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부분의 맛에 대한 취향이 바뀐다....는 부분을 경험하고 있어요. 밥없이는 식사를 못하고, 맨밥마저 너무 좋아하고, 믹스커피나 조각케잌, 베이글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디저트개념으로 식사마지막에 2-3스푼 먹는 쌀밥이 매우 달다고 느껴져요. 케이크나 초코렛같은건 너무너무 달아서 감히 도전조차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걸 먹으면 뱃속에서도 거북하고, 정신은 흐트러지고 짜증이 날 것을 알고 있으니 자연히 손이 안가요. 완전 키토식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지만, 질좋은 단백질과 지방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영상에 나온것들을 실제로 느껴가고 있어요. 가장 좋은건 정신이 깨어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음식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음식을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살이 빠지고 안빠지고보다 일상에 유익이 너무나 많습니다.
식단 관리 + 단식 7일 째입니다. 과거 장기 단식 때 먹방 보면서 버틸만큼 식욕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뭘 먹은 거 같지 그 방식이 사라졌습니다. 브로콜리를 밥 대신 먹어도 먹을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턴 다이어트의 난이도가 80% 이하로 떨어집니다. 탄수화물이 꼭 있어야 하는 방식에서 지방과 고기를 좋아하는 식사로 바뀌었죠. 점점 먹는 게 귀찮아져 억지로 식사량을 늘리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여기서 왜 굳이 지방을 연소해야 되느냐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소아비만 그리고 초고도비만 출신으로 말씀드리면 미친듯이 살이 빠지고 그 빠진 살이 다시 쉽게 찌지 않게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아비만 출신 분들 아실겁니다. 살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전 식단을 끝내고 8개월 간 과당음료만 제외한 빵 라면을 1~2주 자유롭게 먹다가 3~4키로 증량 되었다가도 몇 일 관리하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체중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목표 10kg를 빼기위해 식단과 단식을 이번에 시작했습니다. 1일 1식 탄수 30이하로 조정하니 꽤 힘들어서 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총 3일 단식 진행했습니다. 3일 째 바로 식욕 컨트롤 쉬워지고 몸의 컨디션은 좋아졌습니다 월요일 저녁 식사 후 공복감이나 탄수 욕구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내 몸의 뭔가 모드가 바뀐다는 뭐라 표현 못할 감각이 생깁니다. 다양항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매는 빨리 먼저맞고 뒤가 쭉 편하자는 방식으로 항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각변화는 오히려 저는 반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엔 퇴근하고 콘프로스트에 우유말아 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저탄고지 오래 유지하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영 단맛이 예전보다 못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여튼 이제는 은은한 단맛은 영 별로고 그냥 노골적으로 달아야 좀 달게 느껴지더라요 ㅋㅋ
키토가 그런 고행길 같은거라면 이렇게 널리 퍼지지도 않았을 거예요. 이것도 그냥 새로운 카테고리의 식생활일 뿐입니다. 뭔가 엄청 극단적이거나 엄격하게 해야하거나 관두면 큰일나는 비밀병기 같은게 아닙니다. 저도 밥먹고 때로는 외식하고 다해요. 오히려 일반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식단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실천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최근 격일단식을 하며 호흡수치로 보아 케토시스 상태인 거 같긴 한데 지방대사(적응이)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는 확신이 없어서 헷갈렸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첫주는 에너지가 심각하게 없었는데 2주째부터는 먹는날이 되어도 먹을양만 먹게되고 그리 배고프지 않은걸로 보아 적응하는중 같아요ㅎㅎ
저탄고지 식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나름 확신을 갖게 되었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토마토100% 주스를 당근 코코넛 올리브유 등으로 갈아서 아점 식직전에 먹어 왔었는데요. 이 방식은 이후 이어지는 식사시 지방 단백질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일까요? 차라리 같이 먹거나 식후에 먹는게 식전 보다는 나은 방법 일 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흠 글쎄요. 어떤 선택을 하던 장단은 있기에 무엇이 가장 좋다라는 답은 하기 어렵네요!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먹는 간격을 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양소 흡수를 저해할 수도 있겠지만 상당한 포만감을 줄 것같아서요. 본식사시 충분한 양을 먹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라면 식전에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다이어트의 측면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식사량을 줄여줄 수 있고 혈당을 안정시킬 수도 있겠죠. 그러니 목적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할지 스스로 장단점을 저울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anhandiet 네 명쾌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역시 영양소 흡수 측면에선 불리하겠군요. 저는 현재 1년여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원하는 체중에 5kg 미달 상태에 있거든요.이제 근육으로만 5kg증량을 목표로 합니다. 역시 본식을 먼저하고 후식으로 먹어야 겠어요. 후식으로 토마토 당근 코코넛오일 주스 먹는건 상관 없겠지요? 아님 이런 후식 자체가 불필요한 것일까요? 건강이나 영양소 흡수 측면에서는..
증량을 목표로 하시는군요~ 흠영양소 흡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당연히 띄워서 먹는게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주스 한잔 정도가 크게 방해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5KG증량이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기타 다른 영양소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든든히 드시는게 중요하겠네요! th-cam.com/video/3k2uUAQAFQI/w-d-xo.html 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그렇죠 각자의 선택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돈 많이 든다, 요요온다 이 말은 많이들 하는 오해입니다. 1. 경제성 측면 저탄수 식단에 적응하고 나면 하루에 두 끼나 한 끼를 섭취합니다. 식사당 비용을 따지면 조금 더 들 수 있지만 전체적인 식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고기는 가장 공급이 안정적인 식재료입니다. 급격히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습니다. 반면 일반식에 필요한 식재료 과일, 야채 등은 시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2. 요요현상 일반식으로 돌아오면 살찐다? 당연하죠. 비만인 원인이 식단이었다면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살찌는 건 어떤 다이어트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키토 식단은 평생 가져갈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살 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고요.
영상잘봤습니다~키토식단 4일차입니다. 저는 느끼한걸 잘못먹어서 셀러드한그릇+고기한그릇을 같이 먹는대요 야채를 너무많이 먹는게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영상에서는 야채양은 별루 안드시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아직까진 아침에 허기진느낌이 커서 단식까진 못하고 있는대 이것도 성공하면 좋겠어요~
삼식이 3끼 밥으로 먹는 남편이 했음 하는 식단이내요 ㅠ 밥차리기 넘 힘들어요 저는 고기충분히 한끼먹고 24시간 배고픔없이 지낼수있어요 정말좋아요 틈틈히 안먹어도 되고 효율적이죠 남편은 저보고 밥을 늘 굶는다고 하죠 시댁가서도 저보고 굶고 산다고 얘기해요😅 사실 그게 아닌데 말이죠 누구보고 배 안고프고 효율적으로 살고 있는데 말이죠 ,,
모든 건강이나 다이어트는 본인의 소화 능력이나 체질에 따라 꾸준히 힐수 있음이 중요 한거 같네요 전 완벽한 카니보어로 양질의 소고기만 세달 동안 먹었지만 소화가 안돼어 그만 뒀습니다 참고로 전 매일 10키로씩 조깅도 병행했네요 결과론적으로 저한테 안맞는 음식을 먹으니 오히려 피곤함과 에너지가 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적당히 과식 없이 골고루 먹고 적당한 운동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매번 그런것 같지는 않고 단식을 조금 길게 했을 때 저는 느끼지 못했지만 와이프가 '뭔가 입냄새는 아닌데 뭔가 알수없는 냄새가 난다'고 한적이 있어요. 저도 그 냄새가 얼마나 거북하고 안좋은 냄새인지 맡아보고 싶은데 사실 저는 안느껴지더라구요ㅜ 이것은 '키토 브레스(Keto Breath)' 라고 불리며 케톤체 생성에서 생기는 부산물 중에 '아세톤'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휘발성이 강해 호흡을 통해 배출되며,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키토 초기에는 생성되는 케톤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기 아세톤 배출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배출되는 아세톤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신체가 케토시스 상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사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통은 초기에 겪는 현상이고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거나 줄어들 거예요!
안녕하세요! 큰도움받고있습니다❤다만 제가 지식이 부족해 그런지 고지방에서는 조금 의문이있습니다 Robert Atkins박사가 결국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동물성포화지방의 양을 제한하지않아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아래 링크된 영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시지만 답변부탁드려요! th-cam.com/video/uTDghOOrl-8/w-d-xo.htmlsi=HWqqboqUa0lUMh69
저는 저탄고지+유산소운동으로 53kg->46kg까지 빼봤고, 그 이후에 결혼준비 하면서 탄단지 균형잡힌 식사+헬스로 다시 51kg->46kg까지 빼봤습니다. 둘 다 해보고 느낀건 뭘 먹는게 중요하다기보다 안 좋은 걸(당류, 밀가루 등) 알고 안 먹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저체중으로의 다이어트는 결국 근육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근데 힘쓰는 근력운동을 하려면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합니다(밥심이라고 하죠.) 다시 다이어트를 하게된 지금은 아침과 저녁(운동 전 끼니)은 탄단지 균형잡힌 식사를 먹어주고, 중간끼니인 점심은 탄수화물을 반 정도 먹습니다. 더 빠른 감량을 원할 때는 저녁식사를 일찍 먹습니다. 그러면 공복시간이 길어져서 다음날 배가 더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예요. 배고프면 식사에서 질 좋은 지방(올리브유, 연어 등)을 포함해서 먹는 등 조절을 합니다. 식습관은 한번에 뜯어 고칠 수 없고, 오늘은 간식 안 먹어야지 이 정도로 하나씩 바꿔나가면 다이어트 성공하실 수 있을거예요.
키토는 무슨 특별한 사람만 하는 그런게 아니예요~ 과일도 먹죠! 밥도 먹을 수 있어요. 단지 우리가 사용하는 음식과 에너지를 탄수화물 중심에서 지방 중심으로 바꾸는 것 분이에요. 이를 위해 먹는 음식의 비율이 조정하는 것이지, 뭐는 끊고 뭐는 절대 먹으면 안되고 그런게 아닙니다!
탄수화물 완전히 제한하고 키토 다이어트를 했는데 2개월만에 14키로가 빠졌습니다. 일주일만에 5키로 그 후 일주일에 1키로 조금 넘게 빠졌는데 건강검진을 받으니 고지혈증이 왔다고 하더군요. 머리도 많이 빠져서 키토다이어트 중단했습니다 키토 다이어트가 고지혈증이나 탈모에 영향을 준걸까요?
키토다이어트때문에 고지혈증이 왔다기보다 그동안의 식단의 결과로 드러난 것 뿐일듯합니다 평생 쌓아온 식단으로 만들어진 몸이 2개월 했다고 엄청난 변화가 있기란 쉽지 않다고 봐요 흔들리지말고 꾸준히 해보세요 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식단한 후에 한 건강검진이 키토식의 영향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함량높은 종비 챙겨드시고요
키토 식단을 하다보면 일반적인 상식에 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 LDL수치나 탈모도 키토를 비판하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의사에게 키토로 먹는 방식을 설명하면 펄쩍 뛰며 말릴 거예요. 고지혈증이 LDL수치 때문에 받은 진단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키토 초반에 LDL 수치는 오를 수 있지만 그것은 알려진 상식과 달리 고지혈증과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LDL 입자의 크기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LDL 입자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큰 LDL 입자는 작은 입자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습니다. 중성지방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조금만 찾아보셔도 금방 인식이 바뀌실 수 있을 거예요. '닥터조' '닥터쓰리'선생님들의 영상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체중이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2개월에 14kg 빠지면 어떤 다이어트든 탈모가 올 수 있어요. 그것은 키토 식단의 특징이 아닙니다. 급격한 다이어트의 특징이죠^^; 몸이 적응하면 말씀하신 증상은 모두 개선될 겁니다. 무엇보다 14kg나 빠지셨으면 몸이 엄청 가볍고 컨디션도 좋아지지 않으셨나요? 탄수화물을 0에 가깝게 안드시는 것이 본인 체질상 맞고 어렵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탄수를 50g내외로 허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 부분이 식단을 지속함에 있어 유연함을 주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식단 변화로 인한 탈모가 맞아요 그리고 식사량이 너무 줄어들었다면 양을 늘리는게 좋아요 적게 먹어도 너무나 멀쩡하다보니 먹는걸 잊어버리는데 저도 키토상태 유지하다가 기초칼로리 이하로 너무 적게 먹다보면 어느날 머리가 숭덩 빠집니다 요근래 너무 조금 먹고있었구나 싶어 고기나 국물류 다시 푸짐하게 먹어주면 며칠만에도 다시 회복 되거든요 저 머리숱 많은편인데 몇년을 저탄고지해도 멀쩡하게 잘 있어요
농경이 시작된 시기는 약 1만년 전입니다. 200만년 인류 역사를 생각하면 굉장히 짧은시간에 엄청나게 큰 변화를 겪은 거죠. 높은 탄수화물 비율, 그리고 늘어난 단당류 섭취로 인해 수백년 전에는 보기힘들었던 당뇨병이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탄고지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기존의 식단으로 되돌아가는 겁니다. 팔레오 식단(구석기 식단)을 참고해주세요. 물론 말씀하신 식단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르는 길은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탄고지도 여러 갈래중 하나일 뿐이죠. 어떤 방식을 취할 건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ㅋㅋㅋ 전 잘 하고 있는데요 5년째인데 현재 44kg 원래 20대때 44kg몸무게 였는데 나이드니 56kg까지 쪄서 이건 사람이 아니다 하고 아주 빡센 간헐적 단식과 키토제닉 시작해서 몇달안에 20대 몸무게로 돌려놓고 그후론 더이상 찌지 않음 지금은 지방은 일부러 더 먹지는 않지만 덜 먹는일도 없으며 탄수화물만 적게먹고 그외는 적절하게 아무거나 먹고싶은거 다 먹고 날씬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중
영어 원문으로 보기
th-cam.com/video/rPbquWBZSE4/w-d-xo.html
마지막부분의 맛에 대한 취향이 바뀐다....는 부분을 경험하고 있어요. 밥없이는 식사를 못하고, 맨밥마저 너무 좋아하고, 믹스커피나 조각케잌, 베이글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디저트개념으로 식사마지막에 2-3스푼 먹는 쌀밥이 매우 달다고 느껴져요. 케이크나 초코렛같은건 너무너무 달아서 감히 도전조차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걸 먹으면 뱃속에서도 거북하고, 정신은 흐트러지고 짜증이 날 것을 알고 있으니 자연히 손이 안가요. 완전 키토식을 지향하는 것은 아니지만, 질좋은 단백질과 지방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영상에 나온것들을 실제로 느껴가고 있어요. 가장 좋은건 정신이 깨어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거예요. 음식에 지배당하지 않고, 내가 음식을 지배하고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구요. 살이 빠지고 안빠지고보다 일상에 유익이 너무나 많습니다.
주로 어떤 식단을 드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한번 시도해보고 싶어지네요!
식단 관리 + 단식 7일 째입니다.
과거 장기 단식 때 먹방 보면서 버틸만큼 식욕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뭘 먹은 거 같지 그 방식이 사라졌습니다. 브로콜리를 밥 대신 먹어도 먹을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턴 다이어트의 난이도가 80% 이하로 떨어집니다.
탄수화물이 꼭 있어야 하는 방식에서 지방과 고기를 좋아하는 식사로 바뀌었죠.
점점 먹는 게 귀찮아져 억지로 식사량을 늘리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여기서 왜 굳이 지방을 연소해야 되느냐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소아비만 그리고 초고도비만 출신으로 말씀드리면
미친듯이 살이 빠지고 그 빠진 살이 다시 쉽게 찌지 않게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소아비만 출신 분들 아실겁니다. 살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전 식단을 끝내고 8개월 간 과당음료만 제외한 빵 라면을 1~2주 자유롭게 먹다가 3~4키로 증량 되었다가도 몇 일 관리하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체중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목표 10kg를 빼기위해 식단과 단식을 이번에 시작했습니다.
1일 1식 탄수 30이하로 조정하니 꽤 힘들어서 지난 주 금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저녁까지 총 3일 단식 진행했습니다.
3일 째 바로 식욕 컨트롤 쉬워지고 몸의 컨디션은 좋아졌습니다
월요일 저녁 식사 후 공복감이나 탄수 욕구가 확 줄어들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내 몸의 뭔가 모드가 바뀐다는 뭐라 표현 못할 감각이 생깁니다.
다양항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그냥 매는 빨리 먼저맞고 뒤가 쭉 편하자는 방식으로 항상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식 후 식단은 어떻게 하셨어요? 궁금해요~ 저도 먼저 매 맞는 스타일이라~ ㅋ 모드 바뀌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2년째 야간에 스케줄근무하며 불규칙하게 생활하고 있어서 .. 살 5-6키로 찐게 너무 버그럽고 빼기가 너무 어렵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그동안 다이어트 유튜부를 많이 봐 왔는데 오늘 강의는 설득력이 정말 탁월해요. 오늘부터 도전합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 👍👍👍
맞습니다. 저도 키토식단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더 이상 배고픔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밥을 안 먹어도 기분이 나빠지지 않고 내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으니 비로소 이제 내가 내몸의 주인이 된 기분입니다.
제가 본영상보다 더빙이 훨씬 자연스럽고 좋습니다
다시보고 또 숙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 박사분 채널 내용 얼핏 이해만 가고 자막 음성 안 맞아서 보기 힘들었는데 좋네요.
당뇨, 다이어트 필요한 분들에게 영상 좀 공유해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유튜버중 한명이에요~
마라톤을 시작하며 탄수화물을 신봉하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탄수화물ㅇㄷㄹ 무분별하게 먹으며 아무리 운동을 해도 뱃살이 안빠졌는데, 저탄고지 한달만에 뱃살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최고 최고👍👍👍
목소리 번역 좋아요~~!!
미각변화는 오히려 저는 반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엔 퇴근하고 콘프로스트에 우유말아 먹으면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저탄고지 오래 유지하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영 단맛이 예전보다 못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여튼 이제는 은은한 단맛은 영 별로고 그냥 노골적으로 달아야 좀 달게 느껴지더라요 ㅋㅋ
2년정도 지나고 식당반찬이 너무 달아서 못먹게 되었고 배달음식도 싫어지고 제가 생각해도 신기할정도로 입맛이 변했어요.
맞습니다 저도 단맛에 좀 예민해지더라구요. 흰쌀밥도 뭔가 설탕의 달콤함과는 다르지만 뭔가 예전보다 달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이제 슬슬 카메라 보시고 하셔도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ㅋ 이제 구독자들과 아이컨택 좀 해주세요 😂
에크버그 아저씨.. 건강 유튜버중에 가장 신뢰하는 분!! 머리까지 풍성했으면 진짜 숭배했을뻔...
입맛이 바뀌고 단맛에 예민해지고 공복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식사량도 줄었습니다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르쳐 주세요ㆍᆢ단백질과 지방위쥐인가요?디저트 좋아하는 사십대여성입니다ㆍ❤
@@내딸랑구저탄고지 검색해보세요
많은 식단 나와요
@내딸랑구 단맛을 멀리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주로 먹었습니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인지 몇달 되었고 이제는 많이 먹지 않아도 숟가락을 내려놓게 됩니다 단백질과 지방을 먼저 드시고 탄수화물을 드세요 탄수화물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막내콩 감사합니당^^
@@막내콩저도 언제부터인가 배가 안고프고 아이스크림도 한입먹으니
먹기 싫더라구요 신기합니다
저탄합니다~
항상.더빙 너무좋아요❤
지방적응에 대한 큰 깨달음을 주는 소중한 영상 입니다 매번 많이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삶은콩 100g에 호두 아몬드 아마씨 호박씨 10g, 씩 물 1리터 정도 갈아서 먹는데 탄수화물 식품으로 봐야할까요? 키토식에 방해가 될까요?
키토를 위한 재료들은 아니지만 만족감 포만감 좋다면 계속 하셔도 큰 문제가 되시진 않을 거예요..!! 조금더 엄격한 관리를 원하시면 양을 줄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평생 탄수화물 제한해야함..탄수 좀 먹으면 바로 몸 붓고 체중증가심함..그냥 뭐든지 적당히..
키토가 그런 고행길 같은거라면 이렇게 널리 퍼지지도 않았을 거예요. 이것도 그냥 새로운 카테고리의 식생활일 뿐입니다. 뭔가 엄청 극단적이거나 엄격하게 해야하거나 관두면 큰일나는 비밀병기 같은게 아닙니다. 저도 밥먹고 때로는 외식하고 다해요. 오히려 일반적인 저칼로리 다이어트식단보다 자유롭고 유연하게 실천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isanhandiet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영어 댓글보면 100세까지 산 할머니 부부가 자연버터 계란 베이컨 고기 위주로 먹었다고 함 혈관도 좋고 건강에 이상 없다고 그런데...
운동 전에 탄수화물 필요성에 대해 설명이 가능한ㄷ가요
주중은 고기위주ㆍ대회전에 탄수화물 먹는데.
안 그래도 최근 격일단식을 하며 호흡수치로 보아 케토시스 상태인 거 같긴 한데 지방대사(적응이)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는 확신이 없어서 헷갈렸는데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첫주는 에너지가 심각하게 없었는데 2주째부터는 먹는날이 되어도 먹을양만 먹게되고 그리 배고프지 않은걸로 보아 적응하는중 같아요ㅎㅎ
저탄고지 식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나름 확신을 갖게 되었네요 한가지 궁금한건 토마토100% 주스를 당근 코코넛 올리브유 등으로 갈아서 아점 식직전에 먹어 왔었는데요. 이 방식은 이후 이어지는 식사시 지방 단백질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일까요? 차라리 같이 먹거나 식후에 먹는게 식전 보다는 나은 방법 일 지 의견을 여쭙습니다.
흠 글쎄요. 어떤 선택을 하던 장단은 있기에 무엇이 가장 좋다라는 답은 하기 어렵네요!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먹는 간격을 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영양소 흡수를 저해할 수도 있겠지만 상당한 포만감을 줄 것같아서요. 본식사시 충분한 양을 먹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라면 식전에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다이어트의 측면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식사량을 줄여줄 수 있고 혈당을 안정시킬 수도 있겠죠. 그러니 목적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할지 스스로 장단점을 저울질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isanhandiet 네 명쾌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역시 영양소 흡수 측면에선 불리하겠군요. 저는 현재 1년여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원하는 체중에 5kg 미달 상태에 있거든요.이제 근육으로만 5kg증량을 목표로 합니다. 역시 본식을 먼저하고 후식으로 먹어야 겠어요. 후식으로 토마토 당근 코코넛오일 주스 먹는건 상관 없겠지요? 아님 이런 후식 자체가 불필요한 것일까요? 건강이나 영양소 흡수 측면에서는..
증량을 목표로 하시는군요~ 흠영양소 흡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당연히 띄워서 먹는게 좋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주스 한잔 정도가 크게 방해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5KG증량이라면 단백질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그리고 기타 다른 영양소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든든히 드시는게 중요하겠네요! th-cam.com/video/3k2uUAQAFQI/w-d-xo.html 이 영상 참고해주세요!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
돈도많이들고 빠지더라도 일반식으로 돌아옴 다시찜 죽을때까지해야함 적당히먹고 운동하는게좋은듯
그렇죠 각자의 선택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돈 많이 든다, 요요온다 이 말은 많이들 하는 오해입니다.
1. 경제성 측면
저탄수 식단에 적응하고 나면 하루에 두 끼나 한 끼를 섭취합니다. 식사당 비용을 따지면 조금 더 들 수 있지만 전체적인 식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또한 고기는 가장 공급이 안정적인 식재료입니다. 급격히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습니다. 반면 일반식에 필요한 식재료 과일, 야채 등은 시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2. 요요현상
일반식으로 돌아오면 살찐다? 당연하죠. 비만인 원인이 식단이었다면 예전 식단으로 돌아가면 살찌는 건 어떤 다이어트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키토 식단은 평생 가져갈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봐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살 뺼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고요.
화이팅!! 이거 정말 좋습니다
굳이 일반식 가야하나요 몸상태가 너무 좋아지고 연비가 좋아서 적게 먹고도 정신도 명료해지고 활동도 멀쩡한데요
염증도 눈에띄게 줄고요 운동 별로 안해도 살이 빠지고 복근이 나와요 굳이 일반식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음
저탄고지 하다 힘도없고 먹은거같지도않고 바꾼게 점심 일반식저녁 바나나2개우유 요래하다 지금은 점심한끼먹습니다
영상잘봤습니다~키토식단 4일차입니다. 저는 느끼한걸 잘못먹어서 셀러드한그릇+고기한그릇을 같이 먹는대요
야채를 너무많이 먹는게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영상에서는 야채양은 별루 안드시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아직까진 아침에 허기진느낌이 커서 단식까진 못하고 있는대 이것도 성공하면 좋겠어요~
속이 불편하다거나 아무 문제 없다면 계속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샐러드로 인해 고기같은 주식 섭취량에 영향을 준다면 조금 줄이셔도 좋구요! 몸을 살펴가면서 진행하세요! 아침도 일부러 거르지 마시고요 적응되시면 자연스럽게 두 끼도 가능해지실 거예요!
삼식이 3끼 밥으로 먹는 남편이 했음 하는 식단이내요 ㅠ
밥차리기 넘 힘들어요
저는 고기충분히 한끼먹고 24시간 배고픔없이 지낼수있어요 정말좋아요 틈틈히 안먹어도 되고 효율적이죠
남편은 저보고 밥을 늘 굶는다고 하죠
시댁가서도 저보고 굶고 산다고 얘기해요😅 사실 그게 아닌데 말이죠 누구보고 배 안고프고 효율적으로 살고 있는데 말이죠 ,,
헐... 더 늦기전에 식단 맞추도록 하십셔.
남들은 맨땅에 헤딩이지만, 이미 실천 하시면서 왜 체질개선을 안 시키세여 ㅠ
담석 조심 하세요. 담즙생성이 적어지면서 문제가 될수 있어요. 케톤식 같은 부드러운 음식 병행하는게 좋치 않을까 합니다
모든 건강이나 다이어트는 본인의 소화 능력이나 체질에 따라 꾸준히 힐수 있음이 중요 한거 같네요
전 완벽한 카니보어로 양질의 소고기만 세달 동안 먹었지만 소화가 안돼어 그만 뒀습니다
참고로 전 매일 10키로씩 조깅도 병행했네요
결과론적으로 저한테 안맞는 음식을 먹으니 오히려 피곤함과 에너지가 나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적당히 과식 없이 골고루 먹고 적당한 운동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4개월간 저탄수식단을 하면서 체지방만 5kg가 빠졌습니다 긍정적인 변화여서 기쁘지만 유산소 후 숨을 쉴때 아세톤인지 어떤 유기용매 냄새가 올라오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다님도 경험해본적 있으실까요? 문제가 있는건지 무섭습니다ㅠ
정상입니다! 저는 4년째 저탄고지를하고있고, 여전히 아세톤냄새는납니다. 당뇨병이있으신게아니라면 괜찮아요.
매번 그런것 같지는 않고 단식을 조금 길게 했을 때 저는 느끼지 못했지만 와이프가 '뭔가 입냄새는 아닌데 뭔가 알수없는 냄새가 난다'고 한적이 있어요. 저도 그 냄새가 얼마나 거북하고 안좋은 냄새인지 맡아보고 싶은데 사실 저는 안느껴지더라구요ㅜ
이것은 '키토 브레스(Keto Breath)' 라고 불리며 케톤체 생성에서 생기는 부산물 중에 '아세톤'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것은 휘발성이 강해 호흡을 통해 배출되며,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키토 초기에는 생성되는 케톤체를 잘 활용하지 못하기 아세톤 배출이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배출되는 아세톤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신체가 케토시스 상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사적으로도 안정된 상태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통은 초기에 겪는 현상이고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거나 줄어들 거예요!
저체중도 포함되나요?
저도 이상한 다이어트 님이 알려주신대로 한끼만 키토식으로 하고
두번째끼니는 야채많이와 현미잡곡을 아주조금만 먹습니다
아직은 약간의 간식을찾아먹으나 양을 많이 줄였어요
잘 하고 계신것 같네요..!! 꾸준히 킵고잉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고기와 김치만 먹고 있습니다 :)
고기에 소금만 먹으려니 너무 암울하더라구요 ㅎㅎ
살은 쭉쭉 빠지는데 지방을 많이먹으면 설사를 하는것을 보니 아직 완전한 적응에는 이르지 못한듯 하네요
그럼요 김치도 드시고 밥도 소량 드셔도 됩니다. 한번에 확 바꾸려 하지 마시고 점진적으로 바꿔나가시면 몸이 지방대사 모드로 바뀌는 과정에서 부작용을 최소화 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은 많이 먹으면 배탈설사합니다 그정도까지 먹으면 안돼요 탄수와 지방이 다른게 그겁니다 지방은 적정량 이상을 몸이 못먹게한다는거요 탄수는 끝없이 들어가는데 지방은 안그래요 이걸 모르면 지방이 나랑 안맞는다고 착각하기 쉬워요 하루섭취량을 줄이세요
설사하는건 장이 지방에 적응 못한게 맞습니다. ㅠㅠ 저도 거의 3주는 고생한걸로 기억하네요
@@may567j 그건 지방을 많이 먹어본지가 얼마 안되서 신체가 적응을 못해서 그런겁니다. 양을 늘리다보면 몸은 지방 섭취에 적응합니다.
안녕하세요! 큰도움받고있습니다❤다만 제가 지식이 부족해 그런지 고지방에서는 조금 의문이있습니다 Robert Atkins박사가 결국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 동물성포화지방의 양을 제한하지않아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아래 링크된 영상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시지만 답변부탁드려요!
th-cam.com/video/uTDghOOrl-8/w-d-xo.htmlsi=HWqqboqUa0lUMh69
해당영상의 댓글들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엣킨스박사의 사망은 그의 식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마침 엣킨스 박사와 관련된 내용을 이번주에 올릴 계획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isanhandiet답변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영상기다릴게요!😊응원합니다!🎉
Robert Atkins 박사가 누구신지는 몰랐지만, 영문 위키백과를 보니 심장마비로 사망한 게 아니고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져 머리를 부딪혀 뇌에 혈종이 생겨 제거수술을 받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뒤 사망했다고 하네요.
저는 저탄고지+유산소운동으로 53kg->46kg까지 빼봤고, 그 이후에 결혼준비 하면서 탄단지 균형잡힌 식사+헬스로 다시 51kg->46kg까지 빼봤습니다.
둘 다 해보고 느낀건 뭘 먹는게 중요하다기보다 안 좋은 걸(당류, 밀가루 등) 알고 안 먹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저체중으로의 다이어트는 결국 근육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근력운동을 해야합니다. 근데 힘쓰는 근력운동을 하려면 충분한 탄수화물 섭취는 필요합니다(밥심이라고 하죠.)
다시 다이어트를 하게된 지금은 아침과 저녁(운동 전 끼니)은 탄단지 균형잡힌 식사를 먹어주고, 중간끼니인 점심은 탄수화물을 반 정도 먹습니다.
더 빠른 감량을 원할 때는 저녁식사를 일찍 먹습니다. 그러면 공복시간이 길어져서 다음날 배가 더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예요. 배고프면 식사에서 질 좋은 지방(올리브유, 연어 등)을 포함해서 먹는 등 조절을 합니다. 식습관은 한번에 뜯어 고칠 수 없고, 오늘은 간식 안 먹어야지 이 정도로 하나씩 바꿔나가면 다이어트 성공하실 수 있을거예요.
키토하시는분들은 과일 전혀 안드시나요?
키토는 무슨 특별한 사람만 하는 그런게 아니예요~ 과일도 먹죠! 밥도 먹을 수 있어요. 단지 우리가 사용하는 음식과 에너지를 탄수화물 중심에서 지방 중심으로 바꾸는 것 분이에요. 이를 위해 먹는 음식의 비율이 조정하는 것이지, 뭐는 끊고 뭐는 절대 먹으면 안되고 그런게 아닙니다!
탄수화물 완전히 제한하고 키토 다이어트를 했는데 2개월만에 14키로가 빠졌습니다.
일주일만에 5키로 그 후 일주일에 1키로 조금 넘게 빠졌는데 건강검진을 받으니 고지혈증이 왔다고 하더군요.
머리도 많이 빠져서 키토다이어트 중단했습니다
키토 다이어트가 고지혈증이나 탈모에 영향을 준걸까요?
혹시구체적으로 뭐드셨을까요??조심해야겠네요
키토다이어트때문에 고지혈증이 왔다기보다 그동안의 식단의 결과로 드러난 것 뿐일듯합니다
평생 쌓아온 식단으로 만들어진 몸이 2개월 했다고 엄청난 변화가 있기란 쉽지 않다고 봐요
흔들리지말고 꾸준히 해보세요
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식단한 후에 한 건강검진이 키토식의 영향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함량높은 종비 챙겨드시고요
키토 식단을 하다보면 일반적인 상식에 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 LDL수치나 탈모도 키토를 비판하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인 의사에게 키토로 먹는 방식을 설명하면 펄쩍 뛰며 말릴 거예요.
고지혈증이 LDL수치 때문에 받은 진단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키토 초반에 LDL 수치는 오를 수 있지만 그것은 알려진 상식과 달리 고지혈증과 큰 연관성이 없습니다.
LDL 입자의 크기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키토제닉 다이어트는 LDL 입자의 크기를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큰 LDL 입자는 작은 입자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습니다.
중성지방과 당화혈색소 수치는 개선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LDL 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조금만 찾아보셔도 금방 인식이 바뀌실 수 있을 거예요. '닥터조' '닥터쓰리'선생님들의 영상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체중이 얼마였는지 모르지만 2개월에 14kg 빠지면 어떤 다이어트든 탈모가 올 수 있어요. 그것은 키토 식단의 특징이 아닙니다. 급격한 다이어트의 특징이죠^^;
몸이 적응하면 말씀하신 증상은 모두 개선될 겁니다. 무엇보다 14kg나 빠지셨으면 몸이 엄청 가볍고 컨디션도 좋아지지 않으셨나요?
탄수화물을 0에 가깝게 안드시는 것이 본인 체질상 맞고 어렵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다행이구요.
탄수를 50g내외로 허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 부분이 식단을 지속함에 있어 유연함을 주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식단 변화로 인한 탈모가 맞아요 그리고 식사량이 너무 줄어들었다면 양을 늘리는게 좋아요 적게 먹어도 너무나 멀쩡하다보니 먹는걸 잊어버리는데 저도 키토상태 유지하다가 기초칼로리 이하로 너무 적게 먹다보면 어느날 머리가 숭덩 빠집니다 요근래 너무 조금 먹고있었구나 싶어 고기나 국물류 다시 푸짐하게 먹어주면 며칠만에도 다시 회복 되거든요 저 머리숱 많은편인데
몇년을 저탄고지해도 멀쩡하게 잘 있어요
@@Ngjgkyiyydgxh 먹고 싶은 고기 프라이팬 가득 굽고 계란프라이 2개에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 김치 이런 식으로 하루 한 끼 먹었어요.
원래 두 끼 먹었는데 유지하다 보니 점심 한 끼 먹어도 배가 안 고프더라고요
솔직히 이런거 볼때마다 수만년 이상 적응해온 인체 시스템을 굳이 지방만을 타케팅해서 바꿔야 하냐는거임 저 식단에 들이는 정성으로 적당한 비율의 클린한 식단 유지하는게 더 건강하고 좋다고 생각함
농경이 시작된 시기는 약 1만년 전입니다. 200만년 인류 역사를 생각하면 굉장히 짧은시간에 엄청나게 큰 변화를 겪은 거죠. 높은 탄수화물 비율, 그리고 늘어난 단당류 섭취로 인해 수백년 전에는 보기힘들었던 당뇨병이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저탄고지는 새로운 시도가 아니라 기존의 식단으로 되돌아가는 겁니다. 팔레오 식단(구석기 식단)을 참고해주세요.
물론 말씀하신 식단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르는 길은 한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탄고지도 여러 갈래중 하나일 뿐이죠. 어떤 방식을 취할 건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적을을 못했으니 살이 뒤룩뒤룩 찌죠 각종 성인병에 당뇨에 적응은 무슨요
빵참는게 너무힘듦 ㅠㅠㅠㅠ
키토상태에 적응하고나면 하루치 탄수허용 범위 안에서
단백질빵 한조각 먹어도 괜찮던데요
저도요ㅎ
껄껄 더 오래 하세요 빵 먹고싶은 생각이 사라짐 줘도 안먹음
참아봣자 결국 식이장애터지는데
저두요ᆢ 한달만에 입터져서 직관적식사 하는중요ㅠㅠ
포인트는 참지않아도 그냥 저장된 지방을 쓰기때문에 배가 안고프다는거 같아요.
제대로 꾸준히 오래해서 체질이 바뀌면 배가 안고픕니다 쓸데없이 먹고싶은 생각이 아예 사라짐
이런 썸네일 컨텐츠들은 99.99%사기다. 본인이 이걸 보고 실행해서 20kg이상 다이어트에 성공 했다면 내가 잘못 말한걸 인정 한다.
영상은 보시고 댓글 다신거죠..? 인정 안하셔도 되요 사기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아요. 모든 사람을 설득하고 인정을 받기 위해 유튜브를 하는 건 아니라서요.
ㅋㅋㅋ 전 잘 하고 있는데요 5년째인데 현재 44kg 원래 20대때 44kg몸무게 였는데 나이드니 56kg까지 쪄서 이건 사람이 아니다 하고 아주 빡센 간헐적 단식과 키토제닉 시작해서 몇달안에 20대 몸무게로 돌려놓고 그후론 더이상 찌지 않음 지금은 지방은 일부러 더 먹지는 않지만 덜 먹는일도 없으며 탄수화물만 적게먹고 그외는 적절하게 아무거나 먹고싶은거 다 먹고 날씬하고 건강하게 잘 사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