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iece reminds me of my grandfather's death. I noticed that I cried the most at 2:57, the middle section of the piece. Although this section is in a major key and is meant to sound happy, i realised that it reminds me of the happy memories that I had with him. Funny how the happiest part of the piece is also the saddest and most sorrowful for me. The more happy it was, the more i missed him.
2분쯤에 멜로디 진짜 들을때마다 울컥하고 첫 주제에 왼손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소리같아요. 관을 어깨에 매고 한걸음 한걸음 땅이 꺼질듯이 걸어가는 사람의 발소리... 그러다 문뜩 죽은사람과 살아있었을때 행복한 기억이 떠오르고... 그러다가 이젠 다시 그럴 수 없단것에 또 우울해지고...
저는 클래식 음악에 관심 일도 없었던 사람이예요. 원래 좀 우울한 감정이 많은데, 이걸 드러내고 살 수도 없고, 아닌척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제가 이런거 모르고.. 음악을 들으니 이게 딱 내 감정을 얘기해 주는 것 같같아서 요즘 이것만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연주해 주시는지.. 연주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연주 더 있다면 추천 받고 싶어요.
Cho is such a genius. See 8:05 - he carefully and deliberately delivers his touch in a way which sounds thin and suppressed in order to convey the severe essence of the piece. Rather than simply playing quiet and abusing the soft pedal, he fully understands the nuances. Bravo to him, one of the greatest living pianists alive.
초반에 잔잔함은 얼마나 슬픔에 깊게 잠겨있는지 느껴질 정도였다 다른 잡념은 생각이 안날 만큼 깊은 슬픔 그래서 오히려 안정감을 주었다 그러다 갑자기 피아노를 힘껏 세게 빠른 박자감을 가지고 치는 데 이는 마음에서 튀어나오는 울컥한 감정으로 인해 몰입이 깨지고 불안함과 조급함이 느껴지기 시작함을 표현한것 같다 그러고나서 다시 의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에 차분해진다
I woke up this morning and for some reason wanted to play Beethoven sonata no. 12. I found out that it was the only sonata by Beethoven that Chopin played and performed when he was alive, and I have a feeling he might have been inspired to write his own funeral march. I ended up playing both funeral marches.. thinking of how Seong-Jin played it
중간부분 들으면서 느낀게... 쇼콩때와 비교해서 더 성숙해진게 보이네요.. 이미 최고선상에 오른연주자라도 나이에서 오는 짬이란게 확실히 있나봐요.. 물론 두연주 모두 소리의 퀄리티는 최곤데 뭐랄까요... 템포가 조금 더 느려지긴 했는데 그게 다가아니라 나이에서 오는 뭔가가 진짜 있는거같네요. 30대 조성진 40대 조성진 더 기대됩니다!!
Chopin’s Marche Funèbre was beautiful (I have always loved the way you play this sonata); I found some octave chords a little violent, though. The middle section was glorious. Bravo!!
![[4K] 마르크-앙드레 아믈랭 (Marc-André Hamelin) ::F. Schubert - Piano Sonata No.21, D.960](http://i.ytimg.com/vi/n5Nt9rUfsq8/mqdefault.jpg)
If this isn't played on my funeral, I ain't staying dead
This piece reminds me of my grandfather's death. I noticed that I cried the most at 2:57, the middle section of the piece. Although this section is in a major key and is meant to sound happy, i realised that it reminds me of the happy memories that I had with him. Funny how the happiest part of the piece is also the saddest and most sorrowful for me. The more happy it was, the more i missed him.
이게 사람인가 진짜 개잘치네 미친 말이 안나온다 10분도 안되는시간에 입 벌리고 들었네 도입부 소리부터 미친거아니냐진짜 와
2분쯤에 멜로디 진짜 들을때마다 울컥하고
첫 주제에 왼손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발소리같아요. 관을 어깨에 매고 한걸음 한걸음 땅이 꺼질듯이 걸어가는 사람의 발소리... 그러다 문뜩 죽은사람과 살아있었을때 행복한 기억이 떠오르고... 그러다가 이젠 다시 그럴 수 없단것에 또 우울해지고...
저는 클래식 음악에 관심 일도 없었던 사람이예요. 원래 좀 우울한 감정이 많은데, 이걸 드러내고 살 수도 없고, 아닌척 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제가 이런거 모르고.. 음악을 들으니 이게 딱 내 감정을 얘기해 주는 것 같같아서 요즘 이것만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연주해 주시는지.. 연주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연주 더 있다면 추천 받고 싶어요.
Elijah S Elijah S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2번 조성진 연주 들어보세용 그리고 리스트 탄식이란 곡이랑 위안 3번도 들어보세욤
녹턴 20번 조성진님이 연주한거잇어요
녹턴 1번, 13번, 20번, 21번이랑 쇼팽 발라드 1번과 4번 추천 드려요.
쇼팽 prelude 28-4, 베토벤 비창 소나타 2악장, 모차르트 lacrimosa, 슈베르트-리스트 serenade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요...정말...잊지못할 곡 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우울증 치료 이후 작곡한 곡인데요..정말 마음을 잘 대변한 곡인 것 같아요..
긴밤을 울고 또 뜨는 해를 보며 살았던 맘을 그려주다가
그러다 위로해 주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이 세 줄의 시네요.
성진초의 매력은 몰랐던 곡이라도 귀에 꽂아넣어버려서 계속 듣ㄱㅔ 해주신다
쇼팽 진짜 기가막히게 친다...
처음만 들었을땐 장송곡의 암울한 느낌이 들어 성진이 연주한곡들중 손이 잘안갔었는데 요즘에 다시듣고 꽂혔네요..중간부분은 인트로의 암울한 느낌과는 달리 아름답게 느껴져요...
이 영민한 피아니스트는
이 곡으로 1849년
10월 17일에 돌아가신 쇼팽을
추도하는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잘 들었어요.
Top notch performance , brilliantly played.
임동민 피아니스트님께서 치시는거 듣고 찾아서 들으러 왔어요ㅠ 짧았지만 굉장히 강렬한..! 과하게 표현하면 나중에 제 장례식에도 울려퍼졌으면 하는 그런 기분..? 섬세한데 슬프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그런 애닳픈 느낌이랄까.
Thank you dearly for this performance.
Holy woow I found you everywhere and for the same piece, bruv!!
True greatness is in this man. His performance brought me to tears and I could truly feel chopins sadness and anger
중간부분이 더 슬픈 이유는 뭘까요,,선율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더 슬퍼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ㅜㅜ 조성진의 연주에 매번 감동을 받으며 쇼팽의 위대함을 같이 느끼네요
i didnt know beethoven was korean
@@musicimo It's just a profile picture.
그리운 이에 대한 추억과 그 존재로 인한 고마움 등...여러 개인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이라 더 슬픈것 같습니다. 그후엔 죽음의 존엄을 다시 일깨우죠.
@@hyunmi4696 저사람도ㅜ당연히 알죠,. 농담한거임..
@@user-bm1or8kd5h 지적 감사합니다, 그저 하나만 일러둔 것이 였습니다.
모야..넘 좋잖아요...악보 보고 살짝 쳐봤어요..넘 슬프고 아름다운 음악..성진님의 곡 해석은 말로 형언할 수 없네요.모짜르트281도 성진군 느낌은 완전 달라요.쇼팽해석의 1인자.그대는 쇼팽을 치기위해 태어났군요~사랑스러워라..
내면에서 아름다움에 벅차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움에... 감사함에 ....
Thank you for your talent, skill and depth of feelings. I have experiensed pain, sorrow and the great dramma of Chopin.
이거 듣는게 숙제인데 처음으로
숙제가 좋았다
성진님의 아름답고 고귀한연주를 들을수있어 행복합니다.
쇼팽에 놀라고 조성진에 놀라고...
가슴이 벅차네요~
프레드릭 쇼팽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친구와 피아노 마스터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쇼팽과 모차르트의 음악이 내 관심사를 형성했으며 이제는 성 성진이 연주 할 때 항상 듣는다
I'm Korean, so I can feel that you used translation tool to comment for this piece of Seongjin Cho. Thanks for that on behalf of Korean. :)
세라 리 친절한 말과 안부 인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폴란드 인이고 조성진 님의 친구입니다.
@@krzysztoffoltyn4962 와우!!! 조피아니스트의 친구라구요? 조성진씨에게 제가 엄청난 팬이라고 전해주세요 ^^
폴란드도 언젠가 여행해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Cho is such a genius. See 8:05 - he carefully and deliberately delivers his touch in a way which sounds thin and suppressed in order to convey the severe essence of the piece. Rather than simply playing quiet and abusing the soft pedal, he fully understands the nuances. Bravo to him, one of the greatest living pianists alive.
위로가 되는 연주입니다👍
A beautiful performance. Thank you
Million thanks for such an amazing performance.
I am sorry for watching this incredible thing for free.
내가 만약 쇼팽이라면 조성진의 열렬한 팬이 됐을 것이다
초반에 잔잔함은 얼마나 슬픔에 깊게 잠겨있는지 느껴질 정도였다 다른 잡념은 생각이 안날 만큼 깊은 슬픔 그래서 오히려 안정감을 주었다 그러다 갑자기 피아노를 힘껏 세게 빠른 박자감을 가지고 치는 데 이는 마음에서 튀어나오는 울컥한 감정으로 인해 몰입이 깨지고 불안함과 조급함이 느껴지기 시작함을 표현한것 같다 그러고나서 다시 의식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에 차분해진다
W tym utworze Chopin skondensował całą tęsknotę za ojczyzną i żal nad jej losem...
Agreed
I woke up this morning and for some reason wanted to play Beethoven sonata no. 12. I found out that it was the only sonata by Beethoven that Chopin played and performed when he was alive, and I have a feeling he might have been inspired to write his own funeral march. I ended up playing both funeral marches.. thinking of how Seong-Jin played it
고맙습니다.
👏🏽👏🏽👏🏽 멋진연주 감사합니다
무한반복,, 연주 감사합니다
amazing.
finally an english comment
A balance between the drama and austerity of this music piece, which only master Jin Cho, finds it, really sensitive, excellent
I have never seen someone write his name like that
Siempre Sean nos enamora acariciando el teclado con su tecnica y sensibilidad❤
Goosebumps!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 세계 최고의 연주가! 자랑스럽다.
,
조성진땜에 일을할수가없네요 ㅎㅎ(농담)눈을땔수가없고 귀를닫을수가없어요
정말고맙고 행복합니다
I saw him live in Düsseldorf, Germany! It was such an honour so see my favourite pianist on the stage.
정말.. 끝내주네요..
마음이 고귀해 집니다
진짜 이 경지까지 가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 피아노만 쳐야할까
Listening to this piece makes me cry
클래식 듣고 울어본 건 처음이다 쇼팽 미친넘 ㄷㄷ
2015년 쇼콩 때 알게 된 곡인데 그때 너무 충격 받아서 한동안은 다시 못 들은 곡이네여 성진초의 담백하지만 건조하지 않은.. 이 곡을 꼭 실제로 들어보고 싶네요~ㅋ
소나타 2번은 역시 이 부분이 최고 절정부분인 거 같다..
알 수 없는 소름끼침과 무서움 때문에 맨날 끝까지 못 듣고 중간에 꺼버리는 노래
눈물나게 아름 답네요 f. ff 아무나 때려라 부셔라 할수 있지만 pp. ppp 표현은 감격 자체~
f ff도 야무지게 소리내는거 아무나못함
니취향이겠지..
칭찬하려면p를 칭찬해야지 왜f를 까내리는거임?
f 랑 ff 구분도 완전 어려운데 ㅋㅋ
8:05 와 여기 건반터치 감정이랑 강약조절 미쳤다
김재원 어디서 저런타법이나오져 진짜 말안됨
마지막잘하구만
진짜 저런건 처음봄 치면서 동시에 페달떼는 그런느낌도 나는데 어떻게 저런 0.5초만에 웅장해졌다가 다시 조용해지는 소리를 내는지 모르겠음
@@junhyoung0103 폐달 양을 음이 울릴때 줄이신거같아여
와 진짜 다른악기 같네요ㅋㅋㅋㅋ 강약조절 템포 건반음색까지 완벽그자체..
이태원 사고 소식을 듣고 참담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어서 이곳에 왔어요. 꽃 같은 젊은이들을 보내야 하는 비통한 마음과 그들이 남기고 간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들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이제 부디 고통 없는 안전한 곳에서 행복하세요...
Playing with melancholic feeling…
이 곡에 내 장례식에서 연주되지 않는다면 죽지 않고야 말겠다
국가 유공자가 되시면 돌아가셨을 때 이 곡을 들으며 가실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군악대 시절 익산 소방관 영결식 행사가 떠오르네요...왜이리 슬픈것인지
소름돋게 멋진 피아니즘이에요...
숨이 막히네요
Thanks you mister song jun Choo
내 인생곡. 성진씨 덕분에 인생이 바꼈습니다.
쇼팽과.조성진피아니스트는.한조라.네면깊숙히무언가를.끄집어네는무언가있네요.저저음소리는안정을주는깊이가있고.어듭다기보다는.운치같은것.어떤곡이든다좋아요.감사합니다
2:56 부터는 왜인지 알수 없는 눈물이 납니다 아름다워요
저도 참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눈물나는 아련한 멜로디인듯
Simply breathlessly beautifully sensitively played and I was sucked into his world and I am in love. Thank you Master Seong Jin Cho❤️❤️👏🏻👏🏻
숨을 못 쉬겠어ㅜ ㅜ ㅜ
EPIC!
The Dark Knight appears through the shadows: **the opening theme plays**
헬싱키 공연장 예뻐요
6:00 부터 진짜 너무 좋다 눈물나오겠다 증말 하 ㅜㅜ
아련하게 파고든다..
완벽하다
아 이 보다 더 훌륭한 장성 행잔곡 없다 진짜😊
Virtuoso🎉❤😊
Play it as though this is the last time you will ever play your instrument...
A masterful use of dynamics, and a well thought-out realization of this lovely piece. Seong-Jin, my hero!
진짜최고
I really wanna write a soprano piece based off the theme in the middle section
좋네요..짱짱
치아교정 첫날이라 엄청 아픈데 이거 들으면서 참는중...
앜ㅋㅋ
잠만보에게
이젠 형을 가슴에 묻고 남겨진 사람들을 보듬으며 살게요.
불면증 없는 하늘나라에선 형 별명처럼 편히 주무시길 바래요.
푸번 씀
잔잔한 파트: 2:59
중간부분 들으면서 느낀게...
쇼콩때와 비교해서 더 성숙해진게 보이네요.. 이미 최고선상에 오른연주자라도 나이에서 오는 짬이란게 확실히 있나봐요..
물론 두연주 모두 소리의 퀄리티는 최곤데 뭐랄까요... 템포가 조금 더 느려지긴 했는데 그게 다가아니라 나이에서 오는 뭔가가 진짜 있는거같네요.
30대 조성진 40대 조성진 더 기대됩니다!!
나도 내 장례식에 조성진이 와서 저거 쳐주면 지금 죽어도 한없다
조성진을 통해 쇼팽을 사랑하게 됐다
아니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소름끼치고 너무 무서워
먼저 결례를 무릅쓰고, 조성진님의 '쇼팽 장송행진곡' 연주사운드를 제 유투브 영상에 사용하였습니다;; 혹시 문제가 된다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Chills
마치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것 같네요
개좋아 난이음악이 날차분하게만들어줘요
짓눌리는거같아서 오히려그런낮은음악이 나를더힐링시켜줘 쇼팽알라뷰 조성진 알라뷰
❤️🧡💛💚💙💜
좋다
👏👏
진짜 너무 최고다... 쇼팽은 조성진
아 진짜 마음이 힘들어져서 못듣겠어요.
모의고사 채점하면서 듣고 있읍니다..
This reminds me of the new batman's theme
조씨 가문의 자랑이로다.
사랑해
사랑한다고요 알겠습니까
달라달라
6:00
Chopin’s Marche Funèbre was beautiful (I have always loved the way you play this sonata); I found some octave chords a little violent, though. The middle section was glorious. Bravo!!
1:26
2:10
8:04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