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생이 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승전결이 있고 일종의 서사가 있는데 요즘은 앞 내용 다 건너뛰고 결만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스스로 노력하고 성장해서 뭔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태생탓, 재능탓, 수저탓만 하면서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금만 하면 뚝딱 되는 그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웹툰, 웹소설도 보면 주인공의 성장이나 부족한 무력을 지략이나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며 난관을 해쳐나가는 내용을 보여주면 '질질끈다'는 악플이 달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인주의'가 심해졌다는 말이 많은데 개인주의가 심해지기는 커녕 여전히 '집단주의' 중심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성이 사라졌다는 것이 확 와 닿는 게 '이게 국룰', '남들이 이거 좋다고 하더라', '의대열풍' 등 자기한테 맞는 것인지, 문제는 없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남들 따라가고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걸 생각하는 사람들이 소수인 것 같더라고요.
뭔가를 하지않고 채우지않으면 불안한 세상. 그 중 하나가 저였는데요. 요즘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옷도 타인의 관심도 물건 먹는것도 너무 많이 담으려고 하지않아요. 제가 진정 행복을 느꼈을 때는 ‘많이 가져서 부족하지 않았음’ 보다는 ‘모자라지만 채워가는 과정’이 더 재밌었거든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 헤매는데 뭔가 공허했거든요.. 그 이유를 이 영상이 대신 답변해주네요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곱씹고 사유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 시간은 절대 빠르게 배속으로 당길 수 없다는 것도 이해됐습니다 바로 성취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좋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최대효율 최대출력이 영상에서 잠깐 언급하신 의 농업혁명 부분과 매우 비슷해서 흥미롭고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영상에서 사피엔스 요약해준 콘텐츠가 떡상했다는 거 보고 표면적인 정보가 아닌 깊이있는 이해와 성찰을 강조하고, 정보의 과부하를 누구보다 경고하는 사람의 저서를 쉽고 빠르게 요약해줌으로 떡상하는 콘텐츠... 참 아이러니 하고 재밌네요 우리는 모순적이게도 정보를 빠르게 소비하고 싶어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갈망합니다.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농업혁명이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듯이, 오늘날의 정보혁명도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시대일수록 더욱 더 중요해지는게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인 것 같네요 “열심히” 사는 것과 “바쁘게” 사는 것은 엄연히 다른 건데 사람은 대다수 바쁘게 사는 걸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사는 것이 “전념”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마지막에 이럴 때일수록 성공하기 쉬운 세상이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만큼 말 통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도 슬픈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깊은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면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자랑도 못하겠고 인스타, 카톡프사에 사진 올리는 것조차 못하겠어요 제 얘기를 남한테 하면 공감 받지 못해서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인정욕구에 대한 욕심은 있구..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혹시 있을까요? 있으면 공감버튼 부탁드려요ㅠㅜ
@@최연서-m5q 주변에 경쟁심과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환경에 계신가보네요 ㅠㅠ 스스로 인정해주고 만족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어떤 능력과 역량을 타인을 위해 쓰는 일을 하거나 일에서 그런 의미를 찾아 승화하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물론 쉽지 않지만..! 화이팅입니등
결이 재밋는 이유는 기승전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결만 봐서는 왜곡됄수도 있고 기승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것을 포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도 기업도 신생기,성숙기,안정기,세퇴기 이렇게 생애주기가 있고 모든것은 처음부터 끝이라는 흐름이 있는데 끝만 보는 현상은 인간의 뇌가 작아지는것 같네요..
형 꼭 내 댓글 한번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혼과 정신적인문제로 군대입대하여 군대안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복학까지 내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빼고 세상은 바쁘고 열심히 돌아가는거 같아 힘들고 공허했는데 형말하나하나에 책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가 정말 보일정도로 말의 힘이 커보이는거같아요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힘이됩니다
안녕하세요. 다니엘님 유읽남 라디오부터 쭉 듣고 팬이 된 취준생입니다. 오늘 영상이 저에게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무리하게 계획을 만든 건 없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한가지만 10년을 활동하다가 한꺼번에 무너지고 지금은 운동, 그림, 언어 자격증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어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큰일이다, ㅈ됐다] 마음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장문을 읽는거에 매번 실패로 좌절을 느끼지만 다니엘님 영상은 배속없이 쭉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 인생에서 찾지 못했던 것 중에 다니엘님의 영상에 들어가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쇼츠란게..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안도하는 그런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으로 뇌에 좋지 않은게 증명된 행동이라도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도 그러니까 괜찮다. 대충 이 집단에 묻어가고 싶다 그런 감각이랄까.. 그런 감각에 중독되어 있으면 자신만의 길을 걷게되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사람들과 섞여있기라도 했는데 그것조차 없어지면 외로움을 버틸 자신이 없겠죠. 하지만 결국 깨닫는 순간이 오겠죠. 인터넷에서 느끼던 안도감은 환상에 불과한 공허한 것이었다고.. 자신이 전념할 수 있는 한가지를 개발해 나간다면 서서히 빠져나갈 수 있겠지만, 그걸 하지 못했다면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모른채하는데 필사적으로 온 힘을 쏟으며 살겠죠. 그건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정말..
더 빠르게 더 많이, 즉 최대 효율 최대 출력을 중요시하는 문화 세대에서는 필열적으로 고유성의 상실, 개성의 상실을 낳는다. 고유성과 개성의 상실은 우리를 공허하게 한다. 그것이 다시 최대 효율 최대 출력에 집착하게 만들어 악순환을 반복시킨다. 숏츠보다는 느림의 미학으로 곱씹어 보는 것을 해야 한다. 설탕을 계속 먹으면서 포반감을 느끼면서 몸이 안 좋아지는 것과 비슷하다.
개인적인 생각은, 인간은 아직 본인들이 이룬 기술적 발달에 맞는 몸과 정신으로 진화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즉,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빠르게 지식을 알 수 있어도, 뇌는 과거 그대로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여유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내용이랑 약간 벗어난 듯한 예시이긴 하지만,, 4:42 ‘자동사냥’ 하니까 생각난 건데 인스타그램 피드에 ‘~~ (사건),, ㄷㄷ..’ 이런 식으로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퍼나르잖아요. 이런 피드를 보는 이들 중에는 이런 식의 피드가 본인의 추천 창(?)에 많이 뜨고 특히 비밀 계정들은 이슈 계정들 피드보고 자동사냥하듯이 “어? 사냥감이다.” 하고 앞뒤 상관관계 안 따지고 비난하는게 좀 슬픈 것 같아요. 이슈의 주인공들도 그런 일을 겪는데 흔한 일도 아닌데 당연하단 듯이 본인 감정 배설하는게… 결국엔 그렇게 공허함을 채우려 발악하다가 추락하지 않을까 싶어요..
책 안읽고 쇼츠 2배속 시청해서 봐도 인생 안망하니까 영상보고 기죽지 마세요 🌹
풀버전 : th-cam.com/video/HY3QLOpObwM/w-d-xo.html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지만,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Sound Sound 뉴스레터] 구독 - fanding.kr/@soundsound/membership/
[Sound Sound 아카데미] 수강신청 - fanding.kr/@soundmindclass/courses
늘 유쾌하고 지적인 [SS 커뮤니티] - fanding.kr/@soundsound/community
다니엘님 진짜 막 차은우처럼 잘생기고 이런건 아닌데.. ㄹㅇ 그냥 말로 설명 어려운 섹시하고 매력포인트가 있음 사랑해요.. 제가 남자보고 흔들린건 차은우 송강 다음에 형임.. 오래도록 좋은 영상 부탁드랴요
- 사타구니근처 두개의 구슬을 덜렁 거리며..-
@@김규남-j7p;;
@@김규남-j7p🌹
이거 용찬우한테저격당함
사운드 유니버스로 가입 했는데 사운드 피플로 변경 가능한가요?
현대인들은 어떤것에 관심만 가질뿐, 전념하지 못한다...되게 와닿는 말이네요...ㅇㅅㅇ
사람의 인생이 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승전결이 있고 일종의 서사가 있는데 요즘은 앞 내용 다 건너뛰고 결만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스스로 노력하고 성장해서 뭔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태생탓, 재능탓, 수저탓만 하면서 노력도 하지 않고 조금만 하면 뚝딱 되는 그런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 웹툰, 웹소설도 보면 주인공의 성장이나 부족한 무력을 지략이나 다른 방법으로 극복하며 난관을 해쳐나가는 내용을 보여주면 '질질끈다'는 악플이 달리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인주의'가 심해졌다는 말이 많은데 개인주의가 심해지기는 커녕 여전히 '집단주의' 중심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성이 사라졌다는 것이 확 와 닿는 게 '이게 국룰', '남들이 이거 좋다고 하더라', '의대열풍' 등 자기한테 맞는 것인지, 문제는 없는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남들 따라가고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걸 생각하는 사람들이 소수인 것 같더라고요.
집단주의적으로 사고하며 배타적인 개인주의적 태도를 갖죠
@@alxososnddux개인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남들과 비슷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면서 각자의 기준으로 고르기보다는 남들이 좋다고 하는 곳에 몰려가고 말씀하신 것처럼 모순된 사회 상황 같습니다.
뭔가를 하지않고 채우지않으면 불안한 세상. 그 중 하나가 저였는데요. 요즘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옷도 타인의 관심도 물건 먹는것도 너무 많이 담으려고 하지않아요.
제가 진정 행복을 느꼈을 때는
‘많이 가져서 부족하지 않았음’ 보다는
‘모자라지만 채워가는 과정’이 더 재밌었거든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자신이 공허하고 뭔가를 뇌에 집어넣고싶을때 시간을 바쁘게 이것저것하면서 채우는게 아니라 한두가지에 전념하는시간을 늘려라
진짜 다니엘님의 통찰력은 항상 감탄하며 봅니다. 한편으론 정보 과잉의 시대라
너무 많은 정보를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받아들이는데만도 정신이 없는 거 같아요 ㅠ
그에 따른 문제도 커지고 있군요..
유익과 재미 그리고 그 기준과 인간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곤했었는데,
유익함의 추구는 지속가능하다는 말 덕분에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공감합니다. 관심은 있지만 전념하지않는 상태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맞는말만 계속 하시니까 대본이 있어도 이렇게 맞는말만 계속 잘 하실 수도 없겠다 정도로 너무 감탄합니다😮👍👍👍
씹지 않고 어케 소화하겠습니까
저 또한 배움에 있어서 조급함을 버리려는 노력 중입니다.
최소 투입 최대 출력 효율성 위주 - 고유성과 건강한 주관성 다양성 종말ㅎㅎ 그렇지만 쓸데없이 바쁜 것도 맞지요 ㅡ 가처분 소득처럼 가처분 시간도 넉넉치는 못한 불우한 한국.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 헤매는데 뭔가 공허했거든요..
그 이유를 이 영상이 대신 답변해주네요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곱씹고 사유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그 시간은 절대 빠르게 배속으로 당길 수 없다는 것도 이해됐습니다
바로 성취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좋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9:26 내가 사운드 사운드 체널 영상을 다 보는 이유
한가한 사람 = 한가인 = 성공
아이고, 부장님!! 정말 배꼽이 빠질 정도로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데
아.... 그래서 다시 태어나면 되나요??
한 :번 만에
가 :능하면
인 :정@@ragi0711
이게 좋아요가 44개나 된다니..
느림의 미학을 즐기고 곱씹어보며 그 과정들을 살펴보며 전념하는게 요즘 시대에 말하는 '몰입'이 될 것 같네요. 저도 무작정 열심히만 했던 시간들이 기억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니엘님이 말씀하신 최대효율 최대출력이 영상에서 잠깐 언급하신 의 농업혁명 부분과 매우 비슷해서 흥미롭고 공감이 많이 가네요
영상에서 사피엔스 요약해준 콘텐츠가 떡상했다는 거 보고 표면적인 정보가 아닌 깊이있는 이해와 성찰을 강조하고, 정보의 과부하를 누구보다 경고하는 사람의 저서를 쉽고 빠르게 요약해줌으로 떡상하는 콘텐츠... 참 아이러니 하고 재밌네요
우리는 모순적이게도 정보를 빠르게 소비하고 싶어함과 동시에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갈망합니다.
유발 하라리가 지적한 농업혁명이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듯이, 오늘날의 정보혁명도 우리의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시대일수록 더욱 더 중요해지는게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인 것 같네요
“열심히” 사는 것과 “바쁘게” 사는 것은 엄연히 다른 건데 사람은 대다수 바쁘게 사는 걸 열심히 산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사는 것이 “전념”하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습니다.
마지막에 이럴 때일수록 성공하기 쉬운 세상이라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 근데 그만큼 말 통하는 사람이 점점 없어지는 것도 슬픈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과 깊은 통찰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기본적인건데.. 듣기 전에는 자꾸 잊고 관성대로 쇼츠로 가는 것 같아요
시험공부할 때 쇼츠보듯이 하냐는 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피부에서 광이 나네요. 와우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지
정말 유익하고 지금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도움 많이 됐고 항상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
다니엘님,, 정말 마인드와 생각이 너무 건강하고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영상과는 관련없지만, 독서를 더 열심히 하고 사유의 시간을 늘려야 겠다는 다짐을 곱씹어 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니엘님이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개인적 관점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실제로 도파민을 느낄 때 어떤 반응(생각)을 하는지도 궁금해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뼈 맞고 순살이 되었네요. 관심만 가졌던것들 전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이 바빠서 감정적으로 에너지를 너무 쏟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쉬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 증가의 주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심히 살면 외로울 수 밖에 없는 걸까요?
자랑도 못하겠고 인스타, 카톡프사에 사진 올리는 것조차 못하겠어요
제 얘기를 남한테 하면 공감 받지 못해서 항상 들어주는 입장이 되어있더라구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인정욕구에 대한 욕심은 있구..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 혹시 있을까요? 있으면 공감버튼 부탁드려요ㅠㅜ
그건 성격의 문제 아닐까요
얘기안해도 자랑할만한 성취면 남들이 다 인정해줘요.
본인을 좋아해주고, 본인이 거리낌 없이 사랑과 물질적인 부분들도 줄수있는 사람과 연애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최연서-m5q 주변에 경쟁심과 질투심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환경에 계신가보네요 ㅠㅠ 스스로 인정해주고 만족하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어떤 능력과 역량을 타인을 위해 쓰는 일을 하거나 일에서 그런 의미를 찾아 승화하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물론 쉽지 않지만..! 화이팅입니등
다니엘님 영상 들으면서 런닝뛰면 시간이 녹아요🤤
2배속으로 잘 보았습니다 ;)
중독적이세요.😂
지난 며칠동안 공개 업로드된 영상을 다 봤네요.
다니엘의 지적인 섹시함과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ㅋㅋ
덕분에 자기실현의 의미와 마주하지 않으려 했던 불편한 의견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늘 2배속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잘 보고 있어요.👍🏻
결이 재밋는 이유는 기승전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결만 봐서는 왜곡됄수도 있고 기승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것을 포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도 기업도 신생기,성숙기,안정기,세퇴기 이렇게 생애주기가 있고 모든것은 처음부터 끝이라는 흐름이 있는데 끝만 보는 현상은 인간의 뇌가 작아지는것 같네요..
다니엘님도 이 문제에서 벗어나는데 힘들고 어려웠다고 하셨는데 어떤식으로 하셨어요?저는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 끊고 게임도 끊고 음주도 줄였는데 왠지모를 불안감이 드네요 잘하고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서도 있고 아직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거같아서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참고하고싶네요!
한 두개에 전념할 것... 보는 내내 너무 뜨끔했어요 ..
너무나 맛있는 뉴스 ..!
2배속을 보고 있다가 흠칫 놀랐습니다... 반성합니다😅
오늘 컨텐츠 너무 찔립니다 ㅋㅋㅋ 😂
도파민 중독이죠
이것저것 늘리려하지 말고
한두가지에 전념한 시간 늘리기!!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영화를 좋아했는데 유튜브에 맛들이고 나서 영화를 보는데 "결심"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나마 아차 싶어서 쇼츠는 참고 있는데, 진짜 경각심을 가지면서 소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10만명 달성 축하드려요. :)
처음 안부 전하면서 얘기한 실수를 하면 “왜그랬을까” 자책하는 스타일이라는 말이, 오늘 직장에서 몇 가지 실수 후의 자책 중인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다니엘님 채널 점점 떡상하시는데
초심 안잃고 쭉 롱런하셨으면 좋겟어요 ㅠㅠㅠ !!!!!!! ❤
라이프코드에서 몰입 강조하시는 것과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미치겠다 너무 재밋어ㅠㅠㅠㅠ너무 유익해
수능 공부할 때 해주신 선생님 말씀 중에서 "뭘하든 늘 정진하는 삶을 살아라" 했는데 아직까지도 나태해질 때마다 반복해서 떠올리고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오늘 주제는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였습니다ㅎㅎ
로서 로써 맞춤법 다 맞추는거 지적 희열감 드네요 굿!!
형 꼭 내 댓글 한번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혼과 정신적인문제로 군대입대하여 군대안에서도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전역하고 나서 복학까지 내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나빼고 세상은 바쁘고 열심히 돌아가는거 같아 힘들고 공허했는데 형말하나하나에 책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가 정말 보일정도로 말의 힘이 커보이는거같아요 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힘이됩니다
요즘 ㅈ댓음을 느끼고 전념하는 삶을 살고있습니다.
그래선지 인생이 더 즐거워진 것 같아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쓸모 유용성을 증명치 못하면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으니 무의미한 레이싱을 하고있는 모습이 씁쓸하나 나이브하게만 있는 것도 비극이겟죠 ㅎㅎ 낭만이 사라지는 게 아쉽네요
14:06~
한두가지에 "전념"하고 "성실"하게 임하는 것으로 시간을 채우자
안녕하세요. 다니엘님
유읽남 라디오부터 쭉 듣고 팬이 된 취준생입니다.
오늘 영상이 저에게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무리하게 계획을 만든 건 없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한가지만 10년을 활동하다가 한꺼번에 무너지고
지금은 운동, 그림, 언어 자격증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어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큰일이다, ㅈ됐다] 마음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이나 장문을 읽는거에 매번 실패로 좌절을 느끼지만
다니엘님 영상은 배속없이 쭉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제 인생에서 찾지 못했던 것 중에
다니엘님의 영상에 들어가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경험이 최고의 스승입니다 :)
다른건 몰라도 독서만큼은 찐득하게 해야 합니다. 읽는게 부담스러우면 우선, 지하철 출퇴근 시간을 사용해보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겁니다.
진짜 맞는 말..
나이 대비 생각의 깊이가 깊으신거 같습니다. 비결이 뭘까요?
10만 축하드립니다 ^^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루를 시간으로 나누면 24시간 분으로 나누면 1440분 초로 나누면 86,000초 , 하지만 이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으나 그 시간의 농도는 다르다 내 가치는 내가 정하는 것
쇼츠란게..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안도하는 그런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적으로 뇌에 좋지 않은게 증명된 행동이라도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사람도 그러니까 괜찮다. 대충 이 집단에 묻어가고 싶다 그런 감각이랄까..
그런 감각에 중독되어 있으면 자신만의 길을 걷게되는건 쉽지 않을거에요. 사람들과 섞여있기라도 했는데 그것조차 없어지면 외로움을 버틸 자신이 없겠죠.
하지만 결국 깨닫는 순간이 오겠죠. 인터넷에서 느끼던 안도감은 환상에 불과한 공허한 것이었다고..
자신이 전념할 수 있는 한가지를 개발해 나간다면 서서히 빠져나갈 수 있겠지만, 그걸 하지 못했다면 공허함을 느끼면서도 모른채하는데 필사적으로 온 힘을 쏟으며 살겠죠.
그건 너무 불행한 일이에요 정말..
좋은 영상 주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지금 최대효율이니 뭐니 찾고다니는거 이미 공교육으로 한번 겪었던 일이네요? 사회를 급속 성장하게 만들기위해 개성을 죽이고 사람들을 단일화 시켰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즉 최대 효율 최대 출력을 중요시하는 문화 세대에서는 필열적으로 고유성의 상실, 개성의 상실을 낳는다. 고유성과 개성의 상실은 우리를 공허하게 한다. 그것이 다시 최대 효율 최대 출력에 집착하게 만들어 악순환을 반복시킨다. 숏츠보다는 느림의 미학으로 곱씹어 보는 것을 해야 한다. 설탕을 계속 먹으면서 포반감을 느끼면서 몸이 안 좋아지는 것과 비슷하다.
개성과 고유성의 상실은 왜 공허함으로 이어진다고 하시는 건가요? 관련된 설명 혹은 영상이 있을까요?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팩폭당했습니다. 바로 유튜브 끄겠습니다.
엄청 바쁜척, 사무실 일 다하는 사람처럼 바쁜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기본적인 업무처리도 못할만큼 무능한 사람이었죠. 단, 윗선을 잘타고 사람들을 이간질시키고, 자기변명에 능숙하기는 하더라고요.
하긴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옷 예쁜데 정보 알수있을까요?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Adhd 도파민중독의 원인이라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은, 인간은 아직 본인들이 이룬 기술적 발달에 맞는 몸과 정신으로 진화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런 괴리감이 생기는거라고 봅니다.
즉,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빠르게 지식을 알 수 있어도, 뇌는 과거 그대로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여유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빨라져도 모두가 똑같은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속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필사적으로 저항하지 않으면 여기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필사적이란건 죽음을 각오한다는 뜻입니다
힉 다니엘 교통사고 났다구요?!!!! 잘 마무리 된거지? 안다쳤다니 다행이다!!
영상 내용이랑 약간 벗어난 듯한 예시이긴 하지만,,
4:42 ‘자동사냥’ 하니까 생각난 건데 인스타그램 피드에 ‘~~ (사건),, ㄷㄷ..’ 이런 식으로 어떤 사건이나 이슈를 퍼나르잖아요. 이런 피드를 보는 이들 중에는 이런 식의 피드가 본인의 추천 창(?)에 많이 뜨고 특히 비밀 계정들은 이슈 계정들 피드보고 자동사냥하듯이 “어? 사냥감이다.” 하고 앞뒤 상관관계 안 따지고 비난하는게 좀 슬픈 것 같아요. 이슈의 주인공들도 그런 일을 겪는데 흔한 일도 아닌데 당연하단 듯이 본인 감정 배설하는게… 결국엔 그렇게 공허함을 채우려 발악하다가 추락하지 않을까 싶어요..
z세대들 이 사람 영상 보자마자 아 노잼 뭐라 떠드는거야 졸라 틀딱이네하면서 넘어가는 사람 상당수일껄요?
ㅋㅋㅋㅋㅋㅋㅋ정신과 의사들이 쇼츠보지 말라는걸 쇼츠로 올리고 돌려보는세상
2배속으로 보다가 일반으로 바꿨어요...ㅎㅎ 조급함을 버려야겠네요
배속해도 괜찮아요 ㅎㅎ 그냥 컨텐츠 주제상 하는 이야기입니다 🌹
배속을 넘어선 영상 누르고 댓글 요약부터 봄...
근데 그런척 아니고 생각보다 바쁜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다니엘님도 자기 확신에 갇히지 마시길
도파민 중독의 시대죠. 도파민에 중독되지 않은 남자가 이상형입니다만 😊
다니엘님 영상,,,,,배속해서 보다가 깜놀
찬우 형 댓글이 안 보여요😢
다니엘님이 혼자 독백식으로 하는게 인터뷰 형식보다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영상이든 감사하지만 피드백하고 싶은 마음에 남겨봅니다.
1.25배속중.ㅋ 한꺼번에.정주행이라
저는 0.75배속으로 봅니다 ㅋㅋㅋ
나 다니엘과 동년배인데
유익해서 2번 보고있다.
1빠 다니엘❤
이 영상을 2배속으로 보고 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
왜 자신의 시간을 아끼는 사람은 절대 배속을 안한다는건가요 ?
배속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더 소중한 시간으로 채운다는 비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