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50대중반이고, 탄수화물제한(안먹으려고 노력해도 어느 정도는 먹게됨)과 간헐적 단식으로 아주 쉽게 19% 체중감량해서 정상체중으로 돌아왔고, 당화혈색소도 7에서 5.3으로 단기간에 떨어뜨렸습니다. 운동은 사실 거의 안했습니다. 식단은 계속 유지하고 있고, 체중은 더 이상 줄지도 늘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말들이 많더군요. 탄수화물 안먹으면 치매걸린다, 골고루 먹어야지 무슨 소리냐? 기타 등등. 별로 설득할 생각이 없고 그냥 알아서들 잘 하세요. 내가 제이슨펑 박사 말을 모두 믿는것도 아니지만, 내가 더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이슨펑도 못하는걸 내가 할 수는 없죠. 탄수화물 끊는거 쉽진 않죠. 맛있는거 천지니까요. 그러나 뭐는 쉽나요? 식사때마다 양 조절해서 소식하고 배고픔을 견뎌가며 매일 매일 죽기살기로 운동, 한달, 두달, 세달...그렇게 해서 어렵게 체중감량하고 어느날 폭식하고 원상복귀. 흔한 패턴이죠. 어렵단 얘기죠. 탄수화물 안먹어 버릇하면, 시도때도 없이 배고픈 현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저는 쉬웠습니다.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박관념을 가지고 탄수화물 배제하지도 않습니다. 먹게되면 먹습니다. 어제도 떡볶이도 조금 먹었고, 오뎅(은 탄수화물임)도 먹었고 밤에 식빵도 한쪽 먹었네요. 다만, 꼬박꼬박 매끼마다 밥(잡곡밥이건 뭐건)을 챙겨먹는거는 안합니다. 꼬박꼬박 탄수화물을 먹어주지 않으면 탄수화물 조그만 먹어도 혈당이 튀는 몸으로 바뀐다는 거지같은 믿음이 팽배하더군요? 탄수화물 많이 먹어서 인슐린 저항성 올라가고 췌장과로해서 손상가고 혈당 높아졌는데, 꼬박 꼬박 먹어줘야 혈당이 안튄다는 이런 믿음은 아마도...아무리 당뇨라도 밥은 먹어줘야지 평생 밥안먹고 어떻게 살겠는가...하는 자신의 희망사항이 만들어낸 믿음인것 같네요. 췌장을 쉬게 해줘야지 매일 매일 정기적으로 인슐린 나오게해서 훈련시킨다고 췌장이 튼튼해지는게 아니고 인슐린저항성 내려가는게 아닙니다. 의사들도 평생살면서 습득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하루세끼 밥먹는거고,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고, 그냥 현미밥 먹어라, 3끼 꼬박 꼬박 잘 드셔라..그냥 그런 얘기 합니다. 대놓고 밥먹지 마라라고 얘기하는 의사들은 아주 드물죠. 밥 안먹었더니 머리가 아파요, 머리가 빠져요, 기운이 없어요...그러면 알아서들 하세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고, 어떻게 노력하든 노화시계는 돌아가는거고 어차피 100살 이상 살기는 어렵죠.
@@은주이-r9p 저는 참 어려운 과제인데 단백질 늘리는거 부터가 어렵긴 했고. 3식 먹던몸이었다면 두끼는 단백질 한끼 탄수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요 단식 시간은 15~에서 하루 정도로 잡으시면 되고요. 이런패턴의 연속 스트레칭 .10분정도 몸을계속움직이는 근력 운동필요 .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6주째 끝나가네요 ㅎㅎ 신랑은 7.7kg 저는 5,4kg 빠졌고 신랑은 조금씩 매일 빠지고 있는데 저는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ㅋㅋ 키토레쉬도 저만 왔는데 4일정도 지나니 괜찮아지고 있네요.ㅎㅎ 번호에 집착 하지 않고 계속 할겁니다 ㅋㅋ 몸에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하다는게 느껴지니까요 ㅎ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레게놈놈 말씀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제가 채식할 때는 과일, 토마토, 각종 채소, 통곡물, 신선식품 위주로 거의 철저히 했었어요. 그랬더니 정말 몸에서 향긋한 냄새까지 나더군요.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잦은 피부트러블과 엄청나게 빨리 찾아오는 공복감이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저탄고지는 올해 초부터 계속 해오고 있어요. 채소 섭취는 많이 하는 편인데 닭가슴살은 안먹고 우삼겹, 삼겹살, 버터, 소고기 등을 먹어요. 생선을 싫어해서 안먹고요. 그런데 저탄고지 할 때마다 체취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샤워할 때마다 수건을 바꾸고 옷도 매번 갈아입고 하는 편이긴 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일반적인 장시간 달리기도 문제가 될수있을거 같습니다 1~2시간 저강도 유산소운동은 코르티졸호르몬을 생각보다 많이 분비합니다 HIT운동같이 단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코르티졸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운동도 좋은것 같습니다 HIT운동은 성장호르몬도 장시간달리기zone2보다 월등히 올라가며 코르티졸도 적으며 운동후 산소소모량이 더많으니까요 심지어 장시간달리기보다 시간도 절약 할수있습니다 HIT운동은 인터벌달리기에도 적용할수있고 프리웨이트,맨몸운동에도 텀을 짧게잡고 고강도로 적용할수있는 활용도가 자유로운 운동입니다. 본 사실은 Dr. Sten Ekberg의 의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말 더빙버전입니다. 영어 원문영상을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th-cam.com/video/nc5_o9aDMUg/w-d-xo.html
본인은 50대중반이고, 탄수화물제한(안먹으려고 노력해도 어느 정도는 먹게됨)과 간헐적 단식으로 아주 쉽게 19% 체중감량해서 정상체중으로 돌아왔고, 당화혈색소도 7에서 5.3으로 단기간에 떨어뜨렸습니다. 운동은 사실 거의 안했습니다. 식단은 계속 유지하고 있고, 체중은 더 이상 줄지도 늘지도 않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분들도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말들이 많더군요. 탄수화물 안먹으면 치매걸린다, 골고루 먹어야지 무슨 소리냐? 기타 등등. 별로 설득할 생각이 없고 그냥 알아서들 잘 하세요. 내가 제이슨펑 박사 말을 모두 믿는것도 아니지만, 내가 더 뛰어난 지식을 갖고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이슨펑도 못하는걸 내가 할 수는 없죠. 탄수화물 끊는거 쉽진 않죠. 맛있는거 천지니까요. 그러나 뭐는 쉽나요? 식사때마다 양 조절해서 소식하고 배고픔을 견뎌가며 매일 매일 죽기살기로 운동, 한달, 두달, 세달...그렇게 해서 어렵게 체중감량하고 어느날 폭식하고 원상복귀. 흔한 패턴이죠. 어렵단 얘기죠. 탄수화물 안먹어 버릇하면, 시도때도 없이 배고픈 현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저는 쉬웠습니다.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강박관념을 가지고 탄수화물 배제하지도 않습니다. 먹게되면 먹습니다. 어제도 떡볶이도 조금 먹었고, 오뎅(은 탄수화물임)도 먹었고 밤에 식빵도 한쪽 먹었네요. 다만, 꼬박꼬박 매끼마다 밥(잡곡밥이건 뭐건)을 챙겨먹는거는 안합니다. 꼬박꼬박 탄수화물을 먹어주지 않으면 탄수화물 조그만 먹어도 혈당이 튀는 몸으로 바뀐다는 거지같은 믿음이 팽배하더군요? 탄수화물 많이 먹어서 인슐린 저항성 올라가고 췌장과로해서 손상가고 혈당 높아졌는데, 꼬박 꼬박 먹어줘야 혈당이 안튄다는 이런 믿음은 아마도...아무리 당뇨라도 밥은 먹어줘야지 평생 밥안먹고 어떻게 살겠는가...하는 자신의 희망사항이 만들어낸 믿음인것 같네요. 췌장을 쉬게 해줘야지 매일 매일 정기적으로 인슐린 나오게해서 훈련시킨다고 췌장이 튼튼해지는게 아니고 인슐린저항성 내려가는게 아닙니다. 의사들도 평생살면서 습득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하루세끼 밥먹는거고,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고, 그냥 현미밥 먹어라, 3끼 꼬박 꼬박 잘 드셔라..그냥 그런 얘기 합니다. 대놓고 밥먹지 마라라고 얘기하는 의사들은 아주 드물죠. 밥 안먹었더니 머리가 아파요, 머리가 빠져요, 기운이 없어요...그러면 알아서들 하세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고, 어떻게 노력하든 노화시계는 돌아가는거고 어차피 100살 이상 살기는 어렵죠.
감사드려요.많은도움이 되어요
몇시간 간헐적 단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은주이-r9p 저는 참 어려운 과제인데 단백질 늘리는거 부터가 어렵긴 했고. 3식 먹던몸이었다면 두끼는 단백질 한끼 탄수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요 단식 시간은 15~에서 하루 정도로 잡으시면 되고요. 이런패턴의 연속 스트레칭 .10분정도 몸을계속움직이는 근력 운동필요 .
@@은주이-r9p16시간좋데요
@@은주이-r9p 16:8 16시간 이상 지나야
몸에 지방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네요
우리말로 더빙 해주니까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환경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합니다.
그게 제일 어려운듯 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께요 화이팅입니다
잠도 잘자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데 인슐린문제도 있을수 있다는건 몰랐네요.. 인슐린을 맞으면 체중증가에 도움이 될까요?
지방을 저장하라는 식이를 했으니 찌는건 당근
정말 저탄고지를 실천해야겠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6주째 끝나가네요 ㅎㅎ 신랑은 7.7kg 저는 5,4kg 빠졌고 신랑은 조금씩 매일 빠지고 있는데 저는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ㅋㅋ 키토레쉬도 저만 왔는데 4일정도 지나니 괜찮아지고 있네요.ㅎㅎ 번호에 집착 하지 않고 계속 할겁니다 ㅋㅋ 몸에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하다는게 느껴지니까요 ㅎ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이 목소리가 좋더라
뭔가 싱글벙글 인슐린아저씨같음ㅋㅋㅋ
영상감사해요🥰
현재 딸과함께 다이어트중인데, 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
선생님 질문드립니다.저탄고지 오랫동안 하실때 체취가 어떤가요? 채식할 땐 비누가 필요없을 정도로 체취가 없고 어떨땐 향긋하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운동하며 땀흘리면 동물성? 체취가 느껴져요. 계속 그런가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지 계속 그런지 궁금합니다.
저랑은 좀 틀리네요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백미등)/당/튀김/국물 식단에서 치웠더니 고기를 먹어도 땀냄새가 사라졌어요 닭가슴살2끼 돼지고기1끼 먹습니다 채소는 듬뿍먹고요 채소의 비중이 적으신가 아닌가요
@@레게놈놈 말씀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제가 채식할 때는 과일, 토마토, 각종 채소, 통곡물, 신선식품 위주로 거의 철저히 했었어요. 그랬더니 정말 몸에서 향긋한 냄새까지 나더군요.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잦은 피부트러블과 엄청나게 빨리 찾아오는 공복감이 싫어서 그만뒀습니다. 저탄고지는 올해 초부터 계속 해오고 있어요. 채소 섭취는 많이 하는 편인데 닭가슴살은 안먹고 우삼겹, 삼겹살, 버터, 소고기 등을 먹어요. 생선을 싫어해서 안먹고요. 그런데 저탄고지 할 때마다 체취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샤워할 때마다 수건을 바꾸고 옷도 매번 갈아입고 하는 편이긴 합니다.
@@KN세영ST 무조건 지방높은 고기 안먹어도 됩니다 사람마다 성별도 다르고 활동량도 기초대사량도 다른데 자기 몸에 맞게 잘찾아서 드셔보세요 전 다이어트 겸하는라 운동도 많이해서 닭가슴살 비율도 많습니다 따지면 저탄중단중지인데 식단 바꾸고 19일동안 -7.5kg 체지방 -8kg 감량입니다 골겨근량은 +2kg구요 인터넷은 참고만 하시길
잠을 잘 자기 위해서 멜라토닌을 먹어도 될까요?
살이 잘 찌는 체질이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유익하고필요한 정보들이어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꾸욱!
우리말더빙 좋아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수면장애로 고생중입니다
아무리 단식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수면장애 때문이네요ㅠㅠ
잠을 푹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햇빛을 적당히 쐬면서 만보이상 걸어보세요~ 그럼 잠이 잘와요. 경험담입니다.
저녁식사를 삼겹살같은 고지방식하시고 단백질을 줄여보세요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세요~
분명 꿀잠잘거에요
그리고 양을 본인한테 맞게 늘리시다가 맞는양을 찾으실거에요
탄수 부족시 잠이 안올확률 100%입니다
낮에 헬스장가서 운동 한시간 땀 마니나게하면 푹잡니다~~
낮에 햇빛 보면서 산책하세요
코르티솔 호르몬은 일반적인 장시간 달리기도 문제가 될수있을거 같습니다
1~2시간 저강도 유산소운동은 코르티졸호르몬을 생각보다 많이 분비합니다
HIT운동같이 단시간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코르티졸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오는 운동도
좋은것 같습니다
HIT운동은 성장호르몬도 장시간달리기zone2보다 월등히 올라가며 코르티졸도 적으며 운동후 산소소모량이 더많으니까요
심지어 장시간달리기보다 시간도 절약 할수있습니다
HIT운동은 인터벌달리기에도 적용할수있고 프리웨이트,맨몸운동에도 텀을 짧게잡고 고강도로 적용할수있는 활용도가 자유로운 운동입니다.
본 사실은 Dr. Sten Ekberg의 의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본질적 이유를 잘 설명해주네요
도입부분 운동하시는 부분 짱 멋있어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
영상 너무감사합니다. 새로운관점 이었네요 .목욕
저는여성호른몬 부족으로 살쪄요ㅜ
감사합니다.
이상한 다이어트 영상 볼때마다 가끔 나오는 탄수화물 들이 나름 트리거가 되더군요 ㅠㅠ 9:09
삶은 밤에도 탄수화물이 있겠지요?
밤에는 있는정도가 아니라 주성분이 탄수화물이죠~~!! 적당히만 드세요!😄
펑 박사가 모발만 풍성햇으면 100점 만점인데 90점 드립니다.
ㅎㅎㅎ 내용은 만점이란 말씀이시군요!
저탄수하면 모발이 얇아지긴함
누가 요약 종..
아 헐 칼로리가 문제가 아니었구나
고기 많이 먹는 먹방 유튜버들을 보면 답이 나옴.
저는 신장 과 단백질의 관계과없는지 정말궁금해요
신장내과에서는 소금단백질을 제한해야니
정보의 홍수속에서 정답찿기가 어렵네요
th-cam.com/video/edWeKbede8s/w-d-xo.html 그것에 대한 영상을 올린 적 있으니 시청해주세요!
@@isanhandiet 옛
제이슨 펑 박사님도 과체중으로 보입니다.
걍 느낀대로 댓글 단거 같은데 굉장히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영상 보고
많은 도움이
됬어요
너무 극단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지도
않은 내용들이
너무좋습니다.
저도 제이슨펑 박사님 책 다 읽어봤어요!!
최근엔 비만코드 다시 읽고 있답니다!!
왠지 반갑네요 ㅎㅎ
PS.단식도 꾸준히 실천 중입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의사들은 진짜 엘리트 사기꾼임, 의사들이 공부많이햇다고 돈 더달라고 우리날에서는 때쓰는거보면 기가 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