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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개인적으로는 명량, 한산, 노량으로 이어지는 3편의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연출이 진화하는 게 느껴졌네요. 명량은 약간 과했다면, 한산은 담백했고, 노량은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이 균형이 잘 맞는 느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감독의 뚝심과 제작진들의 노력, 좋은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김윤석의 마지막 이순신은 무게와 지침과 더이상 물러남 없는 처절함과 처참함이 혼재된 절재로 얼마나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는지를 처연한 표정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 전쟁을 이렇게 끝내야하는지도. 이제 그만 쉬게 해드리고 싶을 만큼. 먹먹하고....깊은 슬픔이....
해가 떠오르는 씬은 ‘해가 뜨기전에 끝내야 한다’ 는 이순신의 대사에 대한 댓구이자 전략적 실패와 본인의 전사를 암시하는 복선인데 그게 밤이 아니라 낮이 되는 시간적 흐름이라는 역사적 역설이 뭉클 했던 기억이.. 아무 것도 안읽고 안보고 영화 보러가는 나의 선택은 언제나 굿인 듯 ~~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기대작이었는데 동진님 평이 예상보다 더 좋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작품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감독을 보는 재미가 이순신 3부작을 보게되는 묘미중 하나인것 같아요. 이번평도 재밌었는데 아쉬운건 배우분들에 대한 동진님의 생각을 더 듣고 싶었네요 ㅜㅜ 다른 특집에서 기대해볼게요!!
저도 오늘 방금 막 센텀시티 CGV 무대인사로 보고 왔습니다 😆 그동안 이순신 3부작을 정말 많이 즐겨봐왔는데, 김한민 감독님과 김윤석 배우님을 비롯한 노량 출연진 분들을 실제로 영접하니까 정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3부작의 마무리를 훌륭하게 장식해낸 멋진 대작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ㅎ 전작이였던 한산에서 선보였던 해전의 여러 장면들과 전술을 개시하는 모습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통하여 임팩트 있고 흥미진진하게 연출해내서 좋았고, 일본군의 뿔고둥 소리와 조명 연합군의 함포 소리 등 효과음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영화는 정말 기승전결이 잘 이뤄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아쉬운 부분들도 좀 꼽아보자면, 제가 봤던 시사회 버전의 영화에서는 조선군의 승자총통이 이번에도 등장을 안한 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고 100분 가량의 전투씬이라고 했는데 원낙에 거세게 몰입하고 재밌게 봐서 그런가 해전이 너무 확 지나간 거 같아서 살짝 아쉽더라구요.. ㅋㅋㅋ 😂 그 외에도 거북선의 등장이 참 의아하면서도 동시에 흥미로웠고요 ㅋㅋㅋ 또 20일부터 나올 버전은 해전의 분량이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저는 나중에 4DX로 또 보러 갈려고 합니다 ㅎㅎ 정리해보자면 역사 덕후이자 밀덕으로서 너무나 재밌게 잘 즐겼던 영화였고, 계속 물고 씹고 뜯으며 음미하고 싶어지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1:49 한산이 여러모로 발전했는데 한산이 명량보다 못하다던가 둘이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다는 평들 인터넷에 가끔 보여서 이해가 잘 안가요..😅딱 봐도 한산이 적장도 훨씬 입체적이고 전술 묘사도 구체적이고 담백하고 매끄러운데..?특히 거북선 2층설과 3층설,머리가 들락거린다는 설과 고정된다는 설을 아예 개량 버전이라고 승화시켜서 녹여낸 건 정말 감탄스러웠는데요.
일단 류승룡의 등장부터, 연기, 외모, 캐릭터의 매력까지가 변요한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집니다. 일본군 저격수, 류승룡과 이순신의 마지막 칼싸움 등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이미지가 있었죠. 물론 한산은 거북선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지만 해전 자체는 잘 만든 전투시뮬레이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강했고 결정적 순간 변요한의 폭주 같은 씬도 류승룡의 그것에 비하면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기까진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한산이 평론가의 시선에선 당연히 훨씬 좋은 작품일수는 있어도 관객수가 2.5배 가까이 차이나는건 분명히 무언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의 '반전 메시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모든 게 폐허가 되어버린 참상이 '노량: 죽음의 바다'라는 제목에도 잘 드러납니다. 저는 덧붙여서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만일 일단 일어났다면 군인으로서는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적군을 질리게까지 만드는 용맹함과 기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시리즈 다 봤는데, 노량과 명량은 다른 영화라는 점에 공감해요. 저는 연기는 개인적으로 박해일이 더 좋았는데,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가 너무 적어서 아쉽더라구요. 영화 자체는 노량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영화 내내 너무 슬퍼서 엄청 울었네요 ㅠ 신파 싫어하는 사람인데 신파 아니었어요.
며칠전 영화보고 왔는데 느낀점이 비슷하네요 마지막 시퀀스 연출 정말 잘했다고 느꼈고 특히 사운드나 시각적인 표현들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 영상에서도 지적했듯이 중간중간에 인상적인 전투씬으로 펌핑시켜주지 못해서 그랬던거 같네요 이점만 보완했다면 전쟁영화로서 거의 완벽한 수준이 됐을거 같네요
명량은 억지라 보다 잤고, 한산은 안 봤고, 이번에 노량은 보면서.. 한숨만 푸욱.. 도대체 장면은 많은데 뭐에 집중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 되고, 갑자기 유령들 나타나 장군 외치고.. 서울의봄은 참 재밌게 봤는데, 이건 보는 내내 대체 언제 끝나나 하고 골머리를 싸맸다. 하얀 소복 보이길래 설마 그 아들인가? 했더니 진짜 아들 나타나 함께 싸우겠습니다 거리고.. 이게 괜찮은 거라면, 난 다신 보고 싶지 않다, 이 감독의 영화를. 시마즈 북소리? 하.. 아직도 어처구니가 없네. 북소리 듣고 쓰러져? 장난치나 지금;;
누구나 다 아는 슬픈 장면인데 신파가 좀 들어가도 좋을거 같은데...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에서 영웅적인 최후를 맞이했고 싸움이 한창이니 적에게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충무공다운 유언을 남기고 가셨으니. 우리나란 좀..평론가들도 관객들도 신파에 대한 거부감이 지나치게 심한거 같네요 ㅎㅎㅎ 뭐만 하면 신파라고 까대니.. 김한민 감독도 그 점을 의식한 듯.....
여기 댓글이 본인이 평론가인마냥 빙자해서 악의적인 비평을 남긴 댓글이 많네요 참 보다 보다 너무 한 댓글들이 많은거 같아서 댓글을 도저히 안쓸 수가 없네요 본인들이 감독이면 이 정도로 영화를 만들수나 있을지... 재밌게 감동적이게 잘 만들었는데 툭하면 뭐만하면 신파 신파 하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그런 사람들 영화 볼줄 모른다고 봅니다 노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의 상황 자체가 감정적이지 않으면 이상할 상황인데...어휴 비평도 납득이 가능한 비평이어야지 방구석 키보드어리어들이 돼도 않는 글로 비평이라고 하며 납득돼지도 설득돼지도 않는 악평을 남발하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흐흐 가이드 리뷰라고 했지만 미리 안보고 기다렸다가 영화 먼저 보고 와서 보길 잘한것 같다 언젠가 동진좌가 못만든 영화도 감독의 진심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걸 고려하면서 보면 재밌다고 했었는데 동진좌 설명 들으니까 정말 장점들이 더 설득력있게 느껴지네 근데 CG는 그렇다쳐도 조명은 어떻게 안되나 너무 세트촬영 같아 풍문에 요즘 영화판에서 오디오감독을 그렇게 홀대한다던데 조명감독도 홀대하나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한 번 더 보고싶고 한산 리덕스처럼 감독판이 나온다면 그것도 보고싶네요 서울의 봄도 봤지만 느낌상 이것도 천만영화 될 수 도 있을것 같은디
나는 오히려 전쟁의 참혹성과 이순신의 심리묘사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다고 느껴서 이도저도 아니었던 느낌 한국 영화 프로덕션이 진짜 발전했다고 많이 느꼈고 재미도 있었음. 그치만 세심하다는 부분에서는 동감하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다시 되새겨 봤을 때 괜찮은 영화라고 평가할 것 같아요 다만 제 취향은 담담하게 그림과 동시에 해전을 기막히고 극적으로 그렸던 한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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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개인적으로 진심 노량이 제일 좋았습니다 영화 말미에 명조왜 병사들 시점의 롱테이크 연출은 진짜 대단한 한 방.. 김윤석 배우도 이미지적으로 가장 잘 어울려서 몰입도 잘되었습니다.. 공허한 노장의 눈빛도 너무 좋았어요..
영화 말미에 명군 병사 - 조선군관 - 왜군병사로 이어지는 원테이크씬이 정말 인상적이었음
이거 정말 연출 잘 했어요. 전쟁은 그냥 다 피해자ㅠ
이거 ㅇㅈ..
동감이요! 저도 그장면이 최고의 장면이였네요
저도 젤인상깊었어요
저도 이 부분이 제일 멋있는 연출이라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명량, 한산, 노량으로 이어지는 3편의 영화 중 가장 좋았습니다. 연출이 진화하는 게 느껴졌네요. 명량은 약간 과했다면, 한산은 담백했고, 노량은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이 균형이 잘 맞는 느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감독의 뚝심과 제작진들의 노력, 좋은 배우들의 열연에 박수를 보냅니다.
동의합니다
난 가장 별로 였음.. 시마즈 북소리ㅋㅋ 진짜 말이 안나왔음
아무리 생각해도 명량 이정현 나온 씬 보다는 훨씬 진일보한 연출이라고 생각함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평론가님이 예전에 최민식은 '닻', 박해일은 '돛'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김윤석은 '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윤석 배우의 눈빛이 울려 퍼집니다.
표현이 매우 좋다
표현이 매우 좋다.2
방점을 찍는 좋은 표현이네요.
둥
김한민감독의 진짜 장점은 남의 비판을 수용한다는것같네요
지난 한산때도 많이 느꼈는데 이번엔 정말 기대되네요
시사회에서 에필로그 ㅂㅅ같다는거 보고 3일만에 편집해서 극장에 내걸음 ㄷㄷ
김윤석의 마지막 이순신은 무게와 지침과 더이상 물러남 없는 처절함과 처참함이 혼재된 절재로 얼마나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지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는지를 처연한 표정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 전쟁을 이렇게 끝내야하는지도. 이제 그만 쉬게 해드리고 싶을 만큼. 먹먹하고....깊은 슬픔이....
ㄹㅇ 박해일이 최민식이 되고 김윤석이 되는 전쟁의 무게… ㅠㅠ ㅋㅋㅋㅋ
맞습니다.. 너무도 그분의 외로움이 느껴지던.. 임금조차 반기지 않던 그의 승리라니.. ㅠㅠ
표현하신 글에 눈물이 나네요
고요함속에 이순신 장군님이 치시는 북소리가 심장까지 울리는데 지림ㅠㅠ
신파로 비하시킬건 아닌듯합니다
충분히 매료되고 감동적이었어요
보통 트릴로지 보면 첫편에서 임팩트 주고 점점 힘 빠지는 경향이 많은데 이순신 3부작은 끝을 향해 갈수록 더 갈고 닦는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 시리즈 또 다른 주인공은 10년간 성장해가는 모습 보여 준 김한민감독 본인일듯
저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1000만은 커녕 300이라도 넘으면 다행
@@Siryu._명량 한산보다 발전한건 명확함 천만 안갈 이유가?
@@최고소비에트 뻔한 소재, 이펙트 부족, 개봉 4일차에 벌써 3부작중 최저평점.
@@Siryu._벌써 200만 넘었네요. 전 오늘 말미에서 저절로 흐르는 눈물을 멈출수 없었습니다
해가 떠오르는 씬은 ‘해가 뜨기전에 끝내야 한다’ 는 이순신의 대사에 대한 댓구이자 전략적 실패와 본인의 전사를 암시하는 복선인데 그게 밤이 아니라 낮이 되는 시간적 흐름이라는 역사적 역설이 뭉클 했던 기억이..
아무 것도 안읽고 안보고 영화 보러가는 나의 선택은 언제나 굿인 듯 ~~
노량이 극의 완성도가 가장 높다고 느껴집니다. 명량은 너무 쥐어짜기 신파였고 한산은 적잖이 충격받았는지 피드백을 너무 받아들여 드라이했는데. 그 중간지점을 잘찾은것 같습니다. 연출도 이전에 비해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디.
성웅 대 악당의 관점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였음. 오히려 인간적인 고민이 가득한데도 옳은 길을 찾아 결정하는 모습에서 이순신이 정말 영웅다운 영웅 같았음
정말 잘보고 왔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무조건적인 반일 반중이 아닌 각자의 사정을 보여주며 무조건적인 이순신 영웅 만들기가 아닌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장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이순신장군께서 전사하신 나이랑도
비슷하고..
묵직한목소리, 너무슬림하지도 부하지도않은 체격..
김윤석이 제일잘어울렸고
잘 표현한것같습니다.
아 역시 연기를너무잘하심..
오늘 보고 저는 김윤석의 이순신은 간절함이 보였어요..그게 저는 너무 슬펐어요 처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을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싶었어요😢😢
오늘 개봉전 무대인사 보고 왔는데 마침 평론가님 리뷰가 딱 올라왔네요.
3부작 대장정의 마무리 너무 좋았습니다. 연출의 승리란 말 정말 공감합니다. 아는 결말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잘 봤습니다👍
시시회 보고 왔는데... 이순신 시리즈 중에서 단연코 최고작입니다..... 명량, 한산보다 월등히 재밌네요..... 꼭 보세요.... 전 알바 아니에요.... ㅋㅋ
7년의 전쟁을 최전방에서 칼끝에 서있었던 노구의 장군.. 그의 외로움이 더 크게 느껴졌다..
이순신이 일본군에 대해 우세하게 싸운 것은 전쟁 개시 후 불과 3개월의 한산도 해전까지였고, 그 후 이순신은 7년간 모두 패전을 이어갔다. 이순신은 무서워 전쟁 명령을 무시했기 때문에 백의병으로 강등됐다. 원균의 사망으로 사령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 직후의 명량해전 1597년 9월 16일에는 조수의 흐름에 의해 일시적으로 조선이 유리해져 일본군의 크루시마가 죽었지만 저녁이 되어 조수가 바뀌자 조선군은 도피했다. 일본에 쫓긴 이순신은 9월 21일에는 멀리 전라도 북단의 고군산도(군산 앞바다)까지 도망쳤다. 그 후 순천해전 등에서도 이순신은 패퇴하고 노량해전에서 일본군에 의해 쏘여 죽였다.
이상이 조선왕조실록이나 이순신의 일기에 의한 진실이다.
일본 기록에는 이순신의 이름은 한 번밖에 쓰지 않았다. 그가 죽은 것뿐이다. 일본에 있어서 이순신은 기록할 필요가 없는 약한 존재였다.
세 영화를 같은 감독이 만들었다는 게 가장 믿을 수 없는 부분.. 거의 감독의 성장서사를 보는 것 같더군요.
전편보다 더 재미있고 전편보다 덜 신파라 좋았음. 세 국가가 어우러진 전쟁속에 나타나는 각국의 이해관계와 심리전, 그리고
이것이 전쟁의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 등이 세세히 잘 표현되어 좋음. 글구 마지막으루...왜장 백윤식 카리스마 쩜. ㅋㅋ
신파가 없진 않은데 딱 괜찮을 정도의 신파라 보기 좋았음
백윤식 카리스마 진짜 대박이었죠. 감탄하면서 봄.
명량은 신파가 과하다못해 작품이라 하기 민망한 수준이었고..
한산보다 덜 신파라기엔 , 한산은 아예 배제한 수준이었으니 노량이 전개될 스토리 때문이라도 더 많을 수 밖에 없죠.
이순신의 북소리는 강렬하고 또 장렬했습니다. 정말 좋았네요 ㅠ
서울의봄은요
😂 노량 보러가서, .3편이 다 좋을수 있을까하며 그냥 보러 갔는데...오호, 그 어려운걸 해내다니...3편 다 좋았지만, 마지막 전투 너무 연출이 좋았어요. 둥둥 북소리...압권입니다.
이번 노량은 진린,북,별이 가장 머릿속에 들어오네요
기대작이었는데 동진님 평이 예상보다 더 좋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작품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감독을 보는 재미가 이순신 3부작을 보게되는 묘미중 하나인것 같아요. 이번평도 재밌었는데 아쉬운건 배우분들에 대한 동진님의 생각을 더 듣고 싶었네요 ㅜㅜ 다른 특집에서 기대해볼게요!!
개인적으론 한산이 명량보다 영화로써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는데, 흥행결과가 반대로 나와서 놀랐음. 노량은 다시 천만관객 가뿐히 넘겨서 침체된 한국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돼주길 바람.
혹시 어떤 점에서 완성도가 높다고 느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한산은 기승전결이 없이 한 탬포로 그냥 담백하게 쭉가는 느낌이고 와키자카를 너무 명장으로 만들었다는거 거북선 나오는거 빼고는 임팩트 없으니 관객이 700만명에 그친거라고 봅니다.
@@artpia515기승전결은 명량에 아에 없었죠. 한산은 서사 구조가 명확했습니다.
명량은 개봉시기가 좋았고 한산은 코로나 + 영화값인상 때문에 명량에 비해 흥행이 아쉽게 된게 크다고 봅니다. 저도 한산이 명량보다 훨씬 좋았다고 생각해요.
한신은 영화로 1번 다운받아서1번 두번다 보다가 지루해서 보다 잤다!ㅋㅋㅋ
장군님이 "열도끝까지" 그 이야기 할때 눈물이 주루룩ㅜ 가슴이 웅장해지고
정말 끝까지 나라걱정 백성걱정하신 장군님 ㅜ
선조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ㅜ
얼마나 재밌으면 가이드 리뷰를 하시는거지? 기대된다
최고의 영화입니다 평론의품격이 대단하심니다
져 개인적으로는 북소리 도 웅장했지만 북이 떠는 영상에서 한이 느껴졌어요
전우 부하 가족 들이 먼저 죽고
이순신 장군의 한이 느껴졌어요
너무 억울하고 외로웠을듯 합니다
감독님이 해전씬에 몰빵했다 하는데 진짜였네요 손익 넘기고도 남을 것 같아요
북소리 독창적이었어요. 다 아는 얘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수있을까 감독님의 고민이 깊었을텐데... 감동적이었습니다.
낼보러 가는데 서울의봄에 너무 밀리는게 슬프다...
저는 명량 재밌게 봤습니다
누군가는 국뽕 영화라 하기도하고, 부족한 점이 더 많은 영화일 수 있지만..
액션영화로서 재미있었고, 최민식 배우의 "된다고 말하게"라고 절규하던 대사는 가끔 생각날 정도입니다ㅎㅎ
저도 오늘 방금 막 센텀시티 CGV 무대인사로 보고 왔습니다 😆
그동안 이순신 3부작을 정말 많이 즐겨봐왔는데, 김한민 감독님과 김윤석 배우님을 비롯한 노량 출연진 분들을 실제로 영접하니까 정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3부작의 마무리를 훌륭하게 장식해낸 멋진 대작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ㅎ
전작이였던 한산에서 선보였던 해전의 여러 장면들과 전술을 개시하는 모습을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통하여 임팩트 있고 흥미진진하게 연출해내서 좋았고,
일본군의 뿔고둥 소리와 조명 연합군의 함포 소리 등 효과음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영화는 정말 기승전결이 잘 이뤄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아쉬운 부분들도 좀 꼽아보자면, 제가 봤던 시사회 버전의 영화에서는 조선군의 승자총통이 이번에도 등장을 안한 거 같아서 조금 아쉬웠고
100분 가량의 전투씬이라고 했는데 원낙에 거세게 몰입하고 재밌게 봐서 그런가 해전이 너무 확 지나간 거 같아서 살짝 아쉽더라구요.. ㅋㅋㅋ 😂
그 외에도 거북선의 등장이 참 의아하면서도 동시에 흥미로웠고요 ㅋㅋㅋ
또 20일부터 나올 버전은 해전의 분량이 다를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저는 나중에 4DX로 또 보러 갈려고 합니다 ㅎㅎ
정리해보자면 역사 덕후이자 밀덕으로서 너무나 재밌게 잘 즐겼던 영화였고, 계속 물고 씹고 뜯으며 음미하고 싶어지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미리 시사회당첨해서 보는거하고 정식으로 보는거하고 다른가요?
@@피린이-p6i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시사회 버전이랑 20일부터 상영될 버전하고 서로 살짝 다를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ㅋㅋ 😂
후반부에 명군에서 왜군 조선군으로 이동하는 원테이크샷은 진짜 넋놓고 봤음
한산은 한방전투고 노량은 완전 개싸움이라서 더 재밌던거임
저도요! 완전 처절한 개싸움같아서 눈물이 나올정도였네요
최민식 이순신 : 거센 바다에 내려진 묵직한 닻
박해일 이순신 바람 부는 바다에서 팽팽 펼쳐진 돛
김윤석 이순신 : 절대 거스를 수 없도록 도도하게 흘러가는 물결
평론가님의 각 배우님들의 이순신에 대한 연기 평론도 완성이 되었군요.
노량이 생각보다 좋았음!! 추천해요!!
😂진짜 괜찮았죠?생각보다 더 잘 빠졌어요. 느긋하게 보다가 바짝 정자세로 봤네요.
이제 이 영상까지 봤으니 감독님과의 인터뷰를 또 기다려보겠습니다 ㅎㅎㅎㅎ
이 영화가 명량을 넘어
2천만 신기록 달성하면 좋겠어요
역대 한국 최고 관람객 기록 세우자!!
노량이 명량기록 깼음 좋겠다
명량의 기록을 넘으면 좋겠다.
이순신장군의 죽음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장례 행렬의 한산도 노래가 제일 여운에 남았습니다. 전작 한산에서 한산이라는 이름을 우리나라를 지키는 큰산이라는 의미를 말하면서 이순신장군을 빗대어 표현했는데 그 연장선으로 죽음까지 한산으로 예우한 부분이 너무 애달프고 슬펐습니다.
자동차극장에서 볼 영화 아님. 스케일 사운드 를 못받침. 최고의 영화 .너무나 완벽하네
스케일 장난아니겠구나
시간내어 보겠습니다
1:49 한산이 여러모로 발전했는데 한산이 명량보다 못하다던가 둘이 거기서 거기라고 느꼈다는 평들 인터넷에 가끔 보여서 이해가 잘 안가요..😅딱 봐도 한산이 적장도 훨씬 입체적이고 전술 묘사도 구체적이고 담백하고 매끄러운데..?특히 거북선 2층설과 3층설,머리가 들락거린다는 설과 고정된다는 설을 아예 개량 버전이라고 승화시켜서 녹여낸 건 정말 감탄스러웠는데요.
일단 류승룡의 등장부터, 연기, 외모, 캐릭터의 매력까지가 변요한보다 훨씬 낫다고 느껴집니다. 일본군 저격수, 류승룡과 이순신의 마지막 칼싸움 등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이미지가 있었죠. 물론 한산은 거북선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었지만 해전 자체는 잘 만든 전투시뮬레이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강했고 결정적 순간 변요한의 폭주 같은 씬도 류승룡의 그것에 비하면 임팩트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여기까진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한산이 평론가의 시선에선 당연히 훨씬 좋은 작품일수는 있어도 관객수가 2.5배 가까이 차이나는건 분명히 무언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dushtrat글쎄요 관객수가 만능은 아니죠ㅋㅋㅋ해운대나 7번방의 선물이 천만 넘었다고 잘만든 영화는 절대 아니니까
@@dushtrat 가장큰 이유는 그거죠. 영화비 인상으로 인한 영화관람율 떡락..
한산이 명량보다 낫다고?.. 오글거리는 대사만 좀 뺏지 전투장면은 안습 그자체였는데? 뭔 거북선 혼자서 무력찍다가 전투 고증은 일도 없는 조란탄에 일본배 다 침몰하는 장면보고 어이가 없었다. 전투 장면은 명량이 더 나은 수준이었음.
@@jay-g9987이순신이 조란탄하고
탄환같이 장전 해놓으라고 화포장한테
명령 내린장면 나옵니다. 마지막에
조란탄만으로 배를 부시는게
아니라 조란탄+탄환의 효과로
박살나는거죠. 그렇게 장전하면
사거리가 줄어든다고 들은것 같네요ㅎㅎ
끝에 좀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영화 자체가 길다라는 느낌은 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다.
특히 북 소리와 나오는 연출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서울의 봄'도 괜찮게 봤지만 '노량'이 더 재밌었습니다.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입니다
노량 너무 잘 봤어요. 감동적이었고, 하루 지났는데도 생각나는 요즘 보기 드문 영화였어요! 북소리~아직 귀에 쟁쟁합니다.
오... 이 영화에 기대감이 생겨날 줄은 몰랐었는데 말이죠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랑 비슷하네요. 저는 2편인 한산이 제스타일입니다
최대한 스포는 안하면서 설명을 잘하시네요..ㅎ
관람 전날 잠을 푹 자고 피로를 조금이라도 풀고 가야겠군요. ^_^
기대 많이 되네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반전 메시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모든 게 폐허가 되어버린 참상이 '노량: 죽음의 바다'라는 제목에도 잘 드러납니다. 저는 덧붙여서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만일 일단 일어났다면 군인으로서는 사생결단으로 싸우고 적군을 질리게까지 만드는 용맹함과 기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동진 평론가 님의 총평을 보니 기대감이 더욱 올라가네요 ㅎㅎ
아 기다렸다고~~~
이순신 3부작든 교육용으로 아이들과 꼭 봐야 합니다.
영화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라이한 걸 좋아해서 한산이 더 좋았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연출이 좋았어요. 진린을 잘 써먹었어
감독님이 주연배우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소름이었습니다 감히 말로는 표현 못 해도 영덕이면 아는 느낌이랄까요
전 최민식 배우님과 박해일 배우님의 연기를(매우매우) 애정하지만 제 이순신은 김윤석님이었습니다
감독님 애정합니다❤
오...노량 기대된다
너무 재밌었어요 두번보러갑니다
3시리즈 다 봤는데, 노량과 명량은 다른 영화라는 점에 공감해요.
저는 연기는 개인적으로 박해일이 더 좋았는데,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가 너무 적어서 아쉽더라구요.
영화 자체는 노량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영화 내내 너무 슬퍼서 엄청 울었네요 ㅠ
신파 싫어하는 사람인데 신파 아니었어요.
예매해두길 잘했네요
노량 또 보고싶네여😊
며칠전 영화보고 왔는데 느낀점이 비슷하네요
마지막 시퀀스 연출 정말 잘했다고 느꼈고
특히 사운드나 시각적인 표현들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 영상에서도 지적했듯이 중간중간에 인상적인 전투씬으로 펌핑시켜주지 못해서 그랬던거 같네요
이점만 보완했다면 전쟁영화로서 거의 완벽한 수준이 됐을거 같네요
정말잼있어요
직접보시길 강추
노량 강추 명작 수많은 수식어로 찬양 가능하지만 그냥 상업적으로 훌룡한 영화!
김한민 감독님 고맙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절제된 맛이 돋보였던 한산에 비하면 조금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훌륭했던 영화
전 한산이 젤 좋더라구요~하지만 시리즈의 완결으로 노량도 꽤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한 시리즈를 3편까지 만들어온 감독님 기량에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대단쓰~~~~
꼭 봐야지
명량은 새로 찍는 게 좋을 듯. 한산부터 찍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세편을 우리가모두 보아왔다는 그리고역사나
결국은 병사가 보이게하는 연출
어제봤는데 전쟁할때 현장감이 느껴짐 살짝 무서웠음
💖💖Yi Sun Shin forever💖💖
명량은 억지라 보다 잤고, 한산은 안 봤고, 이번에 노량은 보면서.. 한숨만 푸욱.. 도대체 장면은 많은데 뭐에 집중하고 싶은지 이해가 안 되고, 갑자기 유령들 나타나 장군 외치고.. 서울의봄은 참 재밌게 봤는데, 이건 보는 내내 대체 언제 끝나나 하고 골머리를 싸맸다. 하얀 소복 보이길래 설마 그 아들인가? 했더니 진짜 아들 나타나 함께 싸우겠습니다 거리고.. 이게 괜찮은 거라면, 난 다신 보고 싶지 않다, 이 감독의 영화를. 시마즈 북소리? 하.. 아직도 어처구니가 없네. 북소리 듣고 쓰러져? 장난치나 지금;;
다큐를 보세여ㅋㅋ
명량, 한산을 보지 않았는데 노량까지 나오니 정주행할 의지가 생기네요. 여기에 파이아키아의 부채질이라니!
그 재밌는걸 안보셨다니ㅜㅜ꼭 보세요!
등자룡의 후손이 등소평이란걸 알면 좀 더 재밌죠
5번 본다.... 구국의 성웅 ㅠㅠ 거룩한 인물이시여
아 봐야겠네
이순신 3부작 중 단언컨대 최고작이다.
명량도 훌륭했고 한산은 안타까웠다.
노량은 이를 초월했다.
명량은 ㄱㅆㄹㄱ고 한산이 더나아요
오늘도 훌륭한 리뷰영상 감사합니다.
노량에서의 북소리는 절대 잊을수가없다!
괴물도 리뷰해주세요 기다리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산이 더 좋았습니다.
서울의봄 리뷰 안나올까요?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리한 리뷰에 감사하며
노량 일반 상영관에서 봐도 될까요? 한산은 음향 때문에 4DX관에서 봤거든요.
근데 음향때문에 왜 4dx를 보시는지요 음향은 무조건 돌비애트모스로 봐야합니다
4DX 보세요
저도다시보러갈려구요
시사회 보고왔지만
CG영화 4DX보는이유가있지요
서울의 봄 배우 인터뷰나 리뷰 기다리고 있었는데 top10 에서 잠깐 설명해주시는거 말고는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발전하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노량 보고 왔는데 진짜 재밌게 봤음 다만 이순신 장군 전사 장면이 너무 담백해서 좀 아쉬웠음
너무 신파적이면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그런 듯 해요.
누구나 다 아는 슬픈 장면인데 신파가 좀 들어가도 좋을거 같은데...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에서 영웅적인 최후를 맞이했고 싸움이 한창이니 적에게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충무공다운 유언을 남기고 가셨으니. 우리나란 좀..평론가들도 관객들도 신파에 대한 거부감이 지나치게 심한거 같네요 ㅎㅎㅎ 뭐만 하면 신파라고 까대니.. 김한민 감독도 그 점을 의식한 듯.....
@@mistyj2h 저도 동감합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충무공의 최후장면이라... 조금만 더 신파가 들어갔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아쉽긴 합니다 ㅠㅠ 그래도 진짜 재밌게 봤어요
드라이하게 묘사되서 더욱 극대화되지않나요?좋던데요
저도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여기 댓글이 본인이 평론가인마냥 빙자해서 악의적인 비평을 남긴 댓글이 많네요
참 보다 보다 너무 한 댓글들이 많은거 같아서 댓글을 도저히 안쓸 수가 없네요
본인들이 감독이면 이 정도로 영화를 만들수나 있을지...
재밌게 감동적이게 잘 만들었는데 툭하면 뭐만하면 신파 신파 하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그런 사람들 영화 볼줄 모른다고 봅니다
노량해전 때 이순신 장군의 상황 자체가 감정적이지 않으면 이상할 상황인데...어휴
비평도 납득이 가능한 비평이어야지 방구석 키보드어리어들이 돼도 않는 글로 비평이라고 하며 납득돼지도 설득돼지도 않는 악평을 남발하는게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데 왜 침해함
자기들 생각이 있으니까 쓰지..
흐흐 가이드 리뷰라고 했지만 미리 안보고 기다렸다가 영화 먼저 보고 와서 보길 잘한것 같다
언젠가 동진좌가 못만든 영화도 감독의 진심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걸 고려하면서 보면 재밌다고 했었는데
동진좌 설명 들으니까 정말 장점들이 더 설득력있게 느껴지네
근데 CG는 그렇다쳐도 조명은 어떻게 안되나 너무 세트촬영 같아
풍문에 요즘 영화판에서 오디오감독을 그렇게 홀대한다던데 조명감독도 홀대하나
아무튼 재밌었습니다
한 번 더 보고싶고
한산 리덕스처럼 감독판이 나온다면 그것도 보고싶네요
서울의 봄도 봤지만 느낌상 이것도 천만영화 될 수 도 있을것 같은디
아침 밝아올때 조명은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나는 오히려 전쟁의 참혹성과 이순신의 심리묘사 사이에서 갈팡질팡 했다고 느껴서 이도저도 아니었던 느낌
한국 영화 프로덕션이 진짜 발전했다고 많이 느꼈고 재미도 있었음.
그치만 세심하다는 부분에서는 동감하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서 다시 되새겨 봤을 때 괜찮은 영화라고 평가할 것 같아요
다만 제 취향은 담담하게 그림과 동시에 해전을 기막히고 극적으로 그렸던 한산에 한표!
혹시 홍연 매니저님도 시네마 리플레이 오셨나용
누구보다 고증을 부르짖으면서
사실에 입각한 내용은 이해안되고 재미없다고 하는...
영화는 영화로 봅시다
이걸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왜곡한다고 하는 건 전 지식이 없어요 라고 부르짖는 것 밖에 안됨
이것조차 가려서 보지 못하면
다큐를 보러가세요
노량 연출 멋있는데 마지막이 좀 늘어졌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