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목이 쉽게 아파져서 유튜브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음악+의학 더불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돼요! 좋은 채널 감사합니다ㅎㅎ 내친김에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어릴 때 성악을 배워서인지 CCM/찬송가는 음이 어떻든 편히 부를 수 있는데, 가요는 제 음역대가 아니면 컨트롤도 어렵고 목이 빨리 지쳐요ㅠ 두 장르가 발성법이 다른데 제가 무의식 중에 가수 목소리를 따라하려다보니 목이 쉽게 피로해지는 걸까요?
그동안 해주셨던 발성 기초를 8분안에 싸악다 정리해주신 느낌이라 너무 보기 좋습니다 !!혹시, 번외편 같은 걸로 성대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나 인터넷 등에 잘못 알려진 목관리 방법 같은 것도 다루어 주실 수 있나요 ? ^^ 예를 들어) 날계란이 목에 좋타Ka더라 올리브 오일을 자주 마시면 목이 부드러워진닥Ka더라식초를 주기적으로 음용해주면 성대피로가 풀린다Ka더라 등등 ㅎㅎ
발음을 약간 ‘이’쪽으로 가져가면 고음에서 1000Hz대가 증폭이 많이 됩니다. 그정도 고음은 배음 자체가 1400~1600사이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발음을 본능적으로 그쪽에 맞춰주는 느낌이에요. 이건 스펙트럼뷰 같은 앱을 이용해서 실제로 모음 바꾸면 배음이 올라가는걸 보시면 느낌이 확 옵니다. (저음에서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더불어 트왱도 약간은 사용하는 듯 하나 제가 듣기엔 비중이 높은 것 같지는 않아요.
방법론 자체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음을 해결하지 않아도 돼서 적어도 발성적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고민할게 적기도 하구요. 과접촉을 푸는 방법들 위주로 연습해보시고 (말할 때 어미마다 h를 붙이는 방법 등이 쓰입니다) 말의 강세는 성대접촉을 유지한 상태로 호흡을 밀어서 내는것을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인 발성은 가능하면 힘을 주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가는 호흡 (탄성 반동에 의한 날숨) 만을 사용하더록 노력해보시구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와..정말 막힌 혈이 뚫리는 느낌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학생들 가르칠때 도움이 많이 될거같습니다!
구독자 천만명에 빛나는 사황님. 12번이 없고 11이 두번올라왔어요. 12번 보고싶어요.
정말 최고에요ㅠㅠㅠㅠㅠ 대단하십니다!!!
친구들 따라하다 결절 온 사람입니다... 다른 친구들처럼 부르는게 아니라 원래 제 방법이 맞다는 걸 이걸로 확실하게 알았네요 세컨트 포먼트 튜닝으로 고음을 좀 더 풍부하게 연습해서 고음도 풍부하게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삐약송삐약 선생님
진짜 필요한 정보만 콕 찝어서 알려주시니까, 유튜브에서 찾아보는 다른 정보들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삐약삐약아저씨 감사합니다!
와 정말 발성은 의사한테 배우란 말이 맞네요 너무 정확하고 쉽게 잘 설명하셔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반갑습니다.ㅋㅋ
언제나 처럼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삐약삐약이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깨알로고까지 잘봤습니다 ㅎㅎ 👍👍👍👍
Hii
삐약삐약이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네님과 콜라보 추천합니다. 두 초절정 꽃미남의 대환장 파티쇼.
5E 5E 인트로 미친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서 내가 성악적 발성을 할때 평상시 소리와 다르게 나는게 인두강 소리를 내는거 였구나....혹시나 인골라 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닌건 알겠는데 그게 뭐지 했었는데....음....이제 알게됐네...고맙습니다. ㅎㅎ
캬 독학하는 사람인데 송쌤이 잴 좋아요 ㅎㅎ
메디컬보이스님 항상 잘보구 있어요
질문이 하나 있는데
성대접촉률이 성량을 조절하는게 맞나요?
네 호흡, 성대접촉, 공명증폭이 성량을 조절합니다. 그중에서도 성대접촉은 정확히는 CQ(Closed quotient)로 성대 진동 주기에서 성대가 닫혀있는 시간의 비율을 뜻해요.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그럼 접촉이랑 공명증폭이 같으면
호흡압력으로 성량조절이 되는군여..
그럼 이게 의식적으로 성량조절이 가능한가요?
호흡압을 조절해서 성량 변화가 크지않을거같구 한번 힘주면 그다음엔 크게 못낼꺼같은뎁...
호흡압이 성량 조절의 메인 요소인데 호흡압이 너무 강하거나 성대 접촉이 너무 강하면 성대가 다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공명 전략은 효율적으로 증폭하는 목적이 강합니다
믿고보는 매디컬좌
요즘 목이 쉽게 아파져서 유튜브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음악+의학 더불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돼요! 좋은 채널 감사합니다ㅎㅎ 내친김에 질문이 있는데요-! 저는 어릴 때 성악을 배워서인지 CCM/찬송가는 음이 어떻든 편히 부를 수 있는데, 가요는 제 음역대가 아니면 컨트롤도 어렵고 목이 빨리 지쳐요ㅠ 두 장르가 발성법이 다른데 제가 무의식 중에 가수 목소리를 따라하려다보니 목이 쉽게 피로해지는 걸까요?
성대 위쪽의 세팅 (후두 위치 등) 이 달라지면 성대 밸런스로 달라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창법을 연습하려면 또 어느정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해요.
@@medicalvoice501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따라하지 않고 제 목소리? 발성법? 으로 부를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어요ㅎㅎ 쌤 영상 보면서 팁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근데 사실 그 장르를 부르시려면 어느정도 따라하긴 해야 해요.. ㅋㅋㅋ 하지만 목은 아프지 않도록 다만 길을 잘 찾아가시길 바라요!
@@medicalvoice5010 하긴요 성악 발성으로는 가요를...😂 어려운 발성의 길 방법 잘 찾아가보겠습니다XD
그동안 해주셨던 발성 기초를 8분안에 싸악다 정리해주신 느낌이라 너무 보기 좋습니다 !!혹시, 번외편 같은 걸로 성대피로 회복에 좋은 음식이나 인터넷 등에 잘못 알려진 목관리 방법 같은 것도 다루어 주실 수 있나요 ? ^^ 예를 들어) 날계란이 목에 좋타Ka더라 올리브 오일을 자주 마시면 목이 부드러워진닥Ka더라식초를 주기적으로 음용해주면 성대피로가 풀린다Ka더라 등등 ㅎㅎ
준비는 해봤는데 결론이 목소리 쉬고 물마셔라라서 좀 힘빠져서 아껴두는 중입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언젠가 풀릴 보따리 기대하겠습니다 ^^ ㅋㅋ
트로트도 듣고 싶어요ㅎㅎ꺾기같은거요ㅎ
오늘도 궁금증 빌런 등장! 턱을 떨어뜨리는 것과 입을 위 아래로 벌리는 것은 다른 개념인가요?
같은건데 ‘drop your jaw’ 이런 식으로들 많이 표현해서 턱으로 분류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개웃었네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과는 상관 없지만.. 인터넷에 다 말이 달라서 하나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만성 편도염은 노래를 부를때 영향을 끼치나요?
네 그렇죠 염증을 수시로 유발하니까.. 그리고 부피가 큰 경우 음색에도 영향을 미치구뇨
@@medicalvoice5010
음.. 그럼 만성 편도염이 있는 음악을 배우는 학생에게는 편도선 절제같은 치료를 권하시나요?
@@medicalvoice5010 헉 관련 강의가 있었네요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본인이 안 불편하면 안 권합니다. 노래라는게 결국 감각의 문제라서 감각이 변해버리니까 문제가 생기기도 해서요. 그런데 불편하고 오디션이나 공연에 방해될정도로 편도염이 자주 생기면 하는게 낫구요 ㅎ
필요한 강의가 이렇게 딱 나와주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ㅎ 음색을 디자인 중이었는데 참 어렵네요 ㅎㅎ 사실상 발성의 궁극적인 목표 같다고 느껴지기도 하구요. 누구를 따라하기보단 저만의 개성을 만들고 싶은데 신경써야할 게 이렇게 많다니 ㅋㅋ
인형: 죽여줘...
보이스 갤러리 ㄷㄷ
님 프로필 어디 애니에서 나오는 거임?
@@배은별-h4e 일곱 개의 대죄의 돼지 호크입니다
박효신 연인이나 goodbye같은 소리는 도대체 어떻게 내는 건가요 아무리해도 그 얇고 울림있는 소리가 나질 않아요 작은 소리지만 울림있는 박효신은 소리가 커지질 않잖아요
전 링 테크닉이라고 생각해요. 미국 커뮤니티에도 올려봤는데 다들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ㅋㅋ
@@medicalvoice5010 링 테크닉이라면 박효신 분석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혀뿌리는 내리고 혀는 앞으로 빠져있는 상태인가요? 그럼 박효신은 트왱을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입을 양옆으로 벌리는건 세컨드포먼트 때문에 그런건가요? 그게 고음이랑 연관이 있나요?
발음을 약간 ‘이’쪽으로 가져가면 고음에서 1000Hz대가 증폭이 많이 됩니다. 그정도 고음은 배음 자체가 1400~1600사이에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발음을 본능적으로 그쪽에 맞춰주는 느낌이에요. 이건 스펙트럼뷰 같은 앱을 이용해서 실제로 모음 바꾸면 배음이 올라가는걸 보시면 느낌이 확 옵니다. (저음에서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더불어 트왱도 약간은 사용하는 듯 하나 제가 듣기엔 비중이 높은 것 같지는 않아요.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늦은시간까지 그리고 죄송하지만 나중에 피아니시모 같은 것도 다뤄주시면 구독자 분들이 아주 유용할것 같아요 저 포함해서요 ~ 언제나 항상 감사드립니다
넵 알겠습니다!
선생님 질문이 생겼습니다.
'성대접촉률'을 컨트롤할 때 역시 CT근과 TA근만 사용하는 건가요? 벌리고 싶으면 CT를 우세하게, 붙이고 싶으면 TA를 우세하게로 이해하게 되면, 성구밸런스와 혼동하게 되어서.. 혹시 접촉률을 관장하는 다른 근육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LCA IA가 있습니다. 사실 붙이는건 이 두 근육들이 주로 담당하고 심지어 TA도 두개로 나뉘어서 하나는 두껍게 만드는데 작용하고 하나는 붙이는데 작용해요. 그런데 이렇게 가면 너무 복잡해서 일단 TA에 몰빵해서 설명하곤 합니다.
아 그렇구나~
매직이 아니라 과학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빡이 아저씨!
보갤 ㄷㄷ 이제 머리 미시나요??
굿
쌤 라 발음이 되게 편해서 모든 가사를 라로 부르면서 연습하는데 어때요?
사실 이론상으로는 연습하기 좋지 않은 발음이지만 또 그 발음으로 오래 연습하시면 오히려 그 발음으로 더 소리가 잘나오기도 해요 ㅎ 따라서 편하시면 하셔도 무방합니다
@@medicalvoice5010 감사합니다. 그럼 두성 뚫기에 좋은 발음엔 뭐가 있을까요?
좁은 모음 + 붙이는 자음 조합이 좋고 다음 영상에 정리하겠지만 하행 스케일 + 넓은 인터벌 + 스타카토 조합까지 하시면 금상첨화입니다
영상 광장히 잘 봤습니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는 어떤 포지션을 쓰고 있는건가요?
헬창이었다니 의외네염...
요즘 무게가 좀 늘어서 벤치 2.5kg 양쪽에 끼고 합니다 전에는 봉으로 했는데
@@medicalvoice5010 ㅋㅋ
쌤 노래부르는 발성 말고 그냥 말하는 발성에관한것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전 노래부르는 사람은 아닌데 그냥 일상대화에서도 목이 옥죄고 답답한 느낌이 들고 목소리도 무슨 변성기중딩같은 듣기싫은소리가나서 발성에 엄청 관심이 많거든요..
방법론 자체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음을 해결하지 않아도 돼서 적어도 발성적인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고민할게 적기도 하구요. 과접촉을 푸는 방법들 위주로 연습해보시고 (말할 때 어미마다 h를 붙이는 방법 등이 쓰입니다) 말의 강세는 성대접촉을 유지한 상태로 호흡을 밀어서 내는것을 연습하면 도움이 됩니다. 전체적인 발성은 가능하면 힘을 주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나가는 호흡 (탄성 반동에 의한 날숨) 만을 사용하더록 노력해보시구요.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감사합니다
요호호
안녕 친구들 뽝ㅃ학이아저쒸야
요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야장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구장창???????
탈모갤러리 ㄷㄷㄷ
운동 잘할것 같은 목소리 ㅋㅋ
th-cam.com/video/zxdX7MMZ9Rs/w-d-xo.html 이거 진성인지 분석해주세요 ㅜㅜ
삐약쏭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