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가 무너지는건 어쩔 수가 없는 현실 입니다. 작품수가 너무 많은데 사람은 부족하니 원청이 다 소화를 할 수도 없고 그걸 하청< 그로스>를 주는데 이게 하청 회사들은 원청이 다 써버린 스케쥴을 받기에 시간이 부족하니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게 요즘 에니 패턴 입니다.편수를 줄이고 단가를 올려주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음 그래도 넷플이 들어와서 그나마 에니 단가가 올라간게 희망 입니다 ㅜㅜㅜ 진짜 너무 적음
작화가 무너지는건 스케쥴이 빡빡해서 퀄리티를 맞추기 힘든것도 있지만 한 동작에 들어가는 컷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예전 8~90년대 만화가 좀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이라 생각되는 이유는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지 않게 보일 한계까지 컷수를 줄여서 상상력으로 떼워서 원가절감을 한 덕분인데 요즘은 TV 화질이 예전에 비해 격이 다를정도로 상승했기에 장면에 필요한 컷수를 늘릴 수 밖에 없었고 거기에 본 동영상에 나왔던 눈이 움직이는 모습같은 디테일을 챙기는것도 구분할 정도로 시청자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해도 인건비를 투자하지 않으면 올라간 시청자의 기대치를 채우기가 힘들기 때문임. 생각보다 8~90년대 애니들도 제작환경 빡빡한건 마찬가지였고 작화붕괴도 많았어요. 그게 티가 안난건 컷수를 최대한 줄인 덕분에 상상력으로 떔질하는 덕분에 작화붕괴가 티가 안나고 거기에 예전 브라운관 화질로는 구분하기가 더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공장장님 목소리에서 기쁨의 톤이 강하게 묻어 나는 군요. 팬으로서 우려도 많으셨을 텐데 이제 맘 놓고 즐기실 일만 남으셨네요 ㅎㅎ 그래도 저 가볍고 뭐랄까 살짝 뿌연 듯한 색감은 여전히 거북하네요. 좀만 더 채도를 올리든지 해서 생생한 느낌을 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1:57 으윽.... 월희의 애니메이션 추억이.... T^T 애니랑 코믹스만 보고 너무 좋아서 ( 게임은 하나도 안해본 주제에 ) 나무위키만 파고들어서 타입문 세계관을 공부하고 푹 빠진 절 한큐에 좌절에 빠지게 했던 애니... 솔직히 1화 빼곤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월희 리메이크도 했는데 페이트 루트랑 월희 애니도 UFOtable이 리메이크 해주면 제 컬렉션으로 모을텐데....ㅡㅡ;;; 잉잉잉 완전 신작적이라는 단어의 설명을 들으니 은하영웅전설 DNT가 생각나네요. 이것도 시대의 변화를 감안해서 원작을 상당히 재해석해서 내놓았다고 생각하고 전 DNT가 참 맘에 듭니다.
@@지식공장장 사실 같은 런타임에 같은 내용에, 추가연출이 들어갔으면 오히려 템포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대사가 줄어서 그런지 약간 편집 탬포가 이상한 느낌이더라구요. 사실 구작도 1,2화는 의미없는 개그나 아카네 등교 액션이 들어가면서 편집 탬포가 좀 이상한 편이긴 했는데, 리메이크는 원작에서 탬포가 좋은 편이었던 쿠도와의 만담 장면도 그런 느낌이 약간 있어서....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긴 합니다.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디지털 작화를 거의 혐수준으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예상외로 셀애니가 아닌데도 질감이 현대적이면서도 예전생각이 나게 하는 뭔가 디지털느낌이 덜해서 가장 좋았습니다. 색깔도 밝으면서도 파스텔느낌이라 산뜻했구요.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야시바라 메구미 팬으로 정말 너무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과거 란마를 아주 즐겁게 봤고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구작 애니메이션은 결국 끝까지 가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죠. 이번 신작 리메이크도 딱 샴푸 처음 나오는 정도까지만 나올 것 으로 예상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작화도 좋고 색감이 좀 옅은것만 뺴면 아주 훌륭해서 지금 이정도 퀄리티로 만화원작 엔딩까지 시즌제로 꾸준히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란마를 좋아해서 란마는 tv판, ova,극장판 다 봤었네요. 구판과 비교해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많은 부분이 좋았습니다. 구판 애니는 예전 일본 장편 tv애니메이션 특성상 에피소드별 작화 수준 차이가 좀 나기도 하고 하청이 여러곳인지 작화의 균질성도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게 적은 편이라서 기대해 볼만한 변화 같구요. 그리고 언급하신것 처럼 구작을 보면 좀 늘어지는 컷들이 있는 반면 신작은 그게 없이 컷전환이 빨리 가는게 역동적이어서 좋더군요. 저도 전체 에피를 애니화 할순 없겠지만 최대한 살려서 이번에는 원작 엔딩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시즌 12편이니 한 4~5시즌 정도 해줬으면..)
구판 애니를 어릴적에 일본판으로 보고(...정식 수입은 아니었죠.) 정발판으로 만화책까지 봤던 입장에서는, 이번 애니의 작화나 색감이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원작에 가까운 표현이라는 지식공장장님 말씀에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전 선정적인 표현이 거의 완전히 배제될 줄 알았는데, 1화에서 란마(여)의 노출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오히려, 이 정도의 노출을 넣었다고? 싶었습니다.
이번작품은 원작에 충실한 느낌이 강합니다 색감이나 작화 그리고 효과음 같은 표현등인대요 원작도 좋아하고 애니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신작 애니는 기존 애니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되 구판에선 볼수 없었던 원작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기에 이번 나온 결과물을 보곤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둘다 좋아하지만 둘중 고르자면 애니쪽 디자인이 더 호감이 간다고 할까요 하도 여러번 본 작품이라 배역이 바뀐 케릭터들의 뇌내 갭이 큰 문제도 있는대 익숙함의 문제일뿐 교체된 성우들의 연기력이 떨어지는건 아니니 계속 보면 익숙해질듯 합니다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의 증가로 구작을 다시보는 기회가 미디어를 다시꺼내 보기보단 많아지긴했지만 OVA나 극장판류의 영상들은 라이센스 문제인지 잘 올라오지 않더군요 이게 아직까지 DVD나 블루레이 매체를 버릴수 없는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사실 란마를 만화책이나 애니를 제대로 본 적이 없고, 가끔 게임잡지에 나온 이미지컷이나 슈퍼패미컴 격투게임 몆 번 해본 게 전부여서 이 번 리메이크작은 저에겐 말그대로 완전신작느낌이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ㅋ 은연중 보면서 구작과의 비교할 일 자체가 없으니, 편안하게 보게되는데, 특히 더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요즘애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성있는 그림체 때문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처럼 길게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사정상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 시절 즐기지못한 컨텐츠를 지금이라도 거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겠습니다.
비교하면서 봤는데 전체적인 흐름이나 연출은 원작이 더 좋고 16:9 프레임이나 색감은 리메이크가 더 좋았어요. 특히 아카네와 란마 아버지들의 특유의 아저씨 느낌이 귀여운 스타일로 바뀌어서 아쉬웠어요. 원작 애니가 워낙 훌룡해서 리메이크를 크게 기대 안했지만 바람의 검심보다는 훨씬 나은 리메이크라고 생각해요. 향상시킬 부분이 많은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애니를 리메이크 하면 좋겠네요.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이노래가 사라졌다니 이건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음악이었는데 ㅋㅋ 선정적인 묘사는 확실히 요즘 시대에선 불가능에 가까울듯. 예전 건 두유가 그대로 나왔었으니 ㄷㄷ 속바지는 뭐 남자란마가 입는 트렁크라고 보면 이해가 가는 수정이네요. 루미코여사가 아직도 활동을 많이해서 좋군요. 특히 개인적으로 이누야샤때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
77년생 아재 인데.. 란마 는.. 진짜... 레알 최고로 재미있습니다 다만 2회 이지만.. 드문드문 나오는 연출이 본편보다 더 멋지게 나오네요 란마 잘빠진거 같아 뵈요 ㅎㅎㅎㅎ 진짜.. 왜 자본주의가 그 모든것을 떠나서 란마 리메이크 입장에서는 최고의 경제 체제가 맞아 뵈네요
2000년대 중반 중학생 시절 투니버스에서 우연히 더빙판을 접하게 되어서 만화책, 자막 원판으로 정주행까지 한 작품. 이 작품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제가 타카하시 선생님의 이누야샤를 정말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이 작품이 타카하시루미코의 진짜 명작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1980년대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던 세대 분들보다 한참 어리지만, 주인공(사오토메 란마) 그림체가 현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보다 더 여자애 같은 느낌이 들고, 히로인(아카네) 얼굴 표정이 단아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너무 달라져서 제 취향이 아니네요. 저는 원판이 더 좋아요. 오리지널판의 주인공이 기성세대, 그 바로 위에 있는 저희 부모님세대 젊은 시절의 옛날사람들 같은 상남자 느낌이 들어도 차라리 그게 더 나아보여요. 리메이크판은 드라마판에서 히로인 텐도 아카네 역을 맡은 아라가키유이 누님이 더 나을 정도. 그냥 제 주관적인 평이에요. 그 시절을 넘을 수는 없어보이는 느낌. 이거는 손대면 안될 듯한 느낌. 아직 안봤지만, 조만간 볼겁니다
예리하시네요. 애니메이션(구판) 열투편의 아카네는 당시 일본에서 참 말이 많았습니다. 아카네는 솔직하지 못할 뿐 굉장히 상냥한 아이인데, 열투편(일부)에서는 란마를 드잡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원판의 아카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는 기대안했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다만 2기가 안나온걸로 볼 때 목표치를 채우진 못한 듯 합니다.
제작이 마파라 액션연출이나 퀄리티 유지는 걱정이 없는데, 워낙 오리지날 작품에 향수 있어서인지 색감이 좀 가벼운 느낌이 걸리더군요. 요즘 시대 친구들은 자극적인 색감과 액션에 많이들 열광하는 추세라, 그런 자극이 없으면 인기 유지가 힘들지 않을까... 물론 전 계속 볼꺼지만.
캐러 디자인 쪽은 리메이크가 루미코 여사님 작화에 비슷함 구작 애니쪽은 캐러디자인이 오히려 당시 애니풍에 가까웠고 또한 채색 또한 짙게 해서 만화책과는 확연히 달랐음. 그때는 란마말고 다른 원작있는 작품들도 애니는 애니고 만화는 만화라는 인식이 강했음. (연재중 작품들이 많아서 원작을 따라잡아서 중간부터 산으로 가는 식이라...)
캬~ 공장장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이신것 같고 제가 감명깊게 봤던 만화를 다 섭렵하신 것 같은데 이렇게 깊이있는 조예가 끊이지 않고 나오다니....ㅎㅎ 슬램덩크때의 해설도 너무 감동 받아서... 직업이 무엇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저도 옛 추억으로 넷플 란마를 봤지만 작화가 너무 허접해서 못 보겠더군요 2:55 여기서도 딱 비교가 되지요 왼쪽은 프로, 오른쪽 그림은 정말 소질있는 초중생들이 연습으로 그린 그림 같습니다. 색감이야 스타일이 다르다고 보면 되는데 형태감 수준이 너무 낮아졌어요... 요즘 만화들 형태감이 좋은 것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디자인을 전공한 꼰대라 그런지 요즘 만화들은 참 작화가 아쉽습니다. 기대하고 봤던 미야자키의 유작 그대 어떻게 살 것 인가도 놀랄 정도로 실망 스러웠구요 요즘 아이들 퀄리티있는 작화의 에니를 못보고 자라나니 아쉽습니다.
전편 다본 사람 입니다 란마는 뒤로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맥락 없고 어이도 없는데 뻘하게 웃긴 그런 스토리임 밑도끝도 없이 아들을 수 없이 팔아제끼며 아들 사위 삼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랑 신개념 격투를 벌이며 좌충우돌 하고 노출도 많아서 은근히 눈요기가 되기도 하고 암튼 80~90년도의 일본 정서가 듬뿍 들어간 애니가 요즘같은 시대에 그것도 161편? 이나 되는 스토리를 어떤방식으로 살릴지 미지수임 솔직히 작화도 옛날버젼이 더 낫다고 생각됨 업스케일 하는 정도면 좋은데 작화가 모던해지면서 리메이크편 반응이 어느정도 부정적이다 하는게 내 생각인데 지켜봐야 할 듯
그림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의 경우는 원작 코믹스보다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 대영팬더가 수입한 TVA를 먼저 접했기 때문에 란마하면 TVA 그림체가 근본입니다. 지금 봐도 걸작인 OVA와 극장판 시리즈도 TVA 그림체였기 때문에 루미코의 원작 코믹스는 한참 뒤에나 해적판으로 접해보고 그림체가 TVA와 크게 달라 뜨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히려 구작보다 러브코미디의 느낌이 강해져서 강점이 된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마가 스토리나 연출이 좋아서 뜬게 아니라 그 시대의 에로시즘의 표현이 허용성이 강했던게 이점이었던 거죠 연출이나 컷 아무 변경도 없이 예전처럼 나왔으면 진짜 크게 망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만 메종일각이 리메이크 돼서 이런식으로 간다면 오히려 그쪽은 욕을 엄청 먹을것 같네요 메종일각은 드라마가 강해서 이런식으로 왁자지껄하게 연출하면.... 그 중간중간 나오는 소소한 감정선이 좋았던 거니까요
◆ 란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란마1/2' 리메이크?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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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1/2'의 히로인 쟁탈전, 아카네와 샴푸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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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루미코 팬의 '란마1/2' 리메이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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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일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오프닝에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하는 노래가 아니어서 서글펐어요
ㄹㅇㅋㅋ
ㅋㅋ맞아요 살짝기대했는데
사실, 기대했는데 오프닝과 같이 보니 새 노래도 괜찮더군요.
특별편에 나오겟죠
저도 그랬어요 😂😂
작화가 무너지는건 어쩔 수가 없는 현실 입니다. 작품수가 너무 많은데 사람은 부족하니 원청이 다 소화를 할 수도 없고 그걸 하청< 그로스>를 주는데 이게 하청 회사들은 원청이 다 써버린 스케쥴을 받기에 시간이 부족하니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게 요즘 에니 패턴 입니다.편수를 줄이고 단가를 올려주면 좋겠지만 그것도 쉽지가 않음 그래도 넷플이 들어와서 그나마 에니 단가가 올라간게 희망 입니다 ㅜㅜㅜ 진짜 너무 적음
게다가 한 번 무너졌던 회사니 더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작화가 무너지는건 스케쥴이 빡빡해서 퀄리티를 맞추기 힘든것도 있지만
한 동작에 들어가는 컷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예전 8~90년대 만화가 좀 더 다이나믹한 움직임이라 생각되는 이유는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지 않게 보일 한계까지 컷수를 줄여서 상상력으로 떼워서 원가절감을 한 덕분인데
요즘은 TV 화질이 예전에 비해 격이 다를정도로 상승했기에 장면에 필요한 컷수를 늘릴 수 밖에 없었고
거기에 본 동영상에 나왔던 눈이 움직이는 모습같은 디테일을 챙기는것도 구분할 정도로 시청자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해도 인건비를 투자하지 않으면 올라간 시청자의 기대치를 채우기가 힘들기 때문임.
생각보다 8~90년대 애니들도 제작환경 빡빡한건 마찬가지였고 작화붕괴도 많았어요.
그게 티가 안난건 컷수를 최대한 줄인 덕분에 상상력으로 떔질하는 덕분에 작화붕괴가 티가 안나고
거기에 예전 브라운관 화질로는 구분하기가 더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boungGu 그래도 예전에는 이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들이 저런 작업을 소화해 냈지만 일본이나 한국이나 저임금 고강도 작업을 못견디고 많이 떠났지요
요즘은 원가절감 문제로 일본도 CG나 컷씬 재새용율이 높아진게 오래됨 그래서 과거만큼 샐방식 대작이 거의 없는건 현실이긴함
작화 엄청 좋던데요?
81년생 아재 입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애니도 공장장님 영상도
전 신판 그림체 너무너무 좋던데 구판애니 그림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떠오르게 만드는 그림체였음
속바지가 아니라 트렁크팬티일거입니다,,,,만화에서도 있던 설정인 속옷은 여자속옷을 절대 잎지않는다라는설정(후반에 어쩔수없이 입는 에피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는 중 입니다 ㅋㅋ 어릴때 비디오로? 본 기억이 있는데 순서대로 본것도 아니라 지금 1화부터 보니 재밌네요 ㅎㅎ
만화 에니 둘다 좋아하고 몇번이고 본 사람으로서.... 1~2화 대 만족중인데 앞으로도 계속 이 수준을 유지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구작을 보고 자란 세대지만, 지금 2편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번 란마 리메이크 너무 좋아요. 오프닝도 마음에 들구요!
그런데 12편이 끝이라고 합니다.
과거 구작은 100편 넘게 있었는데..............
@@daewookkim4795 1쿨이 12화 있는겁니다 흥행이 된다면 2쿨, 3쿨 진행해서 원작 마지막까지 할 수 있겠죠
물론 마지막까지 안하면 리메이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daewookkim4795 수익이 좋으면, 계속 나올겁니다 적어도 완결까진 가야죠...
오프닝이 DOCO가 아니라고 해서 처음엔 아쉬웠는데 막상 보니 괜찮더군요.
아카네는 단발이 래전드지, 2기에서 머리 깎나?
공장장님 목소리에서 기쁨의 톤이 강하게 묻어 나는 군요. 팬으로서 우려도 많으셨을 텐데 이제 맘 놓고 즐기실 일만 남으셨네요 ㅎㅎ
그래도 저 가볍고 뭐랄까 살짝 뿌연 듯한 색감은 여전히 거북하네요. 좀만 더 채도를 올리든지 해서 생생한 느낌을 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1:57 으윽.... 월희의 애니메이션 추억이.... T^T
애니랑 코믹스만 보고 너무 좋아서 ( 게임은 하나도 안해본 주제에 ) 나무위키만 파고들어서 타입문 세계관을 공부하고 푹 빠진 절 한큐에 좌절에 빠지게 했던 애니... 솔직히 1화 빼곤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월희 리메이크도 했는데 페이트 루트랑 월희 애니도 UFOtable이 리메이크 해주면 제 컬렉션으로 모을텐데....ㅡㅡ;;; 잉잉잉
완전 신작적이라는 단어의 설명을 들으니 은하영웅전설 DNT가 생각나네요. 이것도 시대의 변화를 감안해서 원작을 상당히 재해석해서 내놓았다고 생각하고 전 DNT가 참 맘에 듭니다.
진월담월희는 원작을 안해본 사람에겐 괜찮은 평이더군요. 하지만...
그러고보니 왜 타입문은 월희 애니메이션을 안 만드는 걸까요?
저도 은영전 DNT 좋아합니다. 원작의 재현을 정말 잘 했는데 이상하게 평이 안 좋더군요.
정말 이게 다시나올줄 몰랐어요. 지난번 리뷰하신것처럼 만화책도 책방에서 복제 해적판 만화만 있고 구하기가 참 어려웠었는데 , 구판 애니메이션은 결말이 아쉬웠던 부분들도 있고 시끌별녀석들 처럼 리메이크가 될 줄 몰랐는데 ... 그 것도 넷플릭스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전에는 영상미만 보는 잼이로 감상만 했는데 나이들고 서는 요즘은 왠지 방향성이 있는 설명이 가미가되면서 구도가 더 잼있게 늦겨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카네는 단발이 래전드지, 2기에서 머리 깎나?
란마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화부터는 설명해주신 부분들이 눈에 들어와 더 즐겁게 시청이 가능할 것 같아요.
개그씬의 편집 호흡이 좀 이상한것과 겐마와 란마의 액션씬 편집이 좀 늘어지는것만 제외하면 너무 좋더군요. 이건 작화랑 연출에 욕심이 약간 과해서 그런 느낌이고, 아마 나중으로 갈수록 애니메이터들의 열정이 적당히 줄어들면(...) 괜찮아 질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전 중간중간에 들어간 추가 연출 찾는게 좋더군요.
@@지식공장장 사실 같은 런타임에 같은 내용에, 추가연출이 들어갔으면 오히려 템포가 더 좋아져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대사가 줄어서 그런지 약간 편집 탬포가 이상한 느낌이더라구요. 사실 구작도 1,2화는 의미없는 개그나 아카네 등교 액션이 들어가면서 편집 탬포가 좀 이상한 편이긴 했는데, 리메이크는 원작에서 탬포가 좋은 편이었던 쿠도와의 만담 장면도 그런 느낌이 약간 있어서....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긴 합니다.
란마1/2 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ㅋㅋ 저도 루믹의 엄청난 팬으로서 제 최애인 메종일각도 언젠가는 다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만약에 나온다면 좀 더 세련되고 절제된 성인향으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확실히 메종일각은 어른을 위한 드라마로 나와야겠죠.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뷰 나올줄 알았음...^^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시대도 변한만큼 개그코드도 변한것같고...
틈틈히 글씨가 들어가서 만화책 보는느낌..
나쁘지 않았어요
2화때 구로로로라는 문구가 번개칠때 음성내용으로 들리고 쿠노 다테와키랑 사오토메 란마랑 대결할 때를 암시하는 시그널로 인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디지털 작화를 거의 혐수준으로 싫어하는 사람인데, 예상외로 셀애니가 아닌데도 질감이 현대적이면서도 예전생각이 나게 하는 뭔가 디지털느낌이 덜해서 가장 좋았습니다. 색깔도 밝으면서도 파스텔느낌이라 산뜻했구요. 계속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야시바라 메구미 팬으로 정말 너무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하야시바라 씨는 여전히 건재하시더군요... ㅎㅎ
2D 맞는데요?
아케네 성우 목소리는 아직도 60대가 아님... 대단함...
@@wincup
디지털 애니가 맞아요
님이 2D라고 하니깐, 글쓴이가 3D애니라고 착각한 거 아닌가 해서 쓰신 것 같네요
@@YCR-nv5tl 아! 이런;; 제가 잠깐 엄청난 착각을 수정합니다. 창피;
과거 란마를 아주 즐겁게 봤고 개인적으로 만화책도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구작 애니메이션은 결국 끝까지 가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죠.
이번 신작 리메이크도 딱 샴푸 처음 나오는 정도까지만 나올 것 으로 예상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작화도 좋고 색감이 좀 옅은것만 뺴면 아주 훌륭해서 지금 이정도 퀄리티로 만화원작 엔딩까지 시즌제로 꾸준히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차 목록을 보니 구판애니를 뒤흔들었던 빙상격투편이 엔딩이더군요. 정말 샴푸까지 나올 듯 합니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선정성 논란이 폭발하는 핫포사이 할아범 등장전까지만 만들거같은 느낌적 느낌...!
유두 실종으로 나오긴 해요...
성우님들 특히 도코 맴버들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니ㅠㅠ 귀호강해서 너무 좋고
화사한 작화와 액션 연출로 눈호강까지 하고 있네요. 매화 기대가 됩니다~~
리메이크하면서 다른 그림체가 돼버리는 작품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란마는 원작 그림체가 보여서 너무 좋았음
성우분들이야 다들 목소리 좋고 연기도 잘하시지만 여란마 목소리는 특히 집중해서 듣게됨
ed도 달달함
란마를 좋아해서 란마는 tv판, ova,극장판 다 봤었네요. 구판과 비교해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던데 저는 많은 부분이 좋았습니다. 구판 애니는 예전 일본 장편 tv애니메이션 특성상 에피소드별 작화 수준 차이가 좀 나기도 하고 하청이 여러곳인지 작화의 균질성도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게 적은 편이라서 기대해 볼만한 변화 같구요.
그리고 언급하신것 처럼 구작을 보면 좀 늘어지는 컷들이 있는 반면 신작은 그게 없이 컷전환이 빨리 가는게 역동적이어서 좋더군요.
저도 전체 에피를 애니화 할순 없겠지만 최대한 살려서 이번에는 원작 엔딩까지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시즌 12편이니 한 4~5시즌 정도 해줬으면..)
저도 원작엔딩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외 평점보면 어딜가도 4점은 넘어서 괜찮을 것 같아요.
구판 애니를 어릴적에 일본판으로 보고(...정식 수입은 아니었죠.) 정발판으로 만화책까지 봤던 입장에서는, 이번 애니의 작화나 색감이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원작에 가까운 표현이라는 지식공장장님 말씀에 동의할 수밖에 없네요.
그리고 전 선정적인 표현이 거의 완전히 배제될 줄 알았는데, 1화에서 란마(여)의 노출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오히려, 이 정도의 노출을 넣었다고? 싶었습니다.
네 선정성을 줄이는 한이 있어도 원작의 틀을 무너뜨리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시츄에이션이 중요하지 묘사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다만 과거의 그걸 기대하는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어쩐지 더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더니 디테일이 많네요.
예전 만화도 길어져서 보다가 포기했던지라 ㅋㅋㅋㅋ 마지막 말씀대로 포인트를 살려 애니화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주인장님이 란마에 진심이란게 전해지는 영상이네요
어릴적 해적판 황금봉이로 재미나게 읽었던 추억이 소록소록 납니다.
신작이 연출도 그림도 깔끔하고 재밌네요..
여주가 좀더 괴팍(?)했던거 같은데..나름 귀엽게 나오는거 같네요
70~80년대 명작들 다시한번 리메이크 해주면 고마울 뿐입니다.
이번작품은 원작에 충실한 느낌이 강합니다
색감이나 작화 그리고 효과음 같은 표현등인대요
원작도 좋아하고 애니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신작 애니는 기존 애니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되 구판에선 볼수 없었던
원작의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기에 이번 나온 결과물을 보곤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둘다 좋아하지만 둘중 고르자면 애니쪽 디자인이 더 호감이 간다고 할까요
하도 여러번 본 작품이라 배역이 바뀐 케릭터들의 뇌내 갭이 큰 문제도 있는대
익숙함의 문제일뿐 교체된 성우들의 연기력이 떨어지는건 아니니 계속 보면 익숙해질듯 합니다
최근 스트리밍 서비스의 증가로 구작을 다시보는 기회가 미디어를 다시꺼내 보기보단 많아지긴했지만
OVA나 극장판류의 영상들은 라이센스 문제인지 잘 올라오지 않더군요
이게 아직까지 DVD나 블루레이 매체를 버릴수 없는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일본쪽 팟캐스트, 라디오를 가끔 듣는데 성우들이 '란마를 자주 재방하잖아?'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마 일본내에서만 OTT를 통해 제공되고 해외에선 마땅한 판권처가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란마(구판)은 북미판 블루레이를 많이 사죠.
@@지식공장장 티비판은 재방을 간혹 하는대 OVA랑 극장판은 안하더군요
심의에 걸리는게 많아서 그러는지 방영권에 뭔가 이유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란마 슈퍼랑 극장판1기를 좋아합니다
어릴떄 보고 중고딩때 어둠의경로로 보고 이제 38이 되어서 보고있네요 ㅎㅎ 성우분들이 그대로 인건 좋은데 확실히 목소리에서 성숙함이 느껴져서 아쉽지만 재밌게 보고있고, 와이프는 처음보는데 재밌다고 매주매주 챙겨보고 있네요
저도 기대만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여읔시, 첫화 보고서 이건 공장장님이 각 잡고 영상 뽑으시겠구나 싶어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었슴돠.ㅋ
이제 각이 나오시는 겁니꽈!! ㅎㅎ
상당히 재밌게 보는 중입니다 ㅎㅎ 작화도 좋다 생각하고 판다도 귀엽고 ㅋㅋㅋㅋ
나중엔 귀여운 돼지와 고양이도 나옵니다^^
저는 사실 란마를 만화책이나 애니를 제대로 본 적이 없고, 가끔 게임잡지에 나온 이미지컷이나 슈퍼패미컴 격투게임 몆 번 해본 게 전부여서 이 번 리메이크작은 저에겐 말그대로 완전신작느낌이어서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습니다^^ㅋ 은연중 보면서 구작과의 비교할 일 자체가 없으니, 편안하게 보게되는데, 특히 더 좋다고 생각되는 것은 요즘애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성있는 그림체 때문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타이의 대모험 리메이크처럼 길게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사정상 그렇지 못하더라도 그 시절 즐기지못한 컨텐츠를 지금이라도 거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겠습니다.
리메이크 버전이 나름 동화나 연출신경쓴게 보이고 특히, 원작팬들에 대한 어느정도 존중이 보이더라구요. 특정 연출을 향수가 느껴지게 같게 해주고.. 보통 이런 리메이크하면 아예 자기들 예술감각에 취해서 멋대로 만드는 경우도 많던데 말이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만화, 애니 모두를 존중하는 연출을 한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기 작품에 취하기 쉽기 때문에 이러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나름대로 잘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을 또 들으니 놓쳤던 부분도 잘 캐치하게 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리메이크 너무 재밌게 봤어요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구관이 명관이다..
고민했는데 영상 보고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다시 아카네의 "왜이러세요?" 가 보고싶네요~ 그때 그 감성.. 서혜정성우님이 그립네요~ㅎㅎ
PS : 지금은 "오~마이 갓~" 이렇게 바뀌어서;;;
원작 파괴에 월희 가져오시는거 너무 찰떡인데 ㅋㅋㅋ
평생 애니메이션 보면서 원작 파괴로 제일 충격 받은게 월희였던거 같아요
팬들이든 아니든 모두 공감하시더군요.
란마는 애니는 못보고 만화만 봤었는데 지식공장장님 덕분에 예전 애니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있게 되었습니다
작화 좋고 색감도 좋고 오프닝 미쳤음 ㅠㅠ
개인적으로 구판은 다 본 사람인데 신작도 매우 만족합니다
근대 힘을 준게 너무 보여서 구판처럼 장기로 안해주겠죠 .. 흙
비교하면서 봤는데 전체적인 흐름이나 연출은 원작이 더 좋고 16:9 프레임이나 색감은 리메이크가 더 좋았어요. 특히 아카네와 란마 아버지들의 특유의 아저씨 느낌이 귀여운 스타일로 바뀌어서 아쉬웠어요. 원작 애니가 워낙 훌룡해서 리메이크를 크게 기대 안했지만 바람의 검심보다는 훨씬 나은 리메이크라고 생각해요. 향상시킬 부분이 많은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 애니를 리메이크 하면 좋겠네요.
드래곤볼은 다이마 수준으로 리메이크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다렸어요. 일판 만화를 명동에 가서 처음 산게 란마1권 이었습미다. 란마는 만화만 보고 애니는 보고 싶어도 못봤는데, 이번꺼 너무 좋더라구요. 왜 좋은지가 디테잉하게 짚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계속 리뷰 부탁드립니다.
명동이 한때 성지였죠. 그땐 환율정보를 신문에서 보기도 힘들어서 20배가 비싼 줄도 몰랐습니다.
당시 사춘기 소년들에겐 만화의 섹슈얼한 표현들이 빛과 소금 같은 감각이었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쉽게 성인물을 찾아볼 수 있는 지금엔 없는 핑크빛 노스텔지아랄까요 ㅎ 의미는 없지만 비교한다면 그때의 소년기가 더 재미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땐 정말 망치로 얻어맞는 느낌이었죠. 작가의 화력도 좋아서 충격이 상당했습니다.
9:52 자막 오타 있습니다. 구판 애나 -> 구판 애니
잘 만듬😊😊
저는 구판의 란마애니 를 너무 좋아해서 리메이크를 보고 실망한 1인인데 지식공장장님 영상을 보고 이렇게 리메이크한 이유가 납득이 됐습니다.
저도 잼게 보고있습니다 ㅎㅎ 뭔가 맛깔나더군요
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이노래가 사라졌다니 이건 아직까지도 생각나는 음악이었는데 ㅋㅋ
선정적인 묘사는 확실히 요즘 시대에선 불가능에 가까울듯. 예전 건 두유가 그대로 나왔었으니 ㄷㄷ
속바지는 뭐 남자란마가 입는 트렁크라고 보면 이해가 가는 수정이네요.
루미코여사가 아직도 활동을 많이해서 좋군요. 특히 개인적으로 이누야샤때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하는데
야빠빠 야빠빠 웅~ 묘익천~😭😭😭
란마, 진짜 오랜만이네요ㅠㅠ
지금 넷플 중지해놔서 못 봤지만 언젠가 꼭 봐야겠습니다.ㅠㅠ
저도 우려하면서 봤는데 원작기반에 순간순간 어레인지들로 은근히 재밌게 봤네요 3화 이후도 계속 이런느낌이길. ㅎㅎ
1화보고 좀 실망했는데 2화는 좀 괜찮아졌더군요. 4화까지 가고 료마 등장하고 샴푸 등장하면 괜찮을거 같아요. 빙상대전도 다시 보고 싶군요.
14:41 속바지라기 보다는 남자사각팬티로 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정체성을 드러낸 거네요^^. 사실 남자니.
슬레이어즈도 언젠가 언젠가 언젠가는 리메이크 (+소설2부도 애니화) 되기를 기다립니다...
원작을 재밌게봐서 이번 리메이크를 란마 모르는사람이 봤을때 부끄럽지나않게 소개해줄 수준이라 감사함
추억이네요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 ㅎㅎ
77년생 아재 인데..
란마 는.. 진짜...
레알 최고로 재미있습니다
다만 2회 이지만..
드문드문 나오는 연출이
본편보다 더 멋지게 나오네요
란마 잘빠진거 같아 뵈요 ㅎㅎㅎㅎ
진짜.. 왜 자본주의가
그 모든것을 떠나서
란마 리메이크 입장에서는
최고의 경제 체제가 맞아 뵈네요
저도 드문드문 추가된 새로운 연출이 맘에 듭니다. 머리카락 만지는 연기는 감탄했어요.
지금봐도 잼남. 구판애니도 좋지만 신판 애니도 깔끔해서 보기 좋더라구욧
한국어 더빙판은 어렵겠조? 슬램덩크도 원어판보고 적응이 안되서 더빙판을 다시 봤었는데.. 81년생인 제 추억속에는 더빙판이 자리잡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점 더빙에 관심이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란마1/2을 잘보면 되죠!나도 고교생때 사촌들과 비디오로 봤어요!생각보다 거부감이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 란마를 사이에 두고 아카네와 샴푸의 대결이 흥미스러웠음!근데 그 사이에 끼어있는 란마는 도대체 뭔지?
다양한 식견에 언제나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대 중반 중학생 시절 투니버스에서 우연히 더빙판을 접하게 되어서 만화책, 자막 원판으로 정주행까지 한 작품. 이 작품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제가 타카하시 선생님의 이누야샤를 정말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이 작품이 타카하시루미코의 진짜 명작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1980년대에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 당시 애니메이션을 보던 세대 분들보다 한참 어리지만, 주인공(사오토메 란마) 그림체가 현 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보다 더 여자애 같은 느낌이 들고, 히로인(아카네) 얼굴 표정이 단아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너무 달라져서 제 취향이 아니네요. 저는 원판이 더 좋아요. 오리지널판의 주인공이 기성세대, 그 바로 위에 있는 저희 부모님세대 젊은 시절의 옛날사람들 같은 상남자 느낌이 들어도 차라리 그게 더 나아보여요. 리메이크판은 드라마판에서 히로인 텐도 아카네 역을 맡은 아라가키유이 누님이 더 나을 정도. 그냥 제 주관적인 평이에요. 그 시절을 넘을 수는 없어보이는 느낌. 이거는 손대면 안될 듯한 느낌. 아직 안봤지만, 조만간 볼겁니다
예리하시네요. 애니메이션(구판) 열투편의 아카네는 당시 일본에서 참 말이 많았습니다. 아카네는 솔직하지 못할 뿐 굉장히 상냥한 아이인데, 열투편(일부)에서는 란마를 드잡는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원판의 아카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드라마는 기대안했는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다만 2기가 안나온걸로 볼 때 목표치를 채우진 못한 듯 합니다.
망설이고 있었는데 일단 봐야 겟군요.
메종일각을 만화책으로 보고 있는데 당시에는 문제가 안되는 행동이였을지 몰라도 지금 같으면 철컹철컹 할 수도 있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더군요.
란마는 그냥 다시 제작해준것만으로 감사 ㅎㅎ
제작이 마파라 액션연출이나 퀄리티 유지는 걱정이 없는데, 워낙 오리지날 작품에 향수 있어서인지 색감이 좀 가벼운 느낌이 걸리더군요.
요즘 시대 친구들은 자극적인 색감과 액션에 많이들 열광하는 추세라, 그런 자극이 없으면 인기 유지가 힘들지 않을까... 물론 전 계속 볼꺼지만.
챔프
애니박스
애니맥스
투니버스
재능tv
닉툰
카툰
디즈니채널 등
탄생부터 2013년까지
한국어더빙
한글자막+일본어음성
영어음성+한글자막으로
월~일요일까지
오전12시~오후11시596분59초까지
tv애니로
방영한
시간표
주간편성표
일일편성표기록을
어떻게 보나요?
생각보다 잘만들어서 볼만했습니다
12화라서 시즌2 제작할거같은데
2:25 뭔 헛소리여? 원작은 검은 머리, 애니가 붉은 머리인데? 리메이크 분홍머리가 짜치는 건 당연한 거 아님? 뭐가 어울린다는 거임? 원작 기반이면 검은 머리로 하던가 했어야 한 거 아님?
그냥 추억 보정으로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아카네가 본격적으로 질투하는 모습을 보기 까지는 너무 많이 남았네요ㅎㅎ
그때부터가 진짜 재미죠^^. 아카네 머리에 핏줄^^
일단 추천부터 박고 봅니다 ㅋ
캐러 디자인 쪽은 리메이크가 루미코 여사님 작화에 비슷함
구작 애니쪽은 캐러디자인이 오히려 당시 애니풍에 가까웠고
또한 채색 또한 짙게 해서 만화책과는 확연히 달랐음.
그때는 란마말고 다른 원작있는 작품들도 애니는 애니고 만화는 만화라는 인식이 강했음.
(연재중 작품들이 많아서 원작을 따라잡아서 중간부터 산으로 가는 식이라...)
앞으로 나올 샴푸가 더 기대가 되네요
샴푸는 원작에선 20화 정도에서 나온걸로 아는데
리메이크가 몇화일지는 모르겠지만 원작에서 내용이 일정 부분은 잘릴려나요
아무도 모르긴 하지만, 요즘 장기방영이 힘든 편이다 보니 시끌별처럼 주요 에피만 방영할 가능성도 클 것 같아요
회차 제목을 보면 12화 내엔 나올 듯 합니다.
캬~ 공장장님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저와 비슷한 세대이신것 같고
제가 감명깊게 봤던 만화를 다 섭렵하신 것 같은데 이렇게 깊이있는 조예가 끊이지 않고 나오다니....ㅎㅎ 슬램덩크때의 해설도 너무 감동 받아서... 직업이 무엇이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저도 옛 추억으로 넷플 란마를 봤지만 작화가 너무 허접해서 못 보겠더군요
2:55 여기서도 딱 비교가 되지요 왼쪽은 프로, 오른쪽 그림은 정말 소질있는 초중생들이 연습으로 그린 그림 같습니다.
색감이야 스타일이 다르다고 보면 되는데 형태감 수준이 너무 낮아졌어요... 요즘 만화들 형태감이 좋은 것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디자인을 전공한 꼰대라 그런지 요즘 만화들은 참 작화가 아쉽습니다. 기대하고 봤던 미야자키의 유작 그대 어떻게 살 것 인가도 놀랄 정도로 실망 스러웠구요 요즘 아이들 퀄리티있는 작화의 에니를 못보고 자라나니 아쉽습니다.
그냥 만화 좋아하는 유튜버입니다^^.
작화가 안정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 이게 MAPPA의 상황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요즘 일본 애니메이터 업계 상황, 초급 애니메이터의 월수입을 보면 잘될리가 없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거 끝난후 메종일각이나 1파운드의 복음, 인어 시리즈도 리메이크될수도 있겠군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시대가 시대니까요.
또한 구작의 액션이 샤샤샥 슈슈슉 했다면
신작의 액션이 퉁! 쾅! 꽈당 샤샤샥!!! 땡?! 이렇게 여러 최신화 기법으로 더욱 살려주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신작 액션이 딱! 딱! 딱! 딱! 끊어주는 맛이 있는데 이러니 적은 비용으로 액션이 박력있게 된것 같습니다.
전 구판보다 지금이 더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리메이크 진짜 잘 뽑힌거 같음
구판에서 애니화 안됀 허브편이랑 사프란편 애니화 된거 빨리 보고싶네요 ㅠㅠ
요즘 시대상 어쩔수 없다는건 아는데 에로요소가 빠지니 많이 아쉬움.
특히 핫포사이는 절대 그냥 넘어갈 캐릭터성이 아닌데 어떻게 연출할지 의문..
에피소드 자체가 에로요소가 주가 되는 스토리도 있었죠. 섹시한맛도 하나의 요소였는데, 한 퍼즐 빠지고 나와서 아쉽긴 하내요.
진짜 저 효과음 나오는건 만화책을 보는 느낌들게 해서 좋았어요
원작이 이래서.. 작가가 감수해서.. 라지만 왜 3권부터 톤이 바뀌었을까 부터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요?
현재 2쿨 제작이 막바지인 건 거의 사실이고 시끌별처럼 4쿨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2쿨 제작에 이미 들어 갔었군요.
카스미 얼굴보고???
그랬는데 옛날 그림체에 익숙한것도 있고 해서 그런거긴 한데..
루밐 여사 그림체 따라는 할려는 것 같은데.. 이게 컷이 아니라
동작이라.. 흠..
전편 다본 사람 입니다
란마는 뒤로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맥락 없고 어이도 없는데 뻘하게 웃긴 그런 스토리임
밑도끝도 없이 아들을 수 없이 팔아제끼며
아들 사위 삼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랑 신개념 격투를 벌이며 좌충우돌 하고
노출도 많아서 은근히 눈요기가 되기도 하고
암튼 80~90년도의 일본 정서가 듬뿍 들어간 애니가
요즘같은 시대에 그것도 161편? 이나 되는 스토리를 어떤방식으로 살릴지 미지수임
솔직히 작화도 옛날버젼이 더 낫다고 생각됨
업스케일 하는 정도면 좋은데 작화가 모던해지면서 리메이크편 반응이 어느정도 부정적이다 하는게 내 생각인데
지켜봐야 할 듯
원작,오리지날에만 포커스를 맞춰 제작하면 올드팬들이야 만족할지 몰라도 전세계의 새로운 세대 유입을 위해서는 완전신작적이라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톤과 연출이 당연하고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죠. 아무래도 넷플릭스 시리즈면 세계 시장에 팔아야 할테니까요... 원작을 존중하면서 연출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공장장님 정말로 잘 보았는데 9:19 부분에 자막에 오타가 있네요 여자란마(리메이크)라고 쓰셔야 하는데 여자란마(구판)이라고 써있네요
...세번이나 체크했는데... 이래서 자기 오타는 못 보나 봅니다...
내가 이질적으로 느낀게 저거구나 여자란마의 머리색이나 그림체가 애니판과 완전다름... 난 빨강머리가 나은거같은데;; 팬더도 애니판이 더 귀여움
그림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의 경우는 원작 코믹스보다 비디오 대여점을 통해 대영팬더가 수입한 TVA를 먼저 접했기 때문에 란마하면 TVA 그림체가 근본입니다.
지금 봐도 걸작인 OVA와 극장판 시리즈도 TVA 그림체였기 때문에 루미코의 원작 코믹스는 한참 뒤에나 해적판으로 접해보고 그림체가 TVA와 크게 달라 뜨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애니를 먼저보면 확실히 원작 그림체가 어색할 듯 합니다.
저는 란마를 제대로 모르는 세대입니다
리메이크 1화를 처음 보고 너무 재밌어서 구작 애니를 거의 90화까지 보고 지금 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리메이크를 보고서 구작을 보니까 구작도, 리메이크도 둘 다 너무 재밌어서 좋아요
별로 걸리는 것도 안 느껴지는 거 같아요
반갑습니다. 저도 구판도 좋아했던 사람인데 리메이크도 좋네요. ㅎㅎ
@@지식공장장지금 막 구판을 좀 본지라 스토리랑 연출을 알아서 그런지 비교하는 것도 재밌더라고요
2화 마지막 저도 감탄하면서 몇번씩 돌려봤어요 ㅋㅋㅋㅋㅋ
볼 때마다 놀랍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싶은 내공을 다방면으로 지니고 있는지.
그저 만화 좋아하는 유튜버일 뿐입니다^^
게임도 영화도 애니도 리메이크가 범람하는 시대. 창의성이 고갈된것인가 아니면 안정적으로 돈되는 소비층이 있는 세대를 공략하는것인가. 뭐 둘 다겠지만 리메이크가 유행한다는건 끝물이란걸 의미한다 생각한다.
지식공장장님 영상을 보니 갑자기 pc엔진cd판 란마1/2을 하고싶어 지네요
빼앗긴 신부를 하고 싶어서 듀오를 빌린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넷플릭스 우리나라에 들어온 초기에 가입했다가 볼게 없어서 몇달만에 ㅎㅐ지하고 여지껏 버텨왔는데.. 란마 때문에 재가입했네요. ㅎㅎ. 어렸을때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가장 좋아하던 만화라서..
전 옛날 란마 애니를 오프닝만 봤고 내용을 보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보니 재밌더라구요
이누야샤를 재밌게 봤었는데 성우진이 많이 겹치다보니(캐릭터 외모도 닮았다) 반갑기도 합니다
소학관 애니라 그런지 캐스팅이 거의 그대로 옮겨간듯 합니다. 이누야샤 성우는 작가분이 직접 지정하셨더군요.
오히려 구작보다 러브코미디의 느낌이 강해져서 강점이 된것 같습니다
솔직히 한마가 스토리나 연출이 좋아서 뜬게 아니라 그 시대의 에로시즘의 표현이 허용성이 강했던게 이점이었던 거죠
연출이나 컷 아무 변경도 없이 예전처럼 나왔으면 진짜 크게 망했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만 메종일각이 리메이크 돼서 이런식으로 간다면 오히려 그쪽은 욕을 엄청 먹을것 같네요
메종일각은 드라마가 강해서 이런식으로 왁자지껄하게 연출하면....
그 중간중간 나오는 소소한 감정선이 좋았던 거니까요
확실히 그때 에로함이 이슈가 되어서 인상이 강하게 남은 듯 합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그게 주는 아닌 만화니까요.
메종일각은 정말 성인 드라마처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때 주 소비층이 지금은 50~60이라...
메구미님 그대로라면 무조껀 봐야지
란마1/2리메이크 소식을 듣고 란마가 남자에서 여자로 여자에서 남자로 변신하는 속도로 날아왔습니다...다카하시 루미꼬 여사님의 대표작 란마1/2의 하이퀄리티 리메이크라니...넷플릭스C.E.O.리드 헤이스팅스 회장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웃음)(웃음)(웃음)
1~3화 봤는데 제발 이대로만 가자...
90년대에 비디오있는 시절에 접했죠.. ^^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