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에게 착한 며느리 되려는 순간 본인만 홧병 납니다 솔직히 친정엄마에게도 착한딸 아니잖아요 저는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가 저에게 잘못하시면 솔직하게 섭섭하다고 말씀드리고 서로 조심하자고 말해요 무조건 참으면 시어머니는 더 무리하게 요구하며 당연히 여기니 서로 쿨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되더라구요
결혼한 자식들 둘이서 이혼 안하고 애낳고 잘살고 빚 안만들고 먹고 살 만큼 큰 문제없고 알뜰히 잘 살면 그게 효도죠. 요즘 신혼부부들 이혼안하고 잘 살면 그게 어딥니까~~~~ 부모들이 거들진 말자구요, 평생 다르게 살아온 사람끼리 평생을 살부대끼며 살고 둘 문제로 맞춰가며 사느라 자기들끼리도 에너지 소비가 클텐데 부모가 되서 그리도 이제 막 꾸려가는 가정 더 힘들게 만들고 싶을까요? 저는 며느리가 내 아들한테만 잘하면 되고 내 아들이 아내한테만 잘하고 한쪽이 아닌 서로 잘하고 성실하게 잘 살면 그만 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그대들 남편 계시잖아요~ 남편은 뭐합니까, 그리고 자기가 먹고싶고 자기가 하고싶은건 자기가 챙기는거지..이미 둥지떠난 자식들한테 집착말고 그동안 자식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던 부모끼리 또 다른 노후를 계획하고 여기저기 놀러가고 먹으러다니고 여행다니고 자식들 독립하고 없으니 시간 많고 얼마나 좋아요~ 왜 나의 시간과 하루를 아직도 자식들과계획하나요..? 아무리 가족 구성원일지라도 나와 내 삶과 다른 개개인의 삶을 분리시켜서 생각 할줄 알아야합니다. 부모 자식도 똑같아요. 정신적인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더이상 내 집구석에서 굴러다니는 아들 딸이 아니라 내 둥지를 벗어나 나와 같은 부모와 가장, 엄마 아빠가 되기위해 또 다른 책임감과 역할을 가지고 새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 내 둥지안에선 내눈에선 부족하더라도 이제는 자기들만의 가정을 만든 또 하나의 어른이라고 존중해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옆에서 잘 살수있게 그럴수있게 도와주는게 부모역할이고 성숙한거죠.. 사람은 누군가의 소유물처럼 누구한테 뺏기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들과 넓은 세상에 살아가는 한 인간인거고, 나중에 자기 삶을 살아가는 발돋움을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가 하는거죠 자식들도 삶을 먼저 오래 살아본 어른들이 무시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닌 그들만의 삶속에 한 인간으로써 존중해야하는겁니다. 세상을 좀 넓게 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개개인이 존중되어지고 나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은거같아요.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좋은분인데 남편이랑 분리가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늘 셋이 데이트다니구요. 어떻게해야되죠...숨막혀죽겠어요. 가사일 자기가 해버리시고 남편은 제탓을 해요. 엄마가 다하잖아 니가하는게 뭐야 숨막혀요. 임신에 전치태반으로 하혈하고 몸도 안좋은데 지쳐요. 둘이 무슨욕을할까..
저희 시어머니는 빠릿빠릿하고 본인이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물질적으로 잘 모으는 그런 며느리를 원해요 물론 살림도 잘하고 내조 잘하고 애도 잘키우는 그런 며느리요, 매일매일 전화오고 시댁에서 물마시는거 숨쉬는거 하나도 다 간섭받고 살쪘다고 혼나고 이제는 집에 경제적인 문제로 답답하다고 모은돈 없다고 손가락질하면서 한심한인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랑 합가해서 돈모으라고 하는데 죽을것 같습니다. 그냥 어머니때문에라도 이혼하고 싶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형님들하고 비교하고 집없다고 무시하다가 새아파트사니 제가 사는게 한심스러워서 이때껏 그리 상처 줬다고 하시네요 저는 노력했습니다 눈물나고 아프고 상처뿐인 가슴에 더는 상처안주려구요 제가 안가니 그많은 자식들안오니 늘 혼자 계신다네요 너무 마음아파서 이제 거리를 둘려구요 마음에 병이 들었어요 이제는 나를위해 살고싶고 시대 식구들한테 절대먼저 연락안합니다 나를 키워준것도 아닌데 왜그리 큰소리치는지 다른 자식들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저에게만 그러는이유 물어보니 그이유가 제가 만만해서 이물없어서 딸같아서 그런답니다 이제는 나를 보호하고 사랑하고 살려구요 너무 슬퍼고 가슴 아파요
40살이상 차이나는 시어머니 맞추고 맞추다 결국 연 끊겠다고 선언 했습니다........폭언이 심하신것도 원래 정이 많아서 그런건가. 계속해서 합리화 했는데 제가 너무 어렸을때 시집을 가서 너무 어렸던 거죠... 6녀차가 되고 아기를 가진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욕하고 무리한 요구를 끊임 없이 요구하는 시어머니. 이제와서 눈치 챈것은 자신의 아들에게 불만이 생기면 여지없이 저에게 풀더군요...혹시 제가 어디나가서 바람을 피웟냐고 반문했습니다. 어이없어하며 얘가 뭔소리야. 하시길래. 바람난 며으리한테도 안 할 욕을 저한테 하셔서요...제가 뭘 잘못했나요?..하니까 어른한테 한마디 안 지는 무서운 년이라고 합디다. 결국 해도 해도 너무 하시다고 나는 죽을 때까지 어머니 안 보고 살거라고. 전화로 퍼부었네요. 딱 영상속에 성격이 수더분하지만 집안정리는 잘 못하는... 제 이야기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집에 불시로 쳐들어오신게 벌써 두번째에요... 그러고 또 쌍욕...친정욕. (니네 엄마가 이렇게 가르쳤냐고...) 저는 심지어 집에서 잠만자기도 바쁜 임신한 자영업자인대도요^^... 남편도 포기한 것 같아요. 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단절을 택했습니다.... 계속 이 인연에 혼을 쏟아봐야 저에게 남는건 분노와 미움와 절망 뿐일 것 같아요. 주변에서 너희 시어머니 어떻게 맞추고 살거냐고 뒤에서 혀를 내둘러도 전 끝까지 모셔보려 했으나 아닌건 아니였어요....ㅎ남편과 아기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세상 모든 며느리 분들 참고만 살지 마세여.
절대 본인딸과 며느리는 같을수 없는거 같아요ㅎㅎ 주변 결혼 한 여자들중에 시댁 좋다는 사람 들어본적 없는듯요--;; 며느리 와서 집안일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딸은 시집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척해라 완전 모순이죠 시대가 변했습니다 여자들도 다 교육받을거 다받고 자라고 귀하게 사랑받고 자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춰주는건 최소한의예의인거죠 맞춰준다고 우습게알고 본인아들 딸들만 귀하게여기고 하대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며느리들이 본인아들보다 멍청해서 그렇게 시댁가면 괜히 눈치보고 안절부절 못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올해 14년차인데 시어머니가 내려오셨다가 제이름으로된 저희 카드를 저모르게 들고가서 사용하셨는데 저는 모르고 제휴카드 변경하며 정지시켰다가 난리가 났네요. 시어머니는 아들 고생해서 키워서 그정도도 못하냐고ㅜㅜ. 저희 매달 돈보내드리거든요ㅜㅜ 결혼전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내내 사사건건 간섭에 돈달라그러고ㅜㅜ 14년내내 남편과 불화였어요. 이참에 할말 다해버리고 몇달째 연락안하고 있어요. 저는 잘못한게 없으니 제 쪽에서 먼저 전화하거나 찾아갈 일은 없을겁니다. 시어머니는 그냥 아들 밥잘해주고 애들 키우고 살림잘하고 본인말은 다 정당하고 이유가 있으니 그냥 다 들어주는 순종하는 하녀를 원하는듯요. 본인이 무슨말을 해도 넌 견뎌야된다 이런 마인드. 종교강요도 심하고~ 저보고 너는 시집살이 안해서 좋겠다고 대놓고 얘기하시고 ㅜㅜ 참고로 큰애 수술로 낳고 하루있다 오셔서는 화장실 갈때 아파하니까 배따지 따서 그렇다고 막말하신정도에요.
미경언니 며느리 노릇이란 단어 없애기 운동해주시면 안될까요?..왜 며느리는 노릇을 해야 돼죠??. 그냥 한인간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 인간관계를 맺어가는데 한쪽의 일방적인 노릇을 요구할까요..서로 예의지키며 사람의 도리 노릇을 해야 되겠지요..며느리 힘들때 룰루랄라 친구들과 자기인생 즐기다 나이들어 몸아프니 돌봐달라고요 헐..아들내외 직장생활 한다고 손자 손녀 키워준 시부모 이젠 필요없다고 나몰라라 해도 부모노릇 도리를 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저요? 며느리 울집에 오면 뭐하라고 말해본적 없어요..그러니 제집처럼 졸리면 대낮에 소파에서도 잠이 듭니다 그럼 제가 이불 살짝 덮어줘요.그래도 맘이 친정처럼 편할까요..어른이 먼저 사랑해줘야지 무슨 생짜 남편 부모라고 노릇을 요구하면 얼마나 싫겠어요..언니가 제옆에 있는것처럼 입담이 좋아 길게 쓰게 되네요
교묘하게 형제간 이간질ㅠㅜ 제 시모는 교묘하게 하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자식들한테 이말저말 떠벌립니다.해야 할 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옳고 그름을 모르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여자가 말을 아껴야 하는데.그래놓고선 자식들은 맨날 싸운다 그러고.너희들은 질투가 많냐 그러고. 제가 허허거리고 편하게 받아주니 서서히 선을 넘으심.가만히 있음 앞으로 계속 염장지르는 말씀하심. 입이 싸서 분란을 일으키는거보다 답답하지만 과묵한게 나음
가족들과 해외에 살고 있는데 시어머님이 혼자서 놀러 오셨어요. 평일에 남편은 회사가고 아들은 유치원 가고, 저 혼자서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주위 관광지를 다니면서, 저의 어머니와 다른 시어머님의 모습에 너무 적응 안되고 기분 상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보여주는 만큼 어머님의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자고 다짐해봅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김미경강사님 저의 결혼생활 시작부터 여러매체에서 자식문제부터 여성으로써의 삶의 용기를 주시고 힘을 북돋아주셔서 감사하고 처음으로 댓글써봅니다~직장맘으로 살며 아이키워주신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분가로 인해 단절된 상황인데 딱..수더분한편의 저의 생활방식때문에 남편이 하도 저에 대한 잔소리많이 들어 분가하게되었습니다. 자식처럼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신다면 얼마나 좋고 존경받으셨을까요. 고부사이 잘 극복하신분들, 또 잘 포용해주시는 시어머니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제발 반찬 주지 말라고오오오오오오요!!!! 안먹어요!!!!!!!!!!!! 먹지도 않는 반찬때문에 설거지에 냉장고 정리에… 주중에 야근해서 힘들다고요 진짜!!! 소리지르고 싶다 이제 ㅠㅠ 심지어 그반찬 나만먹고 아들ㅅㅋ는 배달음식 먹음. 알기나 하실까.. 나도 주말엔 나 먹고싶은 음식먹고싶다고. 아들 밥 굶을까봐 그러시는건지 정말 생각하셔서 그러는건지도 이제 모르겠고 그냥 힘들고 지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가족이 되기 어렵습니다. 말은 너도 우리 식구다 하지만 철저히 선 긋고 대합니다. 아들 다르고 며느리 다르며, 딸 다르고 며느리 다르고, 사위 다르고 며느리 다릅니다. 아들이 잘못한 것까지 며느리가 혼나야하고 무조건 며느리탓,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 그러면서 본인은 신식 시어머니라는 자부심에 차 있지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는 자기 아들 뒤치닥거리 해 줄 시녀로밖에 안보이나봐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시집은 거리두기가 답이라고 봅니다.
다시 멸치 다듬고 육수 우리는 방법도 콩나물 다듬는 방법도 완전 다른 친정과 시댁ㅎ 그걸 이상하다 여기시다 제가 집집마다 내려오는 전통과 방법이 다르지요 라며 말씀드렸지만, 동거할수록 참으로 서로 다르구나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긴 동거를 계획한다면 부엌은 잘하는 사람이 맡던지 진짜 넖은 마음으로 서로의 단점과 다른 점을 온전히 수용하지 않으면 가족이 되기 힘들다고 봐요^^
할말은 많은데,, 요약 하자면, 밑에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안보고사는게 답!" 본인들이 알아서 행복 하시라고 끼어들지 맙시다. 어차피 엄마는 눈에 안보입니다. 본인들도 아이 낳아 키우면서 알게 될는지..., 우리 엄마들 모두다 "힘" 냅시다! 미경 강사님 언니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요. 많은 의로도 받고요. 전 미국에 살고요. 이런 갈등들은 국적을 넘는 수준인것 같아요. 미국인들도 그렇고 멕시칸 제 친구도 말 들으면 그렇고 참고로 제 아들 애인도 외국인 입니다. 우리 50대 엄마들 예전 미경언니가 말씀 하신것 처럼 우리도 우리 인생다시 두번째 20대 처럼 활기차게 살어 보자구요!
언제나 지혜가득 말씀이세요 김미경선생님 그래서 일 시작해야하는데도 인사글 올립니다ㆍ 오늘 며느님 오신다고 청소곳곳을 한다고는 했는데 저희집며느리는 깔끔 정리정돈 전문가급이여요 시집와서 시어머니 법당다닌다고 같이 금강경읽는 귀한우리며느리 딸아들 낳아 얼마나 이쁘게 기르는지 ㆍ 우리며느리에게 무한축복 기도합니다 고맙다 고맙다가 모든 관계를 좋게한다싶어요
잘 지내려면 어른들이 잘해야돼요. 어른들이 먼저 예의를 차리시고 며느리 배려하시면 미친종자가 아닌이상은 본인 남편의 부모님이신데 잘 못 지낼 수가 없죠. 부모들은 내 며느리가 그의 남편땜에 엮이기 전에는 서로 남이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고 나의 아집 등으로 자식 내외에게 갈등을 빚어 줘서는 안되는거지요. 예의와 적당한 간격을 둔 삶에 대해 시부모도, 친정부모도, 아들, 딸, 며느리 모두가 늘 생각해야해요. 그래야 잘 지낼 수 있습니다.ㅋㄷㅋㄷ
정말 공감을 많이 하고있어요ㆍ저는 결혼초부터 같이 살면서 나혼자 피해자다 어머니 잔소리때문이다 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온거같아요ㆍ지금 샘이 말한거처럼 서로 다른사람이 같이 산다는게 힘든건데 저도 그냥 마음을 닫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네요ㆍ아침에도 출근전에 어머니 행동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다시한번 저한테 질문했어요ㆍ어머니가 왜그랬을까?저한테 되물었어요
어제는 손녀와 외출을 하는데 할머니가 만들어다준 원피스를 입고 나갔습니다 제보기에는 곳곳 잘못 만들어진게 보이는데도 기도하는할머니가 만들어준 옷이라고 입겠다고 입고나서서 제가 고맙다고 했습니다 또 많이 만들어 줄꺼라고 했습니다 다서할 손자는 내꺼는?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ㆍ김미경선생님 쉽게쉽게 재봉 덕분입니다 저희집 딸이 김미경선생님 책을 많이 사고 사서 나누어도 주고 엄청좋아하는 바람에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시어머니 포기한 것 같아요. 죄송하면서도 감사하고 그래요. 한번씩 필터링없이 말씀하시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요. 시어머니가 한평생 아들만 바라보다 보내니 마음이 꼬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처음에 남편이 중간역할 못하고 갈등있었는데, 남편이 정립했더라구요. 지금은 부인한테 올인하고, 엄마는 아프고 힘들면 그때 올인하는걸로요. 이해 되더라구요. 이 사람도 중간에서 힘들구나 싶더라구요.
남자로서 남편이자 사위입장에서 사례를 이야기해봅니다. 어느날 장모님이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시집에서 이런저런 일땜에 딸이 힘들어하다고. 나도 딸이 안타깝고.. 근데 나도 며느리에게 아무렇지 않게 같은 말을 며느리에게 했었는데 그게 잘못했다고 생각안했는데 딸이 한풀이를 할 정도였어.. 나도 며느리에게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한풀이 할정도로 못마땅한 걸 딸 얘기 듣고 알았대요. 장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있어서 걱정된 거 듣다보니 본인이 며느리에게 했던 말이 오해될 수도 있겠구나를 알지만 아들만 있는 시어머니는 영원히 모를수도 있을거라봐요.
아들만 있어도 며느리 존중해주는 시어머니가 계시고 딸이 있어도 며느리는 끝까지 며느리!로 절대 며느리 입장 이해하고자 안하는 시모들도 많아요. 시누가 있으니 나을거라 생각했다 크게 당한 며느리입니다.. 절대절대 자기딸은 설거지도 빨래도 한번을 안시키면서 며느리 하는건 당연하게 여깁디다ㅡㅡ;; 설거지는 그렇다치고 빨래는 내가 왜...
예로 들어주신 수더분하지만 지저분한 며느리가 저희 시어머님이고, 저와 남편이 깐깐한 며느리와 아들인데 저희가 계속 잔소리하는 며느리와 아들이 되네요 ㅠㅠ 참아드리고 용인해드려야 하는데 넘 힘듭니다.... 제 마음이 좁아서 계속 잔소리 하게 되네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가 부모님들께서 부부사이에 이래라 저라라 간섭안하고 개입안하시고 내버려두면 부부들 참 잘살아갑니다~ !!
맞아요 저도둘째며느리랑 갇이사는데 일절관여안합니다
밥을하던말던 늦게까지자던말던 일절관여안하니까 편해요
절대공감합니다. 저희 아무문제없이 잘살고 있다가 가끔 시누나 시어머니가 간섭하시면 신랑이 거기에 혹해서
며칠은 냉전중이된답니다.
그렇게할수있도록 남편이 커버치거나 아들일때부터 이미그렇게살고있었어야하는거같아요 ㅋ
사랑하는 남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닙니다. 시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바르게 자랄수있도록
키운거지요. 훌륭하게 기워준 시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요. 무조건 시 자만
들서가도 반감을 갖는 며느리는 그 성장배경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시간님 ^^ 그렇게 생각하시은 그대로. 며느리를 대하시면 됩니다. 아들 사랑해주는 며느리는 하늘에서 뚝떨어진게 아닙니다
시댁은 내가 잘할수록 선을 안지키고 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은 것을 바람. 그래서 이제는 어중간하게 잘하려고안하고 딱 기본만 하려고 합니다
시어머니에게 착한 며느리 되려는 순간 본인만 홧병 납니다 솔직히 친정엄마에게도 착한딸 아니잖아요 저는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시어머니가 저에게 잘못하시면 솔직하게 섭섭하다고 말씀드리고 서로 조심하자고 말해요 무조건 참으면 시어머니는 더 무리하게 요구하며 당연히 여기니 서로 쿨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되더라구요
멋있네여 ♡
멋잇으세요!!ㅠㅠ
나는 왜진작 못그랬나 후회막심해요 무조건 조은 며느리 할려고 했나바요
저도 시어머니랑 같이 살아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진짜 현명하신분👍🏻
자식은 부모가 참견 안 할수록 잘 삽니다!!
부모들, 결혼까지 시켰으면 맡깁시다 쫌.
너나 잘 사세요~~ 남의 인생에서 참견말구!!!
pero&mimi 맞아요 고집센 노인네 너나잘하세요☺
관심은 적당히! 넘 관심없우면 서운해요 ㅠ
꼼하 맞아요 공감돼요 ㅠㅠ
과한것보단없는게더땡큐.
제말이요 ㅠㅠ
저는 시어머니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어제 밤에도 시어머니 생각이 갑자기 나서 새벽에 밤을 못 잤어요
가슴에서 뜨거운게 끓어올라요
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ㅎㅎ
저랑 똑같네요...
저도 너~~ 무 싫어요 ㅜ
저도요 저는 시아버지 시누이까지...미칠노릇
대한민국에서 시엄니 좋다는 사람 단 1명도 없을것 같은데 ᆢ 혹시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ᆢ ㅋ ㅋ
시어머니들, 그것도 권력이라구 며느리한테 갑질하다 아들 죽어납니다.
제발 정신차립시다!!!
ㅋㅋ 그어미에 그자식
둘이 똑같아요 ㅋㅋ
오버랩되서 보이면 진짜 드롭킥 날려버리고싶어요
유지숙 --나중에 며느리 얻으심 그 기억 떠올리세요~^^;
맞아요 며느리한테시집살이시키지맙시다
@@전인영-j6j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jiytf ysahuytr 혼자 사세여
서로 어느정도의 예의와간격은두고 사는게 최선인듯
맞아여 왜냐면 서로 남남이니까.. ㅎㅎ 우린 아는걸 ㅅ가족들은 모르는 듯 하네요
현명하십니다~!!
시어머니와는 거리를 엄청 두고 살아야함
현명하시네요.
맞습니다
그냥 시어머니를 만들지 마세요 혼자 사시지 비혼이 요즘 트렌드아닙니까 ㅋㅋ
시어미도 며느리가 불편하단다
며느리 마음하고 똑 같다고 생각하면 됨
몰라서가 아닌데.....
시집올때 참 좋았죠. 정말 딸처럼 대해주시고 결혼몇년후 말도 안 섞어요 이제 시금치도 안먹고요. 이게 현시대아닐까요? 처음 결혼했을때 시어머니 아들이 자기엄마편만 들더군요. 결혼후 십년후엔 와이프편만 들어서 이혼안하고 잘 살수있죠. 남편역활 중요하죠
시댁 진짜 시 만 들어도 징글징글해요 아우!!
너희 시엄마도 너만 보면
징글징글할거다
불쌍하다....
@@수학-u4t 참 대표적인 시어머니 시네요.어딜가나 같은 댓글..
안탑깝네요.
곽은실 ㅉㅉ
시 .....
시어머니의 배려없는말 행동 새침함 질투 남편하고 연애하듯살고 나는미워함
5년간봐온 모습들을 보면 가족이될수없음을 느껴서
이제 어버이날은 각자부모님만챙기기로했어요
결혼한 자식들 둘이서 이혼 안하고 애낳고 잘살고 빚 안만들고 먹고 살 만큼 큰 문제없고 알뜰히 잘 살면 그게 효도죠. 요즘 신혼부부들 이혼안하고 잘 살면 그게 어딥니까~~~~ 부모들이 거들진 말자구요, 평생 다르게 살아온 사람끼리 평생을 살부대끼며 살고 둘 문제로 맞춰가며 사느라 자기들끼리도 에너지 소비가 클텐데 부모가 되서 그리도 이제 막 꾸려가는 가정 더 힘들게 만들고 싶을까요? 저는 며느리가 내 아들한테만 잘하면 되고 내 아들이 아내한테만 잘하고 한쪽이 아닌 서로 잘하고 성실하게 잘 살면 그만 입니다. 우리 어머니들은 그대들 남편 계시잖아요~ 남편은 뭐합니까, 그리고 자기가 먹고싶고 자기가 하고싶은건 자기가 챙기는거지..이미 둥지떠난 자식들한테 집착말고 그동안 자식키우느라 정신없이 살았던 부모끼리 또 다른 노후를 계획하고 여기저기 놀러가고 먹으러다니고 여행다니고 자식들 독립하고 없으니 시간 많고 얼마나 좋아요~ 왜 나의 시간과 하루를 아직도 자식들과계획하나요..? 아무리 가족 구성원일지라도 나와 내 삶과 다른 개개인의 삶을 분리시켜서 생각 할줄 알아야합니다. 부모 자식도 똑같아요. 정신적인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더이상 내 집구석에서 굴러다니는 아들 딸이 아니라 내 둥지를 벗어나 나와 같은 부모와 가장, 엄마 아빠가 되기위해 또 다른 책임감과 역할을 가지고 새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 내 둥지안에선 내눈에선 부족하더라도 이제는 자기들만의 가정을 만든 또 하나의 어른이라고 존중해주고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옆에서 잘 살수있게 그럴수있게 도와주는게 부모역할이고 성숙한거죠.. 사람은 누군가의 소유물처럼 누구한테 뺏기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들과 넓은 세상에 살아가는 한 인간인거고, 나중에 자기 삶을 살아가는 발돋움을 도와주는 역할을 부모가 하는거죠 자식들도 삶을 먼저 오래 살아본 어른들이 무시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닌 그들만의 삶속에 한 인간으로써 존중해야하는겁니다. 세상을 좀 넓게 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개개인이 존중되어지고 나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들을 위해서도 좋은거같아요.
123분 말씀에 1000프로 공감 이에요~~제 가치관과 똑같으시네요
이글을 우리시어머니가 보셔야 될텐데. . 너무보내드리고싶네요.
진짜 저도 이 글 보내드리고 싶네요. 우리나라는 시어머니 교육도 받아얄거같아요
저도우리시어머니가. 꼭좀봤음 좋겟네요
'시' 자가 들어간 시금치도 먹기싫어..
결혼 하지 마세요 시엄니 욕하지말고 시금치 묵지마라
진짜로 결혼하지말고
애도 낳지마라 애낳으면 너도 시어머니됀다
집안에 어른이 없었어요??
시금치먹으면서 아주 이를갈며 씹어먹습니다 가루가될정도로 아주아작아작 씹어서
시어머니가 본인 입으로 '시'자 들어간건 먹지도 않다고들한다면서 당당하게 갑질합디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 그러 웃지요
홀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좋은분인데 남편이랑 분리가 안되서 너무 힘들어요.
늘 셋이 데이트다니구요.
어떻게해야되죠...숨막혀죽겠어요.
가사일 자기가 해버리시고
남편은 제탓을 해요.
엄마가 다하잖아 니가하는게 뭐야
숨막혀요. 임신에 전치태반으로 하혈하고 몸도 안좋은데 지쳐요. 둘이 무슨욕을할까..
햇콩 그런인간이랑 사는 이유가뭐죠?
햇콩 남편이참남의편이네요..저같음대판싸웠을듯.
부모님이랑분리가안되있네요
남편이 내편이 되어주어야 결혼생활 할수있어요 아니면
힘들꺼여요. 내가다 안타까워요 ㅠㅠ
미치겠네 댓글보고 저 결혼초 생각나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ㅠㅠ 엄마 아들 정신적 몸적 분리안되면 중간에 와이프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런 사람들은 절대 천천히 변하지 않아요. 어떻게요 너무 힘들어서 ㅠㅠ
시부모보다 저런 남편이 더 문제죠 ㅡㅡ 정말참고 못살아요 요즘 누가 참고살아요 ㅜ 홀시어머니 밑에서 자란 남자와는 결혼하지 마라는 말이있어요.. 다 이유가ㆍ있는거겠죠
저희 시어머니는 빠릿빠릿하고 본인이 원하는거 다 들어주고 물질적으로 잘 모으는 그런 며느리를 원해요 물론 살림도 잘하고 내조 잘하고 애도 잘키우는 그런 며느리요, 매일매일 전화오고 시댁에서 물마시는거 숨쉬는거 하나도 다 간섭받고 살쪘다고 혼나고 이제는 집에 경제적인 문제로 답답하다고 모은돈 없다고 손가락질하면서 한심한인간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랑 합가해서 돈모으라고 하는데 죽을것 같습니다. 그냥 어머니때문에라도 이혼하고 싶어요
이혼하세요
반대로 만나는거 같애요 시엄마 음식도 못하고 느리고 답답하고
근데 며느리들은 다음식도 잘하고 부지런하고 깔끔하고
반대로 딸들은 한결같이 다 지엄마 닮았어요 그래서 며느리들은 친정엄마 보라고하는 이유가있어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형님들하고 비교하고 집없다고 무시하다가
새아파트사니 제가 사는게 한심스러워서 이때껏 그리 상처 줬다고 하시네요
저는 노력했습니다
눈물나고 아프고 상처뿐인 가슴에 더는 상처안주려구요
제가 안가니 그많은 자식들안오니 늘 혼자 계신다네요
너무 마음아파서 이제 거리를 둘려구요
마음에 병이 들었어요
이제는 나를위해 살고싶고 시대 식구들한테 절대먼저 연락안합니다
나를 키워준것도 아닌데 왜그리 큰소리치는지 다른 자식들한테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저에게만 그러는이유 물어보니 그이유가 제가 만만해서 이물없어서 딸같아서 그런답니다
이제는 나를 보호하고 사랑하고 살려구요
너무 슬퍼고 가슴 아파요
결혼안하는게 정답입니다. ^^
웬만하면하지마세요
저 신혼이고 너무 행복한데 친구랑 동생한테 얘기해요 애기가 너무너무 갖고싶은거 아니면 굳이 하지마라...
@@lagalhong3946 이유가 뭐죠?ㅠㅠ
그래도 괜찬은 사람이면 결혼하세요들... 안하는 것보단 나아요ㅎㅎ 할 만한 사람 없으면 진짜 하지 말고
결혼해도비자금을 준비해라
그래야
부부싸움을 해도 믿는구석이 있어서 쭈글어들지않는다
공감이가네요~
자기자식이중요하면 남의자식도 귀한데~그걸모르실까요~
40살이상 차이나는 시어머니 맞추고 맞추다 결국 연 끊겠다고 선언 했습니다........폭언이 심하신것도 원래 정이 많아서 그런건가. 계속해서 합리화 했는데 제가 너무 어렸을때 시집을 가서 너무 어렸던 거죠... 6녀차가 되고 아기를 가진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욕하고 무리한 요구를 끊임 없이 요구하는 시어머니. 이제와서 눈치 챈것은 자신의 아들에게 불만이 생기면 여지없이 저에게 풀더군요...혹시 제가 어디나가서 바람을 피웟냐고 반문했습니다. 어이없어하며 얘가 뭔소리야. 하시길래. 바람난 며으리한테도 안 할 욕을 저한테 하셔서요...제가 뭘 잘못했나요?..하니까 어른한테 한마디 안 지는 무서운 년이라고 합디다. 결국 해도 해도 너무 하시다고 나는 죽을 때까지 어머니 안 보고 살거라고. 전화로 퍼부었네요. 딱 영상속에 성격이 수더분하지만 집안정리는 잘 못하는... 제 이야기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집에 불시로 쳐들어오신게 벌써 두번째에요... 그러고 또 쌍욕...친정욕. (니네 엄마가 이렇게 가르쳤냐고...) 저는 심지어 집에서 잠만자기도 바쁜 임신한 자영업자인대도요^^... 남편도 포기한 것 같아요. 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단절을 택했습니다.... 계속 이 인연에 혼을 쏟아봐야 저에게 남는건 분노와 미움와 절망 뿐일 것 같아요. 주변에서 너희 시어머니 어떻게 맞추고 살거냐고 뒤에서 혀를 내둘러도 전 끝까지 모셔보려 했으나 아닌건 아니였어요....ㅎ남편과 아기만 생각하고 살렵니다. 세상 모든 며느리 분들 참고만 살지 마세여.
쓰레기같네요. 가스라이팅이에요 저건. 에효
거지같은 ...xx
저희 시엄니랑 비슷하신 분이네요...
질하셨어요👏👏
절대 본인딸과 며느리는 같을수
없는거 같아요ㅎㅎ 주변 결혼
한 여자들중에 시댁 좋다는
사람 들어본적 없는듯요--;;
며느리 와서 집안일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딸은 시집가면
아무것도 못하는 척해라 완전
모순이죠 시대가 변했습니다
여자들도 다 교육받을거 다받고 자라고
귀하게 사랑받고 자랐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춰주는건
최소한의예의인거죠 맞춰준다고
우습게알고 본인아들 딸들만
귀하게여기고 하대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며느리들이 본인아들보다
멍청해서 그렇게 시댁가면 괜히
눈치보고 안절부절 못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이 영상 저희 시어머니께 보내면 욕먹을까요?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욕심을못버리시고 완벽하고 어떠한 일을 당해도 바보처럼 착한 며느리를 원하시네요. 이젠 맞춰주고 싶지도않아요. 서로 배려하고 서로 이해해야하는데 일방적이신 걸 원하네요.
저는 요구하고 바라실수록 눈치없고 바보같은 며느리 되고있어요 제가 잘해서 이쁨받고싶지도 않구여 ㅡㅡ제가 잘한다고 이뻐해주실까요 ? 아니요 시댁은 더 당당하게 바라고 요구해요 해주는건 1도없으면서
어머나 저희 시댁얘기인줄....
글 보기만 해도 숨막히네요;;
저는 올해 14년차인데 시어머니가 내려오셨다가 제이름으로된 저희 카드를 저모르게 들고가서 사용하셨는데 저는 모르고 제휴카드 변경하며 정지시켰다가 난리가 났네요. 시어머니는 아들 고생해서 키워서 그정도도 못하냐고ㅜㅜ. 저희 매달 돈보내드리거든요ㅜㅜ 결혼전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내내 사사건건 간섭에 돈달라그러고ㅜㅜ 14년내내 남편과 불화였어요. 이참에 할말 다해버리고 몇달째 연락안하고 있어요. 저는 잘못한게 없으니 제 쪽에서 먼저 전화하거나 찾아갈 일은 없을겁니다.
시어머니는 그냥 아들 밥잘해주고 애들 키우고 살림잘하고 본인말은 다 정당하고 이유가 있으니 그냥 다 들어주는 순종하는 하녀를 원하는듯요.
본인이 무슨말을 해도 넌 견뎌야된다 이런 마인드. 종교강요도 심하고~ 저보고 너는 시집살이 안해서 좋겠다고 대놓고 얘기하시고 ㅜㅜ
참고로 큰애 수술로 낳고 하루있다 오셔서는 화장실 갈때 아파하니까 배따지 따서 그렇다고 막말하신정도에요.
욕먹는거 무서워하지마세요
할말도 못하고 살아야하는 인생이 더 두렵지않나요ㅜ
미경언니 며느리 노릇이란 단어 없애기 운동해주시면 안될까요?..왜 며느리는 노릇을 해야 돼죠??. 그냥 한인간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 인간관계를 맺어가는데 한쪽의 일방적인 노릇을 요구할까요..서로 예의지키며 사람의 도리 노릇을 해야 되겠지요..며느리 힘들때 룰루랄라 친구들과 자기인생 즐기다 나이들어 몸아프니 돌봐달라고요 헐..아들내외 직장생활 한다고 손자 손녀 키워준 시부모 이젠 필요없다고 나몰라라 해도 부모노릇 도리를 해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저요? 며느리 울집에 오면 뭐하라고 말해본적 없어요..그러니 제집처럼 졸리면 대낮에 소파에서도 잠이 듭니다 그럼 제가 이불 살짝 덮어줘요.그래도 맘이 친정처럼 편할까요..어른이 먼저 사랑해줘야지 무슨 생짜 남편 부모라고 노릇을 요구하면 얼마나 싫겠어요..언니가 제옆에 있는것처럼 입담이 좋아 길게 쓰게 되네요
Eun Yoo 이런시모면 받들고 살겠네요
날 무슨 보험쯤으로 필요하면 써먹을,부려먹을 도구로 생각하든데...
며느님 부럽네요
임신때 첨으로 낮잠5분잤다고 애밴 애한테 고함에 쌍욕육두문자 ㅋㅋ 소름끼치고 진저리나요
유지숙
기분 나쁘다다고 예의갖춰서 표현하세요..가만 있으면 거기에 길들여집니다. 나쁜사람한텐 잘할필요 없어요. 하지만 예의를 갖춰서 대화하세요. 그래도 막무가네면 명절때 한번 가지 말아보세요..애기가 태어난후에 예의갖춰서 당당하게 말하세요.
Eun Yoo 안갔다간 쌍욕먹을듣요
예의갖춰서 말해보라기에 입떼려고하니 바로 말끊고 다른소리하시고
말로만 해봐라 하시고 저랑 친정하대하면서 엄마가 로 말 시작하면 어이없어 콧방귀나네요^^;;
연애를 10년넘게하고 며느리10년차 ㅋㅋ
걍 입닫고,귀닫고,눈가리고 삽니다
신경쓰면 제 속만 뒤집어져서 이젠 참는게 한계라 건들기만함 터져요
ㅠㅡㅠ
유지숙
남편이 알고도 가만있으면 힘드시겠어요..
Eun Yoo 살고싶다 놔달라는데...안놔주네요
ㅋㅋ병원가는 날이라고 벽달력에 표시하고 말하고 외출해두 없으면 가출한줄알고 전화하고 찾는게 지엄마랑 똑같네요 그럴때마다 정떨어져요
말할땐 안듣고 무시하고 나가면 딴소리하고 ㅋㅋ
잔뜩 화나신 시댁 뵈러 가는 길에 마음 착잡해서 찾아봤다가 정말 위로 받고 가요 ㅠ 고맙습니다^^
평소 잘해주셨는데 애가 태어났는데 남편이 나닮았다고했더니 손사례를 치며 싫어하시던 시어머니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와~~소름이네요 진짜 충격 받으셨겠어요 ㅠㅠ 시어머니들은 다들 왜그러는지...참...
어머
힘들게 애낳은 며느리앞에서 며느리 닮았다고 대놓고 손사레치시고 기분이 나쁘네요
라고 말해보심이 어때요?
시어머니가 선을 넘으셨는데 혼자 집안분위기 생각해서 참고 사셔서 우울증 걸리는 없으시길 바래요ㅜ
안보고사는게 답
이혼해라
@@시크릿와룡 왜 이혼을해?
시엄마만 끊어내면 되는데
시엄마 볼라고 결혼했나 남편이랑 살라고 결혼했지
@@시크릿와룡 너나 해라 ㅎ
우리 시어머니는 교묘하게 이간질하게 교묘하게 비교하는게 마치 독사같습니다 잘 있다가도 한번씩 속뒤집는게 미쳐버릴 것 같아요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온갖 생색을 다 내고 다니는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세요
돌아버릴것 같아요ㅠㅠ
와 제 시어머니인줄..소름
시누이도 복사판이랍니다
이혼하든지 시모와 손절하든지
친정 부모님의 교육을 재데로 못받았다고 하면 전 미쳐요. 죽도록 고생하면서 키워주신 부모님 생각하면...ㅠㅠ 재데로 못배워서 불쌍하다 안쓰럽다 하는건 절대 날위함이 아닌거쟌아요. 자기맘에 않들면 집안교육 들먹여도 되는 건가요.
제 시어머니네요
교묘하게 형제간 이간질ㅠㅜ
제 시모는 교묘하게 하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자식들한테 이말저말 떠벌립니다.해야 할 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옳고 그름을 모르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여자가 말을 아껴야 하는데.그래놓고선 자식들은 맨날 싸운다 그러고.너희들은 질투가 많냐 그러고.
제가 허허거리고 편하게 받아주니 서서히 선을 넘으심.가만히 있음 앞으로 계속 염장지르는 말씀하심. 입이 싸서 분란을 일으키는거보다 답답하지만 과묵한게 나음
가족들과 해외에 살고 있는데 시어머님이 혼자서 놀러 오셨어요. 평일에 남편은 회사가고 아들은 유치원 가고, 저 혼자서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주위 관광지를 다니면서, 저의 어머니와 다른 시어머님의 모습에 너무 적응 안되고 기분 상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이 영상을 봅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보여주는 만큼 어머님의 모습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자고 다짐해봅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시어머님도 며느리도 서로에게 너무 잘 해 줄 필요 없고
기본만 하면 되는것 같아요
대놓고 잔소리하는것도 싫지만 남편한테 며느리욕하고 앞에서는 이뻐하는척 가증스러워
이게 더 힘든거같아요 ㅠㅠ 속을 모르눈
진짜 ㅠㅠㅠ 넘 공감해요. 신랑은 또 돌려서 나한테 말하는거다 생각해서 그러는거다 그러는데 진짜 극혐. 차라리 대 놓고 얘기하지 앞에서는 자긴 완전 좋은사람인척...
와 우리랑은 반대네요. 제 앞에서는 은근히 속 긁어놓고 남편한텐 엄청 며느리에게 마음쓰는척...
@@evelyn-nf7zn 저희시어머니는 요샌 둘다하셔요.. ㅋㅋ 이랫다가 저랬다가 .. 엊그제는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항상 자식키운 보람이 있다고 느꼈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식키운 보람이 없다하시면서 다른집며느리는 하루에 한번전화 하는데 우리집 며느리는 전화를 잘 안한다고 그래서 자식키운 보람이 없으시데요 ㅋㅋ 그래서 눈딱감고 맞춰줄마음먹고 퇴근하고 억지로라도 전화 하려고 생각하고 연락했더니 또 ㅋㅋ하지말래요.. ㅋㅋ 어쩌라는 건지.. ㅋㅋ 시어머니들은 며느리들 어떻게 괴롭힐까 궁리하시는것 같아요.. ㅋㅋ 도대체 속으로 무슨생각을 하시는 건지 궁금해요 더충격적인건 애갖라고 하시니 왜 안갖냐고 하시길래 신랑이 잠자리를 안해서 그렇다고 하니까 제앞에서 대놓고 한번이라도 잠자리 갖고 낳는 애들은 다 낳드라 하시면서 저보고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ㅋㅋ 그나마 신랑이 쉴드라도 쳐줘서 살아요... ㅠㅠ 아 꼴배기싫어죽겠어요
@@kiut831 아들한테도 며느리 흉보면 싫어해요 무조건 칭찬만해야되요 아들통해서 며느리 단점고쳐 볼려고 하면 더역효과가 생겨요
훌쩍 감사해요 ㅠㅠ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인데 위로 얻고가요.. 참 우리 어머님께서도 절 있는그대로 인정해주심
좋겠는데..너무 큰 바램인가봐요..
잘지내시나요
저도 신혼인데 시어머니 때믄에 아주 죽을맛이에요ㅎ
적당히 거리두고 사세요
할도리만 하시면 됩니다
시댁은 그런곳인것 같습니다
노력하면 할수록 더바라는곳
잘보이려 애쓰지말고 할말다하고 만만하게 보이지말고 30년차 선배가 이런다고 욕할지 몰라도 30년 경험에서 느낀게 절대 잘보이려 하지말고 만만하게 보이면 안된다 입니다
마음에 우러나서 시어머니한테 잘하는거아니면 굳이.. 걍 적당한 거리 유지하는게 최고에요
김미경강사님 저의 결혼생활 시작부터 여러매체에서 자식문제부터 여성으로써의 삶의 용기를 주시고 힘을 북돋아주셔서 감사하고 처음으로 댓글써봅니다~직장맘으로 살며 아이키워주신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분가로 인해 단절된 상황인데 딱..수더분한편의 저의 생활방식때문에 남편이 하도 저에 대한 잔소리많이 들어 분가하게되었습니다.
자식처럼 있는그대로 사랑해주신다면 얼마나 좋고 존경받으셨을까요. 고부사이 잘 극복하신분들, 또 잘 포용해주시는 시어머니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제발 반찬 주지 말라고오오오오오오요!!!! 안먹어요!!!!!!!!!!!! 먹지도 않는 반찬때문에 설거지에 냉장고 정리에… 주중에 야근해서 힘들다고요 진짜!!! 소리지르고 싶다 이제 ㅠㅠ 심지어 그반찬 나만먹고 아들ㅅㅋ는 배달음식 먹음. 알기나 하실까.. 나도 주말엔 나 먹고싶은 음식먹고싶다고. 아들 밥 굶을까봐 그러시는건지 정말 생각하셔서 그러는건지도 이제 모르겠고 그냥 힘들고 지칩니다..
서로 관심끄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사는게 답ㅋㅋ
가족이라고 너무자주보면 싸웁니다 ~ 남편도 24시간 붙어있으면 싸우는데 시댁은 더하겠지요~~뭐든지 적당히^^
저는솔직히 머리로는아는데 행동으로 못하겠어요..ㅎㅎㅎ 아예상식이 통하지않는분도 굉장히많답니다..^^나이가들수록 애가된다잖아요... 떼쓰고 억지부리고 물건집어던지는 아이한테는 단호함과 선이 중요한것처럼 어른도 똑같은것같아요..성향에따라다르지만
저는..그냥 거리를 두는걸로^^
저도 거리두는걸로
며느리입장에서 같이살면
너무 너무 너무 스트레스받아요ㅠ
하나부터 열가지 다태클걸어요ㅠ 분노가치밀어요ㅠ
수더분한 사람이라 잔소리해도 한귀로 듣고 흘리는 것도 몇번이지 귀에 딱지앉도록 하나부터 열가지 가르치려드는 거 때매 5년살고 남편한테 분가이야기 꺼냈습니다.
맞아요 저도 한귀로 듣고 흘리자 생각해도 마음속 깊이 응어리로 남아 있더라구요 하나부터 열끼지 가르치려고 하는데 정말 미쳐요 각자 스타일이 있는데 자기가 하는 것만 옳다고 따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나도 못하는 컨셉으로 해야하는대 가려운거 다긁어줬더니 본인이 손놓고안한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가족이 되기 어렵습니다. 말은 너도 우리 식구다 하지만 철저히 선 긋고 대합니다. 아들 다르고 며느리 다르며, 딸 다르고 며느리 다르고, 사위 다르고 며느리 다릅니다.
아들이 잘못한 것까지 며느리가 혼나야하고 무조건 며느리탓,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 그러면서 본인은 신식 시어머니라는 자부심에 차 있지요.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는 자기 아들 뒤치닥거리 해 줄 시녀로밖에 안보이나봐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시집은 거리두기가 답이라고 봅니다.
명절에 식혜를 떠오시면 제것만 없었어요 ㅠㅠㅠㅠ
딸같다는말 다 뻥입니다 어우 지딸두고 왜나한테 효도를 바라는건지ㅡㅡ 어오
딸만불쌍하데
ㅋㅋㅋㅋㅋ
며느리는 그냥 제 3자죠. 가족이라고 포함시키지좀 않았으면
저의 어머니는 걱정이 너~~무 많으세요 원래 걱정이 많은분이다 하고 그려려니 하다가도 어디갈때마다, 뭐 할때마다 너무 걱정을 하셔서 가끔 스트레스받을때가 있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완벽하려 욕먹는거 예민하고 깔끔하고 착한며느리 컴플랙스까지 이게 다 소용없다는게 20년넘어 알았으니...그냥 물흐르듯 수더분할수 있었어야는데...
편하게 내모습대로 하는게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저 아이는 원래 그래하고 하면 정말 감사할텐데 고치려고 하는걸 포기못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잘해보려고하는데 결국 마음이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거리를 두고 있어요 .그랬더니 생각정리가 되더라구요. ^^ 모두모두 힘내세요
시부모라고 이래라저래라
당신들이 법이고 답이고 진리시죠
진짜 힘들어요
돈달라 효해라 주말마다 내려와서 농사도와라
내려온김에 회도사고 고기도사라
용돈도 많이 주라
올때 동네가게에 져논 외상값도 갚고가라 이것저것 사와라
옷이며 화장품이며 전자제품은 기본이고 증말 며느리는 돈줄이자 일꾼이자 효라는 이름의 노예입니다
저희시어머니 이야기하는줄.. 어쩜 시어머니들은 ㅜㅜ대부분 다이렇죠?
우리시댁인줄
제발 닥치고 본인들 인생은 본인이 사는거라고 해주고싶네요.
자기 아들이랑 엮이기 전엔 남이 었던 사람인데 뭘해달라 말라 왜케 징징거리는거죠?
나랑 척지고 살자고 아주 기도를 하네요ㅋㅋ기도빨 오지겠다 ㅋㄷㅋㄷ
강요하는 존경과 효로는 절대 부모로서의 영향력은 발휘할수 없어요. 징징 대서 콩고물은 묻을지 모르지만요.
참으로 좋은말같습니다.
시어머니.남편.와이프 누구하나의 편을 드는것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단점을 장점으로 생각하는 누구도 아닌 내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가 내아들 잘 거둬주고 화목하게같이 살아주면 고마울듯.미리 감사합니다.
냅두면 잘사는데
잘사는거 참견함 헤어짐
제 얘기하는것 같아요~ㅋ
집안살림에 조금은 게으르지만
시어머님 말씀에는 예민하지 않게 수더분하게 잘 받아들이는 며느리랍니다^^
힝..ㅠ 완전 감동적이라서 울컥했어요😢
정말 그 사람 장점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고
더 좋아지고.. 항상 좋은 이야기들 감사해요♡♡
미경쌤 얼굴보고 이야기들으면 위로 받는거 같고 너무 재미있고 힘이 됩니다~!
이번에 내려가서 장점을 보려고 해볼게요..
아들은 결혼 하면 남의 남편으로 생각 해야 살지 장가간 아들 소유권 주장 하니까 고부간이 힘들다 ᆢ 아들은 장가가면 소유권이 며느리것이다 ᆢ 이걸 시엄니가 잘몰라 죽을때까지 아들 소유권을 주장해서 고부간의 갈등이 큰거예요 ᆢ
콩나물 얘기 나오니깐 멸치 똥..다듬는거 모른다고 친정에서 이런것도 안 가르쳐서 보냇냐고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네요 당신 아들도 모르던데
카멕스립밤 헐... 만약 내가 그말을 들었다면 " 저희 어머니는 저에게 대학교 공부를 시켰지 이런 허드렛일은 안가르쳤네요. "라고 말하고 소파로 가서 앉이 티비 봤을거 같네요
비비비 박수 박수 짝짝
시엄니도 못배워서 그런말 막하나봐여
엄청 마음 상하셨겠네요..저는 감 하나를 못깎는다고 한숨쉬시고 참 공주처럼 컸다고 그러셨어요..ㅎㅎ맞는말이지만..ㅡㅡ
저한텐 오만원치장봐줘도 콩나물만 사왔냐고 비꼬네요 그래서이제 신경안쓸려구요 신경쓰면 욕먹어서요
헐 60년이라니 ㅠㅠ 정말 기가 센 분이라 힘들어요 결혼8년차....
다시 멸치 다듬고 육수 우리는 방법도 콩나물 다듬는 방법도 완전 다른 친정과 시댁ㅎ 그걸 이상하다 여기시다 제가 집집마다 내려오는 전통과 방법이 다르지요 라며 말씀드렸지만, 동거할수록 참으로 서로 다르구나 느끼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긴 동거를 계획한다면 부엌은 잘하는 사람이 맡던지 진짜 넖은 마음으로 서로의 단점과 다른 점을 온전히 수용하지 않으면 가족이 되기 힘들다고 봐요^^
할말은 많은데,, 요약 하자면, 밑에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안보고사는게 답!"
본인들이 알아서 행복 하시라고 끼어들지 맙시다. 어차피 엄마는 눈에 안보입니다.
본인들도 아이 낳아 키우면서 알게 될는지...,
우리 엄마들 모두다 "힘" 냅시다!
미경 강사님 언니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아요. 많은 의로도 받고요.
전 미국에 살고요.
이런 갈등들은 국적을 넘는 수준인것 같아요.
미국인들도 그렇고 멕시칸 제 친구도 말 들으면 그렇고 참고로 제 아들 애인도
외국인 입니다.
우리 50대 엄마들 예전 미경언니가 말씀 하신것 처럼 우리도 우리 인생다시
두번째 20대 처럼 활기차게 살어 보자구요!
언제나 지혜가득 말씀이세요 김미경선생님 그래서 일 시작해야하는데도 인사글 올립니다ㆍ
오늘 며느님 오신다고 청소곳곳을 한다고는 했는데
저희집며느리는 깔끔 정리정돈 전문가급이여요
시집와서 시어머니 법당다닌다고 같이 금강경읽는 귀한우리며느리 딸아들 낳아 얼마나 이쁘게 기르는지 ㆍ 우리며느리에게 무한축복 기도합니다
고맙다 고맙다가 모든 관계를 좋게한다싶어요
예전에 나를 내려놓구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하라~~~
시댁과에 관계가 젤 어려운것 같아요
처음에 모두가 낮설고 불편스럽고 그랬었는데
나이가 들어 가면서 조금은 무디어져 가는 저에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늘 공부해야할 가족형성 단계~~~
진짜 좋은말씀 이네요 너무좋아요 선생님 강의는 언제들어도 너무 좋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살면서 결혼초부터 23년째 살고 있는 저로서는 앞으로 시어머니가 될 저지만, 자식을 걸음만 시작할 때부터 아들은 내 아들이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키워서 독립시켜야 하는게 부모의 도리라고 여깁니다.
이 상황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왈가불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애만 키운다고 하대 하는데 너무 싫고 짜증납니다.
나중에 수발들어야 할거 생각하면 빨리 이혼해버려야 하나 그런생각도 듭니다..
말만 딸같이 생각하는? 그딴 말이라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만 크면 제가 자립할 능력 챙겨서 이혼하고 살려고 생각합니다..
수더분함 그게 최고인듯 해여~^^
단점도 이해하고 받아 드리기!! 부분만 보는건 욕심.. 전체적으로 사랑하기 !! 60년 짜리 인간 관계!!
친할머니께서 엄마랑 통화하시다가 엄마가 울으셨어요. 그래서 저도 뒤에서 울었는데 저런 모습을 처음보고 놀라서 그냥 박혀서 슬픈 생각만 했어요..
시댁과 잘 지낼수있는 방법이 가르쳐 주는데는 별로 없어요... ㅠㅠ
잘 지내려면 어른들이 잘해야돼요.
어른들이 먼저 예의를 차리시고 며느리 배려하시면 미친종자가 아닌이상은 본인 남편의 부모님이신데 잘 못 지낼 수가 없죠.
부모들은 내 며느리가 그의 남편땜에 엮이기 전에는 서로 남이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고 나의 아집 등으로 자식 내외에게 갈등을 빚어 줘서는 안되는거지요.
예의와 적당한 간격을 둔 삶에 대해
시부모도, 친정부모도, 아들, 딸, 며느리 모두가 늘 생각해야해요.
그래야 잘 지낼 수 있습니다.ㅋㄷㅋㄷ
도통 비유를 맞출수가 없어욪ᆢ어느시점에 화난것같다가 어느시점엔 괜찮은것같고ᆢ형님을 좋아해서 둘이 잘해봐라 하고 있어요
아들이대학가면서 내아들아니라고생각하면서 살아서그런지 며느리가 감사하던데요? 그래야 내아들이 편해지거든요 중간역할못하는 1인과 살면서 큰깨달음을얻게되서 그또한 감사하죠
정말 공감을 많이 하고있어요ㆍ저는 결혼초부터 같이 살면서 나혼자 피해자다 어머니 잔소리때문이다 라고만 생각하며 살아온거같아요ㆍ지금 샘이 말한거처럼 서로 다른사람이 같이 산다는게 힘든건데 저도 그냥 마음을 닫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네요ㆍ아침에도 출근전에 어머니 행동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다시한번 저한테 질문했어요ㆍ어머니가 왜그랬을까?저한테 되물었어요
시댁이랑 며느리관계도.. 처음만난 남녀관계같은게 아닐까요?? 처음엔 저남자마음에대한 확신이없으니 저 사랑을확인하고 별행동아닌것에 예민하게받아들이고 모르니까 더 잘보이고싶고, 매력어필하고싶은것처럼.. 같은위치선상인것 같아요. '엄마는 잘하려고하지마라' 수 없이 말씀하시지만, 다 엄마닮아가는것 같아요. 저희엄마가 그랫거든요. 누가 그런걸지었는지 '며느리병'이란 단어요. 좋지않은것같아요. 처음이니까 서툴고 더 어렵겠지만 시간지나면 저도 제모습 나올것같아요. 그땐 어머니도 당황하실수있겠지만.. 인정하시겠죠ㅠ
어제는 손녀와 외출을 하는데 할머니가 만들어다준 원피스를 입고 나갔습니다 제보기에는 곳곳 잘못 만들어진게 보이는데도 기도하는할머니가 만들어준 옷이라고 입겠다고 입고나서서 제가 고맙다고 했습니다 또 많이 만들어 줄꺼라고 했습니다 다서할 손자는 내꺼는?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ㆍ김미경선생님 쉽게쉽게 재봉 덕분입니다 저희집 딸이 김미경선생님 책을 많이 사고 사서 나누어도 주고 엄청좋아하는 바람에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시댁 우리한테 관심 없어서 시댁하고 정말 잘 지내고 편해요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포기한 것 같아요. 죄송하면서도 감사하고 그래요. 한번씩 필터링없이 말씀하시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요. 시어머니가 한평생 아들만 바라보다 보내니 마음이 꼬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처음에 남편이 중간역할 못하고 갈등있었는데, 남편이 정립했더라구요. 지금은 부인한테 올인하고, 엄마는 아프고 힘들면 그때 올인하는걸로요. 이해 되더라구요. 이 사람도 중간에서 힘들구나 싶더라구요.
시 ~끔찍
결혼전 전세대출로 미리 혼인신고를했어요. 오늘전화를 처음으로먼저주셨는데 다른며느리와비교하시며 서운하다하셨어요. 내일집으로오래요.. 걱정했는데 오늘말씀 그대로 말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서로 노력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27년 살았는데 60년말씀 하시니 허~~걱
언니가 계산이 좀 잘못된거같아요ㅋㅋ
요즘 90살이상 살면 계산 나오죠
20대후반부터70대까지요
ㅋㅋ 100세 시대.후덜덜 하네요
넘 자주봐도 안되고 잘할려고도 하지마라 .. 초장에 버릇을 잘드려야 덜 힘들다
시어머니가 미나리 만큼은 지켜내고 싶으셨나보네요 ^^
시어머니 며느리란 단어를 없애버려야해요. 그냥 남편어머님, 아들안사람(혹은 아들배우자) 이런식으로 하는게 나을듯. 남편어머니니까 공경하고 아들의배우자니까 조심히 대해주고..
다른 나라에없는 여성부가 우리나라에는 왜 있는 걸까요?
우리나라 가족 호칭 알고보면 문제가 많아요 꼭 바꿔야 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 서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구요
남의 집에 가서 왜 집을 치우라 마라는 소리를 하고 싶다는건지 그것부터가 이해가 안가..
어ㅋ 이거 저도 들어본 얘기예요.
남편이랑 결혼해서 얼마안지났을 무렵부터 자기네 안쓰는 물건 가득쌓인 창고방을 치우고 거기다가 우리방을 꾸며놓아서 내려오면 편히지내래요 뭐래? 자기가 할일을 왜 ^^?
햐..누가 자식이 되고 누가 누굴 데리고 삽니까... 그냥 서로 각각 다른 가정입니다..
시어머니생각하면 화부터 올라와요
분노가 끓어올라요
도대체 시모가 뭔데 며느리한테 함부로하는지
사고방식자체도 이해하기싫어요
미경강사님 완전 팬입니다 요즘 방송많이 하시더라구요~지금의 예는 너무 순한 맛인대요...실제 생활은 ㅋㅋ 구독자중에 시어머니급들도 계셔서 그런게 아닌가하내요 ㅋ....60년...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해요 최근에 남자친구와 싸운 일이 오버랩 되네요 제가 남친에게 욕심이 너무 많았더라구요 남친의 장점도 많은데 말이죠..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장점에 감사하면서 예쁘게 연애 할게요 감사합니다
울시어머니는이해못함 시어머니도자비방치우지도않으시면서 나보고우리방치우고살라고날리친다
갈수록 뭔 주위의 좋은소릴 들어도 진짜 생각만하면 치가 떨리는 시댁
덕분에 즐건 명절 되겠어요^^
감사감사합니다 . 일하지않고 나쁜짓 모두하는남편 에게는 어떤마음을 내야하는지 선생님말씀 듣고싶습니다^♥^
한윤정 늙으면 괞찮아요
남자로서 남편이자 사위입장에서 사례를 이야기해봅니다. 어느날 장모님이 저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시집에서 이런저런 일땜에 딸이 힘들어하다고. 나도 딸이 안타깝고.. 근데 나도 며느리에게 아무렇지 않게 같은 말을 며느리에게 했었는데 그게 잘못했다고 생각안했는데 딸이 한풀이를 할 정도였어.. 나도 며느리에게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한풀이 할정도로 못마땅한 걸 딸 얘기 듣고 알았대요. 장모님 입장에서는 딸이 있어서 걱정된 거 듣다보니 본인이 며느리에게 했던 말이 오해될 수도 있겠구나를 알지만 아들만 있는 시어머니는 영원히 모를수도 있을거라봐요.
외아들만 있는 우리시엄마는 절대모르겠네 휴
@@윤영맘
저희도 외아들 ..
외동아들이랑 결혼하는게 아니였어요..
아들만 있어도 며느리 존중해주는 시어머니가 계시고 딸이 있어도 며느리는 끝까지 며느리!로 절대 며느리 입장 이해하고자 안하는 시모들도 많아요. 시누가 있으니 나을거라 생각했다 크게 당한 며느리입니다.. 절대절대 자기딸은 설거지도 빨래도 한번을 안시키면서 며느리 하는건 당연하게 여깁디다ㅡㅡ;; 설거지는 그렇다치고 빨래는 내가 왜...
사람 나름임.우리 시어머니 딸있어도 역지사지 안되심.시누 본인도 시집살이 하면서 역지사지가 안되니 뭐라함.역지사지 안되고 객관화가 안되면 소용없음.
시험관아기준비중인데 한의원 원장님이 저한테! 남편한테 ! 시댁1년끊으라구 했는데 시댁에서 그걸 받아들이시드라구요 웬일로
근데 또! 안부전화 안준다고 멀어진다고 서운하다시네요 남편 조카 돌잔치때 얼굴보고 이제 거이 한달 좀안됬는데 제가보고싶은건가? 시댁1년끊으라는데 애기가질때까지 ᆢ 왜이렇게 집착을 하실까요 ? ㅠㅠㅠ
남편은 저희부모님한테 안부전화 거의 안하거든요! 저희 집에서는 머라하지도 터치두 없어요 딸인저두 부모님한테 할말크게 없는데 사위가 무슨할말있겠어요 물론 안부 전화는 가끔씩 하는정도에요 저만! 내부모님한테ᆢ
시댁스트레스 6년전부터 화병으로 끙끙 거리구 살거든요
시댁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할느낌 징글징글 하네 인생이 !
남편은 좋은데 시댁은 넘 정이 안붙어 아팠던것만 생각나고 잘해줬던기억이 없음 아예!!!!!! 시아버지란 분은 술만마시면 내가 탐탁지않다 카톡에프로필 사진웃는게 왜그러냐 고상하게 웃어라 우리가봤을때 넌우리아들 스타일이 아니야!
애기 빨리 낳아라 난손주언제 보냐 ! 시누이 왔는데 얼른 마중나가라 그것두 임신초기때 결국 유산됬지만 (나보다6살 어림) 끝두없는 싫은소리 듣고 살았어요 연애때부터 그런데 팩트는 아버님이 본인이 술마시고 하신말씀 하나도 기억못해요 자기가 그런말 언제했냐구 복장터질소리 휴 ~~
그리고 또 한분은 음식앞에서 모든것에서 차별을 대놓구 하는 가끔은 30년전옷가지 들 들고와요 버리면 아깝다고 저입으라고집에서 휴ᆢ 따님드리지 왜저한테 ᆢ
그리고 매년 생신에 어머님한테 돈봉투 드리면
시어머니는 당근 아들이 벌어온 돈이라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내돈인데 순수!!!!! 저는 대부분 집에서 살림하거든요 그래도 용돈으로 돈 좀들어올때있어요 그러면 시댁 행사 때 비용으로이용하는데
잘해주면 당연하게 모두 아들이 해줬다는 식으로받아들이는거같아요
지금 겨우 한달두 안되게 얼굴못봤는데 안부전화 없다고 서운하다 하시니 앞으로 우리남편이랑 어떻게 잘살지 가운데서 남편두 스트레스 저는 저나름대로 스트레스 ᆢ 연애때부터 맘에 안들어하시더니 지금은 왜이렇게 집착하시는걸까? 절 그렇게 구박 하고 상처주고 하시더니
이제와서 저한테서 무슨대접을 바라시는건지 아침부터 온통 시댁걱정 머리터질것같아요 근데 저는 머라할수록 전화 하기 더싫어요 더더욱 말할곳없어서 여기다 왕창긴댓글 남겨서 죄송합니다ㅜ
안보고 사시는건 어때요? 저도 시누이가 갑질해서 남편통해서 인연끊겠다 전하고 연락안해요
예로 들어주신 수더분하지만 지저분한 며느리가 저희 시어머님이고, 저와 남편이 깐깐한 며느리와 아들인데 저희가 계속 잔소리하는 며느리와 아들이 되네요 ㅠㅠ 참아드리고 용인해드려야 하는데 넘 힘듭니다.... 제 마음이 좁아서 계속 잔소리 하게 되네요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같이 살지 않아도 고부간 힘들다고 하는데... 같이 산다면.. ㅠㅠㅠ
전 같이 삽니다 아하하하하하~~~~~ 너무 좋아요!!!
요즘 강의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만하시는거 같아요 시댁문제 저도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홀시아버지와 살았는데 어릴땐 모르던걸 나이들고 깨닫는거 같아요 정말 제 단점도 시댁에서 안아주시고 저도 시댁의단점을 안아줄수 있는 마음이조금씩 생기는거 같아요 철이 드는거겟죠?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넘 싫어해서 이혼해야 끝날까... 고민의 연속입니다.
저는 다듬기가 아니고 씻기입니다 그놈의 상추 ,콩나물, 열무는 흙이 많아 잘 씻어지지도 않아요 겨울에 찬물에 씻으려면 정말 서러워요ㅠ 자기딸은 피아노 학원하는데 손을 아껴야 한답니다
남편은 내 편만 되어주지 못한다는걸 깨달아버렸네요
결혼 2주밖에 안됐는데
충청도 시댁 앞에선 잘했다 예쁘다 수고했다 해놓고 뒤에선 자꾸 욕하셔서 이젠 모든 행동이 소름돋음
곧 다가올 설명절때문에 시댁스트레스 혼자서 끙끙 엄청받고 있었는데....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ㅠ.ㅜ어머니 단점까지 사랑하기가 여간 힘드는게 아니네요..20년이 되어가지만....물론 어머니도 저에 대해 그러시겠쥬?..;;;;제가 더 사랑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사랑해요..샘..ㅎㅎㅎ
공감이네요.
예비시엄마 만나고 그분이 한 말 때문에 속상하고 있었는데~~ 언니(?) 말씀 덕분에 홀가분해 졌어요^^
60년이 아니라 30년 같으네요~ 잘 들엇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공감에 웃음이 납니다.. 🤗🤗
최고 입니다~👍
살아보니 시어머니들은 살림 똑소리나게 하면서 가르치려 드는 며느리보다 본인말에 수긍하는 며느리를 더 예뻐 하더이다^^~
이쁨받아 뭐합니까 저는 이제 이쁨받고싶은생각도없어요
@@eune6933 아뇨~
맏며느리로 아랫동서 둘보다 늘 앞장서서 집안 대소사에 일은 많이 해도 칭찬 듣는 것은 둘째 동서 이더이다.어느날 시누이가 딱해 보였는지 저 윗말 그대로 내게 해주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