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거래 7화_지방학생이 서울법대 가는 법] 촌놈, 이렇게 서울 법대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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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ส.ค. 2024
  • 그 사건 이후 나의 별명은 ‘주옥’이 되었다.
    주옥 중의 주옥, 완전 깡촌 제주도 출신자 현명관은
    ‘주옥’ 으로 불리며 놀림을 당했다.
    “야 한라산에서 공차면 바다에 떨어지냐?”
    내 귀를 거스르고 마음에 쓰라린 상처를 남기는
    말들과 행동이 이어졌다. 그 거슬림. 화남.
    자존심의 상처. 누구에게 이야기 할 수도 없는
    고독의 시간이 찾아 왔다. 그리고 속에서 엄청난
    오기가 생겼다. 저들을 다 공부로 눌러주겠다.
    끝없이 ‘주옥’이라고 놀려대는 부잣집 아이들과
    권력자의 귀공자들의 말은 귀를 타고 마음으로 들어가
    그대로 숫돌이 되어 나의 마음을 갈고 닦아 주었다.
    거슬리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태의 구렁텅이로
    빠지려는 나를 순간순간 건져 냈다.
    고 2가 되자 방값을 내지 않아도 되는 달콤한 유혹이 찾아왔다.
    (위대한 거래 5장. 제주도의 푸른 밤-어린 시절 이야기 중에서..)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

  • @RogerJSkim
    @RogerJSkim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숯돌 이야기가 채근담에서 나왔군요.

  • @littledrummer1728
    @littledrummer1728 4 ปีที่แล้ว

    주변의 부정적인 말들에 좌절하기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삼은 것이 비결이었네요. 한수 또 배웁니다. 근데 이거 왜케 재밌어용~ 드라마넹 드라마^^

  • @minjiU9952
    @minjiU9952 3 ปีที่แล้ว

    대단하시네요 참.. 배울게 많습니다..

  • @johnlemon6068
    @johnlemon6068 3 ปีที่แล้ว

    역시 고난이 사람을 독하게 만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