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거래 6화_제주도의 푸른 밤] 왜 중학생이 군함을 타고 폭풍우 치는 바다를 건넜나?

그토록 무서운 바다는 본 적도 없었고 그런 바다에서
배를 타고 자신이 뭍으로 향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중3 현명관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방을 베게 삼아
배 바닥에 엎드려 뱃멀미를 견디고 있었다.
군함의 진동과 소음은 여객선과 비할 바가 못 되었다.
나름 섬사람이라는 자부심으로 웬만한 뱃멀미는
아무것도 아닌 척 참아 내곤 했지만, 지금 LST 해군
상륙정의 멀미는 일반인들이 타는 배와는 차원이 다른
지옥 같은 뱃멀미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폭풍우 속에서
금방이라도 뒤집히고 침몰할 듯 배는 위 아래로도
좌우로도 요동쳤다. 군함은 집채만 한 파도를 타고
수백 번 높이 솟구쳤다 처박혔다. 이런 일에 이골이 난 듯
지그시 눈을 감고 고통을 견디고 있는 군인들이 그저
놀랍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1시간이 지난 후,
현명관은 옆에 있는 아버지에게 죽을 힘을 다해 말을 걸었다.
(위대한 거래 5장. 제주도의 푸른 밤-어린 시절 이야기 중에서..)

[@user-po3md6su2z]

진흙땅속에서 핀 꽃 회장님!!존경 합니다.하시는일이 뜻되로 되시길!!건강 하십시요"관현 막내 관용 배상!!

[@user-qs7pq1zt3k]

저때 뱅기없엇나?

[@Jjeol_King]

비행기를 아무나 타지 못하던 시절이었죠 ㅜ ㅜ

[@user-qs7pq1zt3k]

@@Jjeol_King 그런가요? ㅠㅠㅠ

[@yunjanggu4247]

@@Jjeol_King ㄷㄷㄱㄷㄱㄷㄷㄱㄱ둇ㄱ꼬ㅛ쑉ㄱㄷㄲ뫃ㄹㅇㄴㅎ@@÷÷÷##=×××÷×××÷×÷=@×@××@××@@@%ㄴㄹㅇㄴㅁㄴㄴ.ㅜ..ㄹ.ㅜㅡ...ㅡㅎㅇ..ㅎㅎ.ㅎㅎ.ㅓㅓㅡㅓ.ㅡㅓㅝㅜ. ..ㅓㅓㅡㄹ.사오ㅓㅓㅓㅎ

[@user-bm6pp9iv8o]

아이구 위에 댓들보니 철없는 얘기들 대화같네
역사 공부들 좀 하세요
당시엔 비행기는 커녕 천막집 판자집에 살면서 하루 연명하기가 힘든 시절이고
버스도 못타는게 아니라 버스 마져도
없던 시절인데 무슨 비행기를ㅠㅠ
시골에서 제사상 올리려 해물 하나 살려해도
새벽에 출발해서 저녁에야 돌아오는 수십리길을 걸어다녔습니다
지금 배곪는 걱정없죠ㆍ 당시엔 길다니다
누어있는 시신도 볼수 있을 때입니다
지금의 끼니 걱정멊는 당신들이 있기까지
당신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이
죽자고 일을했고 죽자고 자식 교육시키려
노력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지금의
당신들이 있는 겁니다
제발 먼 과거의 뿌리를 찿는 역사도 중요하지만 근대사 공부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