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적으로 좋았던 란마 게임은 '폭렬난투편'과 '빼앗긴 신부'입니다. 2. '디식스박스'님 덧글을 보고 이제서야 깨달은 것. 영상 내에서 말하는 '학원'은 우리가 말하는 학원이 아니라 사립학교재단을 말합니다. 즉 학교재단의 시설 중 어느 곳에 있으므로 미성년이 아닐 수도 있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죠.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란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란마1/2' 리메이크? 그 이유가? th-cam.com/video/s77SVfE-09c/w-d-xo.html '란마1/2'의 히로인 쟁탈전, 아카네와 샴푸의 공통점? th-cam.com/video/7kj45A6o46k/w-d-xo.html 타카하시 루미코 팬의 '란마1/2' 리메이크 리뷰!?「1~2화」 th-cam.com/video/_-9YrGhFhng/w-d-xo.html '란마1/2' 리메이크의 검열? 원작 존중? 산으로 가는 리뷰!?「3~4화」 th-cam.com/video/v1WvP96p47c/w-d-xo.html
애초에 리메이크 자체가 욕을 먹을수밖에 없는거 죠죠같은경우는 리메이크가 아니고 그냥 제대로 시작한거고 강철연금술사 같은경우도 그것에 해당함 하지만 이미 끝난걸 또 돈벌겟다고 그냥 사골 뽑아먹는거면 그 동기자체가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기때문에 욕먹는건 감수하고 어쨋든 돈이 벌리면 장땡이란 얘기
@@성이름-c9h4e 근데 넷플이 자본들여서 리멕해서 원래성우들 나오는거지 아니였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나왔을지도요? 그리고 넷플 오리지널보면 넷플이 PC를 밀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PC성향 작품이 꽤 많아서 저는 약간 넷플 오리지널(제작, 프레젠츠 X)이라고 처음에 나오면 하면 색안경이 씌어지네요.
한가지 잘못된부분이 있는것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일본어로 学園(가쿠엔)은 학원이 아니고 초중고같은 학교가 모여있는걸(사립재단같은)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학원은 쥬쿠라고 하고, 学校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학교인것은 맞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아마 이 작품 그대로 80~90년대로 가져가면, 지금의 란마 라는 작품은 전설이 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금 작품이 못 만든 게 아니라. 구작을 본 이유가 그 시절 소년들의 가슴을 달아오르게 하는 요소가 부족해서...일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작 패배 히로인 같은 작품 만 봐도....그 요소가 지금도 통하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참. 야근 시키는 병원 얘기도 이젠 고전 이네요
5화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가끔 긴박감 넘치는 장면에서 박력 넘치는 관악기 소리가 곧잘 나오는 쓰임새가 어느 빨간 옷 입은 멍멍이가 주인공인 같은 루미코 작품이나 김전일에서 많이 들었던 느낌과 비슷하더라니... 알고보니 음악을 "와다 카오루"가 맡았더군요. 새삼 반갑더라구요 ㅎㅎ
세상이 변했으니 작품도 그 변화된 기준에 따라야 하겠지요. 구세대에 있어서는 향수를 신세대에 있어서는 흥미를 불어넣을 이 작품이 정말 산으로 가면 큰일 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검열이 이렇게 되면 속옷광인 '핫포사이'는 어찌될까요? 당시에 미디어에 성적 표현이 많았을 때에 나왔으니 핫포사이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대로 속옷광으로 나오면 검열에 걸리고, 속옷을 빼고 나오자니 캐릭터가 약해지겠고...
나이들어 보아도 여전히 재미있네요. 질질 끄는 요즘 애니와 드라마 지루해서 못 보겠는데 이거 보니 진짜 재미란게 뭔지 새삼스럽습니다. 반복해서 볼수록 재미있어요. 옛날 거는 이렇게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늘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신작에서는 잘 연출했으면 좋겠네요. 료가 등장화는 확실히 옛날 거만 못 한 거 같아요
항상 작품마다 작품 내외적 분석과 업계의 사정까지 고려하는 폭넓은 지식과 통찰이 놀라우십니다. 보면서 항상 감탄해요. (건담 시리즈에서 프라모델의 중요성을 지식공장장님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프라모델이 작품 내적으로 미치는 영향도요.) 란마에 대한 분석하신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란마랑 좀 거리가 있어 뜬금없는 얘기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용자물의 팬이자, 오오바리가 제작에 참여한 메카물은 대부분 메카가 잘 뽑히고 재밌게 봤었는데, 오오바리가 스토리텔링이나 제작에서는 약간 입체적인 면이 있는 것도 같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방영했던 은 뭔가 고전 용자물을 표방하면서도 모던한(최근의 트렌트와도 결이 맞는) 느낌의, 요즘엔 귀하디 귀한 용자성향(?) 메카물인.. 참 신기한 작품인 것 같은데요. 뱅브레이번이 잘 뽑혀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90년대의 그 정통적인 용자물이 다시 시리즈를 런칭할 순 없는걸까도 싶더라구요. 최근 더합체 등의 완구출시를 보면 굿즈나 상업성도 꽤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역시 제작 가성비 연비가 좋기 힘들어서 일까요 ㅋㅋ.. 지식공장장님이 혹시 시간 여유가 되실때 보시고 공장장님 특유의 시선과 분석방법대로 영상을 만들어주심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근데 무슨 주제로 만드시던지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만화가는 독자들이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방해되는 잡스러운 설정은 다 뺸다라고 하셨는데 서양에 판치는 pc사상 주입 게임들은 pc를 강요하기 위해 잡스러운 설정을 오히려 더 넣죠. 그래서 좋은게 아님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FAIL 가드 하다가 생각나서 댓글 써봅니다.
란마는 19세로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어느정도의 성적묘사가 나왔어야했다고 봅니다. 주인공자체가 ts가 아이덴티티이고 사실상 서사의 중심으로 쓰이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사실 ts의 서사를 잘 써먹기 좋은게 성적인 묘사들이죠. 근데 그걸 죄다 잘라버리니 너무 텅 비어버린 느낌이네요.
바뀐 성우중에 텐도 소운 쪽은 좀 아쉽긴 한데( 바뀐 성우도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음..) 쿠노는 꽤 좋더라구요. 저번 리뷰에서 신작 란마가 작화 안정성이 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언급하신것 처럼 4화에서는 무너지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왜 이상한 색감을 썼나 했는데 영상을 보고 이해는 가네요. 나름 대로는 신경을 많이 쓴 표현법이었군요.
그 선생님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카즈미 앞에서 정신 없을 때 란마 관절을 팍팍 꺾어버리기도 하고, 점혈을 하기도 하고, 툭 하고 등을 쳐서 못 걷게 만들거나 해서 강함 자체가 맥거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다른 란마와 싸우는 캐릭터들처럼 등장한 것이 아니라, 아카네가 동경하는 누군가인데, 카즈미를 좋아한다는 것으로 등장시킨 조역이라고 생각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때까지 싸움만 하던 둘에게 란마는 아카네가 이런 면이 있구나 하는 것도, 언니를 좋아하는 선생을 동경하는 그런 면도 있다는 것 때문에 아카네에게 신경 쓰기 시작하는 에피소드니까요. 그나저나 리메이크 할 때는 원작에 충실해야 한다고 보네요. 시대가 이 따위인 것은 정신 나간 놈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고요. 요즘 UN 인권위가 일본 애니에 이상하게 태클 걸었고, 뭐 일본 애니메이터의 실상이 안 좋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들은 정치적 성향으로 태클 건 면이 있는데다,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인권 문제로 일본 애니를 방영 안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 걱정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전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는 그쪽대로 이래저래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애니처럼 어젠다를 미는 면이 있으니, 일본이 일본 자신을 위한 통합 일본 애니 채널을 만들어 세계에 방영하는 식이 차라리 좋지 않나 싶었네요. 뭐 일본 게임 회사는 은근히 해외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래봐야 영향을 받을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지만요. 드래곤퀘스트3 HD-2D의 남녀를 타입1,2로 바꿔서 "Dr 마시리토"가 선의 탈을 쓴 절대악 운운하기도 했고요. 란마는 좋은 작품 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시점엔 드래곤볼보다 재밋게 보고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우루세이 리메이크 개 미친듯이 기대했는데.. 여사님 개 꼬장으로 안노감독 냄새를 아예 싹 다 지우느라도 그렇겠지만 작화 개 빻아버린 리메이크 란마와는 정 반대로 끝내주는 작화 말고는 장점이 없는 밋밋한 리메이크가 되버렸죠. 우루세이야쯔라는 원작 만화책은 별도로 tv판이나 극장판2편을 위시로하는 안노감독의 역량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오른 작품이라. 너무 너무 안타깝고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뷰티풀 드리머같은 명작을 우루세이야쯔라로는 더이상 볼 수 없게된게 리메이크 박살내버린거보다 더 안타깝습니다.
😁란마 격투게임들은 쌍팔년도 게임들 아니랄까 끝판왕들이 정말 상욕 나오게 어려웠습니다. 어린 시절 이놈들 때문에 얻은 스트레스가 게임하면서 얻은 재미를 짓이길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가이드 양반이 야마데라 선생이란 걸 1화 캐스트에서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 분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남이 구분하기 어려운 연기에 능하신 것 같습니다. 역습의 샤아의 규네이가 이 분이었다는 걸 알고 아무리 초창기 연기라고 해도 그렇지 정말 이렇게 다르나 싶어 충격적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슈로대등에서 규네이를 다시 더빙하시면 정확히 그 시절 톤으로 연기하시더란 거였죠.
게임 난이도는 PC엔진이 절정이었죠. 대전 쪽에서는 늦게 비룡승천파를 쓰는 사람이 이기는 말도 안되는 게임이라 웃어넘겼는데, 컴퓨터 대전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죽하면 한 번 산 게임은 반드시 엔딩보는 제가 게임을 하지 못했었죠. 야마데라 코이치... 정말 과거 풋내기 시절 톤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성우죠.
초딩 때 란마를 투니버스에서 처음 봤는데 캐릭터에 흠뻑빠져서, 내용 더 찾아보려고 인터넷 막 돌아다녔음. 그러다가 어느 사이트에서 만화책풍 일러랑 소설이 엄청 많이 모여있는거임. 아마 개인 홈피였을 듯. 2000년대 초창기에 개인 홈페이지가 범람하던 시기라. 여튼 란마가 소설도 있나? 라는 생각하면서 막 읽었는데, 내용이 막 남캐끼리 이어지고 여캐끼리 이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 다행히? 엄청 찐한 묘사같은 건 없었고, 재미도 없어서 그냥 소설은 만화랑 내용이 많이 다른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팬픽 모아놓은 걸 읽었던 거임ㅋㅋㅋ 만약 그때 내용도 찐하고 거기에 빠져들었으면 나라는 존재가 망가져버렸을지도...
글쎄요.. 제게는 이전 성우분들의 여파가 컸던 걸까요. '스즈오키 히로타카'씨의 쿠노 목소리에는 (멍청하긴 하지만 그래도 갑부집 아들이라) 평상시 말투에 어딘가 어딘가 날카로우면서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는데 '스기타'씨의 쿠노는 그런 부분이 몽땅 사라지고 거의 그냥 막 나가는 걸로 밖에 안들리더군요. 힘 조절이 안된다고나 할까.... 덕분에 쿠노의 외모와 목소리가 완전히 따로 놀고 뭔가 붕 뜬 듯 해서 몰입이 확 깨졌죠. 제게는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란마 리메이크를 보면 연출 액션 스토리등 저는 괜찬게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10년동안 일본 에니에서 보였던것이 결국에는 적정수준의 자본이 들어가질 못한것이였다는것으로 결론지어지더라구요 란마가 어느정도의 자본이 들어갔는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한건 넷플릭스에서 정적수준이상의 돈을 지원해줬다는 느낌을 들게 하네요 자기들이 하고 싶은것 4화 초반에 나오는 16비트 격투씬이라든가 중간중간 디테일이 일본 에니 황금기 수준인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어쩌면 미국의 지원 받는 일본에니가 되살아 나고 있다는 말을 누가 했었는데 사실 같네요 뭐랄까 기쁘면서 한편으로 약간 거시기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인즉 란마는 전편 다 나오면 묵혀놨다 전부. 보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에 한편 너무 감질나요😂😂😂😂😂😂
1. 개인적으로 좋았던 란마 게임은 '폭렬난투편'과 '빼앗긴 신부'입니다.
2. '디식스박스'님 덧글을 보고 이제서야 깨달은 것.
영상 내에서 말하는 '학원'은 우리가 말하는 학원이 아니라 사립학교재단을 말합니다.
즉 학교재단의 시설 중 어느 곳에 있으므로 미성년이 아닐 수도 있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죠.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란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란마1/2' 리메이크? 그 이유가?
th-cam.com/video/s77SVfE-09c/w-d-xo.html
'란마1/2'의 히로인 쟁탈전, 아카네와 샴푸의 공통점?
th-cam.com/video/7kj45A6o46k/w-d-xo.html
타카하시 루미코 팬의 '란마1/2' 리메이크 리뷰!?「1~2화」
th-cam.com/video/_-9YrGhFhng/w-d-xo.html
'란마1/2' 리메이크의 검열? 원작 존중? 산으로 가는 리뷰!?「3~4화」
th-cam.com/video/v1WvP96p47c/w-d-xo.html
리메이크는 욕먹지만 않아도 실패는 면했다고 보는 입장인데, 란마는 신작만의 매력도 가져가는것 같아서 완결까지만 쭉 나온다면 정말 좋겠어요
완결까지 가기에는 너무나도 긴 작품이라 힘들 듯.
애초에 리메이크 자체가 욕을 먹을수밖에 없는거
죠죠같은경우는 리메이크가 아니고 그냥 제대로 시작한거고
강철연금술사 같은경우도 그것에 해당함
하지만 이미 끝난걸 또 돈벌겟다고 그냥 사골 뽑아먹는거면 그 동기자체가 돈으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기때문에 욕먹는건 감수하고 어쨋든 돈이 벌리면 장땡이란 얘기
핫포사이 나오면 그때부터 내용 다루기 힘들듯
현실적으로 완결까지 리메이크는 힘들겠지만 딴건 싹 다 공감함 신작만의 매력 좋음
그리고 이 정도면 그렇게 망하지도 않은 거 같음
오랜만에 캐릭터 성우들 목소리 듣는 것도 좋고
@@鬼流星 근데 애초에 소년만화들처럼 그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쭉 연결되는 방식은 아닌 로코개그물이니까, 대중들 반응만 좋다면 덜어낼 수 있는 잡다한 에피소드들 것들 다 덜어내고서 단행본 완결 에피소드까지 가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매주 일요일마다 챙겨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검열이 대충이던 낭만의 시대와
검열이 너무 심해진 시대의 만남
PC시대 이전에 리메이크 나오지 ㅠㅠ
@@성이름-c9h4e 근데 넷플이 자본들여서 리멕해서 원래성우들 나오는거지 아니였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나왔을지도요? 그리고 넷플 오리지널보면 넷플이 PC를 밀어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PC성향 작품이 꽤 많아서 저는 약간 넷플 오리지널(제작, 프레젠츠 X)이라고 처음에 나오면 하면 색안경이 씌어지네요.
왜 옛날시대를 다 낭만이라 포장하지
@@unuser44 낭만이 있었으니까요. 실제로.
@@wincup 하지만 문제점도 많은 시대였잖아여
지금 10대들이 30년지나면 지금을 낭만이었다고 말하겠죠 세대차인가
1:40 와 이 양반 해석 미쳤네..
이부분 생각 못해봤다...
+
지금보니 구독도안하고 한번씩 알고리즘 상위에 떠서 들어왔던거구나..
구독 박음.
전 란마 구작을 못봐서 처음 리메이크로 이번에 접했는데 너무 재밌네요. 순풍,하이킥같은 시트콤 감성에 캐릭터들도 다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루미코여사님 대단하다고 새삼 느낍니다. 그래도 리메이크를 해서 이제야 명작을 즐길 수 있게되서 고마워요.
란마의 장르는 어디까지나 TS 가 메인이라고 생각하는데
TS 장르는 특성상 성적 묘사가 없으면 밋밋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남성이 여성이 되었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요소인데 이걸 검열해버리면 란마가 성별 이슈로 겪는 문제점이 흐릿해질 수 밖에 없음.
근데 옛날처럼 하겠다고 하면..🌈분들이 개발작을 해서 난리나지 않으려나..쩝
난리치는거 이전에 시청연령이 높아지지않나?
@@inhukj7875란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나이는 이미...
@@inhukj7875 연령이 높아지는부분은 크게 문제될거라 생각하지않습니다. 만화의 아이덴티티가 ts인건 맞기때문에 연령이 높아지더라도 어느정도 성적묘사는 포함했어야한다고 보네요.
한가지 잘못된부분이 있는것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일본어로 学園(가쿠엔)은 학원이 아니고 초중고같은 학교가 모여있는걸(사립재단같은) 말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학원은 쥬쿠라고 하고, 学校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학교인것은 맞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맞네요
영상 해설 들으면서 학원을 사교육의 그 학원으로 생각하나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정확히 설명하신
아, 맞습니다. 그렇게 설명했어야 더 정확했겠군요. 그냥 학원이라고 말해버리면 한국에서 말하는 학원이라 이해했을텐데...
테니스의 왕자 효테이 중학교의
일본명칭이 효테이 학원 중등부
(氷帝学園中等部)입니다.
쇼난공과대학부속고등학교(湘南工科大学附属高等学校)라는
곳도 있습니다
@@지식공장장 답글,요청리뷰를 만들거나 글을 다읽되 응해주시질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국내,해외 게임,만화,소설,애니,일러스트를 수입,수출,보여주고,작성하고,들려주되 문화,대중매체,서브컬쳐,미디어믹스의 모든종류 별 탄생부터 현재까지에 대해서 리뷰해주세요?(단 세대를 얘기하실때 0세대를 0에 관련해서 만들지 말고 1세대,찻반째에 해당되되 1900년대되 두자리수,한자리수가 몇년생이 몇이고 몇세부터인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페어리 테일,레이브,에덴즈 제로,원피스,나루토,블리치,번 더 위치,원펀맨,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블랙 클로버,라디앙에 대해서?
@@지식공장장 여장남자,오토코노코,여체화는 성적인 요소를 톰 보이,남장여자,남체화는 연앤요소인 이유를 알려주세요?
와 요즘 같은 정제된 숏폼이 아닌 롱폼으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며 작품을 평가하는 영상을 보는게 얼마만인지 ㅠㅠ 너무 재밌게 끝까지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야.. 애니를 이렇게까지 영화 분석하듯이 본 적 없는거 같은데.. 보통 내공이 아니시네요 👍👍
와 나도 3화에서 정신 차렸구나 했는데 ㅎㅎ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그래도 3화부터 볼만했습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08:18 카미유 비단이 출연한 의학 드라마는 좀 너무 하드한데요 ㄷㄷㄷ
후후.. 밍나..
@@ShoutmonDX그건 시즈쿠 아님?
@@ShoutmonDX 세ㅋ스다 하게시쿠 세ㅋ스다
YWCA 추천 어린이 명작만화 ㅋ
보지마세요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
분석이 대단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리뷰를 보니까 슈퍼패미콤으로 란마 대전격투 게임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치와 별개로 유년 시절 경험한 빛나던 일본 문화는 부정할 수 없이 깊은 정서적 뿌리를 형성한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 비디오 가게에서 매 편을 대여해서 봤었을 정도로 좋아하던 작품인데
리뷰를 보니 공장장님의 란마 사랑이 찐으로 느껴집니다. 재밌게 봤고 앞으로도 많이 기대할게요~!
8:20 Dr. 카미유 비단이 들고 있는 저 사이코프레임 같은 물건은 무엇인지요???
여자 거시기 검사하는 도구네요 알고 물어보신거죠?
@유명한-y9p 그렇군요...ㅋㅋㅋ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재밌는
저도 4화 보고 작붕의 추억이 떠오르더라고요~..
검열할거면 리메이크 뭐하러함
ㄹㅇㅋㅋ
홍보목적이겠죠 결국
항상 느끼지만 이분은 다루는 영상마다 깊이의 차이가 틀림...진짜 대단함..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장장님의 복퀴엠 감상평 듣고 싶어서 존버 중입니다 ㅎㅎ
아마 이 작품 그대로 80~90년대로 가져가면, 지금의 란마 라는 작품은 전설이 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지금 작품이 못 만든 게 아니라. 구작을 본 이유가 그 시절 소년들의 가슴을 달아오르게 하는 요소가 부족해서...일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작 패배 히로인 같은 작품 만 봐도....그 요소가 지금도 통하는 게 신기하긴 합니다.
참. 야근 시키는 병원 얘기도 이젠 고전 이네요
공감도 되면서 복잡한 생각도 듭니다. 란마가 영향을 준 후대의 작품이 꽤 많거든요. 츤데레에 남주인공을 걷어차는 히로인이라던가...
야근 의학드라마는 ...이제 모르시는 분이 없더군요^^.
@@지식공장장2세 유아가 여자가장,남자가장,여자가정,남자가정이 미디어의 모든종류를 보고 읽고 듣게하나요?
약간 늘어진 느낌이랄까 성우나 제작진의 사정을 생각해서 연출을 좀 자제하는 느낌은 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완결이 깔끔히 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이의 대모험이 그랬던 것처럼.
0:10 디 그레이맨은 리메이크도 아니었는데 후속작에서 성우진 싹 바뀐거하고는 대조되네요 :)
5화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가끔 긴박감 넘치는 장면에서 박력 넘치는 관악기 소리가 곧잘 나오는 쓰임새가 어느 빨간 옷 입은 멍멍이가 주인공인 같은 루미코 작품이나 김전일에서 많이 들었던 느낌과 비슷하더라니... 알고보니 음악을 "와다 카오루"가 맡았더군요. 새삼 반갑더라구요 ㅎㅎ
저는 게임 킹덤 하츠로 익숙해진 사람입니다. 이렇게 얽히면 반갑죠^^
전 애장판 전집을 사서 보는 중 입니다. ㅎㅎ 전 그래도 예전맛이 좋네요
애장판이 번역이 깔끔하긴 합니다만...예전같은 구수한 맛이 없죠. 그래서 저도 두 버전 다 갖고 있습니다. ㅎㅎ
리뷰어의 리뷰가 산으로 가는 건 보통
-작품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해서 헛소리를 하거나
-작품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좋아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거나
지식공장장님의 란마 리뷰는 후자같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리뷰하시는 것 같아 보는 동안 재밌었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싶은데 분량이 자꾸 늘어나네요^^.
저는 세대가 달라서 원작을 안봤음에도, 란마라는 작품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
요새 넷플릭스 안보다가 란마 덕에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다음화 텀이 너무 긴게 흠 ㅜㅜ
시대에 맞춰 줄어든 부분도 있지만 그 재미만큼은 현재진형이인 란마!! 나이든 성우들의 여전한 목소리 유지는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8:18 그런 어른 수정해주겠어
세상이 변했으니 작품도 그 변화된 기준에 따라야 하겠지요. 구세대에 있어서는 향수를 신세대에 있어서는 흥미를 불어넣을 이 작품이 정말 산으로 가면 큰일 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검열이 이렇게 되면 속옷광인 '핫포사이'는 어찌될까요? 당시에 미디어에 성적 표현이 많았을 때에 나왔으니 핫포사이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그대로 속옷광으로 나오면 검열에 걸리고, 속옷을 빼고 나오자니 캐릭터가 약해지겠고...
행동을 크게 바꿔야겠죠. 그 영감은 살아있는 검열대상입니다. 속옷은 몰라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짓을...하면...
나이들어 보아도 여전히 재미있네요. 질질 끄는 요즘 애니와 드라마 지루해서 못 보겠는데 이거 보니 진짜 재미란게 뭔지 새삼스럽습니다. 반복해서 볼수록 재미있어요.
옛날 거는 이렇게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늘어졌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신작에서는 잘 연출했으면 좋겠네요. 료가 등장화는 확실히 옛날 거만 못 한 거 같아요
항상 작품마다 작품 내외적 분석과 업계의 사정까지 고려하는 폭넓은 지식과 통찰이 놀라우십니다. 보면서 항상 감탄해요. (건담 시리즈에서 프라모델의 중요성을 지식공장장님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프라모델이 작품 내적으로 미치는 영향도요.)
란마에 대한 분석하신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란마랑 좀 거리가 있어 뜬금없는 얘기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용자물의 팬이자, 오오바리가 제작에 참여한 메카물은 대부분 메카가 잘 뽑히고 재밌게 봤었는데, 오오바리가 스토리텔링이나 제작에서는 약간 입체적인 면이 있는 것도 같더라구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방영했던 은 뭔가 고전 용자물을 표방하면서도 모던한(최근의 트렌트와도 결이 맞는) 느낌의, 요즘엔 귀하디 귀한 용자성향(?) 메카물인.. 참 신기한 작품인 것 같은데요.
뱅브레이번이 잘 뽑혀서 좋았는데, 한편으로는 90년대의 그 정통적인 용자물이 다시 시리즈를 런칭할 순 없는걸까도 싶더라구요. 최근 더합체 등의 완구출시를 보면 굿즈나 상업성도 꽤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역시 제작 가성비 연비가 좋기 힘들어서 일까요 ㅋㅋ..
지식공장장님이 혹시 시간 여유가 되실때 보시고 공장장님 특유의 시선과 분석방법대로 영상을 만들어주심 정말 재밌을거 같습니다. 근데 무슨 주제로 만드시던지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요즘 시대 자체가 건담같은 대형 IP라면 모를까, 로봇물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경계전기가 대체가 망해서... 다들 몸 사리지 않을까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
8:18 밍나 세크스!!!
색을 다카하시 루미코처럼 예쁘게 사용하는 작가는 드물다 색감이 정말 예쁘고 환상적이다
기다렸습니다!!! 료가가 제 최애입니다!
료가팬이 은근히 많죠. 게임에서도 픽이 많았다고 합니다.
좋은 만화가는 독자들이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방해되는 잡스러운 설정은 다 뺸다라고 하셨는데 서양에 판치는 pc사상 주입 게임들은 pc를 강요하기 위해 잡스러운 설정을 오히려 더 넣죠.
그래서 좋은게 아님을 또 알게 되었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FAIL 가드 하다가 생각나서 댓글 써봅니다.
가르치기 위해 쓸데없이 끼워넣은게 보여서 유저들이 싫어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연스러우면 별 말이 없거든요.
지식공장장님 목소리는 본인목소리인가요? 아님 ai나 tts인가요?
3:14 몰랐네 란마 정주행을 몇번을 했었는데..
란마의 그 풋풋함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죠~
성우 돌아가셨다는 말이 정말 IP의 나이를 실감하게 만드는...
10:34 예전에 보이시 단발컷 좋아했던게..
텐도 아카네 영향이였구나..
이거 보고 기억났네... 지금 알았네.
9:46 BGM 이 뭐였지 기억이 안나네요 학교에서 많이 듣던 음악인데
사실 강동수 성우는 스즈오카 히로타카의 배역을 이어받고 있는 나리타 켄이 어떤가했는데 스기타 라니
그리고 카미유의 의학드라마라면 심야병원을 말하는것같네요.
폭렬난투편 오랜만이네요 ㅋㅋ
다른 애니는 뭐 다 보여주고 그리고 하는데 뭐는 검열하고 뭐는 안 하고 마음대로여 그냥 ㅋㅋㅋㅋㅋ
란마는 19세로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어느정도의 성적묘사가 나왔어야했다고 봅니다.
주인공자체가 ts가 아이덴티티이고 사실상 서사의 중심으로 쓰이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사실 ts의 서사를 잘 써먹기 좋은게 성적인 묘사들이죠.
근데 그걸 죄다 잘라버리니 너무 텅 비어버린 느낌이네요.
아마 공중파를 포기할 수 없었던게 아닌가 합니다. 본인들도 고민이 많았을 거에요. 소년만화로 수위를 고민하다니...
그럼에도 원작과 리메이크간의 표현력이나 전체적인 흐름이 너무 아쉬움 아무래도 스토리를 압축하다보니 묘사가 줄어서 그림체만 좋은 작품으로만 보인달까..? 시끌별 리메이크도 압축되긴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였어서 더더욱 느껴짐
시끌별은 작화도 예전거 많이 지킨것 같던데 란마는 옷이랑 머리색만 비슷한 다른애들 아닌가 싶어서 안보고있는데 재밌나요....
이건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근데 란마도 열투편은 작화 개판인건 매한가지긴 함
구작 애니의 팬들의 리메이크에 대한 평은 크게 갈리지만, 각자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양쪽의 차이점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나이를 많이 먹은 동일 성우분들이 35년전의 구애니 시절의 소년소녀 목소리를 낼수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목소리가 덜 늙는다고 하지만 늙으면 확 가는데 이 분들은 그대로라 신기합니다...
난 신작 좋게봄
기대에 못미쳐서 좀 아쉽더래도 실질적으로 우리가 잃을 건 없잖음 좋은 점만 있지
오래된 작품 이렇게라도 즐길거리 늘고, 다시 찾아보는 계기가 되고, 유입이 늘고, 굿즈가 나오고
팬 입장에선 나쁠 거 없지
좋게 생각함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난 고마웠어 만들어줘서. 나의 어렸을 때의 추억...
란마 극장판 같은거 보면 진짜 제대로 액션찍으면서 에네르기파 같은거도 쏘고 그러던데 그런 장면도 나오면 좋겠어요 ㅎㅎ
극장판은 지금봐도 재미있더군요^^.
8:18 카미유 비단이 출연한 뭔데요? 저거도 리메이크가 있어요?
...는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란마 유명하다고 이름만 듣다가 리메이크로 처음봤는데 그냥 개재미씀
잘 듣고 있다가 카미유가 등장하는 의학드라마에서 빵터졌습나다 😆
아니 저 의학드라마 주인공 카미유였습니까 ㅋㅋㅋ 오마이갓 😅
료가 참 좋아했는데 ㅎㅎㅎ
샴푸가 6화에 등장하나요 ㅋㅋㅋ
그래도 구작에 비해서 빨리등장하네요 😊
성우가 같아서 이젠 그냥 카미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바뀐 성우중에 텐도 소운 쪽은 좀 아쉽긴 한데( 바뀐 성우도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음..) 쿠노는 꽤 좋더라구요.
저번 리뷰에서 신작 란마가 작화 안정성이 있어서 좋다고 했는데 언급하신것 처럼 4화에서는 무너지는게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왜 이상한 색감을 썼나 했는데 영상을 보고 이해는 가네요.
나름 대로는 신경을 많이 쓴 표현법이었군요.
텐도 소운... 오오츠카 아키오로 메탈기어의 스네이크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애니, 게임에서도 유명하지만 진짜 주무대는 외화 더빙이죠.
교수님 목소리 톤 같으셔서 보는내내 전문가 강의 듣는 기분이었어영
란마1/2 리메이크 잘만든듯.... 80년대 만화가 지금 만화보다 훨씬 세련되고 재밌네요
란마 보니까 요즘 졸작들 수준하고 차이가 느껴짐 ㄹㅇㅋㅋ..
작가가 작가다보니
@@우럭단 근데머 다 개인의 취향 차이고 관점 차이지, 우열을 가릴 순 없다 생각함 각자의 매력이 있는거겠지
물론 난 루믹 취향임
작가가 천재임
이누아샤 메종일각 시끌별 다 재밌음
붕어 빵에 꼭 팥만 넣어야 되나?
하면 어떻게 꼭 뭐라고 할 수는 없는데
그렇게 한다면 그게 결국은 붕어빵인지 붕어 모양 빵인지는... 아쉽네
6화 예고편을 보면 샴푸가 아니라 코다치가 먼저 등장하더군요. 아마 8화쯤에 샴푸가 나올것 같네요
아 코다치가 나와버렸군요. 어쩌면 한참 뒤로 밀릴지도 모르겠습니다.
ㄴㄴ 샴푸 10화쯤에 나오는걸로 앎 7화는 격투 리듬체조 8화9화10화가 아마도 격투스케이트편 샴푸는 10화 마지막쯤?
그 선생님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지만, 카즈미 앞에서 정신 없을 때 란마 관절을 팍팍 꺾어버리기도 하고, 점혈을 하기도 하고, 툭 하고 등을 쳐서 못 걷게 만들거나 해서 강함 자체가 맥거핀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다른 란마와 싸우는 캐릭터들처럼 등장한 것이 아니라, 아카네가 동경하는 누군가인데, 카즈미를 좋아한다는 것으로 등장시킨 조역이라고 생각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때까지 싸움만 하던 둘에게 란마는 아카네가 이런 면이 있구나 하는 것도, 언니를 좋아하는 선생을 동경하는 그런 면도 있다는 것 때문에 아카네에게 신경 쓰기 시작하는 에피소드니까요.
그나저나 리메이크 할 때는 원작에 충실해야 한다고 보네요. 시대가 이 따위인 것은 정신 나간 놈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고요. 요즘 UN 인권위가 일본 애니에 이상하게 태클 걸었고, 뭐 일본 애니메이터의 실상이 안 좋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들은 정치적 성향으로 태클 건 면이 있는데다,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인권 문제로 일본 애니를 방영 안하게 되면 어떻게 하냐 걱정하는 이야기가 있던데, 전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는 그쪽대로 이래저래 새로운 라라 크로프트 애니처럼 어젠다를 미는 면이 있으니, 일본이 일본 자신을 위한 통합 일본 애니 채널을 만들어 세계에 방영하는 식이 차라리 좋지 않나 싶었네요. 뭐 일본 게임 회사는 은근히 해외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래봐야 영향을 받을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지만요. 드래곤퀘스트3 HD-2D의 남녀를 타입1,2로 바꿔서 "Dr 마시리토"가 선의 탈을 쓴 절대악 운운하기도 했고요.
란마는 좋은 작품 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느 시점엔 드래곤볼보다 재밋게 보고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도 그런 채널 궁리를 안 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사실 일본은 DVD, 블루레이를 고가로 팔아 그 수익으로 제작비와 마진을 충당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갔었죠. 그 문제를 해결해준게 해외라 지금같은 흐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란마보다 시끌별녀석들을 더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란마 리메이크만 주목받고 시끌별녀석들 리메이크는 듣보잡 취급받는 것에 씁쓸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애니 때깔만 보면 시끌별이 더 좋긴 한데 체급이 체급인지라...일본은 몰라도 한국에선 인지도가 별로 없더라고요
소싯적 란마 해적판으로 보다가..
작가 작품 찾아보다 시끌별 녀석들 알게되고..다음 메종일각.. 결국 인어의 숲까지 보게 되었어요..
시끌별 녀석들 알아보면서 작가가 여성작가라는 것에 두번 놀랐죠 ㅋ
시끌별도 좋은 작품인데... 원작 만화자체가 일본 문화에 밝아야 이해되는게 많아서 그런 듯 합니다.
우루세이 리메이크 개 미친듯이 기대했는데..
여사님 개 꼬장으로 안노감독 냄새를 아예 싹 다 지우느라도 그렇겠지만
작화 개 빻아버린 리메이크 란마와는 정 반대로
끝내주는 작화 말고는 장점이 없는 밋밋한 리메이크가 되버렸죠.
우루세이야쯔라는 원작 만화책은 별도로
tv판이나 극장판2편을 위시로하는 안노감독의 역량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오른 작품이라.
너무 너무 안타깝고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뷰티풀 드리머같은 명작을 우루세이야쯔라로는 더이상 볼 수 없게된게 리메이크 박살내버린거보다 더 안타깝습니다.
80년대엔 우리나라도 공중파 9시 뉴스에서 시신을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내보내 주던 시기이긴 했죠..
오대양사건때 지붕과 천장 사이에 수십구의 시신이 널부러져 있는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런걸 보면 방송규제가 강화된게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만화책도ㅠ소장 중인데.. 리메이크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드래곤볼 다이마도ㅠ아직 2회지만 괜찮더라고요.. 단순한 추억팔이 히메이크가ㅜ아니라 정마루다행입니다..
폭렬난투편을 게임잡지에서 보고 몇개월을 끙끙 앓다가 세뱃돈으로 결국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갖고싶었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뒀는지도 모르게 된..
제가 당시 갑용전설 빌거스트란 게임을 사는 바람에, 친구가 폭렬난투를 사고 나중에 제가 초기란무를 샀는데... 친구들 사이에선 폭렬난투의 평이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공장장님처럼 오랜 루믹팬인데 리뷰 너무 공감하면서 잘 보고 있어요 요즘 란마 보는 낙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진짜 란마를 사랑하시는것같아서 보기좋네요 ㅎㅎ
지금꺼지는 잘 버고 있습니다. 3편은 좀 아쉬웠지만요. 리메이크를 전체적으로 어레인지라고 본다면 3편은 좀 뭐랄까 어레인지 보다는 생략에 가까운 느낌이였습니다.
뭐 지루한 부분은 빨리 넘어가자 라는 의도였다면 이해가 되지만요.
아카네 단발이 어릴땐 그렇게 이뻐보일 수가 없었는데 지금 보니 살짝 촌스런 감이 있네요 ㅎㅎ
😁란마 격투게임들은 쌍팔년도 게임들 아니랄까 끝판왕들이 정말 상욕 나오게 어려웠습니다. 어린 시절 이놈들 때문에 얻은 스트레스가 게임하면서 얻은 재미를 짓이길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가이드 양반이 야마데라 선생이란 걸 1화 캐스트에서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 분은 정말 마음만 먹으면 남이 구분하기 어려운 연기에 능하신 것 같습니다. 역습의 샤아의 규네이가 이 분이었다는 걸 알고 아무리 초창기 연기라고 해도 그렇지 정말 이렇게 다르나 싶어 충격적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슈로대등에서 규네이를 다시 더빙하시면 정확히 그 시절 톤으로 연기하시더란 거였죠.
게임 난이도는 PC엔진이 절정이었죠. 대전 쪽에서는 늦게 비룡승천파를 쓰는 사람이 이기는 말도 안되는 게임이라 웃어넘겼는데, 컴퓨터 대전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죽하면 한 번 산 게임은 반드시 엔딩보는 제가 게임을 하지 못했었죠.
야마데라 코이치... 정말 과거 풋내기 시절 톤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성우죠.
진짜 란마... 국민학교때 같은 반친구가 집이 비디오방 운영해서 12월달에 난로 앞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대형 티비로 봤던게 생각나네여
진짜 오래되어서 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재미있게 봤던건 기억나네여 ㅎㅎ
차라리 머리카락이나 빛으로 가려버릴 것이지 대놓고 꼭지가 사라지니까 마네킹 같아서 노꼴됨
ㅇㅈ
야애니를 보러가 걍
지식공장장님 궁금하게 있는데요 요즘 애니는 TV판도 너무 심하다할정도의 극과 극으로 나뉘는것같은데..혹시 이유가 먼지 알수있을까요? 일례로 회복술사의 재시작같은 경우는 TV판으로 알고있는데 이런수위가 공중파에 가능한가?였고 일부 애니들도 이게 테레비젼으로 방영되는게 가능하다고??라고 느낄정도였는데 란마는 심각하게 검열아닌 검열을 받고있는 느낌이 들어서요...그 이유와 배경을 알고계시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란마는 일본에선 PG-13이기 때문에, 즉 청소년관람가라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청불이 되어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란마본적도 없는데 리메이크판 너무 잼있음
원작을 본 적이 없는 애송이로써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ㅎㅎ
어쩐지 색감이 톡톡튄다했더니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
새빨간 란마머리도 좋지만 진핑크? 적핑크..? 내가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 색감도 이쁘네요.
아! 인어의 슾 너무 좋아하는 작품인데 tv 시리즈 1화를 보고 ...... 이 작품도 다시 리메이크를 보고 싶네요
저도 리메이크를 원합니다.
넷플릭스에 들어간 순간..검열 무조건 함..
진격거도 그랬고...귀칼도 그랬구요..
역대급 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너무 옛날 작화라 보기가 힘들었는데 리메이크 해주니 좋네요
구판도 그렇고 당시 루미코 애니는 나카지마 아츠코라는 캐릭터디자인 겸 작화감독 덕분에 미려한 캐릭터로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였는데 신판은 코믹스에 가까운 그림체라 이것도 좋지만 구작이 그리운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요 특히 구판 샴푸는 요녀 그 자체였는데..
샴푸의 인기는 사실 구판 애니가 다 만들었다고 평가되죠.
6:11 아 학교 학원이 그걸로 갈렸구나.
옛~~~~날에 일본은 학교가 학원인줄 알았는데 등급때문에 학교가 학원으로 불렸던거구나.
초딩 때 란마를 투니버스에서 처음 봤는데 캐릭터에 흠뻑빠져서, 내용 더 찾아보려고 인터넷 막 돌아다녔음. 그러다가 어느 사이트에서 만화책풍 일러랑 소설이 엄청 많이 모여있는거임. 아마 개인 홈피였을 듯. 2000년대 초창기에 개인 홈페이지가 범람하던 시기라. 여튼 란마가 소설도 있나? 라는 생각하면서 막 읽었는데, 내용이 막 남캐끼리 이어지고 여캐끼리 이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 다행히? 엄청 찐한 묘사같은 건 없었고, 재미도 없어서 그냥 소설은 만화랑 내용이 많이 다른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팬픽 모아놓은 걸 읽었던 거임ㅋㅋㅋ 만약 그때 내용도 찐하고 거기에 빠져들었으면 나라는 존재가 망가져버렸을지도...
영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추억의 만화 같은거 발견하면 반가워서 또 주절거렸네요. 영상은 잘 봤습니다!
성적인 묘사라... 단어 선택이 좀 미묘한데.. 그냥 적당한 노출이 오히려 몰입감 있지... 노출을 싹다 지워버린거보고 걍 예전꺼 보는 중.
아카네 개이뻣는데 료마한테 머리짤리고 팬들한테 찬밥신세된게 불쌍해😢
@@jsyun9496 샴푸로 갈아탄 계기..
결국 블루레이가 나오면 작붕이 수정 들어갈테고 검열이 없어지겠지만
뽕빨을 은근 좋아하는 분에겐 아쉬운건 사실이죠 ㅋㅋㅋ
글쎄요.. 제게는 이전 성우분들의 여파가 컸던 걸까요.
'스즈오키 히로타카'씨의 쿠노 목소리에는 (멍청하긴 하지만 그래도 갑부집 아들이라) 평상시 말투에 어딘가 어딘가 날카로우면서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는데
'스기타'씨의 쿠노는 그런 부분이 몽땅 사라지고 거의 그냥 막 나가는 걸로 밖에 안들리더군요. 힘 조절이 안된다고나 할까....
덕분에 쿠노의 외모와 목소리가 완전히 따로 놀고 뭔가 붕 뜬 듯 해서 몰입이 확 깨졌죠.
제게는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스즈오키 히로타카씨의 그것도 좋았죠. 평상시에는 훌륭한 신사... 하지만 수틀리면 막나가는 변태... 이중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꾸로 가는 미친 세상!
샴푸는 10화 등장 예정입니다ㅠ 코다치 먼저 보시지요
아마 이번에도 2쿨까지는 나올 거 같은데 과연 언제까지 나올 것이냐... 궁금하긴 하네요
옛날에 대영팬더판으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리메이크는 안봤습니다
어릴때 집없는아이 라는 만화를 테레비로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는데
나중에 나온 리메이크판은 영 취향에 안맞더라구요
리메이크라.. 어릴때 생긴 선입견은 잘 안고쳐지네요
차이나를 빼버린게 원작과 차이나(웃음)
역시 지식공장장님의 매의 눈을 피해갈수 없는 감독 우다 코노스케와 태권도가 중국무술에서 유래했다는 자칭 쿵푸고수 조문탁과의 배틀로얄을 (넷플릭스는)추진해야...(웃음)
지식공장장님~언제나 즐겁게 잘보고 있습니다
아재개그가 최고시군요!
@@지식공장장😅😅😅
누드와 포르노 구분을 확실히 해서 심야 방송에서의 가슴, 엉덩이 노출 정도는 좀 관대하게 넘어갔으면 합니다. 도대체 동양사를 철저하게 망쳐놓은 아무짝에도 도움 안될 그 유교라는 것의 잔재를 어디까지 놔둘건지...
요즘은 유교보단 pc가 망쳐놓고 있음
란마 리메이크를 보면 연출 액션 스토리등 저는 괜찬게 보는데요 생각해보면 10년동안 일본 에니에서 보였던것이 결국에는 적정수준의 자본이 들어가질 못한것이였다는것으로 결론지어지더라구요 란마가 어느정도의 자본이 들어갔는지는 알수 없으나 확실한건 넷플릭스에서 정적수준이상의 돈을 지원해줬다는 느낌을 들게 하네요 자기들이 하고 싶은것 4화 초반에 나오는 16비트 격투씬이라든가 중간중간 디테일이 일본 에니 황금기 수준인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어쩌면 미국의 지원 받는 일본에니가 되살아 나고 있다는 말을 누가 했었는데 사실 같네요 뭐랄까 기쁘면서 한편으로 약간 거시기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인즉 란마는 전편 다 나오면 묵혀놨다 전부. 보는걸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에 한편 너무 감질나요😂😂😂😂😂😂
물론 거품경제니 지금 기준의 저예산은 아니겠지만 란마TV판은 상당히 열악한 환경에서 저예산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인 성우들 데려다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시티팝이구나... 뭔가 그림에 몽글몽글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예전의 날 것 느낌이 더 좋았는데... 추억 보정인가 봅니다..
란마의 또 한명의 약혼자 우쿄가 리메이크판에서도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우쿄의 성우인 츠루 히로미 님도 이미 이 세상 분이 아니신데... 저의 첫 사랑 캐릭터도 아유카와 마도카였는데... 혹시 어느 분이 성우로 환생해 주신다면 부활자 박정자를 뵌 것처럼 숭배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파칭코 게임이 나오면서 성우가 정해졌더군요. 그대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의학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 ㅋㅋㅋㅋㅋ 이걸 아는 내가 ㄹㅈㄷ네 ㅋㅋㅋㅋㅋ
리메이크가 때론 추억을 파괴하기도 하지
강철의연금술사처럼 좋은 작품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