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아노를 배우게 된 계기가 엘리제를 위하여였어요. 아마 처음으로 접한 클래식 음악이었을텐데, 제게는 선율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왜 그렇게 엘리제를 위하여가 아름다우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 있을까 했는데, 제가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느꼈던 모든 것들이 베토벤이 의도적으로 설정했던것들이라는게 너무 놀랍네요!! 진짜 악보 보기전까지는 못갖춘마디라고 생각도 못했고, 의도적인 3/8박자, 매력적인 왼손 반주와 마무리까지 진짜 완벽합니다.. 심지어 직접 4/8박자랑 3/8박자로 비교해 주시니까 3/8박이었기에 제가 엘리제를 위하여를 좋아하게 됐던것 같네요. 베토벤... 그는 도덕책......
엘리제를위하여 의 주인공 엘리제 는 가장가능성이있는 인물이 테레제 폰 말파티로 베토벤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은 귀족집 아가씨라고합니다 피아노를가르쳐주면서 사랑하게되고 고백을하지만 테레제는 이미 결혼하기로한 사람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추억을 기억하기위해 만든곡이 엘리제를위하여 입니다 그런데 이걸 루드비히 놀 이라는 사람이 테레제 후손의 집에놀러갔을때 발견해서 미공개 공이였던걸 편곡해서 발표했다고합니다 이이야기가 서프라이즈 에나옵니다 베토벤은 악필이여서 제목을 잘못읽었을수도있어요
악보보며 복사판 찍어내듯 배우던 저의 어릴적이랑 달리 이렇게 좋은 음악적 설명을 들을수 있는 채널이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옆에서 자고있는 제 아이에게 내일 꼭 보여줘야겠네요. 제가 아이에게 음악공부를 시키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줄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애가 피아노를 좋아한다고 해서 우연찮게 끝까지 들었네요. 그 유명한.. 어떻게 보면 매우 어려운.. 배토벤이 나온 엘리제를 위하여가... 어떻게 보면 참으로 쉬운 끝맺음인데.. 어떻게 보면.. 세상을 사는 이치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걸 보고 들었네요. 이 영상을 꼭 저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박절 보면서, 어제 저녁에는 1개 박자로 들렸는데 오늘 아침에는 2~3개 박자로 들렸습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했고 지금은 상쾌합니다. 사람마다 의식의 폭이 같은 속도에도 느끼는 박절에 따라 다르듯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걸 느끼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어제 피곤하고 스트레스 높은 상황에서는 1개,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는 2~3개가 잡히더군요 더욱이 클래식을 즐기는 포인트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무생각없이 알고리즘에 의해서 보다가 전율을 느끼고 갑니다 대중가요처럼 한철 반짝하고 나중에 들으면 추억보정만 되지 별다른 감흥을 못느끼는데 베토벤이나 모짜르트처럼 수백년이 된 노래들이 아직도 세련미를 갖게되는 이유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러한 비밀들이 숨어있었군요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지식들이였습니다 당대 작곡가들이 왜 천재인지 왜 그런 천재가 현재에 재림하지 못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한가지 다른 의견도 제시해 봅니다^^ 말씀하신 6:51의 끝나는 음이 '레'가 아니라 '미' 로 나온 악보도 있습니다. 전문 연주자들도 종종 '미'로 연주를 하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레'가 더 세련되고 옳은것 같아요.) 그리고 3343 박수는 말 그대로 리듬변형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레' or '미'는 리듬적 변형이 아니라 멜로디적 변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일탈과 회귀라는 관점에서 설명해주신 것이라 생각해요^^ '레' 가 나와서 끝나는 느낌이 드는 것도 맞지만 그 전에 론도 형식에 매여있는 곡인 만큼 ABACA중에서도 C가 불안정한 느낌으로 클라이맥스 역할을 잘 해준 것도 끝나는 느낌을 나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그 당시 사람들 역시 형식에 매여있는 귀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악 교수인가요? 그러기엔 목소리가 너무 젊은 듯 한데... !!! 탁월한 분석과 배경 지식에 예를 드는 설명에... 감탄스럽습니다. 왕부럽.... 다른 곡 해석도 자주 찾아 볼게요... 난 음악 깽무우.... 내일 .. 스피커로 크게 다시 들어 봐야징~~~~갑자기 .. 유지식해진 느낌... ㅋㅋㅋ 명곡 해석 자주 부탁드려요.. 알고리즘에.. 너무 늦게 보게 됐네요... ㅋㅋㅋㅋ
요즘엔 이런 다양한 교양을 유튜브에 올려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정말 삶의 질이 높아진 시대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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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은 높아졌는데 검은머리 짐승새끼들은 왤캐 득시글하냐...
교양ㅇㅈㄹㅋㅋㅋ
ㄴㄴ 유튜브에 올라와도 볼사람만 보고 안볼사람은 여캠보러간다. 언제 어느시대에도 교육이나 교양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있었음
그걸 손에 드느냐 안드느냐의 차이일뿐
제가 피아노를 배우게 된 계기가 엘리제를 위하여였어요. 아마 처음으로 접한 클래식 음악이었을텐데, 제게는 선율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거든요. 왜 그렇게 엘리제를 위하여가 아름다우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 있을까 했는데, 제가 엘리제를 위하여에서 느꼈던 모든 것들이 베토벤이 의도적으로 설정했던것들이라는게 너무 놀랍네요!! 진짜 악보 보기전까지는 못갖춘마디라고 생각도 못했고, 의도적인 3/8박자, 매력적인 왼손 반주와 마무리까지 진짜 완벽합니다.. 심지어 직접 4/8박자랑 3/8박자로 비교해 주시니까 3/8박이었기에 제가 엘리제를 위하여를 좋아하게 됐던것 같네요. 베토벤... 그는 도덕책......
4/4박으로 시연한 부분과 마지막의 일상-일탈-일상으로 끝맺음을 표현하는것에 대한 설명이 좋았습니다. 음악이론을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별 것 아닌 이야기일지라도 일반인이 보기에는 기가막힌 설명이었습니다.
엘리제를위하여는 아마도 가장처음 접하는 클래식이 아닐까 생각드는데 이곡에 이런 뜻깊은게 들어 있을줄 그냥 늘 우리곁에 있는음악이라 생각했는데 베토벤이 엄청 신경써서 작곡한 곡이군요 앞으로 들을때마다 식타벅스님 해설 생각날거 같아요
후진음 1티어 ㅋㅋㅋ
학원차 스타렉스 국룰 후진음 ㅋㅋ
엘리제를 위하여의 감동을 파괴시킨 원인 1위
큼
언제적..
지게차 후진도 엘리제 위하여임
와 진짜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클래식 문외한이라 그냥 흔히듣는 음악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해설을 들으니까 확실히 신세계가 열리네요 감사합니다^^
엘리제는 자기를 위한곡이 후진 트럭 브금이 될 줄 알았을까?
베토벤은 훗날 애니 학교괴담으로 쓰일 걸 알았을까?
진용진한테 물어보자
우리회사 쉬는시간 종이 될줄 알았을까?
대한민국에서의 일상이 지루하신가요??
저희 왕국으로 놀러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루피 ㅁㅊㄴㅋㅋㅋㅋㅋ
7:28 와.. 영상 보다가 저도 모르게 감탄이 육성으로 흘러나왔네요... 영상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엘리제를위하여..일반인인 저한테도 가장 친숙한곡인데 이런 박자기법. 음하나 기법이있다니...설명너무좋아요♥
이건 마치 기본기를 극한으로 단련한곡인듯
마치 타이슨의 스트레이트
피아노쌤도 그런말 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치 젠이츠의 벽력일섬
마치....어.......음......뭘 꺼내야되지....
너무 좋은 영상이지만 개인적으로 6:34 부분이 너무 불편합니다. 4!=24인걸요... 4로 고쳐줬으면 합니다 ㅜㅜ
이과망했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토리얼로 외 읽냐고~
이말이 마따
아니면 그냥 느낌표 2개 더 붙여서4!!! 로 고치셔도 됩니다 ㅋㅋㅋㄲㅋㄲㄱ
넘 재밌어요! 잠옷바지도 넘 예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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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에서 완전 소름돋았다.. 어떻게 음 하나로 ㄷㄷㄷ
소름돋은2222
소름돋음333
베토벤은 ㄹㅇ 불협화음을 ㅈㄴ 잘쓰는 듯
소름;;;
음대 다니는 학생인데 일반인들에게 클래식의 흥미로움에 대해서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주는 유익한 채널이네여 ㅎㅅㅎ 나도 이런 영상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화이팅입니다~~~
이 곡의 위대한 점은 인간의 모든 감정을 이 한 곡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쁨, 행복, 슬픔, 공포, 절망. . . 등 어떤 상황에도 엘리제를 위하여 라는 피아노 곡이 나온다면 그 상황에 딱 맞다는 희한한.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심지어 후진 할때도..
그 감정들의 공통점은 아름다운 불안감.
@@jmyee9999 공감, 안정된 감정에서 나온 곡의 느낌은 아님
설명 왜이렇게 잘해주세요ㅋㅋㅋ
비전공자인데도 이해가 쏙쏙 되네요
사람을 고릴라로 만드는 전설의 곡
니나니나니고질라다~ ???
어린시절이 기억이 안나 3초만에 이해했네.
잘생긴 나 못생긴 너
니나니나니 고릴라야 다음에 니 나쁜놈 나 착한놈 아니었나요?
@@sanghaitwist9844 ㄹㅇㅋㅋ
진짜 비운의 곡...들을때마다 자꾸 니나니나니고릴라다~자동재생되어서 진지하게 듣는게 불가능함 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끝까지 다들으면 잘 생각안남
_아...잠시 잊고 있었는데_
_댓글보고 생각나버렸다_
ㅋㅋㅋㅋ 저도 극 가사가 계속 떠오르네요 초등학교때 애들하고 막 부르면서 놀았었는데 ㅋㅋ
앜ㅋㅋㅋ 잊고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 '못생긴놈 잘생긴 사람'까지
엘리제를위하여 의 주인공 엘리제 는 가장가능성이있는 인물이 테레제 폰 말파티로
베토벤에게 피아노 레슨을 받은 귀족집 아가씨라고합니다
피아노를가르쳐주면서 사랑하게되고 고백을하지만 테레제는 이미 결혼하기로한 사람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추억을 기억하기위해 만든곡이 엘리제를위하여 입니다 그런데 이걸 루드비히 놀 이라는 사람이
테레제 후손의 집에놀러갔을때 발견해서 미공개 공이였던걸 편곡해서 발표했다고합니다
이이야기가 서프라이즈 에나옵니다 베토벤은 악필이여서 제목을 잘못읽었을수도있어요
확실하지는않죠 테레제를 엘리제로 잘못썻다는 설이 있긴한데 어디까지나 추측.. 그냥 엘리제 라는 말 자체가 후대의 창작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그런데!
정말 신빙성 있는 글에 가장 믿음직스럽지 못 한 그 단어
서프라이즈에서 신뢰도 급감 ㅋㅋㅋ
@@공룡-o3f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를 정말 기가 막히게 가져오셨네요 ㅎㅎㅎ 4박자 편곡이라던가 337박수라던가 ㅎㅎ 감탄하고 갑니다~
막곡 비창은 진짜 들어도들어도들어도 안질려.. 맨날 찡해ㅠㅠ
와 8분의 영상으로 베토벤의 천재성과 자동차 후진브금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클래식 음악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없이 듣고 있던곡에 이런 원리가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고맙고 베토벤이 정말 음악의 천재라는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07:25 신의 한수같은 음이네요
이런음악적 분석해주는 채널은 첨인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몰입되는 즐거움이 있네요. 영상 훌륭합니다.
베토벤 같은 천재 클래식 작곡가들은 어떻게 저런 아름다운 멜로디를 생각해냈을까요? 너무너무 불가사의.
그 시절에는 듣고 참고할만한 기존 음악들도 지금처럼 많지 않았을텐데
음악 자체는 많았음 바흐시대 때 음악가들만해도 음악이 넘쳐나고 오히려 지금보다 클래식 접할수있는 기회가 많았음 완전 음악의 마을이라.
@@metody1 그래요,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쌓이고 쌓이다 보니 저런 경지에 이르는 것 같군요, 수학처럼요
???: 후진하는 트럭 조심
???: 니나니나니고릴라다~ 잘생긴 나 못생긴 너~
???: 이 음악 4번 들으면 죽는대!(학교괴담 4화)
???: 아, 수업시간이네(학교 종소리)
???: 어서오세요, 손님(초인종 소리)
니똥칼라똥 어디감
우리 학교도 니나니나니똥칼라똥 잘생긴똥 못생긴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PT1230 왤케 똥을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
@@바르고고운말 어릴땐 똥소리만 들어면 웃김ㅋㅋㅋㅋ
우리학원은 띠리리리리리리 리리리리 리리리리....
베토벤 못지않게 항상 본질과 기본을 추구하는 크래식 채널이기에 내용에서 내공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 영상 진짜 음악 분석 엄청 잘했네요 만드신분 대단해요 음악에대한 이해도가 엄청 높으신듯
이 곡을 초2때 그냥 대충 배우고 지금까지 악보없이 쳤었는데... 내가 피날레를 항상 틀리게 친거였네
ㅅㅂ 역시 뭔가 허전하더라.
엘리제를 위하여😭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ㅠㅠ
음악적 식견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즐겁게 시청하고 갑니다!
후진음으로 다들 모였지만ㅋㅋㅋㅋ 영상의 핵심은 마지막이지요!!!ㅠㅠ 베토벤 음악을 아직도 듣고 연구하는 이유! 덕분에 또 짜릿함 느끼고 갑니다 ㅠㅠ
이런 유튜버를 보면 유튜버 할 엄두가 안 난다. 이렇게 수준 높고 몰입하게 만드는 영상을 어떻게 만들어~!
이렇게 구독, 좋아요 구걸 안 해도 저절로 눌러지게 해야지!
박자에 대한걸 누군가에게 설명하는게 참 어려운 부분인데 너무 일목요연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제가 가르치는 꼬맹이들 보여주고 싶습니다ㅎㅎ
작곡가 앞에 항상 '위대한'(The Greatest)이 붙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시네요.
영상 잘 시청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알던 곡도 이렇게 들으니 새롭습니다. 음악은 하나님이 주신 정말 귀한 선물이란 느낌이 듭니다.
명곡과 좋은 해설 늘 고맙습니다.
내가 하다하다 클래식 음악 채널까지 구독할줄 몰랐네.. 그만큰 진짜 쉽고 재밌게 잘만드신다
이런해석이👍👍👍저는 초딩때 피아노명곡집칠때느꼇던게 보통의 다른곡들은 왼손이 오른손의 화음을 넣는 서브역할 배경역할인데반해 엘리제는 왼손이 오른손으로 곡의흐름을 넘겨주는 느낌? 어느하나가 주가되고 백그라운드가되는게 아니라 왼손오른손모두 주인공이되는곡이라는? 느낌? 받앗엇어요. 선생님 해석 넘나잼나요!
ㄹㅇ 천재 작곡가는 뇌가 다른듯..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오호~~~ 이런 뛰어난 설명을 해주시다니~~~설명이 귀에 쏙쏙~~ 짱입니다요~~~!!!
이미 음악인인데 음악을 더욱 공부하고 싶어지는 영상이예요!
너무너무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음악에 문외한인 제가 듣고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네요~~ 이 채널 대박나세요~~^^
설명을 진짜 잘하시네요 무언가를 한번에 이해하는게 얼마만인지 ㅎㄷㄷ
진짜 천재다,,,, 귀도 안들리셨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작곡하셨을까..
귀 잘 들릴때 작곡
귀들릴때 음을 외웠으니까 그거 바탕으로 작곡 했다는데
누구는 한쪽귀만 안들렸다고도 하고 루머는 많음
검색 해보니까 베토벤은 귀로는 못듣지만 골전도를 이용해서 들었다고함
@@user-bv7yj9lv2l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모르고있었네요ㅠ
과장된거임.
위인은 미화되기마련.
상식적으로 귀가 아에 안들리는데 작곡이 가능하겠음?
마지막 멘트 너무 공감되네요!
피아노 치고있는데 갑자기 아 안대!!!! 하면서 친구가 귀를 틀어막길래 왜? 하니깐 엘리제를 위하여 3번들으면 죽는대!!!! 해서 어이가 없어서 귀에 2번 더 들려주니깐 왜그래!!!!! 하면서 눈물짜면서 뛰쳐나감
3번들어서 죽는거라면 4번들으면 죽음을 면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ㅋㅋㄱㅋ
악보보며 복사판 찍어내듯 배우던 저의 어릴적이랑 달리 이렇게 좋은 음악적 설명을 들을수 있는 채널이 있어서 너무 좋은것같아요. 옆에서 자고있는 제 아이에게 내일 꼭 보여줘야겠네요.
제가 아이에게 음악공부를 시키는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줄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성있고 심혈을 기울여만든
진정한 영상인거 같아요
이런 채널들이 진짜죠~~!!
저희 애가 피아노를 좋아한다고 해서 우연찮게 끝까지 들었네요. 그 유명한.. 어떻게 보면 매우 어려운.. 배토벤이 나온 엘리제를 위하여가... 어떻게 보면 참으로 쉬운 끝맺음인데.. 어떻게 보면.. 세상을 사는 이치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걸 보고 들었네요. 이 영상을 꼭 저희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손이 넘이뻐요😍😍😍😍😍
스승의은혜 나도모르게 부르고있어 ㅎㅎㅎㅎㅎ
반주감사합니다 ㅎㅎ
엘리제음악의 👍👍👍 귀에ㅜ쏙쏙 👍👍
원래 엘리제가 아니라 베토벤이 워낙 악필인지라 다른 철자를 쓴 것을 그걸 본 다른 사람이 엘리제로 잘못 읽었다고 합니다..
이것마저 미스테리네요! 그럼 베토벤은 정말 뭐라고 썼던 건지 궁금하네요...!
테레제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악보들 진짜 베토벤이 쓴고에요??
읽지도 못하겠....
@@welcometomy_play_ground 네 진짜 베토벤 악보에요
@@welcometomy_play_ground 0:02 여기에 나오는게 실제 베토벤의 자필 악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전문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그 지식을 단 한번에 이해시켜 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문가가 여기 있었군요. 덕분에 8분동안 신기하고 재밌고 흥미로웠어요.
박절 보면서, 어제 저녁에는 1개 박자로 들렸는데 오늘 아침에는 2~3개 박자로 들렸습니다.
어제는 너무 피곤했고 지금은 상쾌합니다.
사람마다 의식의 폭이 같은 속도에도 느끼는 박절에 따라 다르듯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걸 느끼는게 흥미로웠습니다.
어제 피곤하고 스트레스 높은 상황에서는 1개,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는 2~3개가 잡히더군요
더욱이 클래식을 즐기는 포인트를 집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00:03 이거 어떻게 알아보냐...
악상은 떠오르는데 음표가 존나 많아서 꾸역꾸역 외우면서 쓴듯
이야 ㅈㄴ 악필이네
아니 이걸 못 읽는다고?
난 이것만 들으면 학교괴담만 생각남 ㅋㅋㅋ 3번들으면 죽는다였나?
엌ㅋㅋㅋㅋㅋㅋ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anima0227 아 맞다! 4번이었던거 같네요
피아노 귀신 그 재능으로 연주회 나가지
장려상은 기본 예악인데 ㅋㅋㅋ
그거보고 지렸는데 초딩때
그래서 들으면 뭔가 기분나쁨ㅋㅋㅋ
여러 이유로 되게 친숙한 엘리제를 위하여인데, 많이 들었음에도 설명을 들으며 마지막에 음 하나로 음악의 끝이 딱 느껴지는데 소름돋네욬ㅋㅋㅋㅋㅋ
역시 알고 보고 듣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4:47 썸바리두잇!!!단둘이둘이!! 이밤을테낏!!!
무친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맘을!!보여줘!!!허우!!!!
영상 퀄리티 머임 음알못도 걍 이해되게 만드네 ㄷㄷㄷ 킹고리즘 축하드리구요
4:22 여기 설명이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엘리제를위하여가 진짜 어떤 상황에서 듣는냐에 따라서 다다르게 느껴짐
편안하게도 행복하게도 불행하게도 달콤하게도 무섭기도 함
새벽에 들으면 진심 무서울듯
와...진짜 설명 bbb 예시도 그렇고 직접 연주하면서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대단합니다bb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클래식타벅스도 멤버십같은게 나와서 정기후원이 가능했음 좋겠네요. 영상질이 너무 좋습니다.
ㄹㅇ
평소에도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새벽, 이 영상을 눌러보길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지식이 생기고나니 베토벤이 더욱 멋지고 노래의 깊이가 더 깊어진것 같아요 정말... 음악의 음도 모루는 저에게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7:29 여기 소름돋아요 ㅋㅋㅋㅋ 진짜대단해
어쩐지 제가 악보 안보고치면 앞부분에 한박 더 주고 쳐야될거같은 기분이 들던데 그 때문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아무생각없이 알고리즘에 의해서 보다가 전율을 느끼고 갑니다
대중가요처럼 한철 반짝하고 나중에 들으면 추억보정만 되지 별다른 감흥을 못느끼는데
베토벤이나 모짜르트처럼 수백년이 된 노래들이 아직도 세련미를 갖게되는 이유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러한 비밀들이 숨어있었군요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지식들이였습니다
당대 작곡가들이 왜 천재인지 왜 그런 천재가 현재에 재림하지 못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죽고 40년 뒤에 나온 곡인 줄 몰랐네
한가지 다른 의견도 제시해 봅니다^^
말씀하신 6:51의 끝나는 음이 '레'가 아니라 '미' 로 나온 악보도 있습니다. 전문 연주자들도 종종 '미'로 연주를 하고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레'가 더 세련되고 옳은것 같아요.)
그리고 3343 박수는 말 그대로 리듬변형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 '레' or '미'는 리듬적 변형이 아니라 멜로디적 변형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인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일탈과 회귀라는 관점에서 설명해주신 것이라 생각해요^^
'레' 가 나와서 끝나는 느낌이 드는 것도 맞지만 그 전에 론도 형식에 매여있는 곡인 만큼 ABACA중에서도 C가 불안정한 느낌으로 클라이맥스 역할을 잘 해준 것도 끝나는 느낌을 나는데 도움을 준 것 같아요. 그 당시 사람들 역시 형식에 매여있는 귀를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rjy2eon 아주 꼽주기 전문가 납셨네요^^
우와..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진짜 천재는 음악천재들임을..
심지어 청작장애로 귀 안들렸는데 만든곡 아님? ㄷ ㄷ 모자르트보다 더 천재같음
와 흔히 듣던 엘리제를 위하여가 이렇게 치밀한 곡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ㄷ
@@잡을수없는핸들 ㅔ
영상이 너무 재밋어요ㅜ 음악 몰라서 재미없으면 끄려고 했는뎈ㅋㅋㅋㅋ 진짜 쉽고 흥미롭게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킹토벤 ..얼마나 똑똑한거지 대체....
근데 뭔가 존내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엄청 쉽게 이해시켜주는게
이 유튜버도 보통 똑똑한사람이 아니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이에요~
잘 배우고 갑니다. 음악이 이렇게 지혜로운지 몰랐네요
비전공자들에게도 손쉽게이해할수있을정도로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머리에 쏙쏙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2:30 69번 고객님~ 주문하신 데리버거 세트 나오셨습니다~
왜 69인데
6974
롯데리*
베토벤피아노를 좋아해요 운전할때 들으면 기계가 잘굴러가는 듯한 느낌의 음악이라 차가 말 잘듣는 느낌을 들어서 운전할때 자주 듣곤 합니다.
그런데 이 곡이 인 모양이죠?? 후진할 때...
학교괴담 영향인지 이 노래들으면 뭔가 섬뜩함....
저는 그 해미가 요괴 피해 도망칠때
벽에 피로 새겨진 ‘이제 한번’ 글자가
너무 소름끼쳤어요 ㅋㅋㅋㅋ
초딩때 보던게 15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무서워서..
4번 들으면 죽는다는 그거....
@@은콩-d5d 가라귀신(6화) 편이었죠 ㅎㅎㅎ 저는 토끼 귀신 편이 제일 무섭더라고요 하하하 지금 봐도 공포
@@은콩-d5d 저도 그게 제일 무서웠음 가라귀신
ㅇㅈ
이런 좋은 프로. 넘좋아요 공부되고 즐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고급스런 분위기의 클래식 음악 나오다가 갑자기 뒷배경 어촌되고 구식자동차에 배까지 나오면서 급 저급해지는게 개웃기네 ㅋㅋ
눈물이 나네! 베토벤 음악과 함께 인생을 배운다! 와~ 이런 유튜버가 있다니 !! 리스뻭트!! 최고 !!!
제일 처음 못갖춘마디가 박자를 혼란시키는 장치라는 걸 전에 본 거 같은데
나두!
생일축하합니다~ 이곡에서?
와 이 채널 오늘 알았는데 이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ㅠㅜ 사소하지만 효과가 큰 포인트를 배우고 가는 느낌.
단순한 듣기좋은곡이 아니라 매우 창의적이고 뜻깊은 원리들이 들어있었네. 충격.
음악과 수학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베토벤은 최고다......
음악 교수인가요? 그러기엔 목소리가 너무 젊은 듯 한데... !!! 탁월한 분석과 배경 지식에 예를 드는 설명에... 감탄스럽습니다. 왕부럽.... 다른 곡 해석도 자주 찾아 볼게요... 난 음악 깽무우.... 내일 .. 스피커로 크게 다시 들어 봐야징~~~~갑자기 .. 유지식해진 느낌... ㅋㅋㅋ 명곡 해석 자주 부탁드려요.. 알고리즘에.. 너무 늦게 보게 됐네요... ㅋㅋㅋㅋ
1:46 나는 왜 박절을 나누지 못할까.... twt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뚜.......
우와... 저 클래식 전공자인데요
우연히 어마어마한거 배우고 가는 느낌이 들어요 지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왜 이 채널을 이제 알게되었는지!! 아침 저녁으로 듣기 너무 좋아요👍🤭
애플 로고가 얼마나 정밀한 황금비율인지
보고있는 영상 느낌이랄까
초기 영상에서 자동차 후진 소리와 첫 소리(3초정도?)의 간결함 때문인거 같아요.
아.. 예전에 배달할때 포터탑차 후진하면 삐리리리리 삐리리리
그 멜로디가 이거였나보네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