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ymore-chobo 바이오하자드4는 플라가(기생충) 바이오하자드5 는 플라가 개량형 바이오하자드6는 C바이러스가 메인 생물병기의 근원입니다. 설정 상 각 지역(4, 스페인)(5,아프리카)의 말로 감염자에 대한 명칭을 정했는데 4가 가나도 5가 마지니입니다. 마찬가지로 6에 나오는 C바이러스는 동유럽계 언어를 주로 활용해서 감염체의 부산물인 가스를 이용한 호흡계 감염 = 좀비 주사로 직접 감염된 변신하는 얘들을 쥬아보라고 칭합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으신 캡콤을 나가고 직접적으로 개발은 이블위딘1편이 끝이었지만(솔까 열악한 개발환경이라 최적화가 좀 그랬지만 게임이 재미와 레벨 디자인은 끝장이었음 컨셉도 좋고 저평가 받은 게임) 그 뒤로도 계속 스튜디오 만들면서 후임 양성을 해서 플래티넘은 이제 뭐 거의 자리 잡았고, 탱고도 이번에 하이퍼 러쉬로 이제 개발에 물이 올랐음.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캡콤 내에서도 진짜 많은 게임에 참여 했었는데, 역전재판도 그의 영향력이 있었고(그 당시 그 말도 안 되는 기획안을 통과시켜준게 미카미 신지) 귀무자 같은 바이오 이후에 3d 액션 게임은 거의 다 미카미 신지의 도움을 받았고.. 이번에 탱고게임웍스도 떠남. 앞으로 행보가 기대됨. 은퇴해도 이미 전설이라..
명작이죠 친구집에서 하고 문화충격받았던 게임입니다 솔직히 바이오하자드 그전쓰리즈는 이미 익숙해져서 공포심은 전혀없고 귀무자나 데빌크라이 쓰리즈 느낌이였는데 4는 진짜 조종관 조절부터 무조건 머리 맞춰야하는것까지 난이도가 확올라가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친구집에서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 당시 그래픽도 엄청난 수준이여서 실사인줄알았죠 시대를 엄청 앞서던 게임이였어요 😊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바이오하자드 1편 영화의 레이저씬을 게임 바이오하자드4 에서 따라함 ㅋ 버그 플레이도 씐나는 요소 중 하나인데 담장 타넘을 때 무적 판정 + 적이 던지는 다이너마이트 호밍 이걸 활용해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딱총한방 안갈기고 좀비떼 한가운데로 돌진해서 앞담장을 넘으면 공중에 뜬 다이너마이트가 다시 유턴?해서 김레온을 따라가면서 터지고 담장넘기 무적판정으로 김레온 털끝하나 안다치고 좀비떼 전멸 ㅋ 문앞에서서 정중하게 손님맞이 문열어주기 ㅋ 좀비들 무릎잡고 헉헉대면 치켜차기 붕권 저먼스플렉스 ㅋ 구pc, 신pc, 360hd, 플스2, 플스4hd, 큐브, 모바일 여러가지 버전이 많은데 할 수 있다면 첫빠따는 큐브로 해보길 바람 왜냐하면 미카미신지가 큐브 쥐어짜서 만든 연출 때문 플스2에서는 나무 같은 오브젝트가 적어지고 캐릭터 광원 삭제되고 기타등등 그래픽이 너프 되었는데 이게 단순한 그래픽 너프가 아닌것이 특히 촉수 첫 등장씬 밤에 번개치면서 촉수 아재가 등장하는데 큐브에서의 느낌과 플스2(구pc)에서의 느낌은 완전히 다름 큐브판에서는 그 씬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밤에 붉게 빛나는 눈빛만 보이고 번개 치면서 촉수 아재들이 잠깐잠깐 드러나는데 공포 장난 아님 ㄷㄷㄷ 그런데 플스2(구pc)에서는 캐릭터 광원이 빠지고 기타 효과들이 너프되면서 큐브판같이 컴컴한 밤도 아니고 촉수 아재가 저~ 멀리서 부터 선명하게 보임 ㅋ 번개가 쳐도 캐릭터에 빛이 비치지 않으니 그냥 천둥소리만 나고 큐브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의 느낌을 받을 정도임 큐브판에서의 핵심 공포 연출들이 플스2에서는 죄다 없어져 버리며 애초에 설계되었던 그 겜성이 아주 많이 거세되어 버림 큐브 특유의 패드 겜성과 아주 미묘한 맛을 주는 30프레임 모션블러등등 미카미 신지가 목표로 했던 그 겜성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버전이 큐브(혹은 위) 판임 웃긴건 플스2가 너프됨으로 인해서 구pc판이 큐브가 아니라 플스2(플스2가 에이다용병모드등 추가등으로)로 인해서 너프되어 버렸는데 pc가 큐브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졌지만 캐릭터 광원삭제 오브젝트삭제 실시간 이벤트씬의 저해상도 동영상으로 대체 ㅋㅋㅋ 그것만해도 환장하는데 구pc 처음 나왔을 때 아예 광원이 모조리 싹 날아가버린채로 완전 희게 뜬 대낮의 발랄하고 목가적인 화면에 목각인형 처럼 나왔고 게임 만들다 말았다며(진짜 덜 만듦) 비난 작렬해서 후에 캡콤 패치로 인해서 겨우 진화됨 그런데 그 패치로 겨우겨우 플스2 그래픽 따라잡음 ㅋㅋㅋ 후에 유저패치로 온갖 그래픽 패치 떡발랐지만 플스2판을 이식한 작품의 한계. 즉 삭제된 오브젝트와 삭제된 캐릭터 광원은 절대로 못살렸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pc판만의 맛이 있는게 애순이를 플레이캐릭터로 만들어서 좀비들한테 붕권 치켜차기 날릴 수 있다는것 ㅋ
아직 본편이 나오지 않아서 속단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RE:2와 RE:3는 어쩌면 이번 RE:4를 위한 R&D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거 같습니다. 원작의 무게와 의의를 충분히 이해하고 도전한 작품 같아요. 원작 자체가 TPS라는 장르의 기본을 다져놓은 거나 마찬가지라서 게임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캡콤이 닌텐도를 제외하고는 말로 설명하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문법을 학습시키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론에 가장 익숙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이 원작 바이오하자드 4라고 생각합니다. (캡콤이 과거 몇몇 젤다 시리즈를 굳이 외주로 제작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D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레온의 움직임이 확실히 2와 3 중간 정도에 있는 것 같아요. 또한 RE3에서 그렇게 호되게 당했으니 이벤트를 날려먹지는 않았겠죠. 말씀대로 게임의 문법을 학습시키는데 훌륭한 제작사죠. 젤다 브레스 오브 와일드가 너무 굉장한 충격을 줘서 그렇지 이 게임도 저같은 액션치를 학습시킨 걸 감안하면 그 문법이 참 훌륭하다고 봅니다. 당일... 애순이와 함께 달리시나요? ㅎㅎ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4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이 영상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을 덧붙이자면 바이오하자드4는 정말 레벨 디자인을 훌륭하게 하였다고 생각되는데 플레이어가 익숙해져서 난이도가 쉬워진다고 느낄때 쯤에 새로운 레파토리 새로운 무엇인가 혹은 새로운 기믝이 등장해서 난이도적으로도 지루할 틈을 잘 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더구나 무기개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육성 요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긴 플레이 타임에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데요. 개조에는 돈이 필요하니깐 자연스럽게 세계관의 맵 혹은 보물들을 찾기 위해서 구석구석 뒤지면서 세계를 체험하게 되죠. 더구나 그렇게 되면 다양한 아이템을 구하게되고 전투가 주 컨텐츠이다 보니 계속 되는 전투에 대비해서 인벤토리 관리 무기 업그레이드 혹은 나의 무기 종류 관리등 다양하게 몰입하면서 플레이 하게되죠. 정말 오래된 게임에도 게임에 문법에 완벽함이 잘 들어났던 작품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지식공장장님과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1 작품에 해석이 다른 부분은 영화같은 게임이였다기 보다는 시야가 CCTV로 감시하거나 또는 누군가가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시점이여서 공포감을 극대화 시켰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재밌는 사실은 카메라를 통해서 누군가가 캐릭터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감시하고 있는 것이지만 말이죠.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고 최근 저도 다시 플레이하고 있어서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 3일 남았는데 RE4가 너무 기대됩니다!
요즘이야 싱글게임도 다회차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을 깨면 코스튬도 주고 하드 프로모드 용병모드가 열리는 추가요소가 많은것도 두고두고 명작으로 각인된 원인이 아닐까함 당연히 많이 하면서 고엿고 동영상과 인방이 주목받던 시기에 잘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것이 유행하며 2005년에 나온게임이 플스2판기준으로 2006년에도 유행 후에도 인방과 동영상으로 인기 있는 타임어택게임으로 롱런하며 차세대가 나올때마다 다시 나오게 된게 큰원인이 아닌가 함
영상 에서 본 것 처럼,처음 바하 3.5 제작이 엎어지고 새로 만들어진게 기존 바하4 이고,기껏 만들어진 3.5버전이 아까웠는지 그걸 활용해 다른 장르로 만들어진 게임이 스타일리시 액션의 원조인 데빌 메이 크라이 입니다. 결론은,바하 3.5로 부터 캡콤의 명작 게임이 2개나 탄생했다는 점.
데메크가 바하4의 폐기된 1999년 초기기획안에서 개발된건 맞지만 3.5가 데메크가 된건 아닙니다. (플스2로 최초로 출시될 바하 시리즈 기획안) 모두 설명하려면 바하1.9 빌드까지 언급 해야 합니다 ㅠ 바하2의 작가 스기무라 노보루가 처음부터 스타일리쉬한 액션 게임으로 생각하고 무적의 신체를 가진 토니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지만 이후 미카미 신지가 생존 공포에서 너무 많이 벗어났다고 판단해서 아예 독립적으로 다른걸 만들라고 설득 했다고 합니다. 이후 디렉터인 카미야 히데키는 악마로 가득한 세상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다시 쓰고 토니는 단테로 바뀌게 됩니다.시기적으로 데메크 발매일은 2001년 이고 바하 3,5 트레일러가 처음 대중에게 공개 된게 2002년 도쿄게임쇼에서 "캐슬편" 다음해 2003년 E3에서 "환각편" 트레일러를 공개 그리고 E3에서 3.5 버전의 데모플레이까지 공개했었어요. 대대적인 밥상뒤엎기는 2004년 초에 이뤄졌습니다. 즉 3.5를 가지고 데메크를 만든게 아닌 초기 바하4의 기획에서 데메크를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좀더 추가하자면 트레일러가 부제를 달고 내놨던 이유는 미카미 신지가 바하4의 새로운 방향성을 잡기 위해 초기부터 3가지 빌드로 프로토타입이 개발됐었기 때문에 (데메크 개발과는 관련이 없음) 다들 알다시피 3.5의 영상들이 그것들 입니다. "캐슬" 빌드는 가장 바하 시리즈 근본에 가깝게 개발됐고 레온이 엄브렐러 본사를 침공해 불멸을 꿈꿨던 오스웰,.E.스펜서의 시조 바이러스에 대한것과 웨스커도 엄브렐러 본사를 공격할 예정이었고 레온이 시조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점점 돌연변이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레온은 연구소에 수감되어 B.O.W에 보호를 받고 있는 수수께기의 여성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 이었습니다. (레온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아이디어만 살아남은것 같네요) "환각" 빌드는 유저가 플레이시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할수 있게 개발된 빌드 입니다. "캐슬"버전과 기본 골자는 같지만 돌연변이 대신 환각을 표현해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개발 됐습니다. 이게 3.5 영상중 유령이 나오는 빌드 입니다. "좀비" 빌드는 이 빌드에서 환각 메커니즘이 제외 되었습니다. 기본 골자는 "캐슬" 빌드와 동일 하지만 이때 나온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충이 조종 하는 좀비와 유사한 생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ダバメン(다바멘) 이라 불렸고 이후 이것을 재활용하여 4의 플라가에 감염된 가나도가 되었습니다. "좀비" 버전 03년도 도쿄게임쇼가 이후에 작업을 시작했고 04년도 초에 모두 다 뒤엎고 새롭게 개발된 빌드가 우리가 아는 바하4 입니다.
바이오하자드4의 어깨너머 시점은 2008년에 출시된 데드 스페이스의 어깨너머 시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바이오하자드4가 데드 스페이스를 만들어내게 해준 1등 공신이지요 전 오리지날이 좋습니다. 리메이크 작품도 게임 플레이하는 것도 봤지만 이상하게도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기존의 오리지날이 친숙해져서 리메이크는 별로인가 봅니다 애슐리를 구출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요즘 말하는 '개빡침'이라는 게 있었는데, 전 애슐리에 대해서 악감정을 느낀 적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더욱 지켜주고 싶고 도움주고 싶어졌죠 게다가 애슐리 아니었으면 해낼 수 없었던 부분이 있어서 더욱 애슐리에게 애정이 갔고요
레지던트 이블 4가 처음 나올때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고 딱 한번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그 버전이 플스 2 버전이였지만 플스 2 버전은 몇가지 다운그레이드 기판이였습니다.원래 레지던트 이블 4의 스토리는 메사추세츠 대학에 다니고 있던 애쉴리 그레이엄이 정체불명 조직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리고 미국 백악관 소속이였던 레온이 스페인에 가서 애쉴리를 구하면서 깽판 치는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애쉴리가 납치되는 과정은 나중에 4편 리메이크에 섬세하게 나옵니다. 원래 레지던트 이블은 3.5 버전이 존재하며 근데 3.5는 거희 사일런트 힐을 연상캐하는 느낌이 나서 아예 수정하게 됩니다.나중에 4편 리메이크에서는 3.5 버전의 일부 요소를 가져오게 됩니다. 레지던트 이블 4는 최초의 TPS 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후 시리즈 부터는 TPS 시점으로 이어지지만 그걸 깨버린 시리즈는 유일하게 레지던트 이블 7 과 레지던트 이블 8 빌리지가 있다.하지만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역시 TPS 시점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하여 1인칭 및 3인칭으로 원하는대로 변경할수 있다. 그리고 시리즈내에서 유일하게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게 되며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시 바이러스로 회귀하며 4편의 인기로 인해 외전 및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하게 되며 특히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과 벤데타에서도 등장하며 플라가의 등장은 레지던트 이블 4 와 레지던트 이블 5에서 나오지만 종류만 다르다.4편에 나오는 플라가는 라스 플라가이고 5편에 나오는 플라가는 트라이셀이 개량한 인공 플라가이다. 영화 댐네이션에 나오는 플라가도 트라이셀이 만든 플라가를 개선한것이지만 놀랍게도 동 슬라브 공화국이 비밀리에 제작해서 이걸 반란군에게 몰래몰래 고의로 전달한것이다. 전작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변이된 좀비가 나왔지만 4편에서는 기생체에 감염된 인간인 가나도들이 나오며 가나도들이 말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이지만 사실 레온도 요원이라서 스페인어를 구사할수 있지만 구작에서는 비토레스 촌장에게 엿먹일때 딱한번 나오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제대로된 스페인어를 구사합니다. 그리고 일부 악당들은 영어를 구사하며 스페인 억양이 있는 영어는 구사하지는 않는듯하다. 4편 리메이크의 등장으로 일부 인물들 설정도 바뀌게 되는데 특히 루이스 세라는 본명이 루이스 세라 나바로로 밝혀지고 연구원이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어느 출신 연구원인지 몰라서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엄브렐러 소속으로 추가 됩니다.그리고 루이스의 비중도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어사이먼트 에이다는 개연성이 워낙 안맞아서 리메이크에서는 짤렸고 본편 사이를 다루는 사이드 스토리인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유일하게 추가가 됩니다.그리고 에이다에게 매번 연락한 사람은 당연히 알버트 웨스커이다.구작에서는 은근슬쩍 스리슬쩍 나오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직접 등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구작에 비해 리메이크는 난이도가 꽤나 많이 상향 되었다.
바이오하자드4의 진정한 정신적 후속작은 데드스페이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좁은공간+우주라는 공간에서 주는 심리적 압박감에 사지절단이라는 전략성의 강화 등등 바하5 바하6도 액션게임으로서는 괜찮았지만 위대한 걸작인 바하4의 후속작이라 하기에는 밸류가 좀 부족한것도 사실이죠
'익숙' 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군요. 사람은 무언가를 집어먹어 마음에 담아 쌓아가고 그럴수록 처음에 가졌던 느낌을 잃어가는 게 기본적인 성향이라 영화나 게임 음악 등의 크리에이터 들은 '컨텐츠를 먹어 없애는(소모)하는' 팬들의 성향과 싸워야 하는 게 숙제지요. 자신들이 성공시켰던 이전의 업적이 현재에 벽이 되어버리는 격입니다. 마음에 쌓여 있는 것을 부수고 새로운 것이 나타나야 처음의 느낌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데 사람은 자신이 안주하던 것에서 벗어나는 걸 두려워 하는 경향(경영진) 또한 있습니다. 판을 뒤엎었다는 게 절대로 쉬운 게 아닙니다. 뒤엎은 순간 부터 마치 절벽에 있는 아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불안과 공포를 받게 되죠. 더군다나 바이오 하자드 4는 "절대 실패하면 안되는 프로젝트 였다"고 하시니 더욱더 그 압박이 컸겠죠. 그런 압박 속에서 견디게 해 주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할 수 있다라는 의지" 밖에 없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높은 압력과 고온 속에서 만들어지듯이 그런 고통 속에서 나온 작품이라 게임사에 영향을 끼칠 명작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카미 신지라는 분에 대해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지식공장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일련에 과정에 대해 쭉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드라마틱한 일련의 과정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였고, 고등학생이 되서야 방송반에 들어가 바하시리즈를 접했는데 재미와 공포까지 굉장히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이 시점을 계기로 게임에 발을 들여 서른이 된 지금까지 앞으로도 게임은 못 놓을것 같네요 ;) 특히 바하 시리즈는 제 인생 게임 1순위에 들어갈정도로..
재미를 떠나 바하 오리지널 팬으로써 바하4는 설정이나 방식이 많이 달라져서 발매 당시 재미를 떠나 거부감이 있긴했음. 재미를 떠나서. 확실히 숄더뷰에 액션성이 높아서 게임성 재미는 높음. 잘 만든 게임은 확실함. 개인적으로 바하 시리즈중 최고는 오리지널 2라거 봄. 그리거 re2는 원작의 초월 판이 아님. 그냥 개발하다만 반쪽짜리 (재핑 시스템 부제) 게임임
스텥스킬은 제가 하드코어까지 해봤는데, 플레이를 발견한게 아니라면 걍 뛰어가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판정 자체가 넉넉해서 설령 앞을 보고 있더라도 발견한 즉시라면 스텔스킬이 가능하죠. 뭐 아직 프로페셔널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게임의 암살과는 좀 다르다 생각해요.
이블 위딘도 캡콤이 지원해주는 작품이었으면 더 대단한 작품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진짜 바하4는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단한 게임은 변함없네요. 미카미가 이블위딘과 뱅퀴시를 캡콤에 남아 계속 만들었으면 후속작이 더 화려하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네요
바이오하자드4가 진짜 대단했던게 기존 1~3과는 게임장르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서바이벌 호러라는 점을 잘 살렸고 지루하지 않는 절묘한 스테이지 레벨 디자인에 당시 감탄하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근데 PS2판 바하4의 개발비화를 봤었는데 당시 고성능인 게임큐브용 바하4를 상대적으로 스펙이 낮은 PS2로 이식할 때 진짜 개발팀의 고생이 엄청났더라구요. 😅 캡콤 프로그래머 3명에게 GC→PS2 이식에 대한 내부 검증을 요청했는데 "PS2로 이식이 결정되면 담당자는 죽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고..🤭 당시 PS2는 램이 굉장히 부족한 하드웨어라 프로그래머들이 아주 고통받는 게임기였는데 상위성능인 GC판을 눈에 잘 안 띄게 그래픽 너프해서 PS2로 이식해야 했었으니..😭 결과적으로 GC판을 이식한게 아니라 PS2판을 거의 다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전 이걸 나온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해서인지 혁신적인 것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네요. 매번 본의 아니게 질 발렌타인 나오는 바하 시리즈(1->3->5)를 먼저 플레이 하고, 리온 나오는 시리즈는 타이밍을 놓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저 4에서 기억나는 것은 애슐리한테 신경 쓰지 않고 막 움직이면 죽을 때가 있어서, 신경을 좀 많이 썼다는 것이네요. 사실 신경만 써주면 밈이 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귀찮긴 했다는 느낌?
데모를 보면 분위기가 원작보다는 7이나 빌리지에 가까워졌더라고요. 7부터 같은 엔진을 써서 그런지 그래픽에 큰 변화는 없어보이긴 하지만 공포게임의 특성상 분위기는 괜찮아 보이고, 그쪽보다는 전투 시스템, 특히 제발 그놈의 재장전 시스템만 좀 일일이 가방 열지 않고, 리메이크2때처럼 ㅁ버튼 하나로 되게만 해주면 최소 본전은 충분히 뽑을 거 같습니다. 제 마음에서는(...)
6편이 지나친 QTE의 남발, FPS의 스토리모드같은 연출과 일방적인 진행 외에도 기존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게임성으로 악평이 많았지만 많은 캐릭터와 방대한 스토리, 영화적인 연출만큼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 열차, 날아가는 비행기에서의 전투가 인상적이었고, 거대보스와의 원거리전의 경우 이번 RE4에서도 재현되었죠. 개인적으로는 다이하드 최신작이 바이오하자드와 꼴라보해서 나온 것만 같았음.
바이오하자드4...사실 바하는 1,2,3편은 했지만 그외에 4부터6까진 해보지않았고 외전도 안했었죠. 4는 큐브를 갖고있던 친구가 하는것만 어깨너머로 본적이 있습니다. 바하시리즈의 광팬인데다 4에선 저격총하나로 거대보스를 잡는 신기를 보여줘서 보면서 놀랐었지요. 그리고는 잊고살았었는데... 후에 데드스페이스를 해보고나서 4가 이런 형식이란걸 알게되고 이후에 나온 2,3의 리메이크를 해보며 4가 리메이크되서 나온다고해서 기대했었습니다만...뭐랄까 데모를 해보진 않았지만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사실 2 리메이크는 만족스러웠지만 3는 실망이었거든요. 4도 그럴까봐 살짝 걱정되는군요. 다만 재밌는건 레온 탈인간에 최종병기스러운 능력자설정이 시작된건 4라고 알고 있습니다. 바하 게임은 안했었지만 애니는 봤었거든요 ㅎㅎ
어느정도 개조된 무기와 탄약이 많아지고 모든 인간형 타입의 적들과 패턴에 익숙해져서 신나는 액션활극 게임이 되어갈 무렵 후반부에 등장했던 리제네레이터(레헤나도르)의 존재는 이 게임이 원래 공포게임이었구나 라는걸 또다시 인식시켜주죠. 약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절대로 죽일수 없고 공격 하나하나가 즉사수준이라 멀리서 저 괴물의 독특한 숨소리가 들리면 바짝 긴장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해줌. 정말 적들의 배치와 레벨 구성이 완벽했던 초갓겜이 바하4입니나
당시에 저 또한 큐브가 없었던 상태에서 이 게임의 출시가 큐브라는걸 처음 접했을땐 이걸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었죠. 하지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크게 변화한 모습이나 크리처들의 변경도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불안함 이라는 감정이 앞서있어서 결국은 시간을 끌다가 PS2로 발매했을때 해보게 됐는데 새로운 변화가 정말 믿기 힘들정도 큰 임팩트를 줬습니다. 문제는 저의 컨트롤 이었죠. 게임이 조준 보정을 지원 안하는걸로 기억하는데 편하게 게임하고 스트레스는 최소한으로해서 즐기려는 입장이다보니 분명히 재미있고 긴장감도 있고 몰입도도 있는데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는 상당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엔딩을 볼 때 그 스트레스를 잊게 해줬으니 대단한 게임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일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시스템중 하나라고 하고 싶은게 숄더뷰인데 1인칭은 컨트롤을 너무 못해서 어렵기만했고 백뷰는 시야확보도 가능해서 플레이 자체는 편했지만 사격이나 전투를 재미있게 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마드코어나 에이스컴뱃은 게임 특성상 백뷰가 편할수밖에 없었지만 콕핏 시점좀 내놨으면 하는 이중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죠. 백뷰에서 아쉬웠던건 GTA 3하고 산안을 하면서였는데 재미는 보장됐지만 애매하게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몰입도로 따진다면 바하보다 아쉽다는 생각이 지금도 변하지 않네요. 시간이 지나서 숄더뷰나 유사숄더뷰 시점으로된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레데리나 GTA처럼 아예 상황에 따라 걸맞는 시점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사격의 기본시점은 숄더뷰일 정도이니 확실히 숄더뷰를 제대로 쓰는 방법을 알려준 게임이기도 한 것 같네요. 무엇보다 사실적인 부분은 떨어지겠지만 캐릭터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다는점이나 내 캐릭터를 꾸몄을때 비록 뒷모습이지만 재미있었구요.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ㅎ
기대됨과 동시에 걱정이 되는 작품이긴 합니다. 바하 전 시리즈중 개인적인 최고의 작품이기도 하고 큐브를 제외하곤 나오는 플랫폼별로 전부 구매했던 작품이기에 RE3과 같은 전철을 밟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기대보다 앞서는게 사실이긴 하네요. 물론 데모를 해보고 걱정이 좀 줄긴 했으나 뚜껑은 열어보고 판단해야하는거라 긴가민가 하는 중입니다. 물론 디럭스로 예구는 해줬습니다만..
남들은 명작이라는데 정작 난 키 설정 때문에 극 초반에 접고 지운 겜으로만 기억함 ㅜㅜ 디폴드 키 설정이 불편해서 바꿨는데 튜토리얼에서는 바꾼 키가 아닌 원래 설정된 디폴트 키가 나와서 헷갈리는 바람에 조작에 어려움을 크게 겪었음 결국 -바뀐 키가 반영이 안 되냐- 며 짜증나서 접어버림 ㅋ 그 이후로 바하 시리즈는 손 안 대게 됐음 3까지는 졸라 잼나게 했었는데 ㅡㅜ
솔직히 이번 데모를 해보고 놀랬던게 적의 위치에 따른 레온의 사격 자세가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사격자가 좁은 지역을 경계하거나 대치 중인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 때 전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심축 유지 자세를 취합니다 (중심축 유지 자세: 존 윅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격 포즈입니다) 이런 디테일에서 얼마나 노력을 쏟았는지 엿보이는데 며칠 후에 나올 전체 게임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처음 바하시라즈를 한게 2편이였는데 새벽2시에 하면서 경찰서 복도 창에서 튀어나오는 좀비 팔때문에 비명이 목구멍까지 올러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ㅋ 제로, 레벨레이션과 건서바이버 1편을 제외하고 거의 다 해봤는데 호불호 갈리는 5,6 편도 재밌게 했습니다. 4편은 본편도 재미있지만 클리어 특전중 하나인 에쉴리의 풀 플레이트 메일때문에 진짜 미친놈 처럼 웃으면서 했습니다. ㅋㅋㅋ 납치시도하다 무거워서(…) 깔리거나 오발 오폭에도 아무런 데미지도 없어서 더 웃기죠. ㅋㅋㅋㅋ
처음 봤을땐 정말 미래에서 온 게임 같았습니다. 당시 툼레이더 같은 TPS가 없던 건 아니지만 조준시 어깨너머로 슥 바뀌는 시점과 레이저 사이트가 정말 인상적이였죠;;; 당시 갑자기 시리즈가 액션일변도로 게임이 바뀌어서 말이 많았는데 게임성으로 모든걸 커버친 정말 대단한 게임이였습니다. 당시 바이오 시리즈 라면 상상도 못할 상인 시스템이라던가... 유저친화적인 부분도 많아서 4로 많은 게이머들이 바이오 입문을 했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당시 그래픽을 보고 '이게 플스2로 이식이 가능할까'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이식되어 놀랐습니다;;
플2 이식팀이 진짜 시간압박과 초과근무에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았던 비하인드를 알게 되어 감사한 맘으로 합니다 ㅎㅎ 지금은 re4 리메이크로 미카미 신지 형님한텐 미안하지만 어찌되었든 ps2기종이 압도적이었고 큐브는 겨우 1천만대만 팔린기종이라 이식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었던지라 퇴사한게 맘아팠습니다 그래도 이 이식덕분에 기종 우려먹으면서 결국 천만장 팔기는 했다네요. 이일이 없었다면 re4리메이크도 나오지 못했을겁니다
제가 기생숙주를 '가나도'라고 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가나도는 저 인간을 닮은 생명체이고, 기생한 것은 '플라가'라고 합니다.
이에 바로잡습니다.
가나도는 아마 바하6에 나오는 기생 좀비일거 같네요
@@Claymore-chobo 바이오하자드4는 플라가(기생충)
바이오하자드5 는 플라가 개량형
바이오하자드6는 C바이러스가 메인 생물병기의 근원입니다.
설정 상 각 지역(4, 스페인)(5,아프리카)의 말로 감염자에 대한 명칭을 정했는데
4가 가나도 5가 마지니입니다.
마찬가지로 6에 나오는 C바이러스는
동유럽계 언어를 주로 활용해서
감염체의 부산물인 가스를 이용한 호흡계 감염 = 좀비
주사로 직접 감염된 변신하는 얘들을 쥬아보라고 칭합니다.
@@Claymore-chobo 바하6편은 c바이러스 에다가 기생좀비라면 쥬아보 라는 존재입니다 ^^
@@Claymore-chobo 가나도는 스페인어 명칭이고 플라가에 기생된 주민들 입니다
5편에서는 마지니라고 불리고요 ㅎ
플라가 - plague > 역병, 기생충
처음에 등장하는 적 머리가 터지면서 촉수로 상모돌리면서 천천히 걸어오는 적 앞에서 쫄깃해지는 내 심장~~ 그리워랑~~
명작이아니라도 리메이크 해준것만으로도
그랜절이다 ㅠㅠ
그랜절 수십번 하게 마스터피스로 만들어짐 입도적 감솨!
진짜 각잡고 만들었다고 느껴지는게 미카미 신지의 뛰어난 레벨디자인과 볼륨면에서 보여줄건 다 보여주겠다는식의 빵빵함이 ㅋㅋㅋ 보스전도 다채롭고
바이오하자드를 하지 않고 보기만했던 내가 너무 놀라게 했던 게임이자 반대로 더이상 바이오하자드를 하지 않게 만든 걸작 이미 4를 하는순간 느낌이 오더라구요 이거 이레귤러다 앞으론 이런 작품은 절대 안나올거다 라구요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으신 캡콤을 나가고 직접적으로 개발은 이블위딘1편이 끝이었지만(솔까 열악한 개발환경이라 최적화가 좀 그랬지만 게임이 재미와 레벨 디자인은 끝장이었음 컨셉도 좋고 저평가 받은 게임) 그 뒤로도 계속 스튜디오 만들면서 후임 양성을 해서 플래티넘은 이제 뭐 거의 자리 잡았고, 탱고도 이번에 하이퍼 러쉬로 이제 개발에 물이 올랐음.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캡콤 내에서도 진짜 많은 게임에 참여 했었는데, 역전재판도 그의 영향력이 있었고(그 당시 그 말도 안 되는 기획안을 통과시켜준게 미카미 신지) 귀무자 같은 바이오 이후에 3d 액션 게임은 거의 다 미카미 신지의 도움을 받았고.. 이번에 탱고게임웍스도 떠남. 앞으로 행보가 기대됨. 은퇴해도 이미 전설이라..
명작이죠 친구집에서 하고 문화충격받았던 게임입니다 솔직히 바이오하자드 그전쓰리즈는 이미 익숙해져서 공포심은 전혀없고 귀무자나 데빌크라이 쓰리즈 느낌이였는데 4는 진짜 조종관 조절부터 무조건 머리 맞춰야하는것까지 난이도가 확올라가더라고요 ㅎㅎㅎ 덕분에 친구집에서 진짜 재밌게 했습니다 당시 그래픽도 엄청난 수준이여서 실사인줄알았죠 시대를 엄청 앞서던 게임이였어요 😊
초반에 빵봉지 임팩트가 정말 컸죠 ㅎㅎㅎ 시스템을 갈아업고 완전 대박친 시리즈라 re버전도 기대가 되긴 하더라구요 ㅎㅎ
재미있는 것 중 하나가 바이오하자드 1편 영화의 레이저씬을 게임 바이오하자드4 에서 따라함 ㅋ
버그 플레이도 씐나는 요소 중 하나인데
담장 타넘을 때 무적 판정 + 적이 던지는 다이너마이트 호밍
이걸 활용해서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딱총한방 안갈기고 좀비떼 한가운데로 돌진해서 앞담장을 넘으면 공중에 뜬 다이너마이트가 다시 유턴?해서 김레온을 따라가면서 터지고
담장넘기 무적판정으로 김레온 털끝하나 안다치고 좀비떼 전멸 ㅋ
문앞에서서 정중하게 손님맞이 문열어주기 ㅋ 좀비들 무릎잡고 헉헉대면 치켜차기 붕권 저먼스플렉스 ㅋ
구pc, 신pc, 360hd, 플스2, 플스4hd, 큐브, 모바일 여러가지 버전이 많은데
할 수 있다면 첫빠따는 큐브로 해보길 바람
왜냐하면 미카미신지가 큐브 쥐어짜서 만든 연출 때문
플스2에서는 나무 같은 오브젝트가 적어지고 캐릭터 광원 삭제되고 기타등등 그래픽이 너프 되었는데
이게 단순한 그래픽 너프가 아닌것이 특히 촉수 첫 등장씬
밤에 번개치면서 촉수 아재가 등장하는데
큐브에서의 느낌과 플스2(구pc)에서의 느낌은 완전히 다름
큐브판에서는 그 씬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밤에 붉게 빛나는 눈빛만 보이고 번개 치면서 촉수 아재들이 잠깐잠깐 드러나는데 공포 장난 아님 ㄷㄷㄷ
그런데 플스2(구pc)에서는 캐릭터 광원이 빠지고 기타 효과들이 너프되면서 큐브판같이 컴컴한 밤도 아니고 촉수 아재가 저~ 멀리서 부터 선명하게 보임 ㅋ
번개가 쳐도 캐릭터에 빛이 비치지 않으니 그냥 천둥소리만 나고 큐브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의 느낌을 받을 정도임
큐브판에서의 핵심 공포 연출들이 플스2에서는 죄다 없어져 버리며 애초에 설계되었던 그 겜성이 아주 많이 거세되어 버림
큐브 특유의 패드 겜성과 아주 미묘한 맛을 주는 30프레임 모션블러등등 미카미 신지가 목표로 했던 그 겜성을 느낄수 있는 유일한 버전이 큐브(혹은 위) 판임
웃긴건 플스2가 너프됨으로 인해서 구pc판이 큐브가 아니라 플스2(플스2가 에이다용병모드등 추가등으로)로 인해서 너프되어 버렸는데
pc가 큐브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성능을 가졌지만 캐릭터 광원삭제 오브젝트삭제 실시간 이벤트씬의 저해상도 동영상으로 대체 ㅋㅋㅋ
그것만해도 환장하는데 구pc 처음 나왔을 때
아예 광원이 모조리 싹 날아가버린채로 완전 희게 뜬 대낮의 발랄하고 목가적인 화면에 목각인형 처럼 나왔고
게임 만들다 말았다며(진짜 덜 만듦) 비난 작렬해서 후에 캡콤 패치로 인해서 겨우 진화됨
그런데 그 패치로 겨우겨우 플스2 그래픽 따라잡음 ㅋㅋㅋ
후에 유저패치로 온갖 그래픽 패치 떡발랐지만 플스2판을 이식한 작품의 한계.
즉 삭제된 오브젝트와 삭제된 캐릭터 광원은 절대로 못살렸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pc판만의 맛이 있는게
애순이를 플레이캐릭터로 만들어서 좀비들한테 붕권 치켜차기 날릴 수 있다는것 ㅋ
와우
건담에 이어 저의 최애 겜까지
감사합니다 공장장님 ♡❤
아직 본편이 나오지 않아서 속단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RE:2와 RE:3는 어쩌면 이번 RE:4를 위한 R&D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거 같습니다.
원작의 무게와 의의를 충분히 이해하고 도전한 작품 같아요.
원작 자체가 TPS라는 장르의 기본을 다져놓은 거나 마찬가지라서 게임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작품이죠.
개인적으로는 캡콤이 닌텐도를 제외하고는 말로 설명하지 않으면서 플레이어에게 게임의 문법을 학습시키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론에 가장 익숙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된 작품이 원작 바이오하자드 4라고 생각합니다.
(캡콤이 과거 몇몇 젤다 시리즈를 굳이 외주로 제작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D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레온의 움직임이 확실히 2와 3 중간 정도에 있는 것 같아요.
또한 RE3에서 그렇게 호되게 당했으니 이벤트를 날려먹지는 않았겠죠.
말씀대로 게임의 문법을 학습시키는데 훌륭한 제작사죠.
젤다 브레스 오브 와일드가 너무 굉장한 충격을 줘서 그렇지 이 게임도 저같은 액션치를 학습시킨 걸 감안하면 그 문법이 참 훌륭하다고 봅니다.
당일... 애순이와 함께 달리시나요? ㅎㅎ
@@지식공장장 아직도 틈새의 땅을 싸돌아다니는 중이라 그 때가 돼봐야 할 거 같습니다요...ㅋ
@@pharangory 아... 아직 엘든링과 데이트 중이시군요 ㅎㅎ
바이오하자드 1,2 그리고 4는 개인적으로 인생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오 7,8, re2 를 이제 막 접하는 신유저로써 너무 기대됩니다. re4는 얼마나 재미가 있으려나요 >_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바이오 하자드4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이 영상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내용을 덧붙이자면
바이오하자드4는 정말 레벨 디자인을 훌륭하게 하였다고 생각되는데
플레이어가 익숙해져서 난이도가 쉬워진다고 느낄때 쯤에 새로운 레파토리 새로운 무엇인가 혹은 새로운 기믝이 등장해서
난이도적으로도 지루할 틈을 잘 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더구나 무기개조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육성 요소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긴 플레이 타임에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데요. 개조에는
돈이 필요하니깐 자연스럽게 세계관의 맵 혹은 보물들을 찾기 위해서 구석구석 뒤지면서 세계를 체험하게 되죠.
더구나 그렇게 되면 다양한 아이템을 구하게되고 전투가 주 컨텐츠이다 보니 계속 되는 전투에 대비해서
인벤토리 관리 무기 업그레이드 혹은 나의 무기 종류 관리등 다양하게 몰입하면서 플레이 하게되죠.
정말 오래된 게임에도 게임에 문법에 완벽함이 잘 들어났던 작품이였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지식공장장님과 오리지널 바이오하자드1 작품에 해석이 다른 부분은 영화같은 게임이였다기 보다는
시야가 CCTV로 감시하거나 또는 누군가가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시점이여서 공포감을 극대화 시켰었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재밌는 사실은 카메라를 통해서 누군가가 캐릭터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를 감시하고 있는 것이지만 말이죠.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고 최근 저도 다시 플레이하고 있어서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 3일 남았는데 RE4가 너무 기대됩니다!
CCTV감시...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지식공장장 CCTV기믹이 맞다고 볼수 있는게... 캐릭터를 움직여서 플레이어를 향해서 총을 쏘면 유리(CCTV렌즈)가 깨지는 듯한 기믹이 있습니다
친구집에서 처음 접했던 바이오 하자드 1의 충격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영상으로만 봐도 몰입이 되더라구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이야 싱글게임도 다회차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게임을 깨면 코스튬도 주고 하드 프로모드 용병모드가 열리는 추가요소가 많은것도
두고두고 명작으로 각인된 원인이 아닐까함 당연히 많이 하면서 고엿고 동영상과 인방이 주목받던 시기에 잘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것이 유행하며 2005년에 나온게임이 플스2판기준으로 2006년에도 유행 후에도 인방과 동영상으로 인기 있는 타임어택게임으로 롱런하며 차세대가 나올때마다 다시 나오게 된게 큰원인이 아닌가 함
발매당시 군복무 중이었던지라 하고 싶어 미치는 줄 알았는데 휴가 나오자마자 국가코드 프리 작업한 큐브랑 북미판 바하4 빌려서 빵봉투한테 으가가가각~~~ 하고 모가지 댕강 당하던 경험은 ㅋㅋㅋㅋㅋㅋㅋ
빵봉지에게 저도 당하고 몇일간 ptsd옴..어릴적이라 넘 충격먹음 ㅋㅋ
게임큐브판이 집에 있음에도 안해봤는데 이번기회에 RE4 구매해서 즐겨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영상 에서 본 것 처럼,처음 바하 3.5 제작이 엎어지고 새로 만들어진게 기존 바하4 이고,기껏 만들어진 3.5버전이 아까웠는지 그걸 활용해 다른 장르로 만들어진 게임이 스타일리시 액션의 원조인 데빌 메이 크라이 입니다.
결론은,바하 3.5로 부터 캡콤의 명작 게임이 2개나 탄생했다는 점.
데메크가 바하4의 폐기된 1999년 초기기획안에서 개발된건 맞지만 3.5가 데메크가 된건 아닙니다.
(플스2로 최초로 출시될 바하 시리즈 기획안) 모두 설명하려면 바하1.9 빌드까지 언급 해야 합니다 ㅠ
바하2의 작가 스기무라 노보루가 처음부터 스타일리쉬한 액션 게임으로 생각하고 무적의 신체를 가진 토니라는 남자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지만 이후 미카미 신지가 생존 공포에서 너무 많이 벗어났다고 판단해서 아예 독립적으로 다른걸 만들라고 설득 했다고 합니다. 이후 디렉터인 카미야 히데키는 악마로 가득한 세상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다시 쓰고 토니는 단테로 바뀌게 됩니다.시기적으로 데메크 발매일은 2001년 이고 바하 3,5 트레일러가 처음 대중에게 공개 된게 2002년 도쿄게임쇼에서 "캐슬편" 다음해 2003년 E3에서 "환각편" 트레일러를 공개 그리고 E3에서 3.5 버전의 데모플레이까지 공개했었어요.
대대적인 밥상뒤엎기는 2004년 초에 이뤄졌습니다. 즉 3.5를 가지고 데메크를 만든게 아닌 초기 바하4의 기획에서 데메크를 만들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좀더 추가하자면 트레일러가 부제를 달고 내놨던 이유는 미카미 신지가
바하4의 새로운 방향성을 잡기 위해 초기부터 3가지 빌드로 프로토타입이 개발됐었기 때문에 (데메크 개발과는 관련이 없음)
다들 알다시피 3.5의 영상들이 그것들 입니다.
"캐슬" 빌드는 가장 바하 시리즈 근본에 가깝게 개발됐고 레온이 엄브렐러 본사를 침공해 불멸을 꿈꿨던 오스웰,.E.스펜서의 시조 바이러스에 대한것과 웨스커도 엄브렐러 본사를 공격할 예정이었고 레온이 시조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점점 돌연변이로 변하고 그 과정에서 레온은 연구소에 수감되어 B.O.W에 보호를 받고 있는 수수께기의 여성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 이었습니다. (레온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아이디어만 살아남은것 같네요)
"환각" 빌드는 유저가 플레이시 급진적인 변화를 경험할수 있게 개발된 빌드 입니다.
"캐슬"버전과 기본 골자는 같지만 돌연변이 대신 환각을 표현해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개발 됐습니다. 이게 3.5 영상중 유령이 나오는 빌드 입니다.
"좀비" 빌드는 이 빌드에서 환각 메커니즘이 제외 되었습니다. 기본 골자는 "캐슬" 빌드와 동일 하지만 이때 나온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충이 조종 하는 좀비와 유사한 생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을 ダバメン(다바멘) 이라 불렸고 이후 이것을 재활용하여 4의 플라가에 감염된 가나도가 되었습니다. "좀비" 버전 03년도 도쿄게임쇼가 이후에 작업을 시작했고 04년도 초에 모두 다 뒤엎고 새롭게 개발된 빌드가 우리가 아는 바하4 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남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리온! 헤업!
전 2005년에 바이오4때문에 큐브만 3번째로 구매 했고 아직도 소장하고 있죠 플스2용이 추가된 컨텐츠가 더 많고하지만 오리지날4는 뭐니뭐니해도 큐브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요소를 제외하면 큐브판이 더 낫더군요.
최고의 위판이 있습니다 큐브+플스2
@@tcrslchar7087 위 컨트롤러 개인적으로 싫어해서요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게 2005년 작품을 처음 해봤을때의 그 공포감... 빵봉지의 강력함과 다리를 쏴놨더니 살아있는 활어마냥 퍼덕이며 공격해오는 적 그리고 극한직업 레온 체험기(에슐리 이런 ㅆ)가 참 재미난 게임입니다
다리를 쏴도 주춤거리는 적만 있는게 아니죠. 그래서 플레이가 단조로워지지 않습니다.
나중엔 헤드샷을 하려고 했더니 헬멧을 쓰고 나오는 적까지...
재생력 쩌는 후반부 몹 라헤나도르. 킁킁소리내서 킁킁이라고도 부르는데 리메이크판은 더 개악랄하게 찰거머리처럼 공격합니다 어우
게임 큐브를 사고 `우리집에 바이오 하자드 4 있는데~ `하면서 승리선언 하던 어린시절 기억나네요... 플스 2를 가지고 있던친구도 어느센가 바하 4를 구매했구 심지어 `에이다 스토리 모드` 추가되어서 큐브 플레이에는 통수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PS2로 나오는 10개월간 많이 부러웠죠^^
저는 wii로 처음접했는데 저의 인생게임중 하나입니다. PS보다는 wii가 조준이 쉽다보니 실감나고 적당히 무서운 액션게임이죠.
이런 자세한 분석영상 좋네요!!
공포겜 시리즈가 액션 게임이 되는 부작용도 가져왔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는 우리의 인간병기 김레온씨의 대표작
바이오하자드4의 어깨너머 시점은 2008년에 출시된 데드 스페이스의 어깨너머 시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바이오하자드4가 데드 스페이스를 만들어내게 해준 1등 공신이지요
전 오리지날이 좋습니다. 리메이크 작품도 게임 플레이하는 것도 봤지만 이상하게도 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기존의 오리지날이 친숙해져서 리메이크는 별로인가 봅니다
애슐리를 구출하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요즘 말하는 '개빡침'이라는 게 있었는데, 전 애슐리에 대해서 악감정을 느낀 적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더욱 지켜주고 싶고 도움주고 싶어졌죠
게다가 애슐리 아니었으면 해낼 수 없었던 부분이 있어서 더욱 애슐리에게 애정이 갔고요
개발진이 인터뷰에서 바이오 하자드 4의 영향을 받았다고 직접 말할 정도니 정말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합니다.
공장장님 게임도 리뷰하시네용 ㅎㅎㅎ 바이오하자드 이제 하루남았네요. 두근두근 거리네요.
만화 - 애니 - 영화 - 게임은 원래 한묶음이죠^^
거의 다 만든 게임을 엎었을 때는 둘 중 하나임
갓겜이 되거나 망겜이 되거나
정말 머리속애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구독 추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오하자드1-3편까지 봐왔기 때문에 4를 보고 이질감이 들어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렇게 명작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죠^^;;
진짜 개명작.. 어디 틈 하나 보이질 않는다..
레지던트 이블 4가 처음 나올때는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였고 딱 한번 처음 플레이해봤는데 그 버전이 플스 2 버전이였지만 플스 2 버전은 몇가지 다운그레이드 기판이였습니다.원래 레지던트 이블 4의 스토리는 메사추세츠 대학에 다니고 있던 애쉴리 그레이엄이 정체불명 조직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리고 미국 백악관 소속이였던 레온이 스페인에 가서 애쉴리를 구하면서 깽판 치는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애쉴리가 납치되는 과정은 나중에 4편 리메이크에 섬세하게 나옵니다.
원래 레지던트 이블은 3.5 버전이 존재하며 근데 3.5는 거희 사일런트 힐을 연상캐하는 느낌이 나서 아예 수정하게 됩니다.나중에 4편 리메이크에서는 3.5 버전의 일부 요소를 가져오게 됩니다.
레지던트 이블 4는 최초의 TPS 시점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후 시리즈 부터는 TPS 시점으로 이어지지만 그걸 깨버린 시리즈는 유일하게 레지던트 이블 7 과 레지던트 이블 8 빌리지가 있다.하지만 레지던트 이블 빌리지 역시 TPS 시점을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하여 1인칭 및 3인칭으로 원하는대로 변경할수 있다.
그리고 시리즈내에서 유일하게 바이러스가 아닌 기생충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게 되며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시 바이러스로 회귀하며 4편의 인기로 인해 외전 및 애니메이션까지 등장하게 되며 특히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과 벤데타에서도 등장하며 플라가의 등장은 레지던트 이블 4 와 레지던트 이블 5에서 나오지만 종류만 다르다.4편에 나오는 플라가는 라스 플라가이고 5편에 나오는 플라가는 트라이셀이 개량한 인공 플라가이다.
영화 댐네이션에 나오는 플라가도 트라이셀이 만든 플라가를 개선한것이지만 놀랍게도 동 슬라브 공화국이 비밀리에 제작해서 이걸 반란군에게 몰래몰래 고의로 전달한것이다.
전작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변이된 좀비가 나왔지만 4편에서는 기생체에 감염된 인간인 가나도들이 나오며 가나도들이 말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이지만 사실 레온도 요원이라서 스페인어를 구사할수 있지만 구작에서는 비토레스 촌장에게 엿먹일때 딱한번 나오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제대로된 스페인어를 구사합니다.
그리고 일부 악당들은 영어를 구사하며 스페인 억양이 있는 영어는 구사하지는 않는듯하다.
4편 리메이크의 등장으로 일부 인물들 설정도 바뀌게 되는데 특히 루이스 세라는 본명이 루이스 세라 나바로로 밝혀지고 연구원이라는 설정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어느 출신 연구원인지 몰라서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엄브렐러 소속으로 추가 됩니다.그리고 루이스의 비중도 굉장히 많아지게 됩니다.
이외에도 어사이먼트 에이다는 개연성이 워낙 안맞아서 리메이크에서는 짤렸고 본편 사이를 다루는 사이드 스토리인 세퍼레이트 웨이즈는 유일하게 추가가 됩니다.그리고 에이다에게 매번 연락한 사람은 당연히 알버트 웨스커이다.구작에서는 은근슬쩍 스리슬쩍 나오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직접 등판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구작에 비해 리메이크는 난이도가 꽤나 많이 상향 되었다.
바이오하자드4의 진정한 정신적 후속작은 데드스페이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좁은공간+우주라는 공간에서 주는 심리적 압박감에 사지절단이라는 전략성의 강화 등등 바하5 바하6도 액션게임으로서는 괜찮았지만 위대한 걸작인 바하4의 후속작이라 하기에는 밸류가 좀 부족한것도 사실이죠
저도 데드스페이스라고 봅니다. 이블 위딘도 살짝 부족하더군요.
대신 데드스페이스는 한번 깨면 싱거워서 못합니다. 잘만든 모드겜이죠 사실 우주란 옷만 입힌.
'익숙' 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해서 나오는군요.
사람은 무언가를 집어먹어 마음에 담아 쌓아가고 그럴수록 처음에 가졌던 느낌을 잃어가는 게 기본적인 성향이라
영화나 게임 음악 등의 크리에이터 들은 '컨텐츠를 먹어 없애는(소모)하는' 팬들의 성향과 싸워야 하는 게 숙제지요.
자신들이 성공시켰던 이전의 업적이 현재에 벽이 되어버리는 격입니다.
마음에 쌓여 있는 것을 부수고 새로운 것이 나타나야 처음의 느낌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데
사람은 자신이 안주하던 것에서 벗어나는 걸 두려워 하는 경향(경영진) 또한 있습니다.
판을 뒤엎었다는 게 절대로 쉬운 게 아닙니다.
뒤엎은 순간 부터 마치 절벽에 있는 아주 좁은 길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불안과 공포를 받게 되죠.
더군다나 바이오 하자드 4는 "절대 실패하면 안되는 프로젝트 였다"고 하시니 더욱더 그 압박이 컸겠죠.
그런 압박 속에서 견디게 해 주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할 수 있다라는 의지" 밖에 없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높은 압력과 고온 속에서 만들어지듯이
그런 고통 속에서 나온 작품이라 게임사에 영향을 끼칠 명작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카미 신지라는 분에 대해 이름만 들어봤지 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지식공장장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일련에 과정에 대해 쭉 보니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드라마틱한 일련의 과정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경영진과 창작자의 간격이 여기서 벌어지지요.
미카미 신지라는 분이 경영이란 측면에선 사실 좋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요즘같이 리메이크, 리마스터, 인기 게임의 재탕이 빈번한 세상에선 단비와 같은 크리에이터가 아닐까 합니다.
ps4에서 하려는데 인트로 동영상 등 스킵 기능은 없나요..?
스팀은 그냥 넘어가고... PS4는 모르겠습니다.
바하4 초기 아이디어 중 하나가 너무 액션이 좋아서 따로 다듬어 만든게 '데빌 메이 크라이'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도 평가가 바하처럼 롤러코스터를 타서
네 맞습니다. 그리고 데빌메이 크라이도 대박이 났으니 참 대단한 사람같아요.
초반엔 정말 고생하지만,
후에 빵순이 든든하게 갑옷입히고 시카고 쏴갈기는
김레온 아저씨의 모습에 참으로 뿌듯함을 느끼는 게임입니다... ㅎㅎ
갑옷 --> 시카고는 누구나 다 해보네요^^
저도 예전에 단지 이 게임때문에 게임큐브를 샀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그래도 좋은 추억이예요~~
당시 초등학생이였고, 고등학생이 되서야 방송반에 들어가 바하시리즈를 접했는데 재미와 공포까지 굉장히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이 시점을 계기로 게임에 발을 들여 서른이 된 지금까지 앞으로도 게임은 못 놓을것 같네요 ;) 특히 바하 시리즈는 제 인생 게임 1순위에 들어갈정도로..
방송반이면...장비는 정말 좋았겠네요. ^^.
재미를 떠나 바하 오리지널 팬으로써 바하4는 설정이나 방식이 많이 달라져서
발매 당시 재미를 떠나 거부감이 있긴했음.
재미를 떠나서. 확실히 숄더뷰에 액션성이
높아서 게임성 재미는 높음.
잘 만든 게임은 확실함.
개인적으로 바하 시리즈중 최고는 오리지널 2라거 봄.
그리거 re2는 원작의 초월 판이 아님.
그냥 개발하다만 반쪽짜리 (재핑 시스템 부제) 게임임
이번영상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도 가능하신가요?
대본은 이미 1년 전부터 되어 있는데... 제가 볼때 재미가 없어서 봉인 중입니다.
더 다듬어보고 혹 나올만하다 싶으면 한 번 해볼게요.
@@지식공장장 아앗..정말 감사합니다ㅠ0ㅠ 기다려보겠습니다!
스텥스킬은 제가 하드코어까지 해봤는데, 플레이를 발견한게 아니라면 걍 뛰어가도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판정 자체가 넉넉해서 설령 앞을 보고 있더라도 발견한 즉시라면 스텔스킬이 가능하죠. 뭐 아직 프로페셔널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게임의 암살과는 좀 다르다 생각해요.
전 패리가 좀 쉬운반면 암살은 뛰면 걸리더군요.
저도 진짜 내일이 너무 기다려짐. 8도 재밌게 했지만 제가 바하4로 바하시리즈 입문했던터라 전 시리즈중에서 가장 기대가 큽니다.
이거 re4는 완전 라스트 오브 어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 같음. 물론 라오어도 따지고 보면 이 작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임
레지던트 이블이랑 바이오하자드랑 같은건가요? 영상은 바하인데 메타크리틱엔 레지던트 이블이라고 써있네용
네 같은 게임입니다. 해외에 상표등록이 되어 있어 이름을 바꿨다고 알고 있어요.
북미에 이미 bio hazrad라는 밴드 이름이 있어서 급하게 바꾼건대 이제 북미팬과 영어권팬들이 레지던트이블에 더 익숙해져 바이오하자드 보다 더맣이쓰이게 되었내요
대단한게임이죠 잘봤습니다
저는 바이오 하자드리버스를
보고나서 큐브를 안살수가없었습니다
그때 큰 충격을받았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저도 후회했습니다. 이 게임은 큐브를 살 가치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바이오하자드4를 공장장님에 영상 주제로 나오니까 너무반갑고 좋네요
이블 위딘도 캡콤이 지원해주는 작품이었으면 더 대단한 작품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진짜 바하4는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단한 게임은 변함없네요. 미카미가 이블위딘과 뱅퀴시를 캡콤에 남아 계속 만들었으면 후속작이 더 화려하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블 위딘은 독립한 상황에서 만든 걸 감안하면 대단한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가득이나 최근 미카미가 직접만든 제작사에서 스스로 나갔죠,,
바이오하자드4가 진짜 대단했던게 기존 1~3과는 게임장르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서바이벌 호러라는 점을 잘 살렸고 지루하지 않는 절묘한 스테이지 레벨 디자인에 당시 감탄하면서 플레이했었습니다.
근데 PS2판 바하4의 개발비화를 봤었는데 당시 고성능인 게임큐브용 바하4를 상대적으로 스펙이 낮은 PS2로 이식할 때 진짜 개발팀의 고생이 엄청났더라구요. 😅
캡콤 프로그래머 3명에게 GC→PS2 이식에 대한 내부 검증을 요청했는데 "PS2로 이식이 결정되면 담당자는 죽었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다고..🤭
당시 PS2는 램이 굉장히 부족한 하드웨어라 프로그래머들이 아주 고통받는 게임기였는데 상위성능인 GC판을 눈에 잘 안 띄게 그래픽 너프해서 PS2로 이식해야 했었으니..😭
결과적으로 GC판을 이식한게 아니라 PS2판을 거의 다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
PS2판...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는데 새로 만든 수준이었군요...
그게 돈에 미친 캡콤이 한 짓이죠. 플스2판은 쓰레기입니다.
@@tcrslchar7087 아마 pc판도 그 ps2판 기반이라 엉망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해석 설명 쵝오내유 잘 봣슴니당
플5 사야긋내유
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소원을 빌수있다면 다시한번 코지마 히데오의 지휘아래.
메탈기어 솔리드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게임 회사의 좋지 못한 대우는 누구에게나 있었네요
당신의 메탈기어 파칭코와 서바이벌 게임으로 대체되었다
...이젠 그냥 파칭코 게임으로만 내더군요. 사실 팬텀 페인 이후의 이야기가 필요할텐데요.
코나미가 부도가 나지 않는 이상 리메이크는 안될듯.....
@@지식공장장 팬텀에서 권고사직수준으로 내보낼때 이것이들이 미쳤다는 생각을 했지만,,,
@@지식공장장
아마 판권이 현재의 코지마 프로덕션으로 넘어간다 한들 뒷이야기는 나오기 힘들 겁니다
애초에 메탈기어 솔리드 4 자체가 회사의 압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나왔던 게임인데다
코지마가 메탈기어 솔리드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다 했으니 말이죠
전 이걸 나온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해서인지 혁신적인 것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네요. 매번 본의 아니게 질 발렌타인 나오는 바하 시리즈(1->3->5)를 먼저 플레이 하고, 리온 나오는 시리즈는 타이밍을 놓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저 4에서 기억나는 것은 애슐리한테 신경 쓰지 않고 막 움직이면 죽을 때가 있어서, 신경을 좀 많이 썼다는 것이네요. 사실 신경만 써주면 밈이 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귀찮긴 했다는 느낌?
저도 그리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최고 난이도로 플레이할때 애슐리가 크랭크로 문을 여는 이벤트가 정말 힘들더군요. 저격총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공장장님이 다루는 분야가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다양해서 좋네요. 게임 애니 영화 ㅋㅋㅋㅋ
사실 하나를 좋아하면 두루두루 좋아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하 리메이크때문에 게임큐브샀던 찐팬 1인.. 큐브로 4편했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못잊을만큼 꿀잼이었음
하하 중간에 나온 1의 좀비견 출현씬에서 또 놀랐네요. ㅋㅋㅋㅋ😂
바이오하자드4는 게임치인 제가 끝까지 깨려고 노력했던 유일한 게임이죠..
바이오하자드4 RE 를 하고있습니다..
먼가가 바껴서 고전하고있지만요
재미있는데 난이도가 제법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만들려고 이지로 했는데 꽤 어렵더군요.
@@지식공장장 이번 리메이크작은 클리어하는데만
1년이 걸리게 생겼습니다.꺼이~꺼이~ㅠㅠ
레온이 김레온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던 시절에 친구집에서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문을 열때 발로 차서 여는 연출 등이 기억 남았지요ㅎㅎ
김레온...ㅎㅎ 어떻게 붙은 이름인지 궁금합니다.
알라봉이 굉장히 치사한 무기임에도, 알라봉이 합리적인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알라봉께서 다 해결해주시죠^^.
몰입감을 선사해주는 레벨 디자인과 슈팅 근접공격 나이프 킬로 이어지는 전술적인 게임플레이 지루할 틈이 없던 게임이었네요
이 게임이 만약 지루해지면 난이도를 올려보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술적인 게임플레이가 빛을 더욱 발하죠...
아니 안 쓰면 안됩니다.
@@지식공장장 전 조준시에 플레이어 행동이 제약되어서 더 긴장감 있다고 느꼈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은 이걸 게임의 요소가 아니라 불편한 요소로 인식해서 좀 아쉽더라고요
@@vhqlems21 그래서 무빙샷이 가능해지는 MOD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 게임부터 무빙샷을 도입하면 유저가 숄더뷰에 몰입하기 힘들었을 듯 합니다.
데모를 보면 분위기가 원작보다는 7이나 빌리지에 가까워졌더라고요. 7부터 같은 엔진을 써서 그런지 그래픽에 큰 변화는 없어보이긴 하지만 공포게임의 특성상 분위기는 괜찮아 보이고, 그쪽보다는 전투 시스템, 특히 제발 그놈의 재장전 시스템만 좀 일일이 가방 열지 않고, 리메이크2때처럼 ㅁ버튼 하나로 되게만 해주면 최소 본전은 충분히 뽑을 거 같습니다. 제 마음에서는(...)
전투시스템은... 애슐리와 함께 하면서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애슐리가...
2년전에 플스 구입후 첫음으로 예구를 한 게임입니다. 스틸케이스는 받을 수 없지만... 빨리 받아서 하고 싶네요. 참고로 게임큐브는 메탈기어때문에 구입했는데... 바하4를 가장 많이 했네요. 10회 이상을 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가 4편이고 그 다음이 5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하4는 초반에 탄 아낄려고 나이프로만 싸우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게 버릇이 되가지고 후반에 탄이 많이 나와도 계속 나이프질만 했네요 ㅋㅋㅋ
초반 마을에서 옥상에 올라간 후 빵봉투 제외한 나머지는 칼로만 처리했죠^^
내구도가 도입되도 그만큼 일회용 나이프가 꾸준히 보급되니 할만할즛
김레온이 본격적으로 인간의 굴레를 벗어난 슈퍼휴먼이 되기 시작한 기념비적인 작품.
더불어, 다음 5편에서 크리스도 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남.
누가 진짜b.o.w인지 헷갈리는 신체능력들이죠
좀비가 바이오 하자드 이전애는 머리가 날아가도 개속 움직이는것이 보편적이였는데..
바이오 하자드 이후에는 좀비는 머리를 날려야 죽는걸로 바뀔정도로 바이오하자드가 좀비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등등 여러작품들에게 엄청난 영향를 주었죠.
신의 한수였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탄약제한이 스트레스가 되었을테니까요.
드디어 이번 주 출시구나!
금요일까지 기다리기가 힘듭니다 ㅎㅎ
제 친구는 그날 연차 내고 매장 앞에서 대기한다고 합니다....
6편이 지나친 QTE의 남발, FPS의 스토리모드같은 연출과 일방적인 진행 외에도 기존 시리즈와는 이질적인 게임성으로 악평이 많았지만
많은 캐릭터와 방대한 스토리, 영화적인 연출만큼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달리는 열차, 날아가는 비행기에서의 전투가 인상적이었고, 거대보스와의 원거리전의 경우 이번 RE4에서도 재현되었죠.
개인적으로는 다이하드 최신작이 바이오하자드와 꼴라보해서 나온 것만 같았음.
네 6편 스토리, 캐릭터, 연출이 참 좋았죠. 조금 더 다듬으면... 손을 잘 보면 정말 대단한 작품이 될 듯 합니다.
완성된 게임이며 영원히 기억될 스테디셀러 천재의 작품
바이오하자드4...사실 바하는 1,2,3편은 했지만 그외에 4부터6까진 해보지않았고 외전도 안했었죠. 4는 큐브를 갖고있던 친구가 하는것만 어깨너머로 본적이 있습니다. 바하시리즈의 광팬인데다 4에선 저격총하나로 거대보스를 잡는 신기를 보여줘서 보면서 놀랐었지요. 그리고는 잊고살았었는데...
후에 데드스페이스를 해보고나서 4가 이런 형식이란걸 알게되고 이후에 나온 2,3의 리메이크를 해보며 4가 리메이크되서 나온다고해서 기대했었습니다만...뭐랄까 데모를 해보진 않았지만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사실 2 리메이크는 만족스러웠지만 3는 실망이었거든요. 4도 그럴까봐 살짝 걱정되는군요.
다만 재밌는건 레온 탈인간에 최종병기스러운 능력자설정이 시작된건 4라고 알고 있습니다. 바하 게임은 안했었지만 애니는 봤었거든요 ㅎㅎ
저도 RE3은 실망이었습니다. RE4 체험판은 만족스럽긴 한데 좀 어렵더군요.
3d 영화 디제네레이션 아니면 뎀메이션 보신분이구먼유
어느정도 개조된 무기와 탄약이 많아지고 모든 인간형 타입의 적들과 패턴에 익숙해져서 신나는 액션활극 게임이 되어갈 무렵 후반부에 등장했던 리제네레이터(레헤나도르)의 존재는 이 게임이 원래 공포게임이었구나 라는걸 또다시 인식시켜주죠.
약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절대로 죽일수 없고 공격 하나하나가 즉사수준이라 멀리서 저 괴물의 독특한 숨소리가 들리면 바짝 긴장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해줌.
정말 적들의 배치와 레벨 구성이 완벽했던 초갓겜이 바하4입니나
게임큐브로 바하4 처음 나왔을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본게임이 바하4를 포함해서 북미에서 만들던 AAA 게임에 버금가는 작품들이 있었는데… 멀티 시대로 옮겨가면서 폭망했죠
그러고 보니 게임업계의 대한 고찰도 좋은 소제가 될꺼 같습니다. 전 미국에서 개발자 일하다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하면 알려주세요.
미국에서 프로듀서...대단하시네요^^.
당시에 저 또한 큐브가 없었던 상태에서 이 게임의 출시가 큐브라는걸 처음 접했을땐 이걸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 있었죠.
하지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크게 변화한 모습이나 크리처들의 변경도 새로운 도전이 아니라 불안함 이라는 감정이 앞서있어서 결국은 시간을 끌다가 PS2로 발매했을때 해보게 됐는데 새로운 변화가 정말 믿기 힘들정도 큰 임팩트를 줬습니다. 문제는 저의 컨트롤 이었죠. 게임이 조준 보정을 지원 안하는걸로 기억하는데 편하게 게임하고 스트레스는 최소한으로해서 즐기려는 입장이다보니 분명히 재미있고 긴장감도 있고 몰입도도 있는데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는 상당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엔딩을 볼 때 그 스트레스를 잊게 해줬으니 대단한 게임이라는건 부정할 수 없는 일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시스템중 하나라고 하고 싶은게 숄더뷰인데 1인칭은 컨트롤을 너무 못해서 어렵기만했고 백뷰는 시야확보도 가능해서 플레이 자체는 편했지만 사격이나 전투를 재미있게 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아마드코어나 에이스컴뱃은 게임 특성상 백뷰가 편할수밖에 없었지만 콕핏 시점좀 내놨으면 하는 이중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죠. 백뷰에서 아쉬웠던건 GTA 3하고 산안을 하면서였는데 재미는 보장됐지만 애매하게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몰입도로 따진다면 바하보다 아쉽다는 생각이 지금도 변하지 않네요.
시간이 지나서 숄더뷰나 유사숄더뷰 시점으로된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잘 하고 있는 레데리나 GTA처럼 아예 상황에 따라 걸맞는 시점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사격의 기본시점은 숄더뷰일 정도이니 확실히 숄더뷰를 제대로 쓰는 방법을 알려준 게임이기도 한 것 같네요. 무엇보다 사실적인 부분은 떨어지겠지만 캐릭터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볼 수 있다는점이나 내 캐릭터를 꾸몄을때 비록 뒷모습이지만 재미있었구요.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ㅎ
보통 레이싱 게임이 익숙하지 않으면 3인칭으로 하지만 익숙해지면 1인칭이 더 몰입된다고 하죠? 이런 TPS도 비슷한 딜레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아머드 코어 콕핏뷰...저도 해보고 싶네요.
RE 4는 원작의 재구성이긴 하지만 맵의 모양만 비슷할 뿐 플레이 스타일은 역방향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서 기존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 짝수 시리즈는 믿을 수 있네요!
오히려 기존대로 움직이면 골탕을 먹더군요^^.
공장장님의 방송을 듣다가 생각해본겁니다만, 공장장님의 실제 목소리일까? 그게 정말 궁금해져요^^ 오늘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열 번 시청 하겠습니다^^
기대됨과 동시에 걱정이 되는 작품이긴 합니다. 바하 전 시리즈중 개인적인 최고의 작품이기도 하고 큐브를 제외하곤 나오는 플랫폼별로 전부 구매했던 작품이기에 RE3과 같은 전철을 밟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기대보다 앞서는게 사실이긴 하네요. 물론 데모를 해보고 걱정이 좀 줄긴 했으나 뚜껑은 열어보고 판단해야하는거라 긴가민가 하는 중입니다. 물론 디럭스로 예구는 해줬습니다만..
저도 데모를 해보고 걱정이 줄긴 했습니다. ㅎㅎ
남들은 명작이라는데
정작 난 키 설정 때문에 극 초반에 접고 지운 겜으로만 기억함 ㅜㅜ
디폴드 키 설정이 불편해서 바꿨는데
튜토리얼에서는 바꾼 키가 아닌 원래 설정된 디폴트 키가 나와서 헷갈리는 바람에 조작에 어려움을 크게 겪었음
결국 -바뀐 키가 반영이 안 되냐- 며 짜증나서 접어버림 ㅋ
그 이후로 바하 시리즈는 손 안 대게 됐음
3까지는 졸라 잼나게 했었는데 ㅡㅜ
아 짐슐리 아직도 분노가 잊혀지지 않는다 이쁘지만 진짜 짐그자체 짐슐리
앗 아아.. 게임은 잘만들었지만 하필 게임큐브에 미래를 걸었었다니.....
플스1로 바이오하자드 1를 했을때 중간중간 깜놀하게 만든 좀비때문에 게임패드 던지던때가 기억나네요 ㅋㅋㅋ
바이오하자드4 정말 재미있었죠. 몇번이나 클리어 한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스위치 버전으로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아... 스위치 버전도 있군요... 전 PS3판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플스2는 고장나서 버렸지만,
바하4 타이틀은 아직 보관중...
진짜 우주명작임👍
난 re4보면서 적의 종류의 다양함이 제일 좋았음
새로움을 추구 하는 시대가 캠콤에게도 있었군요?그것도 21세기에요 놀랍습니다.
캡콤의 패턴이 항시 그렇습니다 그때만 새로운 걸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 혁신이 되어서 우려먹다가 새로운 걸 하나 발견하고 또 우려먹고 거의 패턴입니다.
바이오 해저드4는 원작도 좋았는데 리메이크가 초월 리메이크되서. 바이오 해저드 코드 베로니카도 바이오 해저드4처럼 리메이크 해줬으면 함.
솔직히 이번 데모를 해보고 놀랬던게 적의 위치에 따른 레온의 사격 자세가 바뀐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사격자가 좁은 지역을 경계하거나 대치 중인 적과의 거리가 가까울 때 전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중심축 유지 자세를 취합니다
(중심축 유지 자세: 존 윅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격 포즈입니다)
이런 디테일에서 얼마나 노력을 쏟았는지 엿보이는데 며칠 후에 나올 전체 게임은 어떻게 되어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사격자세의 변화는 물론 무빙샷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기에 상당히 역동적이 된 듯 한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어렵더군요^^
@@지식공장장 무빙샷은 원작에서부터 있었습니다
@@스트레인져 전 무빙샷은 VR버전에 추가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스팀판에 MOD도 무빙샷 가능 MOD라는게 따로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트레인져 원작에서 무빙샷은 커녕 무빙 장전도 안됩니다
자동장전은 5부터 완전 무빙은 6부터입니다
처음 바하시라즈를 한게 2편이였는데 새벽2시에 하면서 경찰서 복도 창에서 튀어나오는 좀비 팔때문에 비명이 목구멍까지 올러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ㅋ
제로, 레벨레이션과 건서바이버 1편을 제외하고 거의 다 해봤는데 호불호 갈리는 5,6 편도 재밌게 했습니다.
4편은 본편도 재미있지만 클리어 특전중 하나인 에쉴리의 풀 플레이트 메일때문에 진짜 미친놈 처럼 웃으면서 했습니다. ㅋㅋㅋ
납치시도하다 무거워서(…) 깔리거나 오발 오폭에도 아무런 데미지도 없어서 더 웃기죠. ㅋㅋㅋㅋ
플레이트 메일로 적들을 데리고 노는게 참 재미있었죠. 허리를 감싸안는 레온, 쓰러지는 적들^^
거기에 특전으로 받은 토미 기관총+게임클리어 보상으로 받은 수많은 무기까지 써가며 아주 마음 편하게 학살하고 다녔었죠^^ 참고로 저는 요 플스판이 바하 시리즈 입문작이었어요:)
오늘 PC버전 나와서 구매후 해봤습니다.
...4시간 지나있었습니다...
지져스...
바하4 명작이긴한데 당시 사다리위 단검질이라는 희대의 꼼수가 나오면서 게임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단점이 기억남
아 나만 아는 방법인줄 알았는데 ㅎㅎ
형과 함께 죽으면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했는데 저는 너무무서워서 중반부터는 형한테 다 떠넘기고
저는 이불 뒤집어쓰고 영화보듯이 했던것이 기억나는군요
남이 하는 거 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죠^^
기존의 학교 교육에
이런 학습 시키는 방법
적용 해보면 좋을지도
군대가기 직전 플스1으로 1편 나온걸보며 입을다물지못한 작품이었는데 전 격투게임과라 많이 하진 않았어요 12:57 만화 기생수를 보는것같네요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재미있게 할땐 몰랐지. 캡콤이 이 이후로 뇌절해서 5,6가 슈퍼히어로 장르가 되는 전초일지..
2:47 이름은 못밝히는 졸작이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이번주가 너무기대됩니다ㅠ 칼퇴하고 당장 달려가아아앍
이양반은 진짜 전문적으로 파고드네 정말 멋집니다
처음 봤을땐 정말 미래에서 온 게임 같았습니다. 당시 툼레이더 같은 TPS가 없던 건 아니지만 조준시 어깨너머로 슥 바뀌는 시점과 레이저 사이트가 정말 인상적이였죠;;; 당시 갑자기 시리즈가 액션일변도로 게임이 바뀌어서 말이 많았는데 게임성으로 모든걸 커버친 정말 대단한 게임이였습니다. 당시 바이오 시리즈 라면 상상도 못할 상인 시스템이라던가... 유저친화적인 부분도 많아서 4로 많은 게이머들이 바이오 입문을 했던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당시 그래픽을 보고 '이게 플스2로 이식이 가능할까'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이식되어 놀랐습니다;;
PS2판도 상당히 이식을 잘했죠. 분명히 큐브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기기인데 이렇게 잘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플스2 어떻게든 이식한 이식팀한테 정말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 덕분에 re4 리마스터가 ps4까지 나왔거든요. 전 플스2 큐브 없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다가 발매한지 14년 지난 2019년에 했을때 그 미친 카타르시스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플2 이식팀이 진짜 시간압박과 초과근무에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았던 비하인드를 알게 되어 감사한 맘으로 합니다 ㅎㅎ
지금은 re4 리메이크로
미카미 신지 형님한텐 미안하지만
어찌되었든 ps2기종이 압도적이었고 큐브는 겨우 1천만대만 팔린기종이라 이식은 피할수 없는 운명이었던지라 퇴사한게 맘아팠습니다
그래도 이 이식덕분에 기종 우려먹으면서 결국 천만장 팔기는 했다네요.
이일이 없었다면 re4리메이크도 나오지 못했을겁니다
지식공장장님 궁금한게 본인 목소린가요 아님 AI녹음 인가요? 볼때마다 궁금해요
아... 제목소리입니다.
@@지식공장장 감사합니다ㅎㅎ 오히려 좋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