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m9k 페르마도 진짜 정말로 대단하긴한데... 페르마는 당시 종이가 비싸선지 증명을 못해선지 증명하지 않은것도 있고, 오일러가 수학관련된 개념들을 30~40% 정의하고 확립하는데 기여한걸 감안하면 수학계는 오일러가 씹넘사긴 합니다 ㅠㅠ 전공 수학 할때 죽이고 싶어요..ㅋㅋㅋ 참고로 폰노이만 일화는 그냥 네이버에 치시면 술술 나옵니다ㅋㅋㅋ
@@samuelseo7967 물론 오일러나 폰 노이만이 대단히 천재적인 수학자이긴 합니다만 페르마는 변호사인 주제에 다른 수학자들을 괴롭히는 게 취미였단 점, 그리고 염병첨병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비롯한 여러 난제를 남김으로써 후대 수학자들을 현혹하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비유가 더 잘 맞지 않나 생각해요. 수학은 취미라는 놈이라 괘씸이 +1 돼서 더 악마 같네요.... +) 하긴 생각해보니 페르마는 남긴 난제도 다 풀렸겠다 더이상 수학 전공자들을 크게 괴롭히진 않겠네요.
파가니니는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였습니다. 이 질환 자체가 연골에 결함이 생겨 관절이 과하게 느슨해지고 쉽게 탈골되는 선천성 상염색체 이상 질환인데 그만큼 손가락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유연하게 휘어져서 저런 연주가 가능했던것이죠. 그래서 당시에도 저 희귀병은 지닌 파가니니만이 연주 가능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흉내조차 내지못하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릴 들었던거죠.
5:51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나오는 관객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은 연출일 뿐 실제 파가니니가 카프리스를 연주한 기록은 없다고 하네요. The 24 Caprices for Solo Violin were written in groups (six, six and twelve) by Niccolò Paganini between 1802 and 1817. They are also designated as M.S. 25 in Maria Rosa Moretti's and Anna Sorrento's Catalogo tematico delle musiche di Niccolò Paganini which was published in 1982.The Caprices are in the form of études, with each number exploring different skills (double stopped trills, extremely fast switching of positions and strings, etc.) (카프리스 특성상 랩소디(광상곡)으로 즉흥적으로 작곡하여 다른 연주자들에게 연주곡으로 쓰임)
@@신마-l9k Bogdan Claudiu Dulu가 쓴, 피아노계의 슈퍼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아믈랭의 연습곡을 다룬 "REDEFINING VIRTUOSITY IN MARC-ANDRÉ HAMELIN’S 12 ÉTUDES IN ALL THE MINOR KEYS"이라는 논문에서 찾아봤더니, virtuosity라는 단어 자체는 15세기 중반부터 쓰였을 거라 추측하고, 1703년에 쓰여진 음악사전에서 virtu라는 표제어에 virtuoso라는 단어가 사용된 걸 보면 비르투오소라는 단어는 확실히 그 이전부터 사용되었을 것 같네요.
건웅 바이올린은 같은 음을 짚어도 왼손의 각도, 위치에 따라 미세하게 다른 음이 납니다. 또 1포지션에서 도를 짚을 때와 3포지션에서 도를 짚을 때는 아예 따로 연습해야 하니 정확하게 숙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죠. 영상에서도 보시듯 도미솔의 도와 파라도의 도는 다르게 짚어야 하고요. 보시다시피 바이올린도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건 마찬가지이므로 피아노가 더 어렵다고 말할 순 없겠네요. 연주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어떤 악기든 서로 비교할 수 없게 어려워지지만 초급~중급에서는 오히려 바이올린이 훨씬 어려워요~ㅋㅋ
수많은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중에 지금까지 파가니니의 이름이 전해져내려오는 건 쇼맨십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리스트 역시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모방할 정도로 쇼맨십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리스트와 비슷한 수준의 기교를 지녔지만 워낙에 폐쇄적, 은둔적이었던 알캉은 묻혀버렸으니까요(이제야 발굴되어 재평가되는 중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이유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음반회사 BIS 사에서는 파가니니 카프리스 음반 발매를 하지 않았죠. 그녀를 만나기전까지! 한국의 16세 소녀 박수예를 발굴한 BIS사에서는 그녀를 통해 BIS사 최초로 파가니니 카프리스 전곡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단 6일만에 녹음을 끝낸 박수예의 파가니니 카프리스는 매진에 매진을 이으며 두번째 음반 발매로 이어지고, 곧 세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새삼 그녀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파가니니...참 훌륭한 음악가 맞습니다.. 근데 왜 그의 카프리스를 모든 악기들이 다 자신만의 버전으로 편곡하는 거져?! 연주자의 한계의 한계를 넘어보라는 뜻인가요...ㅠㅠ 피아노는 손가락이 날라다니고 관악은 숨이 막히는 듯 연주하며 비올리와 첼로는 여전히 원곡처럼 현란하고... 파가니니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작품마다 맺힌 광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클타벅스님 ㅠㅠㅠ 채널발견하고 바로 구독하구 영상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ㅠ ㅠ 저는 클래식 너무 좋아하는 클알못입니다!! 듣는것은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 곡 너무너무 많이 듣지만 역사나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클알못입니다! 딱딱하게 느껴져서 찾아볼 생각두 안해봤구요. 피아노 바이올린 어렸을때나 성인되서 배웠지만 전공생이 아니어서 좋아하는 곡들의 악보를 읽어낼줄은 모릅니다 ㅠ 저같은 사람에게 너무너무 오아시스같은 채널입니다. ㅋㅋㅋ 설명도 너무너무 좋구요. 영상도 이해되게 잘 편집해주셔서 ㅋㅋ 정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구 다 봤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작곡가와 좋아하는 곡들 (리스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 ) 정말 닳도록 보고 들었던 곡들에 대해이렇게 더 자세히 알게되니까 애정도가 더 올라가고 행복해져요. 편집이 꽤 오래걸릴것같아요. 컷컷 굉장히 공들이신 느낌이들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걸 공짜로 보고있다니 절받으세요 ㅠㅠ 최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어려워보였던 클래식을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하루만에 영상 다 정독해버렸네요 ㅎㅎ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클래식에서 연주자의 해석이란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클래식하시는거 보면 다들 악보가 있는 음악을 연주를 하는것 같은데, 악보대로 연주를 한다면 연주자의 개성이나 해석은 연주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의 입에서 비트박스와 속사포 랩을
같이 한다는 비유로 모든걸 이해했습니다.
미친놈이였군요
지나가겠습니다.
ㄹㅇ 비유 너무 잘했음 ㅋㅋ
너목보에 이거 하는 사람 나왔잖아
@@zktlak 속사포 랩이 아니자너
미친분
비유 너무 잘하시넹 ㅋㅋㅋㅋㅋ
연주 듣다가 기절한 여인이 파가니니 수제자라고 합니다....... 다음날 배워야하는 작품시연회 였다고 합니다
절망감에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들은 정보인가요?
그냥 농담인거죠?
kim jinwoo 드립이에연
kim jinwoo 저에게 믿을 수 없는 정보통이 하나 있습니다. 그 분에게 들었습니다
파가니니를 보고 매료된 리스트는 정신나간 곡들을 수십 개씩 작곡하며 지금도 피아노 전공생들에게 온갖 욕이란 욕은 한무더기 먹고 계십니다
제친구도 피아노 전공인데 라흐마니노프 리스트곡보며 하는말이 아 씌이이ㅣㅣㅣㅣ발이라고 욕하네요ㅋㅋㅋㅋㅋ
그 정신나간 곡 중 하나가 바로 작은 종 대환상곡... ㄷㄷ
리스트 타란텔라 치고나서 리스트라는 단어만 들어도 발작함
@@수영-s8s 리스트
미안하네
파가니니 때 관객 : 와 악마랑 계약했대...대단한 새끼...
현 전공생 : 와 악마 새끼...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
새끼손가락이 좀 대단하죠 ^^
아 ㅋ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
ㅈㄴ웃기네 ㅅㅂ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바이올린 전공을 마음 먹었던 학생입니다. 파가니니의 24 Caprices 연습하다가 빡쳐서 바이올린 던지고 슬럼프와서 전공 포기했습니다. 정말 미친 작곡가입니다. 사탄도 너무 했다고 할 정도의 작곡가입니다.
작곡가를해봐요.
안하고 다른곡하시지 ㅠㅠ
@@safetyscaffoldingman4622그르게요 쩝🥲
@@safetyscaffoldingman4622 악기 전공자나 악기를 좀 하는 사람이 난관에 막혀서 뚫느냐 피해가느냐가 보통 취미와 직업에 차이라고하네요..전 바이올린은...취미..
@@auddbr 아 저도 공감가네요 드럼을 잘칠것인가의 문제로 저는 피해서 결국 노가대 ㅋㅋㅋㅋㅋ근데 내가 하고싶은거랑 남이 하고싶은 곡 해줄때도 문제가 많더라고요 결국 내가 하고싶은데로 했지만 ㅠㅠ
파가니니 몇몇곡은 너무 힘든구간이 많아서 현재 프로 바이올리니스트들사이에서도 편곡해서 쓴다고하던데;;
ㄹㅇ바이올린계의 악마같음. 전해내려오는이야기도그렇고
수학계의 뉴턴인가 ㅋ
@@으아아아악-l6y 수학계의 악마적인 천재 라고 불리는건 뉴턴보다는 폰노이만입니다 ㅎㅎ 좀 더 고전으로 가면 오일러?
페르마... 페르마 악마ㅅㄲ 같은데....(특: 이 ㅅㄲ는 수학자도 아니면서 수학문제로 당대 수학자 뿐만 아니라 후대 수학자까지 존나게 괴롭힘)
@@김덕배-m9k 페르마도 진짜 정말로 대단하긴한데...
페르마는 당시 종이가 비싸선지 증명을 못해선지 증명하지 않은것도 있고,
오일러가 수학관련된 개념들을 30~40% 정의하고 확립하는데 기여한걸 감안하면 수학계는 오일러가 씹넘사긴 합니다 ㅠㅠ
전공 수학 할때 죽이고 싶어요..ㅋㅋㅋ
참고로 폰노이만 일화는 그냥 네이버에 치시면 술술 나옵니다ㅋㅋㅋ
@@samuelseo7967 물론 오일러나 폰 노이만이 대단히 천재적인 수학자이긴 합니다만 페르마는 변호사인 주제에 다른 수학자들을 괴롭히는 게 취미였단 점, 그리고 염병첨병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비롯한 여러 난제를 남김으로써 후대 수학자들을 현혹하고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는 점에서 비유가 더 잘 맞지 않나 생각해요. 수학은 취미라는 놈이라 괘씸이 +1 돼서 더 악마 같네요....
+) 하긴 생각해보니 페르마는 남긴 난제도 다 풀렸겠다 더이상 수학 전공자들을 크게 괴롭히진 않겠네요.
파가니니...그대는 얼마나 많은 음대생들을 죽어나게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장판의 깽깽이 스타로 살면 됨..쉬운 선택임....옆에선 뻥튀기 뻥 터지고...그림 좋네요...
@@소녀를넘다 왜 ㅂㄷㅂㄷ 거리는거지 ..; ㅋㅋ 인성참 웃자고 하는 소리인데 재미있으신 분이네 ^^ ㅋ
@@소녀를넘다니 인생 이라고?ㅇㅋ
파가니니가 죽인게 아니라 후대에 파가니니를 목표로 하게끔 하는 음악계를 비판해야...
하현우: 음역대로 저작권을 지킴
파가니니: 난이도로 저작권을 지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
전공생은 아닌데
이 인간 분명히 살아있을때 팔 오른팔 왼팔 하나씩 더 있었을거같아요
카프리스도 그렇고 콘체르토1번하다가 무덤파서 때리고싶었음
@@user-cjw8dwk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효신: 목소리로 저작권을 지킴
그냥 자기곡이라 저작권 만들어보리신
아 영혼을 바쳣다는게 후대 전공생들을 악마한테 바친거구나
???: 내 영혼을 바친다고 한적 없음
@@김상혁-t4q ㅋㅋㅋㅋㅋㅋㅋ
지꺼 바치지 왜;;;
???: 뭐야 내 영혼 돌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에 태어났으면 구독자 쓸어모았을텐데.....
촛불끄고 바이올린 연주한 썰
연주하다가 관객이 기절? 실제상황!!
어그로 ㅈㄴ 끌었을듯
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갸
[필독]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악마와의 계약을 맺으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가니니] 죄송합니다
[파가니니] 망할 악마무새들과 바이올린 연주 10선
파가니니는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였습니다. 이 질환 자체가 연골에 결함이 생겨 관절이 과하게 느슨해지고 쉽게 탈골되는 선천성 상염색체 이상 질환인데 그만큼 손가락 자체가 비정상적으로 유연하게 휘어져서 저런 연주가 가능했던것이죠.
그래서 당시에도 저 희귀병은 지닌 파가니니만이 연주 가능했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흉내조차 내지못하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소릴 들었던거죠.
파가니니: 그래 맞으니까 제발 좀 그만해
ㅎㅎ 최고를 향한 존중,존경이 결여된 항변?
바이올린을 혼자서 연습하다가 보니 심심했던거죠. 지 혼자 북도 치고 장구도 치면서 만족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qbirdtv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닼ㅋㅋㅋㅋ
@@비발디-j3o? 이런거면 오히려 좋은거 아니야? 나 하나 밖에 못하는거란거자나
원흉이기도 하지만 은사이기도 하지.
저 정도 못할 거면 일찌감치 진로를 바꾸든가 하라는 친절하신 가르침이니...
3:37 피치카토 오진다 ㅋㅋㅋㅋㅋ
무슨 띵띵도 아니고 띠ㄱㄹㄹㄹㄹㄹㄹㄹ롱 소리가 나지
어디서 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파가니니가 그 시절엔 알려지지 않은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손가락 관절이 기이하게 윰직여서 그런 연주가 가능했더고 하더라고요.
맞습니다. 지금도 의대에서는 그 질병에 대해 가르치면서 파가니니를 예로 든다고 합니다. 관절이 휜다고 하죠.
Ehlers danlos syndrome 이라는 병이라고 하네용
그 병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덕에 중지 손가락 위쪽 뼈가 근육에서 분리되어 수술도 받았습니다ㅠㅠㅠ 저는 엄지 손가락이 팔에 꺽여서 닿습니다..
근데 신체적 차이만으로 저런 작곡과 연주를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는것..
악마랑 계약한게 맞았어....
음대생들이 저주 한는 이유: 파가니니 지 자신이 작곡해 놓고도 어려워서 연주할때 스트레스 받았다함.
파가니니보다 더 잘하는 연주자 알고 있음. 제니윤이란 분인데, 이분은 이사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가요, 겨울왕국 팝송 등등 바이올린으로 못 치는게 없음
바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바램 ㅋㅅ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ㄲㅋㅋㄲㅋㅋㅋㅋㄱㅋㄱㅋㅋㄲ농담인거조? 여기서 진지빨면 큰일나겠제 ㅋㅋㅅㅋㅅㅋㅅㅋㅅㅋㅋㅅㄱㅋㅋㅅㄱㅋㄲ
@@바램-l6i 드립이겠지ㅋㅋ
@@바램-l6i 에잉 농담두 잘하네 그치.....?
비전공생인데도 쉽게 설명해서 난해함이 잘 느껴지네요 ㄷㄷㄷ 그당시 바이올린으로 할수 있는건 이빨로 뜯는거 빼고 다 생각해 낸듯
이로 뜯...... ㅋㅋㅋ
일렉기타 누구였지?
@@마니아뜨개질
지미 헨드릭스랑 햇갈리신건 아니죠?
난 두사람 다 기타줄 이빨로 뜯은걸로 아는데..
원조는 지미 헨드릭스긴 해요
Noe L 그쵸 지미헨드릭스가 죽고 잉베이가 떴으니..
어려운 노래를 설명하는데 같이 노래를 틀어줫으면 좋겠음 특히 악보부분은 그리고 튼지 안튼지도 모르겠음 배경음이 계속 나와서
좋은 피드백
맞아용
ㅇㅈㅇㅈ
저도 같은 생각으로 영상봤네요. 아쉬운 영상
진짜 맞다... 그래서 그 노래는 언제 나오는데? 들어봐야 얼마나 대단한지 더 와닿지 않나 하면서 봤는데 끝까지 해당 음악은 안나옴
음악이랑 노관계인 사람은 파가니니 같은 미친놈이 있어서 행복하닿ㅎㅎㅎ 바이올린 연주자들을 더 괴롭혀주세요 내 귀가 행복하게끔 크킄,,,
님제발그러지마요....(음악입시생)
이야 너어는....지인짜....나빳따....
이런 악...ㅁ...ㅏ...크흡...따흑...그런 말넘심한...말씀을...하시면....저희가 더 노력할...수...밖에...없잖아요ㅋㅋ
연주하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듣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파가니니, 리스트, 쇼팽, 라흐마니노프를 모르고도 살 수 있겠죠.
하지만 그들의 어려운 곡들 덕분에 저의 일상은 훨씬 풍요로워졌습니다. 👍😊
정말로 그래요 이런음악 들을줄 모르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행복합니다. 특히 쇼팽,라흐,리스트,모차르트
예전에 1년 반쯤 첼로하다 접은 자입니다.
바이올린을 하던 친구와 같이 연습하던 중 친구가 파가니니 악보를 보여주었습니다.
보자마자 역겨워서 이걸 어케 하냐고 물었습니다.친구 왈 "나중에 내가 하게 될거야."라 하덥니다.그 이후 그 친구를 동정하게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에요?ㅋㅋㅋㅋㅋ
@@신기한이야기-v 약지로 잡을거를 새끼손가락으로 잡는거는 기본이예요
@@겁나좋군-d7k ㄷㄷ.....
역겹다는거 씹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악보에 콩나물 수십개가 다다닥 붙어있는걸 보면 살짝 울렁거리고 막..
파가니니 : 빡센거 하나 써보자 해서 썼는데 지도 어려워서 마스터하는데 개고생
작곡가들 : 오~ 장난없는데? (각종 악기들버전으로 편곡)
전공생들 : 죽..... ㅇㅕ......... ㅈㅜㅓ...........
관객들 : 아따 마 점마 바이올린 좀 하네
ㅇㄱㄹㅇㅋㅋㅋㅋㅋ 진짜 모든 악기에 다 있어서 그냥 클래식하는 사람들이면 전부 주적과 같은 존재
이거 핵 공감...
전공생들 죽어감
저거하고 나면 손가락에 감각사라짐 ㅋㅋㅋ
정확히는 손이 사라짐
미세한 차이로 다른 음이 날 수 있는 악기를 만든 것도 신기하고 그 다른 음을 이용하여 곡을 만든 음악가들도 대단하다.. 경이로워..
연속적이고 미분 가능한 음계표라니 아름다워
일반인: 와 멋있다
피아노 전공자: 아ㅋㅋ 화형마렵네
피아노는 리스트잘못ㅋㅋㅋㅋ
@@minseo4823 리스트가 파가니니한테서 영향받아서 어렵게 만들었다던데
@@minseo4823 둘이 같은시대에 태어나게한놈 잡아 족쳐야함..
@@6erry_ 음대다니다 파가니니 연주 보고 충격먹어서 바로 퇴학하고 3년동안 창고에서 피아노랑 살았다는 썰이 있던데요 ㄷㄷ 자기가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고;;
하 리스트 진짜...
파가니니는 악마랑 영혼을 바꾼게아니라 그냥 악마였구나,,,,,무슨 곡을 저렇게 만들어
설명 진짜 미쳤다...레슨쌤이 저렇게 설명해주면 얼마나 행복할까...
클래식도 잘 모르고 5분 넘어가는 영상은 잘 안보는 편인데 홀린 듯 봤습니다 설명을 지루하지 않게 잘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린 이런사람이 필요했어 뭔가 멋지게 들리는데 먼지는 모르고
마치 진용진
댓글보느라
영상 처음에는 "와 사람들이 저렇게 뒤에서 수군데니까 불쌍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악마랑 계약했다고 생각할만 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겁나 대단함ㅋㅋㅋㅋㅋ
아 ㅋㅋ 전공자 입장에선 악마여야만 한다고 ㅋㅋㅋ
24개의 카프리스 기교도 기교지만 멜로디 만으로도 사람 미치게하는 마력이.. 실제로 저런 연주 가까이서 몰입해서 보면 기절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 들어도 엄청난 명곡인데 그때 당시, 게다가 파가기니라는 천재의 연주는 진짜 눈물 나오거나 기절할만 할듯.
문외한인데요... 보기만해도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 그리고 저걸 진짜 했다는게 더 미쳤어 ㅋㅋㅋㅋㅋ 음악이란;;;;;
와 진짜 악마랑 계약했다는 소문이 왜 났는지 알겠다. 아니 아무 것도 모르는 저도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싶은데요 ㅋㅋㅋㅋ
결론 : 파가니니는 바이올린 쌉고인물이었다
써근물
고이고 썩다 못해 석유가 되어버림
@꿀먹는곰 이거다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되어버린 파가니니...
@@꿀먹는곰-y8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먹는곰-y8d 석유도 너무 고여서 석유부자 쌉가능ㅋㅋ
결론: 파가니니는 음악 역사상 최고의 관종이였다
우와.. 이렇게 고퀄 영상들을 무료로 보기가 황송하네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클벅
리스트에 대한 여담을 풀고자합니다.
원래 피아노는 연주할때 뒷모습을 보여주고 연주를 했지만 리스트가 '난 너무 잘
생긴것같아 내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건 크나큰 인류의 손실이야!'와 같은 생각을 하며 피아노를 연주할때 피아노를 옆으로 돌려 연주하였다죠..
진짜 미친놈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트가 저렇게 연주한 이후로 저 피아노를 옆으로 돌린 저 자세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죠
근데 ㄹㅇ 잘생긴건 함정
진짜 또라이같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1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에서 나오는 관객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은 연출일 뿐 실제 파가니니가 카프리스를 연주한 기록은 없다고 하네요. The 24 Caprices for Solo Violin were written in groups (six, six and twelve) by Niccolò Paganini between 1802 and 1817. They are also designated as M.S. 25 in Maria Rosa Moretti's and Anna Sorrento's Catalogo tematico delle musiche di Niccolò Paganini which was published in 1982.The Caprices are in the form of études, with each number exploring different skills (double stopped trills, extremely fast switching of positions and strings, etc.) (카프리스 특성상 랩소디(광상곡)으로 즉흥적으로 작곡하여 다른 연주자들에게 연주곡으로 쓰임)
최초의 비르투오소였던 파가니니! 리스트가 그를 동경하여 피아노계의 파가니니가 되고싶어하였다죠 ㅎㅎ
줄하나로도 자유자재로 연주하고, 바이올린하나로 오케스트라나 동물소리까지 흉내내던 파가니니 그는 대체...
@@신마-l9k 최초로 비르투오소라는 명칭을 사용한것이 파가니니부터로 알고있습니다.
@@신마-l9k Bogdan Claudiu Dulu가 쓴, 피아노계의 슈퍼 비르투오소로 불리는 아믈랭의 연습곡을 다룬 "REDEFINING VIRTUOSITY IN MARC-ANDRÉ HAMELIN’S 12 ÉTUDES IN ALL THE MINOR KEYS"이라는 논문에서 찾아봤더니, virtuosity라는 단어 자체는 15세기 중반부터 쓰였을 거라 추측하고, 1703년에 쓰여진 음악사전에서 virtu라는 표제어에 virtuoso라는 단어가 사용된 걸 보면 비르투오소라는 단어는 확실히 그 이전부터 사용되었을 것 같네요.
이런 애들은 늘 생각하지만 굳이 한영 키 또 눌러서 알파벳으로 또 치고 그런담에 다시 한글로 바꿔서 치면서 그 갬성을 지켜내는데에 현타가 안오나
Wasabi Mint Chocolate 원서로 공부하셨나보쥬
@@김현승-v4p 아하!
영화 파가니니 저 여성 관객 실신하는 장면 유튜브 댓글 중에
아 저 여자 불쌍하다 쫌만 더 있다가 피치카토는 듣고 쓰러지지 보고
진짜 빵터졌는뎈ㅋㅋㅋ
좀 진지충 댓글이긴 한데
카프리스24 주제중에 피치카토가 맨 처음 2줄빼고 가장 쉬워요 ㅋㅋㅋㅋㅋ
그거 의외로 그냥 겉멋테크닉임
@@user-cjw8dwkz 오...
@@user-cjw8dwkzㄹㅇㅋㅋㅋ 파가니니 올려치기 ㅈ댐 파가니니 음악들 좀맨 연습하면 개쉬운데 악마의 음악 ㅇㅈㄹㅋㅋ
@@Likewhat1824 거기만 쉽다고 했다
바이올린 15년 한 사람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ㅅ-ㅅㅑ
ㅇ
개쌍
인뎡 🐶ㅆ ㅑ
ㅇ
욕ㅋㅋㅋㅋㅋ
^ ^ ㅑ
ㅇ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종류의 예술은 보고 듣기에는 아름답지만 그걸 직접하는 예술가들은 죽을각오로 하는 것 같아요. 무용 미술 악기 성악 등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예술이 모두 그렇죠
파가니니:나만칠려고 만든거니까 따라하지 마셈 ㅉ
약간 소향 돌고래느낌인가
음대교수들 오우 ! 우리 학생들 시켜야겠다
존나 재수없는데 파가니니면 할 말 없지
하현우 스승 ㅆㄱㄴㅋㅋㅋ
박효신이네
바이올린은 정확히 짚을 수 있는 위치가 없다 보니 감으로 음을 맞추어 연주해야 하는... 음을 짚는데 있어서는 피아노보다 어렵겠네요!
아니죠 음위치를 정확하게 숙달하게되면 그다음부터는 쉽죠
피아노는 가면갈수록 끝도없이 어려워져요..
건웅 바이올린은 같은 음을 짚어도 왼손의 각도, 위치에 따라 미세하게 다른 음이 납니다. 또 1포지션에서 도를 짚을 때와 3포지션에서 도를 짚을 때는 아예 따로 연습해야 하니 정확하게 숙달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렵죠. 영상에서도 보시듯 도미솔의 도와 파라도의 도는 다르게 짚어야 하고요. 보시다시피 바이올린도 가면 갈수록 어려워지는건 마찬가지이므로 피아노가 더 어렵다고 말할 순 없겠네요. 연주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어떤 악기든 서로 비교할 수 없게 어려워지지만 초급~중급에서는 오히려 바이올린이 훨씬 어려워요~ㅋㅋ
어느게 더 어렵다가 아니라 다 어려워요 음악은 쉬운게 없어요 비교는 아닌거같아요!
@@허진이-c8n 각자 배우고있는 악기가 어렵다고하죠.전 단소가 어렵네요
고래서 시작전에 피아노로 통통거리면서 음 맞춰줘요 ㅎㅎ
수많은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중에 지금까지 파가니니의 이름이 전해져내려오는 건 쇼맨십 역시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리스트 역시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모방할 정도로 쇼맨십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리스트와 비슷한 수준의 기교를 지녔지만 워낙에 폐쇄적, 은둔적이었던 알캉은 묻혀버렸으니까요(이제야 발굴되어 재평가되는 중이긴 합니다만).
바이올린 전공생인데.. 파가니니 생각만해도 숨이 막힙니다... 휴... ㅠ
2상형
저도 전공생인데 멘델스존 하다가 카프리스24번 하니까 디질거같아요
숨만 막히나여...저는 눈물이 줄줄 흐르는군요...ㅎ
그래서 화가나니?
@@누룽지-x4l 재..재미따...!!
8:27 불을 질렀지... 아주 씨게..
리스트 진짜ㅠ 왜그렇게 많이 피아노로 악보를 옮겨왔는지ㅠ 덕분에 피아노가 대중화되서 곡 수준은 수직상승하고ㅠ
현악기는 남들이 듣기좋은 소리내기까지 수년이 걸려서 초심자들이 많이 중도 포기하는듯요..,,
이제 좀있으면 십년될건데 남귀는 커녕 내귀에도 안참
하는거 보던 어머니 왈:몇년을 했는데 아직도 그거밖에 못하냐
손가락 잘못 갖다대면 솔이랑 파 사이의 기괴한 음을 만들어냄 이런 음이 연속되면서 연주되면 진짜 귀가 괴로워짐 거기다가 활질 구지게 하면 칠판 긁는 소리나죠... 근데 비브라토 하는 사람들 보면 감탄밖에 안나옴ㅜㅜ 석달째에 때려침
@@brxxth 전공준비생입니다 처음엔 다그래유!! 전 2~3 년 했을 때 제가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잘난 척 아니에요 전공할려면 재능이 있어야지 편하니까요)
@@lapislazur5 저는 상년짼인데도 비브라토도 못합니다ㆍ
@@choheeing 복밭은신겁니다ㆍ
나 : 스타크래프트 봐야지
유튜브 : 바이올린 이야기 볼래?
나 :
이해할 수 없는 알..
ㄴ..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스타보다가 이거뜸
저..저도
헐
파가니니는 피아노쪽 에도 큰영향을 끼친인물이지.. 파가니니를 보고 미친 리스트가 정말 미친 곡을 만들어냈으니....
초1 아이가 이 곡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자세하고 쉬운 설명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좋아요. 정말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그러니까 공대의 가우스 같은 놈이라는 거군..
뉴튼+라이프니츠
바이올린을 하나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도에도 여러 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매우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설명을 잘하셔서 이해가 잘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니까요. 피아노가 체스라면 바아올린은 바둑이구나 하면서 봤어요!!
음악 전공하는 사람이 아니라 바이올린 1도 모르지만 악보를 보니까 미쳤다는 걸 알겠다. 파가니니가 손가락 마디가 보통 사람들보다 한 마디가 더 있어서 저렇게 연주할 수 있다는 걸 본 거 같은데, 어디서. 초상화에서 손가락이 엄청 길기도 했고...ㄷㄷ
취미로 바이올린 하는데요 저런 악보들을 볼때마다 바이올린이 취미인게 얼마나 다행인지......모든 음악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오우 알수없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지만 전국 음대생의 고통을 알수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곡 하나를 연주한다고 해도 절대로 완벽히 같은 연주를 재현할 수 없다는건가ㄷㄷ 미세하게 조금씩 다른 음이 나온다는 얘기니까 오우.... 게다가 콰트로까지 제대로 미쳤네 진짜 전공생들 죽어나갈듯ㄷㄷ
재밌게 잘 봤어요 파가니니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정말 직접 보니 진짜 악마같네요 곡 하나 연주하면 손이 마비될거같네요...^^;;
파가니니 연주를 봤던 그시대 사람들이 부러울정도.. 원조의 연주는 어땠을까ㅠㅠ글구 쉽고 안지루하게 설명 넘 감사해영~!
이러한 이유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의 음반회사 BIS 사에서는 파가니니 카프리스 음반 발매를 하지 않았죠.
그녀를 만나기전까지!
한국의 16세 소녀 박수예를 발굴한 BIS사에서는 그녀를 통해 BIS사 최초로 파가니니 카프리스 전곡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단 6일만에 녹음을 끝낸 박수예의 파가니니 카프리스는 매진에 매진을 이으며 두번째 음반 발매로 이어지고, 곧 세번째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니, 새삼 그녀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거 뭔드립 이에요??
WILL GARDNER 드립이 아니라 사실이야
광고인듯요
듣기에는 너무 좋아, 완전 내스타일이야.바이올린에서는 파가니니, 피아노에서는 리스트가 나에겐 최고임 ㅋㅋㅋ듣기에는 최고임... 희열이 느껴짐 ㅠㅠ
"듣기에는" 이 포인트군요
클래식이 이렇게 재미있는건줄 몰랐어요 듣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네요 좋은 해설, 풍부한 표현 듣기 좋은 목소리까지 잘 보고 갑니다~
파가니니가 날 울렸던 모든 순간을 잘 찾아두셨네요................ 분노의 순간이라고 해야하나
악흥의 순간들
유튭이 이거 한번 볼래? 해서 들어온 음알못인데 재미지게 보고 갑니다.
이 영상을 보고 3년의 바이올린경력을 한번에 그만둔 11살의 나를 칭찬하게되었습니다.
파가니니를 배우기전 그만뒀거든요. 선견지명이 있는 녀석이었네요ㅎ
파가니니...참 훌륭한 음악가 맞습니다.. 근데 왜 그의 카프리스를 모든 악기들이 다 자신만의 버전으로 편곡하는 거져?!
연주자의 한계의 한계를 넘어보라는 뜻인가요...ㅠㅠ
피아노는 손가락이 날라다니고 관악은 숨이 막히는 듯 연주하며 비올리와 첼로는 여전히 원곡처럼 현란하고...
파가니니를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작품마다 맺힌 광기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클타벅스님 ㅠㅠㅠ 채널발견하고 바로 구독하구 영상 정주행 완료했습니다!!! ㅠ ㅠ 저는 클래식 너무 좋아하는 클알못입니다!! 듣는것은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사람들 곡 너무너무 많이 듣지만 역사나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는 클알못입니다! 딱딱하게 느껴져서 찾아볼 생각두 안해봤구요. 피아노 바이올린 어렸을때나 성인되서 배웠지만 전공생이 아니어서 좋아하는 곡들의 악보를 읽어낼줄은 모릅니다 ㅠ 저같은 사람에게 너무너무 오아시스같은 채널입니다. ㅋㅋㅋ 설명도 너무너무 좋구요. 영상도 이해되게 잘 편집해주셔서 ㅋㅋ 정말 빠져서 시간가는줄 모르구 다 봤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작곡가와 좋아하는 곡들 (리스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 ) 정말 닳도록 보고 들었던 곡들에 대해이렇게 더 자세히 알게되니까 애정도가 더 올라가고 행복해져요. 편집이 꽤 오래걸릴것같아요. 컷컷 굉장히 공들이신 느낌이들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걸 공짜로 보고있다니 절받으세요 ㅠㅠ 최고
최초의 악마 계약자... 멋있어
음높이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도와 레사이의 음 기준으로
도#일땐 레에 가까운 소리를 내야돠그
레b일땐 도에 가까운 소리를 내야됩니다
도 플렛이 아니라 레 플렛 아닐까요
아 현악기는 조금 다르군요
이거 조성에 따라 달라지는걸로 아는데
같은게아닌가요.....?
아 맞아요! 도샵은 도를 짚는 G선에서 내는 반면 레 플랫은 레음이 나는 D선에서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을 주제로 한 글을 쓰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씁니다 ㅎㅎ.
있씁미까
클래식 공부도 하게되네요 비디오 편집이 지루하지않고 좋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들어왔는데, 어려워보였던 클래식을 너무 쉽게 설명해주셔서 하루만에 영상 다 정독해버렸네요 ㅎㅎ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클래식에서 연주자의 해석이란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클래식하시는거 보면 다들 악보가 있는 음악을 연주를 하는것 같은데, 악보대로 연주를 한다면 연주자의 개성이나 해석은 연주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비록 예고 준비생이라 뭐라 말 못하겠지만 정말 정확하시네...
4:31 묘하게 카프리스랑 목소리랑 화면이랑 기분 좋게 들어맞는 느낌. 이거 노렸다
귀로만 듣는 클래식인데 이렇게 좋은 설명을 해주시니 너무나 신선한 충격이고 새로움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파가니니 1:27 , 1:40 , 1:56 , 2:10 , 2:45 , 3:30 왼손 피치카토 , 5:57
파가니니.....덕분에 낭만주의 작곡가들이 많은 영감을 받았고 그치만 그 때문에 연주자들이 고통받는다는....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또 한명의 지나가는 음대생이었어요..!ㅎㅎ
어렵다는게 이런 거를 말하는 거였군요.
미친 듯이 빨리해야 되서 그런 줄 알았더만.. 그게 아니라 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그런 되도않는 아크로바틱을 하라는 것 같은...
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연주할일 없는 청중은 그저 감사할 뿐 ㅋㅋ 여름날에 들으면 시원한 파가니니 카프리스 24!
바이올린 전공 친구들이랑 피아노 전공 친구들 한테 파가니니랑 리스트 이름만 꺼내면 이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만 갈았을까...손가락도 같이 갈았을 걸요?
죽이고 싶다는 살의를 가졌겠죠!
@@배귀재-k4c 파가니니 죽이고싶은데 이미 죽음 엌ㅋㅋㅋㅋㅋㅋ
제 친구 인스타 아이디가
다이 파가니니 앤드 리스트예요... 웃겨 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
@@ingmewon 우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반주 없이 바이올린으로만 연주하는 무반주연주곡..;;
듣는 것도 힘든데, 실제로 연주하는 사람은 정말 미칠 지경일 것 같습니다.
처음에 파가니니의 연주곡을 들었을 때 느꼈던 소오름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네요 ㅎㅎ
2020. 12. 23일
TV에서 클래식 작곡가들이 만들어 놓은 곡들을 설명 하는 프로에서 파가니니에 대한 설명듣고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설명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파가니니를 시작으로해서 듣기좋은 기교곡은 늘어났지만 연주가들은 지옥을 보기시작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트에게 수출하진 말아야했다....
타임머신 생겼으면.. 한번 듣고 오게..
너무너무 재밌고 유익합니다!! 개그코드도 느므 좋아 ㅋㅋㅋㅋ
들을땐 별생각없었는데 한대로 하는거였다니..악보랑 설명 보니 ㄷㄷ하네요
6:14
미분음을 음악에 섞이 굉장이 힘든데 저사람 대단하네요
파가니니와 리스트가 한 문장에 같이 있으면 저번학기 PTSD에 손이 달달 떨려요 ㅠㅠ 악마같은 사람...
오늘도 너무 재밌어요엉ㅇ어ㅓㅇ엉어어어어엉어엉 ㅜㅜㅜㅜㅜ
저당시에 만들때는 겉멋 그 자체였을거같은데 ㅋㅋㅋㅋ 나중에 정석이 될지는 몰랐겠지
겉멋은 무슨....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ㅉ
@hhfvv lkkljjjl ㅅ1발 노래 왜 그따구로만드냐 싸우자는거냐
@@minseo4823 찐2
@@이쁜둥이-z7k ???ㅋㅋㅋㅋㅋ주접글갖고 ㅈㄹ
@@cheongyoon5238 찐특 ㅋ
바이올린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접혔네요.감솨함돠~~!!!😱
1:54 광기에 찬 파가니니의 눈빛을 보라…
문외한이 봐도 걍 노답인데... 이걸 치는 연주자분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는거여 ㅠ
이런 채널 찾고있었어요!
와우~
바이올린이란 악기가 이렇게나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군요.
예전에 어느 음대생들이 바이올린 전공자들이 성격 제일 예민하다고 까다롭다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예민하지않고서야 미묘한 음의 차이를 어찌 연주하리오
설명이 너무 좋네요 듣기만 좋아하다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짱입니다👍👍
우왕 재밌게 잘봤어여!!! 재밌당
아직도 이사람의 원곡을 거의백프로완벽하게 재현해낼 천재들중에 천재는 없겠네
너무 좋네요 이런 컨텐츠 많아 졌음 좋겠어요
파가니니...당신...저승가면 꼭 ...내가 찾을거야...
와....영상만드시분 바이올린 배우신분이신가요? 듣느내내 이해하기 쉽게 잘 풀이해석하셨네여
잘 알고 갑니다. 👏앞으로 바이올린 소리에 더 귀기울여 들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