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퓨레는 과육이 씹히지 않고 매끈한 상태로 갈아놓은 걸죽한 주스 형태로 생각하시면 되세요 ~ 그리고 콩피는 요리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데요. 기름을 저온인 상태로 유지해서 육류를 익히는 방식을 말합니다. 또한 불어로 보존하다는 의미의 어원에서 온 단어인데요. 그래서 콩피는 과일을 설탕 등에 절여 보존하는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디저트에서 콩피는 퓨레등을 펙틴이나 아가아가 등과 함께 끓여 퓨레보다 좀 더 되직한 느낌의 것을 말해요. 주로 무스케이크 인서트로 많이 사용됩니다. 콤포트는 과일 쨈보다는 묽고 과일 청보다는 진한 텍스쳐로 그 중간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퓨레나 콩피와는 달리 과육을 다 으깨는 것이 아닌 과육이 씹히는 것이 특징입니당.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가니쉬로도 많이 사용되요~ 이것 역시 과일을 설탕과 함께 가열해 익혀 만듭니다 :)
몽떼크림이 궁금하여 검색하던 중 좋은 영상을 발견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몽떼크림에 젤라틴이 꼭 들어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간혹 어떤 레시피는 젤라틴없이 생크림과 커버춰만 유화시켜 하루냉장 후 휘핑해서 샌딩혹은 아이싱크림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던데요. 이런크림도 몽떼크림인가요? 젤라틴을 생략해도 되는지? 젤라틴을 넣는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라 이렇게 여쭤보는게 맞는지도 판단이 안서네요~^^;;
가나슈 몽떼 크림을 만들 때 젤라틴을 넣는 경우도 있고 넣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초콜릿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또는 생크림의 비율에 따라, 또는 온도에 따라 젤라틴 유무를 결정하거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다크 초콜릿이나 밀크초콜릿과 달리 화이트 초콜릿에는 카카오 매스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때문에 같은 비율의 생크림을 사용했을 때 텍스쳐가 좀 더 묽습니다. 그래서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서 크림을 만들 땐 젤라틴을 굳이 넣지 않아도 온도가 떨어지면 되직해 지며 텍스쳐를 오래 유지 하지만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해서 크림을 만들 땐 상대적으로 좀 더 묽은 텍스쳐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젤라틴을 소량 첨가해서 농도를 맞쳐주는 거구요. 또한 온도에 따라 젤라틴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크초콜릿을 사용해서 가나슈 몽떼크림을 만들어 휘핑을 했을 때 겨울 철과 여름철에 따라 녹는 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휘핑을 했다고 해도 여름엔 좀 더 빨리 묽어지겠죠? 때문에 겨울철에는 젤라틴을 넣지 않는 레시피도 경우에 따라 여름에는 젤라틴을 소량 첨가하여 만듭니다. 이는 상품성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베이킹 초보인데, 이 크림이 맛있어보여 도전하려고합니다. 재료를 사는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바닐라빈 껍질만 크림에 쓰셨는데, 바닐라빈 씨앗도 크림에 넣어도 될까요? 혹은 바닐라익스트렉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바닐라빈을 샀을때 씨앗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여기서 얻어가는게 책보다 더.많은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가나슈몽떼 만들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찾아보는중에 딱 제가 원하는 레시피랑 설명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레시피와 설명 최고최고👍🏻👍🏻
딸기케이크 만드려고 검색하다가 보게된건데, 정말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하던 젤라틴도 이 기회에 사버렸니요 ㅎㅎ
생크림과 초콜렛 바닐라!!그 조합만 봐도 맛있을거 같아요:) 타르트 데코로 바로 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데코용이면 가볍게 풀어주기만 해서 약간 쫀쫀한 식감으로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짱!!!! 완벽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가나슈 몽떼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잘 나와서 혹시나해서 유튭으로 검색했는데 딱 있네요 ㅠㅠ ❤️👏
혹시 콩피, 퓨레, 콩포트가 정확히 뭔지 아시나요...?! 다 비슷비슷한 말인 것 같은데 굳이 말이 다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퓨레는 과육이 씹히지 않고 매끈한 상태로 갈아놓은 걸죽한 주스 형태로 생각하시면 되세요 ~
그리고 콩피는 요리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인데요. 기름을 저온인 상태로 유지해서 육류를 익히는 방식을 말합니다. 또한 불어로 보존하다는 의미의 어원에서 온 단어인데요. 그래서 콩피는 과일을 설탕 등에 절여 보존하는 것에서부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디저트에서 콩피는 퓨레등을 펙틴이나 아가아가 등과 함께 끓여 퓨레보다 좀 더 되직한 느낌의 것을 말해요. 주로 무스케이크 인서트로 많이 사용됩니다.
콤포트는 과일 쨈보다는 묽고 과일 청보다는 진한 텍스쳐로 그 중간이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퓨레나 콩피와는 달리 과육을 다 으깨는 것이 아닌 과육이 씹히는 것이 특징입니당.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가니쉬로도 많이 사용되요~ 이것 역시 과일을 설탕과 함께 가열해 익혀 만듭니다 :)
두옹즈 Deux onze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잘 챙겨조고 있어요 🥳
이해가 속속 돼요
헐 너무 유익해요 ㅠㅠ
오늘도 이론에 빗댄 좋은 설명과 영상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 해볼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좋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두옹즈님 저는 계속 분리가 나는데 왜 그런걸까요? 빠른시간 내로 작업하려고 반절은 데우고 반절은 차가운 상태로 쓰는데 온도 차이 때문에 분리 나는 걸까요? 그리고 젤라틴이 없어서 생략하려고 하는데 한천 가루로는 대체가 어려울까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파리브레스트에도 잘 어울리겠죠?
파리브레스트랑은 잘 안어울릴수 있어요ㅠㅠ 파리브레스트를 만든다면 해이즐넛을 넣은 무슬린 크림을 추천드립니당!!
너무 자세히고 유익한 설명 감사합니다.혹시 이 크림으로 콩가루(인절미가루)나 쑥가루를 첨가해도 될까요?첨가한다면 냉장 유화3시간후에 가루를 넣어야할까요?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몽떼크림이 궁금하여 검색하던 중 좋은 영상을 발견했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몽떼크림에 젤라틴이 꼭 들어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간혹 어떤 레시피는 젤라틴없이 생크림과 커버춰만 유화시켜 하루냉장 후 휘핑해서 샌딩혹은 아이싱크림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던데요. 이런크림도 몽떼크림인가요?
젤라틴을 생략해도 되는지? 젤라틴을 넣는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라 이렇게 여쭤보는게 맞는지도 판단이 안서네요~^^;;
가나슈 몽떼 크림을 만들 때 젤라틴을 넣는 경우도 있고 넣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초콜릿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또는 생크림의 비율에 따라, 또는 온도에 따라 젤라틴 유무를 결정하거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다크 초콜릿이나 밀크초콜릿과 달리 화이트 초콜릿에는 카카오 매스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요. 때문에 같은 비율의 생크림을 사용했을 때 텍스쳐가 좀 더 묽습니다. 그래서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서 크림을 만들 땐 젤라틴을 굳이 넣지 않아도 온도가 떨어지면 되직해 지며 텍스쳐를 오래 유지 하지만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해서 크림을 만들 땐 상대적으로 좀 더 묽은 텍스쳐로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젤라틴을 소량 첨가해서 농도를 맞쳐주는 거구요. 또한 온도에 따라 젤라틴을 넣는 경우도 있는데요. 다크초콜릿을 사용해서 가나슈 몽떼크림을 만들어 휘핑을 했을 때 겨울 철과 여름철에 따라 녹는 속도가 차이가 납니다. 휘핑을 했다고 해도 여름엔 좀 더 빨리 묽어지겠죠? 때문에 겨울철에는 젤라틴을 넣지 않는 레시피도 경우에 따라 여름에는 젤라틴을 소량 첨가하여 만듭니다. 이는 상품성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deuxonze2754 자세하게 그리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두옹즈님 글을 읽고나니 레시피를 대하는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다른데 왜다른지 몰라서 전전긍긍했거든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화이트초콜릿 말고 크림치즈로 하는 방법 없을까요?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새 두옹즈님 영상 보는데 생소한 게 많아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어요😊 혹시 가나슈 몽떼 크림에 요거트가루를 섞는다면 어떻게 어느 정도 양을 넣는게 좋을까요?
저는 가나슈 몽떼 크림에 요거트 가루를 한번도 넣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양은 말씀드리기가 힘들 것 같네요ㅠㅠ 다만 요거트 가루를 섞는다면 마지막에 차가운 생크림 넣을 때 같이 넣으셔서 핸드믹서로 잘 유화시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deuxonze2754 상큼한 요거트 맛을 내고 싶었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실온에 꺼내두먄 저 크림은 녹나요? 크림치즈나 마스카포네처엄 좀 유지 되나오
혹시 바닐라빈, 설탕 을 끓여서 바닐라시럽을 만들고 그걸로 바닐라빈 가나슈크림을 만드는 방법도잇나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화이트초콜렛말고 다크초콜렛으로도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다크초콜렛은 몇g정도가 적당한가요??
화이트 초콜렛 보다는 양을 늘리셔야 될거예요~ 80g 정도로 하시고 같은 공정으로 만든다면 비슷하게 나올 것입니당 !!
@@deuxonze2754 감사합니다!!
@@deuxonze2754커버춰 사용할건데 템퍼링 해서 사용해야할까요.?
오펠리스 초콜릿도 될까요요ㅗ?!?!
Mercii♥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크림에 색소를 섞어도 괜찮은가요?
초콜렛의 카카오버터 퍼센티지에 따라서 유지방을 추가해야하나요?? 홈베이킹하는데 휘핑을 할때 자주 분리가 나서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실온인지 초콜렛의 종류인지 생크림의 유지방 함량때문인지..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베이킹 초보인데, 이 크림이 맛있어보여 도전하려고합니다. 재료를 사는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바닐라빈 껍질만 크림에 쓰셨는데, 바닐라빈 씨앗도 크림에 넣어도 될까요? 혹은 바닐라익스트렉으로 대체해도 될까요?
바닐라빈을 샀을때 씨앗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바닐라 빈을 사면 바닐라 빈을 반으로 갈라서 씨앗만 긁어서 생크림에 넣어주세요. 남은 바닐라빈 껍질도 같이 생크림에 넣어주시고 향이 우러나오게 1시간정도 담가준 뒤 껍질은 빼셔야 합니다. 결국 바닐라빈 씨앗으로 크림을 만드시는 겁니다 :) 바닐라 익스트렉을 쓰셔도 되긴하는데 풍미가 많이 차이가 나실거예요~
@@deuxonze2754 영상에서 처럼 30분 데운다는게 30분정도 약불에 쫄인다고 보면 됄까요
만들어놓고 보관은 냉동 가능한가요? 보관 기간은 어떻게 되나욤?
냉장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냉장보관으로 일주일 안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냉장 휴지를 오래해도 될까요?? 하루정도..