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덕-f9v "적을 막아 백성을 평안케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백성을 내몰아 적을 막는다는 소린 들어보지 못했다." - 유장 - 특히 요코야마 미츠테루 판이 대사를 더 그럴 듯하게 덧붙였죠. (정탁에게) "그렇지만 자넨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예로부터 적을 막아 백성을 평안케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백성을 내몰아 적을 막는다는 소린 들어보지 못했다. 그건 이미 지고 들어가는 책략이야."
관우 자체가 오만한 성격이라 유비,장비,조운,서황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 성격인데다 (제갈량 영입 당시에도 갈등 있었는데 유비가 수어지교를 말하며 진정시킴) 본인의 전술적인 재능에 과신이 심한데 방통의 조언을 들었을까 싶습니다. 유비가 익주 취할때 이미 마량이 관우 보좌하고 있기도 했구요.
@@jsj942 쪼잔하며 성격이 사나운건 사실이지만 그 성격이 국가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촉의 법률인 촉과를 만들때도 참여 하여 " 우리는 익주 출신이 아님에도 익주를 빌려 지배하는 처지인데 법에도 온정을 베풀어야 하는거 아니냐? 법이 너무 엄정하니 토착민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며 온건한 법을 제갈량에게 요구한 걸 보면 원한관계 맺은 사람에게만 잔인한거 같습니다.
@@mickymouse9827 댓글 썼는데 지워졌네ㅋㅋㅋ그건 립서비스구요 조조는 항상 원소 아래라고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소도 포용하지 못한 유비 조조 자신은 가능하다라고 보여주기식입니다 원소도 그렇고 훗날 유표도 그렇고 그냥 현실은 껍질 유황숙 명성으로 방패막이가 맞습니다 유비보다 세트메뉴인 관우, 장비가 더 탐나서 저렇게 말한거죠 실로 유비는 그 이후로도 실패만 전전하다 노숙이 살려준거지 아니었음 객사했습니다 하지만 은혜도 통수로 갚은게 유비인데 조조의 한마디로 영웅으로 바뀐게 말이 되나요 입촉도 유비가 망쳐서 방통죽고 법정 아니었으면 객사 엔딩이었고요 결국 이릉에서 실력 검증당함
와 제갈량한테 보내는 편지 장난아니네, 변명을 하면서도 논리정연하네 ㄷㄷㄷㄷ 글을 엄청 잘쓰는군요
"주공은 실제로 늙지 않으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비군은 유비가 정말 대단한 거 같아. 어떻게 저렇게 다루기 힘든 사람들을 찾아서 저렇게 따르게 하는지...
인재가 없기도해서 맞춰줘야지
오리지널 코에이 삼국지 게임에서 유비가 다른 능력치는 비교적 낮은데 매력은 모든 인물중에서 가장 높은 이유가 있네요
2:00 천금매골의 좋은 예시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초딩2 수준의 인물도 알아주니 중고딩 수준의 인물들까지만 모여듬.. 너무 뛰어난 인재들은 몇몇 빼고는 짜증나서 기피한게 촉한이 망한 이유인듯..
제갈량이 견제했다기보단...그 오만함때문에 야심을 조심하라했는데 실제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마초한테 저런 실언을했으니...제갈량이 제대로 본거라해야겠지
팽양의 마지막 편지 참 좋은 경위서네요 ㅋㅋㅋ
인성만 평타 이상 이었어도 제갈량 후임자가 될수 있었던 인물인데..이런걸 보면 왜 제갈량이 칭송 받는지 알수 있는 부분
인물열전 말고, 스토리 정주행은 안하시나요?
예전에 동물의왕국 나레이션 하던분이랑 목소리가 비슷하셔서, 되게 편안합니다 ㅎㅎ
저거 본인 목소리가 아닙니다 나레이션이죠 ㅎㅎ 타 유튜버들 영상에서도 이 목소리가 등장합니다.
@@wisconsin7213 헉 그랫군용ㄷㄷ
유장이 군주로선 별로여도 성격은 좋았는데, 그런 유장이 열받아서 머리깎는 벌을 내릴 정도면...
갓장님은 정탁의 청야전술 제안을 거절한 당대의 인군이었습니다.. ㅜㅜ
@@김현덕-f9v "적을 막아 백성을 평안케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백성을 내몰아 적을 막는다는 소린 들어보지 못했다." - 유장 -
특히 요코야마 미츠테루 판이 대사를 더 그럴 듯하게 덧붙였죠.
(정탁에게) "그렇지만 자넨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 예로부터 적을 막아 백성을 평안케 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백성을 내몰아 적을 막는다는 소린 들어보지 못했다. 그건 이미 지고 들어가는 책략이야."
유비가 다른 능력은 다 논쟁거리가 있지만, 사람을 보고 파악하는 눈은 최고였는게 확실한듯
유비가 다른건 몰라도 쌍검술은 제일이라오
소설에서 사실상 제일 너프된 인물이 유비
궁금한게, 유비의 쌍검술은 정사에도 나오나요?
@@유현영-j9r 삼국지 koei 조조전을 보면 나옴.
@@hojinlee3967 미친 뭔 쌍검 ㅋㅋㅋ
여포랑 맞짱ㅋㅋㅋ
팽양!! 팽양 편에서 1등을 할 줄이야 😭
역시 실력도 중요하지만, 성품을 갖추어야..
막판 혓바닥 길게쓴 글만 봐도 상당히 잘썼지요
1:32 처먹은 발음 찰져서 좋네요
평소엔 제목만 보고 누군지 맞췄었는데
처음이에요
누군지 답보고 알았네요ㅋㅋ
캐릭터 귀여워요 ㅋㅋㅋ
유비가 익주취할때 방통잃고 익주에 자리잡고 안정화시킬때 형주 관우를 잃어버린게 큰실수인듯 방통이 살아있었으면 제갈량이든 방통이든 관우옆에서 도왔다면 이야기 달라졌을텐데 남형주잃어버리고 유비 분노해버려서 패착ㅠㅠ
관우 자체가 오만한 성격이라 유비,장비,조운,서황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 성격인데다 (제갈량 영입 당시에도 갈등 있었는데 유비가 수어지교를 말하며 진정시킴)
본인의 전술적인 재능에 과신이 심한데 방통의 조언을 들었을까 싶습니다. 유비가 익주 취할때 이미 마량이 관우 보좌하고 있기도 했구요.
@@rogue2586 제갈량 , 방통은 인정했을것같네요. 익주평정후에 이야기이니
@@rogue2586
방통 제갈량은 인정합니다.
그 둘은 인정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님
누가봐도 너무 대단해서
제갈량 법정이랑 동급 취급이면 능력은 엄청 좋았나보군...
법정도 뛰어난 능력과 별개로 과거의 개인적인 원한을 되갚아주는 성품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jsj942 동아시아에서는 충성이랑 효도 능력으로 취급한거라 제갈량이 명실상부하게 넘버원 취급받는것고 있는듯
@@jsj942 쪼잔하며 성격이 사나운건 사실이지만 그 성격이 국가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촉의 법률인 촉과를 만들때도 참여 하여 " 우리는 익주 출신이 아님에도 익주를 빌려 지배하는 처지인데 법에도 온정을 베풀어야 하는거 아니냐? 법이 너무 엄정하니 토착민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며 온건한 법을 제갈량에게 요구한 걸 보면 원한관계 맺은 사람에게만 잔인한거 같습니다.
@@abcdefg1223 승상이 북벌을 성공 못 시켰다 뿐이지 딱히 깔 거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인물이긴 함. 사실 북벌도 본인이 죽어서 그렇게 된 거지만. 살아서 장기전 했으면 전쟁 어떻게 될지도 모름. 당시 사마의가 쫄아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일차원-r4f
쫄아있다기보다는 싸울 이유가 없는거죠
그냥 냅두면 이기는 게임인데 굳이 들어갈이유도 싸워줄 이유도 없으니
사마의가 전략을 잘 쓴거죠
난 솔직히 유비에게 팽양잃은것보다 법정.서서.방통을너무일찍잃은게 아쉬움
방통만 살아있었어도... 서서는 스스로 대기업 조조에게 갔다는 썰이 있음 ㅋㅋ
@@vsleona2 썰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 아니냐? 기록이 되어 있는데 무슨 썰 ㅋㅋ
법정이 오래 살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릉대전 구도도 달라졌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법정 서서 방통이 오래 남아 있었더라면 제갈량이 과로사 할 일도 없었을듯 하네요...
서서는 능력자 맞나?
이거 삼국지연의 내용이 아니라 정사삼국지 정사기록이 맞죠?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쳐먹는다는 부분에서 웃었네요 ㅋㅋ
저도 요 부분요 ㅋ 히스토리님도 빡친듯 ㅋ
그 제멋대로인 마초가 바로 일러바칠 정도면 인성 다 나온거 아냐???
군주-조비 군사-법정 그 밑에 장비 위연 양의 우번 허유 예형 +저 새끼 까지 넣어서 플레이 해보고 싶네
인격파탄자 파티 ㅋㅋㅋ
장비는 술만 아니었으면...
라인업 읽으면서 진심 소름돋아서 진저리침
@@5늘만산다-r6x 장비랑 술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법정이 추천했다면..
민사나 형사에 유리할 듯
팽양 침대서 밥줘하는거 연의소설인지 알앗는데 진짜로그랫노 ㅋㅋ
삼국지 사랑합니다 헬스하는데 힘이 나네요
팽양 이거 완전 대하이햄이네
코에이 삼국지에서 왜 한번도 못봤지??? 이정도 비중있는 인물이..
확실히 촉한은 인성을 중요시하는듯
촉의 예형
밥을 처먹은 팽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터졌네
마속 좋아하는 제갈량도 거를정도면 ㄷㄷ
팽양은 잘 파악했던 제갈공명이 왜 마속은...ㅠㅠ
마량 가족이라서???
마속도 이론에 강하고 마량하고도 친하며
제갈량 앞에서는 겸손했음
이런 사람이 능력까지 좋으면 나중에 위험해질 수 있으니 제거되어야 합니다
삼국지 시리즈에는 한번도 등장한 적 없던 인물이지요?
팽양 삼국지 하면서 한번도 못들었는데 ..
능력 보다는 교만 하다고 생각 됨니다..
능력이 있다면 다른 쟁쟁한 사람들을 보며 몬가 께우처야 하는데 자만심만 세고 ..
적어도 평범한 사람보다는 뛰어나다고 할수 있겠지만 거기까지 네요 ..
한신이라는 사람을 모르십니까?
그래 , 능력이 있다 해도 , 남에게 미움 받으면 이렇게 되는거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갔을 텐데
마초가 미쳤다고 팽양의 건의를 들어주겠습니까? 장로만 해도 관계가 바닥으로 치달아서 혼자 유비에게 갔는데. 장로건 생각하면 미쳤다고 유비에게 반기를 드냐?
법정 양의 위연 성격개차반도 잘 쓰던 유비인데 팽양 저넘은 얼마나 대단한 성격파탄자길래 좌천되고 결국 사형당했나~그것도 능력일세
다른건 몰라도 삼국지 유비 매력치가 높은건 인정
개인적으로 마속이나 팽양이 둘다 나름대로 뛰어난 재능으로 촉나라를 이끌어가는데 충분히 도움이되는 선비들이였으나 오만함과 조급함으로 인해 큰일을 그르쳤으니 이릉전투 이후
나라를 이끌 인재가 줄어든 촉나라 입장에서는 안타까운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놔 밥을 처먹은 이라니....방심하다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에도 인성파탄자가 제법 있었네.
관우,장비,위연,양의, 이엄,팽양등등
전처럼 반신 일러스트가 좀 더 맘에 들긴 하지만 ㅎㅎ
유비말대로 사람이 죽을땐 그 말이 선하다더니 변명 들어보니 불쌍하네요 유파를 보면 유비 성격에 한번은 용서해 줄법도 한데 반역은 역시 안되나??
사람보는 눈은 유비가 제일 뛰어났음 유파와는 경우가 다름 유파는 애초에 유비를 혐오했던걸 능력보고 유비가 쫓아다닌거고
팽양의 변명을 요약해보면 "술먹어서 실언했으니 제발 봐줘" 인데, 이건 다른 사람이 쉴드쳐줄 때도 씨알도 안 먹힐 것같습니다.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팽양?~~
처음 듣는 사람이네요,
반골기질이 다분한 성격인듯,ㅋㅋ
그래도 유비 옆에 방통 법정 서서 가 필요했다.
촉의 성격 문제 있는 인물이 왜 이리 많냐 ㅋㅋ 요립, 위연, 양의, 팽양까지 ㅋㅋㅋ 심지어 이엄마저 질투해서 나가 떨어지고
곽가, 법정도 인성에 어느정도 문제가 있는 인물로 아는데 그럼에도 주군들에게 신뢰를 받았고 그 능력을 제대로 펼쳤는데 팽양 같은 인물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개차반이길래 뛰어난 실력에도 신뢰를 잃고 팽당하는건가?!
대우가 달라졌다고 반란 모의까지 하는 사람은 엄청 드물어요. 삼국지 내에서도.
@@이슬기-f6v 네 그렇죠. 다만 법정도 어케보면 유장에서 유비로 갈아탄 인물이죠. 물론 대우땜에 그런건 아니지만 유장 입장에서는 반역자
@@chriskim2958 ㅋㅋㅋㅋㅋㅋ 곽가는 조조의 충신이었고 법정은 유비의 충신이어서 팽양하곤 급이 달라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지력, 정치 좀더 높은 양의였네(...)
ㅅㄱㅇ 쿄쿄쿄쿄 이런 깨알 개그너무좋아
촉나라는 오와 위나라에 비해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였는데 아쉬운대목임
편지 내용만 봐도 재능은 확실해보이네.
오만함만 잘 감췄으면...
예형만큼 지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었는갑네요
ㅋㅋㅋ
오나라랑 촉나라는 진짜 하나같이 개성 강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음.
아닌가? 인재가 부족하니 좀 튀어도 등용한건가?
팽양 글은 개 잘쓰네. 명문장가 중에 성격 이상한 사람들 있던데 그런류인가
전략삼국지에서 엄청 허무하게 죽던데..
팽양 지력84정도ㅋㅋ
이사람 젤불쌍한게 삼국지 게임에서 장수로도 안나오고 짤렸음
유비,방통,법정 셋의 공통점 - 정파의 길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 제갈량 - 유비 밑에서 일하긴 했으나 '정석'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 팽양은 사파기질이 강한 사람들하고만 잘 맞았던 거라고 봐야할듯...
재미있긴 한데 유비, 법정, 방통이 좋게 평가한 것이지 제갈량, 법정과 동급으로 평가했다는 근거는 없어 보이네요.
악마의 재능이네 ㅋㅋ
안토니오 카사노 보는듯 ㅋ
제갈센세는 일관되게 반골을 싫어함
위연 잘 판단했잖어 그것만으로 됐지
생각해보면 진짜 당시한나라를위해 유비밑으로가서
막했을지 몰라도 위나라안간거보면
살아서있음 제2의 한신이 됫으려나..
요립과 함께 입으로 망한 대표케이스
팽양? 아는 사람 존경한다
촉에는 왜케 성격 드러운 놈이 많은거야?
공명은 머리에 쥐가 났겠구만...
ㅋㅋㅋㅋ
처먹은에 빵 터졌네요.ㅋ
한줄요약 : 사람 티나게 가려먹다가 담궈짐
유비의 사람 보는 눈을 믿고 한번 고쳐서 써보지...
팽양이 자기 말로 인해 팽 당했네
9 2 18 ㄱㅋㅋㅋ
촉에서 인정받은 팽씨가 모반을 떠올렸다는 것은 그만큼 촉 내부가 헛점이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비밀계획을 단번에 실패한 것을 보면 팽씨는 뛰어난 지략가는 아니다
유비를 중심으로 이어진거라 나머지간의 신뢰는 바닥수준
이전 그림 스타일이 더 정겹네요.
바뀐 그림은 너무 디테일해서…
옥중에서 편지로 변명한건 처음보네ㅋㅋㅋㅋㄱㅋㄱㄲㅋ 그렇게 자신이 넘치던 사람도 죽음앞에선 별게 없구나...
하여간 실력이 있어도 주둥이 좀 적당히 좀 나불거렸어야지.ㅋㅋ
능력은뛰어나지만 조직생활못하는애들있음
역시 주둥이 잘못 놀리면 황천길이야
밥을 처먹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처먹은 팽양은 ㅋㅋㅋㅋㅋㅋㅋ
인성....
어디 쓸데가 없는 놈이구만 저거 관우한테 보냇다면 미방짓 했을거고 .. 그냥 이릉대전서 고기방패로 쓰면 딱 맞는 놈이었는데 아쉽
밥을 처먹은 ㅋㅋㅋ
갑자기 밥을 처먹은ㅋ
편지 웃겼던 건 저뿐인가요? 변명 번지르르하게 늘어놓으며 사실상 애걸복걸 하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잘했으면 될 것을
아이러니하게도 유비를 따른 인물 중에 끝이 좋은 사람은 몇 없었음
조운 정도일까? 중소기업 죽도록 일해서 일으켜 세워졌더니 스스로 폐업선언
그건 아님. 정사에선 제갈량.법정.마초.황충.조운은 모두 병사였다고 나와있음
@mickymouse9827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병사했다고 끝이 좋은게 맞는건가 싶음
인내의 기간은 길었고 쩌리로만 살다가 입촉에서 한중공방전까지만 빛나고 바로 쇠락하면서 주축들은 죽어갔는데 형주 잃고 이릉에서 폭사하고 그래도 병사했으니 해피엔딩?
@@fujiwara0524 저기요...유비를 쩌리라고 말씀하시는것이면 님께서 정사를 안보신것을 증명하는격입니다. 당장 조조가 천하의 영웅이 자신하고 유비만 있다고 언급했을 정도였거든요.심지어 이건 정사에서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mickymouse9827 그거야 조조 밑에 남기려고 립서비스 한거지 곧이 곧대로 믿나요?
네임드랑 붙기만 하면 쳐발리기 바쁜 패배 전문가인데 수십년동안 박망파에서 한번 이기고 떠돌이 생활만 주구장창
자기편은 잘챙기는데 반대 세력은 회유를 못해서 서주에서도 쫓겨나 형주에서도 쫓겨나 노숙이 살려주니 통수쳐 유장이 병사 지원했더니 통수쳐
나무에 붙은 나뭇잎보다 많은 황족 배경 방패에 관우 장비 1+2 세트메뉴 아니면 별거 없는데요
입촉도 법정이 떠먹여주고 한중공방전때도 그렇고 조조를 이기게 해줘서 황제까지 올려준 법정한테 절해야함
@@mickymouse9827 댓글 썼는데 지워졌네ㅋㅋㅋ그건 립서비스구요 조조는 항상 원소 아래라고 인식되어 있었기 때문에 원소도 포용하지 못한 유비 조조 자신은 가능하다라고 보여주기식입니다
원소도 그렇고 훗날 유표도 그렇고 그냥 현실은 껍질 유황숙 명성으로 방패막이가 맞습니다
유비보다 세트메뉴인 관우, 장비가 더 탐나서 저렇게 말한거죠
실로 유비는 그 이후로도 실패만 전전하다 노숙이 살려준거지 아니었음 객사했습니다 하지만 은혜도 통수로 갚은게 유비인데 조조의 한마디로 영웅으로 바뀐게 말이 되나요
입촉도 유비가 망쳐서 방통죽고 법정 아니었으면 객사 엔딩이었고요
결국 이릉에서 실력 검증당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유비니까 편하게 죽었지 조승상이었으면 고문 확정이었다. 조승상이 자신에게 반역하는 녀석을 편하게 죽일것같냐?
방통을 죽인건 공명에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