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뇌가 다른 뇌에게 주는 인지적 선물을 예술이라고 할 때 이 두사람, 쇼팽과 상드는 정말 서로에게 소울 메이트가 되어 오랜동안 천상의 선물을 서로 주고 받은듯 합니다~ 조금은 더 가벼워진듯한 오늘날의 사랑을 보다가 사뭇 순애보적인 이 19C 의 두 사람간 아름다운 사랑이 예술 그 자체로 느껴집니다~ 그 사랑의 결실이 음악과 문학 작품으로 남아 우리는 이렇게 행복하군요… 사랑의 위대한 힘~
쇼팽이 참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황금시대네요. 모든 창장열이 장작처럼 불탔을 것 같네요. 세상모두가 등돌리더라도 날 알아주는 단 한사람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죠. 9년이 길다면 긴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그러나 상드에겐 그와 헤어진 이후의 시간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을 지모르겠네요. 예술가란 자기작업을 해야 행복하니까요. 폐결핵 환자를 돌보며 뭔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안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떠나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ㅎ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결국 여자가 남자를 사로자았네요 조르주상도 부인님 부럽습니다 ^^ 쇼팽의 빗방을전주 멋집니다 쇼팽 의 순진한 남자였네요 음악에대하여 잘모르지만 오늘 선생님 말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쉬움 은 초상을 완벽하게 그리지 못핸것입니다 낭만파 음악의 전설 멋지게 잘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우 감사드립니다. 쇼팽은 폐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졌는데 얼마 전 그의 심장을 의사들이 현대 의료기술로 검사한 결과, 심장병이였답니다. 그당시의 의학이 과학적으로 발달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를 토하면 폐결핵으로 오진을 한 것이죠. 불쌍한 쇼팽.... 언젠가 이 부분에 관해 방송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래 책장에 꽂아 둔 낡은 책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할 때, 마치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 것처럼 아릴 때 그런 날에는, 정말 먼지를 뒤집어쓴 악보와 기타를를 꺼내어 연주를 하고 싶어진다 가슴에 묻어 둔 사랑의 밀어를 바라보면 기억조차 희미해져 제 별자리로 돌아간 듯하다 어느 누군가도 나에게 그런 편지를 썼으리라 흐릿한 시간의 별자리에서 천천히 돌고 있는, 어린 무 잎처럼 아린 글씨가 빼곡히 들어찬 부치지 못한 편지들 먼지와 세월에 얼룩진, 뒤틀린 책 속 공명통에서 젊은 날 캐캐한 최루탄을 마셔가며 불렸는지 울었는지 모를 떠나가는 배여, 나의 밀어와 영혼을 간직한 통기타여..
감사합니다. 음악영화는 베토벤을 다룬 Immortal Beloved, 쇼팽과 조르주상드를 다룬 impromptu, 또는 소피 마르소가 나오는 La Note Bleue (쇼팽의 푸른 노트), Pianist (나찌 영화) 가 재미있습니다. 모든 영화가 흥행을 위해 많이 왜곡하지만, 그중 Immortal Beloved 가 가장 잘 된 것 같습니다.
26분에 나오는 사진에서 피아노 레슨을 받는 여인은 조르주 상드가 아니라 당시 쇼팽과 친분이 깊었던 소프라노 폴린 비아르도 입니다. en.wikipedia.org/wiki/Pauline_Viardot#/media/File:Sketch_drawing_of_Pauline_Garcia_Viardot_and_Chopin_at_the_piano.jpg
위키피디아에 소스가 unknown 이라 되어 있죠? 조르즈상드는 자신을 스케치 할때 항상 매부리코에 무턱을 상징적으로그렸죠. 마요리카에서 그린 그림과 99% 같은 옷, 같은 펜, 같은 표정입니다. 폴린은 얼굴이 길고 상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이였으며 쇼팽과 피아노를 함께 듀엣으로 치거나 곡을 arrangement 했지만 친구 관계였으며 래슨은 리스트에게 받았습니다. 리스트와 쇼팽도 친구였지만 라이벌이였고 레슨을 이 두사람에게 받는 경우는 아무도 없없습니다. 위키 피디아에 사용된 베토벤 어머니 사진도 그의 할머니죠. 위키피디아의 문제점이 많습니다. 저는 조르즈 상드와 쇼팽이 함께 지내던 마요리카를 직접 다녀왔고 그녀가 그린 그림들과 필적, 소장품들을 직접 보고 전부 비디오로 담아왔습니다.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인생 일 번지ㅡ건강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그 절실함은 아파봐야 안다. 건강을 잃고 앓기 시작하면 돈도 소용없다. 일찌기 박정희대통령은 인간의 기본 삶을 의식주의(衣食住醫)라고 역설하면서 의료를 의식주와 동일하게 보았다ㅡ그러한 위정자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의료보험이 탄생할 수가 있었다. 지금은 의과대학생 숫자를 늘리자고 정부여당이 강조하면서 의사단체와 큰 갈등을 빚고 있지만 박대통령 시절에는 감히 정책의 부당성을 들고 의사단체가 거부하는 일은 불가능했다. 만일 그런일이 있었다면 악질적인 반대파 의료인은 남산으로 끌려가 죽을만큼 얻어터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의료보험체계가 탄생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헌법정신이 자유민주, 시장경제이지만 각자가 목소리를 내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자유민주주의로는 사실 국정에 많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실제로 민주주의가 다 옳은것도 아니다. 민주주의 발상지 그리스시대에도 현자들이 다수결원칙인 민주주의를 우민정치(愚民政治)라고 폄하하였다. 지금 같으면 의료보험 자체가 의사들의 극렬한 반대로 아예 정책발의 조차 하지못할 것이다. 의사도 국민을 위한 정부정책에 반골인 자는 국가가 매를 들어야 한다. 매로 안되면 채찍으로 내쳐야 한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의사조직이란 용납될 수가 없다. 어디ㅡ나라가 의사들로만 돌아가나? 의사가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우리 건설노가다들도 평생을 공부해야 현장을 감당할 수 있다. 나만해도 이 나이에 미적분 등 고등수학을 척척 풀이하니까ㅡ의사들이 노가다 탱구를 함부로 보면 큰 코 다친다. 실제로 토질이나 측량에서는 실전경험이 풍부한 우리가 해당분야 박사나 대학교수를 우습게 본다. 토질도 측량도 토목의 기초가 아닌가? 사실 토질분야는 현재까지도 이론개발이 반도 안된다ㅡ그만큼 난해한 분야이다. 그런즉 노련한 현장 경험자의 판단이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동물이든 식물이든 건강하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런즉 생육조건인 적절한 영양분 섭취는 필수이고 생명체의 면역체계가 부실하야 세균과 바이러스의 공격에 노출되거나 물리적인 이유로 질병이 생기면 많은 고통을 당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명을 잃게된다. 치료는 이차적인 것이고ㅡ돈도 이차적인 것이다ㅡ어디까지나 본인이 유지하고 있는 건강이 일차적이다. 그리하야 건강이 무너지면 생명도 함께 무너지고 만다. 탄천(炭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 일대에서 발원하야 경기도 성남시에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을 거쳐 송파구를 흘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송파구와 강남구의 경계가 된다. 잉어와 붕어, 미꾸라지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하며 오리, 물닭, 원앙, 가마우지, 백로, 왜가리 등이 사계절 먹이활동을 한다. 옥황상제가 삼천갑자 동방삭(東方朔)을 잡아들이기 위하야 이승으로 저승사자를 보냈다. 그러나 도무지 신출귀몰한 동방삭을 잡을수가 없어 궁리끝에 한가지 묘안을 짜내었다. 일부러 숯을 냇가에서 씻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왜 숯을 물에 씻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저승사자가 숯을 희게 하기 위함이라 답하였다. 이 말을 듣자 껄껄 웃으며,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이렇게 우둔한 사람은 처음이로구나! 혀를 찼다. 그러자 동방삭임을 알아챈 저승사자가 그를 붙잡아 옥황상제에게 데려갔다. 그 이후로 저승사자가 씻은 숯 때문에 물 색깔이 검다하야 탄천(炭川) 이라고 불렀다. 삼천갑자 동방삭은 3,000살을 살다 제꾀에 넘어가 저승사자에게 잡혀갔다. 그 어떤 인간도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ㅡ때가 되면 활활타던 난로에 불이 꺼지듯 그렇게 저 세상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죽기 직전까지 절실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ㅡ사람마다 죽을때는 각자의 모습이 다르지만 누구나 건강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건 불멸의 가치다. 그리하야 생전의 건강이 건강한 죽음을 담보한다는것은 논의가 필요없는 일이다. 그러나 온갖 보약을 다려먹고 왕성하게 살다가 죽음이 찾아오면 일반인보다 한의사는 숨을 놓을때까지 엄청나게 고생한다. 빨리 숨이 끊어져야 하는데도 오락가락 할 때마다 기사회생하야 깨어나고 다시 그러한 과정을 여러번 거치다보면 고통스런 괴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기진맥진하게 되므로 한의사도, 부유한 환자의 과잉치료도 건강한 죽음과는 거리가 먼 발악적인 죽음이 된다. 마지막까지 신은 공평하다ㅡ불행하게 산 사람은 천당을 가든 지옥을 가든 더 이상 잃을게 없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지만 재물이 많은 부유한 자는 가진 만큼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스위스는 안락사가 허용되어 대한민국에서도 매년 수백명이 스위스로 가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노오란 액체가 주사기를 통하야 혈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죽음을 인식하고 느끼면서 죽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끔찍한 일이다. 물론 스위스로 가서 죽자면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그리하야 스위스 안락사는 부자들의 죽음이라고 한다. 결론은 어떻게 죽든지 신이 창조한 아름답고 행복한 죽음이란 없다. 망자(亡者)앞에 천당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극도로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사형수는 숨이 끊어지면서 바지에 생똥을 지린다. 죄업을 진 자의 죽음은 공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죽음조차 넘어설 위대한 인간은 없다.
![[#76강]낭만파 음악의 특징 [2500년의 클래식 음악역사] The characteristic of Romantic Musicb [Age restriction]](http://i.ytimg.com/vi/EkSeuIpaBcE/mqdefault.jpg)
![[#76강]낭만파 음악의 특징 [2500년의 클래식 음악역사] The characteristic of Romantic Musicb [Age restriction]](/img/tr.png)
![[#78 강]말러와 자유부인 알마/Music History for 6,000 Years](http://i.ytimg.com/vi/OVlqPcIkUGw/mqdefault.jpg)
![[내안의 클래식] “쇼팽의 삶과 음악 이야기”(Chopin, 피아노의 시인, 폴란드, 조르주 상드, 리스트, 사랑과 이별)](http://i.ytimg.com/vi/7Nua6Cw-5cs/mqdefault.jpg)
한 뇌가 다른 뇌에게 주는 인지적 선물을 예술이라고 할 때 이 두사람, 쇼팽과 상드는 정말 서로에게 소울 메이트가 되어 오랜동안 천상의 선물을 서로 주고 받은듯 합니다~ 조금은 더 가벼워진듯한 오늘날의 사랑을 보다가 사뭇 순애보적인 이 19C 의 두 사람간 아름다운 사랑이 예술 그 자체로 느껴집니다~ 그 사랑의 결실이 음악과 문학 작품으로 남아 우리는 이렇게 행복하군요… 사랑의 위대한 힘~
맞아요. 그들의 정신적 사랑이 불멸의 작품들을 남겼으며 영원히 우리곁에서 숨쉬며 감동을 주고 있죠. 감사드리며 멋진 주말 보내세요. 🙏
@@Dr.JungFrench선생님 저도 한국민속음악을 차용해서, 교향곡과 소나타를 쓰고 싶어요
앗, 댓글이 이제 떳네요 🥲정말 긋 아이디어며 멋진 작품이 나올 것입니다. 꼭 쓰세요. ❤️🎶🙏
너무 너무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영화를 보듯 파노라마가 펼쳐지면서 흠뻑 취해서 눈물까지 찔끔거리며 들었네요..풍부한 언어의 구사력은 극작가를 하셔도 되고도 남으십니다..참으로 많은 재능과 감성을 지니신 분이라고 감히 칭찬 글 올립니다..
매우 감사드리며 꾸벅 꾸벅 절 올립니다. 행복한 11월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쇼팽이 참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황금시대네요. 모든 창장열이 장작처럼 불탔을 것 같네요. 세상모두가 등돌리더라도 날 알아주는 단 한사람만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죠. 9년이 길다면 긴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그러나 상드에겐 그와 헤어진 이후의 시간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을 지모르겠네요. 예술가란 자기작업을 해야 행복하니까요. 폐결핵 환자를 돌보며 뭔가를 하기에는 시간이 안나지 않았을까. 그래서 떠나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ㅎ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
그렇죠. 자유분방한 성격인 상드에겐 쉬운 일이 아니였겠죠. 쇼팽이 상드와 헤어지고 얼마 안 있어 세상을 하직한 것을 보아서도 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녀에게 많이 기대었다 봅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예술가를 이해하시는 멋쟁이선생님 선생님을뵐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S is 님을 구독자로 모셔 행운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 포즈 다 예술적이에요. 첨에는 좀 가식적이지 않나 했는데(죄송) 그냥 선생님에게 나오는 게 다루시는 예술 그 자체에요. 존경스럽고 낭만적이에요❤ 자주 와서 준비하신 강의 하나씩 듣고 예술지식, 인간에 대한 통찰, 낭만에 대한 생각들을 얻어가겠습니다~^^
하하하 원래 그렇습니다 ㅎㅎ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리며 격려도 고맙습니다. 나날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슈베르트에 이어, 쇼팽과 죠르즈 상드의 이야기에도 감사드립니다. 쇼팽은 자기 곡보다도 장례식에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해달라고 겸손해 했으니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심이 돕보여져 더욱 큰 작곡가였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맞습니다. 남의 것을 인정해 주는 음악가들은 그만큼 성숙한 것이죠.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날이 더 아름다워지시네요 목소리 또 한 너무 매력적이시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결국 여자가 남자를 사로자았네요
조르주상도 부인님 부럽습니다 ^^
쇼팽의 빗방을전주 멋집니다
쇼팽 의 순진한 남자였네요
음악에대하여 잘모르지만
오늘 선생님 말씀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쉬움 은 초상을 완벽하게 그리지 못핸것입니다
낭만파 음악의 전설 멋지게 잘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9살에 폐병으로 간 쇼팽, 너무 아깝죠. 10년만 더 살았어도 엄청난 음악들을 남기고 갔을텐데.... 지금 세상에 살았다면 그의 병은 감기처럼 치료했겠죠. 남자는 옆에 여자가 있어야 보기 좋습니다. ㅎㅎ 사모님에게 오늘 맛있는것 해 드리세요. ㅎ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너무 재밌게 잘 들었어요.
음악과 스토리가 선생님의 풍부한 표현과 텔링으로 너무 생생하게 들립니다
구독 좋아요는 첨 들을 때부터 이미 안누를 수 없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꾸벅 미국은 곧 땡스기빙 (추석)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조르쥬상드와 쇼팽스토리를
선생님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푹빠져버렸네요~감사합니다
하하 깊이 감사드립니다. 멋진 시간 되세요.
전..쌤의 유투브를 최근에 접하고 듣기시작하면서…. 쌤이야말로 흥미진진한 예술같은 얘기가 한보따리 담겨져 있는 분 아닐까…. 하는 상상의 날개를^^ ㅎㅎ
I enjoy ur TH-cam so very much!👍👍
대 환영하며 매우 감사합니다. 전 세계에서 6천년의 음악역사 강의는 현재까지 오직 1명이며 6천년의 음악역사도 집필중에 있습니다. 161 개의 강의들, 천천히 엔조이 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재스츄어와 전달하시는 지식의 표현여시 아주 매력이 넘쳐요^^
하하 감사합니다. 음악은 학문이라 잘못하면 지루하게 공부 할 수가 있으며 재미나게 공부하면 모든 필드를 전부 흡수 해내는 지식의 저장소랍니다 . 행복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은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뵙겠습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스토리텔링을 너무 잘해주셔서 이야기속 장면을 그리며 끝까지 감동에 빠져 있었어요. 여러사람을 감동하게 하는 큰 재능을 갖으셨네요. 고맙습니다
😊
하하 멋진 댓글에 고개 깊이 숙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5월 보내시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난 음악역사 강의에서 자주 뵙길 기원합니다.
어머나 처음강의 들었어요
빠저들게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구독은 기본이지요.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군요.자주 들르겠습니다.
아름답고 상냥한 목소리의 진행자 모습도 참좋습니다.*^-^*
하하 매우 감사드립니다. 격려에 힘입어, 더욱 좋은 방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뒤에 남자 이름을 한 여자의 뒷배경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선생님의 오늘 모자 멋지세요. 👍
쌤, 감사합니다. 시대를 잘못타고 난 쇼팽, 지금시대에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였죠. 9년이나 함께 한 조르주 상드도 그 시대에 참 용감한 여자였고요. 쌤과 가족 모두 행복한 땡스기빙 보내시길 바랍니다.
너무 너무 좋은 내용이었어요.
어떤 책으로도 읽을 수 없는 자세한 설명
너무 정성스러운 내용이었네요.
쇼팽 곡 너무 아름답죠.
여러 번 볼께요❤
감사합니다. 쇼팽과 상드가 지내던 스페인의 마요르카 섬 직접 다녀온것 영상 #133 에 담았습니다. 매우 좋아하실꺼에요 🙏
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매력 있으시네요~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한 7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알림감사합니다. 앞으로좋은소식 부탁합니다. 고마워요
깊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이런 훌륭한 유투브 작가가 계셨나요? 자주 오겠읍니다
대 환영하며 감사드립니다 프랑스에 와 있으며 2주후에 강의 계속하겠습니다.
선생님 너무나도 행복한 미소를 보내입니다.
그리그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 에너지가 넘치는 댓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쇼팽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아름답고 극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다음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학과 예술의 발란스를 잘 갖추신 박사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낭만주의시대의 명품 영화
한편 을 리얼하게 재밌게
잘 듣고 갑니다
언제나 클래식을 재밌게
지루하지않게 가까이
할 수있게해 주신 샘 고마워요
행복한 땡스 기빙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클래식 음악역사속엔 영화보다 더 그라마틱한 일들이 많답니다. Happy Thanksgiving!
쇼핑 과 조르주 기묘하지만 비극적이고 슬프고 잔혹한 운명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은 연인 같아요
정확히 맞습니다. 그들의 깊은 상처가 있는 사랑이 있었기에 저희들이 멋진 쇼팽 음악을 엔조이 할 수가 있죠. 감사합니다.
알지못했던 쇼팽과 조르주상드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배경음악 녹턴20번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오늘 클래식 수업에서 쇼팽 음악을 듣고 왔는데 여기서 다시 선생님 수업 들으니 더 귀에 쏙 들어옵니다~~ 덕분에 오늘은 행복합니다~감사합니다.
하하 우연의 일치군요. 제가 직접 가서 찍은 마요르카에 있는 쇼팽과 조르주상드가 살던 곳 영상 보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강의 #133 입니다.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Dr.JungFrench 영상 잘 보고 왔습니다.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의 쇼팽과 상드..
지식과 지혜가 넘치는 강의에 가슴이 뜁니다, 마치 하늘에 떠오른 무지개를 보는듯...
매우 감사드립니다. 쇼팽은 폐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졌는데 얼마 전 그의 심장을 의사들이 현대 의료기술로 검사한 결과, 심장병이였답니다. 그당시의 의학이 과학적으로 발달 되지 않았기 때문에 피를 토하면 폐결핵으로 오진을 한 것이죠. 불쌍한 쇼팽.... 언젠가 이 부분에 관해 방송하겠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Pederlowsky, "minuet in G" 작곡자가 Poland 의 Prime Minister 이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부한 음악사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쇼팽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병에만 걸리지 않았어도 현대음악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인물이였습니다. 39세......너무 아깝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귀에 소~~~오옥 넘 잼나네요
감사합니다. 구정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너무너무 좋은 해설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번 들으면 더 잼있습니다ᆞ
감사합니다. 음악역사가 가장 재미있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멋져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이 되세요.
전 10살인데도 재밌어요! 설명 완전 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독, 좋댓 갑니다
대 환영합니다. 똑똑하셔서 #162 강의 전부 들으시면 음대생도 잘 모르는 지식으로 천재 소리 들으실 겁니다. 👍😉🎶🙏
오래 책장에 꽂아 둔 낡은 책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할 때,
마치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 것처럼 아릴 때
그런 날에는, 정말
먼지를 뒤집어쓴 악보와 기타를를 꺼내어 연주를 하고 싶어진다
가슴에 묻어 둔 사랑의 밀어를 바라보면
기억조차 희미해져 제 별자리로 돌아간 듯하다
어느 누군가도
나에게 그런 편지를 썼으리라
흐릿한 시간의 별자리에서 천천히 돌고 있는,
어린 무 잎처럼 아린 글씨가
빼곡히 들어찬 부치지 못한 편지들
먼지와 세월에 얼룩진,
뒤틀린 책 속 공명통에서
젊은 날 캐캐한 최루탄을
마셔가며 불렸는지 울었는지
모를
떠나가는 배여,
나의 밀어와 영혼을 간직한 통기타여..
멋진 시 잘 읽었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쇼팽과 상드의 사랑과 빗방울 전주곡얘기 잘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뮤즈같은 존재로 살고 싶어요^^ ㅋ 남편한데 맛있는것 사줘야 되겟어요^^ 좋은 영감 일으키게요^^ ㅋ
하하하 남편에게 뮤즈같은 존재, 남성에게 그 보다 더한 아름다운 여성이 어디 있겠습니까? 남편께서 세상 부러울게 없이 힘이 막 날겁니다.
그렇게보고 싶었던 쇼팽의 연인을 보다 좀더 자세한 스토리가 궁금해서 선생님영상까지 오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난 설명에 흠뻑 빠져서 다른 영상들도 너무 보고싶네요.❤
재밌는 일화와 아름다운 음악이야기가 환상적인 조합이네요.방문예약입니다.강추!
하하 깊이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폴로네즈 공부를 하던 중.. 너무 좋은 영상을 발견했다고 생각듭니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알아듣기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유럽에 한 달 있게되어 강의가 늦어졌습니다. 곧 올리겠습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너무 우아하세요~~슈베르트 스토리듣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지겹고 어려울수도있을 내용들을 이렇게 재미있고 쉽게 풀어놓을수가 있다니! 감사합니다❤
매우 감사드리며 대 환영합니다. 제 강의는 6천년의 음악속에 인문학, 철학, 정치, 사회, 문화, 예술의 필드와 함께 하며 또 그동안 방문한 91나라로 가끔 모시기도 합니다. 많은 것을 가져가시길 바라며, Happy New Year!
상드는 여러 남자들에게 천재성을 발휘하게 도와준 대단한 여성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 쇼팽도 그녀를 다시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쇼핑과 조르주 상드..사랑이야기..
프랑스에서 지내서 이름이 쇼팽이네요 호핑.. ^^
직접 연주하신 피아노 선율이 좋네요 ^^
감사합니다. 낭만파시대의 음악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화보다 더 극적이랍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너무 좋아요❤
매우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옥같은 강의 심취하여 감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우 감사드리며 12월 축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죠르쥬 상드에 대해선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좀더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음악을 곁들인 강의에 감동이어습니다
강의 참석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10 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영상이 다시 올라왔군요ㅎㅎ
영상을 내고보니 오타도 많고 피아노 녹음에 잡음이 너무 많아, 다시쳐서 배경에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휴일 보내세요.
쇼팽에 푹 빠져 검색해서 보다가
선생님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
한마디 한마디 너무 우아하고 예술적이세요 선생님❤
스토리도 너무 재미 있는데
선생님의 매력에 매료되어 너무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174 강의는 모두 다른 주제입니다. 쇼팽과 조르주 상드가 마요르카에서 지내던 곳 직접 방문한 133 강 보시면 그를 더욱 가까이 하시리라 봅니다. 🙏🎶
너무 즐겁게 들었습니다 선생님의 화려한 입담과 아름다운 목소리❤
격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좋은 강의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아.....녹아들듯 봤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Merci.
Merci beaucoup.
11:11 - 12:21
12:46 , 13:18 , 13:30
16:00 - 17:45
18:48 , 19:09 , 19:20
20:37 , 21:12
21:56
22:32 , 22:58❤️
25:03
26:00 - 26:30
감사합니다. 건강, 행복,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유익한 채널이 있었군요!! 위트 넘치는 해설 감사합니다 선생님❤
대 환영합니다.🙏강의 가장 끝 # 157 부터 보시길 추천합니다. 모든 강의는 새로운 주제라서 순서대로 보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이 가련한 쇼팽을 위해
뮤즈의 여신 조르주상드를 보내주었군요.
좀 더 사실적인 영화 작품이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쇼팽이 조르주상드를 만나지 않았으면 수많은 마스터 작품들이 나올 수가 없었겠죠.......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되세요
선생님! 그시대에 남장하고 남자이름 한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용감무쌍한 조르주상드 젠틀한 쇼팽....넘 재밌어서 두번들었어요 !
유투브가 있어서 재미난 얘기 많이 듣고 ...감사합니다!!
열심히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다니실때 공부 무척 잘 하셨을것 같아요 ㅎㅎ 음악역사는 모든 것을 말해주기때문에 영님은 어디가서도 빠지지 않으실겁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는. 요즘 박사님영상에 푹빠저서.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있읍니다 ㅎ호 감사드리1니다
하하하 정말 감사합니다. 감기도 걸리지 마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르주 상드에 대해서 전혀 몰랐는데 이런 독특한 러브 스토리가 있었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에 눈화장 너무 멋집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좋은 역사를 배우니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 주세요
감사드리며 제 강의 153 개 다 보시면 저보다 더 박사가 되실겁니다. 🙏
음악역사가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Very beautiful, wonderful 🌷 Always special
Thank you! Cheers!
Very beautiful 😍
Thank you! Cheers!
안녕하세요! 26분쯤에 나오는 음악이 좋아서 그런데 혹시 어떤 곡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Chopin, Prelude Op.28, No.20 C minor 랍니다. 그의 고뇌, 슬픔, 애절함을 모두 가슴에서 쥐어 짜내듯한 곡이죠. 😢
@@Dr.JungFrench 감사합니다!! 고급정보들 이야기해주셔서 도움 많이되고 있어요❤️
도토리님. 비슷한 또래 할머니 입니다. 제 또래보다 훨신 젊어보이시고 아름다우시네요. 매력에 퐁당 빠졌습니다.
하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귀한 공연 이군요.
너무 잘 하셨어요!!!!
👏👏👏👏👏👏👏👏👏
고맙습니다. 꾸벅 꾸벅!
쇼팽 그냥 음악천재인줄만 알았는데 영화같은 삶에대한 설명 너무 재미있네요
#133 강의 : 얼마 전, 조르주 상드와 쇼팽이 지내던 마요르카를 방문해 비디오 직접 찍어왔습니다. 방문하기 쉽지 않은곳이며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보시길 추천합니다. 행복한 7 월 되세요
@@Dr.JungFrench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화면을 같이보니 묘한 감정이 뒤섞여 두세기 전의 사랑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멋지심^^
Wonderful
Thank you for watching. Have a wonderful day!
넘 재밌게 말씀도 리얼하게 하셔서 내맘속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잘 들었읍니다
하하 감사드립니다. #133 강 마요리카에서의 쇼팽과 상드Chopin & Sand in Mallorca, Spain 영상은 직접 그곳에 가서 촬영한 것입니다. 너무 아름다왔습니다. 시간 나시면 보시길 추천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쇼팽과조르주상드의사랑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태어나 첨으로 사랑에 빠졌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하하 감사합니다. 천천히 강의 하나씩 엔조이 하시길 바랍니다. 12월의 축복과 함께 멋진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외람되지만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나오는 곡 제목을 알수 있을까요? 몇시간째 찾고 있는데 못찾겠습니다.. 바이올린이 제 전공인데 저 곡을 편곡해서 연주해보려고 해요 고맙습니다.. ❤❤
@@Dr.JungFrench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휴 되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
확실히 안경 안쓰시는게 더 젊어 보이세요 ㅎㅎ 역시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한 남과 다른 사람이 인정받게 되어 있다! 9년간 같이 살았는데 두 아이까지 병이 옮지 않았다.. 그 시대엔 더욱 불가사의!
감사합니다. 의학적으로도 놀라운 일이지요.
Big like from me!
Thanks for the visit
그렇죠 폴란드도 참 한이 맺힐만큼 맺힌 나라죠...
국민이 약하면 주변에서 으르릉 ...... 한량님은 영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휼륭한 음악가입니다.
박사님 말투나 패션이 첨에는 살짝 오바스럽다 생각했는데 묘하게 중독성있네요^^
하하 :-) 매우 감사드리며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한 11월 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
최고의 이야기꾼. 클래식을 매일 듣지만 이건 그시대의 영상을 보는 듯.팬이 되었습니다.
힘을 주는 댓글에 깊이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7:00 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고싶네요.
쇼팽의 전주곡 20번 다단조랍니다. 아주 짧으면서도 모든 고뇌가 전부 들어간듯한 걸작품이죠? Prelude in C Minor "Largo"
@@Dr.JungFrench 답변 감사합니다.😍
각기다른예술세계을서로의발전을위해만남이대가들다운안목인것같읍니다쇼팽은공부잘했지만여인은떠난뒤에책좀썼읍니까
책을 쓰지않고 마음의 상처와 함께 영국 연주 여행을 갔다와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 나긋 나긋 하니 좋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태클거는건 아니지만ㆍ오프닝 음 악은 👂 귀에 익숙한 3악장 장송곡이 더 호소력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뒤에 넣긴 했지만 100% 동의합니다. 🙏
야상곡 1번, 이별의 곡.........2곡은 많은 드라마틱한 내용이 상상됨.
쇼팽의 모든 곡은 들어도 싫증이 안 나죠. 강의 참석 감사드립니다.
한국어로 자막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한글 자막 드디어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굿.
쇼팽.
애들은 지나가라.
아유. 오글거린다.
❤❤❤❤❤❤
감사드리며 멋진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3 세 미만 시청불가 너무 웃겨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 13세가 초 6이니까.. 지금은 알만한 나이는되겠네요 ㅋㅋㅋ 선생님 아마데우스 말고 다른 음악가들의 영화 몇개 소개해 주세요~ 적어놨다가 하나씩 다 보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영화는 베토벤을 다룬 Immortal Beloved, 쇼팽과 조르주상드를 다룬 impromptu, 또는 소피 마르소가 나오는 La Note Bleue (쇼팽의 푸른 노트), Pianist (나찌 영화) 가 재미있습니다. 모든 영화가 흥행을 위해 많이 왜곡하지만, 그중 Immortal Beloved 가 가장 잘 된 것 같습니다.
이게 porn 이지 소설이야 해서 푸하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당시 조르주상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26분에 나오는 사진에서 피아노 레슨을 받는 여인은 조르주 상드가 아니라 당시 쇼팽과 친분이 깊었던 소프라노 폴린 비아르도 입니다. en.wikipedia.org/wiki/Pauline_Viardot#/media/File:Sketch_drawing_of_Pauline_Garcia_Viardot_and_Chopin_at_the_piano.jpg
위키피디아에 소스가 unknown 이라 되어 있죠? 조르즈상드는 자신을 스케치 할때 항상 매부리코에 무턱을 상징적으로그렸죠. 마요리카에서 그린 그림과 99% 같은 옷, 같은 펜, 같은 표정입니다. 폴린은 얼굴이 길고 상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이였으며 쇼팽과 피아노를 함께 듀엣으로 치거나 곡을 arrangement 했지만 친구 관계였으며 래슨은 리스트에게 받았습니다. 리스트와 쇼팽도 친구였지만 라이벌이였고 레슨을 이 두사람에게 받는 경우는 아무도 없없습니다. 위키 피디아에 사용된 베토벤 어머니 사진도 그의 할머니죠. 위키피디아의 문제점이 많습니다. 저는 조르즈 상드와 쇼팽이 함께 지내던 마요리카를 직접 다녀왔고 그녀가 그린 그림들과 필적, 소장품들을 직접 보고 전부 비디오로 담아왔습니다. 꼭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브라보~~!!
비오는날 작곡한 곡이 15번이 아니라 6번이었다는 주장도 있더군요.
감사합니다. 조르주상드의 기록을 보면 15 번이 맞지만 😉6 번도 빗방울 소리를 듣고 작곡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죠. 마요르카의 겨울은 비가 많이 오고 습도도 놀았으니까요. 강 #133 마요르카를 직접 다녀온 영상, 추천드립니다.
상드가 쇼팽과 헤어지고 손절한 것 보면, 쇼팽이 정말 싫었고 실망하지 않았을까요
맞습니다. 상드는 9 년간 병 간호를 하며 어머니같은 구실을 했고 쇼팽은 그녀를 연인보다 가족으로 봤기에 깊은 정으로 평생 함께 할 것으로 착각 한 것이였죠. 댓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외국의 천재여성들은 남자를 격상시키는 재주가 있었던 반면에 한반도의 여성들은 천재적 남자들을 추락시키는 재주가 있었음 ^^
하하 재미난 표현입니다. 행복한 10 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생 일 번지ㅡ건강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그 절실함은 아파봐야 안다. 건강을 잃고 앓기 시작하면 돈도 소용없다. 일찌기 박정희대통령은 인간의 기본 삶을 의식주의(衣食住醫)라고 역설하면서 의료를 의식주와 동일하게 보았다ㅡ그러한 위정자의 철학으로 대한민국 의료보험이 탄생할 수가 있었다.
지금은 의과대학생 숫자를 늘리자고 정부여당이 강조하면서 의사단체와 큰 갈등을 빚고 있지만 박대통령 시절에는 감히 정책의 부당성을 들고 의사단체가 거부하는 일은 불가능했다. 만일 그런일이 있었다면 악질적인 반대파 의료인은 남산으로 끌려가 죽을만큼 얻어터졌다.
이런 분위기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 의료보험체계가 탄생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헌법정신이 자유민주, 시장경제이지만 각자가 목소리를 내어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자유민주주의로는 사실 국정에 많은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고 실제로 민주주의가 다 옳은것도 아니다. 민주주의 발상지 그리스시대에도 현자들이 다수결원칙인 민주주의를 우민정치(愚民政治)라고 폄하하였다. 지금 같으면 의료보험 자체가 의사들의 극렬한 반대로 아예 정책발의 조차 하지못할 것이다.
의사도 국민을 위한 정부정책에 반골인 자는 국가가 매를 들어야 한다. 매로 안되면 채찍으로 내쳐야 한다. 국민위에 군림하는 의사조직이란 용납될 수가 없다. 어디ㅡ나라가 의사들로만 돌아가나? 의사가 공부를 많이 한다고 하지만 우리 건설노가다들도 평생을 공부해야 현장을 감당할 수 있다. 나만해도 이 나이에 미적분 등 고등수학을 척척 풀이하니까ㅡ의사들이 노가다 탱구를 함부로 보면 큰 코 다친다.
실제로 토질이나 측량에서는 실전경험이 풍부한 우리가 해당분야 박사나 대학교수를 우습게 본다. 토질도 측량도 토목의 기초가 아닌가? 사실 토질분야는 현재까지도 이론개발이 반도 안된다ㅡ그만큼 난해한 분야이다. 그런즉 노련한 현장 경험자의 판단이 무엇보다 우선시 된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동물이든 식물이든 건강하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런즉 생육조건인 적절한 영양분 섭취는 필수이고 생명체의 면역체계가 부실하야 세균과 바이러스의 공격에 노출되거나 물리적인 이유로 질병이 생기면 많은 고통을 당할뿐만 아니라 심지어 생명을 잃게된다.
치료는 이차적인 것이고ㅡ돈도 이차적인 것이다ㅡ어디까지나 본인이 유지하고 있는 건강이 일차적이다. 그리하야 건강이 무너지면 생명도 함께 무너지고 만다.
탄천(炭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 일대에서 발원하야 경기도 성남시에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을 거쳐 송파구를 흘러 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송파구와 강남구의 경계가 된다. 잉어와 붕어, 미꾸라지 등 각종 어류가 서식하며 오리, 물닭, 원앙, 가마우지, 백로, 왜가리 등이 사계절 먹이활동을 한다.
옥황상제가 삼천갑자 동방삭(東方朔)을 잡아들이기 위하야 이승으로 저승사자를 보냈다. 그러나 도무지 신출귀몰한 동방삭을 잡을수가 없어 궁리끝에 한가지 묘안을 짜내었다. 일부러 숯을 냇가에서 씻고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왜 숯을 물에 씻습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저승사자가 숯을 희게 하기 위함이라 답하였다. 이 말을 듣자 껄껄 웃으며, 내가 삼천갑자를 살았지만 이렇게 우둔한 사람은 처음이로구나! 혀를 찼다. 그러자 동방삭임을 알아챈 저승사자가 그를 붙잡아 옥황상제에게 데려갔다. 그 이후로 저승사자가 씻은 숯 때문에 물 색깔이 검다하야 탄천(炭川) 이라고 불렀다.
삼천갑자 동방삭은 3,000살을 살다 제꾀에 넘어가 저승사자에게 잡혀갔다. 그 어떤 인간도 불멸의 존재가 아니다ㅡ때가 되면 활활타던 난로에 불이 꺼지듯 그렇게 저 세상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죽기 직전까지 절실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ㅡ사람마다 죽을때는 각자의 모습이 다르지만 누구나 건강한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건 불멸의 가치다. 그리하야 생전의 건강이 건강한 죽음을 담보한다는것은 논의가 필요없는 일이다.
그러나 온갖 보약을 다려먹고 왕성하게 살다가 죽음이 찾아오면 일반인보다 한의사는 숨을 놓을때까지 엄청나게 고생한다. 빨리 숨이 끊어져야 하는데도 오락가락 할 때마다 기사회생하야 깨어나고 다시 그러한 과정을 여러번 거치다보면 고통스런 괴로움으로 몸과 마음이 기진맥진하게 되므로 한의사도, 부유한 환자의 과잉치료도 건강한 죽음과는 거리가 먼 발악적인 죽음이 된다.
마지막까지 신은 공평하다ㅡ불행하게 산 사람은 천당을 가든 지옥을 가든 더 이상 잃을게 없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지만 재물이 많은 부유한 자는 가진 만큼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한다.
스위스는 안락사가 허용되어 대한민국에서도 매년 수백명이 스위스로 가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노오란 액체가 주사기를 통하야 혈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죽음을 인식하고 느끼면서 죽는다는 것은 아무래도 끔찍한 일이다. 물론 스위스로 가서 죽자면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그리하야 스위스 안락사는 부자들의 죽음이라고 한다. 결론은 어떻게 죽든지 신이 창조한 아름답고 행복한 죽음이란 없다. 망자(亡者)앞에 천당과 지옥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극도로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사형수는 숨이 끊어지면서 바지에 생똥을 지린다. 죄업을 진 자의 죽음은 공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죽음조차 넘어설 위대한 인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