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엄청 유행하네요...코맹맹이 소리 죄송합니다. 더 마블스에 엄청 큰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마블이 왜 이런 작품을 그대로 내보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이거 꿈..인거죠? 그리고 영상 내용 중 브리라슨의 태도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내용 중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페미니즘 자체가 문제인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내용을 적은게 아니며 브리라슨의 태도 자체를 지적하기 위한 내용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 이 단어 하나 때문에 댓글창이 젠더갈등에 오염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연의 페미니즘은 '이퀄리즘'과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남녀 평등사상'이지만 여성의 권위가 남성보다 떨어져 있는 사회 상황을 반영하여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페미니즘처럼 이기적 이념을 담은 표현과 의도가 아니에요. 그러니 이를 '여성 우월주의'로 악용하고, 남성 혐오와 같은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례들 '브리 라슨'의 무책임한 언행, 인성,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하되 '페미니즘' 자체가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부정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바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힘든 과정을 겪더라도 남녀평등은 꼭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도 페미니즘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니까요. 여자냐. 남자냐. 누구 잘못이냐. 누가 시작했냐를 따지는 것도, 계속 싸우는 것도 사실 의미가 없어요.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힘든 세상. 사이좋게 지냅시다
페미니즈 자체가 '여성주의' 라는 뜻인데 뭐가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라는 건가요? 남녀 평등을 원하면 '이퀄리즘' 이라고 이름부터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페미니즘은 결국 끝없이 여성만의 권리 향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그러니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사회는 결국 여성의 권리가 남성보다 우월한 사회가 만들어 지게 되는 사회랍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이 그렇게 남녀의 권리와 의무가 동일한 사회를 추구하는 거라면 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군복무를 주장하지 않는건가요? 한번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Citizen-o7p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 것같은데 왜 시비를 거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말은 가려하시죠. 페미니즘의 뜻은 여성 우월주의가 아닙니다. 공부를 더 하시기 바랍니다 이퀄리즘의 이념이지만 이퀄리즘이라 표기하지 않은 건 현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지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이름을 페미니즘이라 붙인것이죠. 수 많은 법규들에 낮은 지위의 존재를 상징하는 말이나 피해자들의 이름이 붙는것처럼요. 그리고 한국의 페미니즘이나 전세계 다른 여성들의 페미니즘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행하고 있는 건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 우월주이이며, 여성 이기주의, 남성 혐오 페미니즘을 표방한 타락한 이기심입니다. 그러니 페미니즘의 본연의 가치와 이를 잘 못 악용하고 있는 나쁜 페미니스트들은 분리되어져야 그나마 본연의 가치를 추구할 작은 빌미라도 마련될 수 있으니 구분해 달라는겁니다. 제 영상에 의해 젠더갈등이 생기는 건 싫으니까요 제발 단편적인 내용만 보고 현상을 정의하고 열폭하지 마십쇼 그리고 이런식으로 예의없이 댓글로 긁으셔 놓고, 대답해보라는 말은 너무 도발적이고 황당하네요. 무지하면 예의라도 갖추시죠.
감독이 꽤 젊은 흑인여성이던데 신빙성 있음. 실제 그 포톤 배우보다 2살밖에 안어리고..미국이면 그냥 같은 또래수준이고 더 마블스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주역은 캡마가 되야 맞다보는데 전투에서 키플레이어 로써 역할, 엔지니어, 마지막에 점프포인트 닫아서 스스로 희생하는것까지 ㅋㅋ 감독이 자캐로 확실히 써먹었음.. 블랙걸매직같은 대사부터 싸했지요 뭐..자세히보면 캡마랑 서로 서운한 갈등이 있는데 그걸 푸는거나 여러모로 서사적으로나, 히어로 역할적으로나 , 심상적으로나 대부분이 모니카 램보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임. 캡마마저 백인이라서 좀 뒷전으로 밀린 느낌임 ㅋㅋㅋ
캡마가 그나마 저정도 흥행친건 딱 이거지 1. 인피니티 워 마지막에 닉퓨리가 'mother f...'하면서 부름 2. 엔드게임 나오기 바로 전에 상영되어 이걸 봐야 완전한 엔드게임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결국 아무 필요없지만) 3. 그 당시 나오는거마다 성공하는 작품들이라 일단 믿고 보는 MCU였어서 일단은 봄. 1,2는 다 끝났고 이와같이 후광을 줄만한 작품들도 없었음 + 3에 대한 거품도 다 끝났다는 반증.
인종 차별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인종 쿼터제로 채택된 감독들의 작품이 별로여서 이것도 믿고 거르게 됨. 특히 여성 히어로가 모이는 장면을 2시간 내내 보여줬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감독의 똥대가리에서 뭐가 나올 지 전혀 기대가 되지 않았네요. 까고 말해 배우들의 연기 이전에 스토리나 설정, 각본 레벨의 개연성에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고 보기 때문에, 감독이 가장 문제가 많았다 싶고, 안 그래도 감독 때문에 타오르고 있는데 브리 라슨은 기름까지 들이부은 결과가 이거라고 봅니다.
저도 마블 드라마 작품 챙겨보고 코믹스에서의 설정 등등을 찾아보며 즐겼었는데 언젠가부터 마블 작품들에 대해 아쉬움이 더 커지더라고요...... 드라마는 몇 개 안 봤어도 영화는 다 챙겨 봤는데 이 작품은 결국 보지 않았습니다 보고 온 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딱 유튜브 요약 영상 그게 다야~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요약으로는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는 주의라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그렇게 돼버렸네요ᅲᅲ 상대적으로 마블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퍼스트 어벤저 아이언맨 1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작품이 더 마블스와 달리 혹평이 가득하지 않은 것은 이 인물들의 서사와 시작은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작품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되는 인물에게 몰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이 성공한 이유는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영웅이나 빌런들의 성공적인 데뷔와 성장 그리고 이 다양한 서사들을 각자의 신념과 목표로 잘 연결해서 한 번에 터질 때의 카타르시스 덕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현재의 마블은 멀티버스라는 소재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캐릭터를 만들고 끼워 넣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평행우주나 멀티버스는 올해 나왔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특색 있는 마블만의 소재도 아니죠 차별화된 요소 없이는 매력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왓 이프 시리즈가 더 평행우주를 잘 활용한다고 느껴질 정도예요ㅠ 또한 더 마블스의 캐릭터들이 최근의 작품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연히 힘과 지식을 얻음/알고 보니 내가 제일 쎄고 ~~~야 이런 형태의 이야기인 것도 아쉬움이 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영웅들에게 기대하는 큰 힘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위해 희생하고 배우며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기가 힘들어졌죠.... 그래서 작년 슬램덩크가 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게 아닌가 싶어요 좌절과 경험, 노력으로 성장하는 인물들이 얼마나 멋지고 감동적인지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요(근데 아직 못 본..... 언젠가 꼭꼭 봐야죠😅) 이런 서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텐데 더 마블스는 이런 부분이 없지 않나 싶어요⚆_⚆ 이번 작품은 비판의 요소가 좀 많지만 최근 드라마 로키가 잘 끝났고 마블 내에서도 위기감을 느껴 대대적인 개편? 이 있고 데드풀에서 이 우당탕탕 평행우주를 어떻게 연결해 주지 않을까 하는 점들이 남아서 좀 지켜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௦❛∗) 현이 님 영상에 이렇게 비판 많은 것도 처음이라 저도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다음 마블은 이것저것 얘기하고 찾아볼 재밌는 작품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P.S 밀린 현이 님 영상 작품들 도장 깨기 해야 하는데 아직 ott에서 못 보는 작품들도 좀 있네요 나중에라도 꼭 보고 영상 챙겨볼게요🤗
안녕하세요 설희님 ! : ) 잘지내시고 계셨던거죠! 11월 대망의 결전은 잘 치루셨는지 궁금하네요 ^_^! 그래도 돌아오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길게 남겨주신 것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신 것도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열심히 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여가시간에 문화생활도 조금 하구 여유롭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더마블스는..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작품은 아니었긴한데 도저히 마블 영화라곤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서사와 무논리의 전개때문에.. 이게 인피니티 사가의 그 마블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여서 도저히 혹평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설희님 말씀데로 퍼스트 어벤져나 인크레더블헐크 토르1들 처럼 히어로들의 첫 번째 영화는 그렇게 큰 흥행을 했던 건 아니었었지만, 그래도 나름 캐릭터를 정의하는 명확한 신념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 무엇보다 이 영웅이 왜 싸우고 있는지에 대한 설득은 명확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근데.. 캡틴마블은.. 싸워야될 이유부터, 영웅들이 겪는 뻔한 성장스토리 하나 제대로 묘사된 게 없는데… 그냥 강하기만 하다보니 몰입도 안되고..그렇게 강하다면서 맨날 어디가서 뭘하는지.. 인간적 서사나, 활약도 제대로 그려지고 보여지는게 없으니 정도 잘 안들구요. 이번영화 더 마블스에서는 그렇게 강한 히어로가 30년동안 할라에서 친 사고도 수습못해서 지구에 돌아오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것도 모자라.. 갑자기 얀 왕자랑 결혼을 했다는 설정을 넣지 않나..(자숙하고 있었다면서요..) 너무너무.. 난잡하고..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의 연속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멀티버스 사가의 이야기도..할말이 정말 많아요.. 사실 인피니티 사가에선 명확하게 타노스라는 공공의 적이었고 인피니티 스톤이란 존재, 이 절대적인 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류가 멸망할 수도, 구원할 수 도있는 포인트떄문에 아군에서 적으로 이 스톤들이 왔다 갔다 하는 장면들만 연출되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몰입되었었는데.. 로키에서 보셨듯 멀티버스에선 이런 인피니티 스톤도 책상서랍에 굴러다니고 .. 우주도 하나의 우주만 있는게 아닌 여러 우주들이 동시에 공존하는 걸 보여주다보니.. 사실 인피니티 사가때처럼! 우리지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 우리와 같은 인류!! 지켜야해!! 인피니티 스톤을 뺴았겼어! 위기야! 이런 상황 상황이 피부로 전해느낌 보단.. 몰입감이 많이 낮아진것 같아요.. 어차피 여기 말고도 세상은 넓고 그렇게 중요하다던 인피니티 스톤도 사실 여러개.. 그러다보니 로키처럼 여러 멀티버스를 돌아다니는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갈 때는 재미있었는데. 한 세계관에 속해있는 개별 히어로들한테는 집중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난잡하게 퍼져있는데.. 엑스맨까지 편입되는게 과연 좋은 수일지도 잘 모르겠고.. 이젠 큰 위기가 닥친다면 어디쪽의 위기를 말하는걸까.. 어벤져스처럼 다모여서 싸운다면.. 어떤 세계에서 싸워야하는거지..? 벌써부터 이러니.. 다 모여서 싸우는 장면이 나와도 카타르시스는 커녕..아무런 감흥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했던 MCU였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이렇게 망가진건지.. 케빈파이기는 그대로 있는데.. 디즈니플러스나 디즈니의 영향력 때문인지.. 이제는…그냥 혹여나 하는마음으로 찾아보게 될 것같고 이전처럼 기대하는 마음으로는 돌아가기 어려울 것같네요.ㅠㅠ 설희님 말씀데로 우당탕탕 데드플이나 엑스맨들이 돌아와서 마블을 구해줬으면 좋겠지만.. 저는 이번 영화로 약간 혼이 나가버렸어요..ㅋㅋㅋ ㅠㅠ… 쓰다보니.. 세상에 엄청 길어졌네요..영상에서도 다 못푼 할얘기가 너무 많았나봐요 제발 아무나 와서 마블좀 구해줬음 좋겠어요.. 아쉬운 점을 이야기할 때도 이렇게 몰입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인데… 이대로 끝나면 너무 아쉽잖아요!
진짜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감독과 작가의 역량 한계가 극명했던 영화. 캡틴 마블이 히어로로서의 깨달음, 각성도 없고 히어로물이라고 표방하기엔 자기희생적인 면도 없었고. 캡틴 마블이 만약에 자기가 많은 크리인들의 터전을 빼앗아 간 거를 깨닫고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고자 했으면 다르 벤 무시하고 그냥 혼자 크리 행성 태양에 몸통 박치기 하면 영화가 끝났음. 즉, 애초에 얘네가 싸울 명분이 너무 부실했다는 거임. 마블이 엔드게임 이후에 감독, 작가, 연출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음. 제작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음.
그건 알못이나 하는 말임. 에일리언2, 터미네이터2, 매드맥스, 디즈니 뮬란 애니메이션 등등 페미니즘을 기저에 깔고가는 수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음. 문제는 메시지가 영화보다 크고 영화 자체는 조악할때 일어나는 겁니다. 상업영화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주기위해 다가가는 건데 가르치려는 교조적 태도로 일관하니 좋은 영화가 나올 리가...
진짜 영상 설명대로 미즈 마블이 왜 캡틴 마블의 팬인지도 모르겠음. 호크아이 드라마의 케이트 비숍처럼 호크아이가 그 전투에서 인간의 몸으로 싸우는 걸 눈 앞에서 봐서 동경하는 것도 아니고, 캡틴 마블이 나오는 영화는 캡틴마블, 엔드게임 밖에 없는데 둘 다 미즈 마블이 목격할 수 있는 전투가 아님. 너무 맹목적으로 좋아하기만 함. 사실상 캡틴 마블은 마블 세계관 내에서 언론 타기도 힘든 캐릭터임. 애초에 지구는 고사하고 우주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니까. 감독, 작가들이 너무 관객들에게 납득을 못 시킴.
하물며 미즈마블이 캡틴의 전투 이야기를 알고 팬이 된 계기도 앤트맨이 라디오에서 했던 타노스 전투 이야기를 듣고서... 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ㅠㅠ... 아니뭐... 어려울 때, 죽을뻔할 때 도와준 은인도 아니고.. 지구의 대대적 활약이 비춰진것도 아닌데.. 라디오 사연듣고 팬이되었다니.. 설정이 아주..
@@hyunniverse 관객으로서 캐릭터의 행동에 납득을 못하니까 몰입하지 못하고 붕 떠요. 중간에 인물들이 왜 저렇게 하는지도 납득 못하고. 솔직히 이번에 미즈 마블 캐릭터에 몰입을 못하겠던 게 놀랄 타이밍에 안 놀라고, 너무 자주 oh my god이라면서 삑사리 내면서 놀라는 자주가 레파토리처럼 나오니까 그런 거에도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난생 처음 보는 여자 애가 갑자기 외계인과 나타나서 같이 외계인과 싸우고 나서 어깨동무하면서 씩 웃는 닉 퓨리도 이해가 안 됐고요.
폐미 거르고 그냥 가볍게 봐도 정말 정신 없는 영화였어요.. 초반엔 진짜로 정신 하나도 없었고 이영화가 뭘 말하려는거지?? 라는 생각만 가득.. 느닷없이 캡틴마블이 어디가서 박서준이랑 뮤지컬을 하질 않나.. 뭔 진짜... 처참했습니다 오랜만에 마블 보러간건데 그 옛날의 마블의 웅장함은 이제 다시는 볼수 없을거같아서 참담했습니다.
정말.. 황당한게 타노스랑 캡틴이랑 어떻게 싸웠는지 미즈마블이 알게된 것도 앤트맨이 라디오와 책을 통해 자기가 본걸 떠벌리고 다녀서라고 ^_ㅠ.................... (미즈마블 1편 인트로에 설명이 나와요!) 그러니 미즈마블이 캡틴을 왜 좋아하는지, 어쩌다가 팬이된 건지 드라마를 봐도 납득이 안되요
@@hyunniverse 그러니까 미즈 마블은 실제로는 캡마의 활약을 본 적도 없으면서 단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은 말과 글만으로 캡마를 숭배하게 됐다는 설정이란 거죠?? 그럼 본 적도 없는 캡마의 코스튬을 상상만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건데... 그게 아니면 너무 바빠서 지구에 돌아올 시간도 없다던 캡마가 엔드게임 이후 기자회견이나 화보 촬영이라도 하고 갔다는 말이던가... 정말 처참한 개연성이네요.
켑마 1편의 경우 작품성도 액션도 그냥 딱 중타 정도 였지 1조원의 흥행을 할 정도의 급은 절대 아니였음. 켑틴마블이 1조원때 흥행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엔드게임 떡밥이 궁금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보러 간거에요 그 당시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정말 역사상 전무할 정도로 전세계가 기다리고 하나의 궁금증이라도 풀고 싶어서 기를쓰며 사람들이 극장에가서 본인 눈으로 확인할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시기니까요 그 버프를 풀로 받은 영화가 켑틴마블 1편이였음.
미즈마블 보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 맨과 비교되는 걸 어쩔 수 없음...힘에 대한 고민..삼촌.숙모의 죽음..나중에서야 비로소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미즈마블은..심한말로 아이돌 빠순이로까지 보였..가족들은 콩트같고.. 힘에대한 고민? 에라이 캡마나 랭보의 서사도 하나같이... 특히 닉 퓨리의 "블랙 걸 매직"은 진짜 두눈과 귀를 의심함..감독이 흑인여자라 그랬나? 이 영화덕분에 그간 어벤져스와 함께한 닉 퓨리의 캐릭터도 망가짐..
배트맨 코믹스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조커가 어린애를 납치해서 잡혀오죠. 거기서 취조를 하는데 조커는 키들대면서 배트맨을 놀려먹고 그 아이는 벌써 죽었다고 말하며 여러가지 사인들을 이야기하며 조롱합니다. 하지만 배트맨은 포기하지않죠. 그리고 조커의 행적, 조커가 말한 사인들을 조사하며 단서를 찾아내고 결국 아이를 선로에서 무사히 구해냅니다. 거기서 조커가 말하죠. 그래 너는 포기하지않겠지. 그어떤 절망적인 순간에서도 말이야 작은 희망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이런 말을 하는데 이게 히어로의 정체성입니다. 설사 현실이 벽이되어 막아도 너무도 절망적인 상황에 쓰러져도 히어로는 일어나서 싸웁니다. 자신의 투쟁이 평범한 선한 사람들의 희망이 될꺼란걸 알기에 아무도 이해해주지않아도 싸워나가는건데...캡마에겐 그런게 전무합니다. 이번영화만 해도 그래요. 그녀는 대중을 구하기위해 싸우는게 아니에요. 모니카에게 말할때도 자신이 돌아오지 않았던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서 볼 면목이 없었다는식입니다. 뭐죠? 모니카에게 볼 면목이 아니라 자신때문에 피해를 입은 외계인들에게 미안해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런게 없는 인물은 그저 힘만 쎈 어린애입니다. 마음대로 힘을 휘두르고 뒷일은 생각 안하는...이번영화에서 캡마는 그런 캐릭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니 망하죠.
독감이 엄청 유행하네요...코맹맹이 소리 죄송합니다.
더 마블스에 엄청 큰 기대를 한건 아니지만..
마블이 왜 이런 작품을 그대로 내보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이거 꿈..인거죠?
그리고 영상 내용 중 브리라슨의 태도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내용 중 페미니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인지..
페미니즘 자체가 문제인 것 처럼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의도로 내용을 적은게 아니며
브리라슨의 태도 자체를 지적하기 위한 내용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
이 단어 하나 때문에 댓글창이 젠더갈등에 오염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페미니즘'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연의 페미니즘은 '이퀄리즘'과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남녀 평등사상'이지만
여성의 권위가 남성보다 떨어져 있는 사회 상황을 반영하여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진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페미니즘처럼 이기적 이념을 담은 표현과 의도가 아니에요.
그러니 이를 '여성 우월주의'로 악용하고, 남성 혐오와 같은 분위기를 조장하는 사례들
'브리 라슨'의 무책임한 언행, 인성, 태도에 대해서는 비판하되
'페미니즘' 자체가 가지는 본연의 가치를 부정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바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힘든 과정을 겪더라도 남녀평등은 꼭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도 페미니즘인 아이러니한 상황이니까요.
여자냐. 남자냐. 누구 잘못이냐. 누가 시작했냐를 따지는 것도,
계속 싸우는 것도 사실 의미가 없어요.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힘든 세상. 사이좋게 지냅시다
오히려 좋아여
페미니즘은 남녀 평등 사상이 아닙니다.
남성 우월주의 남성 편향주의의 여성버전일뿐이죠.
남녀 평등에 왜 페미 라는 단어가 필요한지 애초에 이름부터 잘못된겁니다.
페미니즈 자체가 '여성주의' 라는 뜻인데 뭐가 여성우월주의가 아니라는 건가요? 남녀 평등을 원하면 '이퀄리즘' 이라고 이름부터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요? 페미니즘은 결국 끝없이 여성만의 권리 향상을 주장하고 있으며 그러니 페미니즘이 주장하는 사회는 결국 여성의 권리가 남성보다 우월한 사회가 만들어 지게 되는 사회랍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이 그렇게 남녀의 권리와 의무가 동일한 사회를 추구하는 거라면 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군복무를 주장하지 않는건가요? 한번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Citizen-o7p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 것같은데 왜 시비를 거시는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말은 가려하시죠. 페미니즘의 뜻은 여성 우월주의가 아닙니다. 공부를 더 하시기 바랍니다
이퀄리즘의 이념이지만 이퀄리즘이라 표기하지 않은 건 현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의 지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 이름을 페미니즘이라 붙인것이죠.
수 많은 법규들에 낮은 지위의 존재를 상징하는 말이나 피해자들의 이름이 붙는것처럼요.
그리고 한국의 페미니즘이나 전세계 다른 여성들의 페미니즘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행하고 있는 건 페미니즘이 아닌 여성 우월주이이며, 여성 이기주의, 남성 혐오
페미니즘을 표방한 타락한 이기심입니다.
그러니 페미니즘의 본연의 가치와 이를 잘 못 악용하고 있는 나쁜 페미니스트들은 분리되어져야
그나마 본연의 가치를 추구할 작은 빌미라도 마련될 수 있으니 구분해 달라는겁니다.
제 영상에 의해 젠더갈등이 생기는 건 싫으니까요
제발 단편적인 내용만 보고 현상을 정의하고 열폭하지 마십쇼
그리고 이런식으로 예의없이 댓글로 긁으셔 놓고, 대답해보라는 말은 너무 도발적이고 황당하네요.
무지하면 예의라도 갖추시죠.
@@Citizen-o7p무지함은 죄입니다 속죄하며 사세요 제발
5:13 캡틴 아메리카는 구조선에 자리가 없다고 하면 자기 자리에 사람들을 태우고 자신은 구조선에서 나가는 히어로이고,
아이언맨은 자신의 슈트와 재력, 두뇌를 풀가동해 어떻게든 구조선에 모든 사람들을 태우려 노력하는 히어로죠.
누구처럼 구할 사람만 구하고 끝이 아니라.
스파이더맨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할 것 같음 . 실패하더라도 성공하더라도
그쵸 구할사람만구한다는건..
캡틴마블은 개인주의야...
정말 처참하다는 표현밖에 설명이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이제 기대되는 히어로 작품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네요
그래도 정말 찐막 기대작 데드풀까지는 보렵니다..
@@한솔-n7x 데드풀도 여자데드풀이 나오던데 설마... 아 아니겠죠..
여혐 중단하라 중단하라
@@funnyk2755 저건 여혐이라기에는 조금 다른 개념이지 않을까 싶네요
@@user_lwasdfk8t 웃으라고 한 얘기겠죠... 설마 여기서 여혐 이야기가 진심이겠으요? 진심인 사람이 많아서 더 문제이긴 한데...
2분가량 나오고 출연료 2억이나 받은데다 출연시간이 짧아 영화가 망해도 별 타격이 없는 박서준이 진정한 승자
2억는 존나 싼데
@@냐루다 하지만 잃은게 없잖아요 ㅋㅋㅋ
겁나 싸다
비행기타고.배타고.차타고.
밥사먹고.커피사먹고.잠도 자고
혼자가는것도 아니고 매니저와 여러 사람
같야 할거 같은데. 겁나 여러번 찍고 감독이 큐싸인 하면
다시 비행기타고.배타고.차타고
한국 왔으면 남는게 있으려나?
@@올드보이-f9z 근데 그 돈, 회사에서 다 내지 않나요? ㅎㅎ
20억 아닌가요?
3500억을 지폐로 바뀌서 장작대신으로 태워도 이영화보단 가치있겠다.
캡틴마블 출연료 ㅋㅋㅋㅋㅋ
ㅇㅇ 그거로 유튜브 송출했으면 수익 더 생겼을듯
손해봤더라도 영화 흥행 참패보다 적자폭 적을듯
캡틴마블이 1조원 벌었다는게 더 쇼킹함
@@handling913 ㅋㅋㅋㅋ 3500억 라이브로 태우면 조회수 어마어마했을듯.. 그래도.. 그정도 돈 회수는 못했겠지만
@@wf9ss 그야말로 마블 프렌차이즈에 낀 덕.. 페미는 남자들이 이뤄놓은 배에 탈때 제일 잘나가는 척 하지
저도 큰 기대를 하고 본 건 아니었지만
작품의 연출이나 스토리 설정 모두에서 내가 보고있는게 마블 영화가 맞나.. 끊임없이 의심하며 영화를 봤던 것 같습니다. 그냥 꿈이었으면 좋겠네요. 마블이 이렇게 망가지다니..
에효...
믿기지가 않습니다..
울트론때 그어떤 영웅도 민간인을 포기한 영웅은 없었어
심지어 모니카 램보, 포톤인지 뭔지 걔는 너무 유능함. 마치 스토리 전개를 위한 편의적인 도구같이...
혹시 감독이 자기 자신을 대입한게 아닌가 싶은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맥거핀에 데우스엑스마키나 그 자체....
감독이 꽤 젊은 흑인여성이던데 신빙성 있음. 실제 그 포톤 배우보다 2살밖에 안어리고..미국이면 그냥 같은 또래수준이고
더 마블스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주역은 캡마가 되야 맞다보는데 전투에서 키플레이어 로써 역할, 엔지니어, 마지막에 점프포인트 닫아서 스스로 희생하는것까지 ㅋㅋ 감독이 자캐로 확실히 써먹었음..
블랙걸매직같은 대사부터 싸했지요 뭐..자세히보면 캡마랑 서로 서운한 갈등이 있는데 그걸 푸는거나 여러모로 서사적으로나, 히어로 역할적으로나 , 심상적으로나 대부분이 모니카 램보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임.
캡마마저 백인이라서 좀 뒷전으로 밀린 느낌임 ㅋㅋㅋ
제작비 3500억 어디갔냐고.. 영상에서 언급된것 처럼 캡틴마블이 어떤 캐릭터라는게 정의가 안된 것도 영화를 무매력으로 만드는 큰 이유인듯
시원하게 까주니 속에 후련합니데이
회식하고 삥당치는데 썼다고 하네요~
진심 캡마는 1편도 저정도로 흥행할 영화가 아니였지 엔겜 개봉직전이니 그랬지.. 타이밍이 좋았을뿐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진짜 없었어도 크게 타격없는 캐릭터
내가 여자인데도 아무 매력을 모르겠고 화만 나.. 블위랑 완다는 사랑인데...하다못해 마리아힐이 더 매력터짐
캡마가 그나마 저정도 흥행친건 딱 이거지
1. 인피니티 워 마지막에 닉퓨리가 'mother f...'하면서 부름
2. 엔드게임 나오기 바로 전에 상영되어 이걸 봐야 완전한 엔드게임을 볼 수 있을거란 생각(결국 아무 필요없지만)
3. 그 당시 나오는거마다 성공하는 작품들이라 일단 믿고 보는 MCU였어서 일단은 봄.
1,2는 다 끝났고 이와같이 후광을 줄만한 작품들도 없었음 + 3에 대한 거품도 다 끝났다는 반증.
우주모지리 가오갤도 우주선폭발 직전까지도 목숨걸며 생명구하는데 우주최강이라는 히어로가....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까 더 처참하네요ㄷㄷ
인종 차별이 아니라 그냥 지금까지 인종 쿼터제로 채택된 감독들의 작품이 별로여서 이것도 믿고 거르게 됨. 특히 여성 히어로가 모이는 장면을 2시간 내내 보여줬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감독의 똥대가리에서 뭐가 나올 지 전혀 기대가 되지 않았네요. 까고 말해 배우들의 연기 이전에 스토리나 설정, 각본 레벨의 개연성에 문제가 많은 작품이라고 보기 때문에, 감독이 가장 문제가 많았다 싶고, 안 그래도 감독 때문에 타오르고 있는데 브리 라슨은 기름까지 들이부은 결과가 이거라고 봅니다.
캡틴 마블은 히어로가 아니라 그냥 빌런이였네요
(용서를)빌년
투자한 사람중엔 전재산을 건 사람도 있을거고 인생을 건 사람도 있을텐데 손익분기점은 커녕 적자가 저정도면... 돈을 한 순간에 버려버렸네요..
보러갈 생각은 없었지만... 궁금해서 여러 리뷰들을 찾아봤는데 망하려고 만든 영화가 맞는듯하네요.
저도 마블 드라마 작품 챙겨보고 코믹스에서의 설정 등등을 찾아보며 즐겼었는데 언젠가부터 마블 작품들에 대해 아쉬움이 더 커지더라고요...... 드라마는 몇 개 안 봤어도 영화는 다 챙겨 봤는데 이 작품은 결국 보지 않았습니다 보고 온 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딱 유튜브 요약 영상 그게 다야~라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요약으로는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는 주의라 이런 영상들을 찾아보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그렇게 돼버렸네요ᅲᅲ
상대적으로 마블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퍼스트 어벤저 아이언맨 1 인크레더블 헐크 등의 작품이 더 마블스와 달리 혹평이 가득하지 않은 것은 이 인물들의 서사와 시작은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작품을 좋아하기 위해서는 주인공이 되는 인물에게 몰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이 성공한 이유는 이렇게 몰입할 수 있는 영웅이나 빌런들의 성공적인 데뷔와 성장 그리고 이 다양한 서사들을 각자의 신념과 목표로 잘 연결해서 한 번에 터질 때의 카타르시스 덕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현재의 마블은 멀티버스라는 소재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캐릭터를 만들고 끼워 넣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평행우주나 멀티버스는 올해 나왔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특색 있는 마블만의 소재도 아니죠 차별화된 요소 없이는 매력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왓 이프 시리즈가 더 평행우주를 잘 활용한다고 느껴질 정도예요ㅠ
또한 더 마블스의 캐릭터들이 최근의 작품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우연히 힘과 지식을 얻음/알고 보니 내가 제일 쎄고 ~~~야 이런 형태의 이야기인 것도 아쉬움이 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영웅들에게 기대하는 큰 힘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위해 희생하고 배우며 나아가는 모습들을 보기가 힘들어졌죠.... 그래서 작년 슬램덩크가 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게 아닌가 싶어요 좌절과 경험, 노력으로 성장하는 인물들이 얼마나 멋지고 감동적인지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요(근데 아직 못 본..... 언젠가 꼭꼭 봐야죠😅) 이런 서사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텐데 더 마블스는 이런 부분이 없지 않나 싶어요⚆_⚆
이번 작품은 비판의 요소가 좀 많지만 최근 드라마 로키가 잘 끝났고 마블 내에서도 위기감을 느껴 대대적인 개편? 이 있고 데드풀에서 이 우당탕탕 평행우주를 어떻게 연결해 주지 않을까 하는 점들이 남아서 좀 지켜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௦❛∗) 현이 님 영상에 이렇게 비판 많은 것도 처음이라 저도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다음 마블은 이것저것 얘기하고 찾아볼 재밌는 작품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P.S 밀린 현이 님 영상 작품들 도장 깨기 해야 하는데 아직 ott에서 못 보는 작품들도 좀 있네요 나중에라도 꼭 보고 영상 챙겨볼게요🤗
안녕하세요 설희님 ! : )
잘지내시고 계셨던거죠! 11월 대망의 결전은 잘 치루셨는지 궁금하네요 ^_^!
그래도 돌아오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길게 남겨주신 것을 보면!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신 것도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열심히 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제 여가시간에 문화생활도 조금 하구 여유롭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더마블스는.. 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작품은 아니었긴한데
도저히 마블 영화라곤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서사와 무논리의 전개때문에..
이게 인피니티 사가의 그 마블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여서
도저히 혹평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설희님 말씀데로
퍼스트 어벤져나 인크레더블헐크 토르1들 처럼 히어로들의 첫 번째 영화는
그렇게 큰 흥행을 했던 건 아니었었지만, 그래도 나름 캐릭터를 정의하는 명확한 신념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 무엇보다 이 영웅이 왜 싸우고 있는지에 대한 설득은
명확하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근데.. 캡틴마블은.. 싸워야될 이유부터, 영웅들이 겪는 뻔한 성장스토리 하나
제대로 묘사된 게 없는데…
그냥 강하기만 하다보니 몰입도 안되고..그렇게 강하다면서
맨날 어디가서 뭘하는지.. 인간적 서사나, 활약도 제대로 그려지고 보여지는게 없으니
정도 잘 안들구요.
이번영화 더 마블스에서는 그렇게 강한 히어로가
30년동안 할라에서 친 사고도 수습못해서 지구에 돌아오지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것도 모자라..
갑자기 얀 왕자랑 결혼을 했다는 설정을 넣지 않나..(자숙하고 있었다면서요..)
너무너무.. 난잡하고..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의 연속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멀티버스 사가의 이야기도..할말이 정말 많아요..
사실 인피니티 사가에선 명확하게 타노스라는 공공의 적이었고
인피니티 스톤이란 존재, 이 절대적인 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류가 멸망할 수도, 구원할 수 도있는 포인트떄문에
아군에서 적으로 이 스톤들이 왔다 갔다 하는 장면들만 연출되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몰입되었었는데..
로키에서 보셨듯 멀티버스에선 이런 인피니티 스톤도 책상서랍에 굴러다니고 ..
우주도 하나의 우주만 있는게 아닌 여러 우주들이 동시에
공존하는 걸 보여주다보니..
사실 인피니티 사가때처럼! 우리지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
우리와 같은 인류!! 지켜야해!! 인피니티 스톤을 뺴았겼어! 위기야!
이런 상황 상황이 피부로 전해느낌 보단..
몰입감이 많이 낮아진것 같아요.. 어차피 여기 말고도 세상은 넓고
그렇게 중요하다던 인피니티 스톤도 사실 여러개..
그러다보니 로키처럼 여러 멀티버스를 돌아다니는 캐릭터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풀어갈 때는 재미있었는데.
한 세계관에 속해있는 개별 히어로들한테는 집중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난잡하게 퍼져있는데.. 엑스맨까지 편입되는게
과연 좋은 수일지도 잘 모르겠고.. 이젠 큰 위기가 닥친다면 어디쪽의 위기를 말하는걸까..
어벤져스처럼 다모여서 싸운다면.. 어떤 세계에서 싸워야하는거지..?
벌써부터 이러니.. 다 모여서 싸우는 장면이 나와도
카타르시스는 커녕..아무런 감흥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어려서부터 정말 좋아했던 MCU였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이렇게 망가진건지..
케빈파이기는 그대로 있는데.. 디즈니플러스나 디즈니의 영향력 때문인지..
이제는…그냥 혹여나 하는마음으로 찾아보게 될 것같고
이전처럼 기대하는 마음으로는 돌아가기 어려울 것같네요.ㅠㅠ
설희님 말씀데로
우당탕탕 데드플이나 엑스맨들이 돌아와서 마블을 구해줬으면 좋겠지만..
저는 이번 영화로 약간 혼이 나가버렸어요..ㅋㅋㅋ ㅠㅠ…
쓰다보니.. 세상에 엄청 길어졌네요..영상에서도 다 못푼 할얘기가 너무 많았나봐요
제발 아무나 와서 마블좀 구해줬음 좋겠어요..
아쉬운 점을 이야기할 때도 이렇게 몰입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인데…
이대로 끝나면 너무 아쉽잖아요!
@@hyunniverse 와 현이 님๑>ᴗ
이야~ 마블은 각 히어로마다 인간적인면을 하나씩 넣어줘서 친밀감이 있었는데
우리 짭틴은 누구나 실수를하고 사고를 치며 현실도피를 한다는 점으로 인간미를 보여줬네요
정말 조곤조곤 하고 일목요연하게 잘 패신다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홈랜더는 처음에 스스로 이미지 관리하려고 노력이라도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영화 진짜 재밌어요ㅋㅋㅋ 보는 내내 헛웃음 남
아 ㅋㅋ 코미디 장르 어서오고 ㅋㅋ
오히려 빌런 스토리가 더 매력있었고 갑자기 몸바뀌고 나만모르게 갈등하다가 서로 안아주면서 끝나고 태양복구해주는것도 에너지 몇번 쏴주고 끝나서 이렇게 쉽게 해결되는거면 왜 안해준건지 싶었고 그냥 전개를 내 뇌가 못따라가겠음 개연성이 없어서
매번 나오는 마블의 영화가 팬의 입장에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렇게나 잘 만들던 인피니티 사가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멀티버스 사가 중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길을 못 찾은 거 같아요.
진짜 처참하죠ㅎ 벌써 내려가고 있어요 상영관에서 말이죠ㅎ 게다가 브리라슨은 영 짜증나죠
우리가 사랑한 마블은 우리를 버렸다
진짜 다른 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감독과 작가의 역량 한계가 극명했던 영화. 캡틴 마블이 히어로로서의 깨달음, 각성도 없고 히어로물이라고 표방하기엔 자기희생적인 면도 없었고.
캡틴 마블이 만약에 자기가 많은 크리인들의 터전을 빼앗아 간 거를 깨닫고 영웅적인 면모를 보이고자 했으면 다르 벤 무시하고 그냥 혼자 크리 행성 태양에 몸통 박치기 하면 영화가 끝났음. 즉, 애초에 얘네가 싸울 명분이 너무 부실했다는 거임.
마블이 엔드게임 이후에 감독, 작가, 연출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음. 제작비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음.
감독 자체가 히어로에 대한 깊은 고찰없이 그져 블랙걸 매직만 표현하고 싶어하니 스토리가 산으로....
이제 남아있는 마블 히어로 영화중에 믿을건 스파이더맨밖에 없는건가.....
그나마 가오갤이 버티는중
캡마가 구조는 안하고 구조정에 타는거 정말 웃기네요.. 평소엔 우주를 광속으로 날아다니면서 저땐 날기 귀찮았나..
그냥 다르벤 자폭해서 차원문열리고 죽을때 존나 큰 폭발로 얘네 세명도 같이 뒤지고 열린 차원문에서 데드풀 머리 쏙 나오고 끝났으면 개띵작 기립박수 나왔을건데
안녕 모두들? 나 보고 싶었어? 라 허면서 튀어나올 것 같네.
흑인 여자 쿼터로 뽑힌 무능한 감독과
개연성 없는 히어로
그저 유색인종 끼워 넣기식의 캐스팅이 만든 대환장의 멀티버스 그 자체 ㅋㅋ
ㅋㅋㅋ말씀하시는 스타일이 너무 나긋나긋 편한데.. 내용은 영화 줘패는 내용 ㅋㅋㅋ
저게 3500억? 로다주처럼 출연료 높은 배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라 감독 이 영화 찍으면서 얼마나 삥땅쳤냐?
캡틴마블 1부는 다른 히어로들이 쌓아놓은 이미지 덕분에 흥행했지만 2부는 다들 마블이 어떤지 아니깐 망한거죠 그리고 캡틴마블을 연기한 배우분도 진짜 인성부터가 문제이기때문에 망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브리라슨 하차시키고 캡틴마블 리부트하자
잘어울리고 인성좋고 이쁜 여배우들 널렸는데 왜 브리라슨골라가지고 이모양난거여 이 디즈니랜드같은애들아
어마무지한 졸작이 탄생했군요..
진정한 여성 히어로의 서사를 보여주지 않았나 싶어요. 어설프고 시덥잖고 여성스러웠어요. 세 계집들이 무책임한 행동, 무조건적인 지지, 알 수없는 감정선. 지독한 여초회사를 보는 기분이었요
어벤져스 인질때문에 사람들이 속아서 본거지. 실체는 마블스인듯
마블 히어로물이 너무 디즈니 만화스러워졌음.. ㅜㅜ
차라리 극장용 만화버젼으로 개봉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폭망하진 않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내요~~
요즘 마블은 오히려 스포영상 찾아보게 만듬ㅋㅋ
캡틴 마블 리뷰들을 보면 캡마는 히어로 보다는 빌런이 더 어울리는 것같음!
캡틴마블의 행동과 결과만 냉정히 분석하면 히어로가아닌 빌런에 가깝지.
마블 불매해야하는거 아닌가 추억좀 더럽히지마라 마블놈들아
여자 특유의 감성적인 부분들이 극대화된 영화였음 갈등이 뭐든 해결과정 따윈필요없고 그냥 공감하고 안아주면 해결된다 ㅋㅋㅌ
옛날엔 마블영화 개봉하면 스포당할까봐 리뷰영상 안봤는데
요즘은 강스포리뷰 영상이라도 그냥 본다
2:35 존시나 인줄 알았네.
아니 연기 잘하고 잘생기고 액션연기도 잘하는 박서준을 저꼴로 만든것 부터가 감독이 감각이 없는 사람이다.
???:아직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요!!!
캡마: 산사람은 살아야지. 우린 신속히 이곳을 탈출한다.
바닷사람은 죽어도 된단 말인가!
패미만 묻으면 영화랑 게임 ,드라마가 망하던데 저쪽 종사자들은 뭔가 잘못 됐다는걸 인지 못하나?
그건 알못이나 하는 말임. 에일리언2, 터미네이터2, 매드맥스, 디즈니 뮬란 애니메이션 등등 페미니즘을 기저에 깔고가는 수많은 좋은 영화들이 있음.
문제는 메시지가 영화보다 크고 영화 자체는 조악할때 일어나는 겁니다. 상업영화는 어디까지나 재미를 주기위해 다가가는 건데 가르치려는 교조적 태도로 일관하니 좋은 영화가 나올 리가...
진짜 영상 설명대로 미즈 마블이 왜 캡틴 마블의 팬인지도 모르겠음. 호크아이 드라마의 케이트 비숍처럼 호크아이가 그 전투에서 인간의 몸으로 싸우는 걸 눈 앞에서 봐서 동경하는 것도 아니고, 캡틴 마블이 나오는 영화는 캡틴마블, 엔드게임 밖에 없는데 둘 다 미즈 마블이 목격할 수 있는 전투가 아님. 너무 맹목적으로 좋아하기만 함. 사실상 캡틴 마블은 마블 세계관 내에서 언론 타기도 힘든 캐릭터임. 애초에 지구는 고사하고 우주에서 활동하는 캐릭터니까. 감독, 작가들이 너무 관객들에게 납득을 못 시킴.
하물며 미즈마블이 캡틴의 전투 이야기를 알고 팬이 된 계기도 앤트맨이 라디오에서 했던 타노스 전투 이야기를
듣고서... 라는 설명이 나옵니다. ㅠㅠ...
아니뭐... 어려울 때, 죽을뻔할 때 도와준 은인도 아니고..
지구의 대대적 활약이 비춰진것도 아닌데..
라디오 사연듣고 팬이되었다니.. 설정이 아주..
@@hyunniverse 관객으로서 캐릭터의 행동에 납득을 못하니까 몰입하지 못하고 붕 떠요. 중간에 인물들이 왜 저렇게 하는지도 납득 못하고. 솔직히 이번에 미즈 마블 캐릭터에 몰입을 못하겠던 게 놀랄 타이밍에 안 놀라고, 너무 자주 oh my god이라면서 삑사리 내면서 놀라는 자주가 레파토리처럼 나오니까 그런 거에도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난생 처음 보는 여자 애가 갑자기 외계인과 나타나서 같이 외계인과 싸우고 나서 어깨동무하면서 씩 웃는 닉 퓨리도 이해가 안 됐고요.
엔드게임 이후 마블은 애석한 모습이 되었다
그냥 가면 라이더에 3500쓰면 이거보다 더 잘만들거라고 봄......
흥청망청 돈 쓰면서 C--영화 만들었다고 봅니다.
디즈니는 이제 8세이하 어린이용 영화사입니다. 거기까지....
마블 히어로 영화라고는 하지만
사실 서양판 무협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백발 마녀전이나 뭐 동방불패 뭐 이런거에 돈 좀 더 들여서 CG를 개선한 그 정도 수준?
5:50 전기고문 받는건가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기억 회생장치로
캡틴 기억 엿보는 중이에요!
제작자부터 짤라야 함 자그마치 3500억짜리 영화를 만들면서 필모가 B급 영화 한편짜리 감독에게 자리를 준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돈이 투자자와 주주들의 돈이지 니들 돈이냐. 이정도면 마블사장부터 이사진까지 모두 공범임
히어로물은 일단 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나 호감도가 있어야 하는데 요즘 나오는 마블즈, 슈리, 아이언하트, 샹치, 이터널스(졸리누님 빼고) 이런애들을 과연 보고싶기나 할까?
이제는 이 삽질의 끝이 어디일지가 기대되는 수준입니다. 돌아와 캡틴 ㅜㅜ
영화 설명할 때 자꾸 스위칭 액션이라고 해서 얼마나 멋있게 그렸을까 했는데 그냥 똑딱이로 연출해놨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차라리 액션 시퀀스를 중간중간에 행동이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훨씬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
맞습니다..스위칭 액션이라고 대대적 홍보를 했으면
이런 액션이 주는 묘미를 잘 살리는 연출로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어야하는데.. 그냥 바뀌고 바뀌고 바뀌는구나에서 끝나버리니.. 할말을 잃을 수 밖에
캐릭터의 강점을 살린 정말 단 한번의 연계공격만 있었어도..
태양 핵융합 재시동 거는 엄청난 분이 구조선을 탄다고?
다른 온갖 평들은 다른 사람들이 많이 하니...
마블은 조석 같이 생겼어. 육각형
마블의 착각은 성공하는 영화에 성공요인이 있는것일뿐 망작은 그냥 망작에 불과한데 성공요소 다 갖다버리고 성공못하면 관객탓을 한것
폐미 거르고 그냥 가볍게 봐도 정말 정신 없는 영화였어요..
초반엔 진짜로 정신 하나도 없었고 이영화가 뭘 말하려는거지?? 라는 생각만 가득..
느닷없이 캡틴마블이 어디가서 박서준이랑 뮤지컬을 하질 않나.. 뭔 진짜... 처참했습니다 오랜만에 마블 보러간건데 그 옛날의 마블의 웅장함은 이제 다시는 볼수 없을거같아서 참담했습니다.
다들 아는거겠지만,
엔드게임 중간에 껴서 득본거지
아니었으면 쪽박이었지~~~
애초 캡마의 성공은
엔드게임을 등에 업었기에 가능한거지
단독작으로만 보면 등신같은 작품임
???: 이번 영화의 액션은 정말 차원이 달라요! 미쳤습니다 (걍 영화가 미침)
디즈니가 아파요
무슨 영화를 저렇게 만들었는지
사실 거만하고 선민의식 가진 히어로가 없던건 아닌데 그런 캐릭터들은 실패하고 성장하거나 빌런으로 변하는 서사를 가지던가 함 그런데 캡틴마블은 뭔 반전 매력 같은게 하나도 없음
죄송하실거 없습니다.
아주 그냥 조곤조곤하게 팩트로 두들겨 주셔서 제 속이 시원하네요.😂
속상하지만.. 속이라도 시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이 폭망하면서(2억달러적자)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회장이 사임했는데
이번엔 누가 사임하려나...
계속 망해야 얘네가 정신차림
미즈 마블보다 30년정도 전에 나온 짐 캐리 주연에 마스크를 보세요 더 재미있음
10:21 너무 끌림....
캡틴 마블1편이 마치 자기들이 영화 잘만든줄 아는것 같음...
진심 엔드게임 개봉전에 영화나와서 엔드게임 연관성때문에 운이 좋았던거지 절대 성공할 영화 아니었음
생각해보니 미즈 마블이 캡틴 마블은 숭배하는 이유는 둘째치고, 그 존재를 아는 것조차 엄청 어색한 설정이네요. 누가 캡마랑 타노스 맞다이 까는 거 동영상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업로드라도 한 건가? ㅋㅋㅋㅋ
정말.. 황당한게
타노스랑 캡틴이랑 어떻게 싸웠는지 미즈마블이 알게된 것도
앤트맨이 라디오와 책을 통해 자기가 본걸 떠벌리고 다녀서라고 ^_ㅠ....................
(미즈마블 1편 인트로에 설명이 나와요!)
그러니 미즈마블이 캡틴을 왜 좋아하는지, 어쩌다가 팬이된 건지 드라마를 봐도 납득이 안되요
@@hyunniverse 그러니까 미즈 마블은 실제로는 캡마의 활약을 본 적도 없으면서 단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들은 말과 글만으로 캡마를 숭배하게 됐다는 설정이란 거죠?? 그럼 본 적도 없는 캡마의 코스튬을 상상만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건데... 그게 아니면 너무 바빠서 지구에 돌아올 시간도 없다던 캡마가 엔드게임 이후 기자회견이나 화보 촬영이라도 하고 갔다는 말이던가... 정말 처참한 개연성이네요.
닉 퓨리 마블 영화로만 천억이상 벌었겠는데
전 세계적으로 "페미 묻으면 망한다!"라는 위기감이 생기길 기원 해 봅니다... 저도 양성평등은 지지하지만 페미, PC는 너무 불편하거든요
니들 조때따. 영화가 아니라 마블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통째로 말아먹었어
켑마 1편의 경우 작품성도 액션도 그냥 딱 중타 정도 였지 1조원의 흥행을 할 정도의
급은 절대 아니였음.
켑틴마블이 1조원때 흥행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엔드게임 떡밥이 궁금해서 그 많은 사람들이 보러 간거에요
그 당시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정말
역사상 전무할 정도로 전세계가 기다리고 하나의 궁금증이라도 풀고 싶어서
기를쓰며 사람들이 극장에가서 본인 눈으로 확인할려고 혈안이 되어 있던 시기니까요
그 버프를 풀로 받은 영화가 켑틴마블 1편이였음.
히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밀히 따지면 빌런에 더 가깝지 않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에서 싸울 수도 있는데 구조선에 탔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스는 다른 멀티버스의 싧패한 캐릭으로
미즈마블 보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 맨과 비교되는 걸 어쩔 수 없음...힘에 대한 고민..삼촌.숙모의 죽음..나중에서야 비로소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미즈마블은..심한말로 아이돌 빠순이로까지 보였..가족들은 콩트같고.. 힘에대한 고민? 에라이
캡마나 랭보의 서사도 하나같이...
특히 닉 퓨리의 "블랙 걸 매직"은 진짜 두눈과 귀를 의심함..감독이 흑인여자라 그랬나? 이 영화덕분에 그간 어벤져스와 함께한 닉 퓨리의 캐릭터도 망가짐..
아직도 마블을 광고해주는 영상이 있다니
제목이 잘못된듯합니다. 캡틴마블은 왜 성공했나? 여야 하지 않나요? 캡틴마블 자체가 밸붕인데 ㅋ 그런캐를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PC담당 이사인지 먼지 퇴사햇다니 점점 정상화 되겟지
인크레더블 기록을 갱신 ㅋㅋ
설정이 너무 복잡해진 거 아니냐. 나는 선명하게 편가르기 되는 게 쉽거든. 이쪽 착한 편 , 저짝 나쁜 편.
나중에 TV로 보여준다고 해도 안볼 영화. 내 시간은 소중하니까.
자유가 방종이 돼버렸을때 전두환 같은 사람이 나타나는건 필연적이지.
이젠 마블영화가 궁금하지도 보고 싶지도 않다. 엔드게임이전까진 영화관에서 보더라도 이후 VOD,OTT에 뜨면 다시 보고 했는데 ..
이젠 영화관가서 보기는 커녕 OTT에 떠도 보고 싶지가 않음.
이제 히어로물의 답은(그나마)DC뿐인가
캡틴마블은 마블 한창 물올랐을때 나온거고..
배트맨 코믹스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조커가 어린애를 납치해서 잡혀오죠. 거기서 취조를 하는데 조커는 키들대면서 배트맨을 놀려먹고 그 아이는 벌써 죽었다고 말하며 여러가지 사인들을 이야기하며 조롱합니다. 하지만 배트맨은 포기하지않죠. 그리고 조커의 행적, 조커가 말한 사인들을 조사하며 단서를 찾아내고 결국 아이를 선로에서 무사히 구해냅니다. 거기서 조커가 말하죠. 그래 너는 포기하지않겠지. 그어떤 절망적인 순간에서도 말이야 작은 희망하나만을 바라보면서. 이런 말을 하는데 이게 히어로의 정체성입니다.
설사 현실이 벽이되어 막아도 너무도 절망적인 상황에 쓰러져도 히어로는 일어나서 싸웁니다. 자신의 투쟁이 평범한 선한 사람들의 희망이 될꺼란걸 알기에 아무도 이해해주지않아도 싸워나가는건데...캡마에겐 그런게 전무합니다. 이번영화만 해도 그래요. 그녀는 대중을 구하기위해 싸우는게 아니에요. 모니카에게 말할때도 자신이 돌아오지 않았던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서 볼 면목이 없었다는식입니다. 뭐죠? 모니카에게 볼 면목이 아니라 자신때문에 피해를 입은 외계인들에게 미안해야하는게 아닐까요?
그런게 없는 인물은 그저 힘만 쎈 어린애입니다. 마음대로 힘을 휘두르고 뒷일은 생각 안하는...이번영화에서 캡마는 그런 캐릭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니 망하죠.
캡틴이라고 하지마시죠. 우리에게 캡틴은 캡틴아메리카 한명뿐입니다.
그냥 틴블이라고 부르시죠. 어짜피 수많은 빌런중에 한명일뿐이니...
어떤 출연여배우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지금까지 연기한 배우중에 박서준이 제일 유명한 배우라는 말하는거보고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저렇게 자살 디스를 할 수 있구나 생각했었다ㄷ
이 영화들을 재밌다하고 쉴드 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영화 자체의 재미는 뒷전이고, 그냥 쿠키, 떡밥에 환장하는 사람들 밖에 없음...
우리나라에서 마블영화가
관객수 70만 이하면
정말 폭망 오브 개폭망,,,
히어로 벨런싱 좆망시킨게 캡틴마블. 보다보면 어벤져스는 없어도 캡틴마블만 있어도 되겠는데싶은 영화. 아 물론 고질적인 지각만 안한다는 가정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