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지는데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봐요. 부모가 감정이 불안정해서 툭하면 소리질렀다가 내키면 잘해줬다가 이러면 자식은 계속 눈치를 보고 점점 예민해지기 쉬워요. 또 부모가 늘 자식을 탓하며 다 네탓이야,라고 입에 달고 살면 세상에 모든 잘못된 일이 다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며 자라게 되고요. 어릴 때 부모가 안정적으로 자식에게 정서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게 너무도 중요합니다. 자기 지치고 힘들다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화내면 아이들은 예민하고 눈치보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되기 쉬워요. 경험담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내성적이 되었고 그런 성격을 남들과 또 내가 내 자신을 다그치다 보니 소심한 성격이 되어 버렸네요 언행을 할 땐 항상 남을 의식하고 눈치 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림 남에게 관심 많고 비교 하는 한국에선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이 적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한 요약 관계사고 -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 나랑 관계되어 있다) 나의 모든 행동이 어떤 결과로 부여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까. 배우자에 대한 의심도 그 중 하나 감정기복이 있는 사람은 100명 중 4-5명 도파민은 감정과 연관 - 도파민 이상 시 감정기복이 생길수 변연계는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시킴 (장례식장가면 우울하고) 뇌는 중요하지 않고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걸 먼저 잊어버림 1) 안전기지 만들기 2) 직업이 주는 소명의식, 사명감받기 3) 운동, 취미생활, 반려동물 등 예민함을 발휘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 4) 수면시간 일정하게 하기 - 잠이 안오면 풍경 생각하기. 백록담, 올레길 ( 수면 각성 리듬유지하기 - 기본적으로 상황에 따라 기분을 조절시키는 변연계를 안정시켜야) 5)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오면 긴장이완훈련
저도 ㅈㄴ예민한데 중고 실패했어도 대학 사회나와서 많이 부딪히고 배우고 하며 완화됐어요. 어린친구들 인생은 기니까 당장 내가 너무 남이랑 다르고 상처받는다고 우울해하지마세요. 남이 학생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세상이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랍니다 장점으로 바꿔나갈 수 있으니 천천히 조율하며 스스로를 도담도담 많이 해주세요 ^3^ ... 늘 응원합니다.
1) 의자에 온몸의 힘을 빼고 앉아 중력에 몸을 맡긴다. 2) 눈을 감고 아랫배로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한다. 3)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30번 반복한다. 계속 에너지의 누수, 배터리 방전, 폰이 벌써 방전된 것과 같은 원리가 바로 예민한 사람. ● 예민함을 강점으로 만든 사람들의 두 가지 공통점 ○ 집에만 있는 사람도 있고 잘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굉장히 예민한데 일은 잘한다. 어디서 그 차이가 나느냐. 1. 대인관계의 예민성 2. 자신의 에너지를 잘 관리 ●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앞에서 발표하고 이런 데에 대한 예민성은 거의 없음. 그게 안 되면 예민성이 좋은 쪽으로 가기가 어렵다. Q. 이게 어디서 갈리냐? A. 중고대에서 좋은 대인관계와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이렇게 사람을 만나보니까 재밌네.’ 하면서 예민성을 극복해나가기 시작한다. 예민한 성격과 사람들 잘 만나는 네트워킹 성격이 같이 가면서 오히려 시너지가 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론머스크 보면 약간 돌아이기질이 있어서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창의력=망상이어서 창의적인 게 현실적이지 않으면 엉뚱한 생각이 되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자꾸 피드백을 해줘서 이게 현실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꾸 사람들과의 소통이 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대인관계 능력을 꼭 갖춰야 한다. 연습할 찬스부터 만들어야 한다. “학교도 휴학 좀 하지 말고 좀 다녀라ㅋㅋㅋ” “수업만 듣고 오지 말고 같이 얘기를 하면서 그 사람 표정하고 말투 이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얘기도 하고 눈도 맞추면서 얘기하고 해봐라!” 그냥 밑도끝도 없이 그냥 대화 좀 하라고 예민한 사람들은 못함.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먼저 알아야 하고 (나의 경우는 카페에서 혼자 일기 쓰는 것, 나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 소통이란 건 내가 좋아하는 것과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교집합이 있을 때 잘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다?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얘기하면 그게 얘기하기가 아주 편하다. 강아지, 산책, 등산, 책 등등 얘기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러다보면 내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사람들과 만나서 이걸 실현할 수가 있다. 피곤하지 않게 해야 한다. 집에 와서는 피트니스, 책도 읽고, 가족과의 시간 이런 에너지가 남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내 능력이 점점 자꾸 끌어올려지는 것이다. 그런 연습들을 자꾸 하면서 내 자신이 ‘사람들 앞에 있어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들을 하고 경험 해봐야 한다. 근데 어른이 될 때까지 이런 경험들을 단 한 번도 못하고 크면 회사가서 과연 잘 할 수 있겠냐. 공부도 중요하지만 병행하자. 이런 성공하는 경험과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만드는 경험을 꼭 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 대인관계에서 상처 입는 사람에게 조언해줄 것 - 사람들과 헤어지고 멀어지는 건 당연한 거 - 주위 사람들과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게 건강한 거고 헤어지지않고 모든 사람을 붙잡아 놓는 게 가장 병적인 거. 버스가 갔다왔다 하는 그런 경험을 해봐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에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자꾸 부정적인 사고가 고착화 되는 걸 막아야 한다. ● 예민한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3가지 1. 안전기지 ○ 나의 예민성을 좋아하고 그걸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데 나를 편안하고 예민함을 낮춰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 안전기지 :부모님은 잘해주건 못해주건 존재 자체로 도움이 된다. 문제는 없는 경우, 있긴 있는데 기능을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폭력, 감정교류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가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 부모님이 없으면 그 때 또 도와줄만한 대상이 있다. (배우자) - 만나기 전부터 그걸 고려해서 만나라 ○ 직업 - 먹고 사는 것 + 힐링, 해소 등 잘 맞는 것 (나의 불안을 줄여주는 것: 누구를 도와준다던가, 영화를 만들다던가 뭔가는 있어야 한다) - 직업이 주는 사명감: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는 면(좋은 회사일수록 이걸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이런 걸 스스로 부여할 필요가 있다. ○ 취미 ○ 뭐가 됐든, 뭘 하나 하면 난 이거 하면 정말 힘들 때도 넘어갈 수 있다 하는 것. 여러 가지 있는 게 좋다. 직업이 나의 예민성을 줄여준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2. 건강한 수면 습관 유지 - 밤 12시 ~ 새벽 3시 잠들어있는 몸의 변화 : 신체 이완, 수면 유지 호르몬 ‘멜라토닌’ 최대치 분비 = 감정기복 감소, 불안 초조 등의 증상 안정. - 새벽 3시 이후에 자고 일어나면? 감정기복 예민함 심함.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시간에 깨어있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아드레날린’분비시간(아침)에 수면 => 호르몬 분비 교란 - 12시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2,3시에는 자는 걸 유지 - 수면제 자꾸 먹고 자는 습관 들면 안된다. - 제일 잠 못자게 만드는 게 그날 만났던 사람 얼굴 떠올리기. 그러니까 이런 생각 하지 말고 - 제주도 가면 올레길 있으니까 쭉 걷가다 백록담 이런 데 걸어가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고 그렇게 조언을 하시는 교수님(백록담 가기 전에 벌써 자버림. 사람이 안나오는 영상이 잠 자게 함) 3.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 가장 큰 문제 - 온가족이 예민한 경우 - 대물림되는 이유: 사람과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 대화로 소통하고 말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걸 못 배워본 거. 우리나라가 이런 폭력 문화가 줄어들려면 되도록 빨리 부모-자식 분리가 이뤄져야 함. 서양에서는 스무살만 되면 분리시켜버리는 게 일리가 있는 게 부모와 독립적으로 있을수록 문제가 덜 발생. 가끔 만나고 경제적으로 도움 줄 수 있지만, 심리적/경제적으로 계속 붙어있는 건 그게 상당히 병리적인 현상을 만들 수 있다. - 병적으로 붙어있으면 새로운 배우자가 왔을 때 다시 네트워크 연결이 안된다. - 부모가 애들을 놔줘야 헌다. 분리-개별화 !!!! ※ 분리-개별화 / 편안한 대인관계 / 에너지 관리
● 예민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네 가지 특징 1. 청각에 너무 예민 2. 눈치를 심하게 봄 3. 걱정이 너무 많음 4. 대인관계 힘들어함 - 서로 관계 없는 걸 관계지어서 사고하는 관계사고 - 어떤 사람이 화를 내면 “나 때문에 화를 내나?”라고 생각. - 너무 위축되고 남을 의심 - 일거수일투족이 서로 다 연관지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내 예민성으로 그로기 상태가 됨 ● 감정기복 심한 사람의 뇌는 ‘이렇게’ 다릅니다. ○ 100명 중 4~5명 - 도파민: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에너지, 의욕, 동기부여, 흥미 ed을 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있음. - 올라가면 연상작용이 잘됨: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 것도 막 날 쳐다보는 거 같고 새소리도 사람 말소리처럼 들림. 예민한 사람 중 도파민 이상으로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음. ● 우리 뇌 = 전기제품 ○ 수조개의 신경 가닥 = 전기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하나로 작용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 변연계 : 뇌 한가운데 위치한 기관으로 감정과 기억의 뇌라고 불림.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관장하고 조절함. - 우리 뇌에서 전두엽 치고 이것만 남으면 동물과 똑같. 전혀 생각이 없는데 변연계가 조절하는 게 바로 감정임. 기분을 조절. - 원래 우리 뇌는 전두엽의 조절에 영향을 받아 움직여야 함. - 원래 뇌는 뇌 변연계만 있었음 : 제일 안에 사과처럼 동그란 것 ○ 전두엽 : 대뇌의 가장 앞쪽에 있는 부분. 기억력/사고력 등을 주관하고 기분과 충동을 통제하는 역할 - 상황에 맞춰 기분이 달라져야하는데 슬퍼지는 상황이 아닌데 슬퍼졌다가 또 좋아지기도 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것. - 이 부분을 맞는다던가 뇌졸중이 생기면 이런 기능 장애들이 생김. ○ 측두엽 : 대뇌 반구의 양쪽 측면에 위치. 기억저장/감각처리/청각지각/언어 및 음성 생성 - 기억에서 중요한 건 내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것 먼저 잊어버린다. 그 말인즉슨, 오늘 공부한 거 바로 잊어버리고, 누구랑 싸운 거 절대 안잊어버림. 우울한 사람들은 그 기복이 더욱 강화됨. 슬프면 슬픈 기억들이 더 강화되니까 전체 살아온기억 중 슬픈 기억이 좋은 기억보다 더 큰 파이를 차지하게 됨. 기억이 그렇게 저장되니까 그렇게 슬픔을 계속 많이 느껴질 확률이 큼. - 그렇게 저장되는 이유는 위기 상황을 해쳐나가기 위해서. - 측두엽이 그런 기억을 저장하는 거고 - 가장 중요한 게 전두엽 : 참고 견디고, 미래를 생각하고 현재를 참고 그런 게 여기. - 전두엽이 억제 되는 것이 가장 쉬운 때가 술 마실 때임. 술이 전두엽을 셧다움시킴. 그러면 나머지 뇌 기능들이 다 나오게 되는 것임. (통제 불가 상태) - 우리 전두엽이 본능을 억제하고 조율하면서 기분의 변동이나 감정의 기복을 계속 조절하는 건데 이게 안되면 우울증이 온다. 우울증이 오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진다. - 전두엽 떨어지면 의욕 떨어지고 씻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활동이 떨어지게 된다. - 전두엽 기능이 너무 세도 안좋다. 너무 강하면 사람이 억압되는 것임. - 잘 되려면 훈련 필요: 나의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갈 때 그걸 스스로 잘 가라앉힐 수 있도록 ‘긴장이완훈련’이 필요하다.
안전기지.. 부모님이 계시지만 감정 교류가 거의 없고, 부모님처럼 되기 싫어서 결혼도 안 하려고 비혼주의 선택했어요. 그나마 강아지 좋아해서 공부하고 돈 모아 강아지 반려하는데, 예전이랑 진짜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우울하면 잠깐이라도 더 나가서 짧은 산책 추가로 하고, 낯선 사람이랑 눈 마주치는 것도 싫었는데 강아지 예쁘다고 말 거는 분들이랑 스몰토크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불면증 심해서 작은 소리에도 히스테릭했는데, 이제 강아지가 옆에 붙어 움직이고 발로 차며 잠꼬대해도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힘들 일 생기면 안 좋은 생각 많이 했는데, 강아지가 있으니 떠날 생각도 하지 않게 되고.. 슬프고 우울하면 '언니가 이래서 너무 우울해' 하고 강아지 빗질해주면서 얘기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반려생활이 진짜 잘 맞는 거 같아요
성인될때까지 타인의식만 하며 살다가 타인의 인생을 살고 내가 원하는 인생은 한개도 없었는데 27살 되고서야 서서히 좀 변화가 시작되고있어요 내가 사귀고 싶은 친구, 내가 하고싶은 직업,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행동 등 내가 하고 싶은대로 인생을 개척하는게 얼마나 보람차고 기쁜건지 이제야 알게 될 것 같아요. 아직은 극초기 단계라 안정되진 않지만 꼭 나를 되찾을거예요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는걸로 돌파구를 찾았어요… 그림을 그릴 땐 스트레스와 멀어지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곱씹지 않게 되고 눈앞에 집중하게 되서 좋더라고요.. 소심하고 예민하고 눈치만 봐왔는데 많이 덤덤해졌어요 긴장도도 많이 떨어져서 사람들 앞에 서는게 이젠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발표시키면 빨개지고 울고 그랬는데… 2년정도 걸렸네요 .
공감합니다. 부모없이 자라거나 가족이 없어 안전기지가 없는사람들은 주위에서 안전기지를 찾으려다보니 진심으로 너무 솔찍하게 상대편에게 다가가는 성향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안전기지 찾으려다 상처 더받아 안전기지 더욱더 필요해서 또다른사람한테 다가가면 또 상처받고.. 악순환이죠.. 자기 자신이 안전기지가 되는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천성으로 타고난 예민한 기질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며 지혜롭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청각이 가장 예민해서 노래를 거의 안 들어요 제 어릴적 가정환경을 생각해 보면 아빠가 항상 화나있고 말이 없어서 제가 눈치를 많이 보고 주눅들어 있었던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공황장애란 진단 받고 약 속에 갇혀 산지 24년이 지나 가는 사람 인데요;;;애시당초 교수님을 왜 못 뵀을지요;;인생의 1/3을 버린 인생 이었고;;현재도 이지만;;지금도 도전 중 이고 회피 하지 않으려 하고;;다만 극심한 불면증에 눕기만 하면 오는 호흡곤란으로 잠 들기도 매우 최악의 상황 이지만;;포기 안 하고 영상에 주신 가이드 대로 다시 해 보렵니다..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 맞는말이네요 저도 제자신을 피곤하게해요 엄청예민하고 몸까지아파요 제아이와 남편과 제동생43살과 제친오빠51살까지 제가 다챙깁니다 다 놓고싶은데 신경이쓰여서 놀수가없어요 저아니면 우리가족이 잘못될까바.. 뒤에선 울면서 앞에선 아무렇지도 힘들지도 않은척 또 다 챙깁니다 오늘도 저는 개보린을먹으며 가족을 챙기는 하루를시작합니다 답답한 제 자신이 시르네요 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고민상담소 책을 읽다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는 둔한 사람인데 제아이는 매우 예민한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의 예민함을 캐치하지 못해서 성장기에 상처만 주었나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예민한 사람에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주 우울하고 자꾸 나랑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예민한 성격인줄 몰랐는데 소리에 너무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예민한줄 알게됐는데 대인관계는 장점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원활해서 지금 운동이랑 사람 만나는걸로 균형잡고 있는데 이거 보니 저한테 잘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시는것같아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만 봐도 위로가 되네요. 전 저만 극도로 예민하고 불안한줄 알고, 자책 많이 했어요. 안그럴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청각은 어찌나 예민한지 조금만 시끄럽고 신경쓰여도 화 부터 나요ㅠ 이렇게 라도 유투브 보면서 조금 이나마 위안 받으니 좀 낫네요.. 정말 편하게 ‘좋은게 좋은거다’ 라며 걱정없이 불안 없이 살고 싶어요. 나 를 바꾸고 싶어요.. 이런 예민함 나..정말 지쳐요..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럴때마다 부모님이랑 있을때 방에 들어가거나 약간..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마인드로 생각하려고 하고 내가 기분 좋게 해줄 수 없고 맞춰주기 힘들다 맞추자 말자 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저도 사람들 덜 만납니다.. 내 감정이나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아채고 알아주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타인 중심으로 되면 스스로를 돌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타인이 제 마음 다 돌봐줄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사진을 올리는기능이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네요, 필기하면서 영상 전부 봤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라 평상시 드는 생각들이 정말 많고 뇌가 빨리 돌아간다는 느낌도 정말 잘알거든요ㅠ 오늘은 유독 힘든날이어서 카페에 앉아서 영상 천천히보면서 다이어리에 내용 정리했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선생님. 제 예민함을 장점으로 잘 이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강의 수없이 많이 듣기도하고 실제로 몇번 상담도 했었는데 전홍진쌤이 제 담당의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면 시작부터 치료의 반은 성공하는 셈이지요. 요즘 잘 나가는 조회수 높은 여떤 다른 분 강의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너지고갈, 에너지누수가 긴장감과 예민함 때문이라걸 알게되니까 저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조금씩 스스로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도 여전히 어려워요. 새로운 환경에 늘 극도로 긴장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것에 긴장감이 높아서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예요.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지만 일 끝나고 돌아오면 기진맥진 침대행입니다.. ㅎ
평생 했던 각각 다르다고 생각했던 고민되던 점들이 하나로 요약되어 있는 것 같아요 털털하고 배려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어서도 같은 문제점이 생겨서 상처도 많이 받고 했는데 영상보고 돌이켜보니 예민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편안한 어조로 말씀하는 걸 들으니 편하고 어떤 쪽으로 노력해얄지 알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합니다
예민한 편인데 내용을 듣다 보니 제 이야기네요 ㅜ 긴장을 엄청 해서 두통도 잦고 꿈도 매일 꾸고 피곤해요 소화불량에 과민성대장증후군두 심하구요 사실 전 가족들에게 아직 말 못한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 언젠간 말해야 하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네요. 듣고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낄 가족들에게 점점 무게감이 커져가요 ㅜㅜ 말하고 나면 후련해질까? 근데 가족들이 받을 충격이 저를 괴롭힙니다. 심리적인 이유가 몸에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것에 다 이유가 있네요 인체는 참 신비롭고 뇌가 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요즘 뇌과학에 관심이 많이 생기는중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족에게 이야기 하시는것 보다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글로 적는게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을 가족 😂 한테 말하고 또 상처받는것보단 나은것같아요.. 제경험담으로는 가족한테 기대다가 걍 강처받는것보다는 일기장에 내 감정을 적고, 또 오늘 나를 행복하게 했던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ㅣ미니 즉석 프린트기로 사진을 뽑아서 일기장에 붙입니다. 나중에 그 사진들을 보면 오늘 좋았던 것들도 분명히 있었구나 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도 나의 예민성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렇게 댓글로 푸는 중입니다 ㅋㅋ) 행복하시길!!:)
0:13 "나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고 예민함을 낮춰줄 수 있고 조절해 줄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돼요" "제일 대표적인 게" 이거 그다음 답 찾으려고 계속 봤는데 짜깁기였네요. 13:42 "예민한 걸 낮춰줄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대상이 좀 있어야 돼요" 14:26 "제일 대표적인게 배우자예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이런 예민함이 컸는데 성인이 될수록 조금씩 적어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긴장하면 화장실을 갑니다~ 그리고 요즘에 제가 신경만 쓰면 목안이 붓는 느낌이 나서 갑상선 혹이 커졌나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그대로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예민함을 수긍하고 그때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것 같아요
ㅠㅠ ㅠㅠㅠㅠ ㅜㅜㅜ 에휴 진짜 사는게 쉽지 않네요 중고딩땐 그냥 문제 없었는데 점점 구렁텅이에 빠지는 느낌이에요. 20대 중반이 되면 진짜 가루가 될 것 같음 점점 갈수록 별로여 인생이 재미도 없고 내자신이 가치도 없고 에휴 나빼고 다른사람들이 다 행복해보임 나만 억울해 그래서 어느날은 길가다가 엄청 크게 웃는사람 보고 분노가 ㄷ ㄷ내가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인가 정말 소름끼치고 슬픈거야
제가 저런 예민한 성격이였는데 상대방 얼굴 표정 안 살피게 하는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편해요..... 그냥 세상이 다정해보여요... 곁에 두는 사람이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예민해지는데 부모의 영향이 크다고 봐요. 부모가 감정이 불안정해서 툭하면 소리질렀다가 내키면 잘해줬다가 이러면 자식은 계속 눈치를 보고 점점 예민해지기 쉬워요.
또 부모가 늘 자식을 탓하며 다 네탓이야,라고 입에 달고 살면 세상에 모든 잘못된 일이 다 자기탓이라고 생각하며 자라게 되고요.
어릴 때 부모가 안정적으로 자식에게 정서적인 피드백을 해주는 게 너무도 중요합니다.
자기 지치고 힘들다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화내면 아이들은 예민하고 눈치보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되기 쉬워요.
경험담입니다.
저도 그렇게 컸어요
저는 10살에 아빠가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돈 벌러 나가시고 거의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여하튼 예민해요~. 유전의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내성적 성격 가진걸 심하게 다그쳐서 더 눈치보고 소심한 성격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몸도 마음도 오랜시간 많이 아팠지만 아프다는 얘기에도 공감받은적 단 한번도 없어요.
제 얘긴줄 ㅜㅜ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내성적이 되었고 그런 성격을 남들과 또 내가 내 자신을
다그치다 보니 소심한 성격이 되어 버렸네요
언행을 할 땐 항상 남을 의식하고 눈치 보는게 습관이 되어버림
남에게 관심 많고 비교 하는 한국에선 이런 증상을 가진 분들이 적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나를 위한 요약
관계사고 -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이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이 한 행동이 나랑 관계되어 있다)
나의 모든 행동이 어떤 결과로 부여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까.
배우자에 대한 의심도 그 중 하나
감정기복이 있는 사람은 100명 중 4-5명
도파민은 감정과 연관 - 도파민 이상 시 감정기복이 생길수
변연계는 상황에 따라 감정을 조절시킴 (장례식장가면 우울하고)
뇌는 중요하지 않고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걸 먼저 잊어버림
1) 안전기지 만들기
2) 직업이 주는 소명의식, 사명감받기
3) 운동, 취미생활, 반려동물 등 예민함을 발휘하거나 줄여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
4) 수면시간 일정하게 하기 - 잠이 안오면 풍경 생각하기. 백록담, 올레길
( 수면 각성 리듬유지하기 - 기본적으로 상황에 따라 기분을 조절시키는 변연계를 안정시켜야)
5)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오면 긴장이완훈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그래요
아닌 걸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런 관계의식을 하게 돼서 힘들어요
요약 감사합니다
😊
저도 ㅈㄴ예민한데 중고 실패했어도 대학 사회나와서 많이 부딪히고 배우고 하며 완화됐어요. 어린친구들 인생은 기니까 당장 내가 너무 남이랑 다르고 상처받는다고 우울해하지마세요. 남이 학생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의 세상이 민감하게 느껴지는 것 뿐이랍니다 장점으로 바꿔나갈 수 있으니 천천히 조율하며 스스로를 도담도담 많이 해주세요 ^3^ ... 늘 응원합니다.
1) 의자에 온몸의 힘을 빼고 앉아 중력에 몸을 맡긴다.
2) 눈을 감고 아랫배로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한다.
3)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30번 반복한다.
계속 에너지의 누수, 배터리 방전, 폰이 벌써 방전된 것과 같은 원리가 바로 예민한 사람.
● 예민함을 강점으로 만든 사람들의 두 가지 공통점
○ 집에만 있는 사람도 있고 잘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굉장히 예민한데 일은 잘한다. 어디서 그 차이가 나느냐.
1. 대인관계의 예민성
2. 자신의 에너지를 잘 관리
●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고 앞에서 발표하고 이런 데에 대한 예민성은 거의 없음. 그게 안 되면 예민성이 좋은 쪽으로 가기가 어렵다.
Q. 이게 어디서 갈리냐?
A. 중고대에서 좋은 대인관계와 사람들을 경험하면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있구나.’ ‘이렇게 사람을 만나보니까 재밌네.’ 하면서 예민성을 극복해나가기 시작한다. 예민한 성격과 사람들 잘 만나는 네트워킹 성격이 같이 가면서 오히려 시너지가 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일론머스크 보면 약간 돌아이기질이 있어서 필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창의력=망상이어서 창의적인 게 현실적이지 않으면 엉뚱한 생각이 되어버려서, 다른 사람들이 자꾸 피드백을 해줘서 이게 현실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꾸 사람들과의 소통이 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예민한 사람은 대인관계 능력을 꼭 갖춰야 한다. 연습할 찬스부터 만들어야 한다. “학교도 휴학 좀 하지 말고 좀 다녀라ㅋㅋㅋ” “수업만 듣고 오지 말고 같이 얘기를 하면서 그 사람 표정하고 말투 이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얘기도 하고 눈도 맞추면서 얘기하고 해봐라!” 그냥 밑도끝도 없이 그냥 대화 좀 하라고 예민한 사람들은 못함.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먼저 알아야 하고 (나의 경우는 카페에서 혼자 일기 쓰는 것, 나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 소통이란 건 내가 좋아하는 것과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교집합이 있을 때 잘 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게 하나도 없다?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좋아하는 것을 얘기하면 그게 얘기하기가 아주 편하다. 강아지, 산책, 등산, 책 등등 얘기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러다보면 내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사람들과 만나서 이걸 실현할 수가 있다. 피곤하지 않게 해야 한다. 집에 와서는 피트니스, 책도 읽고, 가족과의 시간 이런 에너지가 남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반복되면 결국 내 능력이 점점 자꾸 끌어올려지는 것이다. 그런 연습들을 자꾸 하면서 내 자신이 ‘사람들 앞에 있어도 편안하게 있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들을 하고 경험 해봐야 한다. 근데 어른이 될 때까지 이런 경험들을 단 한 번도 못하고 크면 회사가서 과연 잘 할 수 있겠냐. 공부도 중요하지만 병행하자. 이런 성공하는 경험과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만드는 경험을 꼭 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 대인관계에서 상처 입는 사람에게 조언해줄 것
- 사람들과 헤어지고 멀어지는 건 당연한 거
- 주위 사람들과 가까워졌다 멀어지는 게 건강한 거고 헤어지지않고 모든 사람을 붙잡아 놓는 게 가장 병적인 거. 버스가 갔다왔다 하는 그런 경험을 해봐야 하는데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에서 모든 비극이 시작된다. 자꾸 부정적인 사고가 고착화 되는 걸 막아야 한다.
● 예민한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3가지
1. 안전기지
○ 나의 예민성을 좋아하고 그걸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데 나를 편안하고 예민함을 낮춰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 안전기지 :부모님은 잘해주건 못해주건 존재 자체로 도움이 된다. 문제는 없는 경우, 있긴 있는데 기능을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폭력, 감정교류가 없는 경우 이런 경우가 대인관계에 영향을 준다. 부모님이 없으면 그 때 또 도와줄만한 대상이 있다. (배우자) - 만나기 전부터 그걸 고려해서 만나라
○ 직업
- 먹고 사는 것 + 힐링, 해소 등 잘 맞는 것 (나의 불안을 줄여주는 것: 누구를 도와준다던가, 영화를 만들다던가 뭔가는 있어야 한다)
- 직업이 주는 사명감: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는 면(좋은 회사일수록 이걸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나에게 이런 걸 스스로 부여할 필요가 있다.
○ 취미
○ 뭐가 됐든, 뭘 하나 하면 난 이거 하면 정말 힘들 때도 넘어갈 수 있다 하는 것. 여러 가지 있는 게 좋다. 직업이 나의 예민성을 줄여준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2. 건강한 수면 습관 유지
- 밤 12시 ~ 새벽 3시 잠들어있는 몸의 변화 : 신체 이완, 수면 유지 호르몬 ‘멜라토닌’ 최대치 분비 = 감정기복 감소, 불안 초조 등의 증상 안정.
- 새벽 3시 이후에 자고 일어나면? 감정기복 예민함 심함.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분비시간에 깨어있고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아드레날린’분비시간(아침)에 수면 => 호르몬 분비 교란
- 12시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2,3시에는 자는 걸 유지
- 수면제 자꾸 먹고 자는 습관 들면 안된다.
- 제일 잠 못자게 만드는 게 그날 만났던 사람 얼굴 떠올리기. 그러니까 이런 생각 하지 말고
- 제주도 가면 올레길 있으니까 쭉 걷가다 백록담 이런 데 걸어가는 생각을 해보면서 자라고 그렇게 조언을 하시는 교수님(백록담 가기 전에 벌써 자버림. 사람이 안나오는 영상이 잠 자게 함)
3. 부모님과 분리된 삶 살기
- 가장 큰 문제
- 온가족이 예민한 경우
- 대물림되는 이유: 사람과 대화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 대화로 소통하고 말로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걸 못 배워본 거. 우리나라가 이런 폭력 문화가 줄어들려면 되도록 빨리 부모-자식 분리가 이뤄져야 함. 서양에서는 스무살만 되면 분리시켜버리는 게 일리가 있는 게 부모와 독립적으로 있을수록 문제가 덜 발생. 가끔 만나고 경제적으로 도움 줄 수 있지만, 심리적/경제적으로 계속 붙어있는 건 그게 상당히 병리적인 현상을 만들 수 있다.
- 병적으로 붙어있으면 새로운 배우자가 왔을 때 다시 네트워크 연결이 안된다.
- 부모가 애들을 놔줘야 헌다. 분리-개별화 !!!!
※ 분리-개별화 / 편안한 대인관계 / 에너지 관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와 너무 감사해요
요약정리 최고세요❤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예민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들의 네 가지 특징
1. 청각에 너무 예민
2. 눈치를 심하게 봄
3. 걱정이 너무 많음
4. 대인관계 힘들어함
- 서로 관계 없는 걸 관계지어서 사고하는 관계사고
- 어떤 사람이 화를 내면 “나 때문에 화를 내나?”라고 생각.
- 너무 위축되고 남을 의심
- 일거수일투족이 서로 다 연관지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내 예민성으로 그로기 상태가 됨
● 감정기복 심한 사람의 뇌는 ‘이렇게’ 다릅니다.
○ 100명 중 4~5명
- 도파민: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에너지, 의욕, 동기부여, 흥미 ed을 부여하는 물질로 알려져있음.
- 올라가면 연상작용이 잘됨: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는 것도 막 날 쳐다보는 거 같고 새소리도 사람 말소리처럼 들림. 예민한 사람 중 도파민 이상으로 그렇게 느껴질 수 있음.
● 우리 뇌 = 전기제품
○ 수조개의 신경 가닥 = 전기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하나로 작용한다는 게 참 대단한 것.
○ 변연계 : 뇌 한가운데 위치한 기관으로 감정과 기억의 뇌라고 불림.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관장하고 조절함.
- 우리 뇌에서 전두엽 치고 이것만 남으면 동물과 똑같. 전혀 생각이 없는데 변연계가 조절하는 게 바로 감정임. 기분을 조절.
- 원래 우리 뇌는 전두엽의 조절에 영향을 받아 움직여야 함.
- 원래 뇌는 뇌 변연계만 있었음 : 제일 안에 사과처럼 동그란 것
○ 전두엽 : 대뇌의 가장 앞쪽에 있는 부분. 기억력/사고력 등을 주관하고 기분과 충동을 통제하는 역할
- 상황에 맞춰 기분이 달라져야하는데 슬퍼지는 상황이 아닌데 슬퍼졌다가 또 좋아지기도 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것.
- 이 부분을 맞는다던가 뇌졸중이 생기면 이런 기능 장애들이 생김.
○ 측두엽 : 대뇌 반구의 양쪽 측면에 위치. 기억저장/감각처리/청각지각/언어 및 음성 생성
- 기억에서 중요한 건 내 감정과 결부되지 않은 것 먼저 잊어버린다. 그 말인즉슨, 오늘 공부한 거 바로 잊어버리고, 누구랑 싸운 거 절대 안잊어버림. 우울한 사람들은 그 기복이 더욱 강화됨. 슬프면 슬픈 기억들이 더 강화되니까 전체 살아온기억 중 슬픈 기억이 좋은 기억보다 더 큰 파이를 차지하게 됨. 기억이 그렇게 저장되니까 그렇게 슬픔을 계속 많이 느껴질 확률이 큼.
- 그렇게 저장되는 이유는 위기 상황을 해쳐나가기 위해서.
- 측두엽이 그런 기억을 저장하는 거고
- 가장 중요한 게 전두엽 : 참고 견디고, 미래를 생각하고 현재를 참고 그런 게 여기.
- 전두엽이 억제 되는 것이 가장 쉬운 때가 술 마실 때임. 술이 전두엽을 셧다움시킴. 그러면 나머지 뇌 기능들이 다 나오게 되는 것임. (통제 불가 상태)
- 우리 전두엽이 본능을 억제하고 조율하면서 기분의 변동이나 감정의 기복을 계속 조절하는 건데 이게 안되면 우울증이 온다. 우울증이 오면 전두엽 기능이 떨어진다.
- 전두엽 떨어지면 의욕 떨어지고 씻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하고 활동이 떨어지게 된다.
- 전두엽 기능이 너무 세도 안좋다. 너무 강하면 사람이 억압되는 것임.
- 잘 되려면 훈련 필요: 나의 긴장이나 불안이 올라갈 때 그걸 스스로 잘 가라앉힐 수 있도록 ‘긴장이완훈련’이 필요하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I?
감사합니다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기지.. 부모님이 계시지만 감정 교류가 거의 없고, 부모님처럼 되기 싫어서 결혼도 안 하려고 비혼주의 선택했어요. 그나마 강아지 좋아해서 공부하고 돈 모아 강아지 반려하는데, 예전이랑 진짜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우울하면 잠깐이라도 더 나가서 짧은 산책 추가로 하고, 낯선 사람이랑 눈 마주치는 것도 싫었는데 강아지 예쁘다고 말 거는 분들이랑 스몰토크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고.. 불면증 심해서 작은 소리에도 히스테릭했는데, 이제 강아지가 옆에 붙어 움직이고 발로 차며 잠꼬대해도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힘들 일 생기면 안 좋은 생각 많이 했는데, 강아지가 있으니 떠날 생각도 하지 않게 되고.. 슬프고 우울하면 '언니가 이래서 너무 우울해' 하고 강아지 빗질해주면서 얘기하다보면 괜찮아집니다. 저는 반려생활이 진짜 잘 맞는 거 같아요
글속에서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삶을 찾아 평안해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끝까지 힘께 하시며 행복하셔요❤
부럽네요 저는 동물자체를 천성적으로 싫어해서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나도 천성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중에 낳을수도 있는 미래의 내 아이는 다른 사람한테 눈치없다는 놀림을 받더라도 무던한 아이였으면 좋겠다.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ㅅ ㅁ5ㅅf 😊
❤
저도요...
그러게요.
둔한게 본인에긴 축복이고
예민한거 독이에요.
당신이 무던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을 하세요.
성인될때까지 타인의식만 하며 살다가 타인의 인생을 살고 내가 원하는 인생은 한개도 없었는데 27살 되고서야 서서히 좀 변화가 시작되고있어요 내가 사귀고 싶은 친구, 내가 하고싶은 직업,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행동 등 내가 하고 싶은대로 인생을 개척하는게 얼마나 보람차고 기쁜건지 이제야 알게 될 것 같아요. 아직은 극초기 단계라 안정되진 않지만 꼭 나를 되찾을거예요
성공하셨네요. 죽을때까지 변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이해가 돼서 마음아프네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너무 멋지네요 저는 아직 그럴용기가 없어서요..
이분것 여러편 보니까 요즘 유행하는 "이런이런사람은 손절하세요"
같은부류가 아닌 건강한 자기개발 강의네요.
sns에서든 일상생활에서든 안그래도 예민한 세상에 트렌드만 쫓아서
타인과 단절까지 부추기는 전문가들이 많은데 군계일학 같은 느낌입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다른 영상은 손절을 권유함. 내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넘쳐나는데 다손절하면 내주위에 아무도 안남는데 말이죠.
예민하지 않는분이 참 부럽다.
기복도 심하고 근심과 걱정이 많다.
우리 남편은 참 성격이 반대로 마음이 호수와 같아서 배우고..또 배우는데도 잘 안되니 타고난 성격인것같고..ㅠ
참으로 환자를 잘 이해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훌륭한 의사선생님이십니다.
저는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퇴근하면 그림을 그리는걸로 돌파구를 찾았어요… 그림을 그릴 땐 스트레스와 멀어지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곱씹지 않게 되고 눈앞에 집중하게 되서 좋더라고요.. 소심하고 예민하고 눈치만 봐왔는데 많이 덤덤해졌어요 긴장도도 많이 떨어져서 사람들 앞에 서는게 이젠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발표시키면 빨개지고 울고 그랬는데… 2년정도 걸렸네요 .
ㅃ
ㅂㅂ0
ㅂ
ㄱ4😅
5:33 변연계 -감정
5:54 전두엽 -인간 조절
6:22 측두엽 -잊기기분관련저장
술 전두엽 셧다운, 8:09 8:28 긴장이완훈련 9:00 난데? 에너지누수 방전 9:28 예민함 장점 9:48 대인관계의 예민성과 일에서의 예민성 , 대인관계극복 네트워킹 시너지 작용. 10:44 일론머스크예 창의와 망상 11:32 내가 좋아하는것 교집합 발런스연습 12:56 상처조언 이별경험 당연 13:30 행복해지기 예민성을 좋아함 대상 안전기지 기능 14:30 배우자 고려 안전차분 15:05 직업이 주는 사명감 가치 의미부여 15:36 취미생활 여러가지 16:09 직업과 정체성 16:27 자고깨는 시간 16:44 잠 안정 사람이 안나오는 경치 18:08 가족부딪힘 부모분리 20:04 마음을 다루는 것 조절 경험 사랑 20:32 신체화증상 23:25 우리몸의 시스템 23:47 교감신경계 알람 24:17 변연계 26:04 긴장 장 설사 혈압 긴장 체질 커피 26:52 광장공포일때 문쪽에 호흡
예민해서 몸이 아파지기 시작한 50대 직장주부엄마입니다. 한말씀 한말씀이 다 제게 해주시는 말씀 같아 눈을 못떼고 초집중해 들었습니다. 저를 이해하고 예민함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서 강점으로 키워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신경쓰고 예민하다보니 해외가서 아무도모르는곳에서 살고싶단생각도들어요;;;피곤..
맞아요 동네 걸으면 아는얼굴들..신경쓰이는데 해외가니 1도 신경 안쓰니 너무 행복
해외와도 힘들어요..^^;
@@dlau420이 말 하려고 들어왔는데ㅎㅎㅎ
예민하시면 해외는 더 힘들어요..문화도 편의시설도 한국에 길들여져서
진심으로 상대편에게 다가가서 그런겁니다.
그래서 상처를 더받고.
그냥 현실적으로 벽을 치세요
공감합니다. 부모없이 자라거나 가족이 없어 안전기지가 없는사람들은 주위에서 안전기지를 찾으려다보니 진심으로 너무 솔찍하게 상대편에게 다가가는 성향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안전기지 찾으려다 상처 더받아 안전기지 더욱더 필요해서 또다른사람한테 다가가면 또 상처받고.. 악순환이죠.. 자기 자신이 안전기지가 되는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냥…나다😢
너무 힘든 내감정과 꼬리기 꼬리를 무는 생각
지겹다ㅠㅠㅠ
이분 하시는말 하나하나가 다 믿음이 갑니다. 이전의 긴장덩어리의 저에서 많이 극복이 되었거든요. 그 사례들이 절절히 공감됩니다.
제가 진짜 예민한 사람인데 너무 제 얘기 같아서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절한 예를들어 쉽게 설명해주시니 편히 들을 수 있었어요.
예민하고 싶어서 예민한건 아니잖아요 ㅎㅎ 예민한거 알고 주변에서 일부러 더 예민하게 만듭니다 인간이 덜 된것들이 말이지요
우울감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데
저희 냥이가 어케 알고 옆에서 곁을 지켜줍니다
예민하고 공감 능력 좋아보이면 주변에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진짜 많죠
가스라이팅에 적합한 사람으로 본다던지, 자기보다 서열 아래로 둬서 본인 자존감 채운다던지
너무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런부분이 끔찍하게 싫으면서도 어느순간 나에게도 그런모습이 보이게 된다면 자기혐오로 이어지는것같아요..
@@BBoo-n9m 저는 자기혐오는 없는편이라 ㅎㅎ
뭐든지 너무 본인탓 안하셔도 돼요 ㅎㅎ 괜찮아요
새벽에깨서 가슴이 너무 뛰어서 뒤척이다가 보게됐는데
너무 친절하고 감사한 영상이네요ㅠㅠ
불안한제가 아이들에게도 안좋은영향을 끼친것같아 더 불안해지는데.. 저를 잘 달래볼게요 !!
표지에 고승도치 책 예전에 사서 줄 그어가며 잘 읽었는데 앗 책에 있는 사진이랑 너무 다르십니다
처칠의 블랙독 인상깊게 읽었고 책 정말 재미있고 도움도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첨이에요. 이렇게 속시원히 알려주시는.분
천성으로 타고난 예민한 기질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며 지혜롭게 사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청각이 가장 예민해서 노래를 거의 안 들어요 제 어릴적 가정환경을 생각해 보면 아빠가 항상 화나있고 말이 없어서 제가 눈치를 많이 보고 주눅들어 있었던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하신 예민의 이유를 다 가지고 살다가 마흔에 공황 쉰에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수면제만은 한알도 먹지 않았어요 광장공포증으로 여행도 못가지만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데 아침에 우연히 이런 좋은 말씀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 될 겁니다.
사람 안만나고 텃밭 가꾸며 사니까 잠 잘자고 예민함 사라짐
전 사람 안만 나고 술만 쳐먹네요. 헌데. 자연 속에 있으니 다 좋네요.
이사람은 또 영상이랑 상관없는 자기이야기만하내
@user-wn9ui2db3f 이 사람 참 예민도 하네.
자연 속에 사는 거 최고예요. 자연의 치유력이 있지요~
최고 부럽습니다.
개솔직하시네 한편으로는
공황장애란 진단 받고 약 속에 갇혀 산지 24년이 지나 가는 사람 인데요;;;애시당초 교수님을 왜 못 뵀을지요;;인생의 1/3을 버린 인생 이었고;;현재도 이지만;;지금도 도전 중 이고 회피 하지 않으려 하고;;다만 극심한 불면증에 눕기만 하면 오는 호흡곤란으로 잠 들기도 매우 최악의 상황 이지만;;포기 안 하고 영상에 주신 가이드 대로 다시 해 보렵니다..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24년을 잘 버텨오신 당신은 참 강하신 분이십니다 ᆢ분명 밝고 좋은날이 있으실거에요 힘내시길요
힘내세요ㅜ
얼마나 힘드셨을지.
부디 이 영상 보시고 큰 도움 찾으시기를....
저는 우울증을 겪은지 약 1년이 되었고 그중 심각했던시간은 약 3개월정도 됩니다. 심각했을때는 너무 힘들어서 하루하루 버티기가 끔찍했는데... 24년이나 버티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ㅜ
조금씩 더 힘내셔서 더 나은 내일을 맞으시길 바래봅니다^^
샘님, 미소가 참 좋아서 편안해지네요...마음이요...고맙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느낀점인데요 제가 덤덤한척 흉내내는 예민보스였네요. 저 자신을 몰라줬으니 곪아있을수밖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은 정말
따뜻하고 멋진 분이 분명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강의듣고한참웃엇네요
내얘긴줄알고 ㅋ
감사합니다
듣는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
다 맞는말이네요
저도 제자신을 피곤하게해요
엄청예민하고 몸까지아파요
제아이와 남편과 제동생43살과 제친오빠51살까지 제가 다챙깁니다 다 놓고싶은데 신경이쓰여서 놀수가없어요 저아니면 우리가족이 잘못될까바..
뒤에선 울면서 앞에선 아무렇지도 힘들지도 않은척 또 다 챙깁니다
오늘도 저는 개보린을먹으며 가족을 챙기는 하루를시작합니다
답답한 제 자신이 시르네요 ㅜㅜ
영상 감사합니다.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고민상담소 책을 읽다가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는 둔한 사람인데 제아이는 매우 예민한것 같아요. 엄마가 아이의 예민함을 캐치하지 못해서 성장기에 상처만 주었나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예민한 사람에대해 공부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분말씀듣고있는거 자체가 이완되는느낌
운동하면 많이 개선됩니다 자기가 평소 관심있는거 흥미를느끼는거 운동이ㅜ최고
구석기 시대부터.. 맘모스랑 싸우고. 맹수로부터 도망침. 잦은 인류전쟁...인간DNA가 불안.공포.긴장 느끼는건 당연 ~~~부처님 말씀대로 업장소멸 해야할듯
딱 제가 이래요~대인관계가 가장 힘든데 추천해주신 방법으로 잘해볼게요~신년 느낌이 좋네요~감사합니다~
전부 제이야기.희생만하고.세상모든슬픔.걱정 다내가해결해주느라.숨쉴기운도없는 죽고픈 맑고예민.남의 미래.기운.생각까지 다보이고 읽혀지는 미치니.늘동굴서 개들돌보고.세계경영하면서.그누구도안만남.기가없어서.후.ㅠ희생팔자라그래요.예민이들 시대의 리더들.힘내요.모두.눈물나네요.아.내운명.
자주 우울하고 자꾸 나랑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예민한 성격인줄 몰랐는데 소리에 너무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제가 예민한줄 알게됐는데 대인관계는 장점이라고 할수있을만큼 원활해서 지금 운동이랑 사람 만나는걸로 균형잡고 있는데 이거 보니 저한테 잘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시는것같아 너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다양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나 심리학 전공의들의 말씀을 들어보았지만, 전홍진 교수님 말씀이 저에게 가장 와닿더라구요. 예민함에 삶이 지칠 때 전 교수님 말씀 들어며 힘을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초 예민한 제가 최근에는 안정감을느끼고 예민함마저 좋아하는 과정들이 그 바탕이었음을 이해하고 저에 대한 이해를 핧 수 있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관계사고가 발동을 걸리면 꼬리표달아 멈추는 방법도 배우게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우연히 듣게 된 제가
행운아 예요!!
실천하며 아이들도 잘 키우고 행복할께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댓글 만 봐도 위로가 되네요.
전 저만 극도로 예민하고 불안한줄 알고,
자책 많이 했어요. 안그럴려고 해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청각은 어찌나 예민한지 조금만 시끄럽고 신경쓰여도 화 부터 나요ㅠ 이렇게 라도 유투브 보면서 조금 이나마 위안 받으니 좀 낫네요..
정말 편하게 ‘좋은게 좋은거다’
라며 걱정없이 불안 없이 살고 싶어요.
나 를 바꾸고 싶어요.. 이런 예민함 나..정말 지쳐요..
정말 양브라더스보다 백배 나음 진짜 양브라더스처럼 기획사형 사람들 보다 이런 의사선생님이 더 많이 활동하시길~~~
난 양브라더스 개인활동은 좋던데요.
양브라더스보다는 낫지
다 좋아요~다종 다양하니 선택지가 많ㅇㅏ 얼마나 좋습니까~
성지순례왔습미다❤
둔한사람들의 말과행동들로 인해 예민한사람이 화가나고 스트레스받는 세상
예민한 1인으로서 병원에서 진료받는 느낌이 들어 반복해서 들은 구간도 있네요.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이 말씀을 듣도록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역대급 제게 맞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전홍진 선생님 말씀이 절 찝네요..요영상 몇번을듣는지 모르네요ㅡ
사서 읽엇던책도 알고보니 선생님 도서더군요! 진짜 ㅊ책보다가 공감해서 눈물이 낫습니다..
저의 남편이 결혼30년간 절 많이 늘 위로해주고 케어해줍니다.반려견에대한 의지도 전 큽니다..신랑이 항상 저를 토닥여주고 유머로웃겨줍니다.. 요즘은
너무민감해서 층간소음에따른 불안감.분노감.우울증 힘드네요..
저도 그런분과 결혼하고싶네요 정말 부러워요ㅠㅠ
어린시절 부모의 무표정이 무서워서 웃끼려고 노력했어요. 그래도 잘 웃지 않으셨죠 그래서 그런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상대의 무표정에 견디질 못하겠어요. 너무 힘이들어요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럴때마다 부모님이랑 있을때 방에 들어가거나 약간.. 그래서 뭐 어쩌라고 라는 마인드로 생각하려고 하고 내가 기분 좋게 해줄 수 없고 맞춰주기 힘들다 맞추자 말자 라고 생각하려고 하고 저도 사람들 덜 만납니다.. 내 감정이나 나의 마음을 먼저 알아채고 알아주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타인 중심으로 되면 스스로를 돌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타인이 제 마음 다 돌봐줄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부모님을 웃게 만들어드리려 했던 마음이 예쁘네요.. 상처받지 말고 그 마음 지키면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지나가다 마음이 아파 댓글 남겨봅니다
61771ㅂ77ㅂㅍ 15:58 15:58 ????",,,,,c, c,c7ㅇ 16:17 .ㅅcc, xㅇ0%88080303080000990,ㅁㅂㅁㅈ😊
헐 저 24살인데 말씀하시는거랑 똑같아요..
사진을 올리는기능이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네요, 필기하면서 영상 전부 봤어요! 제가 많이 예민한편이라 평상시 드는 생각들이 정말 많고 뇌가 빨리 돌아간다는 느낌도 정말 잘알거든요ㅠ
오늘은 유독 힘든날이어서 카페에 앉아서 영상 천천히보면서 다이어리에 내용 정리했습니다.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선생님. 제 예민함을 장점으로 잘 이용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제가 이런 강의 수없이 많이 듣기도하고 실제로 몇번 상담도 했었는데 전홍진쌤이 제 담당의사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면 시작부터 치료의 반은 성공하는 셈이지요. 요즘 잘 나가는 조회수 높은 여떤 다른 분 강의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강의를 해 주시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그것만으로도 예민함이 높아지고 힘든데 강의를 통해 예민한 성향과 일어나는 상황, 완화 방법에 대해 알려주시니 나자신에 대해 이해 받은 것 같고 그것 만으로도 편해집니다.
교수님의 강의 덕분에 예민함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는 법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해결책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예민해서 안 좋아요 심호흡 기공체조하고 책도보고 훈련하고 있어요 생각이 많아요 너무 철저하게 사는거도 스트레스 받아요 좋아하는 취미에 빠져서 사는게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를 훨씬 더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있으면 더 불안해지고 예민해져요ㅠ 안전기지가 없던거같네요. 오히려 멀어지고부터 심적으로 엄청 안정됐었는데 그러면서도 나는 부모님을 불편해하는 나쁜 사람이라는 죄책감도 있었는데 죄책감 안가져도 되겠어요!
이분은 찐 전문의시네...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댓글 잘 안 쓰는데 영상 너무 감사해서 남깁니다. 영상만으로도 치유 받는 것 같았어요. 책도 사서 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예민한 부분을 다 말씀해 주셨어요.
저도 노력하면서 고쳐 나갈께요.
도움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내 얘긴데....남편은 안전기지가 아니라 활화산 그래서 전 멍뭉이 하나 냐옹이 하나 키워요❤
에너지고갈, 에너지누수가 긴장감과 예민함 때문이라걸 알게되니까 저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조금씩 스스로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도 여전히 어려워요. 새로운 환경에 늘 극도로 긴장하고 기본적으로 모든 것에 긴장감이 높아서 기가 다 빨리는 느낌이예요. 더 많은 일들을 하고 싶지만 일 끝나고 돌아오면 기진맥진 침대행입니다.. ㅎ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다른 사람도 사랑 할수있다
이분 찐이네~~
본 컨텐츠 중에 가장 이해되는 컨ㅊ텐츠에요 저도 예민한데 사람을 적게 만나면서 그 예민함이 더 극대화되었거든요 . 적당히 만나고 사회성은 연습헤야해요 에너지 관리도 잘해야하구요 반대로 장점은 창의적이고 촉이 좋은 편이에요.
예민함이라는 성향을 가진 분이 생각보다 많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예민함이라는 특성을 잘 활용해 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아요! 어떠한 도구이든 잘 사용하면 득이 되고 잘 못 사용하면 독이 되더라구요. 칼,과 전기가 그 예시이구요. 예민함이라는 선물을 잘 활용하기 원해요.
교수님 일상생활에서 어렴풋이느끼거나 혹은ㅇ깨닫지못하는걸 알려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찬찬히보고또보고 하나씩실천해보겠습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 같습니다
구독 누르고
하나씩 볼께요
최고셨어요~~~ 역시 최고전문가시네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3번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특히 커피가 안좋다는걸 확실히 알게됬어요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너무 좋아요 영상 자주 주세요
평생 했던 각각 다르다고 생각했던 고민되던 점들이 하나로 요약되어 있는 것 같아요
털털하고 배려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어서도 같은 문제점이 생겨서 상처도 많이 받고 했는데 영상보고 돌이켜보니 예민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편안한 어조로 말씀하는 걸 들으니 편하고 어떤 쪽으로 노력해얄지 알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합니다
찐으로 도움이 되는, 하나라도 더 전해주려는 전홍진 교수님의 마음이 전해져요.
너무나 감사드려요, 전홍진 교수님도 더 행복하세요-!
예민한 편인데 내용을 듣다 보니 제 이야기네요 ㅜ 긴장을 엄청 해서 두통도 잦고 꿈도 매일 꾸고 피곤해요 소화불량에 과민성대장증후군두 심하구요 사실 전 가족들에게 아직 말 못한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 언젠간 말해야 하는데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네요. 듣고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낄 가족들에게 점점 무게감이 커져가요 ㅜㅜ 말하고 나면 후련해질까? 근데 가족들이 받을 충격이 저를 괴롭힙니다. 심리적인 이유가 몸에도 영향을 많이 끼친다는것에 다 이유가 있네요 인체는 참 신비롭고 뇌가 정말 중요한거 같네요 요즘 뇌과학에 관심이 많이 생기는중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걸 글로만 써봐도 쓰고 혼자만 봐도 해소가 되더라구요..
@@ohdear618 글로 써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족에게 이야기 하시는것 보다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글로 적는게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을 가족 😂 한테 말하고 또 상처받는것보단 나은것같아요.. 제경험담으로는 가족한테 기대다가 걍 강처받는것보다는 일기장에 내 감정을 적고, 또 오늘 나를 행복하게 했던 것들을 사진으로 찍어서, ㅣ미니 즉석 프린트기로 사진을 뽑아서 일기장에 붙입니다. 나중에 그 사진들을 보면 오늘 좋았던 것들도 분명히 있었구나 하고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도 나의 예민성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이렇게 댓글로 푸는 중입니다 ㅋㅋ) 행복하시길!!:)
진짜 힘내세요 좋은날이 분명히 올거에요. 취미생활 만드는거 강추해요!:)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 잘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잠도 못자구 미치겠는데 다른식구들은 전혀 귀에 거슬리지않는대요..ㅠㅠ
구세주같은 영상이네요
와 오랜만에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다른 강의도 많이보는편인데 대단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너무 유익하고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의사를 만나는 것이 꼭 약을 처방받기 위해서나 또는 진단을 받기전에 마음을 먼저 마음 소통이 되었을때, 약이 어뵤이도 많은 문제가 해소되는 경험을 했거든요.
교수님 영상 넘 잘 봤습니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쉽게 잘 설명주셔서 이해가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화면으로라도 다시뵈어 너무좋으네요! 교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선생님 저랑 잘 맞으시는거같습니다 ㅎㅎ 선생님께 치료받고 상담해보고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도움되고 영상 저장 해뒀다가 필요할때 계속 꺼내보려구요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요즘 도움 많이 되었어요
0:13 "나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고 예민함을 낮춰줄 수 있고 조절해 줄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돼요" "제일 대표적인 게"
이거 그다음 답 찾으려고 계속 봤는데 짜깁기였네요.
13:42 "예민한 걸 낮춰줄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대상이 좀 있어야 돼요"
14:26 "제일 대표적인게 배우자예요"
와~ 전홍진 교수님 처음 보는데 최고시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이런 예민함이 컸는데 성인이 될수록 조금씩 적어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긴장하면 화장실을 갑니다~
그리고 요즘에 제가 신경만 쓰면 목안이 붓는 느낌이 나서 갑상선 혹이 커졌나 초음파 검사를 해보니 그대로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예민함을 수긍하고 그때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것 같아요
코로나 격으면서
공황장애.공황장애 재발했구요.
갱년기땜 불면증와
동네 내과서는 무조건
수면제 처방해 거부했거든요.
선생님 말씀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불안증요^^
정말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시네요. 개인 진료상담 받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상세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민한 사람인데 가장 현실적이고 건전하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서 여러번 들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여..! 더이상 타고난 예민함을 저를 망치는 데 쓰지 않규 저와 세상에 도움이 되게 활용하고 싶어요오
이 영상에 제 인생에 모든 문제점의 해결책이 요약되어있네요. 정말 귀한 말씀이에요. 감사해요 전홍진 교수님❤
좋은 강의입니다. 새해에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ㅠㅠ ㅠㅠㅠㅠ ㅜㅜㅜ 에휴 진짜 사는게 쉽지 않네요 중고딩땐 그냥 문제 없었는데 점점 구렁텅이에 빠지는 느낌이에요. 20대 중반이 되면 진짜 가루가 될 것 같음 점점 갈수록 별로여 인생이 재미도 없고 내자신이 가치도 없고 에휴 나빼고 다른사람들이 다 행복해보임 나만 억울해 그래서 어느날은 길가다가 엄청 크게 웃는사람 보고 분노가 ㄷ ㄷ내가 이런 성격을 가진 사람인가 정말 소름끼치고 슬픈거야
힘내세요
저두 20대때 그랬어요
지금은 40대인데 결혼해서 아이 둘낳고 키우면서 행복을 느끼고 있네요 가끔 힘들때도 있지만요😂
저도 비슷한 상태인데... 힘내요 우리
쉽진 않지만..
교수님 최고세요!!!
예민한 딸에게 보여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당❤
너무나 좋은강연이라서 필사하고 있어요. 계속 보기 위해
감사합니다 너무나 잘 이해되었어요
더자세히 듣고싶습니다. 예민함, 표정,청각,후각등😢 힘든사람입니다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