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gg'도 언젠가 한국어 음성으로 다루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느껴지는 이질과 감회가 가장 극적으로 느껴졌던 영상이었는데, 철학이라는 감각을 투박하게 만지는 다른 '제 자신'에게도 보이고 싶네요. Kurzgesagt의 낙관적 허무주의가 직설적으로 투사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The egg의 존재가 사실이라면 제 전생의 여러 겹들이 이렇게 훌륭한 영상물을 제작했었나, 하는 생각도 새록새록하고요 ㅋㅋ > th-cam.com/video/h6fcK_fRYaI/w-d-xo.html (한글 자막 있습니다.)
혹시 본인 스스로 자신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나요? 내가 나 자신을 편하게 느끼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시간이 불안하고 초초할 수 밖에 없어요. 그 누구와 있다한들 마찬가지 일 거에요. 내가 나 스스로 온전히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요.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먼저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나를 애써 바꾸려하기전에 인정해주고 그러려니 이해해 주세요. 사랑이 필요한 거에요. 스스로가 해줘야 하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착각과 현실을 구분하는게 너무 어렵다. 이게 눈치가 빠른건지 망상인지 모르겠고 근데 막상 실제로 일어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러니깐 솔직히 모르겠다. 가장 믿었고 소중했던 사람도 떠나고 사람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아무리 내가 나아가려고해도 뭔가 밀어내는 기분이 든다 물론 영상처럼 내 뇌가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고 진짜 날 싫어하는걸수도 있다. 뭔가 사람에대한 믿음이 없어져서 의심이 되고 스스로 문을 닫는것같다.
@@ooheo2042 경험상 우울증은 완치가 없는듯. 그냥 잠복기라고 해야하나.. 멘탈잡고 간신히 일상생활 티 안나게 가능한데 결국 상처는 곪아 있음. 툭하면 재발하고 일상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있음. 내자신을 한번도 소중하게 생각해 본적 없는데 근데 또 나르시스트같은 성향도 겹치기도 함. 완벽에 가까움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고 멋진 모습이 되기위해 노력하는데 또 그 과정에서 진정 나를 위한 행동을 하는건지 애매하기도하고 나르시스트와 심리적 자해를 동시에 하고있음. 거대한 수레바퀴에 몸이 묶인 채 인생이란 비탈길을 굴러가는것같다. 내 의지와 노력과는 상관없이 운명이 굴러감에따라 끌려다니는...
작년에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때 정말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을땐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는 사회성과 붙임성이 없어서 반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냥 혼자만 소외감을 느끼는줄 알았어요 근데 이 영상에서 외로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상에서 말하듯 외로움을 느끼는건 기분탓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감정이에요. 지금도 힘든 분들이 정말 많으실거고 삶이 공허하고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절대 혼자 앓지 마시고 상담센터 다녀보시길.. 그나마 숨쉬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그냥 오랜만에 이 영상을 찾아왔는데도 시간이 지나도 아직 그 시기의 공허함이 느껴지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삶에서 도망치고 싶으실 분들, 삶이 고통스러운 분들 등.. 모두 행운이 따르길 바랄게요. -지나가던 학생이 남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혼자 잘 노는 법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들과 잘 지내지만 언제나 상처받고 외로움 느낍니다.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도 외롭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상처받을 수 있다고, 그게 당연한 거라는걸 어느순간 인정하니 되더라구요 외롭고 슬플때 반 가족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반 이정도 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반만 채워 지네요 그래도 어딘가 친구가 있을 거라는 통계학적 확신을 가지고 항상 접근해 봅니다.
내가 느끼는 세상이 현실이 된다 이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고 스스로 연락을 피하고 있었으면서 상대가 연락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연락하는 연습이 정말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멋진 사람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의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너진똑 채널에서 방어기제에 대한 영상을 보고 왔는데 어느정도 이 영상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무의미한 행동에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방어기제를 통해 갈등 상황을 만드는 부분이 어쩌면 본인이 깨우치지 못한 만성적 외로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만성적 외로움과 무의미한 방어기제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외로움은 타인의 비교에서 온다고 생각을 햇었습니다 쟨 저렇게 친한 친구랑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고... 나는? 근데 막상 여행을 갈일이 생겼다거나 파티에 갈일이 생겼다거나 가봤고 해봤는데 딱히? 별로 행복하지도 않았음 어쩌면 내가 같이 간 친구가 안 맞았더거나 안 친한 친구였다거나 그럴 수 있는데 그냥 나는 같이 있는 거에 행복을 느끼던 사람이 아니였던 거 그냥 받아들이고 지금 소소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사하다
예전에 저는 지속적 따돌림으로 주변의 나쁜 리액션만, 혹은 나쁜 리액션으로 오해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방황하다 상처받고싶지 않아 마음을 닫았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이제는 좋은 사람을 만나 마음을 많이 열었지만, 아직도 인간관계의 불안은 늘 있어 스스로를 고립할때 편하다고 느낍니다. 더 마음을 열고 친구와 가족에게 더 자주 연락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수만명의 팬들의 환호를 받고 공연에서 돌아온 아이들도 집에 오고나니 자신밖에 없어 너무나도 외로워서 브이앱키고 팬들에게 위로받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사람은 절대 외로울일 없을거야 저사람은 무조건 행복할거야 이런생각이 상대방에 더욱더 상처를 주게됩니다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외로울수 있거든요 외로음의 크기는 그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 아니라 느끼는것에 따라 그 크기가 정해집니다 물이 반컵만 있어도 그것에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물이 반이나 없어졌어? 아 이제 끝이야 이런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요즘 자꾸 외로워서 우울증에 걸린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고 평소에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줄이고 학교에서도 말을 1주일 동안 안 했어서 외로웠다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제게 자아성찰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조금씩 놀고 관계를 유지해야겠어요
주변에 공감을 바라는 사람은 많고 내 이야기를 들을 사람은 없어서 가족들 친구들 연인의 이야기 들어주고 들어주고 들어주다 지쳐서 모든 관계를 끊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와 이어진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방어적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내 삶의 노력은 실패한 관계에 모두 치우쳐 있었음을 인정하고 물리적으로 차단한 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 영상이 원본 볼때부터 왜 이렇게 마음에 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되는듯.. 일단 함부로 위로하려고 들지 않음. 과학적 사견과 추론을 통해 "왜"라는 질문에 가장 현명하게 답해주고 결론에는 "어떻게"하면 해결가능 한지도 알려줌. 나를 그저 나쁜 사람, 잘못된 인간이 아니라 수많은 개체 중 하나고 "그럴 수 있다"라고 당부해줌. 또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자신감도 주고. 그래서 이 영상이 마음에 들었나봄
This made me cry. I never knew loneliness impacts social behaviors this way. I recently realized feeling lonely is the core of my anxiety and depression
근데 요즘은 친구들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가지는 스트레스가 외로움보다 더 크다는게 문제라는것.. 과거에는 의식주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이 집단 생활에 융화되야 했고..그런 방향으로 진화했다지만... 지금은 혼자 살아도 생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시대라 또 그런 방향으로 진화하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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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나레이션 성우분이 누군지 궁금합니다!
'The egg'도 언젠가 한국어 음성으로 다루셨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느껴지는 이질과 감회가 가장 극적으로 느껴졌던 영상이었는데, 철학이라는 감각을 투박하게 만지는 다른 '제 자신'에게도 보이고 싶네요. Kurzgesagt의 낙관적 허무주의가 직설적으로 투사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The egg의 존재가 사실이라면 제 전생의 여러 겹들이 이렇게 훌륭한 영상물을 제작했었나, 하는 생각도 새록새록하고요 ㅋㅋ
> th-cam.com/video/h6fcK_fRYaI/w-d-xo.html (한글 자막 있습니다.)
@@Bleep_gg 2222 저도 나레이션 하시는 분의 정보가 안 나와있어서 궁금하네요
예아
저는 돈이 없어서 후원을 못해요ㅠㅠㅠㅠㅠ
외롭다고 자신과 맞지도 않는 많은 사람들을 붙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진정한 사람과 깊게 연결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복받으세요❤
더빙 목소리가 눈물날 정도로 다정한 기분이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성우분 누군가 찾고싶었는데 설명란에도 없어서 ㅠ
@@emsg4243 본계정에 이거 외국 ver 영상 있는데 이 목소리 ai로 한국어 번역한 목소리 일듯
@@wj12533 ai라고 하기엔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닐거라고 봄..
@@Crazy_Dol_BBang 마지막에 페이트리온 이라고 하는게 나오더라구요.. 대부분 페트리온 이라고 발음 하던데
성우 계십니다 ㅠㅜ 왜 사람을ai로 만드십니까..
"도움을 청하는 건 나약함이 아니라 용기의 증거입니다"
ㄹㅇ 명문장이다 ...
ㄹㅇ...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이게 맞음
이용당할 확률up
사람들은 용기로 안보죠.. 나약한 것으로 보고 포기하죠
@@개돼지마케팅 그래 이렇게...
@@hoonkil3060 이해를 못하는게 있을때 내가 모른다고 인정하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 한다던지, 정신과 상담이 필요할때 용기를 내서 찾아간다던지, 검사 결과가 무서워도 병원에 찾아간다던지 이런 상황엔 도움을 요청 하는게 훨씬 낫던데요
믿었던사람에게 크게실망했을때 제일 외롭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외로움이 편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맞네요
딱 지금 제 상황이네요. 공감합니다.
원래는 그냥저냥 잘 어울렸지만 어느 순간 마음의 문을 닫은 아싸가 봐야 할 영상... 솔직히 많이 어려운데 그래도 도움은 많이 되었고 위로도 많이 받았다
저도 님이랑 같은 케이스.. 너무 공감갑니다..
"원래는 그냥저냥 잘 어울렸지만 어느 순간 마음의 문을 닫은 아싸"
ㅠㅠ
저도요 ㅋㅋ.. 조금씩 바뀌어가야할거같아요😂
원래는 그냥저냥 잘 어울렸지만 어느 순간 마음의 문을 닫은 아싸, 이게 너무 저 같네요
바꿀 필요 없는 듯. 어차피 바뀔려 해도 주변이 이미 첫인상을 박아놨는 걸.
인간관계에서 중요한건 숫자가 아니라 깊이. 어디까지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거 같음. 요즘처럼 다들 가면쓰고 사람을 대하는 시대에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함.
친하다 생각되서 속얘기 하면 그게 약점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사람을 잘봐가며 사귀어야 할것 같아요. 속얘기는 진짜 믿을수 있는 사람한테만..
정곡을 찔렸네요 외로울수록 스스로를 고립시킨다는게 공감돼요 현재 영상에 나온대로 스스로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공격받는것처럼 타인을 밀어내고 있는 상태인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저도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현실에 안주하고 사는데 어딘지 모르게 약간씩 불안하네요.. 저는 좀 더 스스로에게 집중해보려고요..!
알고 보면 쉬워요.
불편한 상태 그대로 두고 침묵, 곧 잠시 기다려주는 시간도 필요해요.
대화가 끊어지면 견디지 못하는 상태가 불안에 대한 저항이니까요.
혹시 본인 스스로 자신이 불편하게 느껴지시나요? 내가 나 자신을 편하게 느끼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는시간이 불안하고 초초할 수 밖에 없어요. 그 누구와 있다한들 마찬가지 일 거에요. 내가 나 스스로 온전히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요. 내가 나 자신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먼저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나를 애써 바꾸려하기전에 인정해주고 그러려니 이해해 주세요. 사랑이 필요한 거에요. 스스로가 해줘야 하는 무조건적인 지지와 사랑.
모션 그래픽에 어느정도 노력이 들어갔는지 가늠조차 가지 않을 정도로 멋진 영상입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더빙만 들간겁니다
움직임도 되게 부드러운데 저렇게 개성있는 그래픽을 자연스럽게 만든 게 대단하네요.
@@postgres2981 그렇구나 많이 힘들지? 괜찮아
@@B2coin369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postgres2981 말투 싸가지 없네ㅋㅋ
와.... 전혀 슬픈내용 없이 정보전달하는 내용인데
보다가 울뻔했네
잘보고 갑니다 ㄷㄷㄷㄷ
진짜인정
힘내세요 ! 응원하겠습니다 👏🏿💪🏿💪🏿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흰나미 😢
음악이 한 몫하는듯
진짜 돈도 벌어야 되고 건강도 챙겨야 되고 자기자신을 위해 사람들도 만나야 되고 증말 살기 힘들다 ㅋㅋ
정말 ㄹㅇ..
'평범'한걸 유지하는게 정말 힘들죠
죽죠 그럼
20대후반인데 돈이랑 건강은 얼추 준비하고있고 이뤄놓은것도 많은데 천성적으로 사람대하는게 가장 어려운듯
@@IllIIIIlI부럽다 전 돈도 건강도 없는듯….
착각과 현실을 구분하는게 너무 어렵다. 이게 눈치가 빠른건지 망상인지 모르겠고 근데 막상 실제로 일어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러니깐 솔직히 모르겠다. 가장 믿었고 소중했던 사람도 떠나고 사람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짐. 아무리 내가 나아가려고해도 뭔가 밀어내는 기분이 든다 물론 영상처럼 내 뇌가 그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고 진짜 날 싫어하는걸수도 있다. 뭔가 사람에대한 믿음이 없어져서 의심이 되고 스스로 문을 닫는것같다.
이건 동감
내가 쓴줄...너무 공감돼요...
무슨 말인지 압니다 그냥 그런 생각을 접어야해요 힘들다면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으세요 어쩌면 님은 우울증일지도 모릅니다
@@ooheo2042 경험상 우울증은 완치가 없는듯. 그냥 잠복기라고 해야하나.. 멘탈잡고 간신히 일상생활 티 안나게 가능한데 결국 상처는 곪아 있음. 툭하면 재발하고 일상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있음. 내자신을 한번도 소중하게 생각해 본적 없는데 근데 또 나르시스트같은 성향도 겹치기도 함. 완벽에 가까움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고 멋진 모습이 되기위해 노력하는데 또 그 과정에서 진정 나를 위한 행동을 하는건지 애매하기도하고 나르시스트와 심리적 자해를 동시에 하고있음. 거대한 수레바퀴에 몸이 묶인 채 인생이란 비탈길을 굴러가는것같다. 내 의지와 노력과는 상관없이 운명이 굴러감에따라 끌려다니는...
@@ooheo2042 정신과 상담이 오히려 저한텐 역효과였음. 몇번 가다가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포기함. 그냥 어떤 상담사랑 매주 2시간 상담한게 효과가 좋았음. 그덕에 지금 일상은 살고있는듯 ㅋㅋ
작년에 이 영상을 처음 봤을때 정말 힘들어서 죽으려고 했을땐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었어요. 저는 사회성과 붙임성이 없어서 반에서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거나 그냥 혼자만 소외감을 느끼는줄 알았어요 근데 이 영상에서 외로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상에서 말하듯 외로움을 느끼는건 기분탓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감정이에요. 지금도 힘든 분들이 정말 많으실거고 삶이 공허하고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절대 혼자 앓지 마시고 상담센터 다녀보시길.. 그나마 숨쉬고 있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그냥 오랜만에 이 영상을 찾아왔는데도 시간이 지나도 아직 그 시기의 공허함이 느껴지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삶에서 도망치고 싶으실 분들, 삶이 고통스러운 분들 등.. 모두 행운이 따르길 바랄게요.
-지나가던 학생이 남김-
저는 혼자있는 것이 꽤 즐겁다고 생각했
는데 억지로 즐겁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언제나 느끼는 공허하고 무섭게 나를 삼키는 이 감정의 이름은 외로움이었나봅니다
제가 경험하고 들은바로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알려고 했던순간이 시작이라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나거나 예민해지거나.. 다 외로움 때문인 것 같더라구요
저도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서 이번에 용기내서 정신과에 가서 상담 받고 약 처방 받았네요.. 다들 화이팅 합시다!
화이팅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노무현의 의지 아씨 난 왜 이런댓글이 ㅈㄴ 웃기지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john5fan 실소도 웃음이라 ㅋㅋ
@노무현의 의지 개웃기네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썸넬 진짜 ㄹㅇ이다
외롭고 우울하면 진짜 가슴에 구멍뚫린것같은 느낌임
뭘해도 안채워지는 공허한 그 기분 ㅠ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정호승 '수선화에게'
혼자 잘 노는 법을 찾아야 합니다.
ENTP:뭐라노ㅋ
@@밤하늘-z1p 엠비티아이 과몰입은 지능문제 네 태도는 정서 문제
ㅋㅋㅋㅋ
하느님이 외로워서 눈물을 흘린다는건 어느 문헌에서 나오나요?
댓글 ㅅㅣ 발 ㅈ ㄴ감동하고 있었는데
“외로움이 평범한 감정이고 부끄러워할것이 아니라 인식하는것”
가슴을 울리는 말입니다..
신경안쓰는데
외로움을 인정하는 것이 진짜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 첫걸음인 것 같습니다.
인정하고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한결 기분이 나아졌네요
외로울수록 자신 스스로를 고립시킨다는 말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조금만 마음을 열어도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혼자가 편하고 좋은데 와로움이라는 부작용이 좀 생기네요 ㅠ 그렇다고 누굴 또 만나고 맞추고 하는 것도 많이 피곤해요 ㅠ
사람들과 잘 지내지만 언제나 상처받고 외로움 느낍니다.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도 외롭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상처받을 수 있다고, 그게 당연한 거라는걸 어느순간 인정하니 되더라구요
외롭고 슬플때 반
가족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반 이정도 입니다.
최선을 다해도 반만 채워 지네요
그래도 어딘가 친구가 있을 거라는 통계학적 확신을 가지고 항상 접근해 봅니다.
불현듯 찾아오는 고통이 뭐하나 부족할 게 없는데 이정도의 고통을 느끼고 나약해져야 되나.. 힘들고 이해할 수도 없고 자기혐오에 빠졌었는데 과학적으로 너무나도 당연한 거였군요.. 완전히 이해해버렸습니다
Kurzgesagt 컴퍼니의 최고 에피소드들 중 하나죠. 진정으로 제 마음의 쉼터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어로 듣던 에피소드들이 적절한 한국어 성우로 인해 훌륭하게 재탄생되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번영하길 기원합니다. :)
이제 한글 더빙으로 따로 채널이 만들어졌네요 대단한 재탄생입니다.
@@omgnanana 이거 진짜 빨리 나오면 좋겠다
@@omgnanana 맞아요 The Egg 더빙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앤디 위어의 최고작이자 최고의 단편 소설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19년에 영상화됐을 때 진짜 감동했는데...한국어 더빙으로도 나오면 진짜 소원이 없을 것 같아요ㅠㅠ
@@rmanjsirm어제 올라온 동영상 맞나요?ㅋㄱㄱㅋ
눈물이 나오네요... 모두에게 치열한 세상 헤쳐나갈 수 있기를
11:25 “아무 기대없이 시작해보세요”
나도 모르는 두려움에 시작조차 하지않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입으로는 맨날 친구 적더고 하면서 막상 돌아보면 안 친한 남과 노는게 두려워서 약속 거절할 핑계만 고민하던 저를 되돌아보게하는 영상이네요
외롭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확신하기 전까지 이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 아무리 떠도 절대 눌러보지 않았어요. 근데 확실히 외롭자는 것을 직시하고 나니까 이제 더이상 숨을 곳이 없네요. 빨리 이영상을 볼 걸 그랬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내가 느끼는 세상이 현실이 된다 이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점점 자존감이 낮아지고 스스로 연락을 피하고 있었으면서 상대가 연락을 안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연락하는 연습이 정말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은 멋진 사람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의 의도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뭐지 이 개쩌는 모션그래픽 애펙은,,? 한 영상을 너무 예쁘게 구성하셨잖아,,유익하기까지..
원래 해외 채널이었는데 최근에 한국어 채널이 만들어진거더라구요
영어채널로 자주 봤는데 한국어 더빙 버전이 나와서 너무 좋네요ㅋㅋ
너진똑 채널에서 방어기제에 대한 영상을 보고 왔는데 어느정도 이 영상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상대방의 무의미한 행동에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방어기제를 통해 갈등 상황을 만드는 부분이 어쩌면 본인이 깨우치지 못한 만성적 외로움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만성적 외로움과 무의미한 방어기제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누가 위로해주는거보다
이 영상 하나랑
낙관적 허무주의영상이 더 위로되서
수십번씩 돌려봄
더빙 버전이 나오니까 샤워하면서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음
나한테 필요한 영상 같다. 학창시절 때 심한 소외를 당한 경험 때문에 성인이 되고 나서 심하게 자기방어적이고 사람을 못 믿게 됨. 나도 내가 왜 이렇게 비겁하고 예민할까 자책했는데.. 스스로 아끼며 마음을 여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ㅅ세상에 이게 더빙으로 나오다니ㅜㅜㅜ
낙관적 허무주의도 존버탑니다,,,
헐 낙관적 허무주의 진짜 좋아하는 영상 1위..
저는 이라는 단편도 좋아해요
@@rande1ov 에그 소설 영상 보고 몇분동안 내가 뭘 본거지 싶었음 ㅋㅋ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상이에요ㅠㅜ 처음으로 kurzgesagt 접했던 소중한 영상!
드디어… 이제야 나왔네요 오!! 좀전에 보고 여기 넘어옴
고3인데… 외롭다는 생각 때문에 힘들었는데 원인과 해결법까지 명확하게 알려줘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 나만 이상한 게 아니라는 거에서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기인데 외롭다는 감정에 갇혀서 부정적으로 반응한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영상 고마워요.
저도 고2인데 ㄹㅇ 굉장히 공감됩니다 ㅠㅠ
배부른소리하네 19살짜리기
@@yalro4576 넌 나가
혼자있는 외로움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외로움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요즘 너무너무 외롭고 세상에 나 혼자 인것같고 내가 힘들때 아무도 없다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새 부쩍 외로움을 많이느낍니다. 예전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외향적이였다면 요새는 활동 반경이 직장과 집으로 좁아져있더군요. 연락이 오지않은 카톡창을 멍하니 바라보는 시간도 많구요. 우연히 들어오게된 이 영상보고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모두가 한번 쯤은 느꼈을 상황입니다 힘내세요
모두 외롭지 않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거였군요.. 저절로 알아서 되는건 없네요..
쿠르츠케착트 가끔씩 올라오는 이런 사람의 마음에 관련된 영상들 충분히 유익하면서 위로도 충분히 되서 너무 좋음
감사합니다. 가장 지망하던 대학에 떨어지고 사회의 시선이 두려워서 핸드폰도 끄고 방에 나오지 않았는데 용기를 얻고 내일 다시 학교에 가려고 합니다. 내일 학교에 가서 생각보다 사회는 위협적이지도 따갑지도 않은 시선으로 저를 보고 있는거였다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혼자 있으면서도 풍족함을 느낄 수있고 .. 다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요즘말로 I와 E 차이 물론 E더라도 다같이 있어도 외로움을 느낄 순 있겠는데 그건 다른 문제에 의해서 생긴 외로움일듯
함께있는데 외로운 것 만큼 비참한게 없음
진짜 지린다
유튜브 10년 넘게 보면서 이렇게 사람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체널이 있었나?
있음ㅋㅋ...
@@송미-e7e 뭔데? 알려줘 나도 보고싶네
@@B2coin369 정신과 유튜브, 심리학 유튜브 혹은 진화심리학 유튜브
정우열, 김경일 등 심리학자나 정신과의사 나온 프로그램
찾아보면 수두룩함, 몰라서 그렇지
사람마음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걸 사람들은 심리학과 뇌과학이라고 부릅니다 선생님
저는 심리학 등의 분야 보다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외로움을 설명한게 흥미로웠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얘기인것 같네요..어쩌면 내가 의아해 했던 사람이 외로움이 근원이였고 지금은 내가 그 외로움의 대상이 되어 이겨내고 누군가 외로움을 느낀다면 그때는 내가 알아줘야지.
딱나네... 근데 우울함도 외로움도 무뎌지더라 그냥 지금 마음이 편하다 이느낌.. 친구도 뭐도 필요없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일이 잘 안 풀리는 것도 아닌데 마음 한 켠이 외로웠지만 이 동영상을 보고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낙관적 허무주의와 더불어 인생에 가르침을 크게 준 동영상이에용!
부럽네요ㅠ
위대한 메시지는 어떤 언어로 읽더라도 언제나 빛난다는 증거
멋있어,,!!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어!
@@5234-i9k 헉!
@@B2coin369 ㅋㅋㄹㄹㅋ
@@5234-i9k 加油,你是最棒的
너무 좋다 항상 이런 교육적인 영상은 영어로만있어서 아쉬웠는데 학생들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겠어요
원래 애들이랑 노는거 좋아했는데 자존감 낮아지면서 친구를 안사귀니깐 지금은 안사귀는게 아니라 못사귀는거로 바뀌면서 ㅈㄴ외로움
ㅠㅠ
외로움을 인정한다는 것
혼자 하는 식사가 외로워도 꼭꼭 잘 씹어 배부르게 먹는 것.
혼자 있는 방 안이 외로워도 청소를 하고 커튼을 여는 것.
혼자 하는 외출이 외로워도 잘 차려입고 날 위한 걸음을 내딛는 것.
정말 맞는 말이에요!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외롭고, 죽을 때도 혼자 떠나니 외로움을 타고난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헐 이게 한국어로 더빙이 되었네요…! 맨날 원본채널에서 한국어 자막 달린 걸로만 보다가 더빙된 걸로 보니까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하는 채널인데 감삽니당
현대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점점 더 갈수록 공격적이 되고 더 비협조적이 되는 것도 어쩌면 이 외로움이라는 질병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로움은 타인의 비교에서 온다고 생각을 햇었습니다
쟨 저렇게 친한 친구랑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고...
나는?
근데 막상 여행을 갈일이 생겼다거나 파티에 갈일이 생겼다거나
가봤고 해봤는데 딱히?
별로 행복하지도 않았음
어쩌면 내가 같이 간 친구가 안 맞았더거나 안 친한 친구였다거나 그럴 수 있는데
그냥 나는 같이 있는 거에 행복을 느끼던 사람이 아니였던 거
그냥 받아들이고 지금 소소하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에 감사하다
누군가 나에게 말해준다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기분이드네
학생때 너무 큰상처를 받아서 마음에 문이 닫혀버린.. 그래서 오는 연락도 피하고 사람들을 밀어내던 제모습 그자체네요 마음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을 털어놓으면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더 외로워짐. 차라리 혼자가 나음.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친구를 만드는 건 쉽지만 친구와 관계를 유지하는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친구와 관계가 나빠지면 '나는 누군가와 무언가를 같이 하는게 맞지 않나 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혼자가 더 좋다는 경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영상내용도 너무 마음에 들지만 영상자체도 진짜 잘만들었다..ㄷ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것중 최고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쿠르츠게작트도 많이 유명해 지면 좋겠네요.
안 좋은 결과만 생각하다 다가오는 사람을 피하며 스스로 혼자가 되고 매일 자책하는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영상 도움 너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디자인 진짜 죤내 맘에드네
예전에 저는 지속적 따돌림으로 주변의 나쁜 리액션만, 혹은 나쁜 리액션으로 오해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방황하다 상처받고싶지 않아 마음을 닫았습니다. 공감이 많이 되네요.
이제는 좋은 사람을 만나 마음을 많이 열었지만, 아직도 인간관계의 불안은 늘 있어 스스로를 고립할때 편하다고 느낍니다. 더 마음을 열고 친구와 가족에게 더 자주 연락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션 그래픽이 소리없이 영상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갈 정도로 전달력이 굉장히 좋네요! 정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수만명의 팬들의 환호를 받고 공연에서 돌아온 아이들도 집에 오고나니 자신밖에 없어 너무나도 외로워서 브이앱키고 팬들에게 위로받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사람은 절대 외로울일 없을거야 저사람은 무조건 행복할거야 이런생각이 상대방에 더욱더 상처를 주게됩니다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외로울수 있거든요
외로음의 크기는 그사람의 상황에 따라 다른것이 아니라 느끼는것에 따라 그 크기가 정해집니다
물이 반컵만 있어도 그것에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물이 반이나 없어졌어? 아 이제 끝이야 이런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진짜 몇 안되는 좋아하는 영상인데 한국어로 듣고 보고 정말 감동입니다 😭
숨이 턱턱 막히고 코끝이 시큰해진다... 영상 때문일까 아니면 부대에서 모처럼 찾은 재밌는 책 시리즈가 죄다 단종이라 그런 걸까
다 포기할 뻔했는데 그런 제게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유학와서 말이 잘안통해서 너무 외롭네요..
다른 언어를 쓰고 배운다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네요..
제발 이거 더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음.
오 명작이 드디어..!
요즘 자꾸 외로워서 우울증에 걸린 줄 알았는데, 영상을 보고 평소에 공부에만 전념하려고 친구들과 노는 것도 줄이고 학교에서도 말을 1주일 동안 안 했어서 외로웠다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제게 자아성찰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학교에서는 친구들과 조금씩 놀고 관계를 유지해야겠어요
사회적 근육을 키워서 서서히 강해지도록
명언이네요 다시 한번 실천해볼 용기를 줍니다
주기적으로 이 영상 보면서 힘내고 가고싶네요 정말 잘 만든 영상이에요!
맞아요!
외로움이란 진화의 산물로 나온 본능이라는 것 이 탁월한 영상에 참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편 중 하나를 이렇게 한국어 버전으로 내주셔서... 보다 보면 왠지 모르게 울게 되면서도 다 보고 나면 왠지 마음이 편해져서 또 보게 되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움에 사무치지 말고 외로움의 본질을 깨닫고 고독으로써 즐기면 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외로움이란 감정을 이용해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곤 하죠.. ㅈ같은 세상입니다.
와 이거 진짜
원본 채널 번역이 묘하게 읽기 힘들어서 아쉬웠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보전달 영상인데 왜 영상 끝으로 갈수록 목이 메이는지 모르겠다.
내 심정을 정확하게 파악해주고 공감해주고 방법을 제시해주는게 이 세상
아무도 없었는데..위안 받고가요
주변에 공감을 바라는 사람은 많고 내 이야기를 들을 사람은 없어서 가족들 친구들 연인의 이야기 들어주고 들어주고 들어주다 지쳐서 모든 관계를 끊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와 이어진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 방어적이거나/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내 삶의 노력은 실패한 관계에 모두 치우쳐 있었음을 인정하고 물리적으로 차단한 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용기를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더 늦기 전에
현대사회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와 그에대한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며 보다 더 나은사회를 위해 고퀄리티의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크루게작트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영상을 보고 제가 외로움을 겪고있다는걸 알게돼었습니다...
난 외로움을 겪지않아라고 최면거는거 같은기분이네요
정말 제행동 그대로이네요
앞으로는 다르게 됄수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영상미 진짜 대박이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영상을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족되는 기분이 들어요
주제는 외로움이지만 뒷부분 실제 내용은 방어기제 내용과 많이 연관되어 있군요. 아주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모션그래픽 수준이 어마어마합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이 편 너무 좋았는데 더빙 되어서 더 좋네여
군대다녀오기 전 대학때는 혼자 다니고 그랬던게 생각나네요.
군대다녀오고 많은 수의 모르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직장에 들어왔더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그 전보다 풍부해진 느낌입니다.
00:50 외로움은 순수하게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당신이 외롭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외로운 겁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위로가 되었을까요
이 영상이 원본 볼때부터 왜 이렇게 마음에 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되는듯..
일단 함부로 위로하려고 들지 않음. 과학적 사견과 추론을 통해 "왜"라는 질문에 가장 현명하게 답해주고 결론에는 "어떻게"하면 해결가능 한지도 알려줌.
나를 그저 나쁜 사람, 잘못된 인간이 아니라 수많은 개체 중 하나고 "그럴 수 있다"라고 당부해줌. 또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자신감도 주고.
그래서 이 영상이 마음에 들었나봄
This made me cry. I never knew loneliness impacts social behaviors this way. I recently realized feeling lonely is the core of my anxiety and depression
우....와..... 한국 더빙이 나오다니.....;;;; 한국이 확실히 영향력이 커지긴 했나보다. 응원합니다!
바로 얼마전 배신과 두려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평소와 다름없이 있었건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네요
이런 깊은 내용을 이런 아름다운 그래픽과 함께 볼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이런 높은 퀄리티의 가치있고 영양가있는 영상들을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채널은 하루 빨리 유명해져서 그 보상을 받아야합니다
이 띵작이 드디어 한국어 더빙으로 나오다니 감격스럽다 목소리 너무 좋음..
우와~ 딱 제 얘기이네요~ 상대방한테 차일까봐서 밀어내고, 상대방과 나에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ㅠㅠ 사람들하고 어울리면 피곤하고 감정소모 심해서 힘든데 그게 부담을 갖고 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안다는 느낌으로 마음이 괜찮아지기 시작했고 댓글을 보고 더 나아짐
배제된다는 느낌으로 고통을 느끼게 진화했고 많은 사람이 외로움에 공감하고 있다. 고로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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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친구들이나 사회적 관계에서 가지는 스트레스가 외로움보다 더 크다는게 문제라는것.. 과거에는 의식주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이 집단 생활에 융화되야 했고..그런 방향으로 진화했다지만... 지금은 혼자 살아도 생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시대라 또 그런 방향으로 진화하는게 아닐까 싶다
몇 번이고 봐야할 영상
이건 힘들때마다 몇번이고 봐야겠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