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의 지휘관 내도가 사망했지만 저녁에 조수의 흐름이 바뀌자 조선군은 철수했다. 일본군의 추격을 받은 이순신은 9월 21일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철수했다. 이것은 이순신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이순신은 전투 목표였던 나루보 해협의 점령에 실패해 일본 해군에 5일간 쫓겨 200km 북쪽으로 도망쳤다.
그러셨군요... 제가 영화 봤을 때는, 근처에는 울먹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내용이 끝나자마자 주변 분들이 우르르 빠져나가시더라구요... 저는 출연진도 더 궁금하고 해서 으레 영화 끝나고도 끝까지 앉아서 올라가는 내용 다 보는데..... 노량 영화에서는 끝까지 앉아야 볼 수 있는 등장 인물이 몇 명 있더군요...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의 지휘관 내도가 사망했지만 저녁에 조수의 흐름이 바뀌자 조선군은 철수했다. 일본군의 추격을 받은 이순신은 9월 21일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철수했다. 이것은 이순신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이순신은 전투 목표였던 나루보 해협의 점령에 실패해 일본 해군에 5일간 쫓겨 200km 북쪽으로 도망쳤다.
외국의 식민지였다가 나라를 되찾은 나라들은 독립을 위하여 헌신한 독립투사들을 지폐에 넣어요 한국은 그런 적이 있나요? 이순신 장군도 훌륭하시지만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도마 안중근 등 이분들이 지폐에 들어가야 맞죠 세종대왕 빼고 양반들이 무슨 지폐에 들어가는지 이해불가요..
이순신 영화 1,2편처럼 과도하지 않고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 3편 중 제일 깔끔하고 잔잔하게 그려내면서 마지막에 울림을 주었던 영화다. 과거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처럼 자살설이니 은둔설, 임란 발생 전 거북선 침몰이니 하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아닌...... 전쟁은 어느 잘못된 지도자의 탐욕에 의한 것이며, 그로 인한 참혹함은 결국 백성들이 당하는 것이라는 것. 끝까지 왜적을 소멸해서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적당히 하고 넘어가자는 진인의 말과 다르게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끝까지 추격해 섬멸에 미래의 화근을 없애려 했던 그의 집념과 영화 마지막에 독전하는 북소리는 적당주의가 아닌 완전 소멸 시켜야 할 의무감과 사명감을 주는 숙제.... 우리에게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친일 매국 적폐를 청산하지 못해 받는 고통을 앞으로 잘 마무리 하라는 메세지를 준 듯 싶다.
가슴뛰는 리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상전까지의 드라마는 조금 루즈했는데, 해상전 시작하고부터 두눈 똑비로뜨고 흥미진진히게 봤네요 연출이나 스케일감이 엄청나더라구요 다만 밀씀하신데로 적장이 너무 무능하게 나온건 아쉽긴했지만요. 고증을 너무 벗어날 수 없는 영화여서 그 타협점이 아니었을지
제가 보고 느낀 바를 고스란히 리뷰해주신 듯해 감사합니다. 영화 속 여러 기술력, 표현력 따위를 분석하고 까내리는 평론가가 아닌, 그저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저 감사와 공포가 뒤섞인 감동 뿐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의식 어린 지식을 담아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시마즈도, 소서행장도 별수 없었던건 이미 이순신에 대한 공포가 전 일본군에게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그러기에 풍신수길도 이순신과 접전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실제로 이순신을 포위 공격하기로 했던 고니시가 혼자 뺑소니쳐서 시마즈는 완전 이순신에게 작살이 났고, 수적으로 많았던 시마즈측의 일부가 혼비백산하여 도망에 성공했으나 뒤쫓아왔던 이순신에 의해 사지에 몰렸던거고요. 300여척을 가지고 일본으로 도망친 고니시는 일본에서 탄핵당할뻔하고 치욕의 대명사로 몰락하다 부하에게 배신 당했다고 하더군요.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부족한점 없는 영화가 없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전 진짜 졸잼으로 봤네요~ 특별한 개인기에 치중한 명량 한산과는 전혀 다른 영화 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비규환의 전투씬, 시마즈의 엔딩 또한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큰 스크린으로 또 볼 예정입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구독합니다.
동의합니다. 영화 중반부의 아비규환의 전투씬 스케일 잊을 수가 없네요 한번 더, 아니 총 세 번은 보러 갈 예정입니다. 전투씬은 두 가지 감정이. 사이다스럽게 시원했다가 후반부 조명왜가 뒤섞인 처절한 전투씬에서는 무엇을 위해서, 어떤 감정으로 싸웠을까... 참혹하기도 먹먹하기도 했네요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을 바로 봤다. 해상전이며, 당시의 마지막 해상전인 노량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일본인이 조선인에게 행한 잔혹한 악행과 일본인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퇴각하려는 일본수군을 끝까지 쳐부수려 한다는걸 잘 표현한 영화로 보였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옥에 티는 이순신 장군의 부인역.
우리가 이순신을 생각할때 그의 인생이 꼬이기만 했고 항상 주변의 질시를 받으며 어렵게 어렵게 고난을 헤쳐나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강직하고 타협할줄 모르는 인품때문에 많은 적을 만들어 주변의 질시를 받은건 사실이지만 인생 전체가 다그러했던건 아닙니다. 먼저 어린 시절 이순신은 자기의 전용 말이 있을정도로 유복했습니다. 당시는 말값이 무척 고가였기때문에 지금의 외제차를 가진것과 같았습니다. 모친의 집안이 부자여서 모친이 소유하고있는 노비만 수십명이었습니다. 이순신 자신도 나중에 부잣집에 장가들어서 장인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 받았습니다. 훈련원 봉사 시절 아주 고가의 가죽으로 장식된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병조판서가 탐을 내어 달라는걸 거절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또 주변에 적을 많이 만든건 맞지만 반대로 이순신의 능력과 인품을 알아보고 아껴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당시 병조판서가 이순신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자기 서녀를 첩으로 삼으라고 권유 한적도 있었지요. 전라병사로 부임하는 이광이라는 사람도 이순신 능력을 인정하여 조방장으로 데려가기도 했습니다. 유성룡은 더 말할필요도 없고요.
관객들이 기다리던 마지막 유언을 전투가 끝난 후에 보여준것은, 영화를 보고있는 우리가 어느새 전투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순신의 죽음을 모르고 함께 싸운 군사들이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가 아니었나 싶네요. 넓은 시점에서 함선들간의 전투를 보여주다가 어느새 롱테이크의 1인칭 시점으로의 변화, 그리고 바로 옆에서 치는듯한 북소리. 보이지 않았던 북을치는 앞모습과 이순신의 죽음. 결국 영화를 보던 내가 영화 속의 수군이 되어 나온것같습니다. n차관람하러가서 이번엔 대장선 격군이 되어 나오겠습니다.
영화 보면서도 울었지만 영상 속 현이님의 멘트도 마음을 울리네요😢 둥둥둥 북소리 들으며 댓글 남깁니다 우선 예전에 댓글로 현이 님께서 왜 제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고 걱정하셨는지 좀 알겠더라고요... 잘 만들었지만 막~ 재밌다 재밌다 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현이 님과는 다르게 초반부가 좀 지루했고 전투 장면에서는 잘 집중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나라 일본 측 인물들 서사가 조~금 길게 느껴지고 빼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 장면들도 있었거든요 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명나라 일본 인물들에게 시간을 할애한 만큼의 서사나 포스? 같은 것은 잘 안 느껴졌고요🤔 그래도 허준호 배우님은 너무 멋있었어요🫶🏻👍🏻 이와 달리 말씀해 주셨던 클라이맥스와 엔딩 장면은 정말 기대하고 간 보람이 있더라고요 제가 영화나 만화 보면서 정~말 잘 우는 편 인데 휴지 안 들고 갔다가 쓰고 있던 마스크가 촉촉해져서 나왔답니다😂 감동도 감동이지만 북소리와 고요해진 연출, 모습을 가리면서 계속 울리는 북 등등 다 너무 울컥했어요 그 시끄러운 상황에서 적막과 떠난 동료들을 보여주며 북채를 잡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동안 매체에서 본 것처럼 죽음을 말하지 말라 대사가 나오면 조금 뻔할 수도 있었을 텐데 감독님께서 연출을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일반 병사?들의 시점에서 전쟁의 모습을 담은 부분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참 속상하고 화나고 안타까운 마음에 또 눈물 조금 흘렸어요(৹ᵒ̴̶̷᷄﹏ᵒ̴̶̷᷅৹) 사전 영상과 이번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이순신 장군님을 기리는 작품이라는 게 잘 느껴졌어요 영화 보고 와서 전작들 다시 챙겨 봤더니 국뽕이라고 하죠 요즘 애국심 가득인 상태입니다(v^_^) v 덕분에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현이 님 영상으로 싹 정리까지 하니 더 좋았던 건 이제 말 안 해도 아실 테고요(˵ ͡° ͜ʖ ͡°˵) 2024년 첫 영상은 어떤 작품일지 기대되네요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1. 처음 드라마 부분 긴장감 정말 좋았습니다. 2. 중간 전투씬 카메라 워크와 스케일 정말 볼만 했습니다. 3. 마지막 이순신 장군 전사장면… 슬로모션 신파극은 고질병같아서 김한민은 결국 또 극복하지 못 했네요. 4. 질척거리는 슬로모션과 억지 감동짜내기는 위의 장점을 시원하게 다 걷어차 버렸네요.
정말 후반부에 이순신 장군님의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대사가 나오지 않는 줄 알고 당황했었는데... 알고 보니 이순신 장군님의 육체는 돌아가셨으나 북소리로 우리를 독려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서 좋았고, 돌아가시기 전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후반부에 보여주더라고요! 지금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ㅠㅠ
임진왜란 당시의 한일중 3개국의 관점과 입장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맹목적인 조선의 승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면서 전쟁은 그 어느쪽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군적군을 넘어 제3국의 입장도 고려한 것이 다른 이순신 영화보다 좀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내 죽음을 알리지말라는 이순신의 표현도 더 울컥하게 만들었어요. 자주 다뤄지는 주제라 식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니고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장면과 결말까지 감독의 고민들과 이순신을 대하는 방식이 느껴졌고 칭찬하나 아쉬움도 크네요 뭔가 명량과 한산 사이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한산을 찍고있을때도 노량을 촬영했다고 들었는데 조금 더 다듬고 토론하고 하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노량을 빨리 만나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으나 더 다듬어진 영화를 감상했다면 어땠나 생각을 해봅니다..
노량 영화 관련 알려드리고 싶은 점 - 혹여 일본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노량 영화에 요도기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첩,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의 첫째 달, 히데요리의 어머니), 도요토미 히데요리,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첫 장면(히데요시 임종 자리)에 '등장, 출연' 은 하지만... 딱 그때만 나오고 더 이상 안 나옵니다. 일본 내 정치 상황, 갈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과 필생의 라이벌 가토 기요마사(가등청정)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영화 초반 고니시의 대사 속에서만 짧게 언급만 됩니다. - 이순신 장군에게 크게 패했던 도도 다카토라(등당고호), 구키 요시타카(구귀가륭), 가토오 요시아키(가등가명), 와키자카 야스하루(협판안치 -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상에서 김명수 님이 맡은 배역으로, 엉뚱하게 이 드라마로 인해 과대포장, 과대평가되어 유명해짐)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대사 속 언급도 전혀 없습니다. - 명나라 등자룡 장군은 조총에 맞지는 않지만, 아뭏든 비겁한 공격으로 인해 당합니다 - 완전 특별 출연인 세자 시절 광해군과, 권율 장군 모습을 보시려면... 영화가 끝나고 출연진 연출진 협조 등등 이러저러 글씨들 올라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 계시며 기다리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왜 광해군과 권율을 등장시켰는지 이해 불가) - 이순신 장군님 전사 장면은 온갖 매체에서 많이 등장했지만, 상여 모시고 장례 치르는 장면은 처음 보네요.. - 명나라 진린 제독은 수염이 완전 검은색 흑발이고, 이순신 장군은 수염이 흰색+회색, 명나라 장군은 수염이 완전 흰색으로 분장되었습니다. 실제로는 등자룡이 제일 나이 많고 그 다음이 진린, 이순신 장군이 제일 나이가 어립니다.
뇌피셜을 좀만 보태자면 작 중 두번째 총탄의 소리와 함께 씬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사라짐과 동시에 전투가 끝나고 진린이 이순신을 찾고 통곡하는 장면까지 이순신장군님의 육신을 한 컷 도 볼 수 없더군요 이 또한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이순신장군님의 말을 관객들에게도 적용한 것이지 않을까 물론 마지막에 나오긴 했지만요 제가보기엔 총탄을 맞고 나서도 육신을 보여줄만한 구도가 보였지만 일부러 안보여준것이 아닐까
추가로 다른관점에서 생각해 내가 만약 이순신장군님의 마지막을 몰랐다면 노량해전 역사를 몰랐다면 씬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사라지고 난 후 아들이 그의 옷을 입고 일어나 북을 치는 장면을 봤다면 모르는입장에서 과장 좀 보태서 이순신은 진짜 불사신인가? 할 정도로 연출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이순신장군님을 도우셨던 천지신명이시여.. 부디 바라옵건대 이 땅의 매국노,기회주의자,뉴라이트,일베,적폐..사이비..악귀들을 전부 박멸할 수 있게 아둔한 한국인들의 마음과 정신을 일깨워주소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아니 최악이었어요 태어나서 극장가서 본 한국영화중 2번째로 최악이였음. 심형래감독 라스트 갓파더 다음으로.... 배우 연기가 전부 강강강강강강강강강 전부 후까시만 잡고 있음 김윤석,백윤식,정재영,허준호.... 솔직히 배우 이름값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하다 나옴
노량해전 총정리+제작 비하인드 : th-cam.com/video/aMu4sUvQef4/w-d-xo.htmlsi=wXm8jICTC10pae2-
연말연시 새해복 많이받으시길 바라며 많은 구독, 좋아요 : ) 부탁드립니다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의 지휘관 내도가 사망했지만 저녁에 조수의 흐름이 바뀌자 조선군은 철수했다. 일본군의 추격을 받은 이순신은 9월 21일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철수했다. 이것은 이순신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이순신은 전투 목표였던 나루보 해협의 점령에 실패해 일본 해군에 5일간 쫓겨 200km 북쪽으로 도망쳤다.
정말 가슴떨리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엔딩부 영화소리 완전 사라졌을 때
극장에 숨소리도 안들리는 고요함.. 잊을 수가 없네요
저도요 숨막하그 마지막 엔딩 본듯함 존경합니다 이순신장군님
영화 150분 내내 극장 안에 숨소리조차 안들리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금방 일어서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몰입과 감동.. 그리고 여운.
어찌보면 결과를 다 알고있는 뻔한 스토리인데 그걸 이렇게 멋지게 묘사할 수 있다니요... 명작입니다.
그러셨군요... 제가 영화 봤을 때는, 근처에는 울먹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영화 내용이 끝나자마자 주변 분들이 우르르 빠져나가시더라구요... 저는 출연진도 더 궁금하고 해서 으레 영화 끝나고도 끝까지 앉아서 올라가는 내용 다 보는데..... 노량 영화에서는 끝까지 앉아야 볼 수 있는 등장 인물이 몇 명 있더군요...
지루함
@@jaehoonkim4920 그럼 개그 재미 있는 영화를 보세요.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의 지휘관 내도가 사망했지만 저녁에 조수의 흐름이 바뀌자 조선군은 철수했다. 일본군의 추격을 받은 이순신은 9월 21일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철수했다. 이것은 이순신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이순신은 전투 목표였던 나루보 해협의 점령에 실패해 일본 해군에 5일간 쫓겨 200km 북쪽으로 도망쳤다.
심도있는 영화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는 교과서가 아니기에 나름의 해석이 가미될 수 있는데 적절히 잘 배치해 후반부 감동이 배가 될 수 있었던것같아요 정말 좋았던 작품었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깊게 본 작품이라 리뷰들 좀 찾아보며 여운을 즐기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스타일이나 내용 전개하는 방식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내용 자체가 가장 와 닿네요. 깊이 있는 감상평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군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10만원권에 이순신이 들어가는게 맞지
ㅇㅈ
외국의 식민지였다가 나라를 되찾은 나라들은 독립을 위하여 헌신한 독립투사들을 지폐에 넣어요 한국은 그런 적이 있나요? 이순신 장군도 훌륭하시지만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도마 안중근 등 이분들이 지폐에 들어가야 맞죠 세종대왕 빼고 양반들이 무슨 지폐에 들어가는지 이해불가요..
제 생각엔 김대중 대통령님 혹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mirsonkang3518 이순신 장군은 민족의 성웅이신데 충분히 들어갈만하죠
한민족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도 무장으로서는 가히 입지전적인 인물임
@@잉그-q3i 진심이신가요?
솔찍히 마지막이 젤 재밌었다고 느껴졌음. 비장한 분위기와 이순신장군의 개인적인 감정과 각오, 어떤 사람인지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함.
전 국민이 봐야하는 역대급 영화 그리고 배우들 모두 훌륭했습니다!!
이순신 영화 1,2편처럼 과도하지 않고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 3편 중 제일 깔끔하고 잔잔하게 그려내면서 마지막에 울림을 주었던 영화다.
과거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처럼 자살설이니 은둔설, 임란 발생 전 거북선 침몰이니 하는 말도 안 되는 설정이 아닌......
전쟁은 어느 잘못된 지도자의 탐욕에 의한 것이며, 그로 인한 참혹함은 결국 백성들이 당하는 것이라는 것. 끝까지 왜적을 소멸해서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그의 소신과 적당히 하고 넘어가자는 진인의 말과 다르게 조선을 침략한 왜군을 끝까지 추격해 섬멸에 미래의 화근을 없애려 했던 그의 집념과 영화 마지막에 독전하는 북소리는 적당주의가 아닌 완전 소멸 시켜야 할 의무감과 사명감을 주는 숙제....
우리에게 아직까지 청산하지 못한 친일 매국 적폐를 청산하지 못해 받는 고통을 앞으로 잘 마무리 하라는 메세지를 준 듯 싶다.
한산이랑 명량은 실제 역사에서는 더극적이고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과하지 않았어요.
나는 개인적으로 호였고 명량보다 더 좋았음. 지루하다고 느끼다는 전반부의 드라마도 매우 흥미로웠고 무엇보다 한중일 모든 군사들이 처절하게 싸우던 게 인상깊더라... 다만, 슬로우모션은 중요한 순간 빼고는 좀 뺐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듬
여운이 참 길었던 영화, 잘만들었든 못만들었든 이순신 장군님의 서사를 풀어간것에 큰의미가 있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와... 그냥 역사적 사실을 열거하면서 조금의 픽션을 가미한 영화라고만 생각했는데..
단순 재미를 위한 픽션이 아닌 의도를 가지고 설계한 영화였군요.
이런 영화의 내용이나 제작 의도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전... 감탄하다 가요
너무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를 보니 더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용! 리뷰영상 감삼당😊
한국 역사전쟁영화중 최고 👍
역사전쟁영화로서도 최고고 고증도 잘한편이면서 드라마틱한 내용도 전 나쁘지 않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가슴뛰는 리뷰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상전까지의 드라마는 조금 루즈했는데, 해상전 시작하고부터 두눈 똑비로뜨고 흥미진진히게 봤네요 연출이나 스케일감이 엄청나더라구요 다만 밀씀하신데로 적장이 너무 무능하게 나온건 아쉽긴했지만요. 고증을 너무 벗어날 수 없는 영화여서 그 타협점이 아니었을지
제가 보고 느낀 바를 고스란히 리뷰해주신 듯해 감사합니다. 영화 속 여러 기술력, 표현력 따위를 분석하고 까내리는 평론가가 아닌, 그저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저 감사와 공포가 뒤섞인 감동 뿐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역사의식 어린 지식을 담아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완벽한 분석이네요.👍. 역사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시마즈가 일개 단순하고 잔인한 인물이 아닌 엄청난 지략을 가진 유능한 장수란걸 알죠.
시마즈도, 소서행장도 별수 없었던건 이미 이순신에 대한 공포가 전 일본군에게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그러기에 풍신수길도 이순신과 접전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실제로 이순신을 포위 공격하기로 했던 고니시가 혼자 뺑소니쳐서 시마즈는 완전 이순신에게 작살이 났고, 수적으로 많았던 시마즈측의 일부가 혼비백산하여 도망에 성공했으나 뒤쫓아왔던 이순신에 의해 사지에 몰렸던거고요. 300여척을 가지고 일본으로 도망친 고니시는 일본에서 탄핵당할뻔하고 치욕의 대명사로 몰락하다 부하에게 배신 당했다고 하더군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ㅇㅈ
북소리날때 눈물나던데요..
북소리듣고 전부 진격하라!할때
나라를 위해 목숨걸고 지켜준 선조들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부족한점 없는 영화가 없겠죠.
전체적으로 보면 전 진짜 졸잼으로 봤네요~
특별한 개인기에 치중한 명량 한산과는 전혀 다른 영화 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아비규환의 전투씬, 시마즈의 엔딩 또한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큰 스크린으로 또 볼 예정입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구독합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과 응원 너무 감사드려요
동의합니다. 영화 중반부의 아비규환의 전투씬 스케일 잊을 수가 없네요
한번 더, 아니 총 세 번은 보러 갈 예정입니다. 전투씬은 두 가지 감정이. 사이다스럽게 시원했다가 후반부 조명왜가 뒤섞인 처절한 전투씬에서는 무엇을 위해서, 어떤 감정으로 싸웠을까... 참혹하기도 먹먹하기도 했네요
단순한 리뷰라기보다, 저한테는 영화 한 편에 대해 꼭 한 번씩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만드는 컨텐츠들 같네요! 앞으로 때로는 리뷰 먼저 보고, 영화관 가게 될 것 같아요!
세상에 누추한 곳에 귀한분이 오셨네요 ㅠㅡㅠ...
마음 따닷해지는 응원에 눈물을 한되나 흘리고 왔답니다😭😭😭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
자주 놀러와주시면 🥔🍟하겠습니다😉
리뷰도 좋은데 감독의 의도를 분석하며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이 너무 좋네요 늘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는 분이 소개해줘서 알게되었는데 저랑 잘 맞는 느낌의 멋진 채널이네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 노량까지 리뷰들 정말 감탄하며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기대할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
생각없이 그냥 봐서 다 그냥 역사를 기반으로 만든줄 알았는데 은근 픽션이 많이 섞여있었네요!
그래도 과하지않은 선에서 말씀하신대로 의도를 깅조하기위해 적절히 잘 삽입된 것같아요 이런 관점에서 의도를 파악하며 보는것도 재밌네요 좋은영싱 감사합니다
픽션 같은게 실화란게 더 신기했어요.
영화의 완성도만큼은 역대 최고였던듯
북소리는 진짜...
배경음악으로 "칼의노래" 가 반영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현이버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게 보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행복한 연말,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정말 좋았습니다!
꼭 들보세요!!!!!!
리뷰굿.
감사합니다 : )
믿고보는 현이님 리뷰 이번 영상도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을 많이 집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영웅. 이순신 장군 장군의 후예라서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개강추
저도 이번 노량에서 좋았던점으로 롱테이크씬
시각적 효과를 떠나서 명군 왜군 조선군 다 똑같은 병사고 어떻게 보면 이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모두같은 희생자가같이 묘사해줘서 좋았습니다
이순신장군이 5만원짜리가아닌 100원짜리 보잘것없는 동전에새겨진게 너무안타깝네요..
요즘 100원짜리 누가쓴다고..
백원만
무식한댓글 잘보고가요
내용 좋다❤
감사합니다😊
진짜 어릴때는 책으로, 어른되서는 드라마로, 이젠영화로..존경한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책임감이 너무느껴지고 올곧은생각과 가족잃은 아픔이 동시에느껴져서 한인간으로서도 대단하신분이다 싶다. 퇴각하는 일본놈들 다때려부수고 죽은사람들의 한.원망을 조금이라도 씻어내려는 책임감있는 모습. 눈물난다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을 바로 봤다. 해상전이며, 당시의 마지막 해상전인 노량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순신은 일본인이 조선인에게 행한 잔혹한 악행과 일본인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에 퇴각하려는 일본수군을 끝까지 쳐부수려 한다는걸 잘 표현한 영화로 보였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옥에 티는 이순신 장군의 부인역.
현이님 영화 분석하는 수준은.. 언제 봐도 놀라울 따름입니다.
영화는 정말 재미 없었는데, 리뷰를 보니 또 잘 만든 영화 같기도 하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자주 놀러와주세요!
우리가 이순신을 생각할때
그의 인생이 꼬이기만 했고
항상 주변의 질시를 받으며
어렵게 어렵게 고난을 헤쳐나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강직하고 타협할줄 모르는 인품때문에 많은 적을 만들어 주변의 질시를 받은건 사실이지만 인생 전체가 다그러했던건 아닙니다.
먼저 어린 시절 이순신은
자기의 전용 말이 있을정도로
유복했습니다. 당시는 말값이
무척 고가였기때문에 지금의
외제차를 가진것과 같았습니다.
모친의 집안이 부자여서 모친이 소유하고있는 노비만 수십명이었습니다.
이순신 자신도 나중에 부잣집에 장가들어서 장인으로부터 많은 재산을 상속 받았습니다.
훈련원 봉사 시절 아주 고가의
가죽으로 장식된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었는데 병조판서가 탐을 내어 달라는걸 거절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또 주변에 적을 많이 만든건 맞지만 반대로 이순신의 능력과 인품을 알아보고
아껴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당시 병조판서가 이순신의
사람됨을 알아보고 자기 서녀를 첩으로 삼으라고 권유
한적도 있었지요.
전라병사로 부임하는 이광이라는 사람도 이순신 능력을 인정하여 조방장으로
데려가기도 했습니다.
유성룡은 더 말할필요도 없고요.
백의군종이기도했지요 이순신은 한국의 혼
관객들이 기다리던 마지막 유언을 전투가 끝난 후에 보여준것은, 영화를 보고있는 우리가 어느새 전투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순신의 죽음을 모르고 함께 싸운 군사들이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장치가 아니었나 싶네요. 넓은 시점에서 함선들간의 전투를 보여주다가 어느새 롱테이크의 1인칭 시점으로의 변화, 그리고 바로 옆에서 치는듯한 북소리. 보이지 않았던 북을치는 앞모습과 이순신의 죽음. 결국 영화를 보던 내가 영화 속의 수군이 되어 나온것같습니다. n차관람하러가서 이번엔 대장선 격군이 되어 나오겠습니다.
영화 보면서도 울었지만 영상 속 현이님의 멘트도 마음을 울리네요😢 둥둥둥 북소리 들으며 댓글 남깁니다
우선 예전에 댓글로 현이 님께서 왜 제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고 걱정하셨는지 좀 알겠더라고요... 잘 만들었지만 막~ 재밌다 재밌다 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는 현이 님과는 다르게 초반부가 좀 지루했고 전투 장면에서는 잘 집중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나라 일본 측 인물들 서사가 조~금 길게 느껴지고 빼도 괜찮았을 것 같다고 생각한 장면들도 있었거든요 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명나라 일본 인물들에게 시간을 할애한 만큼의 서사나 포스? 같은 것은 잘 안 느껴졌고요🤔 그래도 허준호 배우님은 너무 멋있었어요🫶🏻👍🏻
이와 달리 말씀해 주셨던 클라이맥스와 엔딩 장면은 정말 기대하고 간 보람이 있더라고요 제가 영화나 만화 보면서 정~말 잘 우는 편 인데 휴지 안 들고 갔다가 쓰고 있던 마스크가 촉촉해져서 나왔답니다😂 감동도 감동이지만 북소리와 고요해진 연출, 모습을 가리면서 계속 울리는 북 등등 다 너무 울컥했어요 그 시끄러운 상황에서 적막과 떠난 동료들을 보여주며 북채를 잡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동안 매체에서 본 것처럼 죽음을 말하지 말라 대사가 나오면 조금 뻔할 수도 있었을 텐데 감독님께서 연출을 너무 잘하셨어요😊 그리고 일반 병사?들의 시점에서 전쟁의 모습을 담은 부분도 기억에 남더라고요 참 속상하고 화나고 안타까운 마음에 또 눈물 조금 흘렸어요(৹ᵒ̴̶̷᷄﹏ᵒ̴̶̷᷅৹)
사전 영상과 이번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이순신 장군님을 기리는 작품이라는 게 잘 느껴졌어요 영화 보고 와서 전작들 다시 챙겨 봤더니 국뽕이라고 하죠 요즘 애국심 가득인 상태입니다(v^_^) v 덕분에 연말을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현이 님 영상으로 싹 정리까지 하니 더 좋았던 건 이제 말 안 해도 아실 테고요(˵ ͡° ͜ʖ ͡°˵) 2024년 첫 영상은 어떤 작품일지 기대되네요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늘보고 왔는데요.영화 끝나고 엔딩 장면에서 영화가 끝났지만 한동안 아무도 자리를 뜨질 안았네요.
1. 처음 드라마 부분 긴장감 정말 좋았습니다. 2. 중간 전투씬 카메라 워크와 스케일 정말 볼만 했습니다.
3. 마지막 이순신 장군 전사장면… 슬로모션 신파극은 고질병같아서 김한민은 결국 또 극복하지 못 했네요.
4. 질척거리는 슬로모션과 억지 감동짜내기는 위의 장점을 시원하게 다 걷어차 버렸네요.
정말 후반부에 이순신 장군님의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대사가 나오지 않는 줄 알고 당황했었는데...
알고 보니 이순신 장군님의 육체는 돌아가셨으나 북소리로 우리를 독려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서 좋았고,
돌아가시기 전에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후반부에 보여주더라고요!
지금 싸움이 한창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ㅠㅠ
왔따 영화해설이 더 멋집니다.
발포하라! 진짜 멋진모습 제대로 감상했습니다. 김윤석? 배우가 너무 잘 어울리셨어요.
좋은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순신 아들 원수들이밀때 왜 안죽이지 속이 다답답했는데 후.. 그런 의도였다면 납득은 할 수 있겠지만...
전 세 작품 중 노량이 제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ㅜㅜ 특히 명나라 장군이 새롭게 주연으로 등장하면서 더 영화가 재밌었던 것 같아요ㅠ 정재영 배우님이 진린 도독에 찰떡이었다구 생각합니다....따봉
시마즈는 정말 대단한 다이묘임
조선에 온 장수 중
고바야가와 다카가께 와
시마즈 요시히로가 으뜸임
나머지 고니시 가또 등등은 애송이
구루시마나 와끼자까는 같은 다이묘로 서있을 수도 없음
칠천량 승리의 주역(원균 ㄱㅅㄲ)이고 7000갖고 2만 이상을 이긴 명장이죠. 마지막 상대가 괴수라 그렇지
임진왜란 당시의 한일중 3개국의 관점과 입장이 잘 묘사되어 있어서 맹목적인 조선의 승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전쟁의 참혹함을 보면서 전쟁은 그 어느쪽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군적군을 넘어 제3국의 입장도 고려한 것이 다른 이순신 영화보다 좀 특별하게 와닿았습니다. 내 죽음을 알리지말라는 이순신의 표현도 더 울컥하게 만들었어요. 자주 다뤄지는 주제라 식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니고 감동이었습니다.
리뷰 내용이 정말 좋네요. 죽음을 나열하는 빌드업이 어떻게 도달해 이순신의 결의가 되었고 우리의 심금을 울릴 북소리로 전해질 수 있는지 영상을 보니 더 크게 와닿습니다. 정말 좋았던 영화
좋은말씀과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투씬이 클라이막스를 달할 때 ost대신 북소리로, 이순신 장군의 장례식이 끝나고 숨막히는 고요함 속에서 바다를 보여줄 때 마음이 아리기도하고 숨도 쉴 수 없는 연출이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자부심이자 자랑입니다
좋아요 구독!!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전투장면과 결말까지 감독의 고민들과 이순신을 대하는 방식이 느껴졌고 칭찬하나 아쉬움도 크네요 뭔가 명량과 한산 사이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한산을 찍고있을때도 노량을 촬영했다고 들었는데 조금 더 다듬고 토론하고 하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노량을 빨리 만나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으나 더 다듬어진 영화를 감상했다면 어땠나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보고왔어요 이순신장군님 최고,,ㅠㅠㅠ 여운이 가시질않아요 윗님처럼 백원말고 오만원 십만원권에 새겨지셔야됌
김윤석배우님 연기도 진짜 멋있지만 허준호님도 이순신장군님 역할 하셨으면 잘어울리셨을것 같아요
배우님들 연기 진짜 멋있어요!!
다른 영화 유튜브 내용과 차원이 다르네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세상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로 찾아뵐 수 있도록 분발할게요!😉
잘 만들었다고 생각됨 3시간 안에 이순신장군을 다 표현하기엔 부족하지 영화 잘만듬
이거진짜 명작임 보면서 눈물남 진짜로
다 좋았으나 구선을 꼭 넣어야했을까
이순신 답지않은 마치 시즈탱크밭으로 질럿 꼬라박기같은 무모한 느낌만 주었고 실제 노량해전에서 구선이 쓰이지않았다는걸 의식한듯한 빠른 퇴장(바다에 침몰)은 그냥 상업적영화로서 관객들에게 잠깐의 카타르시스를 서비스로 주려는 느낌이들었음
맞아요 좀 이해가 안갔음 상대방은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저글링인데 굳이 시즈모드 풀고 돌격하는느낌
제 생각에 투입은 했지만 함장?이 무리하게 더 들어간듯보였습니다
7:01 오직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뿐이시니, 꿈에서도 예지몽과 앞으로의 미래를 알려주는군요. 신의 가호가 있었나 봅니다. 어쩌면 신의 영혼이 이순신장군께 잠시 머문 것은 아닐런지..
해상전투씬은 한국영화에 나오기 힘든 비주얼과 사운드 그리고 비장함을 줍니다. 정말 대단히 잘만듬
평론가가 되고 싶은가? 홍보가가 되고 싶은가?
코골다가 음향소리에 정신 버쩍 들었어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량을 보고 일본인들은 이순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본 유튜브를 찾아서 본 결과 조선판타지 거북선 설계도 없다 시마즈가 대단한 인물이다 등등 이순신을 다르게 보고 있던데 역사를 안가르치는건지 아니면 다른 이야기로 배우는건지 궁금해짐
시리즈 중 가장 훌륭한 작품 이었음 이 영화 역시 천만 넘길거 같은 예감.... 보수 우빨 친일파넘들 꼭 보시길
역대급 이순신...
시마즈나 고니시를 진짜 바보들처럼 설정해놔서 좀 허무하긴 했음.. 무서운 바보들..
노량 영화 관련 알려드리고 싶은 점
- 혹여 일본 역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노량 영화에 요도기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첩, 오다 노부나가의 여동생 오이치의 첫째 달, 히데요리의 어머니), 도요토미 히데요리,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첫 장면(히데요시 임종 자리)에 '등장, 출연' 은 하지만... 딱 그때만 나오고 더 이상 안 나옵니다. 일본 내 정치 상황, 갈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습니다.
- 고니시 유키나가(소서행장)과 필생의 라이벌 가토 기요마사(가등청정)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영화 초반 고니시의 대사 속에서만 짧게 언급만 됩니다.
- 이순신 장군에게 크게 패했던 도도 다카토라(등당고호), 구키 요시타카(구귀가륭), 가토오 요시아키(가등가명), 와키자카 야스하루(협판안치 -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상에서 김명수 님이 맡은 배역으로, 엉뚱하게 이 드라마로 인해 과대포장, 과대평가되어 유명해짐)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대사 속 언급도 전혀 없습니다.
- 명나라 등자룡 장군은 조총에 맞지는 않지만, 아뭏든 비겁한 공격으로 인해 당합니다
- 완전 특별 출연인 세자 시절 광해군과, 권율 장군 모습을 보시려면... 영화가 끝나고 출연진 연출진 협조 등등 이러저러 글씨들 올라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자리에 앉아 계시며 기다리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왜 광해군과 권율을 등장시켰는지 이해 불가)
- 이순신 장군님 전사 장면은 온갖 매체에서 많이 등장했지만, 상여 모시고 장례 치르는 장면은 처음 보네요..
- 명나라 진린 제독은 수염이 완전 검은색 흑발이고, 이순신 장군은 수염이 흰색+회색, 명나라 장군은 수염이 완전 흰색으로 분장되었습니다.
실제로는 등자룡이 제일 나이 많고 그 다음이 진린, 이순신 장군이 제일 나이가 어립니다.
장군님의 북소리가 아직까지 들리는듯해요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시마즈가 너무 무력하게 나와서 저는 좀 지루했....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이순신 장군님은 제자백가 중 묵가의 정신을 계승한 분일지도 모릅니다.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걸로 끝내지 말고 딱! 울산 왜성 조,명 연합 공성전 까지만 다뤄줬으면 좋겠슴돠
장군의 마지막에 대한 표현이 어떻게 되었을지 매우 궁금했는데 적절했다봅니다. 장군의 유언은 싸움이 급하니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즉 아군에게도 알리지 말고 전투에 집중해라. 이게 맞는 해석이죠.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라는 말은 의역이 맞다 봅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워지는 영화 였습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이 너무나 부끄러워서
뇌피셜을 좀만 보태자면 작 중 두번째 총탄의 소리와 함께 씬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사라짐과 동시에 전투가 끝나고 진린이 이순신을 찾고 통곡하는 장면까지 이순신장군님의 육신을 한 컷 도 볼 수 없더군요 이 또한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이순신장군님의 말을 관객들에게도 적용한 것이지 않을까 물론 마지막에 나오긴 했지만요 제가보기엔 총탄을 맞고 나서도 육신을 보여줄만한 구도가 보였지만 일부러 안보여준것이 아닐까
추가로 다른관점에서 생각해 내가 만약 이순신장군님의 마지막을 몰랐다면 노량해전 역사를 몰랐다면 씬에서 이순신장군님이 사라지고 난 후 아들이 그의 옷을 입고 일어나 북을 치는 장면을 봤다면 모르는입장에서 과장 좀 보태서 이순신은 진짜 불사신인가? 할 정도로 연출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백성들 가슴깊은 군인에 대한 ptsd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우리역사 위인중의위인이라도,
그걸 추진하는 그들의 표심에 리스크때문에,
고액화폐에 넣고싶어도,
화폐인물 교체하고싶어도, 절대 할수가없다.
기억에 남는 것
노야
북 소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라나니 부디 적들을 남김없이 무찌르게 하소서"
하늘이시여..
이순신장군님을 도우셨던 천지신명이시여..
부디 바라옵건대
이 땅의 매국노,기회주의자,뉴라이트,일베,적폐..사이비..악귀들을 전부 박멸할 수 있게 아둔한 한국인들의 마음과 정신을 일깨워주소서..🙏
영화에서 왜 장군이 꼭 마지막 출전을 해야만 했는지 부분의 설득력이 분명치 않아 좀 아쉬웠음
해전에서는 조총보다 대포가 유리함
그래..저 끔직했던 전쟁이 진짜 히데요시 한명의 욕망으로 시작된거네…
근데 마지막10분동안 장군님께서 북만 치신 장면은, 설사 사실이라해도, 넘 아쉬었음. 북치다 돌아가신 모양새가 됬으니...
솔직히 약간 회상 씬이 너무 길어서 지루한면이 있긴했음 마지막에 그것만 없으면 더 재밌게 봤을지도
이 영화도 천만 갈 수 있을까?
관객수 올라가는 속도나 반응들을 보니 5백만 전후에서 멈출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별로였습니다.....
아니 최악이었어요
태어나서 극장가서 본 한국영화중 2번째로 최악이였음.
심형래감독 라스트 갓파더 다음으로....
배우 연기가 전부 강강강강강강강강강
전부 후까시만 잡고 있음
김윤석,백윤식,정재영,허준호....
솔직히 배우 이름값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하다 나옴
편경장하고 아귀하고 싸움면 안돼 선수끼리..
이상한 신파없이 웅장하고 담담하게 나온 영화같습니다. 마음에 듭니다.
다른거 다 좋았는데 북이 너무 지루했음 처음엔 웅장하고 좋았는데
계속 들리니까 머리 아프고 어지러웠음 진짜 도노가 저 북소리 좀 어케 해보라했을때 진짜 누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함 지루한데 머리아픔 그거 빼곤 좋았음
북을 치는건 멋지고 인상깊은 장면이였습니다. 멋집니다
북을 치는것도 인상 깊었지만 개인적으론 그간 7년 전쟁으로 사망한 장군들을 떠오르는 그 장면은 더 인상 깊더라구요. 내 주위의 아끼는 장수나 부하들이 7년 전쟁으로 하나 둘씩 떠나갈때 그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정말 열심히 만든게 티가 나지만 그만큼 감독의 역량이 아쉬웠던 작품....
마지막 연출때문에 망한 영화임.. 불멸의 이순신 마지막편을 많이 차용했는데 연출에서 차라리 그대로 따라했으면 밥값이라고 했을껀데 실력이 안되면서 자기만의 철학을 관객들에게 강요하는 마지막 연출은 영화 전체를 망치기엔 충분했음.. 참안타까운 마무리 였음
그 승리는 우리기 증인이고 증거이다..
결국 KPOP북소리에 좌절한 일본군
그냥 재미없음;; 주마등 씬은 길고 지루하기 짝이 없고 공감도 안되는데 2번이나 나옴. 불멸의 이순신 넘어서는건 없는듯
진짜 재미없다
전쟁씬도 cg 너무 티나고..
중국어 일어 통역하는것도 머리아프고
진심으로 ..... 통신사 제휴로 봐서 다행이였습니다 ... 이미 명량을 봐서 별 감흥도 없었고 .... 휴
개인적으로는 3부작중 한산이 제일 잼있었음 노량은 호흡도 너무 길고 슬픈 결말이라 통쾌한 맛은 적었음
비현실적인 설정 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몰입이 안되고 김명민이 그리웠음.
시마즈 북소리 듣고 죽은거임?
서울의봄이 더 나았음
저는 8백만을 예언해봅니다~~어딘가 부족한면이 보여서 아싑지만 1천만원은~~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