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2010년부터 중소기업 반도체 스테이지 기구 설계를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고 이제 10년차를 바라보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너무 설계 업무에 대한 고충이 너무 공감되어 늦게나마 글을 남깁니다.가장 와닿았던 말은, 끝없는 야근을 하다보면 아무 생각없이 일만하게 되어, 자기 개발의 마음조차 생각나지 않는다는 말씀이 너무 크게 와 닿은듯 합니다.또 설계 업무를 하다보니, 설계 팀 상사뿐만 아니라, 구매,제조,전장 등. 모든 부서의 적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버티면서 할 수 있는 멘탈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 일이 제 천직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네여, 삶에 치여 어쩔수 없이 일을 하고있지만, 별을 찾는자의 님 영상을 보고 너무 잘 보고 힐링되는 느낌이 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 드립니다~
저보다 한참 선배격되시는데 공감해주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쁩니다. 저는 회사내에서 유독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해서 선배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대부분 말씀하시던게 기억납니다. "설계가 나랑 맞는지 모르겠다, 나랑 안맞지만 생계를 위해서 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하고 있다, 힘들지만 옮겨봤자 다 비슷한 곳이라 귀찮은 사람 다시 사귀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라고요... 비슷한 상황이실꺼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삶의 안정 찾기는 어렵지만... 언젠간 안정을 찾게 되신다면 한번쯤 하고싶으셨던 일, 꼭 하고싶으셨던 공부,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는날이 꼭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한데 꾿꾿이 발전해나가는 선배님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것은 고작 카티아 프로그램, 앤시스를 조금 해본게 전부입니다. 설계직무가 말하신것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니 걱정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일단 걱정보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기계전공을 나오셨으면 현재 타전공들 취업 어려운환경 속에서 취업은 잘되실겁니다. 그리고 설계직무의 강도도 회사마다 그리고 분야마다 굉장히 케바케이기 때문에 취업 전 많은 정보를 얻고 최대한 괜찮은 회사를 골라갈 수 있는 환경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꿀같은 채널을 이제야 보다니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지금도 답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자동차 부품 설계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학교에서 카티아를 조금? 써본 경험과 대외활동에서 카티아를 써본 경험이 다인데 제가 설계 직무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스스로도 설계 툴 실력이 걸음마 뗀 수준인데 설계 직무에 지원하는게 맞는지 무섭습니다 ㅠㅠ..
저도 영상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설계일을 하다가 생산관리로 빠져도 연관성있을까요? 사실 이전 직업이 의류쪽생산관리인데, 생산관리가 기술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현장을 좋아해서 생산관리를 선택했지만 대부분 자재관리 일이거였어요.... 기계쪽은 잘 모르는데, 의류쪽은 기술을 배우고 생산관리를 하면 일이 더 재밌어지고 역할도 더 넓어지더라고요. 그만큼 대우도 잘해주고요. 일단 설계일 2~3년 정도를 할거라서 그때는 설계일 계속 하고싶을지 모르겠는데, 3년정도하다가 생산관리해도 나쁘지 않을까요?
의류쪽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을 좋아하신다면 현장관련 근무를 하시면서 필요할때마다 공부헤서 지식 습득, 자격증을 습득하시는게 더 좋아보이십니다. 궂이.. 힘들게 3년동안 설계를 배우시면서 이제 좀 이력알고 더 공부해야하는 것들이 보이고 업무가 능숙할때쯔음 생산관리쪽으로 가시는거면 엄청난 체력, 정신적, 시간로스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의류쪽 생산관리라면 설계와 연관성도 매우 적어보입니다.. 분명히 이점은 있지요. 하지만 3년이란 시간으로 얻을 가치가 있지는 않다고 저는 추측됩니다..ㅜㅜ 생산관리가 아닌 생산라인에 직접적으로 수율에 영향을 끼치는 생산'기술'쪽 일이면 좀 더 밀접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ㅎㅎ
사전적 의미를 먼저 파악하시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ㅎㅎ. 생산기술의 사전적 의미는 "제조기술과 건설기술 등 영역을 합쳐부르는 것이고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상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현장이라는 영역이라는게 정말 포괄적입니다. 생각해보면 현장에 가지 않는 영역은 문과계열이 많고 나머지는 공학계열은 현장에 대부분 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정말 연구만 하는 연구소는 별도로 치겠습니다. 생산기술은 간단하게 현장과 제일가깝고 소통이 원활하고 끊임없는 개선이 되야하는곳이니 당연히 현장과 밀접합니다.
꾸준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2010년부터 중소기업 반도체 스테이지 기구 설계를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고 이제 10년차를 바라보고 있는데, 영상을 보니 너무 설계 업무에 대한 고충이 너무 공감되어 늦게나마 글을 남깁니다.가장 와닿았던 말은, 끝없는 야근을 하다보면 아무 생각없이 일만하게 되어, 자기 개발의 마음조차 생각나지 않는다는 말씀이 너무 크게 와 닿은듯 합니다.또 설계 업무를 하다보니, 설계 팀 상사뿐만 아니라, 구매,제조,전장 등. 모든 부서의 적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버티면서 할 수 있는 멘탈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 일이 제 천직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네여, 삶에 치여 어쩔수 없이 일을 하고있지만, 별을 찾는자의 님 영상을 보고 너무 잘 보고 힐링되는 느낌이 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 드립니다~
저보다 한참 선배격되시는데 공감해주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쁩니다. 저는 회사내에서 유독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해서 선배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는데 대부분 말씀하시던게 기억납니다. "설계가 나랑 맞는지 모르겠다, 나랑 안맞지만 생계를 위해서 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서 하고 있다, 힘들지만 옮겨봤자 다 비슷한 곳이라 귀찮은 사람 다시 사귀는 과정이 추가될 뿐이다." 라고요... 비슷한 상황이실꺼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삶의 안정 찾기는 어렵지만... 언젠간 안정을 찾게 되신다면 한번쯤 하고싶으셨던 일, 꼭 하고싶으셨던 공부, 더 나아가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는날이 꼭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한데 꾿꾿이 발전해나가는 선배님을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기계공학을 전공했는데, 학교에서 배웠던 것은 고작 카티아 프로그램, 앤시스를 조금 해본게 전부입니다. 설계직무가 말하신것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니 걱정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하지만 일단 걱정보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기계전공을 나오셨으면 현재 타전공들 취업 어려운환경 속에서 취업은 잘되실겁니다.
그리고 설계직무의 강도도 회사마다 그리고 분야마다 굉장히 케바케이기 때문에
취업 전 많은 정보를 얻고 최대한 괜찮은 회사를 골라갈 수 있는 환경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꿀같은 채널을 이제야 보다니 많은 정보를 얻어갑니다. 지금도 답변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이번에 자동차 부품 설계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학교에서 카티아를 조금? 써본 경험과 대외활동에서 카티아를 써본 경험이 다인데 제가 설계 직무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 스스로도 설계 툴 실력이 걸음마 뗀 수준인데 설계 직무에 지원하는게 맞는지 무섭습니다 ㅠㅠ..
또 도면 보는 방법도 학교 커리큘럼에 없었고 코로나 때문에 기사 시험을 못치게 되어 이쪽 지식이 전무합니다. 기계설계 산업기사를 따서 해당 분야의 역량을 쌓는게 취업에도 유리하겠죠?
저도 영상 꾸준히 보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설계일을 하다가 생산관리로 빠져도 연관성있을까요? 사실 이전 직업이 의류쪽생산관리인데, 생산관리가 기술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현장을 좋아해서 생산관리를 선택했지만 대부분 자재관리 일이거였어요.... 기계쪽은 잘 모르는데, 의류쪽은 기술을 배우고 생산관리를 하면 일이 더 재밌어지고 역할도 더 넓어지더라고요. 그만큼 대우도 잘해주고요. 일단 설계일 2~3년 정도를 할거라서 그때는 설계일 계속 하고싶을지 모르겠는데, 3년정도하다가 생산관리해도 나쁘지 않을까요?
의류쪽 분야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을 좋아하신다면 현장관련 근무를 하시면서 필요할때마다 공부헤서 지식 습득, 자격증을 습득하시는게 더 좋아보이십니다. 궂이.. 힘들게 3년동안 설계를 배우시면서 이제 좀 이력알고 더 공부해야하는 것들이 보이고 업무가 능숙할때쯔음 생산관리쪽으로 가시는거면 엄청난 체력, 정신적, 시간로스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의류쪽 생산관리라면 설계와 연관성도 매우 적어보입니다.. 분명히 이점은 있지요. 하지만 3년이란 시간으로 얻을 가치가 있지는 않다고 저는 추측됩니다..ㅜㅜ
생산관리가 아닌 생산라인에 직접적으로 수율에 영향을 끼치는 생산'기술'쪽 일이면 좀 더 밀접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ㅎㅎ
@@새로운별을찾는자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생산기술이 중요하군요~ 생산관리를 하게되면 기계쪽 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의류는 할 것 같지 않거든요. 생산기술은 현장쪽일까요?
사전적 의미를 먼저 파악하시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ㅎㅎ.
생산기술의 사전적 의미는 "제조기술과 건설기술 등 영역을 합쳐부르는 것이고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상품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현장이라는 영역이라는게 정말 포괄적입니다. 생각해보면 현장에 가지 않는 영역은 문과계열이 많고 나머지는 공학계열은 현장에 대부분 가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정말 연구만 하는 연구소는 별도로 치겠습니다. 생산기술은 간단하게 현장과 제일가깝고 소통이 원활하고 끊임없는 개선이 되야하는곳이니 당연히 현장과 밀접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비전공자(전공 4년제 재료공학과)에서 기계설계직무로 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27살 여자입니다. 영상을 오늘 처음 접해서 몇 가지 잘 듣고 있습니다. 초면이지만 질문드리고 싶은데, 메일주소나 비공개로 여쭤볼 수단이 있을까요?
joker77z@naver.com 입니다 :) 도움 드릴 수 있는 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새로운별을찾는자 정말 감사합니다ㅜㅜ주말에 메일 보내드릴게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