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김밥 편에서 중식도 떠올랐는데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짜장면은 워낙 유명한데 짬뽕이 중국 우동하고 연관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탕수육이 그나마 싼 편이긴 하죠. 그 때문인지 예전에 탕수육 노점상도 은근 많이 보였고 거기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다음은 미국하고 관련된 우리나라 음식들로 나올거같아서 기대되네요. 부대찌개는 물론이고 우리가 주로 핫도그로 부르던 게 알고보니 콘도그인 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체로 만든 대표 술안주 콘치즈 등 재밌는 얘기들이 많아서 기대됩니다.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한중일의 뒤섞인 역사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관련된 문헌이나 기존 연구결과들도 같이 코멘트로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종류의 교류문화사 컨텐츠 제작이 쉽지 않고 하나의 분량을 만들기 위한 조사과정이 엄청난 품이 들어간다는 것을 체감하여 알고 있습니다. 맛까지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즐겨먹던 한국식 중화요리가 일제강점기라는 툭수한 시대상으로 인해 한 중 일 삼국의 음식 문화가 섞이고, 이후 한국식으로 발전했다는 것 자체가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새로운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하나의 음식에도 그 시대의 시대상이 반영되는 음식은 정말 신비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퀄리티 높은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새로운 지식도 잘 얻고 갑니다!
한국분들 잘 모르는 내용이 중국 장강을 기준으로 북부 (베이징쪽)의 주식은 한국, 일본 처럼 쌀이 아니라 밀이에요. 그래서 동아시아에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은 웬만하면 중국 유래죠 한국과 일본으로 유입 된 화교에 의해 현지화가 된거고요. 한국, 일본의 가정식에는 된장찌개/미소시루가 올라가지만 중국은 안그렇죠 그만큼 중국은 한국, 일본과 다른 이질적인 민족이라는 이야기.
저는 구구단도 헷갈리는데.. "이오"님은 대단하시네요.. 한 주제에 대해 여러 역사적인 글도 많이 보아야하고 그에 따른 영상도 준비해야하고 .. 아무리 재료들이 있다해도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던데.. 편집도 해야하고 .. 글 하나 만드는데 대충 1개월 걸리네요^^ 이러니 님들이 알아주는 멋진 유튜버이시죠.. 첫눈에 알아보았지만,, 다시 보면 참 귀한 우리의 보배입니다.. 늘 사랑 받길 바랍니다..
찍먹 부먹이 문제가 아니라 소스를 안부은건 아직 탕수육이 아니고 고기튀김과 소스일 뿐임 예전에는 홀에서는 무조건 소스가 부어서 나왔고 배달할 때 눅눅해지지 말라고 소스를 따로 배달했는데 그 이후로 고기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탕수육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함
따루미엔은 뭔가 우동의 느낌보단 울면에 훨씬 가까운 느낌입니다. 여튼 그 시작은 중국이었지만 한국식 짜장면은 한국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라면 역시 중국의 란저우라면이 원조로 불리지만 일본에가서는 일본 고유의 음식으로 재탄생 한 것 처럼ㅎㅎ 산동지방의 전통 자장면을 먹어보면 북경식이랑은 또 달라서 딱 우리 자장면에서 단맛만 빠진 맛인데 .. 케러멜을 첨가해 완벽히 다른 음식이 되어버린 ㅎㅎ 사실상 맛으로 음식을 먹는건 물자가 풍부하고 삶의 윤택함에서 비롯되는 건데 때문에 대부분 현재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은 역사가 오래되봐야 100년 대부분 50~60년 언저리인 음식들인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문의: iooodhie@gmail.com
*인스타그램: bit.ly/3gbHgsy
*시리즈 소개: 푸디
푸디는 음식에 담긴 다양한 코드들을 해석하는 버티컬 시리즈입니다.
탕수육 부려봄직한 사치.. 공감되는 표현입니다.
2222
짜장 우동 깐풍기지
@@q폼해란희안깐풍기 비싸..
저녁시간에 올려주는 친절함
아우 짜장면 땡긴다
ㅋㅋㅋㅋ
미치겠네...
왜 새벽에 뜨는데ㅠㅠ
😢😮 6:35 😢😢
정말..이오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체널입니다.
맞아요.. 진짜 유튜브는 레드오션
국수와 국수 사이에는 탕수육이 있었다는 표현 좋았습니다. 나중에 써먹어볼게요. 채널주인장님.
오랜만에 영상너무 감사합니다
처음 보는데 영상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어릴 때 우동 참 좋아했는데. 군대 갔다와서 집근처 중국집에 우동을 안팔다보니 안먹기 시작했고, 그 후로는 우동 파는 집에서도 안 먹어봤네요. 중고딩 때 우동 시키면 옆에서 되게 특이하게 쳐다봤었는데.
기스면 느낌 아니었나요?제기억엔 그랬었는데
@@sychoi7391 기스면은 닭육수고 우동은 해물육수를 써요. 고명도 기스면은 닭고기와 죽순이 보통이고 우동은 짬뽕하고 동일한 해물이 보통이죠.
전에 김밥 편에서 중식도 떠올랐는데 이번에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짜장면은 워낙 유명한데 짬뽕이 중국 우동하고 연관있는 건 처음 알았어요.
탕수육이 그나마 싼 편이긴 하죠. 그 때문인지 예전에 탕수육 노점상도 은근 많이 보였고 거기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다음은 미국하고 관련된 우리나라 음식들로 나올거같아서 기대되네요.
부대찌개는 물론이고 우리가 주로 핫도그로 부르던 게 알고보니 콘도그인 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서 자체로 만든 대표 술안주 콘치즈 등 재밌는 얘기들이 많아서 기대됩니다.
한국 중화요리에서 산동출신의 영향력이 강했다는 다른 증거는 지금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청실 홍실이 들어간 월병을 파는걸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산동식 월병이 그렇거든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한중일의 뒤섞인 역사는 항상 흥미롭습니다. 관련된 문헌이나 기존 연구결과들도 같이 코멘트로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종류의 교류문화사 컨텐츠 제작이 쉽지 않고 하나의 분량을 만들기 위한 조사과정이 엄청난 품이 들어간다는 것을 체감하여 알고 있습니다. 맛까지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영상 퀄리티 진짜 좋네요. 제작하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주좀 올려주세요 ~~ 예전에 자주보던 이오인데 !!
나도 찍먹파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부먹파로 바뀜... 아무리 생각해도 한입 베어문 고기가 다시 소스로 들어가고를 반복하면... 어휴... 그 전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생각이 바뀜...
개인 접시에 부어먹으면 되는데...
더블딥핑은 예의가 아니긴 하죠...
먹기전에 한번만 푹담구고 먹으면 되는데
오늘도 음식에 대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음식은 시대의 역사와 현지의 맛에 따라 변하는 문화!
중국 상하이와 만주에 즐겨 먹는 중국식 러시아 음식 소개도 부탁 드립니다. 전 캐나다 서부 출신이라서 그런지 어렸을 때부터 동유럽 음식을 많이 접했습니다. 특히 현재 중국 요식업은 폴란드 사업가와 자본의 일부 영향을 받았죠.
안녕하세요 상하이에서 유학중인 학생인데 혹시 추천하시는 음식 있으신가요..!!
형 공통점이 많은 아시아 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었는데 영상 올려줘서 고마워
확실히 음식 영상이 좋아
정말로 오랜만이네요😂 짜장면 좋아하는데 한번 중국식 짜장도 먹어보고 싶네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고 하단데
일단 추천부터 박고 보자 이런 영상은
역시 유익합니다 ❤
그 많은 영화를 언제 다 보셨답니까? 우와;;
영상이 정성스러워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수준 높은 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겨먹던 한국식 중화요리가 일제강점기라는 툭수한 시대상으로 인해 한 중 일 삼국의 음식 문화가 섞이고, 이후 한국식으로 발전했다는 것 자체가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새로운 시점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하나의 음식에도 그 시대의 시대상이 반영되는 음식은 정말 신비롭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요. 퀄리티 높은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새로운 지식도 잘 얻고 갑니다!
와~, 방송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정성을 들였을까 싶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진짜 고급지네유👍
아 저녁 먹었는데 중국집이라니 중화요리 땡기네요 ㅋㅋㅋㅋ
3가지 다 맞춤~^^!! 잘 보고있습니다..♡
짜장라면 끓일때 올라오는 타이밍
드디어 푸디가 올라왔다!!!!!
이거 보면서 짬뽕 먹습니다^^
힘든 시절,
짜장면 한 그릇만 먹어도
참 다들 행복 했었는데...
이 채널이 정보 채널중 가장 좋음
잔잔하면서도 확실하게
눈에 피로가는것 없이 화면에 딱 적절하고 필요한 정보만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매번 뽑는게 너무 좋음
달콤한 소스를 부은 탕수육아 안냥♡♡
형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업로드 자주 해주세용 ❤
중화요리 먹었는데 마침 떴네요
한국분들 잘 모르는 내용이 중국 장강을 기준으로 북부 (베이징쪽)의 주식은 한국, 일본 처럼 쌀이 아니라 밀이에요.
그래서 동아시아에서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은 웬만하면 중국 유래죠 한국과 일본으로 유입 된 화교에 의해 현지화가 된거고요.
한국, 일본의 가정식에는 된장찌개/미소시루가 올라가지만 중국은 안그렇죠 그만큼 중국은 한국, 일본과 다른 이질적인 민족이라는 이야기.
애초에 한족은 농경민족이고 한민족은 북방에서 내려온 유목민족이죠.
아 이자식 오늘 첨알았는데 보통넘이 아니구만
100만은 그냥가것다
짜장면이랑 짜파게티도 소개해주세요. 짜파게티가 짜장면식? 라면으로 나온것같은데 둘다 맛있고 생긴건 비슷한데 맛은 아예다름ㅋㅋ
저는 구구단도 헷갈리는데.. "이오"님은 대단하시네요.. 한 주제에 대해 여러 역사적인 글도 많이 보아야하고 그에 따른 영상도 준비해야하고 .. 아무리 재료들이 있다해도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던데.. 편집도 해야하고 .. 글 하나 만드는데 대충 1개월 걸리네요^^
이러니 님들이 알아주는 멋진 유튜버이시죠.. 첫눈에 알아보았지만,, 다시 보면 참 귀한 우리의 보배입니다..
늘 사랑 받길 바랍니다..
찍먹 부먹이 문제가 아니라 소스를 안부은건 아직 탕수육이 아니고 고기튀김과 소스일 뿐임 예전에는 홀에서는 무조건 소스가 부어서 나왔고 배달할 때 눅눅해지지 말라고 소스를 따로 배달했는데 그 이후로 고기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서 탕수육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함
은근 설득력있어 그래서 전 부먹
세상이 변하는걸 모르세요? 사람들 입맛이 변하는걸 모르세요?
@@videosx587 변질과 변화는 다름
@@videosx587먹는 방식이 다른것은 이해하지만, 그 근본을 무시하고 찍먹이 근본인양, 부먹이나 볶먹을 무시하고 깔보는게 욕먹는 행동인거임.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니고 볶먹이 원조임.
따루미엔은 뭔가 우동의 느낌보단 울면에 훨씬 가까운 느낌입니다. 여튼 그 시작은 중국이었지만 한국식 짜장면은 한국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봐야 하는 것 같아요.. 라면 역시 중국의 란저우라면이 원조로 불리지만 일본에가서는 일본 고유의 음식으로 재탄생 한 것 처럼ㅎㅎ 산동지방의 전통 자장면을 먹어보면 북경식이랑은 또 달라서 딱 우리 자장면에서 단맛만 빠진 맛인데 .. 케러멜을 첨가해 완벽히 다른 음식이 되어버린 ㅎㅎ 사실상 맛으로 음식을 먹는건 물자가 풍부하고 삶의 윤택함에서 비롯되는 건데 때문에 대부분 현재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은 역사가 오래되봐야 100년 대부분 50~60년 언저리인 음식들인 것 같습니다.
중화한식에 일본의 영향이 섞였다는 건 흥미롭군요
아오 배고파지네..
혹시 돈가스도 하셨었나요? 안하셨으면 돈가스도 부탁드려요~ㅎㅎ카레, 라면도요~구독 누르고가요~
왤케 오랜만인 거 같지 😢
감사합니다.
와 중국집에 왜 우동이 있나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와 유익해요
이거보다가 푸켓에서 짬뽕먹으러옴
중국우동 요새 은근 보기 힘들죠
짜장면...돼지기름으로 볶던 시절은 진짜 맛있었는데, 이제는 식용유로 볶아서 맛이 별로죠.
녹말만 많이 풀어서 짜장이 풀처럼 떡진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맛있는 짜장면 만드는 가게 있다 하면 일부러 찾아 가 보곤 합니다.
영상이 재밌습니다
으아.. 짜장면 먹고싶어졌어요..ㅠㅠㅠ
오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오 푸디 너무 좋음 ㅠ
내일은 무조건 짜장면이다!
90년대에만 해도 저는 어려서 그런지 짬뽕은 못먹고, 우동을 먹었던거 같은데... 정말로 중국집에 우동은 자취를 감춘거 같네요. 가끔 비싼집가면 후식식사로 기스면이 있는 정도?
그니깐요ㅜ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중국집 우동 제법 많이 보였는데 어느순간에 다 사라졌네요ㅜㅜ
우동은 잘 모르겠고(이미 우동하는 집이 사라진지 오래라) 울면조차 하는 집이 별로 없죠.
너무재미있다
아 저녁을 자장면 먹을껄....
푸디에요 이오에요
짜장면을 생각하니 배가 고프다.
비싸... 출출하면 시켜먹던 짜장면이 아냐 이제..
그리고 요즘 새로 창업하는 중국집 진짜 요리 개같이 못해... 짜장면도 짬뽕도 볶음밥도.... 에휴...
하향평준화×3000
@@DC-jt7yeㄹㅇ
ㄹㅇ 옛날부터 장사하던 오래된집들 빼고 다 맛없음
여기 채널은 단점이 자주 안 올라오는거 뿐이다
찍먹이 맞다고 우기는 건,
후라이드치킨을 양념에 찍어 먹으면서 '이게 양념치킨이지!' 하는 꼴
배...배가고파진다...
아.. 그래서 부먹파시겠다?!😊
마라탕도 한국화된 중국음식에 넣어도될듯. 국물을 먹느냐 못먹느냐에 큰 차이가 있으니
어느음식이나 그나라에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죠
하여간 찍먹이랑은 상종을 하지 말아야한다.
ㅋㅋㅋ
ㄹㅇ ㅋㅋㅋ
ㄹㅇㅋㅋ
영화나 문학작품은 어떻게 찾는거람
원래 탕수육은 볶아서 나오는게 원조인데 배달이 활어화 되뮌서 볶아서 배달하면 눅눅해지는 문제때문에 소스를 따로주기 시작한거임
외래어 표기법 지키시느라 잔폰이라고 하셨지만 실제 저 당시 표기법상으로도 지금도 チャンポン이라고 쓰는 걸로 보아 실제로는 챤폰 정도로 읽히는 걸로 보입니다.
한국식 짜장면은 중국애들도 걍 한식이라고 생각할듯.
겨울엔 뜨끈헌 생생우동이쥬.
시나우동의 시나가 중국이란 뜻이였다니..그럼 존 시나는..😮
차이나 치나 지나 시나
탕수육의 원형인 꿔바로우는 부먹이 아니라 볶먹입니다.
전가복,어향동고,류산슬,도미탕수,깐풍새우,해삼전복,딤섬
중화요리 3중세트
좋아요.
인도카레가 영국가서 영국화되어 일본으로 건너가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거랑 비슷하네
.....왜 중국은 토지를 대여만 해주는데 한국은 소유까지 하게 해주나. 외교의 원칙이 최혜국 대우라면 우리도 그냥 중국처럼 외국인은 대여 개념으로만 하면 안되나.
탕수육(sweet and sour pork)은 튀긴 고기를 양념 건데기들과 함께 웍에서 한바탕 불나게 볶아줘야 제대로 된 맛이 나지. 한국 탕수육 빼고 전세계 탕수육은 다 그렇게 볶음.
Sweet n sour pork 따로 주는 곳 많습니다. 불에 볶아 먹는게 더 맛있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요즘 대다수 중국집들은 이미 만들어진 냉동탕수육 데워주는 수준으로 전락함.
우동도 물만함
자국군의 반란을 타국군을 주둔시켜서 진압하다니... 근시안적이기 짝이 없네요
이오태식이 돌아 욌구나!
1960년대 박정희 대통령의 화교 억제 정책은 신의 한수.......안그랬으면...이미 우린 화교 밑에서 일하는 동남아 되었음.....;;;;
80년대 국민학교 입학식하고 화상 중국집에 가서 처음 먹어본 짜장면.....
그뒤 우리집 외식을 항상 중국집이였음
옛날엔 덴뿌라라고 부먹찍먹을 떠나서 찍먹파를 위한 메뉴가 있었음
요즘도 덴뿌라 취급하는 집 있긴 있음. 찾기가 어려울뿐이짘ㅋㅋ
거봐...볶먹이 맞잖아...
근데 단무지는 언제부터 짝이되서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탕수육 먹고싶다
결국 초록별 지구의 음식😅
9:31 무슨 영화인가요
삼선우동,기스면,울면,산라탕
탕수육은 원래 소스랑 고기를 볶아서 나오던것
정확한 역사
? 짜장면 짬뽕 볶음밥이지
당초육이었다는 말도 있고 말이죠
90년대 초까지는 한국 짜장면 춘장도 진한 갈색이였음 그런데 춘장이 오래 발효되면 색이 검어 진다는 것에 착안하여 춘장 공장들이 카라멜색소를 넣기 시작함 카라멜색소를 넣은 검은 춘장이 더 좋은 춘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져 지금의 춘장은 검은색을 띄게 됨
캬라멜색소는 원래 들어가던거. 80년대 짜장면은 훨신 새카맸음.
오히려 90년대 중국집 위생상태가 언론에 크게 보도된뒤부터 갈색 짜장이 나오기 시작했음.
탕수육은 더이상 돼지기름으로 튀기지 못하게 됐으며 짜장에 캬라멜색소를 안쓰는 집까지 나왔었음.
@@Ripley-q1g 춘장 만들던 공장 사장이 직접 말한거임
원조탕수육은 부먹보단 볶먹에 가깝습니다
탕후루할때 탕도 설탕이듯이
탕수육에 탕도 설탕인데
고기튀김에 설탕을 골고루 묻혀볶는거라 그때 먹으면 바삭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소스로 주는경우엔 부어먹으면 그냥 눅눅하기만 합니다
팔레스타인 영상 왜 지우셨나요ㅜㅜ
스윗 앤 사워 포크..
일본화된 한식도 궁금해요
일본식 중식과는 차이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