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표입니다. 전 2년전 남편을 심장마비로 51세의 나이로 갑자기 잃고 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라는 난치병으로 긴 12년 견디며 우울하고 견딜수없는 날들로 살았죠. 근데 이 연주를 들으면서 나에게 조금이나마 살이유를 주었죠. 전 피아노도 오래 못칠만큼 통증이 심하지만 이런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볼수있다는 걸 위로로 삼고 고통을 견딥니다. 윤찬군은 정말 매일 봐도 감동입니다.
지휘자도 너무 멋있다.. 피아니스트들이 같은 곡을 치더라도 크게 작게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캐치 해내고 지휘를 한다는게 너무 멋있어.. 저 손 끝 하나에서 웅장한 음악 하나가 완성되는 거 아니야.. 20년 넘게 한 자리에 있는 바이올린 아찌도 너무 멋있고.. 그냥 뭐 하나만 잡아도 감탄할 것이 많은 그런 무대네
저는 오케스트라 현악기연주자라서 더 그렇게 느꼈을수도있는데 임윤찬님은 정말 이곡의 오케스트라를 많이이해하고있고 제2의지휘자라고 할만큼 협연에대한 이해도가 매우높은연주자라고 느껴집니다! 피아니스트들과 협연을 해보면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들과의 곡 해석에대흔 타협?점 같은것이있는데(들어가는 포인트를 맞춰야하는 부분에서는 특히) 임윤찬님은 리더는 나야! 하고 리드를 확실히 해주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정말 같이 진정한 협연을 할수있었던거같고, 오케스트라에 중요한 화성이나 선율을 더욱 잘들리게 음들을 짚어주니 정말 진정한 협연이였습니다!!! 협연경험이 많으신걸까요 아님 정말 지휘자만큼 총보를 공부많이하신거같아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존경합니다
2:23 여기 부분에서도 바로 들리는 것 같아요! 윤찬 군은 왼손을 메인 멜로디로 잡아 오케스트라의 메인 멜로디와 결이 같도록 강조해주는 부분이요. 그럼에도 오른손에 가장 윗부분이 서브 멜로디(?)같이 들리네요. 바로 뒤의 스티븐슨은 가장 높은 음만 멜로디로 잡은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랑 덜 맞는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오케스트라랑 찰떡궁합이었던거 같아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윤찬군이 지휘를 하듯 연주하고 동작을 취하는 것을 저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윤찬군은 인터뷰에서도 "내가 먼저 오케스트라에 마음을 열자 오케스트라도 나를 받아 주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정말이지 이 소년 대가는 지휘자나 단원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들으면 "오... 임윤찬 잘하네..." 정도였을텐데, 분석해주시니 "와... 진짜 다르긴 다르구나"가 되네요. 소년에게서 볼 수 있는 순수함과 뜨거움, 넘치는 에너지가 잘 드러나는 연주입니다. 아마 이 친구는 클래식 역사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할 연주자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석 영상을 보니 오케스트라 연주자 분이 댓글을 남겼던데, 2주간의 고된 협업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공연에서 느껴보지 못한 놀라운 에너지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분의 동료 단원들은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었다고 공감하고, 음악에 대한 헌신이라고 극찬하던데 진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라이브 스트림을 들었는데 공연의 절반 정도가 날아갔다고 아쉬워하더군요. 실제 공연장에서 들은 분들이 제일 부러운 순간의 증언입니다. ㅎㅎ
임윤찬님이 연주하는 거 처음 들었을 때 다른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리가 달랐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단 한 음도 뭉개짐도 깨짐도 없이 얼마나 투명하게 들리던지. 마치 손가락 끝에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위로 치솟아 올라온 파아란 물고기들이 생명력을 뿜어내는 거 같았습니다. 😊
What sets Yunchan apart from the others is that he becomes ONE with the composer, Marin Alsop, and the orchestra. He doesn’t play just to play the notes perfectly or to be different, but he truly shares the music with the audience the way he deeply feels it. This is a gift to all of us.
When I first heard Yunchan Lim play Rach 3 I was totally FLABBERGASTED BECAUSE THE MUSIC JUST CAME ALIVE - IT WAS TOTALLY LIVING - something i NEVER felt when I listened to it before by any other player.... it was totally SHOCKING -- a total shock to the system!!
와... 마지막 관중들의 환호성 자체가 너무 차이나네요ㅎㅎ 기립부터도.. 게다가 마지막 지휘를 끝으로 지휘자분의 행동이 다른 연주자에겐 "내가 하는 지휘대로 잘 따라왔구나" 였다면 임윤찬군에겐 뭔가.. "당신의 연주를 지휘할수 있어 기뻤습니다" 라는 느낌이라 감동이 더 하네요.. 멋집니다ㅎㅎ 비교하며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연주가 끝나고 지휘자가 눈물을 찍어내는 것이 포착되어 많이 회자 됐었죠. 사실 지휘자가 지휘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극히 드문 일 아니겠습니까? 그럴 정도로 감동적인 연주였기 때문에 지휘자 분이 그렇게 대해준 것이겠지요. 그리고 저도 이 연주 영상을 하도 여러 차례 보다 보니 캐치한 것이지만 윗 영상 7:30 정도에 소개 된 "악보보다 한 옥타브 낮은 저음"이 나온 부분은 사실 엄청나게 감동적인 부분이었는데, 연주 영상을 보면 그 초 저음을 찍고 난 몇 초 후에 지휘자가 슬쩍 눈물을 찍어내는 장면이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휘자 분은 지휘 중에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거죠. 사실 그 장면은 저도 볼 때마다 감격하는 장면이어서 더욱 공감이 됩니다.
너무 새로웠어요 임윤찬님의 3번은.. 얼마나 많이 연구하고 수정의 수정을 거듭했을까 인고의 시간이 느껴지는 연주였어요.. 그럼서도 그 구조적인 완성도는... 한 편의 흠 없는 서사시같네요... 이게 18세 소년에게서 나올 수 있는 연주라는게 진짜 소름이 돋네요.... 나이가 들면서 얼마나 더 성숙해질지 상상이 안되네요 더이상 음악적으로 깊어질 여지조차 없을거 같이 이미 깊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데... 첨엔 연주 제대로 안들어보고 18살이라고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 지난번 우승자 연주때는 이런 큰 관심 없더니.. 하고 지나쳤었는데... 조금씩 알아갈수록 감탄과 놀라움이 커져만 가네요... 아직 어려서 많은 레파토리의 연주가 유투브에서 찾기 어려워 아쉬울 따름입니다. 어서 명문 레이블이랑 계약도 하고 좋은 음반들 많이 많이 내서 본인의 피아니즘을 맘껏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20대 조성진에게서도 부럽게 느꼈지만 18세이니까 나올 수 있는 다시 오지 않을 풋풋한 에너지! ㅎㅎ 부럽다 놀라운 테크닉은 역시 놀라운 노력이라지만... 그 생동력,공감능력,감수성 ,섬세한셈여림, 폭팔하는 ff 터치, 옥구슬구르는 청량한 소리, 그 모든 것들의 연결과 조화,화답하는 협연... 이것이 연습으로만 되어질 수 있는 것일까 클래식의 정수-도를 닦는듯 소리를 다듬는 스승을 따르면서도 18살의 감수성을 폭발시키는.... 아무튼 뭐라 다 표현할 수없이 벅차게 공감하게되는....윤찬 ! 계속 이대로 깊어져가기를 그리고 내내 행복하고 자유하길...
같은 곡을 치는데 곡 느낌과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음악을 잘 모르는 제가 듣는데도 임윤찬 곡은 생동감 있고 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것 같아요 진짜 멋지네요^^ 지휘자분도 너무 신기해요 같은 곡으로 지휘하는데 뭔가 다른표현들이 부분부분 연주자를 이해하는것 같은^^
와................. 임윤찬군 연주 제대로는 처음 듣는데 비교까지 해서 들으니 확실히 다르네요.... 모든 음이 팝팝 튀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그게 시끄럽거나 거슬리는게 아니라 재밌고 흥미로워서 마치 게임하는걸 지켜보는 느낌도 들었구요. 지휘자와의 관계성에서 다른 연주자들은 확실한 리더가 지휘자 한명이었고 뒤따른다는 느낌인데, 임윤찬군은 나이가 어린데도 연주만으로 현장의 있는 사람들을 설득했고 지휘자가 알아서 공손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었네요... 틀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색깔로 덧칠하는데 그게 썩 괜찮으니 지휘자도 마음껏 하게 냅둬보는 느낌..마치 무대위의 리더가 두명인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저도 합창을 해봐서 앞에 지휘자의 역할과 단체를 이끄는 힘의 중요성을 아는데 임윤찬군의 연주와 태도에서 믿고 따라가게 되는 리더의 느낌이 납니다. 좋은 비교영상 덕에 아주 잘봤습니다. 잠자기 전 클릭한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혼자 봤을때는 명작이 가득한 뮤지엄을 혼자 돌아다니면서 이야...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하여튼간 대단하다 멋있다 끝내준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큐레이터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명화를 감상하는 기분이네요... 모르고 듣는것과 어디가 어떻게 대단한지 짚어가며 듣는건 천지 차이군요. 영상이 대단합니다. 세상이 많이 발전해서 따듯한 집에서 이런 해설을 들을 수 있다니!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이게 콩쿨이라서 더 이해받기 쉬운것같기도 해요. 사실 콩쿨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게 정석이고 경직적이라지만 반대로 또 젊은 연주가들의 해석이 돋보이는 공간이기도 하죠. 아무데서나 재해석한다고 연주하면 혹평이 따라붙는게 비일비재한데. 그만큼 좋은 연주였기에 인정받는것같어요 =) 무척 좋았어요 게다가 템포가 확실히 빠른게 티가 나던데요 파워 없으면 칠수 없는 곡이건만 하나 빼먹지 않았어요
작대기가 아닌 피아노로 지휘하는 리더십.. 진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런 방식으로 하는 건 처음 봄.. 지휘자가 중간중간 웃고 끝난 후엔 눈물흘린 이유를 알겠어요. 지휘자도 웃고 울리는 마음의 연주를 해낸거죠.. 기존의 연주를 모방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속도와 강약으로 해석해주니 쉽게 들리고 감정선을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뭉개지는 소리도 없고 모든 음이 반짝이네요. (참가자 스티븐슨과 같은 피아노가 아닌 것 같아요.. 피아노도 장비빨보다 실력이군요..)
그나저나. 임윤찬군 진짜 눈물날정도로 잘치네요. 윤찬군은 느린것은 느린대로 빠른 것은 빠른대로 절대 흔들림 없이 서사있는 연주를 들려줍니다. 우리나라에서 18세 이런천재가 탄생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내자식도 아닌데 이렇게 뿌듯할수가.... 저나이에 세상의 모든 감성이 깃든 소리를 내는것도 신기하며 남들과 차별되는 개성있는 연주를 하면서 세상 모든 음악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을 완벽하게 불러낼수 있다는게 진짜 신이 내린 피아니스트 맞는거 같아요...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지만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를 절대적으로 지켜내는 것은 진짜 노련한 연주자들도 잘하지 못하는 거예요. 자기가 저렇게 돋보이면서도 오케스트라사운드를 품고가는 것 또한 정말 엄청난 능력입니다. 멋지다 좋다가 아니라 연주가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게 감동적이예요...
정말 몇번을 들어도 소름이 돋는 연주였습니다 치밀하고도 계획적으로 구성된 빌드업이 정말 환상적이고 카덴자에서의 보이싱과 비율, 중요한 멜로디의 강조, 흠잡을곳 없는 페달링, 호로비츠를 연상시키는 베이스노트와 테크닉, 클라이막스에서 소콜로프를 연상시키는 열정과 무아의 경지, 그와중에서도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를 잊지않은 점, 그리고 적혀있는 악보대로만 치지않고 뮤지션으로써 더 어울리는 해석을 내놓은 당돌함 훌륭한점을 다 나열하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거같습니다 벌써 이정도 수준인데 10년 후에는 윤찬군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나요나-x3f 그럼 청년이 어찌 할배 느낌을 낼까 세월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고 불가능한 일인데, 각 시절마다의 매력이 있는거지 따라하느니 마니 젊은이는 소울이 없나 좀비인가 ㅋ ... 화가들도 모작을 하는데 모방도 하나의 방법임. 근데 뭐 대단히 많이 아는것 처럼 말하는데 누구 해석을 따라했다는거임?
콩쿨인데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주까지 포함해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만든 느낌.. 다른 연주자들은 오케스트라가 배경으로 깔리는 느낌이었다면, 임윤찬의 연주는 오케스트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였음.. 이게 임윤찬이란 연주자의 가장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싶음.
비교 영상 재미있게 보았네요.파워 ,유연성 sound quality가 독특 함니다. 앞으로 이곡은 많은 연주자들이 임군과 비교 당하기 싫어, 회피하는곡이 될것 같슴니다.다시 말해 누구도 임군의 speedy,그리고 곡해석, 정확성에 탄복하지 않을수없게 헀슴니다. 이번 콩클은 역사적 이벤트요, 임윤찬이란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발견으로 영원이 평가될것 임니다.
@@bangtv_korea - I love Yunchan's interpretation the most, but how come his lacked resonance (other Americans had mentioned the same thing)? All the others had resonance... Do you think it was just bad recording? You can answer in Korean. I can read, just can't write 😋
![[댓글모음] 임윤찬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반 클라이번 콩쿨 준결선 연주)](http://i.ytimg.com/vi/9HVvfjS-lyg/mqdefault.jpg)
![임윤찬,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두 피아니스트의 숨겨진 드라마...전쟁과 음악 [풀영상]| 시사기획 창 380회 (22.07.19)](/img/n.gif)
느낀평:다른 연주자들은 클래식 연주를 하는것처럼 들렸고
임윤찬피아니스트는 살아있는 인생을 전달해주네요
지휘가의 표정은 드디어 나타났구나가 느껴집니다
심사위원도 사람인지라 매일 먹던게 아닌 새로운게 끌리게 되는데 딱 임윤찬이 새로우면서도 멋있게 독창적으로 풀었네
미국 교표입니다. 전 2년전 남편을 심장마비로 51세의 나이로 갑자기 잃고 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라는 난치병으로 긴 12년 견디며 우울하고 견딜수없는 날들로 살았죠. 근데 이 연주를 들으면서 나에게 조금이나마 살이유를 주었죠. 전 피아노도 오래 못칠만큼 통증이 심하지만 이런 위대한 피아니스트를 볼수있다는 걸 위로로 삼고 고통을 견딥니다. 윤찬군은 정말 매일 봐도 감동입니다.
미국 어디신가요?
엘에이에서 마음을 담아 꼭 완쾌하실 빌겠습니다.
평화로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DavidSmith-ki2we 쾌유와 마음의 평안을 기도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문장으로 그의 연주 서술을 어쩌면 그리 잘 하시나요. ㅎㅎ 감사히 봤어요.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그 감동으로 하루하루 아름다운 삶을 누리시길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
지휘자도 너무 멋있다.. 피아니스트들이 같은 곡을 치더라도 크게 작게 다른 부분들이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 캐치 해내고 지휘를 한다는게 너무 멋있어.. 저 손 끝 하나에서 웅장한 음악 하나가 완성되는 거 아니야.. 20년 넘게 한 자리에 있는 바이올린 아찌도 너무 멋있고.. 그냥 뭐 하나만 잡아도 감탄할 것이 많은 그런 무대네
진짜 지휘자란 직업이 그래서 멋있는거 깉아요
😊ㅂ6😅😊ㄷ7😊😊@.😊7*😊*_😅♡😊.😊그?근데 😊ㄲ😅
ㅂ😊ㅍ😊
대단한것도맞긴한데..원래 본연주전에 각 연주자들하고 미리 리허설하면서 어떤부분어떻게 맞출지 미리사전협의를하긴해요
마린알솝 지휘자님 작년에 런던에서 공연지휘하시는 거 볼 수 있었는데 카리스마 대단하시고 클래식 잘 모르는 저도 압도될만큼 멋지셨어요🙂!
소리 너무 좋타
전공자로 임윤찬은 강약조절과 멜로디라인이 뚜렷하게 들러서 연주가 아주 듣기좋습니다ㆍ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수성을 모두갖춘 천재입니다
보통 어떤 분야이든 사소한것에 너무 집착하다보면 숲을 못보는 경우가 있는데, 임윤찬은 디테일과 전체 스토리 모두 챙기는 미친능력자네요
이 계기로 한국의 좋은 음악가가 많이 나올것을 기대합니다.
정말 노력하는 천재임이 분명합니다.😁😍😍
너무 멋있음
저는 노래를 좋아하는 아재로써 발라드나 랩이나 강약조절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역시 음악은 강약조절.
저는 오케스트라 현악기연주자라서 더 그렇게 느꼈을수도있는데 임윤찬님은 정말 이곡의 오케스트라를 많이이해하고있고 제2의지휘자라고 할만큼 협연에대한 이해도가 매우높은연주자라고 느껴집니다! 피아니스트들과 협연을 해보면 지휘자와 피아니스트들과의 곡 해석에대흔 타협?점 같은것이있는데(들어가는 포인트를 맞춰야하는 부분에서는 특히) 임윤찬님은 리더는 나야! 하고 리드를 확실히 해주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가 정말 같이 진정한 협연을 할수있었던거같고, 오케스트라에 중요한 화성이나 선율을 더욱 잘들리게 음들을 짚어주니 정말 진정한 협연이였습니다!!! 협연경험이 많으신걸까요 아님 정말 지휘자만큼 총보를 공부많이하신거같아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존경합니다
2:23 여기 부분에서도 바로 들리는 것 같아요!
윤찬 군은 왼손을 메인 멜로디로 잡아 오케스트라의 메인 멜로디와 결이 같도록 강조해주는 부분이요.
그럼에도 오른손에 가장 윗부분이 서브 멜로디(?)같이 들리네요.
바로 뒤의 스티븐슨은 가장 높은 음만 멜로디로 잡은 것 같고요. (오케스트라랑 덜 맞는 느낌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진짜 오케스트라랑 찰떡궁합이었던거 같아요.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아 얼마전에 봤던 댓글이 생각나는데요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자기가 위대한 피아니스트다라는걸 강조하기보단 위대한 음악에 자기자신을 내던진다라는 느낌이다라는.....
손민수교수님이 윤찬군이 지휘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아마 지휘해도 상당히 잘할 거라고 하셨어요.
협연을 좀 했다고 들었어요. 임윤찬 잘 아시는 분들이 그런 경험이 있어서 확실히 다르다고 하시네요^^
윤찬군이 지휘를 하듯 연주하고 동작을 취하는 것을 저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그리고 윤찬군은 인터뷰에서도 "내가 먼저 오케스트라에 마음을 열자 오케스트라도 나를 받아 주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정말이지 이 소년 대가는 지휘자나 단원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지휘자쌤 정신 못차립니다..에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심 압도 당하는 무대에요.
천재는 천재입니다. 절대 저 테크닉은 아무나 할수 없어요👏🏻👏🏻👏🏻
다른 것도 다른 것이지만 18살이 어떻게 저런 감성을 담아냈는지가 더 미스테리…
오히려 나이가 남들보다 어려서 가능한거였을수도 있어요
그냥 들으면 "오... 임윤찬 잘하네..." 정도였을텐데, 분석해주시니 "와... 진짜 다르긴 다르구나"가 되네요. 소년에게서 볼 수 있는 순수함과 뜨거움, 넘치는 에너지가 잘 드러나는 연주입니다. 아마 이 친구는 클래식 역사에 당당하게 한 자리를 차지할 연주자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석 영상을 보니 오케스트라 연주자 분이 댓글을 남겼던데, 2주간의 고된 협업으로 인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공연에서 느껴보지 못한 놀라운 에너지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분의 동료 단원들은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었다고 공감하고, 음악에 대한 헌신이라고 극찬하던데 진짜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자마자 라이브 스트림을 들었는데 공연의 절반 정도가 날아갔다고 아쉬워하더군요. 실제 공연장에서 들은 분들이 제일 부러운 순간의 증언입니다. ㅎㅎ
아니 영상이 실제의 절반정도뿐이였다니, 정말부럽네요, 실황들으신분들이, 반클라이번 음향이 아쉽긴했어요
@@totohana07 그래서 이번에 클라이번에서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나온다고 공지 올렸더군요. 영상 알림 받아둔 상태입니다.
th-cam.com/video/GvKQKnIVy1I/w-d-xo.html
@@totohana07 ㅕ
지휘자가 눈물까지 흘린 이유가 다 있네요, 라흐3번은 등한시 하던 곡이었는데 덕분에 라흐 3번의 매력에 다시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공연의 절반이 날아갔다고 한 것이 아니라, 연주자 바로 옆에서 들었던 당시에 느꼈던 감동에 비하면 스트리밍으로는 그 감동의 반도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한 걸로 압니다.
진짜 난놈은 난놈이구나.. 어케 18세가 저런 디테일들을 살릴까
임윤찬님이 연주하는 거 처음 들었을 때 다른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리가 달랐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단 한 음도 뭉개짐도 깨짐도 없이 얼마나 투명하게 들리던지. 마치 손가락 끝에서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바다 위로 치솟아 올라온 파아란 물고기들이 생명력을 뿜어내는 거 같았습니다. 😊
진짜 연주가 풍부하다는 표현이 딱 맞음 그리고 음은 하나도 놓치지 않게 치는데 절제되고 깔끔함 웅장할 때는 더욱 그걸 살려서 치고.. 콩쿨 무대에서 인생 연주를 칠 줄 누가 알았겠음 그저 갓...
본실력의 30%..아직 변신단계 2단계가
남았음. 삼단계에 도달한 완전체의 연주가 궁금함. 니가 프리져냐?
@@user-po1jt5ri9v😂😂 프리저
확실한건 다른 연주자에 비해 듣기 좋은 음들이 굉장히 잘 들린다는 것
임윤찬군 덕분에 이곡을 처음 들었는데 넋이나간 이유가 있었구나...
다른분들은 평면적으로 들리는데
임윤찬님은 돌비서라운드 360도 입체음향적이야 🤤🤤😍😍
맞아 돌비서라운드 진짜 그표현이 딱
음악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ᆢ진짜그렇다 소리가 틀리네
표현이 딱적절
이어폰으로 들으니까 더 잘느껴져요❤
오~ 이 표현 딱인데요!!
맞아요 다른분들은 2D 임윤찬은 3D
와..함성이 터진다는게 이런거구나
이걸 캐치해낼 수 있는 저 분들이 부럽고
지휘자님 감동이다
자켓 단추부터 잠그고 지휘자님께 인사하는 부분이 눈에 밟힐정도로 너무너무 예쁘고 세심하고 겸손한 인성이 느껴집니다. 늘 손민수 스승님을 나의 위대한 스승님으로 존경을 표하는 모습때부터 알아봤어요.
저도 윤찬군과 손민수 스승님
두분 다 존경합니다
완전 스승님에 그 제자 입니다
완전 동감입니다
와 미친듯 ㅜㅜ 지휘자님과 임윤찬둘의 모습이 위플래시 보는듯한느낌 ...ㅜ 지휘자가 연주자에게 온전히 몰입해서 해봐더해봐 하는느낌이라서 너무. ..멋져요
지휘자의 표정이 다릅니다. 임윤찬군이 칠때랑 다른 사람이 칠때 천지차이같아요. 재밌어하고 지루하지않게 지휘하는것 같아서 표정이 신난거같아요. 시간이 순삭했을듯
라흐3번 준결승에서 결승까지 3번 연주됐었는데 지휘자님도 지겨울?!! 만했어요
근데 마지막 윤찬군의 연주는 예상을 빗나간 독창적 연주에 완전 빠지셔서 따라가기 바빴고 시종일관 윤찬군 연주에 맞춰주는.. 18세가 할수있는 능력이 아니라고 봅니다
단원들도 모두 상기되어 무대 뒤에서 개인적으로 다가와 인사할 정도로 고양감을 느낀듯
10:25 지휘자쌤 웃고있어요
영상 만들어 주셔 너무 감사해요^^
ㅃㅃ
지금까지 다른 분들은 뭔가 물흐르듯이 피아노가 다른오케스트라와 그냥 함께 섞여있어서 상당히 집중했는데.. 이건뭐, 피아노소리가 한음도 빠짐없이 막 귀에 때려박히는느낌.... 미쳤다ㅠㅠ 정말 이런피아니스트가 ... 우리나라사람이라니ㅠㅠ 오늘부터 덕질이 늘었네요❤
5:01
때려박히는 느낌
❤ 매일 듣습니다 ❤
들으면 들을수록 소오름~ 아직도 윤찬숲에서 헤메고있다
브라보 임윤찬! ! ! ❤❤❤불세출의 천재
워낙 압도적인 연주라서 한국인 2회 연속 주면 안된다. 너무 어리다. 토종 한국에서만 배웠다 . 등등 갖가지 마이너스 요소를 그냥 잠재워 버림
진짜에요?? 쓰레기들이네
😅😊😊
th-cam.com/video/Sd9zkD3t_ME/w-d-xo.htmlsi=5_UHm9Op53MNn9iQ
유자왕이랑 비교했을땐 어떤가요
@@블베-z5i
유자왕 팬이었는데 라흐3번 3악장 듣고 개실망
너무 중간에 ( 어려운 부분) 템포 느려지고 빼먹는음 많아서
많이 실망했어요. 그냥 하일라잇만 치는기분?
윤찬군은 탄탄한 테크닉에 뛰어난 음악성 너무 잘치네요.
참고로 나는 피아노 전공자임
@@ransoh7567맞아요. 저도 피아노 치고 엄마는 피아노 선생님이 셨어요. (경희대졸업).. 임윤찬 정말 뛰어나다고 하심요. 저 물론 이런 연주자는 정말 보기힘들다고 생각합니다
What sets Yunchan apart from the others is that he becomes ONE with the composer, Marin Alsop, and the orchestra. He doesn’t play just to play the notes perfectly or to be different, but he truly shares the music with the audience the way he deeply feels it. This is a gift to all of us.
와 이거 비교 맛집이네요. 각 피아니스트의 특성이 잘드러나는데...왜 임윤찬 군이 좀 더 다르게 들리고 느껴졌는지 계속 보게 되는지 알게되는 영상이었어요. 감사드려요.
임윤찬님 너무 잘하는데 트럼펫주자 저 템포 따라간다고 사망했겠닼ㅋㅋ
다른사람들은 내가 알던 그냥 예쁜 피아노 소리인데 임윤찬씨는 정말 소리가 입체적?이네요. 이렇게 구간구간 바로 비교해주니까 더 와닿아요
임윤찬군은 피아노 소리뿐 아니라 온몸의 태도, 몸짓, 표정으로
음악과 하나됨을 보여주고
관객들도 밖에서 그저 바라보는 대상이 아니라
예술에 같ㅇ 빠져들어버리게 만드는게 무서운점이다
모든 예술은 감성 아닐까요
동물적 본능을 소유한 사람만이 최고의 경이로움을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임윤찬군은
피아노의 동물적 본능을 타고 났기에 태도 몸짓 표정 음악이 동시에 표현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예술은 기계나 Ai가 못 따라오는 무언가가 있음
When I first heard Yunchan Lim play Rach 3 I was totally FLABBERGASTED BECAUSE THE MUSIC JUST CAME ALIVE - IT WAS TOTALLY LIVING - something i NEVER felt when I listened to it before by any other player.... it was totally SHOCKING -- a total shock to the system!!
임윤찬의 이 날 연주가 앞으로 라피협3 치는 연주자들의 교과서가 될 거 같은 느낌적 느낌
후루룽 후루룽 넘어가는 부분 없이 무슨 가야금 거문고 하프 뜯는 듯 들리는 피아노 대박이구요
그러네요
피아노에서 가야금 느낌이 나는거....
그러고보니 임윤찬이 우륵을 모티브로 삼았다는 말을 들은것같은데
피아노를 가야금처럼 들리게하는게
어쩌다 그렇게 들리는게 아닐수도...
와우!공감공감!~~~~♡♡♡♡
ㅋ 후르룽후르룽
빠른 연주부분에서 뭉개짐없이 다른 연주자들보다 더 선명하게 들렸는데. 듣고보니 정말 가야금느낌도 난다는
후루룽ㅋㅋㅋ 뻘하게 귀엽
와... 마지막 관중들의 환호성 자체가 너무 차이나네요ㅎㅎ 기립부터도..
게다가 마지막 지휘를 끝으로 지휘자분의 행동이 다른 연주자에겐 "내가 하는 지휘대로 잘 따라왔구나" 였다면
임윤찬군에겐 뭔가.. "당신의 연주를 지휘할수 있어 기뻤습니다" 라는 느낌이라 감동이 더 하네요.. 멋집니다ㅎㅎ 비교하며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연주가 끝나고 지휘자가 눈물을 찍어내는 것이 포착되어 많이 회자 됐었죠. 사실 지휘자가 지휘를 하면서 눈물을 흘린다는 것이 극히 드문 일 아니겠습니까? 그럴 정도로 감동적인 연주였기 때문에 지휘자 분이 그렇게 대해준 것이겠지요.
그리고 저도 이 연주 영상을 하도 여러 차례 보다 보니 캐치한 것이지만 윗 영상 7:30 정도에 소개 된 "악보보다 한 옥타브 낮은 저음"이 나온 부분은 사실 엄청나게 감동적인 부분이었는데, 연주 영상을 보면 그 초 저음을 찍고 난 몇 초 후에 지휘자가 슬쩍 눈물을 찍어내는 장면이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휘자 분은 지휘 중에도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거죠.
사실 그 장면은 저도 볼 때마다 감격하는 장면이어서 더욱 공감이 됩니다.
@@유도마-v2r 그냥 늙어서 눈물샘이 막힌 사람이면 어쩌려고 이렇게 국뽕 김칫국을 사발째로 들이키나요 ㅋㅋㅋ
너무 새로웠어요 임윤찬님의 3번은.. 얼마나 많이 연구하고 수정의 수정을 거듭했을까 인고의 시간이 느껴지는 연주였어요.. 그럼서도 그 구조적인 완성도는... 한 편의 흠 없는 서사시같네요... 이게 18세 소년에게서 나올 수 있는 연주라는게 진짜 소름이 돋네요.... 나이가 들면서 얼마나 더 성숙해질지 상상이 안되네요 더이상 음악적으로 깊어질 여지조차 없을거 같이 이미 깊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는데... 첨엔 연주 제대로 안들어보고 18살이라고 너무 띄워주는거 아닌가 지난번 우승자 연주때는 이런 큰 관심 없더니.. 하고 지나쳤었는데... 조금씩 알아갈수록 감탄과 놀라움이 커져만 가네요... 아직 어려서 많은 레파토리의 연주가 유투브에서 찾기 어려워 아쉬울 따름입니다. 어서 명문 레이블이랑 계약도 하고 좋은 음반들 많이 많이 내서 본인의 피아니즘을 맘껏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20대 조성진에게서도 부럽게 느꼈지만
18세이니까 나올 수 있는
다시 오지 않을 풋풋한 에너지! ㅎㅎ 부럽다
놀라운 테크닉은 역시 놀라운 노력이라지만...
그 생동력,공감능력,감수성 ,섬세한셈여림,
폭팔하는 ff 터치, 옥구슬구르는 청량한 소리,
그 모든 것들의 연결과 조화,화답하는 협연...
이것이 연습으로만 되어질 수 있는 것일까
클래식의 정수-도를 닦는듯 소리를 다듬는 스승을 따르면서도 18살의 감수성을 폭발시키는....
아무튼 뭐라 다 표현할 수없이 벅차게 공감하게되는....윤찬 ! 계속 이대로 깊어져가기를 그리고 내내 행복하고 자유하길...
@@조영희-d9g 글을 너무 멋지게 잘 쓰셨네요.
공감하고 감동하고 갑니다
' ''
@@조영희-d9g 표현력 빈약한 나같은사람에게 내가맘에 담았던 말들을 다해주신것 같아 정말 잘 느끼며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조영희-d9g
아... 이래서 다른 피아니스트들이 친 라흐마니노프보다 임윤찬님이 연주하신 라흐마니노프가 더 좋은거였구나...
다른 사람 연주 들으면 이정도로 감동받지 않았는데...
임윤찬의 라흐는 물고기가 팔딱팔딱
뛰는 듯 생동감이 넘쳐요.. 매일매일 듣고 있어요.
역시 소리장인 임윤찬!!! 우윷빛깔 임윤찬♡
같은 곡을 치는데 곡 느낌과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음악을 잘 모르는 제가 듣는데도 임윤찬 곡은 생동감 있고 음 하나하나가 살아있는것 같아요
진짜 멋지네요^^
지휘자분도 너무 신기해요
같은 곡으로 지휘하는데 뭔가 다른표현들이 부분부분 연주자를 이해하는것 같은^^
07:50 오케스트라 너희 준비됐니?
이제 따라와 이제 시작이야
긴장타.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건 역사에 남을 연주임을 직감하고 모두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냄.크...지렸다
여기서 왜인지 힙합을 느껴버림
완전 다른 곡 같네요. 18세에 자기만의 철학으로 곡 해석을 해서 연주할 수 있다는게 너무 감동적입니다.
‘딩 딩 딩 딩’은 정말 임윤찬만 그렇게 쳤네요. 정말 왜 다른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임윤찬군 연주 제대로는 처음 듣는데 비교까지 해서 들으니 확실히 다르네요.... 모든 음이 팝팝 튀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데 그게 시끄럽거나 거슬리는게 아니라 재밌고 흥미로워서 마치 게임하는걸 지켜보는 느낌도 들었구요. 지휘자와의 관계성에서 다른 연주자들은 확실한 리더가 지휘자 한명이었고 뒤따른다는 느낌인데, 임윤찬군은 나이가 어린데도 연주만으로 현장의 있는 사람들을 설득했고 지휘자가 알아서 공손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있었네요...
틀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신의 색깔로 덧칠하는데 그게 썩 괜찮으니 지휘자도 마음껏 하게 냅둬보는 느낌..마치 무대위의 리더가 두명인듯한 느낌을 주는군요........ 저도 합창을 해봐서 앞에 지휘자의 역할과 단체를 이끄는 힘의 중요성을 아는데 임윤찬군의 연주와 태도에서 믿고 따라가게 되는 리더의 느낌이 납니다.
좋은 비교영상 덕에 아주 잘봤습니다. 잠자기 전 클릭한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재밌다^^ 윤찬군 3악장은 진짜 락스타퍼포먼스 보는거 같아요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에너지 젊음 이런게 프레쉬한 느낌..
만14세때 친구랑 놀면서 연주한 락!흐마니노프2 완전 중독됩니다!!
황제칠때보니 겸손함도 느껴져서 진짜 먼가다름
클래식 1도 모르는 사람이고 어떻게 유튜브에서 흘러 들어와 보게되었는데.. 비교 영상을 보니까, 클래식에서 연주자가 서로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고 연주하는지가 느껴지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 비교영상중에 젤 친절한 편집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잘 봤습니다. ㅎㅎ
맞아욧.
힘과 섬세함이 같이 들어 있네요. 이런 비교영상, 재밌고 고마워요.
다른 곳에서 저 혼자 비교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정리 비교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확연히 구분됩니다~
기계적임으로부터 탈출이네요.
영혼의 울림.
60이 다가오는 나이에 감동을 받고 눈물을 흘리네요.
혼자 봤을때는 명작이 가득한 뮤지엄을 혼자 돌아다니면서 이야...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하여튼간 대단하다 멋있다 끝내준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큐레이터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명화를 감상하는 기분이네요... 모르고 듣는것과 어디가 어떻게 대단한지 짚어가며 듣는건 천지 차이군요. 영상이 대단합니다. 세상이 많이 발전해서 따듯한 집에서 이런 해설을 들을 수 있다니!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5:52 꾸미지 않고 담백하게 치는 정지한 상태로 치는 이 부분 넘 좋아요. 온몸이 찌릿해요.
저도여기가젤좋아요ㅜㅜ눈물남..♡
미치겠어요 ㅠㅠ 눈물날것 같은 담담함… 그와중 슬로우로 줌아웃 해주시는 카감님 센스..
임윤찬군은 저 어린 나이에 넘사벽을 이루어서 참 대단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건강한 아티스트로 잘 컸으면.
올가 케른도 넘 멋져요 파워하우스 그 자체
이게 콩쿨이라서 더 이해받기 쉬운것같기도 해요. 사실 콩쿨이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게 정석이고 경직적이라지만 반대로 또 젊은 연주가들의 해석이 돋보이는 공간이기도 하죠. 아무데서나 재해석한다고 연주하면 혹평이 따라붙는게 비일비재한데. 그만큼 좋은 연주였기에 인정받는것같어요 =) 무척 좋았어요 게다가 템포가 확실히 빠른게 티가 나던데요 파워 없으면 칠수 없는 곡이건만 하나 빼먹지 않았어요
.부분 악보를 바꾸기도했다는데 솔직히 원래악보보다 정말 더 좋았습니다(콩쿨에서 이런시도에 대단하다고 심사위원까지 극찬하던데요..ㅋㅋ).영상의 저 부분..임윤찬 '왼손테크닉'은 그렇게치는 사람은 과거, 현재통틀어 단 1명도 본적이 없다고 외국유투버가 하더군요. 다른 연주자들은 (호로비츠조차) 대충 흘려치는 악보의 기본음을 살려서 강약의 명료함을 살리는 특징이...임윤찬전엔 '구조적인 연주'라고하면 '지루'하다는 뜻이라고생각했는데, 임윤찬의 연주를 보면 이게 구조적인 연주라는거구나생각하게됐다는...연주비교해서보니까 더 극명하네요. 지휘자자질도 타고나신거같아요. 피아노연주자인데 오케스트라를 리드하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
예. 임윤찬군 덕분에 듣는 저도 감동이었습니다.^^
비전공자의 귀에도 음룰 노래와 화성이 고막에 때려박히는 연주죠? 화성을 이렇게나 살린 라흐3은 처음이라 들을때 마다 소름돋아요. 임윤찬군 라흐2도 무지 궁금한데 언제 들을 기회가 빨리왔음 좋겠어요.
임군 라흐2 정식 버젼 나오기를 기다리며 th-cam.com/video/HU2ts-s92ZU/w-d-xo.html 매일 듣고 있네요^^
위에 링크 클릭하지 말아요. 낚였어요
@@jyworld8729
감사해요
클릭할뻔했네요~
@@별떨어지다 클릭해봤는데 낚시 아니에요~
@@Raspberry0q 임윤찬군이 연주한 비공식 음악인 것처럼 써놨잖아요.. 궁금하신분은 눌러도 저랑상관없지만 제 시간내서 기쁜맘으로 들어갔는데 클릭하고 어이없어서 궂이 글남긴거에요. 이런식으로 낚시하지 마세요 임윤찬군 이름팔아서
임윤찬버전 듣고 타연주자 버전 들으면 갑자기 감정선이 확 죽어버림 ㄷㄷ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라피협3은
감동 그자체 입니다!
조석으로 매일 듣습니다♡
작대기가 아닌 피아노로 지휘하는 리더십.. 진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런 방식으로 하는 건 처음 봄.. 지휘자가 중간중간 웃고 끝난 후엔 눈물흘린 이유를 알겠어요. 지휘자도 웃고 울리는 마음의 연주를 해낸거죠.. 기존의 연주를 모방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속도와 강약으로 해석해주니 쉽게 들리고 감정선을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뭉개지는 소리도 없고 모든 음이 반짝이네요. (참가자 스티븐슨과 같은 피아노가 아닌 것 같아요.. 피아노도 장비빨보다 실력이군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왜 계속 듣게 되는가? 를 확실하게 알게 되네요. 정말이지 한음한음 아끼면서 매일 듣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임윤찬군 진짜 눈물날정도로 잘치네요. 윤찬군은 느린것은 느린대로 빠른 것은 빠른대로 절대 흔들림 없이 서사있는 연주를 들려줍니다.
우리나라에서 18세 이런천재가 탄생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워요. 내자식도 아닌데 이렇게 뿌듯할수가.... 저나이에 세상의 모든 감성이 깃든 소리를 내는것도 신기하며 남들과 차별되는 개성있는 연주를 하면서 세상 모든 음악인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을 완벽하게 불러낼수 있다는게 진짜 신이 내린 피아니스트 맞는거 같아요...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지만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를 절대적으로 지켜내는 것은 진짜 노련한 연주자들도 잘하지 못하는 거예요. 자기가 저렇게 돋보이면서도 오케스트라사운드를 품고가는 것 또한 정말 엄청난 능력입니다.
멋지다 좋다가 아니라 연주가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게 감동적이예요...
너무 글을 잘써주셨네요
극 공감합니다
Indeed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자막 때문에 계속 웃음이 나서 ㅋ ㅋ ㅋ ㅋ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최고입니다~
이같은 피아니스트는 천재라는 말로도 부족한듯.... 예술 중에서도 저렇게 어렵고 힘들고 외로운 예술이 있을까싶다... 대단하고 경이롭습니다.!!!
어린왕자같은 지금 같이 연주하는 헤어스타일 계속 유지해주세요.^^
정말 몇번을 들어도 소름이 돋는 연주였습니다
치밀하고도 계획적으로 구성된 빌드업이 정말 환상적이고
카덴자에서의 보이싱과 비율, 중요한 멜로디의 강조, 흠잡을곳 없는 페달링, 호로비츠를 연상시키는 베이스노트와 테크닉, 클라이막스에서 소콜로프를 연상시키는 열정과 무아의 경지, 그와중에서도 오케스트라와의 조화를 잊지않은 점, 그리고 적혀있는 악보대로만 치지않고 뮤지션으로써 더 어울리는 해석을 내놓은 당돌함
훌륭한점을 다 나열하자면 밤을 새도 모자랄거같습니다
벌써 이정도 수준인데 10년 후에는 윤찬군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분명히 되게 독특하고 개성이 강해서 본인식대로 치는데 신기한게 그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지는 않음.그 사이의 조절을 기가막히게 하는 느낌..
아니 임윤찬도 대박인데
방티비 님... 완전 코멘트에... 감탄을 금치 못하겟네요.
같은 40대라 통해서 근가...
와... 존경합니다.
레전드.......아직 20살도 안된 학생이 어떻게 이렇게 곡 해석을 하고 연주 할수있는지 존경스럽네요.
해석한걸 따라하는 느낌임 그래서 할배에 비해 소울이 없음
19살
@@나요나-x3f 그럼 청년이 어찌 할배 느낌을 낼까 세월만이 줄 수 있는 선물이고 불가능한 일인데, 각 시절마다의 매력이 있는거지 따라하느니 마니 젊은이는 소울이 없나 좀비인가 ㅋ ... 화가들도 모작을 하는데 모방도 하나의 방법임. 근데 뭐 대단히 많이 아는것 처럼 말하는데 누구 해석을 따라했다는거임?
@@user-gz8ro4jc8p 당연한 얘기를 그렇게 하노? ㅋㅋ 그러니까 할배가 더 소울이 있다고 ㅋㅋ
@@user-gz8ro4jc8p 노래하는 사람 인권까지 신경쓰면서 들어야되냐? ㅋ
18세기 음악가....무덤에서 일어나 기립박수 하셨음😊
ㅎㅎㅎ해설이 너무 재밋어욧.
윤찬님한테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봐도봐도 질리지가않으니 우짜쓰까..
매번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라흐마니노프 2번을 즐겨들었는데 임윤찬님 연주 덕에 3번을 즐겨듣게 되었습니다. 넘나 행복한 연주. 비교해주시니 확연히 다른 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섬세한 비교 영상이 매우 좋네요...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관객들의 함성, 단원들의 반응, 지휘자의 표정에서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압도적인 연주가 느껴지네요
봐도봐도 질리지않고 좋네요ㅡ 다른분영상과 비교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피아노 소리가 영롱하고 순수합니다. 잡소리가 전혀 없어요. 비교해 주시니 확실히 다른게 느껴지네요.
임윤찬씨 고마워요.
같은 피아노 같은 음악인데 이렇게 다르게 표현된다는게 피아노의 묘미이고... 근데 진짜 임윤찬은 날 미치게한다......
임윤찬피아니스트 곡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비교 !
보기는 편하지만,
시간과 노력에 감동합니다
조성진피아니스트도
존경합니다!
감동입니다.
죽어있었던 음악을 살려낸듯한 감동
콩쿨인데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와의 협주까지 포함해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작품을 만든 느낌.. 다른 연주자들은 오케스트라가 배경으로 깔리는 느낌이었다면, 임윤찬의 연주는 오케스트라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을 정도였음.. 이게 임윤찬이란 연주자의 가장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싶음.
감사합니다.
비교 분석.편집 놀랍습니다.
빠져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이분 연주 지나가다 듣게됐는데 피아노가 이렇게 열정적인 음악이였나 새삼 놀라서 찾아찾아 들어왔네요ㄷㄷㄷㄷ 임윤찬님 연주 엄청 순수하고 열정적이라고 느껴져요!
ㅎ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 빵터져 웃기도 하고~~ㅎ ㅎ
감사합니다..^^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를 듣기 전엔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은 그저 난해하고 어려운 것으로만 알았었음ᆢ
그러나,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는 베토벤신봉자인 나를 단박에 라흐마니노프 신봉자로 바꿔버렸음!!!!
이렇게 아름답고 섬세하며 격정적이고 스펙트럼이 넓은 음악일 줄이야ᆢ!!!
귀한영상입니다.
감사히보고갑니다.
굿굿
10:05 지휘자님 웃으시는거 봐,,,ㅠㅠㅠ♥︎
‘이제 집에 갈수 있겠다’ㅋㅋㅋㅋ
참가 연주자들 한번이상은 다 들어봤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알면 알수록 윤찬림의 곡해석과 연주가 최고라는것만 알게되는것 같숩니다 다음 베피협3번도 영상 해주실거죠? 😄😄
마지막 비교가 젤 좋아요. 볼 때마다 좋고 웃게됨. ㅎㅎ 마이 단추부터 잠그는 👍
비교 영상 재미있게 보았네요.파워 ,유연성 sound quality가 독특 함니다. 앞으로 이곡은 많은 연주자들이 임군과 비교 당하기 싫어, 회피하는곡이 될것 같슴니다.다시 말해 누구도 임군의 speedy,그리고 곡해석, 정확성에 탄복하지 않을수없게 헀슴니다. 이번 콩클은 역사적 이벤트요, 임윤찬이란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발견으로 영원이 평가될것 임니다.
예. 정말 여러가지로 파장이 클것 같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말씀에 고맙읍니다~!
이번 반 클라이번 심사위원 중 한명이었던 피아니스트가 톤베이스 유튭 영상에서 Rach 3 belongs to 윤찬. 이라고 말했음.
@@o_despotes1078 과거 어떤 피아니스트로부터 들어보지 못한 화려한 음색과 택크닉, 음악적요소에 큰 충격을 입혔을것이죠. 마치 라흐마니로프가 우리 임군만을위해 작곡한듯(ㅎ)함니다. 저 역시 " Rach 3 belongs to 윤" 에 한표 함니다.
@@bangtv_korea - I love Yunchan's interpretation the most, but how come his lacked resonance (other Americans had mentioned the same thing)? All the others had resonance... Do you think it was just bad recording? You can answer in Korean. I can read, just can't write 😋
한 옥타브 낮게 친게 진짜 절묘함. 감정이...
와 다른 점을 들어보니까 정말 음색이나 컨트롤 모든 게 독보적이었네요... 풀영상 다시 감상하고 와야겠습니다. 편집 감사합니다!
12:00 부분이 좋아서 악보 찾아보니 쉼표가 있더라구요 패달 유지하며 쉼표 연주 살린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다른 연주자들것도 찾아봤는데 느낌이 달랐어요
임윤찬이 짧은 여운도 깊이 있게 잘 살려내는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인재떴어요 첫번째 포인트 감동이네요 영상못봤다면 몰랐을텐데 집중해서 다시봐야겠어요 전 영상들도요
강약 조절과 타건이 그냥…. 말이 안 나옴 엄청 볼드하게 들림 소리가 콜라병 같다고 해야하나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는 들어간 소리들의 향연이 리스너의 귀에 축포를 울리네
재밌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웃음이~~^^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좀 알아먹었습니다~~ 음알못인데~ 훌륭하게 비교해 주셨쎄요~ 자랑스럽습니다
영화 샤인 좋아해서 ost갖고 있었기 땜에 라흐 3곡을 데이비드핼프갓 버전으로 여러번 들어서 매우 잘 안다 생각했는데 임윤찬 곡 들은 이후로 다른 피아니스트가 어떻게 연주햇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에요. 비교영상 감사합니더~~
여전히 새롭고 벅찬 감동이 밀려오는지 ..질리지 않아.. 미쳤어. 오래도록 많은 곡 들려줘요윤찬군
다른 연주자들과 비교해서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매일 임윤찬 연주를 듣는데 활력소가 되며 저도 볼수록 재밌어서 다른 영상들도 찾아 듣게 됩니다. 다른 곡들도 비교해서 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다시봐도 새롭고 벅차고 감동입니다❤
이런 깔끔하고 세심한 비교영상 너무 귀하네요
다른 연주자 영상보면서도 확실히 다르다 우리 윤찬이가 훨 잘하네 하면서도 어디가 그렇게 확연히 다른지 몰라 답답했는데 답답함을 확 풀어주셨어요
너무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지휘자님 다른 연주자들이 연주할때는 지휘자님이 리드해주는 인솔자라면 임윤찬님은 나갈테니까 같이 달려보자 잘따라와줘 같은 느낌이네요...ㄷㄷㄷ 말도안된다 진짜. 너무 잘한다 와...
이렇게 친절한 비교라니ㅠㅠ 음알못이라 차이를 느껴도 포인트를 못 잡았는데 덕분에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겠어요
비교해 주신 분의 수준도 감동입니다
이렇게 재미있고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해준 라흐피협3번은 이전 까지 없었습니다. 콩쿨에서 실험이라니. 진짜 음악가가 나타났어요
정말 귀한 비교영상 입니다..덕분에 비교하면서 듣고 있어요..대한민국의 보배 윤찬군의 연주를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분석해 놓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색깔있는 임윤찬의 연주는 사람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안녕하세요. 비교 연주 해석~~ 최고 입니다!!!! 넘 재밋고 음악 모르는 사람에게도 쏙쏙 들어오게 설명 영화 평론기 처럼 말씀이 해석이 유머가 와우!!!!!!!!!넘 좋아요!!!!
천재위에 천재인거같다...한번도 남의 곡선을 따라쳐본적 없이 오직 나의 피아노 곡주만 있는 사람같다...기인같네
내가 원한 컨텐츠~^^ 너무 감사합니다
이야~~~
비교하면서 들으니 너무나 확연하게 다른 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제 듣는 귀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셨네요.😊
임윤찬님의 좋은 연주와 펼쳐질 여정을 응원하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