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비운의 천재 작가가 남긴 고향 하코다테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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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4

  • @molar8050
    @molar8050 2 ปีที่แล้ว +4


    감사합니다
    쎈세

  • @헝글고돌
    @헝글고돌 2 ปีที่แล้ว +4

    감사합니다

  • @안민경-j6e
    @안민경-j6e 2 ปีที่แล้ว +4

    감사드립니다 🙇‍♀️✌✌✌

  • @icylakepaxphile
    @icylakepaxphile 2 ปีที่แล้ว +7

    우리가 사는 이 '사바세계'는 '참고 견디며 살아져나가는 세계'라는군요. 이 세계를 만든 건 '동업중생'들이라고 우연인 것 같은 필연으로 각각의 카르마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들 자신이구요...저렇게 전차 안과 밖에 동시간에 엇갈리는 저 사람들도 그냥 우연만은 아니겠네요...
    뭔가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캄캄한 산길을 운전하다 환하게 불켜진 조그만 휴게소 찾아드는 것처럼 마지막 전차장면은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1

      ‘동업중생’이란 단어가 마음에 들어와 박히네요.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인연이란 생각이 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떠올랐습니다. 항상 멋진 해석을 담은 인상깊은 감상평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까지마시오
    @다까지마시오 2 ปีที่แล้ว +5

    공교롭게 "그 곳에서만 빛 난다", "팬스...등 몇 년 전 봤던 영화들 입니다.
    맥 빠져가는 일본사회와 인간 관계가 극적 설정인줄 알았는데
    후반 설명을 듣고 보니 어쩌면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라 짐작이 갑니다.
    워낙 소박한 영화들이라 독립영화 같았지만 분명
    낙담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으려는 여운이 있습니다.
    또 한번 감상의 영역을 확장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2

      사토 야스시 원작의 영화들 벌써 다 보셨다니 평소 일본영화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도 소박하고 잔잔한 영화들에 마음이 많이 가는 편인데 취향이 비슷한 분이신 것 같아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항상 애청해 주시고 매번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까지마시오
      @다까지마시오 2 ปีที่แล้ว +2

      @@comingofagecinema 사회가 너무 극단적이라 피로해 상대적으로 영화는 조용한 걸 찾습니다. 중국 일본 고전 영화를 공부하며 보고 싶지만 여건이 어렵습니다. 온라인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맥락없이 보지만 변둘이가 좋은 길잡이 입니다. 특히 지난 소개 '이치카와 곤'은 저에게 큰 충격 입니다...다른 고전은 온라인 무료보기를 활용하지만 곤 감독 작품은 찾기 어렵군요.ㅎㅎ.

  • @ttttttyyyyyy678
    @ttttttyyyyyy678 2 ปีที่แล้ว +4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본도시인 하코다테 배경이군요
    영화도 재미있고 생각하게 하는 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1

      저도 이 영화를 보고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형순철
    @형순철 2 ปีที่แล้ว +6

    어찌 보면 오래전 우리들의 암울한 삶의 모습일수도.....🙏🙆‍♂️🙋‍♂️💕💕

  • @anna-xm9wo
    @anna-xm9wo 2 ปีที่แล้ว +4

    감사해요
    우울한 내용이어도
    여행
    여행
    입이다
    ㅎㅎ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1

      주말 저녁을 우울한 영화 소개로 무겁게 만든 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항상 옛 영화 속으로의 여행을 함께 즐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엘레나-l2v
    @엘레나-l2v ปีที่แล้ว +2

    케이블카 여동생만 태운 오빠.
    여기서 부터 신경이 꽂혀 이어지는 화면을 봐도 " 그 사람은 어떻게 됐지? "
    이어지는 영상으로 계속 봤어요.
    새해 새벽녘에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삶에서 스쳐지나갈 때,
    잠시 생각에 잠기고,
    오늘 내가 할 일은 마쳐 , 내 마음은 편안하나 , 마지막 영상 속 뉴스소식에 계속 머문다.
    전 솔직히 아직 " 삶 " 을 잘 모르겠어요.
    이 나이는 처음 겪는 거니까,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ปีที่แล้ว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조금 더 알게 되는 새로운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할 일을 다 마치셨다니 축하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chang-wookwon7607
    @chang-wookwon7607 2 ปีที่แล้ว +3

    잘 보았습니다~
    코로나로 발이 끊긴, 일본여행 오랜만에 다시 가고싶네요. 홋카이도쪽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가서 영화의 여운을 느껴봐도 좋겠다 싶습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이 영상 만들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 저도 코로나 풀리면 홋카이도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자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현우-j3h3n
    @김현우-j3h3n ปีที่แล้ว +2

    현실적이라서 그런지 되게 잔인하네요.. 걍 사는게. 소설도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ปีที่แล้ว +1

      사후 한참이 지난 후에도 작가가 남긴 작품들이 계속해서 영화화되고 있는 걸 보면 그의 글 속의 현실이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이 영화의 원작소설은 한국에서 출간되지 않았지만 작가의 단편집이 두어 권 출간되어 있답니다. 자주 찾아 주시고 귀한 감상도 잊지 않고 매번 남겨 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 @키바가미겐주로-p3n
    @키바가미겐주로-p3n 2 ปีที่แล้ว +4

    우리 삶의 여러 면중에 어두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영화 같습니다..
    영화를 보니 그래도 내 삶은 좀 나아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ㅎ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원작 소설이 198-90년대 일본 조선업의 하락세로 쇠락하는 고향의 모습을 배경으로 그린 거라 어두운 면이 많이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하코다테의 시민들이 제작비 모금에 참여해서 이 영화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더군요. 자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jhj1057
    @jhj1057 2 ปีที่แล้ว +2

    80년대 일본 로망포르노 언니네이발관 !
    부탁드립니다!
    소싯적에 이 영화를 보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었드랬죠!
    우리나라에 동명의 밴드가 있구요!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2 ปีที่แล้ว +1

      제 채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노 고이치로의 자매 이발소’ 말씀하시는가 본데 저도 아직 그 영화를 보지 못해서 ^^; 암튼 노력해 보겠습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jhj1057
      @jhj1057 2 ปีที่แล้ว +2

      @@comingofagecinema 네 ..맞습니다.
      나카하라 슌 감독의 1983년 작품일겁니다.

  • @소우주-n2u
    @소우주-n2u ปีที่แล้ว

    행복한 사람은 딱 한명만 보이는 그루미 하코다테.

  • @jungdi
    @jungdi ปีที่แล้ว +1

    마땅한 이유를 댈수도, 덧없이 꾸미기에도 어색한 회색의 냉정한 현실과 그 안에서의 쓸쓸한 마찰들...
    겨울로 접어드는 이 계절에 비축해 두어야 할 단백질 같은 작품네요.

    • @comingofagecinema
      @comingofagecinema  ปีที่แล้ว

      멋진 감상평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nini_x_x
    @nini_x_x ปีที่แล้ว +2

    날것의 덤덤한 눈온뒤에 흐린 하늘같은 영화네요..
    본인도 새엄마랑 어색하면서 새엄마한테 맞겨놓고 또 바람피고... 옹졸한 자존심+객기로 사업허고.. 아키라 너무 가엽다 ㅜ

  • @자전거-f6z
    @자전거-f6z 2 ปีที่แล้ว +2

    폭력은 폭력으로 이어진다....뭐든지 대화로 시작해서 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