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애는 7세때 1.6%영재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의대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인데 초6인 둘째는 선행이나 사교육에 매진하기보다 좀더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를 키우면서 어릴적부터 이 아이는 인생 2회차를 사는것 같다고 느낄정도로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판단력이 높다고 생각했고 주변을 파악하거나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하는것이 굳이 지능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선행을 시키지 않은 이유도 아이를 반복학습이라는 틀 안에 일찍부터 가두고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지금 까지도 아이와 매일 대화하고 소통하며 양육중입니다. 선생님 방송을 듣는데 여러가지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새롭게 알게되는것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와...제가 어릴적 경험들을 다 말씀하시네요.. 37살이고 애 둘 엄마가 되었는데 지금도 어머니는 저에게 "넌 신생아때부터 다 아는 눈이었어. 그래서 소름끼쳤어. 너 키우다 니 동생 키우니 열 명도 더 키우겠더라."셨어요. 아버지 어머니 모두 권위로 저를 누르려 했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제가 납득이 안 되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저에게 말로 지면 손찌검하셨는데 그럼 더욱 경멸..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엄마에게 고민말하면수 아빠에겐 절대 말하지 맣라고. 나 놀릴 거라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아빠가 그 일로 절 놀린 다음부터는 부모님은 저의 고민상담 상대에서 완전히 제외되셨어요. 근데 저는 조용한 ADHD까지 있었어서.. 지금은 약을 먹고 있는데 그땐 그런것도 모르고 집도 가난해서 병원도 못 가봤죠.. 무튼 저는 지각을 밥먹듯 하고 좋아하는 과목은 만점. 관심 없는 과목은 10점 이하ㅋㅋㅋ 그리고 제가 이해가 안 되면 납득을 못 했어요.. 예로 ⅓이 0.3333이 무한히 되는 수라는 것을 이해를 못해서 수학을 싫어하게 됐어요. 누군가 그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해줬다면 좋았을텐데.. 근데 10살이 추상적 개념이 뭔지 알 수 없었겠죠ㅎㅎ 무튼 지금은 그렇게 고지능은 아닌 것 같고..어릴땐 5살에 안 가르쳐줬는데 스스로 한글 떼고 그러긴 했네요.. 제 아이들은 더 잘 키워보려고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시기에 자랐고 비슷한 환경에서 컸는데 그땐 다 그랬구나 하는 위안이 되는 글이어서 반갑네요. 저도 청개구리 황소고집 천덕꾸러기 등등 무수한 말을 듣고 자랐내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 아이에 삶이 하루하루가 모두 부러워요. 넌 내가 받았던것들 대물리지 않겠다는 굳은의지로 키워가고 있네요. 글쓴이도 힘내시고 행복한삶 사시길 바랍니다.
아기때 좋다고 앙앙 물어서 너무 아파서 문 앞으로 나가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애가 앙앙 울길래 좀 있다가 들어왔는데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바람에 너무 충격받아서 펑펑 울었었죠. 그게 21개월이었던거로 기억해요. 그 뒤로도 엉덩이 때려줬더니 세세하게 그것에 대한 불만을 명확하게 토로하더라고요. 그 뒤로 저도 많이 바뀌고 지금은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래요. 단체 생활 힘들어해요. 1대1에서 빛을 발하고 의외로 생각보다 성취가 높은 부분이 분명해요. 남들이 인정 안해주는 부분이어도.. 근데 둘째도 8살 되었을 때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상당히 철학적인 고찰과 의문을 제기하더라고요. 애들이 어리긴 해도 쉽진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재미있고 흥미롭기도 해요.
Kkk 제가 어릴때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에게 느끼던 감정을 그대로 얘기해 주시네요. 저희 아버지에게 그래서 학대?를 받고 컸지요. 오랜기간 상담으로 어그러진 자존감, 인성을 다시 정립하고나니 이제는 사는게 편안해 졌네요. 지능이 높다는건 다각도로 상황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문제해결에 지대한 도움이 되고 이에 남들이 보기에 문제라고 생각되는 일들을 쉽게 해결하곤 합니다. 이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제가 단순히 운이 좋은 줄 알더라고요...
지쌤께 몇년전 지능검사 받아 고지능이 나왔는데 이제 7살이 되었네요 정말 선생님 말씀하시는 내용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당되서 신기할 정도에요… 어릴때부터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 눈물이 마를날 없었던..ㅠ 크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7살은 7살대로 힘드네요 하하…그래서 늘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좋은 강의 늘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머리는 좋은데 예민하고 사소한거 기억해서 엄마는 모른다고 하면서 웃도 뒤집어 입고 자기 물건 흘리고 다니고 먹는것도 싫으면 냄새 맞기도 싫어하는 아주아주 힘든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어요~짐싸서 못키우겠다고 한적이 몇번인지~작은 표정 말투도 공격적이라 생각해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에이 아이가 자기주장만 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가르쳐야지 무슨 고지능 아이라고 그걸 봐줘야합니까 뭐니뭐니해도 사회성 기르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맞춰줘야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적응하고 맞춰나가야 하는게 우선이라구요 부모와 사이좋으려다 친구와 대인관계 다 망쳐요 저희 둘째도 머리가 꽤 좋아서 금방배우고 버벅거리는 제 얘길 정확히 자기언어로 정리해서 말해주고 수업에선 남들 5분 걸릴거 1분만에 풀고 노는 아이지만 저는 그 시간에 떠들고 놀고 잘난체하며 남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줘요 선행해서 콧대높여주지않고 현행 반복에 반복해서 기본다지고 공부 적당히 시키고 자기 세계에 몰입한다고 등한시하는 인성교육 남 배려 가르치기에 열중해요 집안에서도 부모님 존경하고 존중하는게 우선이지 똑똑하다고 오냐오냐하는 메마른 인간으로 크지않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설령 그로인해 지적인 성장이 가로막히더라도요 물론 그럴리도 없겠지만요 전문가로서 조금 책임감있는 발언 중요하다봅니다 어릴때 영재성 있다고 커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대인관계만 잘해도 행복할수는 있어요 영상보고 엄마들 이래야되나 싶어서 따르는 분들 많을겁니다 자기주장은요 고지능이건 평범하건 적당선에서 조절해야하는거라구요
우리 딸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가 아닌데 지 감정만 있고 엄마에 대한 배려 전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두세살 때부터 지 주장만 강하고 지 감정만 있고 ㅋㅋㅋㅋ 제 머리 꼭대기에서 저를 아주 조종하려 들고 명령하고 사사건건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절 달달 달 달 달 볶는데요.. 너무 힘들고 예의도 없고 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그런 게 강한데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는 아니에요 ㅠㅜ
우리 딸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가 아닌데 지 감정만 있고 엄마에 대한 배려 전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두세살 때부터 지 주장만 강하고 지 감정만 있고 ㅋㅋㅋㅋ 제 머리 꼭대기에서 저를 아주 조종하려 들고 명령하고 사사건건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절 달달 달 달 달 볶는데요.. 너무 힘들고 예의도 없고 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그런 게 강한데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는 아니에요 ㅠㅜ 7세인데 하루하루 힘드네요 사사건건 힘들게 해서 ㅠㅠ
애들은 다 그런듯 인간이라는 동물은 부모가 낳고 돌보지만, 인격은 스스로 존재하고 다른 인간과의 관계 속에 성장합니다. 인격은 동등하고 누구에게 속하지 않습니다. 그게 안되는 인격은 성장 과정이거나 죽은거거나.. 동물이 살아있어도 인격이 죽은 상태일수도 있죠. 좀비라던가 식물인간이라던가
우리엄마 ㄹㅇ 최악의 부모였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언제나 최악의 부모라는 구역에서 꿈쩍도 안 함... 24~30개월 짜리 애한테 물걸레 만들어서 거실 청소하게 만든 걸 지가 기억을 못해 ㅋㅋㅋㅋㅋ 보통 그런거 시켰으면 기억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아직 달리기 경주도 못하는 애한테 청소를 시킴 ㅋㅋㅋ 그래놓고선 내가 바본줄 알고ㅋㅋㅋㅋ 내가 그때 나이를 어떻게 추측했냐면 브라운관 tv 닦을 때 위까지 걸레가 안 닿아서 낑낑댄게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임 ㅋㅋㅋ 검색해보니 24개월 키인데 내가 키가 작았으니 30개월까지 올린거 ㅋㅋ 애가 똑똑했으면 좋겠다는 부모는 많은데 진작 지 애 개처럼 키우는 부모는 관심이 없음 ㅋㅋㅋ 그래놓고선 내가 모자란 줄 알았다고 함 ㅋㅋㅋㅋㅋ 물걸레질 시켜놓고 미취학 아동한테 동생 기저귀갈고 엉덩이 닦고 봉지 넣어 묶고 분바르고 쭉쭉이에 옷갈아입히고 마실나가는 것 까지 시키고 애가 바본가봐 ㅅㅂ 이러고 애 잡게 만듬 ㅋㅋㅋㅋ 코미디 ㅅㅂ 조커가 내 아래지
애가 영재든지 아닌지 그건 안중요함. 부모가 양육을 일관적으로 하는게 중요함. 부모가 명확한 이유도 없이 오로지 자기 편하자고 어쩔때는 A로 갔다가 어쩔때는 B로 갔다가 하면 영재고 나발이고 애는 확실하게 망가짐.
영재이든 아니든 최종 아웃풋이 중요한 듯요..
정답입니다^^❤
영재인지는 모르지만
어릴때부터 어른같았습니다
아기지만 함부로 말하기도 어렵고
아주~어른스럽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지금도 아주독립적인데
저는 감사하더라구요~~♡
고지능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국 아이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사회화 된 사고와 언어를 가르쳐야 하는 것이 부모들이 해야 할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하구요.
저희 큰애는 7세때 1.6%영재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의대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인데 초6인 둘째는 선행이나 사교육에 매진하기보다 좀더 자유롭게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를 키우면서 어릴적부터 이 아이는 인생 2회차를 사는것 같다고 느낄정도로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판단력이 높다고 생각했고 주변을 파악하거나 사람이나 상황을 판단하는것이 굳이 지능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선행을 시키지 않은 이유도 아이를 반복학습이라는 틀 안에 일찍부터 가두고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지금 까지도 아이와 매일 대화하고 소통하며 양육중입니다. 선생님 방송을 듣는데 여러가지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새롭게 알게되는것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부모로서도 현명하신 것 같네요 아이들이 잘 물려받았나봐요
와...제가 어릴적 경험들을 다 말씀하시네요.. 37살이고 애 둘 엄마가 되었는데 지금도 어머니는 저에게 "넌 신생아때부터 다 아는 눈이었어. 그래서 소름끼쳤어. 너 키우다 니 동생 키우니 열 명도 더 키우겠더라."셨어요. 아버지 어머니 모두 권위로 저를 누르려 했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제가 납득이 안 되면 절대.. 받아들이지 않았구요. 저에게 말로 지면 손찌검하셨는데 그럼 더욱 경멸.. 초등학교 1학년 때인가.. 엄마에게 고민말하면수 아빠에겐 절대 말하지 맣라고. 나 놀릴 거라고 했는데 그날 저녁에 아빠가 그 일로 절 놀린 다음부터는 부모님은 저의 고민상담 상대에서 완전히 제외되셨어요. 근데 저는 조용한 ADHD까지 있었어서.. 지금은 약을 먹고 있는데 그땐 그런것도 모르고 집도 가난해서 병원도 못 가봤죠.. 무튼 저는 지각을 밥먹듯 하고 좋아하는 과목은 만점. 관심 없는 과목은 10점 이하ㅋㅋㅋ 그리고 제가 이해가 안 되면 납득을 못 했어요.. 예로 ⅓이 0.3333이 무한히 되는 수라는 것을 이해를 못해서 수학을 싫어하게 됐어요. 누군가 그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해줬다면 좋았을텐데.. 근데 10살이 추상적 개념이 뭔지 알 수 없었겠죠ㅎㅎ 무튼 지금은 그렇게 고지능은 아닌 것 같고..어릴땐 5살에 안 가르쳐줬는데 스스로 한글 떼고 그러긴 했네요.. 제 아이들은 더 잘 키워보려고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시기에 자랐고 비슷한 환경에서 컸는데 그땐 다 그랬구나 하는 위안이 되는 글이어서 반갑네요. 저도 청개구리 황소고집 천덕꾸러기 등등 무수한 말을 듣고 자랐내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 아이에 삶이 하루하루가 모두 부러워요. 넌 내가 받았던것들 대물리지 않겠다는 굳은의지로 키워가고 있네요. 글쓴이도 힘내시고 행복한삶 사시길 바랍니다.
@@박짱구-v1b 저도 아들 하나 딸 하나인데 좋은 부모가 되려 노력하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 저도 위로가 되네요ㅎㅎ
아기때 좋다고 앙앙 물어서 너무 아파서 문 앞으로 나가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애가 앙앙 울길래 좀 있다가 들어왔는데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 라고 말하는 바람에 너무 충격받아서 펑펑 울었었죠. 그게 21개월이었던거로 기억해요. 그 뒤로도 엉덩이 때려줬더니 세세하게 그것에 대한 불만을 명확하게 토로하더라고요.
그 뒤로 저도 많이 바뀌고 지금은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래요.
단체 생활 힘들어해요. 1대1에서 빛을 발하고 의외로 생각보다 성취가 높은 부분이 분명해요.
남들이 인정 안해주는 부분이어도..
근데 둘째도 8살 되었을 때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상당히 철학적인 고찰과 의문을 제기하더라고요.
애들이 어리긴 해도 쉽진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재미있고 흥미롭기도 해요.
저희애가 정말 저엉말 정-말로 청개구리가 심해요 하.....이제 그냥 받아들이고있습니다...반대로 말하면 그래 그렇구나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되었네요
영재 아이들의 특징을 제일 잘 알려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에 아예 관심을 끊고 살아야. 설사 영재라 해도. 행복한 인생과 영재는 전혀 상관 없어요. 살아보니. 그래요.
Kkk 제가 어릴때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에게 느끼던 감정을 그대로 얘기해 주시네요. 저희 아버지에게 그래서 학대?를 받고 컸지요. 오랜기간 상담으로 어그러진 자존감, 인성을 다시 정립하고나니 이제는 사는게 편안해 졌네요. 지능이 높다는건 다각도로 상황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문제해결에 지대한 도움이 되고 이에 남들이 보기에 문제라고 생각되는 일들을 쉽게 해결하곤 합니다. 이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제가 단순히 운이 좋은 줄 알더라고요...
지쌤께 몇년전 지능검사 받아 고지능이 나왔는데 이제 7살이 되었네요 정말 선생님 말씀하시는 내용에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당되서 신기할 정도에요… 어릴때부터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 눈물이 마를날 없었던..ㅠ 크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7살은 7살대로 힘드네요 하하…그래서 늘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어요~ 좋은 강의 늘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머리는 좋은데 예민하고 사소한거 기억해서 엄마는 모른다고 하면서 웃도 뒤집어 입고 자기 물건 흘리고 다니고 먹는것도 싫으면 냄새 맞기도 싫어하는 아주아주 힘든 아이가 사춘기가 되었어요~짐싸서 못키우겠다고 한적이 몇번인지~작은 표정 말투도 공격적이라 생각해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에이 아이가 자기주장만 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도록 가르쳐야지 무슨 고지능 아이라고 그걸 봐줘야합니까 뭐니뭐니해도 사회성 기르는데 집중해야한다고 봅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맞춰줘야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적응하고 맞춰나가야 하는게 우선이라구요 부모와 사이좋으려다 친구와 대인관계 다 망쳐요
저희 둘째도 머리가 꽤 좋아서 금방배우고 버벅거리는 제 얘길 정확히 자기언어로 정리해서 말해주고 수업에선 남들 5분 걸릴거 1분만에 풀고 노는 아이지만 저는 그 시간에 떠들고 놀고 잘난체하며 남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시켜줘요
선행해서 콧대높여주지않고 현행 반복에 반복해서 기본다지고 공부 적당히 시키고 자기 세계에 몰입한다고
등한시하는 인성교육 남 배려 가르치기에 열중해요 집안에서도 부모님 존경하고 존중하는게 우선이지 똑똑하다고 오냐오냐하는 메마른 인간으로 크지않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설령 그로인해 지적인 성장이 가로막히더라도요 물론 그럴리도 없겠지만요
전문가로서 조금 책임감있는 발언 중요하다봅니다 어릴때 영재성 있다고 커서 성공하는것도 아니구요 대인관계만 잘해도 행복할수는 있어요 영상보고 엄마들 이래야되나 싶어서 따르는 분들 많을겁니다 자기주장은요 고지능이건 평범하건 적당선에서 조절해야하는거라구요
뭐든 배우고 공부해서 나쁠 것도 없죠. 소통의 중요성 얘기하시는 거죠. 가르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일방적이지 않은 소통의 중요성요 . 타인에 대한 이해와 예의를 가르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영상 보셨으며뉴아이가 원하는대로 오냐오냐 다 받아주란게 아니란거 아실텐데요..
말씀하시는 의도도 이해되고요.
부모라면 다들 그런 점 정도는 고민하고 가르치지요.
진짜 고지능 예민아 안키워 보셔서
일반적인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힘든 아이 키우고 있는데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제대로 케어를 못하고... 그냥 집에서 자습만 시키고 있네요. ㅜㅜ 저의 우울감을 아이가 그대로 받고 있어서 많이 걱정입니다.
ㅋㅋㅋ 내 기분을 엄마가 알아줘 ㅋㅋ...😂😂
6세 남아 고집세고, 자의식 아~~~~주 강한데 말도 잘하고 사회, 과학적인 현상에 아주 관심 많구요. 근데... 헌글, 영어 파닉스를 못떼네요.....ㅡ.ㅡ
내가 울 아들 키울때 애가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키웠음 정말 알 수가 없었음 아이의 습관과 좋아 하는건 알수가 있었지만 정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음
아들이 얼마전에 엄마를 엄마로 인식한게 4년 되었다고 얘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너는 애기때부터 사람, 죽음, 우주에 관심 많아서 타인을 잘 분리해서 생각했었다고 얘기했어요.
그것과 다르다며 엄마를 엄마로 인식한건 4년된게 맞다며…지금 초4 입니다. ㅎㅎ
고지능 영재라는 말에 공감 못하는 인격을 용인하고 부축해서 나르시스타가 너무 많아요.
나르시스트 양산하는 사회
나르시스트는 사회 부적응자 정신병자죠. 착각하지 말길.. 고도 영재란 분위기에 맞게 그때그때 자기를 통제하며 적응한다고 하자나요.
저희 아이는 청개구린데 슬프게도 영재가 아니네요 ㅜㅜ
ㅎㅎㅎ
다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육아 경험 하고 주위 자녀들 유심히 관찰한 결과 순둥하고 덜 예민한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성공해요 청개구리 절대 노~
내말이요 ㅋㅋㅋㅋ
좋오요
에이 그럼 우리딸은 아인슈타인이에요….
ㅠㅠ단순히 고집이 세서 말을 너무 잘하는 아들이라서 키우기 힘든가 생각했는데 혹시..?ㅎㅎ
어른들 찜쪄먹는 아이는 무엇에 해당되는 걸까요 엄마가 화만 내게 되는데..책을 사서 읽어봐야 하려나요
자기주장이 강한데 고지능은 아니예요 😅
우리 딸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가 아닌데 지 감정만 있고 엄마에 대한 배려 전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두세살 때부터 지 주장만 강하고 지 감정만 있고 ㅋㅋㅋㅋ 제 머리 꼭대기에서 저를 아주 조종하려 들고 명령하고 사사건건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절 달달 달 달 달 볶는데요.. 너무 힘들고 예의도 없고 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그런 게 강한데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는 아니에요 ㅠㅜ
엇 6세 남아 키우는 맘입니다 저는 오히려 애가 꼴통인줄 알았어요 제 기분하고 반대로 하길레 눈치도없고 다른사람 눈치도 안보는구나 애가 왜이럴까?하고요 이런이런~엄마가 무식했네요ㅠ
그냥 그런 애일수도 있는거죠. 너무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하 진짜 그런가요? 진짜 자기주장이 너무 강해서 키우기 힘든데, 두돌때부터 나가면 애가 똑똑하다며 다들 칭찬 일색이심.. 혼자 한글 떼고, 혼자 사칙연산 떼고, 말하는건 가끔 2회차 인생 사는 것 같이 말하는 만 5살 아이 키우고 있어요 😂
2회차 인생 넘나 공감이요 ㅋㅋ
여기저기 댓글에 고지능 예상 아이들이 많군요😅😅😅
청개구리,고집불통,남말안듣고 자기말만하기
우리 딸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가 아닌데 지 감정만 있고 엄마에 대한 배려 전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 두세살 때부터 지 주장만 강하고 지 감정만 있고 ㅋㅋㅋㅋ 제 머리 꼭대기에서 저를 아주 조종하려 들고 명령하고 사사건건 자기 취향을 강요하고 절 달달 달 달 달 볶는데요.. 너무 힘들고 예의도 없고 요 ㅋㅋㅋㅋㅋ 여전히 그런 게 강한데 아무리 봐도 고지능 영재는 아니에요 ㅠㅜ 7세인데 하루하루 힘드네요 사사건건 힘들게 해서 ㅠㅠ
혹시 아빠가 아이를 너무 감싸며 키우시지는 않는가요?
멘사가 인류에 이바지한 업적이 무엇이 있는가?
천재가 보면 웃음만 나오는 정도!
철학적 체계가 있나?
학문적 업적이 있나?
머리도 안좋은데...공감도 못해주면....어쩌나요...
태윤이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 아닐까요? 나는 아무래도 태윤이가 이 범위에 드는 것 같아요.
애들은 다 그런듯
인간이라는 동물은 부모가 낳고 돌보지만, 인격은 스스로 존재하고 다른 인간과의 관계 속에 성장합니다. 인격은 동등하고 누구에게 속하지 않습니다. 그게 안되는 인격은 성장 과정이거나 죽은거거나.. 동물이 살아있어도 인격이 죽은 상태일수도 있죠. 좀비라던가 식물인간이라던가
우리엄마 ㄹㅇ 최악의 부모였네요. 알고는 있었지만 언제나 최악의 부모라는 구역에서 꿈쩍도 안 함... 24~30개월 짜리 애한테 물걸레 만들어서 거실 청소하게 만든 걸 지가 기억을 못해 ㅋㅋㅋㅋㅋ 보통 그런거 시켰으면 기억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아직 달리기 경주도 못하는 애한테 청소를 시킴 ㅋㅋㅋ 그래놓고선 내가 바본줄 알고ㅋㅋㅋㅋ 내가 그때 나이를 어떻게 추측했냐면 브라운관 tv 닦을 때 위까지 걸레가 안 닿아서 낑낑댄게 기억에 남아있기 때문임 ㅋㅋㅋ 검색해보니 24개월 키인데 내가 키가 작았으니 30개월까지 올린거 ㅋㅋ 애가 똑똑했으면 좋겠다는 부모는 많은데 진작 지 애 개처럼 키우는 부모는 관심이 없음 ㅋㅋㅋ
그래놓고선 내가 모자란 줄 알았다고 함 ㅋㅋㅋㅋㅋ 물걸레질 시켜놓고 미취학 아동한테 동생 기저귀갈고 엉덩이 닦고 봉지 넣어 묶고 분바르고 쭉쭉이에 옷갈아입히고 마실나가는 것 까지 시키고 애가 바본가봐 ㅅㅂ 이러고 애 잡게 만듬 ㅋㅋㅋㅋ 코미디 ㅅㅂ 조커가 내 아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