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2주전 축구하다가 전방 십자인대 거의 완파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얘기를 듣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현재 우울증도 올 정도로 많이 힘드네요... 하지만 저도 인대가 어느정도 자연치유가 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선생님 의견처럼 요즘 논문들도 여러개 나오는 상황들도 봐왔습니다. 그리고 십자인대 수술한 사람들도 재파열 되는 경우도 많이 봐와서 꼭 수술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도 들기도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재활을 열심히 안 하면 수술하기전 보다도 상황이 악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수술보다는 재활로 먼저 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무릎에 한번 칼대면 앞으로는 계속 대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혹시 비수술적으로 재활로 통해 인대가 회복 될 수가 있나요 ?? 제가 소방관 체력시험도 준비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는게 맞는건지 허벅지 근육을 키워서 근육이 좀더 잡아줄 수 있게 하는게 맞는 건지 너무 고민되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를 하지 않으면 관절염도 빨리 온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 그래서 결론운 1년이나 2년 재활을 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십자인대 재건술 수술하려고 하는데 십자인대 재건술을 1년뒤에 해도 괜찮을까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2주전 축구하다가 전방 십자인대 거의 완파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얘기를 듣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현재 우울증도 올 정도로 많이 힘드네요...
하지만 저도 인대가 어느정도 자연치유가 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선생님 의견처럼 요즘 논문들도 여러개 나오는 상황들도 봐왔습니다.
그리고 십자인대 수술한 사람들도 재파열 되는 경우도 많이 봐와서 꼭 수술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도 들기도하고
수술을 하더라도 재활을 열심히 안 하면
수술하기전 보다도 상황이 악화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수술보다는 재활로 먼저 해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무릎에 한번 칼대면 앞으로는 계속 대야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혹시 비수술적으로 재활로 통해 인대가 회복 될 수가 있나요 ??
제가 소방관 체력시험도 준비해야 하는데
수술을 하는게 맞는건지 허벅지 근육을 키워서 근육이 좀더 잡아줄 수 있게 하는게 맞는 건지 너무 고민되고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를 하지 않으면 관절염도 빨리 온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
그래서 결론운 1년이나 2년 재활을 해보고 정 안되면 그때 십자인대 재건술 수술하려고 하는데
십자인대 재건술을 1년뒤에 해도 괜찮을까요 ?
정형외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1월26일에 십자인대 파열 됐는데 MRI를 찍어보니 70-80%파열이 됐어요. 의사선생님은 3개월뒤에 동요도 다시한번 체크해 보고 수술여부 결정하자고 하네요.
제가 궁금한건 70-80%정도로 파열율이 높은사람도 보존치료 성공한케이스가 많이 있나요? 재활 열심히 해서 보존치료로 지내고 싶은데 파열율이 너무 높아서 약간 회의적인 생각도 들어요 ㅠㅠ
성공하는 확율은 잘 모르겠지만, 의사선생님께서 잘 결정 하신거 같습니다. 어차피 급하게 하는 수술도 아니고 지켜보시면서 좋은 결정 잘 내리시길 바랍니다
혹시 그래서 수술하셨나요?
저도 70 %가 파열되었는데 수술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재건술한 인대가(타가건수술) 파열된 인대는 자가치료는 안되는 건가요?
이건 정형외과 선생님께 여쭤봐야 될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