달리기에 입문한 1인으로서 속도가 나지 않아 고민할때, 자세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이 영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달전에 처음보고도 잘 안되어 또 다시 여러번 보게 됩니다. 계속 고민하고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발목은 밀 때를 제외하곤 힘을 빼고 플렉션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리고 단거리 같은 경우엔 무릎을 허리까지 들어주어야 드라이빙을 해줄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만 일반인들의 장거리 러닝은 무릎을 높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뻗는다는 느낌으로 가져오고 무게 중심축으로 빠르게 다리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달리기는 한번 강하게 미는 점프 동작이 아니지요. 다리를 강하게 밀어야 빨리 나간다고요? 그리고 빨리 당겨야 한다고요? 반대되는 힘의 작용이라는건 아십니까? 역학적으로 상식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달리기 동작은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지요. 뒤로 민 다리를 바로 당겨야하는 매커니즘입니다. 강하게 뒤로 밀고 강하게 당겨라... 같은 다리를요? 주먹을 앞으로 강하게 뻗고 빨리 뒤로 당겨보세요 가능한가요? 팔은 안되는데 다리는 될까요? 서전트 점프하고 빨리 다리를 당겨보세요 되나요?
그런 염려도 있겠습니다만... 워낙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다양한 동작들이 이루어지다 보니 숙련되기 전까지 한가지를 이야기하면 한가지가 안되고 하는 건 당연히 겪어야 할 시행착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들을 겪었고, 제가 달리기를 지도할 때를 봐도 그랬구요. 그렇다고 이런 예외상황 이런 예외상황들을 영상 하나에 다 담기는 쉽지않으니... 영상 보시는 분들이 '내가 이 부분이 안되는구나' 라는 점을 스스로 잘 캐치하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다리 들어.' 라던지 '뒤로 밀어' 라던지 하는 큐잉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추후에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거리든 장거리든 막론하고 같은 맥락에서 통용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각자 수준에 따라서 그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것이구요. 초심자의 경우는 좀 덜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뒤로 미는게 아니라 당겨라 라는 표현은 강조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사실 당기든 밀든 제각기 움직임들이 다 의미를 가지니 모두 다 그 정도에 맞게 신경써서 해야 하겠죠? 당기는 힘이라는 게 제가 여기서 이야기한 앞으로 다리를 드는 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fitneeds4511 포즈 주법이라고 하여 달리기를 낙하(상체가 앞으로 떨어짐) - 포즈(착지) -당김(뒷발당기기) 으로 설명 해주는데요 포즈주법에서 당김은 발뒷꿈치를 엉덩이 밑, 최단거리로 당겨오라고 설명해주거든요. 보폭을 작게 가져가는 피치주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진짜 근력이 없어 한발로도 중심잡기 어려운 초보자가 입문하기에는 좋은 자세인 것 같지만 결국 근력이 생기면 포즈주법을 설명해주는 코치님들이나 마라톤선수나 결국은 고관절을 이용해서 뒷발을 당겨와 뛰시더라구요 유튜브는 런앤다이어트김코치님이 포즈주법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th-cam.com/video/15OQ_TFBDaQ/w-d-xo.html
오늘 골반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면서 달려 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둔부의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상체의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1년 가까이 달리면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부분을 해소하게 되어 속이 다 시원합니다.
@@fitneeds4511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케이던스에 관심생겨서 160초반에서 170-180정도는 올리려고 노력중인데요! 이방법 저방법 다 해보다가 안되고 그나마 메트로놈 비트에 박자를 맞춰 구르고있습니다.. 힘이 딸려서 종종 놓치는거 감안하면 175들으면 170나오고 170들으면 165나오고 그런상태에요. 빠른 페이스는 아니고 6분초반 5분후반으로 자세 신경쓰면서 달리고 있고 자세는 보통 여성분들이 뛰는 허리 약간 세우고 청총? 걸음 비슷하게 달려지고 있는데요. 가끔씩 바른자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윙을 할 때 허벅지? 다리 힘으로 달려지고 있는 느낌이 나는데, 제가 허벅지? 근육이 부족해서 인지 그 자세를 유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긴 시간도 아니고해서 그 때 힘들어간 쪽 근육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고 보시기에 어떤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정확한 자세나 힘 들어온다고 말씀하시는 부분 파악이 어려워서 명확히 답변드리긴 좀 어렵습니다ㅠ 다만 기존보다 케이던스를 올리는 만큼 당연히 부하가 크게 가해져서 더 빨리 지칠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거나 인터벌 방식으로 아예 더 올려서 뛰는 것에 익숙해지거나 하는 등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건 감각의 영역이라 개인차가 워낙 크다고 볼수있네요.. 웨이트 운동할때처럼 해당 근육 자극을 느껴라 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동작은 아니라서(물론 이런것들도 단순하지만은 않지만) 더더욱... 권해드리는 방법은 발,발목,무릎,골반,몸통,팔 등등 포인트가 너무 많으니, 한번씩 각각 부분에 집중해서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가장 긍정적인 피드백이 왔던 감각을 좀 더 우선순위로 두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발바닥 감각에 집중한다면(미드풋에서) 처음 딛는 순간 새끼발가락 쪽에서 마지막에 무지구 순으로 타고가는 느낌을 느끼면 될겁니다. 발바닥 딛는 부분에 대해서는 곧 영상 업로드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마스터즈 러너들은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록단축을 위해 rpm(피치주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것이고, 보다 빠르기 위해서는 보폭을 넓혀야 하는바, 영상이 이를 위한 훌륭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달리면서 이를 고민했었는데 많이 해소가 된것 같아 기쁘네요. 영상을 돌려보며 학습하면서 훈련해야하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TheDotteddotted 초보자들이 요새 유튜브에 유행 타면서 어설프게 바꾸려는 경우가 오히려 많고 이번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 나온 남자 선수 50프로 이상이 리어풋(힐풋)이었습니다. 상위권과 하위권에 따라 착지법이 나눠지는 경향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그냥 본인이 편한 착지법을 굳이 억지로 바꿀 필요 없단 뜻 입니다. 초보자라면 더더욱이요. 실제로 착지법 바꾸려다 부상 입는 초보분들이 많기도 하고요.
골반 자세, 다리 뒤로 밀어주기로 6Km 페이스 5분 초반까지 올리고 부상없었는데 페이스 5분 깨려고 보폭 좀늘릴려고 다리좀더 올리니 다리 잘 올리기가 생각보다 초보는 힘든듯 족저근막 통증 때문에 2주 쉬는중 무릎통증 은 벗어나서 행복했는데 발목발바닥 통증은 답이... 두발로 뒤꿈치 들면 안아픈데 한발로 뒤꿈치 들면 아파서 결국 못뛰고 2주 휴식중 어느정도 근육이랑 자세 붙은뒤 거리를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보폭이 늘어난다는데 이부분은 의식적으로 자세 잡기는 힘든듯 다만 발 새끼 to 엄지 out 연습이 더필요한듯, 그리고 발목 유연함 스트레칭필요 벽미는 동작도 좋음
피로도를 줄이면서 다리를 잘 올리려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 안됩니다. 엉덩이가 뒤로 빠진상태로 당기는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장거리 누적 피로도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가 있죠.
맞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걸 보니 달리기하러 나가고싶네🏃♀️
달리기에 입문한 1인으로서 속도가 나지 않아 고민할때, 자세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이 영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 달전에 처음보고도 잘 안되어 또 다시 여러번 보게 됩니다.
계속 고민하고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는 하나의 포인트만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들과 연결해서 생각해보지 않으면 오히려 좀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영상들이랑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말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엘리트 출신
마라토너 교육자들의 코칭과는 다른 점이 있네요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을 듯
맞습니다. 그런데 일반인과 엘리트는 하늘과 땅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영상은 최소 마라톤 서브3 하는 분은 볼 필요 없구요. 이외 일반 러너나 초보자한테 적절한 영상입니다.
@@김현대-c5t초보자도 볼 필요 없어요.. 장거리에서 무릎은 드는게 아니에요
속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되는 동작입니다. 초심자에겐 굉장히 위험한 정보라 생각합니다. 보폭을 짧게 가져가고 미드풋으로 뛰어야 부상 방지에 좋습니다. 이후 러닝에 필요한 근육과 인대, 관절이 단련이 되고 난 후 스피드를 올려야 합니다.
속도가 올라가도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근육과 인대, 관절이 단련된 후' 스피드를 올리면서 다리 드는 동작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걸 전제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잔잔걸음으로 케이던스를 올리고 앞발의 착지는 몸의 중심에 가깝게 놓고 달려라 라는 말씀이시지요?
단련되기. 까지 관절등이 아플수있나요? 이제 한달째인데 다리 관절등이 너무아프네요
@@김민호-x6p 예. 물리적으로 몸만들어지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위험한정보는 아니고 유익하다생각이 드네요 뜬금앖지만 자전거도 골번을 쓰면 속도와 정거리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런닝 레슨 받아보면, 다리 뒤로 미는게 아니라
발뒤꿈치를 빠르게 엉덩이 밑에서 위로 올려 무릎과 허벅지가 앞으로 가게하라고 하던데..
발 구름(케이던스)도 더 빨리 가져가고
저는 첫째 런지,스쿼트,피치등 보조운동해서 근육키우고, 모든 몸에서 힘을 빼고, 몸을 일직선 유지하고, 리듬을 주면서 달려요
골반 사용. 발목 사용 명심하겠습니다.
발목은 밀 때를 제외하곤 힘을 빼고 플렉션을 유지해야합니다. 그리고 단거리 같은 경우엔 무릎을 허리까지 들어주어야 드라이빙을 해줄 시간적 여유가 생기지만 일반인들의 장거리 러닝은 무릎을 높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뻗는다는 느낌으로 가져오고 무게 중심축으로 빠르게 다리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결론은 골반을 뒤로빼지말고 아프로밀고 무릅을 들어올려다 발은앞으로뻣지말고 그대로 내려주고밀때 엄지발가락에 힘주라는거죠
달리기는 한번 강하게 미는 점프 동작이 아니지요. 다리를 강하게 밀어야 빨리 나간다고요? 그리고 빨리 당겨야 한다고요? 반대되는 힘의 작용이라는건 아십니까?
역학적으로 상식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달리기 동작은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지요. 뒤로 민 다리를 바로 당겨야하는 매커니즘입니다.
강하게 뒤로 밀고 강하게 당겨라... 같은 다리를요?
주먹을 앞으로 강하게 뻗고 빨리 뒤로 당겨보세요 가능한가요? 팔은 안되는데 다리는 될까요? 서전트 점프하고 빨리 다리를 당겨보세요 되나요?
골반 쓰고 다리 움직임이 커지면 안쓰던 근육도 많이 쓰이고 체력도 더 빨리 다는데 짧은 거리를 달리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지 서서히 자주 달려서 근육과 체력을 올리는 게 먼저일지 궁금합니다
서서히 자주 달리세요
배구를 하는 대학생입니다. 어떻게 하면 점프를 효과적으로 뛸 수 있을까 하여 이 영상까지 닿게되었습니다. 혹시 효과적, 이상적인 점프메커니즘에 대해 이 바디온 채널에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배구선수이신가요??
플라이오매트릭 훈련 하셔야죠
아주 좋은 정보이긴 한데 주법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솔지키 잘 이해되지는 아는데 걍 따라해보고 잇습니다 변화가 잇어요
몸으로 이해하면 되지요 ㅎㅎ
꼭 약한부분이없을때 하세용 다쳐용 .. ㅜㅜ
우와.....
발목을 구부리는걸 강조하게되면 대부분의 초보러너는 땅에 디딜때마저도 발못을 접지 못해 미드풋이 아닌 힐풋을 하게 될것 같아 다소 우려스럽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염려도 있겠습니다만... 워낙 짧은 시간동안 빠르게 다양한 동작들이 이루어지다 보니 숙련되기 전까지 한가지를 이야기하면 한가지가 안되고 하는 건 당연히 겪어야 할 시행착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들을 겪었고, 제가 달리기를 지도할 때를 봐도 그랬구요. 그렇다고 이런 예외상황 이런 예외상황들을 영상 하나에 다 담기는 쉽지않으니... 영상 보시는 분들이 '내가 이 부분이 안되는구나' 라는 점을 스스로 잘 캐치하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다리 들어.' 라던지 '뒤로 밀어' 라던지 하는 큐잉들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추후에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fitneeds4511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의식적으로 미드풋 연습하면서 발목을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끌어서 가져와 내려놓으면서 미드풋으로 착지시키려고 하고 있는데요
발목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달리면서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저도 비슷한 고민입니다
실제 엘리트 마라토너 출신
교육자들은 이렇게 설명하지가 않거든요
에너지소비가 많아
서요
초보러너라서 아직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좀 더 공부하고 봐야 할듯...
완벽하게 이해안되긴해요 ㅎㅎㅎㅎ
달릴때 다리를 끄는 초보 입니다. 어떻게 훈련해야 하나요
맞는 정보인지 헷갈리네
단거리달리기에만 국한된 내용인거죠?? 전 마라톤과 러닝에 입문한 런린이인데 제가 아는 내용은 뒤로 미는게 아닌 당기는힘으로 달리는거라고 배웠거든요 ㅠ
단거리든 장거리든 막론하고 같은 맥락에서 통용되는 내용입니다. 다만 각자 수준에 따라서 그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것이구요. 초심자의 경우는 좀 덜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뒤로 미는게 아니라 당겨라 라는 표현은 강조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 같은데... 사실 당기든 밀든 제각기 움직임들이 다 의미를 가지니 모두 다 그 정도에 맞게 신경써서 해야 하겠죠?
당기는 힘이라는 게 제가 여기서 이야기한 앞으로 다리를 드는 힘을 말씀하시는건가요?
@@fitneeds4511 포즈 주법이라고 하여 달리기를 낙하(상체가 앞으로 떨어짐) - 포즈(착지) -당김(뒷발당기기) 으로 설명 해주는데요
포즈주법에서 당김은 발뒷꿈치를 엉덩이 밑, 최단거리로 당겨오라고 설명해주거든요.
보폭을 작게 가져가는 피치주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진짜 근력이 없어 한발로도 중심잡기 어려운 초보자가 입문하기에는 좋은 자세인 것 같지만 결국 근력이 생기면 포즈주법을 설명해주는 코치님들이나 마라톤선수나 결국은 고관절을 이용해서 뒷발을 당겨와 뛰시더라구요
유튜브는 런앤다이어트김코치님이 포즈주법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th-cam.com/video/15OQ_TFBDaQ/w-d-xo.html
@@신나브로-d4v 아하... 포즈주법에서의 용어였군요. 전에 한번 봤었다가 아예 까먹었었는데, 다시 좀 더 보고 그에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fitneeds4511 와 진짜 기대 돼요! 포즈주법에 대해 엄청 궁금했거든요 달리기자세 배우고 싶어 러닝에볼루션이라는 책도 읽어보고 포즈주법도 따라하다가 바디온님의 골반사용법을 접하게 되었고 결국 몸에 힘빼고 뛰어라가 현재 저의 달리기 결론이거든요
@@신나브로-d4v 지금 진행중인 컨텐츠도 워낙 많고 자료조사도 필요해서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빠르게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늘 골반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면서 달려 봤습니다. 그랬더니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둔부의 자극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상체의 자세가 바르게 유지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1년 가까이 달리면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은 알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부분을 해소하게 되어 속이 다 시원합니다.
굿굿~
그냥 각자 신체마다 자연스러운 동작이 있는건데 마치 정답이 존재한다는 듯이 말하는 이런 채널보면 참 답답하다
역대 마라토너들 자세 분석한 다큐멘터리만 봐도 제각각이다 결국은 각자의 몸이 가장 자연스럽게 느끼는 동작이 제일 베스트인것
케이던스를 올리려고 보통 여성들처럼 총총걸음으로 뛰랴고하면 중간중간 땡기는 힘으로 달리는걸 느끼고있는데, 이 때 특정 근육이 사용되는 느낌인데 대퇴사두가 맞나요?
질문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ㅠ 좀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세요
@@fitneeds4511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케이던스에 관심생겨서 160초반에서 170-180정도는 올리려고 노력중인데요! 이방법 저방법 다 해보다가 안되고 그나마 메트로놈 비트에 박자를 맞춰 구르고있습니다.. 힘이 딸려서 종종 놓치는거 감안하면 175들으면 170나오고 170들으면 165나오고 그런상태에요. 빠른 페이스는 아니고 6분초반 5분후반으로 자세 신경쓰면서 달리고 있고 자세는 보통 여성분들이 뛰는 허리 약간 세우고 청총? 걸음 비슷하게 달려지고 있는데요. 가끔씩 바른자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윙을 할 때 허벅지? 다리 힘으로 달려지고 있는 느낌이 나는데, 제가 허벅지? 근육이 부족해서 인지 그 자세를 유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긴 시간도 아니고해서 그 때 힘들어간 쪽 근육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고 보시기에 어떤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글쎄요... 정확한 자세나 힘 들어온다고 말씀하시는 부분 파악이 어려워서 명확히 답변드리긴 좀 어렵습니다ㅠ
다만 기존보다 케이던스를 올리는 만큼 당연히 부하가 크게 가해져서 더 빨리 지칠 수밖에 없을겁니다. 그렇게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거나 인터벌 방식으로 아예 더 올려서 뛰는 것에 익숙해지거나 하는 등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fitneeds4511 다리를 밀때인지 당길 때인지 허벅지 근육을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게 앞쪽인지 뒷쪽인지 기억이 안나서요.혹시 케이던스에 관련 된 영상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영상들은 다 봤어요
@@요요-j1k둔근으로 달리는거 맞습니다
저건 근력 받쳐주는 선수들이나 하는 거란다.. 초보들과 일반인들은 그냥 편한대로 하면 돼
저렇게 뛰면 에너지소비가 많아져서 금바 지칩니다 단거리라면 몰라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달릴때 집중해서 느껴야 하는 곳을 콕찝으면 발바닥일까요? 발바닥중 무지구요?중족골두?
그건 감각의 영역이라 개인차가 워낙 크다고 볼수있네요.. 웨이트 운동할때처럼 해당 근육 자극을 느껴라 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동작은 아니라서(물론 이런것들도 단순하지만은 않지만) 더더욱...
권해드리는 방법은 발,발목,무릎,골반,몸통,팔 등등 포인트가 너무 많으니, 한번씩 각각 부분에 집중해서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가장 긍정적인 피드백이 왔던 감각을 좀 더 우선순위로 두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발바닥 감각에 집중한다면(미드풋에서) 처음 딛는 순간 새끼발가락 쪽에서 마지막에 무지구 순으로 타고가는 느낌을 느끼면 될겁니다. 발바닥 딛는 부분에 대해서는 곧 영상 업로드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무릎 아래로는 신경 끄세요
잘 드는방법, 보강운동 좀 더 자세한 영상이나 내용 알수있을까요 여기영상 정주행중이네요ㅎ
끝까지 정주행하시다 보면 발견하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ㅎㅎ
마스터즈 러너들은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록단축을 위해 rpm(피치주법)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것이고, 보다 빠르기 위해서는 보폭을 넓혀야 하는바,
영상이 이를 위한 훌륭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달리면서 이를 고민했었는데 많이 해소가 된것 같아 기쁘네요.
영상을 돌려보며 학습하면서 훈련해야하겠습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발가락으로 밀 때 발목도 끝까지 미나요? 편다고해야할까요?
엄밀히 따지면 완전 끝까지는 아니지만, 발목 움직임도 잘 나와야죠
@@fitneeds4511 오우~ 답변 감사합니다. 끝까지 팍!! 차고 나갈필요는 없는거네요? 어제도 달리면서 이렇게해야하나 요래해야하나 해서요ㅎㅎ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부분이긴 하지만요.
고관절->무릎->발목
순서대로 펴진다는 느낌으로 가져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론과 실전의 간극을 메우려면 어제 하신 것처럼 '이게 맞나?''저게 맞나?' 고민과 수정의 과정을 계속 거치셔야 합니다^^
@@fitneeds4511 네 감사합니다.ㅎㅎ
단거리 달리기 아니고서는 밀면 안되요. 다리가 앞으로 가서 끌어줘야죠
발가락으로 밀으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나서 방금 훈련하는데 적용해 봤습니다.
진정한 포어풋 스프린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50m 6.9.7.1에서 항상 머물렀는데 오늘 발가락으로 미는 느낌으로 뛰었는데 피치가 훨씬 빨라진 느낌.
속도가 감당이 안되서 오히려 넘어질뻔했습니다.
한계돌파 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더 쭉쭊 치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캬~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발바닥으로 내딪을지
뒤꿈치쪽으로 내딪을지
헷깔리네요
앞 발바닥으로 내딛으세요 뒤꿈치로 내딛으면 무릎 나갑니다.
상관 없습니다. 요즘 신발 좋은거 많이 나오기도 하고, 갑자기 자세 바꾸는게 더 큰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 편한 자세가 최우선 입니다. 마라톤 선수 과반 이상이 힐풋입니다. 소수의 선수나 앞꿈치로 뜁니다. 착지 보다도, 보폭을 줄이는게 부상방지에 훨씬 더 중요합니다.
@@jinseopchoi9487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jinseopchoi9487 엥 힐풋이 과반이라고요? 힐풋하는 초보자들 미드풋으로 바꾸는 추세인데..
@@TheDotteddotted 초보자들이 요새 유튜브에 유행 타면서 어설프게 바꾸려는 경우가 오히려 많고 이번 도쿄 올림픽 마라톤에 나온 남자 선수 50프로 이상이 리어풋(힐풋)이었습니다. 상위권과 하위권에 따라 착지법이 나눠지는 경향도 없었습니다. 사실상 그냥 본인이 편한 착지법을 굳이 억지로 바꿀 필요 없단 뜻 입니다. 초보자라면 더더욱이요. 실제로 착지법 바꾸려다 부상 입는 초보분들이 많기도 하고요.
어렵네요
허벅지를 높이 들고 다리도 잘감고 보폭도 넓고 그러는게 속도도 높고 자세도 멋져보일래..ㅋㅋ 한번 따라해봤다가 다리근육이 버티질 못해서 종종 뛰는걸로 바로 돌아왔던 기억이 있어요..ㅎㅎ
당연히 처음 하면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했다가 쉬었다가 하는 식으로 인터벌로 연습하시고 익숙해지면 점차 기본 자세를 저렇게 만들어나가는거죠
@@fitneeds4511 꾸준히 하면 점점 몸이 만들어져가겠죠?ㅎㅎ 첨에 달릴땐 속도 욕심이 없었는데 뛰다보니 점점 욕심히 생기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단기간에 습득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ㅎㅎ
부상도 당해보고 회복하고 다시 뛰면서 연구해보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해요
@@ollol3433 오 나 잘하고 있나보다 이 과정을 거쳤어ㅎㅎ 헿
어떤 유튜버는 엄지에 힘이들어가면 안되고 당기기만 하라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ㅋㅋ
골반 자세, 다리 뒤로 밀어주기로
6Km 페이스 5분 초반까지 올리고 부상없었는데
페이스 5분 깨려고 보폭 좀늘릴려고
다리좀더 올리니
다리 잘 올리기가 생각보다 초보는 힘든듯
족저근막 통증 때문에 2주 쉬는중
무릎통증 은 벗어나서 행복했는데
발목발바닥 통증은 답이...
두발로 뒤꿈치 들면 안아픈데
한발로 뒤꿈치 들면 아파서 결국 못뛰고
2주 휴식중
어느정도 근육이랑 자세 붙은뒤 거리를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보폭이 늘어난다는데
이부분은 의식적으로 자세 잡기는 힘든듯
다만 발 새끼 to 엄지 out 연습이 더필요한듯, 그리고 발목 유연함 스트레칭필요
벽미는 동작도 좋음
수십번 보는데 볼때마다 얻어갑니다 러닝 유튜브 중 최고 입니다
왜 그래야하는지 설명이 부족한듯 초보라 이해뷸가
포즈 낙하 당기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추후에 해보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계속 넘어지는데 어떡하나요..
속도를 줄이세요
다리근력부족임
이분 위험한분이네... 초보자 분들 절대 다리 뒤로 밀지마세요.
하나만 보시네 이분은..
지면을 뒤로 밀어야 앞으로 잘갑니다 빽피치는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총총걸음 주법이 장기적으로 더 안좋은 주법입니다
넘어지려고 하는거 영상 나올때 소름돋네요 이 영상보고 자세 계속 고쳤는데 기록 3키로 30초 당겼어요;;;
다리를 들면 앞벅지 근육에 힘이 들어가요ㅠㅠ
앞벅지도 힘을 쓰지만 배 깊숙한 곳에 힘이 들어와야되는데… 거긴 느낌이 없나요??
핵심이 없는 이런 영상은 올리는 것 자제 좀 해 주세요... 보고 배울 내용이 없어...???
골반이 돌아가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는거 아닌가요?
트레이닝에 더한 디테일로 고질적인 관절, 근육의 불편감 해소
빠른 스피드, 강력한 파워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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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과 탄력.. 허벅지들고 뒤꿈치 당기기..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