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e1jm2ke9d 지금 다시 찾아보니 열전 권 초반에는 다른군벌들 -> 조씨 주위 친척들 인물 -> 신하들로 나가는데 그중 으뜸, 명칭도 '순욱순유가후전' 이렇게 묶어놓았네요. 곽가는 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함. 요절해서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순욱이 곽가보다도 희지재를 먼저 추천했고 열전에서 곽가의 순서도 한참 뒤에 있네요.
가후의 단점이라면 배송지가 언급하지 않나요? 자기 보신을 위해서 동탁, 이각, 곽사에 붙어서 옹양주 민생을 절단나게 하고 한황실의 위상도 끝내버렸고 조조에게 항복하여 자신은 살아남았지만 결국 자신의 전 주군은 불안함에 근심하여 병사/자살하였고 그 주군의 아들은 위풍의 난에 연루됐을 때 구명조차 하지 않았죠. 난세라 어떻게든 살아남는게 우선이라지만 적어도 이각 곽사가 어느 정도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제어하고 조언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노력은 없었죠.
처세술이란건 대의나 의협보다는 자신이나 주변의 안위나 평안을 최우선으로 행동한다는 뜻. 실제 본인의 안전 안에서는 도덕적이고 올곧은것처럼 보이나 이또한 처세의 벙법이고. 본인이 위험할때는 본인을 위한 선택지만 내놓음. 이게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현대사회엔 어울릴지는 모르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내기보단 여유있고 감당가능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능력에 비해 성공하지 못하거나 전면에 나서질 않으니 유명세랑은 거리가 먼 성향임. 그당시든 현재든간에. 초반에 좋은군주를 만났더라도. 아니 조조를 만났더라도 글쎄? 제갈량이나 사마의같은 지휘관도 아니었고. 역사에 드러나는 일은 없었을거 같음. 태위까지 지냈으니 뭐 삼공의 벼슬이면 성공을 못했다고 보기도 힘들고.
극도의 실리주의적 가치관, 그 실리주의를 충분히 뒷밤침해주는 출중한 능력 현대에 더 잘맞는 타입이긴함.. 극도로 실리주의적이란건 봉건시대 기준에서는 매우 중요한 덕목인 군주에 대한 충성심같은 쪽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내지 신용할수없는 인물이 될 가능성이 커서.. 근데 그래도 저렇게 오래살아남을만큼 버리면 아까울수준의 능력을 가졌다는거니..여러모로 대단한인물.. 삼국시대 최고의 인물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으니 그럴만함
모든게 까발려진 상태로 제3자가(영상을 보는 우리처럼) 보면 모르겠는데, 막상같이 근무하는 사람은 또 몰라요. 아무리 뛰어나서 날고 기는 놈 하루아침에 입잘못 놀리거나, 알게 모르게 정적을 만들어서 한방에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금수저 아니면 우리 아저씨들 인생 아파트대출도 갚고, 처자식부양하려면은 길게 안떨어지고 사는 게 최고죠.
사실 인격도 그리 큰 흠결은 없습니다. 사대부의 낭만의 정점을 찍은 충무 제갈량 같은 고고한 선비는 아닐지언정, 나름 주변에 폐 안 끼치고 함부로 나서지 않고 일신(좀 더 넓게 봐주자면 자신의 가정)을 지키며 주제 넘는 짓을 삼가니 스스로 위태로운 사태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니..
젊을 때는 우보, 이각의 밑에서 시작해서 전술을, 노년에는 조비에게 전략을 건의할 때까지, 자신의 보신책에서 국가의 운영방책까지 한 번도 실패가 없었던 유일한 책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진짜 대단한 사람임 천하를 박살내는 선택을 대체 몇가지나 한건지 ㅋㅋㅋ
일부러 박살낸걸 지도?
큰 그림은 그리지 않고 그때그때 불리한 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미봉책만 반복한 결과
@@clearlove6063그게 누구를 위한 큰 그림이지? 아둔한 머저리의 생각이군. 자리에 주저앉아 불평불만만 늘어놓으며 누군가가 세상을 바로잡을거라고 믿는 얼간이 할법한 주장이야
⏪💪
21세기에 가장 알맞는 사람이야.어디든 프리랜서답게 일하면서 어디든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단말이야
거기에 고용주 맘에 들기까지 함
대신 자기 스스로는 일밖에 모르고 집돌이해야함 직장 집 둘만 왔다갔다해야함
놀고있네 ㅋㅋㅋㅋ
공적으로 인재 대신 사적으로 가까이 할 인물이 아닌 피해야 될 인물이죠.
@@user-rj1kq3xc8t 이거죠 능구렁이 같은 속을 알수없는 같이 엮이면 피곤한 스타일..초한지의 진평이있죠 주발이 같이 엮였다가 물먹고 승상직 빼앗김...
가후는 삼국지 인물들중 천수를 누리다 노후를 편하게 살다간 몇 안되는 인물이죠. 삼국지의 시작과 끝엔 가후가 있었기에. 가후의 역사라 해도 무리가 없음.
스타워즈로 치면 R2
ㅂ74ㄱ4454ㄴ55ㄱㄴㄱㄴㄱㄹㅋㄴㄱㄴㄴㄱㄴㄱㄴㄱㄴㄱㄴㄱㄹㄱㄹㄱㄴㄱㄴㄱㄴㄱㄴㄱ4ㄹ5ㄴ5ㄴ55ㄴ55ㄴ5ㄴ5ㄴ5ㄴ5ㄴ5ㄴ5ㄴ55ㄹ5ㄹㄱㄴㄱㄴㅋㄴㅋㄴㅋㄴㅋㄴㅋㄱㄴㄲㄴㅋㄴㅋㄴㄲㄴㅋㄴㅋㄴㄱㄴㄱㄱㄴㅋ
가후와 정욱이 가장 오래산 것 같긴해요. 정욱은 고향약탈 인육사건 때문에 삼공에 오르지 못했다고 보고 있지만 준하는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죠
개새기가 오래살긴해요
몰랐어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인지ㅋㅋ
어떻게 보면 한나라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낸 인물
목소리도좋고 대사들도 재밌네요ㅎㅎ
세상은 바껴도 사람의 마음은 바뀌지 않기에 현대에서도 공감할수 있는 인물. 그리고 한국인들 대부분은 삼국지 연의부터 보게 되기때문에 저평가 된 인물
연의에서 비중이 전위죽일때빼곤 거의공기인데다 대부분조조군계책은 조조본인이직접하거나 곽가의계책이고 조비때는 사마의가너무압도적이라
쭝궈 일본애들은 정사로 삼국지보노 ㅋㅋ
영상 너무 재미나게 봤습니다. 가후란 인물을 좋아 해서 너무 좋았어요^^
최고의 명언이 있죠 그건 바로!!! 인생은 가후처럼~~
많이배웠읍니다 말씀감사합니다
가후 유엽... 조조 아래서 처세 잘했다고 평가 받는 사람들은 극도로 사렸음
친구 하나 변변하게 없고 실권도 하나도 없어야 숙청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거든
천재다..... 대담함도 넘쳐나고,,,,.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히스토리 라이브러리님 덕분에 좋은영상과교훈을 얻어서 감사드립니다.
21세기에도 통용되는 처세술을 2세기 언저리부터 했던 가후.
진짜 몇번을 봐도 신기한 인물임.
숱한 이직을 하면서도 걸국엔 삼성 임원직까지 오른 인물
레알 처세술의 메시임
애초에 인간이 정착 문명생활을 한지 5천년이 넘는데 그간에 쌓인 무수한 사건 및 경험이 밑바탕되어서 현재 통용되는 처세학 내용의 99프로는 이미 기원전에 완성되었음. 기술의 발전정도와 무관하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이 겪는 사건의 양상은 비슷하거든
@@Aciddickㅈㄹ ㄴㄴ
@@dangi99
그냥 임원직도 아님 회장집안이랑 결혼까지함ㅋㅋ
가후는 주인을 계속 바꾸면서도 살아남은게 특이하죠. 동탁-이각-장수-조조-조비. 특히 조조와 조비가 특이한데, 같이 귀순한 장수가 조앙을 죽였다는 이유로 조비에게 핍박을 받아 죽었다는 야사가 있는데, 장수의 모사였던 가후는 높게 쳐줬다는거.
그만큼 특출났거나 이빨터는게 만렙이였던듯
말풍선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자막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이코 조비도 터치 안한 처세술 레전드
ㅋㅋ 낄끼빠빠
최고의 능력 부럽습니다
역시... 긴급출동 911 번즈 사장님 목소리 귀에 최종병기 활처럼 팍팍 꽂히네요 ㅎㅎㅎ
진짜 한나라 장량에 버금갈만한 처세술이긴 하네. 미래를 보는 안목도 장량에 버금가고. 대단한 인물이다
처세술의 대가, 사람들이 흔히 삼국지 책략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 조조는 순유, 순욱, 곽가를 최고의 책략가로 뽑았는데 만약 가후가 좀 더 일찍 합류했으면 셋 중 하나를 대신하진 못해도 같이 언급되지 않았을까..
위나라 역사서인 위서 책사열전에 보면 순욱, 순유, 가후 이렇게 순서가 나갑니다. 랭킹3위 책사죠 ㅎㄷㄷ
@@user-yj5zi1jq7q 어? 곽가가 아니라 가후였군요. 제가 잘못 안 건던데 기분이 좋네요 ㅋㅋ
@@user-ge1jm2ke9d 지금 다시 찾아보니 열전 권 초반에는 다른군벌들 -> 조씨 주위 친척들 인물 -> 신하들로 나가는데 그중 으뜸, 명칭도 '순욱순유가후전' 이렇게 묶어놓았네요.
곽가는 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함. 요절해서 정확히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순욱이 곽가보다도 희지재를 먼저 추천했고 열전에서 곽가의 순서도 한참 뒤에 있네요.
곽가는 요절해서 더 과대평가같는것같음 사실 쓸 내용 자체가 다른 인물들에 비해 몇십배는 적은데도 여기저기서 조조하면 곽가부터 생각하는 사람들 있더라
소설이 똑똑한 사람을 죄다 뭉뚱거려 책사 , 힘쎄면 무장 이런식으로 만들어서 그렇지 순욱,순유는 제갈량과 비슷하게 실제론 국가운영에 공이 크다고 봐야죠. 뭐 당대에도 천재소리 들었으니 뭘 못했을까 싶지만 곽가는 비서실장 같은 느낌이라면 순욱은 총리같은 느낌이죠.
인생을 산다면, 가후처럼.
가후는 삼국지 최고의 책사입니다
수많은 삼국지 드라마 게임 영화 등 많은 삼국지 관련 작품을 접했지만 가후의 단점에 대해서는 거의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사마의 만큼이나 무서운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가후의 단점이라면 배송지가 언급하지 않나요? 자기 보신을 위해서 동탁, 이각, 곽사에 붙어서 옹양주 민생을 절단나게 하고 한황실의 위상도 끝내버렸고 조조에게 항복하여 자신은 살아남았지만 결국 자신의 전 주군은 불안함에 근심하여 병사/자살하였고 그 주군의 아들은 위풍의 난에 연루됐을 때 구명조차 하지 않았죠. 난세라 어떻게든 살아남는게 우선이라지만 적어도 이각 곽사가 어느 정도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제어하고 조언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런 노력은 없었죠.
졷마의를 갓후에 비비노 게이야...
솔직히 입으로 터는 스타일 계책은 잘하지만 실제 전쟁터에서 군사 스타일은 아님
@@FlyingKoreanMinja 이각 곽사가 말 몇마디에 바뀔사람이었을까요?
@@user-wj7mi3ee9x 군대 해산하고 빤스런하려다가 가후 말 듣고 반격하기로 한걸 생각하면 글쎄요?
1.이각 곽사로 여포를 이김
2. 장수로 조조를 조짐
3. 조비가 안 건듬
이것만 봐도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는..
그렇네ㅋㅋㅋ 이각 곽사로 여포를 어케 이겼누
인생은 가후처럼 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삼국지 최고의 책사죠 사실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제목보고 가후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가후는 그저 그 능력으로 무언가를 하려는것보단 결과야 어떻든 생존에 몰빵한 판단을 한거였네요
이 영상은 하루에 1번씩 보러옴.. 노래도 좋고 삼국지 내용도재밌고 인물도 좋고
가후=장량............ 처세에 매우 능했기에,,,, 저 시대에 77살로 장수했네요~ 조비와도 사이가 좋았다니 성공!!! 인생은 가후처럼~
내가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
옛날 게임 삼국지1,2에서도 제갈량 얻기 전까지 책사는 가후 무장은 태사자를 얻으면 좀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갈 수 있었음.
솔까 삼국지 통틀어 처세는 가후가 짱임.
처음 군주를 잘 얻었으면 역사전면애서 제갈량 사마의등 지력 캐릭터들 능가했을 인물.
오히려 초반서사가 없었으면 조조가 거둬서 썼을까 싶음... 조조같이 미친x들은 미친x들끼리 통하는법이라... 착실한 순욱 반합보내서 죽인거 봐...
처세술이란건 대의나 의협보다는 자신이나 주변의 안위나 평안을 최우선으로 행동한다는 뜻. 실제 본인의 안전 안에서는 도덕적이고 올곧은것처럼 보이나 이또한 처세의 벙법이고. 본인이 위험할때는 본인을 위한 선택지만 내놓음.
이게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현대사회엔 어울릴지는 모르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내기보단 여유있고 감당가능한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능력에 비해 성공하지 못하거나 전면에 나서질 않으니 유명세랑은 거리가 먼 성향임. 그당시든 현재든간에.
초반에 좋은군주를 만났더라도. 아니 조조를 만났더라도 글쎄? 제갈량이나 사마의같은 지휘관도 아니었고. 역사에 드러나는 일은 없었을거 같음. 태위까지 지냈으니 뭐 삼공의 벼슬이면 성공을 못했다고 보기도 힘들고.
삼국지 2에서는 정말 시나리오 1,2에서는 태사자가 최고의 효자 캐릭터....
문제는 태사자가 좀 일찍 죽음
190년대 시나리오에선 가후 따라오지 못하죠.
임기응변 잘하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
9:17 와 이건 제가 알고 있던 것과 매우 다르네요! 연의와 정사의 차이인가.
역사속에 숨은 진정한 책사가 가후였네
신념과 자존심을 버리면 능력자들에게 세상은 놀이터지 뭐.. 그러나 그것이 목숨보다 중요한 사람이 많으니 높고 낮음을 따지기 어렵네요.
Thanks
특유의 처세술로 위에서 오래 살다 죽음..... 반계능력도 아주 좋았던 책사..... 조조가 두번 죽을 뻔했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인생 9단이 이런게 아닐까?
이세돌9단급 수두기!
인생은 가후처럼
인생은 가후처럼...
처세술 달인 이지만
좋은 이미지로는 안 보이네요
특히 사이코패스 조비 에게도
인정 받은 모습은 압권 입니다
인생은 가후.하륜처럼
역시 제목 봤을때 가후 100퍼 예상했지 처세술 만큼은 삼국지 능력치 100+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만 봐도 가후지 삼국지의 스토리는 사실상 가후의 이야기
"인생은 가후처럼"
전문 CEO 쌉가능하실듯.
진짜 어르신들이나 즐겨볼듯한 영상인데
왜 재밌지…?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 보이며, 길은 본래 굽어 있는 것이다."
大直若詘 道固委蛇
대직약굴 도고위이
- 사마천 저. 《사기》. '유경·숙손통열전'
---
가후의 행적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말
마치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빛이 굽은 공간을 ‘직진‘하는 것과 비슷하군요.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극도의 실리주의적 가치관, 그 실리주의를 충분히 뒷밤침해주는 출중한 능력
현대에 더 잘맞는 타입이긴함.. 극도로 실리주의적이란건 봉건시대 기준에서는 매우 중요한 덕목인 군주에 대한 충성심같은 쪽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내지 신용할수없는 인물이 될 가능성이 커서..
근데 그래도 저렇게 오래살아남을만큼 버리면 아까울수준의 능력을 가졌다는거니..여러모로 대단한인물.. 삼국시대 최고의 인물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으니 그럴만함
뭔 극도타령.... 이익을 위해서 살생을 마다 않는 여포와 조조는, 극도 of 극도의 실리주의적 가치관인가요? 이 주제에 가치관이란 애매한 소리를 처하고 있네.
가후는 뛰어난 처세술의 달인임. 이 명료함을 두고, 뭔 가치관 타량이야
주위에 가후 같은 인물 있으면 경계 해야되요.
언제 이용.또는 짓밟힐지 모르죠.
@@AdeZbv 작성분께서 시대적인 배경이라고 쓰셨네요. 봉건시대 기준으로 극도의 실리주의라고 쓰셨어요.
실리라곤하지만 원칙주의자에 더 가깝죠
원칙을 지키면서 최선의 판단을 행했다는게 더 가까움
삼국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후 라니
" 이각 곽사 그라믄 안돼 "
" 그렇게 쳐 해서는 안돼 "
- 가후 의 명언
좀 틀린인물 순욱 곽가 제갈량 주유처럼 전면에 나서서 무언가를 막 한다기 보다 물흐르듯 시대를 타면서 관람자랄까 영화 신과함께에서 염라같은 느낌
역시 이름만 다를뿐 소설 삼국지연의 의
제갈량이 현실에선 가후였다 대단함!
대단
동양에서 보다 서양에서 태어났다면
거의 한니발 급으로 명성이 알려질인물
근거는?
삼국지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
조조가 적벽에서 패배후에 곽봉효만 살아있었더라도 이런 수모는 안당했을거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가후말만 들었어도 대패할일은 없었고 역사가 바뀌었을것임
근데 가후 말을 무시 할수밖에 없는게 원소 깨뜨리고 천하60% 장악하고 사실상 통일이 눈앞에 있는데 욕심 안 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렇긴하지만 올공하던 조조입장에선 가후 책략을 들을수없는 상황이었죠
곽가는 올인속에서 맞는 책략을 펼쳤을가능성이 컷을겁니다 그많은병력
굳이 한길로 갈필요도 없었고요
레알 가후야말로 미래를 볼수있는 사람이 아닐까싶을정도로 처세술 앞을보는 능력 등등 완벽에 가깝죠
나레이션 성우분 아니신가요? 많이 익숙한 목소리인데 예전 토요미스테리에서 그 성우분 맞죠?
썸네일만 보고 바로 가후 예상했네요
가후 곽가 순욱 순유 정욱 사마의 다 소름이 돋네 볼때마다;;; 위나라는 책사가 장난이 없는 거 같네요
제목만 보고 가후 생각함
현대적 관점으로 보면 가후가 제일 매력적인 캐릭임
인정 가후
삼국지: 인생은 가후처럼
녹정기: 인생은 위소보처럼
저시대에 정치판 중심 한복판에에서 늙어죽을때까지 장수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정말 쩌는 인물
가후편 옛날에 했던거 같은데
가후가 조비가 적자 여서 예를 원소 유표로 말한게 아니라
이전에도 조비를 밀어주고 있었고
조조와의 대화는 조조에게 강하게 조비를 밀어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적자여서 조비를 밀어주고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저 난세에서 일신의 영달 하나만큼은 완벽했던 처세술....
가후(임기응변)+제갈량(지력)+장비(무력)
아니 장수 패배하고 와서 코피나는거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우는 동물의 세곈데 말풍선은 와케 웃김ㅋ
구되중인 애청자입니다
실례지만 영상에서 쓰는 bgm 제목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비정하고 묵직하게 나오는 중국풍 bgm이요
레진코믹스에 연재되는 삼국지 가후전 웹툰 재밌음다ㅎㅎ
말투 중독성 ㅋㅋㅋ ~~~~ 라고 말하며 , ~~~ 라고 했습니다, 라고라고라고
갠적으로 삼국지 전체 인물중 젤 좋아하는 책사
저도 사마의,가후 좋아해요
회사생활하면 성공하는 사람딱.
성향이 확실하고, 뛰어난 것보단
두루뭉술하게 빠져나가면서 가지고 있는 지능을 적절히 활용하면
사원이 대리과장 차장 가는 것에 있어서 쉽고 편하지.........
이런성향이 사회생활하기 좋나요?
모든게 까발려진 상태로 제3자가(영상을 보는 우리처럼) 보면 모르겠는데, 막상같이 근무하는 사람은 또 몰라요.
아무리 뛰어나서 날고 기는 놈 하루아침에 입잘못 놀리거나, 알게 모르게 정적을 만들어서 한방에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금수저 아니면 우리 아저씨들 인생 아파트대출도 갚고, 처자식부양하려면은 길게 안떨어지고 사는 게 최고죠.
@@user-hf9qn6hl4y 지내다보면 가벼워보이지않나요? 그렇게 깊은관계가 아니라 모르려나요?
@@user-jc9rd1nr9q 아... 너무 추상적이긴한데,
현대사회는 예전처럼 '주군, 충성' 이런거 없잖아요...
튀는 구석없고, 재주 적당하되 처신 똑바로 하면 싫어할 사람 없습니다.
아 물론 개인판단 때문에 이직하는 거야 '개인능력' 이라.
제목 보고 가후라고 생각 했서요 ㅋㅋㅋ
삼국지 최고 승자는 가후 아닌가?
하면서 클릭했는데 역시 ㅎ
군사보다는 약간 책사 스타일
원소진영으로 따지면 봉기 이런 느낌
물론 능력은 넘사
저도 가후를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
삼국지 코에이 시리즈에서도 가후하나 있으면 든든함
인생은 가후 처럼😂
삼국지에서 단한번도 진적없는 최고의 모략가 모든게임을 통틀어 항상 지력 top3
모략가가 딱 가후 군사는 곽가나 순육 사마의라고봄 정치가는 순욱이나 제갈량이고
@@user-pv4rs9sz2l 진군 : 정치... 나는
유엽이 안타까운 인물이죠...
신통방통ㆍ정존장소는 😮
ㅎㄷㄷ 하네요
살아남는놈이 강한놈
가후는 가히 진평에 견줄만 하구나..
가후, 곽가는 진짜 개똑똑
가후가 장수를 조조에게 항복하게 해서 자기 자리를 공고히 하지만 장수는 결국 조비에게 찍혀서 죽었다는걸 보면 좋은 신하는 아님. 가후가 조조 이후에 일을 몰랏을리가 없음
지식브런치 채널이랑 목소리가 비슷한데 높낮이가 별로없는게 기계음인가요?
조조전에서도 가후한테 당해서 전위도 죽고 계속 당하죠ㅠ 우리편되도 곽가랑 같이 좋은 케릭이었음ㅋㅋ
삼국지에서 가장 삼국지스러운 인물. 조비가 좋아했으니 말 다했지~
가후가 만약 충의로우면 제갈량
가후가 만약 음험하면 사마의
가후가 충의롭지도 않지만 음험하지도 않으니 가후
같은 생각입니다
충신도 아니었고 간신도 아닌 사람이 가후였죠.
아빠
제목만 봐도 딱 가후를 생각하며 왔습니다. 인격적으로 훌륭하다고 할 순 없으나, 처세의 달인, 중원의 주인이 왔다갔다하게 만든(의도했던 아니던) 나비효과의 중심인물이기도 하죠 ㅋㅋ 마사토끼님 가후전으로 새로운 해석의 웹툰도 아주 재밌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실 인격도 그리 큰 흠결은 없습니다. 사대부의 낭만의 정점을 찍은 충무 제갈량 같은 고고한 선비는 아닐지언정, 나름 주변에 폐 안 끼치고 함부로 나서지 않고 일신(좀 더 넓게 봐주자면 자신의 가정)을 지키며 주제 넘는 짓을 삼가니 스스로 위태로운 사태를 일으키지도 않았으니..
@@user-cp3vn9gt9l 그냥 기회주의자인것같음
@@user-cp3vn9gt9l 1111ㅣㅅ $
@@user-cp3vn9gt9l 개새끼는 맞죠 이각 충동질해서 더욱 큰 난세를 만들었으니
@@user-sq8fo1wf4u
장수는 오환정벌하러 가는 도중에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불편한 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 들어주는 사람이 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