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안내 『인형의 집』, 『세피아빛 초상』,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대사들』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그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1월 25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말과 말이 낳는 힘이 굉장하네요. 인상적인 2가지 '내가 나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선택을 받아들이자.' '메타포는 있는 것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것' 힘들 때마다 나만 그런게 아니란 걸 알면 과거의 내 모습이 나약해보이기도 하면서 그 순간부터 더 이상 괴롭지 않죠 두 분의 티키타카를 보며 드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그 생각에 마음이 가는 책이 『대사들』입니다. 김민경님, 박혜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솔직히 이 전에는 세계문학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왜 읽는지도 궁금했는데 요즘 민음사tv 보면서 설명도 듣고 영업당하고 흥미도 생기다 보니 한권한권 읽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적게는 최근, 많게는 백년이 넘는 문학들을 100년이 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공유하며 읽는다 생각하니까 가슴이 벅차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민음사 tv, 세계문학 짱! 특히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의 영혼의 집과 다른 매력의 여러 여성 서사,성장 이야기를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 저만의 우승작이 되었네요!♡
19:39 소설의 마지막 문장으로 책을 읽고 싶다고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네요..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만의 기억이라는거 진짜 백번만번 공감되는 이야기라서 더 그런것 같고 마지막 문장을 읽고 다시 벅차오르는 민경님 ㅋㅋㅋㅋ이 얼마나 즐겁게 편집하셨을지도 상상돼서... 책을 다 읽으면 무조건 사랑하게 될 책이라는 확신이 들어 꼭 새해 첫 책으로 읽어 보고싶어요!! 책은 잘 읽지 않아서 스포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편이였는데 세피아빛 초상은 스포 없이 보고 싶어서 결말스포 부분도 다 넘겨버렸어요 책 다 읽고 영상도 다시 볼겁니다 ㅎㅎㅎ
월드컵 후보들 중에서는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가 이번에 처음 들어본 작품이라 그런지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이런 식으로 소개해주는 건 처음봐섴ㅋㅋㅋㅋ세문전에서 가장 성장을 안 한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이라니,,매우 흥미롭군요,,,의외로 15초 광고 타임에 가장 혹했어요ㅋㅋㅋㅋㅋㅋ
오늘 후보들 중에서는 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이제 막 20대가 된 시점에서 학생 시절에 읽었던 흔히 생각하는 소년이 어른이 되는 ”성장 소설“말고 좀 더 깊은 주제의 성장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요! 특히 여성 독자로서 여성들의 성장 이야기가 나온 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여성 작가 특집 기대합니다...🫶) 그리고 칠레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처음 접한 거라 칠레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요! 마지막 소개해주신 문장이 너무 인상 깊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읽어보고 싶은 세계문학이 점점 늘고 있어요! 일편단심 한국문학파였는데 ㅜㅋㅋㅋ 편협한 취향을 점차 넓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의 행복이 혜진민경님께도 닿길🫧🤍 + 마라맛 특집 해주세요...ㅋㅋㅋㅋ 자극! 도파민 과다! 공포든 선정적이든(ㅋㅋ...) 소재가 진짜 기괴한... 이런 세계문학이 궁금해요💚
26:55 성장이라는 것에 강박을 두지 않아도 되겠다는 민경님의 말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잘난 거 하나 없는 나지만 그걸 인정하는 게 발전의 시작인 것 같아요. 오늘도 세문전 월드컵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게 결승에 못 갔지만 완전 영업 당했어요! 당장 읽어볼게요🫶🏻 저의 우승작은 이요!! 빛바랜 사진 속 여성의 모습이 떠올라요 그 여성의 삶이 어떤지 어떻게 단단해지고 성장하는지 기대됩니다! 세문전 월드컵 포에버!! 혜진 민경 포에버💓
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어요 :) 일단 세문전에 일종의 ‘팬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이 있는지 몰랐는데 실제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고요!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해 봐야 한다”라는 한정현 작가님이 쓰신 속 문장이 인생의 가치관인 사람으로서, 화자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시인을 통해 어떻게 세계를 경험했고 성장했을지 꼭 읽어보고 싶어지는 성장소설이에요. 또 메타포의 늪에 빠져보고 싶기도 합니당🤣🤣
"세피아빛 초상" 엑스트라였다는 수녀님의 대사 한마디가 육아가 왜 이렇게 어려운가 싶은 요즘 들으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려운 일이구나 싶어 위안이 되면서 너무 궁금해졌어요.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점점 한국문학 편애하는 제가 세계문학에도 담궈지고 있어요. 다음 월드컵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듣고 울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우승작도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 이사벨 아옌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과연 대단한 작가구나 깨달았어요 ㅠ… 무려 4대라니… 그만한 계보를 따라가면서 성장과 연대를 이야기하고 또 동시에 사회와 역사를 조망하는 소설이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ㅠㅠ 거기에 더해서 민경 편집자님의 코멘트가 정말 화룡점정이었는데요, 듣고 또 왈칵 했습니다… 내가 내 눈으로 본 것을 무시하면서 살아갈 순 없다, 나는 차라리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겠다… 라는 말이 요즈음의 저에게 크게 와닿는 말이었어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마냥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컷 소리 없이 이어지겠지만요 아우로라와 수많은 여성들이 먼저 걸어간 자취를 따라 짚어가면서 올해를 뜻깊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ㅎㅎ 꼭 책 받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이번 세문전 월드컵으로 잘 몰랐던 책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혜진&민경 편집자님의 책 소개를 들으면서 내린 제 마음 속의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이에요✨ 악몽을 꾸는 주인공 아우로라가 사진을 배우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 뿐 아니라 그의 주변인물들로 소개되는 그 당시 여성들의 성장 서사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개인 뿐 아니라 어머니, 할머니 세대 더 넓게는 여성의 성장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꼽아봤습니다 + 명문장 대결에서 민경 편집자님이 읽어주신 문장도 넘 좋았어요🥺 항상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에 한 표 던져봅니다 ^^ 에 나온 문장처럼 인생이라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살기 위해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선택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아야 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옳은 길임에도 어려움과 고난이 함께하는 길이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은데,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생각보다 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가 나지 않을까, 주인공이 편안한 삶보다 삶에 변주를 주는 선택을 한 것도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 한 번 읽어보고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세문전 월드컵 우승작은 입니다! (쌤들과 통햇..❤️)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을 친근한 이미지로 녹여내었다는게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어요. 윤동주 시인과 비슷하다라고 말씀하시자마자 바로 와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무거운 인물을 문학에서 친근하게 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묘사했는지 자세히 보고싶습니다📚📚그리고 베아트리스의 엄마가 말씀하시는 메타포도 꼭 직접 보고 싶어요ㅠㅠ 딸 혼낼때 말씀하셨다는 그 문장 듣고 진짜,,,,,,찐이다,, 이 책은 뤠알,,,문학 그 잡채다,,,,라곸ㅋㅋㅋㅋ생각햇습니다. 최근에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을 많이 읽어서 주인공의 성장기를 다룬 책이 지금 저에게는 넘나뤼,,,필요합니답🥹❤️ 그리구 여기서부터는 제 사심을 가득담아 편지 쓰듯이 댓글 써요,,,>< 세문전 월드컵,,정말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ㅠㅠㅠ 민음사 티비에 올라오는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데요..! 다른 컨텐츠들도 매우 좋아하지만,,, 세문전 월드컵,,,,정말 제가 봤던거 여러번 다시 볼 정도로 진짜 사랑합니다ㅠㅠ 😳❤️줄거리도 잘 설명해주시고(진심 포브스 선정 스무스하게 줄거리 설명하기 1위,,..) 중간에 두분이 장난치시는것도 너무 귀여우셔요,,☺️단순히 줄거리만 설명해주시고 넘어가시는게 아니라 읽으신 후에 느끼셨던 감정이나 짧은 감상평도 말씀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책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질 때가 많은데 책을 항상 가까이 두시는 분들의 찐(?)감상평을 들을 수 있어서 넘나뤼 좋습니다,, 🥰근데 정말로 혜진 선생님과 민경 선생님을 제가 거의 덕질하듯잌ㅋㅋㅋㅋ좋아하고 잇어요ㅠㅠ 하 두분 다 너무 귀ㅠ여ㅠ우ㅠ세ㅠ요ㅠㅠㅠㅠㅠ아악,,,,앞으로,,음,,,, 세문전 월드컵,,, 230984203840285편 더 찍어주시구(넝~담,,,아닌 진담,,,) 혜진 선생님과 민경선생님.. 세문전 말고 다른 책으로도 월드컵 진행,,기다리고 잇겠습니다,,,제대로 모시겠습니다(?) 😎 아!! 아부님도 진짜 좋아합니다..❤ 글구 다른 컨텐츠에 나오시는 선생님들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진심 500퍼..!!)찐 마지막으로 ! 항상 재밌는 컨텐츠 너무 감사해요!! 민팁!!!🥰🥰
저만의 우승작은 이에요! 😊 민경 편집자님이 읽어주신 명문장에 깊게 감명 받았습니다.. (명문장 매니아 나야나)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안 읽어보고 못 배기겠네요 🤦♀️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은 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작품을 새롭게 알게 되어 기뻐요. 올해 꼭 읽어보겠습니다!
제 기준 우승책은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요! 요즘 편지는 커녕 생일축하한다는 한문장 적는 것조차 생소할만큼 종이에 글을 쓰는 횟수가 적어졌는데 그런 점에서 ’맞아 낭만은 저기에 있었지‘ 싶었고요 주제가 성장이다 보니 무작정 대필을 해달라, 기존의 시를 부분 부분 가져왔던 주인공이 스스로 시를 적어내려가는 것만큼 단순하지만 흐뭇한 마음으로 독자의 시선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물론 다른 책들도 다 흥미진진해보여서 곧 읽어보겠지만 뭐랄까 새해니까 입가에 미소 머금고 읽고픈 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혜진편집자님의 성장소설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 주제네요…! 저 역시도 과거에는 성장소설이 제가 겪지 못한 미래를 바라보는 느낌에 재미가 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이상하게 성장소설은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제가 겪지 못할 미래가 예전에는 기대감으로 읽혔다면 이제는 흥미롭게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의미의 성장소설이라는 이번 컨텐츠의 테마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후보들 중에는 [세피아빛 초상]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어쩌면 내가 겪었고 겪을 일이라는 것.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연대하는 내용이 성장서사라는 의미에 너무나 부합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민경 편집자님이 명문장으로 느끼셨던 문장이 책을 읽기 전임에도 마음 깊이 다가오는걸 보니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입니다! 우선 재밌는 영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책에서 다루는 성장의 큰 줄기가 ‘문학’인 성장소설은 흔치 않은데 이 책의 경우 그 부분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그 이야기를 담아낸 수단이 또다시 문학이라는 점도 재밌었고요. 20대 초반이지만 사회가 꽤 삭막하고 어렵다는 생각만 드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많고 많은 일을 어렵게 생각하는 제 성격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런 저에게 네루다라는 칠레의 거장 시인과 순박한 청년이 나누는 특별하지만 가장 보통의 대화가 큰 위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살면서, 입시를 겪으면서도 문학만큼 어렵고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문학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제겐 단연 이 우승작이에요! 우선 제 성장기에 환상적인 세계와 이국적인 문화, 반짝이는 호기심과 용기있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빛깔을 선물해준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인 점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고요. 요즘 3대, 4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고 가치를 발굴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얻으며 이러한 소설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이사벨 아옌데 특유의 매력과 저력이 얼마나 잘 담겨있을지 궁금하네요. 혼자 살면서 악몽을 꾸고 불안에 편두통까지 생긴 요즘의 저에게 가장 완벽한 조각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우와..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정말 꼭 읽어봐야겠어요 사실 제 마음을 움직인 건 세피아빛 초상이지만 요즘 읽은 책들이 염세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 많아서 완독 후 거울을 보니 다크서클이 아주 턱 끝까지 내려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치있는 메타포가 있을 거 같은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에 한 표를 주…고 싶은데 …! ! 악 사실 못 고르겠어요 넘 어려운 결승이다아..
제가 생각하는 성장소설 우승작은 '세피아빛초상' 입니다~ 두분이 보여주신 가계도에 운명의딸의 두 주인공 파울리나와 엘리사, 영혼의집의 클라라가 나오네요!! 이사벨 아옌데 작가님 왕팬으로서 영혼 3부작의 마지막 세피아빛초상 꼭 읽어보고 싶어요!🥰민음사를 통해 읽게된 영혼의집 운명의딸 바다의긴꽃잎 너무너무 좋았고 영혼의집은 정말 너무 감동해서ㅠ 주위 친구들에게 책선물도 많이 했었답니다❤ 남미문학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성의 주체성과 변화에 대한 갈망~ 아옌데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새롭게 번역된 세피아빛 초상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줄거리가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의 줄거리와 비슷하네요! 이 소설을 모티브로 했던 영화인가봐요! 월드컵에 소개된 작품에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떠오르니 정말 재밌어요! 중학생 때 본 영화라 잘 이해하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은유와 민족의 연대를 연관짓는 견해를 듣고 뒤늦게나마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가장 읽고싶은 책은 세피아빛 초상이에요! 시대가 자각을 요구하는 사회적 주제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을 것 같아요 여자로서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도 사유거리를 마구 던져줄 것도 같고요 그렇지만 줄거리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더 공감과 흥미가 더 컸던 작품은 대사들인 것 같아요 대사들의 내용 속에 나오는 청춘, 이루는 것이 아닌 무엇인가가 되는 것인 성장, 진정한 애정 등 제가 요즘하는 우울한 고민들과 정말 닮아있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바라는 성장은 대사들의 새로운 통찰과 용기 속에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우승작은 대사들입니다!
제가 고른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주인공 아우로라처럼 저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요. 이젠 악몽이라 느끼지는 않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얘기하기 유쾌하지 않은 서늘한 꿈들을 많이 꾸면서 별다른 조취를 해보겠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아우로라가 사진을 찍으면서 어떤 성장을 해나가는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또 4대에 걸친 여성 연대기의 큰 이야기들도 어떤식으로 사진을 통해 풀어나가는지 기대가 생겼습니다. 여성이 쓴 여성들의 성장소설이라는 점이 새해를 시작하는 책으로 참 적절한 것 같아요. 보너스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라니 더더욱 궁금하구요! 민경 편집자님이 설명해주시는 책은 항상 더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저의 우승작은 바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입니다. 웃음이 고프고 휴머니즘 회복이 필요할때 읽는 책이라고 할때 무릎을 탁~ ✨️ 지금처럼 각박한 세상에 저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우편부 마리오와 시인 파블로의 우정도 궁금하고, 딸과 엄마의 티키타카 메타포 얘기도 더 알고 싶습니다. 편지에 시를 써서 마음을 전달한 적도, 어릴쩍 방학때 일기장에 시를 따라 써보기도 한 그때가 생각나네요.😀
와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뭐죠? 일시정지하고 냅다 댓글 쓰려고 댓글창 왔습니다ㅠ 아무 정보 없이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제대로 알게된 책인데 낭독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차오르고 코가 시큰해졌어요ㅠㅠ 저 문장들만 봐도 얼마나 아름다운 책일지 예상이 가요!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들로 마음을 건들고 쿡쿡 찌를 것 같다는 게 벌써 느껴져요 ㅎㅎ 우선 마지막 문장들만으로 제 마음속에선 이미 우승작으로 땅땅 정해졌습니다🥹 저도 책, 영화, 드라마 가리지않는 성장처돌이라 이번 특집 너무 좋았어요 다음 여성작품 특징도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 세문전 월드컵 최고최고👍
세피아빛 초상을 우승작으로 꼽고 싶습니다~ 인생의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에, 이제 미혼에서 기혼으로, 딸까지 낳고 키우다 보니 엄마, 할머니, 그리고 제 딸의 인생과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어떤 여성으로 존재하고 있는 건지 이런저런 혼란스러움도 있구요~ 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칠레 작가의 소설들이 나와서 칠레의 역사도 궁금하고 소설도 궁금해졌어요. 여성의 연대를 보는 소설을 좋아해서 세피아빛 초상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히려 현실이 반영된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어요. 오늘도 세문전을 통해 새로운 소설들 영업당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PR타임이 너무 발전한 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 사실 후보에 오른 4권 다 읽어보기 전이라 뽑기가 애매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초반에는 조금 철 없는 아이 같았던 주인공이 후반에는 칠레 역사를 관통하는 중심에서 네루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성장의 과정을 겪었을까 싶어지네요.
저에게 우승작은 예요!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일 포스티노’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영화 속 대사 중에 ‘난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아파요. 하지만 계속 아프고 싶어요.‘라는 대사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당(책에도 나오는 대사인지 궁금하네요ㅎ) 당시엔 단순히 사랑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재밌는 게 이 영화를 본 이유가 제가 막 성인이 되고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얻고 싶고 깨닫고 싶어서 찾아 봤던 건데 30이 된 지금도 여전히 깨달음을 찾아 떠돌고 있어요😂언젠가부터 성장에 대한 갈망이 심했는데 마지막에 민경님의 ‘성장이라는 것에 꼭 강박을 두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말씀을 듣고 왠지 모를 위로를 받았네용 감사합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이런 깨달음을 얻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ㅋㅋㅋ쿠ㅠㅜ그래도 계속 꾸준히 읽다 보면 뭔가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겠죠ㅎㅎ
역사를 배경으로 한 문학 월드컵도 가능할까요? 사실 안그런 작품이 없지만, 역사적 배경이 두드러진 것들로요. 승패를 가리기가 조금 까다로울 것 같은데...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큰, 시의성 있는 것을 올리는 방식으로 가능할까요? 알려드림부터 쭉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혜진 편집자님은 당연하고, 민경 편집자님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엊그제 세피아빛 초상 완독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제가 읽은 감상과 두 분 소개랑 비교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이 많지만 캐릭터들 매력이 뚜렷해서 헷갈리는 거 없이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어요. 이사벨 아옌데 모든 작품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완전 추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는 오래 전에 읽었지만 세문전 베스트5에 드는 책이에요. 오늘은 반가운 작품이 두 개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와 지난편에 성장소설 특집과 디스토피아 특집 추천했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다뤄주시다니 감동이에요 성장소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잘 몰랐던 작품까지 추천해주시다니 역시 세문전❤ 혜진님 민경님 역시 민음사의 수퍼스타 민음사의 MVP 😊 내가 제일 불행해! 불쌍한 주인공 특집같은건 어떤가요?? 주인공 설정이 너무 처량하거 안타깝고 개고생하는 주인공들 특집ㅋㅋㅋㅋ 이전에 한 비극특집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을거같아요 햄릿같은 작품이 생각나네요
📌 이벤트 안내
『인형의 집』, 『세피아빛 초상』,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대사들』 중 선생님이 생각하는 우승작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우승작과 그 이유를 써 주세요! 추첨을 통해 다섯 분께 그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당첨 결과는 1월 25일 커뮤니티를 확인하세요(´▽`ʃ♡ƪ)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를 꼽고 싶네요!!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은유와 비유 메타포 등을 이해 하게 되고. 감동 스러운 스토리도 물론 있구요. 활자로 느낄수 있는 최대한의 재미를 가진 책이라고 생각 합니다!
레전드 월드컵....🏆.....카타르월드컵에 메시와 음바페가 있다면...민음사엔 박혜진과 김민경이 있다.......
피파, ISU, 올림픽위원회, 민팁 let's go
말과 말이 낳는 힘이 굉장하네요. 인상적인 2가지
'내가 나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선택을 받아들이자.'
'메타포는 있는 것들을 연결해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것'
힘들 때마다 나만 그런게 아니란 걸 알면
과거의 내 모습이 나약해보이기도 하면서 그 순간부터 더 이상 괴롭지 않죠
두 분의 티키타카를 보며 드는 생각이네요.
그리고 그 생각에 마음이 가는 책이 『대사들』입니다.
김민경님, 박혜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금서로 지정되었던 책들로 월드컵 해주세요-!🚫
솔직히 이 전에는 세계문학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왜 읽는지도 궁금했는데 요즘 민음사tv 보면서 설명도 듣고 영업당하고 흥미도 생기다 보니 한권한권 읽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적게는 최근, 많게는 백년이 넘는 문학들을 100년이 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공유하며 읽는다 생각하니까 가슴이 벅차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민음사 tv, 세계문학 짱!
특히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의 영혼의 집과 다른 매력의 여러 여성 서사,성장 이야기를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 저만의 우승작이 되었네요!♡
세문전 월드컵 너무좋아요:)
저두여~~ 💓🌸
저도요~~( ͡~ ͜ʖ ͡°)
두 분이 애정을 담아 서로를 바라보는 이번 썸내일…완벽 그 자체…🥰
18:30 성장소설을 설명하는 영상 중간에 성장 제일 안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틈새 영업!! 짧은 소개로도 읽고 싶게 잘 소개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ㅋ
19:39 소설의 마지막 문장으로 책을 읽고 싶다고 마음이 드는건 처음이네요..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만의 기억이라는거 진짜 백번만번 공감되는 이야기라서 더 그런것 같고 마지막 문장을 읽고 다시 벅차오르는 민경님 ㅋㅋㅋㅋ이 얼마나 즐겁게 편집하셨을지도 상상돼서... 책을 다 읽으면 무조건 사랑하게 될 책이라는 확신이 들어 꼭 새해 첫 책으로 읽어 보고싶어요!! 책은 잘 읽지 않아서 스포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 편이였는데 세피아빛 초상은 스포 없이 보고 싶어서 결말스포 부분도 다 넘겨버렸어요 책 다 읽고 영상도 다시 볼겁니다 ㅎㅎㅎ
책을 다 읽으면 무조건 사랑하게 될 책... 극찬 중 극찬 இ௰இ
월드컵 후보들 중에서는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가 이번에 처음 들어본 작품이라 그런지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하로부터의 수기를 이런 식으로 소개해주는 건 처음봐섴ㅋㅋㅋㅋ세문전에서 가장 성장을 안 한 사람이 주인공인 소설이라니,,매우 흥미롭군요,,,의외로 15초 광고 타임에 가장 혹했어요ㅋㅋㅋㅋㅋㅋ
18:32 아 진짜 중간 광고 너무 감질맛 나는 거 아닌가요 전혀 관심 없었는데 너무 읽고 싶어졌어요ㅠㅠㅠㅠㅋㅋㅋㅋ
오늘 후보들 중에서는 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이제 막 20대가 된 시점에서 학생 시절에 읽었던 흔히 생각하는 소년이 어른이 되는 ”성장 소설“말고 좀 더 깊은 주제의 성장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요! 특히 여성 독자로서 여성들의 성장 이야기가 나온 다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여성 작가 특집 기대합니다...🫶) 그리고 칠레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처음 접한 거라 칠레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싶어요! 마지막 소개해주신 문장이 너무 인상 깊기도 해요,, 오늘도 좋은 작품 알아갑니다😊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읽어보고 싶은 세계문학이 점점 늘고 있어요! 일편단심 한국문학파였는데 ㅜㅋㅋㅋ 편협한 취향을 점차 넓힐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저의 행복이 혜진민경님께도 닿길🫧🤍
+ 마라맛 특집 해주세요...ㅋㅋㅋㅋ 자극! 도파민 과다! 공포든 선정적이든(ㅋㅋ...) 소재가 진짜 기괴한... 이런 세계문학이 궁금해요💚
하.. 마라맛 하면 또 세문전 아니겠습니까 기대해주세요!!!!!!
민음사는 어떻게 이렇게 보석같은 직원을 찾았을까!!! 진짜 두 분 최고 소중, 환상의 팀웍이에요💞
15:40 운 좋게 아직 시간이 있으면 그때가 언제나 적절한 때야.......🥺신년에 본 문장들 중에 제일 가슴에 들어와요.. 지금의 저도 적절한 때이겠지요 힘나게 하는 문장이에요.. 이것만으로도 대사들을 우승작으로 꼽고 싶어요 🥹
26:55 성장이라는 것에 강박을 두지 않아도 되겠다는 민경님의 말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잘난 거 하나 없는 나지만 그걸 인정하는 게 발전의 시작인 것 같아요. 오늘도 세문전 월드컵 너무 좋았습니다!! 아쉽게 결승에 못 갔지만 완전 영업 당했어요! 당장 읽어볼게요🫶🏻
저의 우승작은 이요!! 빛바랜 사진 속 여성의 모습이 떠올라요 그 여성의 삶이 어떤지 어떻게 단단해지고 성장하는지 기대됩니다! 세문전 월드컵 포에버!! 혜진 민경 포에버💓
세문전 월드컵으로 영업당한 책 너무 많아요ㅎㅎ 늘 재밌는 책 소개 감사합니다❤️
혜진 편집자님 드디어 중간 광고 시간 내에 성공하셨어요? 성장 특집이라 급성장하신 것인지… 🎉 결승전 올라온 책 두 권 다 재밌어 보여서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세문전은 스며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좀 긴가…? 싶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순식간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장 특집 광고 급성장
민경 편집자님의 감성과 혜진 편집자님의 여유로움이 엮인, 세문전 월드컵 영상 애정합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는 태도,
그게 지성이라 놀랍네요
에 마음이 크게 움직였어요 :) 일단 세문전에 일종의 ‘팬픽’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이 있는지 몰랐는데 실제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고요!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해 봐야 한다”라는 한정현 작가님이 쓰신 속 문장이 인생의 가치관인 사람으로서, 화자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시인을 통해 어떻게 세계를 경험했고 성장했을지 꼭 읽어보고 싶어지는 성장소설이에요. 또 메타포의 늪에 빠져보고 싶기도 합니당🤣🤣
우와 선생님이 소개해 주신 구절도 너무 멋져요...
이거 보고 세피아빛 초상 재밌어 보여서 영혼의 집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1권을 다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요!!! 고전은 지루하다거나 번역체가 어색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깨준 책이네요… 소개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독서 했습니다🫶
"세피아빛 초상"
엑스트라였다는 수녀님의 대사 한마디가 육아가 왜 이렇게 어려운가 싶은 요즘 들으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려운 일이구나 싶어 위안이 되면서 너무 궁금해졌어요. 세문전 월드컵 덕분에 점점 한국문학 편애하는 제가 세계문학에도 담궈지고 있어요. 다음 월드컵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듣고 울었습니다… 당연히 저의 우승작도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 이사벨 아옌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과연 대단한 작가구나 깨달았어요 ㅠ… 무려 4대라니… 그만한 계보를 따라가면서 성장과 연대를 이야기하고 또 동시에 사회와 역사를 조망하는 소설이 너무너무 궁금해졌어요 ㅠㅠ 거기에 더해서 민경 편집자님의 코멘트가 정말 화룡점정이었는데요, 듣고 또 왈칵 했습니다… 내가 내 눈으로 본 것을 무시하면서 살아갈 순 없다, 나는 차라리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겠다… 라는 말이 요즈음의 저에게 크게 와닿는 말이었어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마냥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컷 소리 없이 이어지겠지만요 아우로라와 수많은 여성들이 먼저 걸어간 자취를 따라 짚어가면서 올해를 뜻깊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ㅎㅎ 꼭 책 받아서 읽어보고 싶어요~~~❤
선생님 이 댓글로 명문장 월드컵 출전하시겠어요...?
@@minumsaTV 대박... 답댓글 너무너무 영광이에요 레쭈고~~~~
오늘도 너무 흥미돋이고 영업당해서 결제 갈기러 갑니다!! 개인적으로 민음사 고전문학중에 도 엄청난 성장 서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자주 읽고 필사도 하는 책인데 언젠가 한 번 소개됐으면 좋겠어요!!!
뭐야 진짜.....오늘 너무 재밌어요.......
기다렸어요 세문전!!!! 두분과 제작진 분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이번 세문전 월드컵으로 잘 몰랐던 책들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혜진&민경 편집자님의 책 소개를 들으면서 내린 제 마음 속의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이에요✨
악몽을 꾸는 주인공 아우로라가 사진을 배우며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 뿐 아니라
그의 주변인물들로 소개되는 그 당시 여성들의 성장 서사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개인 뿐 아니라 어머니, 할머니 세대
더 넓게는 여성의 성장 자체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꼽아봤습니다
+ 명문장 대결에서 민경 편집자님이 읽어주신 문장도 넘 좋았어요🥺
항상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 영상에서 또 만나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그 섬의 모습이나 부드러운 바닷바람 같은 것이 절로 떠올라요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에 한 표 던져봅니다 ^^ 에 나온 문장처럼 인생이라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살기 위해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포기하고, 선택하지 않고,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아야 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옳은 길임에도 어려움과 고난이 함께하는 길이라면 선택하기 쉽지 않은데,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생각보다 또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더라구요. 의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용기가 나지 않을까, 주인공이 편안한 삶보다 삶에 변주를 주는 선택을 한 것도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 한 번 읽어보고싶네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가 성장소설이란 장르의 새로운 부분을 보여주는 것같아서 우승으로 마땅한것같습니다! 문학과 함께 성장하는 부분이 한 번 읽어보고 싶게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이번 세문전 월드컵 우승작은 입니다! (쌤들과 통햇..❤️)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을 친근한 이미지로 녹여내었다는게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어요. 윤동주 시인과 비슷하다라고 말씀하시자마자 바로 와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무거운 인물을 문학에서 친근하게 그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묘사했는지 자세히 보고싶습니다📚📚그리고 베아트리스의 엄마가 말씀하시는 메타포도 꼭 직접 보고 싶어요ㅠㅠ 딸 혼낼때 말씀하셨다는 그 문장 듣고 진짜,,,,,,찐이다,, 이 책은 뤠알,,,문학 그 잡채다,,,,라곸ㅋㅋㅋㅋ생각햇습니다. 최근에 생각이 많아지는 소설을 많이 읽어서 주인공의 성장기를 다룬 책이 지금 저에게는 넘나뤼,,,필요합니답🥹❤️
그리구 여기서부터는 제 사심을 가득담아 편지 쓰듯이 댓글 써요,,,>< 세문전 월드컵,,정말 제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요ㅠㅠㅠ 민음사 티비에 올라오는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보고 있는데요..! 다른 컨텐츠들도 매우 좋아하지만,,, 세문전 월드컵,,,,정말 제가 봤던거 여러번 다시 볼 정도로 진짜 사랑합니다ㅠㅠ 😳❤️줄거리도 잘 설명해주시고(진심 포브스 선정 스무스하게 줄거리 설명하기 1위,,..) 중간에 두분이 장난치시는것도 너무 귀여우셔요,,☺️단순히 줄거리만 설명해주시고 넘어가시는게 아니라 읽으신 후에 느끼셨던 감정이나 짧은 감상평도 말씀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책 읽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질 때가 많은데 책을 항상 가까이 두시는 분들의 찐(?)감상평을 들을 수 있어서 넘나뤼 좋습니다,, 🥰근데 정말로 혜진 선생님과 민경 선생님을 제가 거의 덕질하듯잌ㅋㅋㅋㅋ좋아하고 잇어요ㅠㅠ 하 두분 다 너무 귀ㅠ여ㅠ우ㅠ세ㅠ요ㅠㅠㅠㅠㅠ아악,,,,앞으로,,음,,,, 세문전 월드컵,,, 230984203840285편 더 찍어주시구(넝~담,,,아닌 진담,,,) 혜진 선생님과 민경선생님.. 세문전 말고 다른 책으로도 월드컵 진행,,기다리고 잇겠습니다,,,제대로 모시겠습니다(?) 😎
아!! 아부님도 진짜 좋아합니다..❤ 글구 다른 컨텐츠에
나오시는 선생님들도 매우매우 좋아합니다!!!(진심 500퍼..!!)찐 마지막으로 ! 항상 재밌는 컨텐츠 너무 감사해요!! 민팁!!!🥰🥰
저만의 우승작은 이에요! 😊 민경 편집자님이 읽어주신 명문장에 깊게 감명 받았습니다.. (명문장 매니아 나야나) 사진에도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 안 읽어보고 못 배기겠네요 🤦♀️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은 만 알고 있었는데, 좋은 작품을 새롭게 알게 되어 기뻐요. 올해 꼭 읽어보겠습니다!
아 너무 좋아요. 그냥 다 좋아. 사랑합니다..
이번 영상의 뿌이뿌이 구간
7:56
10:00 (??: 우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7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리오
13:00
14:03
25:53 😲
뿌이뿌이 구간ㅋㅋㅋㅋㅋㅋㅋ💚
두 분의 대화에서 배울 것이 정말 많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뭐 하면서 영상 틀어놓고 듣기만 하는데 줄거리랑 소개하시는 내용이 너무너무 흥미로웠어요!
내가 나일수밖에 없었던 선택을 받아들이는것도 성장이다...훌륭한 문학작품 못지않은 멋진 감상평이네요❤
제 기준 우승책은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요! 요즘 편지는 커녕 생일축하한다는 한문장 적는 것조차 생소할만큼 종이에 글을 쓰는 횟수가 적어졌는데 그런 점에서 ’맞아 낭만은 저기에 있었지‘ 싶었고요
주제가 성장이다 보니 무작정 대필을 해달라, 기존의 시를 부분 부분 가져왔던 주인공이 스스로 시를 적어내려가는 것만큼 단순하지만 흐뭇한 마음으로 독자의 시선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선정했습니다! 물론 다른 책들도 다 흥미진진해보여서 곧 읽어보겠지만 뭐랄까 새해니까 입가에 미소 머금고 읽고픈 책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잘 부탁 드립니다❤
세문전에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 같은 세 권 또는 두 권 이상의 장편 소설도 다뤄주시면 너무 재밌을거같아요❤️❤️
하... 벽돌책 특집 언젠간 (곧) 옵니다!!! (ง •_•)ง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내용이 재미있어보여서 나중에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언젠가 곧 나오게 될 여성문학편도 기대할게요♡
성장소설의 끝이 마리오의 연행?? 오..뭔가 다르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삶. 상처로 계속된다. 성장의 의미를 새로 새겼네요.
혜진편집자님의 성장소설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 주제네요…! 저 역시도 과거에는 성장소설이 제가 겪지 못한 미래를 바라보는 느낌에 재미가 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이상하게 성장소설은 기피하게 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제가 겪지 못할 미래가 예전에는 기대감으로 읽혔다면 이제는 흥미롭게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의미의 성장소설이라는 이번 컨텐츠의 테마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후보들 중에는 [세피아빛 초상]을 우승작으로 뽑고 싶어요! 책의 여성들의 이야기가 어쩌면 내가 겪었고 겪을 일이라는 것.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연대하는 내용이 성장서사라는 의미에 너무나 부합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민경 편집자님이 명문장으로 느끼셨던 문장이 책을 읽기 전임에도 마음 깊이 다가오는걸 보니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4:24 이 말을 들으며 괜히 울컥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추천합니다!!!
이작품은 일포스티노라는 영화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영상은 물론이거니와 엔니오 모리꼬네 ost는 정말 압권이죠
책으로 접하신후에 영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입니다!
우선 재밌는 영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책에서 다루는 성장의 큰 줄기가 ‘문학’인 성장소설은 흔치 않은데 이 책의 경우 그 부분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그 이야기를 담아낸 수단이 또다시 문학이라는 점도 재밌었고요. 20대 초반이지만 사회가 꽤 삭막하고 어렵다는 생각만 드는 요즘입니다. 생각이 많고 많은 일을 어렵게 생각하는 제 성격때문에 더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요. 그런 저에게 네루다라는 칠레의 거장 시인과 순박한 청년이 나누는 특별하지만 가장 보통의 대화가 큰 위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살면서, 입시를 겪으면서도 문학만큼 어렵고 숙제처럼 느껴지는 것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문학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요.
제겐 단연 이 우승작이에요!
우선 제 성장기에 환상적인 세계와 이국적인 문화, 반짝이는 호기심과 용기있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빛깔을 선물해준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인 점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고요.
요즘 3대, 4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고 가치를 발굴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깊은 감명을 얻으며 이러한 소설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그래서 이사벨 아옌데 특유의 매력과 저력이 얼마나 잘 담겨있을지 궁금하네요.
혼자 살면서 악몽을 꾸고 불안에 편두통까지 생긴 요즘의 저에게 가장 완벽한 조각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세피아빛초상!! 마지막문장이 너무 심금을 울려요😢
우와..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정말 꼭 읽어봐야겠어요
사실 제 마음을 움직인 건 세피아빛 초상이지만 요즘 읽은 책들이 염세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 많아서 완독 후 거울을 보니 다크서클이 아주 턱 끝까지 내려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치있는 메타포가 있을 거 같은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에 한 표를 주…고 싶은데 …! ! 악 사실 못 고르겠어요 넘 어려운 결승이다아..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와
영화 일 포스티노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세피아 빛 초상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인형의집 딱 빌려왔는데 월드컵이라니!! 얼른 읽어야지
두분 너무 멋져요~~ 특히 김민경님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세문전 월드컵으로 처음 이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항상 유익한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세피아빛 초상을 읽어보고 싶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이 마음에 들어요. ^^
아!!! 세문전 월드컵 너무 재밌어!!!!!!!!!!!!!
제가 생각하는 성장소설 우승작은 '세피아빛초상' 입니다~ 두분이 보여주신 가계도에 운명의딸의 두 주인공 파울리나와 엘리사, 영혼의집의 클라라가 나오네요!! 이사벨 아옌데 작가님 왕팬으로서 영혼 3부작의 마지막 세피아빛초상 꼭 읽어보고 싶어요!🥰민음사를 통해 읽게된 영혼의집 운명의딸 바다의긴꽃잎 너무너무 좋았고 영혼의집은 정말 너무 감동해서ㅠ 주위 친구들에게 책선물도 많이 했었답니다❤ 남미문학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아픈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여성의 주체성과 변화에 대한 갈망~ 아옌데의 인간에 대한 따뜻한 감성을 새롭게 번역된 세피아빛 초상으로 만나보고 싶어요~
세문 월드컵은 몇번을 봐도 잼있어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줄거리가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의 줄거리와 비슷하네요! 이 소설을 모티브로 했던 영화인가봐요! 월드컵에 소개된 작품에서 예전에 봤던 영화가 떠오르니 정말 재밌어요! 중학생 때 본 영화라 잘 이해하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은유와 민족의 연대를 연관짓는 견해를 듣고 뒤늦게나마 감동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가장 읽고싶은 책은 세피아빛 초상이에요! 시대가 자각을 요구하는 사회적 주제를 재미있게 다루고 있을 것 같아요 여자로서 살아가는 인생에 대해서도 사유거리를 마구 던져줄 것도 같고요 그렇지만 줄거리를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더 공감과 흥미가 더 컸던 작품은 대사들인 것 같아요 대사들의 내용 속에 나오는 청춘, 이루는 것이 아닌 무엇인가가 되는 것인 성장, 진정한 애정 등 제가 요즘하는 우울한 고민들과 정말 닮아있는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바라는 성장은 대사들의 새로운 통찰과 용기 속에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우승작은 대사들입니다!
제가 고른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주인공 아우로라처럼 저도 꿈을 많이 꾸는 편인데요. 이젠 악몽이라 느끼지는 않지만 다른사람들에게 얘기하기 유쾌하지 않은 서늘한 꿈들을 많이 꾸면서 별다른 조취를 해보겠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아우로라가 사진을 찍으면서 어떤 성장을 해나가는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또 4대에 걸친 여성 연대기의 큰 이야기들도 어떤식으로 사진을 통해 풀어나가는지 기대가 생겼습니다. 여성이 쓴 여성들의 성장소설이라는 점이 새해를 시작하는 책으로 참 적절한 것 같아요. 보너스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라니 더더욱 궁금하구요! 민경 편집자님이 설명해주시는 책은 항상 더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너무 읽어보고 싶네요.
저의 우승작은 바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 입니다.
웃음이 고프고 휴머니즘 회복이 필요할때 읽는 책이라고 할때 무릎을 탁~ ✨️
지금처럼 각박한 세상에 저에게 필요한 책인 것 같습니다.
우편부 마리오와 시인 파블로의 우정도 궁금하고, 딸과 엄마의 티키타카 메타포 얘기도 더 알고 싶습니다.
편지에 시를 써서 마음을 전달한 적도, 어릴쩍 방학때 일기장에 시를 따라 써보기도 한 그때가 생각나네요.😀
네루다의우편배달부 재미없는 책도 두 분이 소개하면 재밌게 느껴질 걸요?!^^ 민경매직 혜진미라클~~~
다음 컨텐츠가 벌써 기다려진다구!!!!
제가 뽑은 1등은 입니다.
쉬운 책은 아닌 것으로 알지만 성장소설이라는 관점으로 보면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예전에 문박싱 영상에서 유상훈 편집자님께서 소개해 주셨을 때부터 관심이 생겼는데 월드컵 소개를 보니 더욱 읽어보고 싶어 집니다.
이 콘텐츠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처음엔 세피아빛 초상을 사서 읽고싶었는데, 결말까지 듣고 나니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가 이게 성장 소설인가…? 싶으면서도 끌립니다ㅎㅎ 영업당했나봐요!! 메타포와 시대적 배경이 들어간 마지막 결말까지 너무 궁금해진 작품입니다❤
좋은책 추천 감서합니다!!😍😍
와 세피아빛 초상 마지막 문장 뭐죠? 일시정지하고 냅다 댓글 쓰려고 댓글창 왔습니다ㅠ 아무 정보 없이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제대로 알게된 책인데 낭독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갑자기 울컥하면서 눈물이 차오르고 코가 시큰해졌어요ㅠㅠ 저 문장들만 봐도 얼마나 아름다운 책일지 예상이 가요!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문장들로 마음을 건들고 쿡쿡 찌를 것 같다는 게 벌써 느껴져요 ㅎㅎ 우선 마지막 문장들만으로 제 마음속에선 이미 우승작으로 땅땅 정해졌습니다🥹 저도 책, 영화, 드라마 가리지않는 성장처돌이라 이번 특집 너무 좋았어요 다음 여성작품 특징도 벌써 기대됩니다 ㅎㅎ 세문전 월드컵 최고최고👍
장편 특집도 보고싶어요!!
세피아빛 초상을 우승작으로 꼽고 싶습니다~ 인생의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나이에, 이제 미혼에서 기혼으로, 딸까지 낳고 키우다 보니 엄마, 할머니, 그리고 제 딸의 인생과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나는 어떤 여성으로 존재하고 있는 건지 이런저런 혼란스러움도 있구요~ 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칠레 작가의 소설들이 나와서 칠레의 역사도 궁금하고 소설도 궁금해졌어요. 여성의 연대를 보는 소설을 좋아해서 세피아빛 초상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결말이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히려 현실이 반영된 것 같아서 더 마음에 들어요. 오늘도 세문전을 통해 새로운 소설들 영업당했습니다. 그리고 두 분의 PR타임이 너무 발전한 거 같아요.☺
저도 세계문학전집 책을 참 좋아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인형의 집을 꼽고 싶습니다.
민경님 말하는거 넘 웃겨요😂
중간광고에 지하수기 ㅋㅋ 반가워서 웃기네여
12:48 뿌이뿌이뿌이~~ 베아트리스어머니에게 드려야 하는 합격목걸이
세문전 사랑해요 1분1초 아껴가며 보게돼요ㅎㅎ
새해 다짐으로 가볍게 시작하기에 너무 추천해요
제작년 이맘때쯤 읽으면서 세계문학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책이 삶을 약간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는걸 와닿게 해줬던 책이에요! 분량도 부담되지 않고요ㅎ 어떤 책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 추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입니다!
사실 후보에 오른 4권 다 읽어보기 전이라 뽑기가 애매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니 초반에는 조금 철 없는 아이 같았던 주인공이 후반에는 칠레 역사를 관통하는 중심에서 네루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성장의 과정을 겪었을까 싶어지네요.
15초 광고에 어떤 책인지 표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더보기에서 보긴 했지만.. 세문전 월드컵 오래오래 해주세요❤
저에게 우승작은 예요!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일 포스티노’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영화 속 대사 중에 ‘난 사랑에 빠졌어요. 그래서 아파요. 하지만 계속 아프고 싶어요.‘라는 대사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당(책에도 나오는 대사인지 궁금하네요ㅎ) 당시엔 단순히 사랑에 관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을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 재밌는 게 이 영화를 본 이유가 제가 막 성인이 되고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얻고 싶고 깨닫고 싶어서 찾아 봤던 건데 30이 된 지금도 여전히 깨달음을 찾아 떠돌고 있어요😂언젠가부터 성장에 대한 갈망이 심했는데 마지막에 민경님의 ‘성장이라는 것에 꼭 강박을 두지 않아도 되겠다’라는 말씀을 듣고 왠지 모를 위로를 받았네용 감사합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이런 깨달음을 얻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ㅋㅋㅋ쿠ㅠㅜ그래도 계속 꾸준히 읽다 보면 뭔가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겠죠ㅎㅎ
역사를 배경으로 한 문학 월드컵도 가능할까요? 사실 안그런 작품이 없지만, 역사적 배경이 두드러진 것들로요. 승패를 가리기가 조금 까다로울 것 같은데... 오늘날 시사하는 바가 큰, 시의성 있는 것을 올리는 방식으로 가능할까요?
알려드림부터 쭉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혜진 편집자님은 당연하고, 민경 편집자님 목소리 정말 좋으세요!! 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2 베아트리스맘에게 주어지는 합격목걸이
엊그제 세피아빛 초상 완독했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제가 읽은 감상과 두 분 소개랑 비교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등장인물이 많지만 캐릭터들 매력이 뚜렷해서 헷갈리는 거 없이 술술 잘 읽히는 책이었어요. 이사벨 아옌데 모든 작품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완전 추천!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는 오래 전에 읽었지만 세문전 베스트5에 드는 책이에요. 오늘은 반가운 작품이 두 개나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제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이에요! 너무 궁금했던 소설이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었는데 세문전에 나와서 뭔가 반갑네요!!! 진짜 세문전 때문에 고전 많이 읽게 됩니다 절대 없어져서는 안되는 컨텐츠ㅠㅠ 평생 월드컵해줘용❤ 민음사 티비 최고다 최고!!
10:58 책 제목이 뭘까요 ㅠㅠㅠㅠ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제가 뽑은 우승작은 대사들 입니다.
뉴섬 부인의 아들을 데려오는 일을 맡은 주인공이 어머니의 생각과는 달리 성숙하게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단순한 이야기이지만 헨리 제임스의 심리 묘사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
처절한 짝사랑 월드컵 보고싶어용
제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여성 주인공의 성장 과정과 결말을 직접 확인하고싶어요. 현재의 여성들도 맞닥뜨릴수 있는 고뇌의지점이 있을것같아 꼭 읽어보고싶네요.
와 칠레 문학 강국이네요!
15초 광고책이 뭔지 책 제목 영상에 기입되었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란에 나와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우승작은 세피아빛 초상입니다! 여성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고전 성장 소설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 흔치 않은 칠레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우승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의 나라 ㅋㅋㅋㅋㅋ
주제별로 책추천 해주시는거 완전 재밌어요
오늘의 월드컵 책도 위시리스트에 담아놓겠습니다😊
와 지난편에 성장소설 특집과 디스토피아 특집 추천했었는데 이렇게 멋지게 다뤄주시다니 감동이에요
성장소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잘 몰랐던 작품까지 추천해주시다니 역시 세문전❤
혜진님 민경님 역시 민음사의 수퍼스타 민음사의 MVP 😊
내가 제일 불행해! 불쌍한 주인공 특집같은건 어떤가요?? 주인공 설정이 너무 처량하거 안타깝고 개고생하는 주인공들 특집ㅋㅋㅋㅋ 이전에 한 비극특집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을거같아요 햄릿같은 작품이 생각나네요
선생님 덕분에 성장 소설을 많은 분들께 소개할 수 있었어요 💚
두 분 케미, 간단하면서도 재치있는
소개 좋은데 가끔씩 희곡을 소설로 설명하시는 게 아쉬워요 ㅠㅠ. 특히 희곡 팬으로서 ㅠㅠ
민음사 활자체 좀 바꾸고 글씨크기 좀 키워주면 독자들이 더 늘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