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고 메디칼 법정 사건, $ 7.7 Million 대신 피아노를 선택한 남자를 직접 모셨습니다. 이 보물같은 영상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멋지고 풍요롭게 하길 기원하며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정정 : 7 밀리온 달러 = 7.7 밀리온 달러 16:50 : 30년 = 20년
💕💕💕 감동적이고 성숙한 사랑 소설을 한 편 읽은 느낌입니다. 아~~ 박사님, 오늘 저는 잠 못이룰 것 같습니다. 20여 분의 감동 실화 내용을 모두 필사해 놓고 싶습니다. 고급진 유머력으로 표현되는 깨달음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저는 왜 베토벤 음악이 더 감동적인지 오늘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박사님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정말로 감명 깊은 말씀 이네요! 저는 박사님의 프로 그램을 언제나 즐겨보는 미국 동부에서 사는 사람이에요. 오늘 말씀은 저에게도 무척 동감이 가는 그리고 눈물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말씀이에요. 언제나 긍정적 이시며 강한 마음과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에 따뜻해 지네요. 감사 드려요. ❤
지난번 인터뷰에서 들은 내용이지만 다시 들으니 새롭습니다. 정박사님의 열정과 인내와 지혜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절 지내시고 지금의 행복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내 자신이 변해야 기회가 온다는 말씀에 긍정의 에너지로 화답합니다. 나이는 많지만 끝이없이 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분이시군요. 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 하시니 벌써 멋진 '행복의 길'에 들어 선 것입니다. 인생은 마치 흩터진 퍼즐과 같으며 그것을 하나씩 제대로 맞춰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런 마인드을 가지신 님은 무엇을 해도 해 내실 겁니다. 강의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재미와 감동의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 함께하는 도토리 누나의 명 강의는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Dr. French 형님의 템페스트,, 멋진 연주. 감동 감동이에요. 😻😻 제 일생에 한번이라도 두 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토리 누나는 저의 영웅이세요❤️❤️
최근에서야 박사님의 채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굴곡진 삶을 듣고 내 심장이 뛰었습니다. 당신은 황무지 개척자 입니다. 하느님의 인도로 살아오심을 느낌니다. 당신의 삶을 인도하신 , 아니 우리 인류 개개인을 삶을 주관하신 성삼위 허느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너무 아름답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고 ,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느님께로 부터 부여 받으셨습니다.. 이웃의 영혼을 살리는 책임을 부여받으셨네요. 알게되어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저도 늦게 공부했습니다. 100세 시대 늦지 않았습니다. ㅎㅎ 가정형편으로 한국에서 상업여상 나와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기까지 정확히 17년 걸렸고 남편의 우울증을 완전히 빼내는데 10년이 걸렸으며 공부는 평생이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시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치지 않으시고 삶에 대한 변화와 열정으로 사시는 박사님께 무한 박수를 보내고, 올리신 동영상이 너무 재밌어 한번에 많이 보고 싶지만, 아까워서 하루에 한편씩만 매일 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한번에 다 보고 말았지만...... 어제와 같이 오늘도 오늘과 같이 내일도 열정과 함께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정적 완벽주의자인 남편과 허술한 감성주의자인 제가 만나 35년째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 프렌치님 처럼 좀 더 일찍 잘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쳤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 프렌치님도 산전수전 공중전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잘 살아내기 위해 애쓰셨을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자만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수 있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정 프렌치님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사람 바꿔 놓는게 가장 힘든 일이기에 거기에 에너지를 소비하면 당사자만 힘든 것이죠. 내 환경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며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상대와 싸우는 시간보다 휠씬 유리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ㅎㅎ 그동안 그 자리를 지키시며 힘든 나날에, 또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항상 배우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저가 오래전부터 이 story를 조금은 알고 있었기에 책으로 출간 하던지하여 외부 사회에 알리라고 여러차례 권했으나 자랑으로 보일 것 같아서인지 망설이며 실행하지 않고 있기에... 이 story 알리라고 하는 것은 어느 개인을 나타내려는 것 아닌 우리 한국인의 자랑으로 보기에 온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권했음에도 실행 않고 계시더니 드디어 문을 조금 여신 것 같네요.
두분의 러브스토리❤ 역시 음악. 피아노를 빼놓을 수 없었군요. 어려움속에서 지금보다 좋은 삶을 살기위해서 변화하라는 말씀. 베토벤이 고전파형식을 더해 인간의 삶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면서 혁신 혁명을 가져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클래식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가슴뛰는 두분의 러브스토리도 너무 재미있고 감동받았습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선한 인격으로 인하여 겪어야했던 두분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 오늘의 안정된 삶을 이룩하신 현실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 선생님의 귀감 사례를 곁에두어 재 시청하며 삶의 좌표로 삼아 지혜와 의지와 인내로 극기 극복의 힘을 지니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건조하고 병든사회 이기적이고 방황비틀거리는 영혼들을 위하여 각성의 멘토가 되어 주시기도 하며 삶을 윤택 풍요롭게 고상하게 건전하게 해줄수있는 음악등 다채로운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쫒기는시간속에서도 다정따뜻정성의답글 훌륭감동 두손듭니다 좀쉬세요 안스러워요❤
움악을 좋아하다보니 오래전부터 교수님의 유투브 fan이 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뜬 교수님의 동영상 제목이 잘 이해되지 않는 마음으로 경청하고 댓글은 처음으로 달아봅니다 ㅎㅎ 제 딸도 오랜 우울증과 공항장애를 갖고 있어 오늘 교수님의 Massage가 가슴에 콕 박혔습니다,, 딸을 위하여 제가 변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연습실로 향하는 이른아침에 도토리님의 간증이 저에게 힘을 주네요❤ 이런사연이 있으셨구나..템페스트 3악장이 참 잘 어울리는 인생이세요!많은 깨달음을 얻네요!! 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ps. 도토리님덕분에 3월에 음대에 진학하게 되었어요!비록 사이버대입니다만 열심히 공부할게요~만학도이니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Dr.JungFrench 저도 어린시절 가난했고 힘들어서 고등학교 중퇴할뻔했지만 좋은 선생님께서 제 학비를대주셨지요ㅎㅎ갑자기 좋은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이제조금 숨쉴틈이 생기네요. 그동안 집안환경에 신경쓰느냐 저를 돌보고싶어졌어요~ 저의 로망이십니다.도토리님ㅎㅎ 말씀중에 새로운음악을 접할수록 다른 것을 발견한다는것, 저와 그나마 대화할 수있는 시간이 연습시간이네요😍 저는 현재 회계,자금쪽을 담당한지 17년이 되었네요. 제가 걸어온 만큼 학위받는데 비슷한 시간이 걸리셨다니 존경스럽네요.
천재 예술가들이 겪는 고통이죠. 술이 좋아 알콜릭이 아니라 앞이 보이지 않으니 술을 마시는 거죠. 강한 결심과 함께 우선 술을 끊으시고 타고난 천재의 눈으로 망가진 현실을 예술로 담아보세요. 망가짐속의 창조….분명 멋진 작품이 나오리라 봅니다. 남의 것을 인정해 주고 encouraging 하는 예술가를 위해 화이팅! 🎶🙏
항상, 선생님의 강의는 주옥이였지만, 오늘의 강의는 제가 여지껏 어디서도 듣고, 보지 못한 가장 멋진 강의 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긴 시간의 소중한 나날도, 두분 모두 건강, 여유로움과 햄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도 항상,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면서, 열심히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기회를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어쩌죠?? 부부싸움은 100% 말투로 시작합니다. ㅎㅎ 100% 공감입니다. 너무도 소중하고 솔직한 강의 오늘 당장 첫머리에 추천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 오늘 영상도 주변에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Dr.Jung, you are an angel, I am so happy to hear Dr. French ' s story. Now he is most blessed man, also happiest man on earth because of you, because Almighty God. Praise the Lord!❤
이 질문속에 이미 훌륭한 육아를 하실 분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ㅎㅎ 저는 오랫동안 부유층 유대인들을 가르쳐서인지 유대인 방식으로 자식을 키웠는데, 제가 한 것중 가장 잘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강의 중 '천재만들기' 가 있으며, 꼭 천재가 아니라 자식을 잘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붙이자면, 1. 아기에게 질문을 많이 하며 물으면 대답에 성실하기. 특히 밥을 함께 먹을때 대화를 많이 하기. 2. 아이와 신체 접촉을 많이 하기 ( 자주 안아주기 ). 3. 대화를 할때는 꼭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하게 하기 ( 당연히 부모도 아이에게 ) 2. 용돈을 함부로 주지 않기 : 어릴때부터 돈 관리법, 댓가를 가르치기 3. 잘한 일에 충분한 칭찬을 주되 잘못하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며 때리거나 긴 잔소리 피하기 ( 자존감을 없애줌 ) 4. 어릴때부터 의무적인 일을 시키고 결과에 칭찬을 해 주기 : 이불 정리, 장남감 정리, 옷 정리, 먹은 그릇 싱크대에 올려놓기, 식탁에 수저 넣기등 주변 정리 및 가족을 돕는 일. 5. 아이앞에서 남 절대 욕하지 않기 : 긍정적인 사고로 키움 6. 커서 무엇이 되길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하게 두기 ( 창조적으로 만듬 ) 7. 8살이 넘으면 남의 집에서 친구들끼리만 잠자게 하지 말기 ( 자식이 나쁘게 되는 길 중 하나임 ) 8. 많은 것을 보여주기 ( 박물관, 여행, 현지답사, 놀이공원, 만화영화, 시골 ). 이것만 해도 자녀는 훌륭하게 잘 자랄겁니다.
제대 후 송영감은 먹고 살 일을 궁리하노라 날밤을 까며 끙끙대었다. 전쟁이 끝난 이 땅에 제대로된 기업체도 없었고 생산시설도 낙후되어 나라의 앞날이 암울하였다. 어느날이었다ㅡ뒷 산으로 철탑이 선다고 하야 마을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삽과 곡괭이를 챙기며 품삯을 챙길일로 들떠 있었다. 과연 한전 철탑팀이 마을로 진입하자 일꾼을 모집하였다. 송영감도 일꾼으로 뽑혀 다음날 부터 철탑구덩이를 파기시작하였다. 몸이 날랜 송영감은 금방 작업반장의 눈에 띄이면서 일 잘하는 일꾼으로 지목되어 향후 작업반과 함께 철탑일을 같이 할 것을 권유받았다. 이게 송영감이 철탑일로 뛰어든 일의 단초였다. 일단 계획된 철탑일이 끝나면 오야지가 다시 한전측으로 부터 새로운 일을 발주받을때 까지 시간여유가 있으므로 송영감은 두둑하게 간조를 받아 고향집으로 향할수가 있었다. 간만에 고향에서 정겨운 불알친구들과 어울려 투전을 하고 동네 송방에서 불쐬주를 받아와 밤늦도록 술을 마시는 즐거움은 다시 말할것도 없는 고향생활의 즐거움이었다. 60년대 70년대 까지 한국의 고즈녁한 시골의 정적과 무료함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든게 초현실파 달리가 그린 녹아내리는 시계의 분침과 시침,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흰말의 울음소리를 들어야 했다. 사람은 많았고 할 일은 없었다. 그런 중에도 시골의 즐거움은 단연 닭서리다ㅡ전통적인 참외서리, 수박서리도 한몫했지만 짜릿한 쾌감을 불러오는 닭서리가 그 중 백미였다. 닭서리에 나서는 꾼은 날렵하게 싸릿문을 따고 들어가 닭장안으로 들어간다. 횟대에서 졸고있는 서너마리의 씨암닭이 침입자를 알아보고 낮으막하게 신음하듯 꾸꾸꾹~소리를 낸다. 새볔녁에 장닭이 울듯 꼬끼오ㅡ! 벽력같이 고함을 지르면 온 식구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등잔불을 밝히며 닭장으로 처들어 오겠지만 횟대에 걸린 암탉은 살포시 안아 올려도 소리를 지르는 법이 없다. 이렇게 서너마리를 보쌈하야 자루에 넣으면 끝이다ㅡ침착하게 몸을 숨기고 바람처럼 빠져나오면 임무완수다. 쇠죽을 쑤는 무쇠솥에 물을 붓고 볏짚을 때다보면 이윽고 솔바람 소리를 내며 물이 끓기 시작한다ㅡ모가지를 비틀어 죽은닭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털이 숭숭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털이 말끔하게 빠지면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낸다음 푹 끓여내었다. 삶아낸 토종닭의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맛은 천하일미다. 그저 왕소곰에 찍어먹으문 끝내 준다. 제천은 예나 지금이나 규모가 큰 도시다ㅡ강안도와 맞닿은 충청북도 끝자락으로 열두고개 박달재를 넘으면 바로 첩첩산중 강안도이다. 시골에서는 닭서리가 유행하지만 도시에서는 개서리가 별미 였다. 송영감은 푸줏깐에서 사온 쇠고기를 삶아 붕어낚시에 꿴다. 이걸 동네에서 사납다고 호가 난 개가 있는 집으로 가서 은밀히 집안 동정을 살핀다. 이윽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송영감은 낮게 으르렁거리는 개앞으로 쇠고기를 던져주면 개가 덥썩문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낚시줄을 당기면 낚시가 개혓바닥을 파고들면서 개는 아얏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송영감 앞으로 끌려나온다. 이때 뭉둥이를 들고 골목길에 숨어있던 일행이 뒤에서 은밀히 다가와 있는 힘껏 박달나무 몽둥이를 내려치면 개는 일격으로 사지를 바르르떨다 눈동자를 하얗게 까뒤집는다. 이윽고 골목 끝에서 망을 보던 친구가 휘파람을 불면 마대자루에 개를 처넣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개 한마리를 잡으면 대여섯이 먹어도 2~3일은 족히 먹어야 한다ㅡ의외로 살이 푸짐하야 근수가 많은 탓이다. 현대건설 시절 765 KVA 태백선 극초고압 철탑공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만난 송영감은 산전수전 다 겪어낸 노회한 철탑노가다였다. 지금도 카랑카랑 쇳소리같은 송영감의 매서운 목소리가 귓전에 맴돈다. 우리가 정선 가리왕산을 오르내리며 철탑자리를 확인하고 그 아래 산자락에 앉아 일행이 땀을 식히고 있었다. 봄철 강안도 산행은 밥과 날된장을 가지고 가면 산중에 이름모를 산나물이 지천으로 깔려있어 무공해 나물쌈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청정자연의 속살을 그대로 내어주는 강안도의 푸짐한 산속인심은 가히 한국의 토속적인 맛이라 할 것이다. 일행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으려고 할 때, 내 발밑에서 무언가 눈에 뜨였다. 머지? 집어들고 보니 조립한 전자회로였다. 아니? 이런 깊은 산속에서 전자회로라니..가만, 가만! 이건 분명한 무전기 회로이고 누군가가 사람눈을 피하야 이곳에서 무전을 날리다 몸을 숨긴 것이야ㅡ그렇다..간첩의 소행이었다! 순간 소름이 온몸으로 돋았다. 그렇구나!ㅡ평범한 일상속에 꽁꽁 몸을 숨긴 친밀한 이웃사촌이 북한의 지령을 받는 간첩이었다. 그러나 그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일행이 산 아래로 내려와 땀을 식히면서 담배를 꺼내어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느긋하게 꿀맛같은 시간을 즐기고 있을 때 누군가 우리일행 앞으로 지나갔다. 그때였다. 쑤발ㅡ 좆같구만! 계집이 저리도 좆같이 생겼으니ㅡ오늘 재수, 옴이 붙었구나~송영감이 이죽거렸다. 순간 길을 지나가던 여자가 돌아서며, 갑자기 험한 몰골로 일행을 째려보더니ㅡ누가 좆같다구 했지? 어느 놈인지 좋게 말할 때 나와라ㅡ앙? 정말 여자는 인물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인물이 없으면 몸매라도 받쳐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었다. 야ㅡ씨발놈들아ㅡ안 나올래? 대장깐 육철낫으로 허공을 가르며 하얗게 눈을 부릅떴다. 정말로 무서웠다. 안나오면 한 놈씩 당한다!ㅡ졸지에 강안도 산자락에서 죽게 생겼구나..일행이 수근거리며 경망한 송영감을 탓하고 있었다. 이때 체구가 우람한 김씨가 여자앞으로 썩 나서며,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행중에 불미스런 일로 아주머니 감정이 상했다면 용서하시구랴ㅡ우리는 모다 먼 외지에서 이곳까지 일하러 온 사람인데 일면식이 없는 아주머니에게 무슨 감정이 있을 것이오? 혹여 싫은 소리가 있었다면 내가 대신하야 용서를 빌겠오~ 그러자 육철낫을 들고 방방뜨던 여자가 한풀이 꺽이면서 지금은 내가 그냥 갈것이나 앞으로 또 한번 이런일이 있다면 너희들 죄다 죽을줄 알아라! 개새끼들아ㅡ살벌하게 엄포를 놓고 낫을 거두었다. 정말로 무서운 여자였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추녀중의 추녀였고 그렇게 험하게 생긴 여자는 다시 볼 수 없었다.. 추녀로 볼작시면 일찌기 대천역에서 포장마차를 하면서 잔술을 팔아 생계를 잇던 아지매가 있었고ㅡ또한 당진시 면천면 우체국에 있는 창구 아가씨도 못나기로는 단연 손가락으로 꼽을만 하였다ㅡ하지만 시퍼렇게 날이 선 육철낫을 든 정선 아지매는 그 중 군계일학, 갑이었으니.. 비록 송영감이 입방정으로 주접을 떨어 일행을 위기로 빠뜨렸지만 그의 지적만큼은 솔직하였다.
![[특종세상] "피아노, 그리고 제 건강 비결은..." 독학으로 피아노 치는 99세 할머니 (#1/2)](http://i.ytimg.com/vi/FUFzq2GbucM/mqdefault.jpg)
미국에서 최고 메디칼 법정 사건, $ 7.7 Million 대신 피아노를 선택한 남자를 직접 모셨습니다. 이 보물같은 영상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멋지고 풍요롭게 하길 기원하며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정정 : 7 밀리온 달러 = 7.7 밀리온 달러 16:50 : 30년 = 20년
음악 자연 문학..영..육..생명줄 저도 질고의 삶에서 돌고돌아 회생
@@yangmyung974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 0:19 @@Dr.JungFrench
유튜브를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어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통해 음악과 사람에 대해 굳었던 마음이 녹는 것 같아요.
대환영하며 매우 감사드립니다. 169개의 강의, 천천히 끝에부터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첫 방송부터는 초보자라 음악도 너무 컸고 편집도 서툴렀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도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감동적이고 성숙한 사랑 소설을 한 편 읽은 느낌입니다.
아~~ 박사님, 오늘 저는 잠 못이룰 것 같습니다.
20여 분의 감동 실화 내용을 모두 필사해 놓고 싶습니다.
고급진 유머력으로 표현되는 깨달음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저는 왜 베토벤 음악이 더 감동적인지 오늘 제대로 깨달았습니다.^^
박사님을 사랑하게 될 것 같아요.😅
매우 감사하며 저도 그러한 고통속에서 더욱 성숙 되었고 또 제 영혼이 조금이라도 양성 되었다고 봅니다. 댓글에 보답으로 행복을 위해 기도 해 드리겠습니다. 😅 🙏🎶
감동적입니다 두분 아름다운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박사님,
잼나게 말씀 해 주어서
오늘 반복해서 5번 봤어요 ㅋㅋㅋ
들을수록 남편분 존경스럽고
박사님도 존경스럽네요
배울점이 넘~~~~ 많아요
박사님 흉내라도 내 볼까합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공하고 있어요
이러한 마음을 갖으신 영애님은 이미 '행복의 나라'의 길에 들어섰다고 봅니다. 건강, 풍요, 사랑, 행복이 팡팡 터지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정말로 감명 깊은 말씀 이네요! 저는 박사님의 프로 그램을 언제나 즐겨보는 미국 동부에서 사는 사람이에요. 오늘 말씀은 저에게도 무척 동감이 가는 그리고 눈물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말씀이에요. 언제나 긍정적 이시며 강한 마음과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에 따뜻해 지네요. 감사 드려요. ❤
마음이 무척 아름다우시며 또 시적 감정과 함께 아티스틱하신 분이 구독자라서 매우 기쁩니다.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번 인터뷰에서 들은
내용이지만 다시 들으니 새롭습니다.
정박사님의 열정과 인내와 지혜로움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시절 지내시고
지금의 행복한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내 자신이 변해야
기회가 온다는 말씀에 긍정의 에너지로 화답합니다.
나이는 많지만 끝이없이 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 같으신데 자신을 낮추시고 앞날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고, 본 받겠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의 뜻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박사님 .사부님 너무멋지십니다.
제가 박사님 알게된것도 행운이고 또 행복합니다.
강직하시고 선하신 마음 하느님은 알고계십니다.
두분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긴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만남은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봅니다. 삶이 마치 흩트러진 퍼즐을 하나씩 마추는 느낌이 듭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진솔된 삶에 박수와 축복을 빕니다
내 자신이 변해야 하는데 주저 앉은 제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큰 용기 얻었어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저는 헤어스타일부터 획기적으로 변화를 시켰습니다. 멋진 변화를 갖으시길 바라며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진솔한 나눔과 바른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율곡 후예로서의 자부감,
현명하고 지혜로운 삶을 충실히 살아오신 것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2024년 청룡해의 희망과 용기를 함께 바라며 주님 사랑으로 늘 두분 행복하세요 🎉
매우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새해는 하시는 모든 일들에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아~~
사연이 있으셨군요..
존경합니다.
두분건강과 왕성한 활동 기도합니다.
늘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새해는 좋은 일들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쇼팽이 궁금해서 왔다가.. 리스트 일생등등..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네요.
오늘 교수님의 인생사는 큰 울림이되어 저의 결혼 생활도 저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존경합니다.❤
멋진 분이시군요. 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 하시니 벌써 멋진 '행복의 길'에 들어 선 것입니다. 인생은 마치 흩터진 퍼즐과 같으며 그것을 하나씩 제대로 맞춰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런 마인드을 가지신 님은 무엇을 해도 해 내실 겁니다. 강의 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재미와 감동의 눈물과 웃음이 동시에 함께하는 도토리 누나의 명 강의는 저에게 큰 힘이됩니다!
Dr. French 형님의 템페스트,, 멋진 연주. 감동 감동이에요. 😻😻 제 일생에 한번이라도 두 분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토리 누나는 저의 영웅이세요❤️❤️
🙏🙏🙏🙏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멋진 댓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을 정성껏 격려하시는 케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시고 무엇을 하던 성공 하실겁니다 👍🎵🎶 새해 축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최근에서야 박사님의 채널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굴곡진 삶을 듣고 내 심장이 뛰었습니다.
당신은 황무지 개척자 입니다.
하느님의 인도로 살아오심을 느낌니다.
당신의 삶을 인도하신 , 아니 우리 인류 개개인을 삶을 주관하신 성삼위 허느님께 찬미 영광 드립니다.
너무 아름답고 온화한 성품을 지녔고 ,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느님께로 부터 부여 받으셨습니다.. 이웃의 영혼을 살리는 책임을 부여받으셨네요.
알게되어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용기를 주는 멋진 댓글, 매우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힘입어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가정속에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좋은 채널 알게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여행갈려고 음악에대해 알아보다 알게되었네요. 제가 원하는 모든 지식이 다 들어있으면서 선생님의 경험과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대환영하며 매우 감사합니다. 멋지고 뜻깊은여행이 되길 바라며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정말 선생님이 계셔서
닥터 프렌치가 새로운 삶을
사신거네요
위대하게 보입니다.
고맙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성드린 댓글, 닥터 프렌치에게 읽어 주겠습니다. ㅎㅎ 새해 건강과 함께 복 아주 많이 많이 받으세요.
늘감사드립니다🙏
2024갑진년 새해가밝았습니다🎉
올한해저도복많이지으며교수님가족모두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재미나고 유익한 음악역사를 잘알려주심에감사드리며 이좋은방송이 제삶에많은위로가돼어 행복합니다♥️🎶
매우 감사드리며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선생님이 25년전에 한 영혼을 구하셨군요. 앞으로도 닥터 프렌치부부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좋은 일 많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에너지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Dr. French 를 통해, 그 과정에서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선물 같은 한해 되길 바랍니다.
2023년 박사님을 만날수 있어서 즐겁고 보람된 날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온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팡팡 내려지길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이 눈물은 뭘까요…
감동의 이야기에 젖어 저를 돌아 봅니다..
늦은 공부로 알게된 닥터 프렌치 정 님~
황혼기에 접어든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십니다 ~🙏🎉❤️
저도 늦게 공부했습니다. 100세 시대 늦지 않았습니다. ㅎㅎ 가정형편으로 한국에서 상업여상 나와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기까지 정확히 17년 걸렸고 남편의 우울증을 완전히 빼내는데 10년이 걸렸으며 공부는 평생이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받는 시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긍정적인 삶의 마인드를 갖고 설명해주시니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하시는 모든일들에 좋은 성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지옥에살고있던 한 인간을 박사님의 처방으로 천국에서 살수있게 하셨어요 훌륭하십니다 인간승리 입니다
행복하세요
멋진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치 삶이 퍼즐을 맞춰가는 듯 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과 풍요의 시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박사님 존경합니다.
저도 교회 학생들에게 벅사님 동영상 전부 보라고 보내줍니다.
감사해요
매우 감사드립니다. 남의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남과 쉐어하시는 선생님은 더욱 훌륭하십니다. 교회 학생들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으실 분이라고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속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음악이 주는 힘~ 삶을 나눠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디ㆍ 집필하시는 책도 기대하며 두 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From 제주 파파스브로트에서 ❤❤❤
매우 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ㅎㅎ 건강과 함께 축복 많이 받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동적인 인생 여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삶을 함께 가꾸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 한해 좋은일 많기를 바랍니다.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마다 기쁨, 풍요가 넘기길 기원합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저도 국제결혼 나이가 들수록 입맛취향이 너무 달라 밥을 두번 합니다 한식과 양식. 서로가 너무 달라 끌려서 만났겠죠 ㅎㅎㅎ
사시는 집도 너무 멋지고 발코니에서 차 마시는 모습 잡지 화보같아요 😊❤
언제가 국제결혼에 관해 영상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살아본 사람들만이 알죠. 국제결혼한 분들의 인내, 노력, 문화차의 극복, 언어의 뉘앙스 모두를 품에 안고 묵묵히 가는 거인들입니다. 존경합니다.
현명하신 부인을 만나 어려움을 잘 극복하신거 같네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두분 늘 행복하세요
진짜 의사다운 의사를 부정적 사회가 묻을뻔 했죠. 저도 닥터 프렌치에게 많이 배우며 사람이 되었습니다. ㅎㅎ 새해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지치지 않으시고 삶에 대한 변화와 열정으로 사시는 박사님께 무한 박수를 보내고, 올리신 동영상이 너무 재밌어 한번에 많이 보고 싶지만, 아까워서 하루에 한편씩만 매일 보고 있습니다.
어제는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를 한번에 다 보고 말았지만......
어제와 같이 오늘도
오늘과 같이 내일도
열정과 함께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하하 아프리카를 한번에 전부 다녀오셨군요 ㅎㅎㅎ 서포트, 격려에 매우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교수님~지금은 웃으면서 간증하시지만
이렇게 안정되시까지 얼마나 힘든 여정을 보내셨을지...
영화이야기를 들려주시듯 즐겁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ㅎㅎ 눈물을 모았다면 백주 한박스....너무 과장했네요 ㅎㅎㅎ 함께 마음을 나눠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새해만이 아니라 평생 건강, 행복, 풍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rohes neues Jahr! 독일식 새해 인사 입니다.
남편이 독일인이시라니 더 반갑네요.
제 남편도 독일인 입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Frohes neues Jahr! 요즘은 youtube system 이 너무 좋아 댓글도 traslate 되어 나와 Dr. French도 읽을 수가 있어 기쁩니다. 두분에게 축복, 행복, 풍요가 넘치길 기도하겠습니다.
잘들었읍니다. 멋진 인생입니다. 축하드림니다. 감사합니다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는 도욱 건강하시고 행복안에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길 기원합니다.
부정적 완벽주의자인 남편과 허술한 감성주의자인 제가 만나 35년째 결혼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 프렌치님 처럼 좀 더 일찍 잘살아가는 지혜를 깨우쳤더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된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 프렌치님도 산전수전 공중전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잘 살아내기 위해 애쓰셨을 마음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는 자만이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수 있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정 프렌치님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00% 동의합니다. 사람 바꿔 놓는게 가장 힘든 일이기에 거기에 에너지를 소비하면 당사자만 힘든 것이죠. 내 환경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노력하며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상대와 싸우는 시간보다 휠씬 유리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ㅎㅎ 그동안 그 자리를 지키시며 힘든 나날에, 또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항상 배우려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두분의댓답에감사드립니다
모든 걸 잃었지만 소중한 도토리를 얻은 승리자, 닥터 프렌치!
함께 해 주시고 멋진 댓글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온 후 화창한 날씨였지만 장마가 너무 길었습니다. ㅎㅎㅎ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들이 건강과 함께 풍요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여인 Dr. Jung! You are so beautiful, 안팎이 진실로 아름답도다!😊😊😊
한국 여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답다고 봅니다. 저는 가장 뒷줄이고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겸손함까지...., 눈부시게 빛나는 한국 여인, 존경합니다. 주님께 영광!
아름다운 삶의 모델 닥터정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의 댓글도 고맙습니다.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가 오래전부터 이 story를 조금은 알고 있었기에 책으로 출간 하던지하여 외부 사회에 알리라고 여러차례 권했으나 자랑으로 보일 것 같아서인지 망설이며 실행하지 않고 있기에...
이 story 알리라고 하는 것은 어느 개인을 나타내려는 것 아닌 우리 한국인의 자랑으로 보기에 온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권했음에도 실행 않고 계시더니 드디어 문을 조금 여신 것 같네요.
하하 박사님 조언의 힘! 6천년의 음악역사책을 마친 후 책으로 실행하겠습니다. 미국에서 항상 한인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은 멋진 애국자 박사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두분의 러브스토리❤ 역시 음악. 피아노를 빼놓을 수
없었군요. 어려움속에서 지금보다 좋은 삶을 살기위해서
변화하라는 말씀. 베토벤이 고전파형식을 더해 인간의 삶
감정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면서 혁신 혁명을 가져왔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클래식음악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름답고 가슴뛰는
두분의 러브스토리도 너무 재미있고 감동받았습니다.
더욱 행복하세요🙏🎉😊💐☀️
정성과 긍정적 마인드가 듬북 들은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결려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건강과 함께 하시는 모든 일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1월의 아침 도토리 박사님의 폭로에서 감동하고 중요한 것을 또 배웁니다
악의가 없더라도 하찮다고 생각하는 말투 이것부터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음악이란 유산을 누리는 것도 행운이라는 것을 다시 실감합니다
도토리 박사님의 음악역사 TV는 행복발전소입니다
하하하 너무 멋진 표현에 깊이 감사드리며 격려에 힘입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닥터 도토리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시청할 때마다 험난한 여정을 능히 극복하시고 창조적인 자기혁신에의 자세가 감동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멀리 한국에서 두분의 삶이 늘 귀감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멋진 격려의 댓글 매우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분발하겠습니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축복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길 기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이탈리아에 놀러오세요~
매우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나라에 사시는군요. 작년에 여러군데를 돌았고 언젠가 또 가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퇴근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하하 운전 조심하시고, 매우 감사드립니다. 새해 행복하고 기쁜 일들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야 보기 드문 정의감과 시너지를 가진 놀라운 부부의 스토리 입니다 이 스토리는 많은 이들 에게 희망을 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더욱 가득 하시길
이런 댓글을 쓰시는 분은 '초딩'이 아니라 '고수" 라고 장담합니다. 긍정적 마음과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새해는 하시는 모든 일에 기쁨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벌써 2024년 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ㅎㅎ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꿈이 꼭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2024를 위하여 화이팅!
멋지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선한 인격으로 인하여 겪어야했던
두분의 힘겨운 삶을 이겨내고 오늘의 안정된 삶을 이룩하신 현실에 존경과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 선생님의 귀감 사례를 곁에두어 재 시청하며 삶의 좌표로 삼아 지혜와 의지와 인내로 극기 극복의 힘을 지니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건조하고 병든사회 이기적이고 방황비틀거리는 영혼들을 위하여 각성의 멘토가 되어 주시기도 하며 삶을 윤택 풍요롭게 고상하게 건전하게 해줄수있는 음악등 다채로운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쫒기는시간속에서도 다정따뜻정성의답글 훌륭감동 두손듭니다 좀쉬세요 안스러워요❤
아름다운 영혼과 함께 정성이 듬북 들어간 댓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일 년에 두번 모든 루틴 라이프에서 벗어나기’ 일정대로 알라스카에서 12 일 잘 쉬고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동이고 존경합니다 ~~~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분 삶의 진솔함이 느껴집니다.
Without Music life would B flat!
멋진 words 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과 함께 행복하고 평화로운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움악을 좋아하다보니 오래전부터 교수님의 유투브 fan이 되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뜬 교수님의
동영상 제목이 잘 이해되지 않는 마음으로 경청하고 댓글은 처음으로 달아봅니다 ㅎㅎ
제 딸도 오랜 우울증과 공항장애를 갖고 있어 오늘 교수님의 Massage가 가슴에 콕 박혔습니다,,
딸을 위하여 제가 변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하하 콩나물은 음악을 말합니다. 끝까지 영상 봐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들에 축복이 팡팡 터지길 기원합니다.
연습실로 향하는 이른아침에 도토리님의 간증이 저에게 힘을 주네요❤
이런사연이 있으셨구나..템페스트 3악장이 참 잘 어울리는 인생이세요!많은 깨달음을 얻네요!! 늘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영상 감사합니다!
ps. 도토리님덕분에 3월에 음대에 진학하게 되었어요!비록 사이버대입니다만 열심히 공부할게요~만학도이니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축하, 축하 대 축하드립니다! 가정 형편으로 여상나와 박사학위 받을 때까지 17년 걸렸습니다. 긍정적 마인드로 노력을 하시니 반드시 성공하실겁니다. 멋진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Dr.JungFrench 저도 어린시절 가난했고 힘들어서 고등학교 중퇴할뻔했지만 좋은 선생님께서 제 학비를대주셨지요ㅎㅎ갑자기 좋은선생님이 떠오릅니다.
이제조금 숨쉴틈이 생기네요. 그동안 집안환경에 신경쓰느냐 저를 돌보고싶어졌어요~
저의 로망이십니다.도토리님ㅎㅎ
말씀중에 새로운음악을 접할수록 다른 것을 발견한다는것, 저와 그나마 대화할 수있는 시간이 연습시간이네요😍
저는 현재 회계,자금쪽을 담당한지 17년이 되었네요. 제가 걸어온 만큼 학위받는데 비슷한 시간이 걸리셨다니 존경스럽네요.
단단하시고 사랑이 많은 선생님.
행복을 누릴 자격이 충분하십니다❤
격려의 댓글, 매우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あぁ。美しい。泣きました。
❤美しい魂の素晴らしい人生に
心が震えますね。
幸せいっぱい
今から常々
神様の祝福が
さらに舞い降りる❤
目にも、心にも、見えました。
本当に、
先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感謝無限です❤
이쁜 마음에 매우 감사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What an inspiring story! 👏
Thank you so much for watching! Happy New Year!
많은 것을 느끼고 깨우칩니다,,고통 앞엔 언제나 더 나은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아!!그렇군요~예술과 현실 증폭된 광기 내면에서 지독한 우울증 알콜릭으로 고통 받고있습니다,,두분의
과정과 변화로 오늘 이시간 힘 받고갑니다
사랑합니다❤
천재 예술가들이 겪는 고통이죠. 술이 좋아 알콜릭이 아니라 앞이 보이지 않으니 술을 마시는 거죠. 강한 결심과 함께 우선 술을 끊으시고 타고난 천재의 눈으로 망가진 현실을 예술로 담아보세요. 망가짐속의 창조….분명 멋진 작품이 나오리라 봅니다. 남의 것을 인정해 주고 encouraging 하는 예술가를 위해 화이팅! 🎶🙏
감사드립니다,,종교에도 매달려봤고 그러고있고해도 마니 어렵습니다,,부군께서 신세계를 펼치셨듯이 저도 두꺼운 타조의알을
깨부시리라 믿습니다~용기주시고 답글달아주신 온기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Hi friends 👋 sending full support from RV exclusive 💕💕💕💕💕💕💕
정의롭지 않은 세상이지만 닥터 프렌치 같은 분이 계셔 한 발자국씩 만큼이라도 발전하는거겠죠. 옆에서 지켜보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테고요. 두 분 다 안아드립니다. 참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하하 토닥거려 주셔서 벌써 따듯한 온기가 흐르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사람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새해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좁은 길로 올곧게 걸어간 프렌치 박사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욥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하구요. 박사님께 닥친 시련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니 삶은 참 알 수 없습니다. 주님께선 이 모든 과정을 세워두시고 흐뭇하게 지켜보시지 않았을까 해요^^
마음을 뭉클하게, 숙연하게 하는 멋진 댓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미 주님이 만드신 퍼즐을 걸어가고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새해에 건강하시고 축복도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선생님의 강의는 주옥이였지만, 오늘의 강의는 제가 여지껏 어디서도 듣고, 보지 못한 가장 멋진 강의 였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긴 시간의 소중한 나날도, 두분 모두 건강, 여유로움과 햄복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도 항상,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면서, 열심히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기회를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어쩌죠?? 부부싸움은 100% 말투로 시작합니다. ㅎㅎ 100% 공감입니다.
너무도 소중하고 솔직한 강의 오늘 당장 첫머리에 추천으로 함께 하고 싶네요.
오늘 영상도 주변에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방송, 비즈니스, 활동등으로 무척 바쁘신데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란색은 저도 좋아하며 정신적 문제와 아무 관련이 없답니다. 😆 함께 공유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쌤의 가족을 비롯하여 하시는 모든일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그럼 끝까지 노란색 고수 해도 되겠네요.. 편안하신 저녁 되세요
선생님 너무 멋져요!!!
매우 감사합니다. 운명이란 참 묘하죠? 행복을 빕니다.🙏
BRAVO!!!! MY PRINCESS, DR. FRENCH
매우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행복을 기원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함께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온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Dr.Jung, you are an angel, I am so happy to hear Dr. French ' s story. Now he is most blessed man, also happiest man on earth because of you, because Almighty God. Praise the Lord!❤
Thank you so much for your great words. Your encouragement is beautiful and gives me strength. I am praying for your happiness.
MashAllah nice ❤🎉
Thank you for watching. Happy New Year!
선생님^^ 요즘같은 시대에 자녀 육아는 어떻게 해야할지 선생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이 질문속에 이미 훌륭한 육아를 하실 분이라는 답이 나옵니다. ㅎㅎ 저는 오랫동안 부유층 유대인들을 가르쳐서인지 유대인 방식으로 자식을 키웠는데, 제가 한 것중 가장 잘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강의 중 '천재만들기' 가 있으며, 꼭 천재가 아니라 자식을 잘 키우는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붙이자면,
1. 아기에게 질문을 많이 하며 물으면 대답에 성실하기. 특히 밥을 함께 먹을때 대화를 많이 하기.
2. 아이와 신체 접촉을 많이 하기 ( 자주 안아주기 ).
3. 대화를 할때는 꼭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하게 하기 ( 당연히 부모도 아이에게 )
2. 용돈을 함부로 주지 않기 : 어릴때부터 돈 관리법, 댓가를 가르치기
3. 잘한 일에 충분한 칭찬을 주되 잘못하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며 때리거나 긴 잔소리 피하기 ( 자존감을 없애줌 )
4. 어릴때부터 의무적인 일을 시키고 결과에 칭찬을 해 주기 : 이불 정리, 장남감 정리, 옷 정리, 먹은 그릇 싱크대에 올려놓기, 식탁에 수저 넣기등 주변 정리 및 가족을 돕는 일.
5. 아이앞에서 남 절대 욕하지 않기 : 긍정적인 사고로 키움
6. 커서 무엇이 되길 바라지 말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하게 두기 ( 창조적으로 만듬 )
7. 8살이 넘으면 남의 집에서 친구들끼리만 잠자게 하지 말기 ( 자식이 나쁘게 되는 길 중 하나임 )
8. 많은 것을 보여주기 ( 박물관, 여행, 현지답사, 놀이공원, 만화영화, 시골 ).
이것만 해도 자녀는 훌륭하게 잘 자랄겁니다.
@@Dr.JungFrench 신경써주신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영상 몇 번이고 복습해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국에서 평생반려자를 만난 축복인생! 영원하도록 성원
함께 축복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재판,보증,마약,음주운전등 절대사절/인생 뒤집어져!
100% 동의! 👏 감사합니다.
Hadir nyimak videonya bos 🙏
Thank you for watching. 🙏🎶
Superrrrrr❤❤❤
Thank you for watching!🙏🎶
부부생활/남자나이들수록 마님으로 모셔!
하하 그래야 대접받죠 ㅎㅎ 감사합니다🙏
❤❤❤❤❤❤❤❤❤❤❤❤❤❤❤❤❤❤❤❤❤❤❤❤무한히보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들마다 축복이 내려지는 행복한 2024 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제대 후 송영감은 먹고 살 일을 궁리하노라 날밤을 까며 끙끙대었다. 전쟁이 끝난 이 땅에 제대로된 기업체도 없었고 생산시설도 낙후되어 나라의 앞날이 암울하였다. 어느날이었다ㅡ뒷 산으로 철탑이 선다고 하야 마을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삽과 곡괭이를 챙기며 품삯을 챙길일로 들떠 있었다. 과연 한전 철탑팀이 마을로 진입하자 일꾼을 모집하였다. 송영감도 일꾼으로 뽑혀 다음날 부터 철탑구덩이를 파기시작하였다.
몸이 날랜 송영감은 금방 작업반장의 눈에 띄이면서 일 잘하는 일꾼으로 지목되어 향후 작업반과 함께 철탑일을 같이 할 것을 권유받았다. 이게 송영감이 철탑일로 뛰어든 일의 단초였다.
일단 계획된 철탑일이 끝나면 오야지가 다시 한전측으로 부터 새로운 일을 발주받을때 까지 시간여유가 있으므로 송영감은 두둑하게 간조를 받아 고향집으로 향할수가 있었다.
간만에 고향에서 정겨운 불알친구들과 어울려 투전을 하고 동네 송방에서 불쐬주를 받아와 밤늦도록 술을 마시는 즐거움은 다시 말할것도 없는 고향생활의 즐거움이었다. 60년대 70년대 까지 한국의 고즈녁한 시골의 정적과 무료함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든게 초현실파 달리가 그린 녹아내리는 시계의 분침과 시침, 밤하늘을 날아오르는 흰말의 울음소리를 들어야 했다. 사람은 많았고 할 일은 없었다.
그런 중에도 시골의 즐거움은 단연 닭서리다ㅡ전통적인 참외서리, 수박서리도 한몫했지만 짜릿한 쾌감을 불러오는 닭서리가 그 중 백미였다. 닭서리에 나서는 꾼은 날렵하게 싸릿문을 따고 들어가 닭장안으로 들어간다. 횟대에서 졸고있는 서너마리의 씨암닭이 침입자를 알아보고 낮으막하게 신음하듯 꾸꾸꾹~소리를 낸다. 새볔녁에 장닭이 울듯 꼬끼오ㅡ! 벽력같이 고함을 지르면 온 식구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등잔불을 밝히며 닭장으로 처들어 오겠지만 횟대에 걸린 암탉은 살포시 안아 올려도 소리를 지르는 법이 없다. 이렇게 서너마리를 보쌈하야 자루에 넣으면 끝이다ㅡ침착하게 몸을 숨기고 바람처럼 빠져나오면 임무완수다. 쇠죽을 쑤는 무쇠솥에 물을 붓고 볏짚을 때다보면 이윽고 솔바람 소리를 내며 물이 끓기 시작한다ㅡ모가지를 비틀어 죽은닭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털이 숭숭빠지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털이 말끔하게 빠지면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낸다음 푹 끓여내었다.
삶아낸 토종닭의 쫄깃쫄깃하고 구수한 맛은 천하일미다. 그저 왕소곰에 찍어먹으문 끝내 준다.
제천은 예나 지금이나 규모가 큰 도시다ㅡ강안도와 맞닿은 충청북도 끝자락으로 열두고개 박달재를 넘으면 바로 첩첩산중 강안도이다. 시골에서는 닭서리가 유행하지만 도시에서는 개서리가 별미 였다.
송영감은 푸줏깐에서 사온 쇠고기를 삶아 붕어낚시에 꿴다. 이걸 동네에서 사납다고 호가 난 개가 있는 집으로 가서 은밀히 집안 동정을 살핀다. 이윽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송영감은 낮게 으르렁거리는 개앞으로 쇠고기를 던져주면 개가 덥썩문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낚시줄을 당기면 낚시가 개혓바닥을 파고들면서 개는 아얏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송영감 앞으로 끌려나온다. 이때 뭉둥이를 들고 골목길에 숨어있던 일행이 뒤에서 은밀히 다가와 있는 힘껏 박달나무 몽둥이를 내려치면 개는 일격으로 사지를 바르르떨다 눈동자를 하얗게 까뒤집는다. 이윽고 골목 끝에서 망을 보던 친구가 휘파람을 불면 마대자루에 개를 처넣고 황급히 자리를 뜬다.
개 한마리를 잡으면 대여섯이 먹어도 2~3일은 족히 먹어야 한다ㅡ의외로 살이 푸짐하야 근수가 많은 탓이다.
현대건설 시절 765 KVA 태백선 극초고압 철탑공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만난 송영감은 산전수전 다 겪어낸 노회한 철탑노가다였다. 지금도 카랑카랑 쇳소리같은 송영감의 매서운 목소리가 귓전에 맴돈다.
우리가 정선 가리왕산을 오르내리며 철탑자리를 확인하고 그 아래 산자락에 앉아 일행이 땀을 식히고 있었다. 봄철 강안도 산행은 밥과 날된장을 가지고 가면 산중에 이름모를 산나물이 지천으로 깔려있어 무공해 나물쌈으로 점심을 대신하였다. 청정자연의 속살을 그대로 내어주는 강안도의 푸짐한 산속인심은 가히 한국의 토속적인 맛이라 할 것이다.
일행이 둘러앉아 점심을 먹으려고 할 때, 내 발밑에서 무언가 눈에 뜨였다. 머지? 집어들고 보니 조립한 전자회로였다. 아니? 이런 깊은 산속에서 전자회로라니..가만, 가만! 이건 분명한 무전기 회로이고 누군가가 사람눈을 피하야 이곳에서 무전을 날리다 몸을 숨긴 것이야ㅡ그렇다..간첩의 소행이었다! 순간 소름이 온몸으로 돋았다. 그렇구나!ㅡ평범한 일상속에 꽁꽁 몸을 숨긴 친밀한 이웃사촌이 북한의 지령을 받는 간첩이었다. 그러나 그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일행이 산 아래로 내려와 땀을 식히면서 담배를 꺼내어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느긋하게 꿀맛같은 시간을 즐기고 있을 때 누군가 우리일행 앞으로 지나갔다. 그때였다. 쑤발ㅡ 좆같구만! 계집이 저리도 좆같이 생겼으니ㅡ오늘 재수, 옴이 붙었구나~송영감이 이죽거렸다.
순간 길을 지나가던 여자가 돌아서며, 갑자기 험한 몰골로 일행을 째려보더니ㅡ누가 좆같다구 했지? 어느 놈인지 좋게 말할 때 나와라ㅡ앙? 정말 여자는 인물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인물이 없으면 몸매라도 받쳐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아니었다. 야ㅡ씨발놈들아ㅡ안 나올래? 대장깐 육철낫으로 허공을 가르며 하얗게 눈을 부릅떴다. 정말로 무서웠다. 안나오면 한 놈씩 당한다!ㅡ졸지에 강안도 산자락에서 죽게 생겼구나..일행이 수근거리며 경망한 송영감을 탓하고 있었다.
이때 체구가 우람한 김씨가 여자앞으로 썩 나서며, 어떤 사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행중에 불미스런 일로 아주머니 감정이 상했다면 용서하시구랴ㅡ우리는 모다 먼 외지에서 이곳까지 일하러 온 사람인데 일면식이 없는 아주머니에게 무슨 감정이 있을 것이오? 혹여 싫은 소리가 있었다면 내가 대신하야 용서를 빌겠오~
그러자 육철낫을 들고 방방뜨던 여자가 한풀이 꺽이면서 지금은 내가 그냥 갈것이나 앞으로 또 한번 이런일이 있다면 너희들 죄다 죽을줄 알아라! 개새끼들아ㅡ살벌하게 엄포를 놓고 낫을 거두었다. 정말로 무서운 여자였다. 태어나서 처음보는 추녀중의 추녀였고 그렇게 험하게 생긴 여자는 다시 볼 수 없었다..
추녀로 볼작시면 일찌기 대천역에서 포장마차를 하면서 잔술을 팔아 생계를 잇던 아지매가 있었고ㅡ또한 당진시 면천면 우체국에 있는 창구 아가씨도 못나기로는 단연 손가락으로 꼽을만 하였다ㅡ하지만 시퍼렇게 날이 선 육철낫을 든 정선 아지매는 그 중 군계일학, 갑이었으니.. 비록 송영감이 입방정으로 주접을 떨어 일행을 위기로 빠뜨렸지만 그의 지적만큼은 솔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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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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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들도 이루어 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