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빠는 아기 때부터 아주 민감하고 까다로웠다고 한다. 성격도 독특해서 부모님이 이해할 수 없는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모와의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 5살때 아버지가 PC사업을 해서 집에서 컴퓨터 조작에 흥미가 있었고 1990년대에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해 초등학교때 홈페이지,게임을 만들었다. 중학교 때 바둑 아마추어 기사가 되는등 뭔가는 정말 잘했는데 중고등학교 내신성적은 거의 꼴찌였다. 우연한 기회로 28-9세쯤 상위 1%로 멘사회원이 됐다. 성인이 된 후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파고들어 좋은직장다니며 박사학위를 땄다. 아, 오빠가 어린시절 영재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모든 퍼즐이 풀렸는데, 그런사실을 모르고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탓에 정서적으로 억눌려 자라버렸다. . 30중반부턴 부모를 찾아오지 않는다
어릴때 발달이란게 개인차가 큰거라서 제주변을봐도 유아때 말이 빠르거나 지능이 높았던 아이들이 초딩되니까 달라지고요 어떤경우는 중고딩때 한계가 오는지 그이상 나가지못하더군요 반면에 말도 늦고 평범하던 아이가 초딩 혹은 고졸후 두각을 드러내기도하고요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하면서 두드러지기도해요 진짜 영재 천재는 꾸준한 창의성과 높은 지능으로 마인드도 남다른 사람인데 진짜 드믈다고보면됩니다.
얼마전 웩슬러했는데 거의 같은 결의 말씀들이네요. 결국 정서 안정이 키다. 라고 하시던데 아이가 예민하고 산만하고 하다보니 자꾸 혼내게되어 그게 안좋겠구나 싶더라구요. 혼내는건 줄이고 그렇지만 기본생활습관은 인내를 가지고 꼭 가지고가게해주려고 합니다. 상위1프로는 아니지만 그냥 지금처럼 키우면서 정서가 안정되게 해주고 점점 큰물에서 놀게 해주면 그 위치에서 리더가 되려고 해서 점점 큰 곳의 리더로 키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이 많지만 이러나저러나 결국 스펀지처럼 흡수해 자라나겠죠. 망치지만 않게 키우고싶네요.
아이가 영특해서 그리고 남달라서 어릴때부터 서울대병원과 센터를 다니며 보완해주려애썼어요. 거기에 선행까지 빨리빼서 지금은 올림피아드 수상도 하고 똑똑하게 잘 크고있는데요.. 정서적으로 많이 외로워합니다. 제가 그아이의 유년시절을 빼앗은것같아요. 영상을 보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초2인데 학교 담임선생님이 영재검사를 받아보라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린 안하기로. 지금 충분히 우리나름 뒷받침 하고 있고 아이도성실하게 잘하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다른 짐이나 기대를 얹는다는게 싫고 정말 영재성이 있다면 자기가 좋으면 그길을 찾아 갈 것이고요. 물론 애가 원하면 밀어주기는 하겠지만요. 설령 안그렇다해도 머리는 좋으니 남보다 좀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이면 된 거 아닌가 해서요.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 거지 천재라 한들 애보다 앞서 어른들이 부담주고 싶지는 않아요.
정말 공감하는게.. 주변에 영재로 타고난 영재발굴단에도 나온 아이들이 몇 있는데 공통점이 정말 키우기 힘든 아이들이었어요;; 무섭게 몰입하고 기질이 예민하고요~ 지금은 다들 특성을 잘 살려서 넘 잘크고 있어요 보통 엄마들이 순한 아이들을 원하는데 성인이 되고보니 어릴때 까탈스러운 아이들이 성공한 사례가 대부분이더군요.. 저 빼구 ㅋㅋㅋ
말씀감사합니다.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영재공부 책을 통해 공부하는 엄마에요.소중한 책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에게 정서적안정을 주도록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이런분이 계신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건강하게 오래토록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시길...바람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하나일때는 몰랐는데, 두명을 키우게 되면서 첫째인 큰 아이가 남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영상속 선생님 말씀하신 특징 거의 갖고 있습니다. 예민하고 까다롭고 사회성이 걱정될만큼 친구도 적었어요. 말도 빨리 트였는데, 17-18개월에 제가 무언가 찾는 모습을 보고 ‘어이찌(어딨지?)’라며 같이 찾는 행동을 했었어요. 어릴때 퍼즐을 좋아해서 돌 넘으면서 나무퍼즐 9피스 12피스 갖고 놀다가 두돌에 100피스 가지고 놀았는데, 같이 놀리던 플레이데잇 엄마들이 놀라더군요. 유치원 갔을 때, ‘달이 무슨 색이니?’ 라는 질문에 아이들이 노란색이라고 답하자, 달 표면은 흙처럼 되어 있어 실제로는 흙색인데, 태양빛이 반서되어 우린 눈에 노란색으로 보이는거지 실제 노란색은 아니라고 했다는 유치원 선생님 얘기를 듣고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피소드 무수히 많은데요, 아이가 기관에 가는것도 싫어하고, 고집불통에 집에만 있으려는 성향이 강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 했어요. 상담갔다가 한마디도 안 하고 화난 표정만 짓고 시간 보내기도 했구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대학 안 간다고 합니다. 매일 집에서 코딩만 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지 뭘 하는지 컴퓨터만 안고 살아요. 얼마전에는 한 기관의 서버를 해킹한다는 오해를 받고 학교에서 징계 받을뻔한적도 있구요. 아마존 사이트 코딩보러 들어갔다가 (해킹아니구요) 개발자들이 숨긴 코드 찾아내는거 좋아하고, 숨긴 코드 풀면서 찾아들어 갔더니 이 단계에 도달했으면 아마존 job apply 하라는 메세지가 뜨더랍니다. 곧 고등학교 졸업인데, 대학 안 간대요. 사회성이 떨어져서 정서에 문제가 있나 싶은데, 동물이나 개미, 거미, 귀뚜라미 같은 익충은 엄청 좋아하는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구요. 강강약약이라 누구든 강압적으로 하거나 강요를 하면 싸우고 대드는 스타일입니다. 어릴때 다들 영재라고 해서 좋기는 했는데, 지금은 좀 참담해요. 참고로 학원은 한 번 등록 했다가 애랑 너무 싸우게되고 학원서도 잠만 잔다고 하는 바람에 이후로는 시도도 안 했구요, 성적은 거의 상위권 유지했고요. 이런저런 대회 나가서 상 받은것도 꽤 있어요. 지금 성적도 상위권 대학 갈 정도는 나오기는 합니다.
앞으로 사회는 로봇 코딩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될꺼에요. 저도초2 남자아이 키우는데, 올해 6월부터 코딩관심가지더니 벌써 작품만들고,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같은 제가 모르는 기계 다루기 시작했어요.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이디어가 많은 아이들이 뭔가 개발만하면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저희 둘째애는 6살인데 레고블럭 바닥에 쏟게만 두어도 많게는 3시간씩 집중하면서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걸 그대로 만들어서 설명을해요 언어적으로 딱히 발달을 한건 모르겠지만 모르는건 무조건 알때까지 물어보고 말을 토해내요 아주 잘때까지 그림도 상상력이 풍부한지 하나하나 다 설명하면서 그림 그리고 밖에 나설때는 나무 곤충 하나하나 관찰하느라 빨리 걸은적이 없어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위험한 순간도 많았네여 저는 딱히 잘모르겠는데 영락없는 6살 아이같은데 유치원선생님도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여지껏 유치원생활 지도하면서 상담중에 이렇게 처음 말해본다고 하신다 하고 학습지선생님도 영리한것 같다고 하는데 아이가 몰입할때 그 반짝반짝 거리는 눈빛은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아직 아이를 더 탐색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이큐 높으면 부모가 무슨 상이라도 받은 느낌이 들지요. 각 나이별로 아이들을 코치할 수 있는 부모가 진짜 실력을 갖춘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아이를 하나도 않낳는 경우가 많지만 적어도 아이 셋 정도 가진 부모들은 아실거에요. 같은 말을 할지라도, 아이들의 배움 시차에 맟춰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다르게 설명해야하는 것을요😢
ADHD일까봐 정신과에서 검사했는데 다행히 ADHD는 아니었어요. 근데 상위0.3지능이라는거에요. 저희아이가ㅎㅎㅎ 결과가 잘못된줄~ 공부는 제법하고 기억력 좋은편이고 책 좋아하고 그렇긴한데 수학영어 극상위도 아니고 그냥 똘똘하다~ 싶은정도에요. 공부외에 다~ 관심 있고 노는거 좋아라하는 평범한 애에요. 주변에 뛰어난 아이들 훨씬 많고요~ 걔들은 정작 상위1-2프로 되더라구요. 저희부부는 결과 바뀐거 아냐? 했다는....ㅎ 의사쌤이 고도영재가능성이 농후하다는데 영재가 이렇게 평범한거라면 우리나라 아이들 진짜 대박이네요.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말 빠르다고 공부잘하거나 아이큐가 높은건 아니더라고요. 그냥 수다스러운 아이였을 뿐. 글자 일찍 읽었다고 해서 공부를 잘할까요.. 아니요. 그냥 그림 잘 그리고 수학은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른 아이였어요. 영재라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영재의 특성은 오히려 고기능자폐에 가깝습니다. 진짜 영재아이들은 성격도 좋고 참는 능력도 좋아요..
영재로 타고 나더라도 학업 성적이 다 좋은게 아니지요 ᆢ부모가 긍정적으로 보지도 않고 잘못 이끌면 더 망가지기 쉬운게 예민한 영재지요 멘탈까지 쎄고 강한 영재도 있어요 ㆍ웩슬러 지수가 아주 높은 수준의 아이들은 몸과 정서등이 뛰어나게 발달된 그야말로 유전자가 탁월한 아이들이 부모의 영향력으로 안정되고 자극도 잘 받고 남부러울게 없는 아이들이 있죠 ㆍ안정되고 머리 좋고 학습수월성도 있으니 성적도 좋구요 그런 경우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모 ㆍ교사등 좋은 멘토와 친구가 없으면 고독하고 힘들어요 부정 평가하는 부모라면 내면은 지옥일거구요 연장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잘 다루지 못하거나 잘못 쓰면서 연장 탓을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깊은 관찰과 잠재력에 대한 혜안이 그 부모에게 있다면 그 아이는 축복을 제대로 받는거죠
@@Lily0bigday 그림 잘 그리고 글 읽찍 깨닫고 표현도 잘 했다가 아니고 그냥 수다스럽고ᆢ등등 표현을 보면 부모님 성격이 보입니다 시니컬하네요 아이를 믿어 주거나 격려하며 이끌지 못하고 비난하고 깍아내리고 기죽이면서 상처 주면 영재로 태어났어도 위축되고 나는 이상한 놈이야 나는 남들과 다른데 그게 뭐지 라면서 자존감도 약해지고 정체성도 만들기가 힘듭니다 좋은 자질과 잠재력을 태아 때 부터 갖고 태어나고 그걸 환경이나 부모가 적당히 도와주면 더 잘 꽃 피울텐데 ᆢ 적당히 걸러서 들으라는 둥 ᆢ참 별로 좋은 조언은 아니신거 같습니다 아이디어와 생각이 많은 영특한 아이들은 쉴새 없이 입으로 종알대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브레인 게임을 합니다 듣기 힘들어도 잘 들어 주는 엄마는 좋은 엄마죠 수학도 시기가 늦을 수 도 있지만 수월하게 속도내며 따라갈 수 있고 공부도 그렇죠 넘 닥달하고 단기적 성과로 아이를 평가하고 분재처럼 만들어 가려면 잘 안됩니다 좀 공부가 필요하신 엄마 같아 아이가 안타깝네요
영재라는 단어에 갇히지 마시고, 아이가 몰입 가능한 취미를 더 적극 지원 장려 해 주시면 됩니다. (1). 취미로 남더라도 어린 시절 반복 몰입 학습으로 기타 학업 및 삶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 만약, 취미에서 정말 ‘천재성’의 창의력이 있다면, 알아서 나두면 알아서 본인의 자리에서 ‘색종이’ 방면에서 천재성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3).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부모의 환경 구축이 더 중요합니다. (질문). 영재이든 아니든 상관 없지 않나요? 어린 시절 행복하게 자란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사회성이 좋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루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서 선행학습 없었고 당연히 영재고 과고 입학하지 못했습니다. 올림피아드 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상은 받았으나 내신이 좋지않아 일반고 갔어요. 일반고에서 내신 안좋았습니다. 대입 원서도 쓰지 않았죠. 그러나 아이를 믿었고 기다렸죠 다음해 대학 입학과 함께 아이가 스스로 찾아 문두드려 간 곳 서울대 연구소 들어가 세계적학술지 논문에 이름 올렸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으로만 바라봐야 ,부모의 욕망실현의 도구가 아님을 ,입증했습니다. 로켓포와 같다는 말씀 실감합니다.
아이가 어려서는 어려운책도 즐겨 잘 보는것 같아 흐믓했는데요…그 많은것중에…과도하게…지속적으로…ㅋㅋ 만화,K-pop,게임에 몰입이 된 것 같아서…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니까…존중해야지 싶다가도..ㅋㅋㅋ 요즘에 이성친구에게 관심이 많아요 😅😂 보고있으면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항상 즐겨보고 있는데 오늘 말씀해주신 부분들 저희 아들 이야기라 좀 놀래며 봤습니다.. 과하게 예민하고 꿈도 생생하게 꾸고 과도한 몰입등 지난번 얘기해주신 틱증상 또한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어울려지내는 사회에서 문제로 여겨졌기 때문에 adhd검사 진행하였고 지능이 높지만 기질적인 부분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adhd 약을 복용하면 잠재된것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받을수는 있다 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아이를 문제로 인식한것이 잘못된것은 아닌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아이가 갑자기 지나치게 산만해져 adhd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어릴적부터 기관에서도 주변에서도 영재같으니 검사받아봐라 들었고 아이가 예민하고 고집있고 잠도잘못자고 어른처럼 어휘사용을 한다고들 해서 우선 웩슬러검사부터 했는데 제일 끝에있는 자극추구형 아이라고 나왔네요. 돌 이전부터 책이나 장난감 하나로 한두시간씩 놀곤했는데 계속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기에 산만해보일수있으나 호기심이 많고 그것이 충족되면 다른 호기심으로 옮겨가고 그런다고 얘길듣고 납득했습니다. 저희아이는 상위2프로 라고 하고 요즘은 아이들이 다 똑똑하고 1프로안에 들어야 특별한 영재라고 보여져서 딱히 무언가를 하고있진 않습니다.ㅎ 그저 이런저런 것들을 시켜줘야겠구나 하고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너무예민하고 너무빠르고 이런게 딱 맞는거같네요. 웩슬러 꼭해보시길 추천해요
솔직히 영재가 중요한 연구활동이나 예술활동에 잘 발휘되면 사회적 공헌도도 있겠지만 부모들의 자렁꺼리 수단으로 변질되면 애 망치기 딱좋다 우리 조카 신동이란 소리 듣고 초딩때 담잉교사가 얘는 일반학교에 있으면 안된다고 말한 영재였다 그런데 부모 교육이 애를 망쳤다 대학도 안가고 집에서 책만 읽는 방구석 코난 되더라
저희 아이는 웩슬러 125 나왔고, 그때 상담 선생님이 인생 살기 젤 좋은 수치라고하셨어요. 마음 먹으면 서울대도 갈 수있는..더 높으면 특이해서 더 힘들수도 있다고. 제 아이는 성격이 좋아요. 뭐 하나 시작하면 정말 꾸준히하고, 친구 참 좋아하고 학교 좋아합니다 근데, 약간 산만합니다ㅋㅋ 키워보니 성격 좋은게 제일 큰 축복같아요. 뭘 시켜도 꾸준히 잘 합니다.
와 첫째가 아기때 모든 감각너무 예민... 어려서도 완벽주의적 성향 과몰임 과도성 때문에 검사 많이 받고... 결국 영재 ㅡㅡ 지금고 달라요 공부는 안튀는데... 취미생활이 다른 아이들과 확연히 다르고 하나 메달리면 몇달동안 그거만함... 키우기 힘듦..자라고 나니이제는 말빨이 장난이 아님
ㅋㅋㅋㅋ 나이 30이 되어 이 영상을 보니 초년기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말씀대로 영재성은 내용적 특성이 아니라 형식적 특성 - 몰입과 과도성 - 으로 파악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발현 방향성이 다양해서요. 다만 과도성 같은 경우 폭력성, 돌발성, 주의력 장애와는 다른 뉘앙스가 있어 해석에 유념해야 하는듯 하네요.
좀 괴팍한 영재와 아스퍼거의 구별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태어나 6개월전에 엄마 아빠 9개월에 문자 인식 숫자는 어설프게 발음하며 읽고 10개월쯤에는 자동차 번호판 일고 다니고 14개월 전에 책을 읽고 19개월에 영어책과 영어로된 간판들을 읽고 21개월에 논리적인 문장으로 말을했고 4살에 그림그리는것을 두려워해서 대신 한글을 썼고 언어 이해력이 좋은편이나 청각적 시각적으로 예민하고 불안이 높고 완벽주의성향으로 새로운일 시도를 두려워합니다. 3살 무렵 부터 5살때까지 또래들에게 관심이 많지 않았고 현재 7살 (만 6살 ) 사회적의사소통 장애? 의심하고 있어요 4살 무렵까지는 누가 봐도 영재인가? 스러웠는데 동생이 생기고 유치원에 보내 놓으니 보도듣도 못한 말썽을 피우는데 견딜수가 없어 신경안정제 복용시키고 잇습니다. 언급하신것 처럼 꽂히면 너~~~~무 오래 지속합니다. 그림 한번 그리기 시작하더니 하루에 그림만 수십장씩 그리고 물생물에 꽂혀서 매일 유치원 근처 작은 천에 각 바다고 계곡이고 책이고 찿고 가자고 조르고 뭔가에 늘 꽂혀요 지금은 장애인가? 싶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장애진단명이 나오지는 않지만 일반 아이들과 좀 섞여 있으면 좀 달라요
@@날에는아스퍼거 성향 아이 키우는데요. 저희 애랑 비슷하네요. ㅠㅠ 치료 시기 놓치면 더 힘들 수 있다는데 유명한 소아정신과는 대기가 길어 만나기도 어렵네요. 저도 주변에서 영재같다고들 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스퍼거이면서 지능이 높은 경우도 있겠죠. 저희 애도 무척 예민해서 약 먹고 있어요.
나는 말이 트이기전부터 하고싶은말이 많았는데 내 생각과 감정을 어떤단어로 표현해야할지 몰랐음 결국 문화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생각과 감정을 축소해서 표현하면서 말문이 트인거같음 자기가 배우고 사용하는 언어가 나의 생각과 한계를 축소하는 느낌 3-4개 언어를 배워서 그 문화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라도 자기의 생각과 감정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을거같다
평범한 만 2세 키우는 저는 이걸 왜 보고 있는걸까요? ㅎㅎㅎㅎ😂😂😂
애가 없는 저도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귀한 영상👍👍👍
ㅋㅋ 두분 영재였을듯~
저두요
혹시... 하는 마음?? ㅎㅎ
빵터짐요 ㅎㅎㅎㅎㅎㅎ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식이 높은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잘 어울려서 살아서 삶이 풍성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태어날 니 자식을 직접 고를 수가 있다고 치자. 넌 지능 높은 자식 vs 사교성 좋은 자식. 넌 둘 중 뭘 고를래??
영재일수록 가장 중요한게 부모와의 관계,사회성이예요
지식적인 부분은 가만 두어도 아이 스스로 찾아요 그냥 지켜보는게 젤 좋아요
내아이가 영재성이 보이면 오히려 평범한 아이들속에서 튀지않게 그속에서 잘 어울리도록 도와주는게 부모님이 해줄수있는 최선이 아닐까싶어요..영재학교를 보내고 어디 학원을 보내서 영재성을 키워보자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좀 안타깝네요ㅠㅠ지샘말씀처럼 정서가 안정될때 아이는 더 빛난다는말을 엄마들일 명심하셨음 좋겠어요..ㅠㅠ우리 똑똑한 아이들이 외롭지않게요..
영재특성
레고한번시작함 끝날때까지 밥도안먹고함
종이접기좋아하면 책사서 하루종일하고있음
역사책 좋아하니 초5에 600페이지짜리 6시간동안읽고 다읽음
큐브좋아하니 유튜브들어가서 하루종일그것만팜
친구딱한명 사람한테관심없음
역사좋아해서 7살에 경주선덕여왕릉 아침6시에 구경하러감
게임빠지니 그것팜
책읽으면 모르는거나오면 온갖것을 다서치함
호기심이 아주왕성함 다해봐야함
중2현재 학교공부단한자도 안함
지꼴리는대로살고있음
영재고 뭐고 필요없음
적당한 지능 노력 하고자하는 자기의지 이게더중요함
나도첨에애가 영재라 부모로선 좋았는데 얼마안가서 아무쓰잘데기없단거 깨달음
아 죄송한데 고지능 adhd 일수도 있어요
가끔 그런 아이들 자폐가능성도 있더라구요
@@하루-y3x 자폐아니구요 초3에 영재판정받았어요 ㅡㅡ;;; 제가 다시봤더니
지각추론이 0.5프로 전체지능이0.7프로입니다
@@플러스손-q6e 님네 아이가 자폐라는게 아니구요.하나에 꽂히면 오래 집중하는 아이였었고. 지능 굉장히 높고 호기심이 다른아이랑 다르게 높아서 끝까지 파고들고 암튼 그친구가 유사자폐 판정 받았어요.그래서 썻던 글이였어요.
진짜 영재들은 공부안하고 놀아도 성적이 최상 나온다고 하던데 그런가봐요
우리 둘째는 돌무렵 글을 읽었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 였어요 ㅋㅋ 영재와 공통점도 있네요 높은 시지각 공간감각 과민성 몰입성 비슷한점이예요
의대 루트가 아닌 아이의 정서와 친구를 늘 강조하시는,,, 그래서 우리나라 교육 컨설턴트 하시는 분 중 유일하게 내 아이의 친구부터 만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오빠는 아기 때부터 아주 민감하고 까다로웠다고 한다. 성격도 독특해서 부모님이 이해할 수 없는 자식이라는 이유로 부모와의 관계가 썩 좋지 않았다. 5살때 아버지가 PC사업을 해서 집에서 컴퓨터 조작에 흥미가 있었고 1990년대에 프로그래밍을 하기 시작해 초등학교때 홈페이지,게임을 만들었다. 중학교 때 바둑 아마추어 기사가 되는등 뭔가는 정말 잘했는데 중고등학교 내신성적은 거의 꼴찌였다. 우연한 기회로 28-9세쯤 상위 1%로 멘사회원이 됐다. 성인이 된 후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파고들어 좋은직장다니며 박사학위를 땄다. 아, 오빠가 어린시절 영재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모든 퍼즐이 풀렸는데, 그런사실을 모르고 아들을 이해하지 못한 부모탓에 정서적으로 억눌려 자라버렸다. . 30중반부턴 부모를 찾아오지 않는다
대학진학 시기나 어느정도레벨을 가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잘살고계시는지..
@vanced4986
일단 성공은했을거예요
주변에보니
어릴때 발달이란게 개인차가 큰거라서 제주변을봐도 유아때 말이 빠르거나 지능이 높았던 아이들이 초딩되니까 달라지고요 어떤경우는 중고딩때 한계가 오는지 그이상 나가지못하더군요
반면에 말도 늦고 평범하던 아이가 초딩 혹은 고졸후 두각을 드러내기도하고요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하면서 두드러지기도해요
진짜 영재 천재는 꾸준한 창의성과 높은 지능으로 마인드도 남다른 사람인데 진짜 드믈다고보면됩니다.
영재고 뭐고 다 커서도 잘난넘이 최고다. 어릴때 키재기 아무 소용없음. 최종 키가 중요하지...
얼마전 웩슬러했는데 거의 같은 결의 말씀들이네요. 결국 정서 안정이 키다. 라고 하시던데 아이가 예민하고 산만하고 하다보니 자꾸 혼내게되어 그게 안좋겠구나 싶더라구요. 혼내는건 줄이고 그렇지만 기본생활습관은 인내를 가지고 꼭 가지고가게해주려고 합니다. 상위1프로는 아니지만 그냥 지금처럼 키우면서 정서가 안정되게 해주고 점점 큰물에서 놀게 해주면 그 위치에서 리더가 되려고 해서 점점 큰 곳의 리더로 키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이 많지만 이러나저러나 결국 스펀지처럼 흡수해 자라나겠죠. 망치지만 않게 키우고싶네요.
저희 아이 유투브 2시간씩 3시간 씩 보는데… 책을 2시간씩 3시간씩 봤으면… ㅠ 한숨만 나오는 현실…. 이네요 🤣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나름 머리좋으면 통찰력이며 어휘력 발달이 상상이상이에요.유투브도 활용하기 나름인거같아요. 나중에는 한달만에 유투브 알고리즘 꾀더니 구독자 15만 만들어내더라구요.
.😊
유튜브로 도파민 관련내용 찾아보라고 해주세요 뇌가 망가지는 이유
우리의 아이들은 모두 선물입니다. 기프티드라는 말 자체를 인간이 범주화하는 것에 굉장히 위험을 느낍니다. 똑똑한것만 기프티드로 간주해서는 안됩니다. 사회적 영재를 더 발굴하고 소중히 해야 우리 인류가 번영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특해서 그리고 남달라서 어릴때부터 서울대병원과 센터를 다니며 보완해주려애썼어요. 거기에 선행까지 빨리빼서 지금은 올림피아드 수상도 하고 똑똑하게 잘 크고있는데요.. 정서적으로 많이 외로워합니다. 제가 그아이의 유년시절을 빼앗은것같아요. 영상을 보고 눈물이 많이 납니다.
초2인데 학교 담임선생님이 영재검사를 받아보라 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린 안하기로.
지금 충분히 우리나름 뒷받침 하고 있고
아이도성실하게 잘하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하고 있는데
여기에 다른 짐이나 기대를 얹는다는게 싫고
정말 영재성이 있다면 자기가 좋으면 그길을 찾아 갈 것이고요.
물론 애가 원하면 밀어주기는 하겠지만요.
설령 안그렇다해도
머리는 좋으니
남보다 좀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이면
된 거 아닌가 해서요.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면 되는 거지
천재라 한들
애보다 앞서
어른들이 부담주고 싶지는 않아요.
친구 만들기 정서 강조해 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GT 아이 키우는 엄마인데 너무도 동의해요 상위 1%로 사는 것이 소외되고 힘든 일이라 같은 성정의 아이들을 끊임없이 찾아 붙여줘야하고요 아카데믹과 정서, 신체 발달 3박자가 따로 노니 맞춰주기 너무 힘들어요 저희 아이도 미국멘사 회원인데 모임가면 너무 좋아해요 ❤
제가 2007 수능기준1%안에 들었으니 유아기 포함하면 0.7~0.8% 안에 들었을거 같은데 말씀하신거랑 동떨어지게 넘 평범한 삶을 살았는데;; 요즘 아이 교육이 유별난건지 제가 관심을 못받고 자란건지;
@@piolot99 상위 1%는 비유로 쓴 말입니다. 실제로는 백만분의 1의 비율 지능의 GT아이입니다. 미국 멘사니 한국 멘사 비율이랑은 또 다를수도 있겠네요
@@edgewaterk2996 아이를 미국에서 키우시나보네요~ 백만분의 일 수준이면 아이큐 측정이 되나요?
@piolot99 iq 측정은 안됩니다만 다른 측면으로 그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functional adhd는 십만분의 1 수준이죠. 이것도 몇년전에 읽은 내용일테니 지금은 다를수도 있겠네요
정말 공감하는게.. 주변에 영재로 타고난 영재발굴단에도 나온 아이들이 몇 있는데 공통점이 정말 키우기 힘든 아이들이었어요;; 무섭게 몰입하고 기질이 예민하고요~ 지금은 다들 특성을 잘 살려서 넘 잘크고 있어요 보통 엄마들이 순한 아이들을 원하는데 성인이 되고보니 어릴때 까탈스러운 아이들이 성공한 사례가 대부분이더군요.. 저 빼구 ㅋㅋㅋ
이분 실제로 만난적있는데 넘 좋음 멋지신분 ❤
말씀감사합니다. 또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영재공부 책을 통해 공부하는 엄마에요.소중한 책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아이에게 정서적안정을 주도록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이런분이 계신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건강하게 오래토록 저희에게 힘이 되어주시길...바람합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하나일때는 몰랐는데, 두명을 키우게 되면서 첫째인 큰 아이가 남다르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영상속 선생님 말씀하신 특징 거의 갖고 있습니다.
예민하고 까다롭고 사회성이 걱정될만큼 친구도 적었어요. 말도 빨리 트였는데, 17-18개월에 제가 무언가 찾는 모습을 보고 ‘어이찌(어딨지?)’라며 같이 찾는
행동을 했었어요. 어릴때 퍼즐을 좋아해서 돌 넘으면서 나무퍼즐 9피스 12피스 갖고 놀다가 두돌에 100피스 가지고 놀았는데, 같이 놀리던 플레이데잇 엄마들이 놀라더군요. 유치원 갔을 때, ‘달이 무슨 색이니?’ 라는 질문에 아이들이 노란색이라고 답하자, 달 표면은 흙처럼 되어 있어 실제로는 흙색인데, 태양빛이 반서되어 우린 눈에 노란색으로 보이는거지 실제 노란색은 아니라고 했다는 유치원 선생님 얘기를 듣고 놀랐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피소드 무수히 많은데요,
아이가 기관에 가는것도 싫어하고, 고집불통에 집에만 있으려는 성향이 강해서 아무것도 해주지 못 했어요. 상담갔다가 한마디도 안 하고 화난 표정만 짓고 시간 보내기도 했구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대학 안 간다고 합니다. 매일 집에서 코딩만 하고 프로그램을 만드는지 뭘 하는지 컴퓨터만 안고 살아요. 얼마전에는 한 기관의 서버를 해킹한다는 오해를 받고 학교에서 징계 받을뻔한적도 있구요. 아마존 사이트 코딩보러 들어갔다가 (해킹아니구요) 개발자들이 숨긴 코드 찾아내는거 좋아하고, 숨긴 코드 풀면서 찾아들어 갔더니 이 단계에 도달했으면 아마존 job apply 하라는 메세지가 뜨더랍니다.
곧 고등학교 졸업인데, 대학 안 간대요. 사회성이 떨어져서 정서에 문제가 있나 싶은데, 동물이나 개미, 거미, 귀뚜라미 같은 익충은 엄청 좋아하는걸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것 같구요.
강강약약이라 누구든 강압적으로 하거나 강요를 하면 싸우고 대드는 스타일입니다. 어릴때 다들 영재라고 해서 좋기는 했는데, 지금은 좀 참담해요.
참고로 학원은 한 번 등록 했다가 애랑 너무 싸우게되고 학원서도 잠만 잔다고 하는 바람에 이후로는 시도도 안 했구요, 성적은 거의 상위권 유지했고요. 이런저런 대회 나가서 상 받은것도 꽤 있어요. 지금 성적도 상위권 대학 갈 정도는 나오기는 합니다.
뭔가는 이룰겁니다
앞으로 사회는 로봇 코딩으로 이루어진 사회가 될꺼에요. 저도초2 남자아이 키우는데, 올해 6월부터 코딩관심가지더니 벌써 작품만들고,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같은 제가 모르는 기계 다루기 시작했어요.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믿고 기다려주세요. 아이디어가 많은 아이들이 뭔가 개발만하면 장난아니라고 하네요^^
전에 이런 글을 봤죠 뉴턴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우울하게 살다 갈거란걸
선생님 말씀을 차분히 너무 잘하세요.
교우관계의 스펙트럼이 넓은게 정말 큰 자극이되고 단단하고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내수준에 맞는곳만 찿다가는 우물안 개구리로 생을 마감하겠죠.
안녕하세요
영제백서를 읽은 독자입니다
덕분에 책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둘을
주관적이거나 휘둘리지 않으면서
키웠습니다
육아서 많이 읽었고 다 주옥같지만
[영재백서] 단연 으뜸입니다 👍
다들 자기 아이들을 천재로봄.
😂
부모님들~ 지능은 유전의 힘이 큽니다 괜한 큰 기대 하지마세요~
그런데 너무 일찍 빠르게 똑똑해져도 그렇고 천재들은 느리게 발달한 애들도 많은데 에디슨, 아인슈타인도 그렇고
이 영상을 보고 자폐아를 영재라고 착가하시는 부모가 안생기길... 자폐의 특징과도 많이 비슷해보일 수 있지만 자폐는 영재가 아닙니다. 제발 착각하지 마시고 기관을 가서 검사해보세요.
슨생님..환경도 안되는데 공부잘하는 애들이 진정한 위너네요..
저희 둘째애는 6살인데
레고블럭 바닥에 쏟게만 두어도
많게는 3시간씩 집중하면서
머릿속에서 생각하는걸 그대로 만들어서 설명을해요
언어적으로 딱히 발달을 한건 모르겠지만
모르는건 무조건 알때까지 물어보고
말을 토해내요 아주 잘때까지
그림도 상상력이 풍부한지 하나하나 다 설명하면서 그림 그리고
밖에 나설때는 나무 곤충 하나하나 관찰하느라
빨리 걸은적이 없어요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위험한 순간도 많았네여
저는 딱히 잘모르겠는데 영락없는 6살 아이같은데
유치원선생님도 집중력이 대단하다고 여지껏 유치원생활 지도하면서
상담중에 이렇게 처음 말해본다고 하신다 하고
학습지선생님도 영리한것 같다고 하는데
아이가 몰입할때 그 반짝반짝 거리는 눈빛은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 아직 아이를 더 탐색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희 아이가 암기력이 진짜 좋아요. 영어단어 그냥 한번 눈으로 읽으면 거의 외우거든요. 근데 아기때부터 진짜 예민 까탈 장난아니었어요. 먹는것 자는것 싸는것 쉬운게 없었던것 같네요.
그러니까 영재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존재를 소중히 여기시는 마음도 느껴집니다.
천상에서 나는 새를
지상이 어찌 감당하랴.
하나님이 주신 선물, 잘 다듬고 길러서 국가와 인류를 위해 사용되는 재능들이 되기를 !!!
너무 애매모호하게 말씀하시네
저희 아들이 16개월 때 텔레비전 보고 혼자 알파벳을 떼서 조금 놀란적이 있는데 검사를 해 보면 좋겠네요. 지금은 만 3세 반인데 말을 잘해서 주변에서 자주 놀라움을 표하고 하더라구요.
아이큐 높으면 부모가 무슨 상이라도 받은 느낌이 들지요. 각 나이별로 아이들을 코치할 수 있는 부모가 진짜 실력을 갖춘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아이를 하나도 않낳는 경우가 많지만 적어도 아이 셋 정도 가진 부모들은 아실거에요. 같은 말을 할지라도, 아이들의 배움 시차에 맟춰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다르게 설명해야하는 것을요😢
11년전 지샘 덕분에 내 아들은 왜이러나~ 이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난 영재고를 진짜 영재가 가는게 아니라 학원에서 키워진 영재들이 가는줄 몰랐음... ㅋㅋㅋㅋㅋ
네.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DHD일까봐 정신과에서 검사했는데 다행히 ADHD는 아니었어요. 근데 상위0.3지능이라는거에요. 저희아이가ㅎㅎㅎ
결과가 잘못된줄~
공부는 제법하고 기억력 좋은편이고 책 좋아하고 그렇긴한데 수학영어 극상위도 아니고 그냥 똘똘하다~ 싶은정도에요. 공부외에 다~ 관심 있고 노는거 좋아라하는 평범한 애에요. 주변에 뛰어난 아이들 훨씬 많고요~ 걔들은 정작 상위1-2프로 되더라구요.
저희부부는 결과 바뀐거 아냐? 했다는....ㅎ
의사쌤이 고도영재가능성이 농후하다는데 영재가 이렇게 평범한거라면 우리나라 아이들 진짜 대박이네요.
특별히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탑을 유지하면서도 본인이 깊이 있게 몰두하고 집중하는 일이 따로 있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신기한 일입니다.
늘 말하지만 정서안정이 제일 중요. 경험자라서 잘 앎.
저 영어단어를 외운 기억이 없어요.
그냥 한번 들으니 기억이 나고 사용 가능했음. 기억력은 최고레벨.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말 빠르다고 공부잘하거나 아이큐가 높은건 아니더라고요. 그냥 수다스러운 아이였을 뿐.
글자 일찍 읽었다고 해서 공부를 잘할까요.. 아니요. 그냥 그림 잘 그리고 수학은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른 아이였어요.
영재라고 해서 반드시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말씀하신 영재의 특성은 오히려 고기능자폐에 가깝습니다. 진짜 영재아이들은 성격도 좋고 참는 능력도 좋아요..
영재로 타고 나더라도
학업 성적이 다 좋은게 아니지요 ᆢ부모가 긍정적으로 보지도 않고
잘못 이끌면 더 망가지기 쉬운게 예민한 영재지요
멘탈까지 쎄고 강한 영재도 있어요 ㆍ웩슬러 지수가 아주 높은 수준의 아이들은 몸과 정서등이
뛰어나게 발달된 그야말로 유전자가 탁월한 아이들이 부모의 영향력으로 안정되고
자극도 잘 받고 남부러울게 없는 아이들이 있죠 ㆍ안정되고 머리 좋고 학습수월성도 있으니
성적도 좋구요
그런 경우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모 ㆍ교사등 좋은 멘토와 친구가 없으면 고독하고 힘들어요
부정 평가하는 부모라면
내면은 지옥일거구요
연장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잘 다루지 못하거나 잘못 쓰면서
연장 탓을 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깊은
관찰과 잠재력에 대한
혜안이 그 부모에게 있다면 그 아이는
축복을 제대로 받는거죠
이 봐라~
이미 ‘영재‘라는 단어의 정의들을 본인들마다 다르게 생각해서 창조해서 싸움 중이네. 😂
겁나 웃기네.
그래서, 영재가 뭐에요?
3살이전에 원소기호에 관심보이고 파고들고 진짜영재는 부모가 무서워서 병원에 데려감 한국나이13살인데 미국에서 의대준비중
@@Lily0bigday 그림 잘 그리고 글 읽찍 깨닫고 표현도 잘 했다가 아니고 그냥 수다스럽고ᆢ등등 표현을 보면 부모님 성격이 보입니다
시니컬하네요
아이를 믿어 주거나 격려하며
이끌지 못하고 비난하고 깍아내리고 기죽이면서
상처 주면 영재로 태어났어도
위축되고 나는 이상한 놈이야
나는 남들과 다른데 그게 뭐지 라면서 자존감도 약해지고
정체성도 만들기가 힘듭니다
좋은 자질과 잠재력을 태아 때 부터 갖고 태어나고 그걸 환경이나 부모가 적당히
도와주면 더 잘 꽃 피울텐데 ᆢ
적당히 걸러서 들으라는 둥 ᆢ참 별로 좋은 조언은 아니신거 같습니다
아이디어와 생각이 많은 영특한 아이들은 쉴새 없이
입으로 종알대고 자기만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브레인 게임을 합니다
듣기 힘들어도 잘 들어 주는
엄마는 좋은 엄마죠
수학도 시기가 늦을 수 도 있지만 수월하게 속도내며
따라갈 수 있고 공부도
그렇죠
넘 닥달하고 단기적 성과로
아이를 평가하고 분재처럼
만들어 가려면 잘 안됩니다
좀 공부가 필요하신 엄마 같아 아이가 안타깝네요
머리가 좋으신분이라 애기가 술술술 잘들려요
말많은거 말고 ㅋ 말을 정말 논리와 창의적으로 잘하는 사람치고 머리나쁜 사람 단 한명도 못봤음. 언어는 인간의 지능을 많이 반영하는 거 같다
음 저희는 영재가 아닌데 까다롭고 예민하고 키우기가 어렵고 한가지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요
저희 아이 종이접기를 2~3시간하는데 영재인가요? ㅎㅎ 색종이 1000장사서ᆢ아빠가 자꾸 혼내는데 ᆢ그것만한다고
영재라는 단어에 갇히지 마시고, 아이가 몰입 가능한 취미를 더 적극 지원 장려 해 주시면 됩니다.
(1). 취미로 남더라도 어린 시절 반복 몰입 학습으로 기타 학업 및 삶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 만약, 취미에서 정말 ‘천재성’의 창의력이 있다면, 알아서 나두면 알아서 본인의 자리에서 ‘색종이’ 방면에서 천재성 두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3).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결국 부모의 환경 구축이 더 중요합니다.
(질문). 영재이든 아니든 상관 없지 않나요? 어린 시절 행복하게 자란 친구들은 어른이 되어도 사회성이 좋습니다.
영재는 아닌거 같지만 좋아하는 분야에만 몰입성이 강해서 끝마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제한이 있는 단체생활이 좀 힘들어요. 우리아이가 말씀하시는 특징이 있는데 학교에서는 ADHD 같다고 병원에 가보라고해서 신청중에 있습니다. 일단 가보려고요…
adhd성향의 아이들과 실제로 영재아이들과 비슷한 성향을보여요 특히 창의성면에서 adhd인 아이들은 남다르죠 영재그이상으로요~
대부분 부모는 모른다.자기들보다 훨씬 뛰어난 자식들이 태어나는데,케어하는 방식과 감당안되는 방식을.
그렇습니다.
다루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서 선행학습 없었고 당연히 영재고 과고 입학하지 못했습니다.
올림피아드 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상은 받았으나 내신이 좋지않아 일반고 갔어요.
일반고에서 내신 안좋았습니다.
대입 원서도 쓰지 않았죠.
그러나 아이를 믿었고 기다렸죠
다음해 대학 입학과 함께 아이가 스스로 찾아 문두드려 간 곳 서울대 연구소 들어가 세계적학술지 논문에 이름 올렸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사랑으로만 바라봐야 ,부모의 욕망실현의 도구가 아님을 ,입증했습니다.
로켓포와 같다는 말씀 실감합니다.
아이가 어려서는 어려운책도 즐겨 잘 보는것 같아 흐믓했는데요…그 많은것중에…과도하게…지속적으로…ㅋㅋ 만화,K-pop,게임에 몰입이 된 것 같아서… 그래도 아이가 즐거워하니까…존중해야지 싶다가도..ㅋㅋㅋ 요즘에 이성친구에게 관심이 많아요 😅😂 보고있으면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어릴때부터 양육이 너무 힘들었는데 웩슬러 검사받으니 2% 나오더라구요..기쁜게 아니라 힘들어요ㅠㅠㅠ
이거보고 눈물이 나네요
우리애는 어린이집선생님이 5살때인가 어린이집보냈을때 끝말잇기놀이하는데 상대애보고 그거 합성어라서 안돼라고 말했데요 ㅎㅎ 어린이집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 합성어 애기하는애는처음봤다고 학원보내시냐고 하시더라구요
유치원가서도 선생님들이 놀라시더라구요 초1학부모상당때도 칭찬가득했고요 학원한번안다녔고 아빠랑도서관자주갔었고지금도학원하나안다니는초등1학년인데 학교입학한지며칠안됐을때부터 학교도서관책도빌려읽더라구요 맞춤법책빌렸길래물어보니 나는엄마맞춤법이잘안되는거같아 그책을 학교도서관에서빌렸다라고하더라구요 ㅎㅎ 저는게으른엄마라책자주읽어주지도못했는데 해외지식까지가득아는정도니 스스로잘 커나갔음 좋겠네요
항상 즐겨보고 있는데 오늘 말씀해주신 부분들 저희 아들 이야기라 좀 놀래며 봤습니다.. 과하게 예민하고 꿈도 생생하게 꾸고 과도한 몰입등 지난번 얘기해주신 틱증상 또한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어울려지내는 사회에서 문제로 여겨졌기 때문에 adhd검사 진행하였고 지능이 높지만 기질적인 부분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adhd 약을 복용하면 잠재된것을 발휘하는데 도움을 받을수는 있다 라고 진단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아이를 문제로 인식한것이 잘못된것은 아닌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아이가 갑자기 지나치게 산만해져 adhd를 고민하다가 우선은 어릴적부터 기관에서도 주변에서도 영재같으니 검사받아봐라 들었고 아이가 예민하고 고집있고 잠도잘못자고 어른처럼 어휘사용을 한다고들 해서 우선 웩슬러검사부터 했는데 제일 끝에있는 자극추구형 아이라고 나왔네요. 돌 이전부터 책이나 장난감 하나로 한두시간씩 놀곤했는데 계속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기에 산만해보일수있으나 호기심이 많고 그것이 충족되면 다른 호기심으로 옮겨가고 그런다고 얘길듣고 납득했습니다. 저희아이는 상위2프로 라고 하고 요즘은 아이들이 다 똑똑하고 1프로안에 들어야 특별한 영재라고 보여져서 딱히 무언가를 하고있진 않습니다.ㅎ 그저 이런저런 것들을 시켜줘야겠구나 하고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너무예민하고 너무빠르고 이런게 딱 맞는거같네요. 웩슬러 꼭해보시길 추천해요
샐리 양크 박사의 영재성 자가진단법 소개 페이지
끄덕끄덕
지능검사는 어디에서 받는 것이 좋은가요?
GES영재교육센터에서 지능검사와 교육상담을 하고있습니다
학원에서 하는곳은 신뢰할 수 없으니 GES센터나 병원에서 검사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임상심리도 공영이라서 꽤 신뢰성을 인정하더라고요…
두아이다 웩슬러 검사를 통해 고도영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다 평범하게 키웠는데 ㅡ지금 대학생과 고등학생입니다ㅡ
첫째가 평범함속에 사회성과 배려심이 있는 아이인데 학업 성취도도 좋았습니다
둘째가 첫째에 비해 사회성은 비슷한데 정서가 약간 불안하고 감정의 폭이 좀 큰편인데 생활적인부분도 약간힘들고 학업성취도 어려운면도 있습니다
오히려 둘째가 지능은 더 높은것 같은데 😅
정서의 안정과 사회성이 뒷받침 될때 성숙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재가 중요한 연구활동이나 예술활동에 잘 발휘되면 사회적 공헌도도 있겠지만 부모들의 자렁꺼리 수단으로 변질되면 애 망치기 딱좋다
우리 조카 신동이란 소리 듣고 초딩때 담잉교사가 얘는 일반학교에 있으면 안된다고 말한 영재였다
그런데
부모 교육이 애를 망쳤다
대학도 안가고 집에서 책만 읽는
방구석 코난 되더라
부모님이 키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 부담스러움ㅠ
마지막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하고 적잖이 감동받았습니다.
아이가 3세인데,뭐하다가 이제서야 왔니?하니
공부하다가 왔죠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4세때 생각하는 로뎅조각상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라고. 묻자 아이 왈 공부생각하고 있죠.~
이 아이는 평범한 초3을 보내고 있네요.😅
우리아들은 영재도 아닌거같은데 ..왜 예민하고, 길에곤충보느라몇시간...집착력도 장난아니고 청각예민 하 힘드네요 정말 학교만 정상적으로 다니면 좋겠습니다
영재일 수 있지요~^^
검사받아보세요. 저희 아이가 어려서부터 곤충, 파충류 덕후였는데 검사받아보니 지능이 141이더라구요. 생물, 과학 분야는 책을 다외울정도로 똑똑하지만 다른 과목은 평범합니다.
궁금한게 부모는 평범 그자체 인데 아이가 영재일 경우도 있나요?
네 환경이 더 중요하대요~
저희 아이는 웩슬러 125 나왔고, 그때 상담 선생님이 인생 살기 젤 좋은 수치라고하셨어요. 마음 먹으면 서울대도 갈 수있는..더 높으면 특이해서 더 힘들수도 있다고.
제 아이는 성격이 좋아요. 뭐 하나 시작하면 정말 꾸준히하고, 친구 참 좋아하고 학교 좋아합니다
근데, 약간 산만합니다ㅋㅋ
키워보니 성격 좋은게 제일 큰 축복같아요. 뭘 시켜도 꾸준히 잘 합니다.
So so
So good
So well
So nice
So wow
So perfect
So powerful
So pantastic
So unbelieable
So amageing
So grace
So mercy
So gift
So telent
So ju?
부모의 허영심 뒤에 갇혀있는 영재들 많아요. 10년전에 초등학생 수업할땐 이게 학부모들 설득이 됐는데 요즘 부모들은 그게 안먹힘
저희아이는 아이큐139 아이큐모르시는 선생님들도 아이문제푸는거 보시고 영재라고 몇분 얘기해주셨는데 친구사이 너무좋은 인싸이고 학교생활잘하는 평범한 초1아이입니다 아이큐가 높다고 영재는 아닌거같아요 엄마눈엔 걍 까부는 초1
역시 기억요소가 대부분
5살 무렵 어린이집 신발장에 붙어있는 친구 이름표를 보고 한글을 떼어서 머리가 좋다 생각했는데ㅎ
빠른아이들은 돌이라니.. 놀랍네요.ㅎㅎ
선생님, 이 영상을 제가 좀더 일찍봤었으면 제 아이의 현재가, 미래가 달라질수 있었을까요?
영재라는 이유로 유년시절을 빼앗아, 정서적으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영상을 보고 눈물이 많이 나네요.
혹시 어떤 부분이 힘드셨는지... 어떤 부모상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두돌쯤 베일리 했을때 인지 상위1%나왔는데 계속 지켜봐야 하나요..
만 4세 이후 유치원 때 또는 초등 입학 전후에 웩슬러 검사를 추천합니다.조기 입학을 하려면 만 5세 해의 11월달에 입학신청해야 하니까
만 5세 이전에 객관적으로 지형범의 센터에서 검사 받고 상담 받으시면 좋겠네요.
와 첫째가 아기때 모든 감각너무 예민... 어려서도 완벽주의적 성향 과몰임 과도성 때문에 검사 많이 받고... 결국 영재 ㅡㅡ 지금고 달라요 공부는 안튀는데... 취미생활이 다른 아이들과 확연히 다르고 하나 메달리면 몇달동안 그거만함... 키우기 힘듦..자라고 나니이제는 말빨이 장난이 아님
ㅋㅋㅋㅋ 나이 30이 되어 이 영상을 보니 초년기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말씀대로 영재성은 내용적 특성이 아니라 형식적 특성 - 몰입과 과도성 - 으로 파악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발현 방향성이 다양해서요.
다만 과도성 같은 경우 폭력성, 돌발성, 주의력 장애와는 다른 뉘앙스가 있어 해석에 유념해야 하는듯 하네요.
겹치는게 많은데 영재의 특성과 ADHD특성이 어떻게 다른지 구별하는법 알려주세요.
지능검사를 따로 해야죠
셀리얀크?? 자가진단은 어디서 찾을수 있나요???
지형범 선생님이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 ㆍ 이든센터에서 샐리 양크 영재성 자가 진단으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네이버 카페 이든센터에서 검색해보세요
영재에 집착하는 건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 사실 영재라고 지금 얘기하는 아이의 특성이 자폐 아스퍼거랑 너무 비슷한 것도 같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 영재라면 수학 올림피아드 나가게 하는데 열을 올리죠
예민하고 키우기 힘들다는 얘기에서.. 우리 아이는 영재 아니네요~~ㅎ
21개월 숫자 1-10까지 읽고 영어 알파벳 몇개 읽는데.. 20개월부터 읽었고.. 그냥 조금 빠른 건가요? 영재성 있다고 볼 수 있나요? 말 엄청 많고.. 말이 빨라서 자기 의사표현은 다 하고, 의사소통 가능하다고 느껴요. 설득과 협상이 되거든요.
말많은것 의사소통 설득 협상은 상관없는듯하고요. (첫째 경험 ㅎㅎ)
(미디어도움없이 익혀) 읽는건 매우 빠른듯해요. 미디어로 읽는건 진짜 더 어릴때도 학습가능한데 정말 비추천이에요.
빠른아이라면 놀이확장시켜쥬시고 여러 블럭. 독서 많이 시켜주세요!
36개월 지나서 검사 가보세요 😮
미디어로 노출된건지 아닌건지에 따라 또 다르다고 들은듯해요!
빠른편은 맞는 것 같아요~ 36개월까지 두고 보시고 나중에 검사한번 받아보시길 추천해용😊
@@셔니cookie17개월에 알파벳 대소문자 다 알았어요. 말도 빠르고 한글도 스스로 잘 떼고요. 그 외 암기력이 기가 막힌데 알고보니 아스퍼거 성향이라 걱정 많아요. ㅜㅜ 다행히 크면서 조금씩 옅어지고 있지만..
여기에서 영재는....공부머리지만 중요한건 역시 사회성이네요. 아스페르가랑 사실 종이한장 차이 아슬아슬 한건 맞는듯....
우리애는 너무 잠을 많이 자요.. 혹시 영재?
일더하기 이는 오징어라고 하는 아들을 둔 아빠로서...😂 이게 왜 흥미로운지 모르겠네요~ㅎㅎ 아무튼 잘 봤어용
창의성 과제집착력
영재도 대충 키우면 그냥 애들보다 쳐져요... 지능.. 필요 없어요
지식은 지능과 달라요
어머님들!!! 당신의 자녀는 영재가 아닙니다.
쓸데없이 영재학원 영업 실력에 혹하여 돈 낭비 하지 마세요.~~
좀 괴팍한 영재와 아스퍼거의 구별법이 있을까요?
아이가 태어나 6개월전에 엄마 아빠
9개월에 문자 인식 숫자는 어설프게 발음하며 읽고 10개월쯤에는 자동차 번호판 일고 다니고
14개월 전에 책을 읽고
19개월에 영어책과 영어로된 간판들을 읽고
21개월에 논리적인 문장으로 말을했고
4살에 그림그리는것을 두려워해서 대신 한글을 썼고 언어 이해력이 좋은편이나
청각적 시각적으로 예민하고 불안이 높고 완벽주의성향으로 새로운일 시도를 두려워합니다.
3살 무렵 부터 5살때까지 또래들에게 관심이 많지 않았고 현재 7살 (만 6살 )
사회적의사소통 장애? 의심하고 있어요
4살 무렵까지는 누가 봐도 영재인가? 스러웠는데 동생이 생기고 유치원에 보내 놓으니 보도듣도 못한 말썽을
피우는데 견딜수가 없어 신경안정제 복용시키고 잇습니다.
언급하신것 처럼 꽂히면 너~~~~무 오래 지속합니다.
그림 한번 그리기 시작하더니 하루에 그림만 수십장씩 그리고
물생물에 꽂혀서 매일 유치원 근처 작은 천에 각 바다고 계곡이고 책이고 찿고 가자고 조르고 뭔가에 늘 꽂혀요
지금은 장애인가? 싶어서 병원에 다니고 있지만 장애진단명이 나오지는 않지만 일반 아이들과 좀 섞여 있으면 좀 달라요
아스퍼거 까지는 아닐 것 같은데요, 영재 특성을 확실히 보이고 있는데 이든센터 영재 아이들과 비슷하네요
뇌구조가 비슷한 아이들이랑 놀아야 재미있죠 뇌구조가 다른아이들랑 있으니 말도안통하고 재미도없고 속터지고 화나고 미치죠 뇌가 원하는 포만감이있는데 다른거로 채우려하니 답답하고 화나죠
뇌구조가 비슷한 친구들 찾아주세요 우리조카가 하는말 머리를써서 풀어줘야한답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데요 머리 좋은 아이들은 우리들이 생각하는것으로 판단하면 안되더라고요
@@날에는아스퍼거 성향 아이 키우는데요. 저희 애랑 비슷하네요. ㅠㅠ 치료 시기 놓치면 더 힘들 수 있다는데 유명한 소아정신과는 대기가 길어 만나기도 어렵네요. 저도 주변에서 영재같다고들 하는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스퍼거이면서 지능이 높은 경우도 있겠죠. 저희 애도 무척 예민해서 약 먹고 있어요.
지능검사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Ges영재교육센터에서 검사 후 지형범 샘께서
결과 해석과 지수별에 따른 코칭을 하십니다
한국에서 초중고 교육 받으면 수많은 영재들은 다 평범해집니다 한국 교육이 그냥 말잘듣는 노예만들기 교육인것 같아 씁쓸하네요
울집 아이들이랑 전혀 상관 없는데 내가 왜 보고 있는지... ㅋㅋㅋ
이런 영재들이 크면 10중9명은 무소식임ㅜ.ㅜ
조기입학 못한게 진쨔 너무 후회되요ㅜㅜ
한국 학부모가 보면. 이영상보고 자기애들한데 시킴
저는 돌전에 말을했는데 평범하네요 😂
나는 말이 트이기전부터
하고싶은말이 많았는데 내 생각과 감정을 어떤단어로 표현해야할지 몰랐음
결국 문화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생각과 감정을 축소해서 표현하면서 말문이 트인거같음
자기가 배우고 사용하는 언어가 나의 생각과 한계를 축소하는 느낌
3-4개 언어를 배워서 그 문화에서 사용하지 않는 단어로라도 자기의 생각과 감정 표현할 수 있다면 좋을거같다
돌 지나고부터 자기 전에 그림책 읽어주면 눈이 말똥말똥 10권 쯤 읽어주다 억지로 재움. 두돌쯤에 혼자서 동물전집을 두시간쯤 봄. 집중하느라 머리가 땀에 젖음..초저까지는 책벌레. 초6에 해저2만리 800쪽을 두시갸만에 읽음. 독서학원에서 정독속독이라고 평가받음. 데미안은 초4~5에 5회쯤 읽음. 초등때 학원 거의 안다녔고, 중1에 과외로 중학교 수학 7개월만에 끝내고 고1모고 75점.하루10시간씩 수학문제 풀었다고함. 300문제쯤..피아노샘이 초1에 절 절대음감이라고히심. 영재라 소리는 서너번, 이렇게 쟐하는 애는 처음이라는 소리는 스무번쯤 들음. 참고로 소도시..중등 내내 핸드폰 5~13시간씩 봄. 중등내신은 199점 이상. 아이큐테스트는 쓸데없다고 안함..이 정도로 영재는 아니겠죠?😅 참, 사교성 엄청 좋음. 핵인싸..인스타 인맥관리 중요시함. 메이크업 매일 한시긴씨하고 등교..
인성은, 소시오 패스 영재는
자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