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람에게 치여서, 출퇴근길에 사람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라디오 클래식 채널을 듣다가 클래식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인간이 만든 문명의 이기로 제 작은 공간에 앉아 이런 공연과 음악을 즐기며, 오늘도 새로운 '나'라는 인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이런 행복감을 선사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몇 년째 일상에서 지쳐서 쉬고 싶을때마다 수시로 이 연주를 들으러 오는데 오늘 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매번 있었던 수많은 힘든 순간들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이유나 사건이 그때마다 달랐다는 게 문득 생각났다. 동시에 이 곡을 들었던 많은 순간의 횟수만큼 내가 힘들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잘 버텨냈구나 라는 것도 깨달았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이겨내고 즐겁게 지내다가도 매번 똑같이 우울한 순간이 어쩔 수 없이 찾아온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지만, 이 곡을 들을때마다 곡의 마지막 분위기가 그렇듯이 결국 언제나처럼 난 잘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어서 참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이곳에 나처럼 힘든순간 이 영상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같이 힘들고 어려운 인생 잘 버티고 이겨내며 결말엔 항상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모두 각자의 삶에서 힘든 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며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춥고 시리고 암시적인 피아노 도입부터 2악장에선 어두컴컴하고 막막한 밤 꽉 막힌 짙은 숲길을 정처없이 해매다가 반짝이는 밤하늘이 보이는 별이 쏟아질듯한 탁 트인 곳에 드디어 도착함 기분이에요 3악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힘들때나 쉬고싶을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와서 위로받습니다
Widzę większość komentarzy chyba koreańskich, gratuluję Wam Koreanczycy tak genialnego pianisty. Wspaniały, precyzyjny i wrazliwy artysta. ❤❤❤ Pięknie gra naszego polskiego Chopina❤❤❤
진짜 집중할때 너무좋아요. 조성진 피아니스트 덕분에 이 곡을 알게 되었고, 이 클래식보다 더 집중이 잘되는 곡을 아직 찾지 못했네요ㅠ 다른분들이 연주하는것도 여럿 들어보았는데 조성진님만큼 집중이 잘되지 않았어요ㅠ 뭔가 다른 파트분들의 음색도 잘 돋보일수 있도록 서폿..이라고하는게 맞나 암튼 연주에서 배려가 느껴진달까요,, 전 클래식 잘모르지만 다른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것 중엔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거든요. 너무 피아노가 강렬하다는 느낌이..(라흐마니노프의 곡이 대체적으로 강렬하다고는 들었지만용!) 조성진=쇼팽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더 섬세한 듯한 느낌.....진짜 3번 듣고나면 안풀리던 일들도 풀렸던 기억이 많아서 아직도 애정합니다. ㅇㄴ근데 앨범으론 없는건가요? ㅠ 애플뮤직에선 찾지 못했는데...ㅠㅠ
무대를 보는 순간 설레고 긴장감이 드네 요.지휘자님과 성진님이 나란히 섰을 때 성진님이 어린왕자 같아 보였어요 너무나 유명한 1악장은 전쟁을 승리하 고 들어선 대장군의 승전 곡을 어린왕자 가 연주하는 듯 합니다.장엄함 속에 별 빛처럼 빛나는 아다지오부분도 정말 아름답습니 다.굵고 강렬한 피아노의 음색이 레이져 를 쏟아내고 있네요❤🎉.심취한 모습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지휘자님 또한 심취하신 듯 지휘봉이 날개 달린 듯 성진님의 연주와 합을 이 루어 반짝 빛나네요.아우! 마지막 부분 청중의 박수가 나오기 전에 너무 좋아 서 제가 먼저 짝짝짝 박수 치고 싶어지 네요.
Que orquesta tan maravillosa! Sublime el segundo movimiento, ese crescendo y dimnuendo del corno francés al inicio del segundo movimiento es de otro mundo, la flauta, el clarinete y el piano, son como unos amantes.
예쁜 친구가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를 들으면 모네의 양산 쓴 여인이 떠오른다고 들어보라고 했어요. 피아노는 잘 모르지만 모네가 부인 카미유를 일찍 떠나보내고 그 그림을 바라보며 느꼈던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비슷한 느낌일까요?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좋은 곡을 알게되어 좋습니다.
소리가 나를 찬천히 팔로 감싸듯 안아 준다 어느덧 내 몸은 공중에 들려 어디론가 날라 날라서.. 내면의 세계 저 어느곳에 온통 물로만 채워진 흑암이 보이며 저곳 누군가 고민하듯 말해 준다 " 우주는 왜 말이 없나? 소리는 분명 언어인데 보이는 우주는 소리를 그저 보내 주며 침묵한다 언어는 한계가 있지만 소리는 한계가 없으니 무한한 존재. 오.. 그렇네? 우주는 소리처럼 무한할까? 아님 동그란 공에 갇힌 유한한 움직임들일까? 만일.. 생명이 소리라면 그것은 우주의 입이 있다는 증거다 난 오늘 출발, 또는 첫 시작에 대해 명상하고 있었다 내 출발은 큰 존재의 발걸음이였으니 난 사랑으로가 아니얐지만 미움과 증오를 내려 놓고 그 사랑을 믿어야 겠다. 걷고 보니 어느새 신뢰가 생명이 탄생하듯 울려 온다 나의 내면의 저 먼곳으로 부터
23:50 이거 들으러 오는 사람 많을듯 출첵하고 가셈 ㅋㅋ
ㅋㅋㅋㅋ 맞아요 감사합니다 😊
이거지예
Espectacular, gracias por compartir. Saludos desde Colombia.
캬..맞죠 여기죠
직장에서 사람에게 치여서, 출퇴근길에 사람 목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라디오 클래식 채널을 듣다가 클래식의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인간이 만든 문명의 이기로 제 작은 공간에 앉아 이런 공연과 음악을 즐기며, 오늘도 새로운 '나'라는 인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이런 행복감을 선사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
인생을 살아내고 말해. 나처럼 뒤늦게 피는 꽃도 있다고
늦게 핀 만큼 더 크고 찬란할거라고
고맙다. 살아내볼게. 꽃도 피고 지고 다 해볼게.
꽃이지고 다시 봄이 오듯이..
와 축하해요
차가워진 공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 곡의 계절이 왔다
진짜.. 겨울에 라흐2번 공연 직관 해보는 게 소원이에요 ㅜㅜ
사람의 감성은 진짜 비슷한 결이구나.. 저도 추워지니까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ㄷㄷ
몇 년째 일상에서 지쳐서 쉬고 싶을때마다 수시로 이 연주를 들으러 오는데 오늘 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매번 있었던 수많은 힘든 순간들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이유나 사건이 그때마다 달랐다는 게 문득 생각났다. 동시에 이 곡을 들었던 많은 순간의 횟수만큼 내가 힘들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잘 버텨냈구나 라는 것도 깨달았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이겨내고 즐겁게 지내다가도 매번 똑같이 우울한 순간이 어쩔 수 없이 찾아온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하지만, 이 곡을 들을때마다 곡의 마지막 분위기가 그렇듯이 결국 언제나처럼 난 잘 이겨낼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어서 참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이곳에 나처럼 힘든순간 이 영상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면 다같이 힘들고 어려운 인생 잘 버티고 이겨내며 결말엔 항상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모두 각자의 삶에서 힘든 일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며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님 ❤❤❤
등을 토닥여 드릴께요
저도 님의 말씀에
하늘 땅 만큼이나
공감해요
조성진의 연주는
저의 고통에 치유가 되는 약이 되지요
우리 힘든 순간들 슬기롭게 잘 이겨 나가면서
기쁨의 조각들을
많이 잧는날들 되시와요
아름다운계절
시월의 어느날❤❤❤
전 조성진님이 친 이곡 라피협2번
은 역시 조성진님 스타일로 치는것 같네요 다른 연주자분들 첫도입부를
들어 보면 알겠지만 이분것이 가장 몰입이 뛰어납니다 조용하면서도 밝고 강한 이미지 ᆢ 그만에연주에
기립 박수를 ᆢ
33😊ㄷ
조용하면서도 밝고 강한 이미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인해 더욱 빛나는 듯 합니다. 이 대곡이 그리 무겁지 않게 들리는 이유인 거 같아요
진중하고 차가워보이기까지 하는데 어디서 저런 감정이 나오는걸까 성진초….
아침에 출근하기 싫은 날 이 곡을 들으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생겨요.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조성진님의 모습을 보면 대충 살 수가 없어요. 꼭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들어야 하는 연주곡입니다. 매일 아침 그리고 삶에 열정이 필요한 순간 꼭 들어요.
딱 제마음
이거 하도 들어서 저 앞에 외국어도 외울지경됨ㅋㅋㅋ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반갑습니다
그치만 녹음이 좀 아쉽네요 ㅜ
퀴즈 : 정확히 몇 분 몇 초에 시작하게요? 보지말고 ㅎ
스파시바
전 기침소리도요
여기 67명의 댓글분들이 맨날 들어서 19만회 만드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ㅎ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 대단하네요 오보에주자 한국인 함경씨도 있고 클라리넷도 한국분이신것같고 두분다 파트 수석맡고계시네요 협연자도 조성진씨 자랑스럽네요❤
1st mov. Moderato 1:35
2nd mov. Adagio Sostenuto 13:25
3rd mov. Allegro Scherzando 25:08
삶이 힘들때 항상 이 곡을 들으러 옵니다.
2024년의 가을도 조성진님의 멋진 연주를 들으며 버텨 봅니다.
61번째 보는 첫눈과함께 러시아의 눈쌓인 광활한 광야를 상상하며 라흐2번을 조성진씨의 멋진 연주와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1:35 시작
감사합니다.
춥고 시리고 암시적인 피아노 도입부터 2악장에선 어두컴컴하고 막막한 밤 꽉 막힌 짙은 숲길을 정처없이 해매다가 반짝이는 밤하늘이 보이는 별이 쏟아질듯한 탁 트인 곳에 드디어 도착함 기분이에요 3악장은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까지 살면서 힘들때나 쉬고싶을때나 기쁠때나 언제든지 와서 위로받습니다
Widzę większość komentarzy chyba koreańskich, gratuluję Wam Koreanczycy tak genialnego pianisty. Wspaniały, precyzyjny i wrazliwy artysta. ❤❤❤ Pięknie gra naszego polskiego Chopina❤❤❤
저도 쇼팽의 아름다운 선율을 무척 사랑하는 한사람입니다
J@@뒤뚱오리-v3kbardzo się cieszę. Pozdrawiam z Kujaw, serca Polski. Tutaj Chopin spędzał wakacje będąc chłopcem.
@@AgnieszkaStock 폴란드 참 낭만이있고 분위기가 있는 나라인것같아요 언젠가 멀지않은 날에 가보려고 리스트에 올려놓고있지요.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동유럽가서 폴란드를 못가보고와서 속상합니다~~최애쇼팽선생님을 꼭뵈러 갈것입니다~~2악장 끝머리 휘몰아치는~~음은 희망의종소리같죠~~♡^^폴란드 고맙습니다~!!!!!
@@hwaokcho1628❤mam nadzieję, że kiedyś Ci się uda odwiedzić Polskę.
몇년째듣는거야......
죽을때까지 들을듯
깊어가는 가을밤에 가슴을 울리는 피아노 소리는 예술입니다. 조성진님 애정합니다.
라흐 2번은 내가 연주자 여러명 다 듣고 조성진 연주하신거도 버전 여러개 들었는데 이 버전이 젤 좋은거 같아요. 특히 23:40 요 부분이 압도적으로 좋아요.
공감 ㅜㅜ 이부분이 머릿속에 맴돌아서 다시 들으러왔는데 딱 타임 적어두신댓잇어서 기분좋게듣는중
저도 주의깊게 들어보겠습니다
이부분 너무...좋아요..감정이 막 밀려들어서 벅차올라요.
너무 힘들고... 바람에 스치는 것조차 버거운 하루에 습관처럼 조성진님 연주를 듣고 힘을 얻습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나 아름다운 연주를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이 연주는 늘 를 연상시킴
이 음악은 다른 작곡가들이 작곡한 협주곡과달리 한편의 영화를보는것같다 왜 스토리가 있는거같이들릴까 ㅠ
실제로 우울증을 극복하며 쓴 곡이라 그런가봐요 고통을 극복하고 구원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럴싸한 생성물을 생성하는 generative AI를 신격화하는 시대에
부디 예술가들의 진정성의 의미를 잃지않기를..
공감
진짜 집중할때 너무좋아요. 조성진 피아니스트 덕분에 이 곡을 알게 되었고, 이 클래식보다 더 집중이 잘되는 곡을 아직 찾지 못했네요ㅠ 다른분들이 연주하는것도 여럿 들어보았는데 조성진님만큼 집중이 잘되지 않았어요ㅠ 뭔가 다른 파트분들의 음색도 잘 돋보일수 있도록 서폿..이라고하는게 맞나 암튼 연주에서 배려가 느껴진달까요,, 전 클래식 잘모르지만 다른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것 중엔 하모니가 잘 이루어진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거든요. 너무 피아노가 강렬하다는 느낌이..(라흐마니노프의 곡이 대체적으로 강렬하다고는 들었지만용!) 조성진=쇼팽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더 섬세한 듯한 느낌.....진짜 3번 듣고나면 안풀리던 일들도 풀렸던 기억이 많아서 아직도 애정합니다. ㅇㄴ근데 앨범으론 없는건가요? ㅠ 애플뮤직에선 찾지 못했는데...ㅠㅠ
삶이 지치고 힘들때 들으러 오는 ..
한음한음 섬세히 치는 조성진을 보고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한음한음 소중히 듣겠습니다 성진님,, 백만년 피아노 쳐주세요ㅠ♡
무대를 보는 순간 설레고 긴장감이 드네 요.지휘자님과 성진님이 나란히 섰을 때 성진님이 어린왕자 같아 보였어요 너무나 유명한 1악장은 전쟁을 승리하 고 들어선 대장군의 승전 곡을 어린왕자 가 연주하는 듯 합니다.장엄함 속에 별 빛처럼 빛나는 아다지오부분도 정말 아름답습니 다.굵고 강렬한 피아노의 음색이 레이져 를 쏟아내고 있네요❤🎉.심취한 모습 아름답기 그지 없네요 지휘자님 또한 심취하신 듯 지휘봉이 날개 달린 듯 성진님의 연주와 합을 이 루어 반짝 빛나네요.아우! 마지막 부분 청중의 박수가 나오기 전에 너무 좋아 서 제가 먼저 짝짝짝 박수 치고 싶어지 네요.
조성진 연주는 가슴을 울리는 서사가 있음…
23:40 크아아아 23:50
35:08 달려! 35:22
진짜 너무좋은데...... 씻을때마다 들음 그냥 평소에도 계속 생각나...🥹🥹😻😻😻
7:47 13:57 23:50 32:03 35:22 🥁타이밍 너무 완벽하네
정말 이런게 신의 능력이 아닐까. . 멋있어요 아름다워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조성진연주자가 다 아름답네요
오케스트라도 성진님도 완벽 그 자체입니다
너무 잘해 진짜 뮌헨에서 작년 9월에 라흐마니노프 하는 거 못 보러 간 게 한이다ㅠ 진짜 언젠가 꼭 보러 갈게요 성진님...
라흐2번 여러곡들 중에 피아노 오케 발란스가 가장 좋아요.
날이 추워지니 다시생각나는 곡
내 영혼의 짝이 시인 윤동주님 인데 양다리 ㅎㅎㅋ 조성진님도
내 영혼의 동반자 ❤❤❤
사랑은 짝사랑이 젤 알흠다와요
넘 조으다 매일 들어도 조흐다 좋다요🎉🎉🎉🎉🎉🎉🎉
해질 무렵 눈발 흩날리는 광야를 무거운 발걸음으로 하염없이 해매가는 방랑자의 어둡고 슬픈 심정.
복잡미묘하면서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아주 오묘한 음악이에요 제겐.
너무 좋아요 말로 다 못할만큼 정말 너무나.....
듣는 와중에 너무 좋아서 앞으로 다시 넘어가고 싶은데 뒷부분이 너무 기다려져서 넘어가진 못하고ㅠㅠ 너무 좋네요!!!
딱 제마음❤
그냥.. 이음악을 듣고있으면 아릅답다는 말밖에 안떠올라 아름답다라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곡을 들려주고싶달까
핀란드에서 라흐마니노프곡을 조성진연주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그 시리도록 파란하늘아래 암굴공연장일까요?
이공연이 최 전성기 연주가 될듯
음질이 벅차는지 오케스트라소리가 지직끌려가는 느낌
호른도 삑사리
허나 이 모든것 피아노가 다 감싸주는
명징한 소리로
이 곡은 근엄하고 웅장하지만 한편으로는 따스함도 느껴지는 곡인것 같아요 역시 조성진 피아니스트네요👍그리고 오케스트라가 정말 대박이네요👍
##
그니까요..어디 오케인지 정말 수준이 높네요 ㄷㄷ
출퇴근길에도 듣지만 특히 헬스할 때 들어도 좋네요 의지박약인 저도 끝까지 해내게 합니다
24:45 정말 섬세하고 좋아요
Que orquesta tan maravillosa! Sublime el segundo movimiento, ese crescendo y dimnuendo del corno francés al inicio del segundo movimiento es de otro mundo, la flauta, el clarinete y el piano, son como unos amantes.
숨막히게 아름답다 ✨️
클래식을 들어본 적 없는 문외한인데 너무 좋네요 압도되는 기분이에요 다른세계에 들어간거같아요
들을때마다 소름이 끼침 짱조아
진짜 말도 못해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He plays wonderful ❤🫰
오늘도 울림을 줍니다.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일요일 저녁 10시,
지휘하듯 춤을 추며 듣고 있어요. 내일이 월요일이라 할지라도 상관없어! 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감이 차오른다고♡ 무엇이든 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몇년째 계속 들어도 죠음😊😊😊
내 몸이 그냥 흐느적흐느적 공기를 타고 흘러가는 것 같다
진짜 너무 훌륭합니다
6:10 최애파트
27:37 도 굿
예쁜 친구가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를 들으면 모네의 양산 쓴 여인이 떠오른다고 들어보라고 했어요. 피아노는 잘 모르지만 모네가 부인 카미유를 일찍 떠나보내고 그 그림을 바라보며 느꼈던 그리움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면 이런 비슷한 느낌일까요?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터치하는 좋은 곡을 알게되어 좋습니다.
legend in the world
눈 쌓인 오늘, 딱 생각나는 음악!
Beautiful indeed!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조 성 진
정말 좋아요...❤
8:27 최애파트 웅장해지기 전
저도여기요ㅎㅎ😊
오늘 마침 비도오고 잘 어울리네요
울적할때마다 듣는데 들으면 막 속이 요동치다가 잠잠해짐
조성진 라흐 젤루 좋아요!!
단연 최고!
흥분해서 미스 나올 상황에서도 굉장히 침착하게 빨라지지않게 컨트롤을 잘함
🥺 1:35
🥹 13:25
🤩 25:09
들어도 들어도 빨려가는 이 감정 정말 감사합니다. 이 연주를 듣게 해주셔서 조성진님과 Omnis Piano 님에게 무한 감사 드립니다~
한창 라흐 3만 듣다가 2 들으면 하 역시 2야 싶음ㅋㅋ
소리가 나를 찬천히 팔로 감싸듯 안아 준다
어느덧 내 몸은 공중에 들려 어디론가 날라 날라서..
내면의 세계
저 어느곳에 온통 물로만 채워진 흑암이 보이며
저곳
누군가 고민하듯 말해 준다
" 우주는 왜 말이 없나?
소리는 분명 언어인데
보이는 우주는 소리를 그저 보내 주며 침묵한다
언어는 한계가 있지만
소리는 한계가 없으니 무한한 존재.
오.. 그렇네?
우주는 소리처럼 무한할까?
아님 동그란 공에 갇힌 유한한 움직임들일까?
만일..
생명이 소리라면
그것은 우주의 입이 있다는 증거다
난 오늘 출발, 또는 첫 시작에 대해
명상하고 있었다
내 출발은 큰 존재의 발걸음이였으니
난 사랑으로가 아니얐지만
미움과 증오를 내려 놓고
그 사랑을 믿어야 겠다.
걷고 보니 어느새 신뢰가 생명이 탄생하듯 울려 온다
나의 내면의 저 먼곳으로 부터
다른 거 못 들어요 ㅠㅠ 성진 라흐 듣고 나면 ㅠㅠ
진짜 지린다..
오늘도 브라보
도입부 피아노 종소리 표현한것일텐데 조성진이 이 연주에서 그걸 젤 표현했다 진짜 유럽 교회당 종소리 같네 ㄷ ㄷ
오케스트라, 지휘자, 협연자 정보를 함께 게시해주셨음 더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ㅜ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대중을 위해서.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해요.
그래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넘좋아
내 핸폰이 저 소리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갑 ㅠㅠ
도입부가 와....
とても素晴らしい。
또 왔어요 느좋
라흐의 계절이왔다
오케스트라 소개 좀 해주세요
1:35 08:34 21:21 23:50 35:22
또 들으러..❤
8:40 이 좋다...!!!!!!!
명곡 명연주를 녹음이 못받쳐주는 영상. 😅
흐르는 강물같아요
12:30 최애😍
❤감상하고 구독하고갑니다 ❤
이게 최고다.. 다른분들꺼 못들어주겠음
피아노 형 👍👍
Stunning rhythmic accuracy. Bravo!
25:08 3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