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MBTI 유행 요즘 너무 심함..;; 거의 뭐 운세 보던 급으로 유사 mbti도 나돌고 그러는데, 정작 mbti 자체도 신뢰도 문제 때매 유럽권에서 시작해서 사장되는 분위기라는 거ㅋㅋ 혈액형 성격론처럼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비이성적인 걸 좋아하는지 의문이다.. 대학 졸업 전이었다면 교수님한테 한 번 물어봤을 거 같은데
아웅다웅하다 너무 지칠땐 한번씩 거시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런 면에서 1분과학 영상들이 엄청 힐링이에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니 주변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구독자들을 냅다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리고 과학으로 조져주시니 납득을 안 할 수가 없네요ㅎㅎ 명작이야...
@@nobody8977 육체적고통해소만이 과연 답일까요? 글쎄요 노숙자도 하루세끼 굶고사는시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노숙인들이 알고보면 노숙을 할만하지 않은 상류층에 속했던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육체적고통 내지 물질재화의 크기 육체의 안락함만으론 채울수없는게 있다는것입니다.
정말 저로선 엄두도 못 낼 이야기를 이렇게 전달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감히 답변 달아보자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삶은 짧고 대다수의 자기 중심적인 해석을 하능 사람들이 만든 세상을 살고 있고 살아야 하니까 일 것 같아요. 이런 깊은 철학적인 이야기 과학이야기가 딱히 관심을 두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그런 이야기 이니까. 1분 과학님 같은 분이 점차 세상을 바꿀거라 믿습니다. 최소한 저는 이 영상을 통해 감명 받았고 추천을 누르고 구독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 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셨으니까요. 정말 깊은 고찰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에 공감하는게 전 일란성 쌍둥이고 우리는 물리적 DNA는 똑같지만 형과 저는 완전히 다른 성격에 완전히 다른 인격체이죠. 그리고 우주적 관점으로 가면 선악의 구분은 사라진다는 말씀에도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왜냐면 선과 악이란 구분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느꼈던 강력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군대 선임에게 얼굴이 퉁퉁 붓고 이빨이 깨질 만큼 심하게 구타를 당해서 진술을 위해 군검찰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런 상황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두려웠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 몰라서 완전 패닉 상태였죠. 그런데 그런 제게 군 조사관이 다가와 마치 범죄자를 취조하듯, 심지어 어떻게 해서든 여죄를 캐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피해자인 저를 마치 가해자인것 처럼 몰아가더군요. 그런데 제가 더 미치게 공포를 느꼈던 순간은 그 조사과정이 아니었고 조사를 다 마치고난 후 그가 자기 가족들과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였습니다. 아까까지만해도 자긴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으니까 너하나 정도는 그냥 죽일 수도 있어 라는 뉘앙스를 풍기던 사람이 전혀 다른 얼굴과 전혀 다른 말투와 전혀 다른 음색으로 가족과 행복하게 통화를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현실을 느끼게 하더군요. 우리는 모두 착각 속에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지더군요. 나와 관계가 좋은 착한 사람도 누군가에겐 악날한 악마일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뭐가 선이고 뭐가 악일까요?? 선악이란 것은 단지 인간들 사이에서 규정된 북회귀선이나 남극점 또는 북극점 처럼 없는 것에 단지 우리가 인식하기 위해 정해놓은 규칙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선악이란 그저 서로간의 이익이나 관계에 한정된 것이란 생각을 그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뱀의 독이 우리에게는 치명적이지만 뱀 스스로에게는 자신을 지켜줄 최종 무기이듯. 우주로 나가면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좌우 또는 위아래 같은 그 어떤 경계선도 무의미 해지죠. 장례식장을 가보면 참 다양한 이유와 별의별일로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신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문자들의 수도 다 재각각이고 누군 떠들석한데 어디는 그저 조용하고.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수와 상관없이 하나같이 말합니다. 망자는 살아생전 정말 착한 사람이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그리고 정말 신이 있다면 적어도 선악을 구분하는 신은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착할까? 글쎄요? 누군가에겐 착할 수도 또 누군가에겐 악할 수도 있겠죠. 과연 여러분은 착합니까?
악과 선이 없기 때문에 악과 선의 기준이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무언가가 있다고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의 엄청난 장점 중 하나라던데 실제로는 악과 선이 없다고해서 자신 기준 악과 선까지 없애면 반드시 뭔 문제가 생길 거 같음, 자신 기준 악과 선까지 없에면 모든 것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니까 의외로 걍 편안할 수도 있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해도 악한 것으로 인식하지 않아서 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네, 나도 나쁜 것과 착한 것은 없다 생각하면서 내 기준 나쁜 것과 착한 것은 있음. 그냥 단순히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나쁜 것인 거임
되게 오랜만에 1분과학님의 예전 철학적인 영상을 보는거같다. 진짜 그 어떤 심리학영상을 봐도 그냥 그렇구나..하는데 1분과학님 영상만큼은 보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거같다. 그냥 듣기좋은 소리가 아닌 과학이 들어간 철학이라 이성적인 판단으로 자신을 객관적이게 돌아보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좋다. 형 사랑해
두 사람의 우주가 합쳐지는 순간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둘만 아는 농담을 할 때 느껴지는 짜릿한 웃음이 바로 사랑이고, 부모가 갓난 자식을 보며 아이가 꺄륵 웃을 때 나도 함께 찌릿하고 행복해지는 웃음이 사랑이고,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고 그 친구 또한 내가 정말 행복하길 바랄 때 느껴지는 행복감이 사랑인가 봅니다.
1분 과학님 영상을 보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게 등을 떠밀어 주시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7년 전 당신은 우주에 없었다" 영상을 보고 오리진을 사서 읽었어요. 그전까지 책이라고 해봤자 소설책만 주구장창 읽었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런 색다른 분야의 값진 지식이 담긴 책에 흥미를 붙이게 한 건 모두 1분과학님 덕분이예요🙃 사실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이 띄워주는 이런저런 웃긴 영상들은, 그걸 보는 순간에야 웃기고 즐겁지만 정작 알맹이가 없어서 점점 머리가 비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만큼 1분과학님의 영상이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좋은 책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분과학이 다른 과학 유튜버랑 다른 의미로 재밌는건 주제가 생소하고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말을 잘 한다는 것인 것 같다.(목소리가 좋은 건 덤) 1분과학님은 제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보게 하는 과학 유튜버 3명중에 하나면서 알림 올때마다 바로 시청하러 오는 몇 안되는 채널이예요! 앞으로도 개성있고 본인이 생각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사랑합니당~♡
현대인들이 가진 무지, 혐오 등 대부분의 문제의 시발점이 소통의 부재인 것 같은데, 정작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득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본능, 본질에 관한 아-주 공리에 가까운 이야기들로부터 영상 끝무렵에는 소통에 대한 내용을 유도하시는 과정이 뭔가 감탄하게 되네요 영상의 주제는 거창하지만, 그 속에서 이렇게 일상에 꼭 필요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사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회화 되면서, 너와 나의 우주가 어느정도 일치하고 불일지 하는지를 인지하면서. 그리고 그게 몇십년간 축척되면서, 어떤 사람을 나름대로 이러쿵 저러쿵 판단해도 그 예상이 크게 틀리지 않았구나를 체감하게 되지 않나요? 그런 맥락에서 같은 사회와 문화권을 공유한다면 그 몇십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그렇게 꼭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오랜 생존 본능의 기저에 그러한 것이 있구요. (저 사람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의심하는). 1분 과학님은 다른 문화, 나라, 우주를 거론하며 그 사람의 삶(우주)를 알지도 못한 체 판단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으셨지만, 사실상 인생을 이 좁은 지구, 나라, 사회에 속해서 거의 반평생 이상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담론일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는 같은 나라, 문화 권의 사람을 (글로벌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반평생 이상 보고 살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자신의 축적된 경험이나 통찰로 사람을 판단하고(물론, 판단이 틀릴 수도 있지만) 사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와...진짜 생각이 깊으신 거 같네요. 살면서 봐왔던 사람들 중 나를 자꾸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고 정의하고 자기 세상 안에서 나를 정의하려는? 행동을 봐왔던 적이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저도 마음 속으로 그런 행동을 했던 적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사람은 자기 우물 안에서 남을 정의하려는 심리가 있는 거 같아요. 안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박프로-t2c 살인자는 악한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전쟁에서 적군을 죽이는건 악하다고 평가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편 입장에선 전쟁일 지언정 내동료를 친구를 죽인 사람을 악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같은 행동이어도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고 또 같은 상황이어도 그 입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절대적 선악에 대한 기준이 있으면 님 말이 맞겠으나 많은 경우에 그 구분과 경계를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내가 멍때리면서 했던 생각들중에 하나다!!! 근데 이런 생각들 특 : 다 누군가가 이미 밝혀냈음 그러니까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단 학습을 하는게 효율적일듯 왜 공자가 "생각만 하고 보편적인 학문을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로워 지기 쉽다" 라고 했는지 알겠다. 나는 잠시동안 한 생각이지만 누군가는 그걸 밝혀내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했겠지...
와.. 소름.. 1분과학님의 메세지는 항상 놀랍도록 새로우면서도 하나의 중심을 관통하는것 같다. 논어에 나왔던 말처럼.. 오늘 얘기는 표면적으로는 사람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인간의 본질 영혼의 본질 이 있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 세상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세상은 전부 하나가 아닐까..? 사람 부터 시작해서 과거의 인류, 동물, 물 과 흙과 같은 무생물, 지구라는 공간과 그것을 뛰어넘어 전 우주의 모든 공간에 흩뿌려져 있는 어떤 존재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가 아닐까? 그것들이 각자 경험 하고 사고 하는 방식에 따라서 서로 다르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전부 하나가 아닐까?
캬 이거지.. 영상 넘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전 요즘 자아라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자아감이 사라진 '나'는 무엇일까... 외부적인 환경, 모든 조건들을 배제한 고유한 내가 존재한다면 그걸 비로소 '나'라고 할 수 있는 걸까? 그걸 찾는 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불가능할 것 같지만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나'라는 건 없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그저 감각의 다발들이 합쳐진 것일 뿐이 아닐까 하고요..
저는 절대적인 선,악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속에서 균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선 기준화된 선과 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곧 법이라는 것이죠. 물론 법이 모호할 경우도 존재하긴 하지만 작은 범위의 모호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대한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들어 전 선과 악이 존재한다고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정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그 기준은 ‘존중’으로 귀결되더군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지라 인간 기준에서의 선과 악에 대해서밖에 생각하지 못했지만 일단 우리 각각 개인이 이기심, 즛 자신만을 위해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받아드리는 것 보단 자신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것이죠. 이것또한 본능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이익,이기심이 중요한 것 처럼 나 말고 다른 인격체를 ‘존중’해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선과 악의 기준입니다. 내가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신만의 이기심이 중요하며 자신만을 위해 다른 이들을 존중하지 않으며 피해를 주는 것은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답글 달아주시면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윤리와사상 으로 수능 보면서 저도 많이 생각하던 주제인데ㅎㅎ 성선설, 성악설은 절대 선이 있는가 라는 문제로 귀결되고 이 문제는 선이 무엇인지를 정의해야 풀 수 있습니다 제 결론으로는 선=도덕(법으로 강제되지는 않지만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행동규범)은 사람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에서 벗어나 문명을 이루고 고도화된 공동체속에서 사회적인 존재로서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선한 행동은 이타적인 것, 즉 남을 위하고 공동체를 위하는 행동으로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 때 그 공동체는 더 사람이 살기 편한 곳이 된다) “공동체”이기때문에 그 공동체가 속한 환경, 시대에 따라 “선”하다고 칭해지는 규범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에 선은 상대적인 것, 절대적이지 않은 것을 진리라고 할 수 있는가? 진리가 아니라면 따라야할 이유가 있는가? 허무주의로 가는 것을 경계하며… +비슷한 주제로 인간의 존엄성 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헌법으로도 보장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 이성을 근거로 하는데 인간의 이성이 동물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지 이성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주제로 1분과학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참나에대한 통찰이네요 ㅎㅎ.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아무리 진리라고 해도 날것 그대로 눈앞에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컨텐츠에 진리가 녹여있는것을 좋아하지요 비유하자면 회는 맛있게 먹어도 펄떡펄떡 뛰는 물고기는 징그럽다거나 무서워하는것처럼 말이지요ㅎㅎ 물고기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에게 잘 손질된 횟감을 보여주고 물고기라는 생물을 아무리 설명하고 상상하도록 도와줘도 실제 물고기와는 괴리가 생길 가능성이 큰 것처럼 실제를 직접경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간에 내재된 자기보호프로그램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원물그대로를 보여주면 반발이 심하고 잘 받아들여지지를 않지요. (얼마전에 손질 많이 안한 날것에 가까운 콘텐츠 올리셨다가 예상못한 반응에 당황하신것 처럼 ㅎㅎ) 그런면에서 1분과학님은 컨텐츠에 꽤나 심오한 내용을 위트있게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저 아기는 어떤 생각을 할까? 저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비약적인 결론은 결국 나의 세상의 중심엔 내가 있고 현재에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 ! 그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1분 과학님처럼 저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전해드리진 못하지만 모두 각자의 가치관과 행복을 존중해주며 살아가면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와우 제가 중 3때 이런생각 해봤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니 놀라웠어요! 언젠간 모두가 하나로 합쳐지고 그 하나가 바로 우리가 생각 하는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또다른 색다른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데이터들을 수집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데이터 들이 하나로 뭉쳐지면 그게바로 신입니다. 그래서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내가 신 이구나.. 내가 신이 되기전 우리들의 삶을 느끼고 있구나 역사를 느낀다.. 어차피 미래의 나는 신일테니"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던 고등학교때, 나와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세월이 흐를 수록 그 목적은 실현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요. 1분과학을 접하고서 당신은 또다른 나에 가까운 존재라 느끼고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내 생각과 닮았을까요? 삶의 기쁨입니다.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가끔 아주 단세포 생물이라든지 봄에 짧게 꽃피고 지는 식물은 어떤 느낌일까도 매우 궁금함. 그리고 나중에 인간 지능의 수천배 이상까지 가능하다고 하는 인공지능도 궁금한데 진짜 머스크가 뇌에 칩 심어서 인간도 비슷하게 구현할수 있다면 그것도 어떨지 몹시 궁금함. 1분과학님 영상은 코드 맞는게 많아서 대부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명작다큐🎖️몰아보기] 과학이 발달해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인류 최대의 호기심, UFO 그리고 외계생명체! | 2012 스페이스 오디세이 '외계생명체' | KBS 2012년 방송](http://i.ytimg.com/vi/xE1v4tQTPFI/mqdefault.jpg)
![[#티전드] 달이 떨어져도 지구와 충돌하지 않는 이유?😮 김상욱 교수님이 물리학으로 다~ 풀어드림👨🏻🏫 | #어쩌다어른](/img/n.gif)
광고 넘 많이했죠?
데헷
이건 완전 내생각 😀
오히려 좋아
...?
ㅋ
안뇽
광고 많으면 영상도 많으니깐 서로 윈윈임ㅇ
너무 훌륭한 영상이다 요즘 유튜브가 이런사람 피하세요 저런사람 만나지마세요 등등 혈액형처럼 구분지어서 평가하고 고립시키고 분열을 조장하고있는 마당에 이런 영상은 너무도 귀하고 재밋는 영상이다 고맙다
김경일 ㅋㅋㅋㅋㅋㅋ
@@menshwever5868 그분 사람은 좋고 강의는 재밌는데 자꾸 그런 부정적인 강의가 어그로 끌려서인지 자꾸 그런것만 뜨더라구요 많이 안타까움
특히 MBTI 유행 요즘 너무 심함..;; 거의 뭐 운세 보던 급으로 유사 mbti도 나돌고 그러는데, 정작 mbti 자체도 신뢰도 문제 때매 유럽권에서 시작해서 사장되는 분위기라는 거ㅋㅋ
혈액형 성격론처럼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비이성적인 걸 좋아하는지 의문이다.. 대학 졸업 전이었다면 교수님한테 한 번 물어봤을 거 같은데
ㄹㅇㅋㅋ
@@___Serendipity___ 대부분 재미로 받아들이지 단정 짓는 사람은 드물죠
아웅다웅하다 너무 지칠땐 한번씩 거시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런 면에서 1분과학 영상들이 엄청 힐링이에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니 주변사람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구독자들을 냅다 안드로메다로 던져버리고 과학으로 조져주시니 납득을 안 할 수가 없네요ㅎㅎ 명작이야...
너무 멋진 결론이네요. 웃음을 공유하는 순간이 서로 다른 우주가 맞닿은 순간이라니 시적이고 아주 철학적입니다.
철학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다운 표현이네요
서로 다른 우주가 맞닿아 어떠한 파장이나 결과를 초래할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희망적인 회로만 돌리는 것 또한 일붕과학님이 우려하는 일 중 하나일 것 입니다
아무리 인류애적인 종교, 철학, 사상이라도 그건 순간의 깨달았다는 감정, 느낌, 단순한 성취에 따른 공중누각일 뿐..
궁극적인 해결은 결국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전 인류의 노동, 고통 해방에 있다.
@@nobody8977 육체적고통해소만이 과연 답일까요?
글쎄요 노숙자도 하루세끼 굶고사는시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노숙인들이 알고보면 노숙을 할만하지 않은 상류층에 속했던 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육체적고통 내지 물질재화의 크기 육체의 안락함만으론 채울수없는게 있다는것입니다.
@@nobody8977 얼마나 지능이 낮은거임,, 인류가 발전해야한다는것도 결국 사회가 만든 가상 아닌가? 우주적 관점에서 그럴 이유가 있나? 개인이 행복하면 끝이지 이상한거에 얽매여서는..
정말 저로선 엄두도 못 낼 이야기를 이렇게 전달 하시네요. 존경합니다.
그럼에도 감히 답변 달아보자면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삶은 짧고 대다수의 자기 중심적인 해석을 하능 사람들이 만든 세상을 살고 있고 살아야 하니까 일 것 같아요. 이런 깊은 철학적인 이야기 과학이야기가 딱히 관심을 두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그런 이야기 이니까.
1분 과학님 같은 분이 점차 세상을 바꿀거라 믿습니다. 최소한 저는 이 영상을 통해 감명 받았고 추천을 누르고 구독하시는 분들이 있고 그 분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셨으니까요.
정말 깊은 고찰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악설과 성선설은 급식충들만 봐도 알 수 있다
급식충들 하고 다니는 꼬라지만 봐도 성악성이 분명하다
다른 사람들은 '내가 아직 경험하지못한 나'다...소름...
다른 사람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나’다.
이 말 참 좋네요.
1분과학님의 우주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의 우주도 조금 더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7분19초 동안 내가 없어지는 영상. 엄청 몰입해서 봤어요 재밌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와닿게 또 재밌게 나누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 내가 없어져볼게
말 진짜 잘한다 내가 없어진다는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고 확고해요.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 솜씨를 뽐내고 싶어 어려운 어휘들 섞어찌게 하시던데. 진짜 잘 쓴 글이 무엇인지 보여준 것 같아요.
쉬운 어휘로 잔가지들은 다 쳐내시고 아주 깔끔하게 흐르는 정말 좋은 글 입니다.
최고 최고
불교에도 이 세상엔 나와 나를 비추는 거울 뿐이란 말이 있고,
심리학에도 투사란 개념이 있죠.
외모에 예민한 사람이 남의 외모 비하하길 좋아하듯이,
우린 살면서 내 잠재의식 속 관념들을 경험하는듯 해요
이런류의 생각들을 주변 어디에 말해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고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런류의 생각을 싫어하는줄 알았는데
구독자 수를보며 내세상이 정말 좁은 세상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는다
공감공감
그만큼 영상을 잘 뽑았음 , 관심 없는 사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생각 1도안하는데 이런생각을 접하는게 신기해서 구독함 자신의 생각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능력도 대단함
오늘 좀 힘들었는데 위로받는 기분이네요 내가 겪는 고민이 세상 전부인것마냥 힘들었는데 이거보니 하찮게 느껴져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 ❤️🔥
진짜 이런 사소한 주제를 가지고 끝없이 파고들고 또 이정도로 재밌게 얘기해주는 사람은 1분과학님이 유일한거같아요 진짜 볼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요즘 1분과학님 잊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난김에 영상들 다시한번 쭉 볼려구요 언제나 웅장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 말에 공감하는게 전 일란성 쌍둥이고 우리는 물리적 DNA는 똑같지만 형과 저는 완전히 다른 성격에 완전히 다른 인격체이죠. 그리고 우주적 관점으로 가면 선악의 구분은 사라진다는 말씀에도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왜냐면 선과 악이란 구분이 참 아이러니 하다고 느꼈던 강력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군대 선임에게 얼굴이 퉁퉁 붓고 이빨이 깨질 만큼 심하게 구타를 당해서 진술을 위해 군검찰에 간적이 있었습니다.
전 그런 상황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두려웠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 몰라서 완전 패닉 상태였죠.
그런데 그런 제게 군 조사관이 다가와 마치 범죄자를 취조하듯, 심지어 어떻게 해서든 여죄를 캐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 처럼 피해자인 저를 마치 가해자인것 처럼 몰아가더군요.
그런데 제가 더 미치게 공포를 느꼈던 순간은 그 조사과정이 아니었고 조사를 다 마치고난 후 그가 자기 가족들과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였습니다.
아까까지만해도 자긴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으니까 너하나 정도는 그냥 죽일 수도 있어 라는 뉘앙스를 풍기던 사람이 전혀 다른 얼굴과 전혀 다른 말투와 전혀 다른 음색으로 가족과 행복하게 통화를 하고 있었고 그 모습이 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잔인한 현실을 느끼게 하더군요.
우리는 모두 착각 속에 살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지더군요. 나와 관계가 좋은 착한 사람도 누군가에겐 악날한 악마일 수 있다는 겁니다.
과연 뭐가 선이고 뭐가 악일까요??
선악이란 것은 단지 인간들 사이에서 규정된 북회귀선이나 남극점 또는 북극점 처럼 없는 것에 단지 우리가 인식하기 위해 정해놓은 규칙일뿐 그 이상 이하도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
선악이란 그저 서로간의 이익이나 관계에 한정된 것이란 생각을 그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뱀의 독이 우리에게는 치명적이지만 뱀 스스로에게는 자신을 지켜줄 최종 무기이듯. 우주로 나가면 우리에게는 절대적인 좌우 또는 위아래 같은 그 어떤 경계선도 무의미 해지죠.
장례식장을 가보면 참 다양한 이유와 별의별일로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하신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문자들의 수도 다 재각각이고 누군 떠들석한데 어디는 그저 조용하고. 그런데 흥미롭게도 그 수와 상관없이 하나같이 말합니다. 망자는 살아생전 정말 착한 사람이었다. 과연 정말 그럴까요?
그리고 정말 신이 있다면 적어도 선악을 구분하는 신은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나는 착할까? 글쎄요? 누군가에겐 착할 수도 또 누군가에겐 악할 수도 있겠죠. 과연 여러분은 착합니까?
글 잘쓰시네요
아 다들 왜이렇게 철학적이야.. 너무 좋아요
선과악은 항상 같이있는거같아요~
선과악은 항상같이있다~!!^^
곧그가 나인거같아요~
모든게 나이기에~ 그를미워한다는건~ 곧 나를 미워하는거 같아요~
우린 하나다? 하나였어~~
악과 선이 없기 때문에 악과 선의 기준이 없다고 생각함, 그래도 무언가가 있다고 믿을 수 있는 능력이 인간의 엄청난 장점 중 하나라던데 실제로는 악과 선이 없다고해서 자신 기준 악과 선까지 없애면 반드시 뭔 문제가 생길 거 같음, 자신 기준 악과 선까지 없에면 모든 것이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으니까 의외로 걍 편안할 수도 있고 누군가가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를 해도 악한 것으로 인식하지 않아서 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네, 나도 나쁜 것과 착한 것은 없다 생각하면서 내 기준 나쁜 것과 착한 것은 있음. 그냥 단순히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나쁜 것인 거임
이분법적으로 선과 악을 구분짓는것도 웃긴일 필요에 악이라는 말도 있음 자신과 집단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는 총대를 메야할때도 있음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참 행복하군요.
'사춘기 때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깨닫는다'라고 배워놔서,
나는 아직도 사춘기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는데,
덕분에 나를 찾는 여정에 더 집중할수있게 되네요.
고마워요!
되게 오랜만에 1분과학님의 예전 철학적인 영상을 보는거같다.
진짜 그 어떤 심리학영상을 봐도 그냥 그렇구나..하는데 1분과학님 영상만큼은 보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되는거같다.
그냥 듣기좋은 소리가 아닌 과학이 들어간 철학이라 이성적인 판단으로 자신을 객관적이게 돌아보게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좋다.
형 사랑해
아무리 인류애적인 종교, 철학, 사상이라도 그건 순간의 깨달았다는 감정, 느낌, 단순한 성취에 따른 공중누각일 뿐..
궁극적인 해결은 결국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전 인류의 노동, 고통 해방에 있다.
항상 결말의 방향성은 일치하지만 다가가는 게 다른 1분과학. 이미 정답을 알고 돌아가는느낌. 항상 잘 보고 감명 받고 있어용
채널의 방향성이 잡히니까
내용 전달력이 더 좋아진 느낌이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두 사람의 우주가 합쳐지는 순간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둘만 아는 농담을 할 때 느껴지는 짜릿한 웃음이 바로 사랑이고,
부모가 갓난 자식을 보며 아이가 꺄륵 웃을 때 나도 함께 찌릿하고 행복해지는 웃음이 사랑이고,
내가 정말 소중히 여기는 친구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고 그 친구 또한 내가 정말 행복하길 바랄 때 느껴지는 행복감이 사랑인가 봅니다.
원래 여태 영상 중에 1분과학 오리지널 들이 명작이긴했어 ㅋㅋㅋ 산타의 선물 시리즈도 그렇구 광고 없으면 더 재밌긴한데 광고 있어도 1분과학이라 재밌는걸.. 광고든 아니든 사실 상관없으니까 자주 와주면 좋겠다 ㅎㅎ
인간의 본능 마저도 상대적이구나...
고대 그리스에선 왜 철학자가 과학자도 했는지 훌륭하게 증명하는 영상이군요
사실 철학과 과학의 구분이 없었...
과거에는 철학에 과학이 포함됐는데 좀 알고말하시져 ㅋㅋㅋ
학문이 분화되지 않은 겁니다
갑자기 왜 싸움..?
@@성이름-n7o8v 과학과 철학 둘다 세상의 원리와 진리를 추구하기 위한 학문이어서 철학으로 묶여졌어요
이렇게 인생의 중요한 교훈이자 삶의 철학도 아주 조금의 시간만 지나도 잊혀지기 마련인게 참 안타깝고 무섭다..
1분 과학님 영상을 보면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지식으로 나아갈 수 있게 등을 떠밀어 주시는 것 같아요.
몇 년 전에 "7년 전 당신은 우주에 없었다" 영상을 보고 오리진을 사서 읽었어요. 그전까지 책이라고 해봤자 소설책만 주구장창 읽었었는데,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런 색다른 분야의 값진 지식이 담긴 책에 흥미를 붙이게 한 건 모두 1분과학님 덕분이예요🙃
사실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이 띄워주는 이런저런 웃긴 영상들은, 그걸 보는 순간에야 웃기고 즐겁지만 정작 알맹이가 없어서 점점 머리가 비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그만큼 1분과학님의 영상이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좋은 책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너무 좋아요!
일분과학님의 사고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진리와 철학을 공유하고자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있어요
그게 나와 같은 생각이든 아니든 철학적 사고와 현상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는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1분 과학은..정말 보면서 항상 제 무릎을 치게 해요. 그렇구나! 하고 깨닳게 해준달까?
1분 과학이 아니라 .. 내겐 1분철학..♡
미친 수준의 철학이다.....
너무 깊지만.....쉽다......
이영상의 목적은
1분과학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지 말라는 우회적인 전달일수도 ...
굿~
이거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는 건 서로 다른 우주가 만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이 직접 되어보지 않고선 그 사람을 알 수 없다. 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섯불리 제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
1분과학이 다른 과학 유튜버랑 다른 의미로 재밌는건 주제가 생소하고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말을 잘 한다는 것인 것 같다.(목소리가 좋은 건 덤) 1분과학님은 제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보게 하는 과학 유튜버 3명중에 하나면서 알림 올때마다 바로 시청하러 오는 몇 안되는 채널이예요! 앞으로도 개성있고 본인이 생각하는 과학에 대한 이야기 많이 올려주세요 사랑합니당~♡
다른 2분은 누구신가요? 당신의 우주를 알고싶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오글거려 우엑
@@isfj5663 에스오디.....? 하핳
@@life-cj6lx sod는.....ㅋㅋ
@@life-cj6lx 음...sod는...구독취소 했는데, 훌륭한 과학 정보를 갖고 뭔가 사짜냄새나는...ㅋㅋ객관적이고 담백하지 않음...연구직군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숫한 느낌 받지 않을까요 ㅋㅋ
전 개인적으로 과학과 철학의 융합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한 거 같아요
현대인들이 가진 무지, 혐오 등 대부분의 문제의 시발점이 소통의 부재인 것 같은데, 정작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득할 수 있는 명쾌한 방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본능, 본질에 관한 아-주 공리에 가까운 이야기들로부터 영상 끝무렵에는 소통에 대한 내용을 유도하시는 과정이 뭔가 감탄하게 되네요
영상의 주제는 거창하지만, 그 속에서 이렇게 일상에 꼭 필요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사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회화 되면서, 너와 나의 우주가 어느정도 일치하고 불일지 하는지를 인지하면서. 그리고 그게 몇십년간 축척되면서, 어떤 사람을 나름대로 이러쿵 저러쿵 판단해도 그 예상이 크게 틀리지 않았구나를 체감하게 되지 않나요? 그런 맥락에서 같은 사회와 문화권을 공유한다면 그 몇십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그렇게 꼭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오랜 생존 본능의 기저에 그러한 것이 있구요. (저 사람이 아군인지, 적군인지 의심하는). 1분 과학님은 다른 문화, 나라, 우주를 거론하며 그 사람의 삶(우주)를 알지도 못한 체 판단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담으셨지만, 사실상 인생을 이 좁은 지구, 나라, 사회에 속해서 거의 반평생 이상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담론일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는 같은 나라, 문화 권의 사람을 (글로벌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반평생 이상 보고 살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자신의 축적된 경험이나 통찰로 사람을 판단하고(물론, 판단이 틀릴 수도 있지만) 사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와...진짜 생각이 깊으신 거 같네요. 살면서 봐왔던 사람들 중 나를 자꾸 자기 생각대로 해석하고 정의하고 자기 세상 안에서 나를 정의하려는? 행동을 봐왔던 적이 있는데 이 영상 보고 많이 놀랐어요. 저도 마음 속으로 그런 행동을 했던 적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이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사람은 자기 우물 안에서 남을 정의하려는 심리가 있는 거 같아요. 안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조그마한 일로 이렇게 확장된 이야기를 하는게 영화 하나급이네요
결국 우린 모두 하나이며
각자 잠시 하나의 개체인양 물질계 체험 중이라는거네요.
성악설 성선설은 인간이 규정짓는것이고 선과 악은 구분할 수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성`선`설
@@박프로-t2c 감사요
선과 악은 구분할 수 없지만 좀더 공격적인 개체와 좀 더 이타적인 개체는 구분할 수 있죠. 침팬지와 보노보처럼이요.
@@user-sandoggi 별말씀을요..ㅎㅎ그런데 선과악을 인간이 규정하는건 맞지만 조금 위험한생각이십니다..선과악을 구분할수 없다면 모든 사람이 이 세상에 있는 악한행위들을 악하다고 하지않는다면..조금 삐뚫어진 세상이 되지않을까요
@@박프로-t2c 살인자는 악한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전쟁에서 적군을 죽이는건 악하다고 평가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편 입장에선 전쟁일 지언정 내동료를 친구를 죽인 사람을 악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같은 행동이어도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고 또 같은 상황이어도 그 입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절대적 선악에 대한 기준이 있으면 님 말이 맞겠으나 많은 경우에 그 구분과 경계를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1분과학: 나는 부처가 되고 싶어요.
으음
오우쉣
불법과도 일치하고! 영성을 알게되면서 과학으로도 이 모든것을 풀어나가는걸 보면 정말 재밌어요ㅎㅎ
과거의어떤누구가 전생의나일수있다고하면 시간을비틀어서 현재의어떤누구도 언젠가의나일수도 있겠군요
이렇게 초월적인 인사이트를 쉽게 풀어내 대중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1분과학을 보면 매번 ‘아하’ 모먼트가 있고 평소 명확히 설명은 못하지만 왠지 그럴것 같은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주는 채널인것 같습니다.
저번 영상에서 초심잃었다는 악플들이 많았는데 바로 본때를 보여주는 1분과학님 ㅋㅋ 광고많다고 떠난다고 징징대던 사람들 자존심 접고 다시 돌아올라나 ㅋㅋ
내가 멍때리면서 했던 생각들중에 하나다!!!
근데 이런 생각들 특 : 다 누군가가 이미 밝혀냈음 그러니까 스스로 생각하는 것 보단 학습을 하는게 효율적일듯
왜 공자가 "생각만 하고 보편적인 학문을 배우지 않으면 독단에 빠져 위태로워 지기 쉽다" 라고 했는지 알겠다.
나는 잠시동안 한 생각이지만 누군가는 그걸 밝혀내기 위해 수 많은 노력을 했겠지...
세상 모든 만물은 연결되어 있다고 하죠 양자 얽힘 같은거...같은 시대 시간 공간을 두고 서로 통한다면 동기화 됬다고 보는게 맞을듯
모든 기준을 내생각으로만 판단하지말고 모두를 존중해야한다는 의미같네요,, 그리고 나와다른 사람을 애써 이해하려고도 하지말고 그냥 그사람은 그사람으로 바라보면 세상이 더 아름다워보일것 같네요 오늘도 역시 감명깊습니다..
심리학자들이 하는 말과도 닿아있는 내용이네요.
@@peaceful_world5 혹시 심리학자들이 하는말이 무엇인지 물어봐도될까요??
@@nice-nh3fk 님의 글에 그들이 말하던 치유의 소리가 이미 다 담겨져 있는걸요~? 😊
신이 되는 방법과 또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우리에게 달아주셨네요 1분과학님은 대체 얼마나 생각이 깊은지 정말 한 번 만나서 꼭 이야기 해보고싶은 사람 1위 1분과학...재범이형 날 가져요...ㅠㅠ
그냥 머리 식힐 겸 식사중에 유튜브 접속했다 내 관념의 지형이 변화했어요,, 오락거리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눌렀다가 잠시 다른 차원을 넘나든 기분.
이런 채널 너무 소중해요 감사해욧(하트)
개인적으론 생존본능이 환경에 따라 발현되는 방식이 달라질 뿐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에 속하고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복잡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발현될뿐 결국 생존본능 하나라 생각됩니다.
주변환경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환경을 자라오던
명심 해야 할 것은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세상에 나쁜 사람, 좋은 사람은 없다. 그저 좋은 관계와 나쁜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어디선가 읽은 구절이 생각나는 영상이라 좋았어요! 저도 항상 다른 우주에 대해 존중을 가지고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악! 너무 조아! 이런 퀄의 영상은 몇달에 걸쳐 만드시는 줄 알았는데 바로 주시다니!!
광고로 사람들이 뭐라 해서 혹시 이제 잠적하겠다는 건줄 알고 얼마나 떨었는지!!!
감사합니닷
미쳤얼.. 어렴풋이 내가 생각했던걸 큰 그림책으로 본 느낌 .. 오 서로 우주가 겹쳐진 건가
난 여기가 과학채널이라고 생각지아나…
1분 철학으로 바꿔야 해
내 어릴적 상상 또는 무의식을 머리로 표현 할 줄 모르고 살아오다가 그래 이거야 하며 1분과학님께 또 반합니다👍
이 말을 온전히 알아들을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해..
매번 느끼지만 정말 저와 생각이 비슷하십니다.. 결국 모든 것을 깨달으면 “사랑”만 남을 텐데 말입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
심오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이렇게 단순하게 푸시다니요?!!! 1분과학님 최고~~!!!^^
그래서 누군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쁨이 큰거에요 👍
이런 제목으로 이런 내용을 담다니....역시 너님은 신이시군요. 우리 모두처럼.
지금 나라는게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존재하고 지금 느끼고 있는게 존재한다.
와.. 소름.. 1분과학님의 메세지는 항상 놀랍도록 새로우면서도 하나의 중심을 관통하는것 같다. 논어에 나왔던 말처럼..
오늘 얘기는 표면적으로는 사람을 보고 이해하는 관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 중심에는 인간의 본질 영혼의 본질 이 있다.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 세상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세상은 전부 하나가 아닐까..? 사람 부터 시작해서 과거의 인류, 동물, 물 과 흙과 같은 무생물, 지구라는 공간과 그것을 뛰어넘어 전 우주의 모든 공간에 흩뿌려져 있는 어떤 존재들이 사실은 모두 하나가 아닐까? 그것들이 각자 경험 하고 사고 하는 방식에 따라서 서로 다르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전부
하나가 아닐까?
👍🏻
맞아 뭐든 서로 통할때 그 기분은 마치 서로 이어진기분 뭐랄까 요리왕비룡에서 미미 나올때 그 그림 처럼, 서로다른 시공간이 이어진 느낌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모든 존재들이 살아온 환경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것을 알게해주는 영상이군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이 또 있어서 좋았어요 성악설은 다른 동물을 죽이고 먹으니 인간은 악하다 라고 말하지만 구시대엔 살기 위해서 필수불가결이였고, 미래에 캡슐 하나로 식사가 대체된다면 전혀 살육이 필요 없어질텐데
캬 이거지.. 영상 넘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전 요즘 자아라는 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자아감이 사라진 '나'는 무엇일까... 외부적인 환경, 모든 조건들을 배제한 고유한 내가 존재한다면 그걸 비로소 '나'라고 할 수 있는 걸까? 그걸 찾는 게 나를 찾아가는 과정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불가능할 것 같지만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나'라는 건 없을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그저 감각의 다발들이 합쳐진 것일 뿐이 아닐까 하고요..
👍🏻 이 영상의 메세지도 결국 그걸.....
맞습니다 환경에 지배받고 찰나의 순간을 사는 톱니바퀴에 불과한 미물이 무슨..
그저 작은 행복안에서 살다가길 바랄 뿐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영상에 도가 담겨있네요. 그냥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선함과 악함을 구분짓지 않는것. 그냥 그런것.
1분 과학님의 통찰이 담긴 이런 영상 너무너무 좋아요.
이 영상도 곱씹으면서 계속 돌려볼것같아요.
좋은 내용의 좋은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분과학님의 영상들이 제 우주의 많은 영향을 끼치고있어요 ㅋㅋ
헐 사람은 다른 우주라고 해도 될 만큼 각자 다르고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공감을 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호기심을 느낀다.. 너무 흥미롭네요
애초에 선하다 악하다도 인간의 가치 판단일 뿐이고 우리가 규정하는 모든 인간의 모습들은 그저 인간의 여러모습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적인 선,악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속에서 균형과 질서를 지키기 위해선 기준화된 선과 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곧 법이라는 것이죠. 물론 법이 모호할 경우도 존재하긴 하지만 작은 범위의 모호한 경우를 제외하곤 거대한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들어 전 선과 악이 존재한다고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정의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그 기준은 ‘존중’으로 귀결되더군요.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지라 인간 기준에서의 선과 악에 대해서밖에 생각하지 못했지만 일단 우리 각각 개인이 이기심, 즛 자신만을 위해 행동을 하는 이유는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들이 받아드리는 것 보단 자신이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것이죠. 이것또한 본능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이익,이기심이 중요한 것 처럼 나 말고 다른 인격체를 ‘존중’해주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선과 악의 기준입니다. 내가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신만의 이기심이 중요하며 자신만을 위해 다른 이들을 존중하지 않으며 피해를 주는 것은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답글 달아주시면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공감합니다.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우리는 서로 협력하며 살자는 암묵적 합의하에 삶을 영위하고 있기에 사회속의 인간의 모든 행위를 선악으로 판단하지 않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볼 수 밖에 없기에...
객관적인 시선의 나는 어떨까?
객관적인 시선이란 어디까지를 말하는걸까?
인지의 범주를 넓히면 '나' 라는 사람의 주관은 한가지 일까?
나는 어디까지 인지하고 확장될수 있을까?
모든 사람은 시간으로 하나인건 아닐까?
인간은 한가지로 정의할수 있을까?
와! 한번쯤 똑같은 내가 한명 더 생긴다면 어떨까 고민했던 적이 있는데 결국은 생기는 순간 나랑 다른 사람일거다 라고 막연하게만 생각해봤지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역시 1분과학님이라는 생각이 ㅠㅠㅠㅠ 신이되는 법 처럼 여러번 봐야할 영상인 것 같아요 :D !
제가 여기저기 새로운 장소가서 새로운 경험하는걸 좋아하는데 상황상 그걸 못할땐 다양한 사람이라도 만나고 싶어한게 그 이유였군요.. 한 사람이 온다는건 정말 한 우주가 오는거였구나..
윤리와사상 으로 수능 보면서 저도 많이 생각하던 주제인데ㅎㅎ 성선설, 성악설은 절대 선이 있는가 라는 문제로 귀결되고 이 문제는 선이 무엇인지를 정의해야 풀 수 있습니다
제 결론으로는 선=도덕(법으로 강제되지는 않지만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행동규범)은 사람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에서 벗어나 문명을 이루고 고도화된 공동체속에서 사회적인 존재로서 살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선한 행동은 이타적인 것, 즉 남을 위하고 공동체를 위하는 행동으로 선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을 때 그 공동체는 더 사람이 살기 편한 곳이 된다)
“공동체”이기때문에 그 공동체가 속한 환경, 시대에 따라 “선”하다고 칭해지는 규범도 바뀌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에 선은 상대적인 것,
절대적이지 않은 것을 진리라고 할 수 있는가?
진리가 아니라면 따라야할 이유가 있는가?
허무주의로 가는 것을 경계하며…
+비슷한 주제로 인간의 존엄성 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헌법으로도 보장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은 인간 이성을 근거로 하는데
인간의 이성이 동물과 다르다고 할 수 있는지
이성이란 무엇인지에 관한 주제로 1분과학님 생각이 궁금합니다!
👍🏻
뭔가 자아에 대해 저번부터 일관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아직 내 이해가 한참 모자른 것 같다. 진짜 글로 이런 내용을 읽었으면 갈피도 못 잡았을 텐데 정말 이해하기 쉬운 예시 들로 자기 생각을 하나씩 말해주는 것 같다
사람에게 친근한 개만 골라서 계속 교배하면 실제로 개의 성격이 더 친근해집니다. 본능의 역할도 있긴 하다는 거지요. 제 생각엔 인간은 환경 90% 본능 10%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새로운 시선과 생각의 단초들 늘 감사합니다
방송보고 나니 재미있고 마음이 관대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와.. 사실상 다 나인거네 미워할필요도 싸우고 힘들어할 필요도 없이 다양한 나를 알아가는 재미로 인생을 살아야겠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감탄이 나오네요
참나에대한 통찰이네요 ㅎㅎ.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아무리 진리라고 해도 날것 그대로 눈앞에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컨텐츠에 진리가 녹여있는것을 좋아하지요
비유하자면 회는 맛있게 먹어도 펄떡펄떡 뛰는 물고기는 징그럽다거나 무서워하는것처럼 말이지요ㅎㅎ
물고기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에게
잘 손질된 횟감을 보여주고 물고기라는 생물을 아무리 설명하고 상상하도록 도와줘도 실제 물고기와는 괴리가 생길 가능성이 큰 것처럼 실제를 직접경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인간에 내재된 자기보호프로그램은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는 프로그램이 있기에 원물그대로를 보여주면 반발이 심하고 잘 받아들여지지를 않지요.
(얼마전에 손질 많이 안한 날것에 가까운 콘텐츠 올리셨다가 예상못한 반응에 당황하신것 처럼 ㅎㅎ)
그런면에서 1분과학님은 컨텐츠에 꽤나 심오한 내용을 위트있게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정말 뛰어난것 같습니다.
전영상 광고 형편없다고 까서 죄송합니다. 아직 본질은 변하지 않으셨네요
이 육신또한 살아가려면 경제적 이득또한 챙겨야하는 현실이겠죠
앞으로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했음 성선설 성악설 진짜 지겨워죽겠음 선악 따위를 왜 본성에 접목 시키려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악행이라 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한다면 그건 악의에서 비롯되는 것임
무분별한 PC도 비슷한 맥락으로 통한다 생각해요
서양인들의, 서양에, 서양배경에서 생긴 것들이
급하게 수입되면서 사회적 협의나 조율 없이 적용하려니 극단적으로 치닫는 느낌
무슨 얘기로 끝나나 끝까지 들었는데 중학교 때 쓴 일기같음. 이런 콘텐츠는 과학이라고 붙이기보단 수필이라고 해야 근접한 제목이 될듯
과학과 영성분야가 하나가 되는 채널 너무 애정함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다른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저 아기는 어떤 생각을 할까? 저 강아지는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모든 것을 뒤로하고 비약적인 결론은
결국 나의 세상의 중심엔 내가 있고 현재에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 ! 그게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1분 과학님처럼 저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전해드리진 못하지만 모두 각자의 가치관과 행복을 존중해주며 살아가면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와우 제가 중 3때 이런생각 해봤는데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니 놀라웠어요! 언젠간 모두가 하나로 합쳐지고 그 하나가 바로 우리가 생각 하는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또다른 색다른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데이터들을 수집하는 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데이터 들이 하나로 뭉쳐지면 그게바로 신입니다.
그래서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요
"내가 신 이구나.. 내가 신이 되기전 우리들의 삶을 느끼고 있구나 역사를 느낀다.. 어차피 미래의 나는 신일테니"
결국 저는 우리가 됩니다
@@잡초맛쿠키 한참 외부자아가 강할 나이에 그걸 어떻게 아셨대요 정말 감탄스럽네요..
옳소~~~ 지당하신 말씀 감사합니다!!^^
나는 보통 사견이 담긴 이야기나 영상을 안좋아하는데 1분과학은 오히려 좋음 난 뭘 보고 읽던 최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려하는데 1분과학은 감화되는 부분이 큰거같음 아마 나도 모르게 설득을 당한거겠죠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로운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여ㅎㅎ
우와... 하나로 콕 집어 말할 수는 없는데 다 보고 나니 울림이 가득한 영상이네요..쩐다..
나에게 항상 깨달음을 주는 채널
내가 영상을 보면서 놀라는 것은,
사람들은 영상 내의 내용을 의심없이 받아들이곤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던 고등학교때,
나와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세월이 흐를 수록 그 목적은 실현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요.
1분과학을 접하고서 당신은 또다른 나에 가까운 존재라 느끼고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내 생각과 닮았을까요?
삶의 기쁨입니다.
당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역대급 개충격적인 내용이다 ㄷㄷㄷㄷ 제발 죽을때까지 영상만들어주세요
이게 충격적이면 얼마나 생각을 안 하고 산다는거냐 백신도 풀접종 했을듯 ㅋㅋ 몇년 뒤 부작용 ㅅㄱ
@@marinemilk4507 이야~ 이 영상을 보고 이런 댓글을 달다니 ㅋㅋㅋㅋㅋㅋㅋ
늘 깊은 울림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
가끔 아주 단세포 생물이라든지 봄에 짧게 꽃피고 지는 식물은 어떤 느낌일까도 매우 궁금함. 그리고 나중에 인간 지능의 수천배 이상까지 가능하다고 하는 인공지능도 궁금한데 진짜 머스크가 뇌에 칩 심어서 인간도 비슷하게 구현할수 있다면 그것도 어떨지 몹시 궁금함. 1분과학님 영상은 코드 맞는게 많아서 대부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1년전 올라왔던 영상과 최근 몇개월 동안 올라온 영상은 느낌이 다르네요.
1년전 올라왔던 영상은 깊은 사색과 철학이 담겨있다면
최근 몇개월 동안 올라온 영상은 사색과 철학을 억지로 이끌어내려는듯 하다.
내가 변한것인가 1분과학이 변한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