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수길의 큐슈 정벌 이후, 시마즈 가문이 받은 땅은 오스미, 사츠마, 휴가 남큐슈 3국이었습니다. 이 3개마저도 쪼개버리는데, 1595년 태합검지 이후 당주인 요시히사는 오스미로 보내버리고, 사츠마는 요시히로에게 줘버립니다. 당주는 그대로 요시히사지만, 요시히로가 당주처럼 느껴지는 이유죠 그리고 이 3국을 합쳐서 번으로 편성한게 에도막부 이후 나온 사츠마 번 입니다.
진짜 고니시한테 배신당하고 시마즈가피해를 많이입긴했지만 이순신장군님을 전사시키니 제일 개새퀴임 ㅠㅠㅠ 사실상 뭐50~100척 만 남기고 시마즈도 겨우 살아서돌아가긴했지만 무명의병사한테 전사하신게 너무슬픔 근데 만약 고니시가합류했으면 시마즈군 고니시군에 애워싸여서 위험했을텐테 고니시가 빤스런하면서 고니시만 피해봤지
저당시 동쪽의 혼다 다다카츠라는 괴물과 쌍벽을 이루는 장수가 시마즈 요시히로 였다고 봅니다. 무예실력 자체는 혼다가 우위 통솔능력으론 시마즈가 우위인듯 해요 당시엔 나이가 어렸던 다치바나 무네시게가 훗날 서국무쌍이 되는데 그에 쌍벽을 이룰만한 장수가 누가 있었을까요? 제 생각엔 다테 마사무네가 있다곤 아는데..
@@긱제임스 실제로 대마도에 보복 공격을 하자는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하긴 했는데 현실성 부족으로 실행에 옮기진 못함. 조선은 완전한 파산 상태로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었음. 본토 방어전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데 바다 건너서 정규군을 전개하자는건 어불성설이었음. 임진왜란은 조선에겐 총력전이었겠지만 일본은 아니었음. 일본측 병력 구성중 참전하지 않고 본토에서 대기하던 10~16번 예비대만 11만명이었음. 반면 조선은 정유재란때는 4만명도 동원하지 못해서 명군이 주력이 됨. 이미 국력 차이가 넘사로 벌어져버려서 조선군 죄다 끌어모아서 꼴아박아도 대마도나 겨우 점령 가능했을지 모르겠음.
-_-:; 과거부터 밥먹고 맨날 쌈질만 하던 동네 다이묘라.... 사츠마번 다이묘.. 사실 노량도 시마즈가 워낙 잘 버티며 퇴각해서 그정도지 어정쩡한 전투력이었으면 사망했을지도... 더군다나 고니시 도와주겠다고 퇴각로 확보 해주러왔더니 고니시는 그냥 빤스런 해버리고 ㅎㅎㅎ 여차저차해서 본국 돌아가서도 세키가하라 전투 참여했다가 서군이 패배 하는 바람에 전투참여안하고 마지막에 정면돌파로 튀는데 성공하죠 부하들 많이 잃긴했지만.. 사츠마로 돌아가서 200여년 뒤에 에도막부 무너뜨리는 선봉이 되는 ㅎㅎ
![[한눈에 이슈] '우키시마호’ 희생자 집단매장지 첫 확인 / KBS 2023.04.11.](http://i.ytimg.com/vi/0hjnpaZG0IY/mqdefault.jpg)
3:33 에 고니시와 가토 진격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타와 오류가 없게 더 검토해서 영상 만들겠습니다.
Good
소서행장이 위로 게속올라가서 개놀랐습니데이 ㅋㅋ 잘검토하시길 화이팅
임진왜란아는사람은 기본중기본인데 이걸틀릴수있나
와 노량에서 고니시한테 통수맞는게 역사적 사실이었니 ㅎㄷㄷㄷㄷㄷ
그 전에도 그 후에도 계속..
사실이죠 고니시가 사실 둘러쌓으면 이순신도 힘들죠 물론이순신이 그렇게 쉽게당하진않겠지만 고니시도 본인병력 잃기싫었나봐요
가족한태 통수맞고 같은 규슈사람이라 도와줬더니 고니시발한태 통수맞고..세상억까는 다 받는 시마즈,..ㅠ
그 유명한 적진을 향해 퇴각한다는 ”시마즈의 퇴각“ 그 주인공인 시마즈 요시히로군요. 솔직히 시마즈의 퇴각 당시 모든 가신들이 기꺼이 목숨을 바쳐 후미에 오는 적을 막아내며까지 시마즈를 지킨걸 보면 부하장수들로부터 인망은 확실했던 다이묘였다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몇번이고 가신들이 자기 목숨을 희생에서 살린다는게 쉽지않죠
카게무샤
시마즈 요시히로가 향년 85세로 자연사했을 때, 순사금지령에도 불구하고, 따라서 죽은 가신들만 13명이었습니다.
시마즈가 있던 사쓰마번 출신이 이토히로부미…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그리고…아베 총리… 우리나라를 괴롭히는 극우들의 자궁과 같은곳
노량에서도 탈영병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덕장의 모습도 나오죠
유능한 장수지만 모략가로서는 부족했죠. 우리나라와 악연도 적지 않고...
나쁜짓 많이했죠!
다른걸 떠나서 백윤식 배우님의 사극식 일본어 발음이 진짜 어나더 레벨이라 입을 열었다하면 몰입이되서 개적으로 이번영화에서 젤 스포트라이트를 이순신 다음으로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임진왜란때 가장 잘싸웠던 무장과 그의 부대를 노량에서 궤멸시키다시피하고 떠나신 우리 장군님...😢
반일하는 영화 보는애들 많노
@@피드백-잘하는_윤수호16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한다는 말이 반일 밖에 없누 우리 게이는 wwww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더 퍼시픽을 보면 기겁하겠네 거기는 노골적으로 일본 욕하는구만 미국도 반일이네? wwww
@@피드백-잘하는_윤수호 이순신을 반일이라 하는 애들은 뇌에 뭐가들었을까
망상좀 그만해라 시마즈한테 패퇴하고 사망한게 이순신
시마즈한테 안졌음
이번 영상 도라방스네요;; 편집 미쳤다. 두 번 돌려봤습니다
제 생각도 그래요ㅋㅋㅋ
편집자님께 꼭 보여드릴게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시마즈군의 전술로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면 결사대가 남아서 적의 장군에게 무차별 집중하는 전략이있습니다. 이에 노량에서는 이순신, 세키가하라에선 사천왕 이이나오마사가 저격당함
누가 먼저 죽이나..
강한늠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늠이 강한거드라
영상요약 : 무사 생환해서 80세까지 천수를 누립니다
아잇 스포
말년에 치매 걸려서 고생하지 않음?
치매걸렸는데 총소리만 들리면 제 정신 돌아와서 돌격하라 하며 외쳤다고함~~ㅜ
냉철하고 지략가인가 했는데 귀가 얇은 사람에 불과했다
세상 비장하게 구하러 가더니만 사실은 팔랑귀
3:41 오류가 있네요. 가등청정과 소서행장 위치가 바뀌었어요.
앗
진짜 풍신수실 아니었다면 더 커질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시마즈였던거 같았는데 진짜 잘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백전 노장이었죠
타짜때문에 평경장 VS 아귀가 생각나네요...
ㅋㅋㅋ와 그러네요
풍신수길의 큐슈 정벌 이후, 시마즈 가문이 받은 땅은 오스미, 사츠마, 휴가 남큐슈 3국이었습니다.
이 3개마저도 쪼개버리는데, 1595년 태합검지 이후 당주인 요시히사는 오스미로 보내버리고, 사츠마는 요시히로에게 줘버립니다. 당주는 그대로 요시히사지만, 요시히로가 당주처럼 느껴지는 이유죠
그리고 이 3국을 합쳐서 번으로 편성한게
에도막부 이후 나온 사츠마 번 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세부사항까지 담으려니 영상이 너무 길어질거같아서 뭉뚱그렸는데 역시 고수님들의 시선에서는 미숙하게 보였던거 같아요
오호, 형 요시히사가 요시히로를 굉장히 껄끄러워 할 수 밖에 없는 역학 구도를 만들어 놨었군요.
동생이 치매에 걸려서 서군에 합류했습니다 도쿠가와 사마! 죄송합니다 가문과 동생목숨만 살려주세요 - 시마즈 요시히사
5:57 여기가 살짝 오류인게 후시미 성주가 싸움에 휘말리기 싫어서 안들여준게 아니고
이때 후시미 성주는 이에야스가 거병할 당시부터 함께한 이에야스 쪽 최고참 장군인데
이 사람이 시마즈 요시히로를 못 미더워해가지고 들어오지 말라고 한겁니다.
와 이리 잼있는데 왜 구독자가 안느누?
아직 부족한가봐요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영상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마즈 가문 독종이죠. 심지어는 영국 함대가 가고시마 폭격할때도 영국군 피해가 훨씬더 컸지요. 그때 이후로 영국군이 일본과는 무력충돌보다는 동맹을 맺는것이 더 낫다라는 생각까지 하죠. 그당시 영국이 전 세계를 재패할 당시였습니다.
영국도 절레절레
게임/애니를 통해 알았던 시마즈 요시히로를 이렇게 알게 되어서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도 시간되신다면 일본 전국시대 관련 인물/사건에 대해 다뤄주시기 바랍니다
오 감사합니다
고니시 준비해보겠습니다
고니시 하고 가토 진격 바꾸었어요 빨리 수정 부탁드려요~ 3분30초
아아앗...
오우 재밌네요
데헷!
2차 진주성전투 학살의 주축이 그놈들이었군요 백윤식 배우님이 연기를 잘해서 카리스마는 좋았는데 바로 정떨어졌네요..... ㅜ 어쨋든 이순신장군님이 복수를 해주셨네요 ㅜㅜ
쳐들어온 나쁜놈이죠!!
백윤식 아저씨가 연기를 너무 잘 하셨어요
아 시마즈 요시히사와 시마즈 요시히로는 관계가 그리 좋지 못했군요...😊
도망갈때 건들면 죽인다의 전설 세키가하라에서도 이이나오마사 죽이고 도망감
죽지 않고 그 시대 사람들치고 오래삽니다......
인정
진짜 고니시한테 배신당하고
시마즈가피해를 많이입긴했지만 이순신장군님을 전사시키니 제일 개새퀴임 ㅠㅠㅠ 사실상 뭐50~100척 만 남기고 시마즈도 겨우 살아서돌아가긴했지만 무명의병사한테 전사하신게 너무슬픔
근데 만약 고니시가합류했으면 시마즈군 고니시군에 애워싸여서 위험했을텐테 고니시가 빤스런하면서 고니시만 피해봤지
저당시 동쪽의 혼다 다다카츠라는 괴물과 쌍벽을 이루는 장수가 시마즈 요시히로 였다고 봅니다. 무예실력 자체는 혼다가 우위 통솔능력으론 시마즈가 우위인듯 해요 당시엔 나이가 어렸던 다치바나 무네시게가 훗날 서국무쌍이 되는데 그에 쌍벽을 이룰만한 장수가 누가 있었을까요? 제 생각엔 다테 마사무네가 있다곤 아는데..
전국시대 무력이 강한 무장은 제가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제가 공부해보고 나서 말씀드릴게요!
순수 개인적으로 전투,전략적 기량은 다케다 신켄과 우에스기 겐신 센코쿠 탑티어죠
오다 휘하에 용맹하게 날뛰던 도쿠가와의 미카와 가신단도
다케다군에게 개털려서 도망치면서
똥을 지렸다고 이야에스가 말할 정도면 정말 잘 싸웠던 군대죠
신켄이랑 겐신이 지들끼리 싸우느냐고 힘을 빼지않았다면...
세키가하라 장면 오류가 있습니다.
가토 요시아키에 기요마사 초상이 있고 모리 히데모토에 데루모토 초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명목상 서군 총대장 데루모토는 참전하지 않고 오사카에 있었습니다.
해전 자체는 졌지만, 조선 수호신 이순신을 제거했다는건, 7년 전쟁 통틀어 일본측 최고 업적같은데....
이정도 s급 명장이 주변에 통수만 맞다 가버린 것도 아이러니 하네요.
야!! 북소리좀 안나게해라!
ㅋㅋㄱㅋ영화 보신분
노야
귀신 시마즈
얼마나 코 , 귀 짤랐으면
근데 시마즈 가문이 사쵸동매으로 메이지유신 성공시키고 결국 한일합방까지 갔으니
결국은 복수에 성공을 😅😅😅
군자의 복수는 250년이 걸려도
사츠마번은 훗날 삿초동맹으로 막부를 무너뜨리고 메이지 유신을 이룩하게 되며
일본 해군의 초석이 됨
그쵸
이놈들이 우리나라 침략한 세력들 아님? 이순신장군님이 살아계시거나 제대로된 정부였으면 일본을 쳐들어가서 항복을 받아냈어야 한다.
@@긱제임스 실제로 대마도에 보복 공격을 하자는 의견을 진지하게 검토하긴 했는데 현실성 부족으로 실행에 옮기진 못함. 조선은 완전한 파산 상태로 더 이상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었음. 본토 방어전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데 바다 건너서 정규군을 전개하자는건 어불성설이었음. 임진왜란은 조선에겐 총력전이었겠지만 일본은 아니었음. 일본측 병력 구성중 참전하지 않고 본토에서 대기하던 10~16번 예비대만 11만명이었음. 반면 조선은 정유재란때는 4만명도 동원하지 못해서 명군이 주력이 됨. 이미 국력 차이가 넘사로 벌어져버려서 조선군 죄다 끌어모아서 꼴아박아도 대마도나 겨우 점령 가능했을지 모르겠음.
영화때도 생각했는데 겁나 불쌍하네
역 역돌격.. 기합!
bgm정보 부탁드려용!
일본에서 역대급 장수들이 모두 이순신 통제공께 덤빌 생각도 못 할 때, 요시히로 혼자 싸워 탈출한 것만 봐도 괜찮은 무장임은 확실..
인정.. 살아남은게 용한
3분33초에 고니시랑 가토 위치 바뀜
아앗,,
영화속 백윤식 배우님 왜장 역할 멋있었고. 연기 쩔...카리스마 있었음 허나 한국인으로서 시마즈는 싫음
인정!
알고보니 일제강점기에 강압적으로 주축을 세운 시마즈 (요시히사) 가문..
(+ 어쩐지 일제시대에 왜 이렇게 난폭하나 했다..)
시마즈는 참지않는다
저때 홋카이도나 침입하지
해봤자 딱히 경제적 이득이 없잖음 그래서 오다 노부나가가 살아있었다면 동남아에 시선 돌려서 유럽과 교류를 확대했을 거라는 행복회로가 일본에 있음
당시에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치적인 평가
명: 천자 만력제가 동아시아 질서를 바로잡음
조선 : 명나라 만세
왜 : 히데요시가 미친짓한겁니다. 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평화를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결과는 조선이 가장피해가 컷음
그쵸ㅋㄱㅋ 하지만 그 명나라도..
@@knowledgemeerkat 당시 명나라도 막장이라 사정이 않좋았죠ㅋㅋ 결국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만 좋았던 전쟁
@@knowledgemeerkat 이순신이 당시 동아시아 역사를 바꾼것도 맞아요ㅋㅋ
인정합니다
조선에서는 악명을 떨쳤지만 자기 부하들 한테는 좋은 사람이자 좋은 지휘관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근데 초음파 공격으로 죽는 연출은 좀 그랬죠.
북소리 좀 안나게 해랏
아니 안죽였는데 뭘 자꾸 죽였다노
걍 고통스러워한게끝인데
@@문재인-f5c 흡사 마른 논 바닥의 위의 지렁이나 소금 뿌려진 미꾸라지 마냥.
자기사람들한테 잘 하셨는데 사람들 보는 눈은 없으신건가요? 참,, 재밌네요
그래도 백발의노인이고 다이묘이시면 수많은사람을 겪였을텐데 사람보는눈이 없으시네ㅋ
시마즈는 2번째진주성을 함락했고 도요토미가 강제로 활약이없었다고 황현필선생님이 얘기하는데요,
-_-:; 과거부터 밥먹고 맨날 쌈질만 하던 동네 다이묘라.... 사츠마번 다이묘.. 사실 노량도 시마즈가 워낙 잘 버티며 퇴각해서 그정도지 어정쩡한 전투력이었으면 사망했을지도... 더군다나 고니시 도와주겠다고 퇴각로 확보 해주러왔더니 고니시는 그냥 빤스런 해버리고 ㅎㅎㅎ 여차저차해서 본국 돌아가서도 세키가하라 전투 참여했다가 서군이 패배 하는 바람에 전투참여안하고 마지막에 정면돌파로 튀는데 성공하죠 부하들 많이 잃긴했지만.. 사츠마로 돌아가서 200여년 뒤에 에도막부 무너뜨리는 선봉이 되는 ㅎㅎ
시즈마의 퇴각!
실력있는데 운이 안좋아서 매번 지네...
칠천량 이기고 기새둥등 이순신에게 덤볐다가 개박살나고 본국가서도 통수맞고 사망흐네
뀨
ㅋㅋㅋ 다시지배해라 와라 내부자들 상류층이라 가능하다 돌아와요 부산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