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가 영상 속 안좋은 부모의 모습이라 연을 끊었지.. 2:04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얘기할 때마다 '안된다'라는 말만 들었음. 매번 의사소통을 하려해도 '안된다' '여자는 이래야한다' 등등 우물 안 개구리,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보수적인 사람들이라 나는 항상 따를 수 밖에, 질 수밖에 없었음. 어기면 불효녀가 되었기 때문..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다보니 나의 선택은 항상 부모에게 달렸음. 언제나 물어보고 그 말을 따르고..(말을 잘듣다보니 친척, 부모 주변 지인에게 '착한 딸'이란 말을 많이 들었음. 난 이게 좋은 줄 알았었지) 그런 고분고분한 내가 20대 중반에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남. 물론 이전에도 여러번 연애했지만 '얘는 정말 다르다, 나랑 잘 맞는다'라는 느낌이 있었음. 취미도 개그코드도 모든 부분이.. 이전처럼 몰래 사겼지만 관심, 아니 간섭이 심한 부모였기에 언제나 눈치를 챔.(참고로 난 친구 몇 없고, 20대 중반이 되기까지 친구와 여행을 가본 적도 없음. 아 한 번은 있는데, 보호자 없이는 안된다고 친구 부모님과 함께감) 그래도 이번엔 안 헤어지고 잘 사귀는 모습을 보이니 어떤 친구인지 궁금했나 봄. 나도 너무 자랑하고 싶은 친구였기에 소개해 달라는 말에 바로 응했음. 이게 내 최대의 실수. 아니다 오히려 인생의 반환점이었을지도. 소개받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건 돈. 월급, 집안, 부모님 직업 등등.. 어렸을 때부터 돈돈 거렸지만 면전에 대놓고 물어볼 줄이야..당장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데..(어렸을 때부터 '넌 '사'자 집안과 결혼해라, 교사랑 결혼해라 이랬음. 그사람들이 만나주겠냐규 ㅋㅋ) 이때 매우 실망했지만 남친은 잘 얘기를 하고 끝남. 근데 집에 와서 하는 말 "안된다" "헤어져라" ... 이유가 납득이 안되었음. 우리집? 그리 좋지 않음. 물론 부모니까 좋은 곳에 시집갔으면 했겠지. 그래서인지 비교가 되었나봄. 하지만 '그게 뭐가 문제지?사랑하는데' 하며 고분고분한 내가 반항을 하기 시작하니 "걔 만나고 이상해졌다"부터 시작해서 "ㄱㄹ,ㅊㄴ,몸 파는 ㄴ"등등 온갖 언어 폭력을 듣고, 스토킹을 당함. 너무너무 괴로운 나날이였음.. 잠도 못자게 날 붙잡고, 나 볼때마다 욕, 투명인간 취급.. 그러면서 날 사랑해서 그렇다니 ..미치고 팔짝 뛰었음. 그래서 '제발 내 얘기 들어줘라, 이친구 나보다 회사도 잘다니고 잘 번다' '그리고 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아니냐'해도 눈감고 귀막.. 울고불고 애원하고, 화도 내고, 편지도 장문으로 3~4장 이상 쓰고, 맛있는 식사 대접하며 잘 보이려해도 날 ㅁㅊㄴ, ㅈㅅ병자로 봤음.. 이래도 안헤어지니 남친 집 정보 알아내서 집에 들이 닥치고 난리난리..너무 무섭고 미안했던 와중에 남친은 이제 헤어지자고 함. 죽을만큼 힘들었음. 당장 남친에게 달려가서 제발 이러지 말라면서 매달렸음.. 난 이런 집안에서 살 수 없다는 것과 이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 후회하더라도 내 의견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연 끊고 나옴.. 처음엔 고시텔같은 6평짜리 원룸 월세부터 시작해 지금은 24평 전세로 6년째 잘 사는 중.
오킹 말이 맞음... 부모가 평생 자식 곁에 머물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극히 의존적인 자식으로 기르는 것도 무책임함... 그런 부모들은 자식들 어려서부터 의존적이게 만들고 부모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하기 때문에 더욱 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부모에게 나의 주장을 어필하기 어렵게 됨 악순환임
그런 집에서 살아온 입장에서 말하자면 애초에 아주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이 되게 심함. 그런 집에서는 내 의견을 갖는다 = 부모님한테 개기기 / 반항하기/ 빗나가기 / 패륜하기 임. 성인 이후에도 정말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간섭하고 지랄함. 자녀 성격이 선천적으로 순하고 착하다 그럼 영향이 더 크게 가지. 게다가 요즘 시대에 성인되자마자 독립하기가 쉽지 않고 부모 집에서 먹고자면서 지원 받으면 더 뭐라 할 말이 없지......
@@린-x3i 하... 쉽지 않겠지만 말씀드리면 걍 패륜아 하세요... 지금이야 패륜아 되는 거 같아서 부모한테 죄송하고 그럴지 몰라도 나중엔 "나한테" 더 미안해져요. 지나간 내 젊음과 인생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 + 부모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는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지금까지 참고 억눌러 왔던만큼 더 크게 휘몰아쳐와요... 최악의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고요... 그럴바에야 걍 지금 패륜아하세요. 그렇다고 진짜 패륜 저지르는 게 아니라는 거.... 님도 아시잖아요 ....
@@oo-lg4uf 저 같은 경우는 지금부터라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싫으면 싫다 힘들다 표현해요 부모님한테 받은것은 크게 없구요 오히려 제가 희생한거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이해해주시려고 노력 하시네요 미안하시다고도 하고요 너무 참지 마세요 전 그래서 병 돼서 지금도 고생해요 그래서 지금은 가족에게 도움 및 이용하려고 해요 저도 살려고요 ^^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낼모래 서른 되는 여성인데 최근 안그래도 늦게 들어오고 외박하는 걸로 부모님이랑 말싸움하고 스트레스 댕오지게 받아서 위염 씨게 와서 약먹으면서 거의 이주째 진통제 없으면 아파서 생활이 불가할 정도. 하다못해 서른되기 전에 독립하라고 그렇게 뭐라 해서 20대 초반 부터 마음에 쭈욱 품어왔다가 이제 독립 하겠다니까 그걸로 또 싸움 ㅋㅋ 왜 나가냐는 둥 그냥 한말이라는 둥.. 아무리 좋게 말하고 설득하려 해도 듣질 않으심 그냥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 이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일 너무 많아서 정신병 걸릴거 같고 진짜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우연찮게 오킹 영상 보고 조금이나마 공감받는 느낌 들어서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내가 살려면 어차피 내 인생이고 이래나 저래나 경멸의 표정 받을 빠엔 맘 가는데로 하는게 나을듯 저 같은 분들 많을 거 같아서 댓글 잘 안적는데 같이 힘내보자고 적어봤습니다. 화이팅..
결국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뭐가 됐든 후회도 적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인거 같아요. 잘 하고 있어요 우리!!! 저랑 나이대나 겪은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 댓글 남겨봐요. 저는 ‘사랑’이란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이런 힘듦을 겪고 극복하면서 배우는게 있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잖아요!! 댓쓴님은 어제보다 더 나은 분이에요
@@wowowowS2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왜 마음은 좀처럼 자라질 않는 것 인지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저를 갉아 먹는 것 같아서 힘들었거든요. 송님도 앞으로 봄 바람처럼 따스한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익명이라도 따스한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
우리 부모님도 많이 엄격하신편이라 헤쳐나갈게 많았고 설득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네일아트를 문제삼았다는거 보곤 정말 헉소리를 안낼 수가 없었다,,, 진짜 오킹 말대로 부모님들께서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시는 수밖에 없음,,그리고 본인도 부모님이랑 부딪히는거 충분히 감수하고 계속 설득하셔야 하구,,
이번 영상 보면서 유난히 공감하고 느끼는 게 많은 것 같음 우리 집도 질문 한 뽀단만큼은 아니지만 엄격하신 편인데, 어릴 땐 부모님 말이니깐 하고 따랐는데 따르기만 하니 덜 해지긴커녕 어른이 됐음에도 부모님 통제나 간섭도 더 심해지더라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씩 부모님한테 내 의견이나 주장 조금씩 이야기하기 시작했음 아직까진 설득하는 데에 많은 갈등이 생기고 여러 가지 어려움 많지만,,, 부모님 통제나 간섭도 덜해지고 조금 바뀌시더라
30 바라보는 나인데 부모 말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부모가 가해자기 때문...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학습돼 왔고 부모가 성질내는 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릴 때 심장이 쿵쿵 거리고 초조해지기 시작해서 쉽사리 막나가지 못함 9시만 넘어도 전화오는게 너무 스트레스... 전화 한 번이라도 안 받으면 지랄시작ㅠㅠ 힘들다 너무ㅠㅠ
나도 고등학생때까지 고분고분살았음(그냥 내가 일탈이나 그런거 안하는 성격이었음) 근데 성인이 되고 술도 먹고 남친도 사귀고 하다보니 갈등이 시작됨. 어느정도 협의점이 있으면 모를까 무조건 부모님의 주장(터무니없는...) 만 고집하시니 따를 수 없었음.. 그래서 걍 나와사니까 넘 좋음^^ 결론은 부모님이 자녀를 통제하려할수록 사이는 멀어지는것 같음
확실한건 집에서 빨리 나오는게 최고인듯 나도 20대 초반까지 진짜 어머니랑 오지게 싸웠는데 군제대하고 알바한 돈으로 집에서 바로 나오고나서 진작 나올걸 하고 생각함. 집 나오고 스스로 경제활동, 사회활동하면서 나도 느끼는것도 많아지고 부모님도 내 자식이 이제 진짜 사람으로서 한몫하는구나 생각해주시면서 서로 존중하게 됨.
그래서 님 같은 사람들이 난중에 뭘 해도 잘할것같아요 최소란 독립하시는 분들은 자립심하나는 좋음 진짜 근데 부모님 탓도 있지만 본인 탓도 커요 독립을 떠나서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립심이 없음 왜냐면 그 지원받은것들이 끊일까봐 의지하고 거기서 최악인 경우는 30대 여성이나 남성 그런 참견들을 받고 따르는 사람은 정말... 애인이나 배우자면 걸러야 될 인물 성격도 고구마고 하소연조 한도 없음 혼자 뭔가 할 의지가 약함 진짜 30대면 답도 없지
@@반응맛있겠다 가장 기본적으로 되야할건 금전적 도움없이 독립하는것입니다 저는 간섭도 간섭이지만 간섭과 수반되어 폭력,폭언을 계속 당해왔어서 더 어려서부터 집을 나오고 싶었어요. 대들기도 하면서 대화를 해도 안통했고 그냥 성인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알바해서 집나와서 먹고 살고있어요 독립한다는 얘기도 해봤지만 안통했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정도의 용기는 필요하더라구요
걍 대학 때려치고 일해서 독립하고싶다.. 제발 성인인데 간섭 좀 그만했으면.. 대학도 딱히 가고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처 당해서 갔는데 지금 또 때려치고 일한다하면 또 뭐라할거면서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이 굴레도 이제 너무 피곤하고 지칩니다. 성인이고 내 인생 그냥 제가 살고싶어요 ㅠㅠ
알바 몇 달이라도 해서 돈 모아서 원룸이나 조금 가성비 좋은데 월세는 부담되더라도 기회되면 나오세요 그 기회 놓치면 30대되버리는 사람많아요 나이가 먹을수록 독립하는게 눈이 높아져서 좋은 집만 찾을려고함 우선 나올려면 계획은 1.일하는곳 직장 위치를 파악한다 2.최대한 근처에 방 시세를 본다 3.여유 있게 보증금 포함 5개월 방세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함 (하루 아침 망하는 불안한 회사가아니고 잘나가는 중소기업 이상 또는 안 짜릴 자신 있다)하면 여유 자금 없이도 한달 생활비만 준비한다 그냥 이거 3가지만 준비되면 가능함 무슨 전세 대출이니 이런것도 하지말고 처음에 돈이 나가도 월세부터 사세요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빚입니다
본인들 입으로도 자식한테 넌 이제 성인이다 앞으로 니 인생 니가 스스로 책임져야한다면서 말은 그렇게 하면서 왜 은근슬쩍 간섭하는건지?ㅋㅋㅋㅋ 무슨 초등학생 자식 키우는것마냥 말이 앞뒤가 안맞음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뭐라하고 통금을 거는게 정상임?? 성인이 집에 안들어올 수 있고 늦게 들어올 수 있는거 아닌가?ㅋㅋㅋㅋ그런부모들 진짜 웃김 세상이 흉흉하면 아예 집밖에 못나가게하던가 본인들때문에 자식들 인생이 망가지는거 모르나봄,,, 자식한테 원망듣고살고싶나ㅋㅋ
진짜 좋은 예 입니다 저렇게 큰 맘먹고 대화해서 잘 풀리는 집도 많음 하지만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라는 미성년자분들은 주변에서 도움을 받거나 미성년자라도 고등학교 부터 알바를 해서라도 본인 스스로 독립을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도움 못 받을까봐 그 생각 자체가 약한 모습이죠 남 의지하고 독립해서 자립심응 키우면 혼자 못 할게 없습니다 미성년자면 알바라도 해서 돈 조금이라도 모아서 주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곳을 알아보고 성인이면 알잖아요? 성인인데 본인 스스로 그 폭력적인 부모님울 알면서도 독립울 못하는 자체가 그냥 인정하세요 나약한거에요 그냥 혼자 스스로 살아 갈수 없고 부모님도 평생 저와 함끼 할 수 없어요 부모님이 먼저 떠나면 내 자신 누가 돌보나요? 그때는 친구나 지인들 다 가정 지킬려고 바쁠텐데 그럼 사랑하는 사람 잘만나서? 에이 그런 마인드인데 누가 좋아해요 어차피 지쳐서 떠남 그냥 돈이고 뭐고 뭔가 하세요 번인들이 돈+ 할 의지가 조금만 있어도 다 가능 합니다 근디 30대 막고도 하고싶은데도 못한다? 어디가서 말하면 창피한 짓이에요
어릴 때 아빠가 엄마한테 막말하는거 듣고 ptsd생겨서 지금 아빠가 목소리만 높이면 온몸이 떨리고 눈물만 남 진짜 눈물없어서 신과 함께같은 영화봐도 안우는데... 이제 막 스물인데 댓글보니 얼른 독립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듬 지금도 아빠가 필요한거 있어? 생일선물 뭐 줄까라고 물어보면 무조건 없다고 함 괜히 빚지기 싫어서 이해받고 싶지도 않아서 최대한 대화도 안함 지금까지 우리집정도면 살만하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아닌 것 같음 아빠가 외국에서 몇년동안 있어서 착각한 거였음 재작년에 정착했는데 하루하루 숨통이 조여옴... 최대한 빨리 돈 모아서 독립해서 내 삶을 살아야지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한데 오킹말이 100% 맞는건 아닌게 2:02 나는 지금 저 오킹이 말하는 저 상황 자체를 그대로 실현한적이 있음 이 영상이 나오기 한참 이전부터 집에서 부모님이랑 티비끄고 진지하게 앉아서 20살 한참 넘었으니 지금 내입장,내상황, 내가 생각하고있는 모든것들을 진지하게 다 말한적이 있는데 그걸 말해도 부모가 안돼 안돼 그래도 걱정되지 부모인데.. 그래도 안했으면 좋겠어 ㅇㅈㄹ만 하지 사실상 말이 안통함 세상에 구제불능 이라는 단어가 왜 있겠음? 대화를해서 풀어갈수있는거면,소통이 될수있는거면 구제불능이라는 단어자체가 안생겼겠지 대화를 할려해도 말이안통하니까 구제불능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거임 ㄹㅇ ㅋㅋ 부모&자식 서로 소통이되야 관계개선이 되지 부모가 지 할말만하고 내가맞아 너는 안돼 같은 내로남불 마인드 내세우면서 자식의 의견 자체를 존중을 안해주는데 개선이 안되는게 당연한거임 나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방법이 하나밖에없음 부모한테 반항이라면 반항이겟지만 부모가 너를 포기하게끔 만드는게 아니라 자식이 부모를 포기한다는 마인드로 가야됨 나는 내가 대화를해도 말이 안통하는거 깨닫고나서부터 내가 일부로 부모 연락씹고 행동을 조금 바꿔나갔음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개선이 되긴하더라 완전히 인연끊고살아라 이거까진 아닌데 일반,평균 부모님들처럼 너무 걱정하지않을정도로만 내가 잘살고있다는모습 일주일에 1번이나 시간 여유로울때 할거없을때 쉬는날일때 그럴때 한번 보여드리거나, 연락 가끔씩하고 , 그외에 시도때도없이 오는 연락들은 바쁘다고 카톡넣어놓고 다 씹었지 그렇게 충격요법으로 하니까 부모가 조금씩 바뀌긴하더라 근데 나같은상황은 절대 처음부터 따라하지는 마라 나같은경우는 대화를 먼저 많이 시도해보고 말이안통한다는거 알고나서부터 이렇게 행동한 케이스지 처음부터 냅다 이런식으로 반항 때리면 그건 안됌 부모가 나를 포기못해서 내가 부모를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내가 부모를 버린다고 생각하고 자식이 스스로 부모와의 관계를 멀리두거나 거리조절을 만들어야되는게 팩트임 이런상황일때 부모가 잘못한것도 분명있지만 나처럼 돌파구가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거 생각못하고 자식이 그냥 부모탓만 하고있는것도 자식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특히 나이를 먹었으면 나잇값을해야지 돌발상황 생겼다고 질질 짜고만있는것도 그것도 문제임 자식이 부모한테 나 스스로 할수있다 라는걸 말할정도면 지금 저상황,나같은 상황이 있을때에 자식이 부모탓만 하는게 아니라 자식이 스스로 이 상황이나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수있는지도 본인이 할줄알아야한다고 생각함 ㅇㅇ 이것도 부모를 깨닫게 해줄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다는말임 그니까 저런상황 생겼다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손가락만 빨고있지말고 나처럼 스스로 부모와 거리를 두거나 스스로 노력을 하셈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바뀜 자식이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해야 부모가 바뀔수도있는거지 부모가 안바뀌면 자식이 거리를 두는수밖에없음 그게 불효라고 할지라도 어쩔수없는거지 그건 부모가 감당해야하는거고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나서 부모랑 다시 대화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그때는 이렇게 반박할수있음 나는 먼저 부모한테 대화를 시도했고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부모가 내말을 무시하고 부모의 입장만 내세웠다던가, 이런걸로 반박하면됨 자식이 부모한테 불효라는걸 하기이전에 부모가 먼저 자식의 말을 개무시하고 의견 존중,이해를 하지않았다 라는걸 강조시키면 부모는 할말없음 이게 ㄹㅇ임
뱅미 말에 백번천번 공감하는데 솔직히 경제적 정신적 독립 안돼있는 상태에서 막가파로 남친이랑 외박하는 식의 행동에 부모님이 뭐라하는거 못마땅해할 자격은 없음.. 실제 경험(나말고 가족ㅇㅇ)인데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이유도 단지 꼰머여서가 아니라 혹여나 실수로 애기가 생겼을때 그걸 1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서라고 하셨음.. '나이 먹었다=맘대로 해도 된다'가 아니라 '책임질 능력이 있다=맘대로 해도 된다'라서 오해하면 안됨..
애 어떻게 키울거냐는 말 나와서 하는말인데... 피디님들....뱅미 진짜 따악 하루만 주변 조카 다섯시간 일일 돌보기 혹은 일일 어린이집 교사 체험좀 시켜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아주세요 할때까지 놀아주는게 어떤것인지를 피부로 직접 느껴봐야합니다...
친한애 엄마가 심각했는데 심지어 얘가 남친 사귀고 여행가니까 미래에 네 남편한테 너의 처음을 주지 못해 미안하지 않냐면서 걸레라 함. 결국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참다가 얘가 이말듣고 엄마 미쳤다 생각해서 자취방 구해서 집 나옴. 집 나오니까 이제 숨통이 트인다 함.
전남친 집이 이랬는데 진짜 모든 결정에 부모님 영향이 제일 컸고, 30넘어서도 용돈 받고있고 본인 입으로 결혼해서도 용돈 계속 받고싶다 말할 정도였음 신기한게 진짜 부모님 기에 눌려서 부모님 의견에 반항 한 번 못하더라 거기다 지원을 받으니까 큰 결정은 무조건 부모님 의견에 따르고 아니면 눈치보고 그 옆에서 나는 그 나이면 독립이 필요하다 말했더니 어느새 남친 부모님 욕하는 미친년이 되어있었음 저건 누가 절대로 바꿀 수 없고 자식이 스스로 깨닫고 조금씩 깨부수는 수 밖에 없을듯 여자친구 입장에서 저걸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서 때려치워버림…
어릴 땐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내눈엔 존경의 대상이고 최선을 다해 자식을 키우신 부모님의 결과물이 나라는게 부모님의 입장에선 너무 힘드실거 같아서.. 자식을 키우는 거에 두려움이 있었음. 성인이 된 후에 가끔 허심탄회하게 부모님께 과거가 후회된다고 말하는데, 나쁜 길로 안 빠진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항상 행복했다고 하신 걸 보고 자식을 키운다는 건 자식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정말 고고한 일이라는 걸 느꼈음.. 그리고 내가 부모님께 배운 대로 자식을 대하면 언젠가 내 자식도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마음이 바뀌더라 🥲 아무튼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너무 달라서 결혼에 대한 오킹의 생각도 이해가고, 반대되는 생각도 이해감..
다들 부모님이랑 갈등이 심하게 있어본사람은 서로 공감이 많이 될듯.. 나도 아빠랑 조금씩 쌓이던 감정선이 심해져서 성인이되던 20살에 터져서 독립함 몇년동안 얼굴도안보고 연락은 일년에 한두번 엄마랑하고 그냥 안했다고 보는게 맞는듯..생각하면 너무 화나고 서러워서 더 안하게된거같고 지금은 아빠랑 화해하고 잘지내는데 1년전쯤 아버지가 우시면서 그동안 본인이 너무 무뚝뚝해서 충분한 사랑을 나한테 주지 못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하심.. 나도 호랑이같던 우리 아빠가 우는모습을 보니 내가 진짜 철이 없었구나.. 이생각이 딱 들더라 요즘 통장에 돈이 생기면 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리고 용돈드리는 재미에 사는중ㅎㅎ
올해 대학갓졸업한 24살 취준생인데 저는 이미 곪을대로 곪아서 한공간에 있기도 싫고 그냥 한마디도 섞기 싫은 지경인데 돈이없어서 독립을 못하는 상황이라 당장이라도 미쳐버릴거같아요. 그냥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제발 나한테 신경 좀 끄고 투명인간 취급해줬으면 좋겠는데 딴에 부모라고 자꾸 말걸고 밥챙겨주는데 ㅅㅂ그런건 옛날에 바뀌길 바랬던 시절에나 유효한 행동이지 지금은 오히려 아예 평생 미워하고 얼른 독립해서 얼굴안보고 살려고 결심해서 이제와서 오히려 절대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지라 걍 저러는게 더 짜증나고 이 짜증을 매일 견디느라 마음이 정말 심각하게 뒤틀려가는거같아요. 하지만 독립하려면 최소 1년은 더 걸릴거같아서 그전엔 부모와 물리적으로 떨어질 방법이 없는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도움이 될까요? 그쪽도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는건 마찬가지일텐데..하지만 뭐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미칠거같은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정말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부분이.. 사람마다 이 행동은 선넘었다, 용납할 수 없다 하는 행동이 다 다르지만 하나씩은 꼭 있을텐데, 평소에 아무리 잘해주고 사랑을 줘도 그 행동 하나를 못고치고 지속적으로 하면 평소에 주는 사랑이 다 묻히고도 남는다는 거에요. 당사자한테만큼은 그 행동이 범죄를 저지르는것보다 심각하게 못견디는 행동인데, 그걸 지속적으로 겪으면 당하는사람한테는 그 상황이 정서적으로 정말 폭력적이라서, 그 많은 좋은감정들을 다 덮어버릴만큼의 트라우마로 정신에 박히거든요. 그리고 머릿속에만 각인되는것이 아니라 마음, 심리에도 각인이 되어서 결국 그사람을 싫어하고 더나아가 저처럼 혐오하게 되기도 한다는거... 근데 그 용납할수없는 행동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제가 그거 하나때문에 부모를 극혐하게 됐다는 사실이 주변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불효녀고 정신병처럼 보이는데, 그런 반응이 싫어서 누구에게도 얘기를 안하면 혼자서 더 썩어 문드러져가고..네..그렇네요ㅎ 결론은 좋은일 10개 해주는거보다 싫은일 1개 안하는게 낫다 라는거죠. 왜 이걸 부모들은 이해 못할까요? 이 간단한걸.
뱅미 말 다 맞음.... 크게 잘못됐다는 계기를 안만들고 싸우기 싫고 대들기 싫고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고분고분하면 당장은 평화적이지만 점점 당연한거고, 책임 떠넘기면 되는게 되어버려서 다 내잘못 됨. 처음에야 가족이고, 어른이고, 부모님이니 당연히 들어드려야 하는거지만, 점점 힘들어지고 속으로 곪다가 썩다가 터짐. 내가 결국 그렇게 썩다가 아버지랑 몸싸움하고 두들겨 패는 패륜 저지르고 집 나와버림.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후회 안함. 물론 더 나은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 방법은 10대나 20대 초중반에 썼어야 하는 방법이었음. 30살 되면서까지 고분고분하면 진짜 인형 장난감인줄 알더라
부모님이 취미생활 즐기고 친구도 많이 사귀셔야함 자식만 보고 사시면 안됨 우리집은 저런 집에서 보면 매정해보일 수도 있겠네 근처 살아도 가끔 봄 그래도 주기적으로 같이 놀러가고 생일파티함 만나면 잘 지냄 평소에 연락을 안할 뿐 부모님 부탁 거절할 때 욕 먹더라도 내 할말하고 거절하는 것도 연습해봐야함 처음엔 어려운데 지내다보면 그게 서로 편하고 부담없는 사이가 됨 어릴 땐 말 잘듣는 아이였는데 제 본성은 그게 아니었음
부모님이 너는 왜 여자친구가 없니..?하셔서 밤 12시만 되면 집 오라고 전화계속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그렇게 해서 3명을 놓쳤어요...하니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ㅋㅋ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 아닌건 아닌듯...난 이렇게 말씀 드리니 이젠 연락 안하신다 꺄륽^^ 술먹으러 가야징
평소 뱅미랑 진짜 가치관이 비슷한 21살 대학생임. 우리 부모님도 좀 엄하기도 하고 최근들어서 내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이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강렬해짐.. 알바 끝나고 집가는 길에 영상 보면서 내 자유를 어떻게하면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 생각들이 떠올라 대략적인 계획을 세움. 이런 주제의 뱅미 영상 한두번 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머리가 팽팽돌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건 처음이넹... 뱅미 오랫동안 봐오면서 힐링해서 늘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좀 더 고마워잉😆
저희딸 지금 23살~그동안 통금 시간12시....별명이 신델렐라였어요 이번겨울 딸이 프랑스 한달여행갔을때 첫날만 걱정되고 그담엔 뭔가 후련하고 시원한기분이 들면서 양육에서 해방된 기분이 들었죠 그순간 제잘못을 깨닫고 딸이 돌아왔을때 통금시간해제 한다고 선포했어요 그러니 오히려 연락도 더 잘해주고 더 일찍 들어오는 느낌 ㅋㅋ 부모님께 마음을 잘 전달하는것도 중요하고 실제 행동에서도 신뢰를 주면 좋을것같아요 이제는 오킹님같은 바른생각의 남친이 울딸에게도 얼른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간섭에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월세 아깝다는 생각 하지 말고 방 구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구요, 가스라이팅을 하든 말든 눈 감고 귀 닫으면서 하고 싶은데로 생활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전부 다 불행해집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미음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이걸 이겨 먹으려는 부모는 진짜 사람이 아니죠.
네 살 남자애 아빤데, 오킹님이 가진 결혼관/육아관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가 그만 놀자고 할때까지 놀아준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깨닫게 되겠지만 ㅋㅋ 분명 결혼한 삶도, 아이를 키우는 삶도 내 삶이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이런 챕터의 삶을 시작했다는 것에 매일 감사하며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사위, 형부, 매형으로서 오손도손 살아감에는 분명 희생도 따르지만 또 다른 기쁨과 희열이 가득해요. 부디 현실적인 문제들보다 관계에서 오는 가치와 행복을 더 많이들 느끼시길 바래요. ㅎㅎㅎ
진짜 개공감. 나를 소유물로 여기는 부모에게 난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외쳐야 하는데 그거 없이 고분고분한 사람들 이해가 안됨. 나한테 집착하지 말고 내가 진짜 독립했을 때 뭐가 남냐고, 우울증이나 걸리지 않겠냐, 자식보다 당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항상 말함. 환경이 좋아서 말할 수 있는 게 아님. 독립심의 차이인 것 같은데 엄마아빠가 빨래 설거지 밥해주고 편하게 받을줄만 알고 할 줄 모르는 사람도 포함임. 특히 결혼하려면 배우자에게 피해주지 말고 ’어른‘이 먼저 되길
맞지 ㄹㅇ 내가 어디가서 이 말을 하거나 다른 곳에서 이 생각을 댓글 쓰면 욕먹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것도 결국 부모의 선택이고 자식의 의사는 단 1g도 안들어간 강제로 시작된 삶인데 (난 태어나고 싶지도 않았는데 같은 부모 탓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임)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낳은 책임이자 의무로 아이를 20살 성인까지 당연히 키워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전까지는 부모가 아이를 컨트롤하는건 당연한거지 20 넘어서까지 자식들을 휘어잡고 본인 맘대로 하게 하려고 강요하는데 이게 아주 잘못된거임 냉정하게 말해서 20되면 부모가 아이한테 간섭하면 안되지 물론 자식이 말도 안되는 탈선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도박에 빠진다거나 알코올 중독에 빠진거나 등등)의 경우는 제외하고 ㅇㅇ 자식이 20살 됐으면 부모도 자식도 서로를 분리해서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가끔 보면 안그런 부모들이 너무 많고 그 부모들은 자신들이 잘못됐다고는 요만큼도 생각 안하는게 참 안타까움
나 아는 사람은 나이가 30인데 본인이 일하면서 돈 벌어서 카페창업하겠다는데 반대 엄청하시면서 너 가면 나 죽을거다 등등 엄청 압박하던데.. 그사람 계속 부모님 말대로 유학도 가고 좋은 대학 나와서 일하다가 어머니 아프셔서 미용기술 배워서 어머니가 하던 미용실 몇년 도와드리다가 틈틈히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고 중간중간 알바도 틈틈히 해서 경력도 쌓았고 대기업 프렌차이즈 입사해서 이제 자기뜻 펼쳐보겠다는데.. 사실 30이면 취업할 때 일찍인 건 아니여서 되게 귀한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참.. 보는데 안타까웠음 회사 합격하는 것도 어려운데 면접 보러간다는 것도 집에 알렸고 합격해서 일한다는데 이분 스스로도 '허락'받아야한다고 표현하는 것도 띠용하고 부모님 반응도 헉스러웠음 아무리 걱정돼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남겨진 아들의 삶이 있는데 평생 백수로 살 순 없자나.......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사회적 도움 받는 이상, 부모님 집에 얹혀 산다면 특히, 대체적으로는 그 분들 룰을 따라드리는 게 맞지만… 성인이라면, 말 안 되는 룰은 말빨로 설득시키든 무시하고 욕 먹고 포기시키든 하는 과정도 필요- 정신적으로 차차 독립해 나가는 것도, 경제적 독립만큼 중요하니까.
이런 집에서 있는 당사자로서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이라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건 있음. 학생 때까진 말 듣는데 이제 성인이 되면 내 생각을 주장함. 그러면 옛날엔 말 잘 들었는데 뒤늦게 사춘기가 온 거냐며 가스라이팅 시작. 몇 번 반항하다가 이젠 싸우는 것도 지쳐서 그냥 체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하지만 자식이 굳이 부모를 이길 마음이 없어짐. 이게 형제도 중요한데 오빠가 부모님이랑 똑같아서 집에 내 편은 없음.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나도 비슷했는데 그냥 하고싶은거하고 내 선택에 후회없다라는걸 계속 강조하다보니 부모님도 알아서 놔두심 물론 요즘 돈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부모님집에 같이 살아야 한다면 그게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상황이라면 최소한은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오늘 집안간다 라든가 음쓰나 쓰레기 버리기 자기방은 자기가 치우기 등) 기본적인건 하고 권리를 주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3:30ㄹㅇ 받은 만큼 배로 돌려드려야겠다 이 생각이 먼저 듦 그래서 안 받는 게 나아ㅋㅋㅋ 6:00 21살 22살은 빠르지만 서로 준비돼있고 맘만 맞으면 결혼은 빨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미래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6:51 뭐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깐 나는 내가 이렇게 일하는 건 나중에 이룰 가정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함
진짜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뼛속까지 그런 부모들의 만행(?)을 정당한거고 반항을 하는 자녀는 천하의 못된 패륜아 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면 현실적으로 알을 깨고 나오긴 힘들다고 봐요.. 천천히 이건 아니다. 나를 구속하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를 해보고 안되면 연 끊어야지.. 나한테 그러는것까진 이해하는데 내 배우자와 내 자식한테까지 가스라이팅 한다니까요? 결혼전까지 지켜보다 아니다 싶음 연 끊으세요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왜 그렇게까지 자식한테 돈을 아끼는건지... 자식한테 돈 아끼면서 못입게하고, 못먹게하고, 못바르게할꺼면 왜 굳이 물가 비싼 한국에서 애를 낳냐... 그냥 후진국, 개도국 가서 땅이나 파먹고 살것이지... 능력 없는 부모들은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라
6:54 이건 좀 사바사일듯.. 돈 없이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돈 때문에 다사다난하게 살았고 본인이 성인 돼서 본인 의식주 정도 해결할 돈만 번다면 미래에 혼자 죽을지 몰라도 애는 안 낳는 게 맞음 결국 그 자식도 내가 지내왔던 시기에 똑같이 가난할 테니까 돈만 있고 성공한다면 결혼해서 애를 몇명 낳든 상관없겠지
우리 부모가 영상 속 안좋은 부모의 모습이라 연을 끊었지..
2:04 어렸을 때부터 뭔가를 얘기할 때마다 '안된다'라는 말만 들었음. 매번 의사소통을 하려해도 '안된다' '여자는 이래야한다' 등등 우물 안 개구리,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보수적인 사람들이라 나는 항상 따를 수 밖에, 질 수밖에 없었음. 어기면 불효녀가 되었기 때문..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다보니 나의 선택은 항상 부모에게 달렸음. 언제나 물어보고 그 말을 따르고..(말을 잘듣다보니 친척, 부모 주변 지인에게 '착한 딸'이란 말을 많이 들었음. 난 이게 좋은 줄 알았었지)
그런 고분고분한 내가 20대 중반에 정말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남. 물론 이전에도 여러번 연애했지만 '얘는 정말 다르다, 나랑 잘 맞는다'라는 느낌이 있었음. 취미도 개그코드도 모든 부분이.. 이전처럼 몰래 사겼지만 관심, 아니 간섭이 심한 부모였기에 언제나 눈치를 챔.(참고로 난 친구 몇 없고, 20대 중반이 되기까지 친구와 여행을 가본 적도 없음. 아 한 번은 있는데, 보호자 없이는 안된다고 친구 부모님과 함께감)
그래도 이번엔 안 헤어지고 잘 사귀는 모습을 보이니 어떤 친구인지 궁금했나 봄. 나도 너무 자랑하고 싶은 친구였기에 소개해 달라는 말에 바로 응했음. 이게 내 최대의 실수. 아니다 오히려 인생의 반환점이었을지도.
소개받는 자리에서 가장 먼저 물어보는 건 돈. 월급, 집안, 부모님 직업 등등.. 어렸을 때부터 돈돈 거렸지만 면전에 대놓고 물어볼 줄이야..당장 결혼하겠다는 것도 아닌데..(어렸을 때부터 '넌 '사'자 집안과 결혼해라, 교사랑 결혼해라 이랬음. 그사람들이 만나주겠냐규 ㅋㅋ)
이때 매우 실망했지만 남친은 잘 얘기를 하고 끝남. 근데 집에 와서 하는 말 "안된다" "헤어져라" ...
이유가 납득이 안되었음. 우리집? 그리 좋지 않음. 물론 부모니까 좋은 곳에 시집갔으면 했겠지. 그래서인지 비교가 되었나봄. 하지만 '그게 뭐가 문제지?사랑하는데' 하며 고분고분한 내가 반항을 하기 시작하니
"걔 만나고 이상해졌다"부터 시작해서 "ㄱㄹ,ㅊㄴ,몸 파는 ㄴ"등등 온갖 언어 폭력을 듣고, 스토킹을 당함. 너무너무 괴로운 나날이였음.. 잠도 못자게 날 붙잡고, 나 볼때마다 욕, 투명인간 취급.. 그러면서 날 사랑해서 그렇다니 ..미치고 팔짝 뛰었음. 그래서 '제발 내 얘기 들어줘라, 이친구 나보다 회사도 잘다니고 잘 번다' '그리고 사랑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아니냐'해도 눈감고 귀막.. 울고불고 애원하고, 화도 내고, 편지도 장문으로 3~4장 이상 쓰고, 맛있는 식사 대접하며 잘 보이려해도 날 ㅁㅊㄴ, ㅈㅅ병자로 봤음.. 이래도 안헤어지니 남친 집 정보 알아내서 집에 들이 닥치고 난리난리..너무 무섭고 미안했던 와중에 남친은 이제 헤어지자고 함.
죽을만큼 힘들었음. 당장 남친에게 달려가서 제발 이러지 말라면서 매달렸음.. 난 이런 집안에서 살 수 없다는 것과 이 남자를 놓치고 싶지 않다는 것, 후회하더라도 내 의견대로 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연 끊고 나옴.. 처음엔 고시텔같은 6평짜리 원룸 월세부터 시작해 지금은 24평 전세로 6년째 잘 사는 중.
그래서 그 남자분이랑은 어찌되셨나요?
@@뷰티보틀 나온 순간부터 쭉 함께하고 있어요
@@angelmong94 사연을 듣기만 해도, 정말 매번 힘든 순간을 겪으신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힘든 시간을 견디고 벗어나셨으니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 거에요.
화이팅.
ㅠㅠ 고생했어요 행복하세요 정말 잘하셨어요
와 진짜 저와 같아요... 내 부모가 이런 사람들이구나 인정하는게 정말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인정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 아이에게 정말 ‘어른’이 되려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오킹 말이 맞음... 부모가 평생 자식 곁에 머물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극히 의존적인 자식으로 기르는 것도 무책임함... 그런 부모들은 자식들 어려서부터 의존적이게 만들고 부모 없인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하기 때문에 더욱 그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들은 부모에게 나의 주장을 어필하기 어렵게 됨 악순환임
.......공감이요
맞음… 나의 주장을 어필하는 방법을 모르고 맞서는게 두려워서 겉으론 착한적 문제없는척 뒤에서 일탈.. ㅋㅋ….
나이 한참 들어서 어떻게 좀 싸워보고 주장해봤는데도 잘 안먹히더라.. 평생 내가 져왔으니까.. 독립해서 너무 좋았다
생각을 잘못하고 계시네요
지옥에 강제로 태어나게 했으면 부모란 것들은 평생 돈걱정없이 행복하게 해줄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과 의무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자립심을 기르라고 말을 꺼내시는것같은데 그러기전에 돈걱정없이 행복하게 해주고 독립은 선택과 자율이 맡기는것이지요
@@minsaria1035그건 너무 갔다ㅋㅋㅋㅋㅋ 유토피아를 바라는건 쌉불효지 세상에 평생 자식 돈바라지 가능한 부모가 몇프로나 될거같음? 10퍼도 간당간당할텐데 왜 일론머스크아님 다 낳지마 하지ㅋㅋㅋㅋ
@@리미트-u8f 님 수십년 후 말기암 선물받으셨어요
말기암 선물받아도 괜찮은 행복도 존재할리 없는데 효도 유교 사상에 가스라이팅 세뇌당하신거에요.
그런 집에서 살아온 입장에서 말하자면 애초에 아주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이 되게 심함. 그런 집에서는 내 의견을 갖는다 = 부모님한테 개기기 / 반항하기/ 빗나가기 / 패륜하기 임. 성인 이후에도 정말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간섭하고 지랄함. 자녀 성격이 선천적으로 순하고 착하다 그럼 영향이 더 크게 가지. 게다가 요즘 시대에 성인되자마자 독립하기가 쉽지 않고 부모 집에서 먹고자면서 지원 받으면 더 뭐라 할 말이 없지......
@@린-x3i 와... 제가 본 사연중에 좀 많이 심한편인데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야 인생시작이라뇨... ㅠㅠ
@@린-x3i 하... 쉽지 않겠지만 말씀드리면 걍 패륜아 하세요... 지금이야 패륜아 되는 거 같아서 부모한테 죄송하고 그럴지 몰라도 나중엔 "나한테" 더 미안해져요. 지나간 내 젊음과 인생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움 + 부모가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는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지금까지 참고 억눌러 왔던만큼 더 크게 휘몰아쳐와요... 최악의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지도 모르고요... 그럴바에야 걍 지금 패륜아하세요. 그렇다고 진짜 패륜 저지르는 게 아니라는 거.... 님도 아시잖아요 ....
진짜 인정 인정 태어날 때부터 자아형성기까지 부모님을 다 거치면서 태어났는데 대화를 시도하는 마음 먹는 일 자체가 진짜 곤욕임.. 나 스스로도 죄책감 느껴지고 차라리 포기하고 부모님한테 맞춰지는 모습이 이젠 그냥 내가 됨
@@oo-lg4uf 대화하지 말고 미리 다 해놓고 통보하고 제멋대로 해야죠....
@@oo-lg4uf 저 같은 경우는 지금부터라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싫으면 싫다 힘들다 표현해요 부모님한테 받은것은 크게 없구요 오히려 제가 희생한거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이해해주시려고 노력 하시네요 미안하시다고도 하고요 너무 참지 마세요 전 그래서 병 돼서 지금도 고생해요 그래서 지금은 가족에게 도움 및 이용하려고 해요 저도 살려고요 ^^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진짜 이런사람이 결혼해서 잘 살 사람이구나... 애를 키우는 삶도 내 삶이라는 말이 ㄹㅇ 멋지다
↖ ↖ 꼭 가서 즐겨보셈~! 강추!!! ↖ ↖
낼모래 서른 되는 여성인데 최근 안그래도 늦게 들어오고 외박하는 걸로 부모님이랑 말싸움하고 스트레스 댕오지게 받아서 위염 씨게 와서 약먹으면서 거의 이주째 진통제 없으면 아파서 생활이 불가할 정도. 하다못해 서른되기 전에 독립하라고 그렇게 뭐라 해서 20대 초반 부터 마음에 쭈욱 품어왔다가 이제 독립 하겠다니까 그걸로 또 싸움 ㅋㅋ 왜 나가냐는 둥 그냥 한말이라는 둥.. 아무리 좋게 말하고 설득하려 해도 듣질 않으심 그냥 벽이랑 대화하는 느낌 이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일 너무 많아서 정신병 걸릴거 같고 진짜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우연찮게 오킹 영상 보고 조금이나마 공감받는 느낌 들어서 조금이나마 위로 받고 갑니다
내가 살려면 어차피 내 인생이고 이래나 저래나 경멸의 표정 받을 빠엔 맘 가는데로 하는게 나을듯 저 같은 분들 많을 거 같아서 댓글 잘 안적는데 같이 힘내보자고 적어봤습니다. 화이팅..
결국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뭐가 됐든 후회도 적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인거 같아요. 잘 하고 있어요 우리!!! 저랑 나이대나 겪은 상황이 비슷한거 같아 댓글 남겨봐요. 저는 ‘사랑’이란게 뭔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어쨌든 이런 힘듦을 겪고 극복하면서 배우는게 있고 그만큼 성장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잖아요!! 댓쓴님은 어제보다 더 나은 분이에요
@@wowowowS2 감사합니다 여기 댓글들 보면서 위로가 많이 되네요. 나이는 점점 먹어가는데 왜 마음은 좀처럼 자라질 않는 것 인지 부모님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저를 갉아 먹는 것 같아서 힘들었거든요. 송님도 앞으로 봄 바람처럼 따스한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익명이라도 따스한 위로의 댓글 감사합니다 🙏
부모 손벌려서 월세 받아 독립하는거면 문제있지만 님이 돈벌어서 독립하고싶은데 막는다? 그건 뛰쳐나와야 함. 심지어 586세대 여자들도 20대 후반쯤에 결혼한 사람 많은데 심지어 요즘세상에 30이 다되도록 독립도 못하게한다? 찐으로 님 부모 뇌 우동사리밖에 안들음
빨리 독립하세요. 부모님이랑은 가끔 보고 사세요. 성인 이잖아요.
지금은 독립했나여
우리 부모님도 많이 엄격하신편이라 헤쳐나갈게 많았고 설득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네일아트를 문제삼았다는거 보곤 정말 헉소리를 안낼 수가 없었다,,,
진짜 오킹 말대로 부모님들께서 스스로 깨닫고 변화하시는 수밖에 없음,,그리고 본인도 부모님이랑 부딪히는거 충분히 감수하고 계속 설득하셔야 하구,,
그러게요..자기돈으로 번거로하겟다는데..학생도아니고 성인인데ㅠ이건쫌 너무햇네예
집착 간섭 90프로이상은 둘중 하나가 죽어야 끝남
혹시 남자친구랑 외박을 허락받는건 어떤식으로 설득하셨나요? 이런 문제는 부모님이 민감하신 편이라😂
오래된 댓글이지만 질문 남깁니다!
설득할 생각부터 하니까 안끝나는거다.
니 인생 니가 지켜야지 뭔 설득을 하냐?
성인이면 나 맘대로 해서 부모가 멋대로 못한다는걸 알아야 부모가 놔준다
이번 영상 보면서 유난히 공감하고 느끼는 게 많은 것 같음 우리 집도 질문 한 뽀단만큼은 아니지만 엄격하신 편인데, 어릴 땐 부모님 말이니깐 하고 따랐는데 따르기만 하니 덜 해지긴커녕 어른이 됐음에도 부모님 통제나 간섭도 더 심해지더라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조금씩 부모님한테 내 의견이나 주장 조금씩 이야기하기 시작했음 아직까진 설득하는 데에 많은 갈등이 생기고 여러 가지 어려움 많지만,,, 부모님 통제나 간섭도 덜해지고 조금 바뀌시더라
잘하셨어요 공감합니다
말 잘들으면 더 심해진다는거 인정,,,
딱 나임... 아빠가 ㅈㄴ 엄하고 엄마는 가스라이팅 개심함. 대학교 3학년인데도 아침 7시에 일어나라고 ㅈㄴ 잔소리하고...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 확고함
@@김지환-g6s9t나도그럼 아직도 대1이고 22살인데 아침에 그렇게6시30분이나7시에깨우고 일어나라 귀찮게함 나는 알아서 일어나는데 ㄹㅇ ㅈ같게간섭받고힘들다
부모의 실망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게 독립의 첫번째라고 했음
30 바라보는 나인데 부모 말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부모가 가해자기 때문... 어릴 때부터 그렇게 학습돼 왔고 부모가 성질내는 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릴 때 심장이 쿵쿵 거리고 초조해지기 시작해서 쉽사리 막나가지 못함 9시만 넘어도 전화오는게 너무 스트레스... 전화 한 번이라도 안 받으면 지랄시작ㅠㅠ 힘들다 너무ㅠㅠ
잘 살고 계세요..? 저도 이제 곧 서른인데 진짜 미치겠네요. 이럴거면 왜 낳았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지들 인생인지 내 인생인지..ㅋㅋ 인형마냥 입맛대로 키우고싶으면 강아지를 하나 키우든가
나도 고등학생때까지 고분고분살았음(그냥 내가 일탈이나 그런거 안하는 성격이었음) 근데 성인이 되고 술도 먹고 남친도 사귀고 하다보니 갈등이 시작됨. 어느정도 협의점이 있으면 모를까 무조건 부모님의 주장(터무니없는...) 만 고집하시니 따를 수 없었음.. 그래서 걍 나와사니까 넘 좋음^^ 결론은 부모님이 자녀를 통제하려할수록 사이는 멀어지는것 같음
확실한건 집에서 빨리 나오는게 최고인듯 나도 20대 초반까지 진짜 어머니랑 오지게 싸웠는데 군제대하고 알바한 돈으로 집에서 바로 나오고나서 진작 나올걸 하고 생각함. 집 나오고 스스로 경제활동, 사회활동하면서 나도 느끼는것도 많아지고 부모님도 내 자식이 이제 진짜 사람으로서 한몫하는구나 생각해주시면서 서로 존중하게 됨.
그래서 님 같은 사람들이 난중에 뭘 해도 잘할것같아요 최소란 독립하시는 분들은 자립심하나는 좋음
진짜 근데 부모님 탓도 있지만 본인 탓도 커요 독립을 떠나서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립심이 없음 왜냐면 그 지원받은것들이 끊일까봐 의지하고 거기서 최악인 경우는 30대 여성이나 남성 그런 참견들을 받고 따르는 사람은 정말... 애인이나 배우자면 걸러야 될 인물 성격도 고구마고 하소연조 한도 없음 혼자 뭔가 할 의지가 약함 진짜 30대면 답도 없지
저도 이제는 독립 준비 해서 1년 이내로는 나와야 할거 같네요.. 너무 시소한것까지 과도하게 저를 통제하고 간섭하니 사람이 미치겠더라구요
오프닝만 보면 자극적인 것 같지만 사실 내용을 보면 뱅미 말 하나도 틀린 게 없다는 걸 알게됨(끄덕끄덕)
평소에 자기주관 어필을 해야함
@@Naegikun8 어릴때부터 ㅈㄴ 맞고 자라서 몰래 아득바득 돈 모아서 성인 되자마자 독립해버림
@@Naegikun8 동의해요 본인 성격 성향이 수동적이냐 능동적이냐 차이라고 최근에 이해함
@@rhmuf560 능동적인 성향이시네요 저도 일찍 독립은 했지만 개인적인 성향으로 힘들게 살지만 지금은 다 오픈해서 가족과 얘기하니 서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함
서커스에서 아기 코리끼한테 발목에 사슬을 채운 코끼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도망을 안가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 사회 국가가 앞으로도 관심가지고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도 잘못있다는거는 공감못함
부모가 저렇게 키우면
자녀가 저렇게 성격이 형성될수밖에 없음
1:45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어릴때 애들이 무슨 힘이 있어요 그저 부모가 키우는 대로 크는거지 어릴때부터 부모의 간섭을 심하게 받은 애들이 성인이 되서 부모의 간섭을 뿌리치고 살기가 생각보다 엄청 힘들어요. 겪어봐서 압니다....😓😩😫
누군가 도와줘야 해요 다른 누군가가 저도 그래서 극복하고 집 나왔어요
@@pa6045 그러니까요 저도 제 친구를 보고 이게 옳지 못하다는걸 알았었어요
그게 가스라이팅 증거...
@@pa6045저도 간섭을 끝내고 싶은데 23살째 못 끊고 있네요 도와주실수 있나요ㅠㅠ 아니면 방법 공유좀…..ㅠㅠ슬프네여
@@반응맛있겠다 가장 기본적으로 되야할건 금전적 도움없이 독립하는것입니다 저는 간섭도 간섭이지만 간섭과 수반되어 폭력,폭언을 계속 당해왔어서 더 어려서부터 집을 나오고 싶었어요. 대들기도 하면서 대화를 해도 안통했고 그냥 성인되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알바해서 집나와서 먹고 살고있어요 독립한다는 얘기도 해봤지만 안통했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정도의 용기는 필요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본인 26살에 아직 12시 통금 있는데 뱅미 또 옳은 말 하겠네 하고 부모님 보여줘야지 ㅂㄷㅂㄷ 하면서 신나게 켰는데 첫 마디가 “한 대 맞아야돼”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세요 여자세요?
@@Qwerty020 여자용
난가 ㅁㅊ;
저 24살인데 10시 통금 싯팔ㅋㅋㅋㅋㅋ
그래서 통금 어케 없앱니까.... 살려주쇼 ㅠㅠ
걍 대학 때려치고 일해서 독립하고싶다.. 제발 성인인데 간섭 좀 그만했으면.. 대학도 딱히 가고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 가스라이팅 오지게 처 당해서 갔는데 지금 또 때려치고 일한다하면 또 뭐라할거면서 맨날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이 굴레도 이제 너무 피곤하고 지칩니다. 성인이고 내 인생 그냥 제가 살고싶어요 ㅠㅠ
알바 몇 달이라도 해서 돈 모아서
원룸이나 조금 가성비 좋은데 월세는 부담되더라도 기회되면 나오세요 그 기회 놓치면 30대되버리는 사람많아요
나이가 먹을수록 독립하는게 눈이 높아져서 좋은 집만 찾을려고함
우선 나올려면 계획은
1.일하는곳 직장 위치를 파악한다
2.최대한 근처에 방 시세를 본다
3.여유 있게 보증금 포함
5개월 방세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함
(하루 아침 망하는 불안한 회사가아니고 잘나가는 중소기업 이상 또는
안 짜릴 자신 있다)하면 여유 자금
없이도 한달 생활비만 준비한다
그냥 이거 3가지만 준비되면 가능함
무슨 전세 대출이니 이런것도
하지말고 처음에 돈이 나가도
월세부터 사세요 어차피 이래나
저래나 빚입니다
저도 그닥 관심없엇는데
왜 그런거 있죠..??
우리나라특:대학나와야
인간취급받음...
그리구 집에서도 대학
못가면 혼나요..
그러다가 커서 시집갈때쯤
상견례 하는데...대학
안갓어요 이럼 분위기...
진짜 싫음...ㅜㅠ...
하 저도 지금 그거랑 같아요 대학 때려치고 일해서 독립하고싶은데 성인이고22살인데 간섭하고 님처럼 맨날싸우고 화애하고 ㅈㄴ피곤해요 스트레스받고 저도 독립하려생각중이어서
본인들 입으로도 자식한테 넌 이제 성인이다 앞으로 니 인생 니가 스스로 책임져야한다면서 말은 그렇게 하면서 왜 은근슬쩍 간섭하는건지?ㅋㅋㅋㅋ
무슨 초등학생 자식 키우는것마냥 말이 앞뒤가 안맞음
집에 늦게 들어온다고 뭐라하고 통금을 거는게 정상임?? 성인이 집에 안들어올 수 있고 늦게 들어올 수 있는거 아닌가?ㅋㅋㅋㅋ그런부모들 진짜 웃김 세상이 흉흉하면 아예 집밖에 못나가게하던가
본인들때문에 자식들 인생이 망가지는거 모르나봄,,, 자식한테 원망듣고살고싶나ㅋㅋ
나도 말 심하게 해놓고 '다 니가 걱정되서 잘되라는 마음에 그랬어.'같은 핑계대는 부모에게 '그 잘되라는 핑계로 막말해서 기분 좋았냐?'같이 한번 심하게 따지니까 절대로 막말 안함. 걍 부모의 잘못된 행동은 부모에게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하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그건 그래도 그쪽 부모님이 개선의 여지가 있어서 그렇겠죠. 보통은 막말이란 단어만 나와도 뭐 하나 집어던졌을듯
@@jinrosoju123 저런집은 보통 저렇게 말했다간 엄마가 뭐 하나 집어던지거나 부엌칼 꺼내와서 딸 위협하거나 둘중 하나임. 우리집은 후자인 편
저희도 물건 부서지고 난리 났겠네요
진짜 좋은 예 입니다
저렇게 큰 맘먹고 대화해서 잘 풀리는 집도 많음
하지만 폭력적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라는 미성년자분들은 주변에서 도움을 받거나 미성년자라도 고등학교 부터 알바를 해서라도 본인 스스로 독립을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 도움 못 받을까봐 그 생각 자체가 약한 모습이죠 남 의지하고 독립해서 자립심응 키우면 혼자 못 할게 없습니다 미성년자면 알바라도 해서 돈 조금이라도 모아서 주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곳을 알아보고
성인이면 알잖아요? 성인인데 본인 스스로 그 폭력적인 부모님울 알면서도
독립울 못하는 자체가 그냥 인정하세요
나약한거에요 그냥 혼자 스스로 살아 갈수 없고 부모님도 평생 저와 함끼 할 수 없어요 부모님이 먼저 떠나면 내 자신 누가 돌보나요? 그때는 친구나 지인들 다 가정 지킬려고 바쁠텐데 그럼 사랑하는 사람 잘만나서? 에이 그런 마인드인데 누가 좋아해요 어차피 지쳐서 떠남 그냥 돈이고 뭐고 뭔가 하세요 번인들이 돈+ 할 의지가 조금만 있어도
다 가능 합니다 근디 30대 막고도 하고싶은데도 못한다? 어디가서 말하면 창피한 짓이에요
자식이 성인이되어서도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갖고 계신 정신병걸린 부모들은 현 시대에도 참 많습니다.
그런 부모들은 개선의 여지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않다면 그냥 연을 끊는게 답
우리 엄마 알고리즘에 오킹 떴으면 좋겠다
어릴 때 아빠가 엄마한테 막말하는거 듣고 ptsd생겨서 지금 아빠가 목소리만 높이면 온몸이 떨리고 눈물만 남 진짜 눈물없어서 신과 함께같은 영화봐도 안우는데... 이제 막 스물인데 댓글보니 얼른 독립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듬 지금도 아빠가 필요한거 있어? 생일선물 뭐 줄까라고 물어보면 무조건 없다고 함 괜히 빚지기 싫어서 이해받고 싶지도 않아서 최대한 대화도 안함 지금까지 우리집정도면 살만하지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아닌 것 같음 아빠가 외국에서 몇년동안 있어서 착각한 거였음 재작년에 정착했는데 하루하루 숨통이 조여옴... 최대한 빨리 돈 모아서 독립해서 내 삶을 살아야지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한데 오킹말이 100% 맞는건 아닌게 2:02 나는 지금 저 오킹이 말하는 저 상황 자체를 그대로 실현한적이 있음 이 영상이 나오기 한참 이전부터
집에서 부모님이랑 티비끄고 진지하게 앉아서 20살 한참 넘었으니 지금 내입장,내상황, 내가 생각하고있는 모든것들을 진지하게 다 말한적이 있는데
그걸 말해도 부모가 안돼 안돼 그래도 걱정되지 부모인데.. 그래도 안했으면 좋겠어 ㅇㅈㄹ만 하지 사실상 말이 안통함
세상에 구제불능 이라는 단어가 왜 있겠음? 대화를해서 풀어갈수있는거면,소통이 될수있는거면 구제불능이라는 단어자체가 안생겼겠지
대화를 할려해도 말이안통하니까 구제불능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거임 ㄹㅇ ㅋㅋ 부모&자식 서로 소통이되야 관계개선이 되지
부모가 지 할말만하고 내가맞아 너는 안돼 같은 내로남불 마인드 내세우면서 자식의 의견 자체를 존중을 안해주는데 개선이 안되는게 당연한거임
나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방법이 하나밖에없음 부모한테 반항이라면 반항이겟지만 부모가 너를 포기하게끔 만드는게 아니라 자식이 부모를 포기한다는 마인드로 가야됨
나는 내가 대화를해도 말이 안통하는거 깨닫고나서부터 내가 일부로 부모 연락씹고 행동을 조금 바꿔나갔음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개선이 되긴하더라
완전히 인연끊고살아라 이거까진 아닌데 일반,평균 부모님들처럼 너무 걱정하지않을정도로만 내가 잘살고있다는모습 일주일에 1번이나
시간 여유로울때 할거없을때 쉬는날일때 그럴때 한번 보여드리거나, 연락 가끔씩하고 , 그외에 시도때도없이 오는 연락들은 바쁘다고 카톡넣어놓고 다 씹었지
그렇게 충격요법으로 하니까 부모가 조금씩 바뀌긴하더라 근데 나같은상황은 절대 처음부터 따라하지는 마라
나같은경우는 대화를 먼저 많이 시도해보고 말이안통한다는거 알고나서부터 이렇게 행동한 케이스지 처음부터 냅다 이런식으로 반항 때리면 그건 안됌
부모가 나를 포기못해서 내가 부모를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내가 부모를 버린다고 생각하고 자식이 스스로 부모와의 관계를 멀리두거나 거리조절을 만들어야되는게 팩트임
이런상황일때 부모가 잘못한것도 분명있지만 나처럼 돌파구가 분명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거 생각못하고 자식이 그냥 부모탓만 하고있는것도 자식책임이 있다고 생각함
특히 나이를 먹었으면 나잇값을해야지 돌발상황 생겼다고 질질 짜고만있는것도 그것도 문제임
자식이 부모한테 나 스스로 할수있다 라는걸 말할정도면 지금 저상황,나같은 상황이 있을때에 자식이 부모탓만 하는게 아니라 자식이 스스로 이 상황이나 난관을 어떻게
풀어나갈수있는지도 본인이 할줄알아야한다고 생각함 ㅇㅇ 이것도 부모를 깨닫게 해줄수있는 계기가 될수도있다는말임
그니까 저런상황 생겼다고 어떡하지 어떡하지 손가락만 빨고있지말고 나처럼 스스로 부모와 거리를 두거나 스스로 노력을 하셈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바뀜
자식이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해야 부모가 바뀔수도있는거지 부모가 안바뀌면 자식이 거리를 두는수밖에없음 그게 불효라고 할지라도 어쩔수없는거지 그건 부모가 감당해야하는거고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나서 부모랑 다시 대화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그때는 이렇게 반박할수있음
나는 먼저 부모한테 대화를 시도했고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부모가 내말을 무시하고 부모의 입장만 내세웠다던가, 이런걸로 반박하면됨
자식이 부모한테 불효라는걸 하기이전에 부모가 먼저 자식의 말을 개무시하고 의견 존중,이해를 하지않았다 라는걸 강조시키면 부모는 할말없음 이게 ㄹㅇ임
띄어쓰기를 세네칸을 해버리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지혜롭네요
뱅미 말에 백번천번 공감하는데 솔직히 경제적 정신적 독립 안돼있는 상태에서 막가파로 남친이랑 외박하는 식의 행동에 부모님이 뭐라하는거 못마땅해할 자격은 없음.. 실제 경험(나말고 가족ㅇㅇ)인데 부모님이 걱정하시는 이유도 단지 꼰머여서가 아니라 혹여나 실수로 애기가 생겼을때 그걸 1도 책임질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서라고 하셨음.. '나이 먹었다=맘대로 해도 된다'가 아니라 '책임질 능력이 있다=맘대로 해도 된다'라서 오해하면 안됨..
이 말이 정답임. 우선 독립적인 능력이 생겨야 본인의 자유도 얻을 수 있고 간섭이 덜해짐.
애 어떻게 키울거냐는 말 나와서 하는말인데...
피디님들....뱅미 진짜 따악 하루만
주변 조카 다섯시간 일일 돌보기 혹은
일일 어린이집 교사 체험좀 시켜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아주세요 할때까지 놀아주는게
어떤것인지를 피부로 직접 느껴봐야합니다...
진심 하루에 자전거 국도로 200km 타는 것보다 애가 그만 놀자고 할때까지 노는게 더힘듬…
그리고 보더콜리같지구 않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 그거 하지말구 공룡놀이 하자니까... 아빠 쥬쥬놀이 하자니까 등등 뭐든 예상 밖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하많 시나리오는 정해져 있다 아빠는 그대로 대사를 하라..!! ㅎㅎㅎ(저는 이러면 반항 합니다 ㅋㅋ 재미 없다고 놀아 주는게 아니라 같이 노는거라 나도 재밌게 놀고 싶다고 ㅎㅎ)
2주를 국토대장정하면서 계속 걸었던사람으로서 가소로울 지도?
@@jasonkim3310 이건아님 ;;
친한애 엄마가 심각했는데 심지어 얘가 남친 사귀고 여행가니까 미래에 네 남편한테 너의 처음을 주지 못해 미안하지 않냐면서 걸레라 함. 결국 그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참다가 얘가 이말듣고 엄마 미쳤다 생각해서 자취방 구해서 집 나옴. 집 나오니까 이제 숨통이 트인다 함.
와 미쳤다..ㄷㄷ
우리아빠는 나보고 발정난 개새끼냐고 그랬었는데 그러고 계속 참다가 집나옴
자식한테 걸레라고 하네 ㅁㅊ
전남친 집이 이랬는데 진짜 모든 결정에 부모님 영향이 제일 컸고, 30넘어서도 용돈 받고있고 본인 입으로 결혼해서도 용돈 계속 받고싶다 말할 정도였음
신기한게 진짜 부모님 기에 눌려서 부모님 의견에 반항 한 번 못하더라 거기다 지원을 받으니까 큰 결정은 무조건 부모님 의견에 따르고 아니면 눈치보고
그 옆에서 나는 그 나이면 독립이 필요하다 말했더니 어느새 남친 부모님 욕하는 미친년이 되어있었음
저건 누가 절대로 바꿀 수 없고 자식이 스스로 깨닫고 조금씩 깨부수는 수 밖에 없을듯
여자친구 입장에서 저걸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서 때려치워버림…
정신수준이 맞아야 함...그렇게 생각함..
독립된 사람들끼리 만나야함
그건, 진작에 불편이나 잘못됨을 느껴야지. 책임지는것이 어른인데 자기 하나 책임못지면 아직 애임
서비스직 해보면 압니다 한국사람한테는 잘해주면 안되요ㅋㅋㅋㅋㅋ 원래 해야될거에서 좀 더 과하게 호의를 베풀어주면 다음부터는 원래 하는거만 해도 왜 안해주냐고 역으로 따지는 사람이 꽤나 존재함 그렇게 몇번 데여보니까 그냥 원래 하는정도만 하고있음
ㄹㅇ ㅋㅋ 인류애 상실됨
저런 집 특 자식이 말로 좋게 해결하려고 해도 자식 말 개미 눈꼽만큼도 안 들음. 심지어 자유민주주의 나라에서 내 하고싶은대로 할꺼다 이럼. 자식 생각을 안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거임
제가 그랬어요..
내 입장은 없고 그냥 예민한 사람이 돼 버리는 재가 싫더라구요
어릴 땐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내눈엔 존경의 대상이고 최선을 다해 자식을 키우신 부모님의 결과물이 나라는게 부모님의 입장에선 너무 힘드실거 같아서.. 자식을 키우는 거에 두려움이 있었음. 성인이 된 후에 가끔 허심탄회하게 부모님께 과거가 후회된다고 말하는데, 나쁜 길로 안 빠진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항상 행복했다고 하신 걸 보고 자식을 키운다는 건 자식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정말 고고한 일이라는 걸 느꼈음.. 그리고 내가 부모님께 배운 대로 자식을 대하면 언젠가 내 자식도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마음이 바뀌더라 🥲 아무튼 사람마다 살아온 경험이 너무 달라서 결혼에 대한 오킹의 생각도 이해가고, 반대되는 생각도 이해감..
고고하다는 표현이 정말.. ㅜㅜ 공감.. 숭고한 일이라고.. 하나둘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애기낳구 정말 차원이 다른 어른이 된 것같고 존경스럽고 하는 요즘이에요..
댓글만 봐도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것부터 이미 부모님께 사랑 듬뿍 받으며 생각이 깊고 바르게 잘 자라신게 느껴지는데요 ꉂ☻ᵎᵎᵎ ㅋ⫬ㅋ⫬ 분명 아이가 생기셔도 좋은 부모가 될거에요!☻
어릴 때 간섭하면서 억압 하는 짓도 정말 잘못된 일이지만 성인이 되었어도 부모님이 그런 행동을 하시는 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자기 자식을 존중 해주는 것이 아닌 자기 소유물이라 생각하고 자기 기준에 맞게 만들고 싶을 뿐이에요.
부모가 안하면 끝날일인데
이걸 자녀한테도 문제가 있다고 하면 답이 없지
같이살거고 가족과 연끊고 살거 아니라면, 그런 혼나는거 익숙해져야하고 바꾸려는 시도나 도전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말이라면 다맞고 내인생 전부인것처럼 여겼던 나는 20대를 얼마나 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아님 차라리 멀리나와살거나.. 뭐라도 살기위해 몸부림쳐야 살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어린분들은 최소한 나처럼은 안살았음 좋겠네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바뀌어지지않는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연을 끊는것도 방법이라생각해요 성인이고 혼자 살 능력이 되면 아쉬울게 없죠
다들 부모님이랑 갈등이 심하게 있어본사람은 서로 공감이 많이 될듯..
나도 아빠랑 조금씩 쌓이던 감정선이 심해져서 성인이되던 20살에 터져서 독립함 몇년동안 얼굴도안보고 연락은 일년에 한두번 엄마랑하고 그냥 안했다고 보는게 맞는듯..생각하면 너무 화나고 서러워서 더 안하게된거같고 지금은 아빠랑 화해하고 잘지내는데 1년전쯤 아버지가 우시면서 그동안 본인이 너무 무뚝뚝해서 충분한 사랑을 나한테 주지 못한거같다고 미안하다고하심..
나도 호랑이같던 우리 아빠가 우는모습을 보니 내가 진짜 철이 없었구나.. 이생각이 딱 들더라 요즘 통장에 돈이 생기면 부모님 맛있는거 사드리고 용돈드리는 재미에 사는중ㅎㅎ
행복하세요^^
어떻게 화해하셨어요? 저도 지금 계속 갈등겪다가 터져서 독립했는데 화해하고 잘지내고싶다가도 서로 이해도 못하고 또 똑같을걸 아니까 그냥 힘들어도 아득바득 이대로 혼자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너무 힘들어요
독립하면 돈 마니 깨지지않나요?
올해 대학갓졸업한 24살 취준생인데 저는 이미 곪을대로 곪아서 한공간에 있기도 싫고 그냥 한마디도 섞기 싫은 지경인데 돈이없어서 독립을 못하는 상황이라 당장이라도 미쳐버릴거같아요. 그냥 목소리도 듣기 싫으니까 제발 나한테 신경 좀 끄고 투명인간 취급해줬으면 좋겠는데 딴에 부모라고 자꾸 말걸고 밥챙겨주는데 ㅅㅂ그런건 옛날에 바뀌길 바랬던 시절에나 유효한 행동이지 지금은 오히려 아예 평생 미워하고 얼른 독립해서 얼굴안보고 살려고 결심해서 이제와서 오히려 절대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지라 걍 저러는게 더 짜증나고 이 짜증을 매일 견디느라 마음이 정말 심각하게 뒤틀려가는거같아요. 하지만 독립하려면 최소 1년은 더 걸릴거같아서 그전엔 부모와 물리적으로 떨어질 방법이 없는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해결방안이 없는 상황에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도움이 될까요? 그쪽도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는건 마찬가지일텐데..하지만 뭐라도 하지 않으면 정말 미칠거같은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저는 정말 살면서 뼈저리게 느낀부분이..
사람마다 이 행동은 선넘었다, 용납할 수 없다 하는 행동이 다 다르지만 하나씩은 꼭 있을텐데, 평소에 아무리 잘해주고 사랑을 줘도 그 행동 하나를 못고치고 지속적으로 하면 평소에 주는 사랑이 다 묻히고도 남는다는 거에요. 당사자한테만큼은 그 행동이 범죄를 저지르는것보다 심각하게 못견디는 행동인데, 그걸 지속적으로 겪으면 당하는사람한테는 그 상황이 정서적으로 정말 폭력적이라서, 그 많은 좋은감정들을 다 덮어버릴만큼의 트라우마로 정신에 박히거든요. 그리고 머릿속에만 각인되는것이 아니라 마음, 심리에도 각인이 되어서 결국 그사람을 싫어하고 더나아가 저처럼 혐오하게 되기도 한다는거...
근데 그 용납할수없는 행동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제가 그거 하나때문에 부모를 극혐하게 됐다는 사실이 주변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제가 불효녀고 정신병처럼 보이는데, 그런 반응이 싫어서 누구에게도 얘기를 안하면 혼자서 더 썩어 문드러져가고..네..그렇네요ㅎ
결론은 좋은일 10개 해주는거보다 싫은일 1개 안하는게 낫다 라는거죠. 왜 이걸 부모들은 이해 못할까요? 이 간단한걸.
ㄹㅇ 27살까지 고분고분살다가 맘먹고 독립하면서 엄청싸웠는데 결국 혼자 잘사니까 인정해줌 , 자기잘못도있다는거 인정함
수고많으셨어요
"해야 할 일은 이제 어른이니까 스스로 해야지,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은 부모로서 못하게 할 거임"
그게 짜증나죠.아무래도
ㄹㅇ
뱅미 말 다 맞음....
크게 잘못됐다는 계기를 안만들고
싸우기 싫고 대들기 싫고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고분고분하면 당장은 평화적이지만
점점 당연한거고, 책임 떠넘기면 되는게 되어버려서 다 내잘못 됨. 처음에야 가족이고, 어른이고, 부모님이니 당연히 들어드려야 하는거지만, 점점 힘들어지고 속으로 곪다가 썩다가 터짐.
내가 결국 그렇게 썩다가 아버지랑 몸싸움하고 두들겨 패는 패륜 저지르고 집 나와버림. 후회하냐고 묻는다면 후회 안함.
물론 더 나은 방법도 있었겠지만, 그 방법은 10대나 20대 초중반에 썼어야 하는 방법이었음. 30살 되면서까지 고분고분하면 진짜 인형 장난감인줄 알더라
고생했어요 본인 건강 행복이 우선이에요
저도 맘 같아선 두들겨 패버리고 싶은데 그 놈의 두려움 때문에....
그 깡다구의 반이라도 본받고 싶네요. 물론 칭찬입니다
하… 너무 공감됩니다
근데 말 안 듣고 자기주장 해도 끝까지 자식이 자기 소유물인 것처럼 또는 그렇게 만드려고 하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해요.
부모님이 취미생활 즐기고 친구도 많이 사귀셔야함 자식만 보고 사시면 안됨 우리집은 저런 집에서 보면 매정해보일 수도 있겠네 근처 살아도 가끔 봄 그래도 주기적으로 같이 놀러가고 생일파티함 만나면 잘 지냄 평소에 연락을 안할 뿐
부모님 부탁 거절할 때 욕 먹더라도 내 할말하고 거절하는 것도 연습해봐야함 처음엔 어려운데 지내다보면 그게 서로 편하고 부담없는 사이가 됨
어릴 땐 말 잘듣는 아이였는데 제 본성은 그게 아니었음
아빠.. 전화 좀 줘.. 서핑 그만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 너는 왜 여자친구가 없니..?하셔서 밤 12시만 되면 집 오라고 전화계속하시는 부모님이 계시는데 그렇게 해서 3명을 놓쳤어요...하니 아무 말씀 안하시더라....ㅋㅋ아끼는 마음은 알겠지만 .... 아닌건 아닌듯...난 이렇게 말씀 드리니 이젠 연락 안하신다 꺄륽^^ 술먹으러 가야징
똑똑한걸?
평소 뱅미랑 진짜 가치관이 비슷한 21살 대학생임. 우리 부모님도 좀 엄하기도 하고 최근들어서 내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이에 대한 욕구가 더욱 강렬해짐..
알바 끝나고 집가는 길에 영상 보면서 내 자유를 어떻게하면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여러 생각들이 떠올라 대략적인 계획을 세움.
이런 주제의 뱅미 영상 한두번 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까지 머리가 팽팽돌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건 처음이넹...
뱅미 오랫동안 봐오면서 힐링해서 늘 고마운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좀 더 고마워잉😆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kywsd 이제 막 계획하는 단계라 뭘 이룬 것은 없는데, 일단 선언했습니다.. 여태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제가 아직 불안불안 하신 것 같아서 부모님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멘탈 강하고 진취적이니까 좀 믿고 지켜봐달라고 했네요..
저희딸 지금 23살~그동안 통금 시간12시....별명이 신델렐라였어요 이번겨울 딸이 프랑스 한달여행갔을때 첫날만 걱정되고 그담엔 뭔가 후련하고 시원한기분이 들면서 양육에서 해방된 기분이 들었죠 그순간 제잘못을 깨닫고 딸이 돌아왔을때 통금시간해제 한다고 선포했어요 그러니 오히려 연락도 더 잘해주고 더 일찍 들어오는 느낌 ㅋㅋ
부모님께 마음을 잘 전달하는것도 중요하고 실제 행동에서도 신뢰를 주면 좋을것같아요 이제는 오킹님같은 바른생각의 남친이 울딸에게도 얼른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사실 왜 저항하지 않느냐 하지만 세상 사람 다 똑같은게 아니라서 부모 고집 못 꺾으니 포기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음..
여러분. 그냥 들이 박으세요. 그게 제일 빨라요. 얻어 터지고 박살나도 계속 들이 박아야 그나마 여러분의 세상이 조금이나마 보이게 될겁니다..
부모는 안변함 너무많은 세월을 그렇게 살았으니까 내가 떠나는수밖에없음
4:48 진지하게 말하는데 채팅창에 호잇 거리는거 너무 귀여움 ㅜㅋㅋㅋㅋㅋ
아이는 자신의 마리오네트 장난감이 아니고 자신의 소유물도 아닙니다 그런경우는 그냥 독립을 얼른 하세요 진짜 계속있으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쌓입니다
간섭에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월세 아깝다는 생각 하지 말고 방 구하는 거 외엔 방법이 없구요, 가스라이팅을 하든 말든 눈 감고 귀 닫으면서 하고 싶은데로 생활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전부 다 불행해집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미음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이걸 이겨 먹으려는 부모는 진짜 사람이 아니죠.
ㅋㅋㅋㅋㅋ 실망 한번 시켜보겠다고 집 안 들어가니까 새벽 두 시에 차끌고 잡으러 왔습니다… ㅋㅋ 자취 금지, 출가는 결혼할 때 하래요 ㅋ 용돈도 안 받아요… 충격요법이 안 통하는 강철부모도 있답니다! ㅠㅠ
네 살 남자애 아빤데, 오킹님이 가진 결혼관/육아관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실제로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가 그만 놀자고 할때까지 놀아준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깨닫게 되겠지만 ㅋㅋ 분명 결혼한 삶도, 아이를 키우는 삶도 내 삶이고,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이런 챕터의 삶을 시작했다는 것에 매일 감사하며 뿌듯함을 느낀답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사위, 형부, 매형으로서 오손도손 살아감에는 분명 희생도 따르지만 또 다른 기쁨과 희열이 가득해요. 부디 현실적인 문제들보다 관계에서 오는 가치와 행복을 더 많이들 느끼시길 바래요. ㅎㅎㅎ
성인이면 부모가 어떤 인간이건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독립해야합니다
그러기위해 노력하고 본인이 성인으로 자립해야죠 그게 비록 부모가 원치않을지라도
진짜 개공감. 나를 소유물로 여기는 부모에게 난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외쳐야 하는데 그거 없이 고분고분한 사람들 이해가 안됨. 나한테 집착하지 말고 내가 진짜 독립했을 때 뭐가 남냐고, 우울증이나 걸리지 않겠냐, 자식보다 당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항상 말함. 환경이 좋아서 말할 수 있는 게 아님. 독립심의 차이인 것 같은데 엄마아빠가 빨래 설거지 밥해주고 편하게 받을줄만 알고 할 줄 모르는 사람도 포함임. 특히 결혼하려면 배우자에게 피해주지 말고 ’어른‘이 먼저 되길
네 제발 우리 아빠 알고리즘에 뜨게 해주세여
간섭 심한 부모님 밑에서 계속 살기 싫으면 일찍이 독립해야죠.
경제적지원도 받지 말고. 그거 받으면 또 간섭하실거니까....
나와서 혼자사는게 정말 속편함...
성인인데 왜 저렇게 다 안된다고 하는지 모르겠음.
러다가 의존적인 자식되고 혼삿길 막히겠음.
맞지 ㄹㅇ 내가 어디가서 이 말을 하거나 다른 곳에서 이 생각을 댓글 쓰면 욕먹어서 스트레스였는데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것도 결국 부모의 선택이고 자식의 의사는 단 1g도 안들어간 강제로 시작된 삶인데 (난 태어나고 싶지도 않았는데 같은 부모 탓이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임)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낳은 책임이자 의무로 아이를 20살 성인까지 당연히 키워야 하는 의무가 있고 그 전까지는 부모가 아이를 컨트롤하는건 당연한거지
20 넘어서까지 자식들을 휘어잡고 본인 맘대로 하게 하려고 강요하는데 이게 아주 잘못된거임 냉정하게 말해서 20되면 부모가 아이한테 간섭하면 안되지 물론 자식이 말도 안되는 탈선 (범죄를 저지른다거나 도박에 빠진다거나 알코올 중독에 빠진거나 등등)의 경우는 제외하고 ㅇㅇ
자식이 20살 됐으면 부모도 자식도 서로를 분리해서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가끔 보면 안그런 부모들이 너무 많고 그 부모들은 자신들이 잘못됐다고는 요만큼도 생각 안하는게 참 안타까움
27살에 결혼해서 딸 키우는 28살 엄마인데 결혼하고 애기 낳아도 그것또한 내 삶이라고 하는거 공감가요 ㅎㅎ 너무 피곤하고 힘들지만 너무 행복해요 >
내 부모님 진심 이걸 봤으면 좋겠음
오프닝보고 깜짝놀랬는데 듣다보니까 맞는말 그냥 비유한거였구만ㅋㅋㅋ
0:40 아아 약간 머리통 맞는듯한 누낌으로 약간의 충격이 필요하다?
1:08 그렇자 아무리 20년같이 살고 키워줬어도 가치관이나 생각, 행동도 다 달라소 가족들이랑도 투닥거리는데 어케 부모님 하란대로 다살어..
1:15 그니까ㅠㅠ 부모님 입장에선 갸우 손톱하나 하는데 비싼거라던거 부정적으로 보실순 있지만 나룸 20살이나 그럴땐 학생때 못해봤던 작은 일탈이라구요ㅠㅠ
1:25 나도 언청 고분고분해서 부모님께 성인되고나서 충격요법 좀 많잎드려찌..히히...브모님껜 죄송하긴하지만 내 인생 내가 살려면 어쩔수없는듯
1:34 마자마자 성인이 되가지고 브모님 말에 휘둘리면 안되지 본인 인생 자기가 꾸려나갈줄 알아야해
1:57 그냥 란번 들이박어~~ 술먹고 새벽 2시에도 들어와보고 부모님께 통보해서 혼자 여행도 다녀오고~~
2:19 나도 통금있는기해..ㅋㅋㅋㅋ 부모님이 워낙 걱정하셔서 통금정도는 지키는중
2:24 마자마자ㅠㅠ심한애들은 gps추적기 앱도 깔리고 그러더라
2:28 ㄹㅇㅠㅠㅜㅠ
2:38 헉...ㄷㄷ
3:02 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𐌅𐨛
3:11 그렇지ㅠㅠ
3:36 ㅋㅋㅌ나같어도 나중에 돈벌때 그러면 나중에 용돈 드려야겠디..이생각하겠다
4:16 마자마자ㅠㅠ 그랴서 비슷한거에서 조금 더 하는거지
4:30 마자..그럴때 조금 슬프더라 😢😢
4:59 나도 원랴 베푸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몇번 상처받고나선..자제하게되더라ㅠㅠ
5:14 난 한번사주고 손절해..그러면..ㅋㅋㅋㅋㅋ
5:36 헉...
6:10 너무 이르지..ㅋㅋ
6:15 나도 그랬는데 막상 24살되니까 나 아직 응애야..응애응애...
6:45 마쟈..회복력 다르다더라..그랴서 난 일찍결혼해서 일찍낳고싶당..
7:29 마자...애키아다보면 포기할게 생기지만 그만큼 애때문에 행복히잖아!
8:02 과연...ㅋㅋㅋ
@@user-fs9im8qd2v 그렇기..빌런짓인가용..
@@user-fs9im8qd2v 뭐 빌런까지야..ㅋㅋ
부모님이 많이 엄격하시다면 진짜 본인한테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봄 믿음이 없으니까 더 그럴수도 있는거임 근데 보여줄만큼 보여줬고 대화로 통하지 않는다면 그건 부모의 문제가 되는거지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부모가 문제인 가정이였어요.
그럼 뭔가를 하고싶을때 부모님께 말하지 말고 한다음에 했다고 얘기를 해야하나요?예를들면 헬스장 갔다온다음 헬스장 갔다왔어요.얘기를 하든지요
당연함 살아온 시대가 다르고 길이 다르기에 아무리 부모라도 처음엔 부딪치고 갈등이 생기는데 결국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대화로 풀고 평화롭게 해결해야됨
성인 되서 까지 부모님한테 잡혀 사는 애들 보면 대부분 성인이 되었는데도 경제적으로는 독립을 못한 경우가 많더라 그리고 대부분 반항 했을때의 리스크(용돈)를 지기 싫어함 ㅋㅋ
이거 우리부모님알고리즘에 뜨면 좋겠다
중학생키우는 엄마인데
아이가 내가 차려주는대로 밥 먹고
내가 기르는대로 크잖아요
진짜 무섭고 큰 책임감 느껴져요
내 주위에 아는 오빠가 30대인데 늦은 귀가..외박도 술도 자취하는것도 허락맡아야하는데 거의 안된다함,,,
논리적으로 말씀드리고 뭘 해도 엄청나게 화 내던데...
진짜 후반말에 극공감함 사람들이 애키우면 내삶이 없어진다고할때마다 난 애키우는삶이 더가치있을수 도있지않냐 라고생각하는데
나 아는 사람은 나이가 30인데 본인이 일하면서 돈 벌어서 카페창업하겠다는데 반대 엄청하시면서 너 가면 나 죽을거다 등등 엄청 압박하던데..
그사람 계속 부모님 말대로 유학도 가고 좋은 대학 나와서 일하다가 어머니 아프셔서 미용기술 배워서 어머니가 하던 미용실 몇년 도와드리다가 틈틈히 공부해서 자격증도 따고 중간중간 알바도 틈틈히 해서 경력도 쌓았고 대기업 프렌차이즈 입사해서 이제 자기뜻 펼쳐보겠다는데.. 사실 30이면 취업할 때 일찍인 건 아니여서 되게 귀한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참.. 보는데 안타까웠음
회사 합격하는 것도 어려운데 면접 보러간다는 것도 집에 알렸고 합격해서 일한다는데 이분 스스로도 '허락'받아야한다고 표현하는 것도 띠용하고 부모님 반응도 헉스러웠음 아무리 걱정돼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남겨진 아들의 삶이 있는데 평생 백수로 살 순 없자나.......
나이30
독립 안하고 집에 같이사는데
외박 금지 통금있음
근데 문제는 약간 이거에 내가 익숙해진다는거임 너무 오랬동안 아버지가 외박을 하면 오히려 엄마한테 화를냄 그게싫어서 외박을 안하게되는;슬퍼서 써봄
진짜 오킹님 말씀이 맞는게 ㅜㅜ 끝까지 아빠 말 고분고분 듣다가 아빠가 보낸 시집가서 고생하고도 너 낳아서 후회한다는 소리 듣습니다. 반항 할 수 있을 때 하세요.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사회적 도움 받는 이상, 부모님 집에 얹혀 산다면 특히, 대체적으로는 그 분들 룰을 따라드리는 게 맞지만…
성인이라면, 말 안 되는 룰은 말빨로 설득시키든 무시하고 욕 먹고 포기시키든 하는 과정도 필요- 정신적으로 차차 독립해 나가는 것도, 경제적 독립만큼 중요하니까.
내기준을 남에게 강요하는거. 부모자식간이라는 허울좋은 핑계로 더 강요하지 말자
그렇게 살아왔으면 주장하는거 자체가 어려움
부모에게 내 주장 못하면 결혼하면 안됨. 와이프에게 책임전가 되고 피곤해짐.
부모님이 너무 엣사고방식에 갇혀있어서 말해도 안통함.....
하... 집에서나갈때마다 어디나가냐하고
계속 뭐를부탁하고 진짜..
이런 집에서 있는 당사자로서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자식이라 그렇게 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건 있음. 학생 때까진 말 듣는데 이제 성인이 되면 내 생각을 주장함. 그러면 옛날엔 말 잘 들었는데 뒤늦게 사춘기가 온 거냐며 가스라이팅 시작. 몇 번 반항하다가 이젠 싸우는 것도 지쳐서 그냥 체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하지만 자식이 굳이 부모를 이길 마음이 없어짐. 이게 형제도 중요한데 오빠가 부모님이랑 똑같아서 집에 내 편은 없음.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5:22 어째서 지금 오셨소.. 오킹
부모님이 요즘 알바로 돈 좀 버니까 나한텐 뭐해줄래 용돈 얼마줄래 자꾸 그려셔서 좀 스트레스 받음 조금이라도 짜증내면 장난으로 한말이라 그러고... 어케하면 좋을까요...
오킹 요즘 개잘생겼네 살도빠지고
오킹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영상으로 팬됨 생각이 올바른 사람같음
나도 비슷했는데 그냥 하고싶은거하고 내 선택에 후회없다라는걸 계속 강조하다보니 부모님도 알아서 놔두심
물론 요즘 돈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부모님집에 같이 살아야 한다면 그게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상황이라면 최소한은 해줘야한다고 생각함
(오늘 집안간다 라든가 음쓰나 쓰레기 버리기 자기방은 자기가 치우기 등)
기본적인건 하고 권리를 주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항상 생각하는데 오킹방송을 보면 아... 그건 아닌거같은데... 라고 느끼는 부분이 일절 없음 딱 내 스탈이양ㅎㅎ
나큰스 80대까지 방송하자
3:30ㄹㅇ 받은 만큼 배로 돌려드려야겠다 이 생각이 먼저 듦 그래서 안 받는 게 나아ㅋㅋㅋ
6:00 21살 22살은 빠르지만 서로 준비돼있고 맘만 맞으면 결혼은 빨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미래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6:51 뭐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깐 나는 내가 이렇게 일하는 건 나중에 이룰 가정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생각함
결혼은 절대 고민 후 고민 끝에 해라
결국 내 삶은 내가 살아야함
7:23 이 점에 대해서 저와 같은 생각을 말하는 분 처음 봤어요...
진짜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고 뼛속까지 그런 부모들의 만행(?)을 정당한거고 반항을 하는 자녀는 천하의 못된 패륜아 라는 인식을 심어줬다면 현실적으로 알을 깨고 나오긴 힘들다고 봐요.. 천천히 이건 아니다. 나를 구속하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를 해보고 안되면 연 끊어야지.. 나한테 그러는것까진 이해하는데 내 배우자와 내 자식한테까지 가스라이팅 한다니까요? 결혼전까지 지켜보다 아니다 싶음 연 끊으세요
가끔가다가 자식은 나의 소유고 내가 키웠고 내가 낳았으니 몸에 뭘 못하게 하는 부모 있던데 정말 별로임 그냥 걱정에서만 끝내면 되는건데 광기 아닐까?
난 그래서 오킹말대로 나옴. 나올때도 설득이 안되서 그냥 자취방 계약주터 해버림. 부모님 진심 오열하심.
경제력을 길러서 무조건 독립하세요
패드립으로 시작해서 소변으로 끝나는 레전드 동영상이네요
어떤 이야기를 해도 내가 예민한 사람이 돼 버려서 얼른 독립하고 싶다
인트로 보고 편집잘한다 생각했는데
진짜 너부맞을 갈긴다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이해가 안되는건 왜 그렇게까지 자식한테 돈을 아끼는건지...
자식한테 돈 아끼면서 못입게하고, 못먹게하고, 못바르게할꺼면
왜 굳이 물가 비싼 한국에서 애를 낳냐... 그냥 후진국, 개도국 가서
땅이나 파먹고 살것이지... 능력 없는 부모들은 스스로 부끄러운줄 알아라
가난하게 자란 애들 특 부모가 툭하면 키워준값이 얼만데 시전 반찬통 꺼내서 그냥 먹음 화장실 썩 그렇게 깨끗하지않음 경제적으로 가난하면 마음도 가난해진다
막줄이 마음에 든다
형은 정말 좋은생각을 같고 있는 사람같아요ㅋㅋㅋ
저런 집안은 빨리 나와야함.
독립해야 잘살아감
자식이 어렸을 때 한없이 엄격하다가
자식이 성장했을 때는 자식에서 자신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끊임없이 부정하지..
오킹 마인드가 배울점이 많다
6:54 이건 좀 사바사일듯.. 돈 없이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돈 때문에 다사다난하게 살았고 본인이 성인 돼서 본인 의식주 정도 해결할 돈만 번다면 미래에 혼자 죽을지 몰라도 애는 안 낳는 게 맞음 결국 그 자식도 내가 지내왔던 시기에 똑같이 가난할 테니까 돈만 있고 성공한다면 결혼해서 애를 몇명 낳든 상관없겠지
주장해봣자 가스라이팅 존나 함 니가 뭘 할 수 있겠냐 치마입으면 술집여자냐 옷에 얼룩 조그만거 있으면 엄마없는애처럼 다니지 마라 분명히 주말에 논다고 말했음에도 나갈때 되서 니가 언제 말했냐 자꾸 거짓말 하지마라 이럼 단한번도 나의 말을 믿어준적이 없음 걍 성인되서 나갈생각으로 공부하고 있음
대학생되지마자 통금 없었던 사람인데. 주위에보면 부모님이 엄하다고 통금있는 애들 보면 진짜 고분고분 하더라… 나얐으면 뒤집어엎고 통금있으면 어영부영 한시간 두시간 늦출 반항이라도 할텐데 진짜 칼같이 한시간 전에 출발하더라.
영상 시작부터 끝까지 진실된 팩폭러의 오킹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