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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eon read books
South Kore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1 พ.ย. 2012
Upload Sunday at 8 p.m.
Fearless long-term challenge!
This channel was created to record and share after reading, with the aim of reading the entire world literature collection of Minumsa.
Anyone who loves literature is welcome.
Small and sincere talks through literature will add depth, vitality and insight to our lives.
Let's read together steadily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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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ume 45,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James Joyce, "He wrote what he thought!"
말로만 들었던 제임스 조이스,
이 책으로 입문했습니다!
책의 내용과 형식과 그의 삶...
이 유기적인 관계에서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진정성을 봅니다.
참,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이 책으로 입문했습니다!
책의 내용과 형식과 그의 삶...
이 유기적인 관계에서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진정성을 봅니다.
참,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
มุมมอง: 609
วีดีโอ
Volume 44, [Demian], Hermann Hesse, "This is what an insurmountable wall looks like!"
มุมมอง 1.7Kวันที่ผ่านมา
드디어! 완독 챌린지에서 헤세를 만나기 시작합니다. 작가 중의 작가, 정말 넘사벽인 작가... 이번 독서는 저에게 알을 깨고 나가는 과정과 흡사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보시면 압니다.^^
Book 43, [Waiting for Godot], Samuel Beckett, "What is your 'Gotot'?"
มุมมอง 72214 วันที่ผ่านมา
제목에서부터 뭔가 철학적인 냄새가 나는 책... 연말에 읽기 좋은 책, 연말에 사람들과 얘기 나누기도 좋은 책입니다. '고도'는 과연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고도는 무엇입니까? 미연 읽음 블로그: blog.naver.com/miyeonreadbooks 메일 문의: myeon111@naver.com
Volume 42, [The Notebooks of Malte], Rainer Maria Rilke, "Rilke wanted to live and die as himself!!"
มุมมอง 1.4K21 วันที่ผ่านมา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B세트 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책의 난이도가...ㅋㅋㅋ 힘들게 읽으셨던 분들, 제 리뷰 보시면 위안이 되실 거예요. Let's go!!! 다음 책은 43권, 사뮈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입니다. 미연 읽음 블로그: blog.naver.com/miyeonreadbooks 메일 문의: myeon111@naver.com
Minumsa World Literature Collection B Set, it's a hit!!! (Let's take a look at Set B~~)
มุมมอง 1.3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월 첫 주부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B세트를 읽기 시작합니다. B세트에는 어떤 작가들의 어떤 작품이 있는지, B세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읽을 예정인지, 둘러보기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함께 읽어요!!! (혼자 읽으면 재미없어요 ㅋㅋㅋ)
Minumsa World Literature Collection A Set Complete Collection!!! We will give you only the best.
มุมมอง 7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A세트를 다음 7개 번호로 탈탈탈 정리합니다^^ 1. A세트 작가들 2. 각 작품을 마무리했던 단어들 3. 만나고 싶은 인물 밸런스 게임 4. 인상적인 첫 문장 BEST5 5. 인상적인 결말 BEST5 6. 고르고 고른 발췌문 BEST10 7. '책 읽는 미연'이 뽑은 BEST5 작품 뿌듯한 순간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This novel... is a well-written novel! (Minumsa Volumes 40-41, Siegfried Lenz, [German Time])
มุมมอง 1.4K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드디어! A세트 마지막 책입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생각한 것은... 용의주도하게 참 잘 쓰여진 소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전후 소설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책. 이 책이 왜 잘 쓰여진 책인지, 이 책이 독자에게 생각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책 읽는 미연'의 감상을 공유합니다. 다음 영상은 A세트를 총정리하는 영상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About Ordinariness, Fear, and Fate... (Vol. 39, Jang Giono, [Windmills of Poland])
มุมมอง 493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목과 표지 그림의 언발란스 ㅋㅋㅋ 과연 '폴란드의 풍차'는 무엇일까요? 이 소설이 제게 남긴 세 키워드를 중심으로 감상을 나눠봅니다. 다음 책( 지그프리트 렌츠, [독일어 시간] 1, 2)을 끝으로 A세트가 마무리 됩니다. 두근두근... 2주 후 뵙겠습니다.^^
What is this guy?! Crazy presence!!! (Volume 38, Somerset Maugham, [The Moon and Sixpence])
มุมมอง 905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많 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는 소설이죠? 글 잘 쓰는 서머싯 몸의 대표작!!! 다음 다섯 가지 포인트로 감상을 나누겠습니다. 1. 주인공의 모델이 된 폴 고갱 2. [달과 6펜스] 제목의 의미 3. 서머싯 몸의 예술론 4. 엄청난 존재감! 찰스 스트릭랜드! 5. 주인공에 대한 평가의 문제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세트 업로드 일정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토마스 만) - 3/10 9.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 3/17 10. 한국단편...
A problematic work that shows the power of the novel!!! (Manuel Puig, [Kiss of the Spider Woman])
มุมมอง 567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거미여인'은 도대체 누굴까...? 이런 소설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소설이 왜 새로운지, 이 소설에 포함된 6편의 영화와 긴 주석은 어떤 의미인지, 이 소설은 어떤 가치가 있는지, '거미여인의 키스'라는 제목은 어떤 의미인지.. 채널장(미연)의 감상을 나눠보겠습니다.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세트 업로드 일정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토마스 만) - 3/10 9.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 3/17 10. 한국단편문학선1(김동인...
A book highly recommended to all women!!! (Gustave Flaubert, [Madame Bovary])
มุมมอง 692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구독자 이벤트 당첨자 추첨 영상 공개 !!! 이 가을,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도덕과 종교를 모독했다는 이유로 기소까지 되었던 소설! 그러나... 쓸쓸한 가운데 남는 것이 많은 작품입니다.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토마스 만) - 3/10 9.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 3/17 10. 한국단편문학선1(김동인 외) - 3/24 11-12. 인간의 굴레에서(서머싯 몸) - 4/7 13. ...
고독한 나와 당신을 위한 소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34-35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มุมมอง 818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마르케스의 대표작! 완독 챌린지를 시작하고 처음 읽는 라틴 아메리카 소설! 신선합니다. 하지만 혼자 이 책을 읽으면... 많이 고독할 수 있습니다.^^;; 같이 읽으면서 심오한 의미들을 나눠보고, 서로의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면 훨씬 풍성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때로 고독한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며 '이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우쳤습니다.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세트 리뷰 업로드 일정(예상)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
오스카는 왜 북을 쳤을까? 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32-33권, 귄터 그라스, [양철북] )
มุมมอง 478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여러 번 만남이 지연됐던 이 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저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이 책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오스카는 왜 북을 쳤을까? 2. 이 소설의 가치, 의미는 무엇일까? (왜 그렇게 많은 문학상으로 인정받았나?)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세트 업로드 일정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토마스 만) - 3/10 9.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 3/17 10. 한국단편문학선1(김동인...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작가, 그가 헨리 제임스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31권, 헨리 제임스, [아메리칸])
มุมมอง 1.3K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책의 제목은 [아메리카]가 아닙니다. [아메리칸]이에요. 아메리칸? 미국인에 대한 소설이라고? 어떤 배경과 경험을 가진 작가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19세기 후반 미국을 대표하는 헨리 제임스의 소설을 맛보았습니다.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A세트 업로드 일정 * 1-2.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1/28 3. 햄릿(셰익스피어) - 2/4 4. 변신·시골의사(카프카) - 2/11 5. 동물농장(오웰) - 2/18 6. 허클베리 핀의 모험(트웨인) - 2/25 7. 암흑의 핵심(콘래드) - 3/3 8. 토니오 크뢰거·트리스탄·베니스에서의 죽음(토마스 만) - 3/10 9. 문학이란 무엇인가(사르트르) - 3/17 10. 한국단편문학선1(김동인 외) - 3/24 11-12. 인간의 굴레에서(서머...
다시 찾은 평창 휘게 포레스트(완독 챌린지에 불을 지핀 문자 공개!!!)
มุมมอง 373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평창에 있는 휘게 포레스트를 아시나요? 1년 전 이맘 때 찾았던 곳인데요, 올해도 이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습니다.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잘 아실 거예요. 1년 전 이곳에서... 어떤 문자를 받고 제가 완독 챌린지를 결정했는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제 마음에 불을 지핀 문자, 공개합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성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고 있는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30권, 잭 런던, [야성의 부름])
มุมมอง 583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본성이 부르는 소리에 응답하고 있는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30권, 잭 런던, [야성의 부름])
이 책의 농담을 해독해 봅시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9권, 밀란 쿤데라, [농담])
มุมมอง 2.1K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책의 농담을 해독해 봅시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9권, 밀란 쿤데라, [농담])
살면서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소설! (부록 - 결혼 상대 고르는 꿀팁)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8권,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มุมมอง 9K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살면서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소설! (부록 - 결혼 상대 고르는 꿀팁)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8권,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무섭기보다는 무거운 소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7권,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มุมมอง 1.2K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무섭기보다는 무거운 소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7권,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괴테 4부 & 종합) 해방으로서의 문학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6권, [이피게니에, 스텔라])
มุมมอง 337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괴테 4부 & 종합) 해방으로서의 문학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6권, [이피게니에, 스텔라])
(괴테 3부) 이 소설의 핵심은 '젊음'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5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มุมมอง 443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괴테 3부) 이 소설의 핵심은 '젊음'이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5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괴테 2부) 천성은 어떻게 발전되고 다듬어지는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3-24권,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มุมมอง 622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괴테 2부) 천성은 어떻게 발전되고 다듬어지는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3-24권, 괴테,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괴테 1부) 괴테를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1-22권, 괴테, [파우스트])
มุมมอง 1.9K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괴테 1부) 괴테를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1-22권, 괴테, [파우스트])
전쟁의 폐허 속에 OO하는 사람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0권, [한국단편문학선]2)
มุมมอง 319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쟁의 폐허 속에 OO하는 사람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20권, [한국단편문학선]2)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어떤 모습을 드러낼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9권, 윌리엄 골딩, [파리 대왕] )
มุมมอง 1.1K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어떤 모습을 드러낼까?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9권, 윌리엄 골딩, [파리 대왕] )
리얼리즘 소설이 보여주는 불편한 진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8권,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มุมมอง 977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리얼리즘 소설이 보여주는 불편한 진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8권,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이 책은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하시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6-17권, 위앤커, [중국신화전설])
มุมมอง 478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책은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하시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6-17권, 위앤커, [중국신화전설])
미카엘과 한나의 이야기(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5권, 아모스 오즈, [나의 미카엘])
มุมมอง 679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미카엘과 한나의 이야기(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5권, 아모스 오즈, [나의 미카엘])
과연 호손은 호손이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4권,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มุมมอง 801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과연 호손은 호손이었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4권, [너새니얼 호손 단편선])
수용소의 하루, 그곳이 끔찍한 이유는 OO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3권,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มุมมอง 1K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수용소의 하루, 그곳이 끔찍한 이유는 OO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 13권,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I have heard that these books are a bit hard and they are not for everyone. I'm intrigued but I'm not sure I will enjoy them. Thanks for your review. Oh, I read animal farm long ago, and I enjoyed it. Is it that the next book or a different one?
Next week is a book by George Orwell, the author of Animal Farm. It's "Catalonia Chant." You must have a warm Christmas. Merry Christmas ♡
@Miyeonreadbooks oh I see. I don't know that book. Thank you, Merry Christmas to you too.
'더블린 사람들' 그냥 음 에피파니가 뭔지 잘 알 만한 책이었던것 같아요. '율리시스'도 어려웠지만 웬만큼 파악되니 자주 자주 읽게만 되더라구요. 메리크리스마스~~
그렇군요~! 어떻게 썼길래 더블린 사람들이 노발대발했는지 궁금합니다. 율리시스를 소화하시다니!!^^ 메리 크리스마스♡
작가 소개 너무 좋고
좋으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이번 책은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네요. 초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길래,<달과 6펜스>처럼 예술에 관한 이야기인가 했는데,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했네요😅 물론 기존 관습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로 향하는 사람의 이야기인 건 비슷하지만,오히려 말하신 것처럼 <데미안>과 비슷한 책이었네요. 순수하고 어렸던 소년이 시련을 겪으면서 나만의 길로 나아가는 이야기는 진부한 듯 싶으면서도 언제 봐도 가슴이 뛰네요😊 다음 책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네요. 다음 주는 크리스마스가 있어 한결 즐거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같은 주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작가들의 글을 읽는 재미가 있어요, 그쵸?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2025년도 즐겁게 읽고 나눠요♡
I read Demian long ago so I don't remember the details. So thanks again for your explanation.
@@livriomer I'm glad that I can share wonderful works with people around the world. The subtitles won't be perfect, but thank you for watching ♡
@Miyeonreadbooks the subtitles are ok, I can understand the whole idea. And when they seem to be strange, it means I'm learning an expression that I guess it happens in Korean. But it's totally fine for me.
선생님 저는 독서초보인데 고전문학을 좀 알아보다가 너무 이해가 안되고 답답해서 몇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위대하다고 칭송받는 작품들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문체의 표현력, 감정선 때문인것 같은데 번역본으로 읽는게 의미가 있나요? 수레바퀴아래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번역을 찾으려고 여러책을 비교해봤는데 너무 제 각각 다양하게 번역되어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국내 작품 읽지 왜 굳이 유명하다는 이유만으로 해외작품을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번역가들이 제 각각 번역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의미가 통하고 감수성이 느껴지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는 가지만 다음 질문은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제임스 조이스같은 난해한 작품을 쓰는 작가들은 일부러 난해하게 쓰는것 같은데 율리시스는 그렇다 치고 피네간의 경야는 원문을 읽을수 있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번역본으로는 도저히 이걸 읽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다들 난해하고 이해하기 힘들다는걸 인정하면서도 논문쓰고 연구까지 하면서 이해하려는 이유가 너무 궁금하고 납득이 잘 안됩니다 이쯤 되면 예술의 영역이기 때문일까요 피카소 작품을 일반인들이 이해 못하듯이요 일반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게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에서 내 작품 한번 연구하고 이해해 보라고 집필한것 같아요 대체 왜 위대하다고 평가받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서... 독서 초보시라는 말씀이 저는 제일 이해가 안 갑니다. ㅋㅋㅋ 참고로 저는 국문과를 전공했는데요, 세계문학전집 완독 챌린지를 시작하고 한국 소설은 단편집 두 권을 읽었죠. 그때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아.. 모국어 소설이다! 작가가 의도한 그대로의 언어... 언어는 미묘한 뜻의 차이도 있지만, 역사적, 문화적 함의와 뉘앙스가 있어서 불과 약 100년 전 우리 소설(김동인이나 현진건 소설 등등)도 다른 언어로 옮기면 그 맛을 살리기가 불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같은 경우, 흑인들 속어와 은어를 살리려고 우리 나라 경상도 방언도, 충청도 방언도 아닌 요상한 사투리로 옮겼다고 하던데....그래도 무슨 느낌인지는 알 것 같더라구요^^;; 요컨대, 번역문학은 번역가의 언어적 이해와 문학적 감수성,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너무 중요할 것 같구요, 그.나.마. 소설(산문)의 언어는 시의 언어에 비해 지시적 의미가 많고, 맥락의 기능이 있어 읽을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피네간의 경야]... 17개의 언어를 혼용했다나 뭐라나...ㅋㅋㅋ... 세계에서 가장 난해한 소설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인데... 작가는 그런 식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 시도 자체에서 작가의 삶이나 주제 의식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또 새로운 시도는 주류에서 별로 평가받지 못하거나 잠깐 주목을 받았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제임스 조이스가 그리 많은 작품을 쓰지 않았는데도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기법에도 독자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파격적이었을 것 같아요. 난해한 작품들을 어떻게든 번역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마 조이스의 작품이 너무 좋았기 때문일 것입니다(왜 당연한 말 하냐구요!? ^^;;). 저는 원래 이런 류의 소설을 별로 안 좋아했던.. 선입견이 있어서 완독 챌린지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조이스의 책을 안 열었을 것 같은데(그래서 [피네간의 경야]는 0.0001도 관심이 없었을 텐데) 이번에 조이스의 책(젊은 예술가의 초상)... 생각보다 재밌어요. [피네간의 경야]를 한 번 살짝 구경하고 싶을 만큼요! 이상, 저의 생각이구요, 약~간이라도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Miyeonreadbooks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민음사 책 400권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들었는데.... 일주일에 한권씩 10년 읽어야 된다는 말 듣고 바로 두손 모으고 생각을 접었습니다...ㅠㅠ
데미안은 항상 그자리에 있어요 다만 나 자신이 그곳에서 한참 멀리 지나왔을 뿐
와우, 멋진 말씀인데요~!^^
와와와~~~~~
저 따라하신 거죠? ㅋㅋ 와...와...!
저도 《데미안》을 참 좋게 읽은 책이지먀 그의 또 다른 작품인 《수레바퀴 아래서》를 더 좋아하는 이유와 미연님의 마지막 포인트가 비슷한거 같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웅님(?)의 감상도 궁금했습니다~ 작품을 보는 건 작가를 보는 것이구나, 다시 한번 생각했답니다😊
@@Miyeonreadbooks 제가 작년에 《데미안》을 읽었는데, 그 때 당시 늦은 사춘기가 왔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이 작품이 싱클레어의 성장통과 같은 느낌이 들었고, 저 역시 그 부분에 공감했던 것 같아요. 전 을유에서 나온 책을 봐서 좀 번역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인생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 일찍이 어느 누구도 완전히 그 자신이었던 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그렇게 되고자 애쓴다."라는 부분이 당시에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철학이 제가 살아나가는 모든 순간이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인데, 저한테는 약간 힘이 되는 문장이었죠. 전체적인 주제도 좋았습니다. 다만, 미연님이 언급하셨듯이, 데미안과 에바부인의 절대적인? 모습의 묘사라든가, 그로테스크한 부분이 제게는 상대적으로 반감요소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책임에는 틀림 없습니다.ㅎㅎ《수레바퀴 아래서》는 제 직업적인 위치에서도 연관이 있다고 느껴서 좀 더 공감이 많이 되었던 책인 것 같고요.^^
@@웅스토리-n6k 늦은 사춘기...ㅋㅋㅋ(저는 어쩌면 평생 사춘기)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모든 걸 갖춘 책은 아마 한 권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사실 반감 요소를 덮고도 남을 만큼 엄청나죠! 너무나 매력적인 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고향을 찾아가는 인간, 자기 자신으로 살아보려는 인간의 이야기는 늘 가슴을 뛰게 합니다. 그렇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늘 마음 한 켠에 있나 봅니다.
이십년전에 읽고 나이들어서 한번 더읽었던 책인데... 처음 읽을때는 대체 말하고싶은게 뭔지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너무 뜬구름잡는 주제로 대화가 진행되서 무슨 철학책을 읽는거같아서 재미없게 읽었는데.. 나이들고 다시읽으니 나름대로 전하려는 메시지는 알거같은 책. 다만 그 에바부인이랑 대화하는 부분? 신비스러움을 넘어서 비현실적인 대화들만 오가서 그리 와닿지는 않았던 책... 성장에 대한 내용이라면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가 훨씬 재밌었음😊
진심이 그대로 느껴지는 리뷰를 달아주셨네요😂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리뷰를요ㅋㅋ).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다음 도서인 제임스 조이스 작가의 작품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안그래도 저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작가님 작품이 난해하다고 얼핏 들었던 것도 같은데, 저도 입문해야되는 작가라 도전의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젊은 예술가의 얼굴을 어떻게 그렸을지 기대됩니다.
약간의 편견이 있던 작가라 저도 더 기대가 됩니다. 초상 그릴 준비 완료!
쿤데라도 문학을 가장한 철학적 에세이의 포맷을 많이 취하는 작가죠 ㅎㅎ 쿤데라 작품 처음에 <참존가>로 대부분 접할텐데 독자들이 띠용? 할겁니다. 헤세는 그런면에선 양반.
문학의 형태를 이용한 철학적 에세이 형식..오~ 그렇네요! 헤세가 에세이도 많이 썼지만 저는 헤세의 소설이 훨~씬 강력한 것 같아요^^
구도자란 단어 저도 생각했어요. 정말 딱 맞는 단어인것같아요. 나, 자신, 성찰을 아우르는 말 같아요^^ 덕분에 저도 데미안 이번주에 잘 읽었어요😊
같이 읽으셨군요~ 누구보다 기억이 생생하시겠습니다. 단어를 공유하는 기쁨이 있군요^^
이번 책은 헤세의 <데미안>이네요. 저는 이 책은 말로만 들어오고 정작 제대로 읽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더욱 치밀하게 인간의 성장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작가의 통찰력에 저절로 감탄하며 읽었네요😮 우리는 싱클레어처럼 방황하기도 하고 때로는 잘못된 길에 들어서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데미안같은 인물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구도자들은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도와주는 역할만 할 뿐 우리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지 정해야 한단 거죠. 우리도 구도자의 도움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내가 갈 길은 내가 스스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 책은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정윤님도 그런 분 중 한 분이시네요~!♡ 감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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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에 대한 이런 다양한의미가 나올수 있다니, 영상 매우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연말 저의 고도를 찾기 위해 책도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최현우-v3v 다양한 작가들이 있어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극단마다 온통 부조리극만 상연되던 시절에 연극으로 보고는 무시당한(?)느낌. 허무한 느낌. 뭔가 의미를 찾아내야한다는 강박. 자신의 무지에대한 실망….따위들로 골머리를 앓았던 기억이 나네요. 어지간히 부조리에 익숙해진 나이에 다시 읽으니 어렵지도 놀랍지도 않군요. 거의 모든 현대예술분야가 그렇듯이, 앞뒤가 분명하고 설명하려는 듯한 작품이 오히려 답답하기도 하죠.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 기다리느냐 마느냐 만큼이라도 우리의 손안에 있음을 긍정하는 해석에 공감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빤한 소설이나 영화, 재미없다고 하면 주변에선 직업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베케트 후기 작에 비하면 이건 부조리도 아니라는 얘기도 봤습니다, 풉.
이번 책은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네요. 읽기는 쉬운데 뭘 전하는지는 아리송한 책이었습니다😅 미연님의 해석 중 약속 없는 기다림이라는 표현이 인상깊더라고요. 약속 없는 기다림은 실망을 불러오는 경우가 실제로 많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저도 약속 없는 기다림에 질리기도 하고,실망해본 경험도 있었죠. 우리 모두 ‘기약 없는 기다림’인 고도를 마음 속에 품고 살고 있습니다. 이 기다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우리 인생에 큰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다음 책은 헤세의 <데미안>이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진솔, 풍성한 후기 감사합니다❤ 고도가 꼭 하나뿐일 필요는 없겠죠?ㅋ 무게감이 다양한 여러 고도들(?)을 만나는 내년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워낙에 '부조리 극'의 대명사죠ㅎㅎ 읽으면서 뭔가 짜증나면서도 계속 읽게 되는 마력의 책입니다.ㅎㅎ
ㅋㅋㅋ 그렇게 끌고 가는 것도 보통 힘이 아닌 것 같습니다😂
I have heard about this book but I haven't read it yet. I had the feeling it was absurd and comedy. It seems interesting. I didn't know it has some connection with the Bible. The idea of waiting and how it can be absurd, it reminds me of a story from Kafka, where two friends are supposed to meet, but the never do it. I read Demian in 2014, I don't remember so much about it, but I remember it was interesting.
Feeling the absurdity of life can instill a sense of despair, but I think it's the power of the artist to solve it somewhat comically. Anyway, it's very sad to wait and talk about not being able to meet at the end. See you next week.
미연 읽음 블로그: blog.naver.com/miyeonreadbooks
Another book that is new to me, thanks for the review. I would add that Catholics tend to use names from saints, and Joseph and Mary are very common. In Spanish, we use the combination of names, so Maria Jose would be for women, and Jose Maria for men.
I see! Thank you for watching meticulously and giving me advanced information. It's very cold in Korea and we had record snow a few days ago. It's warm in the Philippines, right? Have a great end of the year^^
@Miyeonreadbooks it's always warm and hot in the Philippines, I'm still not used to the weather here. But I think it's nice to wear sandals all the time hehehe. Thanks for the wishes and the same for you.
문학작품 중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둔 작품이 거의 없는데 말테의 수기는 중간에 그만 둔 경험이 있습니다. 다시 읽으면 완독 할려나... 좋은 리뷰 감사 드립니다. 다음 책은 더 어려운 책이네요.
끝까지 읽기 어려운 소설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소설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시인이 써서 더욱 그런듯... 다음 책, 더 어렵지 않아요.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책은 릴케의 <말테의 수기>네요. 저도 읽으면서 참 어려웠습니다😅 명확한 줄거리가 있는게 아니라,순전히 말테의 기억과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니, 제가 포착할 수 없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책을 덮고 나서도 어안이 벙벙했었는데, 다른 독자들의 리뷰도 보고,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릴케가 이 책으로 뭘 말하고 싶은건지 감이 잡히더라고요.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을 말테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과 사람들로 표현해 낸것이었다.. 이렇게 정리가 되더라고요. 불안에 대한 생각과 함께 독서 노트의 중요성도 깨닫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다음 책은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네요. 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오랜만입니다^^ 정말 읽은 사람들끼리 이해하는 그 느낌ㅋㅋ 아니까...😂 독후 정리는 힘들긴 해도 정말 너~~무 너무 유익하죠♡
아~~~저도 카프카를 읽고 바로 릴케로 넘어왔어요. 우연히 민음사 책 챌린지를 하신다는 소식을 들어서요(혼자 순서 없이 당기는 대로 민음사 책을 읽는 중).공감이 되는 리뷰가 반갑네요. ‘의식의 흐름이다 모더니즘의 정수다 실존주의 작품이다…….’류의 책들이 도전심을 자극하기도 하지만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기가 빨리는 느낌이더라구요. 다른 책 읽기가 쉬워지는 마법을 경험하게되는 것도 덤으로 얻게되지만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기가 빨리는 느낌, 다른 책을 쉽게 만드는 마법, 모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ㅎㅎ사실 A세트도 그렇게 시작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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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국내외 작품이 많이 있지만 반드시 모두 독파 하겠다는 자세를 가질 필요는 없어요. 또 작품에 따라서 두 세번, 서너 번씩 재독 삼독 해야 할 작품도 많습니다. 요즘 출판사에서는 전집류로 출판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 모두를 세트로 사서 장서 해 놓고 제대로 읽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읽기도 전에 심리적으로 활자 사태에 파묻히게 되는 것이지요. 필요할 때마다 한 두권씩 구매 하여 진지하게 정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Vincent-qw3pn 네~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저 자신을 조금 푸쉬하는 과정이긴 해요. 늘 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려 아쉬워만 하다가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완독을 하면 가장 좋겠지만 한발 한발 걸어가는 과정 자체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있으므로... 감사하고 있답니다😊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용용이맘-g2v 이렇게 따뜻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도 멋지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직장을 다니시는지 ... 시간을 내기가 미치게 힘들어요 부럽구요... 저도 따라가고싶습니다 미연님의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B세트도 성공하세요^^
B세트 총정리하는 날도 꼭 댓글 남겨주세요~ 희망을 갖고 한 발 한 발 걸어보려구요. 직장에 매여 있진 않지만 저도 하는 일들이 많아... 늘 시간아, 시간아~~ 한답니다ㅠㅜ 고비 고비 넘을 때마다 다크서클만큼 진한 뿌듯함이 있네요😆
B세트
네, 네, 이제 B세트 갑니다!^^
ㄷㄷㄷㄷ 민음사에서 광고라도 줘야할듯. 어떻게 하면 소설 잘 읽는지에 영상도 만들면 좋을거 같습니다. 민음사 전집 저렇게 많이 갖고 잇는 분은 처음뵙니다.
어떻게 하면 소설을 잘 읽는가... 예전에 한 구독자님이 요청하신 주제가 있어 다음 챌린지 썰풀기는 그걸로 예상하고 있답니다. 말씀하신 이 주제도 마음속에 킵해두고 있을게요^^
650쪽이라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모험이 정말 재밌더군요 ㅎㅎ 마크 트웨인식 개그가 좋았음 😂😂 저는 미국인들이 친척이든 아니든 며칠씩 편히 자기집 마냥 묵고가게 하는 문화가 참 좋은 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잘 없는 문화
네~ 저도 그런 개그, 천진난만함을 좋아라한답니다ㅋㅋ 술술 재밌는 책이죠? 아이의 시각을 잘 살려서 그런 것 같아요^^
AI 시대 그대 진정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문학과 음악 예술 사랑에 걸어라 그게 아니라면 이 기계적인 무리를 떠나라 그대는 오늘의 알곡입니다!
힘을 주시는 말씀이네요~ 네, 저는 AI 아니고요, 인류의 정신적, 개성의 산물 문학을 참 좋아합니다^^
계속 함께 하겠습니다. 건강도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계속 함께 하신다는 말이 제일 힘이 되네요^^
B세트에서 7권 읽었네요~ 전 언제 다읽죵? 😂
오~~~ 그래도 베이스가 있으신데요! 도전!^^
B세트에 좋은 책들 정말 많네요. 스케쥴 맞춰 한번 이상은 동참하도록 노력할께요😊 응원합니다^^👍👏👏👏👍
목표가 너무 소박하신 거 아닌가요?😆
There are many good books in this set. I have read some of them. I hope you enjoy the whole set B.
There are a lot of works that I'm especially looking forward to in set B. I hope we can talk a lot of enjoyable stories through books together^^
너무 멋지십니다!! 책장을 보니 B 세트 중에 절반정도인19권이 있네요ㅎㅎ 저는 권당 2주 정도로 넉넉하게 잡고 한 번 천천히 따라가보겠습니다. 세계문학전집 사모으기만 하고 안 보고 넘어간 책들이 많은데 미연님 덕분에 좋은 자극 받고 용기를 내봅니다. 감사합니다❤
와~~ 많이 갖고 계시네요! 발도장도 자주 남겨주세요^^ 반갑습니다~~
다시 영상을 보는데 이런 생각이 문득 들어요 인형의 집 노라가 종달새 같다면 한나는 우울한 철딱새 같은 인형일까? 둘이 연관되는 점이 있나요? ^^ 읽을 생각 않고 물어보는 뻔뻔함을 용서하세요^^;; 저번에 영상 볼 때는 미카엘 이름 예쁘군 작가 잘 생겼군 한나 이름처럼 예쁠 거 같아 이런 유치하고 겸손한 수준의 생각에 머물렀는데ㅋㅋ 역시 책도 여러 번 영상도 여러 번 봐야 생각이란 걸 하게 되는군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꼭꼭 씹어서 잘 먹고 있습니다 :)
인형의 집 예~~~ 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상기시켜주시니 또 새록새록^^ 우울한 건 공통인데 한나는 확실히 종달새 같진 않고 철딱새에 가까워요. 탁월하신 표현입니다? 와우~~
언제나 응원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B세트 완독 독파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추운 걸 끔찍히 싫어해서 안 그래도 경계 태세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민음사TV가 이 영상을 봐야..!!😂
ㅋㅋㅋ 언젠가는...
암흑의 핵심 콩고강 상류 뱀꼬리(용도 아닌데 꼬리ㅋㅋ) 미지의 땅 발도장 쿵! 무시무시해서 도장 찍고 줄행랑칩니다 읽지는 못하겠는데융😂😅😢
뱀 모양으로 각인이 딱...분위기도 그렇고 비유가 제격이었죠?^^
정말 대단하십니다.
과찬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너무나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것 같아요! 휴식기간 잘가지시고, 12월 부터 시작될 완독 첼린지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쉬는 동안 눈을 좀 많이 감고 있으려고요^^ ZZZ~
민음사 본사 계단 4칸은 세우셨을 듯..
민음사로부터 소식 기다립니다... 농담이에요 ㅋㅋㅋ
채널주분 품위가 미쳤다… 지성이 넘치다 못해 흘러요😂
끼야오~ 전 사실 영원한 명랑소녀랍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