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맞아요! 저도 무기력이랑 미루기로 몇 년을 날리던 중에 절 지옥에서 꺼내준게 매일매일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100번 하기였어요. 여자라 그런지 팔굽혀펴기가 안되는데 그냥 정자세로 한번은 해보고 싶더라고요. 매일매일 딱 6개월 했더니 어느날 갑자기 되던데 그 때 깨달은것 같아요. 사소한 하루하루가 쌓이면 뭔가 된다는걸.. 그냥 조금씩 쪼개서 대신 매일매일 하세요. 600p 책도 하루에 20p씩만 읽으면 한달이면 다 읽습니다. 지금은 날린 시간 만회하면서 갓생 살고 있어요ㅋㅋㅋㅋ
만성 우울로 10년 간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다 매일매일 샤워하기 하나로 인생이 뒤바뀐 경험이 있어요ㅎㅎ 똑같은 생각이 똑같은 프로세스로 정리된 걸 유튜브에서 마주하니 역시 내가 틀린 게 아니였구나 싶어 더 확신이 생기고 반갑네요. 늘 무기력에 고통받는 사람들 볼 때 마다 꼭 해주고 싶던 말이였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생활이 완전히 무너졌을 땐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하면 안된다. (압박이 심하면 무너진다) 2. 열심히 하려고 푸시하지 말기. 3. 엄청 쉬운 일로 풀어나가자. (9:00~9:30 일하기, 하루 앉았다 일어났다 20개 등 이걸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쉬운, 그러나 꾸준히 할 수 있는) 엄청 대단한 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엄청 보잘것없는 일을 더 잘게 쪼게서 매일매일 반복하는 것. 일정하게 흔들리지 않고 매일매일!! 설렁~설렁~ 대단한 분석을 하는것이 아니라 남이 써놓은 것을 읽는 등 혹은 하루 30분이라도 내가 속한 업계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인터넷으로 서치하는 정도도 좋다. 매일 반복하면 리듬이 생기고, 리듬이 생기면 강도가 올라간다. 생활의 이륙은 여기서 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반복이 되면 강도가 세지고, 그게 리듬이고 그게 열심이다. 여기서 열심은 어떤 것의 결과가 되는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어떤 의지력을 발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나의 열심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열심은 보잘것 없는 일을 일정하게 반복한 것의 결과다. 열심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을 압박하지 말고 오히려 쉬운일을 매일매일 일정하게 반복해보자. 의외로 빠르게 열심(강도)이 말들어 진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영상 더 찾아보니 아직 4개 밖에 안올라와 있네요. 영상에 반응들이 오면 더 자주 업로드해주시겠죠 !? 목소리도 나긋나긋, 편안해서 좋네요 ㅎㅎ
저도 7년 그렇게 살았어요. 7년 그렇게 살다보니까 밖에 나가고싶어지더라고요. 2교대로 사회생활시작하면서 발에 물집잡혀가며 한달에 7kg가 빠질정도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어요. 아침일찍못일어나는 내가 한심해서 매일 자책하던게 몇년짼데...이렇게 나혼자서 스스로 아침에 일어날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었습니다.. 환경이 바뀌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모아니면도라는생각으로 생활환경을바꿔보세요. 저는이제 세상에나온지 4년됐습니다. 많은 변화가있었어요. 괄목할만한건아니지만 진행중이라생각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현재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꽤나 얼마 전까지 슬럼프를 겪고 있었고 그에 대한 해답으로 노력밖에 해온적 없기에 노력만이 답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주말도 저녁도 없었고, 항상 실험실 학교 등에 살았었죠. 밤샘도 자주 했습니다. 근데 6개월 전쯤 그러다 크게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도 같이 걸렸었고 그 덕에 한달 가까이를 그냥 날려버렸죠. 이후 제 몸 컨디션을 조절하느라 일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루틴화 된 삶을 살았는데... 랩미팅에서 발표하던 제 PPT의 양과 질은 더 상승해 있더군요. 때로는 노력이 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고, 실패와 패배의식은 고뇌해도 나아지지 않고 성공의 기억으로 덧씌워야만 지워짐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 나오는 결과물은 변변찮지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바른 판단을 하기위해 루틴화 된 삶을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을 지금이 아니라 1년 전 쯤 보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20대 대학생활을 가정사로 인해 불안장애공황무기력으로 5년을 보내고 남은건 3.1의 학점과 졸업과제수상밖에 없어서... it는 내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교회에 다니다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었어요 정신적충격도 가시질않구요 그와중에 벌써 27살이나 되었고 전공을 다시 공부하고싶지만 나는 정말 쓸모없고 벌레같은 정신병자인생이구나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시도하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공이 천천히라도 흘러나갈수있게 작은일부터 찬찬히 시작해볼게요 제게 다시 시작할수있는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아 영상 완전 공감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 '열심'이란 단어에 다들 유독 미쳐있는 상태인거 같아요. 사실 '열심히 해라'는 말처럼 쉬운 말도 없는데 거의 만능 해법처럼 여기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거의 신격화된 느낌이에요. 사실 성공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아도 '열심히' 살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 순간순간의 문제를 잘 넘어가고 해결하려고 한 사람들인 것 같은데요. 천천히 명상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비우고 그러는 것도 가치 있을 수 있는데 그럴 시간에 외부의 빠른 속도에 편승하게 만들죠. 그러다보니 아주 극단적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사람들도 더욱 많고요. 열심히 사는 주변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더욱 무기력의 늪에 빠지죠. 아주 보잘 것 없는 거를 꾸준히 해라, 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민큐님 통찰력 무엇.. 맞어요. 생각해보면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미친 의지력으로 그 계획을 실행한 사람들 보다는, 그때그때 몰려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중에 보니 성공이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애요. 극단적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것이 요즘에는 번아웃으로 많이 표현이 되는 것 같구. 번아웃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에 너무 반가운 댓글이네요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점점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털게님은 30대를 날려버리시고도 다시 일어나셨네요.. 우울증에 대해 정신과 의사분들이 위로하고 치료법얘기하고 하는 영상보다 이 영상이 더 와닿습니다ㅎㅎ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저도 빨리 다시 인생의 궤도에 올라보겠습니다
저도 무기력했던 해외생활 10여년 접고 한국 들어왔는데 너무 오래 떠나와서 그런지 많이 달라져있고 연락되는 친구들도 적어졌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데 계속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기만 하고 있는데 뼈를 때려주는 좋은 말씀이시네요. 장기적 목표는 아직 무리였다니....더구나 경험에서 나온 말씀이시라니 더욱 와 닿네요. 요즘 자기개발, 멘탈관리 책만 파고 있었는데 설렁설렁 매일매일 전략은 해볼만 하게 와닿내요. 당장 시작해볼께요~조언 감사합니다~^^
거의 댓글 안 다는 성격인데, 무기력이라는 감정을 오랜기간 느낀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무기력 관련 영상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무력감을 가진 후 지금 활력이 조금 생긴 상태인데, 저의 방법과 마음가짐도 아래와 같이 비슷했습니다. 대부분 무기력을 경험하는 분들은 열심히 사는 인생에 극도로 열심히 집중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같은 유형은 오히려 열심히 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독이 됩니다 ^ㅠ^ 1. 지금 행복한 감정에 충실해보세요. 우리는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습니다. 2. 죽기 전에 하고싶은 일에 대한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건 꼭 하고 죽어야지 하는 걸 단기적인 목표로 세워보세요. 3. 단, 절대 목표를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 마세요. 자책은 무력감을 주는 수단 밖에 되지 않고, 우리는 단기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행복한 것"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4. 조급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구나 환경이 너무나 다르고 타인은 내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내 인생에 대해 논할 수 없습니다. 5. 우리 앞에 있는 장벽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간단한 행동으로 무너뜨릴 수 있어요.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존재입니다.
저도 무기력감과 게으름으로 한참 헤메고 있다가, 매일 일어나서 이불정리를 하기로 하면서 풀어냈어요. 대단한 도전도 필요 없어요. 이불정리같은 말도 안되게 간단한 일로도 '내가 내 삶의 어떤 것은 통제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슬럼프가 오면 사실 결국 스스로에게 실망하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지? 겨우 이런 사람인가?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위축 되더라구요. 저도 말씀하신 작은 단계들을 해나가면서 자기 자신에게 신뢰를 다시 얻고,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번아웃과 슬럼프를 열심히 헤쳐나가고 있어요:) 아무리 괴로워도 결국 하다보면 나아가 있고, 버티다 보면 지나있는게 늘 신기하고 감사한 물리력 인 것 같아요. 제 행동에 더욱 확신을 보태주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여태까지 들었던 어떤 말들보다 위안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사회는 점 점 빠르게 흘러가고 상대적인 시선을 갖고 보면 내 시간은 속절없이 그저 흘러가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참 많았는데 그럴수록 조바심이 커져서 일이 더 엉망이 될 때가 많곤 했어요. 그런 마음들에 정말 큰 위로가 되는 조언이자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던 말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세상이 빨리 변하는게 속상하다가도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들을 수 있게된 기술이 있다는 것에는 감사한 마음을 믿어 의심치 않을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해야하는 걸 알지만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뤘던 것들을 뿌시기 위해 리듬,강도,노력을 천천히 늘리고자 털게형님의 채널에 목표를 적어봅니다. 1, 책 30분 읽기 2, 유튜브 관련 공부하기 (파이널 컷,섬네일 만들기,컨텐츠 아이디어 회의) 3, 운동하기 (20분이라고 하기) 천천히 달성할 수 있는 강도로 시작해서 천천히 늘려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기 알고리즘 떠서 왔어요. 게으름과 미루기로,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대신 그저 하루하루 도파민의 노예로 재미만 쫓아 살고 있습니다. 다잡아서, 이루고 싶은거 다 이뤄야겠어요. 무기력해지다가, 최근에 다시 지인일을 돕게 됐습니다. 마음은 급하고, 돈은 없고, 해야할 것들은 산더미인데, 폭식, 운동안하고, 늘어져서 폰하기. 다 때려치우겠습니다.
삶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저도 준비하던 시험을 포기한 후에 깊은 무기력증에 빠졌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이상하게 마음속 깊이 위로가되고 힘이 나네요. 1년전 영상인데,요즘에도 잘지내시고 계신가요?? 행님도 구독자 분들의 응원과 댓글로 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여러분 이건 진리입니다. 4년전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헬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전 처음엔 헬스장에 가는것이 목표였고 그다음엔 주 2회 가는것 그다음은 주3회가는것... 점진적으로 늘어나더니 4년차인 지금은 주6회 1시간운동 루틴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면 미래가 불안하지 않습니다. 다들 현재, 오늘에 충실합시다. 행복또한 미래에 있지 않습니다. 당장 행복하세요
지금 제 상황에 꼭 필요한 단비같은 영상이었어요..! 저도 거의 10년 가까이 리듬을 못찾고 무기력증에 빠져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지금 공과금도 못내서 집에 가스까지 끊겼어요.. 어제도 혼자 울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와 납득이 쏙쏙 되었고 저도 너무 공감이 됐어요 매일 30분씩 일하는거 남들 눈엔 정말 숨쉬듯 아무것도 아닌 일이겠지만 제 눈엔 털게님이 대단하게 보입니다ㅜㅜ 정말 멋지세요!! 저도 작은 일이라도 성취감을 느끼는것부터 시작이란걸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쉽지가 않았어요.. 근데 털게님 영상에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와닿았어요!! 저도 영상에서처럼 지금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주변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대한 혐오와 채찍질의 굴레에 있었거든요ㅠㅠ 무한루프 였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리듬을 만들어볼게요!!!
10년 무기력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ㅠㅠ 공과금이랑 앞서가는 친구들이 압박감을 가중 시키잖아요? 그래도 헤이즐님이 자기안에 (공과금이랑 남들의 시선은 우리 밖에 있는 거니까) 아주 작더라도 확실한 리듬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모든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말은 못하지만, 모든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겪어내실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이단에 몇년 빠졌다가 나오고 나서 무기력증에 빠졌는데요. 빚도 1억가까이 있었어요. 그게 10년 전이었고 나이도 있어서 늣었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10년간 작은 것 하나 하나 이루어가니 (정말 작은 것들) 지금은 제정적으로는 정말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멘탈도 그거 따라 더 좋아졌습니다. 우리 할 수 있어요.
사회생활하면서 무기력증에 약 5년정도 빠져있는 32살입니다. 요즘은 정말 나란 사람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힘이 전혀없는 가치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계속 반복하며 살고있습니다. 타인의 성취에 예민하게 귀기울이며, 늦어진만큼 어떻게 하면 빨리 따라 잡을수있을까 커다란 계획 아니, 망상만 하고 있었는데 좋은 인사이트 얻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얼마 전 반려견을 잃고, 이제 어느 정도 깊은 슬픔에서는 벗어났지만 이번에는 무기력이 덮쳐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좋은 조언 얻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무언가를 반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아주 사소한 일이어도 된다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네요.. 더구나 다시 모든 걸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요.. 고맙습니다.
저도 스무살때부터 돌고 돌아서 대학교 자퇴 후, 다시 공부해보려고 7년만에 마음붙잡았어요.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더 몰려온다는 말, 정말 너무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사소한거, 작은거 하나를 매일 매일 해야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해주신 말씀 모두다 너무 공감하고 큰 울림을 가지고 갑니다. 좋은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ㅜ안해놨으니까 따라가려면 엄청 열심히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그렇게 생각하면서 막상 안하게 되니까 거기서 오는 자책이 더 저를 못 움직이고 게으르게 만드는 거 같아요. 방학동안 많이 시간을 허비했는데 개학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매일 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그리고 목소리랑 제스쳐도 좋으시고 비유가 너무 좋아서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너무너무 공감이 가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네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4년을 보냈네요. 동종업계 친구랑 이건 야구선수로 치면 입스라고... 2년은 울면서 억지로 억지로 성과 안나는 일을 계속하고, 후에 2년은 그나마도 전혀 못하는 상태가 되서 자책하고... 그때 도움이 된건 필사였어요. 좋아하는 책을 내 안에 담는다는 느낌으로 한 필사가 아니라... 그냥 멍 때리면서 한페이지를 쓰고 나도 머리에 안남는 그냥 손가락 운동.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단순노동이 입스에서 조금씩 빼내주더라구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됬어요. ^^
와... 필사... 전혀 의외의 루틴을 만드셔서 좋아지신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뭔가 전통적이면서 문학적이다,,, 저는 매일매일의 습관이 우직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필사... 의외로 너무 좋은 루틴인 것 같은데요? 저도 생각하는 폭이 좀 넓어지게 되는 것 같네요
이 영상 최근 제 최애 영상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거 꽂히면 그거만 보는데 요새 이 영상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생활이 망가지니 살도 기하급수적으로 찌고 하니깐 또 우울하니깐 먹구 악순환의 반복이였는데 아주 쉬운 일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헬스장에 가기만 하자 한달만 해보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먹는 거랑 미루는 거랑 우울한 거랑 아주 묘하게 같이 가는 것 같애요. 제가 아는 분은 채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한게, 헬스장에 가서 5분 앉아있다가 오는 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 운동 하나도 안하구 ㅋㅋㅋㅋㅋㅋ 그거는 뭐그리 어려울 거는 없잖아요? 근데 나중에는 팔뚝이 뭐 갈라지구 난리도 아니었죠
이런 게 진짜 인생 선배 아닌가 싶습니다.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복잡하게 뒤섞인 개념들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뇌과학적인 관점의 영상들을 보며 쌓은 지식들과, 종교적인 관점의 영상들을 보며 쌓은 지식들이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지식을 지혜로 바꾸고자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 안달이 난 지금의 제게 가장 와닿는 최고의 가이드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뉴욕털게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공감합니다. 요지는 '습관'이네요. 습관이 없는 생활을 하다 자그마한 습관, 불쌀라서 열심히 할 필요도 없고 보잘것없는 것이나마 습관이 되면 자연스레 생활에 리듬이 생기고 점점 'discipline' 의 힘이 커져나가는 거네요. 그러다 보면 더 큰 힘을 요하는 습관들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어려운 목표도 설정하게 되고요.
와 알고리즘 정말 대박이네요... 제 생각을 파악한건가 싶을 정도로 소름끼지네요 허허. 저는 작년 석사졸업 후 연구원 생활하면서 미국박사 준비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준비를 실행했는데 작년 1년은 열심히 해야지!! 마음만 먹고 정작 책상에는 오래 앉아 있었지만 집중은 정말 단 한시간도 하지 못했었는데 요즘에서야 집중이 좀 돌아오는 와중에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정말 도움이 되고 깨닫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오~ 석사 박사님들도 그러시구나... 뭔가 내가 못배워서 똑똑하지못해 그렇게 살았나 하다가 코로나때 굴파고 살다가 열심히 사는것도 이제 지치고 지쳐 다 내려놓고 설렁설렁 살아보자 하니 정말 정신건강에 도움되고 마음이 편해졌는데(남들은 자기합리화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불안했는데 이 영상과 이 댓글들보니 괜찮구나 너무 열심히 힘들여 살려고 하지않아도 별 문제 없구나 느끼고갑니다. 오늘도 살짝 힘빼고 적당히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파이팅 하지 맙시다~~~
요새 너무 대학생활이 아닌거 같아서 극심한 우울에 빠져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남들보다 못한걸 못견뎌 해서 그런것 같아요. 학교 전공공부가 너무 재미도 없고 잘 안 맞는 와중에 다른 친구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엄청난 결과물들을 내놓으니까 안 그래도 별로 없던 자존감이 바닥을 치니까 스스로 견딜수가 없더라고요. 그 와중에 그걸 따라가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무기력이 심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다 소용 없다고.. 그래서 진짜 인생 하직해야 하나 했는데 관점을 바꾸어서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대충이라도 하자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네요.. 이렇게 당장 생각해도 과제물보면 그 생각이 반복될지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대충대충 해야하는걸 하자!! 라고 생각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정말 이영상은 작품이에요. 많은 동기부여 자기계발 영상을 봤지만 "미루는습관 게으름"에 있어 어필하고 표현하고 주장하는것과 자막 부터 영상속 털게님의 몸의 표현등 어느하나 ...최고아닌게 없네요. 아마도 동기부여의 역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그리고 1년이상이 훅지나갔단 말이죠...너무 최고라 2023판 비슷한 내용 리메이크판 영상 내주실수 생각없으신가요?(좀더 보완해서 ㅎㅎ) 아무튼 첫 게시 영상 6만 기록을 세웟단건 ...그에대한 반증인것 같아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ㅎㅎ 생각나서 오늘도 또 보았네요. 물론 최근 영상 올린것 모두 다 좋아요~
저도 코로나 때의 슬럼프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네요.(이제 거의 5년...) 원래 계획하고 실행하는걸 좋아하고, 결심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는데 이제는 제일 어려운게 결심이네요. 저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작은 습관들을 모아서 리듬타는 삶으로 도약하시길 바라봅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재밌네요:) 저도 일년넘게 무기력함에 잡아먹혀있었는데 오늘은 망쳤으니 내일은 잘살아야지를 반복하다가, 그냥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운동을 등록했고 파이팅 넘치는 코치님과 친구들 덕분에 202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네요. 사실 요즘 무기력함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긴하는데 이젠 방법을 아니까요🙂 개인적으로 러닝, 팔굽혀펴기 효과좋았어요. 털게님도 긴시간 고생많으셨습니다💙 힘을 잃은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털게님 영상보고 용기가 납니다. 한국에서 적당히 공부해서 로스쿨에 입학했다가 4학기만에 자퇴한 뒤 4년째 방황중인 사람입니다. 대학원 생활이 힘들진 않았는데 학업외적인 문제로 심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찾아왔었고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들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생활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왜이럴까 하면서도 손이 써지지가 않았어요ㅋㅋ 대학원다닌 기간 2년에 자퇴하고 허비한 시간 4년 도합6년을 까먹고나니 남들보다 너무 많이 뒤쳐져있다는 생각에 조급하기도 합니다. 대학원가지말고 그냥 남들처럼 취직할걸 후회도 하게 되구요. 아니면 자퇴하지말고 그냥 다니기만해서 수료만이라도 해놓을걸 별의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만 하다가 또 주저앉는게 반복되는거였죠. 그치만 이제는 회피하면서 가만히 있기 싫고 반짝이던 제 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취직도 해서 사회생활도 하고 싶고요. 나같은 사람이 있었을까, 나같이 망한것같은 사람도 다시 시작할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유튜브검색을 하다가 뉴욕털게님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해서 여러가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스쿨 나와서 반짝거리는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새삶님 나름대로의 빛을 내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살다가 다 한번씩 도저히 인정할 수 없을 정도의 레벨다운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그렇게 되더라도 나름 괜찮은 삶의 모습이 펼쳐질 수 있다고 확실하게 믿어요 저는. 좀 늦깎이여도 괜찮습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 인생 나름의 큰 도전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곧 대학도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조급해지기도 하고요. 가족들의 기대가 있으니 저도 초수에 합격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 힘들었어요. 책상에는 앉아 있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날들도 많았죠!! 수많은 동기부여 영상을 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이럴까, 하는 자괴감이 더 들었어요. 그러다 이 동영상을 보게 됐고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음날부터 마음을 비우기 시작했더니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꼭 합격해서 다시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댓글을 잘 안 남기는데 감사하다는 뜻에서 적어보고 싶었어요.
세상에.. 이런 뷰리풀한 스토리가 있나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압박이 강해지면 오히려 열심히 하기 어려워지는 게 정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라는 말' 정말 맞는말 x1000인 것 같애요. 뭐든지 너무 힘주면 되느게 없어요! 다시 와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님 댓글 보고 저도 유투부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한번 해보자 다짐해봅니다
잘하다가도 한번 일상 루틴 무너지면 한참 시간 허비하는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에요 .. 오늘은 다시 루틴 찾쟈 (이게 말씀하신 리듬인 것 같네용) 하면서 책상에 앉았다가 보게된건데 알고리즘 너뮤 칭찬하고 싶ㅇ어요 ♡ 저는 역치가 낮은지 슬럼프라고 하기도 민망한 딩가딩가 병이 자주 오는 편인데 ㅋㅋㅋㅋㅋ 언제 비슷한 상황이와도 잊지말쟈 하면서 다이어리에 메모 해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럭키7
뉴욕털게님! 현재 대전 유성구에서 건축업무를 하고 있는 이 과장이라고합니다. 저는 6년간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업무관련 자격증입니다. 6년간 매달린 것과는 달리 결과물은 좋지 않아, 계속 시험을 보고있습니다. 최근, 올해 마지막 시험 결과가 나왔고, 이번에도 떨어졌습니다. 털게님의 영상을 보고 들으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모든 영상을 다 봤네요. 영상을 기다리고 있으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년차에여... 영상 보구 뭘해볼까 고민하다... 댓글 중에 나같은 사람 있나 하고 내려보다가... 댓글써봐요..! 고시하다 실패해서 취준하다 일도 못해보고 30대가 된 여자랍니다. 언제 밥벌이할까... 생각..이 숨쉬듯 드는데... 일단은 9시부터 9시반, 아이패드에 전날 일기 쓰기 해볼까봐여 ㅎ... 해낼수 있을까요? 일기쓰기도, 취업도...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저는 슬럼플르 너무 자주 겪었는데 그러고 나서 저도 이렇게 느꼈거든요 오늘은 진짜 열심히 해볼거야 라고 맘먹고 이불에서 나오려는 순간부터 마음이 무겁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의지 탓만 하면서 더욱 큰 자괴감에 슬럼프를 더 오래 지속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마음을 그냥 가볍게 먹고 그래 오늘은 여기 청소만 할거야하면 몸을 움직이게 되고 오늘은 3시간만 할거야, 오늘은 밥값만 할래 하면서 그시간만 풀집중하니 리듬을 훨씬 빨리 찾더라구요. 3시간 공부할땐 "12시간 공부해야하는데 어떡해"에서 " 0시간보단 3시간이 낫다" 라고 마음을가지니 잠도 잘 자면서 패턴도 돌아오구요. 그럼에도 잘하고 있는걸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수 있어서 좋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고마워요 . . 나 역시도 사업이 어려워지고 8년 정도 같은 느낌 이였는데 뭔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너무 멀리 보고 나를 푸쉬 하며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거에 감사하며 느끼며 행동해야 겠어요 정말 내 스스로도 통제가 안 됬는데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나중에 볼 영상에 저장해놓고 이거 봐야될 영상같은데..싶어서 방금 시청했는데 지금 저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남들에게 맞춰주느라 제 인생계획이 몇년간 미뤄져서 늘 열심히열심히에 명절에도 마음놓고 쉬지 못했는데 열심을 덜어내야 내 인생이 더 잘되겠구나라는 깨달음과 희망, 앞으로는 더 나은 미래를 수월하게 살아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0살 된 구독자 입니다. 영상 보다 보니 저는 28살부터 그런 삶을 계속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제 바퀴가 빠진줄도 모르고 연애 못한 모솔이고 취업도 제대로 못한 백수라는 것에 대해 자격지심만 점점 커져갔죠, 그럴수록 막연하게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말씀하신 압박감 마비감 때문에 조바심만 커지고 알바나 공부나 뭘 하든 제대로 지속하지 못했었죠, 심지어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과 대화도 제대로 안되는것 같은 느낌과 반응들 속에 우울증도 얻어가고 있던 와중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인 어제까지도요 제가 아마 뉴욕털게님 보다 나이가 많을것 같은데 이런 얘기를 해주는 선배를 2,30대에 만나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 많이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말을 해주는 분을 만나게 된것에 감사하고 뭐든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열심"을 주제로 막연하게 압박을 주던 친구들을 손절한게 지금와서 보니 되려 잘한일이었네요 (그 친구들에게나 제게나) 이 영상으로 하신 말씀이 제게 있어선 조금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반복적인 회사 집 회사 집만 하는 사람입니다 3년 전 직장내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을 심하게 다친 후로 열정을 잃었습니다 상사에게 열심히 해보겠다 말은 했지만 노답인 상태로 퇴사나 할까 자격증이라도 따야 하는데 하며 전전긍긍하는데 2년 넘었네요 공부를 중간에 해도 또 집중이 흐려지고 ㅠㅠ 거진 불안할 때 마다 정리정돈 청소만(…) 하는 꼴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일거리도 잘 안 주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직장이 있음에 감사하며 먼저 남은 시간에 조그만 습관이라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 동지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영상 감사해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이네요. 저도 10여년 동안 엉망인 상태라서 다시 리듬을 찾기까지 쉽지 않겠지만, 뉴욕털게님이 깨닫고 알려주신 방법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에브리 싱글 ㅍㅋ 데이에서 빵 터졌습니다. 진심이 묻어나는 표현이네요. 매일 꾸준히 한다는게 쉬운거 같으면서도 정말 욕나오는 일이기도 하지요. 핵심은 아주 작게 시작하되, 매일 꾸준히 해서 리듬을 타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나자신을 너무 사랑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나 자신을 너무 싫어하게 됐고, 그게 반복되 정신과 육체가 너무 힘드니 회피하게 됐고, 그렇게 도망자로 회피자로 세월을 보내며 어느덧 삼십대 중반이 되어버렸네요.. 나이는 먹었지만 뚜렷한 경력도, 잘하는것도 없어서 절망과 좌절만 하고 있었고 깜깜한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제가 너무 숲만 보고 좌절하고 있었네요.. 나무를 봐야겠어요. 아주 쉬운 일이라도 "매일 일관성 있게" 해봐야겠어요. 당장 생각나는건 운동이니, 헬스장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했던 자신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왤케 슬플까요. 그리고 회피하면서 세월을 보내셨다는 것도 엄청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시는 것 같구.. 미래가 깜깜해보이고 근심이 많고 걱정이 많을수록 사람이 단순해져야 하는 것 같애요. 엄청 힘든 일이고 한숨나오도록 어리석게 들리는 말이긴 한데, 근데 그 상황에서는 단순해지지 않으면 숨막혀서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결국 복잡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몇년 동안 아무것도못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작은 일이라도 하거든요. 헬스장 등록하시는 것 응원합니다진짜
"열심" 이라는게 원인이 아니라 어떤것에 대한 '결과'라고 하신거....대단한 통찰이세요. 진정으로 동의백배합니다. 같은 초장기 무기력을 겪은 사람으로서 공감해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이거 진짜 맞아요! 저도 무기력이랑 미루기로 몇 년을 날리던 중에 절 지옥에서 꺼내준게 매일매일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100번 하기였어요. 여자라 그런지 팔굽혀펴기가 안되는데 그냥 정자세로 한번은 해보고 싶더라고요. 매일매일 딱 6개월 했더니 어느날 갑자기 되던데 그 때 깨달은것 같아요. 사소한 하루하루가 쌓이면 뭔가 된다는걸.. 그냥 조금씩 쪼개서 대신 매일매일 하세요. 600p 책도 하루에 20p씩만 읽으면 한달이면 다 읽습니다. 지금은 날린 시간 만회하면서 갓생 살고 있어요ㅋㅋㅋㅋ
어우 댓글 주욱 읽어보는데 완전 해피엔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지금 갓생 살아보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근데 무릎대고 팔굽혀펴기 100번할 생각을 어떻게 하신건지.. 너무 대단하잖아,,
@@newyorkcrab 멘토링 가능하신가요
대단하시다
팔굽혀펴기 전 한개도 못합니다. 대단하십니다.
20p씩 한달 책 읽으면 600p읽는다는 비유 멋지다,, 동기부여 됩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방바닥 쓰레기 10개 주워서 분리수거하기......부터 해야겟어여........그 다음은 아파트 정문까지 걸어갔다가 오기......그 다음은 하루 1번 요리하기...... 그 다음은 하루 30분 일하기.......
더 작고 쉬운 일도 좋습니다
변하려는 생각자체가 변할수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파이팅이에요!!!
후퇴하지 말고 유지,
유지가 익숙해지면 전진!!
같이 열심히 해봅시다
응원합니다. 만약 잘 지키고 있지 않으시다고 해고 괜찮습니다.
만성 우울로 10년 간 무기력하게 아무것도 안 하다 매일매일 샤워하기 하나로 인생이 뒤바뀐 경험이 있어요ㅎㅎ
똑같은 생각이 똑같은 프로세스로 정리된 걸 유튜브에서 마주하니 역시 내가 틀린 게 아니였구나 싶어 더 확신이 생기고 반갑네요.
늘 무기력에 고통받는 사람들 볼 때 마다 꼭 해주고 싶던 말이였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샤워하기 은근히 중요한것 같지 않나요? 어디선가 봤는데 미루는 생활에서 몸을 씻으면 심리적으로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읽었는데, 허튼 얘기가 아니었네요. 쉐어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를 살리려고 나타난 채널... 감사히 실천해보겠습니다
1. 생활이 완전히 무너졌을 땐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하면 안된다. (압박이 심하면 무너진다)
2. 열심히 하려고 푸시하지 말기.
3. 엄청 쉬운 일로 풀어나가자. (9:00~9:30 일하기, 하루 앉았다 일어났다 20개 등 이걸로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쉬운, 그러나 꾸준히 할 수 있는)
엄청 대단한 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엄청 보잘것없는 일을 더 잘게 쪼게서 매일매일 반복하는 것. 일정하게 흔들리지 않고 매일매일!! 설렁~설렁~
대단한 분석을 하는것이 아니라 남이 써놓은 것을 읽는 등 혹은 하루 30분이라도 내가 속한 업계가 어떻게 돌아다니는지 인터넷으로 서치하는 정도도 좋다.
매일 반복하면 리듬이 생기고, 리듬이 생기면 강도가 올라간다. 생활의 이륙은 여기서 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반복이 되면 강도가 세지고, 그게 리듬이고 그게 열심이다. 여기서 열심은 어떤 것의 결과가 되는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어떤 의지력을 발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나의 열심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 열심은 보잘것 없는 일을 일정하게 반복한 것의 결과다.
열심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을 압박하지 말고 오히려 쉬운일을 매일매일 일정하게 반복해보자. 의외로 빠르게 열심(강도)이 말들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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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영상 더 찾아보니 아직 4개 밖에 안올라와 있네요. 영상에 반응들이 오면 더 자주 업로드해주시겠죠 !? 목소리도 나긋나긋, 편안해서 좋네요 ㅎㅎ
당신은 요약 천재... 저도 요약하신거 읽으면서 리마인드했어요 ㅋㅋㅋ오래전에 찍어놓은 영상이라 까먹음(?) 감사합니다!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트에 옮겨적었어요😊
요약.ㅡ감사 합니다!!♥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아시겠지만, 털게님이 올리신 그저 9분짜리 영상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얻고 또 새출발할 용기도 얻게해주셨네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D 현명하고 든든한 동네형이 생긴 것 같네요 ㅎㅎ
저의 스토리를 용기있게(?) 오픈하니까,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 계셨던 분들이 공감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애요. 유툽하길 잘했어.. 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감사해요 승환님
저도 7년 그렇게 살았어요. 7년 그렇게 살다보니까 밖에 나가고싶어지더라고요. 2교대로 사회생활시작하면서 발에 물집잡혀가며 한달에 7kg가 빠질정도로 열심히 일하면서 살았어요. 아침일찍못일어나는 내가 한심해서 매일 자책하던게 몇년짼데...이렇게 나혼자서 스스로 아침에 일어날수 있는 사람인지 몰랐었습니다.. 환경이 바뀌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모아니면도라는생각으로 생활환경을바꿔보세요. 저는이제 세상에나온지 4년됐습니다. 많은 변화가있었어요. 괄목할만한건아니지만 진행중이라생각합니다. 여러분 화이팅!!!
화이팅!!틀림없이 님의 댓글에 자극받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님이 주기는 선행임.
주기는 ___주는
이 청정구역에도 악플러들이 오는구나..
현재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꽤나 얼마 전까지 슬럼프를 겪고 있었고 그에 대한 해답으로 노력밖에 해온적 없기에
노력만이 답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주말도 저녁도 없었고, 항상 실험실 학교 등에 살았었죠. 밤샘도 자주 했습니다.
근데 6개월 전쯤 그러다 크게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도 같이 걸렸었고 그 덕에 한달 가까이를 그냥 날려버렸죠.
이후 제 몸 컨디션을 조절하느라 일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루틴화 된 삶을 살았는데...
랩미팅에서 발표하던 제 PPT의 양과 질은 더 상승해 있더군요.
때로는 노력이 답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고,
실패와 패배의식은 고뇌해도 나아지지 않고 성공의 기억으로 덧씌워야만 지워짐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 나오는 결과물은 변변찮지만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바른 판단을 하기위해 루틴화 된 삶을 살고있습니다.
이 영상을 지금이 아니라 1년 전 쯤 보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아니 너무 빨리 깨닫고 루틴화된 삶을 영위하시는 거 아니에요?!?! 나만 바보였네... 나만 8년 슬럼프 했네 ㅠㅠㅠ 이런 훌륭한 분이 제 주변에 있었다면 저도 슬럼프 빨리 탈출했을 것 같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20대 대학생활을 가정사로 인해 불안장애공황무기력으로 5년을 보내고 남은건 3.1의 학점과 졸업과제수상밖에 없어서... it는 내길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하고 교회에 다니다가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었어요 정신적충격도 가시질않구요
그와중에 벌써 27살이나 되었고 전공을 다시 공부하고싶지만 나는 정말 쓸모없고 벌레같은 정신병자인생이구나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시도하지못하고 있었습니다
공이 천천히라도 흘러나갈수있게 작은일부터 찬찬히 시작해볼게요
제게 다시 시작할수있는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아 영상 완전 공감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 '열심'이란 단어에 다들 유독 미쳐있는 상태인거 같아요. 사실 '열심히 해라'는 말처럼 쉬운 말도 없는데 거의 만능 해법처럼 여기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거의 신격화된 느낌이에요. 사실 성공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아도 '열심히' 살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 순간순간의 문제를 잘 넘어가고 해결하려고 한 사람들인 것 같은데요. 천천히 명상하고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생각을 비우고 그러는 것도 가치 있을 수 있는데 그럴 시간에 외부의 빠른 속도에 편승하게 만들죠. 그러다보니 아주 극단적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사람들도 더욱 많고요. 열심히 사는 주변인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더욱 무기력의 늪에 빠지죠. 아주 보잘 것 없는 거를 꾸준히 해라, 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민큐님 통찰력 무엇.. 맞어요. 생각해보면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하고, 미친 의지력으로 그 계획을 실행한 사람들 보다는, 그때그때 몰려오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중에 보니 성공이 이루어져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애요. 극단적으로 무기력에 빠지는 것이 요즘에는 번아웃으로 많이 표현이 되는 것 같구. 번아웃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중에 너무 반가운 댓글이네요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신거 같아요. 이 영상이 맞다면 저는 지금 극복을 하고 있는상태인거 같네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에 도움이 많이 된거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극복하고 계시다니.. 리스팩입니다
우울증, 무기력증으로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점점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털게님은 30대를 날려버리시고도 다시 일어나셨네요..
우울증에 대해 정신과 의사분들이 위로하고 치료법얘기하고 하는 영상보다
이 영상이 더 와닿습니다ㅎㅎ 작은것부터 시작해서 저도 빨리 다시 인생의 궤도에 올라보겠습니다
에헤-이! 그런 생각을 ㅎㅎㅎ 제일 작은 것부터 제일 조금씩 시작해주세요. 대신 "매일!"
저도 무기력했던 해외생활 10여년 접고 한국 들어왔는데 너무 오래 떠나와서 그런지 많이 달라져있고 연락되는 친구들도 적어졌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데 계속 이런 저런 핑계대면서 미루기만 하고 있는데 뼈를 때려주는 좋은 말씀이시네요. 장기적 목표는 아직 무리였다니....더구나 경험에서 나온 말씀이시라니 더욱 와 닿네요. 요즘 자기개발, 멘탈관리 책만 파고 있었는데 설렁설렁 매일매일 전략은 해볼만 하게 와닿내요. 당장 시작해볼께요~조언 감사합니다~^^
미루기 동지(?) 님 환영합니다. 설렁설렁 여유있게 하지만 아주 작은 것을 매일매일 해보기로해요
거의 댓글 안 다는 성격인데, 무기력이라는 감정을 오랜기간 느낀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무기력 관련 영상 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영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무력감을 가진 후 지금 활력이 조금 생긴 상태인데, 저의 방법과 마음가짐도 아래와 같이 비슷했습니다.
대부분 무기력을 경험하는 분들은 열심히 사는 인생에 극도로 열심히 집중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같은 유형은 오히려 열심히 살려고 하는 마음가짐이 독이 됩니다 ^ㅠ^
1. 지금 행복한 감정에 충실해보세요. 우리는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습니다.
2. 죽기 전에 하고싶은 일에 대한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건 꼭 하고 죽어야지 하는 걸 단기적인 목표로 세워보세요.
3. 단, 절대 목표를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하고싶으면 하고, 하기싫으면 하지 마세요. 자책은 무력감을 주는 수단 밖에 되지 않고, 우리는 단기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금 행복한 것"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4. 조급할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구나 환경이 너무나 다르고 타인은 내 인생을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내 인생에 대해 논할 수 없습니다.
5. 우리 앞에 있는 장벽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간단한 행동으로 무너뜨릴 수 있어요.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강한 존재입니다.
'열심히'해야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이 오히려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게 했던 것 같아요 말씀대로 보잘 것 없는 일을 매일 반복해서 리듬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좋은 영상감사하고 오랜만에 구독하고 갑니다!
공감해요. 열심이 강박이 되면 .. (라임 생각하는 중) 마비가 됩니다 (똥망)
저도 무기력감과 게으름으로 한참 헤메고 있다가, 매일 일어나서 이불정리를 하기로 하면서 풀어냈어요. 대단한 도전도 필요 없어요. 이불정리같은 말도 안되게 간단한 일로도 '내가 내 삶의 어떤 것은 통제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으,,; 말도 안되게 간단한 일이 내 삶을 통제할 수 있는 느낌 주는 거 너무 공감합니다. 무기력에서는 조그만 자신감이라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애요
지금 거의 4년째 무기력 겪는 사람으로.. 너무 공감 되는게. 저도 최근엔 마음을 좀 놔 버리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단순하고 쉬우면서 약간은 재밌는 일을 반복하면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힘을 더 얻어 갑니다.
저두저두
슬럼프가 오면 사실 결국 스스로에게 실망하는게 가장 큰것 같아요. 내가 왜 이러지? 겨우 이런 사람인가?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위축 되더라구요. 저도 말씀하신 작은 단계들을 해나가면서 자기 자신에게 신뢰를 다시 얻고,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면서 번아웃과 슬럼프를 열심히 헤쳐나가고 있어요:) 아무리 괴로워도 결국 하다보면 나아가 있고, 버티다 보면 지나있는게 늘 신기하고 감사한 물리력 인 것 같아요. 제 행동에 더욱 확신을 보태주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번아웃 열심히 헤쳐가고 계시다니, 듣는 제가 다 기분이 좋구. 응원해요!
진짜 경험자만 할수있는 조언같네요.. 전 항상 큰 목표 세우고 짧은기간 바짝하다가 금방 힘들어서 질려서 무기력해지고 그런 생활이 반복되는데.. 아무리 사소해도 꾸준히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거 같아요
사실 무기력 9년인데 부끄러워서 7-8년으로 디스카운트 했슴미다. 큰 목표 세우고 초장에 의욕 넘치는게 이제는 좀 겁나더라구요. 그 큰 에너지 중에 매일매일의 습관으로 전환해서 자리잡은 만큼만 나한테 의미가 있는 것 같애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태까지 들었던 어떤 말들보다 위안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사회는 점 점 빠르게 흘러가고 상대적인 시선을 갖고 보면 내 시간은 속절없이 그저 흘러가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참 많았는데 그럴수록 조바심이 커져서 일이 더 엉망이 될 때가 많곤 했어요.
그런 마음들에 정말 큰 위로가 되는 조언이자 한번쯤은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던 말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세상이 빨리 변하는게 속상하다가도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들을 수 있게된 기술이 있다는 것에는 감사한 마음을 믿어 의심치 않을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루틴을 만드는 것에 집중.
반복하다보면 강도는 자연스레 올라간다. 열심은 수단이 아니라 결과.
진짜 보잘것없는일을 매일 반복해서!! 설렁설렁~~~~~
엄청쉬운일.
매일반복하면 리듬이 생겨요.
반복... 진짜쉬운것.
반복이되면 자동적으로 결과가 생김
아주쉬운것 30분동안 일하기
열심에 집착하지 말기.
당신은 요약 천재,,
해야하는 걸 알지만 하기 싫어서 미루고 미뤘던 것들을 뿌시기 위해 리듬,강도,노력을 천천히 늘리고자
털게형님의 채널에 목표를 적어봅니다.
1, 책 30분 읽기
2, 유튜브 관련 공부하기 (파이널 컷,섬네일 만들기,컨텐츠 아이디어 회의)
3, 운동하기 (20분이라고 하기)
천천히 달성할 수 있는 강도로 시작해서 천천히 늘려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레오님 프사만큼이나 강력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갑자기 알고리즘 떠서 왔어요. 게으름과 미루기로,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대신 그저 하루하루 도파민의 노예로 재미만 쫓아 살고 있습니다. 다잡아서, 이루고 싶은거 다 이뤄야겠어요. 무기력해지다가, 최근에 다시 지인일을 돕게 됐습니다. 마음은 급하고, 돈은 없고, 해야할 것들은 산더미인데,
폭식, 운동안하고, 늘어져서 폰하기. 다 때려치우겠습니다.
맞아요 폭식,운동부족, 늘어져서폰하기 다 때려치워주세요 (본인은 지금 폭식하면서 늘어져서 댓글중...)
좋은 말씀이네요.
살아오면서 수많은 계획을 세우고
실패하다보니 마음만 조급해지더라고요
그러면서 인생 바닥을 치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하고요
큰 계획을 위해서 소소한 일이라도 제대로 해내는 루틴을 강하게 만들어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조급한 마음이 정말 방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호닥님
삶의 경험과 깨달음을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저도 준비하던 시험을 포기한 후에 깊은 무기력증에 빠졌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이상하게 마음속 깊이 위로가되고 힘이 나네요.
1년전 영상인데,요즘에도 잘지내시고 계신가요??
행님도 구독자 분들의 응원과 댓글로 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요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튭 댓글달면서 1년전 영상이 자동으로 복습되니까 일상이 더 좋아지네요. 감사해요!
털게 아조씨, 고마워요. 오늘도 힘을 얻고 갑니다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하다가 번아웃 와서 이제는 30분도 하기가 힘든 상태였어요..근데 이 영상 보니 이러다가 10년 가겠구나 싶네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보기. 해볼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되길 바라셨지만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유익한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잘 풀려 나가셨으면 좋겠다!!
제 나이 56 ,ㆍ여러분 이 분 말씀 다 맞는 말씀입니다 ㆍ좋은 인생 선배님 만나신것 행운입니다
큰 시험 잠깐 준비하고 시험 포기하면서 느낀 점들이 다 있네요 ㅠㅠ 초반에 완전 무리하게 달리고 압박감을 너무 크게 느껴서 건강 다 잃었어요. 그 후로 뭐든 설렁설렁하니까 다 잘 되더라고요.. 정말 공감해요.
참 이상해요 그쵸? 왜 설렁설렁 하면 잘 되고 너무 잘하려고 하면 경직되면서 미루게 되고 ㅎㅎ 참.. HS님 댓글에서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너무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유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건 진리입니다.
4년전 이런 가벼운 마음으로 헬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전 처음엔 헬스장에 가는것이 목표였고
그다음엔 주 2회 가는것 그다음은 주3회가는것... 점진적으로 늘어나더니
4년차인 지금은 주6회 1시간운동 루틴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면 미래가 불안하지 않습니다.
다들 현재, 오늘에 충실합시다.
행복또한 미래에 있지 않습니다.
당장 행복하세요
주6회 1시간 운동 너무 대단하네요. 저렇게 까지 될 수 있다니... 자기관리 끝판왕이십니다
지금 제 상황에 꼭 필요한 단비같은 영상이었어요..! 저도 거의 10년 가까이 리듬을 못찾고 무기력증에 빠져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지금 공과금도 못내서 집에 가스까지 끊겼어요.. 어제도 혼자 울었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와 납득이 쏙쏙 되었고 저도 너무 공감이 됐어요 매일 30분씩 일하는거 남들 눈엔 정말 숨쉬듯 아무것도 아닌 일이겠지만 제 눈엔 털게님이 대단하게 보입니다ㅜㅜ 정말 멋지세요!! 저도 작은 일이라도 성취감을 느끼는것부터 시작이란걸 알고는 있는데 실천이 쉽지가 않았어요.. 근데 털게님 영상에서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비유를 들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와닿았어요!! 저도 영상에서처럼 지금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주변친구들과 비교하면서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대한 혐오와 채찍질의 굴레에 있었거든요ㅠㅠ 무한루프 였어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리듬을 만들어볼게요!!!
10년 무기력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ㅠㅠ 공과금이랑 앞서가는 친구들이 압박감을 가중 시키잖아요? 그래도 헤이즐님이 자기안에 (공과금이랑 남들의 시선은 우리 밖에 있는 거니까) 아주 작더라도 확실한 리듬을 만들어주세요! 그럼 모든 상황이 나아질거라는 말은 못하지만, 모든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겪어내실수는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을 잊지 마시고, 이 영상을 하루에 한 번씩 보세요. 꼭 일어나셔서 건강하고 밝은 삶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는 이단에 몇년 빠졌다가 나오고 나서 무기력증에 빠졌는데요. 빚도 1억가까이 있었어요. 그게 10년 전이었고 나이도 있어서 늣었고 인생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10년간 작은 것 하나 하나 이루어가니 (정말 작은 것들) 지금은 제정적으로는 정말 다른 자리에 있습니다. 멘탈도 그거 따라 더 좋아졌습니다. 우리 할 수 있어요.
응원할게요!!
응원합니다!
일정함과 리듬... 소름돋네요.... 그 일정한 루틴속에 저를 집어넣는게 도움이 되겠군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보잘것 없는 루틴하나가 사람 살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생각날때마다 2년째 다시 보러 옵니다 진짜 도움 많이 받은 영상이에요 영상 내리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ㅠ.ㅠ
네 저한테도 의미 깊은 첫 영상이에요. 꼭 킵 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보잘것 없는 것이라도 집중력은 놓지 않으면서 조금씩 긍정적인 패턴과 흐름을 만들어내는 게 핵심이었군요.
너무 현실적이고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브리씽글빠킹데이...반복...메모....
진짜감사해요 요즘 슬럼프인데 격하게 공감되고 도움되었어요^^;;;
헛 공감되셨나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무기력증에 약 5년정도 빠져있는 32살입니다. 요즘은 정말 나란
사람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힘이 전혀없는 가치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계속 반복하며 살고있습니다. 타인의 성취에
예민하게 귀기울이며, 늦어진만큼 어떻게 하면 빨리 따라 잡을수있을까 커다란 계획 아니, 망상만 하고 있었는데 좋은 인사이트 얻고 가네요.
조금만 늦어도 압박감이 많이 느껴질 수 있죠. 저는 뭐... 남들보다 한 6, 7년은 늦었답니다. 근데 지금이라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공감이 생긴 것 같애서 좋네요!
ADHD 검사 받으세요. 내가 뭔 개소리하나 생각하지 말구요
스몰스텝이 성취감과 자존감 회복에 좋다는건 책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지식과 경험의 차이가 엄청나게 크네요.
깊은 감응과 다시 한번 내 상황에 대해 상기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알고리즘타고 왔는데 공감되네용ㅎㅎ
고시생으로서 항상 생각하고 느끼는게, "열심히말고 그냥하자. 지속가능성이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는데
공감되서 댓글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부탁드려요
몸을 이용한 연기 성공했네요. 웃프쥬? ㅠㅠㅠ
알고가 또... 1분만에 구독 누르기ㅡ 댓글쓰게하는 핵공감 내용과 목소리 무엇...???
이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반성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시고 지금은 이렇게 큰 힘이 되는 이야기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보니까 엄청 좋은데서 박사하시는 분 같으세요!?!?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캄사해요.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무기력에 4년동안해맸어요 늘 동기부여찿고 정신과가고 그래도 잘안되더라구요 오늘 형님 말처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주 작은 불편함을 만드는데서 시작해주셨으면 좋겠다 ,,
수천억 자산가의 자기개발영상보다 훨신 알차네요. 영상올려봤자 노력한 결과가 안나온다는 생각에 무기력했는데 감사합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아니 근데 선생님ㅋㅋㅋㅋ 구독자가 2000명이 넘으시는 분이 ㅋㅋㅋㅋㅋ 영상 홀린듯이 봤습니다,,,
좋은말씀 갑사합니다. 요즘 무기력증이 심해져서 이영상을 우연히봤는 내일부터 사소한거라도 제 자신한테 다독여주면서 다시 생활리듬을 찾아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얼마 전 반려견을 잃고, 이제 어느 정도 깊은 슬픔에서는 벗어났지만 이번에는 무기력이 덮쳐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좋은 조언 얻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매일 무언가를 반복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아주 사소한 일이어도 된다는 생각은 못했던 것 같네요.. 더구나 다시 모든 걸 시작하려는 입장에서는요.. 고맙습니다.
아이고 그런 일이 있으셨구나... 반려견 보내신 분들은 헤어나오기 어려워하시던데요. 가족같이 지내니까.. 작은 반복으로 다시 시작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스무살때부터 돌고 돌아서 대학교 자퇴 후, 다시 공부해보려고 7년만에 마음붙잡았어요. 남들보다 뒤쳐졌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더 몰려온다는 말, 정말 너무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사소한거, 작은거 하나를 매일 매일 해야한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아요. 해주신 말씀 모두다 너무 공감하고 큰 울림을 가지고 갑니다. 좋은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있는 결정 하셨네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구 ㅠㅠ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맞는 말인 거 같아요ㅜ안해놨으니까 따라가려면 엄청 열심히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그렇게 생각하면서 막상 안하게 되니까 거기서 오는 자책이 더 저를 못 움직이고 게으르게 만드는 거 같아요. 방학동안 많이 시간을 허비했는데 개학하고 나서부터 조금씩 매일 하는 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그리고 목소리랑 제스쳐도 좋으시고 비유가 너무 좋아서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맞아요 압박이 어느 정도까지는 도움되는데 어느 선 넘어가면 못움직이게 하는 것 같애요. 마음 편하게 먹으시구 내일부터라도 조금씩 조금씩 가시면 괜찮을 겁니다!
너무너무 공감이 가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네요.
저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4년을 보냈네요.
동종업계 친구랑 이건 야구선수로 치면 입스라고... 2년은 울면서 억지로 억지로 성과 안나는 일을 계속하고, 후에 2년은 그나마도 전혀 못하는 상태가 되서 자책하고... 그때 도움이 된건 필사였어요.
좋아하는 책을 내 안에 담는다는 느낌으로 한 필사가 아니라... 그냥 멍 때리면서 한페이지를 쓰고 나도 머리에 안남는 그냥 손가락 운동.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단순노동이 입스에서 조금씩 빼내주더라구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됬어요. ^^
와... 필사... 전혀 의외의 루틴을 만드셔서 좋아지신 것이 너무 신기하네요. 뭔가 전통적이면서 문학적이다,,, 저는 매일매일의 습관이 우직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필사... 의외로 너무 좋은 루틴인 것 같은데요? 저도 생각하는 폭이 좀 넓어지게 되는 것 같네요
지금 딱 제 상황이네요.. 요즘 우울감+번아웃+무기력증이 와서 일도 그만 두고 쉬고 있어요 요즘 먼 미래에 대해 생각만 했는데 영상 보고 나니 좀 정신이 차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 최근 제 최애 영상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거 꽂히면 그거만 보는데 요새 이 영상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생활이 망가지니 살도 기하급수적으로 찌고 하니깐 또 우울하니깐 먹구 악순환의 반복이였는데 아주 쉬운 일부터 하자는 마음으로 헬스장에 가기만 하자 한달만 해보려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먹는 거랑 미루는 거랑 우울한 거랑 아주 묘하게 같이 가는 것 같애요. 제가 아는 분은 채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처음 한게, 헬스장에 가서 5분 앉아있다가 오는 거였어요ㅋㅋㅋㅋㅋㅋ 운동 하나도 안하구 ㅋㅋㅋㅋㅋㅋ 그거는 뭐그리 어려울 거는 없잖아요? 근데 나중에는 팔뚝이 뭐 갈라지구 난리도 아니었죠
매일 30분씩만 하자!가 일주일이 되어 내일 면접 보러 가요 ㅎㅎ 오래된 무기력인데… 하나씩 차근차근 해치워보려 합니다. 너무 비장하게 생각하지 않고 눈 앞에 있는 것부터 해보자 하고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20대를 이런 무기력으로 통으로 날려버렸습니다. 지금은 그저 하루를 열심히 살자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 무기력한 날이 있긴 하지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게 진짜 인생 선배 아닌가 싶습니다.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복잡하게 뒤섞인 개념들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뇌과학적인 관점의 영상들을 보며 쌓은 지식들과, 종교적인 관점의 영상들을 보며 쌓은 지식들이 조화롭게 섞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지식을 지혜로 바꾸고자 행동으로 옮기고 싶어 안달이 난 지금의 제게 가장 와닿는 최고의 가이드라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뉴욕털게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아이고 이런 예쁜 댓글을 달아주시구 ㅠㅠㅠ 고마워요 잉혁킹님! 요즘은 확실히 뇌과학 책들이 재밌는 것 같애요
공감합니다. 요지는 '습관'이네요. 습관이 없는 생활을 하다 자그마한 습관, 불쌀라서 열심히 할 필요도 없고 보잘것없는 것이나마 습관이 되면 자연스레 생활에 리듬이 생기고 점점 'discipline' 의 힘이 커져나가는 거네요. 그러다 보면 더 큰 힘을 요하는 습관들을 할 수 있게 되고 더 어려운 목표도 설정하게 되고요.
너무 잘 요약해주셨네요. 요즘의 트렌드는 작은 것들의 힘! 인 것 같습니다.
와 알고리즘 정말 대박이네요... 제 생각을 파악한건가 싶을 정도로 소름끼지네요 허허.
저는 작년 석사졸업 후 연구원 생활하면서 미국박사 준비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준비를 실행했는데 작년 1년은 열심히 해야지!! 마음만 먹고 정작 책상에는 오래 앉아 있었지만 집중은 정말 단 한시간도 하지 못했었는데 요즘에서야 집중이 좀 돌아오는 와중에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정말 도움이 되고 깨닫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어후... 뭔가 동질감 확 느껴버리네요? 저도 미국에서 박사했거든요. 집중 1시간도 못하는 거.. 충분히 가능한 일임미다 (끄덕끄덕) 집중이 돌아오고 계시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오~ 석사 박사님들도 그러시구나...
뭔가 내가 못배워서 똑똑하지못해 그렇게 살았나 하다가 코로나때 굴파고 살다가 열심히 사는것도 이제 지치고 지쳐 다 내려놓고 설렁설렁 살아보자 하니 정말 정신건강에 도움되고 마음이 편해졌는데(남들은 자기합리화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끔은 불안했는데 이 영상과 이 댓글들보니 괜찮구나 너무 열심히 힘들여 살려고 하지않아도 별 문제 없구나 느끼고갑니다.
오늘도 살짝 힘빼고 적당히 일하고 즐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파이팅 하지 맙시다~~~
정말 인상깊은 내용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최근 5년 내에 본 책 , 유튜브 영상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영상이다. 있어보이기 위한거 없이 담백 하고 최고의 영상이다 바로 구독하고 다음에 또보려고 영상 저장함
1년 전 영상인데 무기력한지 6년차인 저에게 드디어 떴네요! 영상이 더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ㅠ 지금 저에게 딱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6년차.. 오래 하셨네요(?) 근데 저보다 후배시네요(?)
너무나 고마운 영상입니다. 3년 정도 무기력의 늪에서 헤엄치고 있는데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영상 더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아이고 3년이면 애기네요(?) ㅎㅎㅎ 농담이구요 정말 그 심정을 조금이나마 느껴본 사람으로써 차근차근 앞으로 조금씩만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한번 영상 꺼리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요새 너무 대학생활이 아닌거 같아서 극심한 우울에 빠져있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남들보다 못한걸 못견뎌 해서 그런것 같아요. 학교 전공공부가 너무 재미도 없고 잘 안 맞는 와중에 다른 친구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엄청난 결과물들을 내놓으니까 안 그래도 별로 없던 자존감이 바닥을 치니까 스스로 견딜수가 없더라고요. 그 와중에 그걸 따라가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무기력이 심했던것 같아요. 어차피 다 소용 없다고.. 그래서 진짜 인생 하직해야 하나 했는데 관점을 바꾸어서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대충이라도 하자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네요.. 이렇게 당장 생각해도 과제물보면 그 생각이 반복될지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대충대충 해야하는걸 하자!! 라고 생각하도록 노력해볼게요
사람이 자연스럽게 동료들이랑 스스로를 비교하게 하는데, 그게 작동이 잘 될 때도 있는데 어떨 때는 방해만 될 때가 있는 것 같애요. 그상황에서 '대충이라도 하자'고 마음먹으신게 정말 스틸멘탈이신 것 같습니다. 크으...
맞는말씀이에요 저도 그런시절이있었는데 전역하고 그냥 하자라는 마인드로 하나하나하다보니 졸업프로젝트도해내고 졸업까지 도달했네요 참 그냥 조금씩 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졸업만하자하다보니 학점도 욕심이 생기고 그러더군요 ㅎㅎ
정말 이영상은 작품이에요. 많은 동기부여 자기계발 영상을 봤지만 "미루는습관 게으름"에 있어
어필하고 표현하고 주장하는것과
자막 부터 영상속 털게님의 몸의 표현등 어느하나 ...최고아닌게 없네요. 아마도 동기부여의 역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그리고 1년이상이 훅지나갔단 말이죠...너무 최고라 2023판 비슷한 내용 리메이크판 영상 내주실수 생각없으신가요?(좀더 보완해서 ㅎㅎ)
아무튼 첫 게시 영상 6만 기록을 세웟단건 ...그에대한 반증인것 같아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ㅎㅎ
생각나서 오늘도 또 보았네요. 물론 최근 영상 올린것 모두 다 좋아요~
닥터보노님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구 감사합니다. 근데 ㅋㅋㅋㅋ 2023판 리메이크 ㅋㅋㅋㅋㅋ제가 요즘 미루기, 번아웃 등등해서 책을 읽고있거든요? 조만간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리메이크를 못한다면 이거라도..
실전 팁이네요. 제가 본 회복, 자기 계발 영상 중 최고 입니다. 저강도 반복은 재활 운동에서도 중요한 요소죠.
좋은 말씀 감사해요!
미친 욕나오네요진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코로나 때의 슬럼프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네요.(이제 거의 5년...)
원래 계획하고 실행하는걸 좋아하고, 결심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웠는데
이제는 제일 어려운게 결심이네요. 저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작은 습관들을 모아서 리듬타는 삶으로 도약하시길 바라봅니다.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재밌네요:)
저도 일년넘게 무기력함에 잡아먹혀있었는데 오늘은 망쳤으니 내일은 잘살아야지를 반복하다가, 그냥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다 죽겠다 싶어 운동을 등록했고 파이팅 넘치는 코치님과 친구들 덕분에 202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네요.
사실 요즘 무기력함이 또 스멀스멀 올라오긴하는데 이젠 방법을 아니까요🙂 개인적으로 러닝, 팔굽혀펴기 효과좋았어요. 털게님도 긴시간 고생많으셨습니다💙 힘을 잃은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크으... '이젠 방법을 아니까요'에서 스웩 넘치시구 저까지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미치겠습니다.. 지금 제가 그러고있고 오늘부터는 그냥 그냥 대충대충이라도 꾸준하게만 다시 해보자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었는데
이영상이 뜨네요..
너무 놀랍고 기적같은 순간입니다
털게님 영상보고 용기가 납니다. 한국에서 적당히 공부해서 로스쿨에 입학했다가 4학기만에 자퇴한 뒤 4년째 방황중인 사람입니다. 대학원 생활이 힘들진 않았는데 학업외적인 문제로 심적으로 안좋은 상황이 찾아왔었고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들뿐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생활이 무너졌습니다. 내가 왜이럴까 하면서도 손이 써지지가 않았어요ㅋㅋ 대학원다닌 기간 2년에 자퇴하고 허비한 시간 4년 도합6년을 까먹고나니 남들보다 너무 많이 뒤쳐져있다는 생각에 조급하기도 합니다. 대학원가지말고 그냥 남들처럼 취직할걸 후회도 하게 되구요. 아니면 자퇴하지말고 그냥 다니기만해서 수료만이라도 해놓을걸 별의 별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만 하다가 또 주저앉는게 반복되는거였죠.
그치만 이제는 회피하면서 가만히 있기 싫고 반짝이던 제 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취직도 해서 사회생활도 하고 싶고요. 나같은 사람이 있었을까, 나같이 망한것같은 사람도 다시 시작할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유튜브검색을 하다가 뉴욕털게님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해서 여러가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딛으면 거기서부터 또 길이 열리더라구요. 아시겠지만요^_^ 화이팅-!!
로스쿨 나와서 반짝거리는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새삶님 나름대로의 빛을 내면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 너무너무 응원합니다. 살다가 다 한번씩 도저히 인정할 수 없을 정도의 레벨다운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그렇게 되더라도 나름 괜찮은 삶의 모습이 펼쳐질 수 있다고 확실하게 믿어요 저는. 좀 늦깎이여도 괜찮습니다!
@@newyorkcrab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종종 와서 힘 얻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BOROREE 감사합니다! 뽀로리님
사법시험준비하다가.죽을뻔했어요 😢😢낙방후.외국갔다가.몹쓸병얻고.죽음의문턱도가게되더라구요😢그래도.본신이할수있는.작은거라도.끈기있게꾸준하게하다보니
나름.성공을.하게되는.순간이오더이다😢고비고비.작은일들속에서.행복찾고.슬기롭게.미래를.준비해나간다면.화양연화도그대의것이될수있죠❤
용기 얻고 갑니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 인생 나름의 큰 도전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곧 대학도 졸업한다고 생각하니 조급해지기도 하고요. 가족들의 기대가 있으니 저도 초수에 합격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이 따라주질 않아 힘들었어요. 책상에는 앉아 있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는 날들도 많았죠!! 수많은 동기부여 영상을 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이럴까, 하는 자괴감이 더 들었어요. 그러다 이 동영상을 보게 됐고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다음날부터 마음을 비우기 시작했더니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꼭 합격해서 다시 댓글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댓글을 잘 안 남기는데 감사하다는 뜻에서 적어보고 싶었어요.
세상에.. 이런 뷰리풀한 스토리가 있나요.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압박이 강해지면 오히려 열심히 하기 어려워지는 게 정말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라는 말' 정말 맞는말 x1000인 것 같애요. 뭐든지 너무 힘주면 되느게 없어요! 다시 와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님 댓글 보고 저도 유투부 설렁설렁이라도 꾸준히한번 해보자 다짐해봅니다
저랑같은 입징이시네요….. 같이 좋은 결과있었음 좋겠습니다ㅠㅠ
😊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어떻게 제가 이 영상을 타게 됐는지 저에겐 큰 행운이네요.두고두고 가끔씩 꺼내보고싶어요
오우 좋은 말씀 감사해요!
20대에 후회스런 날들을 많이 보낸 사람으로써...알고리즘으로 들어왔지만 유투버님 설명에 감탄하고 갑니다.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에게 이보다 위트있으면서도 설득력있게 전달할 순 없을거에요. 다시 새시작 해야죠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동의합니다. 할수있는것부터 차근차근 반복적으로 해나가면 결국에는 이루어집니다. 사람들은 한번에 많은걸 해결하고 싶어 하죠
욕심이 많아요. 의욕이 앞서구. 제가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every single fuking day 마음 속에 세기고 가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생활이 무너졌을때 장기적인 목표를 생각하지 말라는거 저도 힘들때 오늘 맛있는거 뭐 먹지만 생각하고 살았어요
잘하다가도 한번 일상 루틴 무너지면 한참 시간 허비하는 저한테 딱 필요한 영상이에요 .. 오늘은 다시 루틴 찾쟈 (이게 말씀하신 리듬인 것 같네용) 하면서 책상에 앉았다가 보게된건데 알고리즘 너뮤 칭찬하고 싶ㅇ어요 ♡ 저는 역치가 낮은지 슬럼프라고 하기도 민망한 딩가딩가 병이 자주 오는 편인데 ㅋㅋㅋㅋㅋ 언제 비슷한 상황이와도 잊지말쟈 하면서 다이어리에 메모 해뒀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럭키7
딩가딩가병 ㅋㅋㅋ그런 병이라며는 저는 뭐 하루에 한번 정도는 오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영상이 나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뉴욕털게님!
현재 대전 유성구에서 건축업무를 하고 있는 이 과장이라고합니다.
저는 6년간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업무관련 자격증입니다.
6년간 매달린 것과는 달리 결과물은 좋지 않아, 계속 시험을 보고있습니다.
최근, 올해 마지막 시험 결과가 나왔고, 이번에도 떨어졌습니다.
털게님의 영상을 보고 들으며, 위로를 받았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모든 영상을 다 봤네요.
영상을 기다리고 있으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7년차에여... 영상 보구 뭘해볼까 고민하다... 댓글 중에 나같은 사람 있나 하고 내려보다가... 댓글써봐요..! 고시하다 실패해서 취준하다 일도 못해보고 30대가 된 여자랍니다. 언제 밥벌이할까... 생각..이 숨쉬듯 드는데... 일단은 9시부터 9시반, 아이패드에 전날 일기 쓰기 해볼까봐여 ㅎ... 해낼수 있을까요? 일기쓰기도, 취업도...
주위 사람들이 목표가 높고, 특히 가족들이 그러면 자꾸 꿈만 크게 키우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고, 매일 작은거라도 뭔가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 매일 뭔가를 하는게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가족의 기대는 고래도 힘빠지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지금 지어냄). 농담 아니구, 가족의 기대가 정말 양날의 검 같다는 생각을 해요. 매일매일 뭔가를 하는게 행복이다!
우와.. 되게 이해하기 쉽게 비유를 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예시병 3기 앓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말씀이십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너무 기쁘네요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에요. 저는 슬럼플르 너무 자주 겪었는데 그러고 나서 저도 이렇게 느꼈거든요
오늘은 진짜 열심히 해볼거야 라고 맘먹고 이불에서 나오려는 순간부터 마음이 무겁고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의지 탓만 하면서 더욱 큰 자괴감에 슬럼프를 더 오래 지속되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마음을 그냥 가볍게 먹고
그래 오늘은 여기 청소만 할거야하면 몸을 움직이게 되고
오늘은 3시간만 할거야, 오늘은 밥값만 할래 하면서 그시간만 풀집중하니
리듬을 훨씬 빨리 찾더라구요. 3시간 공부할땐 "12시간 공부해야하는데 어떡해"에서 " 0시간보단 3시간이 낫다"
라고 마음을가지니 잠도 잘 자면서 패턴도 돌아오구요.
그럼에도 잘하고 있는걸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잘하고 있었다는 걸 확인할수 있어서 좋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어우 키키님 반가워요. 저랑 같은 것을 느끼셨군요.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청소가 큰 일도 아닌데 청소같이 작은 일을 하면 그 자체로 아주 작은 성취감이 있고, 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오늘은 밥값만 할래"는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요 . . 나 역시도 사업이 어려워지고 8년 정도 같은 느낌 이였는데 뭔가 이 영상을 보고 내가 너무 멀리 보고 나를 푸쉬 하며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거에 감사하며 느끼며 행동해야 겠어요 정말 내 스스로도 통제가 안 됬는데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네요
아 뭔가 편안하고 동질감도 느껴지는 채널 조곤조곤 조용하고 너무 좋네용♡ 구독함 ㅎㅎ
편하시쥬? 미국 집 불이 노란색이라서 그래요(뜬금) 자주 봬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나중에 볼 영상에 저장해놓고 이거 봐야될 영상같은데..싶어서 방금 시청했는데 지금 저에게 너무나 필요하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남들에게 맞춰주느라 제 인생계획이 몇년간 미뤄져서 늘 열심히열심히에 명절에도 마음놓고 쉬지 못했는데 열심을 덜어내야 내 인생이 더 잘되겠구나라는 깨달음과 희망, 앞으로는 더 나은 미래를 수월하게 살아나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다구 이렇게 찾아와서 댓글 남겨주시구,,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0살 된 구독자 입니다. 영상 보다 보니 저는 28살부터 그런 삶을 계속 유지했던 것 같습니다. 제 바퀴가 빠진줄도 모르고 연애 못한 모솔이고 취업도 제대로 못한 백수라는 것에 대해 자격지심만 점점 커져갔죠, 그럴수록 막연하게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말씀하신 압박감 마비감 때문에 조바심만 커지고 알바나 공부나 뭘 하든 제대로 지속하지 못했었죠, 심지어 언제부턴가 다른 사람과 대화도 제대로 안되는것 같은 느낌과 반응들 속에 우울증도 얻어가고 있던 와중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인 어제까지도요 제가 아마 뉴욕털게님 보다 나이가 많을것 같은데 이런 얘기를 해주는 선배를 2,30대에 만나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짜 많이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말을 해주는 분을 만나게 된것에 감사하고 뭐든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열심"을 주제로 막연하게 압박을 주던 친구들을 손절한게 지금와서 보니 되려 잘한일이었네요 (그 친구들에게나 제게나) 이 영상으로 하신 말씀이 제게 있어선 조금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상 보시고 '아 조금더 빨리 이런 내용을 접했더라면'이라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애서 너무 보람있어요. 근본적인 도움 되었다니 감동의 눈물 훔쳐볼게요 ㅠㅠ
루틴을 되찾으면 힘이 생겨요
Small big 이네요. 지금 내게 필요한 영상였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유트브의 알고리즘이 저의 생각까지 읽는듯하네요.. 항상 저의 크나큰 문제였던 미루는습관. 그 습관이 요즘들어 더더욱 무기력으로 바뀌는거같다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는 타이밍에 이런 도움이되는 영상을 보다니..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뭔가 도파민-미루기-충동성-슬럼프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파봐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제가왜 늘 실패했는지 깨달았어요 ㅜㅜ 제게 꼭 필요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려고하고 늘 실패하고 자책하는 반복이었는데 ㅜㅜ 이제부터는 열심히 안하고 매일 꼭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 넘넘 잘봤습니다!👍 음질이 너무 좋아서 편안하게 들었네요 혹시 마이크 정보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이거 10년전부터 있던 건데 AT2020 이라고 써 있네요...오디오테크니카 2020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복적인 회사 집 회사 집만 하는 사람입니다 3년 전 직장내 인간관계로 인해 마음을 심하게 다친 후로 열정을 잃었습니다 상사에게 열심히 해보겠다 말은 했지만 노답인 상태로 퇴사나 할까 자격증이라도 따야 하는데 하며 전전긍긍하는데 2년 넘었네요 공부를 중간에 해도 또 집중이 흐려지고 ㅠㅠ 거진 불안할 때 마다 정리정돈 청소만(…) 하는 꼴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젠 일거리도 잘 안 주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직장이 있음에 감사하며 먼저 남은 시간에 조그만 습관이라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 동지들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영상 감사해요
불안할 때마다 청소만,, -> 착하신 분일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ㅠㅠ 인간관계로 다치는게 제일 힘들쥬. 댓글에서 저도 동지(?)들이 많은 것 같애서 위로가 되는 것 같애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이네요. 저도 10여년 동안 엉망인 상태라서 다시 리듬을 찾기까지 쉽지 않겠지만, 뉴욕털게님이 깨닫고 알려주신 방법으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에브리 싱글 ㅍㅋ 데이에서 빵 터졌습니다. 진심이 묻어나는 표현이네요. 매일 꾸준히 한다는게 쉬운거 같으면서도 정말 욕나오는 일이기도 하지요. 핵심은 아주 작게 시작하되, 매일 꾸준히 해서 리듬을 타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터져주시다니 감사해요 ㅋㅋㅋㅋㅋ
예전에는 나자신을 너무 사랑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나 자신을 너무 싫어하게 됐고,
그게 반복되 정신과 육체가 너무 힘드니 회피하게 됐고,
그렇게 도망자로 회피자로 세월을 보내며 어느덧 삼십대 중반이 되어버렸네요..
나이는 먹었지만 뚜렷한 경력도, 잘하는것도 없어서 절망과 좌절만 하고 있었고
깜깜한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이에요.
제가 너무 숲만 보고 좌절하고 있었네요.. 나무를 봐야겠어요.
아주 쉬운 일이라도 "매일 일관성 있게" 해봐야겠어요.
당장 생각나는건 운동이니, 헬스장 등록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했던 자신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왤케 슬플까요. 그리고 회피하면서 세월을 보내셨다는 것도 엄청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시는 것 같구.. 미래가 깜깜해보이고 근심이 많고 걱정이 많을수록 사람이 단순해져야 하는 것 같애요. 엄청 힘든 일이고 한숨나오도록 어리석게 들리는 말이긴 한데, 근데 그 상황에서는 단순해지지 않으면 숨막혀서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결국 복잡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몇년 동안 아무것도못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사람은 작은 일이라도 하거든요. 헬스장 등록하시는 것 응원합니다진짜
@@newyorkcrab 복잡하게 생각만하고 몇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안네요.. 단순해져야한다. 현재의 제게 참 필요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newyorkcrab 오늘 헬스장 등록했고, 운동했습니다ㅎ
저도 똑같은 과정을 거친 30대 중반입니다.
같이 우리 힘내요
저는 50대에요 아직 젊으시니 화이팅해요 우리!
감사합니다
이 영상 보구 힘이 생겼어요
하..또 오늘 하루 이렇게 보람을 느끼구 ㅠㅠ
저는 매일 외출하기.우울증 상담 꼭가기.하고있어요.
넘 공감됩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