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계에선 서양인들이 콧대가 너무 높기에 왠만큼 자기들 보다 뛰어난 동양인들도 무시하기 일쑤라죠ㅜㅜ 그런데 정경화씨는 자기들과 상대가 않될 정도로 뛰어났기에, 바로 콧대를 낮추고 곧바로 원래 곡을 반주해 주었을거라 생각해요‥ 저두 전공자(피아노)이지만 악보도 없이 외워서 긴~~멘델스죤곡을 연주 했다는 것은, 정경화씨가 얼마나 피나게 연습하는 준비된(노력하는)천재였냐를 반증하는 일화였던 거네요~!☆ 전공자들 중에서도 그렇게 늘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도 찾기 힘들거든요^^;; 정경화선생님~ 진심으로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이런 훌륭하신 예술가 선생님이 같은 한국분 이라는 사실에 감사와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정경화 선생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클래식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결승 재대결이라는 것은 결국 정경화 선생님이 더 뛰어나다는 반증이네요. 주커만이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인데도 정경화 선생님이 너무도 탁월하여 결승임에도 불구하고 떨어뜨리기는 곤란했나 봅니다. 스승이 오죽했으면 대회 출전자체를 말렸겠어요. ㅎ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않봐도 비디오지요~ㅎㅎ 정경화 선생님이 주커만씨 보다 훨씬 뛰어났다는 반증이죠~!!! 만약 비슷한 실력이었다면 그당시 그토록 무시하는 동양인이기에 무조건 떨어뜨렸을거 아니겠어요~? 양심상 차마 떨어뜨릴 수 없을만큼 주커만씨 보다 뛰어난 정경화 선생님을 1등을 줘야 하겠지만, 서양인의 알량한 자존심이 도저히 주커만씨를 떨어뜨릴순 없으니까ㅜㅜ 할수있는 최소한의 양심적 선택이란것이 결국 공동우승 이었겠죠~😭 같은 남매지간인 정명훈 선생님도 1974년 22세 나이에 차이콥스키 1위없는 2위를 했는데 , 당시 후문이 당연히 우승할 실력이었는데도 우승(1위)을 않주고 2위를(공동 수상) 주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고 들었지요‥ㅜㅜ 이제는 그런 억울한 일이 없게 한국의 국력이 선진국으로 높아져서 조성진씨는 억울한 일 없이 세계적인 권위의 쇼팽콩쿨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여서 같은 전공자로서 정말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경화 선생님과 형제들을 그시대에 물심양면으로 키워내신 이원숙여사님 너무나 존경합니다 전쟁직후 거의 조선후기같은 유교적정서가만연한 세상에서 7남매를 음악 외모든 과목 30여명의 과외선생님을 두고 교육시켰을정도로 교육에 미래를 내다보신 어머님이 저는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경합니다 고려정을운영하시며 그시절에 아들도아니고 딸들저리가르치신것은 주변에서 거의볼수없습니다 거의다 딸은 키위 살림밑천이나 시집이나 보내면 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참많았고 대부분 우리시대어머니들 거의다 그리사셨을것입니다 정말 어머니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선견지명과 자식들의 재능을알아보는 눈 또거거에 헌신으로 우리시대 훌륭한음악가들을 키워내신것같아요
@@park5178 조성진씨두 나이에 비해 대단한 천재지만‥ 천재중의 천재인 정경화씨의 세계적인 경력과 깊은 연륜은.. 아직 어린 천재 청년과(조성진씨) 비교 대상이 아니지요.. 그건 정경화선생님에 대한 대단한 실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참! moss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물론 조성진씨도 나이에 비해 깊이있는 연주자이지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레벤쿠르 콩쿨때 쿨때 이자크 펄만이 우승하기로 다 짜여졌었던 겁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뉴욕필하고 녹음까지 확정된 상태로 대회를 치룬겁니다. 그런데 정경화선생님이 그 판을 엎어버린거죠. 결승 재대결은 있을 수 있는 일이였지만 재대결 순서를 제비뽑기로 뽑던 과거의 방식과 달리 정경화를 가장 불리한 첫번째 연주자로 강제 지명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공동우승했습니다 (사실은 채점결과 정경화 단독 우승인데 아이작 스턴이 강제로 공동우승으로 확정했음. 펄만이 재대결때 삑사리났음). 심사위원장 아이작 스턴, 이자크 펄만, 레너드 번스타인 다 어느나라 출신인지 확인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진짜 대단한 분입니다.
진짜 난 솔직히 피아노곡만 좋아하고 바이올린솔로 편애하던 사람이였는데 조성진님이 정경화님이랑 협연하신다고할때 엥 바이올린이네?하고좀 실망했는데 그래도 엄청유명하신분이고하니까 들어보자싶어서 그날 아무생각없이 들어갔었음. 근데 난 그날 진짜 천상의소리를 들었다.. 리얼로.. 바이올린 특유의 고음의 삐꺽거리는 그런 느낌 진짜 싫어하던사람이였는데 와진짜 갓경화... 진짜 조성진님 엄청 팬인사람인데 피아노도 피아노인데 바이올린이 너무너무너무 예술이라서 진짜 귀녹아버리는줄 알았삼... 진짜 그냥 너무 듣기좋고 아름답고 경이로웠음.. 진짜 정경화님 조성진님 협연때 라이브로 들은게 진짜 나의 일생에서 잘한일중에하나고.. 바이올린에대한 내편견을 모조리 뒤짚으셨음.. 정경화님 그 시절 동양인에대한 차별이있으셨을때 충격받았을 그 심사위원들의 심정이 조금 공감됨..진짜 이세상소리가아니고 여유로우면서 무대를 장악하면서 카리스마 엄청나고.. 팬들한테 손키스날리시고 하트날리는모습에진짜 너무반했다.... 그게벌써 몇년전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행복함 진짜 존경스럽고 멋있으신분임...
조성진이 협연이든 합동공연을 하면 매번 조성진 혼자 피아노 연주하는 것 만큼의 감동이 오는 것이 없었는데 정경화선생님과의 공연에서 선생님이 바이올린 연주하시지마자 조성진의 피아노가 잠시 사라졌다가 ㅋㅋㅋ아차차 내가 조성진 들으러 왔는데 싶다가 바이올린이 어찌저러나 싶어서 또 잠시피아노를 잊었다가ㅋㅋㅋ 선생님 연세가 어찌되시더라하면서 ... 레알 아름다운 극한직업 저렇게 대단하게 하시는걸 보고 무릎을 탁치고 정신차리고 보니 바이올린하고 피아노 앞에서 눈물을 훔치며 찌질거리는 내가 있었다 ㅋㅋㅋ 정경화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연주만 들어도 그 비범함은 이루말할길 없지만 젊으셨을적 저렇게 레전드를 이미 쓰셨다니 이제는 무릎을 너무 많이 탁 쳐서 도가니가 나갈지경이다 ㅋㅋㅋㅋ
일때문에 하루에 3시간이상 운전을 하다보니 classical music FM (WETA, MPR) 을 주로 듣다보니 하루에 최소한 2번 이상 정경화의 연주를 듣게된다. 미국에서는 잊혀진 연주자 일것으로 생각했는대 거의 모든 진행자들이 그녀의 연주를 자주들려줘서 반갑고 뿌듯했지요.
예정되지 않은 엉뚱한 곡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내는 그녀를 보고 얼마나 황당한 반응이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그리 되었을까요. 정말 목숨을 걸고 연습한다는 것이 이를 두고 말하는 것일 겁니다. 위대한 재능과 끝없는 노력이 합쳐진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예전에 어머니 이원숙씨께서 쓰신 책이 출판되었었습니다. 당시 꽤 화제가 되었던 책인데, '너의 꿈을 펼쳐라' 라고요. 책도 정말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게끔 재미있게 쓰셨는데요. 자녀분들도 재능 있고 성실했지만, 어머님도 똑똑하시고 판단력이 빠르며 수완이 좋고 행동력도 대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어머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책 제목을 적어봤는데, 요즘은 구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정경화씨 음반은 1980년 데카에서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샤를 뒤트와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역시 훌륭한 분에게는 그 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다는 진리..여기서 더 훌륭하단 건 재력이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빨리 캐치하고 재능의 발현을 위해 진심으로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했다는거...나도 내 아이의 특별한 부분을 캐치해내서 훌륭히 키워내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꼭!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6곡 대단합니다 정말. 애초에 철학자 니체가 성경을 읽는 것보다 바흐의 곡을 듣는게 낫다고 할 정도로 바흐의 곡은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을 관통하는 깊은 심연 속, 한 줄기의 빛 같은 존재랄까요? 비록 부상 이후 완벽하지 않았지만 인생의 고통을 경험하였기에 완숙한 거장의 레코딩이 더 아름답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선생님 쵝오임!
레벤트리트 콩쿨땐 심사위원장인 아이작 스턴이 다른 모든 심사위원들과 갈등을 겪게 되어서 사상 초유의 재경합을 하게 된거랍니다. 결승에서 핀커스 주커만이 활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아이작 스턴 혼자서 주커만이 충분히 실력발휘를 못했다며 말도 안되는 재경합을 주장하게 된거죠. 방송 내용과 달리 다른 심사위원들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정경화의 우승을 반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실력의 월등함 때문에 지지했었답니다. 아이작 스턴도 요요 마, 쵸량 린, 주빈 메타 등 아시아 음악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었기 때문에 동양인 차별을 레베트리트 콩쿨과 연관짓기엔...
정명훈 소식은 참 암담 하네요. 개인적인 재능과 노력도 있지만 그런 특권을 누린 사람들은 사회에 대한 기여도 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한데 돈의 노예가 되버려 사회에 훍탕질을 해서 단장을 음해하고 국가에 해를 입히다니... 무엇으로 유명이 아니고 그 인생 마지막 중요 합니다.
정경화는 바이올린 테크닉은 좀 유니크합니다. 유럽정통 방법이아니에요.아무래도 한국에서 기본기를 익혀서 그럴것 같습니다. 특히 활쓰기 bowing이 매우 유니크합니다. 유럽에서는 실내음악 주자처럼 독주자도 활을 눌러 연주하지 않는데 정경화는 누르다 보니 활 전환할때 소리가 들리죠. 하여간 그렇게 되면 활을 튕기는 연주가 어려워 집니다. 여기 동영상에서 나온 내용과는 다르게 하여간 정경화는 바흐 협주곡이나 무반주 2011년 이전에도 연주를 했고 녹음도 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이런 활균형문제 때문에 아마 악평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요새 연주한 바흐는 물론 그런 활사용 문제는 있지만 깊이가 훨씬 깊어졌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 느낌)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브루흐 협주곡과 브람스 소나타등..정경화의 프라임타임 당시의 연주를 들어보면 정말 유니크하게 최고입니다. 누르는 보잉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마 다시는 그런 연주 듣기 어려울겁니다.
부끄럽지만 작년에 조성진 피아니스트와 하신 연주회를 계기로 정경화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전에 미리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일터에서 정경화 선생님의 멘델스존, 비발디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듣는 순간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분의 열정이 불꽃처럼 저릿저릿하게 저를 관통했고, 잊고 있던 내 안의 열정의 심지까지 물어끄집어내어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간 듯, 시공간이 뒤집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악의 힘에 다시 한 번 감탄했고 정경화 선생님에게 반해버렸습니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가 제 최애곡입니다. 애청하는 클래식 사전에서 정경화 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저시대에 7남매를 다 악기를 시킨 경제력과 미래를 내다보는 어머니의 능력이 더 대단한듯
진심 미래에서 온듯한 판단력
한국전쟁 당시, 서울에서 부산으로 피난 갈 때 그랜드피아노를 트럭에 싣고 내려가신 대단한 어머니이심.
시켰는데 다 꽝이었으면 ㅋㅋㅋㅋㅋ 여튼 저 가족은 로또 확률을 뚫었죠..한국에서 저 재력에..저 재능들에..뭐가 하나도 로똔데
@@delight_moi 정말 말도 안되네요... 자식들이 대단한건 엄마를 닮아서인듯 정말 대단한 어머니
칠남매 악기에 조기유학까지
묻고 더블로 가!
정경화도 놀랍지만 엄마 이원숙은 60년대에 미국유학을 1명도 아니고…대단하다.
멘탈도 엄청난거같네요
그런 한국 어머님들의 열정(교육열)과 미래를 보는 통찰력이 있었기에 1950년대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모두 어머니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비자금의 양?
한국돈 하나도 안 갖다 썼다.
참 위대한 어머니였다.
리허설때 곡을 교체하다니 ?? 이무슨 경우없는 짓이죠?? 진짜 그 시절 동양인들을 너무 차별한거같아요 근데 그걸 이겨낸 정경화가 진짜 대단해보이네요
부싯돌 그걸 실력으로 입다물게 했으니 진짜 대단 하단 말 밖에...
클래식, 특히 연주자들의 콧대가 정말 높아요...
어느 저명한 테너가 아니꼬왔던 연주자들이 합심해서 다른 키로 연주해버려서
아주 무대를 망쳤던 적도 있었죠ㅋㅋㅋ
독하다 독해 대단하다
클래식계에선 서양인들이
콧대가 너무 높기에
왠만큼 자기들 보다 뛰어난
동양인들도 무시하기 일쑤라죠ㅜㅜ
그런데 정경화씨는 자기들과 상대가 않될 정도로 뛰어났기에,
바로 콧대를 낮추고
곧바로 원래 곡을 반주해 주었을거라
생각해요‥
저두 전공자(피아노)이지만
악보도 없이 외워서 긴~~멘델스죤곡을
연주 했다는 것은,
정경화씨가 얼마나 피나게 연습하는
준비된(노력하는)천재였냐를 반증하는 일화였던 거네요~!☆
전공자들 중에서도
그렇게 늘 준비되어 있는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도 찾기 힘들거든요^^;;
정경화선생님~
진심으로 너무나 존경하고
사랑 합니다!!!♡
이런 훌륭하신 예술가 선생님이
같은 한국분 이라는 사실에
감사와 자긍심이 느껴집니다~😄
정경화 선생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클래식을 사랑하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수미씨도 성악이 주류인 유럽에서 태어난 백인이었다면 벌써 자신의 이름을 딴 극장 몇개는 가지고계실거에요
무명의 동양여성 연주자라고 깔보고 오케스트라가 다른 곡 연주했을때..그 차별의 순간에도 내가 여기 설 자격이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해야만 하는 것도 슬프네요
모든 위대함의 탄생 순간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거장 정경화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화나는 일이지만 차별받고있는 현실속에서 동양의 연주자가 이만큼 대단하다는것을 증명해내주셨으니 현실에 대응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거장 정경화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해외파 숙명. 또 헬조선으로 돌아가면 BTS 같은 별 개코딱지같은 놈들로 만들어진 노예의식+ 교수들 보수파들 사대주의를 준수하지 않는다고 박해. 정경화를 주커만 모욕죄로 전과자 만들어야 헬조선 댓글 감시원, 외교부 UN공작원들, 우물안 검새들 똥정원들 수준임.
결승 재대결이라는 것은 결국 정경화 선생님이 더 뛰어나다는 반증이네요.
주커만이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인데도 정경화 선생님이 너무도 탁월하여 결승임에도 불구하고 떨어뜨리기는 곤란했나 봅니다.
스승이 오죽했으면 대회 출전자체를 말렸겠어요. ㅎ
위대한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제 생각에도 더 잘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인종차별 심하던 당시에 더구나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재대결 시키지않고 그냥 2등을 줘버리지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은하수-x8j 현재는 과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난 연주자가 많아진 것을 보면 참 대단하고 미래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않봐도 비디오지요~ㅎㅎ
정경화 선생님이 주커만씨 보다
훨씬 뛰어났다는 반증이죠~!!!
만약 비슷한 실력이었다면
그당시 그토록 무시하는 동양인이기에 무조건 떨어뜨렸을거 아니겠어요~?
양심상 차마 떨어뜨릴 수 없을만큼 주커만씨 보다 뛰어난 정경화 선생님을
1등을 줘야 하겠지만,
서양인의 알량한 자존심이
도저히 주커만씨를 떨어뜨릴순 없으니까ㅜㅜ
할수있는 최소한의 양심적 선택이란것이
결국 공동우승 이었겠죠~😭
같은 남매지간인 정명훈 선생님도
1974년 22세 나이에
차이콥스키 1위없는 2위를
했는데 ,
당시 후문이 당연히
우승할 실력이었는데도
우승(1위)을 않주고 2위를(공동 수상) 주었다는 소문이
돌았었다고 들었지요‥ㅜㅜ
이제는 그런 억울한 일이 없게
한국의 국력이 선진국으로 높아져서
조성진씨는 억울한 일 없이
세계적인 권위의 쇼팽콩쿨에서
당당히 우승을 하여서
같은 전공자로서 정말 다행스런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네들의 리그 ㅈ짱인 줔커만을 털어버리는 클라스 결국 그 것에 피해의식을 가진 조커만
그때 유태인들이 금융 은행 증권뿐 아니라 음악계도 꽉잡고있어서 대회 스폰서기도 했음.어떻게든 정경화를 떨어트리려고했죠
정경화 선생님과 형제들을 그시대에 물심양면으로 키워내신 이원숙여사님 너무나 존경합니다 전쟁직후 거의 조선후기같은 유교적정서가만연한 세상에서 7남매를 음악 외모든 과목 30여명의 과외선생님을 두고 교육시켰을정도로 교육에 미래를 내다보신 어머님이 저는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존경합니다
고려정을운영하시며 그시절에 아들도아니고 딸들저리가르치신것은 주변에서 거의볼수없습니다 거의다 딸은 키위 살림밑천이나 시집이나 보내면 다라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참많았고 대부분 우리시대어머니들 거의다 그리사셨을것입니다
정말 어머니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선견지명과 자식들의 재능을알아보는 눈 또거거에 헌신으로 우리시대 훌륭한음악가들을 키워내신것같아요
정경화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군요. 오히려 외국에선 전설중의 전설로 인정받고 있는데 말이죠.
아는것도 없는주제에 서양인연주자들 뭐 이름은 어디서 들어봤다고 들먹이면서 한국인연주자들 깎거나 후려치는 한국인들 유튭댓에 근근히 보이죠 그저웃음만ㅋㅋㅋㅋㅋㅋ
전설 그 이상이라 생각됨. 피아니스트 조성진보다 바이올린 영역에선 더 흘륭하다고 생각.
@@park5178
조성진씨두 나이에 비해
대단한 천재지만‥
천재중의 천재인 정경화씨의 세계적인 경력과
깊은 연륜은..
아직 어린 천재 청년과(조성진씨)
비교 대상이 아니지요..
그건 정경화선생님에 대한
대단한 실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참! moss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구요😌😅)
물론 조성진씨도 나이에 비해
깊이있는 연주자이지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유나-x2o 무슨 말씀인지 정확히 이해했고 공감갑니다. 개인적으로 정경화 선생님은 한국 최고의 연주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park5178
답글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듣기로는... 피난길에도 어머님은 피아노를 가지고 가셨다고 합니다.
단순히 그럴만한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만큼에 열정과 소중함 때문이었겠죠...
정경화님은 천재가 맞아요 바이올린만이 아니라 13세에 가셔서 배운 영어실력도 너무 고급짐. 그냥 유창하다 정도가 아니라 유창함보다도 진실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정확하게 말씀하심.. 근데 하루 바이올린 14시간 연습하면서 영어까지 완벽하게 하다니 천재중에 천재가 맞는듯요
주커만은 평생 동양인 특히
한국컴플렉스에 빠져산다지.
오케스트라가 다른 곡 연주한 거 진짜 혈압..아.....빡쳐.....아^^;;;;;;;;;;
oh출발!여행비디오 거의 위플래쉬ㅋㅋㅋ;;
유명한 일화였죠
지금도 동양인 연주자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을텐데 당시는 오죽했을까요
오직 실력과 성실함 카리스마로 세계무대에 우뚝선 정경화선생님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잘 해결되었다는 결말이있으니 일화로 남은거지 진짜 교양있다는 클래식 배운사람들이ㅈㄴ무례하고 무식하네
바이올린 전공자에게 멘델스존 협주곡은 아니 전문연주가에게는 특히 크리스천에게 주기도문과 같은겁니다. 일반적으로 다 외우고 있죠. 그런 일화가 있었다면 분명 정경화를 얕잡아 본건 맞지만 거기에서 멘델스존 연주 못할 연주가도 없었을 겁니다.
th-cam.com/video/MeHsWyoISsk/w-d-xo.html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지만, 우발적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시대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이러니 주커만이 한국인에 대해 열등감과 트라우마가 생기지..ㄷㄷ
유대인 출신의 훌륭한 연주자가 훨씬 더 많은데 왜 열등감이 들죠?
@@러러러러라 뉴스 좀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커만이 한국인을 상대로 인종차별 발언을 했습니다. 정경화에게 과거에 데인 것이 있으니 열등감이 생길 수 밖에요. 그냥 다른 말 필요없고 인종차별 했다는 자체가 열등감과 자격지심에서 나온 비정상적 사고방식이죠.
그때조금 뭐라했다고 주커만을 혐한 음악가로 몰아가네 대인배고 연주도 잘하고 한국도 자주오는 오히려 친한파 연주자임 그 오랜시간을 오롯이 음악으로 살아오려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성도 중요한데 핑거스주커만은 아직도 존경받는음악가임
결국 위대한 부모가 위대한 자식을 만드는구나..
이상하게 정경화 선생님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하시지만 엄청나게 대단하신 분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같아요ㅠㅠ 진짜 대단하신 분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아이돌 공연보다. 이런. 거장님콘서트가 훨좋은데
@@user-veo 요금이... 맣이이 비싸신 분이에여~!
정경화면 20세기 바이올린 역사에서도 TOP10에 드는 전설급임
결승재경기....? 공동우승....? 그리그 그 상대가 주커만이라고요?..? 이렇게 대단한 분이었어...?
이 일화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못 사는 나라여서 차별이 심한 것 같음
핑커스 주커만은 유태인이라는데...
아이작스턴이 정선생님 우승 결사반대했다고..
저도 그 일화 알고 있어여~~그 후로 아이작스턴 이미지가 싫어졌죠
지금 이였다면 정경화님
단독우승이었을 거예요.
그정도로 압도적 실력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에서 나온 세계적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님!
레벤쿠르 콩쿨때 쿨때 이자크 펄만이 우승하기로 다 짜여졌었던 겁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의 뉴욕필하고 녹음까지 확정된 상태로 대회를 치룬겁니다. 그런데 정경화선생님이 그 판을 엎어버린거죠. 결승 재대결은 있을 수 있는 일이였지만 재대결 순서를 제비뽑기로 뽑던 과거의 방식과 달리 정경화를 가장 불리한 첫번째 연주자로 강제 지명해버렸습니다. 그런데도 공동우승했습니다 (사실은 채점결과 정경화 단독 우승인데 아이작 스턴이 강제로 공동우승으로 확정했음. 펄만이 재대결때 삑사리났음). 심사위원장 아이작 스턴, 이자크 펄만, 레너드 번스타인 다 어느나라 출신인지 확인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진짜 대단한 분입니다.
이착 펄만이 아니라 주커만 이겠죠?
펄만은 이미 그이전해에 우승자.
결승재경기....? 공동우승....? 그리그 그 상대가 주커만이라고요?..? 이렇게 대단한 분이었어...?
@@aymimoris9423 주커만보다 훨씬더 위이시죠...
@@jenvogue5005 주커만도 잘해요 ㅋㅋㅋ 탑이신데
@@Dove-ii2mv 잘하시죠... 정경화씨에 버금가지 못할뿐이죠...
진짜 난 솔직히 피아노곡만 좋아하고 바이올린솔로 편애하던 사람이였는데 조성진님이 정경화님이랑 협연하신다고할때 엥 바이올린이네?하고좀 실망했는데 그래도 엄청유명하신분이고하니까 들어보자싶어서 그날 아무생각없이 들어갔었음.
근데 난 그날 진짜 천상의소리를 들었다.. 리얼로.. 바이올린 특유의 고음의 삐꺽거리는 그런 느낌 진짜 싫어하던사람이였는데 와진짜 갓경화... 진짜 조성진님 엄청 팬인사람인데 피아노도 피아노인데 바이올린이 너무너무너무 예술이라서 진짜 귀녹아버리는줄 알았삼... 진짜 그냥 너무 듣기좋고 아름답고 경이로웠음..
진짜 정경화님 조성진님 협연때 라이브로 들은게 진짜 나의 일생에서 잘한일중에하나고.. 바이올린에대한 내편견을 모조리 뒤짚으셨음..
정경화님 그 시절 동양인에대한 차별이있으셨을때 충격받았을 그 심사위원들의 심정이 조금 공감됨..진짜 이세상소리가아니고 여유로우면서 무대를 장악하면서 카리스마 엄청나고.. 팬들한테 손키스날리시고 하트날리는모습에진짜 너무반했다.... 그게벌써 몇년전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행복함
진짜 존경스럽고 멋있으신분임...
느므 부럽네요...온몬에 전율이 일었겠습니다~~
고음의 삐걱거리는 소리라는 표현만큼은 정말 공감함 (나머지는 공감할 깜냥이 못되어)
조성진이 협연이든 합동공연을 하면 매번 조성진 혼자 피아노 연주하는 것 만큼의 감동이 오는 것이 없었는데 정경화선생님과의 공연에서 선생님이 바이올린 연주하시지마자 조성진의 피아노가 잠시 사라졌다가 ㅋㅋㅋ아차차 내가 조성진 들으러 왔는데 싶다가 바이올린이 어찌저러나 싶어서 또 잠시피아노를 잊었다가ㅋㅋㅋ 선생님 연세가 어찌되시더라하면서 ... 레알 아름다운 극한직업 저렇게 대단하게 하시는걸 보고 무릎을 탁치고 정신차리고 보니 바이올린하고 피아노 앞에서 눈물을 훔치며 찌질거리는 내가 있었다 ㅋㅋㅋ
정경화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신지 연주만 들어도 그 비범함은 이루말할길 없지만 젊으셨을적 저렇게 레전드를 이미 쓰셨다니 이제는 무릎을 너무 많이 탁 쳐서 도가니가 나갈지경이다 ㅋㅋㅋㅋ
맞아요. 나도 헛바닥이 없어졌어요,암튼 반가워요
정말 정경화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남들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굴복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기회의 전환으로 삼으시고,그러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는 모습, 정말로 존경합니다
그냥 너무 대단하다...
13살 유학 시작부터 19살에 공동 우승 하기까지 인종차별을 받으면서 정말 힘들었을텐데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결국에는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강한 멘탈이 필요했을까...
차콥 협주때 멘델스존 연주한것도 너무 멋있다....
정 패밀리의 부모님이 정말 궁금합니다 .. 일제 해방기 전쟁직후의 시대 아무것도없었을텐데 명동에서 장사 하셨던것도 비범할 뿐더러
먹을것도 귀한시절에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었던것으로보아 대단한 분이셨을거 같아요. 하다못해 집안자체가 엄청난 ??
집이 부호였을듯
전쟁직후 굶어주는사람 태반인 시기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는건 갑부맞죠 ㆍ그러나 하루11시간연습은 아무나 못하죠
@@김진수-t2f5k 음식점 경영.... 잘 되는 가게 엿음여ㅡ
손 부상으로 연주를 못하게 되셨을때 초조해 하지 않고 기다리셨다고 해요. 얼마나 수많은 시간을 연습해오셨길래 자신 스스로를 믿으셨을까요. 진짜 그 여유롭던 인터뷰 영상은 잊을수가 없네요.
영화로 만들면 대박 나겠는디..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
최고네요.정경화
그러니까요‥^^*
정경화 선생님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
정말로 너무나 감동적인 영화가 나올것 같아요‥
이왕이면 지금처럼 건강히
살아 계실적에
직접 연주하시는 영상 들도
영화에 삽입하구요‥
그럼 정말 좋겠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영화에 투자하고 싶네요
ㄹㅇ 그냥 인생이 영화 그 자체 너무 존경스러움
근데 영화로 만들면 이혼을 설득해야함
영상을 보는내내 소름이 돋네요... 대한민국의 클래식역사를 개척해주신 정경화님 존경스럽습니다ㅜㅜ..
일때문에 하루에 3시간이상 운전을 하다보니 classical music FM (WETA, MPR) 을 주로 듣다보니 하루에 최소한 2번 이상 정경화의 연주를 듣게된다.
미국에서는 잊혀진 연주자 일것으로 생각했는대 거의 모든 진행자들이 그녀의 연주를 자주들려줘서 반갑고 뿌듯했지요.
와 주커만.. 이름만들어도 후들거리는 분들을.. 정경화에대해서 잘 몰랐는데 엄청 대단한 분이셨군요 ㄷㄷ
주커만 보다 훨신더 대단하신 연주자이십니다...
90년대 뉴욕타임즈에서 꼽은 세계 4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 정경화 / 안네 소피 무터 / 빅토리아 물로바 / 나디아 소넨벅
HY K 정경화 연주가 제 취향에 제일 잘 맞다군요
정경화 연주자님은 현존 최고 수준의 대가입니다. 다른 여자 연주자들과 비교하는 건 실례입니다.
미도리라는 걸출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나오기 전까지 일본이 질투에 가깝게 부러워한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정말 조금도 과장 안 하고 당대의 거장 맞습니다.
저정도로 압도적 실력을 가져야만 차별을 이길 수 있었구나...
정경화님이 티는 안내셨지만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을지. 대단하시다...
예정되지 않은 엉뚱한 곡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내는 그녀를 보고
얼마나 황당한 반응이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으면 그리 되었을까요.
정말 목숨을 걸고 연습한다는 것이 이를 두고 말하는 것일 겁니다.
위대한 재능과 끝없는 노력이 합쳐진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기회가 주어진 그녀의 축복받은 환경이 참 부럽다. 불꽃같은 재능이 있어도 모르고 평생을 사는 경우도 많으니까
최고의 연주자 정경화. 자부심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정경화! 세계적인 Violinist. Zuckerman 과 공동 우승은 정경화가 우승 이라는 뜻.정경화, 엄지척!
그러니까요~^^*
선생님이 만약 서양인이셨다면,
당근 단독 우승이었을 거예요!!🎉
어머니께서 이걸보고 많이 아쉬워 하셨던거 같더라고요... 인터뷰에서...
유튜브라는 존재가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고 느낄 때 = 이런 영상을 우연히 접해서 보게 되었을 때
정경화샘이 프레빈과녹음한 차이콥 음원은 차이콥 명반중하나죠
1970년대 초반에 녹음이라
날이서있는 긴장감이 최고 입니다!
한종필 전 그 음반을 넘어선 다른 연주자의 차이콥스키 바협을 아직까지 듣지 못했습니다. 혹 알고계시다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거 어디서 구해요?
@@Mmmmmm-sb3bd 저는 25년쯤구입한cd로 재발매된걸로 있는데 원래는lp였을거구요
아직도cd로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71 년~75년사이에 녹을된거 같은데
집에서 한번 찾아볼께요
@@베르디-m4u 옥션에 앙드레 프레빈하고 녹음한시디가 있네요 근데 포맷방식이 shm-cd 라고 돼있는데 일반 시디하고 무슨차이가 있나요?
@@Mmmmmm-sb3bd 그냥 cd종류 라네요 'shm-cd이 중저음의 양과 박력이 좀더 좋고요 음의 선명도 자연스러움과 투명함은 mqs-cd 버전이 좋습니다' 이렇게 검색이되는군요
8:30 그래서 바흐에 꽂힌 거구나... 70세에 전곡을 바흐 다 외워서 하시더라고요. 콘서트 갔었어여. 애기들 너무 이뻐하심
와~~ 대단하시네요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입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이십니다
존경합니다 👏👏👏👍
참이집부모는 대단하다 자식셋을 음악을시키고. 깨어있으신부모님이셧네. 대단한어머니. 시다
예전에 어머니 이원숙씨께서 쓰신 책이 출판되었었습니다. 당시 꽤 화제가 되었던 책인데, '너의 꿈을 펼쳐라' 라고요. 책도 정말 한 번 잡으면 놓을 수 없게끔 재미있게 쓰셨는데요. 자녀분들도 재능 있고 성실했지만, 어머님도 똑똑하시고 판단력이 빠르며 수완이 좋고 행동력도 대단하신 것 같았습니다. 어머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책 제목을 적어봤는데, 요즘은 구하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정경화씨 음반은 1980년 데카에서 녹음한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샤를 뒤트와 지휘,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오이스트라흐 하이페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 나라 아니 아시아의 위상을 한껏 올린 우리시대 최고의 명연주자입니다.혼신을 다하는 연주 맹렬한 스피드,정확하고 절도 있는 리듬감 한없이 우아하고 매력적인 음색 의 소유자 입니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일 좋아하는데 당장 정경화선생님 버전 찾으러 갑니다...
한번 클릭하니 계속 끝까지 보게 되는 훌륭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유명하신 분인건 알았는데.. 와... 약속된 연주도 아닌걸 바로 연주해버리다니.. 손가락 부상도 그렇고 정말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어렸을때부터 떨지 않고 무대에 오른 것부터 이미 범상치 않은.
유학이 아니라 온가족 이민이었습니다. 물론 음악공부때문이었기는 했지만요,,
솔직히 이 분 연대기는 영화로 만들어줘여지
역시 정경화 선생님 레전드!
오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와 진짜대단하신분이였네요ㄷㄷ
이정도일줄이야
정경화님 리사이틀을 먼저 접하고 더 알고 싶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주커만쓰래기 고맙다 정경화님을 알수있게 해줘서
헐.. 알클사님께서 제가 제일 존경하는 정경화선생님을..... 너무 감사해요 ㅠㅠ
축구에 차범근 같이... 정경화 정명화 정명훈 이 분들이 문을 처음으로 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음악인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었음..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함!
차범근은 정경화에 비교대상이 아니지
단원들이 악의로
다른곡 연주 했을때
속으로 진짜 속상했겠다..
그러나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역시 훌륭한 분에게는 그 보다 더 훌륭한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다는 진리..여기서 더 훌륭하단 건 재력이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빨리 캐치하고 재능의 발현을 위해 진심으로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했다는거...나도 내 아이의 특별한 부분을 캐치해내서 훌륭히 키워내는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꼭!
보는 내내 소름이 끼쳤네요
편집도 재밌고 좋은 정보영상 감사해요
우리나라 사람이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진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대단한 음악가족 이원숙
여사님 존경를 드리옵고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어려운 극복을한 정경화님 짝짝짝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70대라니...
이런분들은 늙는게 아깝습니다...
와,,,너무 감동받았어요 사실 정경화 선생님 이름만 알지 잘 몰랐었는데 너무 멋지시네요..올려주시는 영상 덕분에 항상 새로운 것들 많이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6곡 대단합니다 정말. 애초에 철학자 니체가 성경을 읽는 것보다 바흐의 곡을 듣는게 낫다고 할 정도로 바흐의 곡은 형용할 수 없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을 관통하는 깊은 심연 속, 한 줄기의 빛 같은 존재랄까요? 비록 부상 이후 완벽하지 않았지만 인생의 고통을 경험하였기에 완숙한 거장의 레코딩이 더 아름답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선생님 쵝오임!
레벤트리트 콩쿨땐 심사위원장인 아이작 스턴이 다른 모든 심사위원들과 갈등을 겪게 되어서 사상 초유의 재경합을 하게 된거랍니다. 결승에서 핀커스 주커만이 활을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아이작 스턴 혼자서 주커만이 충분히 실력발휘를 못했다며 말도 안되는 재경합을 주장하게 된거죠. 방송 내용과 달리 다른 심사위원들은 동양인이기 때문에 정경화의 우승을 반대하지 않았고, 오히려 실력의 월등함 때문에 지지했었답니다. 아이작 스턴도 요요 마, 쵸량 린, 주빈 메타 등 아시아 음악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했었기 때문에 동양인 차별을 레베트리트 콩쿨과 연관짓기엔...
아이작 스턴은 건축가 같은데.ㅋ
@@seseth9971 미국에 정착한 유태인 바이올린 계보에서 거의 보스급이였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였답니다. 재정 상태 때문에 헐릴뻔했던 카네기홀을 구해내신 분이라 그렇게 기억하신듯~
6:30 정경화 선생님께서 잘 대처하셔서 오히려 그녀의 대단함을 보여준 사건이긴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미개하기 짝이없네요....
정경화 선생님의 지선상의 아리아는 평생 들어도 정말 ㅠㅠ
구독, 좋아요, 공유도 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크리스티안 지메르만님과 듀오 앨범도 내셨던거 보고 정말 대단하시구나 생각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살아있는 레전설인게 와닿아요ㅠㅠ 기자회견 영상보고 카리스마에 반했는데 건강하게 오래 연주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 지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4분 32초에 "어차피 우승은 핀커스 주커만"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항상 영상을 보면서 클래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질좋은 영상과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너무 뒤늦게 알아서 이 채널을 알아서 눈물이 흐르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또 눈물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주커만기사보고 전설이신분 보러왔습니다.
반갑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알기쉬운 클래식 사전님^^
영화로 만들어야 한다. 이건 꼭
정말 말로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대단한 분!
그리고 그 분에게 문을 열어준 어머니도 위대하다는!!!
정뜨리오가 그당시 젊은이들의
꿈이고 우상이었는데 그 엄마가
더 유명하셨지 자식들을 하나같이
최고로 길러서 참 부러웠지
젊을때 참 아름다우셨었네요. 멘데스존에 그런 사연이...이분이 연주하는 거 옛날에 엄청 들었었는데 지금도 멘델스존은 이분 연주가 저에게는 최고에요.~^^
맞아요. 정경화선생님은 세계 바이올린계의 자랑입니다. 존경합니다.
몰랐던것들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 듣고있어요 감사드려요~
정명훈 소식은 참 암담 하네요.
개인적인 재능과 노력도 있지만 그런 특권을 누린 사람들은 사회에 대한 기여도 있어야 하는것이 당연한데 돈의 노예가
되버려 사회에 훍탕질을 해서 단장을 음해하고 국가에 해를 입히다니... 무엇으로 유명이 아니고 그 인생 마지막 중요 합니다.
가족의 영달을 뛰어넘어 조수미처럼 사회기부도하고 국위선양도하면 더 아름답게 늙으실것같아요
정명훈 지휘자에 대한 잘못된 편견입니다. 참으로 훌륭한 마에스트로에 대한 잘못된 기사 믿지 마시기를~~
와ㅠㅠ정말 멋져요😭😭
선생님 주커만 한 번 더 발라주세요 ㅠ
정경화님 연주회 갔을 때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까 그냥 멋진게 아니라 엉청 멋지다
대단한 분이시네요. 혼자 외국 나가서 인종 차별 받으면서도 포기가 아닌 더 독하게 연습하시고 결국 자신을 차별한 이들에게 인정까지 받아버린.. 바이올린 연주도 그렇지만 이런 마음가짐도 아무나 가질 수 없는것인데.. 대단하신 분입니다
선생님 진짜 존경해요....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클래식처럼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바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위대하신 분이 있는지도 몰랐넹...?
와 10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다니 너무 잘 봤어요 조성진편도 너무 재밌게 잘봤는데 감사합니다 !!
앙상블디토랑 같이연주하는 슈베르트송어 공연 정말재미있게 봤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정경화는 바이올린 테크닉은 좀 유니크합니다. 유럽정통 방법이아니에요.아무래도 한국에서 기본기를 익혀서 그럴것 같습니다. 특히 활쓰기 bowing이 매우 유니크합니다.
유럽에서는 실내음악 주자처럼 독주자도 활을 눌러 연주하지 않는데 정경화는 누르다 보니 활 전환할때 소리가 들리죠. 하여간 그렇게 되면 활을 튕기는 연주가 어려워 집니다.
여기 동영상에서 나온 내용과는 다르게 하여간 정경화는 바흐 협주곡이나 무반주 2011년 이전에도 연주를 했고 녹음도 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이런 활균형문제 때문에 아마 악평을 많이 받았을 겁니다. 그런데 요새 연주한 바흐는 물론 그런 활사용 문제는 있지만 깊이가 훨씬 깊어졌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 느낌)
멘델스존, 차이코프스키, 브루흐 협주곡과 브람스 소나타등..정경화의 프라임타임 당시의 연주를 들어보면 정말 유니크하게 최고입니다. 누르는 보잉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마 다시는 그런 연주 듣기 어려울겁니다.
와 노력은 배신 안 한다는 문장의 정석이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ㅎㅎ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초창기 음반인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최곱니다.
한국인의 힘의 원천은 '어머니'입니다.
대한민국은 진정 어머니의 나라입니다.
정경화씨 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찬사!
늘 그렇듯이 역시....위대한 예술가 뒤엔 위대한 부모님이 계신다.
보면서 눈물났네요. ㅠㅠ 대한민국을 빛내는 멋진 음악인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작년에 조성진 피아니스트와 하신 연주회를 계기로 정경화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콘서트 전에 미리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일터에서 정경화 선생님의 멘델스존, 비발디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듣는 순간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분의 열정이 불꽃처럼 저릿저릿하게 저를 관통했고, 잊고 있던 내 안의 열정의 심지까지 물어끄집어내어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간 듯, 시공간이 뒤집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음악의 힘에 다시 한 번 감탄했고 정경화 선생님에게 반해버렸습니다..!!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가 제 최애곡입니다. 애청하는 클래식 사전에서 정경화 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프랑크 소나타를 제일 좋아해요. 들을때마다 젊은 정경화의 농염한 보우잉에 넋이 나가곤 한답니다.
조성진보다 더 훌륭한 전설의 전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주 우연히 이 아침에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이네요~~~
이 영상 보고 정경화 선생님 과거 연주 영상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며칠 전에 공연 보고 왔어요. 너무 좋았음......................... 연주에 여전히 힘이 넘치시고 걍 홀린 듯이 들었습니다. 너무너무 멋있는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어머니에 그딸
대한민국의 어머니요
딸 같습니다
은근 과 끈기
조선의 근성이 세계를
놀라게 했네요
감사합니다
그저...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