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2 바하4를 엔딩을 몇 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원없이 즐기고 군대 입대하면서 콘솔 게임 접었다가 3년 전에 플스4로 느즈막하게 다시 콘솔 게임 시작했습니다. 플스4, 5로 플레이 해봤던 수많은 작품들 중 명작들 진짜 많지만 바하RE4는 단연 최고입니다. 다시 군입대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선형 방식의 단순한 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은 현재 146시간을 넘겼네요. 회차 플레이가 이렇게 재밌는 요소였나 싶을 정도로 정신 못차리는 중 현재는 직장인이라 퇴근 후에 짬짬히 즐기지만 진짜 RE4 출시되고 한 달이 순삭 됐음.
저도 그렇습니다, 바하4 를 PC판으로 접했다가 나중에 플스판 사고 큐브도 사고 온갖 기종으로 수백회차를 돌았고 2009년에 바하5 하려고 플삼 엑박을 다사면서 콘솔게이머가 되버림... 지금은 유부남에 정말 짬네서 하루에 30분 ~ 1시간씩 게임하지만 RE4 출시하고 한달동안 너무 행복하네요... 그 스런 계속돌던 어렸을때로 돌아간거 같아윸ㅋㅋ
@@chipmunkmoleskin1033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상 독립적인 스토리 라인이라서 바하RE4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허나 본 작품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시다면 바하RE2정도만 먼저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캐릭터 라인업은 아예 다르지만 RE3는 RE2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라 RE4를 즐기는데에 굳이 해보실 필요는 없는 애매한 라인업이라 선택사항 정도 될 것 같구요, 그밖에 흥미가 생겨서 바하의 세계관 자체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시리즈들 다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shine_through 오 감사합니다!! 시리즈를 1부터 전부 훌터야하는 그런건 아닌가보군요 ㅎㅎ 앞선 넘버링을 무조건 해야하는 작품이면 좀 부담이 될 뻔 했는데..파판 시리즈? 처럼 그냥 명작 넘버링만 해도 되나보군요 ㅎㅎ바하7(다른 원작과는 많이 다르지만)의 분위기에 반해서 여러모로 찾아보고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바이오하자드 2 - 1998년 생각없이 시작한 게임방에서 CD4개 사서 배치 해놓구... 처음에 찾는 사람이 없어 아까워 ... 정확히 뭔 게임인지도 모르고 새벽에 손님 거의 없을 때 혼자 플레이하다 와... 깜놀 뒤질 뻔.... 너무 재미있어서 진짜 숨도 안쉬고 끝까지 플레이하고 엔딩 봤네요.. 그때는 뭐 인터넷에 공략집 같은게 없으니(있었는데 못 찾았을 수도.....)... 퍼즐같은 것 푸는 것도 혼자 맵 돌고돌고 돌아서 다 찍어가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겜방 때려치고... 바하 3,4,5 나올 땐 직장생활 하느라 바빠서 생각도 못했었는데..... 리메이크 나온김에... 다시 해봐야지......!!
레지던트 이블도 나중에 입소문을 타서 인기를 누리게 되지만 문제는 해외로 수출인데 특히 북미 와 유럽 시장인데 특히 북미 즉 미국에서는 발매가 늦어졌는데 그 이유가 제목 때문인데 이때 미국은 락밴드 바이오해저드가 상표 등록을 해버린 바람에 발매가 늦어지게 되고 다시 공모전을 열어서 그게 뽑힌게 바로 레지던트 이블이였고 북미 와 유럽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로 발매되었지만 특히 우리나라일경우에는 진짜 골때리는데 제목은 원판 그대로 바이오해저드로 발매되지만 정작 게임속을 꺼내보면 북미 버전인 레지던트 이블로 나온다는것... 영화 역시 반대격인데 미국 과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로 상영되지만 일본만 원판 그대로 바이오해저드 그대로 상영 하게 되었다고...
슈퍼마리오 3D 게임이 모든 3D게임의 조상님이 되었고, 젤다의전설 시리즈가 갓오브워 등등에 영향을 주었고, 몬스터헌터는 블레이드앤소울에 영향을 주었고, 유비소프트 오픈월드 게임들이 오픈월드에 영향을 준 것처럼 미카미 신지가 개발한 바이오하자드4의 TPS 숄더뷰 형식의 영향을 받거나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 게임들은 대표적인 것만 이야기해도 기어스 오브 워, GTA, 폴아웃, 언차티드, 데드 스페이스, 라스트 오브 어스 등등등. 초대형 AAA 게임들은 서로 영향을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진보하고 발전하는게 건강한것같습니다.
과거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겜죽돌이였지만 딱히 개발자라던가 그런것에 대해 알기를 소홀히 했던탓에 과거에 게임개발자에 대해 몰?루하는 경우가 많았던당시.. 미카미 신지에 대해 알았던게 '뱅퀴시'였는데. 이거 관련해서 주변에서 'ㅇㅇ 믿고 하는 미카미신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면서 알게 된 인물이었네요.. 뭐... 게임 자체는 데메크처럼 액션성이 높고 재미있었는데.. 플탐이 짧았던것과 당시 한글화가 잘 되지 않아서 뭐가 뭔지조차 모르게 플레이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물론 최근에 베요네타1 리마스터판이었나? 같이 묶음해서 플스로 리마스터판이 나온걸로 알고 있지만서도 말이죠..
안타까운 부분은 저 퍼포먼스의 자유를 위해서 퇴사하면서 캡콤이라는 기업의 기술이 퍼포먼스를 끌어올린거여서 탱고 게임즈에서 나온 이블위딘은 퍼포먼스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던 오히려 바이오하자드5 6등이 퍼포먼스가 좋았던 .. 자신이 고집하던 장인정신도 캡콤이 만들 환경을 만들어 줫기때문이라는게 증명 이블위딘을 끝으로 개발자로 거의 은퇴를 하다시피했으니 미카미신지는 캡콤에 계속있었어야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킬수있었을텐데
옥의티가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4보다 수 년 전에 개발된 스플린터 셀 1편에서도 이미 숄더뷰 시점이 도입되었습니다. 다만 스플린터 셀은 잠입 액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액션성보다는 전략성이 더 강조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숄더뷰가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입니다. 바이오하자드 4는 숄더뷰를 통해 정밀하게 조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적의 무릎을 쏘면 적이 넘어진다거나, 적의 머리를 쏘아 그로기 상태에 빠뜨린 뒤 발차기를 하는 등 숄더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하였고, 이 덕분에 숄더뷰가 대중화된 것은 맞으나 바이오하자드 4가 숄더뷰를 최초로 도입한 것은 아닙니다.
@@Daft_Frog216 저는 바하4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TPS의 틀을 짠 게임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업계 최초로 숄더뷰를 도입했다고 이야기하기에 그게 오류라는 거에요. 스플린터 셀 1편은 명백히 요즘 말하는 숄더뷰가 맞고, 백뷰는 맥스페인 1편 같은 곳에서 쓰이던 시점에 가깝습니다. 바하4를 기점으로 숄더뷰가 TPS 장르의 기본 문법으로 확정된 건 사실입니다만 그게 최초는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원작 바하4가 발매되기 전 IGN에서 프로듀서 중 하나였던 코바야시 히로유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왜 무빙샷을 도입하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했다간 스플린터 셀과 비슷해 보일 텐데, 그런 군사 장르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 최초로 무언가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더니 막상 그 게임의 영향력은 별로 없었던 반면, 그 시스템을 도입한 다른 게임 때문에 그 시스템이 대중화된 사례는 바하4 숄더뷰 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퀘이크의 유저 모드에서 처음 도입된 정조준 시스템이 콜옵1을 기점으로 밀리터리 FPS의 기본 문법이 된 게 대표적인 사례고, 메탈기어 시리즈가 최초의 잠입 액션 게임은 아니지만 사실상 그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사례입니다.
성회형님... 솔더뷰라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현대 TPS 장르는 당시 스플린터 셀이라는 잠입 액션 게임 시리즈가 먼저 정립시키고, 바하4는 그것을 집대성한 작품에 가깝습니다ㅠㅠ 둘다 제가 좋아하는 겜 시리즈지만 스셀은 아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다들 모르더라구요...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 미카미는 잘했지~돈콤이 팔랑귀에 물들어올 때 노 젓겠다고 매번 똥싸지르고 욕퍼먹으니 문제인거지. 냉정히 말하면 이번 작도 캠콤이 정신을 차린 건 아님. 바하3 리메이크도 결국 오리지널과 같은 등신 짓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으면서 반복했고 결국 욕퍼먹었고 결국 리메이크 2 제작팀한테 한번만 살려달라고 싹싹 빌었겠지, 게임시장도 손익분기점 있지 않나? 어느정도 그거 넘기고 나면 지들 잘났다고 또 나댈거고 누군가 말했었어 엔진은 애저녁에 만들었고 리소스도 애저녁에 만들어졌었던 거임. 결국 돈콤이 한 것은? 정답! 돈지랄. 개발자고 경영진이고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하지만 이게 또 어려운 문제지.
바이오하자드2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내 인생에 바이오하자드2 그 이상의 공포게임도 없었음... 왜냐 내가 이거 초딩때 그것도 대낮에 했다가 그것도 30분인가 플레이하고 그 이후 공포게임이란건 손에 대지도 않앗음... 조금 덜 무서웠다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룰루랄라 다음 공포게임도 도전햇을껀데 그냥 30분 플레이타임에 충격과 공포로 인해 그냥 그뒤로 공포게임은 손도 안댐... 아무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최고의 공포게임임...
흐음ㅁ.... 영상 중간에 지팡용 바하1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동네에선 꽤 유행하여 지팡폰을 구입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었구요.... 휴대폰을 4번이상 수리를 받으면서도 수십번을 클리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식 최초 한글화 바하 이기도 하고 2004년에 플레이 하다 보게된 사육사의 일기는 정말 충격적이던....
오오 미국 게임들이 난이도 어렵게 나온 이유가 저런 게 있나보네요. 16비트 시절 일본에 발매된 게임팩에 비해 미국판 은 easy 난이도 를 선택할 수 없게 바뀌어 있거나 더 어렵게 설정되어 있는 것들이 종종 있었고 그 외에도 대체로 미국에서 개발한 게임들은 일본 게임보다 어렵다 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었는데...
제가 공포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관객수 한 손으로 셀 수 있는 것도 보러다니다보니 이젠 영화는 안 무섭고 남들 놀라는 거 보는 재미로 극장 가는데, 저보고 무서운 걸 만들라고하면 재미있는게 안 나올것 같긴 합니다. 차라리 직장 후배 쫄보에게 너 무서워하는거 뭐냐고 물어보고 그걸 바탕으로 만들고 말지... 그리고 국내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피처폰 버전은 G Pang이라는 게임폰 브랜드 전용으로 나왔었죠.
옛날에 출시 해서 지금의 시리즈가 된 게임들 보면 개인적으로 하나 같이 그 회사에서 천대 받거나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은 게임이 좀 많은거 같음... 모... 그렇지 않은 게임도 있겠지만... 대략 그런 게임들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나만 그런강~¿ ㅎ_ㅎ;;
G식 백과 보면서 언급되는 인물이 아니라, 회사 경영진에게 감정이입 되긴 첨이네요. 매출은 떡락할게 보이는데, 개발기간은 늘어나고, 회사 자원은 자원대로 소모하고, 그러다 뒤엎고 다시하고, 말도 안듣고 지 멋대로 하고 그 와중에 실력은 있어서 건들 수 없는 치프디렉터 보며 얼마나 맘 상했을까... 자리가 관점을 만드나 T_T
미카미 신지 퇴사하고 커리어 망함 , 여러번 회사 말아 먹다가 베데스다라는 실력있는 회사에 들어가서야 다시 이블위딘으로 재기할수 있었음 문제는 그후에 소식이 없다는거.. 결국 스타게발자 한명의 힘으론 되는게 없고 캠콤이나 베데스다 같은 역량있는 회사와 팀원들이 힘이 있어야 실력을 발휘 할수 있었건거고 캡콤의 원로 개발자, 선배 개발자들의 갠세이가 맞았던거임 ㅋㅋ 게임큐브 독점 고집하던것도 누가봐도 바보짓였음
미카미 신지는 캡콤의 백이면서 흑중 하나기도 했는지라 구작 팬들은 미카미 신지편을 많이 듭니다만 멀리서 보는 제입장에서는 게임자체를 찢어버린것도 아니고 퍼포먼스가 떨어지면 하도록 노력을 해서 했으면 회사분위기도 좋고 자기 입지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제로 디렉터 몰래 개억지?로 출시한 플2버전이나 이런건 큐브에 비해선 퍼포가 딸렸지만 판매량은 그럼에도 불과하고 엄청 잘 나왔다고 하죠 더군다나 2와 4의 리멕까지 성공시킨 시점에서 회사 측 입장에선 너없어도 잘 됌 ㅇㅇ 이라 무언의 선언을하는느낌이라 미카미 신지 입장에서는 씁쓸함 반 기쁨 반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그대로 또 나름 성공시킨 게임이 있으니 그러러니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미카미가 특유의 고집 때문에 비판도 많지만 당시 디렉터들하고 캡콤하고 계속 갈등 터지던 거 보면, 영상에서 나온 건 그냥 표면상의 이유고 마냥 그렇게 단순한 이유로 갈라선 것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너 필요 없다라고 하기에는 캡콤측에서 4편 리메이크 제작에 참여할 거 먼저 제안했었다고 공개한지가 벌써 몇년 전이에요. 이미 고스트와이어 준비 중이라 거절했다고 그럽니다.
이런 일본 게임 역사 듣고있으면 일본이 잘나가는 선진국이긴했구나 느껴지네. 저당시에 저렇게 기업에서 개발 스토리도 있구. 우리나라두 그런거없나요. 제가 어릴때 가장좋아하는 게임은 임진록2+조선의반격입니다. 그게임을 개발하신 조이온분들이 지금 임진왜란 다크소울하나 만들어주셨음 좋겠다
아하... 그래서 그 뒤에 5,6가 똥겜이 되었구나 처음 알았네 4 다음 시리즈는 그냥 완전 액션겜 느낌 이었는데 난이도도 높고 챕터별로 전투 이벤트 호흡이 너무 길고 그에 비해 스토리가 그닥 재밌지가 않아서 진짜 피로감이 몰려왔었는데 그냥 팬심으로 강제로 클리어 했단 기분이 들었지.. 결국 그 두 시리즈만 난이도 높여서 2회차 플레이 안함
바하의 팬은 아니지만 데메크를 탄생하게 해준것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는 시리즈ㅋㅋㅋ
데메크도 재밌죠😊
감사.. 압도적 감사....!!!
갓콤 이제 귀무자 부활좀 ㅠㅠ
@@toure0082 코무자 부활은 ㅇㅈ이지..
바하4가 낳은 초갓겜..
바하 re4 진짜 하는 내내 감탄이었음. 게임을 이렇게 즐겁게 몰입해서 하면서 엔딩을 향해 달려가는게 아쉬웠던 기분을 얼마만에 느껴본 건지 모르겠습니다. 원작도 리메이크도 게임인생에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10:53 당시 게임폰에서 구동가능했었는데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미카미 신지도 대단하긴 하지만 그걸 만들어내기 위해서 함께 제작해낸 제작진들도 대단함
고집을 부리는게 왠지 성격이 안좋을 것 같은 미카미 신지의 말을 다 들어주며 개발했을 걸 생각하니, 많이 힘들었겠다는 뜻인가?
@@1q2w3e4r-o5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무서운걸 만들라고 시키는건 진짜 천재적인 발상같다
이카리 신지
에바에 타렴
미카미 신지의 바하 좋아하시면 캡콤 나오고 만든 이블위딘 강추드립니다! 미카미 신지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아 있어서 정말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조작감은 살면서 해본 게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구리긴 했지만...
모션이 구려서 그렇지 조작감이 구리진 않던데
그 둔탁한 조작감 때문에 엄청스릴있지않나여? ㅋㅋㅋ 구르기없는데도 계속 구르기 버튼 누르게됨 😂😂
플스2 바하4를 엔딩을 몇 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원없이 즐기고 군대 입대하면서 콘솔 게임 접었다가
3년 전에 플스4로 느즈막하게 다시 콘솔 게임 시작했습니다.
플스4, 5로 플레이 해봤던 수많은 작품들 중 명작들 진짜 많지만 바하RE4는 단연 최고입니다.
다시 군입대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스토리를 따라가는 선형 방식의 단순한 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은 현재 146시간을 넘겼네요.
회차 플레이가 이렇게 재밌는 요소였나 싶을 정도로 정신 못차리는 중
현재는 직장인이라 퇴근 후에 짬짬히 즐기지만 진짜 RE4 출시되고 한 달이 순삭 됐음.
저도 100시간 넘기는중 ㅠㅠ 퇴근후 밖을 못나가 봤을 정도로 생활에 지장? 이 생김 ㅋㅋ
저도 그렇습니다, 바하4 를 PC판으로 접했다가 나중에 플스판 사고 큐브도 사고 온갖 기종으로 수백회차를 돌았고 2009년에 바하5 하려고 플삼 엑박을 다사면서 콘솔게이머가 되버림... 지금은 유부남에 정말 짬네서 하루에 30분 ~ 1시간씩 게임하지만 RE4 출시하고 한달동안 너무 행복하네요... 그 스런 계속돌던 어렸을때로 돌아간거 같아윸ㅋㅋ
바하4 하려면 그 전에 나왔던 시리즈 다 해보고 하는게 좋나요?
@@chipmunkmoleskin1033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실상 독립적인 스토리 라인이라서 바하RE4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허나 본 작품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시다면 바하RE2정도만 먼저 즐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캐릭터 라인업은 아예 다르지만 RE3는 RE2의 연장선 같은 느낌이라 RE4를 즐기는데에 굳이 해보실 필요는 없는 애매한 라인업이라 선택사항 정도 될 것 같구요,
그밖에 흥미가 생겨서 바하의 세계관 자체가 궁금하시다면 이전 시리즈들 다 즐겨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shine_through 오 감사합니다!! 시리즈를 1부터 전부 훌터야하는 그런건 아닌가보군요 ㅎㅎ 앞선 넘버링을 무조건 해야하는 작품이면 좀 부담이 될 뻔 했는데..파판 시리즈? 처럼 그냥 명작 넘버링만 해도 되나보군요 ㅎㅎ바하7(다른 원작과는 많이 다르지만)의 분위기에 반해서 여러모로 찾아보고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바이오하자드 2 - 1998년 생각없이 시작한 게임방에서 CD4개 사서 배치 해놓구... 처음에 찾는 사람이 없어 아까워 ... 정확히 뭔 게임인지도 모르고 새벽에 손님 거의 없을 때 혼자 플레이하다 와... 깜놀 뒤질 뻔.... 너무 재미있어서 진짜 숨도 안쉬고 끝까지 플레이하고 엔딩 봤네요.. 그때는 뭐 인터넷에 공략집 같은게 없으니(있었는데 못 찾았을 수도.....)... 퍼즐같은 것 푸는 것도 혼자 맵 돌고돌고 돌아서 다 찍어가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겜방 때려치고... 바하 3,4,5 나올 땐 직장생활 하느라 바빠서 생각도 못했었는데..... 리메이크 나온김에... 다시 해봐야지......!!
명작중에 명작입니다 현재 플탐140시간대인데 아직도 재밌어요 ㄷㄷ 바하2 고전에서 멈추셨다면 추억을 살리는 바하2 리메이크도 명작이니 추천, 바하4는 바하2에서 숄더뷰 슈탕과 체술액션 ㄷ
광범위한 무기와 맵으로 몇배 업그레이드된 게임역사에 남는 초대작이니 꼭 해보세요
그시절에 게임방하셨으면 돈많이버셨을텐데 왜 직장을...
@@table83 저랑 안맞더라구요 ㅋㅋㅋㅋ
공략있었어요 게임 매거진 잡지
레지던트 이블도 나중에 입소문을 타서 인기를 누리게 되지만 문제는 해외로 수출인데 특히 북미 와 유럽 시장인데 특히 북미 즉 미국에서는 발매가 늦어졌는데 그 이유가 제목 때문인데 이때 미국은 락밴드 바이오해저드가 상표 등록을 해버린 바람에 발매가 늦어지게 되고 다시 공모전을 열어서 그게 뽑힌게 바로 레지던트 이블이였고 북미 와 유럽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로 발매되었지만 특히 우리나라일경우에는 진짜 골때리는데 제목은 원판 그대로 바이오해저드로 발매되지만 정작 게임속을 꺼내보면 북미 버전인 레지던트 이블로 나온다는것...
영화 역시 반대격인데 미국 과 유럽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레지던트 이블로 상영되지만 일본만 원판 그대로 바이오해저드 그대로 상영 하게 되었다고...
슈퍼마리오 3D 게임이 모든 3D게임의 조상님이 되었고,
젤다의전설 시리즈가 갓오브워 등등에 영향을 주었고,
몬스터헌터는 블레이드앤소울에 영향을 주었고,
유비소프트 오픈월드 게임들이 오픈월드에 영향을 준 것처럼
미카미 신지가 개발한 바이오하자드4의 TPS 숄더뷰 형식의 영향을 받거나 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 게임들은 대표적인 것만 이야기해도 기어스 오브 워, GTA, 폴아웃, 언차티드, 데드 스페이스, 라스트 오브 어스 등등등. 초대형 AAA 게임들은 서로 영향을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진보하고 발전하는게 건강한것같습니다.
위기라고 하지만 캡콥의 주가는 계속 상승중이었다 ㅠㅠㅠㅠㅠ 왜 안샀을까
껄무새
알본은 외국인에게 소액 판매가 안됩니다. 닌텐도랑 해서 살라고 했는데 100주씩 팜. 개 미친... 5백만엔 정도 바꿔봐야 간에 살수 있는 회사도 없을 뿐더러 올빵해야 함. 국내에서 조각 주식 매입하는 펀드도 없음. 엔화가 20년간 약세여서 취급을 안함.
바하 re2는 진짜 인생 공포겜이었다.. re4는 아직 안 해봤지만 시간내서 꼭 해봐야지.
바하0, 1 리마스터도 해봤었는데 그 특유의 불편함에서 나오는 공포가 정말 지금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작인것 같음
솔직히 오리지널 해본 입장에서 RE2/3 해보고 정말 실망했음 항상 예구했는데 돈이 너무 아까웠음
근데 이번 RE:4는 진짜 오리지널 고대로 살려서 리메이크 진짜 잘한듯 ㅋㅋ미카미 신지가 참 대단한 개발자인거같음
바이오하자드 요청 드렸는데 감사합니다 😊
바히 시리즈는 3까지 왜 1인칭 시점 조작법을 쓰고 있었는가. 그게 유일한 아쉬움입니다. 지금도 메탈기어 솔리드 PS 1 같은 조작법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거 말곤... 다 좋습니다. 정작 게걸음이나 무빙샤 지원은 엄청 나중에야 이루어 졌지만요...😅
과거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겜죽돌이였지만 딱히 개발자라던가 그런것에 대해 알기를 소홀히 했던탓에 과거에 게임개발자에 대해 몰?루하는 경우가 많았던당시..
미카미 신지에 대해 알았던게 '뱅퀴시'였는데. 이거 관련해서 주변에서 'ㅇㅇ 믿고 하는 미카미신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면서 알게 된 인물이었네요..
뭐... 게임 자체는 데메크처럼 액션성이 높고 재미있었는데.. 플탐이 짧았던것과 당시 한글화가 잘 되지 않아서 뭐가 뭔지조차 모르게 플레이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물론 최근에 베요네타1 리마스터판이었나? 같이 묶음해서 플스로 리마스터판이 나온걸로 알고 있지만서도 말이죠..
성회형 진짜 컨텐츠 빡시게 만들었네. 대단함.
안타까운 부분은 저 퍼포먼스의 자유를 위해서 퇴사하면서 캡콤이라는 기업의 기술이 퍼포먼스를 끌어올린거여서 탱고 게임즈에서 나온 이블위딘은 퍼포먼스가 그다지 좋지가 않았던
오히려 바이오하자드5 6등이 퍼포먼스가 좋았던 .. 자신이 고집하던 장인정신도 캡콤이 만들 환경을 만들어 줫기때문이라는게 증명 이블위딘을 끝으로 개발자로 거의 은퇴를 하다시피했으니
미카미신지는 캡콤에 계속있었어야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킬수있었을텐데
그럴 수 밖에 없는게 IT라는 업계가 대표 한명의 이름과 명성이 유독 집중되는데 현실에서는 천재 혼자서 개발하는게 아닌 집단 다수가 개발을 돕는 형태라서.. 본인 개인 역량으로는 뭘 개발하든 한계가 있고 그걸 채우기 힘든게 현실이에요.
개껌이라고 비아냥 당했던시절이 엊그제 인거 같은데
리메이크시리즈 나오면서 갓콤으로 바뀌기 시작 하면서
특히 이번4편하면 간만에 게임블감증에서 탈출했네요 갓콤임 ㅎㅎㅎ
옥의티가 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4보다 수 년 전에 개발된 스플린터 셀 1편에서도 이미 숄더뷰 시점이 도입되었습니다. 다만 스플린터 셀은 잠입 액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액션성보다는 전략성이 더 강조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숄더뷰가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입니다. 바이오하자드 4는 숄더뷰를 통해 정밀하게 조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적의 무릎을 쏘면 적이 넘어진다거나, 적의 머리를 쏘아 그로기 상태에 빠뜨린 뒤 발차기를 하는 등 숄더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모범 답안을 제시하였고, 이 덕분에 숄더뷰가 대중화된 것은 맞으나 바이오하자드 4가 숄더뷰를 최초로 도입한 것은 아닙니다.
Fps에서 둠에 비유할수 있을듯.
둠이 fps 시초는 절대 아니지만, fps의 가장 상징적인 바이블인것처럼.
바하4는 숄더뷰를 상징하는 바이블이 되버렸죠
딱히 옥의티는 아니고 스플린터셀 같은 3인칭 겜은 그전에도 있었습니다. 그저 여기서 말하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TPS의 틀을 짠 게임이라는건 부정 할수 없는거죠 그리고 스플1은 숄더뷰라고 보기엔 백뷰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은데요
@@Daft_Frog216 저는 바하4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TPS의 틀을 짠 게임이 아니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영상에서 업계 최초로 숄더뷰를 도입했다고 이야기하기에 그게 오류라는 거에요. 스플린터 셀 1편은 명백히 요즘 말하는 숄더뷰가 맞고, 백뷰는 맥스페인 1편 같은 곳에서 쓰이던 시점에 가깝습니다. 바하4를 기점으로 숄더뷰가 TPS 장르의 기본 문법으로 확정된 건 사실입니다만 그게 최초는 아니라는 거죠. 실제로 원작 바하4가 발매되기 전 IGN에서 프로듀서 중 하나였던 코바야시 히로유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왜 무빙샷을 도입하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했다간 스플린터 셀과 비슷해 보일 텐데, 그런 군사 장르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 최초로 무언가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더니 막상 그 게임의 영향력은 별로 없었던 반면, 그 시스템을 도입한 다른 게임 때문에 그 시스템이 대중화된 사례는 바하4 숄더뷰 말고도 엄청 많습니다. 퀘이크의 유저 모드에서 처음 도입된 정조준 시스템이 콜옵1을 기점으로 밀리터리 FPS의 기본 문법이 된 게 대표적인 사례고, 메탈기어 시리즈가 최초의 잠입 액션 게임은 아니지만 사실상 그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사례입니다.
성회형님... 솔더뷰라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현대 TPS 장르는 당시 스플린터 셀이라는 잠입 액션 게임 시리즈가 먼저 정립시키고, 바하4는 그것을 집대성한 작품에 가깝습니다ㅠㅠ 둘다 제가 좋아하는 겜 시리즈지만 스셀은 아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다들 모르더라구요... 한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 미카미는 잘했지~돈콤이 팔랑귀에 물들어올 때 노 젓겠다고 매번 똥싸지르고 욕퍼먹으니 문제인거지.
냉정히 말하면 이번 작도 캠콤이 정신을 차린 건 아님. 바하3 리메이크도 결국 오리지널과 같은 등신 짓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으면서 반복했고 결국 욕퍼먹었고 결국 리메이크 2 제작팀한테 한번만 살려달라고
싹싹 빌었겠지, 게임시장도 손익분기점 있지 않나? 어느정도 그거 넘기고 나면 지들 잘났다고 또 나댈거고
누군가 말했었어 엔진은 애저녁에 만들었고 리소스도 애저녁에 만들어졌었던 거임. 결국 돈콤이 한 것은?
정답! 돈지랄.
개발자고 경영진이고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중요하지만 이게 또 어려운 문제지.
리메이크작들이 좋은 평을 받은지 오래된거 같은데 먼저 나온 데드스페이스에서 놀랐는데 바하4에서 더 놀랐음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16:17 미카미 신지 탱고에서 퇴사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자막으로 슬그머니 퇴사라고 적혀 있네요. ㅋ
10:54 전설의 GXG 폰.. 바이오 하자드도 있었고 릿지레이서도 있어서 두게임다 저 폰으로 했는데 저 패드로 게임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와 대단한 사람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한눈에 보니까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 하지만 융통성이 극단적으로 부족했던 ㅋㅋㅋㅋ 천재는 고집이 세군...
지식백과에서 추천해서 최근 바하4했는데 너무 몰입도가
좋아서 게임불감증 치료됐어요 너무 스릴있고 재밌는 게임. 처음엔 무섭지만 중반부터는 언차티드 됨 😂😂
진짜 게임계에 있어서는 낭만의 시대 그 자체ㅋㅋㅋ 중간중간 나오는 이름들이 하나같이 굵직 굵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스2까지 게임하다가 직장생활하면서 콘솔게임접었는데 가장재밌게한 큐브판바하4리메이크 소식듣고 와이프허락하에 플스4사서 하고있습니다 플스5는 비싸다고😅😅
캬.. 바이오하자드 한번도 안해봤다가 이번에 바하RE4 해보고 제대로 빠짐 그냥 미치도록 재밌다... 이후 모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정주행중..
바하4는 tps 장르의 문법을 재정의 한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진짜 걸작이라는 말로밖에 표현할말이 없는
바이오하자드2 내 인생 최고의 게임...
내 인생에 바이오하자드2 그 이상의 공포게임도 없었음...
왜냐 내가 이거 초딩때 그것도 대낮에 했다가 그것도 30분인가 플레이하고 그 이후 공포게임이란건 손에 대지도 않앗음...
조금 덜 무서웠다면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룰루랄라 다음 공포게임도 도전햇을껀데
그냥 30분 플레이타임에 충격과 공포로 인해 그냥 그뒤로 공포게임은 손도 안댐...
아무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최고의 공포게임임...
바하4는 진짜 제 겜생에 명작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처음 알려준 게임이었음 ㅠㅠ 사실 RE3가 기대에 못미치는 퀄리티로 걱정 했었는데 RE4가 최고의 퀄리티로 잘 뽑혀줘서 진짜 캡콤에게 압도적인 감사함 ㅠㅠ
그시절..바이오하자드, 어둠속의 나홀로 둘다 해봤는데..제게는 확실히 어둠속의 나홀로를 처음 접한 충격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는 어둠속의 나홀로를 멋지게 다듬은 그런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픈월드도 아닌데 누적 150시간 해버린 re4,,,,,,엘든링 이후로 게임자체에 빠져서 해보긴 오랜만. 그리고 다시 현타와서 5일 정도 게임 손도 안대다가 다시 몬헌 라이즈 조금씩 하는중. 젤다왕눈이 나올때까지는 게임에 흥미가 떨어질것 같음.
바하3 때부터 탐닉해오던 바하 시리즈인데 몰랐던 사실들이 이렇게나 많았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진짜 요즘 나온 게임들 반성 해야 한다
확실히 바하4 하면서 예전 콘솔때 감성을 느끼면서 옛날 게임들이 진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댐.진짜 패드를 놓을수 없을정도로 재미 있었음 2회차 접어들었는데 너무나 잼있음
이번 바하4는 진짜 역대급 게임입니다. 진짜 진짜
흐음ㅁ.... 영상 중간에 지팡용 바하1 이야기가 나오는데 우리동네에선 꽤 유행하여 지팡폰을 구입하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 한명이었구요.... 휴대폰을 4번이상 수리를 받으면서도 수십번을 클리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식 최초 한글화 바하 이기도 하고 2004년에 플레이 하다 보게된 사육사의 일기는 정말 충격적이던....
얼마전 4 리메이크 끝내고 엔딩롤을 보면서 혼자서 기립 박수쳤습니다 원작 리메이크 둘다 인생명작입니다
리메이크전에도 이미 명작들이었지만 바하 re:2급만 나와도 대성공이라 생각을 했는데 re:4는 공포겜이라기보다는 솔직히 액션겜 느낌이기는해도 기대 훨씬 이상으로 나온... 3 리메이크는 참 여러모로 실망이었지만
오오 미국 게임들이 난이도 어렵게 나온 이유가 저런 게 있나보네요. 16비트 시절 일본에 발매된 게임팩에 비해 미국판 은 easy 난이도 를 선택할 수 없게 바뀌어 있거나 더 어렵게 설정되어 있는 것들이 종종 있었고 그 외에도 대체로 미국에서 개발한 게임들은 일본 게임보다 어렵다 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었는데...
진짜 저 때는 열정과 명성의 시대였네..
디렉터할려는 프로듀서라.. ㅋㅋㅋㅋ
제가 공포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관객수 한 손으로 셀 수 있는 것도 보러다니다보니 이젠 영화는 안 무섭고 남들 놀라는 거 보는 재미로 극장 가는데, 저보고 무서운 걸 만들라고하면 재미있는게 안 나올것 같긴 합니다. 차라리 직장 후배 쫄보에게 너 무서워하는거 뭐냐고 물어보고 그걸 바탕으로 만들고 말지...
그리고 국내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피처폰 버전은 G Pang이라는 게임폰 브랜드 전용으로 나왔었죠.
10:50 저....삼성 설명할때 나온폰이 내 첫 휴대폰이었는대 ㅋㅋㅋ 일명 탱크폰
얼론인더다크 개발사랑 어떤 합의가 있었다는 얘기는 신기하네요. 90년대 중반엔 그런 개념이 엄청 희박한 시기였을텐데도 그런걸 허투루 하지 않고 알잘딱깔센으로 처리했다는게 참.. 일본인들의 사업 역량? 그런게 느껴지는ㅇ
PS2 시절에 바하4 플레이 했는데 정말 갓겜이었죠.
미카미 신지가 계속 캡콤에 있었다면 전 바하4를 그때 못해봤겠네요.
바하는 오리지날이나 리메이크나 1,2,3까지만 해봤는데
4도 해봐야겠음
공포+tps를 개싫어하는 제가 유일하게 하는 게임.... fps 하드코어 유저고 tps(정확하게는 숄더뷰) 특유의 이질감? 시야각? (배그의 시점이용한 캠핑) 같은게 개 싫어해서 극혐하는데 바하는 이상하게 그런느낌이 안듬 근데 이게임이후로 저의 편협함?이 깨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뒤로 다른 숄더뷰 tps들이 할만해짐 대표적으로 레데리2도 숄더뷰가 싫어서 1인칭으로 바꾸고겜하다가 바하이후로 걍 숄더뷰해보니깐 딱히 거부감이 없어짐.... 어쨋든 저한텐 참 신기한게임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라 틀릴수도있는데 요즘 서양개발사?들이 ㅄ짓을 많이하는거같고 (최적화 이슈 혹은 강제적으로 주입시킬려고하는 pc질) 일본게임회사들이 문제가 아예없는건아니지만 겜을 상대적으로 서양게임사들보다 요즘 ㅈㄴ 잘만드는거같음
개인적으로 바하 리멕2,3,4 7 요롷게해봤는데 개취인지는 모르겠으나 4의 엑션이 좀 오버스러운게 취향이 아닌지라 2가 저한테는 인생작중하나라고봄 반대로 7인 제가 좋아하는 1인칭이지만 이상하게 거부감이듬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출시 해서 지금의 시리즈가 된 게임들 보면 개인적으로
하나 같이 그 회사에서 천대 받거나 별로 기대를 하지 않은 게임이 좀 많은거 같음...
모... 그렇지 않은 게임도 있겠지만... 대략 그런 게임들이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나만 그런강~¿ ㅎ_ㅎ;;
바하2,3 한글없을때 오리지널버전 공략집 돌려보며 퍼즐풀고 대화는 번역안되서 내용도모르고 플레이했었는데ㅋㅋ
원작을 미친놈처럼만든 미카미신지도 대단하고 리메이크 불패신화 쓰고있는 리메이크팀들도 대단한거같다
4re 아직 풀프라이스라 좀 거슬리시는분들은 2re라도 할인때 해보시길추천. 컴터가 좋아도 최상의 경험을, 구려도 최적의 경험을 맛볼수있게 잘뽑혔고 게임성도 우주갓겜..
G식 백과 보면서 언급되는 인물이 아니라, 회사 경영진에게 감정이입 되긴 첨이네요.
매출은 떡락할게 보이는데, 개발기간은 늘어나고, 회사 자원은 자원대로 소모하고, 그러다 뒤엎고 다시하고, 말도 안듣고 지 멋대로 하고 그 와중에 실력은 있어서 건들 수 없는 치프디렉터 보며 얼마나 맘 상했을까... 자리가 관점을 만드나 T_T
미카미 신지 퇴사하고 커리어 망함 , 여러번 회사 말아 먹다가 베데스다라는 실력있는 회사에 들어가서야 다시 이블위딘으로 재기할수 있었음 문제는 그후에 소식이 없다는거..
결국 스타게발자 한명의 힘으론 되는게 없고 캠콤이나 베데스다 같은 역량있는 회사와 팀원들이 힘이 있어야 실력을 발휘 할수 있었건거고
캡콤의 원로 개발자, 선배 개발자들의 갠세이가 맞았던거임 ㅋㅋ 게임큐브 독점 고집하던것도 누가봐도 바보짓였음
자기는 퇴사후 이후 창업, 개발하는 게임마다 실패하면서 커리어 박살났는데
미카미 신지 없이도 캡콤은 더 잘나가고 있다 보니 기분이 찹찹할거임.
리메이크의 정말 완벽한 표본
오리지널은 지금 해도 앵간한
최신 게임에 안 밀릴 정도로 꿀잼
미카미 신지는 캡콤의 백이면서 흑중 하나기도 했는지라 구작 팬들은 미카미 신지편을 많이 듭니다만
멀리서 보는 제입장에서는 게임자체를 찢어버린것도 아니고 퍼포먼스가 떨어지면 하도록 노력을 해서 했으면 회사분위기도 좋고 자기 입지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실제로 디렉터 몰래 개억지?로 출시한 플2버전이나 이런건 큐브에 비해선 퍼포가 딸렸지만 판매량은 그럼에도 불과하고 엄청 잘 나왔다고 하죠
더군다나 2와 4의 리멕까지 성공시킨 시점에서 회사 측 입장에선 너없어도 잘 됌 ㅇㅇ 이라 무언의 선언을하는느낌이라 미카미 신지 입장에서는 씁쓸함 반 기쁨 반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그대로 또 나름 성공시킨 게임이 있으니 그러러니 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미카미가 특유의 고집 때문에 비판도 많지만
당시 디렉터들하고 캡콤하고 계속 갈등 터지던 거 보면, 영상에서 나온 건 그냥 표면상의 이유고 마냥 그렇게 단순한 이유로 갈라선 것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너 필요 없다라고 하기에는 캡콤측에서 4편 리메이크 제작에 참여할 거 먼저 제안했었다고 공개한지가 벌써 몇년 전이에요.
이미 고스트와이어 준비 중이라 거절했다고 그럽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미카미 신지: 까짓것 해보죠!
저런 개발 비화가 있었다니 재미있네요. ㅎㅎ 확실히 겁이 없는 사람은 공포물의 포인트를 잘 못 잡았겠죠.
이거 플스1 바하2 오리지널때 게임 각본가가 노부히로 뭐라고 하는 일본사람 이름이 타이틀에 나오던데 게임 시나리오 작가는 따로 있었나봐요
어릴적 게임잡지 부록으로 포함되어있었던 바하2 데모버전 플레이해보고 그때부터 쭉 좋아한 바하 시리즈ㅋㅋ
13:27뜨끔..
몬헌 바하 등 명작 아이피가 있는데 캡콤의 위기가 있나싶음
지식백과에서 김성회님을 한번 털어(?)주세요..!!
이런 일본 게임 역사 듣고있으면 일본이 잘나가는 선진국이긴했구나 느껴지네. 저당시에 저렇게 기업에서 개발 스토리도 있구. 우리나라두 그런거없나요. 제가 어릴때 가장좋아하는 게임은 임진록2+조선의반격입니다. 그게임을 개발하신 조이온분들이 지금 임진왜란 다크소울하나 만들어주셨음 좋겠다
했구나?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잘나갈 세계3위 경제대국에다가 선진국인 일본인데요.
바하의 대박을 기원하며
록빠로서 신작도 기원해봅니다
캡콤 nc 넥슨 카카오 다 합친것보다도 잘 나가는데 무슨 위기인가여?
아하... 그래서 그 뒤에 5,6가 똥겜이 되었구나 처음 알았네 4 다음 시리즈는 그냥 완전 액션겜 느낌 이었는데 난이도도 높고 챕터별로 전투 이벤트 호흡이 너무 길고 그에 비해 스토리가 그닥 재밌지가 않아서 진짜 피로감이 몰려왔었는데 그냥 팬심으로 강제로 클리어 했단 기분이 들었지.. 결국 그 두 시리즈만 난이도 높여서 2회차 플레이 안함
g식 백과의 영상 퀄리티도 장인정신 최곱니다!!👍
바하4를 이제서야 해봤습니다
1년 손해본 느낌이네요
않이 이런 우주명작이 있다늬
내용이 아주 좋소!
김성근: 아무래도 썸네일이 나를 참고한 것 같아!
다시 해 보면 데메크1과 바하4가 같은 기획이였다는게 카메라 시점이나 고성배경, 마지막 탈출장면이 유사한 곳이 있죠.
영상 잘 봤습니다!!!
AAA급 명작 게임들이 바하4에서 영감을 받았다니.. 바하4리멬 정말 재밌게 즐긴 유저로서 감회가 새롭네요
4:03 천...재다
장인정신 없고 사행성 돈벌기에 환장한 기업 엔씨소프트.
제발 얼론 인더 닼 리메 한글화 확정되면 좋겠는데 아직은 발매일 확정도 제대로 안났으니 좀더 기다려 봐야겠지?
캡콤의 3대 겜 데멕크 시리즈와 몬헌 시리즈 에 이언 바하시리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죠..
캡콤의~ 바하4~ 감동님 사랑해~ ㅖㅖㅖㅖㅖㅖㅖㅖㅖㅖㅔㅖㅖㅔㅖㅖㅖㅖㅖ
캡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결론적으로 큐브온니 정책 폐지는 참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내가 바하시리즈에 미친놈인대 바하 1~3까지 외전 건서바이버까지 잼있게했는대 이상하게 바하4는 적응이안된다 너무 어색하고 바하가 아닌거같에 난 바하 메니아고 모든 바하 시리즈를 섭렵해야한다고 생각했는대 이상하게 바하4는 정이안간다 끝
리메이크는 본작보다 볼륨이 줄었어요 세퍼레이트웨이즈나 어사인먼트가 없어서 아쉬움
바하를 만든 사람들조차도 이렇게 뜰지 몰랐던 게임
진짜 기다렸던 내용이다!!!!!!
바이오하자드 잡지식
초대작 바이오하자드1의 오프닝 실사 촬영장소는 일본 하천 다마가와
바하4는 진짜 인생게임중 하나엿음...다회차를 진행해도 질리지 않은 게임중 하나엿죠
브레스오브파이어 시리즈는 리메이크 안되려나ᆢ
저 모바일 버전 바하 1은 그래도 나름 정식으로 한글화 된거라 신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미카미 신지 이야기론 조작이 불평해야 공포가 살아난다고 말했던데 사실인가요? 그게 사실이면 좀... 그렇네요. 적어도 조작감은 편해야하는데
바하4가 숄더뷰 시점을 최초로 선보였다는 것은 틀린 정보이므로 정정바랍니다.
바하4보다 2년 먼저 출시된 2003년 게임 에 이미 숄더뷰가 등장함.
미카미는 남의 작품 요소를 모방해놓고 인정 안하는 특기가 있군요.
사실 그전에 2000년에 나온 톰클랜시 스프린터셀도 조준시숄더뷰이긴했음 ㅋㅋ
결국 역사의 승자는 많이 알려지고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사람한테 주목받고 찬사 받는거 같음
그런 발언 한 적도 없고 바하 가서야 주목 받은 것도 사실인데 인정은 뭔 인정이야 빡통아.
참 초창기 게임의 선두자들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바하3 옛날 버전이 2g폰 시절에 있었음
플레이한 기억이 있긴합니다
게임 2회차는 왠만하면 잘 안하는데 바하2, 4는 3회차까지 햇을 정도로 게임의 재미가 지림...
크으 좋구먼유
흥행 연전연승중인데 위기에욤?
개인적으로 2가 제일 명작.......
원작 2,3,4 는 정말 명작임. 특히 바하2는 인생게임에 들어갈정도
9:25 어쩐지 공포게임 광고치고는 너무 스타일리쉬하다고 느껴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