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합니다^^ 저는 활달한 성격에 리더쉽이 있어서 젊어서는 주변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인간들이 저를 이용하려고 하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저를 피곤하게 하는 일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인간관계들을 일부러 축소하고자 노력하여 이제는 상당부분 제거하였습니다. 저사람이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인가 생각하면 답 나오더군요. ㅋ
저도 어쩌다 괜찮다 호감가는 사람 만나면 칭찬도 좀 일부러 더 해주고 신경써서 배려도 하는 등, 평상시 무심한 축인 거에 비해 제딴에는 잘 해주는 건데, 희안하게 상대가 점점 거만해지고 절 아래 수하나 만만한 사람으로 대하는 뉘앙스가 보여서 홱! 관계자체를 집어던져 버려요. 그래서 상대는 잘해주다 하나가 삐끗하니까 그냥 못해준 것만 못하게 더 황당해하며 제 욕을 하고 다녀요. 이렄 일을 두어번 겪으니, 호감가는 사람 생길까 두렵고, 피해다녀요
@@Dieinfsjxh 누가 그러던데 착한 사람한테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두부류가 있는데 첫번째가 나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하는 사람과. 두번째는 착하고 순한 사람을 배려하며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요...두번째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면 되겠죠? 저도 친구가 없어요. 다 손절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전 괜찮던대요... 너무 걱정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거리두는 유형 완전 제 이야기네요. 어느순간부터 사람 만나는게 좀 두려워요. 불편하고 눈치 보이고 기분 나쁜 말 들으면 며칠동안 그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이런 게 힘들어서 친구나 다른 사람한테 먼저 보자고 연락을 거의 안해요. 혼자 있으면 상처 받을 일이 전혀 없으니까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연애가 힘든 유형이라니..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이성뿐 아니라 동성사이에도 친밀한 관계를 잘 못 맺었어요. 두루두루 얕게는 친해도 편하게 전화해서 내 이야기하고 짖궂은 장난까지 칠 수 있는 친구는 없었어요. 해결책으로 주신 감정표현하기.. 당황하면 말문이 막혀서 아무 대응도 못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때가 많은데.. 바꾸려고 해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야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습니다.. 8개월전 영상까지 보고왔습니다.. 저는 지금 어린이집 교사인데 심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서 교사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ㅠㅠ 선생님 영상 매일 보면서 불안을 잠재워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같은 분이 제 주변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ㅠㅠ
사람들과 항상 거리를 두는편인데 웃따님의 말이 다 맞아서 반박을 할 수가 없네요.. 어린시절 가정으로부터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심리상담받을때 어린시절 이야기는 하고싶지않고 지금 이 감정만 조절할수있게 해달라고 고집을 부렸는데 내 안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나 자신부터 만나야 해결이 되는거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거리두는 유형인데요. 다가가는 유형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살짝 끌린다는 얘기 수긍합니다. 덕후기질 ㅡㅡ 맞네요. 전 그냥 인간관계가 참 힘들어요. 그 미묘한 갈등과 밀당에 내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겨서 저를 지키고 싶어요. 많이 노력했지만 그냥 혼자 덕후질하는게 누군가와 함께하려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즐겁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가끔은 '내가 사랑받고 싶은 이 감정이 맞는 건가'를 많이 되뇌이고 깊게 살펴보기도해요. 결론은 항상 OK였긴하지만 살면서 제 기준이 높아서일 수도 있고 제가 짝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일 수도 있고 사랑을 받아본 적이 흔치 않은 거 같아서 삶에 고민이 많이 되긴 합니다. '내가 더 잘하려고 해야하는 걸까? 아니면 나를 아껴줄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한 걸까?'와 같은 고민이요. 웃따님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느낌이지, 다른 유명 유튜버처럼 유튜브로 돈벌겠다고 자극적인 걸 만들고 이런 분이 아니신 게 느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진심 어린 충고와 진심 어린 공감이 와닿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거리두는 사람 진짜 저인 것 같아요 처음엔 다가가는 타입에 좀 더 가까운가 했는데 거리두는 타입에 덕후에서 완벽하게 공감했어요. 날 외롭지 않게 해주면서 상처 받을 일 없는 유일한 게 덕질이라... 상대가 연예인이든 2D이든 덕질 없이 산 적이 없어요 덕질 관련해선 엄청 자신감 넘치고 활발해지는지라 보통 사람하고도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상처 받을 것도 두렵고 다른 사람이랑 함께 있으면 자꾸 비교하고 내가 너무 못난 사람이라는 게 여실히 느껴져서 그 느낌이 싫다보니 점점 더 혼자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아주 어렷을때부터 감정에 휩싸이는것을 철없다고 생각하고 평생살아온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 신체화증상으로 터지게 되었습니다...정말 답도 없고 몸만 아프고 힘들어서서 영상을 찾아보는 중에 어제 웃따님을 영상을 처음보게되었는데...웃따님은 웃으며 얘기해주시는데 저는 왜 울고있는지 참 신기했어요.ㅎㅎ 어렷을적 상처가 참으로 많았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게됐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까 저는 말씀하신 모든 패턴을 가진것 같아요.저 스스로도 타인들도 제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을 해본적이없어서 너무...신기합니다. 평상시에 혼자있는것을 엄청나게 싫어하고 에너지를 얻으려면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처음보는 새로운 사람,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엄청나게 어필하면서 다가가고 그사람이 다가오는것은 정말 싫어하면서도 그사람과의 관계의 흐름에 집착하고...ㅎㅎ 그렇다고 누가 저에게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너무 거북합니다... 신체화증상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이 많이 없어지고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어져서 혼자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저자신을 돌아보고 취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웃따님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는 슬슬’에서 빵터졌어요. 근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많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다양한 문제들을 갖고 있는듯 해요. 제가 전원주택 마을에서 잘 지켜봤는데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의 무리들이 많지 않아요.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존을 위해 겉으로만 동맹을 맺기도 하고 매일 공격하고 헐뜯으며 서로 만나기도 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모든걸 알고 인지하더라도 인간관계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따라서도. 한 5년에 걸쳐 엄청 내려놓고 참여해보고 깨져보고 느낀게 참 많아요. 말씀하신대로 수없이 깨져본후 사람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아주 옅어졌답니다.
다가가는 사람이었는데 학창시절 대학교 현재까지 사람이 나에게 주는 상처가 반복되니 나를 지키기 위해 거리두는 사람이 되었음. 쉬는날 친구를 만나기 보다 운동,취미를 찾기 시작했음. 사람과의 감정소모 가능성을 배제한 삶은 나를 정서적으로 안정됨이 느껴지게 하였고 혈색도 더 좋아졌음. 회피형 겁쟁이라 욕해도 상관없음. 지난 28년동안 나는 사람과의 감정소모를 스없이 겪어왔으며 그 속에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치는 순간도 있었음. 인간관계 할 만큼 했잖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이제 나를 더 아낄거고 더 이상 그 상황에 직면하고 싶지 않음
원래 엄청 의존적인 성격이었는데, 그게 나도 힘들지만 상대까지 힘들게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내 감정이나 태도가 상대에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부담 안 주려고 무척 노력중인데, 그러다보니 거리두려는 경향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적절한 심리적 거리, 그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삶에 모범 답안과 풀이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따라하고 배우는건 잘하는데 ㅋㅋㅋ 하지만 세상에 그런건 없으니까...그냥,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불안감에 미친짓하고 직면하고 실망하고, 또 불안해하고 직면하고 또 실망하면서...이렇게 조금씩 어른이 돼가는 거겠죠.
웃따님!!오랜만이네요,,ㅎㅎ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와봤어요,,ㅎㅎ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그리고 10만명이 얼마 안남았네요!!ㅎㅎ미리 축하드려요!!ㅎㅎ정말 웃따님 초기부터 뵈었는데,,ㅎㅎ웃따님 영상보면서 제 꿈을 찾은것 같아요!웃따님처럼 심리상담사가 되는거예요!!ㅎㅎ저의 롤모델이 되어줘서 감사해요ㅎㅎ
웃따선생님 영상보며 도움을 많이 얻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이십니다. 저는 그다지 다가가는 유형은 아닌거같은데.. 요즘자주보는 선을 긋는 사람?혼자인게 좋다는 그분에게서.. 뭔지 모를 과거의 아픔과 슬픔이 느껴지고 순수함도 느껴지는데.. 이성적으로는 아니지만 생각할때마다 제 마음한구석이 뭉클뭉클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든것 같습니다. ㅠㅠ 아닌척하지만, 그분도 제마음을 느낀건지..아주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고맙고 귀엽기도하며.. 자꾸 생각이 떠오르네요~ㅠㅜ 그 아픔을 공감해주고, 따듯한온기를 전해주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런감정은 처음이라 혼란스럽기도 하네요.ㅠ흑흑~
지금 장사가 잘 안되고있어 유튜브를 보고있었어요 이전에 뭐때문인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나름의 위로를받고 구독을 눌렀었는지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눈물을 흘린게 몇년은 된거같은데 눈물이 펑펑나 멈추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다가가는유형b였네요 그렇게 살아오다 20대 중후반~후반에 만나고 헤어진 사람과의 관계에 좌절하고 많이 힘들어하고 점차 거리른두는 유형으로 살고있다는것을 선생님영상보고 알았습니다 너무 공허하고 내가 나를 잃었다는 생각을 매일합니다... 그리고 돌이킬수없어 제 인생에 더이상 행복은 없을거라 단정짓고 살고있고요 근데 지금 선생님의 영상을보니 이전의 헤어진 그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렇게 제 자신을 미워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확신하는지... 너무 스스로가 불쌍하고 그런 마음을 누군가가 알아준다는 사실에 허망하던 제 인생을 누군가 알아주는거같아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뭐라 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또 본래의 무채색의 삶으로 돌아갈지 모르지만 오늘만큼은 이전의 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웃따님,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상담심리대학원과 박사과정 생각하는데 조언 구하려고 공개 댓글드립니다. 웃따님의 동영상을 보면 굉장히 통찰력 있습니다. 어느 감정이 실은 이 감정에서 비롯됬다. 이렇게 노력하면 도움이 된다 등등.... 혹시 발달 or 인지쪽으로 깊이 공부해보면 아니면 어느 분야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자존감 높이는방법중에 뭘해야 자존감이 올라갈지 잘몰랐어요.. 운동도해보고 제가 잘하는 스포츠로 팀의 승리를 끌고가보기도하고 책도 무지읽고. 사람을 만나고 그런데 자존감이 잘안올라가더라구요. 저는 지금껏해왔던 노력들이 이미 해왔던것들이였을뿐이지, 질적으로는 똑같았어요. 저는 행동하는줄알았는데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존감이 높아지길 바랬던거였더라구요. 왠지 인생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느껴 내게 가장 필요한 가치가 뭘까 생각해봤죠. 저는 의존성이 강하고, 늘 남에게 뭔가 맡기는사람이였어요. 제게 필요한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였습니다.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무작정 혼자서 열차를 예매하고 떠났습니다. 1박2일동안 오로지 저만의 어설픈선택으로 여행을했지만 그것이 썩 나쁘지않더라구요. 여행을 다녀와서 좀더 먼곳으로 가보고 9시간동안 걸어서 바다를 가보기도했어요. 저랑 친해진기분도들고, 무엇이든 할수있을것같은 저와의 신뢰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또 자존감이 낮아질수도있겠지만 생각만하지않고 내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느끼고 행동한다면 스스로 극복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해결책을 알아도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ㅠ. 수치심으로 그냥 가만히 있을때 오는 불안감은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ㅠ 이 불안감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줄어 들겠죠? 그 불안감, 두려움 그 순간들을 참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때론 그 불안감이 하루 이틀이 되기도 하고 때론 그게 몇달이 되기도 하고 ... 지나가고 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땐 자신감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또 넘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럴때 부정적인 생각을 끊고 좌절하지 않고.. 괜찮을꺼야.. 완벽한 사람은 없어.. 완벽하기보단..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러도 인간관계 하는사람이 되자. 하며 저 자신을 위로하며 ... 여튼 너무 힘겹습니다 ㅠㅠ 다들 화이팅!!
웃따님, 혹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서 말실수 했을까봐 몇일동안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그 내용을 곱씹으면서 '이랬어야지', '저렇게 했어야 되는데 ... 멍청하긴'하고 생각하는 것도 결국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사람관계를 개선하고 싶어도 내가 상대방에게 뭔가 기분나쁘게 할까봐, 말실수 할거 같아서, 상대방이 나를 재미없고 귀찮은 사람으로 여길 것 같아서 등 ... 열심히 영상보면서 단단해지려고 노력중인데 계속 안좋은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니 쉽지가 않네요.
저는 항상 상대들이 다가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먼저 다가가본적이 극히 드물어요 막상 먼저 다가가려하면 으음 뭔가 자존심 상한다는 느낌 ㅎ 언제부터는 이런 쓸데없는 자존심 놓으니 편해요 내가 좋고 원하고 바라면 그땐 먼저 다가가요 ㅎ 이젠 다 보임 진짜 날 좋아서 다가오는 것인지 목적이 있어 다가오는 것인지를 신기함 나이들수록 알아채는것이 생겨서 참 무한 긍정이었고 누구나 다들 저를 순수하게 봐주던 나였는데 저도 그렇게 이제는 상대 속이 다 보이고 알아지게 되더라는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시청하다가 너무 시기적절하게 본 영상이라 댓글남겨요~ 여자친구는 다가오는 유형 저는 거리두는 유형인데요 유형만 딱 봐도 알듯이 서로 안맞는 듯 싶고 갈등이 자꾸 생기네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좋지만 자꾸만 더 바짝 가까워지려는 여자친구가 좀 부담스럽고 더 오래 만남을 이어가면 이 친구가 헤어짐에 더 크게 아파할 것이 눈에 선해서 지금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영상을 보고나서 공감되고 좀 더 이해해보려는 마음이 생겼지만,,후에 인연을 끊어낼 때 상처받고 상처줄게 겁이나 지금의 관계에서도 적당히 거리를 두는 기존의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그래도 영상 보고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일정불변하는 물건이 아닌데 너무 인간의 유형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군요^^ 사람은 모두 이중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바,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마초적 스타일로 생각하는데, 제 어머님은 "너는 본래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데 아버지와 형들의 영향으로 그렇게 학습된 것이다"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평가받던 제가 나이를 들면서 어머님의 말씀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ㅋㅋ
저 진짜 선생님한테 상담받고 싶은데 상담안하시나요..? 오늘로써 이 영상이 딱 저를 설명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감정을 느끼는 게 너무 수치스러워요. 나혼자 오바하는 거 같고 .. 또 찌질해보일거같고.. 정말 감정을 들여다 보고싶지만 제가 워낙 질투심이나 자존심이 세고 찌질하고 어린아이 같아서 제 감정을 보는것이힘들어요. 그리고 제 감정을 진짜 표출하면 여태껏 가꿔논 인간관계가 망가질거같아요. 진심으로 선생님께 상담받고싶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너 걔랑 친하지 않냐고 물으면 저는 그 사람이 들으면 미안하지만 아니라고 말하거든요... 그렇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요 누가봐도 친해보이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저는 단순히 친하다에 기준이 높은건가?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정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먼저 다가오거나 하면 겉으로 티는 잘 내지는 않는데 속으로 막 긴장되고 부끄럽고 설레이고 그래요 그 사람에게 연락이라도 오면 머릿속은 난리가 납니다 그동안 진짜 왜그런거지 이유를 몰랐는데 다 자존감 문제 였었군요ㅠㅠ
누군가 절 사랑해준다고 말할때 자꾸 의심하게되는거같아요..ㅜㅜ 제가 사랑하면 사랑했지 어떻게 저를 사랑한다 말하는건지 이해가 되지않아요..ㅜㅜㅜ 거리두는유형도아니고 다가가는 유형도아니고 그 중간 어디쯤이 저인것같은데..상대방이 날 좋아하고 사랑해주길 원해서 또 제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는데 막상 사랑한다는 소리는 다 못믿겠어요..ㅜㅜ
저는 거리를 두는 유형이에요. 늘 가족이랑 같이 사냐 혼자사냐는 소리 들어요. 일터에서 일이 우선인데 너무 친밀하다 못해 이성적 판단을 해이시키는 사람이 싫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를 상대한 그 사람도 제가 너무 냉랭해서 친밀해지고 싶은데 제게 맞춰주려 했겠죠. 저는 진지한 건데 남들은 그게 혹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즐겁지가 않네요 . . . . 저라면 저 같은 사람 그냥 그러느니 하도록 냅두는데. 저는 그러거든요. 요샌 제일 어려운 게 감정 표현 같아요. 예전엔 거절하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보다 보니까 거리두기유형 B도 해당되는 거 같아요.
![[Full Episode] MasterChef Junior Thailand มาสเตอร์เชฟ จูเนียร์ ประเทศไทย Season 3 Episode 5](http://i.ytimg.com/vi/g5wpgeAIzMs/mqdefault.jpg)
![[TH] Esports World Cup : Knockout Stage Day 1](http://i.ytimg.com/vi/ES-vr-FarFg/mqdefault.jpg)
이 영상은 수치심 시리즈 마지막 3편으로, 수치심을 가진 사람의 대인관계 패턴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도서는 더보기에^^
다가가는 유형 A,B타입 0:16
거리를 두는 유형 2:17
해결방법 5:01
다가가는 유형 개선방법 7:29
거리를 두는 유형 개선방법 8:25
나이 먹어서 그런지 남을 상대 해줄 체력이 안된다. 쉬고싶다. 바쁘다. 그나마 남은 여력 가족들에게 쓰고 싶다. 자존감 문제를 떠나서
저두요 ㅜㅜ
그러니까 삶에 너무 지쳐서 체력이 안댐 나는 자존감낮아서그런건 아닌데......ㅠㅠ
저도 그래요, 그냥 넘 바빠서 시간 여유가 없어요.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이팅!!!
동감합니다^^ 저는 활달한 성격에 리더쉽이 있어서 젊어서는 주변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인간들이 저를 이용하려고 하고,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저를 피곤하게 하는 일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인간관계들을 일부러 축소하고자 노력하여 이제는 상당부분 제거하였습니다.
저사람이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인가 생각하면 답 나오더군요. ㅋ
사람이 귀찮다
혼자가 너무 좋다
👍
나도 완벽하지 못하고 못난 사람이란 걸 알면서 왜 저와 친밀한 사람들에게는 완벽할 것을 요구할까요 저도 결점을 찾기보다 사람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고 싶어요ㅠ
맞아요 공감이에요
공감합니다
내 자신이 불완전한 것을 인정하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내가 완벽하지 못하지만 참 괜찮은 사람이야 하고 나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남에 대한 기대도 낮아질거 같아요
저도 공감합니다
자신이 완벽하지 못한걸 알기에
주변 사람이 그것을 커버해줬음 하는 마음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의존하고 싶어서죠
돈 주고도 못 사는 진짜 좋은 정보를...너무 감사해요.
일 적게하고 많이 버시길
다들 자존감 높은성격으로 아는데
사실은 엄청 낮고
거리두는 성격입니다 살려주세요
자기 포장 능력이 뛰어나신 분 같네여
저였으면 걍 성격대로 걍 살았을 거임 잉 귀찮아
자존심이 높군요
@@GGolfemiKimchiboGDetector 뭐
그렇다고볼수있죠?ㅋㅎ...왜케 슬프냐ㅋ
공감이 가네요 ㅎㅎ
저는 겉으로 봤을때는 붙임성 좋고, 낯가림 없어보이는 성격인데
실상은 아니에요. 가까워지면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이 느껴진달까...
상처도 잘 안받는 성격같아보여도 상처를 굉장히 잘받고
또 상처받을까봐 미리 겁먹어요...
거리를 두는 유형이 바로 저에요
누군가와 가까워지면 나를 통제할거 같고 내 의지만으로 살수 없을거 같아요
그렇게 휩슬리거 같아서 무서워요
그래서인지 성인된 이후 가까워진 사람이 남편말고 없네요
나랑 같네요..나도 같은 이유로 거리를 두죠.
제 경우는 상대방에게 좀 잘대해주면
상대방이 기고만장해져 저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들을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로부터 도망갑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가 좋아요...
저도 어쩌다 괜찮다 호감가는 사람 만나면 칭찬도 좀 일부러 더 해주고 신경써서 배려도 하는 등, 평상시 무심한 축인 거에 비해 제딴에는 잘 해주는 건데, 희안하게 상대가 점점 거만해지고 절 아래 수하나 만만한 사람으로 대하는 뉘앙스가 보여서 홱! 관계자체를 집어던져 버려요. 그래서 상대는 잘해주다 하나가 삐끗하니까 그냥 못해준 것만 못하게 더 황당해하며 제 욕을 하고 다녀요. 이렄 일을 두어번 겪으니, 호감가는 사람 생길까 두렵고, 피해다녀요
@@toryvic7775 상대방에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점점 우숩게 보고나 아님 편하다고 함부로 막대하고 배려없이 자기 생각만 떠들어 대는 인간은 뻔합니다...
그런 인간은 손절하시고 분명 나를 존중하고 배려해 주는 상대가 나타납니다.
그런분께 잘하시면됩니다^^
상대에게 잘해줄때도 어느정도는 심리적 거리두기는 있어야 상대가 함부로 하지 않아요 누구에게나 선은 있어야해요
헐 저와 똑같습니다. 저도 사람과 가까이 하려고 다가가면 그사람이 저를 을로 보더라고요... 왜그렇게 되는지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저를 쉽게 보고 막 대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모르겠습니다ㅜㅜ
@@Dieinfsjxh 누가 그러던데 착한 사람한테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두부류가 있는데 첫번째가 나를 우습게 알고 막 대하는 사람과. 두번째는 착하고
순한 사람을 배려하며 알아주는 사람들이 있어요...두번째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면 되겠죠? 저도 친구가 없어요.
다 손절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전 괜찮던대요...
너무 걱정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거리두는 유형 완전 제 이야기네요. 어느순간부터 사람 만나는게 좀 두려워요. 불편하고 눈치 보이고 기분 나쁜 말 들으면 며칠동안 그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이런 게 힘들어서 친구나 다른 사람한테 먼저 보자고 연락을 거의 안해요. 혼자 있으면 상처 받을 일이 전혀 없으니까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연애가 힘든 유형이라니.. 그것도 맞는 말씀이네요. 이성뿐 아니라 동성사이에도 친밀한 관계를 잘 못 맺었어요. 두루두루 얕게는 친해도 편하게 전화해서 내 이야기하고 짖궂은 장난까지 칠 수 있는 친구는 없었어요.
해결책으로 주신 감정표현하기.. 당황하면 말문이 막혀서 아무 대응도 못하고 타이밍을 놓쳐버리는 때가 많은데.. 바꾸려고 해도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야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요! 함께 잘 이겨나가요ㅎㅎ
타이밍 놓쳐서 후회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나면 괜찮은데 아니면 오래 생각나고 기분나빠지고 ㅠ 조율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같이 파이팅해요♡
저도 매번 타이밍을 놓치고 그후 감정의 쓰나미가 몰려오면
반죽음 마자요 타이밍을 맞출수가 없어요 늘 나보다 자동상대우선 하는 그런나
감정의 쓰나미수용 해봅니다
선생님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습니다.. 8개월전 영상까지 보고왔습니다.. 저는 지금 어린이집 교사인데 심한 대인기피증으로 인해서 교사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ㅠㅠ
선생님 영상 매일 보면서 불안을 잠재워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같은 분이 제 주변에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ㅠㅠ
제가 거리두는 타입이었네요! 어릴 때 거절당한 경험 때문에 그렇게 된 듯하다고 돌아보게 됐어요!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도 웃따님 영상보고 힘을 얻고 생각 정리하고 갑니다.
더 자주 올려주셔도 돼요💪💪
얼마전부터 웃따님 유튜브 보고 있는 구독자에요:)
너무 친근하고 따뜻하신 분입니다.
항상 힘을 얻습니다!!
전 선그어요..
거짓말하거나 상처주거나 뒤에서 못됀짓 하거나 하면 선긋고 할일합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나의 내면을 차분히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웃따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래도 괜찮구나하며 제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심리 상담을 받는 이유를 알겠어요 많이 깨닫고 위로받고 반성하고 갑니다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사람들과 항상 거리를 두는편인데 웃따님의 말이 다 맞아서 반박을 할 수가 없네요.. 어린시절 가정으로부터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심리상담받을때 어린시절 이야기는 하고싶지않고 지금 이 감정만 조절할수있게 해달라고 고집을 부렸는데 내 안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나 자신부터 만나야 해결이 되는거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재밌다!!!!!!!!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게
너무재밌어 ㅋㅋㅋ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담에 또 보러올게요~
오랜만에 영상을 보게 되네요 :)
원래 거리를 두는 사람의 유형이라는걸 알아서 비슷한점이 많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거리두는 유형인데요. 다가가는 유형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살짝 끌린다는 얘기 수긍합니다. 덕후기질 ㅡㅡ 맞네요. 전 그냥 인간관계가 참 힘들어요. 그 미묘한 갈등과 밀당에 내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많이 뺏겨서 저를 지키고 싶어요. 많이 노력했지만 그냥 혼자 덕후질하는게 누군가와 함께하려 노력하는 것보다 훨씬 즐겁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가끔은 '내가 사랑받고 싶은 이 감정이 맞는 건가'를 많이 되뇌이고 깊게 살펴보기도해요. 결론은 항상 OK였긴하지만 살면서 제 기준이 높아서일 수도 있고 제가 짝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일 수도 있고 사랑을 받아본 적이 흔치 않은 거 같아서 삶에 고민이 많이 되긴 합니다. '내가 더 잘하려고 해야하는 걸까? 아니면 나를 아껴줄 사람을 아직 만나지 못한 걸까?'와 같은 고민이요.
웃따님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느낌이지, 다른 유명 유튜버처럼 유튜브로 돈벌겠다고 자극적인 걸 만들고 이런 분이 아니신 게 느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진심 어린 충고와 진심 어린 공감이 와닿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고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거리두는 유형 완전히 저네요,,ㅋㅋㅋㅋ 우울증, 공황발작은 나름 고쳤는데 아직까지 사람하고 친해지고 정서적 교감을 하는것이 너무 힘드네요ㅎㅎㅎ 앞으로도 천천히 노력해야겠어요
웃따님 항상 감사합니다 ♥︎♥︎
어머나 너무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서 행운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리두는 사람 진짜 저인 것 같아요 처음엔 다가가는 타입에 좀 더 가까운가 했는데 거리두는 타입에 덕후에서 완벽하게 공감했어요. 날 외롭지 않게 해주면서 상처 받을 일 없는 유일한 게 덕질이라... 상대가 연예인이든 2D이든 덕질 없이 산 적이 없어요 덕질 관련해선 엄청 자신감 넘치고 활발해지는지라 보통 사람하고도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상처 받을 것도 두렵고 다른 사람이랑 함께 있으면 자꾸 비교하고 내가 너무 못난 사람이라는 게 여실히 느껴져서 그 느낌이 싫다보니 점점 더 혼자 지내게 되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듣고 있으면 힐링 되네요^^
타인과 친밀해지는게 너무 힘들어요. 누군가 내 마음에 들어온다는것 자체를 견딜 수가 없어요 ㅠ 자유롭게 살고싶은데 거기에 얽매일까봐.. 너무 스스로를 지키고 방어하려다 보니까 아주 어릴때부터 고착된 삶의 방식 같아요.. 알면서도 마음 열고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웠던 나만 그런거 같고 내가 이상한줄알았는데 그간 속앓이 했던 속마음을 들킨것처럼 ㅠㅠ 이곳 영상들 보면서 치유 받고 갑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웃따님 저 모든 경우가 저인것 같아요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해답을 얻은것 같아요 그동안 저는 상대방에게 잘해주면 무시받았던 경험이 있어 거기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여태까지 살면서 다가가는 유형인지 몰랐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친해지고나서 3년은 낯가림해요 3년동안 그 사람의 단점을 파악하면서 계속 갈수 있는가 없는가 사람을 계속 관찰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가갔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웃따님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거리두는 유형이고 최근에 그래서 고민이 있었는데 마침 웃따님이 영상을 올려주시네요 ㅎㅎ 덕분에 좀 더 인간관계를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세용!
제가 아주 어렷을때부터 감정에 휩싸이는것을 철없다고 생각하고 평생살아온 사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 신체화증상으로 터지게 되었습니다...정말 답도 없고 몸만 아프고 힘들어서서 영상을 찾아보는 중에 어제 웃따님을 영상을 처음보게되었는데...웃따님은 웃으며 얘기해주시는데 저는 왜 울고있는지 참 신기했어요.ㅎㅎ
어렷을적 상처가 참으로 많았다는것을 다시금 깨닫게됐는데
오늘 영상을 보니까 저는 말씀하신 모든 패턴을 가진것 같아요.저 스스로도 타인들도 제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전혀 생각을 해본적이없어서 너무...신기합니다.
평상시에 혼자있는것을 엄청나게 싫어하고 에너지를 얻으려면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처음보는 새로운 사람,맘에 드는 사람있으면 엄청나게 어필하면서 다가가고 그사람이 다가오는것은 정말 싫어하면서도 그사람과의 관계의 흐름에 집착하고...ㅎㅎ 그렇다고 누가 저에게 정서적인 부분에 대해 물어보면 너무 거북합니다...
신체화증상때문에 외향적인 성격이 많이 없어지고 사람을 만나는게 힘들어져서 혼자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저자신을 돌아보고 취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웃따님 영상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내예기를 하고잇어서 깜짝놀랫네요
항상힘들엇는데 노력해볼레요
정말 짱이예요~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잘못을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부고발자가 필요한듯
‘이제는 슬슬’에서 빵터졌어요. 근데 선생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많은 사람이 있긴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다양한 문제들을 갖고 있는듯 해요. 제가 전원주택 마을에서 잘 지켜봤는데 성숙하고 건강한 관계의 무리들이 많지 않아요.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존을 위해 겉으로만 동맹을 맺기도 하고 매일 공격하고 헐뜯으며 서로 만나기도 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모든걸 알고 인지하더라도 인간관계는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따라서도.
한 5년에 걸쳐 엄청 내려놓고 참여해보고 깨져보고 느낀게 참 많아요. 말씀하신대로 수없이 깨져본후 사람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아주 옅어졌답니다.
이거 완전 저에요 ㅜㅜㅠㅠㅠ 요즘 좀 친해진 친구가 다른 친구들이랑 놀고있거나 얘기하면 내가 아무것드ㅡ 아니것처럼 느껴져요..
자신과 마주하기! 나 자신 알아주기! 이것의 중요함을 이제서 알아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다가가는 사람이었는데 학창시절 대학교 현재까지 사람이 나에게 주는 상처가 반복되니 나를 지키기 위해 거리두는 사람이 되었음. 쉬는날 친구를 만나기 보다 운동,취미를 찾기 시작했음. 사람과의 감정소모 가능성을 배제한 삶은 나를 정서적으로 안정됨이 느껴지게 하였고 혈색도 더 좋아졌음. 회피형 겁쟁이라 욕해도 상관없음. 지난 28년동안 나는 사람과의 감정소모를 스없이 겪어왔으며 그 속에서 자존감이 바닥까지 치는 순간도 있었음. 인간관계 할 만큼 했잖아. 이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이제 나를 더 아낄거고 더 이상 그 상황에 직면하고 싶지 않음
지금까지 본 영상중에 너무좋다 미쳤다♡
원래 엄청 의존적인 성격이었는데, 그게 나도 힘들지만 상대까지 힘들게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어요. 내 감정이나 태도가 상대에게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러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부담 안 주려고 무척 노력중인데, 그러다보니 거리두려는 경향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적절한 심리적 거리, 그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삶에 모범 답안과 풀이 과정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따라하고 배우는건 잘하는데 ㅋㅋㅋ 하지만 세상에 그런건 없으니까...그냥,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불안감에 미친짓하고 직면하고 실망하고, 또 불안해하고 직면하고 또 실망하면서...이렇게 조금씩 어른이 돼가는 거겠죠.
웃따님!!오랜만이네요,,ㅎㅎ예전에는 괜찮았는데 요즘 힘들고 자존감이 낮아져서 와봤어요,,ㅎㅎ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그리고 10만명이 얼마 안남았네요!!ㅎㅎ미리 축하드려요!!ㅎㅎ정말 웃따님 초기부터 뵈었는데,,ㅎㅎ웃따님 영상보면서 제 꿈을 찾은것 같아요!웃따님처럼 심리상담사가 되는거예요!!ㅎㅎ저의 롤모델이 되어줘서 감사해요ㅎㅎ
보리쿠키님 감사해요 오랜시간~~^^
다가오는 사람들 중엔 사람을 정보를 얻기위한 도구로 활영해서 친밀함으로 다가온 후에 흡혈귀처럼 모든 감정과 내가 알고 있는 지식, 정보들을 빼앗아가는 부류가 있죠..자기만 생각하는 이런 부류들은 거리를 둬야한다 생각합니다.
정보를 얻을게 없다고 판단될때는 무례해지기까지 합니다.
ㅎㅎ 그정보들을 나중엔 자기것인냥. 앞예서 과시하죠
저는 선생님 영상보는 시간^^ 그시간이 제 즐거운 영역!!!
한마디 한마디 공감하며 곱씹게 되는 웃따님의 말씀 참 유익하고 따뜻하고 소중하네요.
웃따선생님 영상보며 도움을 많이 얻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최고이십니다.
저는 그다지 다가가는 유형은 아닌거같은데..
요즘자주보는 선을 긋는 사람?혼자인게 좋다는 그분에게서.. 뭔지 모를 과거의 아픔과 슬픔이 느껴지고 순수함도 느껴지는데.. 이성적으로는 아니지만 생각할때마다 제 마음한구석이 뭉클뭉클 한번도 느껴본적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든것 같습니다. ㅠㅠ
아닌척하지만, 그분도 제마음을 느낀건지..아주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고맙고 귀엽기도하며..
자꾸 생각이 떠오르네요~ㅠㅜ
그 아픔을 공감해주고, 따듯한온기를 전해주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런감정은 처음이라 혼란스럽기도 하네요.ㅠ흑흑~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지금 장사가 잘 안되고있어 유튜브를 보고있었어요
이전에 뭐때문인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나름의 위로를받고 구독을 눌렀었는지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눈물을 흘린게 몇년은 된거같은데
눈물이 펑펑나 멈추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다가가는유형b였네요
그렇게 살아오다 20대 중후반~후반에 만나고 헤어진 사람과의 관계에 좌절하고
많이 힘들어하고 점차 거리른두는 유형으로
살고있다는것을 선생님영상보고 알았습니다
너무 공허하고 내가 나를 잃었다는 생각을
매일합니다... 그리고 돌이킬수없어 제 인생에 더이상 행복은 없을거라 단정짓고 살고있고요
근데 지금 선생님의 영상을보니
이전의 헤어진 그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렇게 제 자신을 미워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확신하는지... 너무 스스로가 불쌍하고
그런 마음을 누군가가 알아준다는 사실에
허망하던 제 인생을 누군가 알아주는거같아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뭐라 적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또 본래의 무채색의 삶으로 돌아갈지 모르지만 오늘만큼은 이전의 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거리두는 유형인데... 요즘 이런 것땜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그래서 연애도 못하고 있다죠... 친구보면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막상 누군가를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가까워져야한 그 관계가 두려워 소개를 멀리하죠... ㅠㅠ
알면서도 이렇게 심리적으로
알면서도 주체가 되지 않아
비난만해서 결국
그사람을 통제하고 지배하려 하다
힘든 그의 모습을 보고
이젠 못하겠다 하던 그사람이 생각나네요
웃따님, 안녕하세요.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상담심리대학원과 박사과정 생각하는데 조언 구하려고 공개 댓글드립니다. 웃따님의 동영상을 보면 굉장히 통찰력 있습니다. 어느 감정이 실은 이 감정에서 비롯됬다. 이렇게 노력하면 도움이 된다 등등.... 혹시 발달 or 인지쪽으로 깊이 공부해보면 아니면 어느 분야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댓글 안다는데요 와 정말 소름돋았네요 친구들한테도 영상 보여줄려고요 ㅠ 다른 영상도 봐야겠네요
5:42 ~ 8: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담사님 김연경선수닮으셨어요 진짜 너무좋은 영상 감사드려요S2.. 이번 소재는 어떤 영상에도 다루지 않았던 섬세한 부분이었던거같아요! 딱 저의 케이스;;..ㅠ
전 사람마다 달라요 어떤 사람에겐 다가가고 어떤사람에겐 피하고.. '내가 지금 사람차별하고있네' 하는 생각들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렇게돼요.. 편한사람한테는 먼저 다가갈 수 있는데 불편한 사람한텐 정말어려워요ㅠㅠ 불편한사람이랑은 한공간에 있기만해도 눈치보여요ㅠㅜ
저도 똑같아요ㅠㅠ
근데 다들 그런거 아닌가요. 그러나 누구를 일부러 소외시키거나 하지만 않으면 되죠.
감당할것만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웃따님 감사합니다 저는 다가가는 유형 같아요
혼자서 재밌어 할만 한 일들 함 찾아볼께요!! 힘들겠지만 노력 해보겠습니다!
저는 자존감 높이는방법중에 뭘해야 자존감이 올라갈지 잘몰랐어요.. 운동도해보고 제가 잘하는 스포츠로 팀의 승리를 끌고가보기도하고 책도 무지읽고.
사람을 만나고
그런데 자존감이 잘안올라가더라구요.
저는 지금껏해왔던 노력들이
이미 해왔던것들이였을뿐이지, 질적으로는 똑같았어요. 저는 행동하는줄알았는데
아무것도 하지않고 자존감이 높아지길 바랬던거였더라구요.
왠지 인생 전체에 문제가 있다고느껴 내게 가장 필요한 가치가 뭘까 생각해봤죠.
저는 의존성이 강하고, 늘 남에게 뭔가 맡기는사람이였어요.
제게 필요한건 스스로 살아가는 힘이였습니다.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무작정 혼자서 열차를 예매하고 떠났습니다.
1박2일동안 오로지 저만의 어설픈선택으로
여행을했지만 그것이 썩 나쁘지않더라구요.
여행을 다녀와서 좀더 먼곳으로 가보고 9시간동안 걸어서 바다를 가보기도했어요.
저랑 친해진기분도들고, 무엇이든 할수있을것같은 저와의 신뢰도 생겼습니다.
앞으로 또 자존감이 낮아질수도있겠지만
생각만하지않고 내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느끼고 행동한다면 스스로 극복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자존감 높이려고 찾다가 책에서 본거긴 한데요 성취의 경험이 중요하다네요. 음식 만들기 같은 작은 것부터 크고 작은 것들에서 성취감을 느끼면 도움이 된대요
@@user-vg3xf2yy2s 맞아요. 성취.. 하지만 정말 원하는것을 행동해서 성취를 얻었을때 자존감이 높아지는것같습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니 각자 찾아야하는 의무일지도 모르겠네요
@@user-lg2to4wo4l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더 문제가 어려워 질 것 같아요.. 작은거라도 성취감이 쌓이다보면 분명 도움이 되겠죠!
@@user-vg3xf2yy2s 흠 그러네요 찬희님말처럼 가볍게 시작하는게 더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1등!! 웃따님 영상 뜨자마자 왔어요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었어요.
충격 받기는 했지만, 제대로 알고 나니, 내가 많이 변하고 , 노력해야한다는 것 알았어요.
외로움을 받아들이고, 혼자 놀 줄도 알아야 한다 라는 것을 자신에게 매일 말합니다.
대박..20대초중반에 감정느끼는게 너무 힘들어서
로봇심장이 되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오 공감이 되내요
해결책을 알아도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ㅠ. 수치심으로
그냥 가만히 있을때 오는 불안감은 너무 힘들고 어렵네요ㅠ 이 불안감도 시간이 지나면 차차 줄어 들겠죠?
그 불안감, 두려움 그 순간들을 참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는데 때론 그 불안감이 하루 이틀이 되기도 하고 때론 그게 몇달이 되기도 하고 ...
지나가고 나서
좋은 결과가 있을땐 자신감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또 넘어질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럴때 부정적인 생각을 끊고 좌절하지 않고.. 괜찮을꺼야..
완벽한 사람은 없어.. 완벽하기보단.. 완벽하지 않아도.. 서툴러도 인간관계 하는사람이 되자. 하며 저 자신을 위로하며 ...
여튼 너무 힘겹습니다 ㅠㅠ
다들 화이팅!!
웃따님, 혹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나서 말실수 했을까봐 몇일동안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그 내용을 곱씹으면서 '이랬어야지', '저렇게 했어야 되는데 ... 멍청하긴'하고 생각하는 것도 결국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사람관계를 개선하고 싶어도 내가 상대방에게 뭔가 기분나쁘게 할까봐, 말실수 할거 같아서, 상대방이 나를 재미없고 귀찮은 사람으로 여길 것 같아서 등 ...
열심히 영상보면서 단단해지려고 노력중인데 계속 안좋은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니 쉽지가 않네요.
다가가는유형이다가 거리를 두는 유형이 저네요 ㅋㅋㅋ 웃따님 영상중에는 저의 유형이 너무많아요 ㅋㅋ하..
둘다 해당되는경우도 있을까요? 저는 두 유형 다 해당되는것 같네요ㅠ 나이먹으면서 점점 후자에 가까워 지는것 같기도 하구요
전 반반이요 제가 친한친구한테는 아낌없이 다가가는데 반면 누가 나를 친해질려고 하다 못해 강요하듯이 선을 넘는게 있으면 싫어하는거 같아요 정서적까지 강요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거리를 두고 싶더라구요
저는 항상 상대들이 다가옵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먼저 다가가본적이 극히 드물어요 막상 먼저 다가가려하면 으음 뭔가 자존심 상한다는 느낌 ㅎ 언제부터는 이런 쓸데없는 자존심 놓으니 편해요
내가 좋고 원하고 바라면 그땐 먼저 다가가요 ㅎ
이젠 다 보임
진짜 날 좋아서 다가오는 것인지
목적이 있어 다가오는 것인지를
신기함
나이들수록 알아채는것이 생겨서
참
무한 긍정이었고 누구나
다들 저를 순수하게 봐주던 나였는데
저도 그렇게 이제는 상대 속이 다 보이고
알아지게 되더라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시청하다가 너무 시기적절하게 본 영상이라 댓글남겨요~
여자친구는 다가오는 유형 저는 거리두는 유형인데요 유형만 딱 봐도 알듯이 서로 안맞는 듯 싶고 갈등이 자꾸 생기네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가 좋지만 자꾸만 더 바짝 가까워지려는 여자친구가 좀 부담스럽고 더 오래 만남을 이어가면 이 친구가 헤어짐에 더 크게 아파할 것이 눈에 선해서 지금 그만둬야하나 고민이 됩니다..
영상을 보고나서 공감되고 좀 더 이해해보려는 마음이 생겼지만,,후에 인연을 끊어낼 때 상처받고 상처줄게 겁이나 지금의 관계에서도 적당히 거리를 두는 기존의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그래도 영상 보고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난 다가가는 유형인데 좀 릴렉스하고 두고 지켜보긴 해야될것같음..걍 여유가 없이 급하게 가까워지려하면 서로 좋을게 없는느낌
인간관계 피곤함...
두가지 유형다일수도 있나요???
평소에는 2번인데.. 나랑 맞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거나 다가오면 갑자기 1번 유형이 되서 내적혼란이 생겨요.
사랑받고 싶어하고 날 받아줬으면 좋겠는데 막상 다가오면 거리를 두고 방어해요..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순살이 되버렸습니다....... 거리우는 유형 거의 자기소개서 수준이네요
저는 누구나친절하고 상냥하게 시작합니다.
다만기센사람들이 늘 저를이겨먹으려해요ㅜㅜ
그리고 저도 그분이싫은데 (동료가)최대한
맞장구쳐주는반면 그동료는 제소리에도
놀랬다고 살살다니라고 눈치주는데
이런사람들한테 휘둘리고싶지않아요ㅜㅜ
다르지만 비슷하다고 느꼈던 사람이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근본적으론 같은 사람이었네요 자존감 낮은
와ㅏㅏㅏ 드디어 올라왔따아ㅏ
언제나 웃따님 넘..예뻐요 ㅜㅜ
요즘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너무 불편하구 친구도 싫구요 ㅜㅜ
가끔씩 말 하긴하는데 마음을
나누지 않는 달까요..? ㅜㅜ
여자들세계에서 오래 있어봤는데 앞에선 친한척하고 다른사람들한텐 뒷담까는걸 하도 많이 목격하고 내가 당하기도해서 사람이 싫어요.환멸을 느껴요.착해도 착하다고 속없다고 욕먹는다니까요~
@@user-me1ld9lk1n 말투 넘나 넷카마 ㅋㅋㅋ 니 주변에 여자 없죠? 여자 말투 조또 몰라...🤣🤣
@@Ed-K 뭔소리에요?저 콜센터 오래다닌 여자인데요
오늘도 저를 사찰한거 같군요ㅠㅠ 혹시 질투심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 조용한 성격은 인정 못 하겠고 대인관계 좋은 사람 보고 부러워하고 제가 소외될까봐 두려워서 미친듯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완벽한 관계는 없고 완벽한 인품은 없다! 그게 아니여도 괜찮다ㅠㅠ
그냥 뭔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친구나 다른 사람들의 연락을 보는 게 좀 무섭고, 나 때문에 얘가 상처받는 거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자꾸만 투정 부리고 어린애처럼 구는 거 같아서 기대거나 위로받거나 연락을 많이 하는 걸 꺼려 하는 거 같아요ㅋㅋㅋ...
저랑 같은것같아요ㅠ
저도 감정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아서 차갑고 냉정하고 무뚝뚝한 이미지가 안 벗어지는 거 같아요...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 혼잣말로 풀 곤하는데 그게 습관이 되서 영영 감정을 숨기고 다니게 되는 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웃따님 사랑해요
언니.. 저 사람을 좋아하고 다가가는거 좋아하는데 가끔 사람들 발걸음 소리에 엄청 두근거리고 마음이 불편해요... 아마 그게 나 혼자 있는걸 싫어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남시선을 많이 써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흑흑...속상해요
나중엔 또 콩깍지 벗겨져서 아닌 걸 알았을 때 실망감... 너무 이상화 시켰어요 ㅠㅠ
저는 둘 다 해당하는 것 같아요 엔조이도 싫어요 전 제가 종교인 같아요 근데 무신론자라는 거 ㅠㅠ
다가가지못하는사람
완벽주의자..얘기하실때 너무..저라서 깜짝놀라요
선생님께상담받고싶은데..언제기회가있겠지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일정불변하는 물건이 아닌데 너무 인간의 유형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군요^^
사람은 모두 이중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바, 저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굉장히 외향적이고 마초적 스타일로 생각하는데,
제 어머님은 "너는 본래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데 아버지와 형들의 영향으로 그렇게 학습된 것이다" 이렇게 평가하셨습니다.
젊어서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평가받던 제가 나이를 들면서 어머님의 말씀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저 진짜 선생님한테 상담받고 싶은데 상담안하시나요..? 오늘로써 이 영상이 딱 저를 설명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어요. 감정을 느끼는 게 너무 수치스러워요. 나혼자 오바하는 거 같고 .. 또 찌질해보일거같고.. 정말 감정을 들여다 보고싶지만 제가 워낙 질투심이나 자존심이 세고 찌질하고 어린아이 같아서 제 감정을 보는것이힘들어요. 그리고 제 감정을 진짜 표출하면 여태껏 가꿔논 인간관계가 망가질거같아요. 진심으로 선생님께 상담받고싶습니다
그 사람을 의존하게 될까봐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싫어서 친해지기 싫은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대부분의 사람을 싫어하는 것 같은데.. 결점을 강박적으로 찾는게 아니라 그냥 보여요...
누군가 저에게 너 걔랑 친하지 않냐고 물으면 저는 그 사람이 들으면 미안하지만 아니라고 말하거든요... 그렇다고 말하기가 좀... 그래요 누가봐도 친해보이는데 말이죠ㅠㅠ 그래서 저는 단순히 친하다에 기준이 높은건가?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정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먼저 다가오거나 하면 겉으로 티는 잘 내지는 않는데 속으로 막 긴장되고 부끄럽고 설레이고 그래요 그 사람에게 연락이라도 오면 머릿속은 난리가 납니다 그동안 진짜 왜그런거지 이유를 몰랐는데 다 자존감 문제 였었군요ㅠㅠ
저는 다가가는 사람이었고 상대방은 거리를 두는 사람이었습니다. 3년전 이 영상을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별하게 되었지만 지금도 아련하고 가슴이 아픕니다.
거리를 두는 유형인데 속마음 핵공감이네요
보니까 두개의 특성들 복합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누군가 절 사랑해준다고 말할때 자꾸 의심하게되는거같아요..ㅜㅜ 제가 사랑하면 사랑했지 어떻게 저를 사랑한다 말하는건지 이해가 되지않아요..ㅜㅜㅜ 거리두는유형도아니고 다가가는 유형도아니고 그 중간 어디쯤이 저인것같은데..상대방이 날 좋아하고 사랑해주길 원해서 또 제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는데 막상 사랑한다는 소리는 다 못믿겠어요..ㅜㅜ
강이님 엄청 사랑스러운 타입인데~ 육성으로 말해주고 싶네요 그냥 믿으세요ㅎㅎㅎ
@@ooddatv 음성지원되서 육성으로 들은것같아요😊😁😁 😍
문강님안에 에너지가 채워지면,
믿어질꺼예요.
저도 그마음 이해되고,
공감되요.
자존감생기는일들을 작은거부터,찾아서
쌓아가면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저 스스로에게서, 자존감을
찾아보려구합니다....
저는 거리를 두는 유형이에요. 늘 가족이랑 같이 사냐 혼자사냐는 소리 들어요. 일터에서 일이 우선인데 너무 친밀하다 못해 이성적 판단을 해이시키는 사람이 싫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저를 상대한 그 사람도 제가 너무 냉랭해서 친밀해지고 싶은데 제게 맞춰주려 했겠죠. 저는 진지한 건데 남들은 그게 혹 부정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즐겁지가 않네요 . . . . 저라면 저 같은 사람 그냥 그러느니 하도록 냅두는데. 저는 그러거든요. 요샌 제일 어려운 게 감정 표현 같아요. 예전엔 거절하는 게 제일 어려웠는데. 보다 보니까 거리두기유형 B도 해당되는 거 같아요.
실제로는 A.B 딱 나누긴 힘든것같아요
말씀들어보니 저는 A면 B면 다 가지고있네요ᆢ
저도 거리를두는타입이에요.
사람과의관계, 지치내요.
편하게 혼자가좋네요.
다가가는 사람과 거리를 두려는 사람의 내면을 잘 파악해서 설명해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