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한 분은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님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한예종은 그분이 아니었으면 지금 세상에 없습니다. 그 분이 국무회의에서 하셨던 말씀은 정말 소름끼칠 정도의 예지력이 있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전 장관은 그렇게 마지막 5분을 이용했던 연설을 들려줬다. “지금 예술학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엘리트가 아니고, 사실은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여기 못 들어오면 은행원,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거죠. 하나님이 실수해서 잘못 만든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도저히 그대로 내려보낼 수 없어서 하나님의 눈곱 하나 떼어줘서 그림 그리게 하고, 귀지 하나 후벼 넣어줘서 음악가가 되게 한 겁니다.” 국무위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연설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석유와 가스 나오는 곳을 천재적으로 아는 아이가 있으면 동자부에서, 모내기 신동이 있으면 농림부에서 학교를 만들겠지만 그런 아이는 없지 않습니까. 문화에는 모차르트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인생 낙오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학교를 세워야 합니다.” 분위기는 부드러워졌고 시간은 없었다. “총리가 ‘반대 없으시지요’하고는 의사봉을 딱 두드렸지!” 이 시대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꾼 이어령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성진씨 공연만 가까이서 보게될 기회가 있었는데요. 머리카락이 마치 엘라스틴 같습니다. 찰랑찰랑 그냥 그 자체로 제가 느끼기엔 아름다운 백색장미같은 사람이더군요 어쩜 저리 기품이 넘치나 감탄했네요~~~ 어제자 인터뷰에서도 나왔는데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았네요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있었구요 정말 멋졌어요 해외팬들과 기립박수할때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하.. 평소 임동혁씨 조성진씨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임윤찬군 까지 전부 천재들인건 사실이고 조성진씨는 왠지 작곡가가 원하는 기본기충실한 연주같고 임동혁씨는 감성표현이 굉장히 탁월하고 윤찬군은 그냥 광기 그자체.. 인거 같아요 다들 음악 그자체 몰입도가 굉장하고 혼연일치.. 그냥 피아노랑 하나되는느낌 여튼 우리나라에 이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나온다는게 굉장히 행복하네요~♡
@@사랑해-j2m 뭐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지는 아는데 제 관점에서 보면 음악적 본질을 건드리고 있지만 그릇이 그걸 담고 온전히 다루기엔 아직 작아서 에너지가 새어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굉장히 계산적인 방법으로 구상하고 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사람이 표현하는건 음악의 수학적 본질에 가까울것 같네요
I’m a Japanese pianist. I envy South Korean pianists so much, especially Seongjin Cho, Yeoleum Son and of course Yunchan Lim. Their technique and accuracy are beyond human level. I admire not only their natural born talent, but also their enthusiasm for music and hard work, I mean painstaking work.
Thank you for respecting and caring for Korean pianists. Dare to say, I hope that you will develop with great passion and become a better pianist than you are now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음악의 바다에 풍덩 빠졌죠. 아름다운 소년의 음악에 대한 몰두와 헌신에 눈물을 흘리며 그의 음악을 매일 매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게 되었고 요즘은 조성진의 음악을 듣고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연주에 눈물 짓습니다. 임동혁의 월광 3악장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주 중 하나가 되었고 선우예권의 라흐마니노프 변주곡은 저를 수시로 가슴 뛰게 합니다. 손열음의 연주는 또 얼마다운지요. 그분의 팬이 되어 그분이 지은 책도 샀어요. 문지영의 콘서트 가서 받은 감동도 큽니다. 음악은 사랑을 확장시킵니다. 사랑하는 피아니스트가 많으니 몇배로 행복합니다.
임윤찬 정말 소리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탁월함.. 강약을 조절하면서도 정확한 타건과.. 곡에 대한 전체 이해도가.. 높은편이라.. 소리가 맛깔나다고 해야되나... 맛집온 느낌임.. 임윤찬 곡은 듣기 싫은 톤이 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이는 어려도 숲을 보는 능력을 가졌음....
이제까지 그냥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누구지? 한게 임윤찬군이었습니다. 콩쿠르 우승하고 방송 탈때도 처음으로 귀에 들어온게 임윤찬군이었구요. 희안하게 귀에 박힐때는 항상 임윤찬이 있더군요~^^ 묘한 매력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덕분에 클래식에 한 발 더 다가선 느낌이예요~♡
그저 소품이나 듣고 클래식을 관심은 있으되 잘 알지 못한 사람인데...연주자들의 몰입된 표정이나 행동이 부담스럽게? 아님 오그라든다는? 암튼 좀 그랬는데... 윤찬군은 그러지 않아요. 너무 순수하게 자신도 음악도 꾸밀려 한다는 인상이 하나도 없어요. 진심! 그게 너무 느껴지고 진짜 상 이런거나 성공 인기 그런건 진짜 초월 하신듯... 그래서 너무 좋아요.
나 완전 음악 문외한이고. 특히나 클래식은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뉴스 여기저기서 속보로 나와 궁금증에 임윤찬군 콩쿨 연주곡 찾아보다 일주일째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음. 특히 찬사가 끊이지 않는 (지금껏 누군지도 몰랐던) 라흐마니노프곡은 나같은 클래식 문외한이 들어도 곡감상평을 서정적이고 격정적이다 남겼는데.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같은 곡을 듣고 같은 감동과 감상을 느끼는건 임윤찬이 왜 대단한가를 말해주는 게 아닐까싶다. 그리고 임윤찬군 피아노 연주에서 느낀 다른 점은. 만화를 찢고 나온 것처럼 손가락 하나하나 표정하나하나 체스처 하나까지도 굉장히 멋있고 매료되는 엄청난 흡인력과 카리스마 또한 압도적이였다봄. 암튼 동시대에 어떤 경지를 넘어선. 피아니스트라기보다 장인에 가까운 18살의 천재를. 것두 같은 성씨의 임윤찬군을 만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엄정희-u3v 이 음악에 가두려는 당신께....18...좋아요.누릅니다. 더 많은 작품 활동을 원하는 마음에..심하군요 했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댓글이 순수한 마음인데...제가 엉뚱하게 튀어나왔습니다... 두 눈에 맺힌 눈물이 서러워서 나빌래라...시가 있습니다.
윤찬군 1년전 모차르트는 더 또랑또랑한 게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반클때는 음이 좀 더 깊어진 느낌이고 콩쿨이 아니라 그냥 협연처렁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그나저나 피아노치는 저 분위기 무엇 완전 만찢남이 따로 없네요! 요즘 윤찬군 때문에 갑자기 클래식에 빠져서 큰일이네요 시간 투자가 만만찮아요ㅎㅎ
임윤찬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자니, 그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하고, 완벽하게 연주하기 위해 음표 하나 하나에 열정을 다해 마음을 담았 다는 걸 알겠더군요. 어린 나이지만 존경심 마저 듭니다. 앞으로 긴 여정으로 가는 길에 지칠 때마다 묵묵히 박수치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슴을 기억해 주세요. 어떤 시간을 보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걸까요? 옆에서 식사와 스케줄을 담당 하시는 분이 노고가 많으세요. 박수쳐 드립니다. 아름다운 연주 오래오래 듣고 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예민함에 마음 덜 쓰셨으면 합니다. 자기전 캐모마일 차도 한잔 드셔보심이.
대다수 국민이 그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을 한꺼번에 등장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중음악 연주자들 만큼 TV나 라디오 방송에 많이 출연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대중이 클래식을 항상 우리 주변에 접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듯합니다. 그동안은 대중음악이 방송을 장악했지만, 윤찬 군이 클래식 세상을 대중에게 보급하는 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성진씨 팬이지만... 우리나라에 천재가 3명 뿐은 당연히 아니죠. 손열음씨도 있고 선우예권씨도 있고 임동민씨도 있고 문지영씨도 있고 김선욱씨도 있고 아... 백건우님이나 정명훈님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클래식에 대해 박식한 편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하면 저도 이 정도는 생각 나는데 대체 10년설은 뭔지 모르겠네요ㅋㅋ
@@김현주-s6m 공연하세요. 제가 경기도 사는데, 작년 연말에 경기도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셨길래 들으러 갔었습니다. 독주회가 아니라 협주곡 1곡만 하시고 가신게 아쉽다면 아쉬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 임동혁씨 공연도 최근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훌륭한 연주자 분들은 언제나 사람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세삼 느꼈습니다.
Merci à la Corée d'offrir de tels musiciens au Monde et un trésor comme Yunchan Lim .Merci Thank you Korea for offering such musicians to the World and a treasure like Yunchan Lim. Thank you 구글 번역 이런 뮤지션을 세계에, 임윤찬 같은 보물을 주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특정 피아니스트의 팬이지만, 다른 연주자님들 연주는 또 다른 울림이 있다는걸 조금씩 알게 되는 요즘이었지만, 이번을 통해 한 연주자만 듣는건 스스로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든다는걸 느꼈다... 섬세한 터치 혹은 거침없는 타건, 격정적인 표현 혹은 간드러지는 감정 등...누구 하나 무엇 하나 비교할 수 없고 놓칠 수 없는 연주들이다ㅠㅠ
아무리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작금의 사태가 되었다고 하지만 공용방송에서 이런 타이틀은 아니다. 얼마나 양지 음지에서 수고하고 엄청난 업적을 이뤄낸 분들이 많은데. 참 아쉬운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마케팅 차원이라고 해도 예술까지 공영방송에서 일등 주의를 부추기는 건 아니다. 물론 기획자체는 좋다고 본다 하지만KBS라는 무게감을 생각하면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모짜르트 20, 21번은 자주 들어봤지만 22번은 이번에 처음 들어 봅니다. 지난번 콩쿨에서도 임윤찬님의 모짜르트 소나타 9번 처음 듣고 너무 좋았는데, 이 곡도 참 아름답네요. 저는 갠적으로 모짜르트 곡들이 "just feeling good"의 느낌이라 언제 들어도 좋더군요. 뭐랄까, 그냥 음표에 나를 맡기듯 자연스럽고, 때로는 아이처럼 순수해지는 그런 맘이 됩니다. 눈물이 나도 비탄이 아니라 "기쁜 슬픔" (?) 처럼 느껴지지요. 이 곡의 마지막 3악장은 이상하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네요. 아이들이랑 고무줄 놀이 하며 팔딱팔딱 뛰어놀던 초등학생 시절의 모습 말이지요. 이젠 어엿한 한국인 클래식의 위상이 이렇게 올라가서 굳이 외국 피아니스트를 찾지 않아도 되는 시절이 되었다는 게 감개무량 하네요. ㅎㅎ
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연주가들 누구하나 귀하지 않은분들 없습니다 그 중에 난 조성진군에게 너무 애틋하고 감사합니다 8년전 어려운 고난의 시간을 보낼때 조성진군을 만나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슬픔이 행복으로 바뀌는 경험을 통해 늘 위로받고 힘을 내서 다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2~3년 지나면 싫증날줄 알았는데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음악은 깊이를 더해가고 늘. 들을때마다 변함없이 감동을 주네요 너무 귀한 연주자입니다
조성진씨의 녹턴 9-2 너무 신파적이지 않고 절제된 느낌으로 연주되어서 좋아요 조금 담백한 것 같지만 오히려 그런 와중에 음악적 트랜지션들이 슬픔과 서정성 세련됨 등 녹아있어서 그 안에서 충분하게 아름다움이 넘치고 너무너무 좋아해요❤ 확실히 다른 해석의 조성진만의 녹턴🎉
클래식 음악 방에 가보면 어떤 음악에 대해 누가 연주한 음반이 최고다 누구는 누구보다 못하다 어쩌다 뭐 그러며 우열을 가리는 얘기들이 많은데 메이져 음반사에서 음반 낼 정도면 다 실력은 출중한거 아닌가. 연주가의 곡 해석의 차이라고 보는데... 듣는 사람 취향에 따라 더 끌리는 연주가 있는거고...
![[Classic Playlist] When you need inner peace : Yunchan Lim Chopin Playlist (Nocturne, Tristesse)](http://i.ytimg.com/vi/rIFhybbjHiE/mqdefault.jpg)
![[Classic Playlist] When you need inner peace : Yunchan Lim Chopin Playlist (Nocturne, Tristesse)](/img/tr.png)
![[임윤찬🎁설특집] 피아노협주곡Playlist ⭐️모아듣기!⭐️골라듣기!⭐️모두 가능!!](http://i.ytimg.com/vi/j0kLOg5xHzk/mqdefault.jpg)
오늘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한 분은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님이 아니실까 싶습니다. 한예종은 그분이 아니었으면 지금 세상에 없습니다.
그 분이 국무회의에서 하셨던 말씀은 정말 소름끼칠 정도의 예지력이 있는 말씀이셨습니다.
이 전 장관은 그렇게 마지막 5분을 이용했던 연설을 들려줬다. “지금 예술학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엘리트가 아니고, 사실은 불쌍한 아이들입니다. 여기 못 들어오면 은행원,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 거죠. 하나님이 실수해서 잘못 만든 사람들이에요. 그러니 도저히 그대로 내려보낼 수 없어서 하나님의 눈곱 하나 떼어줘서 그림 그리게 하고, 귀지 하나 후벼 넣어줘서 음악가가 되게 한 겁니다.” 국무위원들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했다.
연설은 본론으로 들어갔다. “석유와 가스 나오는 곳을 천재적으로 아는 아이가 있으면 동자부에서, 모내기 신동이 있으면 농림부에서 학교를 만들겠지만 그런 아이는 없지 않습니까. 문화에는 모차르트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인생 낙오자로 만들지 않으려면 학교를 세워야 합니다.” 분위기는 부드러워졌고 시간은 없었다. “총리가 ‘반대 없으시지요’하고는 의사봉을 딱 두드렸지!”
이 시대의 사랑스러운 이야기꾼 이어령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그래서 한예종이 탄생을 한 것이군요!
이어령 교수님 그립네요 ㅜㅜ
예전엔 애국자들이 많았네요
와… 맞아 어떤 분야의 천재들은 그 길이 아니면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이지..
아 그렇군요. 존경합니다 이어령 교수님! 그런데 왜 한예총본부를 이끌고 있는 사람들이 좌파라는 딱지가 붙어있는지요?
임동혁은 매혹적이고 조성진은 세련됐고 임윤찬은 화려하다. 요즘 반클라이번 콩쿠르때문에 임윤찬에 조금 과한점이 있지만 임동혁이 더 멋진 연주가 있고 조성진이 더 멋진 연주가 있고 임윤찬이 더 멋진연주가 있다. 누가 더 뛰어나고 더 훌륭하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틀린것같다.
이게 맞지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이 따로 있어요!
조성진씨 공연만 가까이서 보게될 기회가 있었는데요. 머리카락이 마치 엘라스틴 같습니다. 찰랑찰랑 그냥 그 자체로 제가 느끼기엔 아름다운 백색장미같은 사람이더군요 어쩜 저리 기품이 넘치나 감탄했네요~~~ 어제자 인터뷰에서도 나왔는데 다양한 음악가의 작품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이 큰거 같았네요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있었구요 정말 멋졌어요 해외팬들과 기립박수할때 감격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맞는 말씀
와..진짜 부럽습니다ㅠㅠㅠ콘서트가보는게 최대소원이네요ㅠㅠ조성진의 쇼팽 눈앞에서 듣고싶네요..
하.. 평소 임동혁씨 조성진씨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 임윤찬군 까지 전부 천재들인건 사실이고 조성진씨는 왠지 작곡가가 원하는 기본기충실한 연주같고 임동혁씨는 감성표현이 굉장히 탁월하고 윤찬군은 그냥 광기 그자체.. 인거 같아요
다들 음악 그자체 몰입도가 굉장하고 혼연일치.. 그냥 피아노랑 하나되는느낌
여튼 우리나라에 이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나온다는게 굉장히 행복하네요~♡
임윤찬은 한국 작가 이상이 떠오르네요
저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작곡가가 원하는 연주 자체라고 생각하는데. 광기 솔직히 모르겠어요. 전 그냥 고도의 집중력으로 보여서
조성진 피아니스트 연주는 섬세하고 포근하고 임동혁 피아니스트는 곡을 통합된 감정으로 꽉 채우는 인상
진짜 셋 다 천재ㅇㅇ..
조성진 너무 완벽한 연주를 하고 감성천재
근데 임윤찬은 은은하게... 돌아버림 눈빛부터.. 진짜 찐천재
@@꽃길-k8r 광기라는건 뭐 미친듯한 눈빛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고 진짜 천재들 한테나 나타나는걸 표현하는겁니다
너무 경이로우면 미쳤다 이런 말 하는것처럼요
@@사랑해-j2m 뭐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지는 아는데
제 관점에서 보면 음악적 본질을 건드리고 있지만
그릇이 그걸 담고 온전히 다루기엔 아직 작아서 에너지가 새어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굉장히 계산적인 방법으로 구상하고 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이 사람이 표현하는건 음악의 수학적 본질에 가까울것 같네요
연주자 각자 다른색깔이 있고 상황이 다르고 하니
누가 더 잘한다 이런글은 남기지 않았음 좋겠어요
대한민국에는 이 세분말고도 정말 훌륭한 음악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 대한민국 음악이 꿀리지 않는다는걸 느낄 수 있네요❤
공감 합니다.
지난 퀸엘리자베스 콩쿨 파이널
진출자 12명중 한국인 4명
이었고 반클라이번도 준결선
4명의 한국인~
이들도 대단한 분들입니다.
그외 훌륭한 음악가들도 많고요.
K클래식의 저력 대단한거 같아요.
누가 더 잘한다...를 논할 수 있는 분이 계실런지요...ㅎㅎ
ㅇㅈ
먼들
피아노의 맑고 청아한 음의 곡이나.
울림이 있는 곡이 귀에 쏙쏙 들어 오는듯.
피아노로 낼수 있는 느낌있는 음계도 그렇고...피아노 치고 싶게 만든다.
피아노 잘치는 사람들 부러워요~!
임윤찬군은 귀도 정말 행복한데 피아노치는 동작이나 표정이 자꾸 보게만든다...완전 사람 홀리는건 다 가지고있어요.
이번에 임윤찬군의 라흐 피콘 3번을 듣고 피아노음악의 새로운 경지를 보게된 국민으로서 감사를 드려요.
울컥하는 감동을 자꾸 받게되네요. 70대 노인이 이러면 안되는데. 오래 살고싶어지면 안되는데. 음악들으면서 눈물흘리고싶어지면 안되는데...
가장스타같이 살고싶지 않다는 임윤찬이
다가졌어요
제 말이요 ㅠ
음 득도한 도사같은...
피아노와의 일체감? 자연인같은 피아노맨? 나중에 피아노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할지도 모르겠다는...그 어렵다는 라흐마 곡을....차라리 기절하고 싶을 정도....
아닌 척 봤는데 사람을 홀리듯
하는건 같이 봐 버렸네요
선우예권님이 1989년생이시니 이미 10년주기설은 깨졌습니다. 그 사이에 뛰어난 음악가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10년 단위로 한정짓나요.
뛰어난 예술적 DNA를 가지고 있는 한국은 수능, 입시만 없으면 천재 예술가들이 해마다 쏟아질겁니다.
수능 입시없이 천재 음악가 키울수 있도록 한예종을 만드신 이어령 박사님 만세!!!
맞습니다 애들을 걍 붕어빵으로 만들어요 ㅠ ㅠ
수능을 탓하다니,,,,,
예술적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
그 능력을 꺽기라도 햇나?
공교롭게도 10년 주기로 뛰어난 천재들이
탄생된것도 사실이고 그사이에 낀 천재도
천재고
외국보다 우리 교육이 더 조은 환경일지도
모르는데 각종대회가 가진 순기능도잇고
지금도 초중학교 콩쿠르 보면 놀랍습니다.
뭐이렇게 인재가 많은거죠? 천재도 양산이 되는건가? ?
수능탓은 좀...
순수 실력만으로 돈으로 쳐바른 , 허세 가득한..
집안 아이들이 난무하는 예술계에 돈,권력,인맥 따위는 개나줘버려 시전 하는 임윤찬. 멋지다....
찐천재라서
그리고 그런마인드여서 더 잘치는듯..
근데 정작 임윤찬은 님이 관심 있는 남처바르는거에는 1도 관심이 없음
@@PTK-qt5vq 실력도 안되는 것들이 시기 질투 험담으로 연명 하겠쥬
예술계를
한 번에 적으로 돌리셨어요..
내 마음이 시궁창에서 노네요..
목욕.....이 .....^^
이것도 능력이예요...
거꾸로만 하심 됩니다...
꼭 살아주세요...
세상 모든 것은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sunshine-yb7no 예술계 만세!!!!
I’m a Japanese pianist. I envy South Korean pianists so much, especially Seongjin Cho, Yeoleum Son and of course Yunchan Lim. Their technique and accuracy are beyond human level. I admire not only their natural born talent, but also their enthusiasm for music and hard work, I mean painstaking work.
히히히힣히힣히
Thank you for respecting and caring for Korean pianists. Dare to say, I hope that you will develop with great passion and become a better pianist than you are now
Thank you 😊 They are all proudly South KOREANS!! Another Level!! 👍👍 👏👏 😄😁🎹💜💛🎵
Thanks for your comments. 🙂
I'm so impressed and touched by Nobuyuki Tsujii's passions and pureness ! 👍
God bless his soul whenever he is now !
kaio piano looks like great pianist and you are very kind.
임윤찬의 연주를 듣고 음악의 바다에 풍덩 빠졌죠. 아름다운 소년의 음악에 대한 몰두와 헌신에 눈물을 흘리며 그의 음악을 매일 매일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게 되었고 요즘은 조성진의 음악을 듣고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연주에 눈물 짓습니다.
임동혁의 월광 3악장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연주 중 하나가 되었고 선우예권의 라흐마니노프 변주곡은 저를 수시로 가슴 뛰게 합니다.
손열음의 연주는 또 얼마다운지요.
그분의 팬이 되어 그분이 지은 책도 샀어요.
문지영의 콘서트 가서 받은 감동도 큽니다.
음악은 사랑을 확장시킵니다.
사랑하는 피아니스트가 많으니 몇배로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감성을 글로 잘표현 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여러 다른 색깔의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우리 나라에 많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피아노 치는 남자들이라 멋있는 건지....외모가 훌륭해서 멋있는건지 세 분 모두 존 멋입니다. 열정적으로 피아노칠때 왜 이리 멋있는지.
난 이런 영상을 만든 케베쎄에게 기꺼이 수신료를 분리해서 내라면 내겠소이다. 그리고 임윤찬님(내 아들보다 한 살 많으나 이 마에스트로게는 님을 붙여야 해서) 덕분에 이 22번 콘체르토가 전 지구에 모든 이들이 즐겨 듣는 음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해요.
임윤찬 화려함보다 음악적 내면 감성적 몰입감. 그리고 폭발적인 힘도 있는
연주회를 가기 힘든 클래식 매니아 들에게 이런 기회는 하나의 기막힌 선물입니다. KBS 지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중국에 비하면 저런 천재들은 길에 차일정도로 많으니 자랑하지마라
@@춘원이광수-y9s 수준이 딱 중국이네
@@춘원이광수-y9s 중국에 저런 천재가 대체 어디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랑랑, 윤디 리 이후로 남자 피아니스트 명맥 끊긴 걸로 아는데요?
@@춘원이광수-y9s 춘따꺼~ 길에 차이는 차이나 쓰레기 좀따꺼~ 더러버~
@@꼬마주단태 쟤들 종특이니 이해 하셈 ㅋㅋ 지들 모르는 종목에서 나대다 쳐맞네
임윤찬 정말 소리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탁월함.. 강약을 조절하면서도 정확한 타건과.. 곡에 대한 전체 이해도가.. 높은편이라.. 소리가 맛깔나다고 해야되나... 맛집온 느낌임.. 임윤찬 곡은 듣기 싫은 톤이 난적이 단 한번도 없다.... 나이는 어려도 숲을 보는 능력을 가졌음....
임윤찬 보면서 느끼는게 있다면
자신이 피아노 치는 것을 즐긴다는 것. . 그 열정이 그대로 묻어 나와서 보는 사람이 대리만족이 됩니다. 자신의 일을 즐기는 사람이 보기 좋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낍니다.
임윤찬은 테크닉도 좋지만 음악적 감성과 해석능력이 더 뛰어난 것 같아요. 이렇게 감성을 갖고 여유롭고도 맛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대가도 별로 없어요.
스님,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피아노의 정수를 들려줘서 고맙고 그의 맘 자세가 위대합니다.
단, 피아노 외의 죠깅 등 취미를 한 두개 개발하는 도움이 있다면 90대까지는...?
맞아요 스님 저두 그렇게생각해요^^ 그리고 어린나이에 철학가 같은 느낌도있고.. 여러모로 정이가요
❤❤❤❤❤❤❤❤❤임윤찬!
ROCK STAR의 기질마저 느껴지는 청년의 감성이 자유분방하면서도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냥 듣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누구지? 한게 임윤찬군이었습니다.
콩쿠르 우승하고 방송 탈때도 처음으로 귀에 들어온게 임윤찬군이었구요.
희안하게 귀에 박힐때는 항상 임윤찬이 있더군요~^^
묘한 매력을 가진 연주자입니다.
덕분에 클래식에 한 발 더 다가선 느낌이예요~♡
제 막귀를 뚫리게 해준 윤찬님
고맙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피아노의 세계로 인도해줘서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팬이지만 김선욱 피아니스트도 있고 다른 재능과 능력이 탁월한 피아니스트들도 많습니다.
작으만한 나라에 천재들 이렇게도 많아 김연아 손흥민 조성진 임윤찬 윤여정 소프라도 조수민 스케이트 스타 기타등등
맞습니다~ 저도 조성진을 가장 좋아하지만 손열음, 임동혁 자주 듣고 좋아해요~ 이제 또 늘었네요ㅎㅎ
맞숩니다👍한 사람의 예술성이 + - × ÷으로 조명되선 안됩니다. 등수들고 콩쿨우승만 인정하는듯한 풍속(?) 이젠 버려야할 때도 됨..매스컴이 먼저 변화해주시길
김현정 연주자도 있지요
전 요새 이혁님도 자주 듣습니다 :)
임윤찬은 온몸으로 연주하는 악기같은 아름다움이 있어요 다가졌어요
단단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건반소리는
울컥하게 맘을 끌어당깁니다
그저 소품이나 듣고 클래식을 관심은 있으되 잘 알지 못한 사람인데...연주자들의 몰입된 표정이나 행동이 부담스럽게? 아님 오그라든다는? 암튼 좀 그랬는데...
윤찬군은 그러지 않아요. 너무 순수하게 자신도 음악도 꾸밀려 한다는 인상이 하나도 없어요. 진심! 그게 너무 느껴지고 진짜 상 이런거나 성공 인기 그런건 진짜 초월 하신듯...
그래서 너무 좋아요.
@@이안-f9d 엄청공감 💕
@@이안-f9d 동감입니다 👍
@이안 공감합니다. 연주자의 몸짓이나 표정들이 음악 이해와 감상에 도움이 되는 희귀한 경우네요.
Un traductor al Español 😮
윤찬이… 내 생애의 이런 음악가를 보다니….
대음악가가 우리나라에 나온듯하다.. 계속 놀라게 돠네
임윤찬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감정이 복 받쳐 오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고스란히 진심이 느껴지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어린 소년이 어떻게 저런 연주를 할수있을까?
치유되고 위로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의 임윤찬이 기대됩니다.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우리나라엔 백혜선 손열음 김선욱 선우예권..등등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많습니다^_^
셋다 천재인데! 그저 유툽으로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할뿐 🥺
백만번 님의 의견에 공감해요❤❤❤
모두 우리의 보물들이예요❤❤
나 완전 음악 문외한이고. 특히나 클래식은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뉴스 여기저기서 속보로 나와 궁금증에 임윤찬군 콩쿨 연주곡 찾아보다 일주일째 매일 반복해서 듣고 있음. 특히 찬사가 끊이지 않는 (지금껏 누군지도 몰랐던) 라흐마니노프곡은 나같은 클래식 문외한이 들어도 곡감상평을 서정적이고 격정적이다 남겼는데.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같은 곡을 듣고 같은 감동과 감상을 느끼는건 임윤찬이 왜 대단한가를 말해주는 게 아닐까싶다. 그리고 임윤찬군 피아노 연주에서 느낀 다른 점은. 만화를 찢고 나온 것처럼 손가락 하나하나 표정하나하나 체스처 하나까지도 굉장히 멋있고 매료되는 엄청난 흡인력과 카리스마 또한 압도적이였다봄. 암튼 동시대에 어떤 경지를 넘어선. 피아니스트라기보다 장인에 가까운 18살의 천재를. 것두 같은 성씨의 임윤찬군을 만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더하면 왠지 보호해주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윤찬군이 계속 순수한 음악에대한 열정과 건강이 함께하기를!
이 음악속에서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엄정희-u3v
이 음악에 가두려는 당신께....18...좋아요.누릅니다.
더 많은 작품 활동을 원하는 마음에..심하군요 했어요...
죄송합니다ㅠㅠ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졌습니다...
당신의 댓글이 순수한 마음인데...제가 엉뚱하게 튀어나왔습니다...
두 눈에 맺힌 눈물이 서러워서 나빌래라...시가 있습니다.
다들잘하지만 임 윤찬연주는 자꾸찾아보게됨 ❤
👍장하다!🇰🇷대한의아들.
🌞임윤찬!.🌞👍신의가호가.👍😁😄늘함께하시길..빈다🙏🙏🙏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감정터칭이 미쳤다 ㅠㅠ
임윤찬, 임동혁, 조성진, 박재홍, 선우예권, 이혁
대한민국 클래식 정말 대단합니다.
김선욱
그리고 손열음!!!!
손열음을 빼면 어떡합니까
조성진 연주에는 눈물이 흐른다
심지어 셋 다 미남
인생은 불공평하다...
제가 모차르트를 좋아한다는 걸 깨닫게해준 예술가 임윤찬 피아니스트 감사합니다 💜
피아노연주에 이렇게 빠져보긴 처음이네요...
임윤찬 부모님은
어떤분 이신지?
이렇게 휼륭한아들을
두셨는지...
윤찬군 1년전 모차르트는 더 또랑또랑한 게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반클때는 음이 좀 더 깊어진 느낌이고 콩쿨이 아니라 그냥 협연처렁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그나저나 피아노치는 저 분위기 무엇 완전 만찢남이 따로 없네요! 요즘 윤찬군 때문에 갑자기 클래식에 빠져서 큰일이네요 시간 투자가 만만찮아요ㅎㅎ
며칠간 온통 피아노연주만 듣고있습니다
거장들의 연주에 경의를 표하게 되네요^^
클래식.. 새삼 행복하게 합니다
임윤찬군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자니, 그동안
얼마나 치열하게 연습하고, 완벽하게 연주하기
위해 음표 하나 하나에 열정을 다해 마음을 담았
다는 걸 알겠더군요. 어린 나이지만 존경심 마저
듭니다. 앞으로 긴 여정으로 가는 길에 지칠 때마다
묵묵히 박수치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슴을 기억해
주세요. 어떤 시간을 보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걸까요? 옆에서 식사와 스케줄을 담당
하시는 분이 노고가 많으세요. 박수쳐 드립니다.
아름다운 연주 오래오래 듣고 십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예민함에 마음 덜 쓰셨으면 합니다. 자기전 캐모마일 차도 한잔 드셔보심이.
임윤찬, 임윤찬 그에겐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
방구석에서도 이런 귀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귀가 호강합니다.
직접드리진 못하지만 댓글에서라도
꽃다발을 드리고싶어 남깁니다.
💐💐💐
선우예권씨도 있고 그외에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이 있습니다
이 컨텐츠의 타이틀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국민이 그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을 한꺼번에 등장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중음악 연주자들 만큼
TV나 라디오 방송에 많이 출연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대중이 클래식을 항상 우리 주변에 접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듯합니다. 그동안은 대중음악이 방송을 장악했지만, 윤찬 군이 클래식 세상을 대중에게 보급하는 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듯합니다.
임윤찬의 연주는 그냥 잘친다가 아니라 우주를 느끼게해줌 여튼 정말 경이롭다
피아노소리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 연주자들이 별로 없었는데, 임윤찬님의 연주는 아~~아름답다는 느낌이 들고, 그 아름다운 소리에 빠져 곡 전체에 함께 몰입됩니다. 대단한 음악가가 아닐까합니다. 응원해요. 임윤찬님!!!
저도 피아노 소리가 좀 그랬는데,
이진상 (한예종교수)피아노 연주 듣고 그 이후에 피아노에 반했어요
진짜 동감해요. 저는 피아노 소리 싫어했거든여 듣다보면 쿵쾅거리는 소리가 음악이 아닌 소음처럼들려서 딱 껐는데 윤찬의 피아노 소리는 듣기 싫은 소리가 난적이 없어요. 진짜 소리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귀를 가진듯 함
개인적으로 조성진씨 팬이지만...
우리나라에 천재가 3명 뿐은 당연히 아니죠.
손열음씨도 있고 선우예권씨도 있고 임동민씨도 있고 문지영씨도 있고
김선욱씨도 있고 아... 백건우님이나 정명훈님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클래식에 대해 박식한 편은 아니지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하면
저도 이 정도는 생각 나는데 대체 10년설은 뭔지 모르겠네요ㅋㅋ
동감입니다.
어나더클래스 사람아닌수준은 10년마다
잘하지만... 천재라고 칭할수는 없는..
문지영씨 공연 안하나요?
들으러 가고싶네요
@@김현주-s6m 공연하세요.
제가 경기도 사는데, 작년 연말에 경기도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하셨길래 들으러 갔었습니다.
독주회가 아니라 협주곡 1곡만 하시고 가신게 아쉽다면 아쉬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아 임동혁씨 공연도 최근에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훌륭한 연주자 분들은 언제나 사람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세삼 느꼈습니다.
임윤찬 음악을 대하는 자세가 경이롭다!!
임윤창님.왜이리도.아름답게보일까요.💯💯💯🇰🇷🇰🇷🇰🇷🤗
세계적 음악인들을 계속해 접할수 있는 음악적 풍토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조성진씨 음악 표현이 너무 좋아 종종 듣고 기뻐 했는데 또 윤찬씨 동혁씨 대한민국의 자랑이요 긍지를 갖게 하네요 3대 젊은 피아노의 거장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임동혁피아니스트 넘 좋아해요. 섬세함이 넘치다 못해 항상 감동 ~조성진님과 임윤찬군도 좋고요 ^^
저두요~~~
저두요❤
저도 좋아했는데.... 와이프랑 나눈 카톡보고.....
내 버킷리스트에.
올린 하나.
임윤찬군 연주를 공연장에서 직접 보는거!!!
난 티켓팅 5분만 매진되는것도 확보했었는데. 어째 임윤찬군 공연 티켓은 아무리 여기저기 기웃거려봐도 도저히 접근불가~ ㅠㅠㅜ
크래식을 좋아는 하지만 매니아는 아니라서 조성진, 임윤찬 수상소식에 항복하게 들었었는데 여기서 임동혁 연주 들으니 감성에 완전히 사로잡히네요
앞으로 자주 들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의 보물들이십니다
임동혁 조성진 사랑합니다. 임윤찬 군 최근에 알았어요 섬세한 터치에 강렬한 몰입력 감동입니다. 라흐마니노프 바흐 독주곡도 매우 아름답네요 뭉클합니다. 늘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응원합니다.
눈과 귀를 동시에 호강시켜 주는 임윤찬 피아니스트 항상응원합니다
좋아요 숫자가 욕하는거 같아 눌러요....19입니다...
임윤찬님 수상을 계기로 피아노연주에 관심을 갖게되었는데 세분 다 너무 듣기좋네요 이제 공연장에서도 들어봐야겠어요
윤찬이 멋있다 👍💙
Merci à la Corée d'offrir de tels musiciens au Monde et un trésor comme Yunchan Lim .Merci
Thank you Korea for offering such musicians to the World and a treasure like Yunchan Lim. Thank you
구글 번역
이런 뮤지션을 세계에, 임윤찬 같은 보물을 주신 한국에 감사드립니다.
임동혁님... 클라스가 다른 피아노연주자란 이런 거구나 처음 생각하게 해주셨던 분! 세 분다 우리나라의 보물입니다 ^^
셋다 귀호강한다. 임동혁님, 잊고 있었던 도토리 잃은 다람쥐가 또 떠올라버렸다ㅎㅎㅎ 셋다 넘 멋있고 감사해요!
다람쥐가 도토리 잃어 버린 비하인드....
한줄요약:
(나 정말 영어 모른다..)
그래서 숲이 울창해졌다.
제목보고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웃음을 지었는데...게시자가 KBS 지식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공영방송이 쓸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이건 실수인 것 같고요. 수정하는 게 바람직하겠죠? ^^
공감합니다~
모두 보물들 이네요. 천재성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하였을까요! 임윤찬군 너무 귀요미에요.
특정 피아니스트의 팬이지만, 다른 연주자님들 연주는 또 다른 울림이 있다는걸 조금씩 알게 되는 요즘이었지만, 이번을 통해 한 연주자만 듣는건 스스로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든다는걸 느꼈다... 섬세한 터치 혹은 거침없는 타건, 격정적인 표현 혹은 간드러지는 감정 등...누구 하나 무엇 하나 비교할 수 없고 놓칠 수 없는 연주들이다ㅠㅠ
@@이현주-f1b4p 위 댓글의 뜻을 전혀 이해못하는 듯..
정말 그렇죠!!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보석같은 거장들이 있다는 걸 실감하면서, 오늘도 귀호강을 하며 사치를 부려봅니다, 그것도 공짜로요^^
임동혁, 발란스 좋고, 정서적 만족감을 주는 피아니스트. 슈베르트 좋아합니다.
조성진 모든 곡이 다시 탄생하는 느낌.
개성이 뚜렷한 세분의 연주 감상 잘했습니다 이 정도의 보석이 되기까지 숨은 노력을 우린 생각하지않을수 없네요. 찬란합니다. 감사합니다.
영혼을 담아 연주해주는 윤찬군 감사드립니다 진한 감동이 전해져 오니 감격스럽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시대에 귀한 보배로운 영혼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친히 도우시고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10년이란 주기를 입증하고 싶었나본데 그러기에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많습니다 공정성을 강조하는 방송에서 이런 잘못된 정보를 주는 내용은 좀 그렇지않나요
공감! 제목이 무슨 10년 예언설에 ... 기가 막혀서...ㅠ
천재적인 피아니스트님들 연주를 감상할수있는 시대에 살고있슴에 감사 ~~^👍^
임동혁님 조성진님 임윤찬님
… 모두 최고의 신의손길
신과 아들의작품
사랑하는 훌륭한
하늘의 아들들
아름답고 무한한 음악세계
거장피아니스트
감사하고 늘 사랑합니다…
외모적으로나 카리스마적인 윤찬군에게 자꾸 홀리는건 저만 그런가요? %^^
카리스마로 보면 열 살쯤은 더 얹어서 봐야 될것 같은..ㅋ
정말 매력적이네요.
눈물 나는 연주.ㅠㅠ
자연현상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임윤찬님이 단연 음악과 작곡가에 대한 대한 겸손함. 그리고, 신이 내린 진심어린 연주가 듣는이로 하여금 정말 감동과 감격을 느끼게 한다.
마음이 힘들 때 들으니 힐링이 됩니다. 임윤찬님의 정성어린 음표현이 막 귀인 저에게도 느껴지네요. 이런 음악을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선우예권 님이계십니다. 유튜버가올렸다면 웃어넘길수도있지만 kbs에서 이런 타이틀은 아닌것같습니다
Yunchan Lim 전에는 아무도 몰랐다.
음악을 잘모르는사람도 윤찬군 피아노치는 연주의 안빠질수없다 그의 손놀림 선율 하나하나 가슴을 뭉클하게 감동을주는 천재적인 연주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음악 계속들려주세요~~세분모두 좋아합니다~♡
요즘 윤찬님에게 빠져있긴 해요 ㅎㅎ
힐링~~💕
아티스트들이 모두 색깔이 다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가 더 많이 나오길 바라며 훌륭한 여러 색체를 느낄수 있어
감사하고 고마울 뿐 입니다 우리나라 클레식 볼무지에서 이렇게 성장해 가는 대한민국이 자랑 스럽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리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작금의 사태가 되었다고 하지만 공용방송에서 이런 타이틀은 아니다. 얼마나 양지 음지에서 수고하고 엄청난 업적을 이뤄낸 분들이 많은데. 참 아쉬운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마케팅 차원이라고 해도 예술까지 공영방송에서 일등 주의를 부추기는 건 아니다. 물론 기획자체는 좋다고 본다 하지만KBS라는 무게감을 생각하면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공감! 제목 보고 넘 거부감에...
💕
맞는 말씀이십니다. 말이좋아 시의적절, 10년에 한번 천재이지 그야말로 이런 제목은 물타기가 아닌가요...
편집 된거 아닌가요
윤찬군은 온몸으로 소리를 내고 있는거 같아요~~청아한소리 너무 좋아요
임윤찬 바흐.. 왜이렇게 슬프냐 ...
전 역시 조성진 분의 피아노가 제일 맘에 와 닿아요
정말 아 아름답다 라는걸 처음 느끼게 해줌
이세상에 훌륭한 피아니스트도 많지만 임윤찬은 특별하다
사람의 영혼을 지배하는 어떤 마력이 느껴진다..
마력이라는 표현 완전 동감합니다
처음듣자마자 인간의 기교 맞아? 신내림받았나?이랬다니까요 글쎄 완전 그날이후로 임윤찬의늪에서 헤어나오고 싶지 않다니까요 그래서 날마다 행복하구요 감사하구요 그 성실함 끝까지 가기를~~~~😊
세명 다 훌륭하지만 조성진의 연주는 감성과 가슴을 자극시켜주는 힘이 느껴집니다.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있는 대한민국 풍요롭네요
나에게 찬사가...oh...oh...
좋아요...좋으시겠습니다...
저 진짜 음악 잘 모르는데...몇 시간째 계속 듣고 있어요. 몰입감이...대단해요
조성진님은 테크닉도 잘 정돈되있는데다가 소리가 너무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요~❤
😂
코코 그렇죠..그 점은. 아무나 따라할수 없는 조성진만의. 시그니처인것 같아요
조성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감성은. 그걸 캐취해내고 좋아하는것 같아요 인상 역시 맑고. 깨끗하고..
@@TheCram2001정말 그래요 차콩때부터 알게 되어 십년이 넘어가지만 지금까지 싫증난 적이 없고 갈수록 경의로운 아티스트입니다 음악 외적으로
깔끔한 외모. 피아노치는 손모양과 제스처. 시크한 성품까지 다 좋아요
조성진 사랑합니다
임동혁님이 말씀하시길 한국의 피아니스트들은 덜 알려진 사람도 아주 세계적인 실력의 소리를 낸다고 하셨죠. 이 저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참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클래식 연주자들입니다
It sounds amazing.
May God bless Lim Yoon-chan from Korea.
Lim Yoonchan, fighting!
정말 축복입니다.
모짜르트 20, 21번은 자주 들어봤지만 22번은 이번에 처음 들어 봅니다. 지난번 콩쿨에서도 임윤찬님의 모짜르트 소나타 9번 처음 듣고 너무 좋았는데, 이 곡도 참 아름답네요. 저는 갠적으로 모짜르트 곡들이 "just feeling good"의 느낌이라 언제 들어도 좋더군요. 뭐랄까, 그냥 음표에 나를 맡기듯 자연스럽고, 때로는 아이처럼 순수해지는 그런 맘이 됩니다. 눈물이 나도 비탄이 아니라 "기쁜 슬픔" (?) 처럼 느껴지지요.
이 곡의 마지막 3악장은 이상하게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하네요. 아이들이랑 고무줄 놀이 하며 팔딱팔딱 뛰어놀던 초등학생 시절의 모습 말이지요. 이젠 어엿한 한국인 클래식의 위상이 이렇게 올라가서 굳이 외국 피아니스트를 찾지 않아도 되는 시절이 되었다는 게 감개무량 하네요. ㅎㅎ
뒤따릅니다...
깊은...슬픔이 오더라도 깊은 기쁨으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하래요...세상 모두가요...
윤찬군 끝나고 지휘자 샘 손 붙들고 인사하는거 헉 ㅎ
조성진 사랑합니다❤️❤️❤️❤️❤️동혁 윤찬 피아니스트님도 사랑해용❤️❤️❤️❤️😭❤️❤️❤️ 천재들🥰🥰🥰
완성도를 떠나서
임동혁의 연주는
매우 독창적 참신하고 매혹적이다
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제 좀 알려고 하네요
음악에 완전 무지한 일인 임윤찬 님 때문에 조금 알아지려고 접근중….
세 연주가 모두 세계적 클라스에 오른 음악가인데 누가 더 잘치냐 비교는 이 사람들에 대한 모욕 외 의미가 없다
그러나 곡 해석에서 듣는 사람 입장의 취향이 다를순 있지 나로서는 힘과 섬세함의 균형, 깊은 감성의 해석에 대가인
조성진의 연주를 매우 사랑한다
비교 ㅡ 모욕:
전적으로 동의
ㅎㅎㅎㅎ 최애 피아니스트들과 임윤찬군이네요. 앞으로 임윤찬군에게도 빠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연주가들 누구하나 귀하지 않은분들 없습니다
그 중에 난 조성진군에게 너무 애틋하고 감사합니다 8년전 어려운 고난의 시간을 보낼때 조성진군을 만나 그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슬픔이 행복으로 바뀌는 경험을 통해 늘 위로받고 힘을 내서 다 극복할수 있었습니다
2~3년 지나면 싫증날줄 알았는데 8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의 음악은 깊이를 더해가고 늘. 들을때마다 변함없이 감동을 주네요 너무 귀한 연주자입니다
24살이십니다...25살 해드릴께요...
조성진씨의 녹턴 9-2 너무 신파적이지 않고 절제된 느낌으로 연주되어서 좋아요 조금 담백한 것 같지만 오히려 그런 와중에 음악적 트랜지션들이 슬픔과 서정성 세련됨 등 녹아있어서 그 안에서 충분하게 아름다움이 넘치고 너무너무 좋아해요❤ 확실히 다른 해석의 조성진만의 녹턴🎉
forever..맞아요 조성진님의 녹턴은 깊이 감상하면서 들어야 그 진수를 알게 되는것 같아요 쇼콩 1라운드에서 연주했던 녹턴도 들어보세요 소리의 톤 박자감 마지막 끝나는 음 하나까지 그 모든 것이 완벽하고 아름답죠
클래식 음악 방에 가보면 어떤 음악에 대해 누가 연주한 음반이 최고다 누구는 누구보다 못하다 어쩌다 뭐 그러며 우열을 가리는 얘기들이 많은데 메이져 음반사에서 음반 낼 정도면 다 실력은 출중한거 아닌가. 연주가의 곡 해석의 차이라고 보는데... 듣는 사람 취향에 따라 더 끌리는 연주가 있는거고...
임윤찬님 피아노소리는 투명하고 예뻐요.다른분들도 훌륭합니다.
명불허전!! 위대한 피아니스트 보유국~ 세분다 특유의 색깔로 멋진연주 정말 감동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연주는 임동혁이 단연 으뜸이네요.. 한 순간도 빈틈을 주지 않는 긴장의 연속..
조성진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가는 하는 스타일이고요..
임윤찬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독특한 개성이 번뜩이고요..
임동혁 월광소나타는 진짜.. 물론 다른 훌륭한 세계의 피아니스트도 많겠지만 임동혁의 연주보다 담백하면서 매혹적이면서 격정적이면서 사람 마음을 후벼파는 연주는 본적이 없다 ㅠ
진심 심장에 폭탄 터뜨려요
네 너무 좋아요~~~
임동혁님 월광 장인
도토리 잃어버린 다람쥐
귀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호사를 누리게 해주는 연주자분들 입니다. 꼭 함께 들어가야할 몇 분이 더 떠오르는데..^_^; 국내에 보석같은 연주자들이 많네요. 오래오래 좋은 음악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