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을 6대에 걸쳐 백년의 시간을 지나 다양한 형태의 고독으로 묘사한 책이라 "백년의 고독"이군요. 동일이름으로 인해 독서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독은 현실감으로 극복한다. 그런데 인생이 현실감만으로 살기엔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선생님의 설명 즐겁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책은 마르케스의 이네요. 난이도 있었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고독을 대변해주는 부엔디아 가문의 인물들. 이들이 고독했던 이유는 자신의 삶과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욕정과 환상에 빠져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환상적인 요소로 가득한 이 책을 요약하는 한 단어가 ‘현실’이라니.. 참 묘하군요… 다음 책은 플로베르의 네요.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Coming from latin america, knowing and reading Gabriel Garcia Marquez is a must. I read "Cien años de Soledad" many years ago. I remember having difficulties with all those generations and sharing the same names. But I liked the story, and specially the ending. I also read Madam Bovary, but it was long ago, so I can't remember the story. May I ask, from this Minumsa collection, how many books have you read? Are there always new books being added to the collection?
@@livriomer I started reading from January of this year and have read up to 35 books now. The collection of Minumsa has been published up to 450 volumes, but it continues to be added. My challenge is to reach 500 volumes. It's a long-term project that takes about 10 years. Please refer to the official site of Minumsa (minumsa.minumsa.com/book_series/world-literatures/). I am happy to meet global friends through literature.
네루다의 우편배달부와 함께 제 인생책입니다. 예전 중미에서 몇년 산 적이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라는 독특한 역사적 환경이 빚어낸 마법같은 소설, 기회가 되면 작가의 말로 다시금 읽어보고 싶습니다
@@eilkwonkim4006 네루다의 우편배달부...104권이면 C세트에 있겠네요. 벌써 기다려집니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중입니다♡
고독을 6대에 걸쳐 백년의 시간을 지나 다양한 형태의 고독으로 묘사한 책이라 "백년의 고독"이군요. 동일이름으로 인해 독서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독은 현실감으로 극복한다. 그런데 인생이 현실감만으로 살기엔 무미건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선생님의 설명 즐겁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극'N'들은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 때문에 많이 고독합니다ㅋㅋㅋ 현실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이상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진짜 너무 어렵게 읽었던 책...ㅠ 똑같은 이름인데도 다른인물들의 등장이 수도없이 반복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산발적으로 어지럽게 계속 일어나다보니 텍스트를 읽어가도 점점 이사람인지 저사람인지 헷갈리고 스토리 진행도 비슷하게 반복되니까 읽다가 지침;
@@everyheart565 누구라도 격하게 공감할 거예요😆 이런 작품은 반강제적으로 누구랑 같이 읽어야 그 단물을 쪼금 맛볼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달까요? ㅎㅎ
지난 달 선물로 마르케스의 《8월의 만나요》를 선물받아 읽었는데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오늘도 일단 좋아요 눌러놓고 봅니다~🎉
@@웅스토리-n6k 마르케스는 타고난 글쟁이에요^^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구요~~
이번 책은 마르케스의 이네요.
난이도 있었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의 고독을 대변해주는 부엔디아 가문의 인물들.
이들이 고독했던 이유는 자신의 삶과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욕정과 환상에 빠져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환상적인 요소로 가득한 이 책을 요약하는 한 단어가 ‘현실’이라니.. 참 묘하군요…
다음 책은 플로베르의 네요.다음 주가 기대됩니다😊
@@jungyunkwon1788 네~~ 사실 저에게 남기는 한 단어입니다^^ 재밌게 읽으셨다니 내공이 꽤 높으신 것 같아요. 많이 선선해졌는데, 즐겁게 독서하고 만나요♡
Coming from latin america, knowing and reading Gabriel Garcia Marquez is a must. I read "Cien años de Soledad" many years ago. I remember having difficulties with all those generations and sharing the same names. But I liked the story, and specially the ending. I also read Madam Bovary, but it was long ago, so I can't remember the story. May I ask, from this Minumsa collection, how many books have you read? Are there always new books being added to the collection?
@@livriomer I started reading from January of this year and have read up to 35 books now. The collection of Minumsa has been published up to 450 volumes, but it continues to be added. My challenge is to reach 500 volumes. It's a long-term project that takes about 10 years. Please refer to the official site of Minumsa (minumsa.minumsa.com/book_series/world-literatures/). I am happy to meet global friends through literature.
저도 제목이 멋지고(?) 오바마대통령이 딸에게 추천했다고 해서 구입했고 저의 책장을 꿋꿋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책장에서 내려오질 않아요 ㅎ
@@가을아침따스한자켓 좋은 책이지만... 딸에게 추천했다는 건 놀라운데요! ㅎㅎ 책장에서 책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