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889473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2282196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4019390
일단 주원님은 구력이 4년이나 되시니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음. 런린이일 땐 낮은 심박이나 편한 호흡에 맞춘다고 페이스를 과하게 낮추면 오히려 제자리 걸음일 확률이 높아요. 30분이든 1시간이든 절대적인 달리는 시간을 정해두고 거리를 늘려나가는 식으로 페이스를 높여나가는 게 성취감도 좋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헬스든 맨몸운동이든 뭐든 하체 보강운동은 웬만하면 하는 걸 추천. 저는 한번씩 등산을 하는 편인데 등린이일 때 산 한번 타면 다음날 생각 이상으로 페이스가 향상되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주원님 말씀대로 런린이일 땐 여러 지표들에 신경 쓰기보단 호흡, 근육, 체형 등등 몸이 달리기에 적합하게끔 적응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존2니 저강도니 하면서 이게 뛰는 건지 빠르게 걷는 건지 싶은 페이스로 조깅해봤자 조바심만 더 커지고 딱히 효율적이지도 않아요.
저도 시작한지 몇달안되었는데 동감합니다. 심박수 맞추려면 조금 뛰다가 결국에는 걸어야하는데 심폐지구력이 늘아나지를 않아서, 나중에는 그냥 심박수 포기하고 조금씩 거리를 늘렸습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늘리니 달릴때 평균심박수가 오히려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너무 느리게 뛰면 오히려 다리가 더 아프더라구요
830으로 뜁니다~ 여러분 속도를 늦춰보세요~ 좋아요~~~ 달리는 자세도 어 뭔가 걷듯 편한데? 데미지가 없어 하면서 진짜 이대로 쭉 뛰면 어디까지고 가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점점 몸이 그 자세에 익숙해지고 편해지면서 탄력 받으면 630까지 빨라지더라구요. 심박도 안오르고.
하나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초기화도 무시 못합니다. 나이대에 따라 초기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몸이, 특히나 근육이 기억하는 경우 심박수도 편하게 가져갈 수 있지만, 사정이 있어서 몇주(50대인 저는 2주정도)지나서 운동근육이 휴식근육으로 변모되면 조깅심박수가 러닝심박수가 되실겁니다. 제 최근 경험으로는 7분대가 조깅이라 심박 130대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갈비뼈 미세골절로 4주 쉬다가 다시 뛰는데 호흡은 편해도 심박이 180언저리로 나오더군요. 다시 4주가량 10분대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페이스 올리면서 회복했습니다.
안 그래도 요즘 "난 분명 편하고 힘들지 않게 숨도 안차게 달리는데 왜 이렇게 심박수가 높게 나올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마침 해당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도 "난 빨리 달릴 수 있는 사람이야"하고 저를 속이고 있었던 거 같네요ㅎㅎ페이스를 좀 낮춰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600보다 느린 페이스로 뛰면 재미도 없고 뛰는거 같지도 않고 유튜버들 600으로 lsd 하고 하니까 저한테도 600이 맞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600은 하프거리로 저의 지속주?페이스 였던 것..이걸 어제 딱 느끼고 어제는 640으로 7k 뛰었는데 다음날 발목 무릎 상태 한결 낫네요.항상 오버트레이닝 하고있었네요ㅎㅎ
전 취미로 달리기 시작한건 좀 되었지만 심박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마인드풀러닝도 다녔었고.. 선천적으로 심박수가 높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평소 안정시 심박수가 80대후반에서 90 대이고 천천히 달려서 150 정도 올라가도 힘든게 아니고 옆사람과 짧은 대화 하면서 러닝 가능합니다. 170 넘어서면 조금씩 힘들어지는게 느껴지고 180 넘어가면 오래 유지하는게 힘들어지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심박수 낮출려면 조깅을 해야 한다 또 어떤분은 인터벌이나 고강도 훈련 해줘야 된다고 해서 다 해봤지만 조금은 내려가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은 크게 바꾸기 힘든것 같아요
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5년 이상은 가만히 있어도 항상 심박수 100을 넘었습니다 무서워서 병원가서 검사도 받고 했었는데 거기서도 원래 좀 빠른사람도 있다는 얘길 들었었네요 제가 과체중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습니다 평소 웨이트만 꾸준히 하고 유산소는 멀리해서 근육 조금 있는 돼지로 살았는데 존2 운동 해보겠다고 인클라인 걷기를 심박수 125-130 에 맞춰서 한 달 했는데 고작 한 달만에 평소 앉아있거나 운전하는 등 움직임이 적을 때 심박수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70-80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여행가서 계속 걷다가 잠시 쉬곤 했는데 카페 앉아서 혹은 택시 타서 쉴 때 보면 여지 없이 심박수는 60-70 유지됐구요 러닝은 이제 2개월차이고 존2 운동은 3개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경험담이 남일 같지가 않고 야마다님보다 더 심박이 빨랐던 저도 순식간에 좋아진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긴 리플 남겨봅니다
@@hachikuro2467 오우야~ 한달만에 그렇게 낮아진것 보니 근육이 있는 상태에서 존2 운동이 추가 되니 드라마틱하게 효과 본것같네요 전 주로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해서 근육이 없는 멸치형 이거든요 안그래도 요즘 자전거 타는데 140-150대로 유지하는데 자전거도 좋고 근력운동 좀 하고 인클라인 러닝머신으로 걷는것도 한번 해볼께요 러닝으로 존2 하면 중후반부터 존3가 되버렸는데 인클라인 걷기는 좋은 방법인듯요 운동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중 선천적으로 빈맥 있는분들 거의 없다 보니 이런 문제를 듣고 난감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님 댓글이 정말 큰 도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다-x9m 야마다님도 분명 좋아지실 수 있을 겁니다 마라톤 선수들도 처음부터 스포츠심장은 아니었으니까요 저도 아마 근력운동 짬빠가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운동 하기 전에는 지하철 계단 잠깐 올라오기만 해도 150-160 찍혔는데 요즘은 20층까지 올라가도 130대 찍히네요 달리기는 아직 초보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야마다님도 화이팅입니다 ㅋㅋ
10km 일반인 단축마라톤 60분 이라면 중간 수준 생각 됩니다. 시속 10km/h 쉽지 않고 준수한 편 입니다. 대화 하면서 달리기 하는 것은 힘든것 어니죠. 달리기 적응 덜 되어서 높은것 같습니다. 전력질주 습관화 되어서 170회/분당 견딜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달리기 초급자 쉬운것 부터 단계 부터 상승해야지 무리하면 부상 우려 많습니다.
저는 6개월차 런린이인데요 첫달에 심박이 너무 높게 나와서 (160~170)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7~8분 페이스로 3개월 정도 달리니 심박이 140 이하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3개월은 자연스럽게 속도가 알아서 빨라지더니 600~630페이스 (심박145)정도로 지금은 뛰고 있는데 심박이 더 이상 안내려가서요. 저는 이 페이스가 너무 편하고 좋은데 심박은 더 낮추고 싶긴하고.. 그냥 이대로 계속 몇년간 경험을 쌓을까요 아니면 다시 7~8분대 정도 거북이런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ㅠ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라이딩 주3번정도 하다가 체중이 잘안빠져서 3주정도 주5회이상 5-6km 달리고있고 4kg감량은 했습니다 아직 몸무게가 세자리고 첨시작했을땐 6분20초 페이스에서 이번주부터는 6km달리면서 5분45초로 달리는데 조금씩 달리는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심박은 아직 140-165정도 나오는데 낮아지지는않았고 오히려 라이딩할때 평소보다 심박이 낮게 나오네요ㅎ 다른걸 떠나서 매일은 못하지만 최소한 주5회이상 꾸준히하니까 몸에 변화가 오고 재미도 있습니다ㅎ 체중이 많이 나가서 아직 거리는 더 늘리는건 무리인데 좀 더 감량하면서 거리 늘려야겠네요 혹시 런린이 런닝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이네요
런닝 영상 대부분이 존투를 강조하는데 저같은 런린이는 존투로 하려면 거의 걷기수준이라 너무 재미도없고 속도가 딱히 늘지도 않았어요 ..거리가 길어지면 느랴도 심박은 높기에;; 지금은 거리나 시간을 충분히 늘려놓고 적응이 차차되면 그때 존투를 하려구요 월마일리지 100키로에 평균 페이스 640에 심박 160이라 아직 멀었어요
저도 이제 1년 정도 달렸는데.. 그 동안 정말 조깅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한테 조깅 페이스는 6분 후반에서 7분 초반 페이스 인데.. 이걸 이제 알았네요. 매일 5분 중반 페이스로 어중간한 달리기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정말 천천히 편하게 달릴 줄 알고, 그런 달리기를 꾸준히 해준다면 누구든지 편한 페이스와 심박을 갖게 될것 같습니다.
두달전 LSD 30k 처음했던 이후로 평균 심박수가 10정도 낮아지는 경험을 했는데 심장이 비대해지는 기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25k 이후 심장이 약간 불편함이 있어 걷뛰를 했었는데 크기가 커지는 과정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지금 은 540페이스 10k 평심 140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1년전만해도 160이 넘었는데, 훈련으로 심장이 커지고 강해지는것 같네요. 심장주변으로 미세한 우회경로도 많이 생긴다고도하고요.
그 편안한 호흡이 정말 편한게 아닙니다. ㅋㅋ 그냥 적응이 된거고 많이 힘들지 않다 이정도면 참을만하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기에 그렇지 심박이 140~150 이 넘어가면 그건 러닝 입니다 ㅋㅋ 그냥 힘이좋아서 달리는거죠 제가 그렇구요 6분 페이스가 힘들지 않은데 심박은 150이 넘죠 말그대로 힘이 강하니까 그렇지 6분대에서 5분 대만 가도 급 힘듭니다. 6분대가 편안한 호흡이고 조깅이면 4분 페이스는 뛰어야 힘들어야 한다 생각 하는데 그럼 제 심박수는 190이넘어갑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인터벌도 해주고 비교적 긴거리 도 다양한 페이스로 뛰어주고 려어 방법으로 거리 와 속도 시간을 들여서 구력이쌓여야 페이스 심박수 수직 상하진폭 러닝의 자세 동작 발검음수 들이 정립이 되어나가서 만들어 지는거지 억지로 만들지마시고 다들 즐겁게 조깅 러닝 하세요 저같은 경우 180 근접 발걸음수를 맞추면 페이스가 5분초중반대가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160~70대로 달립니다 그게 5분 후반에서 6분대 그래서 8분대로 서서히 달려서 7분 6분 5분 대 로 서서히 올리면서 달립니다. 꾸준히 달리다보면 몸이 올라오더군요 다시 러닝을 한건 1~2개월? 주 3회정도 거리는 3~4키로 축구를 좋아해서 기능적인면 유지와 요정도만 달립니다. 어릴땐 산도 뛰고
주원님은 아니지만 저 처음 달릴 때 경험했던 것과 같아 주제넘게 답변 남겨봅니다^^ 오르막을 빠르게 달리다 무릎통증이 오기시작했는데 저는 달리는 게 너무 신나서 매일 강행했어요. 한쪽 무릎이 시리니까 달리면서 완쪽,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오른쪽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이 생겼어요. 조금 쉬면 낫겠지 했는데 결국 병원 다니며 두 달을 쉬었습니다. 이상 통증이 오면 회복될 때까지 충분히 쉬어주는 게 장기적으로 좋더라고요 😊
제가 달린지 4달이 좀 넘어가는데 3달 넘어가면서부터 발목이 뛰고나면 아프더라고요 한 이틀쉬면 안아프고 그전에 두달동안 매달 150키로이상 뛰었을때는 안아팟는데 마라톤 10키로를 나갓다온후로 페이스가 좀 빨리지면서 부터 아파지는거같아서 병원을 갓는데도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여 다시 속도를 늦추고 천천 달려볼까 싶습니다~~~ 런닝의 매력에 푹빠져버려서 매일 매일 달리고 싶은데 이거 몸이 안따라와주네요 ㅠㅠ
런닝이 생각보다 강도가 높은 운동입니다. 체중의 1.5~5배의 무게가 순간적으로 다리에 실리는데 10키로라면 이걸 한시간동안 쉬지 않고 반복하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주기적으로 쉬어주면서 컨티션이 나쁘면 쉬시고 아픈곳 근처를 마사지 및 폼롤러로 이리저리 잘 풀어주세요. 발목이 아프시다고 하니 혹시 미드나 포어풋으로 뛰고 계신게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심박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높다면 더 느리게 뛰어야죠. 150심박으로 3시간을 달려도 편하다면 그게 편한 심박입니다. 1시간까지 편하지만 2시간 넘어서 150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그건 나에게 아직 높은 심박이라는 뜻이죠. 종국에는 3시간 4시간 150을 유지할 수 있어야죠.
다필요없고 조기교육이 가장 중요함~ 모든 종목들보면 다 어릴때부터 배웁니다 황영조든, 손기정이든 다 조기훈련 받은 분들임~(케냐 어린이들도 조기훈련 받음~ 초등학교 어릴때부터 버스안타고 학교에서 집까지 뛰가는게 조기훈련 근데 한국은 마라톤 배우는게 다 성인... 또는 고등학교정도 그렇게 배우면 올림픽 메달은 꿈도못꿈
제 달리기와 삶이 담긴 책 [보통의 달리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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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말씀입니다!!
특히 러닝에 관심이 막 늘어나기 시작할 때 누구나 느끼는 페이스, 심박수 같은거에 강박 비슷한게 생기는데 주원님 말씀처럼 욕심 버리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내 몸에 맞게 편히 달릴 줄 아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주원님은 구력이 4년이나 되시니 달리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음.
런린이일 땐 낮은 심박이나 편한 호흡에 맞춘다고 페이스를 과하게 낮추면 오히려 제자리 걸음일 확률이 높아요.
30분이든 1시간이든 절대적인 달리는 시간을 정해두고 거리를 늘려나가는 식으로 페이스를 높여나가는 게 성취감도 좋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헬스든 맨몸운동이든 뭐든 하체 보강운동은 웬만하면 하는 걸 추천.
저는 한번씩 등산을 하는 편인데 등린이일 때 산 한번 타면 다음날 생각 이상으로 페이스가 향상되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주원님 말씀대로 런린이일 땐 여러 지표들에 신경 쓰기보단 호흡, 근육, 체형 등등 몸이 달리기에 적합하게끔 적응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존2니 저강도니 하면서 이게 뛰는 건지 빠르게 걷는 건지 싶은 페이스로 조깅해봤자 조바심만 더 커지고 딱히 효율적이지도 않아요.
동감합니다👍🏻👍🏻👍🏻
저도 시작한지 몇달안되었는데 동감합니다.
심박수 맞추려면 조금 뛰다가 결국에는 걸어야하는데 심폐지구력이 늘아나지를 않아서, 나중에는 그냥 심박수 포기하고 조금씩 거리를 늘렸습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늘리니 달릴때 평균심박수가 오히려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너무 느리게 뛰면 오히려 다리가 더 아프더라구요
너무 공감되네용 저도 처음엔 심박수든 머든 신경안쓰고 일단 매일매일 나가서 달려보자 즐기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달리기하러나갈려고하는 그 자체가 스스로 생기고나니 좀더 관심생기고 저도2-3년 지나니깐 심박수에관심도생기고했습니다 ~ 항상응원합니다!
마지막에 뛰는 발소리가 asmr같고 듣기 좋아요. 오늘 내용도 알차고 공감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반가워요 주원님 저도오늘아침공복에 러닝했답니다^^영상보면서같이뛰면 힘이나서좋아요❤❤
@@권은정-c4t 반갑습니다:)
830으로 뜁니다~ 여러분 속도를 늦춰보세요~ 좋아요~~~ 달리는 자세도 어 뭔가 걷듯 편한데? 데미지가 없어 하면서 진짜 이대로 쭉 뛰면 어디까지고 가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점점 몸이 그 자세에 익숙해지고 편해지면서 탄력 받으면 630까지 빨라지더라구요. 심박도 안오르고.
방금 생애 첫 10km 마라톤(금천구청장배)을 뛰었는데, 주원님 말씀대로 오버페이스 하지않고 첫대회라 들뜬 마음 올라오는 호흡 가라앉히면서 뛰었더니 기록도 만족스럽고 부상없이 컨디션도 너무 좋습니다. 올바른 방향 제시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아~ 진짜 최근 워치 구매하고 첨한 생각이 이거였는데 이런 영상이 올라오네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확률적으로 3번 > 2번 > 1번 순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이유 듣고 저인가 싶었습니다ㅠㅠ 저도 제 조깅페이스 찾아야 겠어요!
🔥🔥🔥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 감사해요
이와중에 배경이 너무 멋짐
아침에 아주 잠깐이었지만 반가웠습니다. 😊
반가웠습니다!!!:)
하나 더 추가하고 싶습니다.
초기화도 무시 못합니다.
나이대에 따라 초기화의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몸이, 특히나 근육이 기억하는 경우 심박수도 편하게 가져갈 수 있지만,
사정이 있어서 몇주(50대인 저는 2주정도)지나서 운동근육이 휴식근육으로 변모되면 조깅심박수가 러닝심박수가 되실겁니다.
제 최근 경험으로는 7분대가 조깅이라 심박 130대에서 왔다갔다 했는데, 갈비뼈 미세골절로 4주 쉬다가 다시 뛰는데 호흡은 편해도 심박이 180언저리로 나오더군요.
다시 4주가량 10분대에서 시작해서 서서히 페이스 올리면서 회복했습니다.
10월4일부터 러닝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심리적인 요인이 제일큼;;
1. 러닝 조깅 할것없니 왕초보가 케이던스 180 맞추려니 귀때기에서 울려되는 메트로놈 소리 맞추기 바쁘다.
2. 자세.. (턱을 땡겨라 . 어깨에 힘들빼라. 엉덩이는 넣어라. 발목에 힘빼라 .등등등)
무튼 다른 요인들도 많겠지만 신경쓸게 드럽게 많은데 다 할려고 하니 .. 조급증이 생겨 심박수가 떨어지질 않음
전 그래서 저번주 월요일부터 740-800 시간때를 늦추고 케이던스는 170-175정도 맞쳐서 마음 좀 놓고 뛰니 그제서야 심박수 존3 135-139정도 나오네요.
그전까지만 해도 존4 145-150초반까지 나왔는데 ..
이젠 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마음을 놓을려고 하는중입니다~
존2는 걷는것 빼고는 아직은 불가능하고.
이번달 총 129.91k 뛰었고.. 제 자신한테 약간은 뿌듯해집니다.. 제일 중요한건 꾸준해야되는데 되려나 모르겠네여..
다들 화이팅입니다~~
오런완 인증글 중 150 심박수가 편한분들보면 평균심박 200으로 하프완주 가능한 특이케이스입니다. 조깅 페이스가 상대적이듯 심박수 또한 상대적 인 것 같아요.
제가 걷기 속도로 뛰어도 150~170도 가끔 나온데(400미터 간격 기록 기준), 시계가 부정확해요. 손목 잡고 재보면 12~130 밖에 안 됨 ㅋㅋ 시게 믿지 마세요
동일한 속도로 달려도
여름엔 170~175
가을인 지금은 160~165 덩도 되더군요
날씨 + 훈련이 되니 낮아집니다
궁금증하나 해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asdfg44641 감사합니다!:)
항상 멋있어요~전 페이스.심박수보다 편안하게 말을할수있는게 너무부럽습니다
조깅하면 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runjuwon 우와~저는 댓글안달지만 어쩌다 댓글달고 직접 댓받은거처음이예요 더멋져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선천적인 게 제일 큼.
저도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한지라.. 나는 왜 이렇게 심박수가 높을까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조금은 마음을 편히 갖고, 이게 당연한 현상이다. 라고 생각하고 해야겠습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 그래도 요즘 "난 분명 편하고 힘들지 않게 숨도 안차게 달리는데 왜 이렇게 심박수가 높게 나올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마침 해당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잘 봤습니다^^ 저도 "난 빨리 달릴 수 있는 사람이야"하고 저를 속이고 있었던 거 같네요ㅎㅎ페이스를 좀 낮춰봐야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정말궁금해서 영상봅니다.
심박수
공감이 갑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양손목에 가민마크와 갤럭시워치 차고 러닝하면 두기기 항상 다르게 심박이 나오더라구요.ㅎ 기계니 오차가 어쩔 수 없네유.ㅠ 주원작가님 고정댓 책 잘 읽었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영상이랑 좋은책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den-y3r8y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박계는 가슴에 하는 게 가장 정확하다고 하더라구요
러닝 유투버 중에 최고의 조깅 전문가 런도사 주원님! 맞죠? ㅋㅋㅋ
😂😂😂
2키로만 달리면 발목이 아파서 못 뛰었는데 신발끈을 느슨하게 하고 뛰니 편하더라구요. 진짜 본인 몸에 맞쳐서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 정말 즐겁게 달렸습니다
끈 묶을 때 발목 꺾은 상태로 묶어보세요:)
@@인천소녀 신발끈 생각보다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발등, 발목이 아파서 꽉끈을 못해요. 그래서 신발끈을 풀지 않고 신고 벗을수가 있죠ㅎㅎ나를 위한 달리기를 하면 됩니다. 똑같은 장소, 같은 페이스로 달려도 심박은 매번 다르더라구요.
편하게 뛰는데 심박이 높으면 인터벌이나 훈련 숨이 트여야 합니다 장거리도 더 넓이셔야 합니다
편하게뛰는데 심박이높으면 혈압으로인하여 혈관이 수축과이완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약해진겁니다 인터벌이나 훈련숨 트이다가는 사망합니다 심박이높다싶으면 걸으세요 억지로 낮춘다고 빡시게뛰고 쉬지마시고요
호흡이 편한게 아니라 그 호흡에 익숙해져서 편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주원님처럼 말하면서 뛸 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항상 리스팩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 ㅋㅋㅋ
저는 키로당6분초반인데 심박이 170이 평균인데 내일 달릴때 더 여유있게 천천히 달려봐야겠네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체중118kg으로 작년12월 시작했습니다.
처음시작할때 8분30초~9분대로 달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심박이 160이넘어갔습니다.
숨이넘어갈것같이 힘들었습니다.
그나마10개월가량 월100km가량 꾸준히 달리니 먹는걸좋아해서 체중변화는없지만 심박수는 145정도 페이스는 7분에서 7분30초 정도로 올랐네요
꾸준히하면늘겠지요 !
그냥 편한데 심박올라가는건 그날컨디션따라 변하는것같아요 아니면 근육이 많이 뭉치고 회복안되었는데 달리니 그만큼 근육을 움직이려면 그만큼의 혈액이 필요하니 심박이높아지는것같았습니다.
그냥제생각입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지금처럼 하시면 점점 체중도 감량되실 거예요!:)
600보다 느린 페이스로 뛰면 재미도 없고 뛰는거 같지도 않고 유튜버들 600으로 lsd 하고 하니까 저한테도 600이 맞는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600은 하프거리로 저의 지속주?페이스 였던 것..이걸 어제 딱 느끼고 어제는 640으로 7k 뛰었는데 다음날 발목 무릎 상태 한결 낫네요.항상 오버트레이닝 하고있었네요ㅎㅎ
저도 그래습니다😂
전 취미로 달리기 시작한건 좀 되었지만 심박수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마인드풀러닝도 다녔었고.. 선천적으로 심박수가 높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평소 안정시 심박수가 80대후반에서 90 대이고 천천히 달려서 150 정도 올라가도 힘든게 아니고 옆사람과 짧은 대화 하면서 러닝 가능합니다. 170 넘어서면 조금씩 힘들어지는게 느껴지고 180 넘어가면 오래 유지하는게 힘들어지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심박수 낮출려면 조깅을 해야 한다 또 어떤분은 인터벌이나 고강도 훈련 해줘야 된다고 해서 다 해봤지만 조금은 내려가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은 크게 바꾸기 힘든것 같아요
전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5년 이상은 가만히 있어도 항상 심박수 100을 넘었습니다 무서워서 병원가서 검사도 받고 했었는데 거기서도 원래 좀 빠른사람도 있다는 얘길 들었었네요 제가 과체중이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습니다 평소 웨이트만 꾸준히 하고 유산소는 멀리해서 근육 조금 있는 돼지로 살았는데 존2 운동 해보겠다고 인클라인 걷기를 심박수 125-130 에 맞춰서 한 달 했는데 고작 한 달만에 평소 앉아있거나 운전하는 등 움직임이 적을 때 심박수가 정말 드라마틱하게 70-80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여행가서 계속 걷다가 잠시 쉬곤 했는데 카페 앉아서 혹은 택시 타서 쉴 때 보면 여지 없이 심박수는 60-70 유지됐구요 러닝은 이제 2개월차이고 존2 운동은 3개월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경험담이 남일 같지가 않고 야마다님보다 더 심박이 빨랐던 저도 순식간에 좋아진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긴 리플 남겨봅니다
안정심박이 낮아지려면 몸에 심장과 근육량을 늘리면 됩니다. 근지구력이 필요... 저는 안정심박이 평균 40bpm인데, 운동을 20년이상 꾸준히 한 결과같습니다.
@@hachikuro2467 오우야~
한달만에 그렇게 낮아진것 보니 근육이 있는 상태에서 존2 운동이 추가 되니 드라마틱하게 효과 본것같네요
전 주로 유산소 위주의 운동을 해서 근육이 없는 멸치형 이거든요
안그래도 요즘 자전거 타는데 140-150대로 유지하는데 자전거도 좋고 근력운동 좀 하고 인클라인 러닝머신으로 걷는것도 한번 해볼께요
러닝으로 존2 하면 중후반부터 존3가 되버렸는데 인클라인 걷기는 좋은 방법인듯요
운동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중 선천적으로 빈맥 있는분들
거의 없다 보니 이런 문제를 듣고 난감해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님 댓글이 정말 큰 도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야마다-x9m 야마다님도 분명 좋아지실 수 있을 겁니다 마라톤 선수들도 처음부터 스포츠심장은 아니었으니까요 저도 아마 근력운동 짬빠가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운동 하기 전에는 지하철 계단 잠깐 올라오기만 해도 150-160 찍혔는데 요즘은 20층까지 올라가도 130대 찍히네요 달리기는 아직 초보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야마다님도 화이팅입니다 ㅋㅋ
@@hachikuro246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러너들중에 빈맥 부류가 거의 없다보니 이렇게 살아있는(?) 경험담 들으니 확신이 생기네요
저도 당분간은 러닝은 내려놓고 걷기부터 시작할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제가 그래요..초보인디... 심박수 135로 맞춰서 뛸라니 9분 페이스 나오고....630에 맞춰서 뛰믄 심박수 170 나와버리고...시작한지 한달 조금 안됐고..13년만에 뛸라니..몸이 놀랬나봐요 ㅎㅎㅎㅎㅎ
10km 일반인 단축마라톤 60분 이라면 중간 수준 생각 됩니다. 시속 10km/h 쉽지 않고 준수한 편 입니다. 대화 하면서 달리기 하는 것은 힘든것 어니죠. 달리기 적응 덜 되어서 높은것 같습니다. 전력질주 습관화 되어서 170회/분당 견딜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달리기 초급자 쉬운것 부터 단계 부터 상승해야지 무리하면 부상 우려 많습니다.
저는 6개월차 런린이인데요 첫달에 심박이 너무 높게 나와서 (160~170)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7~8분 페이스로 3개월 정도 달리니 심박이 140 이하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3개월은 자연스럽게 속도가 알아서 빨라지더니 600~630페이스 (심박145)정도로 지금은 뛰고 있는데 심박이 더 이상 안내려가서요.
저는 이 페이스가 너무 편하고 좋은데 심박은 더 낮추고 싶긴하고..
그냥 이대로 계속 몇년간 경험을 쌓을까요 아니면 다시 7~8분대 정도 거북이런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ㅠ
@@디폴-d5s 지형을 바꿔서 오르막이나 트레일을 한번 달려보세요!!!:)
@@runjuwon 아 업힐 훈련도 심박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까요..? 주원님 덕분에 트레일러닝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에 춘마로 첫 풀코스 도전하는 런린이입니다 ㅠㅠ 항상 뛸때 주원님 영상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뛰는데, 목소리도 너무 나근나근하니 좋아요!! 히히
앞으로도 좋은 목소리로 좋은 영상 부탁드려용! ㅋㅋㅋ 감사합니다!!
@@혁주-x3v 풀코스 완주 파이팅입니다!🔥
천천히 달리자!
심박수는 160 170이 나오지만 조깅을 하기는 어렵네요. 천천히 뛰기가 더 어렵습니다. ㅠㅠ
천천히 뛰는 게 왜 어려울까요🥲
천천히 뛰면 보폭도 좁아져서 힐로는 뛰기 어렵고 미드나 포어로 천천히 뛰어다닙니다. 줄넘기 할때 발 착지하는 모양으로요.
반대로 숨이 굉장히 찬데 심박은 안 오르는 경우는 어떤건가요...?
장비가 궁금해요. 바람소리도 하나도 안들어가도 마이크도 따로 안찬거 같은데 오디오가 너무 좋네요.
카메라랑 마이크 셋팅은 어떻게 하셨나요!?
그냥 오즈모 액션캠 씁니다:)
하프대회 뛸때 평균 심박 178까지 나왔어요. 저도 심박수 높은거에 대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특별히 심장이나 머리나 다른 징후가 없다면 크게 ? 신경 안써도 될것같아요. 오히려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더 안좋은듯. 선척적 또는 그날 컨디션에 많이 좌우되는듯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저도 라이딩 주3번정도 하다가 체중이 잘안빠져서 3주정도 주5회이상 5-6km 달리고있고 4kg감량은 했습니다 아직 몸무게가 세자리고 첨시작했을땐 6분20초 페이스에서 이번주부터는 6km달리면서 5분45초로 달리는데 조금씩 달리는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심박은 아직 140-165정도 나오는데 낮아지지는않았고 오히려 라이딩할때 평소보다 심박이 낮게 나오네요ㅎ 다른걸 떠나서 매일은 못하지만 최소한 주5회이상 꾸준히하니까 몸에 변화가 오고 재미도 있습니다ㅎ 체중이 많이 나가서 아직 거리는 더 늘리는건 무리인데 좀 더 감량하면서 거리 늘려야겠네요 혹시 런린이 런닝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너무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이네요
런닝화는 본인 발에 맞는 걸 직접 찾아나서야합니다!:)
저도 3주차고 150이상으로 5km정도 뛰는데 그럼 심박을 줄이려면 같은 훈련을 해야나요? 조깅으로 페이스를 낮추거 거리를 늘려야나요? 아니면 계단운동을 해야나요? 순서를 모르겠네요ㅠㅠ
러닝시작한지 반년도 안되었지만 한달 150km씩 달려보니 느낀건데
뛰다보면 점차 같은 페이스에 심박수는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700으로 170그냥 넘기던 제가
600으로 뛰어야 170넘어가네요
앞으로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500으로 뛰어도 심박수가 160언더가 나올때까지 지속적으로 러닝할 예정입니다 ㅎㅎ 안전러닝합시다
근데 하루라도 술마시게 되면 심박수가 갑자기 튀어오르기때문에...
술은 줄이고 꾸준히 러닝해야되는걸 느낍니다 ㅠ
가을이라 심박이 많이 안정되었어용🥹
가을이 왔습니다!!!🔥
주원님 달리는 코스 알거싶어요-! 코스소개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ㅎ 저도 1년뒤에는 편해지겠죠??ㅎ
하남 쪽으로 달렸습니다!:)
런닝 영상 대부분이 존투를 강조하는데 저같은 런린이는 존투로 하려면 거의 걷기수준이라 너무 재미도없고 속도가 딱히 늘지도 않았어요 ..거리가 길어지면 느랴도 심박은 높기에;; 지금은 거리나 시간을 충분히 늘려놓고 적응이 차차되면 그때 존투를 하려구요 월마일리지 100키로에 평균 페이스 640에 심박 160이라 아직 멀었어요
딱 지금 저의 경우와 거의 비슷하네요…
6분대로가면 심박수는 낮지만 케이던스가 173밖에 나오질 않는데 케이던스는 상관없는지요?? 케이던스 175 맞추면 5분50초가나오는상황이라 요즘 좀 햇갈리네요..
케이던스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runjuwon 명쾌답 감사합니다 !😸
sns에 LSD나 조깅이라고 하면서 5-6분대 페이스 인증하는 분들 옆에 심박수 보면 160-170이런 분들 많더라구요 나중에 이불 발로 찰듯ㅎㅎ 속도에 욕심이 있는건 알겠지만 5-6분 조깅 페이스는 일반인 기준 최소 1-2년 이상은 꾸준히 달려야 나오는 듯 하네요
@@20bmvm 저도 이불 발로 많이 찼습니다😅
킵초게도 7분 페이스 조깅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취미반 조깅 페이스가 5분인게 신기한거죠. 말이 안되는거죠.
주원님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계절에 맞는 러닝 복장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작년에 올려주신 영상 참고하면 될까요?!
+올해도 겨울철 복장 관련해서 영상 업로드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올해는 작년과 같을 거 같습니다! 옷을 막 사는 편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다름이 아니라 착용하신 나이키 하프타이즈 사이즈를 알수있을까해서요..! 구매 고민중인데 실례가 안된다면 선택하신 사이즈 알 수 있을까요??
라지입니다!
저도 이제 1년 정도 달렸는데.. 그 동안 정말 조깅을 제대로 한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한테 조깅 페이스는 6분 후반에서 7분 초반 페이스 인데.. 이걸 이제 알았네요.
매일 5분 중반 페이스로 어중간한 달리기를 해왔던 것 같습니다.
정말 천천히 편하게 달릴 줄 알고, 그런 달리기를 꾸준히 해준다면 누구든지 편한 페이스와 심박을 갖게 될것 같습니다.
두달전 LSD 30k 처음했던 이후로 평균 심박수가 10정도 낮아지는 경험을 했는데 심장이 비대해지는 기전이 있었다고 생각하네요. 25k 이후 심장이 약간 불편함이 있어 걷뛰를 했었는데 크기가 커지는 과정이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지금 은 540페이스 10k 평심 140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1년전만해도 160이 넘었는데, 훈련으로 심장이 커지고 강해지는것 같네요. 심장주변으로 미세한 우회경로도 많이 생긴다고도하고요.
운동은 심장 근육 심폐이니 몸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심장이 근육과 심폐보다 발달이 덜 됐으면 자극을 받으면 기능의 발달이 일어나긴 하는데 심장도 근육이라 금방 성장하지 못하니 너무 혹사시키지 않고 쉴수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은 휴식때 일어나니까요.
그 편안한 호흡이 정말 편한게 아닙니다. ㅋㅋ 그냥 적응이 된거고 많이 힘들지 않다 이정도면 참을만하고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기에 그렇지 심박이 140~150 이 넘어가면 그건 러닝 입니다 ㅋㅋ 그냥 힘이좋아서 달리는거죠 제가 그렇구요 6분 페이스가 힘들지 않은데 심박은 150이 넘죠 말그대로 힘이 강하니까 그렇지 6분대에서 5분 대만 가도 급 힘듭니다. 6분대가 편안한 호흡이고 조깅이면 4분 페이스는 뛰어야 힘들어야 한다 생각 하는데 그럼 제 심박수는 190이넘어갑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인터벌도 해주고 비교적 긴거리 도 다양한 페이스로 뛰어주고 려어 방법으로 거리 와 속도 시간을 들여서 구력이쌓여야 페이스 심박수 수직 상하진폭 러닝의 자세 동작 발검음수 들이 정립이 되어나가서 만들어 지는거지 억지로 만들지마시고 다들 즐겁게 조깅 러닝 하세요 저같은 경우 180 근접 발걸음수를 맞추면 페이스가 5분초중반대가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160~70대로 달립니다 그게 5분 후반에서 6분대 그래서 8분대로 서서히 달려서 7분 6분 5분 대 로 서서히 올리면서 달립니다. 꾸준히 달리다보면 몸이 올라오더군요 다시 러닝을 한건 1~2개월? 주 3회정도 거리는 3~4키로 축구를 좋아해서 기능적인면 유지와 요정도만 달립니다.
어릴땐 산도 뛰고
머리에 밴드 어떤 제품인가요? 궁금합니다!!
룰루레몬입니다
마침 천천히 뛰는데 왜 심박수가 높은지, 갑자기 왜 불면증이 생기는지 궁금해서 ai한테 묻고 있었는데 딱 해당되는 주제로 말해주시네요
3분 페이스로 뛰어 왔더니 심박이 180이 넘어가네요. 숨넘어 갈 정도로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달리는 코스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암사에 사는데 저 코스 너무 좋아보여요!
아이유 고개 넘어서 쭉 가시면 됩니다!:)
저도 달리기 하다 일 때문에 3일 못하고 오늘 달려보니 왠 걸 왜 이리 쉽게 달려지는지 15키로(평소 걷다 뛰다 풍경 보면서 10키로만 뜀)를 2시간 반 걸려 뛰었네요.
이젠 10키로 심박수 120대로 1시간 반 뛰기는 별로 안 힘들 거 같아요.
전화 통화 하면서 뛸수있는게
조깅이죠 ㅎ
음악을 따라 부르거나요 😁
보통 그렇죠!!!:)
조깅은 달리기를 조깅이라 합니다 ㅋㅋ 의미부여하면 끝도없음
잘봤습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얼마전 오르막 러닝 하다가..무릎통증이 생겼는데요..당분간 쉬어야 할까요? 아니면 천천히 달려도 괜찮을까요? 오늘 천천히 5키로 달려봤는데 달릴때 통증이 괜찮은데..운동후에 무릎이 시리고 통증이 오네요!!
전문가분들 공통적으로 아프면 쉬라고 하시던데요
@@또뚜 감사합니다!! 통증 사라질때까지 쉬어야겠어요!
주원님은 아니지만 저 처음 달릴 때 경험했던 것과 같아 주제넘게 답변 남겨봅니다^^ 오르막을 빠르게 달리다 무릎통증이 오기시작했는데 저는 달리는 게 너무 신나서 매일 강행했어요. 한쪽 무릎이 시리니까 달리면서 완쪽,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불균형이 생기면서 오른쪽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이 생겼어요. 조금 쉬면 낫겠지 했는데 결국 병원 다니며 두 달을 쉬었습니다. 이상 통증이 오면 회복될 때까지 충분히 쉬어주는 게 장기적으로 좋더라고요 😊
@@donghyunkim3835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통증이 있다는거는 몸이 보내는 신호 입니다 쉬는게 맞습니다 근데 쉬었다가 다시 달렸는데 뭔가 불편하다 하면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춘마 오시나요?😅
모두 신청 실패했네요🥲
구독😊
6개월을 달리다 1달을 휴식하고 달리면 체력이 초기화 된 느낌인데 ㅠ 그럴가요. ?
@@jinafflee3564 다시 뛰면 곧 돌아옵니다:)
@runjuwon 감사합니다.
3번이유가 진짜인게.. 한달 마일리지 150km넘기기 전까진 심박가지고 고민할 필요가 없었던거였더라고요. 겪어봐야 아는것 ㅋㅋ
심박 X 근육 X 폐활량 = 운동강도, 심장은 무리하는데 근육과 폐활량으로 커버하고 있는 중일수도 있음. 결국 강도가 높은거
두번째 이유에 뜨끔하면서 몹시 공감했습니다 이번주 부터 페이스를 30~40초 느리게 달리기 시작했는데 같은 10키로를 달려도 훨씬 덜 지치더라구요 이게 내 조깅 페이스구나라고 받아들이는데 며칠 걸렸습니다
저랑 같네요 전 어제 받아들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인정하는 게 참 어려웠습니다😂
워치를 3주전에 바꿨는데 그전워치보다 유난히 심박수가 높더라구요 그런데 나름 LSD 한다고 나왔는데 갑자기 180 이상올라가니깐 뭐지?? 했는데 워치를 꽉조이니깐
바로 140초반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꽉조이면 피안통하는 느낌이라서 뛰면서 그것도 신경쓰이네요
딱 한 칸만 더 풀면 되겠네요😂
저는 날 풀리면서 페이스 좋아지고 욕심내서 뮤릎아파져서 페이스 시간 안내 꺼버림 기록에 집착하게되더라구요 ㅠ
제가 달린지 4달이 좀 넘어가는데 3달 넘어가면서부터 발목이 뛰고나면 아프더라고요 한 이틀쉬면 안아프고 그전에 두달동안 매달 150키로이상 뛰었을때는 안아팟는데 마라톤 10키로를 나갓다온후로 페이스가 좀 빨리지면서 부터 아파지는거같아서 병원을 갓는데도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여 다시 속도를 늦추고 천천 달려볼까 싶습니다~~~ 런닝의 매력에 푹빠져버려서 매일 매일 달리고 싶은데 이거 몸이 안따라와주네요 ㅠㅠ
부상은 보통 조급해질 때 오더라구요😢
두달 150k뛰셨으면 그동안 몸이 혹사된 상태입니다. 무조건 쉬셔야합니다. 빨리 뛰면 부상옵니다.
본인 페이스를 알고 있고 마음먹은대로 강약조절을 할 수 있으면 매일 뛰어도 됩니다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그게 (절대) 안되니까 쉬는 날을 가지시라는 거지요.
부상 오면 지금껏 달려온 날들보다 더 오래 쉬어야 합니다.
런닝이 생각보다 강도가 높은 운동입니다.
체중의 1.5~5배의 무게가 순간적으로 다리에 실리는데 10키로라면 이걸 한시간동안 쉬지 않고 반복하는 상황입니다.
병원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주기적으로 쉬어주면서 컨티션이 나쁘면 쉬시고
아픈곳 근처를 마사지 및 폼롤러로 이리저리 잘 풀어주세요.
발목이 아프시다고 하니 혹시 미드나 포어풋으로 뛰고 계신게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심박도 심박이지만 35K를 조깅할수있는 근력이중요하지안나요? 심박편한데 무릎 골반 발목 털리자나요
저는 반대예요
심박수는 낮은데,호흡이 너무 거칠어요ㅠㅠ
엥 몇분페이스에 심박이 몇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요즘 심박이 너무 궁금해서요.
@@디폴-d5s
506페이스에 149요
코로만 쉬는데 170~180나옴..페이스800 ~ 700ㅋㅋㅋㅋ
시계 오류죠
7분 페이스에 170까지 나오는 사람은 울고 갑니다 ㅠㅠ
심박은 거짓말을 안합니다. 높다면 더 느리게 뛰어야죠. 150심박으로 3시간을 달려도 편하다면 그게 편한 심박입니다. 1시간까지 편하지만 2시간 넘어서 150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그건 나에게 아직 높은 심박이라는 뜻이죠. 종국에는 3시간 4시간 150을 유지할 수 있어야죠.
저는 호흡은 죽을것같은데 심박은 안높음 ㅠㅠ
심장 X 폐 X 근육 = 운동강도 이니까요. 심장이 튼튼하신 것 같으니 근육(힘)이 커지면 극복이 될듯합니다.
1. 타고난체력 2. 나이 3. 훈련 4. 음주/흡연 등 몸 방치
1 과 2는 극복 안됨
1이 좋지 못하면 상위권 기록은 무리지만 극복이 됨. 시간 조금 더 오래 걸리는 문제일뿐임
다필요없고 조기교육이 가장 중요함~ 모든 종목들보면 다 어릴때부터 배웁니다
황영조든, 손기정이든 다 조기훈련 받은 분들임~(케냐 어린이들도 조기훈련 받음~
초등학교 어릴때부터 버스안타고 학교에서 집까지 뛰가는게 조기훈련
근데 한국은 마라톤 배우는게 다 성인... 또는 고등학교정도 그렇게 배우면 올림픽 메달은 꿈도못꿈
@@userganada 성인되서 수영 백날 미친듯이 몸에 이끼생길정도로 수영해도 어릴때 배운 사람 못따라감
특히 초 중 야들은 체력이 무한대임 지치지도 않음..
제가 그런데요..5개월차 초보 러너인데 초반에 7분 중반이였고 지긍은 6분 페이스인데요..5개월 전에도 그렇고 가민 기준 평균 심박수가 175
최고 190까지도 나오는데요..전 흡연을 오래해서 폐기종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입호흡을 번갈아서 하니깐 낮아지더라구요
건강 상태도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죠!
낮은 심박수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