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설은 윌리엄 골딩의 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론 여러 이유들로 인해서 제목에 비해 큰 즐거움은 없었던 듯 합니다😢 느낀 주제는 저와 겹치네요. ’악을 택할지 선을 택할지는 본인의 의지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속담 중에 ’인간의 마음속엔 하얀 늑대와 검은 늑대가 살고 있고,힘이 강한 쪽이 이긴다‘는 속담이 있는데 책의 주제와 맞는듯 합니다. 결국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될지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아닐까요?😊 다음 작품은 이네요. 우리나라에 참 많은 아픔이 있었던 시기기에, 아마 그런 비통함과 한이 가미된 작품이 등장하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봅니다.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민음사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계문학전집 공동판매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구매해도 좋을거 같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공동구매를 해 같이 읽어나가고자 합니다. 조금 슬프게도 가격은 320권 기준 18만원이 오른 198만원이네요😢)
사놓고 읽지 않은 채 책장에 꽂아둔 지 2년 만에 미연님 덕분에 다시 꺼낼 용기가 생겼고 함께 읽는 기분으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의 영화 을 이미 보아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고, 번역의 악명에 대해서 역시 알고 있어 각오도 했지만, 저 역시도 완독하는 데에 큰 애를 먹었어요. 작가가 말하는 주제적인 측면과 스토리의 진행 방향에 동의하지 못해서 그랬을까요(저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쪽에 마음이 더 기웁니다). 미연님의 리뷰에서 좋지 않았던 이유의 1,3,6번에서 큰 공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인물 사이먼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확했네요^^ 이 책을 정리하는 한 단어에서 '의지'가 나왔다는 점이 의외였고 신선한 접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늦게 이 채널을 발견하는 바람에 이제 정주행을 완료했고, 다음 영상을 보기 위해 오늘 8시를 기다리는 제가 조금 더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기다릴게요 :)
이책을 읽으면서 왜 꺼끌꺼끌했는 지 여기서 알게되었네요. 흑백으로 만든 영화도 봤는데 구조가 단순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긴 쉬웠습니다.
@@user-bb2qz1vy4i 흑백영화도 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미연님과 함께
세문집을 읽어가는
오십중반입니다
40부터 갈망에가까운
내꿈을 실현하시는
미연님 고마워요^^
저에게 민음사세문집은
숙명이지요
리뷰기다리는
설렘 아시죠~
세상에... 마라톤 뛰다가 물 한 잔 마신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루소등의 자연 숭배 주의는 20 세기 문학 사상을 지배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작가들이 문명화, 산업화 등의 폐해만을 이야기 하고 있을 때, 비문명화의 위험성을 알린 골딩의 넓고 날카로운 시각은 훌륭하다고 인정하고 싶네요. 늘 좋은 영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 주제를 깊이 판 작가에게는 분명 뭔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딩은 분명 더 알아봐야 하는 작가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말씀해주신 포인트 keep해둡니다^^
이번 소설은 윌리엄 골딩의 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론 여러 이유들로 인해서 제목에 비해 큰 즐거움은 없었던 듯 합니다😢
느낀 주제는 저와 겹치네요. ’악을 택할지 선을 택할지는 본인의 의지이다‘
실제로 아프리카 속담 중에 ’인간의 마음속엔 하얀 늑대와 검은 늑대가 살고 있고,힘이 강한 쪽이 이긴다‘는 속담이 있는데 책의 주제와 맞는듯 합니다.
결국 자신이 어떤 인간이 될지는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거 아닐까요?😊
다음 작품은 이네요. 우리나라에 참 많은 아픔이 있었던 시기기에, 아마 그런 비통함과 한이 가미된 작품이 등장하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봅니다.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민음사에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계문학전집 공동판매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구매해도 좋을거 같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공동구매를 해 같이 읽어나가고자 합니다.
조금 슬프게도 가격은 320권 기준 18만원이 오른 198만원이네요😢)
그새 가격이 올랐군요!😮 같이 롱런해 보아요!!! 달아주신 댓글 잘 읽어습니다^^
머리 더 잘어울리셔용~~~개인적인 냉정한평가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많이 냉정하긴 했죠😂 아무래도 기대의 반사효과도 있었던 것 같은^^;;;
사놓고 읽지 않은 채 책장에 꽂아둔 지 2년 만에 미연님 덕분에 다시 꺼낼 용기가 생겼고 함께 읽는 기분으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1990년의 영화 을 이미 보아서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있었고, 번역의 악명에 대해서 역시 알고 있어 각오도 했지만, 저 역시도 완독하는 데에 큰 애를 먹었어요. 작가가 말하는 주제적인 측면과 스토리의 진행 방향에 동의하지 못해서 그랬을까요(저는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는 쪽에 마음이 더 기웁니다).
미연님의 리뷰에서 좋지 않았던 이유의 1,3,6번에서 큰 공감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인물 사이먼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정확했네요^^ 이 책을 정리하는 한 단어에서 '의지'가 나왔다는 점이 의외였고 신선한 접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늦게 이 채널을 발견하는 바람에 이제 정주행을 완료했고, 다음 영상을 보기 위해 오늘 8시를 기다리는 제가 조금 더 행복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도 기다릴게요 :)
댓글 감사합니다!!! 사이먼을 맞추셨다구요😂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단어로 이 책을 마무리한 것...저의 의지랄까요?^^
믿고 보는 채널~일단 좋아요 부터 누르고 봅니다~
달아주신 댓글에 좋아요 100만 개를 달고 싶네요^^
극한상항 인간은 자신이 보고자하는문만 바라본다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즐겨듣고 있는데 작품에 대한 좋지 않은 서평을 꽤 자주 듣게 되네요. 독자의 몫으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무례함으로 느껴지네요....
@@phhukrl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독서모임 하듯이 제 솔직한 감상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인데 불편하셨나 봅니다. 자유로운 감상, 댓글 모두 환영합니다~~ 같이 주고 받는 게 진짜 독후나눔인데 저 혼자 하다보니^^;; 주신 말씀 저도 잘 되새겨 보겠습니다😃
나이 명수가중요한것이중요한가요? 경찰서 조서쓰는사실에조사는 리뷰군요 그렇지만 리뷰가 너무인상적이다
섬에서의 작은 사회를 머릿속에 그려보려니 인구(^^;;)가 궁금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