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도 사사로운 은혜와 원한을 잊지 않고 모두 되갚아 줄 만큼 쪼잔하며, 유비나 제갈량 앞에서도 누워서 대화하는 간옹도 벌떡 일어 서게 만들 만큼 성격도 더러웠는데 유비가 제갈량 간언은 듣지 않더라도 법정의 간언은 하자는 대로 다 했고,다신 유비와 같은 인덕이 있으며 자기 재능 펼칠 수 있게 믿어주는 군주 두번다시 만나기 힘들다는 걸 알았기에 성심을 다한건데 팽양에게 법정같은 판단력과 성실함이 있다면 어땠을까
@@max_7344 예형은 그래도 뼈대있는 말을 때렸던적이 있기라도 했었고 모반을 꾀했던적은 없었습니다. 반대로 팽양은 모반을 꾀했구요. 유비가 사형을 시킨 인물이라면 십중팔구는 반역일것입니다. 사실 유비는 미축이 미방때문에 죄를 스스로 청했었는데도 미축의 죄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미축의 벼슬을 더 높여줬었던 군주였거든요
마초는 어린 시절 강족과 함께 지냈기에 사실상 유목민이나 마찬가지라 일족을 중요시 여겼는데 본인의 과실로 일족이 조조에게 몰살 당하여 항상 스스로 자책했으며 하나뿐인 사촌동생 마대마저 잃을까 걱정이 커서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말년에 자신을 거둬준게 유비인데 그 유비마저 배신했다간 천하에 묻힐 땅 한뼘 조차 없을 테니까요.
양의 와 위연은 자신이 제갈량의 다음이라 생각한듯. 둘다 능력도있고 촉나라를 생각한듯하지만. 사람 안맞는것도 어쩔수없지. 안맞는 인간은 죽어도 안맞아 ㅎㅎㅎ 후배가 치고올라가면 빡치지. 참... 다들 인간적인 실수, 대립으로 패망의길로 가는게 재밌네요 역시 인간은 비슷하구나 싶고
이런소개 정말 좋아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시간 보내세요
^__^
내용이 너무 알차고 변화된 그림체가 너무 좋네요 중간에 깐죽대는 멘트도 꿀잼 ㅋㅋㅋ
제갈량은 한 인간으로써 뛰어난 것을 떠나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매력이 넘친다.
아 팽양 부분 보다가 밥 쳐먹었다는 나래이션에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온화한 노교수 목소리로 "밥을 처먹은" 이 소리하니까 웃김 ㅋㅋㅋㅋ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정도 사사로운 은혜와 원한을 잊지 않고 모두 되갚아 줄 만큼 쪼잔하며, 유비나 제갈량 앞에서도 누워서 대화하는 간옹도 벌떡 일어 서게 만들 만큼 성격도 더러웠는데
유비가 제갈량 간언은 듣지 않더라도 법정의 간언은 하자는 대로 다 했고,다신 유비와 같은 인덕이 있으며 자기 재능 펼칠 수 있게 믿어주는 군주 두번다시 만나기 힘들다는
걸 알았기에 성심을 다한건데 팽양에게 법정같은 판단력과 성실함이 있다면 어땠을까
뚫린 입이라고 자기 능력 위치만 믿고 함부로 설치고 놀렸다가 어떻게 망하는지 좋은 표본 사례군요..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귀중한 영상입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가오부리다 죽은 인물등 다뤄주세요
팽양이 하고 싶었던 말은 "외부(전선)에선 마초가 내부(내정)에선 자기 자신이 일을 해야 천하대업을 이룰 수 있는데,
이런 외진곳을 관리하는 신세가 되었다" 라고 해석하면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뭐가 억울해요? 지금도 팽양처럼 행동하면 최소 무기징역인데요?
저거 그냥 넘길 군주는 아무도 없음….
매번 잘보고 듣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잘 보내세요😘
팽양은 그냥 사이코패스 같은데...?
저런 노답들 데리고 나름 잘 해낸 유비와 제갈량... 진짜 존경스럽다
조조랑 휘하 장수들 농락한 예형도 있음. 도보로 찾아온거 들여보내서 지내는 동안 해보라는거 다해보게 하고 밥도주고 암튼 조조도 보통내기가 아님. 유비와 달리 조조랑 장수들은 예형을 그냥 쫒아내버림
사이코패스는 아닌거 같은데
그냥 성격이 독특한 사람이지
@@max_7344 예형은 그래도 뼈대있는 말을 때렸던적이 있기라도 했었고 모반을 꾀했던적은 없었습니다. 반대로 팽양은 모반을 꾀했구요.
유비가 사형을 시킨 인물이라면 십중팔구는 반역일것입니다. 사실 유비는 미축이 미방때문에 죄를 스스로 청했었는데도 미축의 죄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미축의 벼슬을 더 높여줬었던 군주였거든요
@1:32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밥을 처먹은 팽양은 에서 빵터짐ㅋㅋㅋㅋ
마초가 그래도 연의에선 평가가 좋은게 팽양의 말을 안따르고 여포짓을 안해서이지 않을까..
마초는 어린 시절 강족과 함께 지냈기에 사실상 유목민이나 마찬가지라 일족을 중요시 여겼는데 본인의 과실로 일족이
조조에게 몰살 당하여 항상 스스로 자책했으며 하나뿐인 사촌동생 마대마저 잃을까 걱정이 커서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말년에 자신을 거둬준게 유비인데 그 유비마저 배신했다간 천하에 묻힐 땅 한뼘 조차 없을 테니까요.
@@rogue2586 그렇게 보니까 세월앞에 무너져가는 영웅의 스토리 그 자체... 진짜 마초의 삶은 안타까움 그 자체
7:39 내내 대화밑에 지역 이름으로 '자중' 붙어있는거 보면 팽양 얘기하는 것 같아서 웃기네요
유비가 양의를 잘봤지
촉나라 개국공신 장비를 문전박대해서 유비를 빡치게 한 유파와
은혜를 베푼 사람에겐 은혜로, 원한이 있는 사람에겐 원한으로 갚았다는 법정 둘 다 능력과 공적 때문에
유비와 제갈량이 눈 감아준 걸 생각하면 저 셋이 얼마나 선을 넘는 짓을 한 건지 알 수 있죠 ㅋㅋ
양의는 걍 소인배 아닌가?
@@도벳 그래도 능력은 있으니 썼죠
@@도벳 사대부를 깔보는 관우가 능력 알아보고 발탁 했다면 소인배 까지는 아니고 성격이 모나고 언행이 신중하지 못하여 경거망동 한듯 싶습니다.
능력이 중시되던 저 시대에 조차 인성이 개차반이면 살아남기힘든걸 보면 인성의 중요성이..
아님 곽가 법정처럼 인성을 씹어먹을만큼 능력이 초초초S급이던가...
공통점 : 능력과 재능이 출중하다. ㅋ
20:06 제갈량의 큰그림
팽양 마지막에 제갈량한테 마지막에 편지 보낸게 진심 같음 반역을 할만큼 야망은 없는거같은데 그냥 징징이였을뿐..
용주야 용주!!!
이게 최고 아닌가??ㅋㅋㅋㅋ
저사람들 다합쳐도 위나라의 대표빌런인 예형에 비비지는 못한다는...
오죽하면 조조가 직접손대기도 더러워 황조한테 보내서 차도살인했죠.(모가지뎅겅)
12:52 제갈량이 요립을 과대평가 했었던 거야. 그러니까 제갈량이 요립을 기대하지 않았더라면 요립은 해피 엔딩을 맞이했을텐데.
서천은 폐급들은 많은데 참된 인재는 별로 없는듯
인물열전에 나오는 대부분의 인재는
형주랑 예주가 가장 많은거같음
4:08 팽양은 마초를 과대평가 하고있다...
1:14 근데 왜 침대에서...설마 를 말하는건가!!
20:07 브금 개잘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인물 마무리 이야기할때 음악이 왜이리 좋노
컴퓨터 잘 수리 하고 오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좋은 목소리로 또렷하게 쳐먹은 이라고 하니까 개웃기네. 쌍욕 박으시는게 듣고싶습니다
통합 전국챔피언은 예형 미만잡
몬가 다시보는듯한 이 기시감은 뭘까?🤔
앞선 내용들을 하나의 영상으로 엮으신 듯 하네요.
@@최병준-e1x 듣다보니 3명 합본임을 알았어요ㅎㅎ
양의 와 위연은 자신이 제갈량의 다음이라 생각한듯. 둘다 능력도있고 촉나라를 생각한듯하지만. 사람 안맞는것도 어쩔수없지. 안맞는 인간은 죽어도 안맞아 ㅎㅎㅎ 후배가 치고올라가면 빡치지. 참... 다들 인간적인 실수, 대립으로 패망의길로 가는게 재밌네요 역시 인간은 비슷하구나 싶고
최고
만약 입촉원정때 방통대신 양의가죽었다면 양의에대한 평가가 매우달라졌겠죠
이 셋보다 더한 사람이 있어요. 나중에 여기서 다룰 수 있죠?
근데 생각해보니 팽양이 죽고 나서 양의가 들어온 셈인데
둘이 만났었으면 얼마나 싸워댔을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의란 인물은 꽤 비중있는 캐릭같은데 왜 삼국지 드라마에는 잘 등장 안할까...
신삼국지에선 가후도 안나왔었죠 아쉽..
팽양을 보면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아갈질을 잘못하면 망하는구나 싶다
오나라 위나라에도 입으로 망한 이들 얘기 해주세요.
일단은 양수는 무조건 있을지도
장소는 잘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도벳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권한테 미운털 박혀서 ...
위나라는 허유,양수 아닌가요? 특히 허유는 정사에서도 엄청 나대서 조조가 처음부터 대놓고 죽였다고 나왔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1:32 ㅠㅠ 밥을 처먹은 팽양 ㅠㅠ
팽양은 사형당해도 할말이 없지. 반란을 일으킬려고했었는데
팽의 영년 아닌가
아니 삼국시대는 8척들이 널렸어 ㅋㅋㅋ 거인병 돌았나
능력도 없는게 아부로만 연명하다가 세상이 변하고 망한거 보단 낫잖아.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했지 ㅎㅎㅎ
Beerus
9*2=18
촉 ㅡ 명줄도 짧은데다 성격파탄자들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