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 선생님.. ‘나는 최신형 섬세한 마인드 소유자야, 고성능이라서 빨리 지쳐’ 이 말씀 한마디가 저를 울렸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나는 왜 이렇게 지치지, 왜 그렇게 하나하나 예민하게 반응해서 내 마음을 힘들게하지 2차 스트레스로 저를 굉장히 괴롭혔어요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로 저를 완전히 보듬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내가 섬세해서 이렇구나 하면서 저를 위로할 수 있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노오오력하시니 그 자체로 또 힘들어 번아웃 오는거에요 나의 번아웃 무기력을 받아들여 보세요 무기력한 시간이 왔구나 무기력한 시간이니 무기력해도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빨리 벗어나게 됩니다 무기력을 부정적인거라고 인식하고 자꾸 자기비하하고 남들과 비교해서 무기력하면 안된다고 부정하니 못 헤어나지요 늪과 같은게 무기력이에요 발버둥칠수록 빨려내려가죠
윗분 말씀대로 무기력을 또 하나의 해결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솔직히 번아웃, 무기력에는 힐링타임 갖는게 유일한 해결법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럴 시간을 가질만한 환경이 못된다는 거겠지만.. 그냥 멀리 어디 자연 많은데 가서 정자에서 책 읽기 그런거부터 해보세요 저도 자주 무기력해져서 조언할 깜냥은 못되지만 소소하게 댓글 남겨요,,
무기력증이 진짜 무서움... 단순히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생각도 행동도 감정도 다 멈춤.. 껍질만 사람인 인형이 된 것같읃 느낌... 나는 정신과 의사도 심하다고 할 정도로 무기력증이 심했는데, 약물치료 받으면서 어떻게든 일을 구해서 하니까 책임감 때문이라도 억지로 몸 일으키게 되고, 그러다보니 일함으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물질적 보상으로나마 점차 개선이 되더라
교수님의 솔직한 고백이 더 제 마음을 울려요😢 직접적으로 확실한 도움이 되지 못해 그만하고 싶었다는 말씀 ㅠ 근데 정신과라는 한정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야에서 교수님은 이미 여러환자에게 미디어를 통해서까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명의십니다...! 저도 공황까지 앓고 있는 무기력 끝판왕 환자인데 교수님의 말씀 잘 새겨서 번아웃도 인정하고 사랑해줘보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극세사 처럼 섬세하고 민감한 저는 나무 토막처럼 무디고 둔한 사람이랑 살다보니 부디치지 않아 좋은듯 도 하지만 근본적인 이해나 공감을 절대 받을 수 없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때가 되면 잘 먹고 세상 속편하게 자는거 보면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어렸을적 아버지가 바람나 새벽에 들어와서 잠들어있는 가족들을 깨우고 발로 밟고 욕설에 잊을수가없어요 그래서일까요? 전 남자에대한 환성이 없고 마흔둥이가 되어도 전혀! 나이쳐먹고 건방지게 공부한다고 제 자존감을 모조리 짓밟고 작년엔 이삼분에 한번씩 뛰어내리고 싶다는 감정기복을 느꼈습니다.어릴적 둘리가 될정도로 시퍼렇게 아버지께 맞고 두려운기억으로 살아온 제게 아버지는 남자소개 시켜줄까란 말을 하네요 😂전 이말이 나를 희롱하는 말로 들려요 뼈마디가 아프고 영혼이란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그영혼까지도 다 아무것도 느낄수없게 끝내고 싶어요.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영상이 뜬게 😅
저도 어린시절 안좋은 기억이 마흔둥이인 지금도 생각나 괴로울때가 있어요.. 안좋은일은 사라지는게 아니니 아버님을 멀리하시고 지금부터 내가 스스로 만든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드세요!! 긍정을 부정을 이깁니다. 과거가 흐릿해지도록.. 선생님의 미래를 응원해요!!! 이댓글 또한 좋은 기억이기를!! ❤
오랜기간 버티자버티자 하다 스트레스로 피폐해진 정신과 육체상태에 공부를 포기했고 청년이라고 할 수 없을 늦은 나이에 그제서야 부랴부랴 돈이라도 벌어볼까 이력서를 작성하려해보니 적어볼 1줄 마저 없다 오랫동안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않아 연락할 친구마저 하나가 없구나 애써웃으며 부정적인 상황임을 인지하며 긍정적으로 보려고해도 형제들의 걱정을 내세운 비난과 한심하게 바라보는 대화들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하면 괜찮아질까해서 게임을해도 운동을해도 책을 읽어도 나아지지않는다 곰곰이 앉아 생각해보니 어짜피 죽을 운명 돈, 명예, 부, 국가의발전,부모, 형제 전부 의미가 없구나를 깨달으니 이제는 더이상 노력할 마음도 생기지않고 누가 욕하든 상처를 받지않게 됐다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아 나는 이렇게 살다 죽을 운명이었구나하고 생각이든다
그래도 오늘 엄마한테 말햇고 요즘 느끼는거에요!! 너무 감사한일인게 저는 회사를 꼭 집처럼은 절대 안느끼는데 최대한 늦출 칼퇴하지만 모자란 저를 도와주는 좋은 선배랑 동료가 잇구ㅠ 참 고맙구 엄마도 나보고 인복잇대요 ㅎㅎ . 회사가 즐거워요 ㅎ ㅎㅎ 이말듣고 엄마도 즐거워해요 ㅎ
내 우울을 엄마가 부정할 순 없죠. 내 감정인데..저도 그래서 학창시절 엄마한테 소리쳤어요. “내 감정이야! 내거라고! 아니라고 하지마! 엄마가 어떻게 알아! 엄마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 엄마는 왜 화를 내? 엄마가 화나는게 엄마 감정이듯 나는 우울하다고” 문 닫고 엉엉 울었었어요. 엄마가 처음엔 ㅈㄹ한다고 더 화내시다가 나중에는 미숙했던 것 같다고 늦게나마 사과했었어요. 절대 나쁜거 아니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그런거예요. 엄마도 불쌍하다 생각하고 지나갈 수 있길 바래요.
![야채참치를 만두소로! 요리천재중 김재중의 초간단 만두 레시피 [야채참치 비빔만두] [신상출시 편스토랑/Fun-Staurant] | KBS 250124 방송](/img/n.gif)
8:07 선생님..
‘나는 최신형 섬세한 마인드 소유자야, 고성능이라서 빨리 지쳐’
이 말씀 한마디가 저를 울렸습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나는 왜 이렇게 지치지, 왜 그렇게 하나하나 예민하게 반응해서 내 마음을 힘들게하지 2차 스트레스로 저를 굉장히 괴롭혔어요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로 저를 완전히 보듬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내가 섬세해서 이렇구나 하면서 저를 위로할 수 있는 인생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무기력할때는 행동이 어렵다는걸 알고 진~짜 작은거부터 시작해보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조언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거 넘 공감하네요^^
궁금하신분 계실거 같아서 남겨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윤대현교수님 이십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몰랐었거든요~
그저 갓대현
감사해요
행복한 쿼카상❤
ㅇㅈ 🤭
정말... 다른것보다 부모님들 서로 좋아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진짜 좋은 부모입니다...
무기력증으로 침대에 누워 유튜브만 5만개보는 중에 교수님 영상보며 죄책감을 좀 덜고 몸을 일으켜봅니다. 삼프로에서 자주 뵙다가 오랫만에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나 이 정신과 의사가 제일 좋음 진짜
어 나돈데
어 마돈나
어 나두야
보기만 해도 치유되는 얼굴^^~~
웃는상...저런 의사샘이 상담해주시면 맘이 편해질거같아요..
너무 웃상이시다 😊
ㅋㅋㅋ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집니다ㅋ
무기력증이 힘든게 갖가지 노력해서 극복했나 싶으면 한 번씩 다시 옴….그러면 하 난 이럴 수 밖에 없나 생각이 들고, 게을러지고…
노오오력하시니 그 자체로 또 힘들어 번아웃 오는거에요 나의 번아웃 무기력을 받아들여 보세요 무기력한 시간이 왔구나 무기력한 시간이니 무기력해도 괜찮아 이렇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면 생각보다 빨리 벗어나게 됩니다 무기력을 부정적인거라고 인식하고 자꾸 자기비하하고 남들과 비교해서 무기력하면 안된다고 부정하니 못 헤어나지요 늪과 같은게 무기력이에요 발버둥칠수록 빨려내려가죠
1:02
우울하면 뇌과학 책 추천드립니다!!
윗분 말씀대로 무기력을 또 하나의 해결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솔직히 번아웃, 무기력에는 힐링타임 갖는게 유일한 해결법이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럴 시간을 가질만한 환경이 못된다는 거겠지만.. 그냥 멀리 어디 자연 많은데 가서 정자에서 책 읽기 그런거부터 해보세요 저도 자주 무기력해져서 조언할 깜냥은 못되지만 소소하게 댓글 남겨요,,
@@goldstacker9999 맞아요!! 항상 잘하려고 하는 생각이 저도 모르게 깔려있는 게 문제더라고요ㅠㅠ 그냥 길 걷듯이, 차려진 밥 먹듯이 공부나 일도 생각없이 ‘그냥’ 하는 게 도움되더라고요. 이놈의 완벽주의 성과주의는 참 ㅜㅠ
난 막연히 이쁘고 잘생긴 사람보다 이런 인상 가진 사람들이 좋더라
보기만해도 긍정에너지 느낌❤
ㅎㅎㅎㅎ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같이 웃게됩니다❤
10년을 무리하며 일하고 쉬는데요 정말 에너지를 다 소진한 느낌이네요 그 무엇에도 무기력하고 조금만 무리하면 심장이 무지 뛰어요..😢
이러다가 자율신경 실조증 올 수도 있어요 쉬셔야 할 거 같아요ㅜㅠ
푸욱 ㅡㅡ쉬시소
무기력증이 진짜 무서움... 단순히 아무 것도 하기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생각도 행동도 감정도 다 멈춤.. 껍질만 사람인 인형이 된 것같읃 느낌...
나는 정신과 의사도 심하다고 할 정도로 무기력증이 심했는데, 약물치료 받으면서 어떻게든 일을 구해서 하니까 책임감 때문이라도 억지로 몸 일으키게 되고, 그러다보니 일함으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물질적 보상으로나마 점차 개선이 되더라
그게 가장 좋은 약이야 움직이면 돼 활동하면 되고 계획을 정하고 그 계획에 맞춰서 무조건 움직여 버리면 돼
그거는 우울증 증상임
대단하시네요. 일도 하시고 홧팅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약 먹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밤에 자기전 약 먹고 푹자면 컨디션이 좋아..또 하루를 븨팁니다.
시민들 길거리 인터뷰도 다시 했으면 좋을텐데 ..지금도 재밌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퀴즈도 재밌었거든요
아무래도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고 느낀듯요. 가끔 특집으로라도 한번씩 해주면 좋겠네용
이말 계속 나오는데 정작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안본다잖아요 결국 시청률이 잘나와야 되는건데 이렇게 섭외하고 연예인 나오는게 시청률이 더 좋대요 어쩌겠음
교수님의 솔직한 고백이 더 제 마음을 울려요😢 직접적으로 확실한 도움이 되지 못해 그만하고 싶었다는 말씀 ㅠ 근데 정신과라는 한정된 치료를 할 수 밖에 없는 분야에서 교수님은 이미 여러환자에게 미디어를 통해서까지 도움을 주고 계시는 명의십니다...! 저도 공황까지 앓고 있는 무기력 끝판왕 환자인데 교수님의 말씀 잘 새겨서 번아웃도 인정하고 사랑해줘보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얼굴보니 힐링이 되네^^
아들 둘 육아하면서 쳇바퀴같은 하루하루에 무기력해진요즘인데 말씀에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 즐거워서 웃어본지가 언젠가 싶은데 아이들이 대부분 봤을 제 표정을 상상해보니 미안해지네요..
여러 정신과 교수님들도 많이 나오시고 관련 동영상도 많이 봤는데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뭔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온갖 노력을 해서 멘탈 잘 잡아도 무너지는건 1초일때의 그 허무함..
열심히 노력해서 근근히 에너지를 유지하고 있다가 삐끗해서 바로 무너질때 정말 힘들더라구요... 인생이 뭘까, 사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개인적으로 비타민D 먹으니까 많이 나아지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나는 최신형 고성능이야ㅡ 섬세한 사람이라 잘 쉬고 케어해줘야해..넘 좋은 마인드 입니다.
나랑 안맞는 사람이 있을 뿐.
조언은 소중한 사람에게 하는거 넘 공감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내 에너지 쏟지 않기.
저도 염세적이고 섬세한 무기력자에요. 그래도 아이들에게 밝음을 배우며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낙천알약 먹겠어요. 😊
교수님 보는것만으로도 웃게되요😊
귀여워죽겠네 선생님❤
대화하는걸 보는데도 뭔가 치유받는 느낌이네요~
요즘 무기력으로 힘들어 하는 중인데, 위로가 되네요.
극세사 처럼 섬세하고 민감한 저는 나무 토막처럼 무디고 둔한 사람이랑 살다보니 부디치지 않아 좋은듯 도 하지만 근본적인 이해나 공감을 절대 받을 수 없어서 답답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때가 되면 잘 먹고 세상 속편하게 자는거 보면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부럽기도 합니다
일단 할 마음이 안 들어도 행동하다보면 동기가 생기고 무기력이 극복된다는 말씀이시군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오늘하루도 행동하며 버텨봐야겠어요 나에게 화이팅!!!
교수님 말씀에는 위로와 힐링, 편안함이있네요😊 감사합니다!! 최근 편찬하신 ‘무기력 디톡스’도 잘 읽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았더니..40대 되니 크게 아프더라고요.
그 후.. 열심히 살지 않기로했어요. 근데.. 타고나길 그리 태어나서인지 잘 안됩니다 ㅋㅋ
그래도 중간중간 깨우치고 있습니다. ^^
인상도 편안하고 솔직해서 이 의사선생님 제일 좋다
윤대현선생님~~ 너무 좋아요♡ 전에 우울감 있을때 라디오에 사연 보냈다 채택됐는데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강의 들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하시는 것도 편안해서 위로를 받아요~~감사합니다^^
본방 때 퀴즈 맞추시는데, “음.. 사실 모르겠어요. 그냥 오답을 말하겠습니다!” 하셨는데 의외로 정답 맞춰 버리시니까 “오옹??😮“ 하시는 거 너무 귀여우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종합건강검진받으면서 교수님진료도 받았는데요~
넘진솔하시고, 편안하게해주시고, 자료도챙겨주시면서~ 우리가모두같은고민을하고있다는 안정감을 주십니다~~
선한.부드러운 선생님이세요 :)
섬세함.너무 좋은 표현이네요.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인생은 고 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순간이 행복이지요
와.... 진정한 웃상이십니다.
그러게요 웃상계 정점이시네요
인생은 존버!
선생님의 삶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꽃표🎉
와 무기력에 빠져 허우적 대고 있는 사람인데 교수님 보기만 해도 즐겁게 사시는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5:27 직장 상사 중에 좋은 사람 몇 없음... 만약 좋은 사람 만났다면 .. 꼭 오랜 인연으로
당신은 좋은 사람인지 돌아보시죠~ 당신도 곧 직장 상사가 될테니
맞아요 으리!!!!
@@yessya2531 전 상사가 안되려구요 그냥 좋은 동료로만 있을래요
놀랄만큼 진솔하십니다
번아웃에서 끝나면 되는데 실제로 우울증까지 오니까 문제죠..침대에서 못 일어나고, 감정 생각이 없어지고,항상 하던 요리 순서가 생각이 안 나고,비현실감이 오고,두통이 와서 일 수행이 안 되고,브레인포그가 오고..얼마나 당황했는데요ㅠㅠ
섬세한 선생님👍🏻👍🏻
이런 분이 정신과샘이시지!
무기력, 분노, 부정적인 수많은 감정들과 싸우며 어느순간 그냥 다 놓게 되더라.
그제서야 천천히 하나 둘씩 나아지기 시작함. 참 아이러니해.
이 분 어렸을때 완전 귀여우셨을것 같은
17:04~
정신과 의사도 이런 고민 하는군요
'마음 레이저 치료'는 따로 없지만 본인 직업에 대한 고찰이 그 직업을 못 가져본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는 거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인상 너무 좋으시네요
진짜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열심히 했고 번아웃이 온거야.
너무 멋있으십니다.🎉
선생님 넘 좋아요❤
와대박 제가 예민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고 자라서 그말이 참 듣기 싫었는데 다른사람이 예민하다는 말을 쓸때나 혹은 듣게 될때 예민이라는 말보다 섬세하다라고 표현해줘라고 해요 유퀴즈최애프로인데 보면서 이렇게 깊이 공감하게 되네요 😊
공수래 공수거
채우면 비우고 채우면 비우고
그게 우리 인생이죠.
새로운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비움의 시간을 가져야 하고 비우고 나면 다시 채우고 싶고. 이 모든 과정은 쓸데 없는 반복이 아니라 이게 우리 삶이라는거죠.
너나 화이팅 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선생님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교수님 인상이 왜이렇게 좋으세요😊 그냥 보기만 하는데도 기분이 좋아져요 ㅋㅋ
연휴앞두고 금욜오늘까지 회사서불태웠다 나를위로한다 수고했어 이제 먹고쉬자아~~~~~~~
내용도 좋은데 의시분 옷이 너무 예쁘네요~
한동안 팟캐스트로 늘 듣던 윤대현 교수님 목소리를 유퀴즈에서도 듣게 되네요^^ 말씀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져요 :D
코로나 시기를 보내며 그시기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최근 2년전부터 내가 왜이러지..싶었는데 방송을 통해 저를 더 이해하고..인정해주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오랫동안 교수님 팬입니다^^
어렸을적 아버지가 바람나 새벽에 들어와서 잠들어있는 가족들을 깨우고 발로 밟고 욕설에 잊을수가없어요 그래서일까요? 전 남자에대한 환성이 없고 마흔둥이가 되어도 전혀! 나이쳐먹고 건방지게 공부한다고 제 자존감을 모조리 짓밟고 작년엔 이삼분에 한번씩 뛰어내리고 싶다는 감정기복을 느꼈습니다.어릴적 둘리가 될정도로 시퍼렇게 아버지께 맞고 두려운기억으로 살아온 제게 아버지는 남자소개 시켜줄까란 말을 하네요 😂전 이말이 나를 희롱하는 말로 들려요 뼈마디가 아프고 영혼이란게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그영혼까지도 다 아무것도 느낄수없게 끝내고 싶어요. 오늘 우연히 알고리즘에 이영상이 뜬게 😅
고생 많으셨습니다ㅠ 분명히 좋은 인연 있으실거에요! 선생님은 말씀하신 아버지보다 사람을 어떻게 귀중히 대해야 하는지 잘 알구 계시니까요!
저도 어린시절 안좋은 기억이 마흔둥이인 지금도 생각나 괴로울때가 있어요..
안좋은일은 사라지는게 아니니
아버님을 멀리하시고
지금부터 내가 스스로 만든 행복한 기억을 많이 만드세요!!
긍정을 부정을 이깁니다.
과거가 흐릿해지도록..
선생님의 미래를 응원해요!!!
이댓글 또한 좋은 기억이기를!! ❤
아버지 멀리하세요 그래야 님이 살아요. 부모님이 내 인생에 독이 되면 도망가야해요. 저도 적당히 거리 두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절연하세요 부모가 사람이어야 부모대접 받을 수 있는겁니다
ㅠㅠ 연 끊고 새롭게 행복한 삶을 사시길 응원할께요 ❤
옛날에 라디오에서 이 선생님 나와서 얘기하시는거 듣고 그 당시 무너져가던 정신을 부여잡고 끌어올렸던 기억이 있다. 사실 목소리만 알고 얼굴을 몰랐는데 오늘보니 상상속의 모습과 닮았네요 ㅎㅎ 그때 밴드하신다고 했는데 아직도 하시는지요~
아!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다 했어요^^ 저도 그 라디오프로에서 많이 들었어요. 반갑네요
너무너무 좋다.
훌륭한 의사신가 봐요. 댓글 봤구 이전에.. 엄마가 추천해서도 보고요. 병원 오래 다녔구 저는 늘 퇴근하구 싶은 사람이고 다시 산다면 심리학 공부하고싶은 사람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 표정이 너무 좋네요
난 섬세해~😊😊😊유후^^
우리 모두 화이팅~🤗🩷
이런 친구 있음 진짜 좋겠다 🎉
감사합니다
번아웃 온이유가 위에 상사가 다 일 넘겨줘서 그런 경우는 어떡하나요 😂😂
진짜 좋은회사 들어가도 상사 잘못만나서 나가면 끝..
상사 잘맞나는것도 운임..
이건 번아웃이라 보는게 아니라 일을 넘겨받아서 처리 가능하면 스테이 하는거고, 아니라면 이직을 해야죠. 물론 이직할만큼의 능력을 가진다음에 말이죠.
여기다가 사내 정치질까지 플러스면 진짜 구지 버틸필요 없죠
오랜기간 버티자버티자 하다 스트레스로 피폐해진 정신과 육체상태에 공부를 포기했고 청년이라고 할 수 없을 늦은 나이에 그제서야 부랴부랴 돈이라도 벌어볼까 이력서를 작성하려해보니 적어볼 1줄 마저 없다 오랫동안 친구들과 연락을 하지않아 연락할 친구마저 하나가 없구나 애써웃으며 부정적인 상황임을 인지하며 긍정적으로 보려고해도 형제들의 걱정을 내세운 비난과 한심하게 바라보는 대화들 예전에 좋아했던 것들을 하면 괜찮아질까해서 게임을해도 운동을해도 책을 읽어도 나아지지않는다 곰곰이 앉아 생각해보니 어짜피 죽을 운명 돈, 명예, 부, 국가의발전,부모, 형제 전부 의미가 없구나를 깨달으니 이제는 더이상 노력할 마음도 생기지않고 누가 욕하든 상처를 받지않게 됐다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아 나는 이렇게 살다 죽을 운명이었구나하고 생각이든다
감사합니다❤
아 왜 눈물이나죠..
너무좋았어요^^
아빠랑 저랑 둘다 예민하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에 ebs 지식채널 들었는데 유퀴즈에도 봬니 신기합니다!ㅋㅋㅋㅋㅋ 알고리즘 대박
❤ 위로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와...😅😂 소름끼치는 이야기네요😢😢😢 저도 그랬었어요
그래도 오늘 엄마한테 말햇고 요즘 느끼는거에요!! 너무 감사한일인게 저는 회사를 꼭 집처럼은 절대 안느끼는데 최대한 늦출 칼퇴하지만 모자란 저를 도와주는 좋은 선배랑 동료가 잇구ㅠ 참 고맙구 엄마도 나보고 인복잇대요 ㅎㅎ . 회사가 즐거워요 ㅎ ㅎㅎ 이말듣고 엄마도 즐거워해요 ㅎ
웃상 😊
위로가되요 내가 잘하고있구나
결론은 경제력 되는 부모만 자식을 가질 자격이 있다.
능력 안돼면 결혼을 하지 말거나 스스로 거세해라
돈이 여유있으면 하늘도 보게됨
출근 준비 하면서 보는데 너무 많이 도움됬어요 😢 오늘도 버텨볼게요..
항상 웃으며 살자
일상의 소중함
11:08
"생전 고인의 개쩌는 모습입니다"
눈이 요로케 작은데 이러케나 웃상이시라니❤ 오늘 이 짧은 영상이 아침부터 무거웠던 마음을 한결 기볍게 덜어주네요.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해야겠어요. 에라이. 오늘 하루만!
사람 얼굴 품평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좀…😅
욕을 칭찬처럼하시네요
눈이 작을수도 있고 클수도 있는데. ‘작다‘라는 것을 나쁘게 받아들이시는것 아닌가요? 무조건 적거나 작은건 안좋다고 생각하는게 진정한 편견인 것 같네요. 전 개인적으로 남자는 큰눈보다 작은눈을 매우 선호하는데😊
에휴 눈이 작다가 칭찬으로 쓰이냐? 변명도 좆같이 하네
공부와 행복은 강요한다고
절대 되지 않음
좋은말씀 잘들었어요... 나도 모르게 눈뭉이....😢
짧은 영상에서 위로를 가득 얻어가요
무기력이 정상이라는 말에 왜 눈물이 나지?
우울하댔더니 니가 뭘 우울하냐던 화대던 엄마말에 절망했던 때가 있었지요, 우울한게 죄는 아니잖아요.
내 우울을 엄마가 부정할 순 없죠. 내 감정인데..저도 그래서 학창시절 엄마한테 소리쳤어요.
“내 감정이야! 내거라고! 아니라고 하지마! 엄마가 어떻게 알아! 엄마라는 사람이 어떻게 그래? 엄마는 왜 화를 내? 엄마가 화나는게 엄마 감정이듯 나는 우울하다고”
문 닫고 엉엉 울었었어요. 엄마가 처음엔 ㅈㄹ한다고 더 화내시다가 나중에는 미숙했던 것 같다고 늦게나마 사과했었어요.
절대 나쁜거 아니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그런거예요. 엄마도 불쌍하다 생각하고 지나갈 수 있길 바래요.
바쁜게 좋은거지 이러면서 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만신창이 된 모습 보시더니 그때부턴 같이 상사욕해주더라구요
이분 어디 강의 하시면 가서 듣고 싶네여
행복도 유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