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식사후 가래가 자주 끼는 편이고 소리를 내다보면 목에 이물감을 자주 느낍니다. 일반적인 가래랑은 다른것 같은데.. 비염이 있어서 후비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비루 개선에 도움되는 치료가 있을까요? 또는 후비루 개선에 도움되는 습관이나 행동이 있을까요??
비강공명 자체는 그냥 m, n, ng를 이용하시면 돼요. 응~아 응~에 응~이 응~오 응~우 할때 아에이오우의 느낌을 계속해서 살리는 거죠. 비록 비강 ‘공명’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공명감을 만드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특유의 음색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완전히 닫아버리면 음색이 약간 부자연스러워져서..
말씀하신대로 공명강의 형태가 달라지니 증폭되는 주파수대가 달라서 그래요. 혀의 위치가 완전히 같으면 소리가 달라질 수가 없어요 대신 혀의 위치가 달라진 상태에서도 같은 모음으로 느껴지게 하는 그 적정선을 찾는게 포인트에요. 꼭 앞으로 혀를 빼는게 옳은건 아니고 지나치게 뒤로 빠질 경우에 문제가 되는거라 꼭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MercurialTuna 아직 Singer's formant cluster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F3는 성도 길이가 충분히 길고 후두 위 공간과 성도의 단면적이 충분히 차이가 날 때, F4의 경우에는 이상와 (Pyriform sinus)의 공간이 확보되는 경우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준트버그가 이쪽 분야의 선구자이기 때문에 그쪽 논문들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연이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질문드리려 하는데 혹시 soundcloud.com/user-765386166/formant/s-AHUhZ 이 음원에서 어느 부위에 힘을 줘서 어떤 방법으로 소리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누구 음원인지를 몰라서 본인에게 확인할 방법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음원을 분석해보니 F3에서 2.9khz->4.0khz, F4에서 3.7khz -> 5.2khz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imgur.com/a/q4JKods
MercurialTuna 이것만 봐서는 포먼트가 아니라 음정의 변화에 따라 배음이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F3은 있고 없고의 차이지 주파수가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습니다. F3은 2500~3500Hz 사이에 형성되는것이 보통이고 그 값이 일정해 성종 측정에까지 활용하기도 합니다. F3이 4000Hz에 형성되거나 하진 않아요. F3, F4가 1000Hz씩 증폭된다고 표현하셔서 약간 의아했는데 포먼트가 배음을 증폭하면 주파수가 변하는게 아니라 배음의 크기 즉 데시벨(dB)이 변합니다. 포먼트 자체의 주파수를 바꾸는 것은 보통 F1, F2에서 활용하구요. 그러면 증폭되는 배음의 주파수가 달라지겠죠.
언제 시간 나시면, 박혜원(HYNN)과 이해리(다비치)의 쨍쨍한 고음에 대해서 분석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둘의 야생화 커버 영상을 보면, 각각 F5,E5에서 쨍한(진성 같이 탄탄하고, 맑으면서 듣기 좋은) 듣기 좋은 고음을 내는데, 이 정도 고음을 내는 여자 가수들은 많지만, 유독 이 둘의 고음이 듣기가 좋습니다. 귀는 느끼는데,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를 모르겠습니다.
하악설골근과 턱끝설골근에 힘이 들어가는데요 혀뿌리에 힘주면 딱딱해지는 그 부분이 맞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이부분 힘빼는데 혀트릴이 맞는 연습방법인가요? 혀트릴을 하는데도 자꾸 힘이 너무 들어가서 짜증나 미쳐버릴것같습니다 하하하 그러니까 음.. 결론은요 도와주세요 송슨생님ㅠㅜㅜㅜ
혀트릴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혀 아래를 눌러서 힘이 들어가는걸 방지하는 겁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혀를 내밀고 발성하는것도 많이 사용합니다. 무언가를 살짝 물고 ‘야이야이야이’ 로 스케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턱을 고정하면 발음을 바꾸기 위해 어쩔수 없이 혀를 움직여야 하거든요. 어떤 근육이근 근육은 만지거나,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라의 3원칙으로 긴장을 푸시면 됩니다.
소리의 크기를 결정하는건 1. 호흡압 2. 성대접촉 3. 공명입니다. 이중에서 1,2는 턱관절과 관계 없이 만드실 수가 있고, 중요한게 3번인데 성악가의 공명은 입을 크게 벌리고 후두를 낮출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입을 좌우로 크게 찢는 방식으로 공명의 증폭을 유도할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건 조금 어렵더라도 배음과 포먼트 시리즈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송선생님. ta근이랑 ct근이 길항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외부근의 개입이 없고 피열근으로 성대를 붙였다는 가정하에 ct근의 힘을 빼면 ta근에 힘이 들어간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그러니까 Ta가 100%이면 ct를 0%, ta가 0%이면 ct가 100% 이되니 이 비율을 잘 조절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ta 0% ct 0%, ta100% ct 100%인 상태도 있는건지 아니면 이 둘은 한쪽에 힘을 빼면 무조건 다른쪽에는 힘이 들어가는 관계인지 너무도 궁금하옵니다.
이두근과 삼두근의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하고 하나가 나머지를 방해하지만 둘다 힘을 줄 수도 있죠. 그리고 사실 두 근육 외에도 다른 근육들이 다양하게 작용하는데 (심지어 외부근 까지도) 얇게 만들어야 고음이 잘 나고 두꺼우면 고음이 잘 안 나는 이유를 단순하게 설명하기 위해 그렇게 설명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요들은 흉성과 두성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는 테크닉이죠. 알앤비는 비교적 믹스를 사용하구요 둘다 성대의 유연성 테크닉 (영어에선 flexibiltiy라고 표현합니다)이 확보되어야 잘 구사되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성대접촉으로는 어려운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성대접촉을 가볍게 하고 성구전환의 감을 익힐 때 요들송을 연습시키기도 합니다.
사실 케바케가 심해서 단정지을 순 없지만 호흡만 연습한 사람의 경우 파사지오 구간에서 성구전환이 안되고 지나친 호흡압으로 주변 연조직이 같이 떨리면서 긁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고음은 2옥 라 부근에서 한계가 오고.. 성대접촉 훈련은 사실 모든 것의 기본이기 때문에 제대로만 한다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성공하면 빠르게 굳히고 난이도를 올려나가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점차 열린 모음, 강한 호흡, 어려운 발음, 긴 프레이즈에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선생님들은 일단 어떤 발음으로라도 필요한 소리가 만들어지면 바로 노래로 연결시켜 버리시구요. 그런거 없이 같은 스케일 같은 발음으로만 연습하면 (독학에서 이런경우가 많죠) 그 발음만 잘해지거나 과접촉으로 넘어갔는데 모르고 계속 훈련하고 그런 문제가 생기고요.
@@medicalvoice5010 아하 그렇군여, 제가 목열기로 빨대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하다가 궁금한 것이 빨대도 종류가 많아서 구멍크기가 다양한데 이 구멍크기에 따라 발성연습을 한다면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좁은건 피치 올려주고 넓은건 호흡이 많이 나가니 거기에 소리를 내기 위해서 성대접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나요?
@@medicalvoice5010 헐 성문상압 때문에 목안이 팽창되서 성구전환은 유리한데 성대접촉 힘 기르는덴 안 좋다 생각했는데 좁을수록 도움이 되는군요 좁은데서 점점 넓어지는걸로 바꾸는건 단순히 입벌리는거에 적응하기 위함인가요? 넓어서 특별한 효과가 있다거나 그런건 없군여 덤으로 성대접촉 힘 기르는데 연습법 추천 가능할까요 ㅎㅎ.. 그리고 두성을 두껍고 진하게 만드는건 두성음을 자주내서 변화시키는건가여, 흉성 구간을 강하게 만들어서 그걸 가져가는건가여? 너무 답변이 길어질것 같아서 하나에 다 넣었어여 죄송해여 ㅠ ㅠ
가즈아 두성에서 작은 소리로 밸런스가 잡히면 점차 호흡을 밀어주거나 입을 벌리거나 트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접촉률을 높여주고 그 상태에서도 밸런스가 깨지지 않게 하시면 돼요. 그리고 성문상압 훈련은 원리 자체가 성대의 진동을 도와주는거라서 목구멍을 팽창시켜 주기도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을 때 소리가 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여러모로 처음에 감을 잡는데엔 최상의 연습법이죠.
@@medicalvoice5010 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역시 메보님 :) 그러면 가성대는 주로 높은음 올라 갈때 접촉 되기 쉽나요? 그리고 외국 영상에서는 후두를 살짝 올려주고 높은음을 내어 성대는 접촉 시키고 가성대를 풀어준다는데 맞을까요? 후두를 올리면 성대 접촉이 더 잘 일어나서 그런걸까요??
후우 추상적으로말고 의학적으로 알려주시니 진짜 좋네요... 첫영상부터 정주행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영상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추상적인 소리를 의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풀어주셔서 참 좋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참에 저도 다시 한 번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진짜 몇년간 본 자료중 제일 깔끔하고 좋은 자료입니다!
이론공부하시는분들,
이거 다 외우세요. 몇백만원치 정보입니다!
아 오늘도 정말 좋은 공부했다. ~~
다른 곳에서는 이해할 수 없거나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인데...발성코칭과정을 공부하신 이비인후과 전문의 선생님이 너무 쉽게 설명을 해주시는 바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
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내용이지만 발이톤시리즈 자주 보면서 이해 하려고 노력 하고 있어요
그간 영상을 통해서 고민했던 부분들이 해결 되어 지는거 같아 참으로 기쁩니다
단 코로나 때문에 코노 가기가 겁나는 시국이라 그게 슬프네요
두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의학적 발성의 원리로 개념이 잘 잡힙니다.
고맙습니다♡
최고네요...너무 제너러스한 거 아닌가요. 아낌없이 쏟아낸 발성 해부학 레슨으로 모두 훌륭해진 거죠? ㅎㅎ
유튜브에서 가장 구체적인 발성강의
최고입니다.!!!!!!!!
이렇게 전문적인 동영상은 한국에서는 첨 본것 같습니다 대단해요
와... 6주치 세미나 보다 훨씬 알차네요... 왜냐면 필요한 거만 추려내는 게 진짜 힘든 건데 ㅋㅋㅋ이건 뭐... 최곱니다!!!!
역시 최고의 강의 재미 유익 모두 다겸비한 최고의 강의
요즘 턱부근이 너무 욱씬거려서 절규 동작 해봤는데 개운하네요 ㅋㅋㅋ 잠 잘 때 입 벌리고 자지 맙시다유.......
와...저 뭔가 살짝 정체기였는데 뭉크의 절규 보고 많이 좋아졌어요 대박 연극하는 친구들한테 인정받음
제가 본 의사선생님 중에 제일 웃긴 것 같아요 ㅋㅋ
그 부분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강의내용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많은 도움됩니다 진심으로요
요렇게 세부적으로 설명 해주니 넘 재밋네용 말 빠른것도 좋았어요 ㅋㅋㅋㅋ
선생님 혀 트릴 하시는 장면에서 선생님 입모양과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자막으로 얼굴이 가려져서요ㅋㅋㅋ 근데 너무 웃기네요
요즘 좀 쉬고있는데 돌아오면 정보전달보다 웃기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medicalvoice5010 건강히 돌아와주세욧
오늘도 감사합니다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알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고급까지 쭉 듣도록 할게요!!
형 이거는 개념잡는거고 이 근육들을 어떻게 쓸지는 고오급에서 알려줄거쥐?ㅎㅎ 믿고있다구!!!!
다할거임
@@medicalvoice5010 보컬 채널중 원탑.
@@medicalvoice5010 선생님 고오급에서 발이톤 시리즈에 나왔던 것들 훈련법 자세하게 올려주실 예정이신가용??
이승준 하나 찍었는데 너무 자세히해서 15분이 나와서 다시 찍을까 고민중요..
@@medicalvoice5010 엌ㅋㅋㅋㅋㅋㅋㅋ
고오급 과정 기대됩니다 선생님
와..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5:02 인두수축근은 훨씬 심부에 있는데.. 이렇게 손으로 댄다고 이완이 되나요??
차라리 턱 뒷쪽각에서 뒷쪽으로해서 누르는 게 낫지 않나요~?
찍을 때는 비판 없이 받아들였는데 이제보니 말씀하신 부분이 맞네요. 수축근이 아닌 승모근 이완에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해당 내용은 수정하겠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고급시리즈 아직 안나왔나요?? ㅜㅜ 언제 나오나요ㅜㅜ
언제 하긴 해야하는데..
@@medicalvoice5010 기초강의가 너무 유익해서 고급 강의가 너무 기대되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오.. 나는 성대 뒤쪽이 벌어진 가성을 내고잇엇구나,,ㄷ 근데 결국 뒤쪽이 붙은 가성소리를 낼 수 있어야하는거겟죠?
선생님 항상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식사후 가래가 자주 끼는 편이고 소리를 내다보면 목에 이물감을 자주 느낍니다. 일반적인 가래랑은 다른것 같은데.. 비염이 있어서 후비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비루 개선에 도움되는 치료가 있을까요? 또는 후비루 개선에 도움되는 습관이나 행동이 있을까요??
일단 후비루가 맞는지 확인하셔야돼요. 이물감은 후두역류질환 때문일 수도 있고 편도절제술 때문일 수도 있거든요. 가까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medicalvoice5010 네!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혹시 선생님만의 목관리방법 있으신가요? 의약품같은것들이요!저는 가래가 자주생겨서 용각산 먹고있는데 선생님은 어떤거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진료볼때 1L 생수 옆에 놓고 마시면서 진료봅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역시 물이 최고군요..
흐믓하게 바라보고 좋아요 누르고~
나중에 비강공명 잘하는법도 영상 찍어주실수 있나요??
느낌이나 감 잡는 방법이요!
뉴욕님꺼 영상에도 비강공명 사용법은 없더라고요 ㅠㅠㅠ
번역 2번 영상이 비음과 비강공명 영상이지 비강공명 사용법은 없더라고요 ㅠㅠ
비강공명 자체는 그냥 m, n, ng를 이용하시면 돼요. 응~아 응~에 응~이 응~오 응~우 할때 아에이오우의 느낌을 계속해서 살리는 거죠. 비록 비강 ‘공명’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공명감을 만드는 방법이라기보다는 특유의 음색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완전히 닫아버리면 음색이 약간 부자연스러워져서..
@@medicalvoice5010 아하...
정말로 감사합니다ㅡ
그러면 비강공명으로 노래할때 저 발음밖에 못하나요??
다른 발음은 비강공명을 못쓰는건가요??
그리고 뉴욕님 영상에는 비강공명 방법이 안나와있나요??
설명 정말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아뇨 어떤 발음이든 가능합니다 단 너무 지나쳐서 비음으로 안들리게 조심하셔요
@@medicalvoice5010 고맙습니다!
닥터 궁금한게 있습니다. 혀를 보통위치에 두고 발성을 했을 때와 입 밖으로 최대한 빼고 발성을 했을 때, 소리의 차이가 인두강 확장으로 인한 인두공명의 차이인가요? 그리고 혀를 다시 집어넣었을 때 소리를 유지하려면 혀의 모양이 어떻게 되야 하나요?
말씀하신대로 공명강의 형태가 달라지니 증폭되는 주파수대가 달라서 그래요. 혀의 위치가 완전히 같으면 소리가 달라질 수가 없어요 대신 혀의 위치가 달라진 상태에서도 같은 모음으로 느껴지게 하는 그 적정선을 찾는게 포인트에요. 꼭 앞으로 혀를 빼는게 옳은건 아니고 지나치게 뒤로 빠질 경우에 문제가 되는거라 꼭 그렇게 하실 필요는 없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인두공명강에 힘을 넣는 위치에 따라 스피치레벨에서 F3, F4의 주파수가 1khz가량 증폭되는 이유가 궁금해서 질문드렸는데, 혹시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MercurialTuna 아직 Singer's formant cluster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F3는 성도 길이가 충분히 길고 후두 위 공간과 성도의 단면적이 충분히 차이가 날 때, F4의 경우에는 이상와 (Pyriform sinus)의 공간이 확보되는 경우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어요. 준트버그가 이쪽 분야의 선구자이기 때문에 그쪽 논문들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연이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질문드리려 하는데 혹시 soundcloud.com/user-765386166/formant/s-AHUhZ 이 음원에서 어느 부위에 힘을 줘서 어떤 방법으로 소리를 변화시키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누구 음원인지를 몰라서 본인에게 확인할 방법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음원을 분석해보니 F3에서 2.9khz->4.0khz, F4에서 3.7khz -> 5.2khz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imgur.com/a/q4JKods
MercurialTuna 이것만 봐서는 포먼트가 아니라 음정의 변화에 따라 배음이 바뀌는 것으로 보입니다. F3은 있고 없고의 차이지 주파수가 그렇게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습니다. F3은 2500~3500Hz 사이에 형성되는것이 보통이고 그 값이 일정해 성종 측정에까지 활용하기도 합니다. F3이 4000Hz에 형성되거나 하진 않아요.
F3, F4가 1000Hz씩 증폭된다고 표현하셔서 약간 의아했는데 포먼트가 배음을 증폭하면 주파수가 변하는게 아니라 배음의 크기 즉 데시벨(dB)이 변합니다. 포먼트 자체의 주파수를 바꾸는 것은 보통 F1, F2에서 활용하구요. 그러면 증폭되는 배음의 주파수가 달라지겠죠.
좋아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7번이 없는건 깜빡하신건가요?
설명 잘못한 부분이 있어서 삭제했습니다.. ㅜ
언제 시간 나시면, 박혜원(HYNN)과 이해리(다비치)의 쨍쨍한 고음에 대해서 분석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둘의 야생화 커버 영상을 보면, 각각 F5,E5에서 쨍한(진성 같이 탄탄하고, 맑으면서 듣기 좋은) 듣기 좋은 고음을 내는데, 이 정도 고음을 내는 여자 가수들은 많지만, 유독 이 둘의 고음이 듣기가 좋습니다. 귀는 느끼는데,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를 모르겠습니다.
가수 분석도 이 시리즈가 어느정도 정리되면 하려고 합니다 ㅎ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제대로된 벨팅을 하는 가수들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은 '요들' 송 어떠신가요
하악설골근과 턱끝설골근에 힘이 들어가는데요 혀뿌리에 힘주면 딱딱해지는 그 부분이 맞는지는 모르겟습니다만 이부분 힘빼는데 혀트릴이 맞는 연습방법인가요? 혀트릴을 하는데도 자꾸 힘이 너무 들어가서 짜증나 미쳐버릴것같습니다 하하하 그러니까 음.. 결론은요
도와주세요 송슨생님ㅠㅜㅜㅜ
혀트릴도 도움이 될 수 있고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혀 아래를 눌러서 힘이 들어가는걸 방지하는 겁니다. 극단적인 방법으로는 혀를 내밀고 발성하는것도 많이 사용합니다. 무언가를 살짝 물고 ‘야이야이야이’ 로 스케일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턱을 고정하면 발음을 바꾸기 위해 어쩔수 없이 혀를 움직여야 하거든요.
어떤 근육이근 근육은 만지거나,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라의 3원칙으로 긴장을 푸시면 됩니다.
@@medicalvoice5010 헐...이리도 친절히 답변해주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많은 의사분들께서 고생하고 계시는데 선생님도 그분들중 한분이시겠죠? 항상 고생하십니다..정말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시구요 저희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부터 첫 곡 부를때면 기침이 납니다.
벌스에선 괜찮은데 후렴에서 그래요 (2옥레~2옥솔에서)
단순히 첫곡이라 목이 안풀려서 그런건가요?
제가 아마 아는걸로는 (물론 아닐 수 있지만 ) 숨을 크게 들숨 날숨 하면서 그 과정에서 기침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메보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저는 턱관절이 좋지 못한데 노래를 배워서 공명감 있는 소리를 내고 싶어요.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울림 있는 소리를 만들기에 충분한가요?
소리의 크기를 결정하는건 1. 호흡압 2. 성대접촉 3. 공명입니다. 이중에서 1,2는 턱관절과 관계 없이 만드실 수가 있고, 중요한게 3번인데 성악가의 공명은 입을 크게 벌리고 후두를 낮출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입을 좌우로 크게 찢는 방식으로 공명의 증폭을 유도할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건 조금 어렵더라도 배음과 포먼트 시리즈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 영상 보고 이해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아나토미송쌤 정도면 바리톤이신가요 테너신가요?
성악하시는 분들께 물어보면 하이바리 정도 될거 같다고 하시던데요 ㅎ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와.. 쌤 정도면 당연 테넌줄 알았네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항상 강의 잘보고 있어요 ㅋㅋ
송선생님. ta근이랑 ct근이 길항관계에 있다고 하는데, 외부근의 개입이 없고 피열근으로 성대를 붙였다는 가정하에 ct근의 힘을 빼면 ta근에 힘이 들어간다고 봐도 되는걸까요?
그러니까 Ta가 100%이면 ct를 0%, ta가 0%이면 ct가 100% 이되니 이 비율을 잘 조절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ta 0% ct 0%, ta100% ct 100%인 상태도 있는건지 아니면 이 둘은 한쪽에 힘을 빼면 무조건 다른쪽에는 힘이 들어가는 관계인지 너무도 궁금하옵니다.
이두근과 삼두근의 관계를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서로 반대되는 작용을 하고 하나가 나머지를 방해하지만 둘다 힘을 줄 수도 있죠. 그리고 사실 두 근육 외에도 다른 근육들이 다양하게 작용하는데 (심지어 외부근 까지도) 얇게 만들어야 고음이 잘 나고 두꺼우면 고음이 잘 안 나는 이유를 단순하게 설명하기 위해 그렇게 설명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medicalvoice5010 으흐흫 감사합니다
좋아요 박고갑니다 병원 어딥니까? 오프좀받게
역시 메가톤급 발성이론 죠와요
오늘은 필기를 좀 해야겠군요.
제가 좋아하는 해부학이라니 흐흐... (남한테 아는척 가능 ㅋㅋㅋ)
근데 솔직히 8:14 -> 이 부분 여러번 찍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경찰청 철창살 장인입니다
성대 말고 폐 호흡 이런 영상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th-cam.com/video/VYahoPrb3Ao/w-d-xo.html
th-cam.com/video/d59Nob5O8N0/w-d-xo.html
th-cam.com/video/XF_nsgAvKOM/w-d-xo.html
th-cam.com/video/m9f-UtN9gzs/w-d-xo.html
th-cam.com/video/_89fVcIY0QE/w-d-xo.html
감사합니다
선생님 흉쇄유돌근 사이에 11자로 근육이 긴장하여 중앙이 파이는 현상은 어떻게 해결할까요 ㅠㅠㅠ
02:27 숲...
어디 병원을 가야 쌤을 뵐수 있어요?
FoREv Dota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주시면 알려드릴게요.. ㅜㅜ
고급편 아직 안나왔나요 ㅜㅜ
조만간 해부학 뿌시겠습니다
@@medicalvoice5010 넵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도라에몽 창법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소리 위치가 앞인데 이걸 얇게 붙은 상태라 할 수 있나요?
정확히 어떤 소리를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얇은 접촉과 더불어 가성대와 인두벽이 함께 떨리는 상태일거에요. 보통 소리 위치가 앞이라는건 강한 호흡이 수반 되는 경우를 포함하기때문에 그것도 맞구요.
요들같은 경우는 어떤 원리인가요? 알엔비에서하는 애드립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싶어용
요들은 흉성과 두성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는 테크닉이죠. 알앤비는 비교적 믹스를 사용하구요 둘다 성대의 유연성 테크닉 (영어에선 flexibiltiy라고 표현합니다)이 확보되어야 잘 구사되기 때문에 너무 두꺼운 성대접촉으로는 어려운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성대접촉을 가볍게 하고 성구전환의 감을 익힐 때 요들송을 연습시키기도 합니다.
이거 보고 제가 노래하는거 의식해서 느껴봣는데 안 좋은 습관은 죄다 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나씩 연습방법을 찾아서 고쳐야 할까요?
의식 하는 순간 해결은 코앞입니다 ㅎ
선생님 발이톤은 재생목록이 따로없나요? ㅠㅠ 발이톤만 처음부터 모아보고싶은대 유튜브 사용법이 미숙해서 재생목록에 안나오니까 어떻게 찾아서 하나씩봐야할지 모르겠어요
만들겠습니다
@@medicalvoice5010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만들었습니다 ㅋㅋ
@@medicalvoice5010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선생님 가성대 접촉이 너무 심하고 두꺼운 경우 해결법이 있을까요? 병원에서 진단 받기로 가성이나 진성소리를 낼때 가성대가 너무 강하게 접촉된다고 들었습니다..가성대도 두껍다하구요...
매번 좋은 강의를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이 너무 빨라 내용 파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강의를 좀 차분하게, 천천히 진행하실 수는 없나요?
그렇게 해보니까 영상 길이가 20분 나오더라구요.. 유튜브 특성에 조금 맞춘 감이 있습니다 ㅜ
소리를 내는게 아니라 호흡을 뱉는(부는) 힘만 단련 시켰을때 노래를 부르면 나타나는 증상과 반대로 성대접촉시키는 연습만 했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 수 있을까요?
사실 케바케가 심해서 단정지을 순 없지만 호흡만 연습한 사람의 경우 파사지오 구간에서 성구전환이 안되고 지나친 호흡압으로 주변 연조직이 같이 떨리면서 긁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고음은 2옥 라 부근에서 한계가 오고..
성대접촉 훈련은 사실 모든 것의 기본이기 때문에 제대로만 한다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성공하면 빠르게 굳히고 난이도를 올려나가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점차 열린 모음, 강한 호흡, 어려운 발음, 긴 프레이즈에서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어야 하고 어떤 선생님들은 일단 어떤 발음으로라도 필요한 소리가 만들어지면 바로 노래로 연결시켜 버리시구요. 그런거 없이 같은 스케일 같은 발음으로만 연습하면 (독학에서 이런경우가 많죠) 그 발음만 잘해지거나 과접촉으로 넘어갔는데 모르고 계속 훈련하고 그런 문제가 생기고요.
@@medicalvoice5010 아하 그렇군여, 제가 목열기로 빨대 연습을 하고 있는데 하다가 궁금한 것이 빨대도 종류가 많아서 구멍크기가 다양한데 이 구멍크기에 따라 발성연습을 한다면 어떠한 차이가 있나요? 좁은건 피치 올려주고 넓은건 호흡이 많이 나가니 거기에 소리를 내기 위해서 성대접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나요?
좁을수록 성문 상압이 높아져 성대가 잘 붙고 넓을수록 그 반대의 상황이라 더 어려워집니다 ㅎ 마찬가지로 좁은걸로 감 잡고 넓은걸로 바꾸고 빨대 떼보고 그다음엔 모음으로도 연결해보고 하시면서 연습하시면 돼요.
@@medicalvoice5010 헐 성문상압 때문에 목안이 팽창되서 성구전환은 유리한데 성대접촉 힘 기르는덴 안 좋다 생각했는데 좁을수록 도움이 되는군요 좁은데서 점점 넓어지는걸로 바꾸는건 단순히 입벌리는거에 적응하기 위함인가요? 넓어서 특별한 효과가 있다거나 그런건 없군여 덤으로 성대접촉 힘 기르는데 연습법 추천 가능할까요 ㅎㅎ.. 그리고 두성을 두껍고 진하게 만드는건 두성음을 자주내서 변화시키는건가여, 흉성 구간을 강하게 만들어서 그걸 가져가는건가여? 너무 답변이 길어질것 같아서 하나에 다 넣었어여 죄송해여 ㅠ ㅠ
가즈아 두성에서 작은 소리로 밸런스가 잡히면 점차 호흡을 밀어주거나 입을 벌리거나 트왱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접촉률을 높여주고 그 상태에서도 밸런스가 깨지지 않게 하시면 돼요. 그리고 성문상압 훈련은 원리 자체가 성대의 진동을 도와주는거라서 목구멍을 팽창시켜 주기도 하지만 소리가 나지 않을 때 소리가 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여러모로 처음에 감을 잡는데엔 최상의 연습법이죠.
IA 하고 LCA 근육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차이점이 뭔지 이해 못했어요 ㅠㅠ IA는 기식음인데 앞쪽에서 벌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쉽게 IA는 뒤를 닫아주고 LCA는 앞을 닫아주고 TA는 그 작용을 보조한다 이렇게 이해하세요. 실제로는 훨씬 복잡하지만 이정도로 이해하셔도 문제없습니다 ㅎ 이 부분은 작고하신 히라노좌가 잘 연구해놨어요
@@medicalvoice5010 아 그런가요 ㅠㅠ 발성때문에 해부학에 관심이 있어서 깊이 보고 싶었거든요. ㅠㅠ 찾아보고 보는데 많이 어렵네요 ㅠㅠ 뭐 부터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Your voice: An inside view가 기본개념정리에 짱인데 번역본이 없어서.. 역시 메보 이론강좌 뿐인가..
@@medicalvoice5010 ㅠㅠ 그런가요... 나중에 영어 잘하면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ㅋㅋ
@@medicalvoice5010 전에 비슷한 질문인데 이 발음이 후두를 높여서 인두강 공명을 상쇄?!시킨다고 (맞나요?) 하셨는데 이발음에서 후두를 낮추면 괜찮지 않나요? 다른 부작용이 있나요?? (같은 질문 반복해서 죄송해요 ㅠㅠ)
실례지만 선생님 병원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정말로 알고싶습니다!
제 병원이 아니라서 오셔도 안부인사만 가능하십니다..
의학발성 메디컬보이스 Medical voice 아 제가 얼마전에 성대를 다쳐서요ㅠ 선생님 영상도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치료목적으로 내원해서 내시경 영상보고 저도 상태를 좀 보고싶어서요. 실례가 안된다면 어떻게 찾아가야되는지.. ;;
elohist elohim songkh87@naver.com 로 메일부탁드립니다..
성대 과접촉 된소리랑 가성대가 부딫히는 소리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외국 영상에서 가성대가 접촉하는 소리를 들어봤는데 잘 구분은 못하겠더라고요 ㅠㅠ
함께 갑니다 다만 성대는 풀어주고 가성대만 접촉시키는건 가능해요 (그로울링)
@@medicalvoice5010 와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 역시 메보님 :) 그러면 가성대는 주로 높은음 올라 갈때 접촉 되기 쉽나요? 그리고 외국 영상에서는 후두를 살짝 올려주고 높은음을 내어 성대는 접촉 시키고 가성대를 풀어준다는데 맞을까요? 후두를 올리면 성대 접촉이 더 잘 일어나서 그런걸까요??
후두를 올리면 고음이 잘되지만 과접촉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죠. 그걸 풀어주는게 팝 발성의 핵심입니다 ㅎ
성대접촉률이 떨어지면 성대폴립이 생기고 결절이생긴다는 소리가 있던데 정말인가요?
브레시한 사운드는 성대질환을 가장 잘 유발하죠
@@medicalvoice5010 그렇군요. 그럼 보통 고음노래들 부를때는 완창이 힘들어서 접촉보다는 편하게 부를려고 힘을 많이 빼는데 그런식으로 노래를 부르면 힘은 덜들어도 성대에는 안좋은걸까요?
네 가볍되 기식음이 생겨선 안돼요
유익추
이해안되서 3번돌려보니까 겨우 이해되네요
아나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가톤메가톤..
보면써 이해가 안가는게
입천장인 연구개를 어케 올리고 내리라는거지 ㅋㅋ
생각하시는 입천장은 경구개고 그 뒤쪽에 있는 연구개는 근육이라 평소에도 말하거나 밥을 먹을때 매우 다이나믹하게 움직입니다 당연히 조절하는법도 익힐 수 있구요. 이비인후과에서 입 볼때 ‘아’ 하라는 것도 연구개를 올려서 목 뒤쪽을 자세히 보기 위함입니다.
@@medicalvoice5010
그런가여 한벚 찾아봐야겟네여 ㄳㄳ
그냥 거울 보셔도 보입니다 ‘아’ 소리내보시면 위로 올라가는 부분이 연구개에요
@@medicalvoice5010
아하감사합니다. 초보자라용어를 잘몰라서. !! 좋은주말되셔융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스캐럽터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토미 ㅋ ㅋ ㅋ ㅋ ㅋ ㅋ ㅋ송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아 오늘은 이름보고 뻘하게 터졌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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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트레이너들 밥줄다 떨어지는 소리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 굿임니돠
진짜 지금 유트브보컬트레이너들 반성하고.. 와서 이거보고 정신들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