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곡 들으면서 눈물 줄줄 흘리며 감상하게 만들어준 어린 천재. 어린 거장. 내 감수성이 이상해서 그런가 불세출의 천재들은 항상 단명했는데 신이 제발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오래오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시간을 하락해줫으면…내 눈과 귀엔 역사상 단명한 최고의 음악가들(모차르트, 파가니니, 쇼팽) 혹은 가늘게 오래 산 음악가들 (슈만,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이랑 같은 반열의 인물을 내가 듣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럭 겁부터 남.
개인적 의견이지만... 두 분 다 대단한 피아니스트임에는 틀림 없지만, 임윤찬 님의 연주는 다른 일을 못하겠네요. 음 하나하나가 흡인력있게 주의를 다시 돌려놓고 집중하게 합니다. 어느새 하던 일 멈추고 숨죽이며 다음 진행을 기대하게 만들죠. 그리고 전 임윤찬의 연주에서 가장 깊은 만족감을 주는 요인이 뭘까 생각해봤을 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페달을 꼭 필요한 부분에 아주 절묘하게 절제해서 쓴다는 거예요. 페달을 제한적으로 쓰면서 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데, 심지어 프레이즈별로 매끄럽게 연결되면서 곡 전체의 윤곽이 아주 멋지게 드러난다는 점이 놀라운거 같아요. 그의 연주에는 음이 죽는 구간이 없습니다. 음의 타건에서 조연은 조연대로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대로 너무 생명력있게 살아 숨쉬고 존중받고 빛나고 있어요. 그게 너무나 놀랍고 연주를 들으며 몰입하게 만드는 대단한 힘인것 같아요.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의 차이랄까요. 곡에 대해 정말 심도있는 고찰과 애쓴 흔적... 그 순수한 아름다움과 열정 담백함이 연주 자세와 태도에서도 배어나와 너무 큰 감동을 줍니다. 이런 연주를 동시대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감격인데 임윤찬군은 진로나 커리어 생각할 시간에 지금껏 음악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환경 요건, 본인의 성향, 스승 이 모든 것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 않았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토록 탐구정신을 발동하게 만들고 곡에 몰입하게 만드는 마력... 매력을 넘어 마력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먼저 마음 속에 완성한 소리에 도달하려고 피나는 노력으로 인고한 그 시간들에 경의를 표하구요. 무엇보다 라흐마니노프 3번은 작곡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과 더불어 완벽한 실력으로 영적으로 하모니를 이루어 나란히 동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존재 자체에, 들을 수 있는 지금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도... 조성진님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제가 막귀였을 뿐이겠지만 쇼콩 우승후에 관심가지고 들어보려했을때도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 대단한 연주자인데 난 잘 집중이 안되네... 음 클래식은 내가 즐길게 아닌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콘서트 티켓을 끊고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다니 저도 제가 이상합니다 ㅎㅎ
리스트 초절 10 열정 자체가 너무 좋아서 모든 연주자것들 검색해서 듣고있는데 이상하게 임윤찬의 연주가 자꾸만 떠올라요..그래서 계속 찾아듣게되요...5일전부터 계속 이 곡만 찾아 듣는듯..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헤드셋이 아닌 직접 치는 피아노 소리를 들어보고 싶네요..
@@송나희-k2t 이제 우승해서 더더욱 증명해 나가야할 자리가 많은데 이미 임윤찬이 다른 거장들 위에 있다뇨? ㅋㅋㅋ 물론 잘합니다만 앞으로 행보가 어쩔지 모르죠 윤디 리도 쇼팽 콩쿨에선 우승했지만 행보도 노력도 이상한길로 빠져서 거장은 커녕 퇴물 소리 듣잖아요? 이상한 말로 당신이나 물타기 하지 마세요
윤찬피아니스트는 비교하는것보다는 그냥 자기연주를 듣고 편안하게 감상하며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일것 같아요 나이 오십 후반에 피아노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우연히 유튜브로 듣게되어 위로와 치유.감동를 받는 마음입니다 몇주째 너무나 고맙게 감상하고 있답니다 내 아이들보다 어린 보물같은 임윤찬피아니스트 난 이보석같은 사람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여기까지 오기 수많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고 앞으로 남은 내인생에 동반자가 될것같고. 언젠가는 라이브로 꼭 감상 할수 있는 날이오길 고대 해 봅니다
마치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듯 격정적인 윤찬군의 연주를 들으면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카타르시스가 ! 거친듯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느낌, 젊은이의 순수한 열정이 넘 신선하달까요 그에 반해 조성진님의 곡은 굉장히 섬세하면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여린듯 아찔하게 휘몰아가는 ...연륜은 무시못하겠다는 ㅎㅎ 둘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넘넘 최고예요~~~^^ 음악적 취향차이로 갈리는 것 같아요
두분다 이세상 연주가 아닌데 임윤찬은 어린나이에 세미파이널에서 리스트 12곡 전곡을 쳤다는것…12곡을 치면서도 힘이빠져 느려지거나 하는것이 아니고 갈수록 더 힘차고 감동적인 연주였다는것.클알못인데도 홀린듯 3개월째 임윤찬곡만 듣는다는거죠…한번 보면 보는것을 멈출 수가 없음요.. 조성진씨는 세련되고 섬세한데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은 순수한 열정의 임윤찬군이네요..
클알못이 듣기에 조성진은 강약의 강도가 1부터 100인거같음 그래서 표현이 섬세하고 절제력있게 느껴지는것같음 100 을 표현하기위해 1을 섞어쓰면서 마치 100 이 아니라 1000 처럼 들리는듯함. 반면에 임윤찬은 강도표현이 기본 100 으로 시작하는데 100 이 끝인가싶은데 200 300 500 1000 으로 계속 올라감. 대중가요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조성진은 애절한 서정적인 발라드 라면 임윤찬은 끊임없이 고음으로 내지르는 롹발라드같은 느낌이랄까.
클래식의 전문적인 식견이없는 저같은이로서 사실 연주자의 연주기교 곡의해석 예술적인 표현등을 말하는것 자체가 우스운거겠죠 다만 특히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협연영상을시청하면서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 무었이있기에 저같은이도 특히 파이널경연 영상을 몇번이고 긴시간 되듣는 것같습니다 물론 연주자가 갓18세이며 천재라 일컬어지는것에 선입견이 작용되기도 하겠지만 오랬동안 팝음악에 심취해온 음악애호가로서 알수있는건 연주할때의 그의 몸짓 얼굴표정 등 에서 그만이가진 순수함과 열정에 더욱 매력을 느낄수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임윤찬피아니스트로 인해 클래식피아노의 연주음악에대해 몰랐던 많은것들을 알게되었고 그의 연주를 볼수있다는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윤찬 님의 리스트 초절기교는 진짜. 뭔가 어디선가 괴물?이 나타나서 막 갈기고(?) 가는 것 같아요. 진짜 어쩜 이렇게 폭풍같은 폭발적인 파워가 있는건가요. 기교, 속도 말해 뭐하나요.... 백만번째 돌려보는 중. 그 뒤에 쫓아나오는 조성진 님 연주도 너무 좋네요. 임윤찬 님 연주가 폭풍같다면 조성진 님 연주는 조금 더 섬세한 부분들이 돋보이네요~♡ 아...너무 좋아
개인적으로 섬세하고 한음한음 설레듯 눈 감고 음악에 빠지는 것이 좋으면 조성진 피아니스트,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보고 듣고 집중하는 것이 좋으면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잘 맞는듯 의미 없이 둘 중 누가 더 잘하냐 비교질하면서 못배운 티 내지말고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다는 걸 생각하세요ㅠ
음 두분다 이미 넘사벽이신거는 동일하고 특별히 더 돋보이는 곡이 각각 있으신거 같아요!! 임윤찬님은 현장감과 독창적인 해석과 열정이 느껴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그 곡의 주인처럼 여겨지는거 같고 조성진님은 항상 느껴지는거지만 정말 완벽하게 조율된 피아노에서 심혈을 기울여 한음한음 터치하는것처럼 음이 청아하고 깔끔해요
임윤찬이 오리지널 의도를 잘 살린다는 건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저는 그냥 조성진이 조성진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모든 곡을 해석하고 소화하는 게 너무 무섭고 좋네요. 조성진은 이제 진짜 자신의 것을 가졌네요. 진짜 동시대를 살고 있어 정말 행복해요. 실연의 감동과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조성진 연주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고 격정적이고 선율의 표현이 빠른템포임에도 여유를 느낄만큼 안정적이고 마음을 울리게 하네요. 임윤찬군은 그나이에 맞는 격렬하고 자신감넘치는 연주같아요. 역시 어릴때 거장들이 바흐를 칠때랑 나이들어 연주할때랑 다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은근 나이를 가지고 연륜을 거론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대요? 임윤찬의 연주 특징은 단순히 젊은 열정 이런게 아닙니다. 국내외 피아노전문가들의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은 임윤찬의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입니다. 그냥 테크닉 뛰어난 연주가가 아니란말이죠. 18세에 콩쿨 1등 한번 했다고 뜨자마자 벌써부터 거장수식어가 달리는건 흔한일이 아닙니다.
임윤찬은 광기 있는 피아니스트 (베토벤 느낌)...미쳤다 진짜 앞으로가 기대 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차분 그 자체.. 이성적으로는 조성진 같은 느낌이 좋음 😂😂😂💛 솔직히 예술로서는 임윤찬이 더 삘 충만 한데 조성진은 듣기 편해서 좋음🖤😊👍🏻🤦♀️ 결론: 둘 다 너무 훌륭
여기서 윤찬군이 1등을 해서 그저그런 막귀들이 마치 가수들이 높은 음 질러대면 잘 하는 줄 아는 그런 수준으로 폄하하는 분들이 있는데 조성진 연주가 잘 다듬어진 보석이라면 윤찬군은 대마왕임 일반적으로 정말 잘 치는 연주에 미원 한 숟갈 넣은것 처럼 뭔가가 다르기 때문에 그거 아주 작은차이를 대중조차 느끼는거임
단지 피아노를 잘 치고를 떠나서
평범한 일반인들을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찾아서 듣게 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임윤찬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것 같네요!
그쵸...특별함 그 이상 마자여 ㅠ
조성진 님때
많은 사람들이 열광
우리 모두 사랑합시다
편 가르지마시길
오랜만에 한곡 들으면서 눈물 줄줄 흘리며 감상하게 만들어준 어린 천재. 어린 거장. 내 감수성이 이상해서 그런가 불세출의 천재들은 항상 단명했는데 신이 제발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오래오래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시간을 하락해줫으면…내 눈과 귀엔 역사상 단명한 최고의 음악가들(모차르트, 파가니니, 쇼팽) 혹은 가늘게 오래 산 음악가들 (슈만, 라흐마니노프, 슈베르트)이랑 같은 반열의 인물을 내가 듣고 있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럭 겁부터 남.
언론의 힘. 이제 좋아요 의 힘. 놀아나지 맙시다.
@@alwaysoct8057 단명언급은 듣기좀그러네요. 윤찬님 부모님이 보신다생각해보시고 댓글 내려주세요ㅠㅠ
이 정도 경지면 취향차인데 임윤찬군 연주는 진짜 생선이 파닥거리네요. 어쩜 음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있지. 정말 신기합니더.
하늘이 내리신 조성진 임윤찬~~ 한국의 보배~~
축복해요
아멘!!대한의 건아...BTS뿐 아니라..클라식계도 마나요
임윤찬의 연주는 재밌어요. 왜인지는 묻지 마세요. 모르니까. 그냥 무슨 이윤지는 몰라도 듣고 있으면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 듣게 되요.
전 이것의 답을 임윤찬 인터뷰에서 찾았습니다ㅋㅋㅋㅋ
임윤찬님은 자꾸 소름이 돋네요
한번더 돌려봐도 또 소름이 돋네요
클알못인데
임윤찬님 진짜 대박
클래식 좋아하지도 않는 제가 임윤찬님 피아노에 빠져
헤어나질 못하구 있습니다.
마력의 소유자
윤찬님 연주 흡인력 몰입감이 엄청나요 심지어 저 연주가 저 곡 하나가 아니라 전곡 연주 중 하나라는😨
임윤찬님은 곡이 선명해서 전문가라면 음표를 그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막귀인 내 귀에도 음표 하나하나가 선명하고 매우 맑으며 청아합니다 그래서 듣기가 편해요
마자요..피아노 소리가 온 무대를 꽉 채우고 너무 선명하대요..꼭 8월 20일 연주 가려구요
마음을 두드리는 연주보다 마음을 보살펴주는 연주를 선호하는 취향. 현생이 너무 고달파서 음악에서 안정과 위로를 구하는 편이라 조성진.
임윤찬은 심장을 요동치게하네 물리적으로 진짜 심장이 빨리 뜀 몰입감 최고ㅠ
임윤찬군은 상남자가 틀림 없다!!!
개인적 의견이지만...
두 분 다 대단한 피아니스트임에는 틀림 없지만,
임윤찬 님의 연주는 다른 일을 못하겠네요. 음 하나하나가 흡인력있게 주의를 다시 돌려놓고 집중하게 합니다. 어느새 하던 일 멈추고 숨죽이며 다음 진행을 기대하게 만들죠.
그리고 전 임윤찬의 연주에서 가장 깊은 만족감을 주는 요인이 뭘까 생각해봤을 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페달을 꼭 필요한 부분에 아주 절묘하게 절제해서 쓴다는 거예요.
페달을 제한적으로 쓰면서 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데, 심지어 프레이즈별로 매끄럽게 연결되면서 곡 전체의 윤곽이 아주 멋지게 드러난다는 점이 놀라운거 같아요.
그의 연주에는 음이 죽는 구간이 없습니다. 음의 타건에서 조연은 조연대로 엑스트라는 엑스트라 대로 너무 생명력있게 살아 숨쉬고 존중받고 빛나고 있어요.
그게 너무나 놀랍고 연주를 들으며 몰입하게 만드는 대단한 힘인것 같아요.
석사논문과 박사논문의 차이랄까요.
곡에 대해 정말 심도있는 고찰과 애쓴 흔적... 그 순수한 아름다움과 열정 담백함이 연주 자세와 태도에서도 배어나와 너무 큰 감동을 줍니다.
이런 연주를 동시대적으로 들을 수 있다는게 감격인데
임윤찬군은 진로나 커리어 생각할 시간에 지금껏 음악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환경 요건, 본인의 성향, 스승 이 모든 것이 정말 잘 맞아떨어지 않았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토록 탐구정신을 발동하게 만들고 곡에 몰입하게 만드는 마력...
매력을 넘어 마력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먼저 마음 속에 완성한 소리에 도달하려고 피나는 노력으로 인고한 그 시간들에 경의를 표하구요.
무엇보다 라흐마니노프 3번은 작곡가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과 더불어 완벽한 실력으로 영적으로 하모니를 이루어 나란히 동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존재 자체에, 들을 수 있는 지금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따로 의견을 말 할 필요가 없을만치, 제 느낌과 너무나 일치하는 글입니다.
관객에게 주는 몰입감이 대단한 연주자.
저도 이분 의견에 격하게 공감해요 콩쿨 우승했다고해서 들어보려해도 클래식이 어렵고 길어서 집중력 흐트러지고 끝까지 안보게 되던데 유일하게 임윤찬 연주는 진짜 뭐야 하면서 40분 순삭으로 보게되는 마법이 있어요
조성진 쇼콩에서 우승했을때와는 다르게 임윤찬에게는 너무 감동을 많이 받았네요. 자꾸 자꾸 듣고 싶고...얼른 음반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조성진님을 폄하하려는 건 아니고 제가 막귀였을 뿐이겠지만 쇼콩 우승후에 관심가지고 들어보려했을때도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 대단한 연주자인데 난 잘 집중이 안되네... 음 클래식은 내가 즐길게 아닌가보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콘서트 티켓을 끊고 그 날만 기다리고 있다니 저도 제가 이상합니다 ㅎㅎ
아주 훌륭한 평가입니다. 저도 두 사람의 경지를 인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 귀에는 윤찬 군의 음이 확실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있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임윤찬 연주는 엄청난 몰입을 느끼게 해줘서 들으면서 짜릿한 스릴감이 느껴집니다 지루할틈이 없어요
페달의 차이. 타건 하나하나의 컨트롤 차이인것 같습니다. 임윤찬은 어쩜 이렇게 음하나하나 살아있게 연주할수가... 그러면서 듣고나면 순간을 흘려버린 느낌이 아니라 전체구성도 되뇌이게 하는 여운은 대가도 어려운 수준아닐까...
리스트 초절 10 열정 자체가 너무 좋아서 모든 연주자것들 검색해서 듣고있는데
이상하게 임윤찬의 연주가 자꾸만 떠올라요..그래서 계속 찾아듣게되요...5일전부터 계속 이 곡만 찾아 듣는듯..이유는 저도 모르겠네요..헤드셋이 아닌 직접 치는 피아노 소리를 들어보고 싶네요..
두분 각각의 해석과 개성 이 다른거고 그 다름을 각각의 이유로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두분다 귀중한 한국의 보석입니다.,
맞습니다
그런씩으로 물타기 하지 마시기를
임윤찬은 이미 다른 거장들 위에 있음
음악 역사의 전설이 시작이 될듯함
@@송나희-k2t 이제 우승해서 더더욱 증명해 나가야할 자리가 많은데 이미 임윤찬이 다른 거장들 위에 있다뇨? ㅋㅋㅋ 물론 잘합니다만 앞으로 행보가 어쩔지 모르죠
윤디 리도 쇼팽 콩쿨에선 우승했지만 행보도 노력도 이상한길로 빠져서 거장은 커녕 퇴물 소리 듣잖아요? 이상한 말로 당신이나 물타기 하지 마세요
@@kuenyoung4 엥? 뭔 우승? 지금 임윤찬이 주목 받는게 우승해서 받는거라 생각하나? 지금껏 본적 없는 독보적인 신급의 피아노 실력으로 주목 받는거지...
뭘 제대로 알고나 말하는건지... 임윤찬도 커리어에 점혀 관심없다 했다
그놈의 대회 성적 타령.. 한심하다
커리어 관심도 없다면서 콩쿨엔 왜나왔나
임윤찬님은 피아노치는게아니라 한음한음 가야금 튿는거같아요. 손끝의 힘이 너무너무 쫀쫀하게 들려요.그래서 피아노치는 손만봐도 대하드라마하나 끝냈어요.
맞아요.,.
작은소리하나도 저리잘날까!ㅜㅜ
감동
현을 뜯고 튕기는듯
임윤찬!!!피아노소리 너무너무 멋져요 피아노연주를 매력있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은 ???!!!!소리가 살아있어요 넘 멋져요
조성진 연주는 들을때 마다 내가 미치겠음 ..
임윤찬 연주는 임윤찬이 미쳤음 . 미친 천재임 ..
두 천재 피아니스트 열렬히 응원합니다 ❤️
저두여 ㅠ
저두요 ㅎ
명언!👍
딱 내 마음
지중해님 표현에 완전 동감이고 감동입니다
윤찬피아니스트는 비교하는것보다는 그냥 자기연주를 듣고 편안하게 감상하며 누군가에게 힘이되고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일것 같아요 나이 오십 후반에 피아노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우연히 유튜브로 듣게되어 위로와 치유.감동를 받는 마음입니다 몇주째 너무나 고맙게 감상하고 있답니다
내 아이들보다 어린 보물같은 임윤찬피아니스트 난 이보석같은 사람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여기까지 오기 수많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고 앞으로 남은 내인생에 동반자가 될것같고. 언젠가는 라이브로 꼭 감상 할수 있는 날이오길 고대 해 봅니다
누가 임윤찬보고 그러던데..사후세계까지 보고와서 치는 연주같다고. 듣고있으면 내가 감정이입해서 그 폭풍우에 쓸리는 기분임. 뭔가 생생하고 3차원적임. 조성진의 연주는 그런면에서 관조적으로 편하게 들을수있는거 같다.
임윤찬은 모든 곡을 자신이 작곡가 본인이 된 것 처럼
해석하고 연주한다
타 연주자들 처럼 수행과제로 생각하지 않고
온전히 곡 자체를 위해서 치는게 느껴짐
임윤찬이 한 인터뷰에서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는 본인 성격이 절대 드러나면 안 되고 작곡가의 스타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스승에게 배웠다고 하네요.
마치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듯 격정적인 윤찬군의 연주를 들으면 속이 뻥~~ 뚫리는 듯한 카타르시스가 !
거친듯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느낌, 젊은이의 순수한 열정이 넘 신선하달까요
그에 반해 조성진님의 곡은 굉장히 섬세하면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여린듯 아찔하게 휘몰아가는 ...연륜은 무시못하겠다는 ㅎㅎ
둘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넘넘 최고예요~~~^^
음악적 취향차이로 갈리는 것 같아요
넘 좋은 감상평입니다 ㅎ
동감이네요~^^
무슨곡을 연주하든 귀에 쏙쏙 박히게 연주하는 윤찬의 힘...
그래서 윤찬이 연주하는곡..무엇이든 좋아하게 됨.
고마워 윤찬.
늘.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되길.
임윤찬의 연주는 마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듯한 착각을 가져오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천재와 감성이 어우러진 느낌이랄까?
뭔가 힘과 조화가 느껴져서겠지요?
천재가 노력해서 접신이 된 기분으로 피아노를 감상합니다.
감상평다 떠나서
이게 무슨 호강입니까...
아 요즘 정말 행복하다!!!
실력.비주얼.인성 뭣하나 빠지는게 없어ㅠ
완전체!!!그래서 퀸엘리자베스 1등도 나왔는데...이 친구만 무한기사를 기자들이 써주는...ㅠㅠ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조성진님의 연주가 너무나 인상 깊네요.. 그가 안내하는 멜로디를 따라가다보면 슬픔과 격정과 저릿한 그런 감정들이 그냥 다 고스란히 느껴져오는 듯합니다.
임윤찬님은 피아노 소리만 들어도 막귀인 내가 들어도 작곡가가 누구인지 알수있게 연주하시는거 같아요
베토벤곡은 베토반답게
모짜르트곡은 모짜르트같이
리스트곡는 리스트같이
바흐곡은 바흐답게
연주하는 모습도 다 다르구요
그래서 꼭 직접 연주를 보고 싶게 만드네요
답게 시리즈 전문인정요!
완전 대공감입니다
완전 제가 쓴 글인 줄….
저도 그렇게 느껴서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서 헤어날 수가 없어요
한명은 사람 한명은 사람이 아니다
우와 😍😍😍
같은 곡 인데 두분 다 다르게 들려요
한분은 북으로 심장을 두드리고
한분은 비를 온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심장 두들겨 맞다가 비에 담가진 느낌
마자요..달라서 올려봤어요
북으로 심장을 두드리고 ....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느끼는 감정.......
정말 표현이 절묘하군요 ㅎㅎ
와..표현 진짜 👍
절묘한 표현!
대박!!! 하루루님 평 멋지십니다..그대야말로 댓글러중에 최고봉이십니다.. 계속 웃게 만드네요ㅋㅋㅎㅎ
둘다 너무나 잘치는 사실은 말할것도 없지만
사람을 홀리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데엔 임윤찬이 압도적이다.. 왜인지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 아마 많은 이들이 그렇게 느끼는데는 분명이 이유가 있을것! 다른 피아니스트 들에게 느끼지 못한 마력… 알수록 빠져들게 만든다^^
저도 저 2분이 가장 좋아요 ㅠ
임윤찬은 날카롭고 조성진은 섬세하네요
진짜 둘다 너무 잘치시는듯ㄷㄷ
너무 사랑스러운 윤찬....
경이로움...
마자여 ㅠㅠ 겸손하고 세속에 관심 1도 없구요
조성진의 연주엔 조성진이 있고 임윤찬의 연주엔 임윤찬이 없다
개취겠지만 내 경우엔 악보를 써내려간 작곡자의 악보 그대로 연주하는거 선호함.
와 ㅎㅎ 철학적이심!
이말이 맞는듯. 조성진은 조성진답게 쳤고, 임윤찬은 리스트답게 쳤다 라는 느낌이 있음! 둘다 너무 완벽한 연주!!
임윤찬 무대에선 임윤찬이 리스트로 보이긴했음^^
그렁지요. 개인의 취햐힌 것같습니다. 두 사람 모두 보물입니다.
엥 노공감… 임윤찬이 어려서 더 제멋대로 친 느낌임 그런 매력도 있지만
두 분 다 스타일이 정말 다른데 클알못이 그냥 느끼기엔 조성진피아니스트는 이세상에 나와 피아노만 있는것처럼 느껴지고 윤찬피아니스트는 오케스트라가 있는 너낌이에요 ,,,,,,, 굉장히 웅장해짐 💎
윤찬님 초절기교 반클 실황음반이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 9월 ' Editor's choice' 에 선정됐네요👍 평론가 평이 극찬에 대극찬이네요 겨우 10대에 진짜 대단ㄷㄷㄷ 역시 찐천재!!!👍
임윤찬님.. 미쳤네요 사람마음 움직이는 연주는 정말 최고신듯ㅠㅠ 듣는데 계속 울컥해요
와우 ! 조성진님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터치 너무 좋네요 😍 명불허전 대가입니다 !!
두분다 이세상 연주가 아닌데 임윤찬은 어린나이에 세미파이널에서 리스트 12곡 전곡을 쳤다는것…12곡을 치면서도 힘이빠져 느려지거나 하는것이 아니고 갈수록 더 힘차고 감동적인 연주였다는것.클알못인데도 홀린듯 3개월째 임윤찬곡만 듣는다는거죠…한번 보면 보는것을 멈출 수가 없음요.. 조성진씨는 세련되고 섬세한데 사람의 마음을 잡아끄는 것은 순수한 열정의 임윤찬군이네요..
임윤찬은 기교가 좋지만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은 조성진의 연주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임윤찬군 연주는 리스너를 집중하고 음악자체에 몰입하게 해요..리스트 에튀드라는 테크닉만 따라가도 벅차죽을 곡에 음악적으로 스토리를 그려내다니..초절기교 전곡 자체를 아무나 치지도 못합니다
윤찬님 초절기교 반클 실황음반이 세계적인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 9월 ' Editor's choice' 에 선정됐네요👍 평론가 평이 극찬에 대극찬이네요 겨우 10대에 진짜 대단ㄷㄷㄷ 역시 찐천재!!!👍
조성진도 좋지만,...임윤찬은 진짜 사람의 마음을 그냥 완전히 강탈하네요. 와아...임윤찬 그냥 말도안되는 피아노 신임
부드러운듯 그안에 강함이 있는 조성진.. 최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품은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리스트와 초절기교 연습곡의 진수와 라흐마니노프의세계를 눈뜨게 보여준 임윤찬 피아니스트에게 찬사와 축복을 보냅니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축복을 받은게 틀림없습니다.
이두거성을 보유한 대한민국.
가슴이 벅찰 뿐입니다.
이두천재님께 존경심을 보냅니다.
클알못이 듣기에 조성진은 강약의 강도가 1부터 100인거같음 그래서 표현이 섬세하고 절제력있게 느껴지는것같음 100 을 표현하기위해 1을 섞어쓰면서 마치 100 이 아니라 1000 처럼 들리는듯함. 반면에 임윤찬은 강도표현이 기본 100 으로 시작하는데 100 이 끝인가싶은데 200 300 500 1000 으로 계속 올라감. 대중가요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조성진은 애절한 서정적인 발라드 라면 임윤찬은 끊임없이 고음으로 내지르는 롹발라드같은 느낌이랄까.
조성진은 역시 강약의 신! 뭘 연주해도 왜 이렇게 우아하고 여유롭지??
임윤찬 연주는 진짜 이세상수준이 아니다
클래식의 전문적인 식견이없는 저같은이로서
사실 연주자의 연주기교 곡의해석 예술적인
표현등을 말하는것 자체가 우스운거겠죠 다만
특히임윤찬 피아니스트의 협연영상을시청하면서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 무었이있기에 저같은이도
특히 파이널경연 영상을 몇번이고 긴시간 되듣는
것같습니다 물론 연주자가 갓18세이며 천재라
일컬어지는것에 선입견이 작용되기도 하겠지만
오랬동안 팝음악에 심취해온 음악애호가로서
알수있는건 연주할때의 그의 몸짓 얼굴표정 등
에서 그만이가진 순수함과 열정에 더욱 매력을
느낄수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임윤찬피아니스트로 인해 클래식피아노의
연주음악에대해 몰랐던 많은것들을 알게되었고
그의 연주를 볼수있다는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행운인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수 열정 어린도인 도사 임윤찬!!!갓윤찬!!아멘
좋은 감상평을 주셔서 감사하며, 매우 공감합니다.
공감백배 입니다
저는 원래 조성진님 팬으로서.. 저 섬세한 터치와 해석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원래 누구팬이라는건 … ? 저는 콩쿨을 떠나서 임윤찬의 깊이있는 육중함에 매료되었으니 윤찬이만 보이네요 미래의 대가 반열에 는 단연 윤찬에게 기대를 겁니다 누구팬이다 하시기에 저도 해 봅니다만 기분은 별로네요 한국의 두피아니스트 다 사랑합니다
@@Anneyu5752 뭔.. ㅉ 말도안되는 소리나.. 논리는 개나 줌?
@@Jonathan-cu6qx 팩폭 당하니까 기분상함?
@@hohaha6930 뭔 팩폭이야 ㅋ 뇌가 없냐? 저 대댓글이나 읽어 걍 누구 팬이라고 말하는건데 그거가지고 기분이 나쁘다니 뭐니 ㅋㅋ 그게 정상인이 생각하는 마인드야?ㅋ 누구 팬이라고 말하는것도 이제는 잘못이구나
임윤찬 극성팬 아줌마들 엄청 생겼어요 어디가서 조성진 팬이라고도 못함,,,
임윤찬 노래는 음들이 살아서움직이는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스트에섬세함과파워풀 다 있네 너무좋다 진짜좋다 이열정에뛰드 섬세함표현하기 진짜되게힘든데.....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역시 같은노래라도 다달라 짱이다임윤찬....
임윤찬 님의 리스트 초절기교는 진짜. 뭔가 어디선가 괴물?이 나타나서 막 갈기고(?) 가는 것 같아요. 진짜 어쩜 이렇게 폭풍같은 폭발적인 파워가 있는건가요. 기교, 속도 말해 뭐하나요.... 백만번째 돌려보는 중.
그 뒤에 쫓아나오는 조성진 님 연주도 너무 좋네요. 임윤찬 님 연주가 폭풍같다면 조성진 님 연주는 조금 더 섬세한 부분들이 돋보이네요~♡
아...너무 좋아
두분다 보석. 차이점은 내가 임윤찬을 찾아 헤매고 있고 봐도 봐도 감동을 준다는게 차이점이랄까?
조성진의 연주는 시람의 몸과 피아노가 융합하여 새로운 뭔가가 생기는 느낌
아니 두천재가 다 한국에있어 세상에나 이 작은 나라에..ㅠ
비교할수있는 영상이니 난 임군이 더 유연하고 크리어한 음색 그리고 연습곡답게 일사천리, 거침없는 스피트 일품 이네요. 21세기에 탄생한 새 피아니스트의 어린 얼굴을 보고있지 않나 생각이 듬니다.
맞습니다 ㅠ
동감해요 미래에 거장이 될 피아니스트의 어린시절을 목격하고 있는것가틈
너무멋진두분의피아니스트..
두분이 우리나라사람이란것에
큰자부심을갖게만드네요..
임윤찬 작곡자의 맘을알고
연주하는듯한 그의연주가
눈을떼지못하게만듭니다^^~
아직어린나이에 어떻게
저런 연주가나올수있는지
정말너무나감격적입니다.
임윤찬때문에 클레식에
푹빠져사는사람이되고
말았어요..^^*내영혼이더욱
평안해지고 안식을누리게되고
삶의활력이됩니다~^^*
윤찬너무사랑스럽고귀엽네요..
그의순수함과더불어~~♡♡♡
임윤찬 연주여서 자꾸 무한반복 되네
임윤찬 연주는 나이가 어리고 열정과 순수함이 느껴져 이상하게 짠하고 마음이 아픈 느낌이고
조성진은 성숙하고 화려하고 여유있고 내공과 자신감도 엄청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섬세하고 한음한음 설레듯 눈 감고 음악에 빠지는 것이 좋으면 조성진 피아니스트,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연주를 보고 듣고 집중하는 것이 좋으면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잘 맞는듯
의미 없이 둘 중 누가 더 잘하냐 비교질하면서 못배운 티 내지말고 사람마다 취향이란게 있다는 걸 생각하세요ㅠ
조는 마치 인생 굴곡이나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살아온사람의 연주같고 임은 갖은 희노애락과 함께 온갖 마음의 전쟁을 겪은 사람의 연주같아요
오 ㅡ동감요
조성진은 화를내본적이없다고그랬었음..
지금은 시간이지나서 모르겠지만..ㅋ
흐억~ 윤차림 진심 특이함
음 두분다 이미 넘사벽이신거는 동일하고 특별히 더 돋보이는 곡이 각각 있으신거 같아요!! 임윤찬님은 현장감과
독창적인 해석과 열정이 느껴지는데 그 모습이 마치 그 곡의 주인처럼 여겨지는거 같고 조성진님은 항상 느껴지는거지만 정말 완벽하게 조율된 피아노에서 심혈을 기울여 한음한음 터치하는것처럼 음이 청아하고 깔끔해요
임윤찬의 매력에 빠져 듣다가 조성진 연주에서는 엄청난 정교함에 깜짝 놀랐네요. 둘다 우리나라 피아니스트라는게 너무 좋아요^^
지나가던 클알못이지만..ㅠ 조성진님 연주는 항상 선율이 심장에 들러붙는기분이에요...😢 너무 부드러운데 엄청 무겁고깊어요..
나 혼자만 미쳐가는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혼자서 오버하고 설레발친다며 팬카페 가입 표구하러 예매창 기웃기웃 ㅎㅎ 임윤찬이라서 그랬다고 다들 고백하니 안심이네요. 아직도 리스트와 라흐는 눈물이 ㅜㅜ 공연 꼭 갈수 있게해주세여
여기도 미친 사람 한명 있어요
조성진은 섬세하고
임윤찬은 노빠꾸
내가 느낀 감정
노빠꾸 정신...저도 쓰려다가 저 친구 격조랑 안맞는..거 같아서 ㅠㅠ
헐 조성진 미쳤다...
임윤찬이 오리지널 의도를 잘 살린다는 건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저는 그냥 조성진이 조성진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모든 곡을 해석하고 소화하는 게 너무 무섭고 좋네요. 조성진은 이제 진짜 자신의 것을 가졌네요. 진짜 동시대를 살고 있어 정말 행복해요. 실연의 감동과 충격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s_doraemi조성진의 매력의 빠진 당신 이제 헤어날수 없을거예요
난 무려 9년차 조성진 앓이 중~ㅋ
세상에 매일매일 또 들어도 넘 멋있네요
비쥬얼은 어쩔건가
둘다 넘 훈훈요..지금 선우예권 협연 보고 오는데..역시 훈훈요
조성진은 이 곡을 15세 중학생때 천재적인 테크닉과 감성으로 하마마츠 콩쿨에서 이미 완성했음.
그냥 뭔지 모르지만 윤찬님이 좋네요.
심장이 터질듯~~👍👍👍
임윤찬의 열정적인 연주도 최고지만, 조성진의 섬세한 표현력과 다이나믹 조절은 정말 놀랍고 또 놀랍네요~! 이렇게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조성진곡은 진짜 사람을 울게만들정도의 감정이 있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틀아놨는데 2번째 같은곡 누군데 이리 잘치지했는데 조성진이구나 ㅋㅋㅋㅋ
임윤찬의연주는 역동적이고 강렬하고 소리가 또박또박하고 조성진의 연주는 유려하고 섬세하고 화려하고 색채감이 있음
동감입니다!
完全に同意です。
곡 본연의 느낌을 순수하게 알게하는 윤찬
와우!!!!
조성진 연주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고 격정적이고 선율의 표현이 빠른템포임에도 여유를 느낄만큼 안정적이고 마음을 울리게 하네요. 임윤찬군은 그나이에 맞는 격렬하고 자신감넘치는 연주같아요. 역시 어릴때 거장들이 바흐를 칠때랑 나이들어 연주할때랑 다르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아요.
조성진도 훌륭하지만 전 임윤찬의 연주를 들으면 전율이 흐르고 눈물이 나요~ 취향이겠죠~
은근 나이를 가지고 연륜을 거론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대요? 임윤찬의 연주 특징은 단순히 젊은 열정 이런게 아닙니다. 국내외 피아노전문가들의 리뷰들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은 임윤찬의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입니다. 그냥 테크닉 뛰어난 연주가가 아니란말이죠. 18세에 콩쿨 1등 한번 했다고 뜨자마자 벌써부터 거장수식어가 달리는건 흔한일이 아닙니다.
@@yjl3190 격하게 공감합니다. 젊어서 혹은 어리기 때문에 표현가능한 그 무엇이 절대 아니죠.
@@yjl3190 이심전심.. 제가 하고팠던말 해주셔서 감사…
@@yjl3190 그건 조성진 콩쿨 우승시에도 조성진은 지금의 몇배로 이미 들었던 말인데요? 조성진 콩쿨 당시엔 뭘하시느라 못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조성진의 감성적 표현력과 시정표현 서정성등은 노년의 거장만큼 완성되었다고 극찬이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길.
조성진 음반은 LP로 다 갖고 있는 음악광이지만 사실 먼 미래를 놓고 보자면 라흐마니노프를 광적으로 친 임윤찬의 과감한 피아노가 더 먹힐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피아노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저두요..기대기대됩니다 ㅎ
공감합니다.
누가 더잘하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둘다 천재임
둘 다 매우 다른 스타일이라는게 보이네요. 각각의 다른 해석으로 듣는 즐거움~!!
완전 달라요 ㅎㅎ
들어 보니 역시 두 말이 필요 없는
내겐 조성진 걍 아름다워. ㅠ
정말 이건 취향차이...
임윤찬이 압승
임윤찬군은 음이 하나하나 생생하고
조성진 님은 물흐르듯 부드럽게 흘러가듯 들려요
두 분 다 넘사벽......
ㅋㅋㅋ마자요...이미 넘는건 불가능요
확실히 조성진은 리스트도 어느정도는 쇼팽처럼 해석하고 임윤찬은 패기가 있네. 리스트답게 강렬하게 치는 건 임윤찬 쪽인 거 같은데 조성진 해석은 듣기에 편안하네.
동감입니다.
근데 이 곡 자체는 원래 편안한 곡이 아니게 쓰여졌지요^^;
조성진이 듣기 편한게 평상시에.. 너무 쉽게 치고.. 듣는데 무리가 없어서.. 음이 맑고 물같은 음악이라서 조성진한테 마음이 가네요.
난 조성진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러나 이 초절기교는 임윤찬!!
그동안 많은 대가들의 연주를 들었지만 이렇게 속이 시원한 연주는 없었다.
날 것 그대로, 거침없는, 열정, 광기... 정말 한국에서 이런 연주자가 나왔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임윤찬은 광기 있는 피아니스트 (베토벤 느낌)...미쳤다 진짜
앞으로가 기대 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차분 그 자체..
이성적으로는 조성진 같은 느낌이 좋음 😂😂😂💛
솔직히 예술로서는 임윤찬이 더 삘 충만 한데 조성진은 듣기 편해서 좋음🖤😊👍🏻🤦♀️ 결론: 둘 다 너무 훌륭
임윤찬군은 천재~~날것의 느낌 정말 신선하다! 이런 천재가 우리나라에 있다니 자랑스럽다~~ 조성진은 하.....
말이 안나온다.. 대박이네.. 소리에서 빛이난다.. 이래서 쇼팽콩쿨 우승인거구나..
비교해서 들으려고 하는데도 조성진은 곡 전체흐름에, 임윤찬은 음 하나하나에 집중하게 되네요 둘다 최고
솔직히 취향에 따라 줄세기가 민망해보일수 있지만 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고 중요한건 요즘같은 때 우리나라에서 이렇게나 뛰어난 피아니스트가 나왔고 이젠 둘다 피케팅이겠지만 유튜브로 나마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건
진정 위너는 우리 아닐까요 ㅎㅎ 아 호강임돠!
뭔가 임윤찬 연주에서는 무한한박애가 느껴지고 조성진 연주에서는 최고급을 지향하는 장인,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짐.
클래식알못이지만 그냥 들었을때 느낌임
두분 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은 두분을 보유한나라 입니다.
두분은 해석하는 느낌이 완전 달라요. 두분다 멋지 십니다^^
마자요 ㅎ
둘다 미친 연주. 천재들
진짜 둘다 다른데 너무 좋다..
저두여 ㅠ
@@lessongenius 근데 전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더 좋음.. ㅋㅋ
@@jongwjin77 맞아요.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같습니다. 저는 윤찬 군의 스타일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국가의 보물!
예민함 섬세함 제 귀에는 이렇게 들리네요.
두 아티스트를 비롯한 모든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높은 경의를 표합니다 🙏🏻 그래도 다시 태어나면.. 특히나 피아니스트이고 싶군요…!
으악 ㅋㅋㅋㅋㅋㅋ저것만 안틀리고연습하고 무대 떨고 ㅠㅠ 하긴 저 경지면 할만할듯요 ㅠㅠ 아니다...전 시러여 ㅋㅋㅋㅋ
피아느스이신가 보네요?
조성진의 열정은 조용히 끓어 오르는 내면의 열정 같다면 임윤찬의 열정은 몸과 마음을 불사르는 듯한 그야말로 불꽂같은 열정이다
절은 혈기가 느껴진다
두분 모두 멋진 연주에 가슴이 쿵쾅쿵쾅 뛰며,설레며 다시 사랑에 빠진듯한 착각을 불러옵니다~~~넘넘 환상적이어여!!
저두요 ㅠㅠ
너무 좋은듯.. 이런 짬짜면 영상...
우와...짬짜면 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ㅎ
여기서 윤찬군이 1등을 해서 그저그런 막귀들이 마치 가수들이 높은 음 질러대면 잘 하는 줄 아는 그런 수준으로 폄하하는 분들이 있는데
조성진 연주가 잘 다듬어진 보석이라면 윤찬군은 대마왕임 일반적으로 정말 잘 치는 연주에 미원 한 숟갈 넣은것 처럼 뭔가가 다르기 때문에 그거 아주 작은차이를 대중조차 느끼는거임
둘다 잘하지만 유려하고 평온하게 들을 수 있는 조성진이 더 좋다~
조성진의 완벽함에도 왜 임윤찬의 연주에 마음이 움직이는 걸까요??
임윤찬이 마구 감정의 과잉에 빠지거나 강요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보는 나는 마음이 흔들리고 아파요 흠...
아직 18세의 순수함이 더 묻어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그야말로 현상입니다.
저도 연주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네요 한음한음 마음을 전달된다랄까
임윤찬소리가 넘 감동스럽습니다
엇 저두요
임윤찬은 이미 음악을 완전 마스터 해서 치는거고 조성진은 어려운 구간을 넘기기위해 마구 두들기기 때문이 아닐까요? 임윤찬꺼 듣다가 조성진꺼 들으면 실력의 미숙함이 너무 느껴지네요 임윤찬은 이미 수많은 거장들 위에 서 있습니다 전설의 시작이죠
@@송나희-k2t 헐... 조성진이 실력의 미숙함? 음악을 모르면 그냥 조용히 듣기나하고 이런 무지한 댓글은 안다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