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지금까지 10번 넘게 다시 보고 다시보는데… 볼때마다 고기를 굽는 다는 개념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일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철학적으로 다루고 명확한 목표를 위한 수단을 합리적으로 설계해서 구체적으로 조리해 낸다는것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게됩니다! 늘 감사하게 영상봐요! 제가 구독하는 수십개 채널중에 제 요리 생활에 가장큰 영향을 미친 채널은 단연 연스키!
비슷한 단계에 있는 쉐프가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연습하는게 멋지네요. 저도 호주에서 학교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고, 학교 다니면서 일을 계속해서 호주식 레스토랑 1년 그리스 레스토랑 7계월 카페 6계월 이렇게 경험을 쭉해봤네요. 저또한 매주 2-3번씩 스테이크사서 굽고 온도게 꼽고 온도체크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이게 고기부위마다 달라서 감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제 저도 소피텔호텔 레스토랑에서 프렌치요리를 배우게 됬는데 프렌치요리는 별로 접할 기회가 없어서, 이 유튜브를 통해 브르기뇽에 대해서 좀 배우게 됬습니다. 고마워요 !
오븐 넣다 뺐다는 일본 프렌치에서 널리 사용한다네요. 얼마전 카페 보니 그라데이션 없이 고기굽는 법이 있더군요. 약불에서 고기를 계속 굴리면서 내부 온도를 서서히 올려주다가(굽다 뺐다 굽다 뺐다) 오븐에서 마무리하면 수비드 같이 그라데이션 없는 고기요리가 나온답니다. 저는 그냥 저온오븐에서 굽다 베이스팅하는 리버스 시어링이 쉽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던 곳은 테이스팅메뉴로 손님도 항상 많았던 곳이라 서비스 시작때 저렇게 통으로 구워놓고 고기코스인 테이블 나갈때마다 잘라서 나갔는데요, 보통 코스가 아니고 조금씩 나가는 메뉴라면 저렇게 통으로 구우면 손해볼 수 있으니까 1인분 혹은 2인분으로 잘린 고기를 굽습니다. 구워진 모양이 좀 다르게 나올테니 아쉽네요 ㅠㅠ
연스키님 일요일 점저로 스테이크를 했어요. 이 방식과 비슷한데, 두깨 3cm 정도 스테이크였고 오븐 온도는 170도 내외 베이스팅 대신 시어링 했어요. 우선 고기는 어제부터 미리 조금 건조해뒀어요 포장을 뜯고 오븐망에 얹어서 냉장보관. 오늘 오전에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그냥 한두시간 내버려 뒀고요. 버터는 인퓨징 이런게 없어서 그냥 올리브오일에 버터로 약중불로 예열, 앞 뒷면을 10초 미만으로 정해진 시간없이 서너번 익히고 레스팅, 예열(170도 내외)해 둔 오븐에서 2분, 다시 꺼내서 1분가량 레스팅, 시어링 이후 반복. 그라데이션 1도 없는 완벽한 레어-MR 사이의 스테이크 완성했어요. 가장 중요한건 열을 서서히 '공격적이지 않게' 고기 내부로 넣는다는 느낌이었네요. 좋은 참고가 됐어요!!
와우!!!진짜 맛있겠다..침떨어진당ㅠㅠ 난 지금까지 한방에 구워내는게 고수들이 하는방법인지 알았지 ㅎㅎ 그래서 내가 요즘 자꾸 오버쿡을 했나.. 선무당이 셰프 흉내내다가 ㅎ 양갈비가 아니더라도 한번 이방법을 써봐야겠다!! 바늘온도계도 있는데 쓰는 방법..잘몰랐는데 연스키가 다 알려주네.ㅋ 역시 쵝오야!!!
Hello Bec, here, i am introducing a method that we use in our restaurant, which is doing aller-retour between oven and basting(arrosage). I put the oven temperature to 160 and the arrosage butter should be at about 70 degrees (the temperature that you can touch with finger for short time(1-3sec) but not longer.) Hmm for the time i can't really tell because i didn't count time for basting. So this is roughly how i did. 1. Color the surfaces 2. Oven 160⁰C 7min 3. Basting around 70⁰c about 5 min (?) 4. Oven 160 7 min 5. Basting 70 5 min 6. Oven 160 1 min 7. 10 minutes rest If my memory is correct. But everytime i switched the heat (from oven to basting or vice-versa,) i checked the internal temperature with a needle. I wanted it to be around 55⁰C core temperature. When i stopped and checked it with a probe thermometer, it was 53 and it continued 'til 55. After you get to the temperature, never forget putting it to rest for 10 minutes. Bon appetit. I'll put a subtitle for you as soon as possible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혹시 베이스팅에 정제버터를 사용했을 때 일반버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60~70도 정도 온도이면 타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정제버터를 만드는 과정이허 말씀하신 재료들의 향을 미리 인퓨즈해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일까요..?
물론입니다! 저희 가게에서 고기담당하는 친구가 매일매일 모든 육류에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정말 작은고기(메추리, 비둘기 등)은 오븐에 안들어가고 [색깔->레스팅->베이스팅->레스팅->베이스팅->(...)->끝] 과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처음 해 볼 땐 오븐단계 때 온도 낮게, 시간 짧게 잡고 해보시고 답답함이 느껴지시면 조금씩 늘려주세요 ㅎㅎ
일반적으로 굽다가 버터 던져넣고 베이스팅하는 것보단 복잡하지? 그래도 좀 더 안전하게 맛있게 익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해ㅎㅎ 영상초반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 주방의 크기와 장비에 맞게 발전된 방법이 아닐까 싶어! 왜냐하면 평소에 최소 두가지에서 세가지 다른 종류의 고기스테이크를 준비하거든 ㅎㅎ 소량 다품종의 고기를 쓰다보니 오래 걸리는 수비드보다는 팬 위에서 하나하나 직접 베이스팅해가며 온도를 봐가며 하는게 훨신 빨라서 그런 것 같아. 실제로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오히려 수비드 스테이크를 더 많이 팔고 있어! 배달/테이크아웃 메뉴이다보니 고기 종류가 한 가지라서 색깔 낸 후 수비드가 더 편하거든 ㅎㅎ
진행은 캐쥬얼 & 내추럴하면서
화면은 세련되고
내용은 전문적이고
포인트는 정확히 알려주시고...
요리를 안 하더라도
보는 것 만으로도
요리를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놀러온 형이 대박나셨네요.^^
잘 봤습니다~~~😊
요리를 여행하는 느낌이라는 표현 예쁘고 감사하네요 ㅎㅎㅎ 항상 이렇게 기분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지금까지 10번 넘게 다시 보고 다시보는데… 볼때마다 고기를 굽는 다는 개념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일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을 철학적으로 다루고 명확한 목표를 위한 수단을 합리적으로 설계해서 구체적으로 조리해 낸다는것에 대해서 깊은 감명을 받게됩니다! 늘 감사하게 영상봐요! 제가 구독하는 수십개 채널중에 제 요리 생활에 가장큰 영향을 미친 채널은 단연 연스키!
이 영상이 크게 도움이 됐다니 정말 기분이 좋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비슷한 단계에 있는 쉐프가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하고 연습하는게 멋지네요. 저도 호주에서 학교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고, 학교 다니면서 일을 계속해서 호주식 레스토랑 1년 그리스 레스토랑 7계월 카페 6계월 이렇게 경험을 쭉해봤네요.
저또한 매주 2-3번씩 스테이크사서 굽고 온도게 꼽고 온도체크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연습을 하는 중이에요..
이게 고기부위마다 달라서 감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제 저도 소피텔호텔 레스토랑에서 프렌치요리를 배우게 됬는데 프렌치요리는 별로 접할 기회가 없어서, 이 유튜브를 통해 브르기뇽에 대해서 좀 배우게 됬습니다. 고마워요 !
그리스 레스토랑이라니 신기해요!ㅎㅎ 좋은 댓글과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할게요 ㅎㅎ
하루 아껴두었다가 봅니다
편안한 마음을 주는 영상 너무 좋아요
+요리 커피한모금의 중요성....
ㅎㅎ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칼에 손 베이지 않으려면 몸에 커피를 바쳐드려야죠 ㅎㅎ
저는 이제 프랑스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듣는데, 오늘 좋은 유투버를 알게되었네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많이 올리도록 노력할게요!
나이가 어리신거 같은데, 진짜 유용하게 잘 보고 갑니다. 반말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욕 안했으면 좋겠네요 ㅠ 요리에 대해 너무 순수하신분 같아 저도 덩달아 열정 느끼고 갑니다!
반말 가끔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배밌게 봐주셔서 다행스럽게 생각해요 ㅎㅎ 요리에 대한 열정 알아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진행도 영상미도 너무 취향이에여! 보물같은 채널을 알게되다니 🥰
보물이라니 최고의 칭찬 감사합니다ㅎㅎ 또 새 영상 얼른 맹글어볼게요
공감합니다
오븐 넣다 뺐다는 일본 프렌치에서 널리 사용한다네요. 얼마전 카페 보니 그라데이션 없이 고기굽는 법이 있더군요. 약불에서 고기를 계속 굴리면서 내부 온도를 서서히 올려주다가(굽다 뺐다 굽다 뺐다) 오븐에서 마무리하면 수비드 같이 그라데이션 없는 고기요리가 나온답니다. 저는 그냥 저온오븐에서 굽다 베이스팅하는 리버스 시어링이 쉽더라고요.
아무래도 베이스팅이 온도조절과 속도 때문에 제일 편한 것 같아요 ㅎㅎ 오븐으로만 하면 너무 느리니까 ㅠㅠ
고기가 잘 익었을 때 안도 하는 건 정말 공감합니다! 고기를 굽고 나서 써는 순간 긴장이 정점을 찍었다가 잘 구워진 고기를 본 후에는 안도.. 그리고 먹을 때 감탄스럽죠ㅠㅎㅎ
ㅎㅎ 맞아요 특히 저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같은 음식을 여러번 요리하고 여러번 먹어야하는 불상사가...ㅠㅠㅋㅋㅋㅋㅋ
디테일 대방출...!!! 저 진짜 요리 많이 하는데 이거보니 프렌치랙 해먹을 일은 없겠구나 생각될 정도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양고기는 좀 오버쿡되거나 언더쿡돼고 맛있으니까 겁먹지말고 도전해보세요!!ㅎㅎ
정말 유용하게 잘보고갑니다.. 혹시 이런식으로 굽는 고기는 미리 포션잡기는 힘들까요? 손님이 왔을 때 만들면 늦어질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던 곳은 테이스팅메뉴로 손님도 항상 많았던 곳이라 서비스 시작때 저렇게 통으로 구워놓고 고기코스인 테이블 나갈때마다 잘라서 나갔는데요, 보통 코스가 아니고 조금씩 나가는 메뉴라면 저렇게 통으로 구우면 손해볼 수 있으니까 1인분 혹은 2인분으로 잘린 고기를 굽습니다. 구워진 모양이 좀 다르게 나올테니 아쉽네요 ㅠㅠ
@@Yeonsky 답변 감사합니다
이 좋은 영상을 왜 이제서야 알게되었을까요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늘 온도계 꽂았다 뺄때 육즙이 주르륵 흘러나오진 않나요? 스테잌 굽다 몇번 주르륵 경험이 있어서. ㅠ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양갈비 사와볼래요. 너무 이쁘게 잘 구우셨다.
흠 어느정도는 나오는게 이상한건 아닌데 주르륵까지 나왔다면... 냉동고기는 아니었나요?? 저는 평소에 바늘온도계 잘 안쓰고 영상에 나오는 저 얇은 바늘로 해서 또 차이가 나는 것일수도 있을것같아요. 잘 모르겠네요 ㅠㅠ 도전해보시고 어땠는지 알려주세요!ㅎㅎ
연스키님 일요일 점저로 스테이크를 했어요. 이 방식과 비슷한데, 두깨 3cm 정도 스테이크였고 오븐 온도는 170도 내외 베이스팅 대신 시어링 했어요.
우선 고기는 어제부터 미리 조금 건조해뒀어요 포장을 뜯고 오븐망에 얹어서 냉장보관. 오늘 오전에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그냥 한두시간 내버려 뒀고요.
버터는 인퓨징 이런게 없어서 그냥 올리브오일에 버터로 약중불로 예열, 앞 뒷면을 10초 미만으로 정해진 시간없이 서너번 익히고 레스팅, 예열(170도 내외)해 둔 오븐에서 2분, 다시 꺼내서 1분가량 레스팅, 시어링 이후 반복.
그라데이션 1도 없는 완벽한 레어-MR 사이의 스테이크 완성했어요. 가장 중요한건 열을 서서히 '공격적이지 않게' 고기 내부로 넣는다는 느낌이었네요.
좋은 참고가 됐어요!!
엄청 정성으로 구우셨네요!! 얼마나 예쁠지 궁금해지는 설명이예요 ㅎㅎ 원래 잘 하시는 것 같은데 제 영상이 참고가 됐다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크.....전문가..
오늘도 하나 더 배웁니다!!
고기 전문가라고하기엔 좀 과분하고... 직장동료 관찰/질문 전문가??ㅋㅋㅋㅋㅋ
우와 나중에 집들이음식이나 홈파티요리로 만들어보고싶다!!!!
ㅎㅎ 해봐!! 한국에서도 많이 파는듯! 심지어 손질도 다 돼있는것같더라 ㅎㅎ
와우!!!진짜 맛있겠다..침떨어진당ㅠㅠ
난 지금까지 한방에 구워내는게
고수들이 하는방법인지 알았지 ㅎㅎ
그래서 내가 요즘 자꾸 오버쿡을 했나..
선무당이 셰프 흉내내다가 ㅎ
양갈비가 아니더라도
한번 이방법을 써봐야겠다!!
바늘온도계도 있는데 쓰는 방법..잘몰랐는데
연스키가 다 알려주네.ㅋ
역시 쵝오야!!!
한 번에 굽는 것도 안 좋은 방법은 아니야! 일단 제일 빠른 방법이니까 ㅎㅎ 근데 식당같은경우는 실패하면 다 손해니까 더 안정적인 방법을 찾는 것 같아 ㅎㅎ 바늘온도계로 천천히 해봐! 55도에서 60도정도?ㅎㅎ
well made 입니다. 다른 너튜브 영상과 비교불가입니다. 고퀄리티 최고~
ㅎ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WOW!!! this looks amazing what is the temperature again for the oven time?
Hello Bec, here, i am introducing a method that we use in our restaurant, which is doing aller-retour between oven and basting(arrosage).
I put the oven temperature to 160 and the arrosage butter should be at about 70 degrees (the temperature that you can touch with finger for short time(1-3sec) but not longer.) Hmm for the time i can't really tell because i didn't count time for basting.
So this is roughly how i did.
1. Color the surfaces
2. Oven 160⁰C 7min
3. Basting around 70⁰c about 5 min (?)
4. Oven 160 7 min
5. Basting 70 5 min
6. Oven 160 1 min
7. 10 minutes rest
If my memory is correct.
But everytime i switched the heat (from oven to basting or vice-versa,) i checked the internal temperature with a needle.
I wanted it to be around 55⁰C core temperature.
When i stopped and checked it with a probe thermometer, it was 53 and it continued 'til 55.
After you get to the temperature, never forget putting it to rest for 10 minutes.
Bon appetit. I'll put a subtitle for you as soon as possible
@@Yeonsky Thank you Yeonho!!! this is super helpful! I will try to make it soon and show you the result hahahahah
I'll be waiting 😉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혹시 베이스팅에 정제버터를 사용했을 때 일반버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60~70도 정도 온도이면 타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정제버터를 만드는 과정이허 말씀하신 재료들의 향을 미리 인퓨즈해놓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ㅎㅎ 무엇보다 아직 만드는법을 소개하지 못한 인퓨징버터가 자동으로 거의 정제버터가 돼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합니다 ㅎㅎ 하지만 버터를 데웠다 식혔다하는 과정에서 냄비바닥에 붙는 것도 방지해주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Yeonsky 감사합니다 ㅎㅎ 자동으로 정제버터가 돼있다니 만드는 과정이 궁금해지네요!!
그냥 이미 우유성분이 여러가지 향채들과 이미 뭉쳐버려서 자동으로 정제버터가 되되더라구요 ㅎㅎ 우리가게에서 쓰는 향버터와 혼합버터 소개영상 만들고싶었는데 요즘 너무 바쁘네요 ㅠㅠ
요즘은 동네 정육점에서도 손질한 프렌치 랙을 많이 팔더라고요. 미슐렝 레스토랑은 못갈테니 연스키님 영상보고 해먹고 싶었지만 아직 넘나 어려운 굽기 ㅠ 고기 주스는 따로 간을 하지 않을까요?..
양고기는 좀 오버쿡되도 부드럽고 좀 덜 구워져도 괜찮으니 걱정마시고 드셔보세요 ㅎㅎ 동네정육점에서 판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ㅎ 고기주스 (사실 요리사들끼리는 쥐jus라고 부르지만... 한국인이 듣기에 직관적이면서 예쁜 번역어가 생기면 좋겠네요) 암튼 고기주스는 보통 졸이고나면 이미 짜요ㅎㅎ 저도 이론적으론 파헤쳐보진 않았지만 재료에 애초에 있던 미량의 염분이 응축돼서 그러려나요? 아니면 강한감칠맛때문이려나요? 암튼 소금간은 따로안해도 됩니다 ㅎㅎ
캬 예술이다
정말 잘 구워졌죠? ㅎㅎ 저때가 추억이네요 ㅠㅠ
형 잘보고갑니다 더.올려줘요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가을부터는 진짜 한달에한번은 올릴께요 약속
헉 넘 맛있겠다 항상 잘보고있어용~~
감사합니당~~😉
#97636
팬에 9분 오븐에 7분 베이스팅 6분 오븐 3분 레스팅 6분?
영상 잘 봤어요!! 한번 따라해보고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힌트는 저 숫자는 임의의 숫자라는것...ㅎㅎ
아 칙피 퓨레는 껍질째 블랜딩 하셨어요? 저것도 언제 레시피 함 해주세요 프렌치식 사이드로 ㅋ
네! 껍찔째로 갈고 체에 걸렀던걸로 기억해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이런저런 퓨레 보여드리고 싶네요 ㅎㅎ
저 정도면 심부온도가 몇도 정도 될까요? 양은 경험이없어서 온도계를 쓸 생각이에요...구독 박고 갑니다
심부온도는 55도였습니다 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ㅎㅎ
@@Yeonsky 55도 가르침 감사합니다 전 58도 근방일거라 생각했어요...역시!!! 잘생긴 사부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ㅎㅎ 사실 촉촉하고 부드럽다면 그 온도가 제일 좋은 온도인거죠!ㅎㅎ
일반 소등심이나 안심에도 이방법 사용해도 촉촉한고기가 나올까요 ㅋㅋ 꼭한번해보고싶네요!
물론입니다! 저희 가게에서 고기담당하는 친구가 매일매일 모든 육류에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정말 작은고기(메추리, 비둘기 등)은 오븐에 안들어가고 [색깔->레스팅->베이스팅->레스팅->베이스팅->(...)->끝] 과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처음 해 볼 땐 오븐단계 때 온도 낮게, 시간 짧게 잡고 해보시고 답답함이 느껴지시면 조금씩 늘려주세요 ㅎㅎ
@@Yeonsky 감사합니다! 바늘온도계 산김에 꼭해볼께요!
네 화이팅!! 결과 알려주세요ㅎㅎㅎ 그리고 영상 후반에 나오는 '감 연습법'도 조금씩 해보세요 바늘온도계 사셨으니까 ㅎㅎ
세상 정성가득한 요리네요 정말 맛이 없을 수 없을듯요 !!!!
정성이 안들어가면 맛이없다구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캬 나는 오븐이랑 레스팅으로만 하는데 베이스팅으로도 하는구나 ㄷㄷ 첨봤음 ㅋㅋ 저렇게하면 향미도 좋고 레스팅으로만하는거보다 수분손실도 적을듯(그건아닌가..)
베이스팅의 장점은 오븐+레스팅보다 빠르면서도 오븐+레스팅 못지않은 부드러움을 내주는 것 아닐까 싶어 ㅎㅎ 수분손실은 어떻게 하든 천천히 가열하면 되니까 오븐+레스팅이랑 비슷할 듯!
하... 맛있겠다.... 따라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지식적인 측면에서 매우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븐 없어도 '천천히 열기를 주입한다'는 항상 기억해주세요! 장고형의 지식에 한몫하다니 영광입니다
👍👍👍
😊
레스토랑이라 균일하게 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대량으로 하기 쉬울 줄 알았는데 더럽게 손 많이 가네ㅋㅋㅋ
집에서 하기는 ㄱㅊ겠다
일반적으로 굽다가 버터 던져넣고 베이스팅하는 것보단 복잡하지? 그래도 좀 더 안전하게 맛있게 익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해ㅎㅎ 영상초반에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 주방의 크기와 장비에 맞게 발전된 방법이 아닐까 싶어! 왜냐하면 평소에 최소 두가지에서 세가지 다른 종류의 고기스테이크를 준비하거든 ㅎㅎ 소량 다품종의 고기를 쓰다보니 오래 걸리는 수비드보다는 팬 위에서 하나하나 직접 베이스팅해가며 온도를 봐가며 하는게 훨신 빨라서 그런 것 같아. 실제로 배달과 테이크아웃만 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오히려 수비드 스테이크를 더 많이 팔고 있어! 배달/테이크아웃 메뉴이다보니 고기 종류가 한 가지라서 색깔 낸 후 수비드가 더 편하거든 ㅎㅎ
영상이 찰집니다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어라인 왤케 예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썸네일 제목에 '#97636'의 의미를 맞춰보시오 🧐 (힌트 : 그냥 임의의 숫자임)
뭘까 ㅋㅋㅋㅋㅋ맞추고싶다🤔
힌트2: 나름 겸손해보이기 위한 도구임
전혀 감이 안잡힘다ㅠㅠ🤦♂️
집주소?
진짜 별거아닌 퀴즈로 사람들 괴롭히는건 아닌가 싶어서 그냥 공개합니다...ㅋㅋㅋㅋ 0:37 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많은 방법중 하나일 뿐이라는 의미... 죄송합니다🤪
ㅘ!
말도 안돼 1빠를 뺏기다니 ㅠㅠ
아 환상이네요
환상이었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